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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를 위한 디자인 |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 #디자인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Universal Design Guide Animation 18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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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씨티이안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함께 ‘#공공환경 #유니버설 #디자인 평가 및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영상은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하여 의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과연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기획: (주)씨티이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니버설 디자인 이니셔티브 연구소
일러스트레이션 및 영상 제작: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과
*본 영상의 저작권은 ‘서울디자인재단’에 있습니다. 무단 전제 및 수정,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www.cityian.com
In 2018, Cityian, Ltd carried out the project ‘Public Environment Universal Design Assessment and Contents Development’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Kaywon University of Arts as a project of Seoul Design Foundation.
This video is the result of the business and is animated image for the improvement of consciousness and publicity about universal design.
What is universal design and how can it apply to our lives? Please check this video.
Planning: Cityian.,Ltd.,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Universal Design Initiative Research Institute
Illustration and video production: Kaywo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 The copyright of this image is in ‘Seoul Design Foundation’. Unauthorized premises, modifica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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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를 위한 디자인 VS 모두를 위한 디자인 – 브런치

그는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이라는 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했다. ‘물리적 장벽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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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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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 네이버 블로그

다시 말해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글자 그대로 보편적 설계, 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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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0/2021

View: 3490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가능할까? – 토스피드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공간, 제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휠체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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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toss.im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3674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 디자인의 모든것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립니다.이 용어는 척수성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했던 미국의 건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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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zsquare.info

Date Published: 1/22/2022

View: 9854

유니버설 #디자인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Universal …

d여기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 #디자인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Universal design Gue animation – 모두 를 위한 디자인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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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itrum.vn

Date Published: 1/16/2021

View: 3034

모두를 위한 디자인 –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은 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과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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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signdb.com

Date Published: 7/13/2021

View: 2727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 유니버설 디자인 – 우리 모두를 위한 …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Gue Animation 빠른 답변 …

+ 여기에 보기

Source: you.giaohangso1.vn

Date Published: 6/15/2021

View: 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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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모두 를 위한 디자인

  • Author: Cityian 씨티이안
  • Views: 조회수 103,310회
  • Likes: 좋아요 434개
  • Date Published: 2019. 4.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J9HJ8_0rik

다수를 위한 디자인 VS 모두를 위한 디자인

당신이 속한 곳은 다수인가 소수인가? 다수라면 축하한다. 허나 소수라면?

요즘을 살아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바꿔서 이야기해보자.

몇 가지의 조건을 ‘소수인 누군가’의 것으로 변경하면 당신의 삶을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로 바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휠체어를 타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 출근해야 한다면? 그리고 직장에서 회의도 하고 밥도 먹고, 황사로 목이 칼칼해 근처 약국에라도 들러야 한다면 그 일을 지금처럼 쉽게 해내기란 여간 어집지 않을 것이다. 휠체어 하나 때문에 교통수단도 그간 다니던 길도 모두 바뀔 것이며 그간 쓰던 여러 가구들이 얼마나 불편한가를 느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상황과 환경에서 타인을 바라보고 이해한다. 건축, 인테리어, 사무용 가구 등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또한 이를 사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한다. 자본주의에서의 효율을 추구하다 보니(다시 말해 돈이 되다 보니) 다수에 속하지 않은 이들은 수혜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주차장을 설계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많은 차들을 주차장에 넣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그렇다 보니 옆 차를 긁지 않을 정도의 공간으로 차들을 배치한다. 만삭인 임산부나 유모차를 가진 다수가 아닌 사람들에겐 다수의 주차장이 조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매우 불편한 곳이 될 터이다.

‘평균’이라 여겨지는 사람들의 평균치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함께 사용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임산부를 위한, 어린아이를 위한, 장애인을 위한, 왼손잡이를 위한 등 다수라 여기는 특징에서 조금 벗어난 사람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세상. 우리는 이를 경계 없는 디자인(Barrier Free Design), 통칭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라고 한다.

* Barrier Free Design은 처음부터 장벽이 존재함을 가정하고 시작했고, Universal Design은 처음부터 보편성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그 의미는 조금 다르다.

