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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십자가 야경 | 우리나라 교회에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가 많은 이유 2379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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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야경을 보면 빨간 십자가 불빛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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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십자가 야경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건축 거장 “한국 야경은 십자가뿐” 탄식에 “전국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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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8/2021

View: 4787

“한국의 밤, 왜 이리 무덤이 많지?” – 오마이뉴스 모바일

최근 중국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산다는 저장성(浙江省)의 종교 당국과 건설 당국이 교회 십자가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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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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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 – ckkimssy

교회가 정말 많죠. 올 때마다 십자가는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앞뒤 문맥으로 보아서 그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한 것은 그래서 좋다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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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kkimssy.tistory.com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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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앞 야경 십자가탑 둘러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앞 야경 십자가탑 둘러보기. 작년 추운 겨운 찍은 사진들이 문득 떠올라 사진작업을 하며 포스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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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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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보다 / 도시 야경의 ‘네온 십자가’, 이를 바라보는 이웃의 …

한번은 입법 추진, 또 한 번은 시(市)의 정책을 모두 막아냈으나 빛 공해의 피해자인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만큼은 피해가지 못한 것 같다. 이즈음 우리는 교회가 ‘네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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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ldview.or.kr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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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회에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가 많은 이유
우리나라 교회에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가 많은 이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교회 십자가 야경

  • Author: TK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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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pt1Yrglh_w

건축 거장 “한국 야경은 십자가뿐” 탄식에 “전국 교회에…”

세계적 건축가 아론 탄(47·사진)이 26일 “서울의 야경은 십자가뿐”이라고 탄식했다. 그는 여수엑스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중이다. 아론씨의 탄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보는 야경은 십자가 때문에 공동묘지 같다”며 공감했다. “교회들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거나 “전국 교회에 와이파이를 설치하면 비싼 통신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비꼬기도 했다.

아론씨는 26일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고, 화려한 야경은 대표적 관광상품이다”라면서 한국의 인상에 대해서는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가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에 올 때마다 십자가는 더 늘어나는 거 같다”며 걱정했다. 이어 “서울의 건축물을 지역에 따라 특성화하고, 좀 더 개성을 살려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아론의 서울야경에 대한 분석은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하게 번졌다. 네티즌들은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보이는 서울의 모습은 온통 무덤인 것 같다”“솔직히 공해다, 이 모습을 보면 예수가 피눈물을 흘릴 거다”라고 공감하면서도 “교회가 세금도 안 내면서 에너지 절약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전기가 부족한데 밤에는 전국의 교회 십자가 끕시다”라며 전기 절약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러는 27일 ‘구글맵으로 본 서울시내 교회 분포도’를 만들고 “저기다 와이파이를 설치한다면 전 지역이 무선 인터넷 지역이 된다”라는 재치있는 글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256회 이상 리트윗(재전송)되며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교회가 전국 편의점보다 더 많다, 아주 건설적인 방안입니다”며“정말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어서 세상을 밝히겠네요”라며 십자가 야경을 힐난했다.

한편,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와 중동 사태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지구촌 최대 행사로 꼽히는‘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가 열렸다. 26일 오후 8시30분(각 나라별 현지시간)부터 태평양 피지섬과 뉴질랜드 채섬 아일랜즈를 시작으로 전세계 약 136개국에서 1시간동안 전등을 껐다. 지구촌 수억 명이 이 ‘불끄기’에 동참했다.

☞아론 탄은 한국 T타워(SK텔레콤 본사건물), W 호텔,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등을 설계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 RAD(Research Architecture Design)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홍콩 AIA 빌딩, 인도 하얏트 호텔, 중국 베이징 국제학교 등도 그의 작품이다.

심영규 기자

‘십자가 가득’ 서울 야경, “왜 이리 무덤이 많지?”

