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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보일러 시장 | 의무화된 친환경 보일러 과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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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대성쎌틱가스보일러 #맥가이버보일러tv
안녕하세요~맥가이버보일러입니다.
오늘의 영상은 친환경 보일러에 관한 영상입니다.(더보기를 눌러주세요)
2020년4월3일부터 친환경 보일러가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위반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친환경보일러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셨죠?
경동나비엔과 대성 쎌틱 가스보일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잘 시청해주시고.
판단은 구독자님들과 시청자님들 몪입니다~~
맥가이버보일러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AiHMKGpFGPLrpYGa4RaPw?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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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시다가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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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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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화된 친환경 보일러 과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의무화된 친환경 보일러 과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가스 보일러 시장

  • Author: 맥가이버보일러
  • Views: 조회수 108,526회
  • Likes: 좋아요 1,621개
  • Date Published: 2020. 5.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9i_VEWNZeA

[포커스in] 국내 보일러시장 이젠 ‘1강 3중’ 시대 진입(?)

‘대기환경권역의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의’ 시행으로 친환경보일러 사용이 의무화되며 국내 보일러시장은 새로운 변화기를 맞고 있다. [황무선 기자] [산업인뉴스 황무선 기자] 건설경기 악화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지속되며 최근 보일러업계도 각자 색깔 다른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가 있다.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되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보일러 사용이 의무화되며 보일러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게 됐다.건설사 중심의 내수 시장은 기존 보일러를 친환경제품으로 교체하는 시장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여기에 경동나비엔의 연이은 해외시장에서의 낭보도 경쟁사들의 자극제가 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떠오르는 교체시장

오랫동안 친환경보일러 보급에 앞장서 온 경동으로선 지난해 개정된 대기환경법은 반가운 뉴스일 수밖에 없다.

정부가 중심이 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제도까지 확대하며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계기로 저가 제품 중심으로 심한 출혈경쟁을 벌여야 했던 보일러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게 됐다.

친환경 보일러의 경우 기존 일반형 보일러와 비교해 약 20만원 정도가 비싼 가격이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며 어느새 국내 시장은 콘덴싱보일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을 필두로 대성쎌틱, 린나이, 귀뚜라미 등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보급형 친환경보일러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제 때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롯데보일러와 알토엔대우는 사실상 시장에서 밀려날 위기를 맞았다.

결국 20여년간 이어온 3강 3중(3强 3中)의 6개사 경쟁하던 국내 보일러시장은 지난해 연말 롯데보일러의 매각을 기점으로 현재는 사실상 4개사의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콘덴싱보일러를 중심으로 친환경보일러 보급에 가장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경동이 자연스레선두에 올라 섰다.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이 사실상 1강 3중(1强 3中)의 체계로 전환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북미 2020 AHR 엑스포 부스 전경.

‘국내외 호재’ 1조 매출 앞둔 경동

내수시장의 변화는 최근 경동나비엔에게 더 없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내수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토대로 일찍부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경동은 최근 해외시장에서의 낭보가 이어지며 조만간 보일러 업계 최초로 ‘1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월 15일 공개된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매출은 8,73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1조 매출에 1,261억원이 부족한 금액이다.

현재와 같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과 내수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상승이 계속된다면 올해 안에 1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위축에도 불구, 경동나비엔의 매출은 지난해 다시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매출액은 전년 7,742억9,100만원에서 996억1900만원이 증가해 12.9%가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665억3,400만원과 422억1,600만원을 기록했으며, 각각 48.4%(217억900만원)와 51.6%(143억6,400만원)가 상승하며 역대급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작년 1~3분기 미국법인의 누적 매출액은 2,779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사업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동기 대비 21.5%가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봤을 때 북미시장에서의 매출액(973억원)은 국내 매출액(758억원)을 넘어섰다.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과 타 지역에서의 성장도 괄목 할만 했다. 러시아는 183억원, 중국 116억원, 기타 70억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특성에 맞춘 제품개발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온 성과였다.

