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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코스 | 경주여행 기본 개념부터 잡아드리는 12분 가이드 340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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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1.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 · 2. · 3. 첨성대 · 4. 불국사, 석굴암 · 5. 대릉원 · 6. 동궁과 월지 (안압지) · 7. 경주읍성 · 8. 보문정 (보문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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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기본 개념부터 잡아드리는 12분 가이드
경주여행 기본 개념부터 잡아드리는 12분 가이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경주 여행 코스

  • Author: 트립콤파니
  • Views: 조회수 276,787회
  • Likes: 좋아요 4,265개
  • Date Published: 2020. 10.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CXFIRB6o9I

지도로 보는 경주여행 코스 총정리! (황리단길 맛집 + 대릉원 + 첨성대)

제가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경주가자고 꼬득이고 있어요. 경주는 저희 부모님댁에서 1시간 거리라 근교 놀러가듯이 주말이면 가볍게 갔었거든요. 그렇게 자주 경주를 오가면서 제가 아껴둔 곳이 있는데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어요.

그런 마음에서 오늘은 <내 친구한테 추천하고 싶은 경주여행 1박 2일 코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 경주 맛집과 카페도 가보고 직접 비교하면서 애정하는 곳들만 엄선했어요. 참고로 경주여행은 여름엔 그늘이 없어 너무 뜨겁고, 겨울엔 황량해서요. 봄이랑 가을이 가장 좋아요. 올 봄 나들이 1박 2일 고민하신다면 경주 추천드립니다.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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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신라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경주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관광지가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사의 표본 첨성대부터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 sns 사진 스폿 대릉원, 화랑의 언덕, 힙한거리 황리단길까지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11곳은 선정하여 안내해드립니다. 로맨틱한 커플여행부터 가족여행코스로도 제격인 곳들로 모아보았습니다.

1.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

경주여행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풍경이 아름다운 화랑의 언덕, 명상 바위입니다. 화랑 김유신이 검 수련을 하며 바위를 갈랐다는 설화가 있는 곳으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지도가 높아진 곳입니다. 특히 명상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으면 아래 마을 풍경과 한컷에 담을 수 있어 경주여행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사진 찍기 좋은 명상 바위뿐만 아니라 산책과 피크닉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주말 나들이로 경주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 261-1(

이용시간 : 매일, 09시 –18시

입장요금 : 1인 2,000원 / 7세 이하 무료

2. 월정교

경주 가볼만한곳 두 번째는 남천 위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해주는 곳, 월정교입니다. 월정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혀 있는 곳으로 2018년 4월 복원한 곳입니다. 낮에는 고즈넉한 풍경에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빛 주어 경주의 야경명소로 바뀌는 곳입니다.

달이 밝은 날이면 은은한 조명 빛이 하천에 비추고 하늘에는 달이 떠이는 풍경을 함께 보고 있지만 여행에서 제대로 된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경주로 커플여행을 왔다면 야경을 보러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경주시 교동 274

월정교 개방시간 : 09시 –22시

3. 첨성대

첨성대는 천오백 년을 한자리를 지켜온 동양 최고의 천문대입니다. 경주여행, 수학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으로 매번 언급되는 곳입니다. 그 모습이 화려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신라역사의 산증인인 건축물이 신기하기도 하며 경주여행에 빼놓으면 여행을 한 것 같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경주여행의 기념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첨성대는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커플여행에서는 우리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관람시간 : 09시 –22시

4. 불국사,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네번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입니다. 예로부터 경주여행의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불국사는 수학여행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죠. 불국사의 석굴암과 함께 관광하는게 기본입니다.

불국사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있습니다. 유명한 다보탑, 불국사 3층석탑, 청운교, 백운교, 석굴암이 대표적이죠. 석굴암안에는 금동아미타 여래좌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어 른 (만19세 이상) – 6,000원

5. 대릉원

대릉원은 최근 경주여행에서 인기순위 탑에 속해있는 곳입니다. 특히 릉 사이에 목련나무 한 그루 앞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대릉원은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있는 고분공원입니다. 왕릉이 있는 곳으로 경주에서 가장 큰 무덤인 황남대총, 고분 내부를 볼 수 있는 천마총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라 역사를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임과 동시에 경주의 핫플레이스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역사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원

관람시간 : 09시 –22시(매표 마감 21시 30분)

