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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금속 3D 프린터 방식과 사용 산업 시장 – Cubicon Slm Metal 3D Printer 상위 8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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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필요한 or 나올법한 3D프린팅 분야는 어디인가요?
큐비콘이 개발중인 SLM 금속 3D 프린터를 살짝 공개합니다. SLM (Selective Laser Melting)은 금속 가루를 레이저로 녹여 붙이는 방식의 프린터로, 다른 금속 프린터의 DED (Directed Energy Deposition) 방식 보다는 작고 정밀한 모델을 출력합니다. 특히 큐비콘이 개발중인 SLM은 난삭재인 티타늄을 가공할 수 있습니다.
금속 프린터는 기계 부품 산업 (자동차), 우주 산업 (다품종 소량 부품 사용 산업), 의료 (인공 뼈, 수술 도구) 등의 분야에서 연구 활용되고 있습니다.
큐비콘 홈페이지 : http://www.3dcubicon.com/
큐비콘 유튜브 : https://url.kr/8huoap
문의 : [email protected]
#금속3D프린터 #SLM #큐비콘
—————
참고 영상 \u0026 사이트
DED 방식 프린터: https://youtu.be/oL7bMhPTtDI
출력물 표면 연마: https://youtu.be/2ku-jvlsQY4
기어 사이트: https://www.cgtrader.com/free-3d-models/gear
자동차 3D모델 사이트: https://www.turbosquid.com/3d-model/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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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8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140 Most Correc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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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D스캐너, 후가공장비 – 전체 장비 제조는 전년대비 12.7%가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 시장 규모도 역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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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자막뉴스] 3D 프린터로 20일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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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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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금속 3D 프린터 방식과 사용 산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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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halongpearl.vn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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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시장 전망 및 산업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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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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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약 126억 달러, 원화로 15조 원이다. 전문가들은 2026년에는 3D프린팅 시장이 약 348억 달러, 원화로 40조 원이 넘는 규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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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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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시장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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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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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3D프린터는 3D프린터 출력 서비스 및 후가공 전문 업체이다. … 로킷은 FDM 방식의 데스크톱 3D프린터를 제조 및 양산한 선도 기업으로, 국내 3D프린팅 시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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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edragon.tistory.com

Date Published: 8/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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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 프린터 방식과 사용 산업 시장 - Cubicon SLM Metal 3D printer
금속 3D 프린터 방식과 사용 산업 시장 – Cubicon SLM Metal 3D printer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Author: 메이커 다은쌤
  • Views: 조회수 7,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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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MKH1xrd-As

Top 18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140 Most Correct Answers

[자막뉴스] 3D 프린터로 20일 만에 지은 집…가격은? / YTN

[자막뉴스] 3D 프린터로 20일 만에 지은 집…가격은? / YTN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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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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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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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2018년 국내시장에서 3D프린터 국산 대 외산의 시장비중은 45.8% 대 54.2%로 외산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으. 나, 국산 비중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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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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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 인더스트리뉴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3D 프린팅이라고 불리우는 적층가공(AM,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RP(Rapid Prototyp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졌던 3D 프린팅은 단순한 모형이나 시제품 만들기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크게 상승되면서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부품과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만3D프린터,3D프린팅,스트라타시스,3D시스템즈,CAD,CAM,베스트프랙티스,산업발전,적층가공,FDM,폴리젯,SLS,SLA,래피드프로토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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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 인더스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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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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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 … 치과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프린터와 덴탈 인더스트리의 융합속도가 빨라지며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점차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의 수많은 덴탈 장비 제조사는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과용 전용 레진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번 달 덴포라인은 2022년의 3D 프린터 시장을 중심으로, 다음 호에서는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중심으로 치과시장에서의 3D 프린팅 현황을 살펴본다.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3D프린터,3D PRINTER,치과의사,덴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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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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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시장 전망 및 산업 활성화 방안 ▲ 권영일 KISTI 책임연구원([email protected]) □시장 개요 3D프린팅은 전통적 제조방식인 절삭가공으로 가공하기 어려운 3차원 복잡형상 제조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으로 3차원 형상 정보를 활용하여 2차원적 단면층을 쌓아 올리는 인쇄 제조방식인 3차원 적층 제조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방법의 설계 제약을 극복하고 복잡한 부품을 생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제조 혁신이 가능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분말, 액체, 고체 형태의 특정 물질(고분자, 금속 등)로 입체 형상을 제조하기 위해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분자 기반의 단순 시제품부터 티타늄 등 금속 기반의 초정밀/초대형 부품의 양산 기술까지 포함한다. 3D프린팅이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3D프린팅 기술이 혼합된 제조 방식이 등장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에 3D프린팅 시스템을 적용해 3D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맞춤형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수요 확대가 가능해지므로, 3D프린팅은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소비재 산업에서 시제품 제작, 최종재·부품 생산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터 시장은 일반기계, 항공우주, 의료 산업 등에서의 수요 급증, 다품종 소량 생산 대응이 가능하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용 산업의 확대는 3D프린터 시장의 성장 속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로컬 중심 공급망 확보와 비대면 확산 및 소량‧다품목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핵심 소재와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대면 수요가 서비스 중심에서 제조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설계 도면 데이터만으로 어디서든 필요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용이한 시대로의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차별화된 제조 공정 간소화·가치 창출 기술로서 3D프린팅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팅 관련 산업은 금속분말, 고분자, 세라믹 등의 소재와 3D모델링 등 응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는 후방산업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방 산업은 적층가공을 위한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 3D프린터 활용에 필요한 구성요소와 시스템 설계 기술을 포함한다. 전방산업은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 대부분을 포함하고, 관련업체들은 3D프린터 응용을 통해 적층제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 효율 제고, 사업모델 다각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전방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분야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방산업에 속한 업체들은 기존 제조공법을 대체하는 3D프린터 제작 비중이 점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3D프린팅은 교육,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되며, 의료·치과,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완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제조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기존의 제조업, 의료기기, 일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 3D프린터 산업의 특징을 분석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산업 육성 의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제작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터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장동향 및 전망 (1)시장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은 3D 프린터, 소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로 분류할 수 있다. 세계 산업용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17년 13.4억 달러에서 2020년 19.4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 21억 달러에서 2027년 52.3억 달러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020년도의 시장 규모는 코로나 19로 인한 제조산업의 불황으로 2019년 대비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다. 3D프린터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21년 8.6억 달러에서 2026년 20.6억 달러로 연평균 19%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4%로 가장 높았고,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2.0%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분야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12.9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지역별로 주요국들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5.5%,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2.7%로 예측되며, 북미에서는 미국, 유럽에서는 독일의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국가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산업용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재료는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및 인쇄 전자 재료, 수지, 바이오 잉크, 뼈 재료를 포함한 기타 재료로 분류된다. 공정과 응용 분야에 따라 이러한 재료는 분말, 필라멘트, 수지 및 펠렛 형태로 제공된다. 최근 스테인리스 스틸, 인코넬 및 티타늄과 같은 금속 소재는 의료 임플란트와 같은 분야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소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한 플라스틱 소재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7년 7.8억 달러로 연평균 19.8%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7%로 가장 높았던 금속 소재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1.9%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제조 솔루션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2.5억 달러에서 2027년 6.3억 달러로 연평균 20.5%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 시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2%,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 23.6%로 제조 솔루션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서비스별 세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식품 및 요리, 인쇄 전자, 주조 및 단조, 헬스케어, 보석, 석유 및 가스, 소비재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4.9억 달러에서 2027년 13.3억 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5.8%로 가장 높았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4.1%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기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수요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적층 제조 또는 3D프린팅을 채택하는 등 코로나-19가 의료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헬스케어 부문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자동차 분야 시장은 2020년 3.9억 달러에서 2026년 10.9억 달러로 연평균 20.9%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산업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중단, 제조기업들의 신규 3D프린팅 투자 감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전년대비 12.6% 하락한 4,135억 원을 달성하였다.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에 의해 신규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의 장비시장이 12.9% 하락한 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3D프린팅 장비 시장은 2021년 2,096억 원에서 2026년 3,39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3%로 가장 높았던 서비스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15.2%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2020년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산업용 3D프린터는 보급용 3D프린터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821억 원에서 2026년 1,353억 원으로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2020년 보급용 3D프린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대폭으로 줄어들어 전년대비 30.8% 하락한 297억 원을 달성하였다. ▲ 국내 보급용/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제품 모델링/출력 및 컨설팅 등 전반적으로 3D프린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축소되며 전년대비 10.8% 하락한 1,015억 원에 머물렀다.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따라 장비전문 기업들의 출력서비스 사업 병행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제조 수요처에서 관련 3D프린팅 서비스 의뢰가 축소됐다. 특히, 교육 서비스 영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교육의 감소로 전년대비 30.1%로 하락했다. 3D프린팅 컨설팅 시장은 2020년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D프린팅 컨설팅 시장규모는 2021년 359억 원에서 2026년 606억 원으로 연평균 11.0%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1.9%로 가장 높았던 교육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32.0%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금속 소재·헬스케어·중국 시장 두 자릿수 高성장 전망 산업 활성화 위한 밸류체인 기업간 협업 및 정부 지원 필요 (2) 경쟁 현황 3D프린팅 시장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3D시스템즈(Systems)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HP 등의 대형 업체들도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기업은 △장비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HP) △소재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Polyone), △소프트웨어 업체(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보급형 데스크탑 3D프린터, RP(Rapid prototyping) 및 DDM(직접 디지털 제조)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솔루션, 소재, 프린터를 판매한다.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 나일론, 금속, 복합재료, 엘라스토머, 왁스, 치과용 고분자 재료 및 클래스 IV 생체 적합성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이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비롯해 GE, HP, 제록스(Xerox) 같은 대기업들도 3D 프린팅 산업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 진입한 업체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체 3D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3D허브스(3Dhubs)는 초기에 3D프린팅 서비스만 제공하였지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CNC 가공 서비스, 판금 제조, 사출성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메트리(Xometry), 스컬프티오 등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도 3D허브스와 같이 처음에는 3D프린팅 서비스로 출발하였지만, 사업 영역을 넓혀서 전통 제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1년 국내 3D프린팅 관련업체는 2020년 405개에 비해 소폭 증가한 406개 업체로 파악되었다. 3D프린팅 누적설치에 따라 소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유관 기업들의 3D프린팅 신규 진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소형 유통업체들의 폐업/타사업 전환이 진행됐지만 3D프린팅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매출이 양극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 3D프린팅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기업은 전체 3D프린팅 시장의 79.2%를 차지하였다. 2021년 기준 3D프린팅 관련 1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이 전체의 36.5%,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의 88.7%를 차지하고 있다. DLP(광경화조형) 방식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캐리마는 산업용 대형 3D프린터(DM400A)를 미국에 수출하였다. ㈜테라웍스는 금형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TERRA 250P’와 ‘TERRA 100P-400z’를 개발하였다. ‘TERRA 250P’는 200W 또는 300W의 파이버 레이저를 장착해 250x250x200mm(가로x세로x높이)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고 ‘TERRA 100P-400z’는 100x100x400mm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기업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하여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5축 머시닝센터와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및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3D프린터 모듈을 합쳐서 작업자가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한다. (3)분석자 인사이트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은 적층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대규모 제조설비 투자와 다단계 제조공정을 단순화하는 수준을 넘어 신개념의 기술 공유 표준화와 물류혁명을 통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금형제조 시대를 넘어 기존의 제조방식이 제공할 수 없는 디자인의 무한한 자유도, 고객 맞춤 대응 능력, 산업 밸류체인의 단순화 등을 기반으로 설계 기술의 표준화와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기술이 전통 제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숙제들을 가지고 있어서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신규로 참여하여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성공 사례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프린팅 사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중소 기업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한다는 각오 및 의식의 변화와 함께, 3D프린팅 협업 플랫폼의 구축 활성화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사업기회 분석