생산공장까지 새로 지으며 오랫동안 공들여 왔던 중국 시장도 지난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4분기 매출은 1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경동나비엔의 러시아 법인 직원들

대기업철수, 1강 3중 시대 진입

국내 보일러시장은 1980~90년대 가스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는 수입제품을 포함해 무려 43개사가 국내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고, 사용자들은 줄을 서 가스보일러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호황기를 보냈다. 5호16국의 전성기 였던 셈이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며 국내 보일러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초기 보급됐던 제품이 노화되며 사고가 이어지기 시작했고, 판매량 정체와 제조업체들간 치열한 각축전이 계속돠자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전락했다.

IMF구제금융 시대까지 겪으며 삼성, LG, 현대, 코오롱 등 대기업들의 사업철수가 시작됐고, 2000년대 이후엔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 대우보일러, 린나이, 롯데보일러(가나다순) 등 6개 제조사만이 살아남았다. 100~140만대 내수 시장을 놓고 6개 제조사가 20여년간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이란 타이틀 속에 한 때 바일란트를 비롯해 보쉬, 비스만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국내시장을 노크했다. 그러나 2015년 유일하게 현지 지사까지 냈던 세계1위 바일란트도 2019년 사업을 포기했다.

경영진 이식 통해 돌파구 모색하는 ‘귀뚜라미’

롯데 인수 ‘대성쎌틱’, 촘촘한 영업망으로 승부

사뭇 달라진 보일러사들의 생존법

2020년 이후 변화된 보일러 시장을 놓고 최근 제조사들의 대응방식도 각양각색이다.

경동나비엔의 경우는 2000년대 초반부터 다져온 해외진출 시장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청정환기분야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다. 특히 최근엔 주방용 후드와 전기와 가스레인지 등 쿡탑 시장으로까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북미시장에 이어 최근 러시아시장까지 석권하고 중국시장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성과는 경쟁사들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대성쎌틱과 귀뚜라미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우즈벡키스타 등에 해외법인이나 현지 공장을 세우는 등 최근들어 해외시장 진출에 더 많은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결국 경동나비엔의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이 귀뚜라미를 비롯해 대성쎌틱 등 경쟁사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강제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초 귀뚜라미의 전격적인 경영진 교체와 새로운 인사의 영입, 올 초 대성쎌틱의 롯데보일러 인수 등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각사의 자구책이란 분석이다.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지난해 1월 경동나비엔 CEO를 역임한 최재범 대표와 대성쎌틱에서 미주 법인장을 지낸 임병익 상무를 영입했다. 최근 다시 경동나비엔 미주 초대 법인장을 지낸 김학수 전무까지 영입하며 경영진의 물갈이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인사들의 공통점은 모두 경쟁사에서 해외시장 구축을 주도했거나 관련한 업무담당한 임원급이란 점이다.

관런 업계는 자체 역량 강화에 한계를 느낀 귀뚜라미가 경쟁사의 퇴임한 경영진들까지 영입하며 그 노하우를 이전받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재범 대표를 비롯해 김학수 전무는 경동나비엔 재직 당시 북미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대성쎌틱 출신인 임병익 본부장 역시 공장장을 비롯해 미주법인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귀뚜라미가 해외시장의 성공모델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는 의도란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는 국내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업계 관계자는 “귀뚜라미가 최재범 사장을 영입한 후 일선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난해부터 경동이 사용하고 있는 영업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성쎌틱에너시그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대세 트롯 가수 장민호.

■ 대성쎌틱

1월 20일 롯데보일러 인수를 마무리 지은 대성쎌틱의 행보도 분주해 졌다. 대성은 사업철수로 논란이 됐던 롯데보일러의 120여개 대리점들을 이탈 없이 그대로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단 롯데보일러의 무상서비스 계약은 현재까지 판매된 롯데보일러의 서비스가 종료되는 2022년 말까지 유지하며 기존 롯데 대리점들이 A/S를 책임진다는 조건이다.

