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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등산 코스 | 대한민국 100대 명산, 경기 5대 악산인 감악산이에요 17702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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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1. 1코스(3.9km):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2. 2코스(3.4km):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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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출렁다리가 유명한 감악산에 다녀왔어요.
출렁다리도 보고 정상에서 멋진 뷰도 함께 해요.
#이시영 #땀티 #땀나는티비 #감악산 #출렁다리 #leesiyoung #koreanmountain

‘이시영의 땀티’채널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합니다.
Subtitles in foreign languages are provided for everyone who loves ‘ Lee-siyoung’s ddamtv ‘.
All subtitles are provided by an integrated language platform, Flitto.
https://www.flitto.com/business/video-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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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대 명산, 경기 5대 악산인 감악산이에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감악산 등산 코스

  • Author: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
  • Views: 조회수 140,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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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fk2wjUS3Zs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6가지

수도권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동하기에 편리한 경기도에는 오르기 좋은 산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로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감악산(紺岳山)은 해발 675m 높이의 바위산으로 파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하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출렁다리, 폭포, 계곡, 범륜사 등 주변의 볼거리도 많아 사시사철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날씨와 체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코스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1코스(3.9km) :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2코스(3.4km) :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 범륜사 입구(감악산 출렁다리) – 운계폭포(비룡폭포) – 범륜사 – 만남의 숲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3코스(4.2km) : 휴게소(주차장) – 운계능선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 휴게소(주차장) – 운계능선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4코스(2.3km) :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 – 약수터 – 감악산 정상 5코스(2.8km) :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 – 쌍소나무쉼터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 객현리 산촌마을(주차장) – 쌍소나무쉼터 – 까치봉 – 감악산 정상 6코스(2.3km) : 미타사 – 감악산 정상

모든 코스가 정상을 기점으로 교차하는 형태를 가지며 1시간 20분 ~ 2시간 20분 정도면 등반 가능합니다. 때문에 1코스로 올라갔다가 3코스로 하산하는 등 여러 등산길을 이용하여 상행, 하행하여도 좋습니다. 조성되어 있는 감악산 둘레길을 연계하여 평탄한 길도 함께 걸어도 훌륭합니다.

6개의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중 최단코스는 4코스와 6코스로, 정상까지 편도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거리는 조금 더 길지만, 2코스도 동일하게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 빠르게 돌아보고 오시려는 분들은 파주시청에서 제공하는 위의 지도를 통해 짧은 코스를 비교해보고 출발지를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산행 인증은 정상 표지석 앞에서 본인 사진을 찍는 것으로 진행되므로 명산 인증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효율적으로 짧은 경로를 택하여도 좋겠습니다.

입산 가능 기간 및 시간

1) 감악산 입산통제기간

감악산은 산불 예방과 자연 보호를 위해 입산 통제기간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 ~ 15일 두 차례에 걸쳐 등산객의 입산이 제한되며 상황에 따라 통제 기간은 세부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031-940-4621)로 통제 여부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 출렁다리 운영 시간

감악산 출렁다리는 별도의 제한 없이 언제나 방문하여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단 하절기에는 오전 8시 ~ 오후 6시, 동절기에는 오전 9시 ~ 오후 9시로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조건 없이 누구나 관광할 수 있습니다.

3) 야간개장

감악산 힐링파크에서는 여름철 4월 ~10월에는 오후 7시 ~ 10시까지, 겨울철 11월 ~ 3월에는 오후 6시 ~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합니다. 탐방로 곳곳에 배치된 조형물과 조명이 점등되고 운계폭포 라이팅쇼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당 입장료는 5,000원으로 이중 2,000원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권으로 되돌려 받게 됩니다.