[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소재와 기술의 발전, 특허 만료로 가능성 무궁무진… 숨겨진 솔루션 찾기 게임 시작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3D 프린팅이라고 불리우는 적층가공(AM,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RP(Rapid Prototyp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졌던 3D 프린팅은 단순한 모형이나 시제품 만들기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 3D 프린팅은 스마트팩토리의 한 분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진=utoimage] 최근에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크게 상승되면서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부품과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만으로 완성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라는 개념까지도 등장했다.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이 그야말로 날개를 달게 되면서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3D 프린팅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큼…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시장 활성화 화두 지난 6월 2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2차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한국 정부는 민간 중심 시장에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확산시켜서 일명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 3D 프린팅을 생산공정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또한 지난 7월 2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뿌리4.0 경쟁력 강화 종합계획’에서는 3차원 인쇄(3D 프린팅)를 공동기반 뿌리기술에 새로 포함시키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첨병 역할로 삼았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3D 프린팅 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그저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주요국의 3D 프린팅산업 지원정책 동향’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먼저 3D 프린팅의 시작을 알렸던 미국은 이미 2011년 첨단제조업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nership)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첨단제조 연구개발투자를 증진하는 권고분야 11개 중 3D 프린팅 기술을 포함시켰다. 2012년에는 제조혁신국가네트워크(the National Network for Manufacturing Innovation)을 구축해 국방부와 에너지부, 상무부, 항공우주국, 국립과학재단, 교육부가 공동 참여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 ‘3D 프린팅은 3차 산업혁명을 가져올 기술’이라고 극찬하고 육성책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 열풍이 다시금 일어났다. [사진=utoimage] 독일도 2016년 ‘디지털 전략 2025’를 발표하고 ‘디지털기술연구 및 개발, 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도출’ 과제의 한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넣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유럽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90여개 기관들이 연대해 조직한 ‘Mobility goes Additive’도 마련돼있다. 중국은 2017년 ‘중국 적층 제조산업 발전 행동계획’을 발표했으며, 3D 프린팅 장비를 ‘국가 중대기술장비 목록’에 포함시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핵심 부품 원자재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다. 일본 역시 이미 2013년부터 경제산업성 주도로 3D 프린터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014년에는 ‘차세대 3D적층조형 기술총합 개발기구’를 출범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이 4개 국가가 현재 3D 프린팅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트라타시스(미국), 3D시스템즈(미국), EOS(독일), HP(미국), EnvisionTec(미국) 등 정상급 제조 및 공급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반면 한국은 1~2%대의 점유율에 그치고 있으며 대부분이 시제품이나 테스트 용도의 기술력에 머물고 있다. 국가별 3D 프린팅 시장 점유율(2017년 기준) [자료=Wohlers Associates] 늘어나는 특허 만료… 격화되는 소재 전쟁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특허 출원도 급속도로 늘면서 3D 프린팅 기술은 활용 범위도 늘고 있다. 글로벌 3D 프린팅 전문시장조사기관 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2017년 73억 달러였던 3D 프린팅 시장은 2023년에는 273억원으로 3배 넘게 확대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용도도 산업용 부품이 33.1%, 맞춤형 제품 15.9%로 이미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틀을 닦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활용 분야도 기계(20%), 항공·우주(18.9%), 자동차(16%), 소비재/전자(11.7%)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묶여있었던 핵심 기술들의 특허권이 점차 만료되면서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영역도 늘고 있다. 가장 일반화된 기술인 3D시스템즈의 SLA(Stereo Lithography Apparalus) 방식이 2006년 특허 만료가 됐으며, 스트라타시스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지난 2009년,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는 2014년, EOS의 DMLS(Direct Metal Laser Sintering) 방식은 2014년 각각 만료됐다. 또한 한 번의 출력으로 다양한 색상과 물성을 표현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폴리젯(PolyJet) 방식도 2019년에 만료됐다. 따라서 이 기술들을 응용한 기술 특허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가격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경쟁은 자연스럽게 산업현장이 원하는 물성(properties of matter)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가 더욱 중요해졌다. 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소재의 다양화가 지속되면서 제조산업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utoimage] 사실 3D 프린터의 소재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산업별로 원하는 물성이나 기계적 특징이 천차만별이며 합성이나 복합소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재형태에 따라서 액체형과 분말형, 고체형으로 나누기도 하며, 소재의 종류에 따라서 합성수지와 금속 등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누어서 보는 방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구분해둔 방식으로,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 △금속 필라멘트 및 분말 △세라믹 △기타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소재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국내 장비도입 기업 가운데 69.1%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이 20.1%,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는 3.4% 순이었다. 금속 소재의 활용은 2.9% 정도였다. 3D 프린팅 소재의 기술방식에 따른 응용분야 [자료=산업안전보건연구원] 따라서 수요기업들은 더욱 세밀한 물성표를 원하고 있으며, 물성을 내기 위한 공정 방식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소령 본부장은 “원소재가 반드시 물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 소재가 어떤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최종 물성이 결정된다”며, “예전에는 시제품 제작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물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지만 이제 생산 라인의 부품이나 장비로 투입되거나 기능성 테스트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물성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3D시스템즈의 경우, 강도와 경도, 유연성은 물론 특수 강성, 내열성, 난연성, 장기적 실내외 환경 안정성, 생체 친화성, 화학적 친화성, 전기적 물성 등을 국제 표준 규격에 따른 시험과정 자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소재 발굴도 늘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업체 ExOne은 모래를 소재로 하는 샌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으며,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유리섬유나 탄소섬유를 소재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화강암 섬유나 세라믹처럼 다양한 고분자 복합재료도 점차 출현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솔루션 찾기가 3D 프린팅 산업 발전의 핵심 화두 이렇듯 제품과 소재의 기술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3D 프린팅 시장은 ‘혁신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못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3D 프린팅 관련 공급업체는 2018년 기준 351개소이며, 수요업체는 1,324개소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세부적인 시장규모를 살펴봐도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쏠려있고 소재 시장이나 서비스 시장은 여전히 작다. 그러다보니 일각에서는 “3D 프린팅의 수요가 한계에 달했다”는 자조적인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3D 프린팅 산업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수요가 숨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불편한 문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제조공정에 익숙해져 있거나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쉽게 변화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다만 그들은 3D 프린팅이 기존 제조공정을 뒤집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공정기술이 추가돼 융복합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함께 효과적인 솔루션을 내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발굴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한창이다. [사진=utoimage]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3D 프린팅 장비를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직접 고객사를 방문하거나 지사를 방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변화를 시도해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접목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요한 것은 업체들이 도전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고객들과의 대화를 이끌어낸 뒤 현장에서의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고 3D 프린팅을 도입할 방안을 찾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 본부장도 “주조나 사출, 절삭가공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그 유효성이 인정됐기 때문에 발전하고 이어져온 것이며 당연히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현재 있는 공정에 프린터가 융합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며, 이런 최적화와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산업분야는 역시 텐티스트리(Dentistry) 분야다. 특히 CAD/CAM 등 3D 모델 설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보철과 임플란트, 교정기, 치아모형, 틀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수요의 증가와 제조 혁신 문화가 부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손용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론칭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3D 프린터 개발도 이미 4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나온 것들이다. 진정한 변혁을 위한 수요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으며 연구 개발도 계속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전략도 하나의 아이템화가 되는 시기에 엔지니어를 더 많이 보유하고 숨은 수요를 찾아낼 수 있도록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다양한 출력방식, 유저 유형에 따른 선택 중요 치과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프린터와 덴탈 인더스트리의 융합속도가 빨라지며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점차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의 수많은 덴탈 장비 제조사는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과용 전용 레진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번 달 덴포라인은 2022년의 3D 프린터 시장을 중심으로, 다음 호에서는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중심으로 치과시장에서의 3D 프린팅 현황을 살펴본다.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오션’으로도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업계는 시장의 미래 성장과 변화에 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즉, 급격한 디지털화가 가져올 시장 상황 변화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치과의 구강스캐너 보급과 디지털 워크플로에 연계된 시스템이 갖춰질수록 3D 프린팅 시대는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 덴탈용 3D 프린팅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8.8%로 2020년 18억 달러에서 2025년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덴탈용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은 주로 우식 및 기타 치과질환의 높은 발병률, 심미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 대학병원과 개인 치과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대로 인한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와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시장분석 조사기관인 Envision Inteligence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치과용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2019~2025년을 예측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86%로 2025년 말까지 79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인구 고령화와 병·의원 내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 심미치과 진료를 포함한 각종 치과 질환의 높은 발병률 그리고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의료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득 증가, 국가정책등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세와도 궤를 같이한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첨병인 CAD/CAM의 임상 적용 확대와 구강스캐너 등 치과 내 연동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보급으로 덴탈 시장의 3D 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D 프린팅 분야는 향후 치과계의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또 다른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 전반적으로 202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전 지역의 치과 지출 감소로 인해 시장도 함께 축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일시적이며 시장은 2022년까지 정상적인 판매 대수 예측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측 기간의 나머지 기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치과의 디지털화는 더욱 더 확대되고 임상에 적용가능한 보다 다양한 소재들이 인허가를 받으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그림 1.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의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 성장 전망(Image: iData)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시장 변화 전 세계 치과 시장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큰 영향을 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도 예외는 아니다. 일차적으로 감염우려로 인한 내원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CAD/CAM 장치 및 재료뿐만 아니라 치과보철 시장은 이 같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22년은 서서히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보철의 전체 시장 가치는 내원과정 및 치료 절차의 선택적 특성과 많은 치과의 폐쇄로 이어지는 엄격한 규제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가격 부담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전체 시장은 2021년말에 회복된 이래 완만한 속도로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응용산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 연구기관 등이 포함된 공공기관의 매출이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자동차 15.2%, 의료/치과 12.8%, 기계 10.5%, 생활소비재 6.4%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2) 그림 2.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응용산업별 매출비중 3D 프린터의 선택 기준 덴탈용으로 선보인 3D 프린터의 출력방식은 DLP, SLA, FDM, SLS, LCD, PBF, Polyjet 등 다양하다. 처음 3D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원장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어떤 출력물을 제작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따른 예산이다. 즉,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재료의 선택과 함께 그에 따른 출력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은 광경화성 리퀴드 레진에 프로젝터를 이용해 면 단위로 빛을 쏘아 경화시키는 3D 프린터 방식이다. 면 단위의 경화방식으로 SLA 방식에 비해 출력 속도가 빠르지만, 파트가 커질수록 해상도가 떨어지면서 치수 정밀성의 한계성이 있다.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은 자외선(UV) 스캐닝 레이저를 사용해 액체 포토폴리머 수지층을 순차적으로 경화시키는 방식이다. 최초의 3D 프린팅 기술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출력물의 강도가 우수하고 미세한 형상의 구현이 우수하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은 길고 가는 실 형태의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녹여 적층하는 3D 프린팅 방식이다. 저렴하고 강도가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출력 품질과 출력 후 가공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은 분말형태의 소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선택적으로 용융, 적층하는 방식이다. 파우더 재료가 서포터 역할을 해 출력 형상에 제한이 없지만, 표면 조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타 출력방식과 비교해 정밀도가 우수한 편이며 출력 속도도 매우 빠르다. 따라서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는 횟수를 줄여 주고 불필요한 중간 스탭을 없애줘 술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리며 원데이 보철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치과 분야에서 사용되는 레진용 3D 프린팅 기술의 특성(※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폴리젯 방식인 스트라타시스 제품을 유통하는 최선규 메디코디 대표는 “보통 치과에서 생각하는 보급형 3D 프린터는 1천만원 미만을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스트라타시스 제품은 5천만원대가 제일 엔트리 모델이다”라며 “폴리젯 방식은 출력 속도가 빠르고 정밀도가 높아 3D 프린터를 활용해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하거나 대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레이의 레이덴트 제품을 4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전인성 서울H치과 원장은 “3D 프린터가 치과에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러닝 커브가 짧은 게 중요하다”라며 “3D 프린터의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본체,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액체 레진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인성 원장은 “치과의사를 힘들게 하는 3D 프린터는 전혀 의미 없다”고 말하며 “디지털이라는 건 모든 사람의 레벨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퇴근할 때 퇴근하고 3D 프린터 사용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3D 프린터, 알아야 보인다 3D 프린터의 사용과정은 크게 스캔-디자인-프린팅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 원하는 출력물 가공과 사용 시 불편함이 없으려면 구강 스캔과 보철물 디자인, 치과용 수복재료 가공 등 각각의 단계에서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중요하다. 각 단계에서 오차나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최종 단계에서 원하는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3D 프린터 중 원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하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어렵고 복잡하거나, 소재를 관리하기 힘들고, 제품의 사용이 어렵다면 꺼리게 된다. 아울러 3D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 장비를 선택하는 것은 얼마만큼의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첫 번째로 주로 출력하려는 소재가 어떤 종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소재와 소모품의 원활한 공급과 애프터서비스(A/S)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 제품 보증기간 항목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림 3. 가트너에서 발표한 3D 프린팅의 치과내 적용 기간 DLP, LCD 타입 제품의 성장 가파르게 올라 3D 프린터는 다양한 방식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 원내에서 사용 가능한 DLP와 LCD 제품들의 출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재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재료에 따른 제품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치아모델 출력이 주요 목적이라면 DLP나 속도가 느린 SLA 방식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모델을 대량으로 생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Polyjet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원내에 3D 프린터를 두고 임시치아와 서지컬 가이드 등 다양한 보철물을 자주 출력한다면 DLP 혹은 LCD 제품 선택도 눈여겨볼만하다. DLP와 LCD 방식의 3D 프린터는 임시치아 및 서지컬 가이드 외에도 다양한 재료와의 호환이 가능해 원내에서 손쉽게 사용하기에 유리하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출력속도가 DLP, SLA 등 다른 출력방식과 다르게 매우 빠르다. 따라서 원내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빨라 술자의 시술 시간도 줄어들고, 환자 측면에서도 치과에 내원하는 횟수를 줄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외 많은 회사들이 덴탈 관련 장비와 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기존 장비의 치과용 레진을 개발해 내놓는 경우도 있고, 정밀도를 개선하는 등 덴탈에 특화시킨 장비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레진(소재) 부분에서 다양한 레진이 출시되면서 유저의 선택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는 추세다. 아울러 3D 프린팅 출력물의 경우, 후가공 공정에 따라 출력물의 완성도도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출력 전·후의 공정과정에 대한 이해와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3D 프린터로 제품을 출력하면 출력물이 올라가 있는 플레이트 위에서 곧바로 구강 내 삽입이 가능하게끔 추가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석고 모델에 레진을 바로 부은 다음 뽑아낼 때 석고 모델과 레진 출력물이 달라붙게 되고, 이를 분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소요된다.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트에 레진 분리제를 도포하는 방법도 선보였다. 레진 분리제를 사용하면 석고체와 출력물이 달라붙지 않아 시간이 절약되고 술자의 사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레진 분리제가 유저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우수한 기능의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진 분리제를 제대로 만들어낸다면 전반적인 덴탈 분야와 3D 프린터 시장과의 접목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욱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를 것이다. 3D 프린터, 유저에 특성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필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21년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인 축소가 있었지만, 큰 흐름 안에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품종 및 소량 생산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의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요구되는 의료 분야에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고 의료용 맞춤형 제품의 임상 효용성이 크게 부각 되면서 의료산업은 3D 프린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9월 독일에서 열린 IDS 쾰른 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1)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 라인은 디지털 분야 중에서도 3D 프린터와 프린터 소재였다. 또한 국내 대한디지털치의학회에서도 여러 차례 3D 프린터만을 주요 주제로 삼을 만큼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보철과 교정, 외과 영역에서도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술자가 치과 임상에 디지털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목하며 디자인하고, 그 결과물을 3D 프린팅으로 신속하게 출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애 임상 술식과정의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학술논문 발행기관인 스위스 MDPI가 발행하는 에 따르면 미국의 IT 산업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는 2014년에 라는 보고서에서 3D 프린팅이 치과 원내에서 완전히 채택될 때까지는 10~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CAD/CAM과 3D 프린터는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심에 있고 계속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 절삭 가공기에 비해 적층 방식의 프린터는 언더컷이 없어 재료의 손실과 결과물 적합도 측면에서 절삭 가공기 보다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치과 산업에 적용 및 개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공소-치과-환자 3자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아 얼마나 빠른 시간에 고객이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인가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D 프린터 소프트웨어의 접근 및 사용 용이성, 출력물의 정확도 향상, 출력 후 처리과정 단순·간편화 등의 개선으로 전체 출력 시간을 단축하는 노력도 함께 이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도 덴티스, 디오, 레이, 신원덴탈, 헵시바를 포함한 치과전문 기업 외에도 캐리마, 신도리코 등 산업 분야에서 진입한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치과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가성비 우수한 덴탈 전용 3D 프린터를 향한 기술과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재료의 업그레이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에는 임시치아가 아닌 영구치(세라믹과 비슷한 재료)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의 개발도 머지않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덴포라인(Denfo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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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내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2020년 3D프린팅 산업실태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3D프린팅 공급사와 수요사로 2개 파트로 나누어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몇가지 주요 내용을 소개해드리고, 원문링크는 이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주인원 1인 이상의 사업장은 총 405개로 조사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성장을 하였네요.

2020년도 시장규모는 3927억원으로 전년 2019년 대비 17%가 하락하였습니다.

글로벌 데이터역시 전체적으로는 시장규모는 줄었지만, 3D프린터의 분류에 따라 달랐습니다. 산업용 장비 판매는 하락하였지만, 데스크탑용과 프로페셔널용 장비들은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번조사에서 이런식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지 않았지만, 국내 현황도 글로벌 현황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전히 공공 영역의 비중이 높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중이 더 높아졌을 것입니다. 글로벌 응용산업별 시장비중에 비해서, 국내는 공공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아직 국내 업체들이 해외업체들과 비교하여 3D프린터 사용률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로 작년 6월에 발표된 제2차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 에서도 “민간 중심 시장 육성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적용 확산” 항목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판매가 5백만원 이하를 보급용으로 분류하고 그 이상은 산업용으로 본 것입니다. 홀로스 레포트도 이와 비슷하게 구분을 하는데, 그렇게 변별력이 좋은 분류방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가지로 분류하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3D프린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세분하게 분류하는 컨텍스트사의 방식이 더 변별력이 있어 보입니다.

3D프린터, 3D스캐너, 후가공장비 – 전체 장비 제조는 전년대비 12.7%가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 시장 규모도 역시 하락했습니다.

소재 판매는 FDM방식의 소재인 필라멘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뒤를 이어서 레진소재가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3D프린터 도입 목적은 여전히 시제품 제작이 가장 높네요. 주요성과로는 제품개발 주기 단축이 가장 큰 이유로 조사되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다양한 금속 3D프린터들이 2021년들어서 계속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비중은 아직 금속3D프린터 도입은 미미한 편이네요. 기술방식으로는 ME방식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ME방식은 일반적으로 FDM, FFF 라고 불리는 방식을 공식적으로 ISO/ASTM에서 지정한 용어입니다.

공급사의 애로사항으로는 협소한 국내시장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외로 나가자니 해외선도기업들보다 기술력, 인지도, 경험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고, 가격이 중국산보다 싼것도 아니고, 내수시장은 좁고, 이래저래 쉽지않아 보입니다.

수요사의 애로사항은 출력속도, 크기 제한 순입니다.

참고) 원문링크 –> 2020년도 3D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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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자막뉴스] 3D 프린터로 20일 만에 지은 집…가격은? / Ytn 17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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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층 단독 주택.

창과 문을 달고, 내부 계단과 주방까지 갖췄습니다.

집을 다 짓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일.

모두 건축용 3D 프린팅 기술 덕분이었습니다.

건물의 기본 뼈대가 되는 골조와 벽체를 만드는 과정.

대형 3D 프린터가 시멘트와 모레를 섞은 반죽을 치약 짜듯 쌓아올립니다.

골조와 벽체가 단 11시간 만에 완성됐고, 조립식 건축자재를 사용해 초단시간 만에 집을 완성한 겁니다.

이층집을 짓는데 들어간 비용은 7천만 원.

[김민규 / 3D 건축업체 대표 : 현 시세에서 1억6천만 원 정도가 되는데, 3D 프린터 기계가 도입된다고 하면 7천만 원 미만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숙련된 노동자가 없어도 건축이 가능하고, 날씨나 장소에 대한 제약도 없습니다.

건설 폐기물 배출도 최소화할 수 있고, 비용도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현행 건축법상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건축물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게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

이미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3D 프린터 주택을 상용화해 보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신동원 / 3D 건축업체 대표 : 재료공학자, 기계 분야, 법정, 재정, 공무원들이 다들 모여서 융합을 해야지만 (상용화가) 가능합니다.]기술은 개발됐지만, 상용화 단계에서 막힌 상황.

3D 건축물에 대한 내진과 단열, 거주 안전성 등 각종 안전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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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역시 전체적으로는 시장규모는 줄었지만, 3D프린터의 분류에 따라 달랐습니다. 산업용 장비 판매는 하락하였지만, 데스크탑용과 프로페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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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3dguru.co.kr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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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국내시장에서 3D프린터 국산 대 외산의 시장비중은 45.8% 대 54.2%로 외산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으. 나, 국산 비중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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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oin.or.kr

Date Published: 9/7/2021

View: 6646

현재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약 4천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 업계는 세계 수준과 견주어 볼 때 기술 수준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국내 업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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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9/2/2022

View: 3831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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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enews.kr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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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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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list.pilgrimjournalist.com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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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료(개인맞춤형 제품) 등을 중심으로 3D프린터 기술 적용이 확대됨 … < 국내 3D프린팅 시장규모 및 기업체 추이 (2017년-2020년) > (단위: 백만원,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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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ipa.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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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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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dustrynews.co.kr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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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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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nfoline.co.kr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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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 4000억대 산업 적용·활용도 수준은 낮아 제조업 활용도 1.46%, 교육 편중 외산 산업용 3D프린터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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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it.co.kr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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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자막뉴스] 3D 프린터로 20일 만에 지은 집…가격은? / YTN.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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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현재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약 4천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 업계는 세계 수준과 견주어 볼 때 기술 수준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국내 업체들의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현재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약 4천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 업계는 세계 수준과 견주어 볼 때 기술 수준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국내 업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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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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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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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2018년 국내시장에서 3D프린터 국산 대 외산의 시장비중은 45.8% 대 54.2%로 외산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으. 나, 국산 비중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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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 인더스트리뉴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3D 프린팅 특집 ①] 날개 달린 산업용 3D 프린팅, 치열한 주도권 경쟁 – 인더스트리뉴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3D 프린팅이라고 불리우는 적층가공(AM,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RP(Rapid Prototyp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졌던 3D 프린팅은 단순한 모형이나 시제품 만들기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크게 상승되면서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부품과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만3D프린터,3D프린팅,스트라타시스,3D시스템즈,CAD,CAM,베스트프랙티스,산업발전,적층가공,FDM,폴리젯,SLS,SLA,래피드프로토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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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246호] [SPECIAL REPORT] 2022년 3D 프린터 원년시대 개막하나? – 덴포라인(Denfoline)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 … 치과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프린터와 덴탈 인더스트리의 융합속도가 빨라지며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점차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의 수많은 덴탈 장비 제조사는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과용 전용 레진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번 달 덴포라인은 2022년의 3D 프린터 시장을 중심으로, 다음 호에서는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중심으로 치과시장에서의 3D 프린팅 현황을 살펴본다.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3D프린터,3D PRINTER,치과의사,덴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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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시장 전망 및 산업 활성화 방안 ▲ 권영일 KISTI 책임연구원([email protected]) □시장 개요 3D프린팅은 전통적 제조방식인 절삭가공으로 가공하기 어려운 3차원 복잡형상 제조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으로 3차원 형상 정보를 활용하여 2차원적 단면층을 쌓아 올리는 인쇄 제조방식인 3차원 적층 제조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방법의 설계 제약을 극복하고 복잡한 부품을 생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제조 혁신이 가능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분말, 액체, 고체 형태의 특정 물질(고분자, 금속 등)로 입체 형상을 제조하기 위해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분자 기반의 단순 시제품부터 티타늄 등 금속 기반의 초정밀/초대형 부품의 양산 기술까지 포함한다. 3D프린팅이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3D프린팅 기술이 혼합된 제조 방식이 등장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에 3D프린팅 시스템을 적용해 3D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맞춤형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수요 확대가 가능해지므로, 3D프린팅은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소비재 산업에서 시제품 제작, 최종재·부품 생산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터 시장은 일반기계, 항공우주, 의료 산업 등에서의 수요 급증, 다품종 소량 생산 대응이 가능하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용 산업의 확대는 3D프린터 시장의 성장 속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로컬 중심 공급망 확보와 비대면 확산 및 소량‧다품목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핵심 소재와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대면 수요가 서비스 중심에서 제조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설계 도면 데이터만으로 어디서든 필요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용이한 시대로의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차별화된 제조 공정 간소화·가치 창출 기술로서 3D프린팅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팅 관련 산업은 금속분말, 고분자, 세라믹 등의 소재와 3D모델링 등 응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는 후방산업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방 산업은 적층가공을 위한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 3D프린터 활용에 필요한 구성요소와 시스템 설계 기술을 포함한다. 전방산업은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 대부분을 포함하고, 관련업체들은 3D프린터 응용을 통해 적층제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 효율 제고, 사업모델 다각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전방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분야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방산업에 속한 업체들은 기존 제조공법을 대체하는 3D프린터 제작 비중이 점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3D프린팅은 교육,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되며, 의료·치과,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완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제조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기존의 제조업, 의료기기, 일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 3D프린터 산업의 특징을 분석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산업 육성 의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제작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터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장동향 및 전망 (1)시장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은 3D 프린터, 소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로 분류할 수 있다. 세계 산업용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17년 13.4억 달러에서 2020년 19.4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 21억 달러에서 2027년 52.3억 달러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020년도의 시장 규모는 코로나 19로 인한 제조산업의 불황으로 2019년 대비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다. 3D프린터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21년 8.6억 달러에서 2026년 20.6억 달러로 연평균 19%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4%로 가장 높았고,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2.0%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분야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12.9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지역별로 주요국들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5.5%,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2.7%로 예측되며, 북미에서는 미국, 유럽에서는 독일의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국가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산업용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재료는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및 인쇄 전자 재료, 수지, 바이오 잉크, 뼈 재료를 포함한 기타 재료로 분류된다. 공정과 응용 분야에 따라 이러한 재료는 분말, 필라멘트, 수지 및 펠렛 형태로 제공된다. 최근 스테인리스 스틸, 인코넬 및 티타늄과 같은 금속 소재는 의료 임플란트와 같은 분야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소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한 플라스틱 소재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7년 7.8억 달러로 연평균 19.8%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7%로 가장 높았던 금속 소재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1.9%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제조 솔루션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2.5억 달러에서 2027년 6.3억 달러로 연평균 20.5%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 시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2%,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 23.6%로 제조 솔루션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서비스별 세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식품 및 요리, 인쇄 전자, 주조 및 단조, 헬스케어, 보석, 석유 및 가스, 소비재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4.9억 달러에서 2027년 13.3억 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5.8%로 가장 높았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4.1%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기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수요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적층 제조 또는 3D프린팅을 채택하는 등 코로나-19가 의료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헬스케어 부문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자동차 분야 시장은 2020년 3.9억 달러에서 2026년 10.9억 달러로 연평균 20.9%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산업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중단, 제조기업들의 신규 3D프린팅 투자 감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전년대비 12.6% 하락한 4,135억 원을 달성하였다.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에 의해 신규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의 장비시장이 12.9% 하락한 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3D프린팅 장비 시장은 2021년 2,096억 원에서 2026년 3,39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3%로 가장 높았던 서비스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15.2%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2020년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산업용 3D프린터는 보급용 3D프린터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821억 원에서 2026년 1,353억 원으로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2020년 보급용 3D프린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대폭으로 줄어들어 전년대비 30.8% 하락한 297억 원을 달성하였다. ▲ 국내 보급용/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제품 모델링/출력 및 컨설팅 등 전반적으로 3D프린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축소되며 전년대비 10.8% 하락한 1,015억 원에 머물렀다.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따라 장비전문 기업들의 출력서비스 사업 병행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제조 수요처에서 관련 3D프린팅 서비스 의뢰가 축소됐다. 특히, 교육 서비스 영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교육의 감소로 전년대비 30.1%로 하락했다. 3D프린팅 컨설팅 시장은 2020년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D프린팅 컨설팅 시장규모는 2021년 359억 원에서 2026년 606억 원으로 연평균 11.0%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1.9%로 가장 높았던 교육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32.0%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금속 소재·헬스케어·중국 시장 두 자릿수 高성장 전망 산업 활성화 위한 밸류체인 기업간 협업 및 정부 지원 필요 (2) 경쟁 현황 3D프린팅 시장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3D시스템즈(Systems)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HP 등의 대형 업체들도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기업은 △장비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HP) △소재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Polyone), △소프트웨어 업체(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보급형 데스크탑 3D프린터, RP(Rapid prototyping) 및 DDM(직접 디지털 제조)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솔루션, 소재, 프린터를 판매한다.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 나일론, 금속, 복합재료, 엘라스토머, 왁스, 치과용 고분자 재료 및 클래스 IV 생체 적합성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이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비롯해 GE, HP, 제록스(Xerox) 같은 대기업들도 3D 프린팅 산업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 진입한 업체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체 3D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3D허브스(3Dhubs)는 초기에 3D프린팅 서비스만 제공하였지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CNC 가공 서비스, 판금 제조, 사출성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메트리(Xometry), 스컬프티오 등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도 3D허브스와 같이 처음에는 3D프린팅 서비스로 출발하였지만, 사업 영역을 넓혀서 전통 제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1년 국내 3D프린팅 관련업체는 2020년 405개에 비해 소폭 증가한 406개 업체로 파악되었다. 3D프린팅 누적설치에 따라 소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유관 기업들의 3D프린팅 신규 진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소형 유통업체들의 폐업/타사업 전환이 진행됐지만 3D프린팅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매출이 양극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 3D프린팅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기업은 전체 3D프린팅 시장의 79.2%를 차지하였다. 2021년 기준 3D프린팅 관련 1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이 전체의 36.5%,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의 88.7%를 차지하고 있다. DLP(광경화조형) 방식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캐리마는 산업용 대형 3D프린터(DM400A)를 미국에 수출하였다. ㈜테라웍스는 금형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TERRA 250P’와 ‘TERRA 100P-400z’를 개발하였다. ‘TERRA 250P’는 200W 또는 300W의 파이버 레이저를 장착해 250x250x200mm(가로x세로x높이)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고 ‘TERRA 100P-400z’는 100x100x400mm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기업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하여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5축 머시닝센터와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및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3D프린터 모듈을 합쳐서 작업자가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한다. (3)분석자 인사이트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은 적층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대규모 제조설비 투자와 다단계 제조공정을 단순화하는 수준을 넘어 신개념의 기술 공유 표준화와 물류혁명을 통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금형제조 시대를 넘어 기존의 제조방식이 제공할 수 없는 디자인의 무한한 자유도, 고객 맞춤 대응 능력, 산업 밸류체인의 단순화 등을 기반으로 설계 기술의 표준화와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기술이 전통 제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숙제들을 가지고 있어서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신규로 참여하여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성공 사례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프린팅 사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중소 기업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한다는 각오 및 의식의 변화와 함께, 3D프린팅 협업 플랫폼의 구축 활성화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사업기회 분석