사업권 인수를 마무리한 대성쎌틱은 최근 본사를 중심으로 기존 대리점과 신규 대리점들의 관리에 들어갔다. 대리점 수자만 보면 일단 최고 촘촘한 영업망을 구축한 셈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계약이 종료된 후 영입한 롯데보일러의 대리점들과 계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기존 대리점과 영입 대리점들의 영업지역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공급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친환경보일러의 의무화가 시행되며 기존 사용중인 보일러에 대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롯데보일러의 인수와 대리점망 확대는 분명 대성에게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린나이가 출시한 화력 더블버너 탑재한 전기레인지

■ 린나이

글로벌 기업인 린나이는 국내 기업들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해외 많은 브랜치 진출해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직접적인 제품수출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때문에 린나이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구축해온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가스보일러와 가스기기사업을 바탕으로 전기레인지, 인덕션, 업소용 주방기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인적구조조정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일러시장 성수기 도래…친환경보일러 보급 확산 기대

가정용 보일러는 주거공간에 난방과 함께 온수를 공급해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여겨지지만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에 위치하지 않아 난방, 온수공급에 이상이 없는 이상 대부분 브랜드, 제조시점, 권장사용기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두지않았다.

그러나 2019년 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을 뒤덮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감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NOx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대기관리권역법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내 대기질관리를 권역관리체계로 전환하고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수도권에서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등 4개 권역, 8개 특·광역시, 69개 시·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추가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특히 주거부문 NOx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관리권역 내 가정용 보일러 신규 및 교체설치에 대해 친환경보일러를 의무화했다.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기준은 각 부하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NOx 20mg/kWh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이며 열효율 92%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사용을 통해 일반보일러대비 NOx 배출이 88% 저감되며 높은 효율을 통해 연간 13만원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기준은 각 부하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NOx 20mg/kWh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이며 열효율 92%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사용을 통해 일반보일러대비 NOx 배출이 88% 저감되며 높은 효율을 통해 연간 13만원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 시행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이 맞물리면서 노후보일러의 조기교체를 촉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지원사업을 통해 35만대 이상이 보급됐다.

설치지원사업 예산, 수요감당 못해

보일러업계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와 설치지원사업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보일러업계의 친환경에 대한 질적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기환경개선 효과와 함께 보일러에 대한 인식개선, 산업발전을 촉진하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축소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510억원대비 210억원 감소한 3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축소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관심증가가 맞물려 보급대수가 가장 많은 서울에서는 지난 4월 관련예산이 조기소진되는 등 지원사업이 조기종료됐다.

환경부는 관련예산의 조기소진을 방지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년 이상 노후보일러에 대해 우선지원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하기도 했지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의 관계자는 “노후보일러 지속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능저하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6월 산업부가 보일러 명판에 ‘권장사용기간 10년’ 표기를 의무화했으나 홍보가 부족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아직도 보일러 권장사용기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 및 보급지원 정책은 이러한 소비자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소비자들은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 현재 설치된 보일러명판을 확인하고 교체시기를 고민하는 등 보일러교체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을 때 보다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지만 2021년에는 전년대비 예산이 축소됐으며 그마저도 상반기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큼 관심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2월2일 최종확정을 목표로 국회에서 심사 중인 환경부 예산안이 96억원 증액된 396억원으로 편성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보급대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성수기시장 공략, ‘IoT보일러’ 주목

겨울이 점차 다가옴에 따라 국내 보일러시장 성수기도 함께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 제조사들은 각자의 기술력과 특장점을 내세운 주력제품을 개발, 출시해 판매확대에 나서고 있다.

제조사들의 주력제품에서 발견되는 것은 IoT기능이다. 스마트폰과 IoT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더욱 편리하게 주거공간을 제어하려는 소비자니즈 증가에 대한 보일러사의 대응이 돋보인다.

IoT기능 탑재를 통해 보일러는 기존 룸컨트롤을 통한 난방, 온수온도 조절 및 예약기능 등 단순한 제어에서 원격제어, 가스사용량 확인 등 세밀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홈가전으로써 사용자의 일상에 깊게 스며들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62’를 주력으로 이번 성수기시장을 공략한다. 콘덴싱 기술노하우를 통해 높은 효율과 난방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기온변화, 단열상태를 반영한 난방운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정확히 유지한다.

또한 IoT기능을 접목해 보일러기능 제어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떨어져 지내는 가족의 보일러가 일정기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알려주는 효알림기능, 제품고장을 미리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구글 홈, 구글 홈미니, 네이버 클로바 등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다.