입장료 3,000원

6.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였던 곳입니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연회를 열었던 곳이기도 하죠. 안압지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 일몰 시간대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일명 매직 아워 시간에 방문하며 붉은 노을이 지는 모습과 해가 지고 난 뒤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경주여행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밤 산책을 즐겨보세요.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관람시간 : 09시 –22시(매표 마감 21시 30분)

입장료 3,000원

7. 경주읍성 향일문

경주여행 가볼 만한 곳 일곱 번째는 경주의 새로운 여행지 경주읍성 향일 문입니다. 신라 이후 천년의 경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향일 문의 복원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향일 문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일몰시간입니다. 붉은 노을이 지는 시간이 가장 로맨틱하며 해가 지고 난 뒤 은은한 조명이 비추어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경주시 동부동 52

8. 보문정 (보문관광단지)

보문정은 보문관광단지 내의 작은 연못과 정자를 뜻합니다. 미국의 유명 방송 CNN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명소 50선에 꼽혔던 곳으로 특히 꽃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화려한 벚꽃 시즌이 되면 연못에 비치는 모습과 보문정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연꽃으로 물들어 청초한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경주시 신평동 150-1

9. 황리단길

경주의 가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은 황리단길입니다. 경주의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의 합성한 말로 경주의 젊음의 거리를 뜻합니다. 대릉원 옆의 한옥호텔이 들어서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샵, 개성 있는 맛집들이 들어서면서 활성화되었습니다.

커플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지며 경주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입니다. 관광지보다는 그 지역의 유명한 거리를 방문하는 게 더 좋다면 단연 황리단길을 추천드립니다.

경주 황남동, 사정동 일대

10. 중앙시장 야시장

여행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요즘에는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야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해야 합니다. 중앙시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경주의 대표시장 중 한 곳에 속합니다.

중앙시장에서는 20개 내외의 판매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대 앞으로는 음식을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식당 못지않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에서 야식까지 알차게 챙겨보세요.

경주시 금성로 295

운영시간 : 18:00-23:00

매주 화요일 휴무

11. 카페 오하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자리 잡고 있는 한옥카페입니다. 배우 공유의 화보 촬영지로 인기가 많아진 곳으로 특히 3층 루프탑에서는 황리단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건물 외관에서 비추는 모습은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카페 내부는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0

매일 11:00 ~ 22:00

반려동물 동반 가능

■ 함께 보면 좋은 국내 여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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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한 경주 시내 필수 코스 (경주 1박2일, 경주 뚜벅이 여행)

2017년에 처음 제대로 다녀온 경주 여행에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한 뒤 경주는 강원도와 더불어 툭하면 떠나는 나의 최애 여행지 중 한 곳이 되었다. 지난 부산 여행 총정리 편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너무 볼 것이 많아 오히려 시간이 모자라는 경주의 핵심 여행 장소들을 준비해봤다.

너무 아름다운 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

<부산 여름 여행지 추천>

https://taminsa.tistory.com/224

1. 경주 시내 핵심 여행 코스

경주 권역별 여행코스

경주 여행지들은 크게 위와 같이 권역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자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따라 골고루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도보 또는 자전거로 여행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동 범위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반경 3km 이내에

봐야 할 것들은 다 모여있는 경주 시내의

핵심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경주 시내 핵심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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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 시내 1일차 여행 코스

국립경주박물관 – 월정교 – 첨성대 – 대릉원 – 동궁과 월지

더할나위 없이 깔끔한 1일차 동선

1. 국립경주박물관

– ‘신라요약집’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박물관

– 본격적인 경주 여행 전에 예습하기 좋음

– 실내/실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

– 관람료 : 무료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출처 – 경주문화관광)

경주를 단순히 자연 또는 액티비티만 즐기려고

오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면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예습하기 딱 좋은

곳이 바로 국립경주박물관이다.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시설안내

국립경주박물관은 대표 전시관인 신라역사관을

비롯해 신라미술관, 월지관 등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가 열리는 특별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의 전시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성덕대왕신종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고선사지 3층 석탑 등 국보급 유물도

관람할 수 있으므로 경주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꼭 들려보시기 바란다.

2. 월정교

– 남천 위를 수놓고 선 그림 같은 목조교량

– 유실되었다가 2018년 4월 모든 복원 완료

– 낮보다 밤에 더 아름다운 곳

– 개방시간 : 09시 ~ 22시 / 관람료 : 무료

경주 월정교 (출처 – 경주문화관광)

남천(문천) 위를 수놓고 있는 월정교는

신라시대 월성과 남쪽 지역을 잇는 통로였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힌

사랑의 길이기도 하다.