최근 중국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산다는 저장성(浙江省)의 종교 당국과 건설 당국이 교회 십자가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종교 건축 관리 조례(안)’에는 십자가를 교회 꼭대기가 아닌 본당 정면에 설치해야 하며 십자가 높이도 교회 건물의 10분의 1로 제한하고, 십자가 색깔도 교회 건물들과 어울려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화교들의 종교 단체인 ‘대화원조협회(對華援助協會)’는 “교회 십자가 철거는 중국에서 그리스도교의 인지도를 축소해 발전 추세를 막으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는 저장성 원저우(溫州)에서 지난해 7월 교회당 십자가 철거를 둘러싸고 그리스도인들과 경찰 간에 유혈 충돌이 빚어져 상당수 신자들이 부상을 당하기도 한 사태와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 당국과 교회 사이의 긴장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실 그리스도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로, 향후 10년 내에 신자 수가 1억 60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영화 <도쿄 택시>에서 택시 타고 한국에 온 일본인 주인공들은 서울 야경의 십자가를 보면서 공동묘지의 십자가로 착각한다. 그러면서 “왜 이리 무덤이 많지?”라고 말한다. (영화 <도쿄 택시> 갈무리)

대도시의 밤을 밝히는 교회 십자가 첨탑…그 공해

십자가 설치 규제에 대한 논란을 보며 문뜩 지난 2011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교회 십자가와 첨탑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아래 빛공해방지법)’ 제정안에 적용시킬 것인가 논의할 때가 생각난다. 당시 교계 보수 단체들은 “십자가를 끄는 것은 교회를 부정하는 것이며 한국교회의 존재감을 무력화하는 발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반발했다.

그때 환경부장관이 “밤하늘에 교회의 십자가만 가득하게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결국 2013년 2월부터 시행된 ‘빛공해방지법’ 시행령 적용 대상에서 교회 십자가와 첨탑을 제외시켜야 했다.

영화 <도쿄 택시>에 보면 택시 타고 한국에 온 일본인 주인공들이 서울 야경의 십자가를 보면서 “왜 이리 무덤이 많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의 도심지 밤 풍경을 하늘에서 보면 마치 공동묘지 같다고 할 만큼 ‘십자가 공해’다.

최근에 야간의 ‘빛 공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앞에서 얘기한 ‘빛공해방지법’은 물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해서도 제재를 받지 않아 밤새 붉게 빛나는 십자가 조명 때문에 수면을 방해받는다는 민원이 있기도 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 앞에 개신교 일각에서 십자가 조명의 조도를 낮추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안양시에서는 기독교 단체 연합회인 시목회와 협의 끝에 지난 2012년부터 심야 시간(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십자가 소등 운동을 벌이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십자가 철탑 100여 개를 예산을 지원해 철거했다. 2010년 도심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로 안양 시내에서 20여 개의 교회 철탑이 쓰러지거나 날아간 사고를 겪고 난 뒤였다.

십자가는 옥외광고물?

언제부터 한국교회에 이런 십자가 첨탑 경쟁이 불었을까. 신·구교 합쳐 전 국민 대비 그리스도교 신자 비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라인데도 세계 10대 대형 교회의 절반이 몰려 있는 ‘메가처치’ 왕국, 소위 교회마다 ‘삼박자 축복’이 외쳐지던 외형적 급성장기와 맞물려 있다고 본다. 그런 성장기에는 성장기대로 교회로 신자들을 모으기 위해 십자가를 드높이 세워야 할 경쟁이 필요했다. 사회의 모든 것이 팽창하던 경제성장 시대에는 교회도 호황기였고, 주목을 끄는 것 역시 중요했다.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성장의 호황기가 지나갔다. 그러자 이제는 다른 양상의 신자 쟁탈전을 펼치듯 첨탑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선 교회 십자가를 기념물이나 상징물로 보아 옥외광고물로 규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미 첨탑 십자가는 옥외광고물 외 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1889). 별이 빛나는 고을의 집집마다에서는 창문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데, 유독 첨탑의 교회만 불이 꺼져 있다.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공용)