도시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문명이 집합되어 있는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 불가피한 공간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이에게는 모든 시설과 공리를 쉽게 이용하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등한 권리가 있다. 이를 공간 영유의 권리라고 한다. 한편, 장애인의 공간 영유의 권리를 위해 시작된 무장애 디자인 혹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1950년대의 미국 공민권 운동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이후 로날드 메이스(Ronald Mace;건축가/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유니버셜 디자인센터 소장)라는 장애인 건축가가 1974년 UN 장애인 생활환경 전문가 회의에서 주창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개념을 통해 본격화가 이루어졌다. 메이스는 장애의 여부, 성별과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과는 무관하게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사용하기에 용의 해야 하며, 그로 인해 사회의 모든 구성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이라는 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했다.

‘물리적 장벽을 포함해서 환경, 제도, 정책 등 다양한 방면의 장애물을 허무는 디자인, ‘경계가 없는 디자인(Barrier Free Design)’

이 그것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타고 내리는 환승 경로를 알려주는 무의의 ‘서울 지하철 프로젝트’ 도 이런 배리어 프리 디자인( Barrier Free Design)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다.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디자인들을 별도로 만드는 것보다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편하도록 만든 보편(Universal)적인 개념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것들이 그렇지 못하다.

서울 지하철 프로젝트의 시뮬레이션 플로우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이너

디자이너가 이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empathy) 단계가 필수다. 내가 디자인한 물건과 서비스를 다양한 관점과 그 대상에서 바라보는 공감이야말로 배리어 프리 디자인( Barrier Free Design)과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노인이 되어 하루를 체험해보는 노인생애체험의 경우도 이런 적극적인 공감 단계이다. 타자가 관찰을 하는 시선과 직접 ‘대상’이 되어 삶을 살아보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

노인생애체험 프로젝트의 한 장면(이미지:조선닷컴)

특히 이런 공감 능력은 정책 입안자들과 경영자들이 갖춰야 할 능력이다.

일본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남성 단체장들은 임산부들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 7.3kg의 특수 제작된 임부 체험 키트를 입고 임산부를 체험했다. 그들이 체험한 일상적인 흐름의 ‘다른 하루 체험’은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다른 시각과 경험을 그들에게 제공했다.

日 남자 도지사들, 무게 7.3kg 옷 입고 임산부 체험 (영상 : Youtube SBS 채널)

파킨슨 환자를 위한 숟가락을 디자인하는 Liftware는 2014년 구글의 X팀에 인수되었다. 스스로 음식을 먹는 것조차 누군가에게는 상상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다.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스푼 (영상 :Youtube)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종종 인간의 권리(또는 존엄. Human Right)와 함께 다니는 단어이기도 하다. 특정한 누군가를 배려하여 따로 도시와 삶의 일부를 디자인하기보다는 누구나에게 보편적일 수 있는 삶을 제공하는 것. 어찌 보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은 다양성을 보편성으로 삼는 여유와 배려가 당연시되는 개념일지도 모른다.

휠체어도 두 다리로 성큼성큼 뛰어 올라가는 사람도 모두 좋은 계단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수/시각장애인)도 사용하는 손목시계 브래들리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아주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쿨해 ‘보이는’ 시계 브래들리는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임피스(Timepiece)이다.

*타임피스 브래들리는 시간을 보아야 하는 시계(Watch)가 아닌 타임피스(Timepiece)이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수자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물리적 장애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근자에는 물리적 장애에서 벗어나 무장애 공간, 주거, 환경, 도시 등으로 확장되어 ‘Barrier Free Life Style’로 발전, 제도적 장애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걸쳐서 사용되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표방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하고, 문턱이나 단차를 없애는 것, 통로와 문의 적정 간격을 유지하거나 제품의 사용성을 높이는 다양한 설계의 변경을 반영하고 있다. 손잡이의 위치와 모양은 물론 기능적인 개선 등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하던 개념의 과거와 달리 어떠한 사용자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제품이나 환경을 디자인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용 범위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유니버셜 디자인센터(美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공표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위한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위한 7가지 원칙

1. 공평한 사용 (equitable use)

누구라도 차별감이나 불안감,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공평하게 사용 가능한가?

2. 사용상의 융통성 (flexibility in use)

서두르거나, 다양한 생활환경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가?

3.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simple and intuitive)

직감적으로 사용방법을 간단히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사용 시 피드백이 있는가?

4. 정보 이용의 용이 (perceptive information)

정보구조가 간단하고, 복수의 전달수단을 통해 정보 입수가 가능한가?

5. 오류에 대한 포용력 (tolerance for error)

사고를 방지하고, 잘못된 명령에도 원래 상태로 쉽게 복귀가 가능한가?

