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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대표 시 | 나를 위로하는 날 – 이해인 수녀님 / 마음이 힘들 때 듣고싶은 위로의 시 낭송 19735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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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기도(이해인 기도시 모음) 200편의 기도시 수록
저자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발행 : 분도출판사 초판 1993년
♥♥♥ 구독과 좋아요 댓글 알림은 저에게 큰 의미가 됩니다.
이 영상의 수익금은 전액 성가정 입양원에 후원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를 위로하는 날
– 이해인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 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이해인수녀님시 #마음이힘들때 #위로의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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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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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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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이해인 시 모음 – 여행과인생 –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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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 좋은시 모음 – 블루데이

이해인 수녀님 좋은시 모음. 레테의 연가 2016. 9. 9. 10:02. 오늘은 불금입니다. 다음주는 한가위 연휴가 있어서… 이번달은 정말 빨리 흘러갈거 같습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bluejasmin.tistory.com

Date Published: 2/10/2022

View: 2949

이해인 – YES24 작가파일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7/28/2021

View: 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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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날 - 이해인 수녀님 / 마음이 힘들 때 듣고싶은 위로의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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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해인 대표 시

  • Author: 엘리사벳의 서재 | 위로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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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uXncUyTl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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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 사랑하는 것은-시 / 이해인 ♧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풀꽃처럼 작은 이 한 마디에

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

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

온 대지에 따스한 봄이 옵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바람의 시 / 이해인 님♧

바람이 부네

내 혼에 불을 놓으며

바람이 부네

영원을 약속하던

그대의 푸른 목소리도

바람으로 감겨오네

바다 안에 탄생한

내 이름을 부르며

내 목에 감기는 바람

이승의 빛과 어둠 사이를

오늘도 바람이 부네

당신을 몰랐다면

너무 막막해서

내가 떠났을 세상

이 마음에

적막한 불을 붙이며

바람이 부네

그대가 바람이어서

나도 바람이 되는 기쁨

꿈을 꾸네 바람으로

길을 가네 바람으로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 상사화 / 시 이해인 ♣♡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 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짙어 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로여야 할까요?

오랜 세월 침묵 속에서

나는 당신께 말하는 법을 배웠고

어둠 속에서

휘로 없이도 신뢰하는 법을

익혀 왔습니다.

죽어서라도 꼭

당신을 만나야지요

사랑은 죽음 보다 강함을

오늘은 어제 보다

더욱 믿으니까요.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시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양이 두려워

마른 나뭇가지 붙들고 메말라 갑니다..

하루종일 노닐던 새들도

둥지로 되돌아갈 때는

안부를 궁금해 하는데..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은 날 있겠습니까..

삶의 숨결이 그대 목소리로 젖어 올 때면..

목덜미 여미고 지나가는 바람의 뒷모습으로도..

비를 맞으며 나 그대 사랑할 수 있음이니..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 이해인 글귀♧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사랑의 차 / 이해인 글귀♧

오래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오래 기뻐하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언제나 은은한 미소를 지닐 수 있도록,

함께 차를 마셔요.

오래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차를 마시는 것은 사랑을 마시는 것.

기쁨을 마시는 것,

기다림을 마시는 것이라고 다시

이야기 하는 동안 우리가 서로의

눈빛에서 확인하는 고마운 행복이여.

조용히 차를 마시는 동안

세월은 강으로 흐르고,

조금씩 욕심을 버려서 더욱 맑아진

우리의 가슴 속에선 어느날 혼을 흔드는

아름다운 피리 소리가 들려 올테지요?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너에게 띄우는 글- 이해인 시-♧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시♧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중에서 –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해인 글귀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밝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 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 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얼굴 표정에도 밝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 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 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내 고운 친구야 / 이해인 시♧

어느 날 “눈이 빠지게 널 기다렸어”

하며 내게 눈을 흘기며

마실 물을 건네주던 고운 친구야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내 안에서

찰랑이는 물소리를 내는 그리운 친구야

네 앞에서만은 항상 늙지 않은

어린이로 남아 있고 싶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는 너를

사랑하던 아름다운 기억을

그대로 안고 갈 거야

서로를 위해 주고 격려하며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그 기다림의 순간들을

하얀 치자꽃으로 피워낼 거야

진정 우리의 우정은 아름다운

기도의 시작이구나

친구야…..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 / 이해인시 ♧

행복한 일입니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누군가..

아픈 마음을 움켜잡고..

혼자 어둠속에서 눈물 흘릴 때..

난 따뜻한 햇볕아래 있는..

당신께 내 아픔 내 보이며..

보다듬어 달라 합니다..

그러면 당신께선..

따스한 손길로..따스한 웃음으로..

나의 아픔을 녹여주십니다..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렇게 당신과 같이 있을 수 있단 것이..

누군가..

세상의 힘겨움에 떠밀려..

고통스럽게 허우적 대는 동안..

난 더 높은 곳에 서 있는..