낮은 곳으로 향했던 예수, 높은 곳만 쳐다보는 메가처치

예수께서 처형당하셨던 십자가는 무자비한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과 거기에 희생당한 자의 저항(부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에서 십자가는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뜻은 사라지고 만복을 가져다주는 부적처럼 쓰이기까지 한다. 2000년 전 갈릴리 땅에서 펼쳐졌던 예수 운동은 끝없이 낮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었는데, 2000년 후 한국교회의 예수 십자가는 한없이 높은 곳만 쳐다보고 있다. 대형 교회, 소위 메가처치의 첨탑은 무슨 바벨탑 꼭대기를 지키는 권력과 자본의 상징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여기에서 사도바울이 외친 십자가의 복음(고전 1:18~24)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표징을 요구하는 유대인들이나 세속적 지혜를 찾는 그리스인들처럼 십자가가 그저 어리석은 걸림돌로 여겨지고 있지는 않는가. 고흐의 그 유명한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면 제목처럼 별이 빛나는 고을의 집집마다에서는 창문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데, 유독 첨탑의 교회만 불이 꺼져 있다.

이 그림만이 아니라 고흐의 다른 그림에서도 교회는 모두 불빛이 나오지 않는데, 복음적 생명력을 잃어버린 그 당시 그리스도교에 대한 고흐 나름의 비판적 시각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

고흐 시대만 그러할까. 지난해였다. 평소에 존경하는 종교학자 길희성 교수를 만나러 강화도 심도학사(尋道學舍)를 찾아갔었다. 내 박사 학위 논문 <예수 그리스도의 장애인관과 교회의 장애인 사업에 관한 인식 연구>를 전달하고 차를 마시며 환담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한국 그리스도교 현실과 교회 개혁으로 주제를 옮겼다.

그때 인상에 남는 코멘트가 “한국 그리스도교, 특히 개신교는 굳이 개혁의 채찍을 휘두르지 않아도 스스로 무너질 것으로 양식 있는 이들은 다들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미 광고 효과조차 없을 만큼 오도된 첨탑 십자가만큼이나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되어 버린 교회 현실에 대한 뼈아픈 진단이었다.

사회 복음화를 위한 선교의 본래 취지는 사라지고, 십자가 공해라 할 정도로 개별 교회 성장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본말 전도의 현실. 그래서 종교 탄압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와는 다른 의미로, 한국교회의 첨탑 십자가 경쟁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물론 교회 스스로 나서면 최선이지만, 자율적인 규제가 힘들다면 시민사회적 압박도 필요하다고 본다.

십자가는 첨탑이 아닌 가슴속에 모셔야

문득 시인 윤동주의 ‘십자가’라는 시가 떠오른다.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이 시에서 윤동주는 살아생전에는 인류의 모든 짐을 지고 괴로워하셨지만 그래도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되셨기에 오히려 행복했을 청년 예수를 그리며 자신에게도 그런 희생의 십자가가 허락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식민지 시대의 암흑기 한 가운데에서 민족의 아픔을 껴안은 속죄의 어린양으로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죽임을 당했다.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며” 그가 그토록 닮기를 소망했던 청년 예수, 33세에 돌아가셨던 그분보다 더 젊은 나이 28세에!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십자가를 모실 곳은 교회 첨탑이 아니라 시인 윤동주처럼 가슴 깊은 곳, 삶 한가운데, 자신의 죽음과 함께여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오마이뉴스>, <가톨릭프레스>에도 기고했습니다.

정중규 / 대구대학교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정책네트워크 내일 장애인행복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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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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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xosotanphat.com

Date Published: 5/2/2021

View: 667

최근 중국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산다는 저장성(浙江省)의 종교 당국과 건설 당국이 교회 십자가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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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8/2/2022

View: 3287

… 교회십자가죠 또 왜이렇게 붉게 밝혀 놓는지 잘 보이라고 해 놓은 것 같은데 그게 거북해 보이는 걸 모르는 건지 야경을 볼떄마다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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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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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밤, 왜 이리 무덤이 많지?”

