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고양이 배변 실수 |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13350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고양이 배변 실수 |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13350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고양이 배변 실수 –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kk.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kk.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Pet Clinic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9,747회 및 좋아요 66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윤샘의마이펫상담소 #수의사 #윤샘
고양이의 대변실수 정말 실수일까?
고양이의 대변실수 다양한 원인을 알아보자.
윤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y.pet.clinic/
광고 및 보호소RAY후원문의: [email protected]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고양이 배변실수 이유와 해결방법 6가지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가 배변실수하는 원인 중 대부분은 화장실이다.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아 다른 곳에 배변활동을 하는 것이다. 화장실이 더러워서 다른 곳에 볼일을 …

+ 여기에 표시

Source: mypetlife.co.kr

Date Published: 3/4/2021

View: 5192

내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 주간동아

고양이가 배변·배뇨 실수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딘가 아플 때다. 특히 방광염, 장염, 관절염 같은 질병이 배변·배뇨 실수를 유발한다. 또한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eekly.donga.com

Date Published: 10/1/2022

View: 1818

[애니꿀팁] 고양이 배변실수를 지나쳐선 안되는 이유 – 한국일보

고양이가 정해진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배변 실수를 한다며 난처해하는 집사들의 고민을 종종 듣습니다. 이때 훈육을 한다고 무조건 혼내거나 벌을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7/2022

View: 1845

고양이 배변실수 원인과 개선 방법은? – 네이버 블로그

#고양이배변실수 #고양이배변실수원인 · ​ · 고양이가 배변실수를 하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 구분할 수 있는데요. · 첫째는 건강 이상 입니다. · 둘째는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0/2021

View: 6765

고양이 배변 실수는 다 집사 탓! – 브런치

집사의 화장실 관리 실수 5가지 | 고양이를 모시고 살면서 가장 편한 점 한 가지가 바로 따로 배변훈련을 하지 않아도 모래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8/2021

View: 1922

고양이 배변실수 에 대한 훈련사 답변 | 와요 (WAYO) – 펫시터

3개월 된 여자아기 고양이가 자꾸 이불에 오줌을 싸요 화장실도 두개이고 모래도 두부,벤토모래 각각 놨어요 화장실도 … [배변] 고양이 배변실수.

+ 더 읽기

Source: wayopet.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2414

고양이 배변훈련 1편 :: 이불테러, 배변 실수 원인을 알아보자

집에 아기 고양이가 없어지고 난 뒤에 며칠이 지나고부터 생전 하지 않던 배변 (의도한) 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불에 똥을 싸기 시작 …

+ 여기에 표시

Source: magoforest.tistory.com

Date Published: 8/13/2021

View: 4427

교육/훈련고양이가 화장실 아닌 곳에 볼일을 봐요! – 위트

냥님 소변 대변 테러 원인과 해결법을 정리해 봅니다. 반려묘의 배변실수 원인 1) 스트레스!!! 냥이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witkorea.kr

Date Published: 9/26/2021

View: 4624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깔끔하기로 소문난 고양이가 대변실수를 …

고양이가 배뇨실수를 한다면 보통 방광염이 원인일 때가 많다. 배변실수 원인은 △건강문제 △화장실환경의 문제 △다른 외부원인(동거묘와의 문제) 등 …

+ 더 읽기

Source: www.k-health.com

Date Published: 3/7/2021

View: 93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배변 실수

  • Author: 윤샘의 마이펫상담소-Pet Clinic
  • Views: 조회수 29,747회
  • Likes: 좋아요 661개
  • Date Published: 2020. 6.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DnkrkglhfU

고양이 배변실수 이유와 해결방법 6가지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는 성격이 예민해서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고양이 배변실수 이유는 다양하다. 동물병원 방문, 이사, 새로운 고양이 입양, 심지어 집사의 근무 시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집사는 더욱 세심하게 지켜봐야 한다. 고양이 배변실수,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야 한다.

고양이 배변실수 이유는 다양해

고양이가 배변실수하는 경우는 다양하다. 고양이는 배변훈련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화장실을 잘 가린다. 왜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볼 일을 보는 걸까? 큰 소리나 낯선 향기, 새로운 가구를 들여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없는지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집사에게 불편함을 호소하려고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거나, 집사가 외출이 잦아서 외롭거나, 불안할 때 배변실수를 할 수도 있다. 어딘가 불편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보인다. 가끔 집사는 고양이가 앙심을 품고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할 때도 있다. 고양이는 앙심을 품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다. 어딘가 불편하기 때문에 배변실수를 한다. 그 이유로 어떤 게 있을까?

화장실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가장 먼저 화장실을 확인해봐야 한다. 화장실이 깨끗한지, 얼마나 자주 청소하는지. 고양이는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을 찾는다. 주로 사용하는 공간에 화장실이 없을 때 그렇다.

화장실 문제

화장실이 더러워서

고양이가 배변실수하는 원인 중 대부분은 화장실이다.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아 다른 곳에 배변활동을 하는 것이다. 화장실이 더러워서 다른 곳에 볼일을 보거나, 소변을 참을 수도 있다. 고양이가 소변을 참다 보면 요로결석이나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다. 적어도 하루에 두 번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게 좋다.

고양이 화장실 종류 및 청소주기 알아보기

화장실 위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화장실은 고양이가 언제든 도망칠 수 있는 곳에 둬야 한다. 화장실 앞에 적이 서 있으면, 도망칠 길이 없어 불안해 한다. 구석이나 습하고 막힌 곳(베란다, 화장실)에 고양이 화장실이 있는지 확인한다. 고양이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에 두거나, 거실 같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은 공간에 둔다.

