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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설계 컨셉 | 서서울미술관 국제지명 설계공모 Pt영상 3 상위 7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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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는 미술관에서 지정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설계해주는 것이었는데 각 미술품 별로 특징을 분류하고 그것에 대해 빛, 어둠, 수미상관이라는 컨셉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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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eeeld.com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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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상징성

이응노미술관을 설계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로랑 보두엥(Laurent Beaudouin, … 컨셉 4. 자연. 미술관은 자연공원의 자연환경을 담아내는 공간 설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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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6/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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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미술관 국제지명 설계공모 PT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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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술관 설계 컨셉

  • Author: 서울도시건축센터
  • Views: 조회수 24,6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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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8NYQhbrwbs

38개의 미술관 컨셉 아이디어 | 미술관, 건축물, 건축 모델

Kanyon, the amazing shopping centre in Istanbul (at Levent district), this could work for Garden Place, but it becomes more of a concrete jungle than a garden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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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디자인. 더 이상 ‘예쁜’ 혹은 ‘멋진’ 디자인이란 애매한 말로 표현하는 건 접어두세요.

건축 디자인의 본질을 이루는 개념 중 하나인 Solid와 Void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건축디자인#보이드#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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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미술을 담는 또 다른 미술

1 1939년 필립 굿윈과 에드워드 더렐 스톤이 설계한 모마 건물.

2 스페인 빌바오를 세계적 예술 도시로 바꾼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도시와 미술관

‘모마(MoMA, Museum of Modern Art)’로 불리는 뉴욕 현대미술관은 그 역사만으로도 흥미롭다1.9 29년 창립 이후 줄곧 콘텐츠로 승부해온 모마는 제대로 된 건물도 없이 이곳저곳 옮겨다녔다. 뉴욕 5번가 730번지의 작은 임시 건물에서 필립 굿윈과 에드워드 더렐 스톤이 설계한 웨스트 53번가 11번지의 새 건물로 이사한 게 1939년이다. 이후 모마는 거장 필립 존슨의 설계로 1951년 같은 자리에 북측 동을 증축했고, 1964년엔 동측 동을 새로 지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작품을 감당할 수 없어 1984년 또 다른 거장 세사르 펠리의 설계로 미술관 바로 옆에 52층짜리 ‘뮤지엄 타워’를 올린다. 이후에도 이들은 혁신을 멈추지 않았고 21세기를 앞둔 1997년, 유명 건축가 12명을 모아 지명 설계 공모전을 연다.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한 경쟁의 마지막 승자는 일본 출신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 일본에선 인정받는 건축가였지만, 당시 국제 무대를 주름잡던 렘 콜하스, 베르나르 추미, 헤어초크 & 드 뫼롱 같은 건축가와 비교하면 그는 무명에 가까웠다. 당시 다니구치 요시오는 단순한 네모와 직선으로 구성된 미술관 설계안을 옻칠한 일본식 도시락 상자에 넣어 제출했다. 밥과 음식을 담는 단순한 도시락통처럼 작품을 담는 순수한 그릇으로서의 미술관을 제안한 것이다. 그릇이 튀면 음식 맛을 느낄 수 없다는 그의 논리는, 2004년 11월 웨스트 53번가와 54번가에 걸쳐 건물이라기보단 도시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특별하고 개방적인 미술관으로 실현되었다. 7년에 걸친 설계와 공사에 총 1조 원을 투입한 결과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모마는 다시 리모델링 중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를 멈추지 않는 뉴욕의 정신이 현대미술의 메카 모마에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뉴욕의 또 다른 명소인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은 철강 재벌 솔로몬 구겐하임의 제안으로 만든,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작품이다. 이 미술관은 1943년에 착공, 무려 16년이 지난 1959년에야 완성됐다. 순백색의 말려 올라간 나사 모양 외관은 얼핏 보면 달팽이 같고, 잘 만든 백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통적 미술관의 ‘전형’으론 볼 수 없는 독특한 설계안은 당시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다. 외부의 나선은 실내에선 완만하게 올라가는 경사로가 되고, 경사로의 중심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완전히 뚫린 개방 공간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미술관을 바깥과 안을 구분하는 하나의 껍질로 보고 벽을 따라 움직이는 전시 공간을 제안했다. 그 결과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은 준공 후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술 공간으로 인정받았고, ‘구겐하임’을 예술 브랜드로서 해외에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 현재 구겐하임 분관은 여럿인데, 1979년에 설립한 이탈리아 베니스의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과 1997년에 개관한 스페인 빌바오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이 대표적이다. 특히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디자인으로 스페인 북부의 이름 없는 도시를 단번에 세계적 명소로 만들었다. 1997년 개관 첫해에만 130만 명이 방문했고, 이후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빌바오를 찾는다. 이쯤 되니 가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방법, 혹은 도시를 다시 살리는 방법 중 ‘미술관’이라는 도구는 꽤 매력적으로 보인다.

