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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고 찌릿한 내 다리 ~ 좌골신경통이 주범 – 네이버 블로그
좌골신경통은 허리디스크나 적추관협착증 등으로 인해 좌골에 있는 신경근이 압박돼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허리아래를 시작해 엉덩이를 거쳐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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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설계]찌릿찌릿 다리 저린 척추관협착증 – 주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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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리 전기 찌릿
- Author: 참포도나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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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x4N0K_zkWM
저리고 찌릿한 내 다리 ~ 좌골신경통이 주범
저리고 찌릿한 내 다리 ~ 좌골신경통이 주범
이 글은 공무원연금(월간지) 2016년1월호 건강백과에 실린 자료입니다.
글/ 권대익(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
“하루8시간 이상 바닥에 앉은 채 TV시청을 하는 김모(63세) 씨는 의자에 앉을 때 습관 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의자위에서 책상다리를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허리 아래에서 다리까지 저림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좌골신경통’이랍니다. “저리다“ ‘아리다’, 전기 오듯 찌릿하다,
칼로 저미는 듯하다‘ 등으로 표현되는 좌골신경통은 평생 한 번 이상 격을 확률이 13~40%나 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좌골신경통에 대한 궁금증에 답해드립니다.
1. 좌골신경통이 뭐죠?
좌골坐骨은 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坐) 바닥에 닿은 부위입니다. 허리뼈 아래 엉치뼈(천골 薦骨)옆에 날개 모양으로 붙어 있는 장골腸骨, 음부를 둘러싸는 치골恥骨과 함께 골반을 둘러싸는 골반 뼈를 구성합니다.
좌골신경통은 허리뼈 하부와 엉치뼈 상부로 시작되는 몸 전체에서 가장 길고 굵은 말초신경 묶음입니다. 좌골 안쪽을 지나 다리로 내려가기에 좌골신경이라 합니다. 제2.3.4 허리뼈의 신경뿌리가 모이는 넓적다리신경(대퇴신경)과 함께 다리의 가장 중요한 두 신경중 하나입니다. 넓적다리 신경은 넓적다리 앞쪽으로 내려와 안쪽 장단지에서 끝나는 신경이며, 넓적다리 신경을 제외한 모두는 실질적으로 좌골신경이 지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요통인 줄 알았는데,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은 허리디스크나 적추관협착증 등으로 인해 좌골에 있는 신경근이 압박돼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허리아래를 시작해 엉덩이를 거쳐 다리까지 찌릿찌릿하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만으로 볼 때 단순요통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단순 요통은 통증이 허리에만 있으며 90% 이상 6주 이내에 저절로 회복되고 2~7%만 3개월 이상의 만성요통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좌골신경통은 지속적으로 생기기도 하고 배변 시, 무거운 것을 들 때 , 기침할 때 순간적으로 복압腹壓이 늘어나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발과 발가락도 통증이 생깁니다. 감각마비와 함께 찌르는 듯한 통증도 나타납니다.
김치헌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요통 환자의 5~10%가 좌골신경통을 함께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전체인구의 2% 정도가 1년에 한번, 전체인구의 13~40%가 일생에 한번은 좌골신경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 증상을 무시하면 질환이 악화되면서 다리를 절게
됩니다. 따라서 엉덩이부터 다리를 따라 통증이 생긴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검사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좌골신경통의 90% 이상이 허리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추간판이 신경뿌리를 눌러서 발생합니다. 허리 척추 4번과 5번 사이 또는 허리척추 5번과 엉치 척추 1번 사이에서 잘 생깁니다. 척추관협착증, 궁둥구멍근증후군 (Piriformis Syndrome, 좌골신경이 궁둥구멍근이 수축할 때 압박을 받아 신경통발생)이나 드물게 종양 등의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신경학적 장애가 동반되지 않고 병력에서 감염이나 종양 등의 다른 원인이 특별히 의심되지 않으면 X선 검사, 허리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등 더 이상의 검사 없이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살펴보면 됩니다.
보존적 치료를 2~3개월간 한 뒤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다리의 힘 빠진 등 신경학적 장애가 동반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는 허리디스크가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 있는지 신경뿌리와 상관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판단하기 위해 CT나 MRI를 촬영하면 됩니다.
4. 좌경신경통 원인, 스스로 알 수 있나요?