화장실 개수가 적어서

고양이 화장실은 많을수록 좋다. 보통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이 마릿수 + 1개가 필요하다. 만약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운다면 화장실 2개를 둔다. 다묘가정도 마찬가지다. 다묘가정에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화장실 개수를 늘려 놓는 게 좋다.

화장실 크기가 작아 쓰기 불편해서

화장실은 고양이 크기의 1.5배 이상이 좋다. 화장실이 좁다면 고양이가 화장실 입구에 다리를 두고 배변을 본다.

특히 노령묘나 아기고양이, 관절염이 있는 경우, 턱이 낮은 화장실 사용을 추천한다. 자동화장실은 사람에게 편하지만 고양이에게 불편할 수 있다. 소리가 크고, 고양이가 몸을 돌리기에 좁기 때문이다.

화장실에 익숙하지 않아서

새로운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낯설어서 그럴 수 있다. 아기고양이나 노령묘, 입양한 지 얼마 안 됐을 경우 그렇다. 화장실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두 번 실수할 수 있다. 고양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모래 문제

집사가 화장실 모래를 갑자기 바꿔서

고양이는 화장실 모래에 예민해서 화장실 모래를 갑자기 바꾸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새로 바꾼 모래가 낯설어서 화장실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고양이가 화장실 가기를 싫어한다면, 기존 모래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에 모래를 바꾸고 싶다면 조금씩 모래에 변화를 준다. 원래 쓰던 모래에 새로운 모래 10% 정도 넣어본 뒤 반응을 살펴본다. 만약 화장실을 잘 사용한다면, 조금씩 새로운 모래 비중을 늘려간다. 마지막에는 새로운 모래를 100% 채워주면 된다.

향기 나는 제품을 썼다면, 무향 제품을 써보자. 향이 세서 고양이가 싫어하는 걸 수도 있다. 고양이 모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선호하는 제품을 천천히 찾아보면 된다.

모래가 너무 적거나 많아서

화장실에 모래가 너무 적거나 많은 경우도 원인이다. 고양이는 적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모래를 묻는 습성이 있다. 자기 냄새를 가릴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고양이 발이 젖을 수 있다.

모래의 양이 너무 많으면 고양이 발에 모래가 많이 붙어 불편해 할 수 있다. 화장실을 다녀온 고양이 발에 모래가 잔뜩 묻어 있다면, 모래가 많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집안 곳곳에 모래가 떨어져 집사가 청소할 일도 많아진다.

두렵고 불안할 때 실수해

새로 고양이를 입양하거나, 동물병원에 갔을 때 배변실수를 할 수 있다. 낯선 공간에 있을 때 두렵고 불안해서 그럴 수 있다. 변화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고 무서워서 그럴 수 있다.

아파서 배변실수 할 수 있어

고양이는 물이 적은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 안에서 소변이 농축된다.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서 소변을 참다가 방광염, 요로결석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장염, 변비, 설사가 있을 때도 배변실수를 할 수 있다.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소변 양이 줄었다

화장실에서 불편해하거나 아파한다(때로 울기도 한다)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소변을 보지 않았다(무뇨증)

화장실 주변이나 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변실수 한다

혈뇨를 본다

평소보다 물을 적게/많이 마신다

움직임이 적어졌다

다묘가정에서 화장실 다툼이 있어서

서열이 높은 고양이가 화장실 앞을 막을 수 있다. 이때, 서열 낮은 고양이는 화장실을 참거나 자기가 머무는 공간에서 화장실을 찾는다. 고양이끼리 다툼이 있다면, 공간을 나눠준다. 그리고 집사는 화장실 위치나 크기, 고양이가 다닐 수 있는 경로가 많은지 확인해야 한다.

외로울 때, 지루할 때

고양이가 외로워서 배변실수를 할 수도 있다. 외로움이 심해지면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먹일 수도 있다. 고양이가 분리불안이 심할 때도 그렇다. 집사가 정해진 시간에 외출하고 돌아온다. 점차 외출 시간을 늘리면서 고양이 분리불안을 줄여준다. 집에 고양이 페로몬을 뿌려서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줄 수도 있다.

혹시 스프레이는 아닐까?

낯선 공간이 아닌데도 고양이가 배변실수 할 때가 있다. 중성화를 아직 하지 않은 고양이라면 스프레이를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가 식탁 다리나 벽 같은 수직 공간에 꼬리를 부르르 떨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행동이 스프레이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라면 발정기는 아닌지 확인한다.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가 되면, 자기 페로몬을 뿌리려고 스프레이를 한다.

중성화 한 고양인데 왜 스프레이를 할까?

중성화를 늦게 한 고양이도 스프레이를 할 수 있다. 중성화를 해도 그 습관이 남아서 할 수 있다. 중성화 한 고양이 중 수컷은 10%, 암컷은 5% 정도가 스프레이를 할 수도 있다.

스프레이를 하지 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스프레이를 한다면, 주변 환경을 의심해본다. 집 주변에 길고양이가 스프레이를 한 경우다. 이때, 집고양이는 스프레이로 자기 냄새를 퍼트려 안정감을 느낀다.

고양이가 또 배변실수 하지 않게 하려면?

냄새를 확실하게 없애야

냄새를 확실하게 빼지 않으면 고양이가 화장실로 인식할 수 있다. 고양이 오줌 냄새는 오래 둘수록 고약하고 냄새 빼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바로 냄새를 빼주는 게 좋다.

