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일본 대학원 유학 |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상위 205개 베스트 답변

일본 대학원 유학 |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상위 205개 베스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일본 대학원 유학 –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kk.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kk.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기웃기웃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752회 및 좋아요 5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와세다 #일본유학 #일본대학원
시간 없으신 분들은 2:44 부터!

0:49 대학원/전공 소개
1:09 한국인 많이 있나요?
1:42 수업은 영어로? 일본어로?
2:44 입학 전형 설명
3:14 자기소개서 TIP
4:00 연구계획서 TIP
4:36 논술 시험 TIP
5:01 꿀팁 모음 (안 보면 후회해요)

유학 준비 관해 궁금하신 점!
전부 물어보세요💬
[email protected]

도쿄의:정서 🌠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
————————————————————–
Special Thanks to:
책임 프로듀서| 여현교
촬영| 박정서 기자
편집| 남원석
브랜드디자인| 오혜정, 김미리, 김수민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

+ 여기에 보기

Source: phdkim.net

Date Published: 1/12/2021

View: 8621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corgilog.tistory.com

Date Published: 2/4/2022

View: 8764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 바야의 일본살이

일본의 대학원도 학부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들어가기 힘든 편이라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의 학부전공 후 심화과정을 위해 대학원을 가는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japanbach.tistory.com

Date Published: 6/20/2022

View: 1324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 – 외노자 外労者

필자는 한 지방 국립대에서 학부생을 마치고 석사 1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일본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

+ 여기를 클릭

Source: wenoza.tistory.com

Date Published: 5/10/2022

View: 487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 우메슈

일본어를 못해도 입학/졸업이 가능하다. 일본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영어전형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습니다. 본인이 영어는 어느정도 …

+ 여기에 보기

Source: umeshu.tistory.com

Date Published: 2/3/2021

View: 3451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 네이버블로그 – NAVER

이때까지 여러 사람들로부터 받은 일본 대학원에 대한 질문과 나의 대답. 유튜브 채널을 열고 2년 정도가 지났는데, 그동안 들어온 질문들은 큰 틀을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2

View: 7784

대학원 유학 절차 – HED일본대학원정보센터

한국대학졸업 → (일본) 연구생과정 입학 → 입시준비 → 입학시험 → 합격. 대학 재학 중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부분적으로 대학원 유학 준비도 했지만, 입시의 출제 경향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grad-hed.co.kr

Date Published: 4/24/2021

View: 426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 두 번째 서재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 1. 교수가 슈퍼 갑이 아닌 문화. 원생의 연구에 관해서 교수와 원생의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doowhatiwant.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View: 4263

Top 11 일본 대학원 유학 All Answers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 바야의 일본살이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142) · 학점이 낮아도, …

+ 여기를 클릭

Source: toplist.xosotanphat.com

Date Published: 4/27/2022

View: 9076

일본 유학생 생활 끝 (유학관련 QnA) – 소소한 일상

기본적으로 저는 석사~박사과정 (5년)을 일본에서 유학하였습니다. 일본 학부 유학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 여기에 표시

Source: wxmin.tistory.com

Date Published: 5/10/2022

View: 132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본 대학원 유학

  • Author: 기웃기웃
  • Views: 조회수 1,752회
  • Likes: 좋아요 52개
  • Date Published: 2022. 7.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75qs4KMdMs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인기글 보고 써봅니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학교별로 몇 분 되시는 유명한 연구실 아니고

구성원 10~20명 있는 일반적인 연구실 기준입니다.

1. 학계로 갈거면

결국 논문 실적과 학교, 인맥인데 논문 실적은 일본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그냥 전공 분야 유명 저널 홈페이지 가서 최신 호만 봐도 미중/한국 순으로 논문이 많지 일본은 논문 그렇게 안 씁니다.

한국보다 IF 중시하는 문화도 덜 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 경우 드뭅니다.

제 분야에서는 일본응용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내 국제학회가 엄청나게 많았고

그 학회마다 JJAP 스페셜 이슈를 달아놔서 JJAP만 몇편 쓰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 뉴스 찾아보면 일본쪽 분들이 한국이 IF에 집착하는 문화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는데, 정출연이나 교수 노리는데 버릴 수 있나요?)

물론 아닌 교수님들 계시니까 꼭 교수님 논문 리스트 보고 컨택 하세요.

인맥은 당연히 일본에서 나와서 한국 교수님들이 밀어 주지도 않고요.

학교 네임밸류에서는 미국에 묻힙니다.

2. 대기업 갈거면

탑 대학의 경우 기업체에서 리쿠르팅을 오기는 하지만, 그건 국내 유명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대기업으로 다들 가긴 하지만 선택지는 국내 대학이 더 넓습니다. 산장 등의 혜택도 많고요.

선후배들의 추천 채용도 당연히 한국보다 못합니다.

모 대기업의 경우 해외 산장 분들에게 혜택을 아주 잘 주는 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는 그런 것 없습니다.

일본 기업 가려면 당연히 유리한데 일본 대기업의 박사 대우는……

3. 장학금

등록금 감면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인건비를 주는 연구실이 소수 입니다.

인건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 jsps나 장학금 받으셔야 하는데

끝까지 한 푼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장학재단 면접 탈락 등. 실적 부족/일본어 능력 부족 할 수록 더 힘들어짐. 그리고 한국 잘 사는 거 알아서 갈수록 안줌)

4.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으시면 잘 적응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5. 박사과정 3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연장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 되었습니다.

+ 혹시 모를 연장 시에는 받던 장학금, 등록금 면제 등의 혜택이 날아갑니다.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년만에 졸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 입니다.

공감 5 비공감 1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글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대략적인 흐름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삽질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자 하는게 본 글의 취지 입니다.

일단 독자들에게 신뢰감과 기대감을 주기 위해 필자의 입시결과와 스펙를 밝히자면

입시결과

도쿄대학교 대학원 공학계연구과 석사과정 2022년 4월 입학 예정

스펙

지방거점국립대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복수 전공

학점 : 3점 초중반

영어점수 : TOEIC 800대

일본어 자격증 : 없음

일본어 수준 : 일상회화 가능

정말 보잘 것 없는 스펙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물론, 필자를 도쿄대학교 연구생에 합격시키는데 주력을 한 것은 절대 스펙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Contact mail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일단 일본 대학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국공립대학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나고야대 등등..) 사립대학

(와세다대, 게이오대, 조치대 등등…)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도쿄에 있다고 좋은 대학이 아닙니다.

최고로 좋은 대학은 지방에 거점을 이루고 있는 대학들(지거국)입니다.

필자는 이 중에서도 도쿄에서 유학하고자 하였기에 앞으로 설명할 대학들은 이공계 및 도쿄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필자가 준비한 대학

필자는 무조건 도쿄에서 유학을 하고 싶었고 이후에 현지취업까지 생각하고 있기에

도쿄에 접근성이 좋은 대학교 위주로 서칭을 하였습니다.

밑에 대학은 산업공학(이외 유사 전공들)이 학부로 존재하는 대학들로 필자가 주력으로 하고자 했던 대학들 입니다.

도쿄대학교, 도쿄공업대학교, 츠쿠바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대학교

위 대학들에 대한 필자가 알아보고 경험한 정보를 말해보겠습니다.

1. 도쿄대학교

외국인이 도쿄대학교를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①일반입시

토플 + 시험 or 면접을 통해서 입학하는 전형 입니다. 가장 많은 인원수를 뽑고 보편적인 방법 입니다.

기출문제가 몇년치씩 있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시험유형이 바뀐 학과들도 많습니다.

필자도 2020년 1월에 도쿄대에 들려 기출문제를 받아놨으나 갑작스러운 팬데믹으로 인하여 기존 기출문제가 무의미하게 되어 당시에 도쿄대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당시에는 연구생 제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준비되어 있는 백그라운드가 아무것도 없고 시험이랑 연구계획서만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일반입시를 추천합니다.

토플 같은 경우에 공대는 70~80이 평균적인 것 같습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90이상이라면 훌륭한 수준.

*본인이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이나 문부성국비 장학생이라면 더욱 경쟁력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원서 제출란에 해당 신분을 따로 기입하는 항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정확한 입학처의 정보는 아님으로 개인적으로 알아보길 추천).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는 서류와 Strongly recommend하는 항목들(GRE 같은 시험)로 외국인으로써 평가받는 전형입니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잘 찾아봐야 합니다. T-cens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으나 뽑는 인원수는 일반입시처럼 딱히 정해져있지도 않고 정보도 부족하기에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답답한 부분이 많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입시는 연구생 → 외국인입시 과정에 적합해보이긴 하나 실제로 입학처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③연구생

외국인들이 도쿄대학교를 입학할 때 주로 거쳐가는 루트 입니다.

일단 교수님들의 연구실에 컨택을 하여 면접일정을 잡고 교수님의 허가가 있다면 연구생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연구생으로 입학했다는 것은 자신의 연구실에 받아들여졌다는 의미로 공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고만 안치고 성실하게 연구생 생활을 한다면 정규 석사생으로 대부분 입학된다고 합니다. 일단 주변에 도쿄대 출신들의 증언을 종합해본 바로는 “공학계”에서 연구생 이수 후 석사생을 떨어지는 케이스는 본적이 없다하고 “교육계”에서는 봤다고 하는 증언을 서로 다른사람 두명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이외의 전형

도쿄대학교에는 수많은 학부와 연구실이 있습니다. 캠퍼스도 한두개가 아닌 것으로 알고있기에 정말 열심히 잘 찾아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 연구실을 찾을 수 있고 시험 형식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길 바랍니다.

2. 도쿄공과대학

도쿄공과대학의 경우는 일본학부를 졸업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필자가 지망했던 경영공학(산업공학)전공 2020년 합격자 통계 입니다.

도쿄공업대학교 경영공학 입시설명회

해외대학 출신 2명도 아마 칭화대 출신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입시결과가 믿기지 않아 설명회에서 직설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시험을 보러가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합격한 대학을 보니 사실상 외국인을 안받는 것 같아보이는데 그러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대학 합격자가 없었던건가요?

그리고 답은

우수하면 뽑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외국인전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입학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던지라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맥락상 외국인을 안뽑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험도 일본어, 면접도 일본어로 본다하면 외국인에 대한 배려는 일단 없다고 필자는 판단됩니다.

2020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 일주일 전 쯤 시험방식을 구두시험으로 바꿔서 외국 대학 출신들이 응시하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2019년에 입시를 해본 한국 지거국 학부 → 도쿄대 합격 / 도쿄공업대학 불합격인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학교 자체에서 갑질이 심하다는걸 느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외국인에게 입시 시스템이 어렵게 잡혀있어 지원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자도 입학설명회를 들으면서 학교가 갑질을 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일본 학부 출신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기왕 도쿄공업대학을 준비할 바에는 도쿄대를 준비하는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입시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를 하자면

①일반입시

A, B전형으로 나뉘고

A전형은 서류(공인영어 토익으로 가능) -> 면접 -> 합격

B전형은 서류(공인영어 토익으로 가능) -> 시험 -> 면접 -> 합격

일괄적으로 일반입시를 모집하고 서류에서 시험 면제가 되면 A전형 아니면 B전형으로 나뉩니다. 면제 여부는 입학처에서 정합니다.

토익의 경우에는 한국인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합격자 중에서 600대도 많으니 안전하게 700~800점대를 만들어 놓으면 영어에서 발목잡힐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국제대학원 프로그램(C) 과정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케이스 중에 가장 일반적인 전형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몰라 링크는 남겨두겠으나 자세한건 본인이 찾아보길 바랍니다.

https://www.titech.ac.jp/english/admissions/prospective-students/international/graduate-program-c

3. 츠쿠바대학교

①일반입시

필자가 지원했던 사회공학의 경우에는 일단 교수님의 허가를 받고 이후에 일반입시에 지원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국립대들과는 다르게 일반입시도 선 컨택 후 입시였기 때문에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안오는 것은 예삿일이었습니다.

츠쿠바대학 일반입시 같은 경우에는 1년에 두번 뽑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투코인 찬스로 적극 활용해봅시다. 다른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회공학의 경우에는 시험문제도 매우 쉬웠습니다.

②외국인입시와③사회인입시도 존재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일반입시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일반입시를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컨택이 된 교수님은 한명도 없었지만… 한명은 있었는데 그마저도 거절)

4.와세다대학교

①일반입시

와세다 대학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대형학원 컨설턴트의 말을 빌려보자면 외국인에 대해 호의적인 대학이고 실제로 외국인을 꽤 뽑는다하니 비벼볼만 할 것 같습니다.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지않아 필자는 보험으로 쓰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컨택 메일에 대한 답장을 인용해보자면 입학시험만 잘보라는 식의 답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와세다대학교 교수님 답장 번역본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에 대해서 해줄 말은 대학원생을 뽑지 않는 학과도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랍니다.

