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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학생 지원 동기 | #06 교환학생 자기소개서\U0026학업계획서! | 교환학생 학점, 교환학생 지망순위 작성, 교환학생 지원동기, 수학계획서 | 지현Jihyun 22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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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환학생 #지현 #교환학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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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환학생 일상 브이로그,
미국 교환학생 꿀팁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는
미국 교환학생 지현입니다.
#교환학생꿀팁시리즈 여섯번째!!
오늘은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수학계획서) 작성 꿀팁입니다!
교환학생 서류 1차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요,
교환학생 학점 중요해요?
교환학생 지원동기 뭐라고 써요?
교환학생 지망순위 어떻게 써요?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뭐라고 써요?
교환학생 지원서 어떤게 있나요?
교환학생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
교환학생 1차는 어떤 것을 보나요?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 점은 언제나 댓글 남겨주세요!
교환학생 준비 확실하게 도와드릴게요 🙂
‘구독 \u0026 좋아요’ 도 잊지마세요!!!
* 교환학생 일상 브이로그 시리즈 / 정주행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uOQml1-zF2w7uTWuW2AjeijbwKI9ibYX
* 예비 교환학생을 위한 모든 것 시리즈
#01 미국 교환학생 방문학생 어학연수?(feat. 내가 교환학생이 된 이유) | 교환학생 비용, 어학연수 비용, 교환학생 면접, 교환학생 서류, 수학계획서 https://www.youtube.com/watch?v=DL4uKz0jwGU
#02 한달만에 교환학생 토플 기준 맞출 수 있을까? | 교환학생 영어공부, 토플 리스닝, 스피킹, 리딩, 라이팅, 단어, 템플릿, 모의고사, 학원 교재 추천 https://www.youtube.com/watch?v=GlwBq8_nnxk\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10
#02-1 영어회화 공부법? 나의 영어회화 인생 / 영어회화 공부법, 영어회화 미드, 영어회화 독학, 영어회화 학원 https://www.youtube.com/watch?v=VZE0orijsgo\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9
#03 미국 교환학생 비용, 한 학기 대체 얼마? 1200만원 장학금으로 모았어요! | 교환학생 비용, 교환학생 장학금, 미국 교환학생 준비, 미국 유학 비용 https://www.youtube.com/watch?v=ya7KifCtPkI\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8
#04 교환학생 장학금! ※ 장학금 합격 자기소개서 예시 대공개 – 미래에셋 장학금, 장학금 꿀팁, 장학금 면접, 장학금 신청, 장학금 대학, 교외장학금 https://www.youtube.com/watch?v=STPvTvVRtlY\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7
#05 교환학생 나라\u0026학교 선정 가이드! | 교환학생 국가, 교환학생 나라, 교환학생 학교, 교환학생 준비과정, 교환학생 신청, 미국 교환학생 https://www.youtube.com/watch?v=eiHC-Mzeej8\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6
#06 교환학생 자기소개서\u0026학업계획서! | 교환학생 학점, 교환학생 지망순위 작성, 교환학생 지원동기, 수학계획서 https://www.youtube.com/watch?v=2uu0Bu5oZbk\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5
#07 교환학생 면접, 같이 준비해요! | 미국 교환학생 영어 면접 후기, 교환학생 면접 자기소개, 교환학생 면접 질문, 교환학생 면접 답변 https://www.youtube.com/watch?v=nb3bf4k3b1o\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4
#08 교환학생 합격 후 A to Z | 서류, 비자, 항공권, 학점 인정, 장학금, 유학생 건강검진, 영어회화, 국제 면허, 은행 계좌, 유학생 카드, 보험 https://www.youtube.com/watch?v=2pv_Y2-S9IA\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2
Q\u0026A_미국 교환학생 큐앤에이 답변💌외국인 친구 사귀는법 대공개! 교환학생 준비? 비용? 보험? 아르바이트? 비자? 학점인정? 영어공부? 미국 총기? 치안? https://www.youtube.com/watch?v=ZqaUhSyBbZg\u0026list=PLuOQml1-zF2wsoKCCbB75h8MNwuX7M1bD\u0026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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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 2)-교환학생 자기소개서 작성 팁 – 네이버 블로그

바로 교환학생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저희 학교의 경우 지원동기와 수학계획서를 작성하는 란이 있었고, 각각 1000자씩 작성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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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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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교환학생 수학계획서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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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hakglobhks.tistory.com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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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지원하기 /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 교환학생 면접

지원하기까지 > 다른 나라로의 교환학생은 나의 대학교 가면 꼭 하고싶은 일 중 하나였다. 원래의 계획(?) 대로라면, 2학년 2학기 때 신청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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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 면접 후기

올해 초에 2020년 1학기 교환학생을 가고 싶다고 결정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마치고 그저께 제가 원하던 학교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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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팁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제가 지원한 2018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 발표가 오늘 나왔는데요. 다행히도 제가 가장 가고 싶었고 1지망으로 쓴 영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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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준비 (1) 원서와 면접 준비 – 지구는 사자와 여름의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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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교환 학생 지원 동기

  • Author: 지현Jihyun
  • Views: 조회수 12,783회
  • Likes: 좋아요 567개
  • Date Published: 2019. 11.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uu0Bu5oZbk

교환학생 준비 2)-교환학생 자기소개서 작성 팁

저같은 경우는 솔직하게 지원동기가 따로 없었어요. 따로 가고 싶은 학교나 나라가 있었던 게 아니라 ‘교환학생’을 ‘유럽’으로 가고 싶은게 더 중요했었어요!

확고하게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가 정해진 경우 이 부분은 수월하게 작성이 가능하겠지만, 저처럼 막연히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서 지원을 시작한 분들은 멘붕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헿

일단 지원서를 작성할 때 쯤이면 파견가고 싶은 나라와 학교를 결정한 상태일텐데요,

지원동기나 수학계획서 모두 아무런 백그라운드 없이 작성하기 보다는, 가고싶은 나라와 학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찾은 후 작성하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1) 파견 학교에 대한 정보

파견되는 학교에 대한 정보라 한다면 학교 홈페이지도 될 수 있겠고, 조금 유명한 학교같은 경우는 네이버에 치면 외국 학교 관련 기사들이 나오더라구요!

혹은 기존에 파견되었던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엑셀이나 한글에 쭉 정리해놓으면 나중에 필요한 것만 빼서 쓸 수 있어요

ex) 이 학교는 교환학생에 대한 복지나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or 이 학교는 ~전공 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 파견 국가에 대한 정보

파견될 나라에 대한 정보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보다는 비교적 수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그 나라에서 특별하게 잘하고 있는 것들 ( ex) 복지, 교육정책, 문화보존 등 )을 많이 찾으려고 했어요! 이 부분이 어렵다면 저는 ‘비정상회담’ 예능 보는걸 추천드려요! 그 나라의 사회이슈를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줘서 좋더라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따로 정리를 해두는것이 좋은데, 저 같은 경우는 지원서 란이 크지 않아서 한가지 이슈만 정했어요.