앞서 말한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의 공간을 보고 싶다면 굳이 뉴욕까지 날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까운 교토에 그가 설계해 2014년 준공한 근사한 미술관이 하나 있다. 교토 국립박물관 신관이다. 일본 전통 건축의 맥락을 잇는 칼날 같은 직선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곳은 다니구치 요시오의 건축을 대표하는 작품. 설계에만 11년, 공사 기간은 5년이 걸려 16년 만에 완성했다.

모네의 ‘수련’ 연작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

미술관, 미술을 담는 또 다른 미술

전시작보다 더 작품 같은 미술관 하면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Msuee de l’Orangerie)이 생각난다. 오랑주리(orangerie)는 ‘오렌지 온실’이라는 의미로 루브르 궁전의 오렌지나무를 재배하는 온실로 쓰이다 1297년 미술관으로 개조했다. 이곳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Nympheas)’ 연작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모네의 요청으로 만든 모네 전시실은 폭이 90m에 이르는 ‘수련’ 연작의 수평적 화폭을 관람객이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천장에서 자연광이 쏟아지는 기다란 타원형 공간으로 계획했다. 그곳에선 전시장 벽과 작품이 하나가 된 듯한 착각을 일으켜 마치 작품 속 연못 위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모네의 작품을 통해 고요한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작품은 사라지게 하고 실제 정원을 불러오는 공간이랄까. 백색의 벽으로 둘러싸인 무대가 되어 관람객을 수련이 가득한 당시의 지베르니로 데려간다.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이 ‘수련’이라는 작품을 담기 위한 백색의 무대라면, 공간 자체를 작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같은 미술관도 있다. 파주출판단지 한 귀퉁이에 매끈하게 휘어진 콘크리트 건물 하나. 바로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Mimesis Art Museum)이다. 외관은 구불구불 휘어진 콘크리트 표면으로, 내부는 천장에서 쏟아지는 백색의 산란광으로 가득한 미술관. 벽면에 걸린 작품과 홀 중간에 놓인 조각, 그것을 감싸는 균질한 빛과 면의 위용. 이것이 관람자를 위해 건축가가 제시한 미술관의 컨셉이다. 알바루 시자는 미술관의 가장 중요한 조건을 작품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관계로 본다. 그의 직관은 순수한 백색의 공간을 통해 작품과 사람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일체감을 느끼도록 했다. 아름다운 내부 공간은 굳이 작품을 걸지 않아도 작품처럼 다가온다. 미술을 담는 또 다른 미술로서의 미술관이랄까. 작품보다 공간이 더 작품처럼 보이는 상황이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술관으로 한정 지어 말한다면, 공간의 기능성과 예술로서의 공간을 조금 구분해서 이해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겐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정신적 공간도 필요하니까. 공간이 먼저 관람자의 닫힌 마음을 열고 헤아릴 수 있을 때 미술관은 단순한 건물을 넘어 스스로 예술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런 관점에서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가 설계한 일본 데지마 소재의 데지마 미술관(Teshima Art Museum)은 공간 자체가 작품인 독특한 미술관이다. 이곳은 누구도 경험해본 적 없는 공간을 전시한다. 데지마의 언덕에 얕고 긴 이글루처럼 박힌 높이 5m, 길이 60m에 이르는 백색 콘크리트 껍질은 살짝 봉긋하게 솟은 구릉 같은 모양으로 얼핏 보면 땅 위에 맺힌 물방울 같다.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는 땅에서 솟아오른 듯 주변 산세와 어울리는 자연 곡선의 빈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부드럽게 흘러가는 구조체의 표면은 유리면처럼 맨질맨질하다. 1층짜리 콘크리트 공간 하나를 1년 동안 만들었다. 기초공사를 위해 파낸 흙으로 현재의 구릉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부어 굳혔다. 콘크리트가 굳은 후 흙을 파내 공간을 만들었는데, 표면의 흠집을 막기 위해 일일이 손으로 흙을 파느라 그 긴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미 미술관의 건축 과정 자체가 예술인 셈이다. 데지마 미술관의 전시물은 바닥을 ‘굴러다니는’ 물방울이지만,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이 물방울은 조연에 불과함을 알게 된다. 이 물방울은 유리 같은 콘크리트 바닥을 굴러다니다 서로 만나 작은 물줄기를 이루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물방울이 다니지 않는 바닥 아무 데나 엉덩이를 깔고 앉을 수 있다. 눈을 감으면 미세한 자연의 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이마엔 선선하고 조용한 바람이 스친다. 데지마 미술관은 자연을 끌어들여 관람객의 마음을 만지고 움츠린 감각을 깨운다. 바닥에 누워 둥글게 휘어진 아름다운 천장을 바라보면 풍경도 느려진다. 이 미술관이 보여주려 한 건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된다.