큰사진보기 ▲ “왜 이리 무덤이 많지?” 영화 <도쿄 택시>에서 택시 타고 한국에 온 일본인 주인공들은 서울 야경의 십자가를 보면서 공동묘지의 십자가로 착각한다.(영화 <도쿄 택시> 한 장면 갈무리) ⓒ 정중규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 ⓒ 정중규 관련사진보기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에도 함께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산다는 저장성(浙江省)의 종교 당국과 건설 당국이 교회 십자가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종교건축관리조례(안)’에는 십자가를 교회 꼭대기가 아닌 본당 정면에 설치해야 하며 십자가 높이도 교회 건물의 10분의 1로 제한하고, 십자가 색깔도 교회 건물들과 어울려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이에 대해 미국 화교들의 종교 단체인 ‘대화원조협회(對華援助協會)’는 “교회 십자가 철거는 중국에서 그리스도교의 인지도를 축소해 발전 추세를 막으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이는 저장성 원저우(溫州)에서 지난해 7월 교회당 십자가 철거를 둘러싸고 그리스도인들과 경찰 간에 유혈 충돌이 빚어져 상당수 신자들이 부상을 당하기도 한 사태와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 당국과 교회 사이의 긴장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실 그리스도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로, 향후 10년 내에 신자 수가 1억60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십자가 설치 규제에 대한 논란을 보며 문뜩 지난 2011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교회 십자가와 첨탑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아래 빛공해방지법)’ 제정안에 적용시킬 것인가 논의할 때가 생각난다. 당시 교계 보수단체들은 “십자가를 끄는 것은 교회를 부정하는 것이며 한국 교회의 존재감을 무력화하는 발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반발했다.그때 환경부 장관이 “밤하늘에 교회의 십자가만 가득하게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결국 2013년 2월부터 시행된 ‘빛공해방지법’ 시행령 적용 대상에서 교회 십자가와 첨탑을 제외시켜야 했다.영화 에 보면 택시 타고 한국에 온 일본인 주인공들이 서울 야경의 십자가를 보면서 “왜 이리 무덤이 많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의 도심지 밤풍경을 하늘에서 보면 마치 공동묘지 같다고 할 만큼 ‘십자가 공해’다.최근에 와 야간의 ‘빛 공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앞에서 얘기한 ‘빛공해방지법’은 물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해서도 제재를 받지 않아 밤새 붉게 빛나는 십자가 조명 때문에 수면을 방해받는다는 민원이 있기도 한 실정이다.이런 상황 앞에 개신교 일각에서 십자가 조명의 조도를 낮추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안양시에서는 기독교단체연합회인 시목회와 협의 끝에 지난 2012년부터 심야 시간(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십자가 소등 운동을 벌이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십자가 철탑 100여 개를 예산을 지원해 철거했다. 2010년 도심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로 안양 시내에서 20여개의 교회 철탑이 쓰러지거나 날아간 사고를 겪고 난 뒤였다.언제부터 한국 교회에 이런 십자가 첨탑 경쟁이 불었을까. 신·구교 합쳐 전국민 대비 그리스도교 신자비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나라인데도 세계 10대 대형 교회의 절반을 몰려있는 ‘메가처치’ 왕국, 소위 교회마다 ‘삼박자 축복’이 외쳐지던 외형적 급성장기와 맞물려 있다고 본다. 그런 성장기에는 성장기대로 교회로 신자들을 모으기 위해 십자가를 드높이 세워야 할 경쟁이 필요했다. 사회의 모든 것이 팽창하던 경제성장 시대에는 교회도 호황기였고, 주목을 끄는 것 역시 중요했다.하지만 2000년을 들어서면서 성장의 호황기가 지나갔다. 그러자 이제는 다른 양상의 신자 쟁탈전을 펼치듯 첨탑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선 교회 십자가를 기념물이나 상징물로 보아 옥외광고물로 규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미 첨탑 십자가는 옥외광고물 외 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예수께서 처형당하셨던 십자가는 무자비한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과 거기에 희생당한 자의 저항(부활)의 의미이다. 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십자가는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뜻은 사라지고 만복을 가져다주는 부적처럼 쓰이기까지 한다. 2000년 전 갈릴리 땅에서 펼쳐졌던 예수운동은 끝없이 낮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었는데, 2000년 후 한국 교회의 예수 십자가는 한없이 높은 곳만 쳐다보고 있다. 대형 교회, 소위 메가처치의 첨탑은 무슨 바벨탑 꼭대기를 지키는 권력과 자본의 상징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여기에서 사도 바울이 외친 십자가의 복음(1코린 1,18~24)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표징을 요구하는 유다인들이나 세속적 지혜를 찾는 그리스인들처럼 십자가가 그저 어리석은 걸림돌로 여겨지고 있지는 않는가. 고흐의 그 유명한 그림 을 보면 제목처럼 별이 빛나는 고을의 집집마다에서는 창문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데, 유독 첨탑의 교회만 불이 꺼져있다.이 그림만이 아니라 고흐의 다른 그림에서도 교회는 모두 불빛이 나오지 않는데, 복음적 생명력을 잃어버린 그 당시 그리스도교에 대한 고흐 나름의 비판적 시각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고흐 시대만 그러할까. 지난해였다. 평소에 존경하는 종교학자 길희성 교수를 만나러 강화도 심도학사(尋道學舍)를 찾아갔었다. 내 박사학위 논문 를 전달하고 차를 마시며 환담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한국 그리스도교 현실과 교회 개혁으로 주제를 옮겼다.그때 인상에 남는 코멘트가 “한국 그리스도교, 특히 개신교는 굳이 개혁의 채찍을 휘두르지 않아도 스스로 무너질 것으로 양식 있는 이들은 다들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미 광고 효과조차 없을 만큼 오도된 첨탑 십자가만큼이나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되어버린 교회 현실에 대한 뼈아픈 진단이었다.