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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신입생을 위하여 첫번째 영상.
입학을 기다리는 예비대학생분들, 특히 공대들생이 대학 입학전 준비해두면 좋은 다섯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째, 마치 내일 죽는 사람처럼 열심히 놀으세요
둘째, 1종보통 운전면허 따세요
셋째,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공부하세요
넷째, 영어공부 시작하세요
다섯째, 미적분 복습하세요
#공대생#신입생#공대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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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인데… 수학이랑 물리를 잘 못해요.. 제 길이 아닌걸까요?
일반 물리와 공대 수학은 한 6개월 공부하면 누구든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 네 수학과 물리를 못하면 본인 길이 아닙니다
Source: www.workingus.com
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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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 하는 공대생.. 어쩌면 좋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저는 지금이라도 대학수학공부 더 해보는건 어떠냐고 했더니. … 공대생이 수학 그렇게 잘 못해도 되는데요. … 수학을 못하면 어쩌나요.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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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하면 공대 때려쳐야됨? – 공학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어차피 할수있는것도 없을거같아서 성적맞춰서 아무데나 오긴 했는데 고등수학은 커녕 중등수학도 제대로 할줄 모름..근데 1학년…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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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서 수학 못하면 어떻게 버텨야 될까요??? : MLBPARK
오!주여2012-09-03 20:38대충 실험,실습 위주의 과목을 수강하면 되죠…전공 다채우면 전부 교양으로 채우고… 나중에 엔지니어로 취직해도 수학 …
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7/19/2022
View: 2948
진지하게 수학못하면 공대계열은 ㄴㄴ임? – 와이고수
근데 수학 못하면 일반적인 이공계 학과는 다 힘들지 않을까.. … 공대는 다 수학임 ㅋㅋ 괜히 모든공대 커리큘럼에 기초공학수학-공학수학-선형대수 …
Source: m.ygosu.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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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 못하는 공대생인데 적응을 못하겟네요 – 클리앙
결국 오긴 왔는데 맨날 하는거라곤 수학이고요. 제 전공으로 들어가면 진짜 수학 못하면 버티질 못하는 그런 계열이더군요. 전 선천적으로 수학적 …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2/4/2021
View: 4696
수학못하면 진짜 공대는 오지말라고 하고싶음 – 케이돌토크 …
1,2학년때 하는 수학이 이과 4점짜리 수학보다 5배는 어려워 근데 이게 기초과목이라 못하면 다 무너짐.
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1/18/2022
View: 4369
수학 못하는 수리영역 5등급 공대생도 엔지니어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전공 후 학사만 퍼뜩 마치고 어느 대기업에 취직하여 전기전자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Source: etfplant.tistory.com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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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공대선배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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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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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공대생인데… 수학이랑 물리를 잘 못해요.. 제 길이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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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 하는 공대생.. 어쩌면 좋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수학 못 하는 공대생.. 어쩌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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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군 제대하고 2학년 2학기 복학했어요.
문과 성향인데..
성적도(본인 성적대로라면 수도권이나 지방 국립대 정도) 취업도 깜깜해서..
이과를 권했고.. 본인도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즁1부터 고3 내내 사춘기 비슷하게 와서
일년에 한 번씩은 담임샘 상담을 받는 일이 있었고
학원에도 잘 안가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고3 졸업식 끝나고 오는 차안에서 대학 가고 싶다면
울면서 얘기하더니.. 정신차려 공부하고..
국숭세단.. 공대 갔습니다. 과도 좋구요..
나름 열심히 했고 1-2학기는 알바 하면서도 4.0을 받았어요.
헌데.. 제대 후 복학하고 첫 학기인 2-2학기 시험 준비를 하는데
힘든지 계속 한숨 소리가 나오네요..수학이 어렵답니다.
사실.. 수능도 수학은 4등급 겨우 받았어요.. 3점자리 킬러문제 2개를 찍어서 맞았다고..ㅎㅎ
다른과목들이 잘 나와서 문 닫고 들어간 케이스죠..
이런 공대생 어떤 진로가 있을까요?
수학 잘해서 국비로 cmu 다녀오고 미국계 it 회사 다니는 한 살 많은 누나는..
동생 얘기하면.. 한숨만 쉬면서 공무원 하라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도 어려운데.)
이해가 안가는거죠..