기본적인 조사가 끝났다면, 틀을 잡고 쓰는 것이 더 수월한데요!

저는 세 파트로 나눠서 지원동기를 작성했어요.

ⓐ현재 나의 상황 >ⓑ교환학생이 나에게 줄 특별한 경험 >ⓒ그걸 통해서 갔다온 나는 이렇게 변해 있을 거다.

저는 이렇게 머리속으로 파트를 나눠놓고 쓰니까 그나마 쓰기가 편해졌던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작성했던 파일이 없어지는 바람에 흐릿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는 이런식으로 썼던 것 같아요.

ⓐ 저는 커피회사 마케팅 팀에서 일했었는데 그 일을 하면서 좋은 리더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팀원들을 이해해주고 무엇보다 팀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듣는 시간을 통해> ⓒ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와ⓒ 부분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좋은 것 같아요. ⓑ부분에 아까 찾아놨던 정보들을 한 두개만 넣어도 글이 더 풍성해질 뿐더러,

확실히 아 이 학생은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하는구나 라는 어필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이 자소서를 쓸 당시에 노인복지랑 저출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을 때라, 이런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나라에서의 경험은 ~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내용도 ⓑ 부분에 적었었어요!

특히 ⓒ부분은 쓰면서 나름의 목표를 세우는 용도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저 부분을 쓰면서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꼭 저 부분을 쓰지 않더라도 한번 쯤 생각해보면 좋더라구요!

교환학생 지원하기 /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 교환학생 면접

< 지원하기까지 >

다른 나라로의 교환학생은 나의 대학교 가면 꼭 하고싶은 일 중 하나였다.

원래의 계획(?) 대로라면, 2학년 2학기 때 신청했어야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토익점수와(..) 높지 않은 학점, 그리고 학기 초라 바빠서. 등의 이것저것 핑계로 인해 신청을 하지 않았었다.

3학년 1학기, 처음으로 학점 4가 넘었고 전액장학금까지 받게 되는 엄청난 일을 겪게 되었다.

이에 힘을 얻어 올해 초에 마련한 토익점수로 3학년 2학기가 되서야 신청을 했고 또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ㅎㅎ

이번 학기부터 토익(LC+RC, 취업 스펙을 위해 흔히들 보는 시험)만으로는 교환학생 신청이 어렵고, 토익 + 토익 스피킹 + 토익 라이팅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신청 기간에 알았고, 한달 내에 공부를 한다 해도 점수가 신청 마감 후에 나오는 상황이었다.

또 저번보다 지원 커트라인이 훨씬 높아졌다.

국제처에 전화해 보니 토익만으로 간 학생들 성적이 부진해서 지원 커트라인을 높인 것이라고 한ㄷㅏ..ㅎㅎ

멘탈붕괴에 빠진 나는 일단 신청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았고, 내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4개에 불과했다!

내 1지망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2지망은 프랑스 ISEP 였다.

나머지 2개는 기억이 안난다..^-^;;

< 자기소개서 >

우리 학교 같은 경우, 학점(GPA) 40% + 영어성적 30% + 면접 30%로 교환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동기서는 이틀 전?에 대충 써서 냈다.

본문은 다음과 같다 ! 길이는 왜 이렇게 짧지..

내 자기소개서는 참고만 하길 바란다. 면접에서 보니 자기소개서로 A4 한장은 기본인 것 같더라.

(((과이름)))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는 과 특성 상 두 분야의 전공을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학년이 지날수록 소프트웨어 분야가 저에게 맞는다고 느꼈고 과 내에서 배우는 전공의 깊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에 따라 복수전공, 전과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무엇보다 저의 관심을 끈 것은 Computer Sciences 전공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좀더 심화된 전공, 외국어 그리고 국내에서는 해 보지 못하는 소중한 경험들. 저는 이 3가지 목표를 이룰 곳을 이곳, 유럽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로 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은 대도시 뮌헨과 가까우며 물가도 비싸지 않은, 살기 좋은 도시인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university가 아닌 applied science라서 좀 더 실습 위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기대하고 듣고 싶은 강의는 Simulative Performance Evaluation입니다. 데이터 및 시각화에 관심이 있는데 교내에는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었고, 교외에서는 비싼 돈을 주고 교육을 받아야 했었습니다. 이 강의가 저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만 같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통계 평가 및 시뮬레이션 결과와 측정의 시각화를 배울 수 있어 저의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 Computer Graphics라는 전공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를 응용한 프로젝트도 그곳 학생들과 함께 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독어 어학 과정의 수업도 수강하여 독일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활에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현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상황에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1학년 때 중앙밴드동아리를 했었는데 동아리원으로서 건반 세션을 잘 소화했던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친구가 있었습니다. 얼굴이나 피부 색상은 달랐지만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정말 잘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고 또 성격도 온화하고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해서 모두들 좋아했던 친구였습니다. 저도 교내외행사나 동아리에 열심히 참여하여 Augsburg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에서 이 친구같은 교환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원 동기와 교환학생이 된다면 할 일 인 것 같다.

지원 동기 중에서도, 이 나라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꼭 적어야 한다!!

조사하면 좋은 것들은, 개설되는 과목, 그 학교의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교내 동아리, 주변 관광지라고 한다.

그리고 지원 동기를 전공과 연결시키면 좋다고 한다.. 또한 공대생을 선호한다고 하던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나는

1. 과 전공과 관련하여 교환학생을 신청하는 이유

를 전체적으로 썼고,

2. 독일을 선택한 이유

3.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을 선택한 이유

이렇게 이어 나갔다. 그리고 학교에 대해 뭔가 조사해 보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ㅎㅎ;;)

4. 듣고 싶은 수업, 하고 싶은 것들..

을 적었고,

마지막에 뭔가 임팩트를 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그 친구가 생각나서 그 친구처럼 교환학생을 하고 싶다고 적었다!

< 면접 >

면접날이 다가올수록 떨리는 게 사람 마음이었기 때문에 전 학기에 독일에 합격한 언니에게 자주 물어봤었다.

( 독일을 쓴 이유도 이 언니 때문 ! )

하지만 그 언니는 면접 때 “자신 있는 언어로 자기소개를 해 보세요.”라는 대답에 혼자 한국어로 대답해 합격한..

학점 토익 깡패이기 때문에 예외로 두었고, 그냥 영어 자기소개 하나만 준비하고 면접날을 맞이했다.