일본의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가 설계한 데지마 미술관.

3 기차역을 리모델링해 만든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4 도살장이었던 건물을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상하이의 1933라오창팡.

미술관, 시간을 전시하다

시간과 미술관을 연결 짓다 보니 다시 파리로 돌아가 과거 기차역이었던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이야기를 조금 해야 할 것 같다. 오르세 미술관은 버려진 기차역을 개조한 것이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개설한 오르세 역은 1939년 철도역 영업 중단 후 꽤 오랜 시간 철거 압박을 받아왔다. 이 미술관은 역 부지의 재활용을 놓고 오랜 논쟁을 거쳐 결국 정부의 대책 마련으로 재생한 케이스다. 1900년대 초 파리시 외곽의 오스테를리츠 역과 파리의 대표적 기차역이었던 오르세 역은 철골과 석조가 융합된 당시의 구조 공법과 아치형의 천창 유리 아트리움으로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건축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개장 후 불과 40년 만에 급속히 발전하는 철도 기술을 감당하지 못해 역은 문을 닫고 만다. 폐쇄된 오르세 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로 쓰이기도 했고, 이후엔 영화 촬영 장소 등으로 쓰이다 호텔 건설 재개발 계획으로 역 자체가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된다. 이후 오르세 역에 새 이슈가 생긴 건 1970년대 중반 조르주 퐁피두 정부가 미술관을 계획하면서다. 그 후 몇몇 정부를 거쳐 1986년 프랑수아 미테랑 정부 시절 오르세 역은 마침내 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오르세 미술관은 한 해에 수백만 명이 찾는 파리의 명소다.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재생 공간의 개념을 도입한 결과 내부는 기차역 당시의 공간을 최대한 보존해 철로와 육교, 플랫폼 정도만 개축하고, 건물 구조체와 태양광이 쏟아지는 천장, 석조 장식 등 주요부는 그대로 살려 20세기 초의 시공간을 남겨두었다. 그런 이유로 미술관을 거닐다 보면, 100년 전의 주철 장식과 탈색된 벽면을 통해 축적된 시간이 오감을 통해 전해진다. 오르세 미술관 이후 근대화 시대의 산업시설이나 공공시설을 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시도는 보편적 트렌드가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과거의 공간에 작품을 걸어두는 것만으론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란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 역시 관건은 그 공간의 히스토리인 듯.

