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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분양 | [Jtv 8 뉴스] 전주 감나무골·기자촌 내년 분양…분양가는? 557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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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NEWS 전주방송 뉴스]#전주 #재개발 #분양
전주의 감나무골과 기자촌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철거 작업이 시작되면서
내년이면 아파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반분양 물량이 3천 세대에 가까운 만큼
분양가를 놓고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지구입니다.
이곳은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해
재개발 지구 가운데
노른자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 바로 전 단계인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뒤
철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70%가량 철거가 이뤄진 가운데
조합 측은 올해 안에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내년 상반기에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분양 계획도 함께 나올 전망입니다.
[고창학/전주 감나무골재개발조합장:
올 10월 안으로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고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돼있습니다. 착공과 동시에 일반 분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전주시 노송동의 기자촌 재개발 지구 역시
지난해 7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뒤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20%가량 철거가 이뤄졌는데
이르면 내년 5~6월쯤 아파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곳을 합쳐 일반 분양 물량만
2천8백 가구에 이르는 만큼
관심은 분양가에 쏠리고 있습니다.
재개발 조합들은 건설 자재 가격 등이
크게 오른 만큼
분양가에 반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노승곤/전주 기자촌재개발조합장:
여러 가지 원자재값이나 또 뭐 인건비나 여러 가지 건설 비용 단가가 상승해서 공사비에 대한 조정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정부도 이주비 대출 이자 등
지금껏 분양가에 반영하지 않던
비용 일부를 새로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입니다.
관심은 전주시가 승인할 분양가격입니다.
그동안 전주시는 3.3제곱미터당 분양가를
가급적 1천만 원 안팎에서 유도해왔는데,
내년에 분양할 두 아파트 역시
적정 수준에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토지비,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적정 가격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대형 재개발 사업 지역들의
아파트 분양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전주 아파트 분양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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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규 아파트 분양가 1000만원 미만… 득일까 실일까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면적이 1만㎡미만이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세대가 300세대를 넘지 않아 조합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3.3㎡당 10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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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 뉴스] 전주 감나무골·기자촌 내년 분양...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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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주 아파트 분양

  • Author: JTV뉴스
  • Views: 조회수 2,763회
  • Likes: 좋아요 15개
  • Date Published: 2022. 8.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bbKwdmoqSA

전주 신규 아파트 분양가 1000만원 미만… 득일까 실일까

수분양자들의 주택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주거안정을 도모

현실에 맞지 않아 불법전매 성행… 소비자 부담 오히려 증가

전주시가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고 있는 정책을 놓고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수분양자들의 주택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이점이 있지만 현실에 맞지 않아 오히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3일 전주지역 시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이후 철근 등 건설자재가격이 급등하고 민간아파트 건설의 표준이 되고 있는 기본형 건축비도 상승하면서 군산과 익산 등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섰고 심지어 남원지역도 1000만원을 넘었다. 사정이 이렇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 기본옵션이었던 품목을 유상옵션으로 전환하거나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자후불제 등으로 소비자들이 실제 느끼는 분양가는 이미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분양가를 둘러싼 전주시와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전주 송천동에 분양아파트를 계획하던 건설사는 임대아파트로 분양방식을 바꾸기도 했다. 전주 송천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던 시행사는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분양가를 책정할 경우 적자가 불가피해하다며 막대한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분양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분양가와 실거래가격간의 차이가 수억 원이 생기면서 불법전매가 성행했고 당첨되지 못한 실수요자들의 분양가보다 수억 원의 웃돈을 주고 아파트를 구입해야 할 형편에 놓였다. 여기에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돼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사업비 융자에 이어 민간 금융기관으로 저리의 사업비 융자를 확대하는 등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전주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20여 곳 이상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낡고 허름한 주택을 헐고 총 35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 분양가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는 정책 때문에 일부 지역은 사업을 아예 포기하고 좌초되는가 하면 나머지 대부분 지역도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면적이 1만㎡미만이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세대가 300세대를 넘지 않아 조합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3.3㎡당 1000만원을 넘어야 사업성이 나오지만 전주시가 인허가 과정에서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주지역 시행업계 관계자는 “전주의 경우 익산과 군산, 남원지역보다 사업부지 매입비용이 30% 이상 비싼 상황인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받아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현실에 맞는 분양가 책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건축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보다는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1군기업들이 300세대 미만 사업장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지 분양가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전주시가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고 있는 정책을 놓고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수분양자들의 주택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이점이 있지만 현실에 맞지 않아 오히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3일 전주지역 시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이후 철근 등 건설자재가격이 급등하고 민간아파트 건설의 표준이 되고 있는 기본형 건축비도 상승하면서 군산과 익산 등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섰고 심지어 남원지역도 1000만원을 넘었다.