5. 게이오대학

솔직히 게이오 대학에 대해서는 알아본 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말해줄 수 있는게 거의 없으나 한가지 중국의 대형학원 입시 컨설턴트의 말을 빌어보자면 게이오대학도 별로 외국인을 안뽑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실 확인은 본인이 입학처에 연락해서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본인이 공대생이라면 필자는 국공립대 연구생 → 석사 루트를 추천합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일본 명문대 석사를 입학할 수 있는 루트이고 연구실 컨택에 있어서 운도 크게 작용하지만 본인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도쿄대학교와 도쿄공업대학교를 주력으로 준비했었고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도쿄공업대학교에 대해서는 헛다리를 짚은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원 입시에 있어서 정보는 매우매우 그리고 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보를 혼신의 힘을 다해 모으길 추천합니다.

필자의 경우 모든 SNS(youtube, facebook, instagram, 카카오톡 오픈채팅, 라인 오픈채팅), googling(일본어, 중국어,영어로 구글링해서 정보찾기), 중국 일본대학원 입시 학원 컨택 등 정말 해볼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보를 모았습니다.

이 글을 보는 지원자들도 필자와 같은 간절함을 가지고 정보를 최대한 모아보길 바랍니다.

특히 연구생을 지원하려 하는데 해당 연구실에 독자와 같은 길을 걸어간 외국인이 있다면 무조건 무조건 사정 사정해서라도 그분에게 정보를 얻어내시길 바랍니다. 필자도 현재 연구실에 계신 중국인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외국인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꼭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메일 보낼 때 무조건 본인 학교 메일주소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출문제/ 도쿄대 출신 멘토들의 멘토링을 원하신다면 오픈채팅 必!

일본 대학원 유학 정보방📚 (도쿄대 출신多)

https://open.kakao.com/o/g3kGJzHd

컨택메일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6

CV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8

Background 문서를 정갈하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9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궁금하다면 こちら→ https://youtu.be/4Fg6tfledi0

일본 대학원 입시 가이드 북(절판 후 현재 개정중)

일본 대학원 입시 입문자 필수소장품! | Premium 일본 대학원 입시 가이드북 https://smartstore.naver.com/corgilog/products/6245146374

반포컨설팅 역대 배출 합격자는 여기로

https://corgilog.tistory.com/94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오늘은 일본 대학원 진학 첫 걸음과 순서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일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람보다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람이 숫자적으로 적기 때문에 , 대학진학 정보는 많지만 대학원 정보는 많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나도 정보를 수집하는데 걸렸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해보는 나름 내가 아는 것을 많이 적어보는 포스팅이다.

특히, 대학원의 경우는 연구실별로 인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일본 학생까지 포함한다면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인원자체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정보공유는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들어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는 적지 않나 싶다.

이는 후에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자신의 연구분야와 겹쳐서 경쟁을 하게 되는 이유와도 연결된다.

한 예로 미국의 00예술대학 같은 경우 , 한국인 유학생 수가 점점 많아지자 한국인 유학생이 같은 한국인 뽑지 말라는 식으로 청원을 한 적도 있다 ㅋ ㅏ.ㄷ ㅓ .ㄹ ㅏ

일단 나는 예체능 중 미술이라 일반 대학원 진학과 방법이 조금 다르므로 참고해서 보길 바란다.

시험의 내용은 다르지만 <교수를 자신이 컨텍하고 결정을 받는다>는 부분은 동일 하다고 생각한다.

①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확실히 정리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 일본의 대학원 진학을 마음을 먹었다면 <왜 일본의 대학인가> <일본의 대학원에서 배우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가>등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정리를 해야한다.

일본의 대학원도 학부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들어가기 힘든 편이라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의 학부전공 후 심화과정을 위해 대학원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 법!

실제로 대학원에 들어오면 조금 다른 분야이지만 그 분야의 전공생 이상의 재능과 교수를 설득할 수 있는 결과물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다른 전공의 대학원에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일본 학생들 중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꽤 있긴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은 자국에서의 학습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거의 자신의 전공분야로 가는 것이 쉽다.

일본의 대학원의 큰 강점이라면 교수들의 소위 갑질이라는 것이 거의 없어 공부에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쓸 때 없는 것을 하지도 시키지도 않기 때문에 언어의 부분이 확실히 된다면 공부를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부분이 별 다섯개)

그러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가 정해지면 그에 대한 연구계획서 를 작성해 놓고 계획을 세워놓은 것이 우선이다.

②대학원 연구실을 서치 ( 교수와 대학을 찾는다 )

일본의 대학원은 연구실(일명 LAB)이라고 해서 지도교수 아래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진행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교실같은 연구실이 있고, 각자 책상이 있는 그런 형태이다(미대의 경우에는 실기를 할 수 있는 연구실)

대학, 즉 학부는 대학별로 레벨이 있어서 대학간판을 보고 대학을 간다면, 대학원의 경우에는 교수를 보고 연구실 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의 권위자(및 전문가) 밑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교수를 보고 그 연구실에 들어가는 예가 많다.

쉽게 말해 아무리 내가 00대학원에 가고 싶어도 나와 맞는 분야의 교수가 없다면 못가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선생님(교수님)이 최고의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으므로 , 상위권 대학원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많다.

또 , 일본은 대학마다 입시제도(입시요강) , 수험시기 , 뽑는 방법, 인원 등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뽑는지, 그리고 내가 그 요건이 되는지 체크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미대여서 그 학교의 과제전 및 졸업전시를 보러가서 미리 그 학교의 분위기와 작품의 분위기 파악 정도를 했었다)

그래서 내가 한 방법은 즐겨찾기 및 공책에 정리를 해가면서 일단 가고 싶은 대학을 정리했고, 대학교수의 프로필을 보면서 어떤부분을 하고 있는지를 일일이 적었다.

이 부분이 시간이 상당히 걸렸는데 교수의 이름을 구글링을 해서, 앞으로 정년이 얼마나 남았는지(꽤 중요) , 앞으로 석,박사 학생을 뽑을 계획인지 , 작품 , 논문 등도 봐가면서 꽤 많은 고심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맘에 들어도 교수가 NO를 하면 그만이므로 일단 리스트 업을 한 후 연락을 하기로 했다.

③연구실(교수님)과 연락

이건 학교마다 방법이 다 다르므로 , 직접 연락을 하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이다.

연락은 메일과 전화의 방법이 있는데, 나는 일본어가 서툴렀으므로 메일로 보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일본은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가는 것은 큰 실례이므로 직접찾아가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메일을 보내고 보지 않는 교수들도 있고, 교수님과의 연락은 100퍼센트 교무과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룰이 있는 학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메일을 보내고 연락이 없으면 학교 교무과로 전화–조교실로 전화 등등의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야 한다.

이 과정은 성질 급한 사람일 수록 유리하고 , 비지니스 일본어 메일보내기 등을 공부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병아리 유학생에게는 꽤 난감했던 과정들이었다.

다행히 호의를 가지고 도와주는 대학도 있고, 차갑게 단칼에 자르는 학교도 있어서 아무리 교수님이 맘에 들어도 만나보지도 못했던 대학도 있다(후에 이것이 거절의 의미라는 것을 알게됨)

④연구실과의 연락

몇개의 대학과 컨텍이 되었고, 나의 경우에는 직접 교수가 메일을 주는 학교는 한군데였고, 나머지는 조교와 교무과를 통해 교수님과의 미팅 날짜를 정해주었다.

학교마다 입시철이 다가오기 몇달전부터는 교수님과의 만남자체가 허가되지 않는 학교도 있으므로 이 과정은 여름 전에 끝내놓는 것이 좋다.

교수님도 자신의 연구실에 학부에서 올라오는 일본 학생들 중 이미 마음속에 정해놓은 학생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유학생은 그 외의 수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미리미리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⑤연구계획서와 면담 예상 질문 리스트 만들기

교수님과의 만남이 정해진 후에는 교수님께 보여줄 연구계획서(보통 프린트해서 가져감)를 일본어로 잘 정리해야 한다.

연구계획서야말로 교수님이 생판모르는 외국인 학생을 보고 이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유일한 페이퍼이기 때문이다.

또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교수님이 자신에게 물어볼 것을 예상하고 그에 따른 면접 준비를 하고<자신이 왜 이 연구실에 들어오고 싶은지, 이 대학원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리해서 말할 것을 준비한다. 별다섯개 ★★★★★

⑥교수님과의 만남

드디어 교수님과의 만남의 날.

연구계획서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깔끔하게 책으로 만들었다. 또한 미대이므로 포트폴리오도 들고 갔다.

정장은 아니고 꽤 학생티를 벗어난 세미정장으로 입고갔었다.

이날 거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 교수님이 나에게 입학을 허가할지 안할지가 결정난다고 보면 된다.

몇군데 교수님을 만난 결과 시험의 기회를 주셨던 분, 연구생부터 시작하라는 곳 등이 있었다.

참고로 연구생 부분은 아래에 설명 ↓↓↓

⑦연구생

일본 대학원의 연구생이라 함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 대학에 들어가기 전 예비과정 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 입학 전 그 교수와 내가 맞는지 맞지 않는지 6개월에서 1년의 과정을 보며 서로를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 과정은 사람에 따라 갈리는데, 교수님이 이 학생이 맘에 들고 준비가 다 되었다 싶으면 연구생 과정 없이 바로 대학원 입학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나는 연구생과정 없이 바로 시험보고 입학 . 자랑자랑 )

그리고 좀 더 서로를 보고 싶거나 그 해에 입학예정자가 꽉 차 있으면 연구생 과정을 시키고 1년 후 입학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무서운건 1년동안 희망고문만 하다가 입학시험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연구생은 불안한 유학생 신분이라고 보면 된다.

⑧수험 준비

이 부분은 대학 그리고 학과마다 시험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의 홈페이지 및 학과에서 받은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 2차까지 시험보는 경우가 많고, 3차까지 있는 곳도 있다.

면접은 담당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의 전체교수가 보기 때문에 공정하게 이뤄진다.

참고로 미술대학원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이 자신이 했다는 증명까지 받아서 내야 한다(본국의 교수의 증명)

외국인 유학생은 작품의 진위성를 꼭 판단하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⑨입학

짝짝짝!

대학원입학을 축하합니다.

각자 자신이 원하던 학교를 입한 한 후 즐겁게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된다!

개인주의가 처음엔 이해가 안되지만 따뜻하고 재밌는 친구들도 있으니 즐겁게 공부하시길…

마 치 며 …

일본 대학원 진학의 장점이라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쓸데없는 것을 안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 이다.

교수님과의 관계도 상하관계라기 보다는 평등한 경우가 많고(가끔 또라이도 있다 카.더.라) 학생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도 강하다.

또 지식을 주입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알아서 하게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것을 해내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일본 대학의 학위가 한국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냐를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건 학위를 위한 학위를 받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므로 각자 판단은 알아서 해야한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자신의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자가 되기 위한 사람에게는 괜찮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글-

일본유학기 _ 일본에서 장학금 받기2편(장학금 면접&떨어진 이유들)

일본판 진품명품_뭐든지 감정단(난데모 칸테단,なんでも鑑定団)의 한국의 문화재 유출에 대한 생각

일본 유학생활 중 하지 말아야할 몇가지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

생활 일본어의 함정_일본어 정체기/어려운 일본어 / 재수생/일회용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7 _ 일본으로 유학가는 이유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9 _ 입학 오리엔테이션과 그리고 친구사귀기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1 _일본유학시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물건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3 _ 유학자금 준비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3 _ 편의점 아르바이트 및 용어정리

일본 유학의 장단점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 _ 유학의 결심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

필자는 한 지방 국립대에서 학부생을 마치고 석사 1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일본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찾아 보았다고 생각을하고 간략적으로 설명을 하겠음

아~주 기본적인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은, 한국 대학원은 대학원생이 교수한테 고용되는 형태, 일본 대학원은 대학원생이 돈을 내고 대학원을 다니는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국립 = 1년에 500~600만원, 사립은 학교에 따라 ~1000만원 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음 ).

이 하나의 차이점 때문에, 두 나라의 각 대학원생의 삶은 많이 변하는데,

큰 점 하나가 인권적으로, 일본 대학원생 >>>>>>> 한국 대학원생 이다.