감악산 가는 길

1) 자가용

감악산은 파주, 연천, 양주 세 지역의 경계에 걸쳐 있습니다. 때문에 출발지의 위치나 접근 방향 그리고 선택한 등산코스에 따라 목적지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1, 2코스를 선택했다면 들머리에 다다르기 위해 [감악산 힐링파크] 또는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되고 3코스는 [설마리 휴게소], 4, 5코스는 [산촌마을 주차장], 6코스는 [미타사]를 입력하여 운행하면 되겠습니다. 공용주차장은 주말 이용객이 많아 금세 만차되므로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1, 2코스가 간편합니다. 경의선 문산역에서 92번 버스를 탑승하여 [적성터미널]까지 이동한 뒤 25번 버스로 환승하여 [법륜사] 진입로에서 하차하면 되겠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금촌역과 문산역을 오가는 감악산 출렁다리 전용 2층버스를 탑승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 이동 방법입니다. 다리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초행길이라 하더라도 쉽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오전 일찍 출발한다면 등산 중 점심식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고민거리가 됩니다. 하산 후 주변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악산 등산로 입구 가까이에 자리한의 범륜사에서 4,000 ~ 5,000원 정도의 시주금을 지불하고 묵밥, 비빔밥 등의 메뉴를 드셔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찰음식으로 식사하면 든든하면서도 소화도 수월하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충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방문객이 많은 산이기 때문에 감악산 초입이나 정상 부근에서 식품을 쉽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이온음료, 생수, 커피, 아이스크림, 막걸리 그리고 간단한 요기가 가능한 달걀이나 컵라면 등도 판매되고 있으니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꾸리기보다는 필요한 짐만 꾸리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조달하여도 무리 없겠습니다.

감악산은 갈림길 표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길 안내도 분명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산행 하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등산할 때는 여러 명이 함께 등산할 때에 비해 더욱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인 등산객이라면 매일 변하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해 지는 시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여야 하며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도록 GPS 어플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다른 동호회원의 도움을 받아 함께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감악산 등산 코스 청산 계곡 출발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까치봉 범륜사로 하산 파주 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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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등산 코스 청산 계곡 출발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까치봉 범륜사로 하산 파주 산 산행

감악산은 파주를 대표하는 산이며,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산입니다. 파주에는 파평산, 비학산, 앵무봉(고령산), 월롱산 등이 있으며 감악산은 옛 부터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현제는 시민들의 휴양지로 산책로로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등산로 또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한 번쯤은 오고 싶은 산입니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보면 서울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져 북한산 수락산 등 도 볼 수 있는 역사가 깊은 감악산 산행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감악산의 소개

감악산은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675m 산으로 삼국시대부터 면산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감악산은 한북 정백의 한강 종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 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조선시대 때 궁중에서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또한 임꺽정이 관군을 피해 도망을 쳐서 몸을 숨긴 임꺽정 동굴도 있습니다.

감악산의 이름은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왔다고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감박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옛 문헌 고려사,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었습니다. 감악산은 파주에서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단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의 지배권을 다투던 삼국 간의 혈 투장이었으며 거란 침임 때도 이곳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으며 한국전쟁 때도 고랑포 전투의 주 전장이었습니다.

감악산 산행기록

산행 전체 거리:약 7Km

산행 총 시간 : 약 3시간

등산 코스 소개: 감악산 주차장–> 감악산 출렁다리–> 청산 계곡 등산로–>악귀봉–>장군봉–>임꺼정봉–>

감악산 정상 –> 까치봉–>묵은 밭–> 범륜사–>감악산 주차장

감악산 산행의 주관적인 총평

몇 해 전 처음 감악산을 등산할 때는 주창장 근처에 상가들이 한참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가계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에 요금 정산 기계가 있는데 이날 요금은 무료였습니다. 우리는 오전 8시쯤 도착하였습니다. 등산 일자는 7월 24일 여름 등산이라 많은 분들이 일찍이 여름의 더위와 햇살을 피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많이 등산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막산은 파주에 올라와서 이번 산행이 네 번째입니다. 이날의 산행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유는 덥기는 하였지만 맑은 하늘과 하산 코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양주의 신암 저수지 쪽 출발하여 장군봉을 지나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원점회귀 코스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임꺽정 봉의 절벽 구간의 계단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던 2년 전 초겨울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바위가 사람의 얼굴 형태를 볼 수 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출발은 오늘과 같이 출렁다리를 지나 청산 계곡코스로 등산을 하여 하산은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주 등산로인 정상과 임꺽정봉 사이에서 범륜사 내려가는 길이였습니다. 이날에 악귀봉과 장군봉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 번째 산행은 감악산의 주 등산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운계 폭포를 지나 범륜사 옆으로 계곡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었는데 계곡의 등산로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날의 하늘은 늦가을의 맑고 깨끗한 하늘이어서 가시거리가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임꺽정봉에서 서울의 롯데 타워가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번째 산행이 이번의 산행이었습니다. 하산길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감악산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다른 많은 등산코스가 있지만 청산 계곡으로 올라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그리고 까치봉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감악산 산행에서 꼭 한 번은 다녀올만한 코스입니다.