배변실수한 곳과 고양이 화장실에 베이킹소다를 써서 청소한다. 이불이나 쿠션, 인형은 베이킹소다나 식초에 담근 후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돌린다. 그렇게 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으면 탈취제를 뿌려준다.

배변실수한 고양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고양이 코에 오줌을 묻히지 않는다

고양이에게 물건을 던지지 않는다

암모니아로 만들어진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양이 소변에 암모니아 성분이 있다. 그래서 암모니아로 만들어진 세정제를 사용한다면, 화장실로 인식할 수 있다.

고양이 배변실수 해결방법

고양이 화장실에 문제가 있다면

고양이 마릿수 +1을 지켜준다면 대부분 문제는 해결될 거다. 화장실 위치를 바꿔주고 쓰기에 편한 화장실을 놔둔다. 화장실 모래는 갑자기 바꾸지 않고, 2~5cm 깊이로 부어준다. 화장실이 낯설어서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면 좋다.

중성화 한다

중성화 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는 스프레이를 한다. 발정기가 되면, 자신의 페로몬을 퍼트리려 스프레이를 한다. 드물지만, 암컷 고양이도 스프레이를 할 수 있다. 중성화를 하면 발정기가 사라지고, 스프레이 할 이유가 없어 배변실수도 적어질 거다.

놀이 환경을 풍부하게 해준다

고양이가 외롭거나 불안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소변을 참거나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실수하기도 한다. 고양이가 지루하지 않게 놀이 환경을 풍부하게 해준다.

먹이퍼즐이나 장난감을 많이 둔다. 주로 낮잠 자는 공간에 해먹을 두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두던 밥그릇의 위치를 다르게 해도 좋다. 평소와 달라져 새로운 환경으로 인식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 데려간다

요로결석이나 방광염, 설사, 장염 같이 아픈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자.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지 항상 지켜보자.

스트레스 요인을 없앤다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하거나 이사를 했다면, 고양이가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기다려준다. 집 주변에 공사소음이나 낯선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커튼을 치거나 문을 닫아서 소리를 차단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내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shutterstock] [shutterstock]

우리 집 고양이가 어느 날부터 배변·배뇨 실수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양이 화장실 바로 옆에서 시작된 실수가 어느덧 침실과 신발장 앞, 소파 위까지 번졌다.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충격이 컸다. 더 큰 문제는 가족이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더는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고양이 화장실을 자주 청소하고 관리도 잘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실제로 고양이를 기르는 보호자가 흔히 하는 경험이다. 이것 때문에 고양이를 파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양이는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배변 관련 문제가 거의 없어 이런 문제에 부딪히면 더욱 당황스럽기 마련이다.고양이가 배변·배뇨 실수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딘가 아플 때다. 특히 방광염, 장염, 관절염 같은 질병이 배변·배뇨 실수를 유발한다. 또한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모든 종류의 내과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집 고양이는 후자에 속한다. 이런 경우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변을 찔끔찔끔 여기저기 보는지, 변 상태가 무른지, 평소 무난히 올라가던 높이를 잘 못 오르는지 등을 확인하면 단서를 찾을 수 있다.둘째, 영역 표시 본능 때문이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여러 방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려 든다. 가구 등에 볼을 비벼 페로몬을 묻히거나, 스크래치를 내기도 한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대소변을 묻히는 것이다. 이 경우 더 큰 문제는 한 고양이의 본능으로 함께 사는 다른 고양이들까지 영역 표시 본능을 느껴 같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셋째,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화장실 크기와 개방 유무, 모래 재질, 청결도 등이 여기에 속한다. 고양이가 선호하는 화장실은 크기가 몸길이의 최소 1.5배가 돼야 하고 개방형이며 응고형 모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모래의 깊이는 검지 길이 정도가 적당하다. 하루 두 번 대소변을 치우고,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모래를 갈아주는 것이 좋다.넷째, 화장실 위치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구석지거나 사람이 자주 다녀 형광등이 계속 켜져 있는 곳은 적합하지 않다. 또 보일러나 세탁기 등 소음이 큰 곳도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화장실 위치는 거실을 포함한 방 안이다.다묘가정이라면 화장실 수도 중요한데 ‘n+1’개의 화장실을 추천한다. 이때 같은 공간에 여러 개의 화장실이 있는 건 의미가 없다.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의 수가 많을수록 사이가 나쁜 고양이들도 있을 수 있으니 화장실을 여러 공간에 분산시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양이가 배변·배뇨 실수를 하는 이유를 파악했다면 그다음에는 개별·공통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먼저 고양이가 실수한 장소들을 찾아내 대소변 냄새를 완벽하게 지운다. 고양이는 사람의 수십 배 이상 후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 있으면 그곳을 영역 표시지역으로 알고 계속 실수를 저지른다. 고양이 분뇨 냄새를 제거할 때는 효능이 확인된 효소 탈취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자외선 조사장치(Black Light)를 이용해 벽과 바닥을 살피면서 대소변 자국을 제거한다.다음으로 장소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행동 교정이 필요하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배변 실수를 저지르는 장소에서 고양이와 신나게 놀거나 간식을 줌으로써 해당 장소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해주는 것이다. 영역 표시 목적으로 배변 실수를 한 곳에는 고양이 합성 페로몬제를 뿌리거나 의도적으로 스크래치를 내 더는 영역 표시를 하지 않게끔 해야 한다. 고양이의 배변·배뇨 실수는 보호자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개선 노력으로 충분히 교정될 수 있다.