린나이는 친환경 스마트링크 보일러 ‘PJC8000’시리즈로 안전성,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에너지소비효율과 NOx배출량 저감을 비롯해 동결방지 안전장치, 시스템 자가진단, 과열방지, 불완전 연소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안전한 보일러 사용을 돕는다. 린나이는 친환경 스마트링크 보일러 ‘PJC8000’시리즈로 안전성,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에너지소비효율과 NOx배출량 저감을 비롯해 동결방지 안전장치, 시스템 자가진단, 과열방지, 불완전 연소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안전한 보일러 사용을 돕는다.

이와 함께 린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제어를 제공하며 네이버, SKT, KT, LG U+, 삼성스마트 싱스, 카카오 홈 등 다양한 홈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지원해 각기 다른 적용환경에 대한 호환성을 높였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3중 온수제어기술이 적용된 ‘DRC’로 안정적인 온수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대성쎌틱의 DRC에 적용된 온수제어기술은 △턴다운비(TDR) 10:1 TDR댐퍼 △Full 비례제어기술 △온수 출탕온도센서 등이 있다. 특히 TDR댐퍼는 대성쎌틱이 자체개발했다. TDR댐퍼를 통해 온수사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온도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사용 시 에도 온도변화가 적다.

Full 비례제어기술로 가스연소량을 세밀하게 제어해 일정한 온수생산이 가능하며 온수 출탕온도센서는 출수 시 온도를 측정해 설정값으로 온수가 생산되도록 제어한다.

이와 함께 배출배기가스의 온도를 측정해 이상발생 시 자동으로 보일러 운전을 멈추는 자동정지기능이 탑재돼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온수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친밀도 형성 주력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보일러를 직접 선택하고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보일러 제조사들은 소비자 체감형 서비스와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자사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리뉴얼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사용환경에 따른 보일러 구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비엔 AI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상담,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진단, A/S 접수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체험형 매장을 오픈해 보일러를 비롯해 온수매트, 청정환기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리점에 대한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기존 대리점을 친환경 제품판매, 홍보로 친환경소비생활을 유도하는 녹색매장으로 조성해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체험형 매장을 오픈해 보일러를 비롯해 온수매트, 청정환기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리점에 대한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기존 대리점을 친환경 제품판매, 홍보로 친환경소비생활을 유도하는 녹색매장으로 조성해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하고 있다.

린나이는 온라인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친근한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요소 중 하나인 라이프로깅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로깅이란 개인의 일상을 온라인, 스마트기기에 기록하는 것으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모든 정보를 포괄하고 있다.

린나이의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마케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릴렉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릴렉스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실제로 린나이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담점을 공유하고 이를 제품소개에 감성적인 이미지, 동영상과 함께 노출함으로써 린나이의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는 방식이다.

세계시장, 보일러업계 성장돌파구

국내 보일러시장은 성숙기로 평가되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도 120만대 수준에서 큰 변화없이 일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업계는 성장기회를 해외시장에서 찾고 있으며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보일러사는 경동나비엔이다. 경동나비엔은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출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및 온수기 수출량 중 88.2%를 차지했으며 2019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성쎌틱은 해외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중국, 미국, 러시아 등에 현지브랜드를 론칭하고 현지화정책을 통해 판로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의 고품질 냉난방시스템 선도기업인 보쉬 써모테크놀로지(이하 보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보일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대성쎌틱은 OEM방식으로 보일러를 공급한다.

공급되는 보일러는 메탈 화이버버너를 적용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연간효율(AFUE) 95%를

기록해 미국현지에서 주목받은 모델이다. 대성쎌틱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단가 인상 ‘초재기’