낮에는 월정교의 자태를 오롯이 볼 수 있어서

좋고, 밤에는 다리를 비추는 은은한 조명과

그 아래를 흐르는 냇물에 비친 월정교의 모습이

마치 천국의 다리 같은 모습을 연출하므로

이왕이면 밤에 가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3. 첨성대

–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

– 처음 지어진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

– 무조건 가봐야 할 경주의 랜드마크

– 관람시간 : 09시 ~ 22시 / 관람료 : 무료

경주 첨성대 (출처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나는 ‘경주’하면 불국사와 첨성대가 항상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많은 분들도 그러실 것 같은데

그만큼 첨성대는 처음 지어진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천오백 년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주 최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경주 첨성대 (출처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특히 첨성대의 이 독특한 모양새로 인해

많은 역사 연구가들 사이에서 제사를 올리기

위한 용도였다던가, 단순히 상징적인 탑이었다던가

하는 여러 설들이 나왔지만 결국 하늘을 관측하기

위한 천문대라는 의견이 가장 지배적이다.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그냥 동네 돌 장식 보듯이

지나가버릴 수도 있는 첨성대에는 엄청난 과학적

근거들이 숨어 있으므로 경주에 놀러 오셨다면

꼭 첨성대를 자세히 관람해보시기 바란다.

4. 대릉원

–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공원

– 자연, 유적, 산책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

– 꼭 봐야 할 황남대총, 천마총, 미추왕릉

– 관람시간 : 09시 ~ 22시 (매표 마감 21시 30분)

– 입장료 : 성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

경주 대릉원 (출처 – 경주문화관광)

경주 시가지인 황남동에 자리한 대릉원은

경주 시내를 걸어 다니다 보면 그냥 홀린 듯이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밖에 없는 곳으로

약 12만 6,500㎡의 넓은 땅에 23기의 신라시대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고분공원이다.

걷기 좋은 경주 대릉원 걷기 좋은 경주 대릉원

대릉원은 위 사진처럼 우아한 고분들의 모습과

잘 가꾸어 놓은 조경 때문에 그저 걷기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곳까지 오셨으면 제13대 미추왕릉과

거대한 쌍분이 눈길을 사로잡는 황남대총,

그리고 고분 내부까지 구경할 수 있는 천마총은

꼭 둘러보시길 추천드리며

경주 대릉원 포토존 (출처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고분 사이에 목련 한 그루가 있는 대릉원의

유명한 포토존도 있으니 이곳에서 인생샷을

꼭 남겨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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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야경 끝판왕 동궁과 월지

– 매 분, 매 초 오만가지 저녁의 색깔을 볼 수 있는 곳

– ‘안압지’라고도 불렸던 경주 야경 제1 명소

–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

– 관람시간 : 09시 ~ 22시 (매표 마감 21시 30분)

– 입장료 : 성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

경주 동궁과 월지 (출처 – 경주문화관광)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할 수도 있는

동궁과 월지는 무조건 가장 마지막 코스로

잡아야 하는 곳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위 사진처럼 매직아워(magic hour) 시간대에

찾아오신다면 금상첨화이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임해전을 비롯한

동궁과 월지 전체 건물에 조명이 스며들기

시작하며, 이때부터는 정말 매 분, 매초가 다르게

오만가지 저녁의 색깔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대한 눈에 많은 것을 담아오셔야 한다.

경주 동궁과 월지

혹시 매직아워 시간대에 방문하지 못하셨다고

해도 너무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는데

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리면 오히려 동궁과 월지는

연못과 하나가 되어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우리에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사진으로는 눈으로

감상하는 것의 반에 반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으므로 경주에 놀러 가신다면 무조건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보도록 하자.

3. 경주 시내 2일차 여행 코스

월성발굴현장(월성이랑) – 황리단길

약간 쉬어가는 경주 2일차 여행코스

2일차는 살짝 쉬어가는 느낌으로 2개 장소만

넣어놨는데 1일차에 너무 빠듯하다고 생각되면

어차피 다들 반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으니

일정은 자유롭게 조절하시면 된다.

1. 월성발굴현장(월성이랑)

–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

– 매일 총 5회 정기 해설 프로그램

– 하절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내부 공개

경주 월성발굴현장 (출처 – 경주문화관광)

이곳은 장기 국책사업인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신라시대 왕들이 기거하던

곳이었으며 천년 역사가 곳곳에 새겨진

신라의 중심지라고 한다.

