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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VIM7\” 에서 \”IVM7\” 으로 정정합니다.
다이아토닉 코드(Diatonic Chords)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처음부터 보기 어려울 수 있는 이론입니다.
조표, 스케일, 3화음, 7화음 영상을 먼저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이아토닉 #Diatonic #음악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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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성학] 6강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 MUSIC LIFE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다이어토닉 코드란 특정한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만을 쌓아 올려 만들어진 코드들을 말합니다.
Source: spmusic.tistory.com
Date Published: 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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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화성학 여섯번째 : 다이어토닉 코드(정말 중요), Diatonic …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를 한마디로 정의 해보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 듯 온음으로 이루어진 코드 입니다. (온음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속성 …
Source: littlestar88.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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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토닉 코드 – 나무위키:대문
Diatonic Chord 온음계(다이어토닉 스케일)내의 음으로만 이루어진 화음(코드)를 일컫는 말이다. 코드가 만들어지는 기준음이 스케일의 어디에 위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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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9 다이아 토닉 코드 표 The 126 New Answer
[기초 화성학] 6강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 기타설명충: [코드 이론] 다이어토닉 코드표 Diatonic Chords · 12키 다이어토닉 코드 패턴.Source: toplist.giaohangso1.vn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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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이아 토닉 코드 표
- Author: 해피엠기타 이화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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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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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성학] 6강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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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다이어토닉 코드란 특정한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만을 쌓아 올려 만들어진 코드들을 말합니다. 오늘은 메이저 스케일 상에서 만들어 지는 다이어 토닉 코드 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C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
C 메이저 스케일 음만을 사용해 각각의 음에서 3도의 음을 쌓아서 코드를 만들어 보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7개의 음으로 각각의 3화음 코드를 만들면
4화음으로 코드를 구성하면
아래의 악보를 출력 하거나 오선지에 5도권을 기준으로 하는 12개의 스케일 위에 코드를 만들어 보고 코드 네임과 로마 숫자를 표기해 봅시다.
오선지 다운
Blank Score – Full Score.pdf
C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F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B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E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A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D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G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E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A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D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G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로마 숫자로 분석하면 좋은 점
앞서 우리는 스케일의 처음 시작 하는 음을 I 로 시작하여 로마 숫자로 다이어 토닉 코드를 표기 했습니다. 이처럼 로마 숫자로 다이어 토닉 코드를 익혀 두면 키에 관계없이 코드 진행을 체계화 해서 익힐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 메이저 스케일의 다이어 토닉 스케일을 로마 숫자로 익힐때 Bm7 은 G 메이저 스케일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중에 3번째 마이너 세븐스 코드라고 익히는 것입니다.
아래의 코드 진행을 보면 다양한 코드 진행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 키의 iim7 > V7 이라는 같은 코드 진행임을 알수 있습니다.
많이 쓰는 코드 진행 등을 외울때 로마 숫자로 외우고 있으면 다양한 키에서 대응하기 편하니 꼭 익혀 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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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화성학 여섯번째 : 다이어토닉 코드(정말 중요), Diatonic Chord
속성 화성학 여섯번째 : 다이어토닉 코드(정말 중요), Diatonic Chord
벌써 속성 화성학 포스트가 여섯번째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론 다 죽어가던 블로그의 방문수가 몇배로 올려준 아주 고마운 포스트 이기도 하죠 ㅎ
(사실 로직으로 유입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ㅎ)
그만큼 화성학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는데요
여기까지 강좌를 잘 따라 오신 많은 분들중에 상당수가 이제 잡생각이 들기 시작 할때이죠ㅋㅋ
화성학을 공부하겠다 마음 먹고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지만
“작곡을 하려면 화성학을 공부해야 한대서 하고는 있는데 이걸로 어떻게 곡을 쓰지?”
“이해는 가는데 이걸로 어떻게 곡을 쓴다는 거야?”
라는 식의 의문이 들기 시작 할 겁니다.
오늘 배울 다이어토닉 코드는 그런 의문들에 대하여 어느정도 답을 줄 수 있고
또, ‘아 이래서 화성학을 배워야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곡을 쓸 수 있는거구나’ 라고
화성학에 쓰임세(?)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되리라 믿고 강좌를 시작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으니 바로 강좌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를 한마디로 정의 해보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 듯 온음으로 이루어진 코드 입니다.