사정이 이렇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그동안 기본옵션이었던 품목을 유상옵션으로 전환하거나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자후불제 등으로 소비자들이 실제 느끼는 분양가는 이미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분양가를 둘러싼 전주시와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전주 송천동에 분양아파트를 계획하던 건설사는 임대아파트로 분양방식을 바꾸기도 했다.

전주 송천동에 분양을 앞두고 있던 시행사는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분양가를 책정할 경우 적자가 불가피해하다며 막대한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분양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분양가와 실거래가격간의 차이가 수억 원이 생기면서 불법전매가 성행했고 당첨되지 못한 실수요자들의 분양가보다 수억 원의 웃돈을 주고 아파트를 구입해야 할 형편에 놓였다.

여기에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돼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사업비 융자에 이어 민간 금융기관으로 저리의 사업비 융자를 확대하는 등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전주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20여 곳 이상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낡고 허름한 주택을 헐고 총 35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 분양가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억제하는 정책 때문에 일부 지역은 사업을 아예 포기하고 좌초되는가 하면 나머지 대부분 지역도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면적이 1만㎡미만이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세대가 300세대를 넘지 않아 조합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3.3㎡당 1000만원을 넘어야 사업성이 나오지만 전주시가 인허가 과정에서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주지역 시행업계 관계자는 “전주의 경우 익산과 군산, 남원지역보다 사업부지 매입비용이 30% 이상 비싼 상황인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받아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현실에 맞는 분양가 책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건축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보다는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1군기업들이 300세대 미만 사업장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지 분양가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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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분양 | 전주시 아파트? 지금 사지 마세요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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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3.3㎡당 1천만 원 넘어선 전주 아파트 분양가…또 다시 고공행진 우려

전북 전주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에코시티 주상복합 신규 분양가를 1천190만 원으로 결정했다. (송미경 기자)

[뉴스더원 전북=송미경 기자] 최근 전북 전주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의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3.3㎡당 1천만 원 미만이 무너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또 다시 요동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주시 분양가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천190만 원으로 결정했다. 시행업체인 휴디엔씨가 제시한 1천340만 원보다 150만 원이 깍인 금액이다.

시행업체가 분양가심의위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면 이대로 확정되겠지만, 350억 원이라는 엄청난 부지 매입비용과 물가인상에 따른 시공비 상승 등을 이유로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가 전주시 최초로 3.3㎡당 1천만 원을 넘어서게 됐고 앞서 분양가 상한제 심사 대상이 아닌 민간 택지에 들어선 효자엘르디움에듀파크, 반월동 세움펠리피아 3차 등도 3.3㎡당 분양가 1천만 원을 훌쩍 넘겼다.

이로써 전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1천200만 원에 근접하는 게 일반화되면서 전주지역 아파트 고공행진이 다시 재현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20년 간 전주 아파트 가격 얼마나 올랐나

20년 전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했던 전주 중화산동 현대 에코르 아파트 전용면적 84㎡(32평형)기준 분양가는 1억580만 원이었다. 3.3㎡당 분양가가 300만 원 초반이었지만 당시만 해도 높은 분양가에 일반인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앞서 전주 아중리에 분양했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만 원을 넘지 않았기때문이다.

중화산동 현대 에코르에 이어 1년 후 도내 건설업체가 시행을 맡았던 효자동 포스코 아파트가 3.3㎡당 5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되면서 500만 원 시대의 포문을 열며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 기름을 부은 것은 전주시가 당시 최고 노른자위 땅으로 인식돼왔던 전주서부신시가지 공동주택 부지를 최고가 경쟁입찰로 매각한 것이다.