특히 발굴조사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람 데크에 올라 건물지를 보며 상상 속에서

관청 건물을 지어보고, 왕궁은 어디쯤 있었을까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경주 월성이랑 (출처 – 경주문화관광)

월성 발굴 현장을 조금 더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월성이랑’이라는 월성 발굴 현장

상설 해설 프로그램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경주 월성이랑 정보

2. 황리단길

– 역사문화의 도시에서 가장 젊은 길

– 분위기 좋은 카페, 개성 있는 식당들

– 소품 및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볼거리

경주 황리단길 (출처 – 경주문화관광)

황리단길은 대릉원 후문 부근의 내남 사거리에서

황남동과 사정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포석로’ 일대를 부르는 명칭으로

경주의 ‘황남동’과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성만 말로 누군가의 입으로부터 시작됐다.

황리단길

위 지도상에서 주황색으로 길게 칠해진

약 700m가량의 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짧다면 짧은 거리에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및 기념품 가게와 개성 넘치는

식당들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으니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을 하시면 된다.

경주 대릉원사진관

특히 클래식한 옛날 사진의 느낌을 잘 살리는

흑백사진으로 유명한 대릉원사진관은

경주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니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천년 전에도 핫플레이스였던 이곳들은

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핫하다.

오늘 소개해드린 곳들 외에도 경주에는

충분히 더 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지만

경주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우선 이

핵심 코스부터 천천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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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4곳 추천

여행 계획을 하고 있다면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4곳 추천을 장소를 확인해보세요. 위 여행 코스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선이 단조롭고 주요 관광지를 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5~15분 내로 주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스쿠터 렌트를 하더라도 충분히 가까운 거리이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경주 일일 관광을 위해서 코스 조합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도와 비교하면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여행할 목적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행 자체다. 어슐러 K. 르귄

목차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 장소

이번에 소개할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경주 보문단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돌담길, 월정교+교촌마을입니다. 경주 보문단지를 제외한 3곳은 10분 이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컨셉에 따라 트래킹이나 자전거 등 간단한 이동 수단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호수공원

첫 방문지는 경주 보문단지입니다. 보문단지는 경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5성급 호텔을 비롯하여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경주월드도 있어 액티비티 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 우선 이곳을 추천한 이유는 한적하게 거닐기 좋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앞, 뒤쪽은 공영주차장으로 주차하기 편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주문해서 바로 앞 보문 호수 단지를 거닐어 보세요.

경주 보문단지 가로수길

가로수길 양옆에 놓인 벚꽃 나무들이 하늘하늘 맞이해주네요.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진짜 보문호수가 보입니다.

멀리보이는 보문단지 호수공원

보문호수를 크게 둘러보는 맛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호텔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이분들은 숙소를 제대로 잡으셨네요! 보문호를 따라가다보면 경주 보문호 겹벚꽃과 핑크뮬리 명소도 있습니다!

호수공원 주차 장소 : 경북 경주시 신평동 719-219

월정교와 교촌마을

다음은 보문단지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월정교와 교촌마을입니다.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월정교를 건너 교촌마을에 들어가 보세요! 고즈넉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냇가에서 찍은 월정교 사진

이어서 교촌마을은 다른 한옥마을보다 극사실적입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옛 기와집이 서라벌 마을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교촌마을

게다가 이곳은 한식당과 카페가 있어 쉬엄쉬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교촌마을에는 경주 맛집으로 소문난 교리김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경주 오릉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을 했는데요. 교촌마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니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월정교+교촌마을 주차 정보 : 경북 경주시 교동 153-5

동궁과 월지

사실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데 2022년 여름까지 내부 수리 중이라 예쁜 야경을 보긴 어려운데요.

한편 다행인 점은 내부 수리 기간 동안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적한 낮에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동궁과 월지에도 예쁜 벚꽃 나무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하네요. 벚꽃 핀 나무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동궁과 월지에 핀 벚꽃 나무 동궁과 월지 호수

누가 뭐래도 동궁과 월지 최고 명소는 바로 호수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경관이 아닐까 합니다. 유유히 흐르는 호숫물 위로 나무, 단청 등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호수에 비친 단청과 나무

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인지 짐작 가시죠? 야간 조명에 비친 호수는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 및 위치 정보

오픈 시간 : 09시~22시

단청 공사 정보 : 22년 8월 31일까지, 무료입장

대릉원 돌담길

대릉원 돌담길은 경주 시내와 황리단길과 가까운 곳입니다. 돌담을 거닐면서 예쁜 꽃 구경, 유적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쉬고 싶거나 배가 출출할 때 인근 맛집이나 핫플도 찾기 쉽습니다. 그리고 첨성대와 같은 여러 유적지와도 가까운 곳이라서 추천해 드리는 장소입니다.

