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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줄거리 요약 | 99초 안에 ‘미움받을 용기’ 요약해 준다 | 타인과 나를 분리하되, 공동체 감각을 가져라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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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철학자간의 대화로 이 책은 구성된다. 청년은 처음 철학자의 말에 큰 반감을 같지만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철학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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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핵심. – 네이버 블로그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아들러는 사람이 우주 공간에 홀로 있다면, 어떤 걱정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이 내용은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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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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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두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핵심적인 행동강령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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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orang2.tistory.com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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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 줄거리/요약/후기/행복 명언 – 규규의 리뷰세상

[챕터 별 요약] · 1.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2.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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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eady-gyugyu.tistory.com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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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한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었던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출간된지는 좀 된 책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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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oziwoo7.tistory.com

Date Published: 1/22/2022

View: 5245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아들러 심리학) – 건축광장 – 티스토리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초로 해서 현실에 적용할 수 있게 설명하고 그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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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sgyoo.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1570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 공학도의 잡다한 시선 – 티스토리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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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yprogrammer.tistory.com

Date Published: 4/7/2022

View: 3497

[미움받을 용기] 1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드림 97 개의 새로운 …

미움받을 용기(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요약. 한 청년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철학자간의 대화로 이 책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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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dianhac.com.vn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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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요약 – 제타위키

목차 · 1 1장: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2 2장: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3 3장: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4 4장: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5 5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zetawiki.com

Date Published: 5/27/2022

View: 2004

Top 11 미움 받을 용기 줄거리 The 168 Correct Answer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 조랭이떡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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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list.khunganhtreotuong.vn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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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초 안에 ‘미움받을 용기’ 요약해 준다 | 타인과 나를 분리하되, 공동체 감각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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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움 받을 용기 줄거리 요약

  • Author: 예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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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Qj1DHc4_U

미움받을 용기(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요약

한 청년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철학자간의 대화로 이 책은 구성된다. 청년은 처음 철학자의 말에 큰 반감을 같지만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철학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나의 세상은 내 자신으로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 자신을 바꾸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경험한 모든 사건들은 그저 점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에 끔찍한 사건을 겪었더라도 그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그 사건은 나를 망가뜨릴 수도 있고 오히려 그 사건이 나를 크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인생은 어떤 특정한 목적을 달성했을 때 의미 있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로 큰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은 등산과 같다. 등산은 반드시 정상을 찍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정상을 찍기만 하면 성공적인 등산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헬기를 타고가서 정상만 찍고 다시 헬기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최고의 등산일 것이다.

정상까지 가는 과정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등산의 묘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목적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좋은 삶은 아니다. 내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철학자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철학자는 인간의 삶이 의미 있어지기 위해서는 ‘타자공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있는 존재가 되고 다른 사람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일을 했을 때 인생의 의미와 행복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자유와 존재를 부정하면서 ‘타자공헌’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설령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심지어 자신을 싫어하더라도 세상과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더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같은 경험을 겪더라도 그 사건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같은 가정 폭력을 당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트라우마로 인해 폭력을 대물림하고 누구는 그 트라우마로 절대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그렇게 보면 우리는 철저히 주관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수험생은 ‘시험에 합격하면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 것’ 이라고 기대하고

회사원은 ‘직업을 바꾸면 만사가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하지만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져도

상황이 뭐 하나 달라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네.

사람들은 상황이 바뀌면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실은 그 모든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설령 상황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인생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결국 내 스스로가 변화해야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고독을 느끼는 것은 자네가 혼자라서가 아닐세.

자네를 둘러싼 타인,사회,공동체가 있고

이러한 것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고독한거지.

혼자 있어서 고독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다. 참신한 발상이었다. 만약 우주 공간에서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고 태어나서부터 혼자였다면 고독을 느낄까? 한 번쯤 생각해볼 논제인 것 같다.

정말로 자신 있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아.

열등감이 심하니까 자랑하는 걸세.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일부러 과시하려고 하네.

나도 어릴 때 자랑이 심했다. 물론 나는 내가 자랑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제 돌아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잘 알고 있다. 심한 열등감 덩어리였기 때문이다. 보리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정말 강한 사람은 굳이 자신의 힘을 드러내지 않고,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억지로 드러낼 필요가 없다.

정말 재밌는 것은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고 해서 아무도 자랑하는 사람을 대단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강한 사람이 힘을 드러내지 않고, 똑똑한 사람이 자신의 지식을 드러내지 않아도 모두가 알아본다는 것이다.

경쟁의 무서움이 그걸세. 설사 패자가 되지 않아도,

경쟁에서 계속 이긴다고 할지라도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은 마음이 편할 새가 없어.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아. 그리고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늘 이겨야 하지.

세상을 ‘경쟁하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의 삶은 행복할 수 없다. 친구는 없고 주변에 온통 적 뿐이다. 그리고 계속 이겨도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태어나서부터 경쟁이 시작 된다. 같은 형제들끼리 경쟁을 시키고 학교를 입학하면 친구들과 입시 경쟁을 해야하고 그 이후에는 취업경쟁, 승진 경쟁 무한 경쟁의 늪에 빠져든다. 이 책을 통해 비추어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다.

운명이란 전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고르디우스라는 전차에 아주 복잡하게 얽혀 거의 풀기가 불가능한 매듭이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이 매듭을 푼 자만이 아시아의 왕이 될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다.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은 그 전설을 듣자 마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검으로 매듭을 잘라버렸다. 이 일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 역시 이 정도 기백은 있어야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구나.. 싶었다.

부자유스러운 삶을 택한 어른은,

지금 이 순간을 자유롭게 사는 젊은이를 보고 향락적이라고 비판하지.

물론 이는 자신의 부자유스러운 삶을 납득시키려고 하는 인생의 거짓말일세.

스스로 진정한 자유를 택한 어른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거야.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 것을 응원하겠지.

어른들을 보면 참 재밌다. 어렸을 때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이들에게 억지로 공부를 하게 만든다. 공부만 잘하면 뭐든 다 해결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런데 막상 공부를 정말 잘했던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

인생을 별로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들은 노력하면 뭐든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은 노력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자유로울 용기를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 감당해야 할 책임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생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살기까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뤘는 지를 알지 못한 채 자유로운 사람들을 욕하는 것 같다.

만약 자네가 칭찬을 받고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은 수직관계에 종속되어 있으며

‘나는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네.

칭찬은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내리는 평가’ 이기 때문이지.

어느 순간 부터 나는 누군가 나를 칭찬하는 것을 싫어하게 됐다. 첫번째 이유는 칭찬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너 위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나보다 그것을 더 잘하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칭찬으로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하는 부류가 있다. 일을 더 시켜먹는다고 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만들기 위해서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세상을 삐딱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 칭찬해주면 기분 좋을줄도 알고 그래야되는데 너무 비판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기는 하다.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은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네.

누군가를 믿을 때는 항상 리스크가 있다. 배신을 당하게 되면 손해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얻을 수가 없다. 인간 사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나도 사람을 못 믿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계속 믿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헌감을 얻기 위한 수단이 ‘남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라면

결국 남이 의도한 대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어.

자네는 헤매고 있네. 왜 헤매는 것일까?

그건 자네가 ‘자유’를 택하고자 하기 때문일세.

즉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타인의 인생을 살지 않는, 자기만의 길을.

자유로운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이거라고 생각한다. 길을 자주 헤맨다. 자유로운 사람은 말 그래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끊임 없이 생각해야한다. 나도 자주 인생의 길을 헤매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너무 힘들지만…ㅎ

미움받을 용기 후기

대한민국과 문화가 거의 흡사한 일본인이 쓴 책이라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공감을 불어일으켰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은 사실 집단 문화에 의해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이 책은 전반적으로 집단 문화의 억압으로 부터 개인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좋은 부분이 많아서 정리하는 데 애를 먹었던 것 같다.

[미움받을 용기]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핵심.

