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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등어회 제철, 가격, 영양성분, 칼로리, 맛후기 – 척키 world
고등어회 제철시기 … 5월~7월에 산란을 하고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살이 올라 맛이 있고 영양가가 높이집니다. 산란을 마치면 먹이를 많이 먹는 탐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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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초겨울) 먹으면 가장 맛있는 제철 생선회 8선 –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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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회 제철 | 봄에 먹으면 후회하는 수산물 5가지! 빠른 답변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는 가을부터가 제철이다. 수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이때 잡은 고등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더욱 기름지다.
Source: you.xosotanphat.com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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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년동안 매달 꼭 먹어줘야 하는 월별 제철회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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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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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회 해산물 BEST 5 완벽정리 – 김묘니의 이슈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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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에 맛있는 제철고등어<제주도 고등어맛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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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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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민적인 겨울 생선 – 쿡앤셰프
고등어는 가을, 그 중에서도 11∼2월이 제철로, 산란 후 기름기가 오른다. 고등어는 값싸고 흔한 생선이고 냉동 고등어와 간고등어도 많아 사시사철 맛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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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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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다 같은 ‘고등어’가 아닙니다 – MBC뉴스
고등어의 제철은 수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이때 잡은 고등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더욱 기름지다는데요. 고등어라고 다 같은 고등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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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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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e_fMw2Ipio
제주도 고등어회 제철, 가격, 영양성분, 칼로리, 맛후기
안녕하세요 척키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고등어회 제철, 가격, 영양성분, 칼로리, 맛후기 라는 제목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고등어회라는 걸 먹는지 사실 전 이번 년도에 알았답니다. 고등어회? 고등어자반만 먹어봤지 고등어를 회로 먹는 게 가능한지를 몰랐어요.
근데 속초, 제주도 등등에서 많은 분들이 고등어회에 홀딱 반했다는 후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제주도에서 소린이네 횟집이라는 곳에서 포장으로 고등어회를 처음으로 즐겼습니다.
1마리당 2만원으로 크기에 비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 였던 것 같아요.
내부에는 이렇게 먹을 공간이 있긴 했는데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자체가 앉아서 먹는 사람도 많긴하지만 포장하시는 분들이 더더더 많아요.
딱새우, 고등어회는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할 해물류가 아닐까 싶어요.
가격대는 이렇게 되었었는데, 참고로 보시면 좋겠네요. 올레시장 자체가 가격대가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소린이네 가격표 찍고 인근 횟집도 앞에 가격표 몇가지찍었는데 딱새우 만원당 마릿수, 고등어회 가격이 거의 다 비슷햇어요.
물론 손맛이나 밑반찬, 회퀄리티는 당연히 차이 있겠지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고등어회 칼로리부터 알려드릴께요.
고등어회 칼로리
고등어회 = 고등어 칼로리 잖아요.
고등어회 자체가 생물을 뜬거니까요 ㅎㅎ!
다른 조림이나 구이 등등 보다 몸에 좋은 고등어 원재료 자체를 즐길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고등어회도 좋겠네요.
칼로리는 100g당 183칼로리
일반적인 고등어 크기는 150g~큰거는 300g이상까지도 나간다고 하는데요.
200g 을 한마리라고 가정하면
칼로리는 366칼로리 정도겠네요!
고등어 영양성분, 효능
고등어는 지방함량이 많아서 고소한 맛이 참 좋은 생선인데요.
단백질, 비타민A, B, E 등을 비롯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닭가슴살 만큼이나 헬스인들이 즐겨찾는 영양만점 음식이기도 하죠.
효능은 혈액내 중성지방과 나쁜 콜라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 가장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DHA도 풍부해서 자라나는 아이들, 수험생분들에게도 아주 추천할만한 생선입니다.
고등어회 제철시기
5월~7월에 산란을 하고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살이 올라 맛이 있고 영양가가 높이집니다.