[애니꿀팁] 고양이 배변실수를 지나쳐선 안되는 이유

고양이가 정해진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배변 실수를 한다며 난처해하는 집사들의 고민을 종종 듣습니다. 이때 훈육을 한다고 무조건 혼내거나 벌을 준다면 그 원인은 해결되지 않은 채 고양이와 반려인간의 신뢰만 깨지게 됩니다. 때문에 문제행동을 발견하면 고양이의 본능, 특성, 입장을 먼저 고려해보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그 해결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음식이 각기 다릅니다. 선호하는 화장실 구조, 모래 재질 등도 개체마다 각기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예컨대 화장실 근처에 물그릇과 밥그릇을 놔주면 그 장소가 맘에 들지 않아 먹이와 물을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요로가 막혀 배뇨곤란, 혈뇨 등을 일으키는 고양이하부요로기증후군에 걸려 동물병원을 찾는 고양이 환자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고양이가 화장실 외에 침대나 이불에 배변을 한다면 단순히 나쁜 행동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위치가 적절한 지부터 점검해보고, 정서적·의학적·본능적인 측면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봐야 합니다.

먼저 고양이에게 맞는 화장실 환경인가를 봅니다. 원칙적으로 고양이 화장실은 한 마리당 한 개 이상, 고양이 체격에 맞는 충분한 크기로, 조용한 장소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또 화장실은 매일 청소해야 합니다. 많은 고양이가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고, 작고 지저분해 안정된 상태에서 볼 일을 볼 수 없다면 당연히 이 불편함을 해소할 길이 없어 적절치 않은 배변행동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고양이는 또 ‘아프다’는 것을 배변배뇨 장애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디스크, 변비, 방광염 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앓고 있으면 아프니까 화장실까지 미쳐 가지 못하고 중간에 배변실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화장실을 둘러보고 화장실 자체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고양이는 통증을 매우 잘 감추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아픈 신호를 매우 특이하게 표현하는데요. 구석에 가서 숨기, 식빵자세로 앉아 오래 머물기, 안 먹기, 울기 등과 함께 배변배뇨 장애도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자체의 문제, 건강이상이 아니라면 어릴 때 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서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우선 스트레스를 최소로 줄여줘야 하는데요.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개박하(캣닢), 개다래나무(마따따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도 별 성과를 보이지 않는다면 최후에는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배변장애는 여러 각도에서 접근해서 그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해야만 합니다. 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듯이 고양이가 보이는 문제행동도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미경 수의사(이리온 동물병원 원장)

▶ 동그람이 페이스북 바로가기

▶ 동그람이 카카오채널 바로가기

0 0 공유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URL 기사저장

고양이 배변실수 원인과 개선 방법은?

#헤어볼 #헤어볼변비유발

즉, 화장실에 가면 통증이 유발되고 화장실과 나쁜

경험이 연관되면서 화장실을 거부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고양이가 생각할때는 화장실 안에서의 배변은

불편하고 아프고 답답하다 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건강이상으로 인한 배변실수 중 기생충으로 인한

불편함도 화장실을 거부하게 됩니다.

구충을 하더라도 구충제로 죽지 않는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그 기생충을 죽일 수 있는 구충제를

처방 받아서 먹여야 개선이 됩니다.

그래서 배변실수를 한다면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동물병원에서 기생충 유무검사를 한 다음에

필요한 약을 처방받아서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배변 실수는 다 집사 탓!

고양이를 모시고 살면서 가장 편한 점 한 가지가 바로 따로 배변훈련을 하지 않아도 모래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배변을 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고양이가 갑자기 엉뚱한 곳에 배변을 해서 종종 집사를 당황시킬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집사가 화장실을 멀리하게 만들었다는 증거이니 잠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그리고 고양이 집사들이 자주 하는 화장실 관리 실수 5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꼭 기억하셔서 고양이 모시기에 더 힘써주세요!

1. 화장실이 너무 더럽지는 않은가요?

고양이는 깔끔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물입니다~

그래서 늘 새 것처럼 깨끗한 화장실을 좋아하죠!

화장실을 잘 가리던 고양이가 갑자기 배변 실수를 한다면 화장실이 더러워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귀찮더라도 화장실 청소는 수시로 해주시고, 모래 전체 갈이도 자주 해주세요~

2. 화장실이 시끄러운 공간에 있지 않나요?

사람도 여러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용화장실보다는 조용한 집 화장실에서 더 편하게 볼일을 보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오가지 않고 조용한 곳에서 볼일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만약 화장실이 너무 시끄러운 곳에 있다면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바꿔줘 보세요!

3. 고양이 화장실은 n+1개!

고양이 한 마리당 화장실 한 개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화장실 취향이 각기 다른 것은 물론 기분에 따라 취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 화장실을 넉넉하게 준비해두면 사정이 있어 화장실 청소가 조금 늦어져도 나눠서 볼일을 보기 때문에 배변 실수를 할 확률이 낮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를 1마리 키우신다면 화장실은 2개, 2마리의 경우에는 3개를 준비해주세요!

4. 화장실이 고양이 덩치에 비해 너무 작지 않은가요?

혹시 너무 비좁아 무릎이 문에 닿는 화장실 사용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급하니까 어쩔 수 없이 쓰긴 하지만 그 불편함은 말로 다할 수 없죠 ㅠㅠ

고양이 역시 화장실이 너무 좁아 불편해서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고양이 꼬리 길이를 뺀 몸길이보다 최소 1.5배는 길어야 적당하며, 덩치가 큰 고양이의 경우에는 뚜껑 없는 화장실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뚜껑 없는 화장실의 경우에는 조금 더 조용한 곳에 놓아주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5.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지 않나요?

