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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리 온실 | 스마트팜 탐방기 3편. 첨단형 유리온실. 토마토 농장. 지열난방까지. 13350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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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만 있는줄 알았던 유리온실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네요
세계 스마트팜 시장의 선구자?인
네덜란드 프리바사 설비를 구축한 첨단형 스마트팜
한번 보시죠

네덜란드 유리 온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네덜란드 강소농업 ‘바렌제Dc 40Ha 유리온실에 농부 10명뿐 …

네덜란드 유리 온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네덜란드 벤로 유리 온실의 기원; 네덜란드, 온실원예산업 개황 – KREI Reposi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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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dianhac.com.vn

Date Published: 5/30/2022

View: 3233

네덜란드, 온실원예산업 개황 – KREI Repository

온실원예산업 개황. 1.1. 일반 현황. 네덜란드의 온실 원예 부문(버섯 포함)에는 유리 온실 안에서의 과채류와. 관상용 식물 재배, 채소 및 과일 가공,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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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pository.krei.re.kr

Date Published: 10/28/2021

View: 3832

네덜란드 벤로 유리 온실의 기원

후기 단계에서 점차 상단의 확산 산란 유리로 발전하여 빛이 유리를 고르게 통과하여 식물에 대한 화상을 줄입니다. 골격은 온실의 그림자를 줄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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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greenhousevendor.com

Date Published: 10/21/2022

View: 1383

[네덜란드 탐방] 최악의 자연환경 극복한 최고의 스마트팜

우리는 로테르담에서 여정을 시작하며 유리온실이 반짝이는 글라스시티를 통과, 그 이름부터 웅장한 토마토의 세계, 토마토월드를 찾아갔다. 네덜란드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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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farmers.co.kr

Date Published: 5/28/2022

View: 2531

그린랩스·네덜란드 봄그룹, 유리온실 기술력 강화 업무협약

산업 > 중기·벤처 뉴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네덜란드의 글로벌 온실 전문기업 봄그룹(Bom Group)과 유리온실 신축 기술력 강화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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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3/2022

View: 6654

네덜란드에서 첨단 농업기술을 만나다! :: 2018 GreenTech 박람회

농업 강국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그린테크 박람회는 유리온실, 수경재배, 식물공장 등 첨단 농업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원예 관련 국제 박람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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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7/2022

View: 3225

유리온실, 스마트팜 등 네덜란드 농법의 교훈

유리온실, 스마트팜 등 네덜란드 농법의 교훈 전경련, 총리방한 계기, 배워야할 3가지 개방경쟁, 첨단농법, 협업체계 사례 전경련이 네덜란드 마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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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mytalk.kr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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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네덜란드 유리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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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탐방기 3편. 첨단형 유리온실. 토마토 농장. 지열난방까지.
스마트팜 탐방기 3편. 첨단형 유리온실. 토마토 농장. 지열난방까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네덜란드 유리 온실

  • Author: 귀농7년차
  • Views: 조회수 72,7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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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TQbQqJxj3o

네덜란드, 유리온실 첨단화 ‘척척’…미래농업 ‘성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19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스마트팜과 농업교육’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스마트팜과 농업교육’ 세미나

천장 높은 ‘벤로형 온실’ 농작업 기계화 수월하고

규모 확대하기 쉬워 인기 의료인·대학 등 수요층 다양

에너지 소모량 절반 줄인 ‘폐쇄형 온실’ 보급사례 소개

이상기후 영향 덜 받아 미래형 온실 모델로 주목

농업교육기관 ‘시타베르데’ 매년 4500명 이상 연수 참여

세계 식량안보지수 1위, 농식품 수출 2위…. 네덜란드 농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순위 통계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인구는 3분의 1에 불과하고 국토면적은 절반에 못 미치는 네덜란드가 농업강국이 된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력이 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농가소득이 연평균 8만달러에 육박하는 자국의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기술을 알리고자 19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스마트팜과 농업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국내 농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네덜란드의 최첨단 농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은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원예산업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집단화·첨단화하는 원예시설=네덜란드에선 유리온실이나 식물공장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은 규모화·집단화, 시설 내부에 적용되는 설비는 첨단화로 나아가는 추세다. 1973년 설립된 네덜란드 온실 공급회사 ‘코가스’는 자국 원예작물 시설의 최신 동향과 함께 국내에 도입된 자사 시스템을 소개했다.