6. 적은 물리적 노력 (low physical effort)

무의미한 반복동작이나,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사용이 가능한가?

7.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 (size and space for approach and use)

이동이나 수납이 용이하고, 다양한 신체조건의 사용자와 도우미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가?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정리한 로널드 메이스. 그는 1급 소아마비를 갖고 있다.

References

https://www.liftware.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2/2010102201180.html

http://www.wearemuui.com/kr/specialproject/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8B%88%EB%B2%84%EC%84%A4_%EB%94%94%EC%9E%90%EC%9D%B8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eone/the-bradley-a-timepiece-designed-to-touch-and-see

풍년사를 운영하고 강아지와 함께 살아갑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덕질을 덕질 합니다.

[평등]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다시 말해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글자 그대로 보편적 설계, 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 교수가 이 개념을 주창하기 시작하면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처음에 이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이유는 좀 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즉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을 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 범위가 장애의 유무는 물론, 성별과 나이, 그리고 다른 언어 등 모든 차이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디자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가능할까?

🔊 이제 오디오로도 들으실 수 있어요

이 오디오는 목소리 하나로 나를 표현하는 곳, 스푼라디오에서 활동하는 DJ 설여원과 함께 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지옥 같은 곳을 만날 때가 있다. 악마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한 빌딩 지하 주차장의 내리막길, 기둥과 기둥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커브 길을 만날 때면 이렇게 투덜거린다. ‘분명 운전 안 해본 놈이 설계했을 거야.’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신의 감각을 기반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 디테일을 잡아내기란 쉽지 않다. 좋은 접근성을 갖춘 서비스를 만드는 일, 또는 모두를 만족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구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공간, 제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휠체어를 타는 사람은 올라갈 수 없는 계단 옆에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따로 만들거나, 계단을 몇 단 올라야 했던 옛날 버스와 달리 휠체어 탄 사람도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요즘의 저상버스가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다.

* 비슷한 개념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이 있으나, 이 글에서는 편의상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통칭했다. – 편집자 주

온라인이나 모바일 영역에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더불어 ‘접근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2007년 6월, 버튼 하나 없는 애플의 첫 번째 아이폰 출시 소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시각장애인에게 청천벽력 같았다. 버튼의 위치를 손으로 만져가며 전화를 걸 방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접근성이 사라진 건 아니다. 애플의 음성인식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이제 아이폰은 오히려 시각장애인도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진화했고, 접근성도 나아졌다.

아이폰 시리(Siri)로 “보이스오버(VoiceOver) 켜줘”라고 말하면, 아이폰의 화면 읽기 도구가 바로 가동된다. 이 기능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고, 셀카도 촬영할 수 있다. 셀카를 찍을 때면 “중앙에 위치한 얼굴”, “가장자리 왼편에 위치한 얼굴”이라고 안내한다. 모든 행동은 아이폰에 설정된 목소리가 친절히 설명해 준다. 이 기능을 만들 때 많은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했거나, 직원 중 시각장애인이 있는 게 분명할 정도다. 그렇지 않고서는 담아내기 힘든 디테일로 가득하다.

언어의 접근성을 높인 사례도 있다. 미국의 가구 브랜드 허먼밀러의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가구는 아직 자동화되기 어려운 영역인데, 의자는 특히 더 그렇다. 의자 하나를 만들려면 보통 수십 명의 사람이 라인에 붙어 20~30개의 공정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 허먼밀러 영국 공장 ©PortalMill/Herman Miller

당시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산직종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일하고 있었다. 그중 영어를 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허먼밀러의 생산라인에서는 이들을 위해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조립 방식을 전부 그림으로 풀어놨다. 누구든 이 라인에 들어오면, 화이트보드를 꼼꼼히 보고 조립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케아와 레고의 조립 설명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 같은 제품을 파는 두 기업의 설명서에서 글자가 거의 없다. 각 나라말로 텍스트를 표기하지 않은 까닭이 단순히 비용이 더 들거나 번거롭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접근성 관점에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그림으로만 표현된 설명서를 보고 얼마든지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요새 나오는 레고는 그림만 보고 만들기엔 너무 어렵지만… 이건 난이도의 문제다.)