좌골신경통은 원인이 되는 척추질환을 찹아내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좌골 신경통 원인이 허리디스크인지, 척추관협착증인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누운 채 무룹을 곧게 펴고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하지 직거상 검사) 허벅지와 종아리 뒤쪽에 통징이 심하거나 70도 각도까지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없다면 허리디스크가 원인이 된 좌골신경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좌우로 틀 때 통증이 더 심하다면 척추 움직임에 의해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한 것이므로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기는 비교적 쉽지만 허리를 똑바로 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면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좌골신경통일 수 있습니다.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덜 느껴지거나 오래 걷지 못하고 가다 서다가 반복해도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5. 수술을 해야 한다면 어떤 수술이?
좌골신경통은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루런 조치를 하지 않아도 50% 정도는 10일이내, 20% 이내는 4주 이내 통증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30% 정도는 1년 이상 지속적인 통증을 격습니다.
백경일 원장(강북힘찬병원)은 “초기에는 약물 치료,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가 먼저 시행된다.”며 “ 만일 보존적 치료를 2~3개월간 해도 차도가 없다면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고 말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증상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의해 진료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증상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더 악화되는 경우에는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뿌리를 압박해 말초증후군, 신경뿌리병증이 생겨 양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지며, 배뇨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법은 매우 다양해 미세 수술로 신경을 압박하는 추간판만 제거하거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척추후궁절제술, 척추유압술 등이 있습니다.
6. 평소 조심해야 할 것은?
병원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좌골신경통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체온이 36~38°C를 유지합니다. 옷은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우수한 소재가 척추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생길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평소 허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 뒤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경직된 척추와 근육, 인대를 유연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몸이 따뜻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통증에 덜 민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어떤 운동이 좋나요?
좌골신경통을 포함해 척추질환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천천히 오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합니다. 외출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낙상 같은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1시간 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자세도 중요합니다. 골반이나 허리가 비뚤어지지 않도록 허리를 반듯이 폅니다. 다리를 꼬거나 한쪽 엉덩이에 지갑을 넣는 습관도 고쳐야 겨울철 요통과 좌골신경통 등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설계]찌릿찌릿 다리 저린 척추관협착증
다리에 전기가 오는 듯 찌릿찌릿하거나 시리고 터질 듯한 느낌이 드는 통증이 생기면 사람들은 으레 다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다리나 엉덩이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이다.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 모두 허리에서부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내려오는 통증과 저림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실제 많은 허리환자들이 허리통증보다 다리통증으로 힘들어 하기도 한다.
주요 원인이 노화인 척추관 협착증은 50~60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똑바로 올라간다면 디스크보다는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 척추관 협착증은 고령 환자들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질환으로 꼽히는데, 허리 통증과 저림 증상 등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심한 경우 거동마저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척추질환은 단계적으로 치료가 이뤄져 가능한 한 수술 없이 치료하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자신의 뼈, 인대, 근육을 최대한 살리는 최소 침습적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절개를 최소화한다는 것은 출혈이나 흉터가 작아 합병증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그래서 최근 피부 절개 없이 2개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2포트 척추 내시경)이 주목 받고 있다. 불완전하고 재발률이 높았던 기존 치료방법의 단점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수술 후 흉터가 작아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특히 2포트 척추 내시경은 고령자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 허리디스크·척추관 협착증 환자 등 다양한 질환에 치료가 가능하다.
초기의 척추관 협착증이라면 운동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하며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수술적 치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허리와 다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글·한재석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다리저림 전기감전된것 처럼 치릿찌릿 한현상?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린 증상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가능하지만 주로 손발이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
-외상이나 디스크 등 각종 원인에 의한 신경 손상이 대표적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기타 요인에 의한 혈액 순활 불량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나며, 때로는 과호흡 등 어떤 원인에 의해 칼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B12 등 영샹소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신경과 방문이 필요합니다.