상하이엔 ‘1933라오창팡’이란 독특한 건축물이 있다. 라오창팡이란 ‘생을 마감하는 무대’라는 의미. 원래 이곳은 수백 마리의 가축이 매일 생을 마감하는 도살장이었다. 여기서 도축된 가축을 1차 저장하고, 그중 일부를 2차 가공 공장으로 보내거나 식당으로 공급했다. 하지만 1970년대에 접어들어 많은 도축 시설이 시 외곽으로 이전, 한때 제약 공장으로 쓰이더니 2000년대엔 ‘철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2006년 시 당국은 건물을 우수 역사 건축물로 지정했다. 그리고 지금 이 공간은 아트 숍과 전시장, 소극장, 레스토랑, 공방, 스튜디오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말하자면 ‘도살과 문화’의 만남, ‘가축과 예술’의 만남이다. 물론 이 기묘한 결합은 그로테스크한 매력을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1933라오창팡 내부를 산책하다 보면 미로 속에서 죽어간 수많은 가축의 환영이 보이는 것 같다. 동물의 창자나 근육처럼 어지럽게 통로가 얽힌 내부를 헤매며 예술 작품을 구경하고, 작가의 작업 풍경을 바라보고, 감각적인 현대적 공예품을 쇼핑하고, 와인을 마시고, 스테이크를 먹는다. 말하자면 이곳은 몸의 감각을 깨우는 공간, ‘육체성’에서 발아되는 게 예술임을 알려주는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예술의 시작은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경험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5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공간사옥. 현재는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사용하고 있다.

6 수도 가압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서울 청운동의 윤동주문학관.

이와 비슷한 맥락의 건물이 서울에도 있다. 공간사옥을 리모델링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다. 이곳은 오래전 건축설계 사무소로 쓰인 공간이다. 이 건물 지하의 작은 공연장은 척박한 1970년대 군부독재 시절, 예술가들의 사랑방이었던 유서 깊은 장소다. 그래서인지 이 미술관의 내부를 연결하는 작고 낮은 공간들은 그 시절 숨죽여 지낸 진보적 예술가들과도 잘 어울린다. 또 이곳은 건축가 김수근의 뿌리 같은 건축물이기도 하다. 그가 생각한 ‘공간’은 작고 조밀한 인간적 스케일,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근원적 은신처였다. 40여 년 전, 젊은 건축가인 그는 은행에 진 빚으로 경매에 넘어간 자신의 계동 집터에 건축설계 사무소를 지었다. 경매 중인 땅에 건물을 짓다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비아냥도 적지 않았다. 군사정권 시절 굵직한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해 명성을 날린 그지만, 정작 자신의 공간은 좁고 어두운 동굴처럼 지었다. 그러나 그 시절 동굴 안에서 벌인 예술적 성과는 꽤 다양했다. 국내 최초의 종합예술지 <공간> 발행, 세계적 문화 콘텐츠가 된 김덕수사물놀이패의 데뷔, 공옥진의 병신춤 초연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1970년대와 2017년의 만남, 과거와 현재가 예술을 매개체로 공존하는 것에 대해 이 공간은 우리에게 잔잔한 질문을 던진다.

끝으로 해마다 이 무렵 필자가 찾는 작은 공간이 하나 있다. 서울 청운동 언덕의 윤동주문학관이다. 수도 가압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곳엔 물탱크로 만든 우물 같은 정원이 숨어 있다. 이곳에서 보잘것없는 공간 하나가 지닌 큰 힘에 대해 생각한다. 때 묻은 콘크리트 물탱크와 그 위를 지나는 하늘과 바람을 바라보며 죽은 시인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한다. 지난주, 그곳에 갔을 때 물탱크의 점검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던 천장의 작은 구멍으로 좁지만 강한 빛이 내부로 들어왔다. 어떤 공간은 이렇게 우리를 정신적 영역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마치 공간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일상의 막연함에 구체성을 부여하고, 지친 열정에 불을 댕긴다. 지루하고 따분해 죽을 지경인 우리의 삶이 종종 예술이 되는 지점엔 우리를 상투적 일상의 테두리 밖으로 벗어나게 하는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은 ‘미술’을 담는 또 다른 미술이다.

에디터 이영균([email protected])

글 최준석(건축사사무소 NAAU 소장)

이응노미술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상징성 — Google Arts & Culture

이응노미술관 건축설계를 맡은 로랑 보두엥은 1955년 프랑스 낭시에서 출생해 낭시건축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쿠퍼 유니온 콜리지(Cooper Union Colleage)에서 수학 했습니다. 그 후, 프랑스 낭시로 돌아와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며 파리 벨빌 건축대학에서 후진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트형 미술관이라는 신개념을 심을 서서울미술관 설계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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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는 문화 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얼마나 없는지 영화관도 씨티렉스가 생기기 전까지는 영화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가산디지털단지와 씨티렉스 2곳만 있습니다. 영화관도 없는 곳에 무슨 갤러리와 공연장이 있겠습니까?