△ ©Sean D/Unsplash

유니버설 디자인 핵심은, 가능한 문턱을 낮추는 것이다. 문턱이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아예 없앨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누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힘들 수 있는 영역임을 인지하고, 발견하고, 그것을 쉽게 기능하도록 계속해서 바꾸어 나가는 일을 유니버설 디자인 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 나는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휠체어를 타지도 않는다.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의 감각을 상상할 수 있을 뿐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어설픈 이해와 공감은 오히려 이상한 결과물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어떤 불편한 상황에 대한 공감의 밀도가 짙어질수록, 좋은 서비스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올라간다.

네이버에서 일할 때 <어둠속의 대화>라는 전시 공간*을 만드는 데 참여한 적이 있다. 이 공간은 공원, 도로, 카페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구현해 놓고 완벽한 어둠으로 밀폐시킨다. 그러면 누구나 순식간에 시각장애인이 될 수밖에 없다.

* 시각 장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현재는 서울 북촌과 경기도 동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한국에 가져온 엔비전스는 2009년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2012년부터 네이버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 중이다. – 편집자 주

그곳에 들어가 앞을 더듬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시각장애인이다. 이미 그 공간에 익숙해진 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고 간다. 어두운 공간에서 두려움을 느끼거나, 전봇대 같은 사물에 걸려 앞으로 가기 어려워지면 가이드가 나타나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마치 앞이 보이는 것처럼.

관람객은 뒤바뀐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경험한다. 도로가 얼마나 위험한지, 사소한 소음이 얼마나 큰 공포를 주는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시각에 많이 의존하고 영향받고 있었는지 말이다.

당시 협업했던 와이즈건축의 장영철 소장은 무척 열의에 찬 분이었다. 안국역에서 북촌에 있는 <어둠속의 대화> 전시장까지 실제로 눈을 가리고 걸어가며 그곳에서 일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출퇴근을 할 때 어떤 환경인지 경험해 보고 싶어 했다. 그 경험은 시각장애인들이 일하는, 건물의 전시 공간 외 영역을 설계하는 데에도 반영됐다. 출근 동선은 손잡이만 잡고 가면 되도록, 내부는 지팡이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관람객과의 동선도 명확히 구분했다.

협업하는 동안 의외의 사실들도 알게 됐다. 시각장애인 대부분은 시력이 전혀 없는 전맹(全盲)이 아니라, 매우 뿌옇게 보이는 수준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시각을 잃으면 다른 감각이 더 발달한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다고 한다. 점자를 정밀하게 읽는 것은 시각장애인에게도 대단히 어렵고, 심지어 제품이 아닌 야외 공간에서 빠르게 점자를 인지하려면 꽤나 힘든 훈련이 필요하다고.

야외 공원의 지도, 건물의 내부 지도까지 우리는 열심히 점자를 넣지만 그것이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생각보다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들은 지폐를 구분할 때도 미세하게 있는 오돌토돌 반점을 인지하는 대신 지폐 크기로 인지하여 구분한다.

‘아, 나는 이 분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구나.’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다. <어둠속의 대화>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서비스였다. 짧은 시간에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강렬히 경험하고 그분들이 느낄 여러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으니까.

한편 ‘제대로 된 유니버설 디자인’ 을 접하기 쉽지 않은 이유도 존재한다. 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돈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굳이 이것까지 해야 하는 게 맞나, 고민에 빠지는 일도 종종 있다. 그래서 어떤 건물들은 사회 차원에서 꼭 고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세부 지침을 만들기도 한다.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를 만들 때의 일이다. 2층까지 뚫린 로비의 큰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들고, 그 사이 커다란 계단을 만들어 넣었다. 도서관에는 IT나 디자인 관련 최신 서적을 구비하도록 했다. 동네 주민부터 전공 공부를 하는 학생들까지 멀리서도 많이 찾아왔다.

