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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화 거리 | [한국풍경] 군산에 가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4313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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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옛건물이 있고 옛건물마다 가슴 시린 슬픈 역사가 있는 곳,
군산 근대문화역사 거리는 군산항을 기점으로 반경 1km 안에 밀집한 일제강점기 건축물들과 적산가옥들이 있는 거리를 말한다.
짧은 거리라고 금방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한 집 걸러 한 집, 골목 지나 골목마다의 건축물들은 원형 그대로 쉼터가 되기도 하고 박물관, 숙소, 카페, 밥집, 서점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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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경] 군산에 가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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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군산 근대화 거리

  • Author: fu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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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78G2gkhQhI

군산 여행 가볼만한곳 근대화거리로 시간여행을~

일제시대 쌀 수탈의 이동경로가 된 군산항의 뱃길과 그 주변 회한의 삶을 살았던 부두노동자의 삶의 길을 표현하고,

그 중 항구노역자 생활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박수근 화백을 통해 길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군산항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 언제나 옷깃게 하는 군산~

바로 뒤 군산항에서 부는 바람을 맞고 서있던 이곳의 나무들도 어느덧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어요..

두피디아 여행기-군산 근대화 거리, 가슴으로 걷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길을 보여주기도 하고, 삶을 이어주는 뿌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지나간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하고, 역사의 아픔에 분개하고 슬퍼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 우리 삶의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고, 후손들에게도 올바른 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가슴아픈 순간들이 참 많았다. 아시아 대륙 끝에 붙어있는 작은 반도라는 위치상 여러 차례 외세 침입을 받아왔다.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하지만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빼앗겼던 일본 식민지 시대만큼 참담한 순간이 또 있었을까. 일본이 우리나라의 국방, 경제, 문화를 모두 점령하고, 그들이 세운 친일파들이 꼭두각시 역할을 하며 민중들을 또 다시 수탈했던 가혹한 역사. 그래서 일본 식민지 잔해가 남아있는 곳을 여행할 때면 늘 마음이 무겁다. 무거운 마음으로 군산 여행길에 오른다.

군산은 항구를 중심으로 일본 식민지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근대화 거리라고 부르며 지금은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어떤 이들은 가슴아픈 역사이니 아예 없애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

실제로 김영삼 정부 시절 ‘역사바로세우기’ 일환으로 일재 잔재 청산운동이 일어났다. 군산 또한 구 군산시청, 구 군산경찰서 등 건물들이 일제히 파괴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민간소유라 철거되지 못한채 살아남은 것이다.

물론 이해할 수 있다. 아픈 상처는 말끔히 도려내는게 맞다. 하지만 그 시절의 흔적을 봐야 하는 이유는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런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함이다. 그래서 군산 군대화 거리는 우리에게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준다.

근대화 거리에는 일본식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레트로한 분위기도 눈에 띈다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전경

군산에 왜 식민지 흔적이 많을까. 바로 군산의 지리적 장점때문이다.

군산은 서쪽으로는 바다, 동과 남쪽으로는 호남평야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나라 전체가 흉년이 나도 군산 만큼은 곡식이 넉넉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바다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이 나오고, 비옥한 평야에는 곡식이 넘쳐났다. 그러나 이점 때문에 일본의 수탈을 피할 수 없었다. 일본은 강압적으로 군산항을 개항했고 우리나라 쌀을 일본으로 실어날랐다. 1909년 조선에서 생산된 쌀의 30%가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빠져나갔고 1934년에는 전국 총 생산량의 절반에 이르는 200만석 쌀이 실려나갔다. 그리고 일본 공업 제품을 또 이곳으로 들여오며 이중수탈 창구로 활용됐다. 군산 세관을 통해 탈세도 했다.

군산항에 있는 부잔교(뜬다리)는 이를 보여준다. 부잔교는 수면의 높이에 맞춰 다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로,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이에도 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본이 얼마나 치밀하게 군산의 쌀을 수탈하려고 했는지 알수 있다.

(여기서 일본 식민지로 우리나라 근대화가 빨라졌다는 망발이 없기를! 이런 조치는 우리나라에 근대화 기술을 전수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들의 수탈야욕을 채우기 위한 조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일제시절, 군산항을 통해 우리나라 쌀이 대거 수탈됐다. 사진은 부잔교의 모습

근대역사박물관 외관의 모습과 내부에 전시중인 태극기

부잔교 앞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이 만들어졌다. 일제 시대 건물은 아니지만 조선총독부 등 근대건축물에 사용됐던 건축자재를 활용해 2011년에 만들어졌다. 지금은 리모델링 중이라 일부 공간만 관람을 가능했지만, 일제 시절 군산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박물관 서쪽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파란 대문의 옛 군산세관 건물이 있다. 군산항을 통해 드나드는 물품의 관세를 받던 곳이다. 건물 지붕은 뾰족하고 직선적인 느낌의 고딕양식이고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전체적으로 유럽의 건축양식과 근대 일본 건축양식이 합쳐져있다. 서울역사, 한국은행본관과 함께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힌다. 군산세관 뒷편에는 세관 창고로 쓰였던 오랜 건물이 있는데 지금은 근사한 인문학 카페로 변신했다.