그나마 2008년 준공한 금천구청 신청사가 생기면서 금나래 갤러리와 공연장이 생겼습니다. 금천구는 가산동을 포함 독산동이 준공업 지역이 많아서 공장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공업사들이 많아서 공해 물질을 많이 배출합니다. 이렇다 할 문화 시설은 없어서 공연, 전시회나 각종 문화 행사를 보려고 종로로 갑니다.

서울시는 같은 서울이지만 이렇다할 문화 시설이 없는 서울 변두리 지역에 미술관과 박물관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메인 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입니다. 그리고 이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들이 서울 전역에 있습니다. 중랑구에 있는 북서울 미술관은 참 부러웠습니다. 가끔 사진전을 보러 가지만 거리나 너무 멀어서 자주 찾아가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가보면 지하부터 지상까지 다채로운 큰 전시공간과 도서관과 각종 휴게 공간이 참 부러웠습니다.

이 북서울미술관 같은 곳이 서울 서남부 지역인 금천구에 서서울미술관으로 2023년 탄생합니다. 서울 서남부 지역인 금천구, 구로구나 양천구, 강서구 쪽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이 없습니다. 이쪽은 문화 시설이 거의 없다 보니 공연장도 미술관도 갤러리도 거의 없습니다. 서울에서 문화는 온통 종로구 강남구에만 몰려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산책하다가 공연장에 가거나 갤러리에 들어가서 그림을 관람하는 문화가 없습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금천구에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약속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따라서 2023년는 현재보다 9개나 더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이중에는 도봉구에 서울 사진미술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해서 자주 들릴 생각인데 도봉구라서 너무 머네요.

금나래 공원에 지어질 서서울미술관

금천구 이미지가 변한 것은 롯데캐슬 1,2,3,4단지가 지어진 이후입니다. 이 지역은 육군 도하부대가 있던 곳인데 육군 도하부대가 경기도로 이전하면서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4천 세대 이상이 사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롯데 캐슬 아파트를 개발하면서 금나래 공원 부지를 기부체납했습니다. 이 금나래 공원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공원입니다. 다른 구의 공원들과 비교하면 소박할 정도로 크기가 작지만 금천구에 이렇다 할 공원이 없는 걸 감안하면 금천구에서 가장 큰 공원입니다.

이 금나래 공원은 주말이 되면 개를 끌고 나온 구민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롯데 캐슬이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아서 아이들과 운동하고 노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나래공원 딱 반을 잘라서 서서울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저 빨간 풍선 같은 조형물이 있는 자리에 서서울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원래 예정은 21년 12월에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관공서 하는 일이 다 그렇듯이 2년이나 늦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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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나래 공원은 주변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 가득합니다. 한 때 호화청사라고 지적받았던 금천구청과 그 옆에 최근에 지어진 금천경찰서 그리고 서울금나래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있는데 이 공원 부지에 또 높은 건물이 올라가면 금나래 공원은 공원이 아닌 동네 놀이터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 뻔합니다. 지금도 넓지 않은데 공원 반을 서서울미술관이 가져가면 크기는 더 줄어들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인지하고 설계에 반영한 서서울미술관이 보고 싶었습니다.

서서울미술관 국제설계 공모전 수상작 더_시스템 랩

요즘은 관공서 건물이나 미술관 건물도 국제공개 공모전을 통해서 진행하더라고요. 또한 진행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를 하기도 합니다. 서서울미술관 공모전에는 국내와 국외 총 5팀이 참가했습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설계한 최욱 건축가도 참가했습니다.