감악산은 아주 높은 산이 아니지만 파주에서는 최고의 산이고 가장 험한 산입니다. 또한 파주를 대표 산입니다.

등산 초보분들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산입니다. 날이 좋으면 임꺽정 봉에서 서울과 파주 일산 양주 등 많은 지역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악산을 따라 이루어진 계곡은 맑은 물을 자랑하고 많은 파주 시민들의 더위를 피하는 여름 휴양소이기도 합니다.

감악산의 출렁다리는 꼭 등산을 하는 분들이 아니라도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드라이브와 산책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이며 출렁다리에서 운계 폭포까지 데크로 길이 되어 있어 누구나 걸을 수 있게 산책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범륜사에는 카페랑 절밥을 파는 가게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범륜사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산책길입니다. 주차장 근처에도 식당, 카페, 편의점 등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바람을 쐬러 가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감악산 산행 이야기

감악산의 주차장에서 등산 안내도입니다. 주차장의 화장실도 잘 관리되어 있어 깨끗합니다. 이날은 파주시 추천코스로 선택을 하고 하산할 때 묵은 밭쪽으로 빠져서 법류사로 내려오는 산행이었습니다. 안내도 역시 상세히 잘 되어 있어 등산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출렁다리 앞 까지 많은 계단이 있는데 만만한 길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힘든 구간입니다.

감악산을 대표하는 것은 건널 때 다리가 후덜 거리는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는 150m의 길이를 자랑하는 감악산 출렁다리입니다.

작년 늦가을에 찍은 출렁다리와 이번에 찍은 출렁다리 사진입니다. 가을바람 불 때 건너가면 더 무섭고 긴장이 됩니다.

출렁다리 입구에는 정자와 벤치 등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리를 건널 때 밑을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높이도 상당히 높습니다. 저번 가을 출렁다리 입구에서 어떤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울면서 못 가겠다고 엄마를 꼭 안고 있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았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갈림길은 운계 폭포로 지나 범륜사로 가는 테크 만든 산책길과 차량을 이용하여 범륜사로 가는 도로길입니다. 이날 등산은 청산 계곡길의 등산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도로 나옵니다.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곳부터 실제 등산이 시작됩니다.

이 등산로는 초반에는 완만한 등산길입니다. 범륜사 쪽으로 계곡을 타고 가는 길의 거의 바위(큰 돌) 길이지만 이 길은 흙길이 많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겨울에는 먼지가 발생되어 돌길이 더 낫기도 합니다)

등산 초반의 길은 완만하길 이어지며 여러 개의 셋 길이 없고 한 길 뿐이고 적절한 위치에 안내판이 있어 순탄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눈이 조금 부실 정도의 아침의 햇살이 나무 잎들 사이로 들어옵니다. 햇살이 더 강해지기 전에 정상 밟을 생각으로 완만한 구간은 약간 속도를 올립니다.

여름 산행은 역시 땀이 많이 납니다. 이제 반 정도 올라 옷 것입니다. 정상이 약 1km 남았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리암 돌탑 쪽이 보이는데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물어 받는 것 같았습니다. 가서 보지는 안았지만 약수터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완만한 등산길에서 경사가 있는 오르막 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쉬며 물도 마시며 등산을 이어 갔습니다.

바위 옆으로 길이 나아져 있는 곳도 있고 조심하며 건너야 합니다. 등산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오르막의 경사는 점점 가파르지기 시작합니다.

몸은 점점 숨이 차며 등산로는 더 험한 길로 바뀝니다. 돌길을 지나며 계단이 나옵니다.

이제 악귀 봉이 가까워졌습니다.

임꺽정봉 까지는 약 700m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악귀 봉이 나옵니다. 안내판 뒤쪽에 악귀 봉의 푯말이 떨어졌는데 누군가가 바닥에 잘 설치를 했습니다. 아마 등산객이겠죠?? 지금쯤은 정비가 되어있겠죠

시진에 보이는 저 계단만 올라 가면 악귀봉입니다. 드디어 악귀봉입니다.