왜냐면, 한국의 경우 교수가 대학원생을 ‘채용’ 이라는 형태로 돈을 주고 고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를려고 마음 먹으면 못 할 것도 없기 때문

이게 바로 대학원생은 교수의 노예다 라는 말이 있는이유이다.

한국일보 기사에서 발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030812742798

또, 한국 대학교안에서의 교수의 힘은 상당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교수의 힘은 한국 마냥 강력하지는 않다.

즉, 권력적으로 한국 교수 >>>> 일본 교수

그래서, 일반화하여 장단점을 종합해서 정리하자면,

1. 권력 : 한국교수 >>> 일본교수

2. 인권 : 한국 대학원생 <<< 일본 대학원생 3. 경제적부담 : 한국 대학원생 <<< 일본 대학원생 그리고 이 중 일본어(N2, N1)를 클리어 했다면, 남은 한가지 문제는 바로, 3. 경제적부담 : 한국 대학원생 >>> 일본 대학원생

이 경제적부담을 어떻게 클리어 하냐는거다.

왜냐하면, 대학원을 다니게 될 나이쯤 되면, 재수를 안한다가정하에 빠르면 한국 남자라면 27살 여자라면 25살가 될 나이일텐데,

이 나이쯤되면 부모님한테 완전 기대기도 힘들다. 역으로, 기댈 수 있다면 일본 대학원을 갈 완벽한조건

그래서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두가지 입시방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일본 대학원을 가기 위해서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 존재하는데

1. 국비유학생제도를 이용

2. 사비유학생

1.국비

국비유학생이란 일본의 문부과학성(MEXT) = 대충 교육청 + 문화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문부과학성 링크 www.mext.go.jp

이 문부과학성과 한국의 정부기관은 협약을 맺어 장학금을 학생에게 2년동안 매달 한화 약 150 만원을 지급한다 + 학비 무료 + 비행기 티켓 값

이 조건은 정말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게,

합격만 한다면 대략, 석사에게 40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발 존나 부럽다 로또 2등아니냐고

일본유학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이던 부분을 클리어가능 하고

클리어는 커녕 FLEX 하면서 일본국내 여행하는 것도 ㅆㄱㄴ이다.

아니 가만히 있는데 돈이 주머니에 매달 150이 꽂힌다? 이건 못참지 ㄹㅇㅋㅋ

또한, 국비장학생이라는 지위는 이력서나 면접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된다.

+ 박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메리트가 있는데,

국비로서 석사를 끝내고 박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시험이나 면접없이(있더라도 심플하고 어지간한 개짓을 안한다면 받는다

) 3년동안 추가로 매달 150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해준다.

또한 박사의 경우, 박사를 국가차원에서 양성하기위해 경제적 지원이 석사보다 잘 돼있는데,

연구비도 추가로 받아 버리거나 다른 기관에서 동시지원을 받으면, 그냥 직장인 급으로 받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이걸 그냥 받을 수 있냐고? 어림도없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시험을 봐야한다.

www.kr.emb-japan.go.jp/cult/study_government.html에서 가져온 자료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영어, 일본어. 이과의 경우 영어, 일본어, 수학을 봐야함. 이과가 과목하나 더많음.

문돌이들은 영어와 일본어만 하면 되지만,

이과들은 영어,일본어,수학, 세가지 과목을 시험쳐야한다.

시험후에는 면접이 존재하는데, 통과해야지 최종적으로 대사관의 추천을 받을 수 있음

즉, 국비유학생의 자격을 얻을 수 있음.

난이도는 대충 일본어N1 정도, 토익 750 정도로 베이스를 달고 이 시험을 준비하면 괜찮을 거 같다 정도

그리고, 수학은 한국 수능보다 훨씬 쉬우니까 걱정 ㄴ.

그러니까 즉, 대학교 4학년이 치는 시험치고는 상당히 쉬운편에 속한다는 점.

그리고 응시자 대비 합격률 도 굉장히 준수하고, 합격했을 때의 리턴이 상당히 크다 -> 이공계국비장학생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 제도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음 = 개꿀

또한 이 시험에 떨어지면, 바로 사비유학생 준비하면 되니까, 진짜 잃을거 없는 장사

2. 사비

사비는 국가의 지원없이 자기돈으로 가는 유학을 사비유학이라고 한다.

사비유학생은 가난한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셀프로 장학금응모를 시도 해야하고

경쟁자도 많기도 많고, 붙는다고 해도 그 금액이 킹갓국비를 뛰어넘는 경우는 없다.

맞다 내가 사비다 시발

사비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알고 싶으면 www.sojo-u.ac.jp/student_life/docs/37078607370a0770f46339fcda498ac1eae009e3.pdf 이링크를 참조.

인원도 적고, 금액도 적다. 싯팔.

아아 근데 이걸 잘 쳐알면서 왜 내가 사비냐고?

코로나 때매 시험보러 한국을 못 갔어요.. 한번 가면 일본으로 못 돌아오는 시기라서..

인생 참 좆같다

사비는 그냥 학부 4학년 (대략 2월~5월) 에 지원하고 싶은 대학원을 원서 제출 시기 (대학마다 다르다) 를 셀프로 찾아 본 다음에

학교에 국제전화 때려서 원서 보내달라고 콜하고 *사비유학생 입시요강에 따라 제출한 다음에

시험과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근데, 입학원서에 적힌 시험내용을 보면 어떤 책의 몇 챕터에서 문제를 낼 거다 라는게 있는데

그 책 사서 공부 시작하면 됩니다. (yes24, 아마존)

***** 또 진짜 진짜 중요한건데,

입학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꼭꼭꼭꼭 그 전에 가고자 하는 연구실 교수와 컨택을 하셔야해요 진짜 필수 *******

그래서 뭐다? 늦기전에 국비를 준비합시다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외노자 생활중인 우메슈입니다.

예전에 일본 취업을 생각한다면, 현지학교를 나오는게 유리하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후, 일본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생각보다 할만한 선택인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은 공부랑은 거리가 멀기때문에 대학원은 영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분들조차도 해볼만한 이유를 설명드릴테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래요!

오히려 학부보다 입학하기 쉽다

의외로 이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느나라든 대학원은 학부에 비해 경쟁률이 적어, 상대적으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본인이 학부로는 애매한 대학밖에 못들어갔을 실력이라 하더라도, 대학원은 그 나라에서 들으면 누구나 아는 곳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인서울 중하위권을 나온 사람이라도, 일본의 구제국대학 대학원에 입학하는것을 노려볼만 합니다.

또한, 학부생에 비해 장학금을 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이과이신분은 조금만 직접 발품을 파신다면, 웬만하면 어떤 형태로든 장학금을 받으며 다닐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입학/졸업이 가능하다

일본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영어전형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습니다.

본인이 영어는 어느정도 가능한데, 일본어는 하나도 못하기 때문에,

이걸 준비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다싶으신 분들은 이런 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영어전형으로 들어가서, 대학에서 운영하는 어학당을 다니면서 일본어 실력을 올리는게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언어는 현지에서 쓰면서 배우는거만큼 빨리 느는게 없는 법이죠.

일본 대학원에는 의외로 히라가나도 모르는 유학생들이 많다

일본 대학원은 필수 이수학점이 아주 적다

한국에서는 대학원에 들어가더라도, 거의 학부수준으로 빡빡하게 학점을 이수해야 하죠.

그런데, 일본 대학원은 최대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이수학점을 굉장히 적게 잡아둡니다.

빠른 사람은 석사 1년차에 모든 학점을 이수하고, 2년차부터 취업이나 논문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또한, 1년차에는 조용히 학점이수하다가, 2년차에 취업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지도교수님도 그다지 터치하지않습니다.

내정을 받아 취업이 확정된 경우, 졸업논문도 최소한의 기준만 맞추면 통과시켜주기 때문에, 대학원 생활이 취업활동을 하기에 꽤나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의 캠퍼스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학(4년)에 비해, 2년이라는 시간은 짧긴하지만, 그래도 현지의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때 생긴 연인과 그대로 결혼까지 이어진 케이스를 수많이 봐왔기 때문에, 현지 정착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게 쉽지 않죠.

석사를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기업이 많다

나는 빨리 일해서 돈 벌고싶다, 석사로 2년이나 낭비하고 싶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일본의 기업들은 석사를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때문에 입사시부터 월급여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승진도 학부졸보다 빠르기 때문에, 석사 2년이 낭비인것은 아닙니다.

일본계 컨설팅 기업의 신입사원 월급여표. 석박의 경우가 3만엔 정도 더 많다. 물론 여기에 보너스와 각종 수당이 따로 붙는다.

기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한 내용이지만, 현지 학교를 나오면 기업선택의 폭이 비교도 할 수 없게 넓어집니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기업설명회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현지 정보도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일본의 기업들은 현지대학을 나온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업계에서는 석사를 선호하는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머신러닝, 회계, 화학, 전자전기 등을 위주로 하는 업계에서는 석사이상을 우대하는 곳이 많습니다.

영주권 취득에 용이하다

최종학력을 일본에서 나오게 되면 “고도인재 우대제도”에서 상당한 가산점을 받게됩니다.

어느정도 이름있는 대학원을 졸업하게 될 경우 아래와 같은 항목에서 가산점을 얻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40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80점이 넘으면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으니, 빠른 영주권 취득에는 거의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의 고등교육기관(4년제 대학 이상)에서 받은 학위를 취득할 경우(10점)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슈퍼글로벌대학으로써 보조금의 교부를 받고 있는 대학을 졸업(10점)

석사 학위(20점)

최근 일본은 고도인재 우대제도로 인해, 영주권 따기가 수월해졌다 (출처: 일본 입출국관리국)

최악의 경우에도 석사 타이틀이 남는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의외로 일본 생활이 맞지 않거나, 사정이 생겨 리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일본에서 받은 석사 학위는 남게 됩니다.