미움받을 용기 리뷰보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4.11.17

미움받을 용기 리뷰…

0. 미움받을 용기 추천 독자 : 우선적으로 미움받을 용기 제목을 보고 끌리는 사람 모두. 나는 안끌렸지만 끌리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 누군가로부터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거… 한 번쯤은 느낀 감정 아닐까?

다음으로 자유로운 삶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본 사람. 미움받을 용기는 자유에 대해서 기존 가치관과 다른 견해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기존 상식에 대한 안티테제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한다.

너무 고민이 많고, 그래서 불행한 당신.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과제분리에 대해 이해하면, 당신의 삶도 인간과계도 훨씬 단순해 질 것이다.

1.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핵심

– 프로이트의 트라우마는 개소리다. 경험을 해석하는 주관이 중요하다.

책은 처음부터 강한 얘기로 시작한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 있는 인과론에 대해 부정한다. 과거에 내가 어떤 경험때문에 현재 이렇다는 얘기를 완전히 부정한다. 오히려 지금 나에게 있는 현실 도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합리화 하는 도구로 과거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가와 상관없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의미부여가 중요하다.

-이런 나를 받아들여라.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책은 인과론을 부정하고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도록 하기 위해 현재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아하라고 말한다.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고쳐나가는 것이다. 현재의 생활양식을 다른 것으로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다. 변하겠다고 다짐해라.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만약 ~라면 행복해질텐데! 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의 생활양식을 바꿔라. 위에서 말했듯 주어진 것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라. 사람은 ‘노력해도 안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때문에 가능성을 남겨두기를 선택하고 있을 뿐이다. 마주하지 않으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아들러는 사람이 우주 공간에 홀로 있다면, 어떤 걱정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이 내용은 최근 읽은 ‘사회적 뇌’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쉬고 있을 때, 계속해서 관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는 나에 대해서 생각한다고 했는데, 비슷한 말일 거 같다. 아마도 ‘내가 ~했으면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대부분일거고, 그 생각은 어떤 일에 대한 성취나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일거고, 성취라는 게 결국은 관계때문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가치전환을 해라.

철학자는 155인 자신의 키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친구로부터 “너는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잖아.”라는 말을 듣고 키가 작다는 것이 스스로에게나 주변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함. 즉 155키가 열등한 것이 아니다. 타인과 비교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열등감을 갖게 될 뿐.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건전한 열등감이란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열등감은 우월성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불러일으킴으로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차이점을 인생의 변명으로 삼는 ‘열등감 콤플렉스’의 단계로 접어들면 문제가 생긴다.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무늬만 인과관계’인 것을 아주 중대한 것이라고 스스로가 납득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학력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반대로 생각하면 학력이 좋았으면 나는 성공했을, 다른 부분은 뛰어난 사람이라는 논리가 성립한다. 하지만 그런 변명은 오히려 성공하고 싶지 않기에 하는 변명이다. 지금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노력하고 싶지 않기에 변명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한다면, 그건 관계를 경쟁적으로, 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친구로 봐야한다.

-아들러 심리학이 내세우는 인간의 목표

행동 : 자립할 것.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 :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인식을 갖기.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고 의식하기.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함께 사이 좋게 살고 싶으면, 서로를 대등한 인격체로 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인정욕구는 상벌교육의 영향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지켜보지 않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생활양식을 낳는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기대에 따라 살면 타인의 삶을 살게 된다. 내가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누가 내 삶을 살아줄까?

-과제를 분리하라. 내 일과 남의 일이 있다.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가? 공부는 아이의 과제다. 그러나 부모에게 ‘공부해라’라고 말할 과제는 없다. 그러나 이게 방임은 아니다. 과도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은 그만두되, 곤경에 처했을 때는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만 알려라. 믿는다는 행위 역시 나의 과제다. 그러나 그 기대에 부응해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은 그의 과제다. 자신의 희망대로 밀어붙이는 것은 스토커나 다름없다. 상대가 내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믿고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들러의 사랑의 과제엔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타인의 과제를 버리면 인생의 짐이 줄고 단순해진다. 상사가 부당하게 화를 내도 마찬가지다. 그건 상사의 과제다. 그것때문에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일을 하지 않으려는 변명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무능력함을 감추기 위해 그랬을 수도 있다. 내 과제에 최선을 다해라. 이 과제 분리가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상대의 영역에 발을 들이지는 말되,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자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가? 자유는 미움받는 것이다.

모두에게서 미움받기를 피하면 오히려 모두를 만족시키려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포퓰리즘 정치 같은 현실에 빠질 우려가 있다. 아들러 심리학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따라서 사람이 원하는 자유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는 것이며, 이는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인간관계에서의 해방때문에 대개 조직에서의 해방을 자유로 생각하지만,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싫어하든 말든, 인정을 해주든 말든 마음에 두지 않으면 자유로울 수 있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생각은 그만둬라.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대한 고민은 너무나도 장기중심적이다. 나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타인에게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지,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공동체감각

이건 개인주의가 아니다. 어원에 따라 이것은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즉 한 개인의 몸과 마음, 이성과 감정, 의식과 무의식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 신체의 증상을 마음에 있는 원인과 분리시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읽은 ‘치유 심리학’의 견해와 동일하다. 또 아들러는 공동체란 동식물과 무생물까지를 포함한다고 보았다. 사실 서양에 이런 견해가 있었다는 게 놀랍다. 그러나 이미 양자물리학에 의해 증명된 사실이니 정말 뛰어난 사람이다. 암튼 공동체감각은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끼는 것이다. 공동체에 공헌하고 소속감을 스스로 획득하라. 소속감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칭찬은 금물이다. 야단도 금물이다. / 타인을 무엇을 했는가라는 행위의 차원에서 살피지 말고 존재 자체로 받아들여라. -> 순수하게 고마움만 표현해라.

-먼저 믿어라.

​내가 계속 고민한 끝에 얻은 철학적 결론. 사람은 먼저 믿는 것밖에 답이 없다. 아들러 역시 같은 말을 했다. 우린 먼저 믿는 수밖에 답이 없다. 신뢰의 반대말은 회의, 즉 의심이다. 그러나 늘 의심부터 하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힘들고 어려워도 믿어라.

-타자공헌은 결국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자기희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들러는 희생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에 너무 적응한 사람’으로 보았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공동체에 헌신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그 존재 가치를 실감해라.

-성급한 일반화의 금지_유대교 교리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명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니다. 이 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남은 일곱에게 주목할 것인가? 이게 관건이다.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한 명을 보고 세계를 판단한다.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헌감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인정욕구에 빠진다. 그러나 거기에는 자유가 없다. 우리는 자유와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즉 스스로 도움이 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왜 특별해지려고 하는가? 평범해질 용기를 내라.

우리 아버지가 평범한 게 가장 행복하다고 자주 강조하셨는데, 아마 이걸 깨달으신 게 아닐까? 평범한 것은 무능한 게 아니며, 평범하게 사는 것도 일, 사랑, 육아, 취미, 건강 등등 할 게 많다.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금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라. 일부러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할 필요가 없다.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의 연속이다.

진짜 이 말은 정말 매우 엄청 깜짝 놀랐다. 이 얼마나 수학적인 말인가? 선이란 점으로 이루어져 있고, 점은 사실상 면적을 갖지 않기에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길게 그어놓은 선은 그냥 우리 눈에 보이도록 2차원에 표현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 개념적으로 점과 선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인생도 그와 마찬가지다. 이것이야말로 만류귀종이 아닌가? 진리란 이토록 단순한 하나인 것인가? 늘 지금 이 순간의 포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기에 설계_계획이 필요가 없다. 그저 춤을 추듯 살다가 문득 돌아보니 여기에 왔다고 느끼는 게 인생이다. 산 정상에 오르지 못해도 등산은 등산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빈틈없이 해내라. 오늘 해낼 일이 있다!

-인생에 일반적인 의미는 없다. 의미를 부여하라.

