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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마트 시티 | [2019 싱가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미디어월] A-1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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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상징 스페인 바르셀로나 ‘디지털’과 ‘거버넌스’의 만남 …

민간 기업과 정부가 기술을 독점해 운영하는 스마트시티가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 건설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스마트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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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onomychosun.com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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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본상 수상 – 분야별정보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시스템 구축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도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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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seoul.go.kr

Date Published: 5/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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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Smart City) 사례 2 – 바르셀로나 22@barcelona …

핀란드 칼라사타마에 이은 두번째 스마트시티 사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22@barcelona project. 찾아보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이미 스마트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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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limofoil.tistory.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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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SCEWC) – 인터메세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 영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2022 …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SCEWC)는 2011년부터 개최된 도시를 위한 국제적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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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xpoguide.co.kr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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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 전시회정보 | 글로벌 전시 플랫폼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는 디지털 변환, 도시 환경, 모빌리티, 정부 및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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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p.or.kr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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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싱가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미디어월] A-1
[2019 싱가폴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미디어월] A-1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르셀로나 스마트 시티

  • Author: 세운아트컴퍼니
  • Views: 조회수 10회
  • Likes: 좋아요 없음
  • Date Published: 2022. 1.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iRasA-VUMw

스마트시티 상징 스페인 바르셀로나 ‘디지털’과 ‘거버넌스’의 만남…시민 중심 사회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데시딤’이 진행한 토론회. 사진 바르셀로나 시의회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 없이 기술만 도입한다면, 결국 기술적 문제만 해결하는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전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최고 기술 및 디지털 혁신 책임자 프란체스카 브리아는 2018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스마트시티 관련 인터뷰에서 기술이 아닌 사람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아는 2015년 취임한 바르셀로나 시장 아다 콜라우 및 집권당 바르셀로나 엔 코무(Barcelona en Comú)당과 함께 민주주의적 가치와 시민을 중심에 둔 ‘보텀업(bottom-up·아래로부터 의견을 모으는 방식)’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섰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기술을 독점해 운영하는 스마트시티가 아닌,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 건설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스마트시티의 ‘콜럼버스’ 같은 곳으로 통한다. 2006년 민간과 정부·대학이 협력해 만든 혁신 구역 ‘22@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열려 있는 오픈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였다.

그 결과 2014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유럽 혁신 수도’ 최종 수상자로 꼽히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바르셀로나는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 ‘세계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주최자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과 ‘거버넌스’다. ‘이코노미조선’은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들여다봤다.

정보 격차 줄이고 사회관계 회복 노력

정부가 주도하는 ‘톱다운(top-down·위에서 지시를 내리는 방식)’ 구조의 스마트시티는 시민 간 정보 격차를 극대화하는 부작용을 낳을 위험이 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시티’ 계획을 2015년에 내놓았다. 데이터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데이터 윤리를 세우자는 목적을 내걸었다.

바르셀로나는 디지털시티 구축을 위해 오픈 소스(open source·무상으로 공개된 소스코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웹 호스팅 서비스인 ‘깃허브(Github)’에 공유된 바르셀로나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개인·기업·기관 모두에 열려 있다. 누구든 2차 가공 및 재생산을 할 수 있다. 현재 8건의 디지털시티 프로젝트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 중이다. ‘윤리적인 우편함(Ethical Mailbox)’이 대표적이다. 이는 정부 부패와 공공 재정 횡령 등의 문제를 시민이 직접 고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익명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인 ‘TO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시민은 신상이 드러날 걱정 없이 익명으로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모든 기관과 공무원의 부패를 알릴 수 있다.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좁히고, 노년층의 단절된 사회관계를 회복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65세 이상 노인이 시민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중이다.

‘빙클스 바르셀로나(Vincles BCN)’는 노년층을 위해 개발된 소셜미디어(SNS)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빙클스에 접속해 다른 노년층과 영상통화와 채팅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앱 실행을 위한 태블릿PC를 대여해주고, 앱 사용 설명을 해주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교육하기도 한다.