우리 학교는 면접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들어서 더욱 그런 듯..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면접 예상 질문들~

자기 소개(한 & 영) 지원 동기 왜 독일(나라)에 지원했는지 왜 아우크스부르크(학교)에 지원했는지

— 영어 면접 준비 — 외국인친구에게 ((우리 대학교))를 소개한다면 외국인친구에게 ((우리 대학교 지역))을 소개한다면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을 소개한다면

그렇게 본관 중강당에서 면접을 보러 갔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그리고 우리과는 나 하나.

자리를 찾아 앉아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게 되었는데,

분명 내가 지원한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는 1명 뽑는 곳인데(솔직히 도박 쩔었음..)

무슨 앞 옆 할 것 없이 다 그 학교를 지원했다고 하는 것이다.

ㅎㅎ 경쟁률이 한 7:1이었던 것 같다.. 또다시 멘붕에 빠졌고 나는 반 포기 상태가 되었다.

그냥 옆 사람이랑 수다 떨었던 것 같다.

나이는 다들 나랑 비슷했다. 내년에 4학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들 지원했나 보다.

그 중에는 버디 (외국인 교환학생 도와주는 프로그램) 활동을 한 친구도 있고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도 준비해 온 사람도 있고..

물론 나처럼 준비 거의 안한 사람이 대다수였다. ㅎㅎ

본격적으로 면접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면접관님 한 분, 각 조에 4명인 1:4 면접이었다.

분위기는 진짜 좋았다. 교수님께서 어유~ 우리 학생들 많이 떨리죠~ 괜찮아요~ 같은 분위기로 진행하여 주셨고

나는 그 날 늦잠자서… 정신없어서 짧은 반바지를 입고 가서 복장 불량이라고 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탁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게 의자에 앉아 면접을 진행했다ㅠ.ㅠ

면접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1. 영어 자기소개

2. 상대 학교에서 듣고 싶은 수업을 나의 전공, 커리어와 연결지어 말하기

3. 자신이 교환학생 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는지 어필(?)

1번은 영어 1분 자기소개만 준비했는데 이거 딱 하나 나와서 너무 좋았다. 밑에서 외워간 거 말했다.

Hello, My name is (((이름))). And I’m majoring in (((전공))). I enjoy making some new friends, and easily adjust myself to new environment. And I’m a senior at next semester, so I’m a person of learning and experience. For this reason, I believed that my personality is well matched to exchange student program.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참고로 영어 해석해 보시면 알겠지만 ,, 4학년에 가게 되어 전공에 깊은 지식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다 4학년 ㅎㅎ;; 그래도 그냥 말했다.

2번도 자기소개서 하면서 미리 찾아본 거라서 말 조금 더듬은 것 빼고는 괜찮았다 ! 너무 떨령..

3번은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과 대학교에서는 집에서 떨어져 홀로 자취하는 나의 생활을 말하며 어필했다.

기나긴 기다림에 이은 짧은 면접이 끝나고.. 그냥 마음 놓은 채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도중..

갑자기 어떤 오빠에게 연락이 왔다. “**아 너 교환학생 합격했더라 ~ ㅊㅋㅊㅋ”

2지망인 프랑스에 합격한 것이다!! ㅎㅎ

영어를 잘 안한다고 들은 프랑스라 걱정이 되었지만 교환학생 언제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다!

나는 몰랐다.. 이게 고통의 시작이 될 줄은 … ☆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 면접 후기

올해 초에 2020년 1학기 교환학생을 가고 싶다고 결정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마치고 그저께 제가 원하던 학교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암스테르담 대학교에 합격했어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까지 준비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과정이 이렇구나 참고하는 정도로만 읽어주세요!)

지원 요건 및 절차

국제처에서 요구하는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학기 이상의 성적을 가진 학부생 또는 1학기 이상의 성적을 소지한 편입생 및 대학원생

(단, 대학원생의 경우 논문학기에 있는 수료자는 지원 불가)

(2) 총학기 평균 평점 2.8 이상 (대학원생은 3.0 이상)

(3) (1)과 (2)를 충족시키면서 파견 대상교의 최소 요구 능력을 충족하는 자

학교에 따라 필요한 최소 학점과 어학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교환교 리스트에서 잘 확인해야 합니다!

요건이 충족된다면,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40%) + 한국어 인성면접(50%) + GPA(10%) 배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준비과정

저는 영어권 국가로의 파견을 원했기 때문에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봐야 했습니다.

카투사 지원을 위해 토익을 본 것 외에 영어 시험을 쳐본 적이 없는데 아이엘츠가 단기간에 점수를 받기 쉽다는 말을 듣고 바로 아이엘츠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한 달 동안 학원을 다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학원비가 조금 아까웠습니다…

저처럼 리딩이나 리스닝은 크게 문제가 없는 수준인데 라이팅/스피킹이 약하신 분들은 ielts-simon같은 사이트나 유튜브를 참고해서 독학해도 될 것 같습니다(개인적 의견임).

어쨋든 저는 ielts overall 7.5를 받았는데 역시나 speaking에서 6이 나오는 바람에 영국의 king’s college나 soas university처럼 each 6.5 이상을 요구하는 학교에는 지원을 못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어학성적을 받았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자소서는 지원동기(15) + 학업계획(15) + 졸업후계획(10) 의 형식으로 각 항목 당 1000자 이내로 쓰시면 됩니다.

첫 번째로 지원동기

저는 지원동기를 1지망 학교에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제 관심분야와 미래 커리어에 이 학교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개인적으로 교환학생 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등에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 학문적 성취 2. 창의적 영감 3. 여행 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썼네요 ㅎㅎ)

두 번째는 학업계획

학업계획 역시 1지망 지원교에 맞춰서 썼습니다. 저처럼 써도 되고 지원한 나라별로 쓰거나 학교별로 써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UVA를 꼭 가고싶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 학교에 집중했습니다.

우선 UVA 홈페이지에 들어가 exchange student가 들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찾아서 재밌어 보이는 과목을 추려서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media studies 분야에서 making media라는 수업을 통해 ~ 한 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식으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 후 계획

저는 졸업 후 3~5년 계획, 20년 후 계획을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3~5년 계획에는 제가 어떤 준비 과정을 통해 어떤 직장에서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구체적인 회사명을 언급하고 이러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년 후 계획의 경우 먼 미래에 대해 쓰는 항목이기 때문에 목표를 크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업을 차린다든지, 후배 양성을 위해 힘 쓴다든지…

아주 구체적일 필요는 없을 거 같고 자신의 포부를 보여주고,

이 계획을 이루기 위해 교환학생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항목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당장 취업 걱정이 앞서는데 미래에 창대한 계획을 설명하자니 정말 까다로웠고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자기소개서를 통해 저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면접은 100% 한국어로 이루어지고 기본적으로 인성면접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체적인 전공이나 학업에 관련된 질문은 없습니다. 자소서와 지원동기를 잘 정리해두시고 면접을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우당교양관 3층에서 합니다. 대략 400명 정도의 지원자가 하루에 면접을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면접 시간은 7분인데 길어야 7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들어갔습니다.