해외에서 받은 석사 학위로 국내취업에 도전하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경험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학문에 뜻이 있다면 그대로 영미권 박사학위에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케이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 나라에 정착하는데는 현지학교를 나오는 것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일본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것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블로그 아이디가 만들어졌어요.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공지]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진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항상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았던 포스팅. 이때까지 여러 사람들로부터 받은 일본 대학원에 대한 질문과 나의 대답. 유튜브 채널을 열고 2년 정도가 지났는데, 그동안 들어온 질문들은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았기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Ctrl + F로 키워드 검색 추천. ​ 주의: 한정된 개인적인 경험과 지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했습니다(도쿄대 농대 석사 기준). 항상 강조해왔지만 대학원은 랩실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질문, 정정 환영합니다, 댓글에 남겨주세요. ​ 연구생 관련 Q: 연구생으로 가면 입학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연구생만 2년 하다 귀국하는 사람도 있나요? ​ A: 연구생으로 받는다는 것 = 석사로 받아준다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분위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시험은 어쨌거나 자기 힘으로 통과해야 하죠. 시험 정보는 보통 연구실 선배들한테 얻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은 문제를 출제하시기 때문에 말을 안 하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연구생으로 지내다가 입학 못하고 다른 길을 간 친구는 이때까지 한 명 봤습니다. ​ ​ Q: 외국인 학생은 대부분 연구생을 거쳐서 입학하던데, 꼭 필요한 건가요? 연구생 기간에는 무엇을 하나요? 연구생이 치는 시험 전형은 정해져있나요? ​ A: 주변에 다른 연구생 친구들도 꽤 있었는데 다들 연구실에 따라 생활이 달랐어요. 저는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청강을 몇 과목 듣고 아르바이트하고 연구실 생활 적응하면서 연구 주제를 정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 것 같습니다. 시험공부는… 제가 항상 벼락치기 하는 편이라 한두 달 바짝 했던 것 같네요. 제 다른 친구는 교육 쪽이었는데 입시가 어려워서 거기에 올인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연구계 친구는 실험 테크닉을 익혔다고 하고요. 연구실 사정에 따라 역시 다들 다른 것 같네요. ​ 굳이 연구생을 거치지 말고 바로 입학하라고 하는 교수님들도 있습니다. 저는 청강을 듣고 연구실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연구생으로 한 학기 지내겠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사실 그 기간 동안 가장 중요했던 건 연구 주제를 정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 것이었습니다. 제 전공은 야외 조사를 나가야 하는 분야라서 사전 계획이 중요하거든요. 경영이나 사회과학 쪽 친구들은 입학 후 한 학기 지나고 나서야 연구 주제를 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건 전공 특성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연구생으로 들어가는 것도 자유이고, 전형 선택도 자유입니다. 들어갈 연구실 교수님과 이야기해서 보통 정합니다. 연구생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반드시 일반 전형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도 연구생 한 학기 하고 외국인 전형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입학시험 관련 Q: 연구실에 진학하고 싶은데 기출문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유튜브에서는 직접 가서 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직접 가는 방법뿐인가요? ​ A: 직접 가는 방법도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배송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 연구실 사람들이 들고 있기 때문에 연구실 컨택 후 선배들한테 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Q: 대학원 입학 전공시험을 볼 때, 학부 때 공부한 과목과 동일한 내용으로 시험을 보셨나요? 규슈대학교 같은 경우 전공시험 과목과 그것이 출제되는 책을 명시해 주고 있어 가능할 거 같은데 도쿄대 같은 경우는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 A: 도쿄대학교 내에서도 과마다 문제를 내는 시스템이 달라서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보통 들어가고 싶은 연구실이 속한 과의 교과과정에 있는 과목이 나옵니다. 학교마다 교과과정이 다르니 학교에서 공부하지 못한 과목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과목들을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Q: 전공시험 과목을 혼자 독학이 가능한 자가 궁금합니다. ​ A: 학부 3~4학년 정도 내용이나 조금 심화된 수준이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예를 들어 생태학이라고 해도 숲 생태, 연안 생태, 유전학에 가까운 생태 등 범위가 너무 넓은 것이 문제인데, 이건 들어가고자 하는 연구실에 컨택하면서 물어보시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연구실에 이미 입학해 있는 학생들이 교과서나 과거 문제를 주기도 합니다. 물론, 전공에 따라서 입학시험이 아주아주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연구생을 하면서 관련 수업 청강하거나 여러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 (Mooc, Coursera, Edx, Udacity, Udemy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Q: 일반 입시와 외국인 입시 중 어느 쪽을 골라요할까요? ​ A: 보통 타이밍이나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에 따라서 여름에 있는 일반 전형을 치는 것이 좋은지 겨울에 있는 외국인 전형을 치는 것이 좋은지 결정하는 편입니다 (도쿄대 농대의 경우). 외국인 전형이 없는 학교나 전공도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로 시험을 치면 한자로 전문 용어를 적어야 하는 점이 싫었고 외국인 전형이 훨씬 간단했기 때문에 외국인 전형으로 했습니다. ​ Q: 시험 내용은? ​ A: 학교마다 전공마다 다릅니다. 도쿄대 농대 외국인 전형의 경우 언어 (일본어와 영어 중에 선택), 전공 시험, 그리고 소논문이었습니다. 일반 전형의 경우 전공 시험의 과목수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Q: 필기시험을 보러 갈 때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나요? ​ A: 원래라면 그렇죠. 일본은 관광비자만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꽤 깁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재입국만 허가된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Q: 코로나가 입학에 미친 영향, 입학 전형이나 서류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있을 경우 ​ A: 제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 작년부터 대학원 입학시험을 온라인으로 바꾸고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 대상으로는 입국 관련해서 도움을 주는 것 같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이메일 문의 시스템을 꽤 활성화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서류 제출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 부분은 학교 담당 부서에 바로 문의를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안심도 됩니다. 저도 학교나 다른 곳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확신이 없는 경우는 제출하기 전에 전화로나 이메일로 항상 물어봤습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서류를 내라고 하지는 않을 거예요. ​ 언어 관련 Q: 토플은 몇 점 정도 돼야 합격선인가요? ​ A: 토플 점수 제출이 필수가 아니었어요. 그래서인지 입시 전형에 영어 시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토플 응시료가 부담되어서 토익 점수 제출했습니다. 그 당시 토익 점수는 935였습니다만, 별로 영향이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 Q: 일본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학교생활이 큰 무리 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들마다 의견이 너무 달라서 어렵네요ㅠ 영어만 있고 일본어는 일상 회화만 되어도 가능하다는 사람이 있고 잘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물론 잘하는 게 당연히 좋겠지만 말입니다!!! ​ A: 연구실에 따라서 다르고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릅니다. 영어 프로그램도 있으니까요. 영어 프로그램(도쿄대 농대의 경우 IPADS) 학생들을 보면 일본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이 영어이니까요. 하지만 영어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에는 전공 수업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어 공부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몇몇 교수들은 수업 자료를 영어 버전으로 만들어서 주거나 프레젠테이션에 키워드라도 영어로 적어주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레포트 과제 영어로 적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허락해 주지만, 딱 한 번 반드시 일본어로 적으라고 한 교수가 있었습니다. 수업이 모국어로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 경우, 저는 전공 수업에서는 자료의 키워드만이라도 영어로 적어달라고 교수님한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수업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자료는 전부 한자로 되어있고, 그 한자를 몰라서 한 획 한 획 그려서 검색하고 있으면 수업을 하나도 못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연구실 내에서 – 아무리 보수적인 연구실이라고 해도 연구실 세미나 발표는 영어로 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의응답까지 영어일지는 장담 못 하지만요. 네, 제 이야기입니다. 랩 미팅에서 영어로 빌표 하면 일본어로 피드백 줘서 아주 번거롭습니다. 영어 일본어 중 하나만 잘 해도 학교생활은 무리가 없습니다. 주변에 일본어만 하는 친구도 있고 영어만 하는 친구도 있는데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들 무리 없이 잘 삽니다. 하지만 언어 능력만큼 다양한 기회가 생긴다 정도입니다. 보통 영어 수업보다 일본어 수업 퀄리티가 좋거든요. 다른 활동들도 일본어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읽기가 안되더라도 듣기가 된다면 득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문부성 관련 Q: 문부성 장학금을 생각 중입니다. 굉장히 어렵다고들 하는데 영어와 일본어 시험의 수준이 어느 정도 대체 어느 정도 되는 것인가요..? ​ A: 토익 고득점과 JLPT 1급 정도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수학 과목에서 탈락한 것 같아요. 문부성 장학금은 제가 알기로 매년 설명회가 있습니다. 저도 한 번 참가했던 기억이 있네요. 궁금한 점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Q: 문부성 떨어지면 다른 방법은 없는 건가요? ​ A: 문부성… 저도 응시했다가 떨어졌는데 ㅎㅎ 문부성은 연구생 2년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제 기억이 맞다면) 부담이 덜하고 석사 2년 동안 경제적인 걱정을 덜 해도 괜찮다는 장점이 있는 제도일 뿐, 문부성이 아니면 일본 유학을 못 가는 것은 아닙니다. 불합격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연구실에 컨택해서 연구생으로 들어가고 시험을 쳐서 입학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 컨택 관련 Q: 한국의 대학교 대학원들의 경우 자교 학부 출신이 아닌 경우 교수님들이 다들 석, 박 통합으로 기본 5년 이상을 하는 조건으로 받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본 제국 대학교들은 어떤가요? 그곳도 자교 출신이 아니면 석사학위만 이수하려고 하면 안 받아주나요? 그리고 제국 대학교 대학원들의 경우 합격 커트라인이 많이 높은 편인가요? 대학원 입시가 경쟁이 많이 높은 편인가요? ​ A: 학교와 학부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딱 집어서 답하기가 힘드네요. 도쿄대학의 경우 주변 사람들을 보면(농대나 사회과학 분야) 석사나 석박 통합이나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어서 중간에 졸업해버리면 연구실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박사까지 하라고 하겠지만…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물론 처음에 컨택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이랑 이야기하는 게 좋죠. 참고로 타 학교 출신에 석사만 하고 졸업해서 취직하는 선배들 많이 봤습니다. ​ Q: 일본도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우리나라처럼 자기가 관심 있는 일본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서 면담 요청을 하고 그 교수님과 면담 일자를 잡아서 면담 후 결정되는 건가요? 제가 전해 듣기로는 교수님과 컨택이 많이 어렵고 교수님들이 메일을 잘 안 읽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 A: 일본은 컨택이 거의 필수입니다. 내정을 받아야 입학시험을 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운이 좋았는지 컨택 이메일을 다 읽어주시고 답변도 받았습니다. 아, 사실 한 번은 답장이 안 와서 그냥 학교에 전화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일본 교수님 입장에서 무례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내정을 빨리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눈에 뵈는 게 없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정말 정신없는 시즌에는 답이 늦거나 깜빡할 수 있으니 두 번까지는 연락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배를 타는 등 필드로 장기간 조사를 나가는 교수님들의 경우 연구실로 전화를 하는 게 빠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보통 이메일을 안 쓰는 교수님은 없기 때문에 만약 성의 있는 컨택 이메일을 보냈는데도 거절의 답변조차 없는 교수님은 오히려 학생 쪽에서 거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일본어는 성의 표현이라 생각하시고 혹시 모르니 영어 버전도 똑같은 내용으로 덧붙이세요. 일본어 레벨은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 “논문의 한자는 사전을 찾아야 해서 시간이 걸리지만 시간을 들이면 읽을 수는 있다” 등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일본어도 배우고 있지만 아직은 영어가 더 편하긴 한데 언어는 교수님 편하신 쪽이 맞추겠다 정도로 말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Q: 일본도 대학원 연구실 중에서 ‘블랙 연구실’이라고 해서 위계질서 심하고 생활하기 힘든 연구실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교가 아니면 타교 연구실이 어떤 곳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괜찮은 연구실을 알아내는 방법을 여쭤봐도 될까요? 일본에도 김박사넷 같은 사이트가 있나요? ​ A: 저도 김박사넷과 같은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폐쇄적인 분위기상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구실 사이트에 나와있는 석사나 박사 (특히 석사) 이메일로 한번 학생의 입장으로 조언해 줄 수 있냐는 이메일을 보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희 연구실 친구도 그런 이메일을 받아본 적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보내는지 모르기 때문에 도박이죠. 그러니 역시 컨택 과정에서 교수님과 면담할 때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랑도 이야기해 볼 수 있겠냐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연구실 쪽에서 권한다면 베스트겠지만 그런 말이 없을 경우 성은님 쪽에서 물어보세요.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학생들이랑 이야기하는 걸 거절한다면 의심해 볼 만하겠죠. ​ Q: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를 쓰실 때 어떤 방향으로 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본에서는 자소서와 연구계획서의 비중이 많이 큰가요? ​ A: 연구 계획서는 세계적으로 다 비슷비슷하게 쓰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 이메일을 받고 한 번 제가 제출했던 걸 다시 읽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끝까지 읽지 못하고 닫아버렸습니다. 너무… 의욕만 넘치고 두루뭉술하게 써서 스스로 읽어도 어이가 없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해 본 결과, 석사의 연구 계획서는 물론 잘 쓰면 좋지만 논리적으로 말이 맞고 그 계획서의 절반 정도만 실천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저도 처음에 많이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되는 건 이해하지만 생각보다 교수님들은 석사 지원생들의 연구 계획서에 큰 기대를 걸지 않기 때문에 아주 큰 부담은 가지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신, 연구 계획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어떤 방향으로 연구를 하고 싶은지, 그리고 사전 조사를 열심히 했는지 정도를 체크하는 정도인 것 같네요. 사실 저보고 지금 연구 계획서를 쓰라고 해도 잘 쓸 자신은 없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조금 알려드릴게요. 먼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내용들은 1. introduction 주제에 대해서 알려진 것들과 알려지지 않은 것들 사이의 gap을 짚고 넘어가면 됩니다 2. literature review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구 요약 3. research goal (research question) 4. methodology 5. timetable 굳이 안 적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6. expected conculusions, implications 7. references 서식 잘 맞춰서 적으면 됩니다. 키워드만 대강 적었는데 구글에 찾아보시면 가이드가 많을 거예요. 대략 이런 흐름으로 적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experimental design for the life sciences라는 책이 생명과학 쪽에서는 연구 계획이나 디자인에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인데 아마 비슷한 책이 질문자님 분야에서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한 번 선배들이나 교수님들한테 물어보거나 해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는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 자세히 썼습니다. 어떤 것들에 관심이 있고 어떠한 방향의 연구나 진로를 생각하는지. 그리고 학부생 때의 졸업 논문 등의 경험을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비중에 대해서, 비중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석사 연구 계획서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비중은 크다고 해서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그렇습니다. ㅎㅎㅎ ​ Q: 리젝 당했습니다 ​ A: 아ㅜㅜ리젝….진짜 스트레스 받죠. 저도 몇 번 거절당하면서 “100% 목적에 맞는 연구실에 들어가기는 힘들다, 그러니 박사 과정이라던가 그 후에 정말 하고 싶은 주제랑 연결될 수 있는 주제를 할 수 있는 연구실을 찾자”라는 마인드로 연구실을 찾았어요. 물론 석사부터 정말 하고 싶은 분야로 시작하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고, 석사를 최종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 연구실은 처음에 이야기할 때부터 정말 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하라고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도 있어요. 어차피 석사 2년 동안 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라는 건 정해져 있으니까 나중에 더 나아가 연구할 수 있는 베이스를 까는 느낌으로 지금 연구 주제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막상 직접 해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또 방황할 수도, 제 이야기 ㅋㅋ) 두어 번 거절당한 후로는 처음 연락할 때 엄청난 리서치를 하고 연락하기보다는 적당히 몇 줄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리서치만 해서 ‘이러이러한 연구에 관심이 있는데 연구실 학생 받고 있냐’라는 메일부터 보냈어요. 그리고 자세한 이야기는 교수님 바쁘시겠지만 10분 20분 정도여도 좋으니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정말 시간과 노력을 쏟아서 준비해 보냈는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못 받아주겠다고 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요즘은 이런 미팅도 온라인으로 다들 하는 것 같으니 한국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 없는 연구실도 비슷하겠지만, 특히 인기가 정말 많은 연구실은 보통 자기 학교 학부생부터 받습니다. 박사까지 할 본교 학생 – 석사까지 할 본교 학생 = 박사까지 할 외부 학생 – 석사만 할 외부 학생 순서 정도일 거예요. 연구실 사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연구 주제에 대해서 말하지도 않고 그렇게 거절하는 연구실은…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나랑 인연이 아니구나, 나 같은 인재를 놓치다니 너네 손해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을 알아보는 수밖에요. 저도 지금 생각하면 별일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는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나 같은 건 아무도 안 받아주는 건가, 인원 부족이라는 건 그냥 핑계이지 않을까 등등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혹시 몰랐지만 다른 더 좋은 연구실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더 힘내세요. ​ 경제적인 부분 Q: 학비를 해결하더라도 생활비가 걱정입니다. 알바로도 충분히 생활비를 벌 수 있을까요? ​ A: 저렴한 기숙사 + 장학금 + 학교 TA + 아르바이트하면 어떻게든 지낼 수 있습니다. 장학금 금액에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학생들은 일본인 외국인 상관없이 용돈 벌이 정도는 하는 것 같습니다. ​ Q: 문부성 이외의 장학금은 많은 편인가요? (사비 유학) ​ A: 문부성 이외의 학생들은 다 사비 유학생이라고 합니다. 사비 유학생들도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종류는 아주 다양한데, 특정 국적이나 전공의 학생들에게만 주는 장학금도 있고, 여학생에게만 주는 장학금도 있습니다. 장학금 금액과 기간도 다양합니다. 달 3만 엔부터 18만 엔까지, 일회성인 경우부터 석사 2년 끝날 때까지 주는 경우까지. ​ +일본에서 학생들이 받는 장학금 중에는 졸업 후에 혹은 졸업 후 취직 후 반환해야 하는 장학금이 있습니다. 제가 장학생으로 확정되고 나서 연구실 사람들이 그거 반환해야 하는 거 아닌지 확인했냐고 물어봐서 섬뜩해져 부랴부랴 다시 서류 다 꼼꼼히 읽어봤더니 다행히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장학금이라 한시름 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 ​ ​ 연구실 안에서 Q: 이지메나 소외 문제. 엘리트들 사이에서 무시당하거나 따돌림당하지는 않을까요.. 외국인이라 같은 랩실 일원들이 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 A: 소외 문제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유학생은 유학생들끼리 교류하고 지내는 편입니다. 다른 연구실 멤버들이 유학생을 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도 다른 학생을 짐이라고 생각한 적 있기 때문에 쌤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어 면에서는 조금 뒤떨어질지 몰라도 질문자님만의 강점을 만들면 (영어라던가, 통계라던가, 실무 경험이라던가, 프로그래밍이라던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눈치 못 챈 걸 수도 있지만 이지메 할 정도로 대학원생들이 남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 Q: 실제로 행정적인 업무가 적은 편인가요? (연구비 처리, 과제 서류 작성, 교수님 학사 관련 서류 작성, 강의 자료 작성, 실험과목 레포트 채점, 실험 감독, 과제 채점, 교수님 심부름, 교수님 방 청소, 행정 직원들과의 회식 등….) ​ A: 확실히 잡일은 없습니다. 자신이 맡아서 하는 연구 과제 서류라면 박사 학생들도 참가하는 것 같지만 수업이나 레포트 채점 같은 잡일은 전혀 학생들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TA로 참가하지 않는 한). ​ Q: 일본은 연구주제를 설정함에 학생의 의견이 보다 많이 반영된다 들었습니다. 실제로 느끼기에 그렇게 느끼셨나요? ​ A: 이건 연구실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주도해서 정한 후에 교수님들이랑 조율했는데 이건 제 연구실에 딱히 지금 프로젝트가 없는 시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연구실 학생들은 프로젝트 따라서 아니면 선배들 따라서 정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제 후배들도 제 주제 관련으로 정하는 것 보면…. 하지만 다른 박사 친구들 보면 정말 하고 싶은 주제가 있고 연구실에 여유가 있다면 웬만하면 하게 해주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컨택할 때 보통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 싶은데 이 연구실에서 가능할까요?”라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대강은 정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도중에 많이 바뀌지만요. ​ ​ 기타 Q: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는 보장될까요? ​ A: 물론 일자리가 보장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제 주변 석사 중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은 한 명입니다. ​ Q: 따로 유학원을 이용하셨나요? ​ A: 아니오, 개인적으로 알아봤습니다. ​ Q: 대학원의 경우는 어떤 비자를 받고 가야 하나요? ​ A: 학생비자에요. ​ ​ ​ ​ ​ ​ ​ ​ ​ ​ ​ 인쇄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먼저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을 거론하기에 앞서, 도쿄대 문과 대학원을 나온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싶다. 또한, 나는 연구생에서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취업을 하는 것으로 진로를 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박사과정에의 진학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과는 가치관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타 대학원에 다녔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반드시 나의 의견과 일치하지는 않았다. 대학원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개인의 가치관이 너무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내가 전제에 깔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일본 대학원의 문화’인가 하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내 주위의 한국인 또는 일본인 동기들과 이야기 나눈 것을 기반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현단계에서 내가 생각한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을 이래저래 적어보려고 한다. 오늘의 포스팅은 장점부터!