고양이의 배변 실수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불안이나 스트레스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만일 위의 4가지를 다 바꿔줬음에도 불구하고 배변 실수를 한다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혹시 질병이 있지는 않은지 수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고양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면 혼내기보다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시는 현명한 집사가 되어주세요~~

고양이 배변실수 에 대한 훈련사 답변

혹시 다른 고양이도 함께 사는지 궁금한데요, 다른 고양이와 함께 살 고 있다면 꼭 배변 장소를 여유있게 놓아주세요! 둥이 혼자 반려중이시라면, 아래에 말씀드리는 요건들을 환경적으로 구성해 주세요! 1. 혹시 비교기 질환이 있는지 건강검진 받아보기 (비교기 질환은 대소변실수와 직결됩니다) 2. 오픈 된 장소와 구석진 장소 2군데 화장실 설치 3. 두부와 벤토 2가지 모래 설치 4. 화장실 모양도 2가지로 선택 (턱이 높지 않은 낮은 화장실과 돔형의 화장실) 5. 턱이 높지 않은 낮은 화장실을 1개더 구비하셔서 이불과 비슷한 재질의 섬유를 깔아두세요 6. 침대에는 되도록 올라오지 못하도록 할 것 (배변습관이 잡힌 후에는 상관없습니다) 7. 실수를 했을 때 절대로 혼내지 않기!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배변실수 행동이 더 악화됩니다) 위의 항목들을 하나씩 고려해 보시고, 적용해 보신다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둥이와의 행복한 반려생활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둥이가 어떤 성향의 고양이인지 보호자님께서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둥이에 대해 계속 관찰하고 환경구성해 주신다면 분명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

고양이 배변훈련 1편 :: 이불테러, 배변 실수 원인을 알아보자

반응형

고양이 배변훈련 1편

이불테러 경험

호야의 경우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질병

화장실 종류 및 위치

모래 종류

배변 선호도의 문제

불만 표출

습관

기타

이불에 쉬야하는 고양이와 함께 산지 5년 차로써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려고 합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2개로 나누었고요. 1편에서는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똥이나 오줌을 싸는 원인을 알아보고 간단한 해결을 제시합니다. 2편에서는 이어서 제가 시도해본 방식과 세탁방법 등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사실 배변훈련이라고 하지만, 고양이의 배변 환경을 재정비해주시는 것으로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읽어주세요.

쉬싸는 고양이 바로 요놈입니다

이불에 쉬 싸는 고양이 호야

이불 테러냥으로는 저희 집에서 첫째 고양이 호야가 주인공입니다. 결과적으로 여전히 이불에 쉬를 종종 싸지만, 예전에 하루도 이불빨래를 거르지 않던 힘들었던 나날을 기억하면 지금은 아주 양호한 수준입니다. 호야의 경우는 조금 특별하지만, 대부분의 이불 테러는 문제 해결이 되면 100%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야의 첫 배변 실수는

고양이 임보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호야가 1살 때, 집 뒤뜰에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와 살기 시작해서 예기치 않게 임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입양자가 결정되어, 몇 주간 집안에서 케어를 했었는데요. 저는 임보 준비도 제대로 모르고 시작했는데 고맙게도 호야가 첫날부터 아기 고양이를 잘 보살펴줬어요.

임보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니라 아기 고양이를 입양자 집에 보내고 나서부터였어요.

그루밍해주고, 같이 붙어있고, 밥도 화장실도 같이 쓰던 아기 고양이를 그냥 휙 보내버린 게 문제였나 봐요.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그냥 두는 게 아니라 아이가 떠난다고 말이라도 많이 해줄걸 그랬나 봐요. 그래서 생각하면 안쓰러워요.. 환경의 급변화로 인해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에 아기 고양이가 없어지고 난 뒤에 며칠이 지나고부터 생전 하지 않던 배변 (의도한) 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불에 똥을 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그렇구나 싶었지만,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응가는 괜찮았어요. 그냥 변기에 버리고 이불 빨래도 비교적 아주 수월했습니다.

문제는 오줌 실수였어요. 이게 응가로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오줌을 싸기 시작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오줌은 냄새가 특유의 악취가 있어요. 고양이 암모니아 냄새를 빼기도 힘들고, 또 세탁을 해도 고양이들은 맡을 수 있는 냄새가 남기 때문에 싼 곳에 또 쌀 수 있는 가능성이 남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특성을 계속 지켜보고, 배변 환경을 개선했지만 이제는 제가 싫어하는 걸 알아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의사표현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하

고양이 배변 원인 분석과 해결

처음 입양해온 아기 고양이의 경우 준비한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지 않을 때 오줌을 묻힌 휴지나 응가를 가져다 화장실에 놓으면 금방 훈련이 가능합니다.

위 경우가 아닌 잘 싸고 있다가 혹은 다 큰 성묘가 화장실 실수를 할 때 아래 이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질병

첫 번째로 질병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나 요도 관련 질환이 있을 때 불편함으로 인해 다른 곳에 배변을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데 싸는 게 없을 때, 쉬를 싸는 게 시원하게 배변하는 것 같지 않을 때 병원에서 적당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자(오줌 싸서 굳은 모래)의 크기가 횟수를 잘 체크해주세요. 방광염은 고양이들에게 흔한 질병이므로 적당한 음수량으로 질병의 예방을 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절 음수량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발정 시기가 왔는데 중성화하지 않은 고양이의 경우에도 벽이나 이불 등 화장실이 아닌 곳에 오줌을 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불 테러하는 냥이 중에는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의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혹은 스트레스의 표시로 스프레이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중성화는 실내에서 반려하는 고양이에게는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늙은 노묘의 경우에는 치매의 경우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모래

배변 실수의 10에 7~8의 경우는 모래의 문제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벤토 이외의 모래를 사용하고 있는데 배변 실수를 한다?