또 스터디를 만들고 대외활동을 좀 해보라고 하는데..
아들이 자신이 없는건지 필요성?을 못 느끼는건지 이런 누나의 조언은 듣는둥 마는둥..
저는 지금이라도 대학수학공부 더 해보는건 어떠냐고 했더니..
멀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해요.. (저도 공대졸업인데.. ㅎㅎ)
현장에 계신 공대생 여러분..
이런 학생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수학 잘 못하는 공대생인데 적응을 못하겟네요 : 클리앙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인데 고등학교 시절 과학탐구가 무지 잘 나왔고, 우리학굔 이과가 내신따기가 쉬워서 걍 아무생각없이 일단 대학만 가자 하고 문과가 아닌 이과로 왔거든요
맨날 허구헌날 6등급만 맞고 나형봐도 높은점수 못맞다가 걍 가형봤는데 수능때도 진짜 개뽀록 터져서 가형 5등급 후반 맞고 나머지 언수외탐 거의 우리학교 탑의 점수를 받고
국내 중위권의 h랑 k대 최초합격으로 붙고 발전가능성과 학교만 보고 걍 k대 왔구요.
결국 오긴 왔는데 맨날 하는거라곤 수학이고요. 제 전공으로 들어가면 진짜 수학 못하면 버티질 못하는 그런 계열이더군요.
전 선천적으로 수학적 머리가 진짜 빠가에 가까운 수준이거든요…
진짜 기초도 없고요.. 탑을 쌓는데 기초공사안하고 무식하게 쌓아올린… 그런 식이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대학와서 수학을 하자니 어느 한계에 막혀서 그 이후로 진도를 못 빼고요.
똑같이 시험공부를 해도 저 2장나가고 헥헥댈때, 다른 형들 쓲쓱 다 풀어나가고요..
그렇다고 노력안하는건 아니예요… 근데 그, 진짜 봐도봐도 천번쳐다봐도 이해가 안된다는 진짜 모르겠다는 느낌, 그건 느껴본사람만이 알거라고 생각 됩니다…
열심히는 해보려고 하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꿈과도 전혀 무관하고요
이제와서 재수하자니, 군대문제도 있고, 갔다와서 하자니 가정형편문제도 있고
아, 주위에선 걍 공대 어떻게든 뻐기고 뻐겨서 졸업해서 취업을 생각하라고는 하는데………..
니가 꿈꾸는 그 일은 공대 졸업자들도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면서..
아직 어리고 현실적이지 못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 아직은 꿈을 생각하고 싶은데
이러다가 현실에적응을 해버려서 그저 그런 삶을 살까 걱정부터 드네요
아. 공부하다가 걍 한탄한번 해봤습니다..ㅠㅠ
수학 못하는 수리영역 5등급 공대생도 엔지니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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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전공 후 학사만 퍼뜩 마치고 어느 대기업에 취직하여 전기전자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 분야는 임베디드, 차량진단, 차량통신쪽 입니다.
오늘 문득 필드 테스트를 하면서 제 지난 수능이야기와 대학교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저어기 빛고을 광주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왔고 대학교때 인서울하면서 타지생활 한지는 10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고등학교시절 저희 동네는 핫바리 대학을 가더라도 무조건 인서울하자는 의식이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강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참 뭣도 모르던 제가…. 어느정도 몰랐냐면 고1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는 삼촌이 다녔던 “한양대학교”인줄 알았던 우물안 올챙이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서울 딱 2번 가봤거덩요…ㅎ 가족들과 함께 새벽기차타고 서울구경 갔을 때 1번, 우연히 과학상자 경진대회에서 시대표로 영등포 어디 있는 중학교 가봤던 적. 당시에 63빌딩 앞까지는 가봤는데 올라가는 법을 몰라서 돌아갔던 기억이 ~~@@
아무튼 고3때도 당시 최고 인기를 누렸던 “김태희”배우 사진을 공책에 붙여놓곤 인서울해서 김태희 같은 여친 사귀겠다는 목표를 다졌었죠.ㅋ (지금 와이프는 제 눈에 김태희보다 훨 낫네요 데헷~!)
저는 개인적으로 언어와 수학은 확실히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활자중독일만큼 동화책, 소설책, 심지어 샴푸뒤에 씌인 설명문구조차 섭렵할 정도였죠.