근대화 역사박물관 주변에 카페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도 함께 볼 수 있다. 일본식 다다미방이 남아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 느낌이 새롭다. 근대건축관은 1922년 세워진 은행건물을 개조한 것이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도 소개됐다. 근대 건축관은 외부와 달리 내부는 초현대적이다. 바닥에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깔려있고, 벽면에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재생된다. 지점장실은 식민지의 뼈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일본의 악행을 담은 시청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옛 군산세관. 지금은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

군산세관 뒷편 창고는 멋진 인문학 카페가 됐다

다다미방을 개조해 만든 카페

은행을 개조해 만든 근대건축관

근대건축관내 전시물​​​​​​​

​​​​​​​

근대화거리는 장미동과 월명동에 걸쳐있다. 장미동이라면 꽃이름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쌀을 보관하는 동네라는 뜻이다. 그래서 식민지시대 정미소 등이 곳곳에 세워졌다.

근대화 거리를 걸으면 2, 3층으로 되어있는 일본식 가옥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떤 곳은 분위기 있는 카페로, 어떤 곳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다. 근대화거리는 1899년 일본의 조계지로 설정된 후 은행, 사찰, 세관 등 170여채나 되는 일본식 건축물들이 세워졌다. 해방 후 1980년대까지 만해도 군산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2000년대 관공서가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텅빈 공간이 됐다. 지금의 근대화거리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 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동국사는 근대화 거리에서 다소 떨어져있지만, 꼭 가봐야 한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아담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깊다. 몇분만 걸어도 한바퀴를 다 둘러볼 정도로 작은 사찰이지만 곳곳에 일본 특유의 감성이 새겨져있다. 사찰 한켠에 작은 소녀상이 보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동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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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디아 여행기-군산 근대화 거리, 가슴으로 걷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길을 보여주기도 하고, 삶을 이어주는 뿌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지나간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하고, 역사의 아픔에 분개하고 슬퍼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 우리 삶의 나침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고, 후손들에게도 올바른 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 가슴아픈 순간들이 참 많았다. 아시아 대륙 끝에 붙어있는 작은 반도라는 위치상 여러 차례 외세 침입을 받아왔다. 수많은 전쟁이 있었다. 하지만 나라의 주권을 통째로 빼앗겼던 일본 식민지 시대만큼 참담한 순간이 또 있었을까. 일본이 우리나라의 국방, 경제, 문화를 모두 점령하고, 그들이 세운 친일파들이 꼭두각시 역할을 하며 민중들을 또 다시 수탈했던 가혹한 역사. 그래서 일본 식민지 잔해가 남아있는 곳을 여행할 때면 늘 마음이 무겁다. 무거운 마음으로 군산 여행길에 오른다. 군산은 항구를 중심으로 일본 식민지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근대화 거리라고 부르며 지금은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어떤 이들은 가슴아픈 역사이니 아예 없애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 실제로 김영삼 정부 시절 ‘역사바로세우기’ 일환으로 일재 잔재 청산운동이 일어났다. 군산 또한 구 군산시청, 구 군산경찰서 등 건물들이 일제히 파괴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민간소유라 철거되지 못한채 살아남은 것이다. 물론 이해할 수 있다. 아픈 상처는 말끔히 도려내는게 맞다. 하지만 그 시절의 흔적을 봐야 하는 이유는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런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함이다. 그래서 군산 군대화 거리는 우리에게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준다. 근대화 거리에는 일본식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레트로한 분위기도 눈에 띈다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전경 군산에 왜 식민지 흔적이 많을까. 바로 군산의 지리적 장점때문이다. 군산은 서쪽으로는 바다, 동과 남쪽으로는 호남평야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나라 전체가 흉년이 나도 군산 만큼은 곡식이 넉넉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바다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이 나오고, 비옥한 평야에는 곡식이 넘쳐났다. 그러나 이점 때문에 일본의 수탈을 피할 수 없었다. 일본은 강압적으로 군산항을 개항했고 우리나라 쌀을 일본으로 실어날랐다. 1909년 조선에서 생산된 쌀의 30%가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빠져나갔고 1934년에는 전국 총 생산량의 절반에 이르는 200만석 쌀이 실려나갔다. 그리고 일본 공업 제품을 또 이곳으로 들여오며 이중수탈 창구로 활용됐다. 군산 세관을 통해 탈세도 했다. 군산항에 있는 부잔교(뜬다리)는 이를 보여준다. 부잔교는 수면의 높이에 맞춰 다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로,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이에도 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본이 얼마나 치밀하게 군산의 쌀을 수탈하려고 했는지 알수 있다. (여기서 일본 식민지로 우리나라 근대화가 빨라졌다는 망발이 없기를! 이런 조치는 우리나라에 근대화 기술을 전수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들의 수탈야욕을 채우기 위한 조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일제시절, 군산항을 통해 우리나라 쌀이 대거 수탈됐다. 사진은 부잔교의 모습 근대역사박물관 외관의 모습과 내부에 전시중인 태극기 부잔교 앞에는 근대역사박물관이 만들어졌다. 일제 시대 건물은 아니지만 조선총독부 등 근대건축물에 사용됐던 건축자재를 활용해 2011년에 만들어졌다. 지금은 리모델링 중이라 일부 공간만 관람을 가능했지만, 일제 시절 군산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박물관 서쪽에는 멀리서도 보이는 파란 대문의 옛 군산세관 건물이 있다. 군산항을 통해 드나드는 물품의 관세를 받던 곳이다. 건물 지붕은 뾰족하고 직선적인 느낌의 고딕양식이고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전체적으로 유럽의 건축양식과 근대 일본 건축양식이 합쳐져있다. 서울역사, 한국은행본관과 함께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힌다. 군산세관 뒷편에는 세관 창고로 쓰였던 오랜 건물이 있는데 지금은 근사한 인문학 카페로 변신했다. 근대화 역사박물관 주변에 카페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도 함께 볼 수 있다. 일본식 다다미방이 남아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 느낌이 새롭다. 근대건축관은 1922년 세워진 은행건물을 개조한 것이다. 채만식의 소설 에도 소개됐다. 근대 건축관은 외부와 달리 내부는 초현대적이다. 바닥에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깔려있고, 벽면에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재생된다. 지점장실은 식민지의 뼈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일본의 악행을 담은 시청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옛 군산세관. 지금은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 군산세관 뒷편 창고는 멋진 인문학 카페가 됐다 다다미방을 개조해 만든 카페 은행을 개조해 만든 근대건축관 근대건축관내 전시물​​​​​​​ ​​​​​​​ 근대화거리는 장미동과 월명동에 걸쳐있다. 장미동이라면 꽃이름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쌀을 보관하는 동네라는 뜻이다. 그래서 식민지시대 정미소 등이 곳곳에 세워졌다. 근대화 거리를 걸으면 2, 3층으로 되어있는 일본식 가옥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떤 곳은 분위기 있는 카페로, 어떤 곳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다. 근대화거리는 1899년 일본의 조계지로 설정된 후 은행, 사찰, 세관 등 170여채나 되는 일본식 건축물들이 세워졌다. 해방 후 1980년대까지 만해도 군산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2000년대 관공서가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텅빈 공간이 됐다. 지금의 근대화거리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 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동국사는 근대화 거리에서 다소 떨어져있지만, 꼭 가봐야 한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아담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깊다. 몇분만 걸어도 한바퀴를 다 둘러볼 정도로 작은 사찰이지만 곳곳에 일본 특유의 감성이 새겨져있다. 사찰 한켠에 작은 소녀상이 보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동국사의 모습