음… 이것 역시 내가 오래 전부터 고민하던 것이다. 인생에 의미는 없지 않은가, 고민했고, 그렇다면 나는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고민했다. 그 결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학교를 지어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꽤나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과 비슷해 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를 강조하고 그렇게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인생의 의미는 없다. 전쟁 때문에 목숨을 잃은 아이들을 앞에 두고도 인생의 의미를 논할 수 있는가? 개소리다. 그러나 그런 비극을 앞에 두고도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일어난 비극을 긍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너무 따지지 말고, 지금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_괴테 ‘파우스트’

철학자는 젊은이가 헤매는 이유를 자유와 행복을 찾기 때문이라고 했다. 괴테의 말과 같다. 괴테 짱! 아들러는 이렇게 헤매는 인간을 위해 북극성 같은 ‘길잡이 별’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별은 타자공헌에 있다. 이 별은 이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인 이상향이다.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 오 마이 갓! 이것도 취업으로 헤매는 요즘 내가 생각한 것과 똑같다. 대박!?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미움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라. 그리고 찰나인 여기를 진지하게, 하지만 심각하지 않게 살고.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 목적지도 필요없이 살다보면 어딘가에 도착할 거다. 내 힘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이건 내 눈에 보이는 세계가 과거의 그것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2. 미움받을 용기 리뷰(?)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문제는 능력이 아니고 용기다…

미움받을 용기 마침.

ps. 사회적 뇌, 치유심리학, 괴테의 파우스트를 같이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많은 분들이 스크랩하였기에 15.10.23 공지로 등록하였습니다.

좋은 내용은 더 나눠요~

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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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미움받을 용기

저자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옮긴이 : 전경아

1. 줄거리 요약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목적론,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 목적’을 따라 산다.

* ‘감정’은 내 목적의 수단(도구)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 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총정리 : 첫번째 밤은 ‘과거는 하등 상관없이, 지금, 여기를 살면된다.’라는 용기를 주고있는 밤이다. 마음가짐을 바꿔주는 밤.

두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우월성 추구(보편적 욕구) – 향상되길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 타인과 경쟁과 상관없음

* 열등감 – 어차피.. 라는 생각은 열등감이 아니라 열등 콤플렉스임.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감정(부정적인것이 아님). 건전한 열등감(타인비교X, ‘이상적인 나’와 비교O)

* 열등 콤플렉스 –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 우월 콤플렉스 – 자기자랑하는사람. ‘나’를 인정 해주길 바라는 사람임. 열등 콤플렉스가 심한사람

★총정리 :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할 것. 인간관계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생각하라.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주는 밤.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핵심적인 행동강령part)

*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 타인의 기대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과제를 분리’하라 –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음, 타인의 과제에 침범X, 구분방법 :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가?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다.

* 진정한 자유란? – 타인에게 미움받는것이 자유(미움받을 것을 두려워 말라는 뜻). 남의 평가, 시기, 질투, 인정을 두려워 말라.

★총정리 : 세번째 밤은 아들러심리학의 최종 목적지가아니라 입구이다. 사람다운 따뜻함이 없어지는게 아님. 행동강령part

네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해가 잘 안되는 part)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하는 것 –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다. ‘공동체’란 과거, 미래, 우주전체 ‘만물’이다. 아들러 또한 도달하지 못할 이상이라고 지칭했다. 현실적으로는 ‘나는 다른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 ‘나’이외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 –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임. 즉 남의 시선 의식이 ‘나’를 되돌아보는 것 보다 더 자기중심적이니 멀리 하라는 뜻.

* 칭찬X, 야단X – 인간관계에서 수직관계 결사반대, 수평관계 적극찬성. 여기서 수평관계 적극찬성은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히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 존재자체로 가치가 있다 – 존재의 가치가 익숙해져 무뎌갈 뿐. 즉.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한다.

★총정리 : 네번째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지점이다.

다섯번째 밤 – 지금, 여기

* 지금, 여기를 춤추듯이 살라

★총정리 :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를 살라는 뜻임. 중요한 부분은 춤추듯이 살라는 것. 행복을 통념과 다르게 정의하는 아들러의 마지막 밤이다.

2. 나의 생각

이 책을 군대에서 2번읽고 2년뒤에 다시 읽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이였고, 어느정도 내 삶에 녹아들어있는 가치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의미로 다르다. 역시 책은 여러번 읽어보아야한다고 한번더 느꼈다.

우선, 이 책은 원인론을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원인론의 단점만 나열해 놓고 원인론의 단점을 극복하는 목적론은 대단하다! 라는 느낌으로 서술 되어있다. 분명 원인론의 장점도 있을텐데 말이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속뜻을 완전히 이해했다. 실천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이, 청소년이였을 때는 당연히 트라우마가 존재했다. 사회적으로 원인론이 퍼져있으니 트라우마라는 개념은 자연스럽게 내 삶에 녹아있었고, 인생선배들(선생님,어른 등)과 이야기를 나눌때 또한 트라우마를 당연히 존재하는 전제하여 대화를 하였다. 이 책이 아쉬운 부분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극복하는법으로 서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첫번째 밤을 보고 반감을 가지고 목적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목적론을 접하기 전에는 모든이들에게 트라우마는 존재해왔으니까. 아마 목적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면 원인론의 트라우마는 쳐다도 안보았겠지. 그리고 이 책은 프로이트와 대비되는 해석을 내놓음으로써 아마 우리의 통념을 깨부수고 싶어서 저렇게 강렬히 서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여담으로 이 책이 재미있게 읽히는 이유는 철학자와 청년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서로 교화되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서술해 놓았다. 청년의 열정적인 태도와 말투들은 내가 진리를 찾던 어렸을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부드럽게 잘되었다.

가장 와닿는, 인상적인 구절은 이것이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이 구절이 아들러 심리학의 정리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 하였으니 정말 와닿지 않는가. 저 구절의 속뜻은 지금의 생활양식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는것이 가장먼저 할일이며, ‘나’는 ‘나’인채로 그저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아들러의 목적론은 개성까지 존중해준다는 그런 속뜻이 담겨있다. 이 구절을 읽자마자 다른구절이 생각났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너의 말이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삶을 꿰뚫는 구절인데, 이 구절을 아들러가 들었더라면 그저 공감의 미소를 살짝 지었지 않았을까. 여기까지가 첫번째밤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 밤.

세번째 밤은 정확히 행동강령이다. 바뀌기로 결심한 마음가짐(첫번째 밤)을 토대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이끌어 가야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밤이 세번째 밤이다.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건 ‘과제의 분리’이다. 과제를 자신과 타인 각각으로 구분하라는게 나의 삶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년전 처음읽었을때부터 지금까지 과제를 분리하며 살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읽음으로써 내가 목적론과 원인론의 중간지점에서 살고있었음을 깨달았다. 미움받을용기 책처럼 비슷하게 살아오면서, 타인들은 나보고 이기적인 사람, 정이없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난 그러한 취급에 따로 반박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그들이 생각하기에 맞긴 맞으니까. 하지만 정말, 진정으로 이기적이고 정이없는사람은 ‘타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타인을 생각한다는게 배려한다는 뜻이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하려는 생각을 일컫는다. 즉 타인을 간섭하는 사람이다. 정말 이기적인사람은 따로있다. 이는 간섭하는 사람보다 ‘나’를 되돌아보는 사람이 더 이기적이지 않고 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better의 의미이다. 이러한 내 마음가짐을 내 주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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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 줄거리/요약/후기/행복 명언

[챕터 별 요약]

1.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1) 인간은 변할 수 있다. = 같은 과거를 가진 두 사람이 현재에서 무조건 같은 정신적 외상을 겪지는 않는다. 따라서 과거에 메여있는 원인론 보다는 목적론에 초점을 맞추어 내가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목적을 생각해보고, 현재의 내가 변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 ‘어떤 일을 겪었는가’ 보다 스스로가 ‘그 일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현재의 ‘나’가 과거에 부여하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3)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싶은가? 만약 대답이 ‘네’라면 일단 무엇이든지 첫 발을 내딛여보라. 그리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는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주목하라.