사용하는 모래를 벤토 종류로 바꾸세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벤토 중에서도 가는 입자를 사용하시는 게 더 확률이 높을 거예요. 먼지나 사막화의 문제로 입자가 큰 두부 모래나 펠렛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모래의 질감과 가장 닮아있는 벤토 모래를 가장 선호합니다.

우리 고양이는 지금까지 두부 모래 혹은 기타 모래를 잘 써주었는데 갑자기 배변 실수를 해요!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고양이가 참고 싸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부해(ebs)에서 나온 솔루션처럼 다양한 모래를 한 번에 깔아놓고 선호도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한참 때 이불 바꾸고, 다양한 종류 모래 도전해보고, 화장실 사보고 하느냐고 돈이 꽤나 깨졌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료 테스트하는 것처럼 모래도 테스트해서 확실하게 내 고양이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것이 이불 테러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가는 입자를 포함한 벤토, 써유나 가필드 같은 카사바 모래, 실리카겔로 되어있는 크리스탈모래, 친환경 모래인 고그린, 두부모래, 펠렛 모래, 배변패드 등등

전부 화장실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다이소 같은 데서 알맞은 리빙박스 등을 사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테스트해보세요. 전부 하기 어렵다면 그리고 벤토 외 모래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벤토 모래만 한두 종류 사서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종류 및 위치

화장실의 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가 들어가서 몸을 쉽게 돌릴 수 있을 만큼의 넉넉한 크기의 화장실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굿똥이나 묘래박스 등 화장실을 많이 사용해요.

후드형의 경우에도 고양이마다 선호도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후드가 없는, 노출되어 있는 화장실을 선호합니다. 고양이가 배변할 때는 주변을 경계해야 하기 때문에 시야를 확보하기 쉬운 화장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를 위해 원목에 짠 틀에 넣거나 사방이 막힌 화장실, 입구가 위에 있는 탑엔트리 화장실 등이 있지만, 모두 배변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래로 인한 집안 사막화가 힘든 점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고양이의 배변 환경을 고양이의 입장에서 마련해주시는 게 좋겠지요?

저도 고양이 화장실 대, 중, 소, 탑앤트리, 후드형, 오픈형 등등을 모두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호야의 경우에는 모래나 화장실의 종류 선호도는 크지는 않았어요. 전부 골고루 사용했어요.ㅎㅎ

위치도 중요합니다. 보통 외진 곳이나 베란다 등 분리해서 배치하는데요, 집안 곳곳에 위치도 고양이가 선호하는 곳으로 놓아주시는 게 배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한걸음입니다.

화장실의 개수는 집안 고양이 수 +1개 정도는 두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예) 2마리라면 화장실 3개

개수에 맞춰 화장실을 두었다고 해도, 화장실끼리의 위치가 아주 가깝다면 (줄지어 두거나 마주 보고 두었을 경우) 1개의 화장실로 인식할 수 있다고 하니 집이 넓다면 각 곳에 배치해 두는 게 정답!

배변 선호도의 문제

만약 위의 테스트를 충분히 거쳤는데도 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변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선호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타일이나 특정한 장소에 배변하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게 이불이라면 다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겠으나, 화장실 타일이나 집사님이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위치를 선호한다면 그냥 두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다만 선호가 아니라 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 억지로 다른 공간에서 배변하는 것이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나 더 큰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위의 모래와 화장실 테스트를 꼭! 선행해주세요.

호야의 경우에도 사실 이불에 싸 보고 나니, 깔끔하고 싹 흡수가 되고 금방 치워지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게 지속되다 보니 모래를 밟기도 약간 싫어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지금은 배변 배드도 두어 사용하고 패드도 종종 내키는 때에 따라 사용합니다.

청결도의 기준이 다른 고양이가 있습니다.

호야의 경우 똥과 오줌을 같은 화장실에 싸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묘구수당 +1 개의 화장실을 추천드리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쉬를 싼 곳에서 응가를 하지 않으려고 해서 제가 집에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자동 화장실도 두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청결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치워주시는 건 당연하고, 전체 갈이를 한 달에서 2주로 바꿨더니 배변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집사님도 계세요.

고양이는 청결한 동물이기 때문에 화장실도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해주세요!

불만 표출

화장실의 불만이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 오는 불만을 표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로 간식을 하루에 한 번씩 주었더니 이불 테러가 사라졌다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사료나 간식 등의 문제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시계를 보지 않지만, 시간 감각이 뛰어나고 규칙적인 일상이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노는 시간, 간식시간, 먹이 시간 등을 고정해서 이행해보세요. 정해진 시간에 간식이나 충분한 놀이시간이 있다면 고양이에게 보다 행복감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놀이시간 (최소 하루에 20분 이상)과 수직공간, 숨숨집 등 고양이만의 공간을 확보해주시고, 주변 환경 개선에 힘써주세요. 화장실 문제로 해결되지 않았던 배변 실수가 의외로 다른 곳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제가 그걸 느낀 게, 호야가 양치를 엄청 하기 싫어하던 날 도망가는걸 억지로 3번 잡아와서 시켰더니 그다음에 이불 덮고 누워있는 제 다리 위에다 쉬를 싸고 가더라고요… 껄껄

제가 싫어하는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된 뒤부터 불만을 표출하는 행위로 이불 테러를 하곤 합니다.