산란을 마치면 먹이를 많이 먹는 탐식성이 있어서 가을, 초겨울에 맛이 참 좋은 고등어!!
고등어 자체가 지금이 제철이라 대하와 함께 드시면 참 좋을 꺼애요.
고등어회를 흔히 볼 수 없는 이유
부패하기가 쉬워서 소금에 절인 자반고등어, 간고등어가 흔하죠.
부패하기 쉬운 고등어를 자반, 얼간, 조림 등으로 만듭니다. 싱싱한 생선을 맛보기 힘든 내륙지방 사람들은 간고등어를 더 즐기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맛 후기
제주도에서 먹은 고등어회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첫날은 소린이네 회포장, 두쨋날은 아점으로 부두시장을 다녀왔는데요. 그때먹은 회며 자반이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회는 식감이 질리지 않는 식감이라 다른 횟감에 비해서 제가 더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소스가 빨간고추가루+간장+부추 혹은 양파 이런 느낌의 일식 양념이 아닌 한식 양념이라 그런지 저는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일식 양념 한식 양념,,ㅎ 너무 척키스타일 단어였을까요?
고등어회 포스팅하며 입맛 다시는 척키는
이만 물러갑니다~!
고등어 회 제철 | 봄에 먹으면 후회하는 수산물 5가지!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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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년동안 매달 꼭 먹어줘야 하는 월별 제철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한반도의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해산물을 즐겨 왔다.4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제철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다.
제철 해산물들은 계절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어 요즘 같이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기에 반드시 먹어줘야 한다.
지금부터 1년 내내 쫄깃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우리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줄 제철 횟감을 소개한다.
1. 11월 고등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인 고등어는 가을부터가 제철이다. 수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이때 잡은 고등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더욱 기름지다.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요리해 먹어 횟감이 낯선 이도 있겠지만, 고등어 회 맛에 한 번 빠진 이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고등어 회를 찾는다고 한다.
특히 DHA와 EPA가 풍부해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학생이나 수험생들에게 좋은 생선이다.
코로나19 사태로 12월 미뤄진 대학수학능력을 앞둔 수험생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고등어회를 추천한다.
2. 12월 방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방어는 산란기를 앞둔 겨울에 살이 통통해지고 기름도 오르기 때문에 11월~2월이 절정이다.
방어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추운 날씨에 바깥 외출이 꺼려지면서 햇볕을 적게 보는 겨울철에 꼭 먹어줘야 하는 횟감이다.
방어는 양념을 씻어낸 묵은지에 싸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 배가 된다. 유독 고생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모임 메뉴로 방어회를 추천한다.
3. 1월~2월 청어, 도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반적으로 미식가들은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을 생선회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본다.
1월에 먹는 청어회는 썰어두면 살이 불그스름하고 맛이 다른 생선에 비해 담백한 것이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을 별미이다.
맛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무기질, 칼슘 비타민 A등이 풍분해 겨울철 꼭 먹어야 하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2월에 먹는 도미는 흰살생선의 대표주자이며 생선의 왕으로 불린다.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가장 맛있는 방법은 바로 ‘회’로 먹는 것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반하게 한다.
도미는 생선 중에서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다. 또 지방이 적기 때문에 지방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4. 3월~5월 숭어, 참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반도에서 가장 흔한 생선 중 하나인 숭어는 봄이 제철이다.
숭어회는 미더덕과 더불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해산물로 손꼽히기도 한다.
숭어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B, 콜라겐 등이 풍부해 봄철 꺼칠해진 피부 미용에도 좋다.
참치회는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살 맛으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다.
회덕후들의 최애 생선회 중 하나인 참치회의 제철 역시 봄이다.
특히 4월에 먹는 참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환상적인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5. 6월~8월 농어, 민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름철 대표적인 생선인 농어. 회맛에 민감하기로 유명한 부산, 목포, 여수 등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것만 봐도 상당히 맛있는 생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농어는 여름철에 많이 잡히는데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가 제철이다.