(온음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속성 화성학 첫번째 강좌를 읽어보세요!)
말로는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 아래의 악보를 보겠습니다
C Key의 메이저 스케일 입니다.
여기에 온음으로 2개의 음을 더 쌓으면 아래의 악보처럼 코드가 완성 되게 되죠.
(깊게 이해하려고 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우선 이런거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이렇게요. 이렇게 스케일 위에 온음으로 음을 쌓아서 만드는 코드를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라 합니다.
다이어토닉 코드는 위의 악보처럼 3화음도 있지만
3화음 코드에 온음을 위로 하나 더 쌓은 거죠
이렇게 4화음 코드로 만들어 질 수 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걸 어떻게 사용하느냐?
사용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이 것들이 무슨 역활을 맡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악보가 조금 잘 못 됬는데 Am7코드는 S.D가 아니라 Tonic 입니다!)
각 코드들은 위의 악보처럼 역활을 배정 받게 됩니다.
학생의 하루를 예로 들어보면
Tonic(토닉)은 ‘집’ 입니다. 좋든 실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들어가야 되죠
S.D = Sub Dominant(서브 도미넌트)는 ‘학원’ 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가야되지만
학원을 다니지 않고 바로 집으로도 가는 경우도 많죠
Dominant(도미넌트)는 ‘학교’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가긴 싫지만 진학을 위해 학교를 가듯
우리도 음악의 진행을 위해 도미넌트를 이용해야 하겠죠 ㅎ
도미넌트를 학교로 예를 들때 ‘가기 싫다’라고 표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설명을 위해 그런건데요
불안정한 코드(음)들은 안정적인 코드로 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미넌트(학교)들은 토닉(집)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강하죠.
그래서 위의 대표적인 도미넌트 코드인 G7(5번 코드)는 대표적인 토닉코드인 CM7(1번코드)로 가려고 합니다.
( C Key의 곡들을 보면 G코드가 나온 후에는 거의 C코드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화성학의 유명한 공식인 V-I(파이브 – 원)도 여기서 나온 것이죠
설명을 좀 더 하려 했으나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여기서 이만 줄이고
다음에 이어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힌트는 드렸습니다!
간단한 코드 진행을 만들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12키 다이어토닉 코드 패턴
알고 보면 핵심적으로 외울 건 얼마 안된다.
12키 다이어토닉 코드
다이어토닉 코드란 어떤 특정한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만을 사용해서(쌓아서) 만든 코드들을 말한다.(기타로 배우는 음악 이론 p.22)
위 표는 메이저 스케일 12키 상에서의 다이어토닉 7th 코드(4화음)들이다. <지은샘의 30일 피아노 반주> p.80을 참조하여 내가 약간 수정을 가하였다.
대중 가요 반주는 다이어토닉 코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이 기초 사항 를 알고, 외우는 것은 중요하다. 위 표의 행은 완전5도 하행하는 키의 순서이고, 열은 코드의 도수이다. 로마자로 7도까지 표기돼 있다. C키를 기준으로 하면 뼈대가 계이름 (으뜸음) 으로는 <도레미파솔라시> 영어 (코드명) 로는
이다. 하지만 키가 바뀌면 계이름과 영어이름은 바뀌므로 숫자(도수)로 외우는 게 필요하다. 위 표대로 하면 12키 * 7도 = 84개의 코드를 외워야 한다. 하지만 중복되는 코드가 있다. 이걸 제외하면 아싸! 외울 코드의 수가 확 줄어든다. 우선 키가 완전4도 상행(완전5도 하행)하므로 바로 위 키의 4도는 1도와 같다. C키의 4도인 FM7 = F키의 1도인 FM7 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1도와 4도가 중복되므로 1도는 모두 빼준다.
이런 식으로 살펴보면 각 키의 3도와 6도, 2도를 구성하는 코드가 서로 같다 (중복된다) . 그러므로 2도와 3도를 빼준다. 이제 우리가 외워야 할 코드는 4,5,6,7도 칸에 있는 48개로 줄었다.