– 팔다리 한쪽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동반될 때
– 목이나 허리를 다치고 난 후 나타날 때
– 대변이나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 의식 변화가 동반될 때-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력 및 시야에 급격한 변화가 오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질 때
치료
-대부분 원인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고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뒤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다리가 찌릿찌릿 한건 왜일까
걸을 때 다리가 찌릿찌릿한 듯 저림이 있지 않으세요?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있던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아주 큰 지장이 있지 않으면 내버려 두시기도 하는데요. 점차 더 심해지고 찌릿한 걸 넘어서 마비까지 오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것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저린 거처럼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생기는데요. 낫지 않고 지속이 되는 건 다양한 질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좌골 신경통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 허리하고 엉덩이를 이어서 발끝 있는 데까지 뻗어 있는 신경을 말합니다. 이 부근에 압박을 받으면 허벅지와 다리, 종아리에 전기가 흐르는 듯 찌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움직이면 저리는 것이 더 악화되고 걷는 게 불편해집니다.
아침에는 괜찮은듯하다가 오후에 통증이 강해지는데요. 다리가 아파서 오래 서있지를 못합니다. 골반이 삐뚤어져 있고 좌골 통로를 지나는 근육이 굳어 있어서 압박을 하는 등의 이유가 있겠는데요.
허리에 부담이 가는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마시고 골반과 척추, 엉덩이 주위 근육을 강화 시키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또한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으니 바른 자세로 앉도록 합니다.
척추 협착증이 있어도 다리가 찌릿찌릿합니다. 척추는 24개의 뼈로 형성이 되어 있고 안에 터널같이 관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거기에 신경이 있는데 척추관이 좁아져서 압박을 받아 협착증이 됩니다. 주로 50-60대에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요.
걸으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가 저립니다. 쭈구리고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좋아지지만 다시 걸을 때 아프기 시작합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렵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낮은 문턱에도 걸리기 쉬워지는데요. 그 외에 배변과 배뇨에 지장이 있고 잔변감이 남아 있는듯합니다.
허리에 부담이 가는 자세는 하지 마시고 의자는 척추를 똑바로 펴서 앉아 주세요. 걷기 힘들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근력이 쇠약해져 쇠퇴합니다. 나중에는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 일부러라도 밖에 나가서 걷도록 합니다.
그리고 추간판 탈출증이 있으면 왼쪽과 오른쪽에 다리가 저리고 전기가 흐르듯이 찌릿하며 날카로운 통증이 있습니다. 척추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연골 같은 게 있습니다.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는데요. 디스크가 균열이 생기고 밖으로 튀어나와서 신경을 압박하게 돼서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무릎에 통증이 있고 앞으로 구부리면 매우 아픕니다. 서있는 것이 괴롭고 감각이 둔해지는데요. 무거운 걸 드는 일을 하고 있고 나쁜 자세를 하고 있으며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습관에 의해 허리에 부담이 가서 생겨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는 무릎을 굽혀서 들으시고 장시간 앉아 있는 건 하지 마세요. 복부와 척추를 강화 시키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척추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가 찌릿찌릿하게 하는 질환을 정리해 드렸어요. 일시적인 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유독 한쪽만 아프다 하고 지속이 되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다리 전기 찌릿 | 신경유착박리술이란? 다리저림 증상, 다리가 찌릿찌릿 저리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꼭 보세요! 22853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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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창현 원장 건강칼럼] 다리 저릴 때 코끝에 침 바르기, 효과 있을까?
서울하정외과 강남점 나창현 원장
다리에 전기가 오르는 듯 찌릿찌릿하게 저려오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다. 대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특정 부위가 눌리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깐 휴식을 취하면 금세 사라지게 된다.
물론, 일시적이라고 해도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에 찌릿하게 저려오는 발의 통증을 완화하고자 코끝에 침을 바르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이런 행동이 다리의 저림 현상을 개선할 수 있을까?
아쉽게도 코끝에 침을 바른다고 해서 다리의 저림을 해결할 수는 없다. 다만, 다른 부위에 비해 신경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코는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코끝에 침을 바르면 그 침이 증발하면서 모든 감각이 순간적으로 코에 집중돼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에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완화되는 듯이 느끼게 된다.
다리가 저리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다리 스트레칭, 자기 전 쿠션 받치기 등을 통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다리 저림이 특별한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하지정맥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병원으로 내원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다리로 역류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혈관질환이다. 이 질환에 노출되면 다리가 수시로 붓고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되며, 찌릿하게 저린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혈관돌출, 야간경련, 가려움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앓게 된다.
또한, 자연적인 치유가 어려운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데, 증상에 따른 단계별 치료가 적용되어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꼭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맞춤형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글 : 서울하정외과 나창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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