벚꽃 핀 돌담길

대릉원 주차 장소 : 경북 경주시 태종로 767

경주 당일치기 코스 조합

자동차 여행을 하신다면 아래 여행 동선을 추천합니다.

경주 보문단지 호수공원 월정교+교촌마을 오릉 맞은편 교리김밥 동궁과 월지 대릉원 황리단길

다음은 뚜벅이 여행이나 자전거, 스쿠터 등 이동 수단으로 렌트하시는 여행 코스를 선택해보세요.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교촌마을 복귀 후 황리단길 투어

이것으로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추천해 드린 최적 여행 동선을 참고해보세요.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 위주로 코스를 선택하시고 소개한 장소 외 가보고 싶은 곳을 추가해보세요.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이 주는 선물은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시야와 감각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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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TOP10, 꼭 가봐야할 경주 여행 코스

경주시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도시로 대릉원, 천마총, 안압지,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고대 신라 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경주시에는 칼국수, 밀면 등 면류와 김밥이 유명하고 경주빵 역시 유명한 먹거리입니다.

경주시의 여행정보, 지도, 준비물, 여행코스 등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경주시의 여행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경주여행 1박2일 코스 추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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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에 여행하기 좋은 경주 1박 2일 여행 코스 총정리 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경주 여행

1. 경주여행 맛집 추천

경주여행 때 가볼만한 음식점을 몇 개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주맛집

– 함양집 한우 물회

보통 물회 하면 회나 소라, 오징어 등 해산물을 생각하기 쉽지만 경주에서는 한우를 이용한 물회가 아주 유명합니다. 품질 좋은 경주 한우와 새콤달콤,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매우 추천해드리고 싶은 경주 음식입니다.

– 옛정 한정식

경주에 꽤 많은 한정식집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옛정 한정식집을 추천합니다. 정갈한 음식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 서민식당

숯불에 구워 나오는 떡갈비와 통삼겹 숯불갈비가 대표 메뉴인 식당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점심 할인 이벤트도 있고 가게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2. 5월 경주 여행지 추천

5월 경주여행 때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주 시내 대표 여행지 : 첨성대, 경주 대릉원

– 경주 사진 찍기 좋은 곳 : 교촌 마을, 경주 오릉

교촌마을 은 최부자 가문의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한옥마을이라 사진 찍기 좋습니다.

경주 오릉 은 신라 초기 박 씨 왕들의 무덤입니다. 박혁거세 왕, 왕후 알영부인, 남해왕, 유리왕, 파사왕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도 높고 산책하거나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경주 역사여행 추천 코스 : 불국사, 석굴암, 황룡사지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한 절입니다.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 이 되는 곳입니다.

황룡사지는 신라 때의 절터로, 신라 진흥왕 때 착공하여 선덕여왕 때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신라 호국 신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경주 야경 명소 : 동궁과 월지, 월정교

– 경주 비 오는 날 여행지 추천 : 경주 동궁원 & 버드파크, 국립경주박물관

3. 경주 카페 추천

– 황리단길 카페 추천 : 리초야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리초야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리초야의 시그니처 음료는 제주산 녹차와 귀여운 첨성대 모양의 쿠키가 올라간 ‘ 말차 먹은 첨성대 ‘입니다. 비주얼도 굿! 맛도 굿굿!!

– 보문호 카페 추천 : 플라비우스

보문 콜로세움 건물 안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2층에서는 보문호가 보이는 매력적인 뷰이고 건물 자체가 워낙 예뻐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4. 경주 숙소 추천

– 전망 좋은 숙소 추천 : 소노벨 경주 리조트

– 경주 한옥 숙소 추천 : 위연재 한옥스테이

사진출처 : 네이버 예약

5. 경주 기념품 추천

– 경주 찰보리빵

경주 기념품

경주에서 생산된 국내산 찰보리로 만든 찰보리빵입니다. 경주명가 제품이었는데요. 가격은 1박스에 7,000원(10입)이었습니다. 대릉원 입구 근처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부드럽고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 경주 맥주 세트

경주 맥주

경주 수제 맥주 위트 에일 2캔 세트입니다. 소노벨 리조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예쁜 상자에 담겨 있어서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6.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5월 1박 2일 경주 여행 코스 정보에 대해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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