취업과 대학원에 관련한 책들

★ 장점

1. 교수가 슈퍼 갑이 아닌 문화. 원생의 연구에 관해서 교수와 원생의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나는 반대로 한국의 대학원을 다닌 경험이 없기에, 주변 지인들의 의견과 인터넷 뉴스로 한국 대학원의 현실을 접했다. 실제로 대학원 라이프는 교바교, 케바케일지 몰라도 한국 대학원 입학을 고려하는 사람 중에서 슈퍼 갑인 교수와의 관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나는, 적어도 내가 대학원을 다닐 때, 교수의 폭행과 욕설이 내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가진 적이 없다. 또한 ‘너는 반드시 이 연구를 해야 한다’라는 방향성을 강요당한 적이 없다. 물론 내 지도교수가 흔히들 말하는 ‘방임형 교수’에 가깝기는 하지만, 주변에 일명 ‘관리형 교수’ 아래서 공부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혹여 교수의 추천이 있더라도 자신의 줏대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연구 과제를 충분히 설정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내가 속한 전공의 어떤 교수님의 밑에서 연구를 하더라도, 내가 폭언에 시달릴 걱정은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물론 “아카하라(アカハラ, academic harassment)”라는 말이 존재하는 만큼, 교수가 원생에게 학술에 관련하여 다양한 방해를 하는 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또한 결국 지도교수는 내 논문을 심사하는 사람이고, 나는 교수에게 평가당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를 편한 사람으로만 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는 적어도 일본에서 자신이 “아카하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학원에의 진학을 할 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문구가 아니라는 것은 확신한다. 즉, “교수 집안 경조사 때 원생들이 뒤치다꺼리를 한다”는 행위는 용인되지 않을 뿐더러, 그 행위는 충분히 아카하라로서 문제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구에 관해서 교수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주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이 어느 정도 조성되어 있다고도 생각한다.

2. 온전히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 주위의 한국 대학원에 다니는 지인에게 들어보면, 프로젝트 참여와 연구실 조교로 인하여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는 것으로 인해 자신의 연구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어본 적이 있다. 그러나 일본은 학진, JASSO, 타쿠에츠 등 다양한 장학금이 갖춰져 있는 만큼, 프로젝트 참여나 TA/RA를 하지 않고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여지가 많다. TA/RA를 할 때에도, 교수와의 관계가 매우 드라이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 속칭 ‘교수의 노예’가 되어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 나는 돈이 필요해서 이 일을 하는 것이므로, TA/RA 관계로 만난 교수와는 업무적으로 대하는 것까지가 의무라고 볼 수 있다. 더하여, 경제적 여건이 방해를 하지 않는다면, ‘교수나 대학원 사람과의 관계가 얽힘으로 인하여 연구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1과 2를 정리하다가 느낀 점은, 결국 교수와 원생의 관계가 한국에 비해서 일본이 매우 드라이하다는 것이다. 나는 지도교수님이 어디에 사는지, 평소에 무엇을 즐겨하는 지 등, 그의 프라이베잇에 대해서 거의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것을 신경쓸 필요도 없다. 오히려 교수님 쪽에서 먼저 말하지 않는 한, 그것을 파고드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할 정도. 자신의 사생활을 일정 정도 오픈하는 교수도, 원생이 자신의 뒤치다꺼리를 해줘야한다는 것을 고려해서 오픈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본어 및 영어와 관련한 책들.

3. “공부하러 온” 학부생들과 만날 수 있다.

– 도쿄대 각 연구과마다 방침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속한 연구과에서는 학부 수업으로도 졸업에 필요한 단위를 일정정도 커버할 수 있었다. 또한 학부 과정도 세미나 수업을 일정 단위 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수업에서 마주친 학부생들이 있었다. 거기에서 만난 학부생들 중에서는, “학부생이 이 정도 수준의 이야길 할 수 있나? 이런 지식의 깊이를 가지고 있나?”할 정도로 놀랄 만한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석사로서 수업에 임할지라도 긴장되는 부분이 많았다. 한국에서 학부과정이 고등학교 수험생활 때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시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이 취업사관학교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대학시기를 이용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공부하려는 대학생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반대로 여기서 실감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물론, 일본 타 사립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건 도쿄대 혹은 구제국대 한정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은 ‘취업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한 사람을 부지기수로 보았다고..

4. 취업 전의 ‘쿠션 기간’이 되어줄 수 있다. 더하여, ‘교양있는 말투’를 체득할 수 있다.

– 대학원은 취업 전의 쿠션 기간이 되어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일본 현지에서 일을 하기 전에 일본 문화와 자신이 맞는지를 테스트하고, 나아가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다. 일본어를 한국에서 공부해봤다는 것과 일본에서 산다는 것은 굉장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흔히들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N1을 땄든, 뭐가 되었든, 어차피 대다수가 일본 동네 초등학생보다 어눌하게 말할 것으로 생각하므로 다들 언어의 스타트라인은 비슷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일본에 와서 자신의 일본어력, 업무력, 외로움에 대한 회복탄력성 등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일본에서 적응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알 길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생활보다 긴장 강도가 낮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은 소위 ‘쿠션 기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안 맞는다 싶으면 학위만 따고 한국에 리턴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 더하여, 저마다 일본어를 배운 경위는 다르겠지만, 보통 외국인 중에서도 한국인이 일본어를 배울 때에는, 포멀하지 않은 대화를 보고 들으면서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을까 한다. 워킹 홀리데이라도 직접 와서 체험해보지 않은 이상, 일본인 친구를 사귀었든 애니메이션이든 아이돌이든 라디오든 뭐든 대부분 “인포멀한 대화”를 통해 일본어를 습득한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포멀하게” 이야기하는 지를 좀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단순히 경어 사용의 문제는 아니다. 여기에는 “일본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낼 때 ‘어떤 식으로’ 말을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나는 너와 의견이 다르지만, 너를 공격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표현하거나”, “한국의 계획 수립 및 브레인 스토밍이 다소 직감에 의존한다면 일본의 브레인 스토밍은 출발점에서 단계적으로 전개한다거나”, “결국 말하고 싶은 것은 A이지만, A의 주위의 것을 말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A를 추론시킨다거나..” 문장으로 묘사하기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가 포함된다. 이에 아직 적응이 덜 된 사람들의 관점에서 그들을 ‘따라하려고 하면’, 머리 아플 만큼 수싸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쭙잖게 따라하려다가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못말하고, 내용에 집중하면 결국 그들의 관점에서 미처 배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上から目線으로 말하지만, 나도 그런 차이가 있다는 느낌만 대충 알 것 같을 뿐, 그들의 말하는 방식과 나의 고유의 발화법 사이에서 타협을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그들을 따라하라는 말이 아니라, 일단 그런 차이가 있구나 하는 정도를 알기 위해서라도, 대학원 생활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도쿄대 대학원 편람

6. 취업 시 해외가 아닌 일본 현지에서 취업 활동이 가능하다.