그런데 이 48개의 코드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또 패턴이 보인다. 우선 모든 키의 코드 를 도수별로(세로행으로) 보면 5도권 순환이 반복된다. 이건 사실 당연한 것이다. 키를 5도권으로 배열했기 때문이다.
앞의 글 <5도권과 7 th 코드 외우기> 에서 언급한 CFBbEbAbDbGbBEADG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 모든 도수의 세로행을 살펴보라. 시작점이 어디든 시에프비드그비드그(CFBAEDGBAEDG – ♭생략)를 반복한다. 이제 이 12개의 음을 으뜸으로 하는 코드 12개만 외우면 될까? 원론적으로 그렇다. 그렇다면 왜 코드의 개수가 48개로 늘었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 48개의 코드들은 12개 코드들 의 약간 변형된 형태일 뿐이다.
이 기본 12개 코드를 일단 나열해 보자.
C-F-Bb-Eb-Ab-Db-Gb-B-E-A-D-G
맞다. 12키 순환 순서와 같다. 알파벳 순서로 하면 C-Db-D-Eb-E-F-Gb-G-Ab-A-Bb-B-C가 되지만 12키 순환의 순서대로 외우는 게 여러모로 좋다.
C 코드라 함은 C 메이저 코드의 준말이다. 3음이 메이저(1도와의 음정이 장3도)란 얘기다. 3음이 마이너(1도와의 음정이 단3도)가 되면 Cm으로 표기하고, C 마이너라 부른다. 즉 C 메이저(코드)는 C로 표기하고, C 또는 C 메이저라 읽는다. 표기를 CM로 하지는 않는다. 3화음은 메이저, 마이너 2개의 화음 이 핵 심이 다.
5도 위에 음을 하나 더 쌓아 4화음(7th 코드)을 만들면 표기와 호칭 에서 경우의 수가 많아지고, 좀 헷갈릴 수 있다. 7도 음을 쌓는 방식도 3화음에서의 3음과 마찬가지로 메 이저(장) , 마이너 (단) 두 가지가 있다. 5음으로부터 장3(근음으로부터 장7도)도로 쌓는 7도를 M7이라 표기하고 메이저 세븐 코드라 읽는다. 5음으로부터 단3 도 (근음으로부터 단7도) 로 쌓는 7도를 7이라 표기하고 세븐 코드라 읽는다.( 마이너 세븐이라 읽지 않는다 )
왜냐하면 이 마이너란 단어를 3도에서 이미 써먹어서 7도에 다시 쓰면 헷갈릴 뿐더러 7도는 3도처럼 음의 성질을 결정하기보다는 꾸며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3화음의 3도에서는 메이저 표기와 호칭 을 생략할 수 있고, 마이너 표기와 호칭 은 생략할 수 없다. 7도에서는 마이너란 표기와 호칭 을 사용하지 않으며, 메이저 표기(M)와 호칭 은 반드시 해줘야 한다.
C 코드로 예를 들어보자. 3화음은 C와 Cm , 4화음(7th 코드)은 C7과 Cm7, CM7, CmM7이 존재한다. C7은 C 메이저 + 7(단 7도)을 생략한 표기이다. 즉 7이 붙기 전, 4화음이 되기 전 3화음이 C 코드, C 메이저 코드란 얘기다. Cm7은 C 마이너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단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CM7은 C 메이저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장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 C + M7 이지 CM +7 이 아니다 ) CmM7은 C 마이너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장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CmM7은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구성음을 따져보면 C-Eb-G-B 다.
3음의 메이저 표기와 호칭을 통상적으로 생략하고, 7음 표기 에는 마이너(m)을 사용하지 않 는다. 이를 모르면 표기된 m이나 M이 3음을 가리키는 것인지, 7음을 가리키는 것인지, m도 M도 표기되지 않은 건 어떤 의미인지 헷갈릴 수 있어서 설명해봤다. 나도 처음에 꽤나 헷갈렸다.
기본 3화음에서 3음만 반음 내렸다, 올렸다 하면 마이너와 메이저 코드가 된다. 이 상태에서 7음을 반음 내렸다 올렸다 하면 7과 M7이 된다.