코가스는 규모화하고 집단화하는 데 유리한 시설이 네덜란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장이 높고 너비가 좁은 ‘벤로형 온실’이 대표적인 예다. 규모를 추가로 늘리기에 용이해 많은 농가가 이 온실을 통해 집단화를 구현하고 있다. 벤로형 온실은 내부에 생기는 결로(이슬)현상을 막아 각종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고, 천장이 높아 모든 농작업의 기계화가 가능하다.

금정현 코가스 한국 지사장은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보면 이 온실을 설치한 선도농가는 시설을 갖추는 데 면적에 따라 수십억원까지 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1년 순이익도 그만큼 증가해 3년이면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온실로 수익을 내려면 재배기술 하나가 아닌 경영·시설관리노하우·유통·마케팅 등 5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온실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금 지사장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벤로형 온실 작물은 토마토·파프리카 등에 한정됐었는데 최근엔 딸기·오이·애호박·향신료나 엽채류도 재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층도 농민뿐 아니라 의료인·대학교·가든센터 등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온실의 설계, 자재 제작, 설치 등 모든 단계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진화하는 네덜란드 원예산업=이날 세미나에서는 온실 형태가 궁극적으로 외부환경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는 밀폐형 온실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극한·극서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에너지 소모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반폐쇄형 혹은 폐쇄형 온실 보급으로 성공한 사례도 소개됐다. 식물공장이나 수직형 온실이 그 예다. 업계에선 빛 차단뿐 아니라 물·양분 공급, 냉난방과 온습도 자동 조절, 공기순환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최첨단 온실 개발현황을 소개한 마이클 라크로이스 애멀란 건축회사 대표는 “네덜란드 시설원예를 둘러싼 가장 큰 강점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네덜란드의 원예산업은 앞으로도 ‘혁신’을 바탕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덜란드 림버그지역의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상추가 재배되고 있다. 사진제공=루카 로카텔리

◆해외에서도 찾는 농업교육기관=네덜란드 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곳으로 농업교육기관 ‘시타베르데(Citaverde)’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올해로 설립된 지 102년이 된 시타베르데는 원예·축산을 중심으로 농식품·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다양한 농업교육을 제공하는데, 매년 500여개의 성인 연수과정이 열리고 여기에 4500여명이 참가한다.

마르셀 크리머 시타베르데 이사는 “우리 기관은 교육부·농업자연식품품질부·고등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체험과 경험을 중요시해 업계를 통해 실습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도 학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기홍·오은정 기자

네덜란드 유리 온실 | 네덜란드 강소농업 ‘바렌제Dc 40Ha 유리온실에 농부 10명뿐 수확 때만 사람 손 빌린다’ 13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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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탐방] 최악의 자연환경 극복한 최고의 스마트팜 : 토마토 월드

우리가 방문한 날은 외부 온도가 크게 덥지 않은 한국의 가을 날씨였는데 온실 내부는 꽤 덥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여름에는 특히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아서 과연 유리온실 내에서 작물이 견딜 수 있을지 궁금했다. 엘리자벳은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 내부 온도를 통제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견딜 수 있는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거라고 자문해주었다. 8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마토 품종 중에서 우리나라의 농업환경에 가장 적합한 품종은 무엇일까? 토마토 재배는 생각보다 신경 쓰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토마토월드의 토마토 재배는 말 그대로 스마트했다. 병충해 방지를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이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다. 온실 바닥에는 온실파이프로 레일을 설치해 작물 운반 및 난방에 활용한다. 노동력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1%의 햇빛이 1%의 수확량을 늘려준다”는 광량과 수확량의 비례법칙에 근거해 바닥을 하얀색으로 덮어 토마토의 착색을 진하게 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농사에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니… 어느 것 하나 그냥 하는 것이 없었다.