특히 이 때가 농어회가 살이 오통통 올라 가장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피로를 해소하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도 풍부하다.
무더위로 지친 몸을 보양하기에 딱인 생선회다.
민어 역시 한여름이 제철이라 더운 여름 복날 몸 보신으로 많이 먹는 생선회다.
무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감칠맛을 더한다.
6. 9월 전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생선 바로 ‘전어’이다. 전어는 동아시아 연안에 분포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잡힌다.
특히 가을철에는 지방질이 많아지기 때문에 구이는 물론 회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제철인 9~11월에는 다른 생선들보다 3배나 많은 지방량을 자랑한다고 한다.
잔가시가 많은 편이라 생선을 뼈째로 손질해 썰어낸 생선회인 ‘세꼬시’회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7. 10월 새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위는 잠시 물러나고 본격적인 선선함이 감도는 10월. 지난 무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 깨워줄 대하가 제철을 맞는다.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알려진 대하는 크기에 걸맞게 풍부한 살로 포만감을 주고, 고단백, 고칼슘,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하는 봄바람을 따라 서해의 얕은 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산란된 개체군은 여름철 고수온기에 빠른 성장을 한다. 이후 8월 말부터 11월까지 연안으로 유입되는데 이때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과 영양이 가장 뛰어나다.
구워 먹고 쪄 먹어도 맛있는 대하지만 다른 횟감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생새우 회를 찾는 마니아들도 많다. 단, 생새우로 먹을 때는 비브리오 균을 제거하기 위해선 반드시 민물에 씻어야 한다.
여름 제철 회 해산물 BEST 5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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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면 땀도 많이 흘리고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는 게 사실인데요. 이러한 입맛을 살려줄 여름 제철 회를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여름 제철 회
5위. 병어회
5위는 병어회입니다. 병어회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병어는 보통 조림이나 찜으로 해 먹기 때문입니다. 병어회는 뼈가 연해서 뼈채로 세꼬시처럼 썰어 먹는 것이 특징인데요. 달달한 맛과 고소함이 같이 잘 어우러져 한번 맛보면 그 맛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병어회는 여름이 제철이며 이번 여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병어회
4위. 고등어회
4위는 고등어회입니다. 고등어회는 제주도에서 더욱 싱싱하게 맛 볼 수 있고 사실 전국에 파는 곳이 얼마 업기도 합니다. 또한, 고등어회는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특징인데요.
파는데가 많이 없어서 마켓컬리나 쿠팡에서 구매하시는 게 좋으며, 보통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먹는데 회 맛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등어로 만든 고등어봉초밥은 고등어 특유의 비린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회
3위. 밴댕이회
3위는 바로 밴댕이회입니다. 밴댕이회무침은 다들 한번쯤 드셔 보셨을 건데요.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회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쫄깃한 맛과 여름이면 산란기를 맞이해서 고소함이 일품인 생선인데요. 강화도 특산물로 강화도에서 구매를 하셔서 먹는 게 좋습니다.
밴댕이회
2위. 민어회
2위는 민어회입니다. 민어회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생선회 중 하나인데요. 민어회는 활어보다 선어(숙성)로 먹는게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껍질과 내장까지 먹을 수 있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초장이나 간장 등을 안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어회
1위. 농어회
대망의 1위는 농어회입니다. 농어회는 여름에 제철을 맞이하는 생선 중 하나인데요. 여름에 살이 더 통통하고 쫄깃하다고 하며 여름에는 얕은 바닷가로 올라오지만 가을부터는 산란시기라서 심해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름에만 특별히 맛 볼 수 있는 생선회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은 농어회 어떠신가요? 농어회는 일반 횟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농어회
여름 제철 회 결론
이렇게 오늘은 여름에만 제철을 맞이하는 회 종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 외 해산물로는 장어, 오징어, 한치, 전복 등이 있으며 제철 음식 드시고 이번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특히 입맛이 없으신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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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에 맛있는 제철고등어<제주도 고등어맛집 10>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생선 중 하나가 ‘고등어’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언제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고등어는 가을에서 겨울이 제철이다.