군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 여행 코스 추천1(히로쓰 가옥, 달빛마을, 군산 근대화거리)

본격적으로 올려보는 군산 여행기~! 1박 2일로 다녀오는 짧은 코스였던 만큼 알차게 보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왔다. ㅎㅎ 우리가 첫날 오후 다녔던 곳은 히로쓰 가옥(신흥동 일본식 가옥) ->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 달빛마을 -> 군산 근대화거리 지도상으로 히로쓰 가옥과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달빛마을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군산 근대화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걸어서 못 갈 거리는 아니지만 ㅎㅎ 근대화거리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먼저 군산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히로쓰 가옥부터 가봤다.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이다. 동시에 당시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건축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히로쓰 가옥 지금은 이렇게 관광지가 되어 한국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안 쪽에는 일본식 정원도 가꾸어 놓은 히로쓰 가옥 지붕모양, 벽에 나무를 덧댄 방식 등 우리나라 건축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주 오래전에는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방하지 않고 있다. 유리 너머 다다미 방이 보여서 한 컷 찍었는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잘 나왔다…. 히로쓰 가옥을 보고 나와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이 곳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건축물이다. 히로쓰 가옥보다 규모는 작지만 대문도 예쁘고 운치 있었던 사택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사택이 고즈넉하고 좋았다. 다음으로 월명동 달빛마을 골목길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히로쓰 가옥이 있는 신흥동과 월명동은 동은 다르지만 바로 붙어있는 곳이라 거리상으로는 아주 가깝다. 아름다운 골목이 숨어있는 달빛마을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월명동 달빛마을은 주민주도 하에 골목길 사업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힘을 모아 청소도 하고 벽화도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예쁜 마을로 변신~! 정겨운 마을 슈퍼도 보이고 예쁜 벽화들도 눈에 띈다. 마을 아저씨와 바둑 두고 있는 남편 ㅎㅎㅎ 그리고 월명동에 또 하나 유명한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초원사진관이다. 이 영화가 나온 지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이 곳에 와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간다. 그만큼 좋은 영화였다는 증거일 듯^^ 골목길에 작은 소품 가게들도 구경해 봤다. 꼼지락이라는 한 작은 가게 도자기로 만든 작은 인형 등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다. 예쁜 게 많아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 여행 가면 하나씩 사 오는 마그넷을 사기로 했다. 초원사진관 모양의 귀여운 마그넷 지금 우리 집 냉장고에 잘 붙어있다. ㅋㅋ 이제 차를 타고 이동해서 군산 근대화거리로 왔다. (사실 차 안 타도 되는 거리 ㅋㅋㅋㅋ) 군산 근대화거리에도 예전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중에 눈에 들어왔던 군산세관 파란 대문이 참 예쁜 건물이었다. 이 건물도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군산세관 등의 근대식 건물도 잘 보존되어있지만 거리 자체도 예뻤던 군산 근대화 거리 곳곳에 소설 탁류와 관련된 조형물도 설치되어있고 거리 자체가 깨끗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강제 개항했던 개항지로 쌀 수탈, 공급처로 이용되었던 군산 많은 고통을 받았던 군산시였지만 아픈 역사도 끌어안고 지금은 관광도시로 변신했다. 다음 날 갔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겠다.^^