악귀 봉이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악귀봉에서 바라보는 경치입니다. 마을도 보이고 다른 방향에는 저수지도 있습니다.

감악산을 중심으로 보이는 산세입니다. 산 들 사이로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이제 악귀봉에서 내려와서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악귀 봉부터 장군 봉으로 가는 길은 계단이 많고 가파르지만 긴 거리는 아니라 악귀봉에서 조금 쉬며 이동하면 충분히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다.

장군봉으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임꺽정봉입니다. 임꺽정 절벽 밑으로 만들어진 테크 계단도 보입니다. 이 계단은 양주 쪽에서 만들어 놓은 계단입니다. 아찔한 계단 위로 등산객들이 보입니다. 이날 우리가 올라오는 등산로보다 양주 쪽으로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오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장군봉 뒷 쪽으로 감악산 정상에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장군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더운 날이었지만 먼지가 없어 깨끗한 하늘이라 탁 터인 경치가 잘 보였습니다.

임꺽정봉 바로 밑에 있는 양주시의 감악산 안내도입니다. 이곳은 양주 쪽에서 올라오는 분들과 파주에서 올라오는 분들이 임꺽정봉 밑에서 만나기 때문에 이곳에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임꺽정봉 오르는 계단 옆으로 양주에서 절벽 테크 계단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임꺽정봉은 벤치도 2~3 정도 있는 약간 넓은 공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계셔 임꺽정봉 전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임꺽정봉에서 내려와서 감악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임꺽정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는 정자입니다. 임꺽정 봉에서 정상까지 거리는 약 250m 정도이며 약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무엇을 만드는지는 모르지만 공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건물은 다 올라간 것 같은데 보기에는 전망대처럼 보이 기도 하고 3년 전에 처음 왔을 때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마무리가 안됐습니다.

감악산의 정상은 많이 넓고 정상 비석 뒷 쪽으로 차량도 진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감악산의 정산 비석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토요일이라 많은 분들이 있었고 정상에는 음료수는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아이스크림 시원한 음료수 물 등이을 살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번 가을 평일날에는 가게가 없었는데… 주말에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날은 정상에서 일행 한 명을 더 만나서 과일과 음료수를 먹고 하산은 까치봉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가게를 지나 건물 옆쪽으로 내려 길이 있습니다. 하산길도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함께한 동료 가 멋진 바위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릴 것 같습니다. 사진 찍지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찍어야 위의 사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정상에서 합류한 동료가 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좋은 자리에 정자가 있습니다. 경치를 보며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까치봉이 저 멀리 보입니다 하산길은 숲길이 아니라 여름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가 어렵지만, 탁 터인 곳이 많아 경치를 바라보고 하산할 수 있어 눈은 즐겁습니다.

까치봉으로 가는 하산길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하산길에 찍은 정상 부근입니다.

까치봉에서 바라보는 정상. 까치봉에서 바라보는 전망

햇볕이 더 거워 하산을 부지런히 걷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난 강아지는 아니고 개처럼 보이는 놈이 주인을 따라 이곳까지 올라왔습니다. 더운가 봅니다.

하산길에 만난 낮잠자는 주인을 지키는 충견^^;

갈림길에서 묵은 밭 방향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묵은 밭에는 감악산의 인기를 보여주는 수많은 산악회들의 이름표들이 있습니다.

묵은 밭에서부터는 길이 넓고 돌길이 주로 있습니다. 범륜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감악산의 대한 정보가 범륜사 들어오는 입구 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 밑의 도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밑에서 봐도 높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이날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파주산의 다른산의 산행 기록 입니다.

https://ychy0907.tistory.co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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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00대 명산 도전 파주 감악산 등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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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대 명산 도전 그 11번째 등산은 경기도 파주의 감악산입니다. 산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만만치 않은 산이라고 하지요. 실제로 100대 명산 등산 도전 중 관악산이 그랬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산이었습니다. 감악산도 만만치 않음을 생각하니 언제 올라가나 걱정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올라가다보면 정상을 맛볼 수 있겠죠.

제1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달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해서 출렁다리로 건너가는 코스로 이동합니다.