4) 내가 선택한 불행 = 개인에게 모든 것은 ‘선’이다. 어떤 악행도 악인 나름의 이유와 선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불행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개인의 ‘선’을 위해 불행을 택했다. ex. 방에만 틀어박혀 부모님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5) 절대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 = 지금까지의 행동을 내가 선택해왔으니 다시 선택할 수 있다. 나를 가로막는 것은 변하지 않겠다는 나의 선택 뿐이다.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거지.

2.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1) 열등감은 주관적인 것이다. = 모든 상태에 대한 해석은 주관에 달린 일이기 때문에 나의 열등감 역시 주관적인 것이다. 자신을 수용하고 내가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추자.

2) 열등감과 열등콤플렉스는 다르다. = 열등감은 모두에게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는 더 성장하고자 하는 촉진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열등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이다. 인과관계가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간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 ex. 키가 작아서 결혼을 못해.

3)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지금의 나보다 앞서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가치있는 것이다.

4) 지향해야 할 인생의 목표 = 행동의 목표로 ‘자립할 것’과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이라는 두가지를, 이러한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로는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과 그로부터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을 제시한다.

5) 반드시 마주해야만 하는 인생의 거짓말 = 여러 핑계를 대며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행동을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한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인생의 거짓말에 직면해야한다.

아들러도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인정했네.

열등감 자체는 조금도 나쁜 게 아닐세.

3.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1)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2) 과제를 분리하라 = 어떤 선택으로 득과 실을 볼 사람이 누구인가 생각해 본 뒤 나의 과제와 남의 과제를 분리하여야 한다. 인정을 바라며 남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 것이며 나 역시 남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3) 인간관계 고민을 해결하는 법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4) 진정한 자유 =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다.

4. 네 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1) 인간관계의 목표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감각을 가지는 것이다. 공동체감각이란,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2) 진정한 자기중심적 생활양식 :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집학하는 삶이야 말로 자신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 생활양식이다.

3) 용기를 얻는 법 : 인간은 자신이 가치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또한 가치란,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 것이다.

만약 내가 있을 곳이 없다면 ‘바깥’에서 내가 있을 곳을 찾으면 된다.

전학을 가도 되고, 자퇴를 해도 상관없다. 자퇴서 한 장으로 인연이 끊기는 공동체 따위는 없어도 그만이다.

만약 더 큰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자신이 학교에서 느꼈던 고통이’찻잔 속의 태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찻잔 밖으로 나오면 거칠게 몰아치던 태풍도 실바람으로 변할 테니까.

5.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1)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할 것 = 변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시킬 수 있는것을 바꿔나가야 한다.

2)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다. = 과정을 그저 결과를 위한 것으로 치부하지말고 과정에 집중하라.

3) 춤을 추듯이 살라 =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 현실에 살아라. 춤을 추고 있는 현재에 즐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4)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 인생에 있어 의미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의 인생에 직접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타자공헌’에 힘쓰며 현재를 살아라. 그렇게 지금 여기에서 춤추다보면 어딘가에 도착하기 마련이니까.

왜 헤매는 것일까? 그건 자네가 ‘자유’를 택하고자 하기 때문일세.

즉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타인의 인생을 살지 않는, 자기만의 길을.

세계는 단순하다. 인생또한 그러하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아들러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초로 해서 현실에 적용할 수 있게 설명하고 그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 속에서 청년이 품은 의문들에 대해 하나하나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들러 심리학이 논리실증주의자 였던 “칼 포퍼”에 의해 신랄하게 비과학적인 사이비과학이라고 비평받고 있지만, 모든 학문이 과학적이여야 할 필요가 없기에 심리학, 윤리학, 문학, 예술등이 반드시 과학적인 형식(반증가능성)을 갖출 필요는 없다 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고찰해보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중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모든 사람에게 다 사랑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즉, 내가 아무리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로 노력해도 인정하기 실지만 현실적으로 그 중에 반드시 나를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와반대로 내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경우도 마찮지입니다. 즉, 내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고 아무도 나의 일에 관심이 없거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내가 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생각은 어쩌면 하나의 강박일지도 모릅니다. 노력하면 된다고 어떤이는 말할지 모르지만 세상에는 노력을 아무리 한다하더라도 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사회에서 빈번히 벌어지고 있고 우리가 그것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인간관계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해 줄수 있는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좋다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현실적이고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친한 친구나 형제나 부모자식간에도 갈등은 있고 부부사이에도 이혼과 같은 극단적인 갈등이 발생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우리 인간의 내면에는 이중적인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즉, 나의 영역에 누가 접근하면 싫어하고 거리를 유지하려는 독립과 자유에 대한 욕구가 있고, 동시에 누군가와 너무나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친밀의 욕구가 있기때문에 이 상호 배타적인 욕구가 서로 충돌한다고 합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프로이트”나 “융”에 비해서는 다소 덜 알려졌지만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기를 들고 “개인심리학” 이론을 정립한 심리학자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고 했습니다.

프로이트가 인과론 에 근거했다면, 아들러는 결과론 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현재의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고 봤다면, 아들러는 지금의 문제 행동은 지금 자체로 존재하고 과거의 원인과는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즉, 과거의 행동은 단지 변명에 불과하며 그것 때문에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고 주장입니다. 지금의 문제 행동은 지금의 문제이지 결코 과거에서 원인을 찾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과거 어린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않아 지금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프로이트의 인과론에 가까운 생각입니다. 이런식의 생각으로는 우리가 현재 가난하게 된것이 과거에 의해서 현재 가난하게 되었다는 인과론이기때문에 현재 우리가 어떻게 해볼 수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생각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성공하지 못한 것은 현재의 문제이지 과거와는 상관없다는 아들러식 사고를 하게 되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프로이트식 사고보다 아들러식 사고가 점 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요소로 우리에게 다가오게됩니다.

사실 우리가 겪고 있는 대부분의 고민들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흔히 주변 사람들의 일상적인 관계에서조차 고민거리가 되거나 괴로워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싫은 사람들과 싫은 일 까지 해야 하는 게 슬프지만 오늘날 우리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 욕구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든 말든 나는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과제의 분리” 라고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누군가 나를 미워한다해도 그건 그 사람 생각이고, 그 사람의 사정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내가 어떻게 하려고 눈치 보거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건 그 사람의 과제이지 나의 과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타인의 과제에 침범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하는 것이 인생을 보다 단순하게 만드는 첫걸음이고 내 인생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내 과제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결코 두려워 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자세가 필요할 듯합니다. 이렇듯 자신의 뜻대로 살아야 단순하게 살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주변에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행동일 뿐 이라고 합니다. 결국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결코 아니며 자신의 앞만 보고 나아가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라는 책 속에는 많은 예를 들어가며 타인에게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다며 이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미움받지 않고 인정받고자 하는 것을 “인정 욕구”라고 하는데 이 인정 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들러는 이것을 공동체 중심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단순히 우리라는 개념이 아닌 자연 만물을 포두 포섭한 큰 개념이라고 설명합니다.

아들러가 설명하는 공동체에 공헌하는 감각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남들과는 상관없이 나 스스로 공헌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동체 감각을 기르기 위해 ” 자기 수용”, “타자 공헌” 및 “타자 신뢰” 등이 필요한데 100% 완벽하게 과제를 수행하겠다는 집착보다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를 스스로 인정하고 인간관계에 의심을 품지 말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을 자신으로부터 발견하고 스스로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들러는 결국 공동체에 공헌하는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 기초하고 있는 이런 생각은 이해보다 공감에 더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뿐이고 현재와 과거를 연관 짖지 말고 지금 현재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건 부자유스러운 동시에 불가능한 것입니다. 누구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모두가 나를 사랑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착각일 뿐입니다. 또한 남이 좋아한다고 나도 그것을 좋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라는 이야기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려야할 시점 혹은 삶의 방향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다면, 이 책 “미움받을 용기”는 추천 도서 1순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년 오스트리아 빈 태생으로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895년 의사가 된다. 1902년 프로이트 중심의 모임이었던 “빈 정신분석학 외”에서 활동하다 의견을 달리 한 회원과 탈퇴해서 “개인 심리학회”를 결성하고 사회 감정에 중점을 둔 열등감의 연구와 치료를 중점으로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발표한다.