국내 :: 군산여행 당일치기 코스, 군산 근대화거리 가볼만한곳(주차 정보 포함)

728×90 반응형 국내여행지 : 전라북도 ‘군산’ 추천 군산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국내여행 중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전북 ‘군산’입니다. 조선시대 군산은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세곡이 모이는 군산창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군사진이 설치되어 경제와 군사의 요충지의 역할을 한 도시였습니다. 이후 1899년 군산항이 개항되고, 일본제국주의의 필요에 의해 왜곡된 성장을 겪은 곳이 군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산에 가면 지금도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졌던 건축물과 사찰 등 잔재의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상흔이 ‘193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관광 테마로 승화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밖에도 군산 근대화거리에는 90년대 말 한국형 로맨스 영화의 히트작이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가 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자 전국 3대 빵집으로 꼽히는 ‘이성당’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군산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어떤 가볼만한곳이 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탁류길’이라고 불리기도 군산은 도보여행이 가능합니다. 주차 후 3~4시간 정도 걷고 보고 먹고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짧게는 반나절, 충분히 하루를 투자하면 군산 원도심의 근대화거리 여행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원도심의 길은 ‘탁류길’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이 군산 근대화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군산 당일치기 여행코스」 1. 한일옥(소고기 무국 한 그릇 든든하게) 2. 초원사진관(한일옥 바로 앞) 3. 신흥동일본식가옥 4. 동국사(일본식 사찰) 5. 이성당(간식타임 : 커피+빵) 6. 근대역사박물관 7. 옛군산세관 / 인문학창고 8. 카페 ‘틈'(휴식) ※걷고, 먹고, 보면서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의 여행코스 반응형 1. 한일옥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아무리 경치 좋은 금강산도 배고프면 재미없으니, 군산의 대표 음식점 ‘한일옥’에서 소고기 무국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세요. ‘한일옥’은 일제강점기 시절 한옥과 일본식 가옥의 양식 합쳐져서 지어진 건물을 말했는데, 지금은 그 이름이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변모되었습니다. 한일옥의 대표 음식은 ‘소고기 무국’와 ‘육회 비빔밥’인데, 육회 비빔밥은 평일 낮 12시 이후부터만 가능하답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먹을 수 없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2. 초원사진관(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여행 포토존 한일옥에서 소고기 무국으로 군산 대표 음식점의 맛을 봤다면, 이젠 군산여행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차례입니다. 초원사진관은 한일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사하고 나오는 길에 초원사진관 구경하며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참고로 초원사진관은 진짜 사진관이 아니고, 영화 촬영지랍니다. 3. 신흥동일본식가옥 일제강점기 시대 지어진 가옥 한일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흥동 일본식가옥은 일본인 대지주였던 히로쓰 기치사브로가 살았던 집이었는데, 광복 이후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에게 팔려서 그의 가족들이 살다가, 2005년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 내부까지는 볼 수 없다고 하네요. 가옥의 외부와 정원은 볼 수 있고, 월요일은 관람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4. 동국사(일본식 사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 신흥동 일본식가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동국사는 1913년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창건된 절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통사찰과는 많이 다른 양식을 띠고 있습니다. 동국사에 가보면 ‘내가 일본여행을 온건가?’ 싶은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5. 이성당 군산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 이성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단팥빵’에 아메리카노를 한잔 맛보면 “군산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이성당의 단팥빵은 지금까지 먹어본 단팥빵 중 가장 고급스러운 맛이 났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정통의 단팥빵 맛을 보는 듯 황홀했습니다. 참고로 이성당 신관 카페에 아메리카노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728×90 6.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이 어떤 도시인지 알게 해주는 곳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혼마찌(본정통)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이 살고, 군산역 부근의 정미소에는 공업지구가 형성되고, 건설현장과 막노동을 하던 조선인들은 조계지 밖의 산기슭에 거주했던 도시의 역사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2층에는 ‘193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재미있는 테마관이 있으니 꼭 구경하세요. 7. 옛군산세관(호남관세박물관) / 인문학창고 일제강점기 시대로 돌아온 듯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가면 ‘옛군산세관’ 건축물이 보입니다. 옛군산세관 건물은 독일일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적벽돌을 수입하여 1908년 건축된 유럽양식의 근대 건축물입니다. 옛군산세관 주변으로는 알쓸신잡을 촬영했던 장소와 인문학창고 등이 카페로 형성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8. ‘틈’ 카페(휴식) 커피 한잔의 여유로 군산여행 마무리 카페 틈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초원사진관 가는 중간쯤에 있습니다. 카페에 가려면 ‘틈’ 사이로 들어가야 해서 이름이 ‘틈’이랍니다. 마치 숲 속의 비밀의 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이곳 역시 일제강점기 시절 쓰이던 건물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카페라 커피 한잔 마시고 있으면 1930년대로 되돌아간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군산여행 주차는 어디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근대화거리 골목 곳곳도 주차가 가능 주차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 군산여행할 때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답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근대화거리 골목 곳곳에 주차할 공간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부터 한곳에 주차를 하고 운동삼아 도보 여행을 즐겨도 좋지만, 예상보다 근대화거리가 넓어서 체력이 딸릴수도 있답니다. 군산근대화거리를 반으로 나눠서 여행하고 차를 가지고 이동해서 나머지 반을 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지금까지 군산여행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소개였습니다. 728×90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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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군산여행 당일치기 코스, 군산 근대화거리 가볼만한곳(주차 정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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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 전라북도 ‘군산’ 추천