도시 인프라 정보를 24시간 수집하고 공개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센틸로(Sentilo)’도 디지털시티 계획의 핵심 기능이다. 스페인어로 ‘센서’를 의미하는 센틸로는 2016년 유럽에서 가장 큰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행사인 ‘유럽 오픈어워즈’에서 가장 혁신적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

현재 1만8000개가 넘는 센서가 바르셀로나의 도로와 건물 곳곳에 설치돼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에 부착된 센틸로는 가로등이 얼마 동안 켜지는지를 추적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센틸로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가로등으로 소비되는 에너지 30%를 절약했다. 센틸로는 이외에도 햇빛과 강수량, 바람 세기, 소음, 교통 체증, 대기압 등의 정보를 측정해 깃허브에 공개한다.

스마트 센서 ‘센틸로(Sentilo)’가 송출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을 눌러 온도, 주차 가능 공간, 소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사진 센틸로 홈페이지

디지털 거버넌스의 산실 ‘데시딤’

‘시내에 더 많은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주세요.’ ‘더 윤리적이고 동물 친화적인 바르셀로나 동물원이 필요합니다.’

바르셀로나의 현대판 ‘프닉스 언덕(과거 그리스 아테네 민회가 열렸던 곳)’에서 들려온 목소리 중 일부다. 시민은 이곳에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개정이 필요한 정책이나 현안에 관해 토론을 펼친다. 바르셀로나 시민이라면 누구든 청원서를 등록하거나 청원서에 서명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민주주의가 잠들지 않는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데시딤(Decidim)’이다.

바르셀로나가 포함된 지역인 카탈루냐 언어로 ‘우리가 결정한다’라는 뜻인 데시딤은 2016년 바르셀로나 시의회에서 출범했다.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기술과 정치가 접목한 ‘테크노폴리틱스(Technopolitics)’를 활용한 오픈 소스 플랫폼이다. 시의회는 데시딤에 올라온 청원서, 각종 투표 결과를 검토한 뒤 실제 정책에 반영한다.

데시딤을 통한 정책 반영은 크게 네 단계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의회의 거시적 정책 계획이나 의제에 대한 내용이 올라온다. 그다음, 시민은 ‘참여’ 버튼을 눌러 정책 결정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가 확정되면, 참여자들은 의제와 관련된 개인 의견이나 청원을 내고 미리 계획해 대면 회의를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낸 아이디어와 제안을 취합해, 실제 정책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시민은 채택된 청원이 정책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1월 26일 현재 데시딤에 등록된 청원은 2만5015건이다. 이 중 절반쯤 되는 1만174건이 최종 승인됐다. 그리고 5612건의 정책이 데시딤을 통해 도입되거나 개편됐다. 언뜻 보면 한국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비슷하지만, 데시딤의 청원은 내용이나 서명 수와 상관없이 노출되고, 시의회의 검토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내용이 중복되는 청원도 일일이 확인해, 모든 목소리를 예외 없이 수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혁명이 아닌 기술이 시민 중심의 민주 사회를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데시딤으로 바르셀로나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장하자,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데시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핀란드 헬싱키를 포함한 세계 31개 도시와 23개 기관이 데시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국의 디지털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있다.

서울시,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본상 수상

2019년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 수상정책

‘스마트시티 서울’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시스템 구축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도시 분야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똑똑한 서울시민과 함께 서울이 똑똑해진다

천만 명이 모여 사는 서울시는 최첨단의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채널과 이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매우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서울시민은 행정 서비스의 수요자가 아닌 도시의 공동 창작자로서 도시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스마트시티즌으로 스마트서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핵심 요소입니다.

이용현황

다양한 시민참여채널을 통해 하루 2만2천 건에 달하는 의견이 접수되고 연간 800만건에 달하는 시민 의견이 데이터化되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갑니다.