“신경질 성격에 대해서”를 발표한후 자신의 학설을 “개인심리학(Individualpsychologie)라고 명명한 뒤 “국제 개인심리학 잡지”를 창간했고 이후 아동상담소의 개설 및 각국에서 강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기도 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신경증의 원인으로 성적 충동을 중시한 것에 대해 성적인 요소가 아닌 자아의 욕구나 성격경향이 신경증을 낳는 다고 주장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했다. 또한 프로이트가 과거에서 원인을 찾은 것에 반해 인간 행동의 목적성을 중시하고 인간은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하기 때문에 신경증이 된다는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신경증의 원인으로 문화적 요인에 대해서 언급했고, 여성의 열등감이 사회적 불평등한 지위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1차 대전 이후 1927년부터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교의 교수로 유럽과 미국에서 대중 강연 을 여러 차례 하였고, 인간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협력”과 “사랑”으로 인류를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들러는 심리학계의 석학으로 자리 잡게 된다.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 후 사망한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주요 저서로는 “인간 본성이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신경증 기실(The Neurotic Constitution),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 삶과 과학(The Science of Linving)등이 있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책읽는 것에 재미를 들렸을때 휴가를 나와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 끌려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평소에 심리학에 대한 장르의 책들에 관심이 있었고 제목이 몹시 끌렸다 미움을 받을 용기라니 미움 받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것인가?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인가 싶어서 읽게 되었다.

늦게나마 군대에서 읽었던 책들을 쭈욱 독서평을 하려고 합니다!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이 책은 아들러의 이론들을 읽어보고 감명을 받은 일본인 작가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옮겨논 책이다. 나도 읽고나서 아들러에 대해 궁금해서 원본을 옮겨놓은 이론식 책을 읽어봤는데 무게감이 있어서 중도에 접어버렸는데 사실 그 내용을 그대로 읽기쉽게 옮겨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 그리고 융에 맞먹는 심리학자로 그들과는 다른 개인심리학을 내세워서 유명해졌다. 원인론 대신에 목적론을 내세우며 우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모든 변화에는 자신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에 그의 심리학을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칭한다.

책의 차례

총 4개의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첫 번째 밤’ 과 같이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한 청년이 철학자를 찾아가 논쟁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 밤 한 밤이 지나갈 수록 청년은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읽는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한 장 한 장 읽어갈 때마다 새로운 심리적 지혜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란 없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첫 번째 밤에서 철학자는 트라우마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모두가 알고 있드시 트라우마란 옛것의 충격적인 기억 때문에 현재의 삶에서 그로 인한 원인적인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건 사실 그 사람이 그 기억에 대한 의미 부여를 그렇게 해버렸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 . 어떤 아이가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삐뚤어져서 안좋은 길을 들게된다고 하자 이것은 원인론인 ‘부모님 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 자신이 애초에 삐뚤어 질 ‘목적’ 을 위해 그 원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즉 얼마든지 아이는 용기를 가지고 바른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한가지 예를 가지고서는 책에 나오는 청년처럼 반박의 여지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도모르게 이 철학자가 주장하는 바를 인정하게 된다! 우리가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목적으로 정했기 때문인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밤 : 모든 스트레스는 인간관계가 원인이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두 번째 밤은 모슨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는 것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한다. 만약 자신이 우주공간에 혼자 존재한다면 고민이 생길까? 한번 상상해보자 그렇다면 주변 사람 자체가 없고 나 혼자만 산다는 것인데 고독 스럽지 않을까? 근데 철학자는 고독 조차도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그러나 혼자 있게된다면? 고독의 개념도 없고 말도필요없게 될까. 아니다 우리는 또 누군가를 떠올리며 고독해지고 고민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로 부터 또 고민이 생기는 것이다

열등감 타인에 비해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감정 이 열등감이란 말도 아들러가 처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타인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감정은 역시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주관적 해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 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적절치 않고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아이에게 공부를 시킨다고 해보자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책을 사줄 수는 있지만 직접 공부하는 것을 아이의 몫이라는 것이다. 공부를 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 이나 공부를 하지 않아 꿈을 못 이루는 것은 결국 아이가 결정해야하는 과제라는 것이고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 과제를 좀 더 잘 해결 할 수록 도움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처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그 사람의 과제와 내 과제를 확실히 알면 더 좋은 인간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호숫가에 몰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는 것은 말의 과제!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정말 책에서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다 쓰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읽지 않은 분들이 너무 재미없기 때문에 ㅎ 내가 감명깊게 본 포인트랑 독서 수첩에 스크랩 했던 내용들을 쓰도록 하겠다. 위에서 모르고 세 번째 장과 중첩되게 쓴 것같은데 사실 모든 장이 중첩되는 메세지를 주고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계속 쓰겠습니다.

인정 욕구를 부정하라니 말이되는가? 아들러는 인정욕구를 부정하라고 주장한다 많은 심리학 책에서는 이 인정욕구를 이용해 사람을 사귀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많다. 그렇기에 이 말을 보고서 좀 의하한 생각이 들었지만 아들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고한다. 괜히 책 제목이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다!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말고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평소에 사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실천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사실 내가 변해도 달라지는 건 나 자신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안고있었던 무거웠던 짐을 한 시름 놓아준다.

네 번째 밤 : 그렇다면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이 여기다 하고 느낄 수 있는것.

여기서 타인은 물론이고 국가, 시간, 무생물 까지 통틀어서 공동체에 포함시키는 것이 아들러의 이론이다. 만물이라고 보면되는 것인데 아들러 자신도 도달 할 수 없는 이상이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한다. 상대를 수직적으로 보지말고 평면적으로 봄으로써 모두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어쩌면 우리는 인생의 지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르겠다.

다섯 번째 밤 : 지금을 살아라

이제 거의 다 왔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고 또 바로 지금! 그래 이 글을 읽고있는 이 순간을 살라는 것이다. 직선의 삶이 아닌 여러개의 점이 모이는 삶 이것이 바로 아들러가 추구하는 삶이다 동시에 타인에게 공헌이 되는 일을 하며 살라는 이 너무나도 착한 이론이 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남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타인에게 어떻게 하면 공헌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는 삶이 나에게도 곧 찾아오기를 바라며. .

독후감을 마치며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지금 나와 여러분은 과연 이 순간을 살고있는 것일까요 미래를 걱정하며 살고있진 않으며 타인의 눈치를 보며 나의 행복을 망치고 있지 않나요?

어쩌면 아직까지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꾸준히 팔리는 것을 보면 우리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책이 우리에게 큰 깨달음이 되거나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실천에 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말입니다 저도 읽은지 이제 반년이 넘었는데 책을 다시 읽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며. . 아들러 까진 아니더라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안읽으신 분들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고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기도한 이 책, 아마 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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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요약

미움받을 용기 요약

1 1장: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 ]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아들러 심리학은 고루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 이해의 진리이자 도달점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환이 아니라 고쳐나가는 것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

지금의 생활양식을 버리겠다고 결심

자네는 ‘자네’인 채로 그저 생활양식을 고르기만 하면 되는 걸세.

2 2장: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 ]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미뤄서는 안돼. 가장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네가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고 결심했기 때문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것을, 마치 중대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설명하고 납득한다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한 걸세.

잘못을 인정하는 것, 사과하는 것,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패배는 아니야.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그것이 인생의 과제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어.