군산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국내여행 중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전북 ‘군산’입니다. 조선시대 군산은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세곡이 모이는 군산창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군사진이 설치되어 경제와 군사의 요충지의 역할을 한 도시였습니다. 이후 1899년 군산항이 개항되고, 일본제국주의의 필요에 의해 왜곡된 성장을 겪은 곳이 군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군산에 가면 지금도 일제강점기 시대에 지어졌던 건축물과 사찰 등 잔재의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상흔이 ‘193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관광 테마로 승화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밖에도 군산 근대화거리에는 90년대 말 한국형 로맨스 영화의 히트작이었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가 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자 전국 3대 빵집으로 꼽히는 ‘이성당’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군산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어떤 가볼만한곳이 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탁류길’이라고 불리기도

군산은 도보여행이 가능합니다. 주차 후 3~4시간 정도 걷고 보고 먹고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짧게는 반나절, 충분히 하루를 투자하면 군산 원도심의 근대화거리 여행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원도심의 길은 ‘탁류길’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이 군산 근대화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군산 당일치기 여행코스」

1. 한일옥(소고기 무국 한 그릇 든든하게)

2. 초원사진관(한일옥 바로 앞)

3. 신흥동일본식가옥

4. 동국사(일본식 사찰)

5. 이성당(간식타임 : 커피+빵)

6. 근대역사박물관

7. 옛군산세관 / 인문학창고

8. 카페 ‘틈'(휴식)

※걷고, 먹고, 보면서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의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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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옥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아무리 경치 좋은 금강산도 배고프면 재미없으니, 군산의 대표 음식점 ‘한일옥’에서 소고기 무국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세요. ‘한일옥’은 일제강점기 시절 한옥과 일본식 가옥의 양식 합쳐져서 지어진 건물을 말했는데, 지금은 그 이름이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변모되었습니다.

한일옥의 대표 음식은 ‘소고기 무국’와 ‘육회 비빔밥’인데, 육회 비빔밥은 평일 낮 12시 이후부터만 가능하답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먹을 수 없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2. 초원사진관(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여행 포토존

한일옥에서 소고기 무국으로 군산 대표 음식점의 맛을 봤다면, 이젠 군산여행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차례입니다. 초원사진관은 한일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사하고 나오는 길에 초원사진관 구경하며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참고로 초원사진관은 진짜 사진관이 아니고, 영화 촬영지랍니다.