– 본격적인 취업에 관한 포스팅은 따로 하겠지만, 일본 국외에서 취준을 하는 것과 일본 국내에서 취준을 하는 것은 취업 가능한 폭에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난다. 다이버시티 존중을 외치며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기업은, 국외에서 잡 페어를 여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에 취준을 하기 위해서는 일본 국내에서 취준을 해야만 한다. 코로나 이전에는 오프라인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으면, 엔트리시트조차 넣지 못하는 기업이 있다고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무엇보다 주위에서 취준을 하는 동기들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나, 정보를 얻고 있나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대학원 생활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7. 취업 시 대학원 네임 밸류를 먹고 들어갈 수 있다.

– 대학원은 대체로 자신이 학부 때 다니던 학교와 동일하거나 높은 랭킹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부보다 네임 밸류가 있는 대학원이 좋다고도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일본 내국인의 입장에서는 취활 때 소위 “나이가 깡패이기 때문에”, 학부 때 바로 구직을 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외국인은 여러모로 사정이 다르다. 먼저, 일본에서 모든 한국 대학은 기본적으로 “한국 대학”으로 묶인다. 그러니까 일본 내부의 대학 랭킹과는 별도의 해외 대학으로서 묶이기 때문에, 자신이 한국 기업에게는 어필할 수 있는 대학을 나오든 뭐든, 기본적으로 자신은 ‘해외 대학을 졸업한 사람’인 것이다. 거기서 자신이 일본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것은, 이 정도 일본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는 역량을 증명한 것이 된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해외 인재들이 일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리턴할 것을 걱정하는 편이다. 더하여, 일본에 왜 취업하려고 하는지를 굉장히 깊게 파고드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대학원은 인사담당자의 여러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는 증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8. 한일 양국의 다리역할을 할 수 있는 여러 부수입들이 가능.

– 학업과 병행하여, 번역이나 강사 알바가 가능하다는 점도 하나의 장점이다. 일본 대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간단한 번역알바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한국어 강사로서 활동하는 지인들이 존재한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일본 네이티브 스피커 대학원생으로부터 일본어를 1대1 대담으로 배우려면 상당한 비용이 들지 않을까 하는데, 인건비를 더 쳐주는 일본에서는 좀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담으로, 알선해주는 학원에서 하면 알바비가 상당히 낮아진다고는 ‘카더라’.. 물론 알바로서, 번역이나 가르치는 일 말고 직접 일본 현장에서 뛸 수 있는 알바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더라. 여담이지만 한국에서도 무지를 사랑했던 사람은, 무지에서 알바를 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더랬다. 하하.

이상으로,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에서 ‘장점’을 알아보았다. 물론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있는 일본 대학원 생활이기에 잘 비교하며 판단해야할 것 같다. 단점 포스팅은 빠른 시일 내에 올리는 걸로!

★ 단점 포스팅은 여기로.

https://doowhatiwant.tistory.com/31

Top 11 일본 대학원 유학 All Answers

일본유학 도쿄대 대학원 합격 비법(연구생부터 차근차근)

일본유학 도쿄대 대학원 합격 비법(연구생부터 차근차근)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Article author: phdkim.net

Reviews from users: 37895 Ratings

Ratings Top rated: 3.5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 … 인기글 보고 써봅니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학교별로 몇 분 되시는 유명한 연구실 아니고

구성원 10~20명 있는 일반적인 연구실 기준입니다. 1. 학계로 갈거면

결국 논문 실적과 학교, 인맥인데 논문 실적은 일본은 한국보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Table of Contents:

댓글 18

MY 페이지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 김박사넷

Read More

바야의 일본살이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Article author: japanbach.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43202 Ratings

Ratings Top rated: 4.0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바야의 일본살이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일본의 대학원도 학부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들어가기 힘든 편이라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의 학부전공 후 심화과정을 위해 대학원을 가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바야의 일본살이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일본의 대학원도 학부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들어가기 힘든 편이라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의 학부전공 후 심화과정을 위해 대학원을 가는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오늘은 일본 대학원 진학 첫 걸음과 순서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일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람보다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람이 숫자적으로 적기 때문에 , 대학진학 정..

Table of Contents:

네비게이션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사이드바

검색

바야의 일본살이 ::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Read More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142)

Article author: www.j-uhak.co.kr

Reviews from users: 30369 Ratings

Ratings Top rated: 4.3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142) 일본대학원전문유학원 – 유학나우. … 2022년 10월 입학 츠쿠바대학대학원 인간종합과학연구군 의… 졸업예정증명서 제출관련 · 대학원 진학 상담 문의드립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142) 일본대학원전문유학원 – 유학나우. … 2022년 10월 입학 츠쿠바대학대학원 인간종합과학연구군 의… 졸업예정증명서 제출관련 · 대학원 진학 상담 문의드립니다.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Table of Contents:

ÀϺ»´ëÇпøÀü¹®À¯Çпø – À¯Çгª¿ì (142)

Read More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Article author: corgilog.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32996 Ratings

Ratings Top rated: 4.0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글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각 학교 홈페이지..

Table of Contents:

태그

관련글

댓글16

공지사항

최근글

인기글

최근댓글

태그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Read More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

Article author: wenoza.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11466 Ratings

Ratings Top rated: 3.2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 필자는 한 지방 국립대에서 학부생을 마치고 석사 1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일본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 필자는 한 지방 국립대에서 학부생을 마치고 석사 1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일본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 필자는 한 지방 국립대에서 학부생을 마치고 석사 1년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은 일본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찾아 보았다고 생각을하고 간략적으로 설명을 하겠음 아~주..

Table of Contents:

일본 대학원의 메리트, 입학유형/ 한국 대학원과 일본 대학원의 차이점

Read More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Article author: doowhatiwant.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3940 Ratings

Ratings Top rated: 3.2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 1. 교수가 슈퍼 갑이 아닌 문화. 원생의 연구에 관해서 교수와 원생의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 1. 교수가 슈퍼 갑이 아닌 문화. 원생의 연구에 관해서 교수와 원생의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 먼저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을 거론하기에 앞서, 도쿄대 문과 대학원을 나온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싶다. 또한, 나는 연구생에서 석사과정까지 마치고, 취업을 하는 것으로 진..

Table of Contents:

태그

관련글

댓글14

공지사항

최근글

인기글

최근댓글

태그

전체 방문자

일본 대학원의 장단점, 문과와 취업의 상관관계(1)

Read More

HEDÀϺ»´ëÇпøÁ¤º¸¼¾ÅÍ

Article author: www.grad-hed.co.kr

Reviews from users: 30800 Ratings

Ratings Top rated: 4.1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HEDÀϺ»´ëÇпøÁ¤º¸¼¾ÅÍ 한국대학졸업 → (일본) 연구생과정 입학 → 입시준비 → 입학시험 → 합격. 대학 재학 중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부분적으로 대학원 유학 준비도 했지만, 입시의 출제 경향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HEDÀϺ»´ëÇпøÁ¤º¸¼¾ÅÍ 한국대학졸업 → (일본) 연구생과정 입학 → 입시준비 → 입학시험 → 합격. 대학 재학 중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부분적으로 대학원 유학 준비도 했지만, 입시의 출제 경향 …

Table of Contents:

HEDÀϺ»´ëÇпøÁ¤º¸¼¾ÅÍ

Read More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 일본사는 우메슈의 신주쿠 다이어리

Article author: umeshu.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6096 Ratings

Ratings Top rated: 4.0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 일본사는 우메슈의 신주쿠 다이어리 일본어를 못해도 입학/졸업이 가능하다. 일본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영어전형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습니다. 본인이 영어는 어느정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 일본사는 우메슈의 신주쿠 다이어리 일본어를 못해도 입학/졸업이 가능하다. 일본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영어전형을 만들어 놓은곳이 많습니다. 본인이 영어는 어느정도 …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외노자 생활중인 우메슈입니다. 예전에 일본 취업을 생각한다면, 현지학교를 나오는게 유리하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후, 일본 대학..

Table of Contents: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시작하며

오히려 학부보다 입학하기 쉽다

일본어를 못해도 입학졸업이 가능하다

일본 대학원은 필수 이수학점이 아주 적다

현지의 캠퍼스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석사를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기업이 많다

기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영주권 취득에 용이하다

최악의 경우에도 석사 타이틀이 남는다

마치며

티스토리툴바

일본 대학원 진학이 해볼만한 쇼부인 이유 – 일본사는 우메슈의 신주쿠 다이어리

Read More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 네이버 블로그

Article author: blog.naver.com

Reviews from users: 2068 Ratings

Ratings Top rated: 3.4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 네이버 블로그 A: 연구생으로 받는다는 것 = 석사로 받아준다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분위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시험은 어쨌거나 자기 힘으로 통과해야 하죠. 시험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 네이버 블로그 A: 연구생으로 받는다는 것 = 석사로 받아준다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분위기는 있습니다. 하지만 입학시험은 어쨌거나 자기 힘으로 통과해야 하죠. 시험 …

Table of Contents: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파일입니다

작성자 이외의 방문자에게는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일본 대학원 유학 Q&A 모음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일본 대학원 연구생 입학 후기!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쟈코의 일본생활 블로그

Article author: jako-online.com

Reviews from users: 16884 Ratings

Ratings Top rated: 4.3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대학원 연구생 입학 후기!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쟈코의 일본생활 블로그 안녕하세요!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오늘은 쟈코가 힘겹게 대학원 연구생이 된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어쩌면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대학원 연구생 입학 후기!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쟈코의 일본생활 블로그 안녕하세요!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오늘은 쟈코가 힘겹게 대학원 연구생이 된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어쩌면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 안녕하세요!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오늘은 쟈코가 힘겹게 대학원 연구생이 된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어쩌면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뻔한 큰 위기이기도 했어요.현재 진학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진학 이야기

Table of Contents:

결론

당초의 계획

고민의 나날들

극적인 만남

드디어 입학 결정

느낀점

정리

카카오톡 채널

関連記事

コメント

일본 대학원 연구생 입학 후기!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쟈코의 일본생활 블로그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255+ tips for you.