소재와 기술의 발전, 특허 만료로 가능성 무궁무진… 숨겨진 솔루션 찾기 게임 시작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3D 프린팅이라고 불리우는 적층가공(AM,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RP(Rapid Prototyp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졌던 3D 프린팅은 단순한 모형이나 시제품 만들기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 3D 프린팅은 스마트팩토리의 한 분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진=utoimage] 최근에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크게 상승되면서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부품과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만으로 완성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라는 개념까지도 등장했다.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이 그야말로 날개를 달게 되면서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3D 프린팅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큼…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시장 활성화 화두 지난 6월 2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2차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한국 정부는 민간 중심 시장에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확산시켜서 일명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 3D 프린팅을 생산공정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또한 지난 7월 2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뿌리4.0 경쟁력 강화 종합계획’에서는 3차원 인쇄(3D 프린팅)를 공동기반 뿌리기술에 새로 포함시키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첨병 역할로 삼았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3D 프린팅 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그저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주요국의 3D 프린팅산업 지원정책 동향’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먼저 3D 프린팅의 시작을 알렸던 미국은 이미 2011년 첨단제조업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nership)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첨단제조 연구개발투자를 증진하는 권고분야 11개 중 3D 프린팅 기술을 포함시켰다. 2012년에는 제조혁신국가네트워크(the National Network for Manufacturing Innovation)을 구축해 국방부와 에너지부, 상무부, 항공우주국, 국립과학재단, 교육부가 공동 참여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 ‘3D 프린팅은 3차 산업혁명을 가져올 기술’이라고 극찬하고 육성책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 열풍이 다시금 일어났다. [사진=utoimage] 독일도 2016년 ‘디지털 전략 2025’를 발표하고 ‘디지털기술연구 및 개발, 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도출’ 과제의 한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넣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유럽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90여개 기관들이 연대해 조직한 ‘Mobility goes Additive’도 마련돼있다. 중국은 2017년 ‘중국 적층 제조산업 발전 행동계획’을 발표했으며, 3D 프린팅 장비를 ‘국가 중대기술장비 목록’에 포함시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핵심 부품 원자재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다. 일본 역시 이미 2013년부터 경제산업성 주도로 3D 프린터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014년에는 ‘차세대 3D적층조형 기술총합 개발기구’를 출범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이 4개 국가가 현재 3D 프린팅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트라타시스(미국), 3D시스템즈(미국), EOS(독일), HP(미국), EnvisionTec(미국) 등 정상급 제조 및 공급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반면 한국은 1~2%대의 점유율에 그치고 있으며 대부분이 시제품이나 테스트 용도의 기술력에 머물고 있다. 국가별 3D 프린팅 시장 점유율(2017년 기준) [자료=Wohlers Associates] 늘어나는 특허 만료… 격화되는 소재 전쟁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특허 출원도 급속도로 늘면서 3D 프린팅 기술은 활용 범위도 늘고 있다. 글로벌 3D 프린팅 전문시장조사기관 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2017년 73억 달러였던 3D 프린팅 시장은 2023년에는 273억원으로 3배 넘게 확대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용도도 산업용 부품이 33.1%, 맞춤형 제품 15.9%로 이미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틀을 닦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활용 분야도 기계(20%), 항공·우주(18.9%), 자동차(16%), 소비재/전자(11.7%)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묶여있었던 핵심 기술들의 특허권이 점차 만료되면서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영역도 늘고 있다. 가장 일반화된 기술인 3D시스템즈의 SLA(Stereo Lithography Apparalus) 방식이 2006년 특허 만료가 됐으며, 스트라타시스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지난 2009년,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는 2014년, EOS의 DMLS(Direct Metal Laser Sintering) 방식은 2014년 각각 만료됐다. 또한 한 번의 출력으로 다양한 색상과 물성을 표현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폴리젯(PolyJet) 방식도 2019년에 만료됐다. 따라서 이 기술들을 응용한 기술 특허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가격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경쟁은 자연스럽게 산업현장이 원하는 물성(properties of matter)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가 더욱 중요해졌다. 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소재의 다양화가 지속되면서 제조산업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utoimage] 사실 3D 프린터의 소재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산업별로 원하는 물성이나 기계적 특징이 천차만별이며 합성이나 복합소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재형태에 따라서 액체형과 분말형, 고체형으로 나누기도 하며, 소재의 종류에 따라서 합성수지와 금속 등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누어서 보는 방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구분해둔 방식으로,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 △금속 필라멘트 및 분말 △세라믹 △기타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소재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국내 장비도입 기업 가운데 69.1%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이 20.1%,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는 3.4% 순이었다. 금속 소재의 활용은 2.9% 정도였다. 3D 프린팅 소재의 기술방식에 따른 응용분야 [자료=산업안전보건연구원] 따라서 수요기업들은 더욱 세밀한 물성표를 원하고 있으며, 물성을 내기 위한 공정 방식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소령 본부장은 “원소재가 반드시 물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 소재가 어떤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최종 물성이 결정된다”며, “예전에는 시제품 제작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물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지만 이제 생산 라인의 부품이나 장비로 투입되거나 기능성 테스트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물성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3D시스템즈의 경우, 강도와 경도, 유연성은 물론 특수 강성, 내열성, 난연성, 장기적 실내외 환경 안정성, 생체 친화성, 화학적 친화성, 전기적 물성 등을 국제 표준 규격에 따른 시험과정 자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소재 발굴도 늘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업체 ExOne은 모래를 소재로 하는 샌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으며,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유리섬유나 탄소섬유를 소재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화강암 섬유나 세라믹처럼 다양한 고분자 복합재료도 점차 출현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솔루션 찾기가 3D 프린팅 산업 발전의 핵심 화두 이렇듯 제품과 소재의 기술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3D 프린팅 시장은 ‘혁신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못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3D 프린팅 관련 공급업체는 2018년 기준 351개소이며, 수요업체는 1,324개소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세부적인 시장규모를 살펴봐도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쏠려있고 소재 시장이나 서비스 시장은 여전히 작다. 그러다보니 일각에서는 “3D 프린팅의 수요가 한계에 달했다”는 자조적인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3D 프린팅 산업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수요가 숨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불편한 문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제조공정에 익숙해져 있거나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쉽게 변화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다만 그들은 3D 프린팅이 기존 제조공정을 뒤집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공정기술이 추가돼 융복합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함께 효과적인 솔루션을 내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발굴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한창이다. [사진=utoimage]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3D 프린팅 장비를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직접 고객사를 방문하거나 지사를 방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변화를 시도해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접목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요한 것은 업체들이 도전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고객들과의 대화를 이끌어낸 뒤 현장에서의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고 3D 프린팅을 도입할 방안을 찾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 본부장도 “주조나 사출, 절삭가공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그 유효성이 인정됐기 때문에 발전하고 이어져온 것이며 당연히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현재 있는 공정에 프린터가 융합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며, 이런 최적화와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산업분야는 역시 텐티스트리(Dentistry) 분야다. 특히 CAD/CAM 등 3D 모델 설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보철과 임플란트, 교정기, 치아모형, 틀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수요의 증가와 제조 혁신 문화가 부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손용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론칭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3D 프린터 개발도 이미 4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나온 것들이다. 진정한 변혁을 위한 수요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으며 연구 개발도 계속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전략도 하나의 아이템화가 되는 시기에 엔지니어를 더 많이 보유하고 숨은 수요를 찾아낼 수 있도록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양한 출력방식, 유저 유형에 따른 선택 중요 치과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프린터와 덴탈 인더스트리의 융합속도가 빨라지며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점차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의 수많은 덴탈 장비 제조사는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과용 전용 레진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번 달 덴포라인은 2022년의 3D 프린터 시장을 중심으로, 다음 호에서는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중심으로 치과시장에서의 3D 프린팅 현황을 살펴본다.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오션’으로도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업계는 시장의 미래 성장과 변화에 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즉, 급격한 디지털화가 가져올 시장 상황 변화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치과의 구강스캐너 보급과 디지털 워크플로에 연계된 시스템이 갖춰질수록 3D 프린팅 시대는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 덴탈용 3D 프린팅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8.8%로 2020년 18억 달러에서 2025년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덴탈용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은 주로 우식 및 기타 치과질환의 높은 발병률, 심미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 대학병원과 개인 치과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대로 인한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와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시장분석 조사기관인 Envision Inteligence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치과용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2019~2025년을 예측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86%로 2025년 말까지 79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인구 고령화와 병·의원 내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 심미치과 진료를 포함한 각종 치과 질환의 높은 발병률 그리고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의료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득 증가, 국가정책등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세와도 궤를 같이한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첨병인 CAD/CAM의 임상 적용 확대와 구강스캐너 등 치과 내 연동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보급으로 덴탈 시장의 3D 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D 프린팅 분야는 향후 치과계의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또 다른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 전반적으로 202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전 지역의 치과 지출 감소로 인해 시장도 함께 축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일시적이며 시장은 2022년까지 정상적인 판매 대수 예측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측 기간의 나머지 기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치과의 디지털화는 더욱 더 확대되고 임상에 적용가능한 보다 다양한 소재들이 인허가를 받으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그림 1.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의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 성장 전망(Image: iData)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시장 변화 전 세계 치과 시장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큰 영향을 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도 예외는 아니다. 일차적으로 감염우려로 인한 내원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CAD/CAM 장치 및 재료뿐만 아니라 치과보철 시장은 이 같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22년은 서서히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보철의 전체 시장 가치는 내원과정 및 치료 절차의 선택적 특성과 많은 치과의 폐쇄로 이어지는 엄격한 규제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가격 부담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전체 시장은 2021년말에 회복된 이래 완만한 속도로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응용산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 연구기관 등이 포함된 공공기관의 매출이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자동차 15.2%, 의료/치과 12.8%, 기계 10.5%, 생활소비재 6.4%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2) 그림 2.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응용산업별 매출비중 3D 프린터의 선택 기준 덴탈용으로 선보인 3D 프린터의 출력방식은 DLP, SLA, FDM, SLS, LCD, PBF, Polyjet 등 다양하다. 처음 3D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원장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어떤 출력물을 제작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따른 예산이다. 즉,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재료의 선택과 함께 그에 따른 출력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은 광경화성 리퀴드 레진에 프로젝터를 이용해 면 단위로 빛을 쏘아 경화시키는 3D 프린터 방식이다. 면 단위의 경화방식으로 SLA 방식에 비해 출력 속도가 빠르지만, 파트가 커질수록 해상도가 떨어지면서 치수 정밀성의 한계성이 있다.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은 자외선(UV) 스캐닝 레이저를 사용해 액체 포토폴리머 수지층을 순차적으로 경화시키는 방식이다. 최초의 3D 프린팅 기술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출력물의 강도가 우수하고 미세한 형상의 구현이 우수하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은 길고 가는 실 형태의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녹여 적층하는 3D 프린팅 방식이다. 저렴하고 강도가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출력 품질과 출력 후 가공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은 분말형태의 소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선택적으로 용융, 적층하는 방식이다. 파우더 재료가 서포터 역할을 해 출력 형상에 제한이 없지만, 표면 조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타 출력방식과 비교해 정밀도가 우수한 편이며 출력 속도도 매우 빠르다. 따라서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는 횟수를 줄여 주고 불필요한 중간 스탭을 없애줘 술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리며 원데이 보철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치과 분야에서 사용되는 레진용 3D 프린팅 기술의 특성(※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폴리젯 방식인 스트라타시스 제품을 유통하는 최선규 메디코디 대표는 “보통 치과에서 생각하는 보급형 3D 프린터는 1천만원 미만을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스트라타시스 제품은 5천만원대가 제일 엔트리 모델이다”라며 “폴리젯 방식은 출력 속도가 빠르고 정밀도가 높아 3D 프린터를 활용해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하거나 대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레이의 레이덴트 제품을 4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전인성 서울H치과 원장은 “3D 프린터가 치과에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러닝 커브가 짧은 게 중요하다”라며 “3D 프린터의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본체,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액체 레진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인성 원장은 “치과의사를 힘들게 하는 3D 프린터는 전혀 의미 없다”고 말하며 “디지털이라는 건 모든 사람의 레벨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퇴근할 때 퇴근하고 3D 프린터 사용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3D 프린터, 알아야 보인다 3D 프린터의 사용과정은 크게 스캔-디자인-프린팅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 원하는 출력물 가공과 사용 시 불편함이 없으려면 구강 스캔과 보철물 디자인, 치과용 수복재료 가공 등 각각의 단계에서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중요하다. 각 단계에서 오차나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최종 단계에서 원하는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3D 프린터 중 원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하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어렵고 복잡하거나, 소재를 관리하기 힘들고, 제품의 사용이 어렵다면 꺼리게 된다. 아울러 3D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 장비를 선택하는 것은 얼마만큼의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첫 번째로 주로 출력하려는 소재가 어떤 종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소재와 소모품의 원활한 공급과 애프터서비스(A/S)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 제품 보증기간 항목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림 3. 가트너에서 발표한 3D 프린팅의 치과내 적용 기간 DLP, LCD 타입 제품의 성장 가파르게 올라 3D 프린터는 다양한 방식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 원내에서 사용 가능한 DLP와 LCD 제품들의 출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재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재료에 따른 제품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치아모델 출력이 주요 목적이라면 DLP나 속도가 느린 SLA 방식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모델을 대량으로 생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Polyjet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원내에 3D 프린터를 두고 임시치아와 서지컬 가이드 등 다양한 보철물을 자주 출력한다면 DLP 혹은 LCD 제품 선택도 눈여겨볼만하다. DLP와 LCD 방식의 3D 프린터는 임시치아 및 서지컬 가이드 외에도 다양한 재료와의 호환이 가능해 원내에서 손쉽게 사용하기에 유리하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출력속도가 DLP, SLA 등 다른 출력방식과 다르게 매우 빠르다. 따라서 원내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빨라 술자의 시술 시간도 줄어들고, 환자 측면에서도 치과에 내원하는 횟수를 줄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외 많은 회사들이 덴탈 관련 장비와 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기존 장비의 치과용 레진을 개발해 내놓는 경우도 있고, 정밀도를 개선하는 등 덴탈에 특화시킨 장비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레진(소재) 부분에서 다양한 레진이 출시되면서 유저의 선택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는 추세다. 아울러 3D 프린팅 출력물의 경우, 후가공 공정에 따라 출력물의 완성도도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출력 전·후의 공정과정에 대한 이해와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3D 프린터로 제품을 출력하면 출력물이 올라가 있는 플레이트 위에서 곧바로 구강 내 삽입이 가능하게끔 추가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석고 모델에 레진을 바로 부은 다음 뽑아낼 때 석고 모델과 레진 출력물이 달라붙게 되고, 이를 분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소요된다.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트에 레진 분리제를 도포하는 방법도 선보였다. 레진 분리제를 사용하면 석고체와 출력물이 달라붙지 않아 시간이 절약되고 술자의 사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레진 분리제가 유저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우수한 기능의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진 분리제를 제대로 만들어낸다면 전반적인 덴탈 분야와 3D 프린터 시장과의 접목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욱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를 것이다. 3D 프린터, 유저에 특성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필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21년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인 축소가 있었지만, 큰 흐름 안에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품종 및 소량 생산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의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요구되는 의료 분야에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고 의료용 맞춤형 제품의 임상 효용성이 크게 부각 되면서 의료산업은 3D 프린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9월 독일에서 열린 IDS 쾰른 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1)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 라인은 디지털 분야 중에서도 3D 프린터와 프린터 소재였다. 또한 국내 대한디지털치의학회에서도 여러 차례 3D 프린터만을 주요 주제로 삼을 만큼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보철과 교정, 외과 영역에서도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술자가 치과 임상에 디지털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목하며 디자인하고, 그 결과물을 3D 프린팅으로 신속하게 출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애 임상 술식과정의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학술논문 발행기관인 스위스 MDPI가 발행하는 에 따르면 미국의 IT 산업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는 2014년에 라는 보고서에서 3D 프린팅이 치과 원내에서 완전히 채택될 때까지는 10~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CAD/CAM과 3D 프린터는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심에 있고 계속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 절삭 가공기에 비해 적층 방식의 프린터는 언더컷이 없어 재료의 손실과 결과물 적합도 측면에서 절삭 가공기 보다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치과 산업에 적용 및 개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공소-치과-환자 3자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아 얼마나 빠른 시간에 고객이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인가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D 프린터 소프트웨어의 접근 및 사용 용이성, 출력물의 정확도 향상, 출력 후 처리과정 단순·간편화 등의 개선으로 전체 출력 시간을 단축하는 노력도 함께 이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도 덴티스, 디오, 레이, 신원덴탈, 헵시바를 포함한 치과전문 기업 외에도 캐리마, 신도리코 등 산업 분야에서 진입한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치과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가성비 우수한 덴탈 전용 3D 프린터를 향한 기술과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재료의 업그레이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에는 임시치아가 아닌 영구치(세라믹과 비슷한 재료)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의 개발도 머지않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덴포라인(Denfo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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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필요한 or 나올법한 3D프린팅 분야는 어디인가요?