현재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익구조에 대한 악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전·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기초 철강재인 열연강판의 경우 2020년 상반기부터 10월 기준 현재까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부의 원자재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68만3,200원/톤이었던 열연강판가격은 2배 가까이 상승한 131만8,200원/톤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급격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열연강판 가격상승은 경기회복에 따른 철강제 수요증가와 중국의 철강산업 생산제한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경기회복에 따라 산업부문 전력사용량이 증가한 반면 발전을 위한 석탄공급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미치지 못해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전체 발전량의 6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철강산업에 대한 강도 높은 조업·전기사용 제한조치를 실시해 공장가동 중단, 감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철강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철용 연료탄 가격상승도 열연강판 가격상승에 일조하고 있으며 상승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석탄수급이 안정되더라도 탄소중립 기조는 점차 강화될 전망으로 발전단가 상승, 철강산업의 생산단가 상승이 예상돼 열연강판 가격 안정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세는 국내 보일러사 제품공급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제품 공급단가 상승은 가격경쟁력 하락을 야기하기 때문에 국내 보일러 제조사들은 가격인상을 섣부르게 결정하지 못하고 타사 가격인상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보일러업계의 관계자는 “B2C시장과 달리 신축시장에 적용되는 특판공급의 경우 제조사간 단가경쟁이 더욱 치열하기 때문에 원자재가격 인상에 따른 생산단가 상승에도 공급가를 인상하기 어려워 이익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년 보일러 시장, 소비자가 주도한다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2년차…소비자 선택권 더욱 넓어져

IoT 접목·친환경 강조…제조사, 소비자 친밀감 어필 주력

[에너지신문]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나며, 보일러 시장에 새로운 변화들이 속속 눈에 띈다. 특히 늘어난 소비자 관심에 발맞춰, 집안 구석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던 보일러가 소비자의 눈 앞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점은 보일러 시장의 달라진 모습이라는 평가다.

보일러업계는 콘덴싱보일러 개발을 통해 친환경 시대를 주도하는 동시에 친환경 보일러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통해 보일러 산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IoT’ 진화하는 스마트 보일러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스마트홈’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기를 연결해 자동 또는 원격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기술은 바쁜 현대인의 삶과 소비자의 니즈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보일러업계도 마찬가지다.

IoT기능 탑재를 통해 기존 룸컨트롤을 통한 난방, 온수온도 조절 및 예약기능 등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모드,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기능까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보일러 제조사들의 각자의 기술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쾌적한 생활공간을 완성했다.

경동나비엔의 NCB762는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이 30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다. 동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대표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일반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듀얼 센싱으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하며 탁월한 친환경성으로,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이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사물인터넷 기술도 강화, 기존 쾌적한 난방 생활은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부모님 댁에서 일정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구글 홈, 구글 홈 미니는 물론 네이버 클로바 등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

린나이의 친환경 스마트링크 보일러 ‘PJC8000’시리즈는 집에 도착하기 전 언제 어디서나 린나이 앱(App)을 통해 난방과 온수 온도를 컨트롤할 수 있다.

즉 안전성,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앱을 통한 온도 조절과 상태 체크와 더불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첨단 안전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겨울철 보일러 동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비롯해 시스템 자가 진단, 과열방지, 누수안전, 불안전 연소 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365일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3중 온수제어기술이 적용된 ‘DRC’로 안정적인 온수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대성쎌틱의 DRC에 적용된 온수제어기술은 △턴다운비(TDR) 10:1 TDR댐퍼 △Full 비례제어기술 △온수 출탕온도센서 등이 있다. 특히 TDR댐퍼는 대성쎌틱이 자체개발했다. TDR댐퍼를 통해 온수사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온도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사용 시 에도 온도변화가 적다.

‘고르는 재미가 있다’ 소비자 맞춤 제품 선사

실제 보일러 구입에 있어 소비자의 관여도가 이전에 비해 높아지는 추세다. 소문으로 그쳤지만 온라인 유통의 공룡인 ‘쿠팡’이 보일러 유통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제품 구입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보일러 시장이 B2C로 변화하는 촉매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얼마나 빨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느냐가 시장에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가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그간 보일러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나비엔 AI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는 보일러 구매 상담부터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 진단, A/S 접수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일러 구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제품 에러 코드를 인식하면 자가 진단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A/S 접수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불필요한 대면 및 유선 상담 시간을 줄이면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노력이다.

또한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일렉트로마트 내 체험형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하고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는 물론,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알아서 구현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 오픈 초기이기는 하나 이전 매장에 비해 더욱 넓어진 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린나이는 소비자에게 친근한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가스레인지를 시작으로 전기레인지, 음식물처리기, 빨래건조기 등 소비자 스킨쉽이 많은 제품군의 라인업을 통해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린나이의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마케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릴렉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릴렉스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실제로 린나이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담점을 공유하고 이를 제품소개에 감성적인 이미지, 동영상과 함께 노출함으로써 린나이의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는 방식이다.