스마트시티 서울의 목표

스마트시티 서울은 집단지성이 충만하고, 도전과 혁신의 에너지가 가득하며, 사람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서울 전역의 스마트인프라와 스마트시티즌, 데이터를 중심으로, 체감형 서비스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고, 도시의 가치와 혜택을 공유하는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어워드 개요

명 칭 : 스마트시티 어워드 (World Smart City Awards)

목 적 : 스마트시티에 적합한 최고의 도시, 프로젝트, 혁신아이디어 발굴

주 관 : Smart City World Congress

주 기 : 매년

시상분야 : 7개분야 ①시티 어워드, 프로젝트 어워드, ②디지털 전환, ③도시 환경, ④이동성, ⑤거버넌스 및 금융, ⑥포용적 도시 및 공유도시, ⑦혁신 아이디어 어워드

평가기준 : 혁신성, 연관성, 영향력, 실행범위, 시민참여, 포용성, 실행 가능성, 복제 가능성, 협력, 타당성

시상내역 : 각 분야별 한 개 도시/기관 시상

우리시 수상내역

시티어워드 분야(1건)

바르셀로나 22@barcelona 프로젝트

2021/01/27 – [건축 Issue/해외] – 스마트시티(Smart City) 사례 1 – 핀란드 칼라사타마

핀란드 칼라사타마에 이은 두번째 스마트시티 사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22@barcelona project.

찾아보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이미 스마트시티 선두주자로서 그 위상이 높아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를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서울시, LH도 수상경력있다고)

출처 – http://architectuul.com/architecture/view_image/22-barcelona/24298 , 접속시간 2021.01.28

아무튼, 바르셀로나의 경우 21세기 바르셀로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22@barcelona로 불리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배경에 대해 얘기하자면, 22@barcelona 프로젝트가 진행된 포블레노 지역은 과거 스페인 공업의 중심지였다.

여전히 남아있는 오래된 건물 출처 – 위키백과

1965년 몬주익 지역에 신규 공업단지가 들어가며 서서히 쇠락해 가던 포블레노 지역은 1992년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공항과 항구 사이의 연결고리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메카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2000년 7월 이 새로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는 22@barcelona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2@’은 도시계획상의 공업 전용지역의 코드’22a’에서 유래한 것이다.

200만m^2을 업무지구(70%), 주거지역(10%), 녹지(10%), 교육시설(10%) 으로 만든다는

22@barcelona 혁신지구 개발 프로젝트는 아래 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2001년 계획 수립

‘2004년 인프라 개발 및 건물 착공

‘2025년 완공

주택 건설, 녹지공간 조성, 신규 도시시설 설치, 신규 일자리 창출, 도시 인프라 창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

ㅇ 대규모 공원과 녹지

ㅇ 트램 노선

ㅇ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도로

ㅇ 광역무선통신망

ㅇ 자동 쓰레기 수거 시스템

ㅇ 친환경 에너지 공급(차가운 바닷물 – 냉방 / 쓰레기 소각열 – 난방)

ㅇ 전기차 인프라

노력의 결과로 현재 전 세계 스마트 시티 전문가들은 바르셀로나를 몇 안 되는 스마트 시티의 우수 사례로 꼽는다.

현재는 글로벌 IT기업 애플, 야후, 아마존과 스페인 최대 전력회사 엔데사를 비롯한 8200개 이상의 글로벌기업, 9만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거대한 산업단지가 되었다.