제1주차장은 하루 종일 주차해도 2천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카드 주차구요~

<감악산 등산코스>

제1주차장-달조형물-출렁다리-운계폭포-범륜사-정상-장군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범륜사-운계폭포-출렁다리-달조형물-제1주차장 회귀 쉬는 시간까지 약 4~5시간 정도 소요 예상

제1주차장 쪽

실제로 보면 그리 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50여미터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 출렁다리를 건너면 멋진 폭포가 기다린다고 합니다.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범륜사 절 아래에 흐르는 계곡물이 바로 이 운계폭포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었군요.

운계폭포 범륜사 입구

범륜사를 조금 지나 올라오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표지판에서 정상(감악산비)으로 올라가면 좀 지루하지만 계속 돌계단을 올라가는 길이나오구요. 여기서 왼쪽 까치봉 방향으로 정상까지 올라시면 힘은 들지만 지루할 틈이 없구요.

저는 올라갈때는 지루한 코스로 내려올 때는 까치봉 방향으로 오기로 하고 올라갔습니다.

지루하고 힘든 고난의 바위 등산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끝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 길을 다라 올라가는데 주변 경관은 볼 수가 없습니다. 옛날 가마터 같은거만 실컷 보구요. 바위길 등산로는 정말 다리가 아프네요.

여튼 계단로가 나올때까지 한참을 참고 올라가다보면 정상으로 향하는 하늘이 보입니다. 감악산 정상에 가면 레이더 기지인지 전파기지인지 아래와 같은 건물이 정상석 뒤로 있습니다. 성모마리아상도 보이구요.

감악산정상

감악산 정상에 올라오니 평일이라 등산객들도 거의 없으시고 혼자 독차지했네요.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한데요. 정상에서 임꺽정봉하고 장군봉이 바로 근처에 있어 다녀와서 까치봉 방향으로 하산하면 딱이겠더라구요.

멀리 북한땅도 보인답니다.

먼저 장군봉엘 다녀왔습니다. 저 뒤로 조이는 바위산이 임꺽정봉이구요.

역시나 멋진 기암과 소나무들

산이 정말 많은 우리나라 너무 좋습니다. 첩첩산중이네여^^

임꺽정봉이입니다. 이 아래에 동굴이 있다는데 암벽데크길이 입산금지로 폐쇄되어 있어 내려가보질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여기가 까치봉입니다. 이쪽길은 올라왔던 코스랑 다르게 암릉로와 등산로가 적절하게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산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가 범륜사 방향으로 좌측으로 오면 아까 올라올 적에 보았던 길이 보이고 그 아래에 범륜사가 보입니다.

파주 감악산 11번째 100대 명산 등산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모두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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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건너 정상까지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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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중 경기도에서 북쪽에 위치한 파주 감악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감악산은 675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대중교통으로는 불편하기도 하고 평택에서 다녀오려니 차량을 이용하는 게 편할듯하여 새벽 5시에 출발해서 7시 전에 감악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 멀기는 하더군요.

사람이 많으면 출렁다리 건너는데 불편할듯하여 금요일 새벽을 이용하였는데 평택에서 거의 2시간이 걸리더군요.

동두천까지 갔다가 좌회전해서 가는 코스로 네비양이 안내해주는 도로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다시 찾아가라고 하면 못찾아 갈듯하네요.

2월 18일 새벽이라 7시가 되어도 아직 어둑어둑하네요.

생각보다 좀 빨리 도착해서 차 안에서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웠네요.

파주 감악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이번 감악산 산행에서는 산이 높지 않아서 등산은 어렵지 않을 걸로 예상했으나 주 된 목표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보는 것이었네요.

고소공포증이 어려서는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살짝 생기더라고요.

사진 찍기도 그렇고 해서 사람이 없을 때 한 번 건너보자는 생각에 평일 아침을 선택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가시게 되면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을 내비에 입력 후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식점들을 지나 상단에 위치한 주차장입니다. 저는 뭣도 모르고 아침에 아무도 없어서 주차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만 주차장 화장실 왼편으로 감악산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이 나 있습니다. 물론 계단입니다.

계단이 불편하신 분은 음식점 초입에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만 주차장 옆 계단으로 오르셔도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오르니 드디어 아무도 없는 감악산 출렁다리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막상 도착해서 바라보니 그리 길지 않다고 느껴지더군요. 아무도 없어서 혼자 건널 수 있었고요.