3. 신흥동일본식가옥

일제강점기 시대 지어진 가옥

한일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흥동 일본식가옥은 일본인 대지주였던 히로쓰 기치사브로가 살았던 집이었는데, 광복 이후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에게 팔려서 그의 가족들이 살다가, 2005년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 내부까지는 볼 수 없다고 하네요. 가옥의 외부와 정원은 볼 수 있고, 월요일은 관람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4. 동국사(일본식 사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

신흥동 일본식가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동국사는 1913년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창건된 절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통사찰과는 많이 다른 양식을 띠고 있습니다. 동국사에 가보면 ‘내가 일본여행을 온건가?’ 싶은 착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5. 이성당

군산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

이성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단팥빵’에 아메리카노를 한잔 맛보면 “군산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이성당의 단팥빵은 지금까지 먹어본 단팥빵 중 가장 고급스러운 맛이 났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정통의 단팥빵 맛을 보는 듯 황홀했습니다. 참고로 이성당 신관 카페에 아메리카노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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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이 어떤 도시인지 알게 해주는 곳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혼마찌(본정통)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이 살고, 군산역 부근의 정미소에는 공업지구가 형성되고, 건설현장과 막노동을 하던 조선인들은 조계지 밖의 산기슭에 거주했던 도시의 역사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2층에는 ‘1930년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재미있는 테마관이 있으니 꼭 구경하세요.

7. 옛군산세관(호남관세박물관) / 인문학창고

일제강점기 시대로 돌아온 듯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가면 ‘옛군산세관’ 건축물이 보입니다. 옛군산세관 건물은 독일일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적벽돌을 수입하여 1908년 건축된 유럽양식의 근대 건축물입니다. 옛군산세관 주변으로는 알쓸신잡을 촬영했던 장소와 인문학창고 등이 카페로 형성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답니다.

8. ‘틈’ 카페(휴식)

커피 한잔의 여유로 군산여행 마무리

카페 틈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초원사진관 가는 중간쯤에 있습니다. 카페에 가려면 ‘틈’ 사이로 들어가야 해서 이름이 ‘틈’이랍니다. 마치 숲 속의 비밀의 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이곳 역시 일제강점기 시절 쓰이던 건물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카페라 커피 한잔 마시고 있으면 1930년대로 되돌아간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군산여행 주차는 어디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근대화거리 골목 곳곳도 주차가 가능

주차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

군산여행할 때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답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근대화거리 골목 곳곳에 주차할 공간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부터 한곳에 주차를 하고 운동삼아 도보 여행을 즐겨도 좋지만, 예상보다 근대화거리가 넓어서 체력이 딸릴수도 있답니다. 군산근대화거리를 반으로 나눠서 여행하고 차를 가지고 이동해서 나머지 반을 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지금까지 군산여행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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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 여행 코스 추천1(히로쓰 가옥, 달빛마을, 군산 근대화거리)

본격적으로 올려보는 군산 여행기~!

1박 2일로 다녀오는 짧은 코스였던 만큼

알차게 보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왔다. ㅎㅎ

우리가 첫날 오후 다녔던 곳은

히로쓰 가옥(신흥동 일본식 가옥) ->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 달빛마을 -> 군산 근대화거리

지도상으로 히로쓰 가옥과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달빛마을은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군산 근대화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걸어서 못 갈 거리는 아니지만 ㅎㅎ 근대화거리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먼저 군산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히로쓰 가옥부터 가봤다.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장소이다.

동시에 당시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건축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히로쓰 가옥

지금은 이렇게 관광지가 되어 한국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되었다.

안 쪽에는 일본식 정원도 가꾸어 놓은 히로쓰 가옥

지붕모양, 벽에 나무를 덧댄 방식 등 우리나라 건축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주 오래전에는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개방하지 않고 있다.

유리 너머 다다미 방이 보여서 한 컷 찍었는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잘 나왔다….

히로쓰 가옥을 보고 나와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운송 주식회사 사택

이 곳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건축물이다.

히로쓰 가옥보다 규모는 작지만 대문도 예쁘고

운치 있었던 사택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사택이 고즈넉하고 좋았다.

다음으로 월명동 달빛마을 골목길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히로쓰 가옥이 있는 신흥동과 월명동은 동은 다르지만 바로 붙어있는 곳이라

거리상으로는 아주 가깝다.

아름다운 골목이 숨어있는 달빛마을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월명동 달빛마을은 주민주도 하에 골목길 사업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힘을 모아 청소도 하고 벽화도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예쁜 마을로 변신~!

정겨운 마을 슈퍼도 보이고

예쁜 벽화들도 눈에 띈다.

마을 아저씨와 바둑 두고 있는 남편 ㅎㅎㅎ

그리고 월명동에 또 하나 유명한 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초원사진관이다.

이 영화가 나온 지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이 곳에 와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간다.

그만큼 좋은 영화였다는 증거일 듯^^

골목길에 작은 소품 가게들도 구경해 봤다.

꼼지락이라는 한 작은 가게

도자기로 만든 작은 인형 등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다.

예쁜 게 많아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 여행 가면 하나씩 사 오는 마그넷을 사기로 했다.