전시실 관람과 가이드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유리온실까지 둘러보면 마지막 과정은 다양한 토마토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시실에 있는 80여 종의 토마토를 시식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데 빨강, 노랑, 초록, 주황 등 다양한 색뿐만 아니라 제각각 모양이 다른 토마토를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많은 토마토가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왜 방울토마토 아니면 그냥 토마토 이렇게 2가지 종류만 주로 먹고 있을까?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허니 토마토였는데 식감은 물론 달콤한 맛이 정말 좋았다. 언젠가 ‘푸르메에코팜’에서 허니 토마토를 키워 우리나라 학생들이 몸에 좋은 토마토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하는 은근한 기대를 하며 즐거운 시식시간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토마토월드에서 준비한 7개의 방울토마토가 들어가는 예쁜 용기를 선물로 받고 우리는 토마토월드 견학을 마무리했다.

그린랩스·네덜란드 봄그룹, 유리온실 기술력 강화 업무협약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네덜란드의 글로벌 온실 전문기업 봄그룹(Bom Group)과 유리온실 신축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1966년 설립된 봄그룹은 독자적인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리 온실 설계 및 시공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다. 그린랩스는 봄그룹의 한국 파트너사로서 국내 농가에 최적화된 유리온실 신축을 주도하고 봄그룹은 양사 기술협력을 통해 규모화된 유리온실을 효율적으로 설계·시공하도록 지원한다.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농업인구 감소와 함께 농업의 규모화가 일어나면서 스마트팜 역량 강화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린랩스는 시설원예 농작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온실 신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유리온실, 스마트팜 등 네덜란드 농법의 교훈

유리온실, 스마트팜 등

네덜란드 농법의 교훈

전경련, 총리방한 계기, 배워야할 3가지

개방경쟁, 첨단농법, 협업체계 사례

전경련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의 공식방한을 계기로 네덜란드 농업에서 배워야 할 3가지 키워드로 ①농업시장 개방, 자유무역 ②새 농업개발로 생산성 향상 ③산·관·학간 협업 등을 제시했다.

▲ 파프리카 유리온실과 (사진 우측) 토마토 유리온실. <사진출처=dutchagrofood.com>

네덜란드 농업의 성공노하우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우리나라의 42%에 불과하지만 경작면적으로 보면 양국이 160~180만 ha로 비슷하나 가구당 경작면적은 20배가 높다. 또 2000년 이후 네덜란드는 경작면적뿐만 아니라 농가 수, 농업종사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데도 세계 2위의 농산품 수출국으로 총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이른다.

유럽국들은 대부분 자국농업 보호주의를 취하고 있지만 네덜란드는 농업시장을 개방하고 유럽의 물류 중심지 입지를 활용하여 농산물을 수입, 가공 재수출한다. 네덜란드는 카카오를 생산하지 않고 있지만 암스테르담은 세계 1의 카카오항으로 항구 주변에는 카카오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세계 최대의 카카오 가공회사와 카카오 무역금융을 위한 은행, 무역손해와 보상을 취급하는 손해보험 회사 등이 카카오 무역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또 네덜란드는 비가 많이 내리고 일조량이 부족해 원예작물을 생산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지만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유리온실, 수경재배와 같은 새로운 농법을 개발했다.