당신께 날 잡아 달라 손을 내밉니다..

그러면 당신은 행여나 놓칠세라..

내 두 손 꼭 붙잡으시고..

천천히 당신곁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난 이렇게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내 곁에 있으므로..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한 방울의 그리움- 이해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 이해인님 < 작은 위로 > 중에서-

#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좋은글 감동글 명언 소식받기 하시고 매일 행복 하세요^^

♣ 행 복 지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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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연애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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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디쥬얼리 화장품 ♣

오늘도 웃는날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유 ㅎ

♧함께 읽으면 좋은글 명언 7가지♧

♧명심보감의 좋은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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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명언] 영어 인생 명언 10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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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 이해인 수녀님의 시 모음 글귀#

[좋은시]이해인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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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비오는날아침/이해인여름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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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떄의기도/이해인 시 달빛기도♬

이해인 詩 모음

“내가 죽기 전

한 톨의 소금 같은 詩를 써서

누군가의 마음을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한 톨의 詩가 세상을

다 구원하진 못해도

사나운 눈길을 순하게 만드는

작은 기도는 될 수 있겠지”

-이해인 시집, ‘작은 기쁨’ 중에서-

[좋은시]달빛기도-이해인

[좋은시]작은 소망-이해인

[좋은시]작은 기쁨-이해인

[좋은시]고마운 기쁨-이해인

[좋은시]편지 쓰기-이해인

[좋은시]푸른 기도-이해인

[좋은시]휴가때의 기도-이해인

[좋은시]사랑의 사계절-이해인

[좋은시]12달의 친구이고 싶다-이해인

[좋은시]꽃과 나-이해인

[좋은시]꽃밭에서-이해인

[좋은시]연꽃의 기도-이해인

[좋은시]나팔꽃-이해인

[좋은시]봉숭아-이해인

[좋은시]열매-이해인

[좋은시]나무의 연가-이해인

[좋은시]새에게-이해인

[좋은시]바람에게-이해인

[좋은시]진달래-이해인

[좋은시]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이해인

[장미에관한시]6월의 장미-이해인

[장미에관한시]장미의 기도-이해인

[장미에관한시]장미를 생각하며-이해인

[6월의시] 6월의 시-이해인

[6월의시]6월엔 내가-이해인

[여름의 시]여름단상-이해인

[여름의 시]여름 노래-이해인

[여름의 시]여름 일기-이해인

[9월의 시]9월의 기도-이해인

[가을의 시]익어가는 가을-이해인

[가을의 시]가을 일기-이해인

[이해인시]눈 내리는 날

[좋은시]소나기-이해인

[좋은시]비오는 날 아침-이해인

좋은 시 모음

이해인 사랑 시(詩)모음(5)-너와나는, 해바라기 연가, 너에게 가겠다, 너에게 띄우는글, 슬픈날의 편지

너와 나는-이해인

돌아도 끝없는

둥근 세상

너와 나는

밤낮을 같이하는

두 개의 시곗바늘

네가 길면

나는 짧고

네가 짧으면

나는 길고

사랑으로 못 박히면

돌이킬 수 없네

서로를 받쳐 주는 원 안에

빛을 향해 눈 뜨는

숙명의 반려

한 순간도

쉴 틈이 없는

너와 나는

너에게 가겠다-이해인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사랑이 낳아준

눈물 속에

하도 잘 익어서

별로 뜨는 나의 시간들

침묵할 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리움이 흰 모래로

부서지는데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로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겠다

너에게-이해인(너에게 띄우는글-중-)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해바라기연가-이해인

내 생애가 한 번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 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 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 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미 하나인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될 날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나의 임금이여

드릴 것은 상처뿐이어도

어둠에 숨지지 않고

섬겨 살기 원이옵니다

슬픈날의 편지-이해인

모랫벌에 박혀 있는

하얀 조가비처럼

내 마음속에 박혀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슬픔 하나

하도 오래되어 정든 슬픔 하나는

눈물로도 달랠 길 없고

그대의 따뜻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다른 이의 슬픔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듯이

그들도 나의 슬픔 속으로

깊이 들어올 수 없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지금은 그저

혼자만의 슬픔 속에 머무는 것이

참된 위로이며 기도입니다

슬픔은 오직

슬픔을 통해서만 치유된다는 믿음을

언제부터 지니게 되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항상 답답하시겠지만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좀 더 기다려 주십시오

이유없이 거리를 두고

그대를 비켜가는 듯한 나를

끝까지 용서해 달라는

이 터무니 없음을 용서하십시오

네이버TV 좋은글 좋은시

링크: https://tv.naver.com/lemon21

유튜브체널 좋은글 좋은시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oO4odDirrZh_KDDdlSktPQ/videos

이해인 수녀님 좋은시 모음

오늘은 불금입니다.

다음주는 한가위 연휴가 있어서…

이번달은 정말 빨리 흘러갈거 같습니다.