사회복음화를 위한 선교의 본래 취지는 사라지고, 십자가 공해라 할 정도로 개별 교회 성장의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본말전도의 현실. 그래서 종교 탄압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 당국의 규제와는 다른 의미로, 한국 교회의 첨탑 십자가 경쟁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물론 교회 스스로 나서면 최선이지만, 자율적인 규제가 힘들다면 시민사회적 압박도 필요하다고 본다.문득 시인 윤동주의 라는 시가 떠오른다.이 시에서 윤동주는 살아생전에는 인류의 모든 짐을 지고 괴로워하셨지만 그래도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되셨기에 오히려 행복했을 청년 예수를 그리며 자신에게도 그런 희생의 십자가가 허락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그리고 결국 그는 식민지 시대의 암흑기 한 가운데에서 민족의 아픔을 껴안은 속죄의 어린양으로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죽임을 당했다.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며” 그가 그토록 닮기를 소망했던 청년 예수, 33세에 돌아가셨던 그분보다 더 젊은 나이 28세에!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십자가를 모실 곳은 교회 첨탑이 아니라 시인 윤동주처럼 가슴 깊은 곳, 삶 한 가운데, 자신의 죽음과 함께여야 할 것이다.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이 지난 3월 서울에 와서 가장 인상적인 것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한국에 오면 가장 인상적인 게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예요. 교회가 정말 많죠. 올 때마다 십자가는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앞뒤 문맥으로 보아서 그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한 것은 그래서 좋다는 말이 아니다. 건축가의 안목으로 볼 때 지나치게 많은 십자가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말로 들린다. 그러나 건축가 아닌 시선으로 본다면 십자가가 많다는 사실을 꼭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십자가가 많다는 것은 교회가 많다는 것이고 교회가 많다는 것은 기독교 신도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를 믿고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은 걸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무늬만 기독교 신자’인 사람들이 많아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무늬만 기독교 신자’인 사람 또한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더구나 기독교를 이끌고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최근에 보여준 부적절한 언행이 더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69개 교단과 19개 단체가 가입한 개신교계 최대 연합단체인 한기총의 길자연 대표회장이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판결을 받았다. 이유는 인준 절차상의 하자이지만 돈 선거로 인한 후유증이란 뒷말이 무성하다. 대표회장 선거에서는 ‘10당 5락’이란 말까지 나돈다. 가장 정의로워야 할 종교계의 수장을 선출하는 과정이 정치판을 방불케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두고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교회도 물질적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종교 권력이 생기고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도 생긴 것이다. 명예욕, 권력욕, 물욕을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해 정당화하려고 하니까 싸움이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선거도 돈으로 치르고, 교회를 키워서 세습하려한다. 예수님은 그런 권력자를 무척 강하게 질책하고 비판했다.” 그렇다. “명예욕, 권력욕, 물욕을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해 정당화”한 데에서 한기총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칼빈대학교 총장인 길 목사는 또 교수자격 미달자인 자기 딸과 소속교회 신자 5명을 교수로 특채했다는 혐의로 교육부의 감사를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3월초 국가조찬 기도회에서 대통령 부부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한 일로 세간의 비난을 받은바 있기도 하다. 도대체 자기희생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야 할 기독교의 지도자에게 명예와 권력과 물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에 대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한 말도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가 한국 최대 교회를 이끌고 있는 원로 목사임을 감안할 때 너무도 경솔하고 너무도 편향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사랑과 봉사로 헌신한 이태석 신부를 배워야 조용기 목사의 발언을 두고 독설가인 진중권씨는 “이런 정신병자들이 목사질을 하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만일 조용기 목사가 “일본이 36년간 한국 국민들에게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값을 받았다”고 말했다면 혹시 일말의 정서적 공감을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나님’을 아무데나 갖다 붙여서는 안 된다. 그건 ‘하나님’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다. 이 땅의 기독교인들 특히 그 지도자들은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가 인상적이었다는 건축가 아론 탄의 비아냥거림을 깊이 음미할 필요가 있다. 많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수단의 한 오지 마을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하다가 48세의 나이로 숨진 이태석 신부의 자세를 배워야 할 것이다. 다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는가?