또한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네이버, 유튜브 등 다양한 정보가 쌓여 있는 검색 플랫폼을 활용, 남녀노소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일러에 대한 정보를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일러에 대한 정확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녹색매장으로 ‘탈바꿈’ 대리점도 변해야 산다

대리점 역시 변화를 시작했다. 관련 업계에서 유일하게 녹색매장 인증 매장을 확장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환경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녹색매장 인증제도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판매, 홍보해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는 매장 운영을 권장하고자 만들어졌다.

그간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제품 전문 판매점 등에 지정돼 왔던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과 지구온난화의 주요요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등 제품을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일러업계에서는 최초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

경동나비엔 녹색매장은 기존 대리점과 차별화된 쇼룸 형태로 조성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난 2019년 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이 업계 최초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상반기에는 평택, 인천 등 수도권과 세종, 천안, 대구, 익산, 부산 등 전국 거점 지역이 추가하며 전국 8개 매장으로 녹색매장을 확대했다.

특히 녹색매장에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비롯,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온수매트 ‘나비엔메이트’,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까지 비치돼 있는 곳도 있어, 소비자가 다양한 생활 필수 가전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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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경동·귀뚜라미 “내가 최고”

국내 보일러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서로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라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스보일러 연간 판매량은 140만대 수준이다. 이처럼 전체 시장 규모는 얼추 나와 있지만 업체별로 몇 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이 얼마 정도인지는 깜깜이다. 업체들이 판매량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업체에 물어보느냐에 따라 보일러 시장 점유율이 들쭉날쭉하다.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와 경동나비엔 보일러 시장 점유율은 각각 35%다. 다음은 린나이코리아 15%, 대성쎌틱에너시스·롯데알미늄·알토엔대우를 합쳐 15% 정도다.하지만 경동나비엔 측 수치는 전혀 다르다. 경동나비엔 시장 점유율이 35%인 것은 맞지만 귀뚜라미는 22%로 린나이코리아(24%)에도 뒤진 3위라는 게 경동나비엔 측 설명이다. 다음은 13%인 대성쎌틱에너시스이고 나머지 6% 정도를 알토엔대우와 롯데알미늄에서 차지하고 있다는 게 경동나비엔 측 추정치다.이처럼 업체별로 보일러 시장 점유율 추정치가 크게 다른 것은 업체들이 자사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체적으로 집계를 하는 곳도 없다. 통계청에서 2017년까지 전체 판매량을 집계했지만 요즘은 하지 않는다. 140만대 시장 규모도 단순히 추정일 뿐이다. 국내에 설치된 도시가스 보일러가 약 1440만대(2016년 말 기준)이고, 보일러 평균 수명을 대략 10년(한국가스안전공사 권장 사용기간은 8년)으로 계산하면 연평균 보일러 교체 수요는 140만대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서로 시장 점유율 1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는 2강 1중 3약이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점유율이 제일 높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린나이코리가 중간층을 형성한다고 진단한다.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롯데알미늄 점유율은 합쳐도 10%를 겨우 넘는 수준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판매되는 보일러 중 대부분이 일반 보일러였을 때는 귀뚜라미가 경동나비엔과 자웅을 겨뤘지만 최근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콘덴싱 보일러에 집중한 경동나비엔의 1위 지위가 더 굳혀졌고 대성쎌틱에너시스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콘덴싱 보일러 누적 보급률은 전체 보일러 시장에서 20% 정도다. 하지만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제품을 찾는 수요가 급증해 신규 판매량 기준으로 2018년 30%였던 콘덴싱 판매량이 올해에는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콘덴싱 보일러 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판매 비중은 2016년 36%, 2017년 38%, 2018년 39%, 2019년 44%로 성장했다. 귀뚜라미 콘덴싱 보일러 판매비중은 2016년 30%, 2017년 33%, 2018년 38%, 2019년 45%로 늘어났다. 올해 콘덴싱 보일러 판매 비중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2강 체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소 후 배출되는 가스에서 에너지를 다시 한번 흡수해 난방·온수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이 높다.이처럼 콘덴싱 보일러 시장이 확대되면서 귀뚜라미도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내놓는 등 콘덴싱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경쟁이 또 한 차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최희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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