그러나 막상 건너보니 2분이 걸리더군요. 바로 밑 도로로 차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니 출렁다리 높이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아침이라 나무다리에 이슬이 맺쳐있어서 살짝 미끄러웠습니다. 차후 다니 시는 분들은 햇빛이 비추는 9시 이후나 건너실 때 바닥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건너고 나니 출렁다리가 150m로 가장 길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요즘은 워낙 많이들 설치되어 있어서 아마도 순위는 뒤로 살짝 밀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상을 향해 데크길을 가다 보니 느닷없이 호랑이가 노려보네요. 바닥 보고 걷다 살짝 놀랐어요.

감악산 호랑이

얼어붙은 운계 폭포와 한적한 범륜사

주차장 옆에 입장료 기계가 있어서 처음에 돈을 내야 하나 했는데 저녁 시간대에 운계 폭포에서 레이저쇼 같은 걸 하나 봅니다. 야밤에 누가 올까 싶은데 그래도 나름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2월의 운계 폭포는 얼어있네요. 이곳이 북쪽은 북쪽인가 봅니다. 걷다 보니 춥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만 폭포가 얼어붙을 정도로 한기가 있는 동네인 듯싶네요. 약 20m 정도의 폭포가 얼어붙을 정도로 겨울이 추웠나 봅니다.

감악산 운계폭포

폭포 바로 위로 범륜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등산로는 범륜사 오른쪽 길을 따라 걸으면 됩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조용하네요. 범륜사의 범이 호랑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이른 아침이라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간판에 화장실 위치가 나와 있는 것이 이용하셔도 될듯합니다.

돌조각상들이 여러 개 있는 것이 절은 절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범륜사 앞으로 나 있는 감악산 계곡도 상당히 정비가 잘 되어있는것이 돈이 좀 있는 절이구나 싶더군요.

첫 번째 갈림길에서 저는 왼쪽 편 비탈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산등성이를 타고 가면 경치가 좋을 듯싶다는 생각에 비탈길이지만 이 길을 선택해 보았네요. 저는 일산에 9사단을 나왔습니다만 이곳도 군사지역이 맞네요. 산 정상에 보이는 안테나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만 봉우리마다 벙커가 있네요. 미사일 날아다니는 지금 실정에 이런 벙커가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만서도 산 정상으로 오를수록 이 높지도 않은 산에 참 많이도 만들어 놨다 싶네요.

까치봉을 거쳐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길을 조금 더 오르니 바로 감악산 정상이네요. 정상에 위치한 이 안테나 기지는 건물을 너무 잘 지어놔서 아까 호랑이 본 것보다 더 놀랐습니다. 군기지가 아니라 사기업 건물처럼 대리석으로 너무 잘 지어놨네요.

한국 100대 명산인 이 산 정상은 평지를 잘 닦아 놓아서 올라오시면 쉴만한 공간은 충분합니다.

산정 상비 옆에 놓인 비석은 글자가 지워져 설화만 남아있네요.

감악산 정상

임꺽정봉과 장군봉

감악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임꺽정봉을 들려 보기로 했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임꺽정이 이곳에서 지냈다고 하네요.

이 반대편이 그 유명한 하늘길이 었네요. 3월에야 오픈한다는 안내판이 걸려 있네요.

다음에는 양주방향에서 임꺽정봉으로 올라와야겠어요.

임꺽정봉 안내판

임산부와 아이는 우회로를 이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임산부가 설마 여기까지 오실라고요.

임꺽정봉은 그나마 공간이 있는데 장군봉은 좀 위험하다 싶네요. 이곳에 안내판 설치하신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넓은 들판에 호수며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바위산 정상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공간이 좁네요. 혼자 지나다닐만한 길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제가 위험하다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근데 여기서 바라보는 저 하늘길은 정말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납니다.

어찌 보면 위험하고 어찌보면 아름답기도 한 저 모습에 혼자 감탄이 절로 납니다.