빈 강의실에서 교수님 두 분과 마주 앉아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교수님에 따라 면접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주변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딱딱한 분위기의 면접은 아니니 절대 긴장하실 필요 없고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환학생을 정말 가고싶다를 어필하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저는 학부와 이름, 지원동기를 30초 정도 동안 말했습니다.)

2. 1지망이 어디였죠? (교수님들은 지원한 학교 리스트를 모르시는듯)

3. 최종 꿈이 무엇인가요? (자소서에 작성한 계획을 바탕으로 설명했습니다.)

4. 가장 재미 없었던 수업

5. 가장 재밌었던 수업 (자연스럽게 관심분야를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대학생활 중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이며 어떻게 극복했는지

7. 성격의 장단점 (장점을 언급하고 그로 인한 단점,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8. 마지막으로 할 말 (미리 준비한 건 없고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심히 배우고 오겠다 정도만 말했습니다.)

대부분 질문이 미리 준비한 예상 질문 리스트에서 나와서 나름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미리 준비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

2. 지원동기

3. 특정 나라로 지원한 이유?

4. 2,3지망은 어디로 썼는지, 공통점은 무엇인지

5. 1지망에 떨어진다면, 혹은 다 떨어진다면?

6. 향후 계획

7.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가

8. 파견 가서 본교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

9. 교환학생을 통해 얻고 싶은 것 2가지

10. 성격의 장단점

11. 가장 최근에 읽은 책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면접까지의 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 교환학생이 왜 꼭 필요한지” 가 자소서와 면접에 있어서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소서와 면접에 대해서 부담갖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팁

안녕하세요 메탈엔진입니다.

제가 지원한 2018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 발표가 오늘 나왔는데요. 다행히도 제가 가장 가고 싶었고 1지망으로 쓴 영국의 버밍엄 대학교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1~4지망을 유럽으로 밀었고 사실 유럽 안에서만 결정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제가 원하는 나라를 갈 수 있게 되었어요! (IELTS를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제부터 내년 이맘때쯤 까지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영국 생활까지 쭉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바로 교환학생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 및 면접을 준비하는 것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학점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 (3.1점대…ㅋㅋ) 1지망 그리고 영국에 붙은 것으로 봐서 학점이 그리 큰 요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꺆꺆!! 1지망 붙었다~~! ㅋㅋㅋㅋㅋㅋ)

1. ~ 서류 지원 전

저 같은 경우는 원서 접수가 7월 중순인 반면 그 전부터 계속 파견교 리스트를 보면서 가고 싶은 학교들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먼저 여러분이 교환학생을 지원하기 바로 전 교환학생 파견교 리스트를 보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100개가 넘는 학교들 중에서 여러분의 사용 언어, 학점, 이수 학기, 전공, 영어 성적 등에 따라서 갈 수 있는 학교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저 같은 경우도 3점대 초반의 학점으로 학점이 미달인 학교가 꽤 있었습니다. ㅠ 100여개의 학교 중에서 여러분의 조건에 따라서 먼저 필터링을 한 번 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절반 이상이 걸러질 거에요.

그리고 저처럼 영국을 준비하는 경우는 반드시 IELTS를 준비하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Overall 6.5에 Each 7/7/6.5/(5.5->)6 이렇게 Each를 받았어요. 원래 WRT이 5.5여서 버밍엄대학교도 지원 못했었는데 재채점 덕분에 0.5점 올랐습니다. 영어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서류 지원이 7월 중순이었는데 영어 시험은 2~3월에 준비하고 4월 초에 시험을 봐서 성적이 나왔는데 조금 모자라서 바로 재채점을 신청하고 6월 말에 최종 결과를 받았어요. 만약 닥쳐서 준비했으면 지원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개의 학교 중에서 고려대학교의 경우 지망은 최대 10지망 까지만 쓸 수가 있는데요. 이 때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들에 맞춰서 대략 10~15개 정도 정해 놓으면 나중에 지원할 때 고민이 줄어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미권을 우선으로 했고, 주변에 여행을 할 수 있는지, 제가 안 가본 지역 중심으로 결정했어요.

2. 서류 지원(2학기 지원 기준 7월 중순)

자기소개서에는 크게 세 가지를 물어봅니다.

1. 지원 동기 2. 학업 계획 3. 졸업 후 계획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환학생과 연관을 지어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졸업 후에 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것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기 위해서 교환 학생 기간에 어떠한 것들을 얻고 싶다는 것을 잘 어필을 해야 해요. 그리고 면접에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거짓 내용을 쓰지 않고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 지원 동기에서는 대학에 입학하고 몇 차례 내 시야를 넓히는 경험(동아리, 학회, 군대 등)을 하였고 그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식으로 교환 학생을 꼭 가고 싶다는 걸 어필을 했어요. 정말 가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많으면 두 가지 정도 깊이 있게 쓰는 것이 여러 가지 구구절절 나열하는 것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아요.

2. 학업 계획은 저의 전공 및 제가 관심 있는 분야와 연관지어서 썼는데요. 연관이 없게 쓴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1지망으로 쓴 버밍엄 대학교는 Drama&Arts 부분이 뛰어난데 저는 이 부분을 언급하며 가서 인문학 수업도 듣고 연극도 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너무 전공과 동 떨어진 이야기 위주로 쓰면 심사하는 입장에서 진지함과 간절함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가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그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어떠한 수업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그 얘기를 풀어도 좋아요. 저는 수업을 3개 정도 들을 수 있다면 하나는 제 본 전공인 신소재 공학, 다른 하나는 제가 관심있게 공부하는 프로그래밍 분야, 마지막 하나는 역사&철학 등의 인문학 수업을 듣고 싶다고 썼던 것 같아요.

3. 졸업 후 계획은 저의 희망 진로에 대해서 썼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고 그걸 위해 지금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교환학생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을 적었어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특성 상 외국 회사에서 일할 경험이 많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외국인과 협업을 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러한 연습을 하고 싶다고 적었던 것 같네요. ㅋㅋ

3. 면접(2학기 지원 기준 8월 초)

학점 10%, 자소서 40% 그리고 면접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면접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중요성에 비해 보는 시간은 굉장히 짧아요. 저는 1:58분에 면접실에 들어가서 2:05분에 나왔어요. 면접 시작 전에 4~5가지 정도 물어보고 7분 정도 걸린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딱 칼같이 맞춰서 진행을 했어요 ㅋㅋ

면접 전에 예상 질문은 충분히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자기소개 30초,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지, 가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등등 교환학생 간다고 하면 상식적으로 물어볼 만한 것들을 생각해서 준비했지요. 제가 받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근에 가장 관심있게 읽은 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이유는?