그러면 이제 위 표 4,5,6도 행에서 M7, 7, m7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7도 행의 ♭5는 또 무엇인가? 말 그대로 5도음을 반음 내리는 걸 의미하는데, 위 표(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에서는 ♭5는 m7에서만 사용하고, 7이나 M7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기본 메이저 3화음 12개를 먼저 외운다. 영문이름과 피아노 건반 위치, 각 키에서의 도수를 외운다. 그 다음 3음만 반음 내리면 마이너 3화음이 되므로 우리가 아는 코드가 24개로 늘어난다. 여기서 우리가 다루는 화음은 4화음(7th 코드)이므로 7을 붙인다. 메이저 3화음에는 M7과 7을 붙인다.(4도, 5도 행) 마이너 3화음에는 7만 붙인다.(6도 행) 그리고 m7에는♭5를 붙일 수 있다.(7도 행)
이렇게 해서 12개의 코드가 48개로 확장되었다. 알고 보면 뿌리는 12개 코드 이게 전부다. 이제는 이 기본 12개 코드의 3화음과 4화음, 확장된 48개 코드의 피아노 건반 위치를 익히고, 자리바꿈을 통한 코드 간의 이동 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4화음(7th 코드)에서 으뜸음을 뺀 3화음의 코드 이름도 입에서 바로바로 튀어나올 수 있을 만큼 익숙해 져야 한다. 그래야 왼손으로는 근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재빨리 코드를 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표기되거나 쳐야 할 코드가 Am7 이면 ‘왼손으로 A(라)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C 코드를 짚으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얼른 떠올라야 한다. BbM7 같은 코드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왼손으로 Bb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Dm 코드를 짚으면 되니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위 표를 기준으로 실제 연주에 필요한 팁, 4화음(7th 코드)에 대응하는 3화음(피아노 오른손이 눌러야 할 음들)들을 정리해 보겠다.
화성학은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는 생물체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하고 진화 (발전) 할 수 있는 우리가 얼마든지 배우고 정복할 수 있는 음악이고, 음학이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계속 배우고 익혀보자.
ps. 왜 12키인가? 피아노 건반 옥타브(도에서 다음 도까지) 안의 건반 수를 세어보면 흰 건반 7개, 검은 건반 5개 해서 총 12개이다. 이것은 시작 위치를 달리해도(레에서 다음 레까지 등) 똑 같다. 그래서 12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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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성학] 6강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반응형 다이어토닉 코드(Diatonic Chord) 다이어토닉 코드란 특정한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만을 쌓아 올려 만들어진 코드들을 말합니다. 오늘은 메이저 스케일 상에서 만들어 지는 다이어 토닉 코드 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C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 C 메이저 스케일 음만을 사용해 각각의 음에서 3도의 음을 쌓아서 코드를 만들어 보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7개의 음으로 각각의 3화음 코드를 만들면 4화음으로 코드를 구성하면 아래의 악보를 출력 하거나 오선지에 5도권을 기준으로 하는 12개의 스케일 위에 코드를 만들어 보고 코드 네임과 로마 숫자를 표기해 봅시다. 