또 최근에는 염분에 강한 작물들의 품종개량을 통해 해수(海水)로 재배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 국토의 4분의 1이 해수면보다 낮아 염분이 많은 토지에다 국토의 17%가 간척지이다. 네덜란드 농가들은 스마트팜(Smart Farm)을 이용해 노동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첨단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1997년부터 바헤닝언 지역에 푸드밸리(Food Valley) 클러스터를 만들어 산(産) 학(學) 관(官)협력체계를 갖추었다. 공무원, 농업경영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푸드밸리 참여 주체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농산품 관련 지식을 나누고 농업혁신에 함께 투자하는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

세계 제1의 카카오 가공수출

2014년 네덜란드의 카카오빈 수입량은 64만2천 톤이나 이중 20만 톤을 다시 가공 수출했다. 주로 파우더, 버터 등 카카오의 중간 가공품을 생산하여 암스테르담을 통해 수술한다.

네덜란드 농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불리고 경작형태도 대규모화 한다. 농가 수는 2000년 9만7,389호에서 2014년 6만5,507호로 32.7%나 감소했지만 농가당 경작면적은 20.3ha에서 28.1ha로 38.4%가 증가했다. 이 기간 중 30ha 미만 농가 비율은 40% 이하로 줄었다.

▲ 염수를 이용한 감자 농장과 (사진 우측) 실제 재배된 감자. <사진=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유리온실서 수경재배로 키운 토마토

네덜란드는 유럽국가에 수요가 많은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작물을 주로 생산한다. 남미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북유럽에서 재배하기가 적합지 않았다. 그러나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이를 극복했다.

네덜란드산 토마토는 당도가 낮고 수분이 많아 ‘물폭탄’이란 지적을 받았다. 이에 온습도와 영양분을 컴퓨터로 자동 조절하는 유리온실, 수경재배 농법을 개발, 불리한 자연환경을 극복함으로써 해외로부터 대량주문을 받아 공급하는 유통시스템을 만들었다.

2012년 네덜란드의 토마토 수출은 18억 달러로 원산지인 멕시코의 17억 달러, 스페인 12억 달러를 넘어섰다.

품종개량을 통한 염수감자

염수감자농장(Saltwater Potatoes Farm)에서는 지난 10년간 연구 끝에 상당한 염분이 있어도 자랄 수 있는 감자를 만들었다. 유전자 조작 작물(GMO)이 아니라 전통적인 품종개량 방식으로 개발했다. 시판할 수 있는 수준까지 품종을 개량했지만 아직 가격 경쟁력은 갖추지 못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재배환경을 조절하고 에너지 비용과 노동력을 줄인 스마트팜 시설은 성공 사례다.

암스테르담 북쪽의 애그리포트(Agriport) A7에 입주한 농가들은 열병합발전기를 설치해 천연가스를 연료로 온실운영에 필요한 열, 이산화탄소, 전기를 자체 생산하여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판매한다. 온실 곳곳에는 각종 감지가가 설치되어 온습도, 조명, 작물의 수분, 영양분 상태를 파악하여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곳에 10개 농가가 입주해 50~100ha 규모의 유리온실로 대규모 재배한다. 우리나라 새만금 간척지에 설치된 아시아 최대 우일팜 유리온실은 10.5ha, LG CNS가 계획했다가 취소한 스마트팜 유리온실은 76.2㏊였다.

산·관·학이 어우러진 협업

1997년부터 바헤닝언(Wageningen) UR를 중심으로 네슬레, 유니레버, 하이네켄, 몬산토 등 글로벌 식품, 농약회사들이 농산품 클러스터인 푸드밸리를 조성했다.

산업계는 푸드밸리 소사이어티 등 산학연 커뮤니티의 참여로 R&D 수요를 창출하고 관계는 연구비 지원, 푸드밸리재단 설립, 홍보·커뮤니티 운영, 산학연 연계 활성화 역할을 맡는다. 학계는 바헤닝언대학과 전문연구소를 통합한 바헤닝언대학연구소(WUR)를 설립, 교육과 연구, R&D의 실용화를 추진한다.