큐비콘이 개발중인 SLM 금속 3D 프린터를 살짝 공개합니다. SLM (Selective Laser Melting)은 금속 가루를 레이저로 녹여 붙이는 방식의 프린터로, 다른 금속 프린터의 DED (Directed Energy Deposition) 방식 보다는 작고 정밀한 모델을 출력합니다. 특히 큐비콘이 개발중인 SLM은 난삭재인 티타늄을 가공할 수 있습니다.

금속 프린터는 기계 부품 산업 (자동차), 우주 산업 (다품종 소량 부품 사용 산업), 의료 (인공 뼈, 수술 도구) 등의 분야에서 연구 활용되고 있습니다.

큐비콘 홈페이지 : http://www.3dcubicon.com/

큐비콘 유튜브 : https://url.kr/8huoap

문의 : [email protected]

#금속3D프린터 #SLM #큐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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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상 \u0026 사이트

DED 방식 프린터: https://youtu.be/oL7bMhPTtDI

출력물 표면 연마: https://youtu.be/2ku-jvlsQY4

기어 사이트: https://www.cgtrader.com/free-3d-models/gear

자동차 3D모델 사이트: https://www.turbosquid.com/3d-model/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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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산업용 3D프린터는 보급용 3D프린터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821억 원에서 2026년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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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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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M 방식의 3D프린터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프린터를 개발함으로써 3D프린터의 진정한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역시 활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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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시장 전망 및 산업 활성화 방안 ▲ 권영일 KISTI 책임연구원([email protected]) □시장 개요 3D프린팅은 전통적 제조방식인 절삭가공으로 가공하기 어려운 3차원 복잡형상 제조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으로 3차원 형상 정보를 활용하여 2차원적 단면층을 쌓아 올리는 인쇄 제조방식인 3차원 적층 제조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방법의 설계 제약을 극복하고 복잡한 부품을 생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제조 혁신이 가능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분말, 액체, 고체 형태의 특정 물질(고분자, 금속 등)로 입체 형상을 제조하기 위해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분자 기반의 단순 시제품부터 티타늄 등 금속 기반의 초정밀/초대형 부품의 양산 기술까지 포함한다. 3D프린팅이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3D프린팅 기술이 혼합된 제조 방식이 등장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에 3D프린팅 시스템을 적용해 3D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맞춤형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수요 확대가 가능해지므로, 3D프린팅은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소비재 산업에서 시제품 제작, 최종재·부품 생산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터 시장은 일반기계, 항공우주, 의료 산업 등에서의 수요 급증, 다품종 소량 생산 대응이 가능하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용 산업의 확대는 3D프린터 시장의 성장 속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로컬 중심 공급망 확보와 비대면 확산 및 소량‧다품목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핵심 소재와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대면 수요가 서비스 중심에서 제조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설계 도면 데이터만으로 어디서든 필요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용이한 시대로의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차별화된 제조 공정 간소화·가치 창출 기술로서 3D프린팅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팅 관련 산업은 금속분말, 고분자, 세라믹 등의 소재와 3D모델링 등 응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는 후방산업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방 산업은 적층가공을 위한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 3D프린터 활용에 필요한 구성요소와 시스템 설계 기술을 포함한다. 전방산업은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 대부분을 포함하고, 관련업체들은 3D프린터 응용을 통해 적층제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 효율 제고, 사업모델 다각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전방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분야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방산업에 속한 업체들은 기존 제조공법을 대체하는 3D프린터 제작 비중이 점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3D프린팅은 교육,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되며, 의료·치과,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완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제조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기존의 제조업, 의료기기, 일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 3D프린터 산업의 특징을 분석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산업 육성 의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제작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터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장동향 및 전망 (1)시장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은 3D 프린터, 소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로 분류할 수 있다. 세계 산업용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17년 13.4억 달러에서 2020년 19.4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 21억 달러에서 2027년 52.3억 달러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020년도의 시장 규모는 코로나 19로 인한 제조산업의 불황으로 2019년 대비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다. 3D프린터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21년 8.6억 달러에서 2026년 20.6억 달러로 연평균 19%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4%로 가장 높았고,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2.0%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분야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12.9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지역별로 주요국들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5.5%,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2.7%로 예측되며, 북미에서는 미국, 유럽에서는 독일의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국가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산업용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재료는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및 인쇄 전자 재료, 수지, 바이오 잉크, 뼈 재료를 포함한 기타 재료로 분류된다. 공정과 응용 분야에 따라 이러한 재료는 분말, 필라멘트, 수지 및 펠렛 형태로 제공된다. 최근 스테인리스 스틸, 인코넬 및 티타늄과 같은 금속 소재는 의료 임플란트와 같은 분야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소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한 플라스틱 소재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7년 7.8억 달러로 연평균 19.8%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7%로 가장 높았던 금속 소재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1.9%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제조 솔루션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2.5억 달러에서 2027년 6.3억 달러로 연평균 20.5%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 시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2%,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 23.6%로 제조 솔루션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서비스별 세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식품 및 요리, 인쇄 전자, 주조 및 단조, 헬스케어, 보석, 석유 및 가스, 소비재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4.9억 달러에서 2027년 13.3억 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5.8%로 가장 높았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4.1%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기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수요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적층 제조 또는 3D프린팅을 채택하는 등 코로나-19가 의료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헬스케어 부문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자동차 분야 시장은 2020년 3.9억 달러에서 2026년 10.9억 달러로 연평균 20.9%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산업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중단, 제조기업들의 신규 3D프린팅 투자 감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전년대비 12.6% 하락한 4,135억 원을 달성하였다.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에 의해 신규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의 장비시장이 12.9% 하락한 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3D프린팅 장비 시장은 2021년 2,096억 원에서 2026년 3,39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3%로 가장 높았던 서비스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15.2%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2020년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산업용 3D프린터는 보급용 3D프린터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821억 원에서 2026년 1,353억 원으로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2020년 보급용 3D프린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대폭으로 줄어들어 전년대비 30.8% 하락한 297억 원을 달성하였다. ▲ 국내 보급용/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제품 모델링/출력 및 컨설팅 등 전반적으로 3D프린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축소되며 전년대비 10.8% 하락한 1,015억 원에 머물렀다.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따라 장비전문 기업들의 출력서비스 사업 병행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제조 수요처에서 관련 3D프린팅 서비스 의뢰가 축소됐다. 특히, 교육 서비스 영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교육의 감소로 전년대비 30.1%로 하락했다. 3D프린팅 컨설팅 시장은 2020년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D프린팅 컨설팅 시장규모는 2021년 359억 원에서 2026년 606억 원으로 연평균 11.0%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1.9%로 가장 높았던 교육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32.0%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금속 소재·헬스케어·중국 시장 두 자릿수 高성장 전망 산업 활성화 위한 밸류체인 기업간 협업 및 정부 지원 필요 (2) 경쟁 현황 3D프린팅 시장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3D시스템즈(Systems)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HP 등의 대형 업체들도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기업은 △장비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HP) △소재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Polyone), △소프트웨어 업체(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보급형 데스크탑 3D프린터, RP(Rapid prototyping) 및 DDM(직접 디지털 제조)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솔루션, 소재, 프린터를 판매한다.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 나일론, 금속, 복합재료, 엘라스토머, 왁스, 치과용 고분자 재료 및 클래스 IV 생체 적합성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이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비롯해 GE, HP, 제록스(Xerox) 같은 대기업들도 3D 프린팅 산업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 진입한 업체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체 3D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3D허브스(3Dhubs)는 초기에 3D프린팅 서비스만 제공하였지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CNC 가공 서비스, 판금 제조, 사출성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메트리(Xometry), 스컬프티오 등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도 3D허브스와 같이 처음에는 3D프린팅 서비스로 출발하였지만, 사업 영역을 넓혀서 전통 제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1년 국내 3D프린팅 관련업체는 2020년 405개에 비해 소폭 증가한 406개 업체로 파악되었다. 3D프린팅 누적설치에 따라 소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유관 기업들의 3D프린팅 신규 진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소형 유통업체들의 폐업/타사업 전환이 진행됐지만 3D프린팅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매출이 양극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 3D프린팅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기업은 전체 3D프린팅 시장의 79.2%를 차지하였다. 2021년 기준 3D프린팅 관련 1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이 전체의 36.5%,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의 88.7%를 차지하고 있다. DLP(광경화조형) 방식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캐리마는 산업용 대형 3D프린터(DM400A)를 미국에 수출하였다. ㈜테라웍스는 금형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TERRA 250P’와 ‘TERRA 100P-400z’를 개발하였다. ‘TERRA 250P’는 200W 또는 300W의 파이버 레이저를 장착해 250x250x200mm(가로x세로x높이)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고 ‘TERRA 100P-400z’는 100x100x400mm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기업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하여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5축 머시닝센터와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및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3D프린터 모듈을 합쳐서 작업자가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한다. (3)분석자 인사이트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은 적층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대규모 제조설비 투자와 다단계 제조공정을 단순화하는 수준을 넘어 신개념의 기술 공유 표준화와 물류혁명을 통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금형제조 시대를 넘어 기존의 제조방식이 제공할 수 없는 디자인의 무한한 자유도, 고객 맞춤 대응 능력, 산업 밸류체인의 단순화 등을 기반으로 설계 기술의 표준화와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기술이 전통 제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숙제들을 가지고 있어서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신규로 참여하여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성공 사례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프린팅 사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중소 기업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한다는 각오 및 의식의 변화와 함께, 3D프린팅 협업 플랫폼의 구축 활성화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사업기회 분석