초원사진관 모양의 귀여운 마그넷

지금 우리 집 냉장고에 잘 붙어있다. ㅋㅋ

이제 차를 타고 이동해서 군산 근대화거리로 왔다.

(사실 차 안 타도 되는 거리 ㅋㅋㅋㅋ)

군산 근대화거리에도 예전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중에 눈에 들어왔던 군산세관

파란 대문이 참 예쁜 건물이었다.

이 건물도 다른 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군산세관 등의 근대식 건물도 잘 보존되어있지만

거리 자체도 예뻤던 군산 근대화 거리

곳곳에 소설 탁류와 관련된 조형물도 설치되어있고

거리 자체가 깨끗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강제 개항했던 개항지로

쌀 수탈, 공급처로 이용되었던 군산

많은 고통을 받았던 군산시였지만

아픈 역사도 끌어안고 지금은 관광도시로 변신했다.

다음 날 갔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겠다.^^

군산 여행 코스 근대 문화 역사 거리 중심으로

군산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근대화거리 아닐까 싶다. 예전 근대화 건물이 있고 영화 촬영지가 있고 맛집도 있고 박물관도 있는 그런 거리이다. 가을 여행으로 딱 좋고 걷기 좋은 그런 거리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아주 북적거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걷다가 본 곳 중심으로 사진을 올려보았다.

1.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사람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때 배경이 되었던 초원사진관 내부도 구경할 수 있고 바깥에서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초원사진관

얼마전에 TV에서 방영해주었는데 예전에는 지루하기만 했던 장면들이 슬프로 짠하던지 고인이 된 전미선 씨도 나오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이었다.

2. 째보 식당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간장게장, 연어장, 새우장, 등등 모둠세트를 먹을 수 있는 세트가 가장 유명하다.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을 듯싶다.

3.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본식 건물이 잘 보존되어있다. 조경도 이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지금은 내부는 들어갈 수 없다.

4. 군산 테디베어 미술관

군산에 있는 테디베어 미술관이다. 성인 1만 원의 입장료가 있다.

5. 민주 씨앗호떡

달콤한 것이 당길 때 가면 좋다. 주인 언니가 정말 친절하셔서 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6. 이성당

지나가다가 들러야지 해놓고 못 먹어봤다. 아쉽다.

7. 근대 역사박물관

지금 입장료는 무료이고 이것저것 체험할 것이 있다. 아이들이 가기 지루하지 않은 박물관이다. 옛날 학교, 기차역, 인력거 등 체험할 곳과 망원경으로 근대화 건물을 볼 수 있다.

주차는 근대화 거리 골목에도 할 수 있지만 근대 역사 박물관에다 해놓고 한 바퀴 걷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다.

<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 근대화 거리 : 옛 군산 세관 (군산 구세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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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 옛 군산 세관

원래 계획은 군산 근대화 거리를 방문해서 군산 앞바다와 부잔교를 보고, 근대역사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었다.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옛 군산세관은 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잠깐 둘러볼 예정이었다. 그런데 아뿔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이 임시 폐쇄되었다. 서울서 달려온 보람도 없이 굳게 닫힌 출입문만 바라볼 수밖에… 이미 발산리 석물군과 동국사는 보고 오는 길이었기에 달리 들를만한 곳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근대역사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옛 군산세관 건물을 구경하고 조금 일찍 상경하기로 했다. 어둑한 오후 젖은 눈까지 내리기 시작하여 쓸쓸함을 더했지만, 나름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임시 폐쇄로 썰렁한 모습이다.

박물관 앞에 있는

은적사 삼층석탑

고려시대 탑이다.

군산 구세관

붉은 벽돌과 화강석을

적절히 사용하여 건축하였다.

옛 군산세관의 뒤쪽 모습

옛 군산세관 창고

창고 안은 현재

<인문학 창고 정담>이라는

간판을 달고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유럽풍의 옛 세관 건물은 아름답다. 눈까지 뿌려대니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본 이국의 성 같은 느낌도 났다. 낮에는 세관으로 밤에는 이곳에서 연회를 열기도 했다는 얘기가 그래서 충분히 이해가 간다. 임시 폐쇄로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없었던 점은 아쉽다. 세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세관 창고는 1908년에 세워졌는데 압수한 밀수품들을 보관했다고 한다. 현재는 카페가 들어섰는데, 리모델링에 의한 새로운 시도라는 생각도 들지만, 일제 강점기의 유적으로 옛 모습을 잘 복원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마음 한켠에 있다. 보존과 활용, 이 둘을 대립이 아닌 보완의 개념으로 운용(運用)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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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화거리 당일 가족여행 및 데이트코스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군산의 유명한 근대화거리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새만금과 금강하구로도 유명한 군산은 강화도 조약 이후 쌀 수출을 근간으로 하는 항구도시였습니다.

현재 건물 가운데 20%는 일제시대에 지어진 가옥으로 과거와 현재의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군산거리에서 빼놓을수 없는곳이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사진촬영을 하시더군요.