습관

이건 배변 테러가 지속되는데 해결하지 않고 고착화되었을 때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슬픈 예이긴 하지만, 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출된 고양이를 입양하신 분이 계셨는데 배변 테러의 문제를 고치기 힘든 상황을 봤어요.

이전에 호더의 집에서 생활할 때 화장실도 없고 배변 환경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그냥 이곳저곳에 쌀 수밖에 없었나 봐요. 그렇게 지내던 습관으로 청결한 화장실이 주어졌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호야는 ‘이불류’에만 싸니까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어요. 벽이나 바닥, 물건 등에 싸기 시작하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애청하는 22똥괭이네의 도리도 여기저기 스프레이 하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지속적으로 화장실로 유도하고, 화장실에서 배변했을 때 폭풍 칭찬과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해주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호야도 이불에 쉬 싸는 맛(?)을 알고 나니 사실 가장 선호하는 화장실은 이불이 아닐까 싶습니다.

칭찬 훈련 외에도 다른 가능한 배변 훈련들은 2편에서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제가 한참 이불 테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알아보기도 알아보고 집에서도 많은 도전을 해봤는데요. 제가 파악한 원인은 보통 이 위에 나열되어 있지만, 이외의 문제로 인한 배변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모래나 화장실 문제로 해결 가능하니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다음 편에는 더 구체적인 저의 해결 방법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고양이 이불 테러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답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1편은 여기서 마칩니다.

반응형

침대나 이불에 소변 보는 냥님 있으신가요?

화장실이 아닌 곳에 맛동산 보는 냥님 계신가요? ​ 저희 반려묘 참깨는 오줌테러는 아니지만 떵테러를….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그 원인을 찾아서 해피한 배변라이프를 즐기고 있답니다. ​ 화장실 아닌 곳에 실례하는 냥님을 반려하시는 보호자님들! 냥님 소변 대변 테러 원인과 해결법을 정리해 봅니다.

반려묘의 배변실수 원인 1) 스트레스!!!

냥이가 제대로 된 화장실이 있음에도 자꾸 이불 같은 곳에 실례를 한다면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에 있지는 않은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제 친구 냥집사 중 한 친구도 반려묘가 종종 침대에 소변을 봐서 곤란해 하곤 하는데요. 제 친구가 외박을 하거나, 외출이 길어져서 반려묘가 혼자 집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날은 어김없이 꼭! 집사 보란 듯이 침대 이불을 적신다고 해요. ​

이 경우, 반려묘의 스트레스가 심할 때 그것을 이불테러라는 방법으로 표현한다고 볼 수 있어요. 소변테러를 하면 집사가 난리를 치고(!) 자기 몸도 봐 주고 하니까 관심을 끄려는 수단일 수도 있고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제 친구의 사례처럼 집사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요.

평소에 반려묘가 좋아하던 가구배치가 급격히 바뀌거나, 좋아하는 가구가 사라졌거나, 이사를 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집에 새식구(주로 다른 동물이나 사람 아기)가 생기면서 반려묘가 불안함을 느끼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주택이나 저층에 사는 반려묘라면 집 밖에 자주 보이는 마당냥이들이나 동네고양이들의 소리와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 고양이 소변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는 반려묘의 에너지를 사냥놀이로 충분히 해소시켜주고, 자기 영역을 둘러볼 수 있는 수직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 반려묘가 꿀잠을 잘 때까지 충분히 힘을 빼도록 놀아 주시고, 집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높은 수직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냥이들은 높은 곳에 올라갈수록 자신감이 붙는다고 합니다.

저도 작년에 참깨 묘생 처음 이사를 하게 되었을 때 집에 오자마자 한 일이 캣타워 설치였어요. 사람가구보다 먼저 설치한 캣타워와 화장실 덕분에 참깨가 좀 더 빠른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려묘의 배변실수 원인 2) 마음에 안 드는 화장실

냥이들은 각자 선호하는 화장실 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화장실 모래 입자 유형 (벤토, 두부, 카사바, 흡수형…)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고요,

향기유무 유향은 싫어하고 무향모래만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화장실의 위치나 모양(오픈형/하우스형)에 민감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갯수 또 대변용 소변용 화장실을 구별해서 쓰는 까다로운 아이들도 있고요. 다묘가정이라면 묘구수 +1 정도의 충분한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화장실의 위생상태 깔끔한 성격의 냥님은 배변이 이미 차 있는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잘 안 치워 주면 냥님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자동화장실을 시도하시거나 자주 치워 주세요.

(똥 사진 주의)

저의 경험: 참깨가 우드펠릿을 싫어해서 일어난 참사 배변테러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다른 유형의 화장실 모래를 써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어쩌면 그 동안 반려묘는 싫어하는 유형의 화장실을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참고 써 왔을 수도 있어요. ​ 이건 저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저희 반려묘 참깨는 어렸을 때 한동안 우드펠렛 모래를 사용했습니다. 입자가 굵은 우드펠렛은 사막화와 먼지가 적고, 사람이 치우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입자가 아주 굵기 때문에 냥님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모래는 아니에요.

그러던 어느 날, 참깨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똥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사람 욕실 타일이나 현관 타일같은, 매끈하고 차가운 타일바닥에 똥을 누더라고요. 집에 있을 땐 못 하게 했더니, 제가 외출하면 자꾸 몰래 타일에 똥을 싸 놓았어요. (그래도 타일 찾아 가는 게 착한 거였네요 ㅋㅋㅋ)

저는 반려묘 참깨의 똥테러를 고치기 위해 처음으로 벤토나이트모래를 구매했어요. 벤토나이트 모래를 깔아 준 그 날 이후 귀신같이 똥테러가 멈췄습니다. 참다가 싸는 소변 빈도 문제도 해결되었고요. ​ 벤토나이트 모래를 안 쓰고 계시다면 꼭 벤토나이트를 써 보시고, 입자가 고운 모래, 굵은 모래, 무향모래 등 다양한 제품을 시도해 보세요. 반드시 냥님 마음에 드는 모래가 나타날 거예요.