푸드밸리 내에서는 농산품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도 전개한다. 이곳에는 1,440개의 식품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동 네덜란드 개발청과 바이오 파트너센터 등 유관기관, 20개의 연구소와 70개의 과학기업이 입주하여 1만5천 명의 과학자들이 연구한다.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207호 (2016년 11월호) 기사입니다]

네덜란드, 유리온실 첨단화 ‘척척’…미래농업 ‘성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스마트팜과 농업교육’ 세미나

천장 높은 ‘벤로형 온실’ 농작업 기계화 수월하고

규모 확대하기 쉬워 인기 의료인·대학 등 수요층 다양

에너지 소모량 절반 줄인 ‘폐쇄형 온실’ 보급사례 소개

이상기후 영향 덜 받아 미래형 온실 모델로 주목

농업교육기관 ‘시타베르데’ 매년 4500명 이상 연수 참여

세계 식량안보지수 1위, 농식품 수출 2위…. 네덜란드 농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순위 통계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인구는 3분의 1에 불과하고 국토면적은 절반에 못 미치는 네덜란드가 농업강국이 된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력이 있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농가소득이 연평균 8만달러에 육박하는 자국의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기술을 알리고자 19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스마트팜과 농업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국내 농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네덜란드의 최첨단 농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은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원예산업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집단화·첨단화하는 원예시설=네덜란드에선 유리온실이나 식물공장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은 규모화·집단화, 시설 내부에 적용되는 설비는 첨단화로 나아가는 추세다. 1973년 설립된 네덜란드 온실 공급회사 ‘코가스’는 자국 원예작물 시설의 최신 동향과 함께 국내에 도입된 자사 시스템을 소개했다.

코가스는 규모화하고 집단화하는 데 유리한 시설이 네덜란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장이 높고 너비가 좁은 ‘벤로형 온실’이 대표적인 예다. 규모를 추가로 늘리기에 용이해 많은 농가가 이 온실을 통해 집단화를 구현하고 있다. 벤로형 온실은 내부에 생기는 결로(이슬)현상을 막아 각종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고, 천장이 높아 모든 농작업의 기계화가 가능하다.

금정현 코가스 한국 지사장은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보면 이 온실을 설치한 선도농가는 시설을 갖추는 데 면적에 따라 수십억원까지 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1년 순이익도 그만큼 증가해 3년이면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온실로 수익을 내려면 재배기술 하나가 아닌 경영·시설관리노하우·유통·마케팅 등 5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온실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금 지사장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벤로형 온실 작물은 토마토·파프리카 등에 한정됐었는데 최근엔 딸기·오이·애호박·향신료나 엽채류도 재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층도 농민뿐 아니라 의료인·대학교·가든센터 등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온실의 설계, 자재 제작, 설치 등 모든 단계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진화하는 네덜란드 원예산업=이날 세미나에서는 온실 형태가 궁극적으로 외부환경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는 밀폐형 온실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극한·극서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에너지 소모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반폐쇄형 혹은 폐쇄형 온실 보급으로 성공한 사례도 소개됐다. 식물공장이나 수직형 온실이 그 예다. 업계에선 빛 차단뿐 아니라 물·양분 공급, 냉난방과 온습도 자동 조절, 공기순환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최첨단 온실 개발현황을 소개한 마이클 라크로이스 애멀란 건축회사 대표는 “네덜란드 시설원예를 둘러싼 가장 큰 강점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네덜란드의 원예산업은 앞으로도 ‘혁신’을 바탕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덜란드 림버그지역의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상추가 재배되고 있다. 사진제공=루카 로카텔리

◆해외에서도 찾는 농업교육기관=네덜란드 농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곳으로 농업교육기관 ‘시타베르데(Citaverde)’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올해로 설립된 지 102년이 된 시타베르데는 원예·축산을 중심으로 농식품·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다양한 농업교육을 제공하는데, 매년 500여개의 성인 연수과정이 열리고 여기에 4500여명이 참가한다.

마르셀 크리머 시타베르데 이사는 “우리 기관은 교육부·농업자연식품품질부·고등학교 등 다양한 주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체험과 경험을 중요시해 업계를 통해 실습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도 학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기홍·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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