아 이건 정말 예상을 못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지금 전역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갔는데 군대에서 읽었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얘기했습니다. ㅋㅋㅋ 과학책인데 인문학적으로 잘 풀어서 썼고… 비전공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ㅋㅋㅋ 뭐 횡설수설 한듯 그래도 그럴듯하게 대답한 것 같아요.

2. 교환학생을 왜 가려고 하는지

이 질문은 예상을 했기 때문에 이 때 제가 약간 다른 대답을 했어요. 유럽을 왜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섞어서 대답을 했는데… 그렇게 제가 대답하니 교수님께서 그러면 다른 지역이 아닌 유럽을 왜 꼭 가고 싶은지라고 다시 물어보셔서 준비한 대답 다 하고 왔습니다. 가본 적이 없고, 주변국을 여행 하고 싶고, 선진 문물을 배우고 싶다 ㅋㅋㅋㅋ 뭐 이런식에 대답이었어요.

3. 지금 유럽을 우선 순위로 써 놓았는데 다른 지역에 선발이 되어도 갈 것인지

음 얼추 예상을 했는데 약간 당황해서 좀 횡설수설 했습니다. 제가 호주를 5~7지망으로 썼는데 요즘 제가 서핑에 관심이 생겨서 그 얘기를 했어요 ㅋㅋㅋㅋ 호주가서 서핑하고 싶다고… 교수님께서 당황하신 것 같기도 하신듯 ㅠㅠ 가능하면 전공 관련 그리고 자소서 관련된 대답을 하시길 바랄께요

4. 어려운 수업들을 어떻게 따라갈 것인지

실제로 제가 알아보니 유럽쪽 공대는 학부생도 석사 수준의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알아본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다음학기에 잘 준비할 거라고 약속했어요. ㅋㅋ

5. 교환학생 경험이 자신의 진로에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이건 제가 자소서 3번 문항에 쓴 내용하고 엮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외국에서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협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오고 싶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이야기도 자소서 내용대로 했던 것 같아요.

6. 학교에서 들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이거도 진짜 예상을 못 한 부분이라 ㅋㅋㅋㅋ 전공수업은 인상적인 수업이 별로 없어서…(그리고 말해도 잘 모르실 것 같아서) 핵심교양 중 장하성 교수님 ‘한국시장경제와 자본주의의 이해’ 대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 중 가장 명강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 때 열심히 들었거든요 복학 첫 학기라 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면접까지 마치고 어제 3시에 딱 결과를 받았네요. 앞으로 교환 준비하면서 꾸준하게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교환학생 관련해서 궁금한 것들 있으시면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버밍엄아 내가 간다… 좀만 기다려랏!)

교환학생 준비 (1) 원서와 면접 준비

기록을 위해 임시로 쓰다가 최종합격 후 한 카테고리로 떼어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이 수정 될 경우 글 맨 마지막에 날짜와 내용을 기록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교환학생을 위해 먼저 준비할 것들

feat. 시기별

!!!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부분입니다 !!!

프로휴학러가 휴복학 반복하면서 학기 다 꼬이면서도 복전 해나가면서 대충 잡은 기준이고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오… 정말… 참고만………..

저는 2학년 때 까지 망설이다가 2학기에 복전 시작하고 3학년 들어오면서 지원 자격 충족한 경우입니다 ㅠㅠ

아직 신입생이다

▶ 무조건 가고싶은 언어권을 바라보고 시작하세요. 만약 지금부터 시작해야하는 새로운 언어라면 중간에 안 바꿀 자신이 있는 걸로 해야함

영어권이랑 긴가민가하면 어차피 해야하는 영어랑 병행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영어권은 케바케지만 경쟁률 빡셀 것…

1학년 끝나가요

▶ 어디로 갈지 정하고 당장 언어 자격증이나 점수 따기 시작해야함

2학년인데요

▶ 아직 못 정했다면 발등에 불 떨어졌다 생각하고 시작하시고… 지원 자격 되자마자 일단 넣어볼 생각부터 해야함

그래도 다음 해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 + 떨어져도 한번 해봐서 경험 축적 (가장 중요)

3학년이에요

▶ 아직 기회는 있지만 지원자격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내년 상황에 따라 못 갈 수도 있음

아니면 휴학 해야함 ㅠ

4학년..!

▶ 졸업을 담보로 하고 가야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판단해야합니다 ㅠㅠ

본인이 지망하는 언어권이 전공이라면 교수님과 상의해보는 것도… 추천…… (나는 못 받았기 때문…)

1. 지원 자격 확인

대부분의 학교가 지원 가능한 최소한의 조건이 있을 것이다.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권이 N2 혹은 JPT 600점 이상 이여야 지원 가능했다.

언어 관련 자격을 확인 할 때에는 유효기간 (발급일로 부터 언제까지인지 명시되어있을 것임) 꼭 확인!

그리고 각 파견가는 학교마다 기준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도 꼭 확인!

GPA 최저 점수 요구하는 학교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학교마다 굉장히 다른데 만점 계산 법도 굉장히 달라서 불안하신 분은 이것도 꼭꼭 체크 ㅠㅠ

근데 또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 학점이 있을 것! 공부 열심히 합시다 ㅎ

그 다음으로는 학과마다 지원 가능한 재적 학기가 정해져있음

우리학교 같은 경우엔 통상적으로 2~7학기고 건축학과는 9학기 까지.

쉽게 말해 졸업학기 전 까지 가능하고 가기 전에 졸업연기를 해야함

한 학기만 다녀올 수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케바케므로..

가장 권장하는 것은 안전하게 3학년 내에 출발에서 갔다오는 것입니다…

국외 유학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하거나 학교에서 징계먹은 사실이 없는 것 정도는 기본

혹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일 닥치고 문의 넣지 말고 제때제때 국제교류센터 쪽으로 문의 해봅시다!

2. 지원 자격 준비

나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작년(17년)겨울에 N2 친게 올해 봄 쯤인가 합격이라고 와서 다행이었다.

아니었음 울면서 한 학기 내내 JPT 쳐야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 자격증 등록하는 시스템 있다면 알겠지만 한 학기 끝내기 1-2주 전에 등록을 해야 안심이기 때문에..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엔 만약 학교 시스템에 등록 안되어있으면 직접 국제교류센터에 자격증 제출하러 가야했기 때문에

미리미리 등록해서 원서 마음편하게! 혹시 학교가 멀다면 마감 맞춰서 가다가 뭔 일 생기면 안되니까 ㅠㅠ

대부분은 언어 능력을 인증할 만한 무언가가 생기면 지원 자격은 충족된다!