3 3장: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 ]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네.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4 4장: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 ]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되네.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양식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

관계가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유스러운 삶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자고 주장

인간관계를 수직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라고 보고 개입을 하네

수평관계에 근거한 지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 부여’라고 하지.

(중요한 것은) 타인을 ‘평가’ 하지 않는 것

(타인으로부터 ‘좋다’는 평가를 받을 필요 없이) 자신의 주관에 따라 ‘나는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말고.”

(일단) 다른 사람과, 한 명이라도 좋으니 수평관계를 맺을 것.

(누구에게나 허물없이 행동하라는 게 아닐세.)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

5 5장: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 | ]

“우리 인생에도 ‘길잡이 별’이 필요하네. 그 별은 이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인 이상향이라네.”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네. 그저 ‘용기’가 부족한 거지.

(배신할지 안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자네가 아니야. 그것은 타인의 과제지. 자네는 그저)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만 생각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은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

어떤 경우라도 공격하는 ‘그 사람’이 문제이지 결코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란 사실

(아마 그들은 “일하느라 바빠서 가정을 돌볼 여유가 없다”라고 변명할 것이네. 그런데 이는 인생의 거짓말이지.)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불과

인정요구를 통해 얻은 공헌감에는 자유가 없지. 우리는 자유를 선택하면서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라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밖에 없어.

춤을 추고 있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네.

(목표 같은 건 없어도 괜찮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춤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길잡이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맬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없어.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

6 #Jmnote [ | ]

1장. 생활양식[1]을 변화시킬 용기[2]를 내자[3]

7 같이 보기 [ | ]

8 주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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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관 ::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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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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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재단 :: 독후감 및 수행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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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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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책읽는 것에 재미를 들렸을때 휴가를 나와서 서점에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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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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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1, 힘든 인간관계의 KEY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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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1, 힘든 인간관계의 KEY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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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 줄거리(기시미이치로가 쓰는 아들러심리학)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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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요약 한 청년과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철학자간의 대화로 이 책은 구성된다. 청년은 처음 철학자의 말에 큰 반감을 같지만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철학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나의 세상은 내 자신으로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 자신을 바꾸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경험한 모든 사건들은 그저 점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에 끔찍한 사건을 겪었더라도 그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그 사건은 나를 망가뜨릴 수도 있고 오히려 그 사건이 나를 크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인생은 어떤 특정한 목적을 달성했을 때 의미 있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로 큰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은 등산과 같다. 등산은 반드시 정상을 찍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정상을 찍기만 하면 성공적인 등산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헬기를 타고가서 정상만 찍고 다시 헬기를 타고 내려오는 것이 최고의 등산일 것이다. 정상까지 가는 과정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등산의 묘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목적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좋은 삶은 아니다. 내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철학자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철학자는 인간의 삶이 의미 있어지기 위해서는 ‘타자공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있는 존재가 되고 다른 사람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일을 했을 때 인생의 의미와 행복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자유와 존재를 부정하면서 ‘타자공헌’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설령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심지어 자신을 싫어하더라도 세상과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더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움받을 용기 명언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같은 경험을 겪더라도 그 사건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같은 가정 폭력을 당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트라우마로 인해 폭력을 대물림하고 누구는 그 트라우마로 절대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그렇게 보면 우리는 철저히 주관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수험생은 ‘시험에 합격하면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 것’ 이라고 기대하고 회사원은 ‘직업을 바꾸면 만사가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하지만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져도 상황이 뭐 하나 달라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네. 사람들은 상황이 바뀌면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실은 그 모든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설령 상황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인생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결국 내 스스로가 변화해야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고독을 느끼는 것은 자네가 혼자라서가 아닐세. 자네를 둘러싼 타인,사회,공동체가 있고 이러한 것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고독한거지. 혼자 있어서 고독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다. 참신한 발상이었다. 만약 우주 공간에서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고 태어나서부터 혼자였다면 고독을 느낄까? 한 번쯤 생각해볼 논제인 것 같다. 정말로 자신 있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아. 열등감이 심하니까 자랑하는 걸세.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일부러 과시하려고 하네. 나도 어릴 때 자랑이 심했다. 물론 나는 내가 자랑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제 돌아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 잘 알고 있다. 심한 열등감 덩어리였기 때문이다. 보리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정말 강한 사람은 굳이 자신의 힘을 드러내지 않고,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억지로 드러낼 필요가 없다. 정말 재밌는 것은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고 해서 아무도 자랑하는 사람을 대단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강한 사람이 힘을 드러내지 않고, 똑똑한 사람이 자신의 지식을 드러내지 않아도 모두가 알아본다는 것이다. 경쟁의 무서움이 그걸세. 설사 패자가 되지 않아도, 경쟁에서 계속 이긴다고 할지라도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은 마음이 편할 새가 없어.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아. 그리고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늘 이겨야 하지. 세상을 ‘경쟁하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의 삶은 행복할 수 없다. 친구는 없고 주변에 온통 적 뿐이다. 그리고 계속 이겨도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태어나서부터 경쟁이 시작 된다. 같은 형제들끼리 경쟁을 시키고 학교를 입학하면 친구들과 입시 경쟁을 해야하고 그 이후에는 취업경쟁, 승진 경쟁 무한 경쟁의 늪에 빠져든다. 이 책을 통해 비추어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다. 운명이란 전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고르디우스라는 전차에 아주 복잡하게 얽혀 거의 풀기가 불가능한 매듭이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는 이 매듭을 푼 자만이 아시아의 왕이 될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다.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은 그 전설을 듣자 마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검으로 매듭을 잘라버렸다. 이 일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 역시 이 정도 기백은 있어야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구나.. 싶었다. 부자유스러운 삶을 택한 어른은, 지금 이 순간을 자유롭게 사는 젊은이를 보고 향락적이라고 비판하지. 물론 이는 자신의 부자유스러운 삶을 납득시키려고 하는 인생의 거짓말일세. 스스로 진정한 자유를 택한 어른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거야.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 것을 응원하겠지. 어른들을 보면 참 재밌다. 어렸을 때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이들에게 억지로 공부를 하게 만든다. 공부만 잘하면 뭐든 다 해결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런데 막상 공부를 정말 잘했던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 인생을 별로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들은 노력하면 뭐든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은 노력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자유로울 용기를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 감당해야 할 책임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생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살기까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뤘는 지를 알지 못한 채 자유로운 사람들을 욕하는 것 같다. 만약 자네가 칭찬을 받고 기쁨을 느낀다면, 그것은 수직관계에 종속되어 있으며 ‘나는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네. 칭찬은 ‘능력 있는 사람이 능력 없는 사람에게 내리는 평가’ 이기 때문이지. 어느 순간 부터 나는 누군가 나를 칭찬하는 것을 싫어하게 됐다. 첫번째 이유는 칭찬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너 위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나보다 그것을 더 잘하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칭찬으로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하는 부류가 있다. 일을 더 시켜먹는다고 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만들기 위해서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세상을 삐딱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 칭찬해주면 기분 좋을줄도 알고 그래야되는데 너무 비판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기는 하다. 신뢰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은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네. 누군가를 믿을 때는 항상 리스크가 있다. 배신을 당하게 되면 손해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얻을 수가 없다. 인간 사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나도 사람을 못 믿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계속 믿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헌감을 얻기 위한 수단이 ‘남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라면 결국 남이 의도한 대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어. 자네는 헤매고 있네. 왜 헤매는 것일까? 그건 자네가 ‘자유’를 택하고자 하기 때문일세. 즉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타인의 인생을 살지 않는, 자기만의 길을. 자유로운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이거라고 생각한다. 길을 자주 헤맨다. 자유로운 사람은 말 그래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끊임 없이 생각해야한다. 나도 자주 인생의 길을 헤매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너무 힘들지만…ㅎ 미움받을 용기 후기 대한민국과 문화가 거의 흡사한 일본인이 쓴 책이라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공감을 불어일으켰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은 사실 집단 문화에 의해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이 책은 전반적으로 집단 문화의 억압으로 부터 개인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좋은 부분이 많아서 정리하는 데 애를 먹었던 것 같다.