일본 대학원 유학 비추 하는 이유

인기글 보고 써봅니다. 일본 세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의 평범한 연구실 졸업했습니다. 학교별로 몇 분 되시는 유명한 연구실 아니고 구성원 10~20명 있는 일반적인 연구실 기준입니다. 1. 학계로 갈거면 결국 논문 실적과 학교, 인맥인데 논문 실적은 일본은 한국보다 못합니다. 그냥 전공 분야 유명 저널 홈페이지 가서 최신 호만 봐도 미중/한국 순으로 논문이 많지 일본은 논문 그렇게 안 씁니다. 한국보다 IF 중시하는 문화도 덜 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 경우 드뭅니다. 제 분야에서는 일본응용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내 국제학회가 엄청나게 많았고 그 학회마다 JJAP 스페셜 이슈를 달아놔서 JJAP만 몇편 쓰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전 뉴스 찾아보면 일본쪽 분들이 한국이 IF에 집착하는 문화를 버려야 한다고 했다는데, 정출연이나 교수 노리는데 버릴 수 있나요?) 물론 아닌 교수님들 계시니까 꼭 교수님 논문 리스트 보고 컨택 하세요. 인맥은 당연히 일본에서 나와서 한국 교수님들이 밀어 주지도 않고요. 학교 네임밸류에서는 미국에 묻힙니다. 2. 대기업 갈거면 탑 대학의 경우 기업체에서 리쿠르팅을 오기는 하지만, 그건 국내 유명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대기업으로 다들 가긴 하지만 선택지는 국내 대학이 더 넓습니다. 산장 등의 혜택도 많고요. 선후배들의 추천 채용도 당연히 한국보다 못합니다. 모 대기업의 경우 해외 산장 분들에게 혜택을 아주 잘 주는 걸로 알고 있지만 대다수는 그런 것 없습니다. 일본 기업 가려면 당연히 유리한데 일본 대기업의 박사 대우는…… 3. 장학금 등록금 감면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인건비를 주는 연구실이 소수 입니다. 인건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 jsps나 장학금 받으셔야 하는데 끝까지 한 푼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장학재단 면접 탈락 등. 실적 부족/일본어 능력 부족 할 수록 더 힘들어짐. 그리고 한국 잘 사는 거 알아서 갈수록 안줌) 4.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으시면 잘 적응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5. 박사과정 3년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연장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 되었습니다. + 혹시 모를 연장 시에는 받던 장학금, 등록금 면제 등의 혜택이 날아갑니다. 일본 유학을 추천하는 경우는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고, 등록금 보장이 되어 있으며(MEXT 등), 탑 대학의 우리나라에 없는 대가 연구실, 박사과정 3년만에 졸업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 입니다. 공감 5 비공감 1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일본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 및 순서(심화편) 오늘은 일본 대학원 진학 첫 걸음과 순서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일본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람보다 대학원을 진학하는 사람이 숫자적으로 적기 때문에 , 대학진학 정보는 많지만 대학원 정보는 많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나도 정보를 수집하는데 걸렸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해보는 나름 내가 아는 것을 많이 적어보는 포스팅이다. 특히, 대학원의 경우는 연구실별로 인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일본 학생까지 포함한다면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인원자체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끼리의 정보공유는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들어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는 적지 않나 싶다. 이는 후에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자신의 연구분야와 겹쳐서 경쟁을 하게 되는 이유와도 연결된다. 한 예로 미국의 00예술대학 같은 경우 , 한국인 유학생 수가 점점 많아지자 한국인 유학생이 같은 한국인 뽑지 말라는 식으로 청원을 한 적도 있다 ㅋ ㅏ.ㄷ ㅓ .ㄹ ㅏ 일단 나는 예체능 중 미술이라 일반 대학원 진학과 방법이 조금 다르므로 참고해서 보길 바란다. 시험의 내용은 다르지만 는 부분은 동일 하다고 생각한다. ①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확실히 정리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 일본의 대학원 진학을 마음을 먹었다면 등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정리를 해야한다. 일본의 대학원도 학부의 전공과 다른 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들어가기 힘든 편이라 한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서의 학부전공 후 심화과정을 위해 대학원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 법! 실제로 대학원에 들어오면 조금 다른 분야이지만 그 분야의 전공생 이상의 재능과 교수를 설득할 수 있는 결과물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다른 전공의 대학원에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일본 학생들 중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꽤 있긴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은 자국에서의 학습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거의 자신의 전공분야로 가는 것이 쉽다. 일본의 대학원의 큰 강점이라면 교수들의 소위 갑질이라는 것이 거의 없어 공부에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쓸 때 없는 것을 하지도 시키지도 않기 때문에 언어의 부분이 확실히 된다면 공부를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부분이 별 다섯개) 그러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가 정해지면 그에 대한 연구계획서 를 작성해 놓고 계획을 세워놓은 것이 우선이다. ②대학원 연구실을 서치 ( 교수와 대학을 찾는다 ) 일본의 대학원은 연구실(일명 LAB)이라고 해서 지도교수 아래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진행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교실같은 연구실이 있고, 각자 책상이 있는 그런 형태이다(미대의 경우에는 실기를 할 수 있는 연구실) 대학, 즉 학부는 대학별로 레벨이 있어서 대학간판을 보고 대학을 간다면, 대학원의 경우에는 교수를 보고 연구실 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의 권위자(및 전문가) 밑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교수를 보고 그 연구실에 들어가는 예가 많다. 쉽게 말해 아무리 내가 00대학원에 가고 싶어도 나와 맞는 분야의 교수가 없다면 못가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선생님(교수님)이 최고의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으므로 , 상위권 대학원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많다. 또 , 일본은 대학마다 입시제도(입시요강) , 수험시기 , 뽑는 방법, 인원 등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뽑는지, 그리고 내가 그 요건이 되는지 체크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미대여서 그 학교의 과제전 및 졸업전시를 보러가서 미리 그 학교의 분위기와 작품의 분위기 파악 정도를 했었다) 그래서 내가 한 방법은 즐겨찾기 및 공책에 정리를 해가면서 일단 가고 싶은 대학을 정리했고, 대학교수의 프로필을 보면서 어떤부분을 하고 있는지를 일일이 적었다. 이 부분이 시간이 상당히 걸렸는데 교수의 이름을 구글링을 해서, 앞으로 정년이 얼마나 남았는지(꽤 중요) , 앞으로 석,박사 학생을 뽑을 계획인지 , 작품 , 논문 등도 봐가면서 꽤 많은 고심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맘에 들어도 교수가 NO를 하면 그만이므로 일단 리스트 업을 한 후 연락을 하기로 했다. ③연구실(교수님)과 연락 이건 학교마다 방법이 다 다르므로 , 직접 연락을 하는 것이 제일 빠른 방법이다. 연락은 메일과 전화의 방법이 있는데, 나는 일본어가 서툴렀으므로 메일로 보내는 방법을 선택했다. 일본은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가는 것은 큰 실례이므로 직접찾아가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메일을 보내고 보지 않는 교수들도 있고, 교수님과의 연락은 100퍼센트 교무과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룰이 있는 학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메일을 보내고 연락이 없으면 학교 교무과로 전화–조교실로 전화 등등의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야 한다. 이 과정은 성질 급한 사람일 수록 유리하고 , 비지니스 일본어 메일보내기 등을 공부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병아리 유학생에게는 꽤 난감했던 과정들이었다. 다행히 호의를 가지고 도와주는 대학도 있고, 차갑게 단칼에 자르는 학교도 있어서 아무리 교수님이 맘에 들어도 만나보지도 못했던 대학도 있다(후에 이것이 거절의 의미라는 것을 알게됨) ④연구실과의 연락 몇개의 대학과 컨텍이 되었고, 나의 경우에는 직접 교수가 메일을 주는 학교는 한군데였고, 나머지는 조교와 교무과를 통해 교수님과의 미팅 날짜를 정해주었다. 학교마다 입시철이 다가오기 몇달전부터는 교수님과의 만남자체가 허가되지 않는 학교도 있으므로 이 과정은 여름 전에 끝내놓는 것이 좋다. 교수님도 자신의 연구실에 학부에서 올라오는 일본 학생들 중 이미 마음속에 정해놓은 학생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유학생은 그 외의 수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미리미리 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 ⑤연구계획서와 면담 예상 질문 리스트 만들기 교수님과의 만남이 정해진 후에는 교수님께 보여줄 연구계획서(보통 프린트해서 가져감)를 일본어로 잘 정리해야 한다. 연구계획서야말로 교수님이 생판모르는 외국인 학생을 보고 이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유일한 페이퍼이기 때문이다. 또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교수님이 자신에게 물어볼 것을 예상하고 그에 따른 면접 준비를 하고를 정리해서 말할 것을 준비한다. 별다섯개 ★★★★★ ⑥교수님과의 만남 드디어 교수님과의 만남의 날. 연구계획서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깔끔하게 책으로 만들었다. 또한 미대이므로 포트폴리오도 들고 갔다. 정장은 아니고 꽤 학생티를 벗어난 세미정장으로 입고갔었다. 이날 거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 교수님이 나에게 입학을 허가할지 안할지가 결정난다고 보면 된다. 몇군데 교수님을 만난 결과 시험의 기회를 주셨던 분, 연구생부터 시작하라는 곳 등이 있었다. 참고로 연구생 부분은 아래에 설명 ↓↓↓ ⑦연구생 일본 대학원의 연구생이라 함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 대학에 들어가기 전 예비과정 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 입학 전 그 교수와 내가 맞는지 맞지 않는지 6개월에서 1년의 과정을 보며 서로를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 과정은 사람에 따라 갈리는데, 교수님이 이 학생이 맘에 들고 준비가 다 되었다 싶으면 연구생 과정 없이 바로 대학원 입학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나는 연구생과정 없이 바로 시험보고 입학 . 자랑자랑 ) 그리고 좀 더 서로를 보고 싶거나 그 해에 입학예정자가 꽉 차 있으면 연구생 과정을 시키고 1년 후 입학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무서운건 1년동안 희망고문만 하다가 입학시험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연구생은 불안한 유학생 신분이라고 보면 된다. ⑧수험 준비 이 부분은 대학 그리고 학과마다 시험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의 홈페이지 및 학과에서 받은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 2차까지 시험보는 경우가 많고, 3차까지 있는 곳도 있다. 면접은 담당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의 전체교수가 보기 때문에 공정하게 이뤄진다. 참고로 미술대학원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했던 작품이 자신이 했다는 증명까지 받아서 내야 한다(본국의 교수의 증명) 외국인 유학생은 작품의 진위성를 꼭 판단하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⑨입학 짝짝짝! 대학원입학을 축하합니다. 각자 자신이 원하던 학교를 입한 한 후 즐겁게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된다! 개인주의가 처음엔 이해가 안되지만 따뜻하고 재밌는 친구들도 있으니 즐겁게 공부하시길… 마 치 며 … 일본 대학원 진학의 장점이라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쓸데없는 것을 안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 이다. 교수님과의 관계도 상하관계라기 보다는 평등한 경우가 많고(가끔 또라이도 있다 카.더.라) 학생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도 강하다. 또 지식을 주입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이 알아서 하게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것을 해내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일본 대학의 학위가 한국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냐를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건 학위를 위한 학위를 받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이므로 각자 판단은 알아서 해야한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자신의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자가 되기 위한 사람에게는 괜찮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글- 일본유학기 _ 일본에서 장학금 받기2편(장학금 면접&떨어진 이유들) 일본판 진품명품_뭐든지 감정단(난데모 칸테단,なんでも鑑定団)의 한국의 문화재 유출에 대한 생각 일본 유학생활 중 하지 말아야할 몇가지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 생활 일본어의 함정_일본어 정체기/어려운 일본어 / 재수생/일회용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7 _ 일본으로 유학가는 이유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9 _ 입학 오리엔테이션과 그리고 친구사귀기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1 _일본유학시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물건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3 _ 유학자금 준비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3 _ 편의점 아르바이트 및 용어정리 일본 유학의 장단점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1 _ 유학의 결심