그런데 휠체어를 탄 사람은 당연히 그 계단을 이용할 수 없었고, 2층으로 가려면 꽤 긴 구간을 돌아 2층으로 가는 주차장용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갈 수 있었다. 가까운 엘리베이터는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라서, 일반 손님을 보안구역 안으로 통과시키기 어려웠다. 라이브러리에 별도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만들려면 억대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야 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은 한 달에 손에 꼽힐 정도로 적었으니… 우리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결론은? (궁금하신 분은 분당 정자동 그린팩토리 라이브러리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건축법 상 엘리베이터 버튼은 휠체어를 탄 사람도 누를 수 있는 높이에 달아야 한다. 그래서 높은 곳에 달려 있는 버튼과 낮은 곳에 달려 있는 버튼이 각각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게 좋은 설계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휠체어를 탄 사람과 서 있는 사람이 둘 다 편하게 누를 수 있는 교집합의 영역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달면 된다. 여러 개를 달 필요도 없고, 휠체어 탄 사람을 굳이 배려한다고 티 내지 않아도 된다. 티 내지 않는 것, 그게 참 어렵고도 중요하다.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패스트푸드나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의 키오스크를 보며, 접근성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불편하다. 그 키오스크는 아이도, 노인도, 외국인도 쓰기 힘들고, 장애인도 쓰기 힘들며, 심지어 IT 회사를 나름 오래 다닌 40대 남자인 나조차도 힘들다.

매장에서는 일하는 직원 한 명 줄이는 것이 이익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절박한 마음으로 도입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쳐다보며 뭘 누를지 고민하고 있는 나를 저 멀리서 해맑은 얼굴로 바라보는 아르바이트생을 보노라면 ‘현타’가 온다. 도대체 누굴 위한 키오스크인가.

물론 이 또한 좋아질 것이다. 음성 지원도 되고, 언어 지원도 되며, 필요하면 직원이 달려 나와 직접 주문을 받는 프로토콜도 생길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역시 키오스크 앞에 서면, 끄응, 어렵다. 맨 처음 화면은 대부분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선택하는 내용인데, 결제 뒤에 가면 포장 옵션이 한 번 더 나오는 이유도 모르겠다. 어떤 키오스크는 이게 버튼인지 아닌지 인식이 어려워 누르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력 있는 UI 디자이너분들, 제발 이것 좀 어떻게 해주세요.)

“우리는 너를 배려하고 있어”라고 외치듯 이야기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너는 장애인이잖아. 배려받아야지“, “너를 위해 이런 걸 준비했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부터 어떤 식으로든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더 선명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다. 장애인으로 하여금 내가 장애인임을 끊임없이 인지시켜 준다.

모두에게 동일한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차별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함께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굳이 숨길 필요는 없지만, 굳이 인식시킬 필요조차 없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여자, 남자, 노인, 어린아이, 장애, 비장애. 이런 구분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제품,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 서로의 다름에 대한 차별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dit 손현 Graphic 이은호

<사소한 질문들> 겨울호 : 장애와 접근 – 커버 그래픽 비하인드 스토리 💬

최대한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수많은 요소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고리’로 표현 * 장애인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장애인이 느끼는/처하게 되는 상황’에 집중하는 메타포를 활용했습니다.

Writer 이은재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PB 비즈니스 총괄. 네이버와 라인에서 공간 만드는 일과 IP 사업을 오래 했고, 레어로우에서 가구 만드는 일을 한 후 지금은 오늘의집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공간을 만드는 일,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일,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고 믿으며 득도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쉽지 않다.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외부 전문가 및 필진이 작성한 글로 토스피드 독자분들께 유용한 금융 팁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금융생활을 돕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토스팀의 블로그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며 토스피드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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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씨티이안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함께 ‘#공공환경 #유니버설 #디자인 평가 및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영상은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하여 의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과연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기획: (주)씨티이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니버설 디자인 이니셔티브 연구소

일러스트레이션 및 영상 제작: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과

*본 영상의 저작권은 ‘서울디자인재단’에 있습니다. 무단 전제 및 수정,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www.cityian.com

In 2018, Cityian, Ltd carried out the project ‘Public Environment Universal Design Assessment and Contents Development’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Kaywon University of Arts as a project of Seoul Design Foundation.

This video is the result of the business and is animated image for the improvement of consciousness and publicity about universal design.

What is universal design and how can it apply to our lives? Please check this video.