어제 비타민 TV를 보니까 명절에 대해서 이야기하던데…

이젠 친척의 개념도 서서히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있는거 같습니다.

다음 세대에 가면 명절도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좋은시 모음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름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으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바람이 내게 준 말

넌 왜

내가 떠난 후에야

인사를 하는 거니?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왜 제때엔 못하고

한 발 늦게야 표현을 하는 거니?

오늘도

이끼 낀 돌층계에 앉아

생각에 잠긴 너를

나는 보았단다

봉숭아 꽃나무에

물을 주는 너를

내가 잘 익혀놓은

동백 열매를 만지작 거리며

기뻐하는 너를

지켜보았단다

언제라도

시를 쓰고 싶을 땐

나를 부르렴

어느 계절에나

나는 네게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잇단다

나의 걸음은

네게로 달려가는

내 마음보다고 빠르단다

사랑하고 싶을땐

나를 부르렴

나는 누구의 마음도 다치지 않으면서

심부름 잘하는

지혜를 지녔단다

세월이 가도 늙지 않는

젊음을 지녔단다

비밀

겹겹이 싸매 둔 장미의 비밀은

장미 너만이 알고

속으로 피흘리는 나의 아픔은

나만이 안다

살아서도 죽어 가는

이 세상 비인 자리

이웃과 악수하며 웃음 날리다

뽀얀 외롬 하나

구름으로 뜨는 걸

누가 알까

꽃밭에 불밝힌 장미의 향기보다

더 환히 뜨겁고

이쁜 목숨 하나

별로 뜨는 사랑

누가 알까

살아 있는 날은

마른 향내 나는

갈색 연필을 갂아

글을 쓰겠습니다

사각사각 소리나는

연하고 부드러운 연필 글씨를

몇 번이고 지우며

다시 쓰는 나의 하루

예리한 칼끝으로 몸을 깍이어도

단정하고 꼿꼿한 한 자루의 연필처럼

정직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살아 있는 연필

어둠 속에도 빛나는 말로

당신이 원하시는 글을 쓰겠습니다

정결한 몸짓으로 일어나는 향내처럼

당신을 위하여

소명하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어느 바람에도 흔들리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정하지 않고

오직 나만의 길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YES24 작가파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부산에 있는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십 년간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여러 편 수록되어 있고 전국의 산과 공원에 수많은 시비로도 새겨져 있다.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이해인 시 전집 1· 2』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시와 산문 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등이 있다. 기도시 그림책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마음의 기도』, 동화 그림책 『누구라도 문구점』을 냈다. 그밖에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 번역서 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짧은 메시지에 묵상글을 더한 『교황님의 트위터』가 있다.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넘치는 사랑과 정갈한 자기 반성이 읽는 이까지 물들이고, 일으켜 세우는 수녀 시인. 수녀는 시집 『작은 위로』에서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임을,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라는 고백도 털어놓았다.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 리듬에는 “사기(邪氣)”도 “불화”도 없다. 오묘한 화성의 조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소리다. 그리하여 수녀의 글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

한편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 1주기(2008년 9월 8일)를 기념한 열 번째 시집의 원고를 탈고하자마자 뜻밖의 암 선고를 받았다. 곧바로 대수술을 받고 잠깐 동안의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아픈 걸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이같은 마음은 열 번째 시집 『엄마』에 잘 담겨 있는데,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해인 수녀에게 선물로 주신 도장집, 꽃골무, 괴불주머니 등 어머니의 유품 사진들과 잔잔한 사연을 함께 담고 있다.

시인으로서 40년, 수도자로서 50년의 길을 걸어온 이해인 수녀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시 편지를 띄운다. 삶의 희망과 사랑 의 기쁨, 작은 위로의 시와 산문은 너나없이 숙명처럼 짊어진 생활의 숙제를 나누는 기묘한 힘을 발휘한다. 멀리 화려하고 강렬한 빛을 좇기보다 내 앞의 촛불 같은 그 사랑, 그 사람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는 ‘조금씩 사라져가는 지상에서의 남은 시간들’, 아낌없는 사랑의 띠로 우리를 연결 짓게 한다. “어린 시절, 혼자만의 비밀 서랍을 갖고 즐거워했던 것처럼 내 마음 안에도 작은 서랍이 있다. 사랑과 우정과 기도. 내 나름대로의 좌우명과 아름다운 삶의 비결을 모아 둔 비밀서랍. 그래서 누가 나를 좀 힘들게 하더라도 이 서랍에서 얼른 지혜를 꺼내 최선을 다하면 슬프지 않다.” 사랑할 땐 별이 되고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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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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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를 찾다보면 이해인 시모음을 찾게 되는 건 이해인 수녀님의 시모음이 갖는 순수함

과 청초함 그리고 이해인 시만의 독특함 때문일것이다. 오늘도 아름다운 영상에 시 한편 넣고

싶은 생각으로 시를 찾다 또 다시 이해인 시를찾게 되었다. 이해인 시모음 보시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해인 수녀의 시 500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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