당시 일부 택지의 경우 지역업체 간 제한경쟁이 가능했지만 택지조성비용 충당을 위해 전주시가 최고가 경쟁 입찰을 고수하면서 지역업체는 택지공급에서 소외됐고 수도권과 광주지역 업체가 매입경쟁을 통해 최고 3.3㎡당 평균 298만 원에 낙찰받아 3.3㎡당 650만 원에서 최고 800만 원까지 분양가를 받았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이 외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현실은 정반대 상황으로 전개됐다.

전주지역 사상 처음으로 500만 원대를 넘어섰던 효자동 포스코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전북지역 최초로 떴다방까지 등장하며 세대 당 5천만 원 정도의 피가 형성되는 등 부동산 투기 붐까지 조성됐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당시 참여정부의 과도한 부동산 규제정책과 맞물려 도내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분양 성을 담보 받을 수 없었던 아파트 공급사들이 신규 아파트 건립사업을 잇따라 포기하면서 아파트 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멈춰선 전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의 심화는 10여 년이 훌쩍 지난 현재도 비슷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으로 지정되고 대출규제와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전주에 신규 아파트 공급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매년 2천~3천 세대 씩 공급돼 왔던 전주지역에 올해 들어서는 신규 공급이 10분의 1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

이 때문에 부동산 관련 규제로 서울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려왔지만 전주지역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달 들어 전주 아파트 가격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활황세를 탔던 전주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전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워낙 부족했기 때문이며 수도권에 비해 부동산시장의 여파가 6개월 이상 늦게 반응하는 지역 특성상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멈춰선 전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이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 미칠 영향은?

전문가들은 한번 오른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다시 하향 조정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오르면 올랐지 절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신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주시가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건설원가가 크게 오른데다 금융비용까지 치솟으면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주지역 최초로 3.3㎡당 500만 원대를 넘어섰던 효자동 포스코 아파트의 경우처럼 고분양가에도 신규 아파트 분양에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이미 전주지역 신규 택지에 공급됐던 신규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데다 대출금리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옵션과 금융비용까지 합산해 32평형 기준으로 5억 원에 근접하는 신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드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로 인해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노동식 전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은 “고금리와 부동산규제로 신규아파트 가격이 7~8월 급속히 빠지고 있다”며 “전주시가 공공분양을 적절히 조절해 풀어야 하며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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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 현황(2020~2023년도)

▶ 2020년도 전주시지역 입주예정 아파트는 10개단지 6,674세대로 집계되었으며, 분양아파트는 9개단지 5,848세대(87.6%), 임대아파트는 1개단지 826세대(12.4%)입니다.

▶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942세대, 60~85㎡ 4267세대, 85㎡초과 146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완산구는 5개단지 4511세대(67.6%), 덕진구 5개단지 2163세대(32.4%)로 금년도에도 신축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습니다.

지역별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 전주효천지구에는 2개단지 2498세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2차 1128세대>

<전주효천 대방노블랜드 에코파크 1370세대>

⇒ 전주만성지구에는 1개단지 177세대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177세대>

⇒ 전주혁신도시에는 1개단지 494세대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494세대>

⇒ 전주에코시티에는 1개단지 826세대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826세대(임대)>

⇒ 기타지역에는 5개단지 2679세대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390세대>

<인후 더샵 478세대>

<평화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398세대>

<전주 평화3차 골드클래스 225세대>

<반월동 광신 프로그레스 188세대>

▶ 금년들어 처음으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전주 효천지구 A2블록, 지하3층~지상25층/11개동, 전용 84㎡ 1128세대>로 입주가 2020년 1월 17일(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입주지정기간은 2020년 3월 16(월)까지로 60일간입니다.

▶ 전라북도 인구 통계정보에 의하면 전주시 인구는 전체 65만 4,394명<'19.12, KOSIS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으로 인구 대비 적정 아파트 입주물량을 연간 약3,000세대(인구×0.45%)로 본다면 금년도에도 과잉 공급상태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파악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입주물량은 아래의 연도별 입주물량을 참고하시고, 2021년도부터는 적정 입주물량으로 전주지역 주택공급 안정화 단계가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 2021년 전주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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