Planning: Cityian.,Ltd.,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Universal Design Initiative Research Institute

Illustration and video production: Kaywo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 The copyright of this image is in ‘Seoul Design Foundation’. Unauthorized premises, modifica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

모두 를 위한 디자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가능할까? – 토스피드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공간, 제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휠체어를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log.toss.im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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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를 위한 디자인 VS 모두를 위한 디자인 – 브런치

그는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이라는 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했다. ‘물리적 장벽을 포함 …

+ 여기를 클릭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4/2021

View: 8330

[평등]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 네이버 블로그

다시 말해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글자 그대로 보편적 설계, 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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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2/2021

View: 4166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 디자인의 모든것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립니다.이 용어는 척수성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했던 미국의 건축가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bizsquare.info

Date Published: 1/17/2021

View: 2890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

d여기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Gue animation – 모두 를 위한 디자인 주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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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11/8/2022

View: 6281

유니버셜디자인이란? – 충북복지넷

복지+디자인+주택의 개념을 통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디자인이란 보편적 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043w.or.kr

Date Published: 12/6/2021

View: 9500

모두를 위한 디자인 –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과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좀 더 보편적인 의미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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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signdb.com

Date Published: 5/3/2021

View: 543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모두 를 위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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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모두 를 위한 디자인

Author: Cityian 씨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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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019. 4. 29.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J9HJ8_0rik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가능할까?