혹시 면접을 안 보는 학교라면 최대한 점수를 높히는 게 도움이 될 것이고,

대부분은 면접도 볼 텐데 해당 언어로 면접 볼 만큼의 회화 능력을 키워두자

※ 해외 학교마다 지원자를 모집해서 원서를 내는 경우에는 지원 학교를 확실하게 정하고 준비!

여러개 지원 가능하다면 그에 맞춰서!

나의 경우는 언어권 별로 원서 받고 면접 보고 줄세우기 해서 일등부터 원하는 학교 고르는 방식!

그래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경우엔 일단 합격하면 학교에 상관없이 일단 갈 수 있어서 좋지만

학교별로 원서내는 경우에는 경쟁률 눈치보고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3. 원서 준비

면접을 안 보는 학교의 학생이라면 당연히 원서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 것

그것이 아니더라도 원서가 정말정말 중요한게

나는 무슨 수시처럼 3배수로 뽑거나 적어도 1/3은 떨어뜨릴 만한 숫자로 뽑고나서 면접 볼 줄 알았는데

우리학교 같은 경우에는 내 예상을 깨부수고 딱 보낼 만한 인원 정도로만 뽑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

아직 파견 인원 미정인 학교에 따라서 1~3명 정도 떨어질 수도 있는 수준으로 뽑았다…

= 뽑는 건 원서로 뽑고 최소한의 거르는 것과 최종 점수 줄세우기 하는걸 면접으로 결정하겠다는 말임

원래 면접 몇명 보는지 모를 뻔 했는데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다른 언어권이랑 같은 층에서 진행하다보니까 대기실 문제로 두 팀으로 시간 나눈다고 명단 올려서 알게 됐음…

알고나니까 마음이 조금 편해지긴 했는데 거를 애들은 거를테니까 내가 그 거를 애가 안되려고 ㅋㅋㅋㅋㅋ 전공도 아니여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 그리고 회화 면접에서 박살나고 예상대로 떨어졌었음 ㅠㅠ

이거는 하다보니까 알게된건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우리학교는 인원 수+1,2명 만큼 뽑고 줄 세워서 1등 부터 원하는 학교 뽑고

뒤에 사람들은 남은 것 중에서 골라야하는 시스템으로 자격이 되는 학생들을 어떻게든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라 개인적으로는 좋긴한데

나랑 같이 대기하는 팀 중에 작년에 원하는 학교에 지원 못해서 재도전 하시는 분도 계셨음 = 전체적 난이도가 올라감 ㅋㅋㅋㅋ

학교 별로 지원하는 케이스는 너무 가고싶은데 자신이 없으면 인기가 적은 학교에 지원해서 운 좋에 붙을 수도 있는 장점도 있지만 ㅠ

사실상 나처럼 어딜 가든 가기만 하면 되었다 하는 경우엔 아주 좋은 시스템 ㅎㅎ

실은 제일 가고싶은 학교 올해 목록에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내가 못 갔을 것 같아서 진짜 아무래도 좋았다 ㅋㅋㅋ

이번 지원률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류 붙어서 너무나도 놀랐음 왜냐하면

방학 때 학교 산업단 통해서 방송국에서 근무했었는데 근무 끝나자마자 준비한다 생각했던게 매일 누워서 두리뭉실하게 이렇게 쓰자 저렇게 쓰자 생각하다보니까 원서 마감일 전날 밤이었음

심지어 정오에 마감이라 발등에 불 떨어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자기소개서 일본어로 600자 지원동기 한국어로 600자였고 학교시스템에다가 내는거라서 워드에다가 적어놓고 재빠르게 복붙함

처음에는 맨날 기본 1000자고 보통 1200자 부터 2000자 까지 요구하는 자소서만 써오다가 600자 쓰려니까 그것대로 돌아버리겠는겈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수로 600자 내로 나를 어필하냐 싶어서 쓰다보니까 또 넘쳐서 자르다보니까 앞뒤 다 짤라먹혀서 뭔 내용인가 싶고

그걸 자정부터 시작했는데 심지어 중간에 한번 자곸ㅋㅋㅋㅋㅋㅋ 9시 인가 그때부터 다시 정신차려서 후딱후딱 씀…

솔직히 고치려면 더 고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불안하니까 30분 전에 올리자 싶어서 들어감

근데!!!!!!!!!!!!!!11

학교 시스템으로 내는거라 자격증 등록해놨으면 원서 페이지에서 선택이 자동으로 되는데 자꾸 옛날에 등록한 N3가 뜨는거야!!!!!!!11

환장하면서 국제교류센터 전화해서 해결했다… 그게 한 마감 20분도 안 남기고였음 제가 이렇게 막했습니다 엉엉

이래서 제가 미리미리 하라고 강조하는 겁니다 ㅠ…

이렇게 막했는데 제가 됐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경쟁률은 운입니다 ㅎ…

원서 쓸 때 최소한은 해야할 것들과 팁들

– 주어진 글자 수 내로 자신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최우선

하지만 어그로는 끌지마시길.. 학교 입장에서는 다른 학교에 보내야 할 학교의 얼굴=이미지와도 같아서 일단은 모범적인게 중요하고

그렇다고 너무 앉아서 공부만 하는 학생을 바라진 않을 것임 ㅠ 대외활동이고 처음 접하는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잘 적응할 학생을 뽑아야하니까.

그리고 과한 과장과 거짓말은 글로는 그럴싸 할지 몰라도 면접에서 들키면 걍 끝나는거니까 그것도 하지맙시다 ㅠ

만약 써야할 글자수가 너무 많다 싶으면 스토리를 잘 정리해서 지루하지 않게 끌어나가시고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

글자수가 자꾸 초과한다 싶으면 교환학생과 관련 없는 내용은 다 자르시길.

혹시 이름이나 학과, 가족정보나 성장환경 같은거 적었으면 인터넷에서 자소서 쓰는 법 한번 검색… 급하면 교환학생 자소서로 검색… 갈길 멀어요

참고로 나의 자소서는 성격을 바꾸게 된 계기로 스토리를 풀었다 뿐이지 성격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한줄 뿐이었다.

나처럼 지원동기를 따로 써야되면 분리하기 힘들텐데 그건 따로 밑에다가 언급하겠음.

– 관심이 많고 그만큼 노력과 조사를 했다는 것은 기본

만약 지원 학교를 정해서 원서를 써야하는 경우에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

이 학교를 왜 가고 싶어하는지 = 어떤 부분이 좋은지 그게 좋은 이유까지 적을 수 있다면 반드시 적어요!!!!! 그리고 그게 그 학교 만의 특징이여야함!!!!!