어둠을 비추는 십자가 야경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 : 23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시편 134 : 1 ~ 3 :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편 120 : 1 :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신명기 18 : 2 :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앞 야경 십자가탑 둘러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앞 야경 십자가탑 둘러보기

작년 추운 겨운 찍은 사진들이 문득 떠올라 사진작업을 하며 포스팅을 하네요.

엄청난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한강을 보고 싶은 친구와 함께

한강 둔치를 구경하고 여의도순복은교회 정문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야경 불빛에 그만.. ㅎㅎ

너무 멋있고 이쁘 조명이 가는 길을 멈추게 만드네요 ㅎㅎㅎ

그럼 어떤지 한번 볼가요~ ㅎㅎ

엄청난 크기의 대성전이 후덜덜 하죠~ ㅎㅎㅎ 친구가 앞에서 포즈를 취해 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사진이 찍히진 않네요..

흐미..

같이 한장더 찰칵!!!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만남의 장소라고 할수 있는 십자가 탑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정말 이곳은 멋있죠..

예배가 끝나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각각 예배를 드리는 장소에서 나와 함게 만나는 그런곳으로 유명하죠~

언제가봐도 항상 마음이 편안한 여의도순복음 교회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하는교회로 더욱 성장하길 바랄께요~~~

미술을 보다 / 도시 야경의 ‘네온 십자가’, 이를 바라보는 이웃의 시선

2011년 국회에서 십자가와 첨탑을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에 적용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의했을 때, 기독교 관계자들이 반발하면서 시행령 적용대상에서 교회를 제외시킨 일이 있다. 2021년에는 교회의 빛 공해 문제가 공론화되자 서울시가 철거를 유도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나 교계 지도자들의 저항에 부딪혀 이 역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한번은 입법 추진, 또 한 번은 시(市)의 정책을 모두 막아냈으나 빛 공해의 피해자인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만큼은 피해가지 못한 것 같다.