고등어는 찬 바다에서 자라는
것일수록 기름기가 많아 맛이 좋다.
제주도에서 고등어가 맛있는 집
10곳을 소개한다.
1. 만선식당
instagram@kibbmjo
instagram@2eunbyeol
서귀포 모슬포에 위치한 고등어회가
맛있는 식당이다. 제주사람들에게
소문난 식당으로 이곳의 고등어회는
최고로 쳐준다. 고등어조림,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등도 맛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4 만선식당
064-794-6300
11:00~21:00
고등어회:45,000
2. 이춘옥의원조고등어쌈밥
instagram@wenxijeju_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고등어 조림
전문점이다. 묵은지를 넣고 조린
고등어조림이 인기메뉴인데, 밥에
고등어살을 올리고 묵은지에 돌돌
말아서 먹는 것이 별미이다.
고등어 조림 외에도 ‘슈퍼갈치’로
만든 통갈치구이도 인기이다.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213
064-799-9914
09:00~08:00
수요일휴무
고등어묵은지찜(2인):30,000
3. 남양수산
instagram@inhyuk_k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유명한 횟집이다. 싱싱하고 다양한 회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 고등어회가
인기메뉴이다. 두툼한 고등어뱃살이 전혀
비리지 않고 감칠맛이 끝내주는 곳이다.
instagram@sweetbox1017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56번길 11
064-782-6618
14:00~20:00
비정기 휴무
고등어회:50,000
4. 맛나갈비식당
instagram@hyeee_0502
성산읍에 위치한 맛나갈비식당은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
식당이름은 갈비식당이지만,
맛나갈비식당에 갈비는 없다.
제주도 토박이 주인장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으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2가지 메뉴만 판매한다.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이 잘베인 고등어와 무가 끝내준다.
instagram@july_in_summer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43
064-782-4771
07:00~21:00 연중무휴
고등어조림 : 10,000
5. 미영이네식당
instagram@pang._.mi
모슬포항앞에 위치한 자그마한 규모의
식당으로 소박하지만 손맛있는 식당이다.
고등어회로 소문난 곳인데, 미영이네의
특제 야채양념장과 고등어회, 김을
함께먹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계절별로 제철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겨울철에는 방어로도
유명한 곳이다.
instagram@kimkichan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2 미영이네식당
064-792-0077
11:00~20:30
수요일휴무, 격주 휴무
고등어회:50,000
6. 바다속고등어쌈밥
instagram@kx2amza
애월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한 고등어요리
전문, 고등어쌈밥식당으로 제주도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싱싱하고 통통한
고등어에 잘익은 묵은지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이곳의 제주산 흑돼지 두추치기
쌈밥도 별미이다.
instagram@motion_soccer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089
064-745-6466
09:00 ~ 21:00
고등어쌈밥(2인): 26,000
7. 성미식당
instagram@oreumi
어릴적 어머니가 끓여준 고등어죽의 비법을
전수받아 개발했다는 ‘고등어해장국’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고등어를 삶아 살을
발라내고, 고등어머리와 뼈는 갈아서 육수로
우린다. 고등어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비린내가 나지않고, 속풀이용 해장국으로
그만이다.
instagram@jinsa_
제주시 서광로길 18
064-751-1250
09:00~22:00
고등어해장국:6,000
8. 동도원
instagram@__joovely__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제주도 향토
음식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이 나오는 곳으로 정식이 유명하다.
정식에는 고등어조림,옥돔구이,
해물뚝배기가 제공된다.
제주시 삼무로1길 5
064-747-9996
08:00~20:00
정식:13,000
9. 그리운바다 성산포
instagram@jjongmining
성산포항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다.