22@Barcelona의 일부, 바다에서 바라본 전망, 출처 – 위키백과

22@barcelona의 특징적인 접근방식들에 대해서는 내일 포스팅하는것으로 ~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슈퍼블록의 도시 바르셀로나, ‘디지털 트윈’에 스마트시티의 미래 걸었다

마레노스트럼 슈퍼컴퓨터 전경. 사진=바르셀로나슈퍼컴퓨팅센터(BSC)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공대 토레 지로나(Torre Girona) 채플(예배당)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데이터 처리장치 마레노스트럼(MareNostrum) 슈퍼컴퓨터가 이 시각 현재 바르셀로나의 도시 계획을 개선하는 방안을 만드느라 프로세서를 돌리며 분주히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레노버가 2017년 구축한 것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레노버가 2017년 독일서 열린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을 때 세계가 그 쓰임새를 궁금해 했다. 마레노스트럼은 그 동안 바르셀로나 도시 계획 개선의 최적의 방향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는 기막힌 솔루션을 찾아 냈고 현재 도시 분석에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5년 안에 유럽 도시들의 구조는 현재의 지역 시청과 광장 중심에서 벗어나 바르셀로나의 숲이 우거진 녹색 지대 한적한 곳에 소재한 19세기 성당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트윈이 꿈꾸는 스마트 바로셀로나의 미래다.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전환, 기후 목표, 국제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있는 라이아 보넷 바르셀로나 부시장은 유럽의 전문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도시 계획은 단순히 기발한 아이디어와 선한 의도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설계도가 도시의 미래 영향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예측에서 부정적인 부분을 피하거나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철저히 풍부한 데이터와 분석력에 기반하며 우리가 초고성능 마레노스트럼을 사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시정부는 올 들어 이탈리아 볼로냐 시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바르셀로나는 도시 계획 프로젝트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가상세계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보넷은 “결함이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나서 되돌아가 수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건축 등을 수반한 스마트시티 도시설계 분야가 그렇다. 이러한 정책 결정이 실행되기 전에 결과가 올바르게 도출되는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시범 운영 단계에 있다. 그러나 보넷은 ”도시 개발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디지털 트윈 접근법이 곧 EU 전역의 스마트시티들에게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결국은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5년 안에 디지털 트윈이 유럽에서의 도시 건설과 재건의 표준 기술이 될이라는 확신이다.

보넷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 블록‘은 계획 단계에서 데이터 모델링까지 슈퍼컴퓨터의 지원을 받았던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계획의 대표적인 예다. 지난 2014년부터 바르셀로나는 ’보행자가 우선인 녹색 허브와 광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승용차 통행과 자동차의 노상 주차가 거의 금지된 미니 동네를 조성하고 있다. 바로 슈퍼블록이다. 현재까지 6개의 슈퍼블록이 조성됐다.

이들 슈퍼블록은 또한 바르셀로나의 대기 오염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기도 하다. 매년 바르셀로나에서는 1000명 이상이 대기 오염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대기 오염이 직접적인 원인인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의미한다. 슈퍼블록은 바르셀로나의 심각한 오염을 줄이고 탄소 제로를 가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도 슈퍼블록은 계속 조성되고 있다.

물론 슈퍼블록이 대기 정화에 기여한 효과는 크지 않다. 시 당국이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를 통해 슈퍼블록으로 인한 환경영향 평가를 분석했을 때 결과는 ”탄소 배출 저감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물론 슈퍼블록 내 공기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슈퍼블록의 주변 도로는 오염이 심해졌다. 이것이 슈퍼블록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것은 아니다. 슈퍼블록의 긍정적인 측면은 많다. 다만 대기 오염에 관한 한, 슈퍼블록이 최고의 해결책은 아니라는 사실은 드러났다. 바르셀로나 시정부는 결국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슈퍼블록에 다른 정책을 추가 결합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디지털 트윈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적절한 방안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파리와 같이 사람들이 집에서 걸어서 15분 안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짜리 도시‘ 건설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사이버 세계로 옮기고 대화형 바르셀로나 3D 지도를 개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디지털 트윈이 도시 건설뿐만 아니라 인구이동 분석과 대응 등 사회문화적인 정책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를 들어 노인이나 장애인이 더 많은 지역은 특별한 공공 인프라가 필요하다. 특정 지역에서 제공되는 홈스테이 수에 따라 젠트리피케이션(원주민이 나가고 새로운 세대가 들어오는 현상) 추세를 추적하거나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식별하는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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