고양이 배변 실수 원인 3) 그 이불이/그 장소가 좋아서…

이미 몇 차례 냥님이 특정한 이불이나 장소에 오줌 싼 전례가 있었다면, 그 장소는 반려묘의 머릿속에 = 화장실로 입력되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세탁을 하고 냄새를 제거해 봐도 예민한 반려묘의 후각에는 자신의 소변 냄새가 남아 있을 것이고요.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떤 냥이들은 특정한 이불의 감촉이나 장소의 냄새 등에 꽂혀서 그것에 소변 보는 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람 입장에서는 ‘고양이 소변 실수’이지만, 냥이 입장에서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한 것이지요.

이불의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침실 환경과 이불, 위치 같은 것을 완전 다 바꾸어서 반려묘가 자주 실례하던 그 공간이 완전 다른 곳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이불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에 남아 있는 보이지 않는 소변들도 여러 번 철저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묘 오줌 청소용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을 활용해 보세요. ​

다양한 시도를 해 보세요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깔끔하기로 소문난 고양이가 대변실수를? 반드시 원인 있다!

신성우 피어프리 중점 진료 병점

블루베어동물병원 대표원장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익히 들어봤을 것이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배뇨·배변실수를 할 때가 흔하지 않다는 것을. 따라서 만일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 소변과 대변을 본다면 원인을 파악한 뒤 해결해야 한다.

고양이가 배뇨실수를 한다면 보통 방광염이 원인일 때가 많다. 배변실수 원인은 ▲건강문제 ▲화장실환경의 문제 ▲다른 외부원인(동거묘와의 문제) 등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건강의 문제는 대부분 변비다. 특히 장모종은 지나친 그루밍으로 장내에 헤어볼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변을 볼 때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우리 고양이들은 화장실은 곧 아픈 곳,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곳으로 인식해 화장실에 가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 있다.

사진출처=BidaBest Pet Food 유튜브 캡처

위 그림을 보고 고양이의 변상태가 어떤지 확인한 뒤 내 고양이가 변비인지 혹은 변에서 이물이 나오지는 않는지 그리고 변을 하루에 몇 번 보는지 확인하기를 바란다. 변상태가 정상이더라도 주기적으로 구충을 해주길 바란다. 일반적인 구충제로 안 죽는 기생충도 있어서 변을 확인한 뒤에 구충제를 적절하게 처방받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로 화장실환경의 문제로 배변실수를 할 수 있다. 보통 고양이의 화장실은 최소한 고양이수+1개를 둘 것을 추천한다. 가령 세 마리를 키운다면 최소 화장실 개수는 네 개다. 이때 소변은 화장실에 보는데 대변은 그 화장실 주변에서 본다면 소변보는 화장실 바로 옆에 대변보는 화장실을 하나 두길 바란다. 보호자는 화장실이 특대형이면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크기가 큰 것도 좋지만 크면서 뚜껑이 있는 화장실은 후각이 발달한 고양이가 냄새를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을 떼고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세 번째로 동료와의 문제를 알아보자. 만약 합사했거나 집 주변에 다른 고양이가 지나다니거나 소리가 많이 난다면 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대변을 다른 곳에서 보는 증상은 미드닝이라고 하는 고양이의 마킹증상일 수 있다. 고양이가 냄새가 덜 나는 발톱이나 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기도 하지만 미드닝을 한다면 냄새가 진한 대변으로 강하게 영역표시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고양이가 배변실수를 하는데 현재 건강상 문제가 없고 화장실관리도 잘 되고 있다면 미드닝을 하고 있는 것이고 고양이 사이에 서열문제, 관계문제 등이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미드닝의 특징은 변을 몰래 싸 놓지 않고 대놓고 특정구역 가운데에 떡하니 싸는 것이다. 이는 ‘여긴 내 구역이다, 내 화장실이다’라는 표현을 대놓고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해결방법으로 고양이 합사를 위한 스트레스 완화 및 캣휠 추가구매 등을 고려하길 추천한다. 고양이가 세 번째 원인으로 배변실수를 한다면 그동안 합사로 받았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고양이는 보통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독자의 고양이가 변을 다른 곳에서 본다면 꼭 1, 2, 3번 원인 중 하나가 아닌지 확인하고 해결해주길 바란다. 다시 강조하자면 고양이는 배뇨나 배변실수를 함부로 않는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에 대한 정보 고양이 배변 실수

다음은 Bing에서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See also  비즈 메카 푸드 | 비즈메카 Ez 상위 262개 베스트 답변
See also  라즈베리 파이 4 키트 | Official Homebridge Raspberry Pi Image, Homekit Compatibility Made Easy! 인기 답변 업데이트

See also  ДВА ГОЛОСА. Лучшие Дуэты. Две Звезды. Популярные песни. Хиты проверенные временем. Музыка для двоих. | эстрада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 고양이
  • 행동학
  • 고양이 배변훈련
  • 고양이 미드닝
  • 고양이 화장실 훈련
  • 고양이 화장실 실수
  • cat toilet training
  • cat feces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YouTube에서 고양이 배변 실수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배변을 본다면 실수일까요? | 고양이 배변 실수,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