소재와 기술의 발전, 특허 만료로 가능성 무궁무진… 숨겨진 솔루션 찾기 게임 시작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3D 프린팅이라고 불리우는 적층가공(AM,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RP(Rapid Prototyping)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미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졌던 3D 프린팅은 단순한 모형이나 시제품 만들기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 잡았다. 3D 프린팅은 스마트팩토리의 한 분야로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진=utoimage] 최근에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크게 상승되면서 금속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부품과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만으로 완성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라는 개념까지도 등장했다.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이 그야말로 날개를 달게 되면서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3D 프린팅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셈이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큼…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시장 활성화 화두 지난 6월 2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2차 3D 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한국 정부는 민간 중심 시장에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확산시켜서 일명 ‘3D 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 3D 프린팅을 생산공정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얘기다. 또한 지난 7월 2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뿌리4.0 경쟁력 강화 종합계획’에서는 3차원 인쇄(3D 프린팅)를 공동기반 뿌리기술에 새로 포함시키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첨병 역할로 삼았다. 이를 통해 현재 4,000억원이 조금 넘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규모를 2022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3D 프린팅 산업을 지원하는 것은 그저 한국만의 일은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주요국의 3D 프린팅산업 지원정책 동향’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먼저 3D 프린팅의 시작을 알렸던 미국은 이미 2011년 첨단제조업파트너십(Advanced Manufacturing Parnership)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첨단제조 연구개발투자를 증진하는 권고분야 11개 중 3D 프린팅 기술을 포함시켰다. 2012년에는 제조혁신국가네트워크(the National Network for Manufacturing Innovation)을 구축해 국방부와 에너지부, 상무부, 항공우주국, 국립과학재단, 교육부가 공동 참여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2013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이 ‘3D 프린팅은 3차 산업혁명을 가져올 기술’이라고 극찬하고 육성책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 열풍이 다시금 일어났다. [사진=utoimage] 독일도 2016년 ‘디지털 전략 2025’를 발표하고 ‘디지털기술연구 및 개발, 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도출’ 과제의 한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넣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제품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유럽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90여개 기관들이 연대해 조직한 ‘Mobility goes Additive’도 마련돼있다. 중국은 2017년 ‘중국 적층 제조산업 발전 행동계획’을 발표했으며, 3D 프린팅 장비를 ‘국가 중대기술장비 목록’에 포함시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핵심 부품 원자재의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다. 일본 역시 이미 2013년부터 경제산업성 주도로 3D 프린터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014년에는 ‘차세대 3D적층조형 기술총합 개발기구’를 출범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이 4개 국가가 현재 3D 프린팅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트라타시스(미국), 3D시스템즈(미국), EOS(독일), HP(미국), EnvisionTec(미국) 등 정상급 제조 및 공급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반면 한국은 1~2%대의 점유율에 그치고 있으며 대부분이 시제품이나 테스트 용도의 기술력에 머물고 있다. 국가별 3D 프린팅 시장 점유율(2017년 기준) [자료=Wohlers Associates] 늘어나는 특허 만료… 격화되는 소재 전쟁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특허 출원도 급속도로 늘면서 3D 프린팅 기술은 활용 범위도 늘고 있다. 글로벌 3D 프린팅 전문시장조사기관 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2017년 73억 달러였던 3D 프린팅 시장은 2023년에는 273억원으로 3배 넘게 확대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용도도 산업용 부품이 33.1%, 맞춤형 제품 15.9%로 이미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이 틀을 닦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활용 분야도 기계(20%), 항공·우주(18.9%), 자동차(16%), 소비재/전자(11.7%)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묶여있었던 핵심 기술들의 특허권이 점차 만료되면서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는 영역도 늘고 있다. 가장 일반화된 기술인 3D시스템즈의 SLA(Stereo Lithography Apparalus) 방식이 2006년 특허 만료가 됐으며, 스트라타시스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지난 2009년,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는 2014년, EOS의 DMLS(Direct Metal Laser Sintering) 방식은 2014년 각각 만료됐다. 또한 한 번의 출력으로 다양한 색상과 물성을 표현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폴리젯(PolyJet) 방식도 2019년에 만료됐다. 따라서 이 기술들을 응용한 기술 특허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가격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경쟁은 자연스럽게 산업현장이 원하는 물성(properties of matter)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가 더욱 중요해졌다. 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소재의 다양화가 지속되면서 제조산업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utoimage] 사실 3D 프린터의 소재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산업별로 원하는 물성이나 기계적 특징이 천차만별이며 합성이나 복합소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재형태에 따라서 액체형과 분말형, 고체형으로 나누기도 하며, 소재의 종류에 따라서 합성수지와 금속 등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누어서 보는 방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구분해둔 방식으로,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 △금속 필라멘트 및 분말 △세라믹 △기타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소재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다. 과기정통부가 지난 2018년 발표한 ‘3D 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국내 장비도입 기업 가운데 69.1%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필라멘트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광경화성 플라스틱 레진이 20.1%, 열가소성 플라스틱 파우더는 3.4% 순이었다. 금속 소재의 활용은 2.9% 정도였다. 3D 프린팅 소재의 기술방식에 따른 응용분야 [자료=산업안전보건연구원] 따라서 수요기업들은 더욱 세밀한 물성표를 원하고 있으며, 물성을 내기 위한 공정 방식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소령 본부장은 “원소재가 반드시 물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 소재가 어떤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최종 물성이 결정된다”며, “예전에는 시제품 제작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물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지만 이제 생산 라인의 부품이나 장비로 투입되거나 기능성 테스트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물성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3D시스템즈의 경우, 강도와 경도, 유연성은 물론 특수 강성, 내열성, 난연성, 장기적 실내외 환경 안정성, 생체 친화성, 화학적 친화성, 전기적 물성 등을 국제 표준 규격에 따른 시험과정 자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소재 발굴도 늘고 있다. 미국 3D 프린팅 업체 ExOne은 모래를 소재로 하는 샌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으며,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유리섬유나 탄소섬유를 소재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화강암 섬유나 세라믹처럼 다양한 고분자 복합재료도 점차 출현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솔루션 찾기가 3D 프린팅 산업 발전의 핵심 화두 이렇듯 제품과 소재의 기술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3D 프린팅 시장은 ‘혁신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못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3D 프린팅 관련 공급업체는 2018년 기준 351개소이며, 수요업체는 1,324개소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세부적인 시장규모를 살펴봐도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쏠려있고 소재 시장이나 서비스 시장은 여전히 작다. 그러다보니 일각에서는 “3D 프린팅의 수요가 한계에 달했다”는 자조적인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3D 프린팅 산업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수요가 숨어있다’고 말하고 있다. 불편한 문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제조공정에 익숙해져 있거나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쉽게 변화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다만 그들은 3D 프린팅이 기존 제조공정을 뒤집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공정기술이 추가돼 융복합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함께 효과적인 솔루션을 내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발굴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한창이다. [사진=utoimage]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3D 프린팅 장비를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연락이 오면 직접 고객사를 방문하거나 지사를 방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변화를 시도해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접목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요한 것은 업체들이 도전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고객들과의 대화를 이끌어낸 뒤 현장에서의 진짜 문제점을 찾아내고 3D 프린팅을 도입할 방안을 찾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백 본부장도 “주조나 사출, 절삭가공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그 유효성이 인정됐기 때문에 발전하고 이어져온 것이며 당연히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현재 있는 공정에 프린터가 융합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며, 이런 최적화와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산업분야는 역시 텐티스트리(Dentistry) 분야다. 특히 CAD/CAM 등 3D 모델 설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보철과 임플란트, 교정기, 치아모형, 틀니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수요의 증가와 제조 혁신 문화가 부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손용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론칭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3D 프린터 개발도 이미 4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해서 나온 것들이다. 진정한 변혁을 위한 수요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으며 연구 개발도 계속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전략도 하나의 아이템화가 되는 시기에 엔지니어를 더 많이 보유하고 숨은 수요를 찾아낼 수 있도록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양한 출력방식, 유저 유형에 따른 선택 중요 치과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3D 프린터와 덴탈 인더스트리의 융합속도가 빨라지며 3D 프린터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점차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근 국내·외의 수많은 덴탈 장비 제조사는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과용 전용 레진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이번 달 덴포라인은 2022년의 3D 프린터 시장을 중심으로, 다음 호에서는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중심으로 치과시장에서의 3D 프린팅 현황을 살펴본다. 국내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은 한 편에서는 ‘가능성이 아직 펼쳐지지 않은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 미성숙된 레드오션’으로도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업계는 시장의 미래 성장과 변화에 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즉, 급격한 디지털화가 가져올 시장 상황 변화도 늘 염두에 두고 있다. 치과의 구강스캐너 보급과 디지털 워크플로에 연계된 시스템이 갖춰질수록 3D 프린팅 시대는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 덴탈용 3D 프린팅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8.8%로 2020년 18억 달러에서 2025년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덴탈용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은 주로 우식 및 기타 치과질환의 높은 발병률, 심미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 대학병원과 개인 치과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대로 인한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와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시장분석 조사기관인 Envision Inteligence의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치과용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2019~2025년을 예측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86%로 2025년 말까지 79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인구 고령화와 병·의원 내 덴탈용 3D 프린터의 채택 증가, 심미치과 진료를 포함한 각종 치과 질환의 높은 발병률 그리고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의료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득 증가, 국가정책등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세와도 궤를 같이한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첨병인 CAD/CAM의 임상 적용 확대와 구강스캐너 등 치과 내 연동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보급으로 덴탈 시장의 3D 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D 프린팅 분야는 향후 치과계의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또 다른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 전반적으로 202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전 지역의 치과 지출 감소로 인해 시장도 함께 축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일시적이며 시장은 2022년까지 정상적인 판매 대수 예측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측 기간의 나머지 기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치과용 3D 프린터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치과의 디지털화는 더욱 더 확대되고 임상에 적용가능한 보다 다양한 소재들이 인허가를 받으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그림 1.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의 덴탈용 3D 프린터 시장 성장 전망(Image: iData)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시장 변화 전 세계 치과 시장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큰 영향을 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도 예외는 아니다. 일차적으로 감염우려로 인한 내원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CAD/CAM 장치 및 재료뿐만 아니라 치과보철 시장은 이 같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2022년은 서서히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보철의 전체 시장 가치는 내원과정 및 치료 절차의 선택적 특성과 많은 치과의 폐쇄로 이어지는 엄격한 규제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가격 부담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전체 시장은 2021년말에 회복된 이래 완만한 속도로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응용산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 연구기관 등이 포함된 공공기관의 매출이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자동차 15.2%, 의료/치과 12.8%, 기계 10.5%, 생활소비재 6.4%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2) 그림 2. 2020년 국내 3D 프린팅 응용산업별 매출비중 3D 프린터의 선택 기준 덴탈용으로 선보인 3D 프린터의 출력방식은 DLP, SLA, FDM, SLS, LCD, PBF, Polyjet 등 다양하다. 처음 3D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원장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어떤 출력물을 제작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따른 예산이다. 즉,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재료의 선택과 함께 그에 따른 출력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은 광경화성 리퀴드 레진에 프로젝터를 이용해 면 단위로 빛을 쏘아 경화시키는 3D 프린터 방식이다. 면 단위의 경화방식으로 SLA 방식에 비해 출력 속도가 빠르지만, 파트가 커질수록 해상도가 떨어지면서 치수 정밀성의 한계성이 있다.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은 자외선(UV) 스캐닝 레이저를 사용해 액체 포토폴리머 수지층을 순차적으로 경화시키는 방식이다. 최초의 3D 프린팅 기술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출력물의 강도가 우수하고 미세한 형상의 구현이 우수하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은 길고 가는 실 형태의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녹여 적층하는 3D 프린팅 방식이다. 저렴하고 강도가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출력 품질과 출력 후 가공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은 분말형태의 소재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선택적으로 용융, 적층하는 방식이다. 파우더 재료가 서포터 역할을 해 출력 형상에 제한이 없지만, 표면 조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타 출력방식과 비교해 정밀도가 우수한 편이며 출력 속도도 매우 빠르다. 따라서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는 횟수를 줄여 주고 불필요한 중간 스탭을 없애줘 술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리며 원데이 보철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치과 분야에서 사용되는 레진용 3D 프린팅 기술의 특성(※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폴리젯 방식인 스트라타시스 제품을 유통하는 최선규 메디코디 대표는 “보통 치과에서 생각하는 보급형 3D 프린터는 1천만원 미만을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스트라타시스 제품은 5천만원대가 제일 엔트리 모델이다”라며 “폴리젯 방식은 출력 속도가 빠르고 정밀도가 높아 3D 프린터를 활용해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하거나 대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레이의 레이덴트 제품을 4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전인성 서울H치과 원장은 “3D 프린터가 치과에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러닝 커브가 짧은 게 중요하다”라며 “3D 프린터의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본체,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액체 레진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인성 원장은 “치과의사를 힘들게 하는 3D 프린터는 전혀 의미 없다”고 말하며 “디지털이라는 건 모든 사람의 레벨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퇴근할 때 퇴근하고 3D 프린터 사용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3D 프린터, 알아야 보인다 3D 프린터의 사용과정은 크게 스캔-디자인-프린팅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 원하는 출력물 가공과 사용 시 불편함이 없으려면 구강 스캔과 보철물 디자인, 치과용 수복재료 가공 등 각각의 단계에서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중요하다. 각 단계에서 오차나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최종 단계에서 원하는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3D 프린터 중 원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하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어렵고 복잡하거나, 소재를 관리하기 힘들고, 제품의 사용이 어렵다면 꺼리게 된다. 아울러 3D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 장비를 선택하는 것은 얼마만큼의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첫 번째로 주로 출력하려는 소재가 어떤 종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소재와 소모품의 원활한 공급과 애프터서비스(A/S)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 제품 보증기간 항목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제품을 구매한 이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림 3. 가트너에서 발표한 3D 프린팅의 치과내 적용 기간 DLP, LCD 타입 제품의 성장 가파르게 올라 3D 프린터는 다양한 방식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 원내에서 사용 가능한 DLP와 LCD 제품들의 출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재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재료에 따른 제품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치아모델 출력이 주요 목적이라면 DLP나 속도가 느린 SLA 방식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모델을 대량으로 생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Polyjet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원내에 3D 프린터를 두고 임시치아와 서지컬 가이드 등 다양한 보철물을 자주 출력한다면 DLP 혹은 LCD 제품 선택도 눈여겨볼만하다. DLP와 LCD 방식의 3D 프린터는 임시치아 및 서지컬 가이드 외에도 다양한 재료와의 호환이 가능해 원내에서 손쉽게 사용하기에 유리하다. LCD 타입의 3D 프린터는 출력속도가 DLP, SLA 등 다른 출력방식과 다르게 매우 빠르다. 따라서 원내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빨라 술자의 시술 시간도 줄어들고, 환자 측면에서도 치과에 내원하는 횟수를 줄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외 많은 회사들이 덴탈 관련 장비와 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기존 장비의 치과용 레진을 개발해 내놓는 경우도 있고, 정밀도를 개선하는 등 덴탈에 특화시킨 장비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레진(소재) 부분에서 다양한 레진이 출시되면서 유저의 선택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는 추세다. 아울러 3D 프린팅 출력물의 경우, 후가공 공정에 따라 출력물의 완성도도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출력 전·후의 공정과정에 대한 이해와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3D 프린터로 제품을 출력하면 출력물이 올라가 있는 플레이트 위에서 곧바로 구강 내 삽입이 가능하게끔 추가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석고 모델에 레진을 바로 부은 다음 뽑아낼 때 석고 모델과 레진 출력물이 달라붙게 되고, 이를 분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소요된다.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트에 레진 분리제를 도포하는 방법도 선보였다. 레진 분리제를 사용하면 석고체와 출력물이 달라붙지 않아 시간이 절약되고 술자의 사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레진 분리제가 유저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우수한 기능의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진 분리제를 제대로 만들어낸다면 전반적인 덴탈 분야와 3D 프린터 시장과의 접목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욱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를 것이다. 3D 프린터, 유저에 특성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필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21년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인 축소가 있었지만, 큰 흐름 안에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다품종 및 소량 생산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의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요구되는 의료 분야에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고 의료용 맞춤형 제품의 임상 효용성이 크게 부각 되면서 의료산업은 3D 프린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9월 독일에서 열린 IDS 쾰른 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1)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 라인은 디지털 분야 중에서도 3D 프린터와 프린터 소재였다. 또한 국내 대한디지털치의학회에서도 여러 차례 3D 프린터만을 주요 주제로 삼을 만큼 치과 시장에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도는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보철과 교정, 외과 영역에서도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술자가 치과 임상에 디지털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목하며 디자인하고, 그 결과물을 3D 프린팅으로 신속하게 출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애 임상 술식과정의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학술논문 발행기관인 스위스 MDPI가 발행하는 에 따르면 미국의 IT 산업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는 2014년에 라는 보고서에서 3D 프린팅이 치과 원내에서 완전히 채택될 때까지는 10~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한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출처 : <3D Printing in Digital Prosthetic Dentistry: An Overview of Recent Developments in Additive Manufacturing>, 2021.10)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CAD/CAM과 3D 프린터는 이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심에 있고 계속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 절삭 가공기에 비해 적층 방식의 프린터는 언더컷이 없어 재료의 손실과 결과물 적합도 측면에서 절삭 가공기 보다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으로 치과 산업에 적용 및 개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공소-치과-환자 3자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아 얼마나 빠른 시간에 고객이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인가가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D 프린터 소프트웨어의 접근 및 사용 용이성, 출력물의 정확도 향상, 출력 후 처리과정 단순·간편화 등의 개선으로 전체 출력 시간을 단축하는 노력도 함께 이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도 덴티스, 디오, 레이, 신원덴탈, 헵시바를 포함한 치과전문 기업 외에도 캐리마, 신도리코 등 산업 분야에서 진입한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치과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가성비 우수한 덴탈 전용 3D 프린터를 향한 기술과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재료의 업그레이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향후에는 임시치아가 아닌 영구치(세라믹과 비슷한 재료)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의 개발도 머지않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덴포라인(Denfol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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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시장 전망 및 산업 활성화 방안

▲ 권영일 KISTI 책임연구원([email protected])

□시장 개요

3D프린팅은 전통적 제조방식인 절삭가공으로 가공하기 어려운 3차원 복잡형상 제조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으로 3차원 형상 정보를 활용하여 2차원적 단면층을 쌓아 올리는 인쇄 제조방식인 3차원 적층 제조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방식으로 제작이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제작과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 방법의 설계 제약을 극복하고 복잡한 부품을 생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제조 혁신이 가능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분말, 액체, 고체 형태의 특정 물질(고분자, 금속 등)로 입체 형상을 제조하기 위해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분자 기반의 단순 시제품부터 티타늄 등 금속 기반의 초정밀/초대형 부품의 양산 기술까지 포함한다.

3D프린팅이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3D프린팅 기술이 혼합된 제조 방식이 등장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에 3D프린팅 시스템을 적용해 3D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3D프린팅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맞춤형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수요 확대가 가능해지므로, 3D프린팅은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소비재 산업에서 시제품 제작, 최종재·부품 생산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터 시장은 일반기계, 항공우주, 의료 산업 등에서의 수요 급증, 다품종 소량 생산 대응이 가능하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용 산업의 확대는 3D프린터 시장의 성장 속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로컬 중심 공급망 확보와 비대면 확산 및 소량‧다품목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핵심 소재와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대면 수요가 서비스 중심에서 제조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설계 도면 데이터만으로 어디서든 필요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용이한 시대로의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차별화된 제조 공정 간소화·가치 창출 기술로서 3D프린팅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팅 관련 산업은 금속분말, 고분자, 세라믹 등의 소재와 3D모델링 등 응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는 후방산업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방 산업은 적층가공을 위한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 3D프린터 활용에 필요한 구성요소와 시스템 설계 기술을 포함한다.

전방산업은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 대부분을 포함하고, 관련업체들은 3D프린터 응용을 통해 적층제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산 효율 제고, 사업모델 다각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전방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분야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방산업에 속한 업체들은 기존 제조공법을 대체하는 3D프린터 제작 비중이 점점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3D프린팅은 교육,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되며, 의료·치과,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완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제조 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기존의 제조업, 의료기기, 일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 3D프린터 산업의 특징을 분석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산업 육성 의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 제작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터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장동향 및 전망

(1)시장 규모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은 3D 프린터, 소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로 분류할 수 있다. 세계 산업용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17년 13.4억 달러에서 2020년 19.4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2021년 21억 달러에서 2027년 52.3억 달러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020년도의 시장 규모는 코로나 19로 인한 제조산업의 불황으로 2019년 대비 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다.

3D프린터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21년 8.6억 달러에서 2026년 20.6억 달러로 연평균 19%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소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14%로 가장 높았고,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2.0%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분야 시장은 2021년 4.8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12.9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지역별로 주요국들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5.5%,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2.7%로 예측되며, 북미에서는 미국, 유럽에서는 독일의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국가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산업용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재료는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 및 인쇄 전자 재료, 수지, 바이오 잉크, 뼈 재료를 포함한 기타 재료로 분류된다. 공정과 응용 분야에 따라 이러한 재료는 분말, 필라멘트, 수지 및 펠렛 형태로 제공된다. 최근 스테인리스 스틸, 인코넬 및 티타늄과 같은 금속 소재는 의료 임플란트와 같은 분야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소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한 플라스틱 소재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7년 7.8억 달러로 연평균 19.8%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7%로 가장 높았던 금속 소재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1.9%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소재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제조 솔루션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2.5억 달러에서 2027년 6.3억 달러로 연평균 20.5%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 시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2%,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 23.6%로 제조 솔루션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서비스별 세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시장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방위, 식품 및 요리, 인쇄 전자, 주조 및 단조, 헬스케어, 보석, 석유 및 가스, 소비재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은 2020년 산업용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4.9억 달러에서 2027년 13.3억 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5.8%로 가장 높았던 헬스케어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24.1%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기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수요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적층 제조 또는 3D프린팅을 채택하는 등 코로나-19가 의료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헬스케어 부문의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자동차 분야 시장은 2020년 3.9억 달러에서 2026년 10.9억 달러로 연평균 20.9%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산업용 3D 프린팅 관련 산업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Industrial 3D printing market with COVID-19 impact analysis’, Marketsandmarkets, 20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행사 중단, 제조기업들의 신규 3D프린팅 투자 감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의 수요가 대폭 줄어들어 전년대비 12.6% 하락한 4,135억 원을 달성하였다. 국내 3D프린팅 관련 시장은 2021년 4,558억 원에서 2027년 7,38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다.

3D프린터가 포함된 프린팅 장비 부문은 2020년 3D프린팅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에 의해 신규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의 장비시장이 12.9% 하락한 1,866억원으로 나타났다. 3D프린팅 장비 시장은 2021년 2,096억 원에서 2026년 3,391억 원으로 연평균 10.1% 성장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4.3%로 가장 높았던 서비스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15.2%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분야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2020년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 산업용 3D프린터는 보급용 3D프린터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시장규모는 2021년 821억 원에서 2026년 1,353억 원으로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2020년 보급용 3D프린터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대폭으로 줄어들어 전년대비 30.8% 하락한 297억 원을 달성하였다.

▲ 국내 보급용/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국내 2020년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제품 모델링/출력 및 컨설팅 등 전반적으로 3D프린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축소되며 전년대비 10.8% 하락한 1,015억 원에 머물렀다.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따라 장비전문 기업들의 출력서비스 사업 병행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제조 수요처에서 관련 3D프린팅 서비스 의뢰가 축소됐다.

특히, 교육 서비스 영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교육의 감소로 전년대비 30.1%로 하락했다. 3D프린팅 컨설팅 시장은 2020년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D프린팅 컨설팅 시장규모는 2021년 359억 원에서 2026년 606억 원으로 연평균 11.0% 성장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1.9%로 가장 높았던 교육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도 32.0%로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서비스별 시장 전망(단위 : 백만 원, %) 자료: ‘2021 3D 프린팅 산업 실태조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2.1 토대로 재작성

금속 소재·헬스케어·중국 시장 두 자릿수 高성장 전망

산업 활성화 위한 밸류체인 기업간 협업 및 정부 지원 필요

(2) 경쟁 현황

3D프린팅 시장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스트라타시스(Stratasys), 3D시스템즈(Systems)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HP 등의 대형 업체들도 3D 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3D 프린팅 관련 기업은 △장비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HP) △소재 업체(3D 시스템즈, 스트라타시스, Polyone), △소프트웨어 업체(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보급형 데스크탑 3D프린터, RP(Rapid prototyping) 및 DDM(직접 디지털 제조)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솔루션, 소재, 프린터를 판매한다. 3D시스템즈는 플라스틱, 나일론, 금속, 복합재료, 엘라스토머, 왁스, 치과용 고분자 재료 및 클래스 IV 생체 적합성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터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이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비롯해 GE, HP, 제록스(Xerox) 같은 대기업들도 3D 프린팅 산업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 진입한 업체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서, 전체 3D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3D허브스(3Dhubs)는 초기에 3D프린팅 서비스만 제공하였지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여 CNC 가공 서비스, 판금 제조, 사출성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메트리(Xometry), 스컬프티오 등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도 3D허브스와 같이 처음에는 3D프린팅 서비스로 출발하였지만, 사업 영역을 넓혀서 전통 제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1년 국내 3D프린팅 관련업체는 2020년 405개에 비해 소폭 증가한 406개 업체로 파악되었다. 3D프린팅 누적설치에 따라 소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유관 기업들의 3D프린팅 신규 진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소형 유통업체들의 폐업/타사업 전환이 진행됐지만 3D프린팅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업매출이 양극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2020년 3D프린팅 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기업은 전체 3D프린팅 시장의 79.2%를 차지하였다. 2021년 기준 3D프린팅 관련 1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이 전체의 36.5%,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의 88.7%를 차지하고 있다.

DLP(광경화조형) 방식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캐리마는 산업용 대형 3D프린터(DM400A)를 미국에 수출하였다. ㈜테라웍스는 금형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TERRA 250P’와 ‘TERRA 100P-400z’를 개발하였다.

‘TERRA 250P’는 200W 또는 300W의 파이버 레이저를 장착해 250x250x200mm(가로x세로x높이)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고 ‘TERRA 100P-400z’는 100x100x400mm의 부품을 적층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금속 3D프린터 전문기업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하여 인공 고관절 제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5축 머시닝센터와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및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3D프린터 모듈을 합쳐서 작업자가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한다.