평일엔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산길에 등산하시는 분들을 만났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서로 보자마자 벗고 있던 마스크 쓰고 지나는 길에 얼굴 돌리게 되네요. 예전엔 그냥 “안녕하세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사하며 지냈는데 말이죠. 내려오는 길에 ‘악귀봉’이 있었는데 제가 못 보고 그냥 내려왔네요. 악귀봉도 경치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말이에요. 다 내려오니 범륜사 아래쪽 도로로 나오네요. 다시 범륜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서 운계 폭포를 지나 햇빛이 비추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보았네요. 역시나 아무도 없는 다리를요. 3시간이 넘는 산행이었는데 아직도 출렁다리 바닥은 살짝 미끄럽네요.

감악산 출렁다리

오늘 감악산 등산코스는

감악산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운계 폭포 지나 까치봉 통과 감악산 정상을 거쳐 임꺽정봉과 장군봉을 돌아 다시 운계 폭포와 아무도 없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와 계단 지옥을 통과해서 다시 감악산 제1주차장까지 3시간에 걸쳐 7km를 걸었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오늘 목 가본 감악산 하늘길을 꼭 가보고 싶네요.

안전 산행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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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등산지도.감악산 출렁다리 등산코스

파주 감악산 등산지도.감악산 출렁다리 등산코스

‘검푸른 바위산’이라는 뜻의 해발 675m의 감악산은

경기5악 중 하나로 바위 사이가 검은빛과 푸른빛이 보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고

지역 주민들은 ‘감박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

정상에 오르면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 앞에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오며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 서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까워 사계절 두루 인기가 많습니다.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고자 숨어 지냈다는 전설이 있는

임꺽정굴이 있고 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와 범륜사를 비롯해 수월사,

봉암사,미타암 등의 절이 있으며 2017년에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감악산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악산 (해발 675m)

산림청 100대명산 o

한국의 산하 인기 100대명산 44위

블랙야크 100대명산 o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범륜사-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 정상-신암사-저수지(총5.7km거리 약 4시간소요)

범륜사-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 정상-까치봉-범륜사(총 5.2km 약 3시간30분 소요)

범륜사 -장군봉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 -약수터 -봉암사 (총 4km거리 약 3시간 소요)

휴게소-선고개-까치봉-감악산 정상-객현리 산촌마을(총 9.2km거리 약5시간30분 소요)

감악산 등산지도.등산코스

감악산 등산지도

감악산 등산지도

감악산 등산지도

마차산.감악산 등산지도

감악산 등산코스

감악산출렁다리-범륜사-까치봉-감악산정상-임꺽정봉-장군봉-힐링파크주차장(4.27일)

※(참고로 대중교통으로 감악산에 가려면 의정부역에서 버스를 타기엔

역과 정류장 사이가 멀기 때문에 양주역에서 내려 길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5번,25-1번,26번.27번버스를 타고 범륜사나 출렁다리에서 내리면 됩니다)

2017년도에 개통한 감악산 출렁다리

운계폭포 양쪽 계곡을 연결하는 우나라 산악 현수교 중에서 가장 긴 다리로

주탑을 세우지 않고 케이블만 연결하는 무주탑 현수교로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였으나 바람이 불거나 사람이 여럿 지나가면 조금씩 다리가 흔들 거립니다.

감악산 운계폭포

감악산 범륜사 대웅전

데크를 오르면서 바라 본 파주 일대

감악산 까치봉

감악산 팔각정자에서 바라 본 파주 전경과 임진강

감악산 정상 (해발 675m).감악산비.고롱이와 미롱이.

포격소리로 요란했던 연천군 일대 전경

감악산 임꺽정봉에서 바라 본 신암저수지

아찔한 계단길이 있는 장군봉을 내려다 보며…

장군봉에서 바라 본 전경

힐링파크 주차장.감악산 등산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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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와 함께하는 파주 감악산 등산코스

중앙등산선교회 2020년 첫 산행을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파주 감악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오늘 감악산 산행코스는 범륜사 입구를 들머리로 하여 숯가마터 – 묵은밭 – 만남의 숲 – 정상 – 임꺽정봉 – 장군봉 – 만남의 숲 – 범륜사 – 출렁다리 –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7.7Km. 원점회귀 4시간 코스로 산행을 합니다.

범륜사 입구에서 버스를 하차하고 버스는 주차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이곳부터 출렁다리 종점을 지나 범륜사로 올라 갑니다.