이즈음 우리는 교회가 ‘네온 십자가’를 고집하는 까닭은 무엇인지, 십자가의 도상적 의미를 질문하게 된다. 십자가는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인 카타콤 시대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가장 보편적인 상징이지만 악명 높은 사형 수단이라는 점 때문에 초기 수 세기 동안 사용되지 않았다. 초기 상징물로는 ‘키로 모노그램’(Chi-Rho monogram)과 ‘희망의 닻’(anchor of Hope)이 있었는데 둘 다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십자가 형태는 눈에 띄지 않는다. 4세기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상황은 180도 바뀌었다. 십자가가 일반화되었으며 기독교 상징물들은 350년경부터 기독교 예술과 석관과 같은 장례식 기념물들에 주로 사용되었다. (사진 1 – 서성록-도시의 밤 풍경)

콘스탄티누스 이후 수 세기 동안 기독교 신자는 악의 권세와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에 집중하였고 예수의 고통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는 피했다. 그러나 9세기 비잔틴 시대의 예술가들은 그리스도의 고통과 죽음의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그리스도의 눈은 감겨있고 머리는 숙여 있으며 몸은 처져 있다. 그 후 십자가에 대한 묘사는 회화든 조각이든 고통에 대한 다각도의 표현으로 발전해갔다. 로마네스크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왕관’을 쓴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고딕 양식들은 그것을 ‘가시면류관’으로 대체하였다.

종교개혁 이후에는 십자가 이미지의 비중이 현저히 낮아졌다. 개혁교회는 교회 건물과 성찬식 테이블 위에 성례용 십자가가 등장하기 시작한 20세기 전까지 십자가 사용을 장려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오랜 기간 십자가 상징물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도 기독교의 정신을 이어왔다는 뜻이다. 그들은 십자가 상징물 대신 솜씨 좋은 전문가에게 의뢰해 성경 구절이나 십계명을 패널에 새겨 벽에 설치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런 패널들은 교회의 성례식과 연관되며 이를 통해 신자들에게 성경이 유일한 원천이자 준거란 칼뱅의 관점을 반영하였다.

기독교의 유일한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교회가 빈약하게 만들어진 상징물에 의존하는 현상은 어느새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문제가 되는 ‘네온 십자가’는 교회가 도시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본보기로 간주될 법하다. 어떤 목적으로 세워졌든 그것은 익명의 다수가 접한다는 점에서 ‘공공성’을 띤다. 그것이 십자가이기 때문이 아니라 키치, 즉 ‘볼품없는 시설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피해자들은 인공조명이 쏟아내는 과도한 빛으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고 원성이 높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용도의 적합성 면에서도 기준에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교회 밀집 지역으로 갈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도시교회의 사명과 역할이 문화적 방식으로 그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데에 있다면 ‘네온 십자가’는 그 사역을 무색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셈이다.(사진 2 – 서성록-희망의 닻, 성 도미틸라 카타콤, 150-200년경)

솔로몬 성전의 건축은 하나님께 자신의 최선의 것을 드리기를 원하는 선한 마음의 사람들에게 맡겨지지 않았다. 그것은 그 일에 가장 능숙한 예술가인 두로 사람들에게 맡겨졌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했던 솔로몬은 종교적 신망보다는 예술가들의 탁월한 솜씨를 높이 샀던 것이다. 공교로운 예술성과 미적 가치는 구약에서도 성전을 건축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 창조의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움이 하나님과 그분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음을 놓쳐선 안 된다.

교회의 천부적 권리는 창의성과 인간 잠재성의 원천이 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창조와 구속에 참여하기 위한 부르심을 받았고 이것은 먼저 우리가 속한 모임의 장소, 즉 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받고 영적인 능력을 기른다. 이로 인해 제임스 스미스(James K. Smith)는 “영혼을 위한 진실된 학교로 잘 꾸며진 환경”을 갖추라고 권면하였다. 그런데 ‘진실된 학교’에 ‘볼품없는 시설물’이라니 논리에 맞지 않는다. “종종 나쁜 예술은 무지로 인해 영구화된다.”(W. David O. Taylor).

이전만 해도 ‘네온 십자가’는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전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주민이 잠을 설치며 피로감을 표시하는데 이를 회피하는 교회의 태도는 지역공동체의 관계 형성과 강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교회가 공부방, 나눔 가게 운영, 사회봉사 등 여러 형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이를 감쇄시키는 일은 현명해 보이지 않는다. 교회가 ‘표식’으로 교회 됨을 알리기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소통과 섬김을 강화한다면 지역공동체 역시 교회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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