(3)분석자 인사이트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은 적층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대규모 제조설비 투자와 다단계 제조공정을 단순화하는 수준을 넘어 신개념의 기술 공유 표준화와 물류혁명을 통해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다. 금형제조 시대를 넘어 기존의 제조방식이 제공할 수 없는 디자인의 무한한 자유도, 고객 맞춤 대응 능력, 산업 밸류체인의 단순화 등을 기반으로 설계 기술의 표준화와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기술이 전통 제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숙제들을 가지고 있어서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신규로 참여하여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의 성공 사례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3D프린팅 사업 밸류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중소 기업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한다는 각오 및 의식의 변화와 함께, 3D프린팅 협업 플랫폼의 구축 활성화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국내 3D 프린팅 관련 사업기회 분석

[제조업 3D프린팅 ‘붐’ 일다-②] 급성장하는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국내 산업계 준비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약 126억 달러, 원화로 15조 원이다. 전문가들은 2026년에는 3D프린팅 시장이 약 348억 달러, 원화로 40조 원이 넘는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3D시스템즈코리아의 이지훈 본부장이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이 3D프린팅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전망한 배경에는 4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맞춤형 제품 개발의 용이성이다. 3D프린팅은 금형을 찍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그때그때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제품 수준의 제품이 아닌,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까지도 만들 수 있어, 맞춤형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일이 용이해졌다.

둘째는 제조비용의 감소다. 3D프린팅은 사전에 금형을 만들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든다. 또 기술이 좋아지면서 생산 단계에서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셋째는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부 단위의 투자다. 많은 나라에서 3D프린팅 산업의 미래를 긍정하고, 큰 단위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요인은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팅 재료가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프린터 장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동일한 장비에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용 소재를 적용하는 데는 여전히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동향

기술의 발전으로 3D프린팅이 더 이상 소량 생산에만 국한되지 않게 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3D프린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역시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도 온라인 프린팅에 대한 수요를 촉진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 매출 규모 20억 달러의 산업용 프린팅 시장이 2025년 50억 달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D프린팅 소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 분야는 항공우주와 자동차다. 항공우주 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경량화가 중요한 이슈다. 친환경 자동차 역시, 자동차의 무게를 낮추는 것이 자동차의 성능과 매우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코로나가 가장 많이 바꿔놓은 산업 중 하나는 의료 산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 산업에서 3D프린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 활용 케이스가 획기적으로 늘었다.

교육 및 R&D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어,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쓰이는 소재의 사용량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3D프린팅에 금속을 사용하는 메탈 프린팅 시장은 작년 약 1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했다. 전문가들은 메탈 프린팅 시장이 전체 3D프린팅 시장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메탈 프린팅 시장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시제품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보다 본 제품 생산에 쓰일 수 있는 메탈 소재의 수요가 더 많기 때문이다.

메탈 소재 프린팅도 항공우주 산업에서의 수요를 기반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플라스틱보다 메탈 소재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금속 프린터도 금속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금속 특히 분말을 사용하는 방식이 메탈 프린팅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금속 분말 개발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한편,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은 전반적으로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메탈 프린팅 시장만큼은 APAC 시장에서의 성장이 더 돋보인다.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큰데,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메탈 프린팅이 많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PAC 메탈 프린팅 시장을 중국이 주도하는 형국이다. 중국이 이끄는 APAC 시장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메탈 프린팅 시장의 전체 성장과도 이어진다.

플라스틱 프린팅 시장은 메탈 프린팅 시장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지만, 그래도 매년 20% 정도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린터 장비는 메탈 장비보다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속 장비에 비해 가격 대비 효율성이 뛰어나고 소재의 가격도 싸다.

처음 3D 프린터가 개발됐을 때, RP(Rapid prototype) 시제품을 만들다 보니, 생산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했다. 플라스틱 역시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고, 현재 더 다양한 분야로 쓰임새를 확장 중이다.

플라스틱 프린터도 금속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R&D에 대한 투자가 계속 늘고 있다. SLA, DLP, 폴리젯, 멀티젯 등 포토폴리머 기반의 프린팅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포토폴리머는 플라스틱보다는 재료비가 약간 비싸다. 그러나 실제로 그만큼의 물성치를 가지고 있고 활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포토폴리머 기술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은

국내 프린팅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인 축소가 있었지만, 큰 흐름 안에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국내 3D프린팅 시장의 시장 규모는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유관 기업수가 증가했다. 2020년은 코로나의 여파로 시장 규모는 줄었지만, 되려 관련 업체들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규모가 불가피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에도, 3D프린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주로 스타트업이나 신생기업이 장비·소재 개발, 서비스 개발 등에 많이 뛰어들고 있다.

산업 인력은 작년 3D 프린터 시장이 축소되면서 전반적으로 줄었다.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유통에서 전부 줄었으나 소재 부분은 반대로 늘어났다. R&D 투자 현황을 보면, 2020년 기업의 전체적인 R&D 투자 비중은 감소했지만,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3가지 분야는 2019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형별 시장 규모를 보면,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모든 유형별 시장 규모가 2020년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로 인해 투자와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줄었고, 공공기관이 문을 닫거나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해, 공공기관의 설비를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업별 시장 규모를 보면, 정부출연기관, 공공기관의 비중이 30%에 가깝다. 그만큼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3D프린팅 산업에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모든 산업이 그렇듯, 3D프린팅 시장의 진정한 성장을 위해서는 당연히 일반의 산업용 프린팅 시장이 함께 성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공공 분야 다음으로 활용 규모가 큰 산업은 자동차다. 자동차 중에서도 특히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서 3D프린팅의 활용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항공우주 산업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은 아직까지 특별하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해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기타 항공 관련 산업체들에서 3D프린팅 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직은 미미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D프린팅 시장 선도국가로 나아가려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장 규모, 인력 양성, 투자 확대, 연구개발 등을 해결해야 한다.

우선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3D프린팅이 적용되고 있는 산업 분야는 아직까지 확장이 더디다. 더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야 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상용화 사례나, 기존의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3D프린팅으로 완전히 전환한 사례가 많지는 않다.

성공적인 적용 사례가 있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외부에 공개를 많이 꺼리는 상황이다.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기업들이 성공적인 사례들을 공개하고 공유해야 한다. 국내 기업들은 해외 사례를 포함한 성공적 활용 사례들을 각기 사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인력양성 부분이다. 현재까지 기초적인 단계의 교육은 정부, 학교, 관공서 등으로부터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가 단계의 교육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은 3D프린팅 과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인데, 이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예를 들어, 현재 우리나라엔 고등학교 과정에서부터 3D프린터에 대한 교육을 받는 학과들이 있는데, 대학을 지나고 석·박사 과정에 들어가면서는 교육의 연결이 안 되고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대학에선 학사부터 시작해 석·박사 통합과정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산학연 협력을 통해서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연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 해외기업 탐방 등을 통해 해외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쪽으로 매년 학생들을 보내, 1~2주 동안 관련된 기술을 배우고, 국내로 돌아와서 논문을 쓴다든지 후배들에게 전달해주는 교육 과정도 있다. 이러한 과정들이 결국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재직자를 위한 3D프린팅 활용 전문 교육도 필요하다.

셋째로 투자 부분이다. 최근 공공기관들에는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센터가 거의 없을 정도로, 3D프린터가 많이 보급됐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3D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자는 본래의 취지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장비 구축에 있어선 지금까지 만들어온 인프라가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구축된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떻게 일반에 홍보하고, 소개할지 더 고민해야 한다.

당연히 신규 장비도 도입해야 한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5년 전, 10년 전 장비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기준에 구축돼 있는 장비들도 활용하면서 신규 장비의 도입도 잡아야 한다.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바이오 프린팅, 우주항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3D프린팅 활용이 확대돼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실증 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 어떤 회사가 정부의 자금으로 장비를 도입했을 때, 잘 사용하고 있는지, 일반에 얼마나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실증,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제작 검증, 공정, 공정 도입 등의 컨설팅도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 연구개발의 경우, 국내에서 연구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외산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보급형 프린터의 경우, 국산 장비가 75% 정도를 차지하고, 산업용 프린터는 외산 장비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용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모두 균형적인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과 비중은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3D프린터를 구동하기 위한 구동형 소프트웨어와, 3D프린팅을 하기 위한 데이터를 만들어주는 모델링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3D프린팅의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를 별개의 것으로 구분지어 생각하곤 하는데, 각각의 요소들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합쳐져 움직이는 만큼, 균형적인 개발과 함께, 이 세 가지를 공급해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계속해서 개발돼야 한다.

최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금속 소재, 복합 소재에 대한 개발과, 3D프린팅에 특화된 공정기술의 개발도 이뤄져야 한다. 장비 운용, 모니터링, 모델링, 시뮬레이션, 해석 용도의 갖가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야 할 필요도 있다.

맞춤형 제품 제작도 이제는 대량 생산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내가 디자인한 데이터를 원하는 수량만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3D프린팅 산업의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연간 25%에 육박하는 시장 성장률은 다른 산업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수치다.

3D프린팅 시장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산업 규모의 성장, 기술력 확보, 적용 사례 발굴이 뒤따라야 한다. 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할 때 국내 기술력이 해외 기술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성장하고, 국내 3D프린팅 시장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3D 프린터 업체 순위 | [웨비나 다시보기] 2020년 3D프린터 시장 분석 및 2021년 3D프린터 국내 전망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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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업체(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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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업체(가나다순)

글룩(Gluck)

■ 전화 : 070-8622-9696

■ 홈페이지 : www.glucklab.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팅(PRINTING) 출력, 서비스, 3D 프린트 콘텐츠 개발

글룩은 3D 프린팅 출력소임과 동시에 팹랩(FAB LAB)의 구조를 가짐으로써 단순한 3D 프린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3D 프린팅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과 희소성으로 콘텐츠 개발과 하나의 또 다른 문화가 될 수 있는 뉴미디어 시장을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감성을 교차시킬 수 있는 접점을 발견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회사이다.

다빈치3D프린터

■ 전화 : 070-8780-5295

■ 사업 분야 : 시제품 제작, 3D 프린터 판매, 3D 프린터 필라멘트 판매, 3D프린터 교육

■ 취급 제품명 : 3D ENTER-CROSS 시리즈, 오브젝트빌드-윌리봇 MS

다빈치3D프린터는 3D프린터 출력 서비스 및 후가공 전문 업체이다.

대림화학

■ 전화 : 02-589-0400

■ 홈페이지 : www.dlchem.co.kr

■ 사업 분야 : 디스플레이 소재, 특수 촉매, 에너지 소재, 3D 프린팅용 소재, 기능성 폴리머, 의약품 중간체

■ 취급 제품명 : 3D프린팅 소재(FFF용 filament, DLP용 resin, SLA용 resin), 고기능성 디스플레이용 아크릴레이트 모노머, 내마모성 OPC용 폴리머, 이차전지 전해액원료, 석유화학 특수촉매, 특수 비스페놀, 의약품중간체, Grignard reagent 등

1976년 창립된 대림화학은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비전 ‘대림화학 2.0’을 발표하고 글로벌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서 디스플레이, 특수화학, 에너지 소재, 3D 프린터용 소재 등 원천소재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레이저 프린터의 핵심 소재를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해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고굴절 LCD 광학 소재, 이차전지 첨가제, 석유화학용 특수촉매 등 친환경을 지향한 화학소재 블루오션 제품군 발굴로 ‘글로벌 니치(Global Niche)’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산업 성장동력으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3D 프린터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관련 산업 소재 및 제품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림화학의 3D 프린팅 통합 브랜드인 ‘Electromer 3D’는 창조적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며, 3D 프린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킷

■ 전화 : 02-867-0182 (FAX : 02-865-0182)

■ 홈페이지 : www.3dison.co.kr

■ 사업 분야 : 3D프린터 연구 개발 , 제조 및 판매, 3D프린팅 에코 시스템 구축

■ 취급 제품명 : 3D프린터 에디슨 시리즈

로킷은 FDM 방식의 데스크톱 3D프린터를 제조 및 양산한 선도 기업으로, 국내 3D프린팅 시장의 형성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FDM 방식의 3D프린터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프린터를 개발함으로써 3D프린터의 진정한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역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Materialise

■ 전화 : 070-8246-2988

■ 홈페이지 : www.materialise.co.kr

■ 사업 분야 : 소프트웨어

■ 취급 제품명 : Magics, 3-matic, MiniMagics, MiniMagics, e-Stage, Streamics, AutoFab RnD, Build Process

벨기에 루벤(Leuven)에 본사와 전세계 지사를 두고 있는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는 AM(Additive Manufacturing, 3D 프린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단일 사이트 생산 능력의 AM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그 명성을 자랑한다. 산업과 의료 응용을 위한 AM 기술을 통해 의료 영상처리, 외과적 시뮬레이션, 생의학 그리고 임상 솔루션 제공 등 머터리얼라이즈만의 기술력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머터리얼라이즈는 독특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시제품, 제작 그리고 의학적 요구와 함께 좀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머터리얼라이즈의 고객 군은 자동차산업, 가전제품, 소비재 등 대기업과 유명 병원, 연구 기관 및 임상의, 그리고 i.materialise를 통해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고자 하고 3D 제작에 관심이 있는, 혹은 .MGX 디자인 구매를 원하는 개별 소비자로 이루어져 있다.

미래교역(3Developer)

■ 전화 : 031-719-7372

■ 홈페이지 : www.3developer.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및 필라멘트 국내외 유통

■ 취급 제품명 : 프린터봇 심플(Printrbot simple), 프린터봇 심플 메탈(Printrbot Simple Metal), 얼티메이커2(ultimaker2), 칼라팹(ColorFabb) 필라멘트

3Developer는 ‘3D 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해’라는 비전 아래 구축된 미래교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3D 프린터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3D 프린터 이용자 확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하는 회사이다.

배가솔루션

■ 전화 : 032-342-7270

■ 홈페이지 : www.vegasol.co.kr

■ 사업 분야 : 역설계, 정밀검증, 3차원솔루션판매, 3D 프린터판매, 시제품제작

■ 취급 제품명 : CogniTens WLS Scanner, RangeVision WLS Scanner, Delta3D Printer

배가솔루션은 제조 산업의 제품 개발 및 품질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측정 솔루션 지원과 역설계, 정밀검증, 시작품 제작 등 기술용역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SI(system integration) 업체이다. 현재는 CMM, 레이저 스캐너, WLS Scanner, Vision Scanner, CT Scanner 등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요구하는 목적에 맞게 측정 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저가형 3D 프린터인 Delta3D를 공급하고 있다.

브룰레코리아

■ 전화 : 02-591-3866

■ 홈페이지 : www.brule.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판매

■ 취급 제품명 : 메이커봇

브룰레코리아는 미국의 본사와 영국 및 일본에 지사를 가진, 글러벌 유통기업으로서 미국 3D프린터사인 메이커봇의 국내 공식 1대 총판 사업자이다. 메이커봇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브룰레코리아는 3D프린터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2와 리플리케이터2X를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런칭하면서 각 분야의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최신형 메이커봇 시리즈 제품들(5세대, 미니, Z18 등)을 꾸준하게 판매하고 있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H조형교육원

■ 전화 : 02-2282-6796 / 070-8276-7281

■ 홈페이지 : www.bhartcenter.com

■ 사업 분야 : 교육기관

■ 보유 장비 : 미술 해부학 관련 서적및 모형, 3D 프린터(Stratasys Objet24, FDM방식 3D 프린터), 3D 스캐너(HDI Advance 3D)

BH(비에이치)조형교육원은, 개원 8년차의 인체조형교육원이다. BH조형교육원은, 인체조형 교육뿐만 아니라, 미술해부학, 피규어, 구체관절, 3D프린터 관련 전문 서적까지 출판하는 전문 출판사 ‘시옷’ 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3D조형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교육원으로, 3D 프린터 활용을 위한 지브러쉬와 라이노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후가공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3D 프린터 전문가 양성 교육 기관이다.

BH조형교육원은, 3D 캐릭터• 원화• 피규어• 구체관절인형• 영화 특수효과 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디지털 교육을, 세분화된 기초 조형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사이버메드

■ 전화 : 02-3397-3970

■ 홈페이지 : https://www.ondemand3d.com

■ 사업 분야 : 의료용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 취급 제품명 :

사이버메드는 ‘Innovation’이라는 회사의 사훈을 바탕으로 1997년부터 3D Medical Imaging Software를 개발해온 회사로 국내에서 환자의 CT DATA를 이용한 3D Printing 사업을 최초로 시도하였고, 현재 치과용 Implant Guide 역시 3D 프린팅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의료용 3D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이를 이용해 현재 16개국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서 덴탈(Dental) 분야에서 엔비전(Envision)사의 World Wide Partnership을 맺고 본격적인 3D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선도솔루션

■ 전화 : 02-2082-7875

■ 홈페이지 : www.sundosolution.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Tiertime) 판매 및 기술지원

■ 취급 제품명 : 3D 프린터(Up plus2, Inspire), PTC Creo, ArtCAM

선도솔루션은 3D 관련 기구/디자인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판매 업체로서, 제조업 3D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3D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중정보기술

■ 전화 : 02-3420-1162

■ 홈페이지 : www.sjitrps.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3D 스캐너, 3D CAD 소프트웨어

■ 취급 제품명 : 3D Systems 3D 프린터, Solidscape 3D 프린터, SIEMENS 3D CAD 소프트웨어

세중정보기술은 1997년부터 3D 프린터, 3D 스캐너, 3D CAD 소프트웨어 및 토탈 3D 솔루션 제공을 위한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FDM 방식의 퍼스널 프린터군에서부터, CJP(컬러잉크젯), MJM(멀티젯) 방식의 프로페셔널 프린터군, SLA, SLS, 다이렉트메탈 프로덕션 프린터군에 이르기까지 3D Systems사의 3D 프린터 전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소나글로벌

■ 전화 : 02-6212-9901

■ 홈페이지 : www.cel-robox.co.kr

■ 사업 분야 : ROBOX 3D 프린터, 3D 프린팅 콘텐츠 및 교육

■ 취급 제품명 : ROBOX(로복스)

영국에 기반을 둔 CEL-Robox는 ‘The Best Desktop 3D Print for Home and Office’ 라는 슬로건으로 10여 년간 멀티기능을 갖춘 트랜스포머형 전동공구 개발 및 제조기술로 모터와 구동축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인 3D프린터 ROBOX는 CES 2014의 공식 파트너인 미국 온라인 리뷰 매체, 리뷰드 닷컴(Reviewed.com)에서 ‘기자가 선정한 베스트상품(Editors’ Choice Award Winners)’으로 3D 프린터 부문, 사용자 중심 혁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제품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 전화 : 02-2046-2200

■ 홈페이지 : www.stratasys.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재료 공급 및 유지보수

■ 취급 제품명 : 3D 프린터

Stratasys(스트라타시스)는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제조를 위한 3D 프린터 및 재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및 이스라엘 레호보트 두 곳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특허 기술인 FDM, PolyJet 3D 프린팅 기술은 3D CAD 파일을 비롯한 다양한 3D 콘텐츠로부터 직접 시제품과 최종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보유 시스템으로는 아이디어 개발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및 직접 디지털 제조(DDM)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밖에도 자회사로 메이커봇(MakerBot), 솔리드스케이프(Solidscape) 및 레드아이(RedEye) 디지털 제조 서비스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2500 여명의 직원과 600 여건 이상의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관련 글로벌 특허/특허출원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5회 이상의 다양한 업계 수상 경력을 통해 기술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3D시스템즈코리아