[미움받을 용기]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핵심.

​ 미움받을 용기 리뷰보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14.11.17 미움받을 용기 리뷰… 0. 미움받을 용기 추천 독자 : 우선적으로 미움받을 용기 제목을 보고 끌리는 사람 모두. 나는 안끌렸지만 끌리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 누군가로부터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거… 한 번쯤은 느낀 감정 아닐까? 다음으로 자유로운 삶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본 사람. 미움받을 용기는 자유에 대해서 기존 가치관과 다른 견해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기존 상식에 대한 안티테제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한다. 너무 고민이 많고, 그래서 불행한 당신.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과제분리에 대해 이해하면, 당신의 삶도 인간과계도 훨씬 단순해 질 것이다. 1.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핵심 – 프로이트의 트라우마는 개소리다. 경험을 해석하는 주관이 중요하다. 책은 처음부터 강한 얘기로 시작한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 있는 인과론에 대해 부정한다. 과거에 내가 어떤 경험때문에 현재 이렇다는 얘기를 완전히 부정한다. 오히려 지금 나에게 있는 현실 도피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합리화 하는 도구로 과거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가와 상관없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의미부여가 중요하다. -이런 나를 받아들여라.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책은 인과론을 부정하고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도록 하기 위해 현재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아하라고 말한다.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고쳐나가는 것이다. 현재의 생활양식을 다른 것으로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나를 창조할 수 있다. 변하겠다고 다짐해라.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만약 ~라면 행복해질텐데! 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의 생활양식을 바꿔라. 위에서 말했듯 주어진 것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라. 사람은 ‘노력해도 안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때문에 가능성을 남겨두기를 선택하고 있을 뿐이다. 마주하지 않으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아들러는 사람이 우주 공간에 홀로 있다면, 어떤 걱정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이 내용은 최근 읽은 ‘사회적 뇌’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쉬고 있을 때, 계속해서 관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는 나에 대해서 생각한다고 했는데, 비슷한 말일 거 같다. 아마도 ‘내가 ~했으면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대부분일거고, 그 생각은 어떤 일에 대한 성취나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일거고, 성취라는 게 결국은 관계때문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가치전환을 해라. 철학자는 155인 자신의 키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친구로부터 “너는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잖아.”라는 말을 듣고 키가 작다는 것이 스스로에게나 주변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함. 즉 155키가 열등한 것이 아니다. 타인과 비교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열등감을 갖게 될 뿐.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건전한 열등감이란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열등감은 우월성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불러일으킴으로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차이점을 인생의 변명으로 삼는 ‘열등감 콤플렉스’의 단계로 접어들면 문제가 생긴다. 원래는 어떤 인과관계도 없는 ‘무늬만 인과관계’인 것을 아주 중대한 것이라고 스스로가 납득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학력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반대로 생각하면 학력이 좋았으면 나는 성공했을, 다른 부분은 뛰어난 사람이라는 논리가 성립한다. 하지만 그런 변명은 오히려 성공하고 싶지 않기에 하는 변명이다. 지금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노력하고 싶지 않기에 변명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한다면, 그건 관계를 경쟁적으로, 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친구로 봐야한다. -아들러 심리학이 내세우는 인간의 목표 행동 : 자립할 것.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심리 :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인식을 갖기.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고 의식하기. -인간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사랑을 실감할 수 있다. 함께 사이 좋게 살고 싶으면, 서로를 대등한 인격체로 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인정욕구는 상벌교육의 영향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지켜보지 않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생활양식을 낳는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기대에 따라 살면 타인의 삶을 살게 된다. 내가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누가 내 삶을 살아줄까? -과제를 분리하라. 내 일과 남의 일이 있다.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가? 공부는 아이의 과제다. 그러나 부모에게 ‘공부해라’라고 말할 과제는 없다. 그러나 이게 방임은 아니다. 과도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은 그만두되, 곤경에 처했을 때는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만 알려라. 믿는다는 행위 역시 나의 과제다. 그러나 그 기대에 부응해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은 그의 과제다. 자신의 희망대로 밀어붙이는 것은 스토커나 다름없다. 상대가 내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믿고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들러의 사랑의 과제엔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타인의 과제를 버리면 인생의 짐이 줄고 단순해진다. 상사가 부당하게 화를 내도 마찬가지다. 그건 상사의 과제다. 그것때문에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일을 하지 않으려는 변명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무능력함을 감추기 위해 그랬을 수도 있다. 내 과제에 최선을 다해라. 이 과제 분리가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상대의 영역에 발을 들이지는 말되,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자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가? 자유는 미움받는 것이다. 모두에게서 미움받기를 피하면 오히려 모두를 만족시키려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포퓰리즘 정치 같은 현실에 빠질 우려가 있다. 아들러 심리학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따라서 사람이 원하는 자유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는 것이며, 이는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인간관계에서의 해방때문에 대개 조직에서의 해방을 자유로 생각하지만,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싫어하든 말든, 인정을 해주든 말든 마음에 두지 않으면 자유로울 수 있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생각은 그만둬라.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대한 고민은 너무나도 장기중심적이다. 나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타인에게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지,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공동체감각 이건 개인주의가 아니다. 어원에 따라 이것은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즉 한 개인의 몸과 마음, 이성과 감정, 의식과 무의식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 신체의 증상을 마음에 있는 원인과 분리시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읽은 ‘치유 심리학’의 견해와 동일하다. 또 아들러는 공동체란 동식물과 무생물까지를 포함한다고 보았다. 사실 서양에 이런 견해가 있었다는 게 놀랍다. 그러나 이미 양자물리학에 의해 증명된 사실이니 정말 뛰어난 사람이다. 암튼 공동체감각은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끼는 것이다. 공동체에 공헌하고 소속감을 스스로 획득하라. 소속감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칭찬은 금물이다. 야단도 금물이다. / 타인을 무엇을 했는가라는 행위의 차원에서 살피지 말고 존재 자체로 받아들여라. -> 순수하게 고마움만 표현해라. -먼저 믿어라. ​내가 계속 고민한 끝에 얻은 철학적 결론. 사람은 먼저 믿는 것밖에 답이 없다. 아들러 역시 같은 말을 했다. 우린 먼저 믿는 수밖에 답이 없다. 신뢰의 반대말은 회의, 즉 의심이다. 그러나 늘 의심부터 하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힘들고 어려워도 믿어라. -타자공헌은 결국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자기희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들러는 희생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에 너무 적응한 사람’으로 보았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공동체에 헌신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그 존재 가치를 실감해라. -성급한 일반화의 금지_유대교 교리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명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니다. 이 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남은 일곱에게 주목할 것인가? 이게 관건이다.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한 명을 보고 세계를 판단한다. -행복이란 공헌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헌감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인정욕구에 빠진다. 그러나 거기에는 자유가 없다. 우리는 자유와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즉 스스로 도움이 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왜 특별해지려고 하는가? 평범해질 용기를 내라. 우리 아버지가 평범한 게 가장 행복하다고 자주 강조하셨는데, 아마 이걸 깨달으신 게 아닐까? 평범한 것은 무능한 게 아니며, 평범하게 사는 것도 일, 사랑, 육아, 취미, 건강 등등 할 게 많다.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금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라. 일부러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할 필요가 없다. -인생은 선이 아닌 점의 연속이다. 진짜 이 말은 정말 매우 엄청 깜짝 놀랐다. 이 얼마나 수학적인 말인가? 선이란 점으로 이루어져 있고, 점은 사실상 면적을 갖지 않기에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길게 그어놓은 선은 그냥 우리 눈에 보이도록 2차원에 표현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 개념적으로 점과 선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인생도 그와 마찬가지다. 이것이야말로 만류귀종이 아닌가? 진리란 이토록 단순한 하나인 것인가? 늘 지금 이 순간의 포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기에 설계_계획이 필요가 없다. 그저 춤을 추듯 살다가 문득 돌아보니 여기에 왔다고 느끼는 게 인생이다. 산 정상에 오르지 못해도 등산은 등산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빈틈없이 해내라. 오늘 해낼 일이 있다! -인생에 일반적인 의미는 없다. 의미를 부여하라. 음… 이것 역시 내가 오래 전부터 고민하던 것이다. 인생에 의미는 없지 않은가, 고민했고, 그렇다면 나는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고민했다. 그 결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학교를 지어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꽤나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과 비슷해 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은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를 강조하고 그렇게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인생의 의미는 없다. 전쟁 때문에 목숨을 잃은 아이들을 앞에 두고도 인생의 의미를 논할 수 있는가? 개소리다. 그러나 그런 비극을 앞에 두고도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일어난 비극을 긍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너무 따지지 말고, 지금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_괴테 ‘파우스트’ 철학자는 젊은이가 헤매는 이유를 자유와 행복을 찾기 때문이라고 했다. 괴테의 말과 같다. 괴테 짱! 아들러는 이렇게 헤매는 인간을 위해 북극성 같은 ‘길잡이 별’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별은 타자공헌에 있다. 이 별은 이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인 이상향이다.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 오 마이 갓! 이것도 취업으로 헤매는 요즘 내가 생각한 것과 똑같다. 대박!?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미움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라. 그리고 찰나인 여기를 진지하게, 하지만 심각하지 않게 살고.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 목적지도 필요없이 살다보면 어딘가에 도착할 거다. 내 힘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이건 내 눈에 보이는 세계가 과거의 그것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2. 미움받을 용기 리뷰(?)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문제는 능력이 아니고 용기다… 미움받을 용기 마침. ps. 사회적 뇌, 치유심리학, 괴테의 파우스트를 같이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 많은 분들이 스크랩하였기에 15.10.23 공지로 등록하였습니다. 좋은 내용은 더 나눠요~