내부에선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어요. 진짜 사진관처럼 저 벤치에 앉아 추억을 찍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심은하(다림)가 타고 다니던 주차단속차를 그대로 가져다 놓았어요. 티코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ㅎㅎ.

무모하게 돌아다니다가 보게 되었는데 군산거리에 오시면 여기 관광안내센터부터 들리셔서 안내책자 받고 다니시면 여행이 좀 더 수월하실꺼에요.

여행책자에도 코스가 잘 나와있으니 꼭 참조하세요. 그래야 하루에 알차게 모두 볼수 있습니다.

군산거리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너무 많아요. 소품샵과 카페입니다.

여기도 카페입니다. 사장님이 하나하나 모두 신경써서 외관을 장식한게 보이는군요.

소품샵입니다. 건물자체가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네요. 위에 매달린 간판 옆 의자가 아주 독특하군요.

떡집입니다. 정확히 하자면 떡을파는 카페인거죠. 모퉁이라는 장점을 아주 잘살린듯 하네요.

항도호텔은 6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정치인, 연애인 등이 오는 고급 여관이었다는군요.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네요.

군산과자조합 카페. 여긴 100년이 넘은 일본식 내부를 볼수 있답니다. 다른 카페를 가봐야해서 여기는 가보진 못했어요.

테디베어 박물관입니다. 테디베어가 세계여행을 하는 모티브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각국의 풍경을 테디베어와 함께..

50년대 영화에서 부잣집 아들이 뛰어나올것 같은 포스의 조정형외과. 현재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향나무가 기품을 더하는군요.

거리 곳곳 벽화도 인상적입니다. 군산은 호남지방 최초의 3.1운동 근원지입니다.

포토 스팟을 위한 벽화도 곳곳에 있습니다.

군산거리에 구 건물과 요즘의 아파트가 공존해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여전히 구석구석에는 예전의 모습을 담은 가게들도 보이네요. 수많은 카페들 사이 이런 풍경이 참 색다릅니다.

거리 모든 곳이 영화의 세트장처럼 집들이 너무 다양합니다. 이 집은 상당히 역사가 되어 보이네요.

여미랑 게스트하우스인데 일본식 가옥을 복원하여 그 당시의 가옥양식과 정원을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미랑 일본식 정원. 그 당시를 거슬러 올라간 듯한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하루 숙박도 괜찮을듯 합니다.

월명동 성당의 신, 구 건물과 새로 지어진 일본식 복원 가옥까지 3가지의 건축양식이 다 보여지는 공간이네요.

중앙사거리를 건너 바닷가 쪽으로 가면 근대박물관, 해양공원 등이 나옵니다.

군산 앞바다의 모습니다. 여기로 그 많은 쌀이 일본으로 건너 갔다고 생각하니 이 아름다운 풍경이 좀 애잔하게 느껴집니다.

뜬다리 입니다. 일제가 수탈한 쌀을 일본으로 송출하기 위해 조수간만 차를 이용해 부두에서 정박시설까지 다리를 만든 선착장 시설물입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위봉함. 미국에서 건조되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배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입장료가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이 거대한 우체통은 군산의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사람키 3배 정도는 될것 같네요.

군산196은 1973년 제일사료주식회사에서 공장용도로 사용된 건물입니다. 근대화기 흔적이 잘 남아있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더군요.

옆모습도 그당시의 모습을 잘 담고있어서 나름 포토존 입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찾아오더군요.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었던 군산근대미술관입니다. 입장권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군산근대건축관. 일제의 식민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던 구 조선은행입니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 소설 ‘탁류’에도 등장하는 건물입니다.

군산항을 통한 물품에 대해 세금을 거두던 구 군산세관입니다. 1908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호남지방의 쌀등을 수탈하던 일본제국주의 상징인 곳입니다.

장미공연장은 일제강점기 때 용도나 기능을 확인할수 없으나 해방이후 위락시설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군산 근대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근대역사박물관에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근대역사박물관 등 입장권이 필요한곳이 있습니다. 통합권을 이용해서 여러 건물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가는곳마다 아이들이 뭘 찍고 있어서 봤더니 여기도 여행 스템프가 있더군요. 어른들도 좋아라 합니다.^^

오늘은 군산근대화거리를 구경해 보았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린곳은 군산의 1/5도 안됩니다. 2박 3일정도 여유가 되신다면 새만금 방조재, 고군산군도(선유도), 금강 철새 조망대 등 군산은 가볼곳이 정말 많으니까 여유롭게 여행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준>

주소 군산시 해망로240

전화 063-454-7870

*매월 첫째, 셋째 휴관일인 곳이 많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2019/06/13 – [전라도의 거리] – 군산<이가빈커피>베트남커피 카페쓰어다 추천

키워드에 대한 정보 군산 근대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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