■ 전화 : 02-6262-9900

■ 홈페이지 : www.3dsystems.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팅, 3D 스캐닝,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 취급 제품명 : 프로젯(Projet) 3D 프린터 및 큐브(Cube) 개인용 3D 프린터, 캡처(CAPTURE) 3D 스캐닝 솔루션, 지오매직(Geomagic) 소프트웨어

3D시스템즈(3D Systems)는 3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글로벌 리더로서, 3D 프린터 환경에서의 3차원 콘텐츠의 저작, 유통, 생산, 서비스를 위한 일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직접 활용되는 고사양 3D 프린터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3D 프린터를 개발하여 3D 프린팅 기술의 대중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3D시스템즈는 3D 프린터 이외에도 3D 스캐닝 기술과의 완벽한 연계를 위한 역설계/품질검사 소프트웨어 기술, 촉각을 이용한 햅틱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용자 입력 도구 개발, 차세대 3D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전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완벽한 3D Content-to-Print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Manufacturing the Future’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의 제품 설계 및 생산 방식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쓰리디아이템즈

■ 전화 : 02-466-5873

■ 홈페이지 : http://3ditems.net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생산, 유통 및 교육

■ 취급 제품명 : 매직 몬스터

쓰리디아이템즈는 3D프린터 시장의 조기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3D 프린터 관련 기술 교육과 모델링 교육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고, 자체 기술력 확보 및 시장요구에 따라 FDM 방식의 중대형 프린터도 제작 판매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쓰리디엠디

■ 전화 : 02-6942-9508

■ 홈페이지 : www.3dmd.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팅 및 3D 프린팅 후가공, 완성 모형 및 시제품 제작

■ 취급 제품명 : 목업, 산업/전시/건축 모형, 3D 스캐닝 및 역설계, 기계 설계 및 해석

쓰리디엠디는 2009년 창사 이래 종합 모형은 물론, 3D 프린터를 중점적으로 이용한 시제품 및 목업 제작에 있어 국내 선두의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 단순 프린팅 서비스에 더하여 설계와 후가공, 기타 성형,가공 장비와의 결합을 통하여 최적화된 모형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쓰리디(3D-SITE)

■ 전화 : 010-4761-8382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kopackaging

■ 사업 분야 : 시제품제작 용역서비스 업체

■ 사용 장비 : OBJET 350V(직접운영), Connex-500, 4축 CNC 등(외부운영)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쓰리디는 폴리젯 방식의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시제품제작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기구설계 및 금형, 사출, 조립, 내용물 충진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하였다. 국내 생활용품 관련 대기업의 신제품 개발업무와 공공기관, 중소기업의 개발 컨설팅, 시제품제작 장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디자인이나 패키지 관련 과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도면을 출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면상의 문제점이나 양산을 위한 금형, 생산 등의 전반적인 확인을 통해 업체와 소통하고 개발에 따른 비용, 시간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3D BOX

■ 전화 : 032 205 5934

■ 홈페이지 : www.3d-box.co.kr

■ 사업 분야 : 모델링 허브, 3D 프린터

■ 취급 제품명 : 3D BOX – 300

3D BOX(쓰리디박스)는 3D 프린터용 3D 모델링 데이터 공유 허브를 운영하고 자체 기술로 3D 프린터를 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2013년 YTN 사이언스 ‘제 3의 산업혁명이 온다. 3D 프린터’에 방영된 적이 있다. 2013년 6월부터는 3D 모델링을 공유하고 있는데 현재는 2000여 개의 고급 모델링 파일이 공유되고 있다. 2014년 11월 5일 3D BOX의 FDM(FFF) 방식 3D 프린터 첫 제품인 ‘3D BOX – 300’이 출시됐다.

3D스튜디오모아

■ 전화 : 070-4694-4343

■ 홈페이지 : www.3dstudiomoa.com

■ 사업 분야 : 모아피규어 판매, Leonar3Do 판매, 3D모델링/프린팅 교육

■ 취급 제품명 : 모아피규어, Leonar3Do

실사 3D프린팅 피규어 제작 업체인 모아는 2013년 2월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피규어 제작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모아의 모든 직원들은 제품 제작시 단순한 피규어를 넘어서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감동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켜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 작품 한 작품에 장인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3D 모델링의 대중화를 위해 풀 3D 모델링 솔루션인 Leonar3Do(레오나르도쓰리디)를 수입/판매하고, 3D 프린팅 피규어 제작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3D스튜디오모아는 단순 제품 생산업체를 벗어나 3D 콘텐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쓰리디엔터(3D Enter)

■ 전화 : 070-7716-7757

■ 홈페이지 : www.3denter.co.kr / http://café.naver.com/3dente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판매

■ 취급 제품명 : Cross 3.0

쓰리디엔터(3D Enter)는 국내 대형 3D 프린터기를 상용화하여 제작, 판매하고 있다. 기본 출력물 크기 500*500*500부터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대형 사이즈를 주문 제작하고 있다.

쓰리디커넥션

■ 전화 : 070 7527 4907

■ 홈페이지 : www.3dconnection.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팅 기반 상품 개발, 플랫폼 개발

쓰리디커넥션은 제품디자인 서비스 및 3D 프린팅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산업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디페이지

■ 전화 : 031-245-1218

■ 홈페이지 : www.3dpage.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팅 장비 렌탈, 출력

■ 취급 제품명 : Stratasys Dimension 시리즈(Dimension BST/SST 768/SST 1200/Elite), Fortus 시리즈(Prodigy Plus), Objet 시리즈(Eden 250)

3디페이지는 산업용 3D 프린팅 장비를 렌탈하는 업체이다.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고가 FDM 장비에서 오브젯 장비까지 다수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의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적합한 프린터를 선택하여 한 달 단위로 이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레아

■ 전화 : 010-2640-3661

■ 홈페이지 : www.caferhea.com

■ 사업 분야 : PLA 필라멘트 제조, 3D 프린터 제조

■ 취급 제품명 : PLA 필라멘트, 3D 프린터

시스템레아(System rhea)는 PLA 필라멘트 제조를 시작으로 델타 타입의 3D 프린터를 제조하는 제조업체이다.

신도리코

■ 전화 : 02-460-1244

■ 홈페이지 : www.sindoh.com

■ 사업 분야 : 디지털복합기, 고속 레이저 프린터, 감광지, 문서보안솔루션

■ 취급 제품명 : 3세대 Cube, 큐브Pro

신도리코는 사무기기의 제조, 영업, 유통, 서비스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이다. 글로벌 사무기기의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한국시장에서도 54년 동안 국내 사무용 복합기 점유율 1위를 수성해 왔다. 최근 변화하는 오피스 환경에 맞춰 기업 고객들에게 비용을 줄이며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주고 있다. 국내 브랜드 신뢰를 살려 ‘Sindoh’라는 글로벌 브랜드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해외 유수 업체와 유통 계약을 체결,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제품들을 출시하는 한편,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씨이피테크

■ 전화 : 02-749-9346

■ 홈페이지 : www.ceptech.co.kr

■ 취급 제품명 : 프로젯(ProJet) 3D 프린터

3D 프린터 업계에서 15년의 경력을 가진 씨이피테크는 미국 3D Systems의 한국 공식 딜러이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3D 프린터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창조적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자인 제품 툴과 고해상도, 내구성을 갖춘 정밀한 맞춤형 파트를 제공하는 3D 솔루션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의 컬러 파트는 물론이고, 우수한 품질의 재료로 고해상도의 투명한 플라스틱 파트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파트의 제작이 가능하며, 기능 테스트, 콘셉트 모델, 적합성 테스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건축모형, 쾌속툴링, 교육분야의 작품 제작 등 그 활용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아이위버

■ 전화 : 031-323-7311

■ 홈페이지 : www.iweaver.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판매, 시제품 제작

■ 취급 제품명 : Zeepro Zim

‘창조’라는 단어가 어느새 우리의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지금, 3D 프린터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하나의 혁신적인 도구가 되었다.

이전까지 3D 프린터는 대부분 제조업 분야에서 시제품 제작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의료, 영상, 예술 교육 등의 분야로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저가 장비의 보급으로 개인 사용자의 접근이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3D 프린터는 조형방식과 품질에 따라 100만 원대 저가제품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고가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 수입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사실상 3D 프린터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이 수많은 제품들 중 나에게 꼭 맞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이위버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제품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설립되었으며, 다년간 3D 프린터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께 가장 적합한 3D 프린터를 제안할 것이다.

알엠에스

■ 전화 : 070-4010-7107

■ 홈페이지 : www.rmsolutions.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판매

■ 취급 제품명 : rapidshape, netfabb, Anarkik3D

알엠에스는 3차원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독일 rapidshape사의 3D 프린터, 독일 netfabb사의 STL 수정 소프트웨어, 영국 Anarkik 3D사의 촉각 모델링 시스템 등 합리적인 가격의 3D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애니웍스

■ 전화 : 053-523-4868

■ 홈페이지 : www.finebot.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및 소재 개발, 3D 프린터 교육, 시제품 설계 및 출력, 게임 개발, 각종 E-비지니스

■ 취급 제품명 : 파인봇 FB-9600, 파인봇 FB-ACADEMY

2000년 초반 오락실용 체감 아케이드 게임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일을 시작하며 기술을 쌓아 2003년 애니웍스를 설립하였다. 다양한 3D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D 프린터를 중점 개발하고 있다.

3D 산업 분야는 3D 프린터 기기를 만드는 하드웨어 기술, 기기의 재료를 만드는 소재 기술, 그리고 3D 도면을 그리고 변환시키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나뉘는데, 애니웍스는 이 3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불가능 없이 진취적으로 무엇이든지 도전하기 위해 지은 이름이 ‘애니웍스’이다. 애니웍스(Anyworks)는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3D 프린터 발전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애니웍스는 더 나은 프린터 및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3D 프린터가 가지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야마젠코리아

■ 문의 : 02-864-1755, WWW.YAMAZENKOREA.CO.KR

■ 사업 분야 : 공작기계관련영업

■ 취급 제품명 : MATSUURA LUMEX AVANCE-25

일본의 공작기계 전문상사로 설치 및 A/S 전문회사

에이엠솔루션즈

■ 전화 : 070-8811-0425

■ 홈페이지 : www.amsolutions.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프린팅 소재, The BubbleShop

■ 취급 제품명 : The BobbleShop(Scan-to-Print, 피규어 제작 솔루션), Ceramic 3D Printer(Lithoz), Metal 3D Printer(OPTOMEC), 3D 프린팅 소재(Metal Powder, TLS, LPW)

에이엠솔루션즈는 다양한 소재(종이, 금속, 세라믹)의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 가전, 의료 등의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에 독보적인 3D 프린터 및 프린팅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결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로 개인, 게임 캐릭터와 같은 피규어 제작부터 기계부품, 모형, 디자인시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3D Printing Shop을 운영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엠코리아

■ 전화 : 031-426-8265

■ 홈페이지 : www.amkorea21.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판매 및 유지보수

■ 취급 제품명 : Realizer GmbH사 SLM 금속 3D 프린터, netfabb GmbH사 netfabb Software(3D프린터 전용 소프트웨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에이엠코리아는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프린터 기술 지원, 제품판매 및 시제품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보급형 3D 프린터에서부터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형 3D 프린터, 실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생산형 3D 프린터 및 금속 3D 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고객의 성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터 및 시제품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무에 종사했기 때문에 고객 여러분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컨설팅, A/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고객의 필요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지켜 나갈 계획이다.

AJ Networks(에이제이네트웍스)

■ 전화 : 02-6363-9951(3D 솔루션팀)

■ 홈페이지 : www.ajnet.co.kr (기업홈페이지) http://aj3d.co.kr (3D 솔루션)

■ 사업 분야 : 렌탈 서비스(계측기, 프린팅솔루션, 건설장비, 고소장비, 문화컨텐츠, 파렛트, 3D 솔루션)

■ 취급 제품명 : Mcor-IRIS, CEL-ROBOX

2000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AJ(에이제이)네트웍스는 PC/노트북/복사기 등의 정보기기, 통신관련 계측기, 텐트/관람석 등의 이벤트 전시용품, 타워크레인, 고소장비 등의 건설 중장비 및 파렛트 물류시스템을 포함, 4,000억의 렌탈자산을 보유한 국내 최대 종합렌탈사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3D 솔루션팀은 국내 3D프린터의 고객 접근성 및 시장 확산을 위해 유통 판매와 렌탈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에일리언

■ 전화 : 070-7012-1318

■ 홈페이지 : www.alien3d.co.kr

■ 사업 분야 : 3D프린터, 3D스캐너, 3D펜, 복합기, 소모품 등

■ 취급 제품명 : 3Doodler, 3D 프린터 SP4300/SP6200, Buccaneer, 풀 컬러 프린터 ProDesk3D, 3D스캐너 Fuel3D, Matter and Form, 3D복합기 Zeus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RFID 분야에서 7년간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IT산업 유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3D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프린터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3D프린터, 3D스캐너, 3D프린팅 펜, 3D복합기, 소모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3D프린팅 펜인 3Doodler와 Kevvox사의 전문분야용 고정밀 DLP 프린터인 SP4300/SP6200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에는 저렴한 고사양 프린터인 Buccaneer와 FFF(FDM)방식의 세계 최초 풀 컬러 프린터 ProDesk3D, 고해상도 핸디형 3D스캐너 Fuel3D, 저가의 고성능 고정형 스캐너 Matter and Form, 스캔과 프린팅, 파일 전송이 모두 탑재된 3D복합기 Zeus 등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의 3D프린팅 하드웨어 전문 브랜드인 ‘에일리언3D’는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취미생활부터 전문직업까지 어떠한 분야와 연령대에서도 손쉽게 3D프린팅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국내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힘써 나아갈 것이다.

HDC

■ 전화 : 031-817-6210

■ 홈페이지 : www.hdcinfo.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 취급 제품명 : DWS, EOS

HDC(에이치디씨)는 독일 EOS사 한국 공식 Distributor와 이탈리아 DWS 한국 공식 Distributor 및 총판으로 3D 프린터를 공급하는 회사이다.

HDC는 16년간 3D 프린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전자, 캐릭터 애니메이션, 주얼리, 덴탈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Working 목업 및 최종 엔지어니어링 파트 제작이 가능한 EOS P(플라스틱) 장비와 DMLS(Direct Metal Laser Sintering) EOS M(메탈) 장비와 현존하는 가장 깨끗한 출력이 가능한 이태리 DWS 3D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XYZprinting 한국지사

■ 전화 : 02-555-9776

■ 홈페이지 : http://kr.xyzprinting.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컴퓨터 및 주변장치 판매

■ 취급 제품명 : da Vinci 1.0A

전세계 전자제조 분야에서 오랫동안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킨포 그룹(Kinpo Group)이 설립한 XYZprinting(엑스와이지프린팅)은 2013년부터 전세계 개인 및 기업의 업무와 비지니스에 큰 도움이 될 3D 프린터를 생산하여 제공하고 있다. 대만 본사를 필두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지사에 이어 2014년 10월 한국 지사가 설립되었고, 11월에는 그 첫 번째 3D프린터인 da Vinci(다빈치) 1.0A를 성공적으로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da Vinci 1.0은 소비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고퀄리티임에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의 우수성은 미국(CES 2014)에서 3D 프린팅 부문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를 수상하며 입증되었다. 같은 해 톰스 가이드(Tom’s Guide)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도 수상하였다.

엔터봇

■ 개발 : 엔터봇

■ 홈페이지 : www.enterbot.co.kr

■ 사업 분야 : 3D프린팅 장비 판매

■ 취급 제품명 : EnterBot E-one, E-universal(출시예정)

엔터봇은 국민보급형 교육용 3D프린터 개발을 통하여 전 국민이 쉽고 친숙하게 3D 프린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과 이해하기 쉬운 프린터 구조,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제공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산시키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브젝트빌드

■ 전화 : 031-421-7567

■ 홈페이지 : www.objectbuild.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개발,연구

■ 취급 제품명(있을 경우) : Willybot MS, Goliath300,MONAMI

Objectbuild는 3D 프린터 연구,개발을 하는 업체이다. 국내 3D 프린터 분야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하여 워크샵을 진행 매주 진행하고 있다. 전국13개 대리점(서울,경기,인천,부산,제주등)망을 운영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 홈페이지 : www.autodesk.com/spark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개발

■ 취급 제품명 : 스파크, 123D

오토데스크는 3D프린팅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스파크(Spark)’와 이를 구현할 3D 프린터를 선보인다. 스파크는 3D 모델을 더욱 간편하게 프린팅하고, 실제 프린팅 과정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프린터는 스파크의 파워를 보여주고, 3D프린팅 사용자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제품 디자이너와 하드웨어 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재료과학자들이 3D프린팅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오토데스크는 스파크를 하드웨어 제조사를 비롯, 3D 프린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티에스

■ 전화 : 070-8262-6606

■ 홈페이지 : www.3dthinker.com

■ 사업 분야 : 3D Printer

■ 취급 제품명 : Deltabot-K-CU

오티에스는 델타형 3D프린터를 상용화하여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2009년부터 3D프린터 연구 개발을 시작하여, 2013년 DELTA 방식 3D프린터를 특허 출원했다.

2013년 Delta type 3D printer DELTABOT-K 상용화에 성공하고, 오티에스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ISO9001 인증을 받았다. 2014년 보우덴 방식에 최적화 된 필라멘트 공급기 상용화 성공하였으며, 2014년 3월 DELTABOT-K MINI를 정식으로 출시하였다.

오픈크리에이터즈

■ 전화 : 070-7777-4812

■ 홈페이지 : www.opencreators.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기 제조 및 교육

■ 취급 제품명 : 아몬드(Almond)

오픈크리에이터즈는 전작 NP-Mendel(멘델)을 통해 국내 3D 프린터 산업의 First Move로 알려져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터를 즐길 수 있도록 워크숍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했고 이를 통해 3D 프린터 유저 및 3D 프린터 제조사가 늘어나고 있다. 오픈크리에이터즈의 두 번째 모델인 아몬드(Almond)는 기계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출력 면의 수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인 오토레벨링, 출력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급속 냉각이 가능한 노즐냉각기능을 반영하였다. 오픈크리에이터즈는 창작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중고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및 용산 전자상가에 ‘Opencreators::Space’를 마련하여 3D 프린터와 다양한 공작기계를 이용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텍

■ 전화 : 042-935-9646

■ 홈페이지 : www.insstek.com

■ 사업 분야 : DMT 시스템, 레이저 재료 공정, 금속 3D 프린터

■ 취급 제품명 : DMT 3D Metal Printer(MX-4 외)

인스텍은 AM(additive manufacturing) 분야의 기업으로, 금속 RP&T(rapid prototyping & Tooling)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가운데 하나인 DMT 기술과 레이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쾌속생산과 관련된 하드웨어로부터 기술용역 및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TCT 전문회사다.