🔊 이제 오디오로도 들으실 수 있어요 이 오디오는 목소리 하나로 나를 표현하는 곳, 스푼라디오에서 활동하는 DJ 설여원과 함께 합니다. https://wp-blog.toss.im/wp-content/uploads/2021/12/4-universal_design_R1.mp3 운전을 하다 보면 지옥 같은 곳을 만날 때가 있다. 악마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한 빌딩 지하 주차장의 내리막길, 기둥과 기둥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커브 길을 만날 때면 이렇게 투덜거린다. ‘분명 운전 안 해본 놈이 설계했을 거야.’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신의 감각을 기반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 디테일을 잡아내기란 쉽지 않다. 좋은 접근성을 갖춘 서비스를 만드는 일, 또는 모두를 만족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구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유니버설 디자인 *이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공간, 제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휠체어를 타는 사람은 올라갈 수 없는 계단 옆에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따로 만들거나, 계단을 몇 단 올라야 했던 옛날 버스와 달리 휠체어 탄 사람도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요즘의 저상버스가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다. * 비슷한 개념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이 있으나, 이 글에서는 편의상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통칭했다. – 편집자 주 온라인이나 모바일 영역에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더불어 ‘접근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2007년 6월, 버튼 하나 없는 애플의 첫 번째 아이폰 출시 소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시각장애인에게 청천벽력 같았다. 버튼의 위치를 손으로 만져가며 전화를 걸 방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접근성이 사라진 건 아니다. 애플의 음성인식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이제 아이폰은 오히려 시각장애인도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진화했고, 접근성도 나아졌다. 아이폰 시리(Siri)로 “보이스오버(VoiceOver) 켜줘”라고 말하면, 아이폰의 화면 읽기 도구가 바로 가동된다. 이 기능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고, 셀카도 촬영할 수 있다. 셀카를 찍을 때면 “중앙에 위치한 얼굴”, “가장자리 왼편에 위치한 얼굴”이라고 안내한다. 모든 행동은 아이폰에 설정된 목소리가 친절히 설명해 준다. 이 기능을 만들 때 많은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했거나, 직원 중 시각장애인이 있는 게 분명할 정도다. 그렇지 않고서는 담아내기 힘든 디테일로 가득하다. 언어의 접근성을 높인 사례도 있다. 미국의 가구 브랜드 허먼밀러의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가구는 아직 자동화되기 어려운 영역인데, 의자는 특히 더 그렇다. 의자 하나를 만들려면 보통 수십 명의 사람이 라인에 붙어 20~30개의 공정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 허먼밀러 영국 공장 ©PortalMill/Herman Miller 당시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산직종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일하고 있었다. 그중 영어를 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허먼밀러의 생산라인에서는 이들을 위해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조립 방식을 전부 그림으로 풀어놨다. 누구든 이 라인에 들어오면, 화이트보드를 꼼꼼히 보고 조립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케아와 레고의 조립 설명서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 같은 제품을 파는 두 기업의 설명서에서 글자가 거의 없다. 각 나라말로 텍스트를 표기하지 않은 까닭이 단순히 비용이 더 들거나 번거롭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접근성 관점에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그림으로만 표현된 설명서를 보고 얼마든지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요새 나오는 레고는 그림만 보고 만들기엔 너무 어렵지만… 이건 난이도의 문제다.) △ ©Sean D/Unsplash 유니버설 디자인 핵심은, 가능한 문턱을 낮추는 것이다. 문턱이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아예 없앨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누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힘들 수 있는 영역임을 인지하고, 발견하고, 그것을 쉽게 기능하도록 계속해서 바꾸어 나가는 일을 유니버설 디자인 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 나는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휠체어를 타지도 않는다.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의 감각을 상상할 수 있을 뿐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어설픈 이해와 공감은 오히려 이상한 결과물을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어떤 불편한 상황에 대한 공감의 밀도가 짙어질수록, 좋은 서비스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올라간다. 네이버에서 일할 때 라는 전시 공간*을 만드는 데 참여한 적이 있다. 이 공간은 공원, 도로, 카페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구현해 놓고 완벽한 어둠으로 밀폐시킨다. 그러면 누구나 순식간에 시각장애인이 될 수밖에 없다. * 시각 장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현재는 서울 북촌과 경기도 동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를 한국에 가져온 엔비전스는 2009년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2012년부터 네이버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 중이다. – 편집자 주 그곳에 들어가 앞을 더듬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시각장애인이다. 이미 그 공간에 익숙해진 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고 간다. 어두운 공간에서 두려움을 느끼거나, 전봇대 같은 사물에 걸려 앞으로 가기 어려워지면 가이드가 나타나 친절하게 도움을 준다. 마치 앞이 보이는 것처럼. 관람객은 뒤바뀐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경험한다. 도로가 얼마나 위험한지, 사소한 소음이 얼마나 큰 공포를 주는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시각에 많이 의존하고 영향받고 있었는지 말이다. 당시 협업했던 와이즈건축의 장영철 소장은 무척 열의에 찬 분이었다. 안국역에서 북촌에 있는 전시장까지 실제로 눈을 가리고 걸어가며 그곳에서 일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출퇴근을 할 때 어떤 환경인지 경험해 보고 싶어 했다. 그 경험은 시각장애인들이 일하는, 건물의 전시 공간 외 영역을 설계하는 데에도 반영됐다. 출근 동선은 손잡이만 잡고 가면 되도록, 내부는 지팡이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관람객과의 동선도 명확히 구분했다. 협업하는 동안 의외의 사실들도 알게 됐다. 시각장애인 대부분은 시력이 전혀 없는 전맹(全盲)이 아니라, 매우 뿌옇게 보이는 수준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시각을 잃으면 다른 감각이 더 발달한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다고 한다. 점자를 정밀하게 읽는 것은 시각장애인에게도 대단히 어렵고, 심지어 제품이 아닌 야외 공간에서 빠르게 점자를 인지하려면 꽤나 힘든 훈련이 필요하다고. 야외 공원의 지도, 건물의 내부 지도까지 우리는 열심히 점자를 넣지만 그것이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생각보다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들은 지폐를 구분할 때도 미세하게 있는 오돌토돌 반점을 인지하는 대신 지폐 크기로 인지하여 구분한다. ‘아, 나는 이 분들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구나.’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다. 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서비스였다. 짧은 시간에 시각장애인의 입장을 강렬히 경험하고 그분들이 느낄 여러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으니까. 한편 ‘제대로 된 유니버설 디자인’ 을 접하기 쉽지 않은 이유도 존재한다. 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돈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굳이 이것까지 해야 하는 게 맞나, 고민에 빠지는 일도 종종 있다. 그래서 어떤 건물들은 사회 차원에서 꼭 고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세부 지침을 만들기도 한다.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를 만들 때의 일이다. 2층까지 뚫린 로비의 큰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들고, 그 사이 커다란 계단을 만들어 넣었다. 도서관에는 IT나 디자인 관련 최신 서적을 구비하도록 했다. 동네 주민부터 전공 공부를 하는 학생들까지 멀리서도 많이 찾아왔다. 그런데 휠체어를 탄 사람은 당연히 그 계단을 이용할 수 없었고, 2층으로 가려면 꽤 긴 구간을 돌아 2층으로 가는 주차장용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갈 수 있었다. 가까운 엘리베이터는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라서, 일반 손님을 보안구역 안으로 통과시키기 어려웠다. 라이브러리에 별도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만들려면 억대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야 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은 한 달에 손에 꼽힐 정도로 적었으니… 우리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결론은? (궁금하신 분은 분당 정자동 그린팩토리 라이브러리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건축법 상 엘리베이터 버튼은 휠체어를 탄 사람도 누를 수 있는 높이에 달아야 한다. 그래서 높은 곳에 달려 있는 버튼과 낮은 곳에 달려 있는 버튼이 각각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게 좋은 설계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휠체어를 탄 사람과 서 있는 사람이 둘 다 편하게 누를 수 있는 교집합의 영역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달면 된다. 여러 개를 달 필요도 없고, 휠체어 탄 사람을 굳이 배려한다고 티 내지 않아도 된다. 티 내지 않는 것, 그게 참 어렵고도 중요하다.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패스트푸드나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의 키오스크를 보며, 접근성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불편하다. 그 키오스크는 아이도, 노인도, 외국인도 쓰기 힘들고, 장애인도 쓰기 힘들며, 심지어 IT 회사를 나름 오래 다닌 40대 남자인 나조차도 힘들다. 매장에서는 일하는 직원 한 명 줄이는 것이 이익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절박한 마음으로 도입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쳐다보며 뭘 누를지 고민하고 있는 나를 저 멀리서 해맑은 얼굴로 바라보는 아르바이트생을 보노라면 ‘현타’가 온다. 도대체 누굴 위한 키오스크인가. 물론 이 또한 좋아질 것이다. 음성 지원도 되고, 언어 지원도 되며, 필요하면 직원이 달려 나와 직접 주문을 받는 프로토콜도 생길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역시 키오스크 앞에 서면, 끄응, 어렵다. 맨 처음 화면은 대부분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지 선택하는 내용인데, 결제 뒤에 가면 포장 옵션이 한 번 더 나오는 이유도 모르겠다. 어떤 키오스크는 이게 버튼인지 아닌지 인식이 어려워 누르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력 있는 UI 디자이너분들, 제발 이것 좀 어떻게 해주세요.) “우리는 너를 배려하고 있어”라고 외치듯 이야기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너는 장애인이잖아. 배려받아야지“, “너를 위해 이런 걸 준비했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부터 어떤 식으로든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더 선명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다. 장애인으로 하여금 내가 장애인임을 끊임없이 인지시켜 준다. 모두에게 동일한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차별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함께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굳이 숨길 필요는 없지만, 굳이 인식시킬 필요조차 없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여자, 남자, 노인, 어린아이, 장애, 비장애. 이런 구분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제품,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 서로의 다름에 대한 차별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dit 손현 Graphic 이은호 겨울호 : 장애와 접근 – 커버 그래픽 비하인드 스토리 💬 최대한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수많은 요소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고리’로 표현 * 장애인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장애인이 느끼는/처하게 되는 상황’에 집중하는 메타포를 활용했습니다. Writer 이은재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PB 비즈니스 총괄. 네이버와 라인에서 공간 만드는 일과 IP 사업을 오래 했고, 레어로우에서 가구 만드는 일을 한 후 지금은 오늘의집에서 일하고 있다. 좋은 공간을 만드는 일,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일,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고 믿으며 득도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쉽지 않다.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외부 전문가 및 필진이 작성한 글로 토스피드 독자분들께 유용한 금융 팁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금융생활을 돕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토스피드 외부 기고는 토스팀의 블로그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며 토스피드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위한 디자인 VS 모두를 위한 디자인