활고등어회가 이곳의 인기 메뉴인데,
고등어잡이 선단과 협력하여 신선한
고등어를 공수해오는 곳이다. 함께
나오는 와사비밥과 김에 고등어회를
싸먹는것이 이곳의 별미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94
064-784-2128
09:00~21:00
15:00~17:00 Break time
활고등어회:14,000
10. 고등어쌈밥
instagram@nahomom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한 고등어요리
맛집이다.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밴 고등어 한점에
잘익은 묵은지를 올려 한입 먹기 시작하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122-5 해물마을
064-783-4944
고등어쌈밥(2인):2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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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민적인 겨울 생선
▲ 고등어 이미지 / photo – 조용수 기자
[Cook&Chef 변준성 기자] 겨울철 골목길 생선구이집에서 맛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 기름이 좔좔 흐르는 고갈비와, 묵은지에 돌돌 말아 푹 익힌 묵은지 고등어찜은 그야말로 꽃등심 부럽지 않은 밥 도둑이다. 고등어는 제철인 이맘때 지방을 최대 20%까지 저장, 참치 뱃살 못지않게 부드럽고 담백해 회나 초밥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서민음식이라는 편견 때문일까. 고등어는 구이와 조림, 찜 정도로만 밥상에 올라왔다.‘어머니와 고등어’라는 노래 제목처럼 고등어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생선이다. 그러나 고등어 회, 고등어 초밥이라니? 광어 등 흰살 생선회를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꽤 인기 있는 메뉴다. 고등어는 가을, 그 중에서도 11∼2월이 제철로, 산란 후 기름기가 오른다. 고등어는 값싸고 흔한 생선이고 냉동 고등어와 간고등어도 많아 사시사철 맛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제철의 맛에 비할 수는 없다.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과 DHA, 셀레늄과 비타민 B·D·E가 많은 등푸른 생선으로 어린이 두뇌 성장에도 좋은 음식. 값도 저렴하니 상에 올리기에 이만큼 좋은 음식도 드물다. 그러나 살아서도 썩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게 상하고 기름기가 많은 만큼 비린내가 있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굽거나 튀겨서 진한 양념을 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등어 구이 / photo – 조용수 기자
금방 상하기 쉬운 고등어를 어떻게 생으로 먹을 수 있을까? 답은 초절임이다. 포를 떠서 깨끗이 씻은 고등어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식초에 하루 정도 담가두는 것. 식초가 비린 맛과 잔맛을 없애 주고 무른 살을 쫀득하게 만들어 먹기에 좋아진다. 담백한 식감을 갖기 못한 고등어는 강한 냄새와 맛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강이나 실파, 레몬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지에서 직접 잡아 내놓는 고등어회도 마늘과 고춧가루, 간장, 식초 등을 섞은 소스와 함께 맛보기도 한다. 고등어의 기름진 맛이 양념 맛과 입속에서 섞이면 보통 회보다 몇 배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고등어 요리라고 하면 구이와 조림이 먼저 떠오른다. 요리치고는 너무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비린내와 연기가 많이 나는 등 쉽지 않은 게 고등어 구이다. 고등어의 풍미를 느끼려면 석쇠나 그릴에 굽는 것이 좋지만, 기름이 떨어져 연기가 나기 쉬우므로 쿠킹 호일에 싼 뒤 구멍을 몇 개 내서 굽는 것도 좋다. 프라이팬에 구울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팬을 달군 후에 넣어 겉을 먼저 익힌 뒤 중불로 익힌다. 생선 비린내가 싫다면 밀가루나 카레가루, 녹차물, 허브 소금 등을 묻혀서 구우면 비린내가 덜 난다. 고추장이나 된장을 발라 구울 수도 있다.