인도 옆으로 바위가 있는데 어제 비가온 터라 고드름이 달려 있네요. 요즘은 고드름 보기가 좀처럼 어렵죠. 날씨가 춥질 않아서인가 봅니다. 철조망 안의 고드름. 고드름이 귀해서인가 철조망으로 보호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범륜사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화장실을 보고 올라가는 게 좋습니다.

원래는 장군봉으로 올라가서 임꺽정봉을 통과한 후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눈이 쌓이고 미끄럽다는 정보에 의해 계곡으로 올라 갔답니다. 덕분에 힘 안들이고 정상을 밟을 수 있었지요.

숯가마터입니다. 옛날엔 숯을 구워 팔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요즘도 숯을 굽긴하지만 시설 안에서 작업이 이루워집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 전의 재래식 숯가마터입니다.

오늘이 1월 11일. 엄동설한이라 일컬을 시기인데 날씨가 따뜻해서 어제까지 비가 오질 않나. 올 겨울은 영 엉망이랍니다. 얼음이 얼었어야하는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잖아요.

이곳이 감악산 묵은밭입니다. 묵은밭? 밭농사를 짓던 곳인데 농사를 짓지 않고 묵혔다는 뜻이지요.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남의 숲이라는 쉼터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평지를 걷는 느낌으로 올라 왔지요.

정상이 가까워 질 수록 약간 등줄기에 땀방울이 느낄 정도였네요. 여길 올라가면 삼거리입니다.

감악산은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자의 소유권을 상징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해 놓았답니다.

바라 보이는 곳은 임꺽정봉입니다. 정상적으로 등산이 이루워 졌으면 올라올 때 저 곳을 통과해서 오게 되는 것인데.

이 계단만 올라가면 감악산 정상에 다 올라 온거지요.

정상에 설치된 감악산 숲길(등산로) 안내도입니다. 우리는 가운데 골짜기를 통해 올라 왔지요.

해발 675m 감악산 정상. 정상석이 있네요. 그런데 이 비는 뭔가요?

이 비는 진흥왕순수비라 합니다. 비문의 내용은 볼 수가 없습니다. 비바람에 깍여 나갔다고 하죠.

정상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삼거리로 내려와 어디로 가야할까? 갈등을 ……..

나는 임꺽정봉으로 향했습니다. 과거에 감악산 등산 경험으로 봤을 때 장군봉 방향이 남쪽이라 등산로는 계곡보다 더 편할 것 같았지요.

임꺽정봉으로 오길 잘 했네요. 감악산 등산코스에서 이 능선이 아니면 별로 재미를 느낄 수가 없답니다. 감악산 주변의 조망도 그렇고…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붙혀진 이름인데요. 감색 바위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삼거리에서 임꺽정봉 방향으로 15분 정도면 도착하게 됩니다. 미세먼지관계로 조망권이 좋질 않네요.

임꺽정봉에서 장군봉을 향해 갑니다

이 봉우리가 장군봉입니다.

장군봉에서 전망을 살핀 후 보리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우편에 보리암이 있습니다. 숲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고요. 그냥 지나치기 일쑤일 겁니다.

이곳부터는 전형적인 육길로 편안한 등산로가 계속됩니다.

이제 우리가 범륜사로 올라갈 때 그 길이 나왔네요.

역순으로 이곳을 들머리로 등산을 하면 솔솔 감악산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감악산 운계폭포입니다. 어제 비가 온 덕분에 물줄기가 그래도 세차게 흘러 폭포의 위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출렁다리 방향으로 갑니다. 이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주차장으로 내려가게 되죠.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라고 합니다. 이 감악산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길이인데 보통 다리를 잡아 당기는 탑이 있는데 이 출렁다리는 탑이 없는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다고 하죠.

출렁다리 아래를 통과하는 도로입니다. 골짜기를 구불구불 누비는 도로가 아름답네요.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파주 감악산은 악산이라고들 하지만 그렇게 힘든 산행은 아닙니다. 도시 인근의 휴식 겸 산행을 즐기려면 이곳 감악산 산행코스를 즐겨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가족 나들이코스로도 환영합니다. 산행이 힘겨운 분들은 출렁다리를 건너 운계폭포까지만 다녀가셔도 운동효과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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