오선지 다운 Blank Score – Full Score.pdf C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F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B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E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A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D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G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B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E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A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D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G 메이저 스케일 상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로마 숫자로 분석하면 좋은 점 앞서 우리는 스케일의 처음 시작 하는 음을 I 로 시작하여 로마 숫자로 다이어 토닉 코드를 표기 했습니다. 이처럼 로마 숫자로 다이어 토닉 코드를 익혀 두면 키에 관계없이 코드 진행을 체계화 해서 익힐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 메이저 스케일의 다이어 토닉 스케일을 로마 숫자로 익힐때 Bm7 은 G 메이저 스케일의 다이어 토닉 코드들 중에 3번째 마이너 세븐스 코드라고 익히는 것입니다. 아래의 코드 진행을 보면 다양한 코드 진행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 키의 iim7 > V7 이라는 같은 코드 진행임을 알수 있습니다. 많이 쓰는 코드 진행 등을 외울때 로마 숫자로 외우고 있으면 다양한 키에서 대응하기 편하니 꼭 익혀 두도록 합시다. 반응형
12키 다이어토닉 코드 패턴
알고 보면 핵심적으로 외울 건 얼마 안된다. 12키 다이어토닉 코드 다이어토닉 코드란 어떤 특정한 스케일 위에 그 스케일의 음만을 사용해서(쌓아서) 만든 코드들을 말한다.(기타로 배우는 음악 이론 p.22) 위 표는 메이저 스케일 12키 상에서의 다이어토닉 7th 코드(4화음)들이다. p.80을 참조하여 내가 약간 수정을 가하였다. 대중 가요 반주는 다이어토닉 코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이 기초 사항 를 알고, 외우는 것은 중요하다. 위 표의 행은 완전5도 하행하는 키의 순서이고, 열은 코드의 도수이다. 로마자로 7도까지 표기돼 있다. C키를 기준으로 하면 뼈대가 계이름 (으뜸음) 으로는 영어 (코드명) 로는 이다. 하지만 키가 바뀌면 계이름과 영어이름은 바뀌므로 숫자(도수)로 외우는 게 필요하다. 위 표대로 하면 12키 * 7도 = 84개의 코드를 외워야 한다. 하지만 중복되는 코드가 있다. 이걸 제외하면 아싸! 외울 코드의 수가 확 줄어든다. 우선 키가 완전4도 상행(완전5도 하행)하므로 바로 위 키의 4도는 1도와 같다. C키의 4도인 FM7 = F키의 1도인 FM7 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1도와 4도가 중복되므로 1도는 모두 빼준다. 이런 식으로 살펴보면 각 키의 3도와 6도, 2도를 구성하는 코드가 서로 같다 (중복된다) . 그러므로 2도와 3도를 빼준다. 이제 우리가 외워야 할 코드는 4,5,6,7도 칸에 있는 48개로 줄었다. 그런데 이 48개의 코드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또 패턴이 보인다. 우선 모든 키의 코드 를 도수별로(세로행으로) 보면 5도권 순환이 반복된다. 이건 사실 당연한 것이다. 키를 5도권으로 배열했기 때문이다. 앞의 글 <5도권과 7 th 코드 외우기> 에서 언급한 CFBbEbAbDbGbBEADG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 모든 도수의 세로행을 살펴보라. 시작점이 어디든 시에프비드그비드그(CFBAEDGBAEDG – ♭생략)를 반복한다. 이제 이 12개의 음을 으뜸으로 하는 코드 12개만 외우면 될까? 원론적으로 그렇다. 그렇다면 왜 코드의 개수가 48개로 늘었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 48개의 코드들은 12개 코드들 의 약간 변형된 형태일 뿐이다. 이 기본 12개 코드를 일단 나열해 보자. C-F-Bb-Eb-Ab-Db-Gb-B-E-A-D-G 맞다. 12키 순환 순서와 같다. 알파벳 순서로 하면 C-Db-D-Eb-E-F-Gb-G-Ab-A-Bb-B-C가 되지만 12키 순환의 순서대로 외우는 게 여러모로 좋다. C 코드라 함은 C 메이저 코드의 준말이다. 3음이 메이저(1도와의 음정이 장3도)란 얘기다. 3음이 마이너(1도와의 음정이 단3도)가 되면 Cm으로 표기하고, C 마이너라 부른다. 즉 C 메이저(코드)는 C로 표기하고, C 또는 C 메이저라 읽는다. 표기를 CM로 하지는 않는다. 3화음은 메이저, 마이너 2개의 화음 이 핵 심이 다. 5도 위에 음을 하나 더 쌓아 4화음(7th 코드)을 만들면 표기와 호칭 에서 경우의 수가 많아지고, 좀 헷갈릴 수 있다. 7도 음을 쌓는 방식도 3화음에서의 3음과 마찬가지로 메 이저(장) , 마이너 (단) 두 가지가 있다. 5음으로부터 장3(근음으로부터 장7도)도로 쌓는 7도를 M7이라 표기하고 메이저 세븐 코드라 읽는다. 5음으로부터 단3 도 (근음으로부터 단7도) 로 쌓는 7도를 7이라 표기하고 세븐 코드라 읽는다.