이 서서울미술관 설계공모전에는 금천구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내 동네에 지어지는 미술관이니 멋지게 지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이 공모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히 심사위원이 선정을 합니다.

youtu.be/KhfDgqZQnzo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높았던 설계는 대형 마트처럼 생긴 화려하고 현란한 미술관입니다. 지하와 지상 공간을 넓고 크게 파고 설계에 주어진 공간 모두를 활용하는 설계였습니다. 딱 보면 북서울미술관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선큰 공간에 옥상 정원 등등 요즘 인기 있는 건축 요소는 다 넣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설계는 금나래 공원 건축 부지를 꽉 채우고 4층 이상의 높은 건물이라서 위화감을 줄 수 있습니다. 공원을 삭제하는 설계라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당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끌지만 위화감, 위압감을 주는 설계가 아닌 더_시스템 랩의 스트리트형 미술관 설계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더_시스템 랩의 스트리트형 미술관은 그 개념 자체가 아주 독특합니다. 서울의 여러 미술관들은 크고 웅장합니다. 과거 건물을 이용한 서울시립미술관이나 남현동 분관은 그렇다고 해도 북서울미술관처럼 지하와 지상 공간을 모두 활용합니다.

북서울 미술관

그런데 서서울미술관 설계 당선작은 지상 1층만 있고 전시 공간은 반 지하나 지하에 있습니다. 이런 미술관이 하나 있긴 합니다. 바로 현대미술관 서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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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기무사터에 세워진 국립현대미술관은 경복궁 바로 옆에 있습니다. 경복궁 같은 고궁 옆에는 높은 건물을 지으면 경관을 해치기에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없습니다. 이에 현대미술관은 지상 1층 공간만 만들고 지하로 파서 미술관을 만듭니다. 지하로 파면 자연 채광이 없고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나는데 거대한 중정을 만들어서 자연채광을 지하까지 끌고 내려왔습니다.

더_시스템 랩의 서서울미술관 설계 당선작은 금나래 공원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높은 건물을 만들어 버리면 금나래 공원이 두 동강 나고 놀이터 수준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공원의 느낌을 크게 훼손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 방법이란 지상 공간을 최대한 줄이고 지하로 미술관을 넣어 버리는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비슷한 것도 아닙니다. 지상 1층을 걷다가 대형 전시공간을 쇼윈도우처럼 지나가면서 흘깃흘깃 보다가 전시회가 마음에 들면 바로 내려가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마치 상점 거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입니다. 이 길은 금천구청역에서 롯데 캐슬 1,2,3,4 단지로 가는 길로 유동인구가 꽤 많은 길입니다. 출, 퇴근 시간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금나래 공원 길로 이동을 많이 합니다.

주민들이 지나가다가 미술관에서 무엇을 전시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리트형 미술관 개념은 아주 독창적이로 창의적입니다. 물론 우리 집 앞에 큰 미술관 있다는 위세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원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는 흥미로운 아이디어네요.

1층 상단은 울툴불퉁한 스테인리스로 처리해서 외부 풍경을 추상화처럼 보여주고 담습니다. 바로 앞에는 벚나무를 심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 울퉁불퉁한 스테인리스가 빛을 머금어서 계절의 변화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지하 메인 전시 공간은 딱 반지하를 연상케 합니다. 1층을 지나가는 행인들이 보여서 지하지만 지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자연 채광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전시회장에 작품 설치를 하는 등의 보여주고 싶지 않을 때는 암막 커튼을 이용해서 외부에서 못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전시 공간은 가운데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지하로 내려가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서서울미술관 뒤쪽 잔디밭에는 야외 조각 전시공간도 있어서 조각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는 미로 공원이 펼쳐집니다. 이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와 새로 생길 아파트 단지들이 젊은 부부들이 많고 아이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서 미로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서서울미술관 설계공모전은 이런 식으로 공원의 경치를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미술관을 집어넣는 지하로 파는 설계도가 꽤 많았습니다. 다들 이 금나래 공원의 크기가 작고 주변에 고층빌딩이 많다는 것을 의식했죠. 그러나 이 설계가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지하로 판 미술관 개념은 비슷하지만 스트리트 상가 형태의 미술관 컨셉이 강력하게 먹힌 듯하네요

youtu.be/R8NYQhbrwbs

2023년 생길 서울 서남부의 미술관 서서울미술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문화 예술을 좋아해서 무척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기존 미술관과 다른 모습이라서 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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