▲ 고등어 조림 / photo – 조용수 기자
고등어 조림은 무 김치 혹은 묵은지 등을 넣어 여러 가지로 만들 수 있는데, 고등어와 김치(또는 무)를 함께 넣고 끓이면 고등어에는 김치(무)맛이, 김치(무)에는 고등어 맛이 서로 배어들어 맛이 배가된다. 또한 고등어 살만 발라내면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더욱 다양해진다. 중국 요리나 서양 요리도 만들 수 있다. 살만 뭉쳐 튀긴 후 깐풍기 소스를 얹어 고등어 깐풍기를 만들거나, 설탕 시럽을 얹어 고등어 강정을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가 된다. 크림 소스에 고등어 살을 넣어 만든 고등어 파스타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 고등어 회 / photo – 조용수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고등어가 비릴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회로 잘 먹지 않지만 일본은 선술집 등에서 흔하게 고등어회를 즐긴다. 기름이 잔뜩 오른 제철 고등어회는 참치회와 비교할 정도로 담백하고 부드러워 입 안에서 살살 녹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집에서 쉽게 뜰 수 있다. 고등어는 쉽게 상하기에 수산시장에서 구입할 때 횟감을 달라고 하고, 집에 가져오자마자 곧바로 식초에 절이는 것이 좋다. 식초가 스며들 때까지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숙성시키는데, 하루 정도 지났을 때가 가장 맛있다.일본 간사이지방에서 옛날부터 즐겨온 음식인 고등어 초밥. 고등어를 초절임하면 맛이 부드러워지면서 소화도 잘된다고 일식조리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당일 잡은 싱싱한 고등어를 골라 집에서 요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데다 부패가 빠른 생선인 만큼 식중독의 위험도 크다. 또 상하지 않았어도 선도가 떨어지면 알레르기의 원인 성분인 히스타민이 생기므로 생고등어로 회나 초밥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전문점을 찾는 편이 낫다는 것이 요리사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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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다 같은 ‘고등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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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나경 리포터 ▶
낚싯줄을 던져 넣자 싱싱한 고등어가 연신 올라옵니다.
경매장은 푸른 무늬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고등어로 가득하고, 경매 참가자들의 손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우리 식탁에 단골로 올라오는 고등어.
국민 생선이라 불리는 고등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 리포트 ▶
고등어의 제철은 수온이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이때 잡은 고등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더욱 기름지다는데요.
고등어라고 다 같은 고등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고등어는 어민들 사이에서 참고등어라 불리는데요.
육질이 탄탄하고 기름진 참고등어는 등에 흐릿한 줄무늬가 있고 배 부분이 흰색입니다.
다른 하나는 기름고등어, 망치고등어라고도 불리는데요.
생김새는 참고등어와 비슷하지만, 배 부분에 잔점이 있고 식감이 퍽퍽한 편이라고 합니다.
산지가 아니면 여간해서 먹기 어렵다는 고등어회.
고등어는 성질이 급해서 최대한 빨리 손질하는 게 회 맛의 비결이라는데요.
등 쪽 살은 고소하고 배 쪽 살은 맛이 더 진한 데, 생선이 신선할수록 붉은빛이 선명하다고 합니다.
제철 고등어로 만든 매콤한 조림.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고등어 살을 하얀 쌀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죠.
◀ 박숙/인천시 계양구 ▶
“고등어조림을 만들 때 무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이) 담백하고 칼칼하고.”
‘어머니와 고등어’의 노랫말처럼 연탄불로 구워낸 고등어.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과 자글자글 굽는 소리, 거기에 구수한 냄새까지, 눈·코·입을 자극하는데요.
집에서 고등어를 구울 땐 굽기 1시간 전에 소금을 뿌리고 10분 정도 우유에 담가 놓으면, 비린 맛이 사라지고 살아 단단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이 짭짤하게 밴 자반고등어와 바닷바람에 꾸덕하게 말린 건고등어.
쫀득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요.
고등어의 화려한 변신, 고등어 파스타와 고등어 초절임은 이국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끓여도 먹고 구워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 좋은 고등어.
제철인 지금, 식탁에 오를 때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지금이 제철 #고등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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