반면 수학은 약하다는 걸 저 스스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구구단을 대략 국민학교 3학년에서 4학년 넘어갈때 다 외웠던 것 같아요. 약간 부진아끼가 있었죠.
고등학교 모의고사때도 언수외과 중 항상 수학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서울에 있는 이름들어본 대학교 지원 가능권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2005년 11월 수능날… 제 인생에 아주 인상깊은 사건이 터집니다.
06년 수능은 언어가 매우 쉬웠고 심지어 다풀었는데 시간이 30분이나 남아서 몇 번이나 검토를 했었죠.
저는 속으로 “아- 이거 언어는 만점각 나오는거 같고 나머지만 평소대로 보면 그 좋은 한양대도 갈 수 있겠구나”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남들도 다 쉬웠음..ㅋㅋ
이어서 기분좋게 2교시 수리영역 시험지를 받아들고 열심히 풀어제꼈는데 어라 이거 뭔가 이상합니다.
평소 수리영역도 유형을 외워서 푸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웬걸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가 처음부터 쏟아 지는 겁니다.
그래도 하는만큼 했습니다.
한 절반쯤 풀었나? 감독관이 20분 남았으니 마킹안한 사람들은 시간분배를 잘하라고 하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차가워지더니 이내 저는 허둥대기 시작합니다.
대략 주관식 앞에 쉬운거 몇개 풀고 나머지는 다 찍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마침 반 2등이 저랑 같은 시험실이라 “수리 어렵지 않았냐? 이거 표준점수 높겠는데?” 라고 물으니
조금 어렵긴 했지만 그렇게 막 어렵진 않았다… “띠-용”
어머니께서 싸주신 김치볶음밥 도시락을 먹는둥 마는 둥 3교시 외국어, 마지막 과탐을 자포자기로 보고 나와서 가채점 해보니 세상에나…
100점 만점에 49점!!!!!!!!!!!!!!!!!!!!!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시 수능본 소감을 고등학교 모둠일기 게시판에 후배들 보라고 적기도 했었다… 20살 감수성 후-
그래도 다행히 나머지 영역은 평소보다 잘봐서 배치표에 총점을 다 보는 전형이 있는 대학교들로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마포구에 있는 어느 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과는 막연히 삼성전자 갈 수 있을거 같아서 전자공학쪽으로….ㅋ
공대생이다보니 수학은 끝까지 절 쫓아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수학 덜하고 외운걸로 써먹을 수 있는 전공을 골라듣기 시작합니다.
통신쪽은 특히나 수학이 많이 들어가는 분야라 딱 신호와 시스템까지만 듣고 그쪽 테크는 바로 포기해버렸습니다….
대학교때도 수학을 못했나 봤더니…
역시나였다. (공업수학은 선생님 잘만나서 본 주제와 맞지 않는 학점이라 패스)
그래도 전략적으로 제 진로를 모색하다보니 “임베디드”라는 분야가 저와 맞다는걸 동아리 활동으로 깨닫게 되고 그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덕분에 취업도 적성 살려서 하게되는 천운을 얻게 되었죠. (두드리면 열릴지다!)
공교롭게도 회사에 들어와서 첫 배치받은 팀이 말그대로 수치제어기를 만드는…. “하ㅡ (공대생에게 수학은 정말 중요한게 맞긴 맞아요.”) 곳이었습니다.
같은 팀 박사님이 “편미분으로 어쩌고 저쩌고~ 이걸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데 어쩌고~”
또한번 위기가 왔지만 다행히 그 안에서도 수학을 피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수학 못하는 엔지니어인 저에게도 임베디드 분야는 그럭저럭해볼만한 영역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언어를 논리적으로 작성하고, 회로도 읽고 해석해서 또 이걸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반도체 소자내부 구조를 이해하고 속도와 효율 높이는 일 등등
이 분야에서의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서 몇차례 이직과 면접을 경험해 봤고 어느정도 통하는 걸 경험해본 바로…
선천적으로 수학못하는 사람도 엔지니어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진로를 고민하는 여러 공대생분들, 고등학생, 중학생 분들도 수학때문에 더큰 꿈을 포기하지 말고 원하는 전공 선택해서 그안에서 수학적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잘 할 수 있는 필드를 발굴해내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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