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반응형 책 제목 : 미움받을 용기 저자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옮긴이 : 전경아 1. 줄거리 요약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목적론,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 목적’을 따라 산다. * ‘감정’은 내 목적의 수단(도구)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 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총정리 : 첫번째 밤은 ‘과거는 하등 상관없이, 지금, 여기를 살면된다.’라는 용기를 주고있는 밤이다. 마음가짐을 바꿔주는 밤. 두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우월성 추구(보편적 욕구) – 향상되길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 타인과 경쟁과 상관없음 * 열등감 – 어차피.. 라는 생각은 열등감이 아니라 열등 콤플렉스임.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감정(부정적인것이 아님). 건전한 열등감(타인비교X, ‘이상적인 나’와 비교O) * 열등 콤플렉스 –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 우월 콤플렉스 – 자기자랑하는사람. ‘나’를 인정 해주길 바라는 사람임. 열등 콤플렉스가 심한사람 ★총정리 :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할 것. 인간관계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생각하라.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주는 밤.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핵심적인 행동강령part) *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 타인의 기대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과제를 분리’하라 –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음, 타인의 과제에 침범X, 구분방법 :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가?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다. * 진정한 자유란? – 타인에게 미움받는것이 자유(미움받을 것을 두려워 말라는 뜻). 남의 평가, 시기, 질투, 인정을 두려워 말라. ★총정리 : 세번째 밤은 아들러심리학의 최종 목적지가아니라 입구이다. 사람다운 따뜻함이 없어지는게 아님. 행동강령part 네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해가 잘 안되는 part)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하는 것 –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다. ‘공동체’란 과거, 미래, 우주전체 ‘만물’이다. 아들러 또한 도달하지 못할 이상이라고 지칭했다. 현실적으로는 ‘나는 다른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 ‘나’이외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 –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임. 즉 남의 시선 의식이 ‘나’를 되돌아보는 것 보다 더 자기중심적이니 멀리 하라는 뜻. * 칭찬X, 야단X – 인간관계에서 수직관계 결사반대, 수평관계 적극찬성. 여기서 수평관계 적극찬성은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히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 존재자체로 가치가 있다 – 존재의 가치가 익숙해져 무뎌갈 뿐. 즉.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한다. ★총정리 : 네번째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지점이다. 다섯번째 밤 – 지금, 여기 * 지금, 여기를 춤추듯이 살라 ★총정리 :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를 살라는 뜻임. 중요한 부분은 춤추듯이 살라는 것. 행복을 통념과 다르게 정의하는 아들러의 마지막 밤이다. 2. 나의 생각 이 책을 군대에서 2번읽고 2년뒤에 다시 읽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이였고, 어느정도 내 삶에 녹아들어있는 가치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의미로 다르다. 역시 책은 여러번 읽어보아야한다고 한번더 느꼈다. 우선, 이 책은 원인론을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원인론의 단점만 나열해 놓고 원인론의 단점을 극복하는 목적론은 대단하다! 라는 느낌으로 서술 되어있다. 분명 원인론의 장점도 있을텐데 말이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속뜻을 완전히 이해했다. 실천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이, 청소년이였을 때는 당연히 트라우마가 존재했다. 사회적으로 원인론이 퍼져있으니 트라우마라는 개념은 자연스럽게 내 삶에 녹아있었고, 인생선배들(선생님,어른 등)과 이야기를 나눌때 또한 트라우마를 당연히 존재하는 전제하여 대화를 하였다. 이 책이 아쉬운 부분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극복하는법으로 서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첫번째 밤을 보고 반감을 가지고 목적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목적론을 접하기 전에는 모든이들에게 트라우마는 존재해왔으니까. 아마 목적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면 원인론의 트라우마는 쳐다도 안보았겠지. 그리고 이 책은 프로이트와 대비되는 해석을 내놓음으로써 아마 우리의 통념을 깨부수고 싶어서 저렇게 강렬히 서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여담으로 이 책이 재미있게 읽히는 이유는 철학자와 청년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서로 교화되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서술해 놓았다. 청년의 열정적인 태도와 말투들은 내가 진리를 찾던 어렸을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부드럽게 잘되었다. 가장 와닿는, 인상적인 구절은 이것이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이 구절이 아들러 심리학의 정리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 하였으니 정말 와닿지 않는가. 저 구절의 속뜻은 지금의 생활양식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는것이 가장먼저 할일이며, ‘나’는 ‘나’인채로 그저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아들러의 목적론은 개성까지 존중해준다는 그런 속뜻이 담겨있다. 이 구절을 읽자마자 다른구절이 생각났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너의 말이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삶을 꿰뚫는 구절인데, 이 구절을 아들러가 들었더라면 그저 공감의 미소를 살짝 지었지 않았을까. 여기까지가 첫번째밤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 밤. 세번째 밤은 정확히 행동강령이다. 바뀌기로 결심한 마음가짐(첫번째 밤)을 토대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이끌어 가야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밤이 세번째 밤이다.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건 ‘과제의 분리’이다. 과제를 자신과 타인 각각으로 구분하라는게 나의 삶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년전 처음읽었을때부터 지금까지 과제를 분리하며 살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읽음으로써 내가 목적론과 원인론의 중간지점에서 살고있었음을 깨달았다. 미움받을용기 책처럼 비슷하게 살아오면서, 타인들은 나보고 이기적인 사람, 정이없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난 그러한 취급에 따로 반박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그들이 생각하기에 맞긴 맞으니까. 하지만 정말, 진정으로 이기적이고 정이없는사람은 ‘타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타인을 생각한다는게 배려한다는 뜻이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하려는 생각을 일컫는다. 즉 타인을 간섭하는 사람이다. 정말 이기적인사람은 따로있다. 이는 간섭하는 사람보다 ‘나’를 되돌아보는 사람이 더 이기적이지 않고 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better의 의미이다. 이러한 내 마음가짐을 내 주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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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99초 안에 ‘미움받을 용기’ 요약해 준다 | 타인과 나를 분리하되, 공동체 감각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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