이건 면접 얘기긴 한데 내 경우에는 학교 10개 조금 넘게 갈 수 있으면서 최소 5지망까지는 생각하라고 해서

미리 정하면 마음 아프니까 그냥 혹시 면접 때 나오면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만 정해뒀는데 이 얘기만 계속 물어보셨다…

학교를 정하지 않는 경우에도 꼭… 하나라도 붙잡아 조사 필수… 내가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듯

어쨌든 이걸 어필해야함 내가 이만큼 잘 알 정도로 너무너무 관심이 있다 이거 매우매우 중요한 부분

내가 면접관이여도 얼룽뚱땅 될만하니까 신청한 학생보다 그보다 성적은 조금 떨어져도 어차피 지원 자격 충족되는데 더 가고싶어하는 학생 보내고 싶을것

– 과거 현재 미래1, 미래2가 중요

뭔말이냐면

과거 : 교환학생 가기 위해 준비한 것들과

현재 : 이에 따라 성취한 것들

미래1 : 교환학생 파견가서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고 타당한 학습계획)

미래2 : 그것을 통해 갔다와서 어떤 것을 성취할 것인지 (최종목표)

솔직히 이것만 잘 써도 500자는 거뜬히 채우지 않을까 싶다

–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이건 진짜 케바케인데 ㅠㅠ

나같은 경우엔 위에서 말했다시피 자기소개서에 내 성격은 원래 이러했는데(단점) A와 B와 C등등으로 인해 이렇게 바뀌었다(강점으로 승화시킴)

이때 A와 B와 C를 일본어나 대외활동에 대한 열정 등에 대한 얘기로 스토리를 풀어썼다

여기서는 고등학교 교환학생 경험을 잠깐 언급만 한 정도이고 큰 그림으로 얘기함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일본관련 전공이 아니였기 때문에 ㅠㅠ 아주아주 크게 본 미래의 장래희망을 언급하며 잘.. 엮어야했다…

지원동기에는 교환학생 경험을 더 자세히 언급해서 가장 초반에 언급했던 것 처럼 이 경험이 정말 귀중하고 특별한 경험인 것을 알기 때문에

옛날부터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시작으로 그래서 내가 과거에 어떻게 했고 현재 이렇게 되었으며 가게 된다면 (미래1) 이렇게 해서

돌아왔을 땐 (미래2) 이런 성취를 이뤄서 나의 최종적 목표인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크게 본 미래의 장래희망) 이것을 이루는데에 이러한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므로 지원했다 식으로 이야기 해나감

약간 걱정했던게… 자기소개서랑 지원동기를 각각 다른 분이 보실 것 같았던건데 예상대로였다

한글로 쓴 자기소개서는 국제교류센터에서 학생들 보내는 면접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보고 면접봤고

일본어로 쓴 지원동기는 회화 면접 보는 일본인 원어민 교수님들이 보고 면접봄

근데 패기롭게 지원동기 첫 문장이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으로 써서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저 같은 짓은 하지마세요! ^^

– 진짜진짜 기본이니까 맞춤법 검사기 꼭 돌리세요

중학교 때부터 책 내는 글쓰기 해와서 맞춤법 민감한 편인데도 가끔 진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맞춤법 실수하는 경우 있음

중요한 서류를 낼 때는 자신을 너무 믿지 맙시다… 가장 추천하는 맞춤법 검사기는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4. 면접 준비

가장 기본으로 본인이 서류에 낸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함

정말 기본인데 놓치는 사람 있을까봐 빨간색 칠한다…

더 나아가서 본인이 면접관이다 생각했을 때 더 물어보고 싶어할 만한 예상질문 같은거 만들고 답변 생각해놓으세요

이건 본인이 서류를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 본인에게 달린 몫…

보통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이거 담당하시는 분이랑 언어권 관련과에 교수님이 같이 면접봄

우리학교는 일반면접 후 곧바로 회화면접을 봤다.

일단은 국제교류센터쪽 사람들은 보통 학생들을 처음 만난다 = 서류로만 본인을 알고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시길

나는 타과생이라 일문과 원어민 교수님 두분 중에 한분은 그나마 저번학기에 수강한 교수님이셨지만 한분은 생전 처음 뵈었다 ㅠㅠ

여러명 들어가서 보는 학교도 많던데 우리학교는 한명씩 들어감

장점 : 남 신경 안쓰고 내 얘기만 할 수 있음

단점 : 잘 했는지 1도 모르겠다

일반면접은 엄청 잘 본 것 같아서 예감이 조아! 하면서 회화면접 들어갔다가 박살내고옴

생각보다 지망학교도 안 써서 내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생각해둔 지망학교에 대해서 너무 자세하게 여쭤보셨음

그리고 어떻게

예상질문이 안나오냐 나는 이상한 부분까지 다 생각해갔는데 딱 그걸 물어보실 줄이야..

평소에 일본어가 먼저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이때는 얼마나 당황했으면 한국어가 자꾸 나오더라 내가 한국인인걸 아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심지어 한명당 3분 밖에 안 주어졌다고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해서 당황2 ㅋㅋㅋㅋㅋㅋㅋ

지원동기 한국어로 쓴거 못 보셔서 물어본 것 같은데 그걸 생각못했던 터라 당황해서 영 딴 얘기를 했더니 나와서도 계속 후회됨 ㅠ

면접 자체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닥치기 전 까지 몰랐던 상태라 문제였던 것 같음

혹시 주변에 학우분이나 동문이신 분이 경험해보신 분이 있다면 부디 물어보시길! ㅠㅠ

일단 흔한 예상질문들과 짧은 팁들

내가 그냥 생각한 것들도 있어서 안 흔한 질문이 있을 수도 있음

하지만 내가 면접관이라고 생각했을 때 궁금하지 않을까 싶은 것들인데 다시 말하지만 적중한거 하나도 없다 ^^ 하ㅏ…

저 처럼 일반이랑 회화면접 따로 보시는 경우에는 한국어랑 해당 언어로 다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만약 듣기가 부족하면 질문까지 다 바꿔서 들었을 때 바로 캐치하고 알아들을 만큼!