인텔리코리아

■ 전화 : 070-4610-2340

■ 홈페이지 : www.cadian3d.com

■ 사업 분야 : 3D프린팅 콘텐츠 제작 유통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디자인 용역, 3D프린팅 출력 대행, 3D프린팅 교육, 3D 바이오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 취급 제품명 : CADian3D

인텔리코리아는 오토캐드를 대체하는 토종CAD인 CADian 개발사이다. 3ds 맥스, 마야, 라이노3D 등을 대체할 수 있는 CADian3D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보급하고 있으며, 3D 프린팅 교육 사업, 3D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구축하여 용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의 3D프린팅 메이커 천만인 양성 사업을 위해 무료 강좌, 기본 강좌, 전문가 양성 강좌 등 수준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공방

■ 전화 : 010-7557-0449

■ 사업 분야 : 3d 모델링 교육 및 RP 장비 제작

인하공방은 제품설계 능력을 중심으로 학우들의 R&D 능력을 키워주고 젊은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유일무이한 개발 동아리이다. 2D CAD/3D Modeling 교육 후, 3D프린터 사용방법을 익혀 기술 혹은 아이디어 관련 공모전활동에 참여하거나 사업화 및 설계기술에 대한 지식들을 습득하여 한층 더 성숙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이제이준(jj jun)

■ 전화 : 010-2922-3123

■ 홈페이지 : www.jjjun.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팅 콘텐츠

■ 취급 제품명 :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모든 것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3D 프린터를 활용해 원하는 제품을 제작해주는 곳이다.

주원

■ 전화 : 031-726-1585

■ 홈페이지 : www.joowon.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3D 스캐너, 가스분석기, 열화상카메라

■ 취급 제품명 : 산업용 3SP Type 3D Printers, 산업용 High-End 3SP Type 3D Printers

주원은 1975년 설립하여 약 40년간 자동차, 산업기기, 환경, 계측기기 분야에 첨단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LCD관련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2009년 발족한 기술연구소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의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EnvisionTec(엔비전텍, 독일)사의 장비와 DAVID(독일)사의 3D 스캐너(Scanner) 및 관련된 MCAD 소프트웨어 등 토털 판매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 전화: 02-3016-2000

■ 홈페이지: http://www.plm.automation.siemens.com/ko_kr/

■ 사업 분야: PLM, 3D CAD 설계 소프트웨어

■ 취급 제품명(있을 경우): NX, Solid Edge

지멘스 산업 자동화 사업 본부의 Siemens PLM Software는 전 세계 약 900만 건 이상의 라이선스 시트를 공급하며, 7만 7,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PLM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업체다. 미국 텍사스주 플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iemens PLM Software는 수천 개 기업의 계획 및 개발부터 생산과 지원에 이르기까지 수명주기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훌륭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NX, 솔리드엣지 등 캐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3D 프린팅을 지원하며, HD-PLM 비전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때에 제공해 스마트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KAMI

■ 전화 : 02-6670-4114

■ 홈페이지 : www.kami.biz

■ 사업 분야 : 첨단 공작기계 및 각종 플라즈마 기술 제공, 금속 3D 프린터 판매

■ 취급 제품명 : 금속 3D 프린터 (레이저 큐징)

KAMI(카미)는 첨단 공작기계 및 플라즈마 등 기술•장비 공급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회사는 제조업 강국인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서 ▲ 고속가공기 ▲ 자동차 도장 전처리용 진공 플라즈마 장비 ▲ 오픈 에어 플라즈마 시스템 ▲ 금형제조 무인 유연 생산 시스템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와 우리 자동차, 전자, IT 제조업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KAMI는 현재 Plasmatreat, CONCEPTLASER, Z+K, Roeders, POWERGRIP 등 독일 및 스위스 선진기업으로부터 자동차, 전자, IT산업에 쓰이는 대기업 표면 개질 장비, 고속가공기, CNC정밀 방전기, 수평식 분말제조기, 초정밀 주조기, 금속 3D프린터 등 최신 기술과 기계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KAMI는 독일의 금형 전문 3D 프린팅 기업인 컨셉레이저(CONCEPTLASER)의 금속 3D프린터를 2007년에 국내에 도입, 6대 설치했다. KAMI는 3D 프린팅 산업과 함께 시장 성장성이 유망한 금속분말소재도 국산화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 전화 : 02-3450-0700

■ 홈페이지 : www.canon-bs.co.kr

■ 사업 분야 : 복합기/사무기기/프린터

■ 취급 제품명 : 마브(MARV) MW10

1985년 한국의 롯데그룹과 일본의 캐논사가 합작해 설립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이하 CKBS)은 앞선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선진 오피스 환경을 리드하며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소형 계산기에서부터 복사기, 팩스,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는 물론 디지털 상업인쇄, 리테일 포토 등 풀 라인업을 갖추고, 모든 사무기기에 있어 속도와 품질,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CKBS는 모든 첨단 디지털 사무기기의 제공으로 새로운 오피스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캐리마

■ 전화 : 02-3283-8877

■ 홈페이지 : www.carima.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기 제조 및 수출

■ 취급 제품명 : Master Plus, Master EV

캐리마는 국내 3D 프린터기 제조 업체로, 자체 개발한 DLP 엔진방식의 3D프린터를 국내 및 전 세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노비즈 및 ISO, CE, 프로그램 인증 등의 인증과 9개 이상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 전문 분야인 산업용 3D프린터 외에 곧 데스크톱용 소형 미니 3D프린터 출시를 앞둔 3D 프린터 전문 업체이다.

KTC

■ 전화 : 0505-874-5550

■ 홈페이지 : http://ktcmet.cafe24.com/default/

■ 사업 분야 : 3D 프터트 판매, 3D 프린팅 서비스

■ 취급 제품명 : CMET (일본), VOXELJET (독일)

KTC(케이티씨)는 고객의 아이디어 상품화 과정에 필요한 쾌속 조형기의 판매에서 시제품 제작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이다. 제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제품의 성공 여부는 개발기간 단축과 빠르고 정확한 오류 수정이라고 확신하여 수년간 다져온 KTC만의 노하우로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늘 최고 보다는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코보트

■ 전화 : 070-4686-8868

■ 홈페이지 : www.kobot.co.kr

■ 사업 분야 : 산업용 3D 프린터, 3D 프린터 출력물 표면처리기

■ 취급 제품명 : 3D 프린터 출력물 표면처리기 뽀샤시

코보트는 3D 프린터의 발전과 더불어 요구되는 출력물의 표면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이다. 독특한 기술과 성능으로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또한 산업용 및 모듈형 3D 프린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회사이다.

자사가 개발한 3D 프린터 출력물 표면처리기, 뽀샤시를 사용하면 ABS는 물론 PLA, HIPS, SPLA 등 가장 많이 보급된 열가소성 플라스틱 표면처리에 약 1분 30초라는 짧은 시간 표면처리를 완료할 수 있고 마치 사출로 생산한 제품 같은 표면을 균일하게 만들 수 있다.

TIDE Institute

■ 홈페이지 : http://tideinstitute.org

■ 사업 분야 :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과 선도형 기술창업 지원

TIDE Institute(타이드 인스티뉴트)는 과학기술(Technology), 상상력(Imagination), 디자인(Design),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네 가지 핵심요소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한국사회에 공유하고 글로벌 창업 문화 확산과 선도형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현재 TIDE Institute에서는 전국 각지에 디지털 제작공방을 운영 중이며 대표적으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위치한 FabLab Seoul이 있다. FabLab Seoul은 전 세계에 300개가 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최초이다. 이는 현재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무한상상실을 비롯해 기타 오픈 메이커 스페이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직접 위탁운영하기도 한다. 수원시 영통구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위치한 셀프제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FabLab(Fabrication Laboratory)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셀프제작소는 3D Printer와 LaserCutter 등 디지털 제작장비(Digital Fabrication)을 사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장비들은 어렵지 않고 저비용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으며 이 중 3D Printer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은 전국의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엄청난 고비용과 전문 업체를 통해 이루어졌던 시제품 생산들이 별도의 3D Printer를 구매하지 않아도 FabLab Seoul과 셀프제작소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에 이는 상당한 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제조 창업에 대한 장벽을 낮춰주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용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산업용 3D 프린터인 Projet 160 제품도 들여와 더 많은 시제품 제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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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쓰리디(TOP3D)

■ 전화 : 070-8118-3230

■ 홈페이지 : www.top3d.co.kr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재료/ 원료, 3D PLA 필라멘트, 3D 기능성 PLA 필라멘트

■ 취급 제품명 : PLA-Top/PLA-Ultra/PLA-Super/PLA-Normal Filament (색상: 반투명, natural, white, red, black, yellow 등 추가됨.)

탑쓰리디(TOP3D)는 다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3D 프린터 전용 필라멘트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TOP3D 필라멘트는 PLA의 입체이성질체를 활용한 최적의 분자조합과 탑쓰리디의 분자구조제어시스템 및 친환경 첨가제의 개발로 탄생한 세계적 수준의 3D 프린팅 원료로서, 소비자의 각종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TPC

■ 전화 : 032-580-0670

■ 홈페이지 : http://www.TPC3d.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

■ 취급 제품명 : FINEBOT 9600, FINEBOT 9600T, FINEBOT ACADEMY

1979년 설립된 TPC메카트로닉스(이하 약칭 ‘TPC’)는 자동화 핵심 부품인 공기압기기 생산업체로서, 2013년 10월,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인 애니웍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3D프린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애니웍스의 3D 프린터 관련 기술력에 더하여 TPC의 초정밀 제어 기술 및 핵심 부품인 모터 원천 기술 등을 결합해 ‘파인봇’을 판매하고 있다.

TPC는 올 해 8월, 인천 서구 단해창도클러스터 3D프린터 전용 생산공장을 완공, 국내 3D프린터 최대 제조라인을 보유, 월 500대에서 1,000대 가량의 3D프린터를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3D프린터 하드웨어만이 아닌 엔지니어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메카피아닷컴’과 3D프린터 포털사이트(www.3dhub.co.Kr)를 운영하여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PC는 현재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샤프트 리니어 모터를 개발 중이며, 이를 활용하여 금속 분야에 적용되는 새로운 방식의 고급형 3D 프린터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프로토텍

■ 전화 : 02-6959-4113

■ 홈페이지 : www.prototech.co.kr

■ 사업 분야 : Stratasys 3D 프린터, 3D 스캐너, 시제품

■ 취급 제품명 : Stratasys 3D 프린터

프로토텍은 2005년 설립되었으며,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3D스캐너, 시제품 제작 서비스, 역설계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FDM 방식과 Polyjet 방식의 3D 프린터를 10년 넘게 판매하고 있으며, 프로토텍의 노하우를 가지고 전문 컨설팅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고객 사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다.

시제품제작 및 역설계 분야에서는 상담을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 사용 가능으로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3D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러스플라스틱

■ 전화 : 02-6453-5575

■ 홈페이지 : http://www.plusplastic.com, http://www.byrhino3d.com

■ 사업 분야 : 디지털 디자인 소프트웨어 공급, 개발

■ 취급 제품명 : Rhinoceros, KeyShot, Vray 등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차원 프린터

플러스플라스틱은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및 설계, 건축설계, 역설계, 커스텀 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Rhinoceros를 디자인 플랫폼으로 3D모델링, 렌더링, 3D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어도비(Adobe)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의 OS, 사무용 소프트웨어 등 디자이너(제품, 건축, 주얼리, 기계 등)에게 필요한 디지털디자인 솔루션을 공급하며, 라이노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따라 플러그인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티모스

■ 전화 : 070-4010-5750

■ 홈페이지 : www.thymos.co.kr

■ 사업분야 : 3D 프린터, 3D스캐너, 시제품 제작 서비스, 역설계/검사 서비스

■ 취급 제품명 : Stratasys 3D 프린터, Solutionix 3D 스캐너

티모스는 3D 프린터와 3D 스캐너(Scanner) 판매 및 기술지원, 제품 용역 서비스 등 제품 개발에서 검사까지 모든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모스의 제품라인은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로 구성되어 있다. 3D 프린터는 Stratasys사의 3D 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기능성 Engineering Plastic인 ABS, PC, PC-ABS, Nylon, Ultem, PPSF 등을 사용할 수 있는 FDM 시리즈의 3D 프린터와 액상의 합성 폴리머 소재를 분사하여 적층 함으로써, 단일 소재 뿐만이 아닌, 두 소재를 혼합하여 적층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된 모델을 보유한 Polyjet 방식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상반기에 3가지 소재를 혼합 적층 할 수 있는 Connex 3장비가 출시됨에 따라, 아크릴 계열의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직접 컬러 구현이 가능한 제품까지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다.

3D 스캐너의 경우 솔루션닉스(SOLUTIONIX)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은 Rexcan 4, Rexcan CS plus, Rexcan DS²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Rexcan CS Plus의 턴테이블은 스켄대상 제품을 단순히 회전만 시키는 것이 아닌, 자동 스윙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좀더 편리하게 제품을 스캔할 수 있으며, Rexcan 4는 다른 브랜드의 경우 렌즈 한 개당 한가지 스켄 영역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렌즈 한 개당 4개의 스켄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가의 렌즈를 보유하지 않아도 운용상에 효율성을 증대 할 수 있으며, 좀더 편리하게 고정밀의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포머스팜

■ 전화 : 070-4837-1137

■ 홈페이지 : www.formersfarm.com

■ 사업 분야 : 제조업 (3D 프린터)

■ 취급 제품명 : Sprout, PineTree 2.5

포머스팜(Former’s Farm)은 3D 프린터를 제조, 판매하는 3D 프린터 전문 업체이다. 2013년 10월 파인트리(Pine Tree)를 정식 출시하였고 이후 2014년 5월에 스프라우트(Sprout)와 파인트리 2.5(Pine Tree 2.5)를 정식 출시하여 현재 판매 중에 있다. 포머스팜은 201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 후 우수 기업으로 졸업하였고, 현재는 부산 기장에 본사와 서울 청담에 지사가 있다. 또한 포머스팜은 스프라우트를 이용한 출력 서비스와 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3D 프린터 교육까지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이비젼시스템

■ 전화 : 031-735-1574

■ 홈페이지 : www.3dcubicon.com

■ 사업 분야 : 3D 프린터기 제조 및 수출

■ 취급 제품명 : 큐비콘 싱글(cubicon single, 3DP-110F)

현재 국내에는 고가의 3D프린터에서부터 일반 가정용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정밀도를 위해서는 당연 고가의 제품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개발단계의 시제품 혹은 전체가 아닌 일부 부품까지 출력한다는 것은 비용과 시간 등에서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반면 일반 가정보급형 제품으로는 구현할 수 있는 출력물의 수준이 지극히 제한적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큐비콘을 통해 기존 3D 프린터 사용 업체의 효율적 활용을 제안함과 동시에 창조적 제조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전략적 제휴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하이비젼시스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과 특허(특허 3건 출원 ▪ 3건 예정, 상표1건 출원, 디자인 4건 출원) 그리고 동급 성능의 3D 프린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특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연말에 기능을 한층 강화한 추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 2015 CES에 참가하여 한국의 3D 프린터의 수준과 위용을 알릴 계획이다.

해외 진출과 관련하여 현재 하이비젼시스템의 해외 파트너사들이 큐비콘의 현지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들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협의 중이다. 기존 신뢰도를 기반으로 현지에 별도의 유통망 구축 없이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로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이어 북미,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일반 기능 이외에도 의료장비, 특수부품 혹은 산업적 특성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에 적합한 맞춤형 모델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지역자치단체, 중소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매 이윤의 사회환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술

■ 문의 : 031-478-4950, www.ktech21.com

■ 사업분야 : 3D Systems社 공식 지정 리셀러로 3D프린터 및 3D 스캐너 판매 및 기술지원, Materialize社 Magic RP SW 공급 및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서비스 사업, 3D 융합교육 사업

■ 취급 제품명 : 3D Systems 社의 Production 3D프린터(Metal, SLS, SLA), Professional 3D프린터(Projet 5500x/3510 series), Personal 3D프린터(Cube)

한국기술은 1990년 Rapid Prototyping 시스템의 선두 업체인 미국 3D systems사와 국내 독점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SLA Rapid Prototyping(RP)을 공급한 이래로 각종 산업에 RP시스템 및 3D Printer를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하며 시제품 제작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하여 왔다.

고객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실현될 수 있는 시제품 제작 솔루션 전문업체로의 성장을 지향하며 3D Printer 시스템의 공급에서 시제품 용역수행에 이르기까지 3D Printer와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귀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협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아카이브

■ 전화 : 02-558-8114

■ 홈페이지 : www.hankooka.com

■ 사업 분야 : 3D분야 토털 솔루션 공급, 치기공 분야, IT 공공 사업분야

■ 취급 제품명 : 3D Systems 3D프린터, Actify, Artec, 3Dconnexion, Roland

한국아카이브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업체로서 착실한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각 관련분야 국내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3D Systems의 3D프린터(쾌속 조형기, RP)뿐만 아니라 연관되는 3D Visualization을 위한 Actify의 제품, 3D Data의 Motion Control을 위한 3Dconnexion의 제품, Roland의 3D 밀링과 3D 스캐너 제품, 3Shape의 정밀 3D스캐너, SensAble의 촉각 모델링 시스템, 디지털 치기공솔루션까지 3D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고객의 성원 속에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보다 통합되고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산업발전과 고객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솔루션을 연구, 개발 및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 전화 : 02-530-8000

■ 홈페이지 : www.adobe.com/kr

■ 사업 분야 : 소프트웨어

■ 취급 제품명 : 어도비 포토샵 CC(Adobe Photoshop CC)

어도비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 대한 뉴스와 업데이트는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AdobeKorea)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dob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 서비스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와 데스크톱, 웹을 넘나들며 자신의 작업을 창작하고 출판하며 공유할 수 있다.

한국ATC센터

■ 전화 : 1588-0163

■ 홈페이지 : www.eatc.co.kr

■ 사업 분야 : 민간자격증

한국ATC센터는 1995년 11월 17일 설립되어 ATC 자격시험(AutoCAD, 3dsMax, Inventor)을 매월 2, 4주 토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연간 3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는 민간자격시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터 관련 기술자격을 11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MI

■ 문의 : 042-935-3618, www.hkmi.co.kr

■ 사업 분야 : 제품설계,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 취급 제품명 : 실험장비 및 캐릭터 도장

한국MI는 제품개발 전문회사로 제품설계에서부터 특허지원과 시제품제작까지 이루어지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학교 학생들의 창작의욕 상승을 위하여 재학생에 한하여 저렴하게 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헵시바

■ 전화 : 032-509-5820

■ 홈페이지 : www.weg.co.kr

■ 사업 분야 : 3D프린터, 산업용 HVAC, 전력변환인버터(태양광/풍력)

■ 취급 제품명 : WEG K1, MIICRAFT/MIICRAFT Plus

헵시바는 1986년 창립되어 산업용 특수냉난방기를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인 에어렉스 브랜드로 세계 3대 메이커로 성장시켜 수출산업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전력변환 인버터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계에 고효율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수입대체와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3D 프린터로 정하여 2012년부터는 3D솔루션사업부를 신설, 산업용 FDM 3D프린터와 주얼리, 덴탈용 3D프린팅 종합 솔루션을 출시하였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료를 포함한 원천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우데이타시스템

■ 문의 : 02-545-6700, www.3dinus.co.kr

■ 사업 분야 : 공작기계관련영업

■ 취급 제품명 : EOS 3D-Printer

독일 EOS 社와 대리점 공급계약 체결하고 3D 프린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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