학점이 낮아도, 스펙이 없어도 괜찮다고?! | 일본 대학원 준비하기

한국에서 정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일본유학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 봅니다. 본 글은 일본 대학원의 입학 시스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는 글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대략적인 흐름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삽질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자 하는게 본 글의 취지 입니다. 일단 독자들에게 신뢰감과 기대감을 주기 위해 필자의 입시결과와 스펙를 밝히자면 입시결과 도쿄대학교 대학원 공학계연구과 석사과정 2022년 4월 입학 예정 스펙 지방거점국립대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복수 전공 학점 : 3점 초중반 영어점수 : TOEIC 800대 일본어 자격증 : 없음 일본어 수준 : 일상회화 가능 정말 보잘 것 없는 스펙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물론, 필자를 도쿄대학교 연구생에 합격시키는데 주력을 한 것은 절대 스펙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Contact mail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일단 일본 대학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국공립대학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나고야대 등등..) 사립대학 (와세다대, 게이오대, 조치대 등등…)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도쿄에 있다고 좋은 대학이 아닙니다. 최고로 좋은 대학은 지방에 거점을 이루고 있는 대학들(지거국)입니다. 필자는 이 중에서도 도쿄에서 유학하고자 하였기에 앞으로 설명할 대학들은 이공계 및 도쿄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필자가 선택한 대학 필자는 무조건 도쿄에서 유학을 하고 싶었고 이후에 현지취업까지 생각하고 있기에 도쿄에 접근성이 좋은 대학교 위주로 서칭을 하였습니다. 밑에 대학은 산업공학(이외 유사 전공들)이 학부로 존재하는 대학들로 필자가 주력으로 하고자 했던 대학들 입니다. 도쿄대학교, 도쿄공업대학교, 츠쿠바대학교, 와세다대학교, 게이오대학교 위 대학들에 대한 필자가 알아보고 경험한 정보를 말해보겠습니다. 1. 도쿄대학교 외국인이 도쿄대학교를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①일반입시 토플 + 시험 or 면접을 통해서 입학하는 전형 입니다. 가장 많은 인원수를 뽑고 보편적인 방법 입니다. 기출문제가 몇년치씩 있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시험유형이 바뀐 학과들도 많습니다. 필자도 2020년 1월에 도쿄대에 들려 기출문제를 받아놨으나 갑작스러운 팬데믹으로 인하여 기존 기출문제가 무의미하게 되어 당시에 도쿄대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당시에는 연구생 제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준비되어 있는 백그라운드가 아무것도 없고 시험이랑 연구계획서만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일반입시를 추천합니다. 토플 같은 경우에 공대는 70~80이 평균적인 것 같습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90이상이라면 훌륭한 수준. *본인이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이나 문부성국비 장학생이라면 더욱 경쟁력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원서 제출란에 해당 신분을 따로 기입하는 항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정확한 입학처의 정보는 아님으로 개인적으로 알아보길 추천).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는 서류와 Strongly recommend하는 항목들(GRE 같은 시험)로 외국인으로써 평가받는 전형입니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잘 찾아봐야 합니다. T-cens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으나 뽑는 인원수는 일반입시처럼 딱히 정해져있지도 않고 정보도 부족하기에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답답한 부분이 많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입시는 연구생 → 외국인입시 과정에 적합해보이긴 하나 실제로 입학처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③연구생 외국인들이 도쿄대학교를 입학할 때 주로 거쳐가는 루트 입니다. 일단 교수님들의 연구실에 컨택을 하여 면접일정을 잡고 교수님의 허가가 있다면 연구생으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연구생으로 입학했다는 것은 자신의 연구실에 받아들여졌다는 의미로 공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고만 안치고 성실하게 연구생 생활을 한다면 정규 석사생으로 대부분 입학된다고 합니다. 일단 주변에 도쿄대 출신들의 증언을 종합해본 바로는 “공학계”에서 연구생 이수 후 석사생을 떨어지는 케이스는 본적이 없다하고 “교육계”에서는 봤다고 하는 증언을 서로 다른사람 두명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이외의 전형 도쿄대학교에는 수많은 학부와 연구실이 있습니다. 캠퍼스도 한두개가 아닌 것으로 알고있기에 정말 열심히 잘 찾아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 연구실을 찾을 수 있고 시험 형식도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길 바랍니다. 2. 도쿄공과대학 도쿄공과대학의 경우는 일본학부를 졸업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필자가 지망했던 경영공학(산업공학)전공 2020년 합격자 통계 입니다. 도쿄공업대학교 경영공학 입시설명회 해외대학 출신 2명도 아마 칭화대 출신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입시결과가 믿기지 않아 설명회에서 직설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시험을 보러가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합격한 대학을 보니 사실상 외국인을 안받는 것 같아보이는데 그러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대학 합격자가 없었던건가요? 그리고 답은 우수하면 뽑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외국인전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입학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던지라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맥락상 외국인을 안뽑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험도 일본어, 면접도 일본어로 본다하면 외국인에 대한 배려는 일단 없다고 필자는 판단됩니다. 2020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 일주일 전 쯤 시험방식을 구두시험으로 바꿔서 외국 대학 출신들이 응시하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2019년에 입시를 해본 한국 지거국 학부 → 도쿄대 합격 / 도쿄공업대학 불합격인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학교 자체에서 갑질이 심하다는걸 느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외국인에게 입시 시스템이 어렵게 잡혀있어 지원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자도 입학설명회를 들으면서 학교가 갑질을 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일본 학부 출신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기왕 도쿄공업대학을 준비할 바에는 도쿄대를 준비하는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입시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를 하자면 ①일반입시 A, B전형으로 나뉘고 A전형은 서류(공인영어 토익으로 가능) -> 면접 -> 합격 B전형은 서류(공인영어 토익으로 가능) -> 시험 -> 면접 -> 합격 일괄적으로 일반입시를 모집하고 서류에서 시험 면제가 되면 A전형 아니면 B전형으로 나뉩니다. 면제 여부는 입학처에서 정합니다. 토익의 경우에는 한국인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합격자 중에서 600대도 많으니 안전하게 700~800점대를 만들어 놓으면 영어에서 발목잡힐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국제대학원 프로그램(C) 과정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케이스 중에 가장 일반적인 전형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몰라 링크는 남겨두겠으나 자세한건 본인이 찾아보길 바랍니다. https://www.titech.ac.jp/english/admissions/prospective-students/international/graduate-program-c 3. 츠쿠바대학교 ①일반입시 필자가 지원했던 사회공학의 경우에는 일단 교수님의 허가를 받고 이후에 일반입시에 지원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국립대들과는 다르게 일반입시도 선 컨택 후 입시였기 때문에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교수님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안오는 것은 예삿일이었습니다. 츠쿠바대학 일반입시 같은 경우에는 1년에 두번 뽑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투코인 찬스로 적극 활용해봅시다. 다른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회공학의 경우에는 시험문제도 매우 쉬웠습니다. ②외국인입시와③사회인입시도 존재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일반입시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일반입시를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컨택이 된 교수님은 한명도 없었지만… 한명은 있었는데 그마저도 거절) 4.와세다대학교 ①일반입시 와세다 대학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대형학원 컨설턴트의 말을 빌려보자면 외국인에 대해 호의적인 대학이고 실제로 외국인을 꽤 뽑는다하니 비벼볼만 할 것 같습니다.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지않아 필자는 보험으로 쓰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컨택 메일에 대한 답장을 인용해보자면 입학시험만 잘보라는 식의 답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와세다대학교 교수님 답장 번역본 ②외국인입시 외국인 입시에 대해서 해줄 말은 대학원생을 뽑지 않는 학과도 있으니 잘 찾아보길 바랍니다. 5. 게이오대학 솔직히 게이오 대학에 대해서는 알아본 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말해줄 수 있는게 거의 없으나 한가지 중국의 대형학원 입시 컨설턴트의 말을 빌어보자면 게이오대학도 별로 외국인을 안뽑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실 확인은 본인이 입학처에 연락해서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본인이 공대생이라면 필자는 국공립대 연구생 → 석사 루트를 추천합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하게 일본 명문대 석사를 입학할 수 있는 루트이고 연구실 컨택에 있어서 운도 크게 작용하지만 본인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루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도쿄대학교와 도쿄공업대학교를 주력으로 준비했었고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도쿄공업대학교에 대해서는 헛다리를 짚은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원 입시에 있어서 정보는 매우매우 그리고 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보를 혼신의 힘을 다해 모으길 추천합니다. 필자의 경우 모든 SNS(youtube, facebook, instagram, 카카오톡 오픈채팅, 라인 오픈채팅), googling(일본어, 중국어,영어로 구글링해서 정보찾기), 중국 일본대학원 입시 학원 컨택 등 정말 해볼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보를 모았습니다. 이 글을 보는 지원자들도 필자와 같은 간절함을 가지고 정보를 최대한 모아보길 바랍니다. 특히 연구생을 지원하려 하는데 해당 연구실에 독자와 같은 길을 걸어간 외국인이 있다면 무조건 무조건 사정 사정해서라도 그분에게 정보를 얻어내시길 바랍니다. 필자도 현재 연구실에 계신 중국인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외국인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꼭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메일 보낼 때 무조건 본인 학교 메일주소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출문제/ 도쿄대 출신 멘토들의 멘토링을 원하신다면 오픈채팅 必! 일본 대학원 유학 정보방📚 (도쿄대 출신多) https://open.kakao.com/o/g3kGJzHd 컨택메일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6 CV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8 Background 문서를 정갈하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こちら→https://corgilog.tistory.com/49 필자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궁금하다면 こちら→ https://youtu.be/4Fg6tfledi0 일본 대학원 입시 가이드 책 출시!!! 일본 대학원 입시 입문자 필수소장품! | Premium 일본 대학원 입시 가이드북 https://smartstore.naver.com/corgilog/products/6245146374 입시 지도에 관한건 https://corgilog.tistory.com/m/94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일본 대학원 유학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일본 대학원 메리트, 일본 대학원 외국인전형, 도쿄대 대학원 외국인전형, 일본 대학원 유학 학점, 일본 대학원 석사, 일본 대학원 취업, 일본 석사, 일본 이공계 대학원

일본 유학생 생활 끝 (유학관련 QnA)

거의 2년 만의 업데이트 같습니다.

이렇게 쉬고 있는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2020년 코로나도 있었고 처음으로 재택연구까지 했으니 정말 정신없이 지낸 거 같습니다.

현재는 박사과정까지 마친 후 일본 기업에 취직해서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살던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이동한 지 벌써 1달 정도… 뭔가 적응기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가끔 블로그에 들어와 유학 관련한 댓글에 대해 바로 답변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며,

그동안 받았던 질문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해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작성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석사~박사과정 (5년)을 일본에서 유학하였습니다. 일본 학부 유학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연구생제도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해서 준)연구실원 이라는 뜻입니다. 정식으로 석사나 박사 코스를 밟기 전 이 연구실에 자리를 하나 받고,

같이 세미나에 참가하며 연구실과 일본에 적응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석박입학전 연구생 과정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지도교수나 연구실 멤버와 대화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돈을 중요시 생각하신다면 바로 석사과정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연구생도 등록금과 비슷한 금액을 내야 되기 때문입니다.

#사비유학과 국비유학의 차이는 뭔가요?

말 그대로 사비(개인 돈)로 유학을 오냐, 아니면 국비(나랏돈)로 유학을 오냐 입니다.

국비의 경우 대표적으로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금이 존재합니다.

사비의 경우는 직접 민간 장학금을 확보하여 유학을 하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돈을 지출하며 유학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로 나고야대(국립)의 경우 입학 등록금이 282,000円이며, 수업료는 년 535,800円입니다.

일본의 대학원 같은 경우, 프로젝트 참가하는 비율이 적고, 대신에 자기가 하고 싶은 연구가 가능한 연구실이 많습니다. (이 경우는 연구실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즉, 우리나라 연구실과 다르게 연구용역비가 학생까지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이 경우도 연구실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므로 장학금 시스템을 통해 개인이 확보를 하거나 개인이 충당할 각오를 하시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충당이 가능하지만, 연구실에 따라 아르바이트 금지인 곳도 존재합니다.

TA와 RA제도도 존재하지만 대학과 연구실에 따라 급여가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학원생은 한 달에 어느 정도 필요한가요?

위에 말씀드린 학비 이외에 생활비라는 명목으로

월세+통신비+식비+교통비 등등 한국 대학생 생활과 거의 동일합니다.

나고야의 경우 원룸이 40~50 만원 정도이며 이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식비의 경우 서울과 비슷한 정도이며, 단 교통비가 한국에 2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학교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서 자전거로 등교하시면 교통비 부분은 많이 절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신비의 경우 3대 기업(도코모+au+소프트뱅크)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알뜰폰처럼 저가 요금제가 많이 존재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시면 많이 절약이 가능합니다.

#일본어 못하는데 영어로만 유학 가능한가요?

물론 영어가 유창하시다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문제가 없습니다.

연구에서 특히 영어는 큰 무기 중 하나입니다.

단 연구를 벗어나게 되면 의외로 영어로만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또한 연구실 내 구성원 대부분이 일본인이므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친한 관계까지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일본 유학을 생각하셨다면 간단한 일본어라도 배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향수병과 고독은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에서 발생하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신대학교를 많이 따지나요? 전 그렇게 명문대 출신이 아닌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문제이며, 저 또한 유학 전에 걱정했던 문제입니다.

답변부터 말씀드리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일본 대학교수님들이나 연구원분들은 자주 교류하는 한국 대학 아니면 잘 모르시며, 한국 대학 서열 그런 거 자세하게 모릅니다.

너무 주눅 들지 마시고, 일본에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가를 명확하게 정하셨다면,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들에게 컨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석사 졸업 후 일본 취업이 목표입니다. 취업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일본 신규채용과정이 들쑥날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항공업체, 여행 관련 업체는 거의 채용이 없고, 면접 또한 전부 온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저 또한 최종면접 이외에는 전부 온라인으로 취업설명회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정확하게 지장 없다! 아니다 지장 있다!라고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주위에 열심히 취업 준비한 한국 유학생들 대부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하는 직장에 취업 성공하였습니다. 일본에 오셔서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취업 성공하실 거라 믿습니다.

단, 일본 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연봉이 꽤 낮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일본 대학원 유학

다음은 Bing에서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 일본유학
  • 일본대학교
  • 일본대학원
  • 와세다
  • 대학원입학
  • 대학원준비
  • 일본유학생
  • 해외유학
  • 유학생vlog
  • 와세다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YouTube에서 일본 대학원 유학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와세다 대학원 합격 비법! (안 보면 후회하는 꿀팁) | 일본 대학원 유학,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아이템 매니아 시세 | [베이Tv]메이플스토리 메이플 메소마켓 시세 비교? 이거 사시꾼 아니야?.. 20224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