– 자기소개 (재치있고 짧게 어필 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

– 장단점 (단점은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 지원동기 = 얻고 싶은 것과 진로 계획과 관련짓기

– 해당 언어권, 해당 학교를 택한 이유 (언급했다시피 아주 자세할 수록 좋음)

– 파견가면 할 구체적인 학습계획 (구구절절 할 시간 없을 것이므로 간단하게 말해도 납득할 만한 것으로)

– 파견가서 본인 대학을 소개한다면 (개인적으로 조사한 티+진짜 어필할 부분이 잘 섞여있음 좋을 것 같다)

– 롤모델, 존경하는 사람

– 제출한 언어 자격증 점수에 관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본인이 알고있고 이걸 어떻게 공부하고 싶다는 계획)

– 이 외에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서류에 쓴 만큼만 얘기해도 될 것임! 어차피 본인이 진짜 한거니까 말만 잘하도록 하면 OK

– 개인적으로 휴학 이력?이 걱정돼서 휴학에 관한 얘기도 준비했음

– 교환학생 파견에 대한 자신의 강점이나 선발되어야하는 이유 등도 있는데 나는 생각 안나서 그냥.. 준비 안했다 (미친패기)

다시 말하지만 나는 해당언어권 전공이아니고 90%가 해당언어권 전공학생이 신청하고 파견나가기 때문에 진로나 전공관련 질문 들어오면 미쳐버릴 것 같았음…

복수전공 하고는 있지만 뭔가 교수님들이 공격적으로 질문하면 변명처럼 얘기할까봐.. 그건 화법은 누가 들어도 마이너스니까 흐흑

어쨌든 대부분 5분 내외로 진행될거고 여러명 들어가서도 개인에게 주어진 발언시간은 비슷할거라고 생각됨 ㅠㅠ

의외로 시간 짧다 느껴지실 수 있고 구구절절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니까 꼭 필요한 내용만 얘기하고 이후에 추가질문 들어와도 답변 가능한 정도 준비합시다!

시사상식도 깨알만큼 준비해감!

일본은 우리랑 다르게 방송에서 연호를 엄청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연호 관련 정보 준비해갔고

최근 이슈랑 한일관계에 대해서, 혹시 그냥 질문 들어오면 답변하게 지금 총리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만 해갔다

다시 말하지만 예상질문 하나도 안 맞았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의 질문이었던 것

일반 면접 : 가서 일본 학생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해외 학생도 있을텐데 한국의 청년들의 문화를 어떻게 어필하고 싶은지

내가… 한국을 어떻게 알릴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패기있게 준비했는데 청년들의 문화라는 식으로 얘기하셔서 무지하게 당황;

답변 진짜 개거창하게 말해놓고 속으로도 스벌 이게 뭔 개소리얔ㅋㅋㅋㅋ 도랏네 하고 있는데 납득하시는 얼굴이라 더 당황함

그냥 일본의 상황이랑 우리나라의 상황 얘기하는걸로 사회적으로 관심도 많네 정도로 받아들이신 것 같다

너무 패기로워서 마지막 인사멘트가 ‘본 때를 보여주고 오세요’ 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한대 치러 가요…?

회화 면접 : 해당 학교를 넘어서서 해당 지역에 대한 이미지 까지 물어보심…

아니 나는 위성도시=근교라서 근..교…? 이케 대답해버렸는데 되게 두분다 ??????? 이런 느낌이셨다 일본의 근교는 그런 이미지가 아닌가봐…

저는 근교를 되게 좋아해요 교수님들… 그걸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 하고 계시고 당황해서 일본어로 뭐라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거 외에도 내가 말을 하면 할 수록 물음표 띄우시는 느낌이라 마음 속에서 불안함 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역시 이런 걸 꽤 생각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준비합시다… 한국 만큼 혹은 그보다 더 지역색이 확실한 나라…

이거 은근히 고민될텐데 면접 보러갈 때 옷차림

뒤에 팀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우리팀 남성분들은 완전 정장 입으신 분은 없으셨는데 여성분들이 의외로 엄청 정장…

남성분들은 색이 있거나 현란해보이지 않는 무늬가 있는 정도의 셔츠까지 입으셨고 청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갠적으론 피했으면 한다

나도 내 면접에 정신이 없어서 모두를 자세히는 못 봤는데 그냥 스니커즈 같은 운동화 신고 오신분도 계셨음

어두운 색이라 그냥저냥이었는데 꼬질꼬질하다면 피합시다 ㅠㅠ 정장구두는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단화정도가 낫지 않나 싶음

내 세대라면 모나미 옷 한벌 쯤은 있을텐데 차라리 그게 젤 나을지도 몰라요… ㅎ

나는 어차피 학생인데 뭐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면서도 어른들은 나를 너무 애처럼 보는 경향이 있어서 적당히 차분하고 학생스럽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덜 어리게 보이게 입어야겠다 싶어서 적당한 블라우스랑 까만 면바지에 세상 흔한 테슬로퍼 까만색 신고갔음 ㅋㅋㅋㅋㅋ 그마저도 너무 오랜만에 신어서 버정까지 걸어가는 길에 뒷꿈치 다 까진거;; 이만큼 챙겨입는 걸 안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두도 내가 로퍼 안 좋아했으면 안 갖고 있었다 (끔찍)

어쨌든 그만큼 내 나름 신경써서 간건데 가보니까 의외로 다들 엄청 챙겨입고 오셔서 놀랬다 조금 편하게 입고오신 분도 계셨지만 깔끔해보이게 입고 오신거였으므로 너무 학교다니듯 왔으면 좀 그랬을뻔; 내 옆에서 대기하시던 분은 차례 다 되니까 자켓까지 챙겨입으셨음… 머리 때문에 더 신경쓰셨던 것 같은데 탈색하신 머리라 열심히 말아서 꽂고 오셨더라 이건 좋아보였다

그리고 (다른 분) 흰셔츠를 원래 박시핏인데 집어넣으려고 하시다보니까 여기저기 주름지고 꾸깃해진 상태라 오히려 보기 그랬던 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차피 앉아서 보니까 앉았을 때 딱 단정하게 잡히는 옷이면 좋음 ㅠㅠ 박시핏 어케 되는지 아시죠… 예쁘게 떨어지는 재질이면 덜할텐데 너무 꼬깃꼬깃이라 ㅠㅠ

준비한 모습이 나빠보일 리는 없으니까 만약 면접 분위기나 면접관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데 좀 엄격하다 싶으면 정장으로 입고가셔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나는 괜히 스스로 딱딱한 분위기가 될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피한 것도 있어서!

너무 편한 옷은 긴장을 필요이상으로 느슨하게 만들고 앉았을 때 자세도 구부정해질 수 있으니까 뭐든지 적당하게 ㅋㅋㅋㅋ

참고로 긴장해서 배 아픈 줄 알았더니 진짜 배탈난거였더라구요 컨디션 조절 잘합시다 ^^

긴장 많이 하시는 분은 일찍가서 한숨 돌리시고 준비한 질문답변들 보시거나 긴장 덜 하는 방향으로 하고 계세요

나는 가만히 있으면 더 불안해져서…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종이쪼가리 붙들고 있었지 거기서 하나도 안나왔는데

2018 / 09 / 08 : 첫 작성

2019 / 02 / 03 : 서론 떼어 적고 약간 수정 (더 정리하고 싶었는데 수습 불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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