( 마이너 세븐이라 읽지 않는다 ) 왜냐하면 이 마이너란 단어를 3도에서 이미 써먹어서 7도에 다시 쓰면 헷갈릴 뿐더러 7도는 3도처럼 음의 성질을 결정하기보다는 꾸며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3화음의 3도에서는 메이저 표기와 호칭 을 생략할 수 있고, 마이너 표기와 호칭 은 생략할 수 없다. 7도에서는 마이너란 표기와 호칭 을 사용하지 않으며, 메이저 표기(M)와 호칭 은 반드시 해줘야 한다. C 코드로 예를 들어보자. 3화음은 C와 Cm , 4화음(7th 코드)은 C7과 Cm7, CM7, CmM7이 존재한다. C7은 C 메이저 + 7(단 7도)을 생략한 표기이다. 즉 7이 붙기 전, 4화음이 되기 전 3화음이 C 코드, C 메이저 코드란 얘기다. Cm7은 C 마이너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단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CM7은 C 메이저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장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 C + M7 이지 CM +7 이 아니다 ) CmM7은 C 마이너 코드에 으뜸음으로부터 장 7도의 7음이 붙은 걸 말한다. CmM7은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구성음을 따져보면 C-Eb-G-B 다. 3음의 메이저 표기와 호칭을 통상적으로 생략하고, 7음 표기 에는 마이너(m)을 사용하지 않 는다. 이를 모르면 표기된 m이나 M이 3음을 가리키는 것인지, 7음을 가리키는 것인지, m도 M도 표기되지 않은 건 어떤 의미인지 헷갈릴 수 있어서 설명해봤다. 나도 처음에 꽤나 헷갈렸다. 기본 3화음에서 3음만 반음 내렸다, 올렸다 하면 마이너와 메이저 코드가 된다. 이 상태에서 7음을 반음 내렸다 올렸다 하면 7과 M7이 된다. 그러면 이제 위 표 4,5,6도 행에서 M7, 7, m7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7도 행의 ♭5는 또 무엇인가? 말 그대로 5도음을 반음 내리는 걸 의미하는데, 위 표(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에서는 ♭5는 m7에서만 사용하고, 7이나 M7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기본 메이저 3화음 12개를 먼저 외운다. 영문이름과 피아노 건반 위치, 각 키에서의 도수를 외운다. 그 다음 3음만 반음 내리면 마이너 3화음이 되므로 우리가 아는 코드가 24개로 늘어난다. 여기서 우리가 다루는 화음은 4화음(7th 코드)이므로 7을 붙인다. 메이저 3화음에는 M7과 7을 붙인다.(4도, 5도 행) 마이너 3화음에는 7만 붙인다.(6도 행) 그리고 m7에는♭5를 붙일 수 있다.(7도 행) 이렇게 해서 12개의 코드가 48개로 확장되었다. 알고 보면 뿌리는 12개 코드 이게 전부다. 이제는 이 기본 12개 코드의 3화음과 4화음, 확장된 48개 코드의 피아노 건반 위치를 익히고, 자리바꿈을 통한 코드 간의 이동 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4화음(7th 코드)에서 으뜸음을 뺀 3화음의 코드 이름도 입에서 바로바로 튀어나올 수 있을 만큼 익숙해 져야 한다. 그래야 왼손으로는 근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재빨리 코드를 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표기되거나 쳐야 할 코드가 Am7 이면 ‘왼손으로 A(라)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C 코드를 짚으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얼른 떠올라야 한다. BbM7 같은 코드는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왼손으로 Bb음을 짚고, 오른손으로 Dm 코드를 짚으면 되니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위 표를 기준으로 실제 연주에 필요한 팁, 4화음(7th 코드)에 대응하는 3화음(피아노 오른손이 눌러야 할 음들)들을 정리해 보겠다. 화성학은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는 생물체가 아니기 때문에 생각하고 진화 (발전) 할 수 있는 우리가 얼마든지 배우고 정복할 수 있는 음악이고, 음학이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계속 배우고 익혀보자. ps. 왜 12키인가? 피아노 건반 옥타브(도에서 다음 도까지) 안의 건반 수를 세어보면 흰 건반 7개, 검은 건반 5개 해서 총 12개이다. 이것은 시작 위치를 달리해도(레에서 다음 레까지 등) 똑 같다. 그래서 12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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