당신이 속한 곳은 다수인가 소수인가? 다수라면 축하한다. 허나 소수라면? 요즘을 살아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바꿔서 이야기해보자. 몇 가지의 조건을 ‘소수인 누군가’의 것으로 변경하면 당신의 삶을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로 바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휠체어를 타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 출근해야 한다면? 그리고 직장에서 회의도 하고 밥도 먹고, 황사로 목이 칼칼해 근처 약국에라도 들러야 한다면 그 일을 지금처럼 쉽게 해내기란 여간 어집지 않을 것이다. 휠체어 하나 때문에 교통수단도 그간 다니던 길도 모두 바뀔 것이며 그간 쓰던 여러 가구들이 얼마나 불편한가를 느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상황과 환경에서 타인을 바라보고 이해한다. 건축, 인테리어, 사무용 가구 등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또한 이를 사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한다. 자본주의에서의 효율을 추구하다 보니(다시 말해 돈이 되다 보니) 다수에 속하지 않은 이들은 수혜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주차장을 설계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많은 차들을 주차장에 넣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그렇다 보니 옆 차를 긁지 않을 정도의 공간으로 차들을 배치한다. 만삭인 임산부나 유모차를 가진 다수가 아닌 사람들에겐 다수의 주차장이 조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매우 불편한 곳이 될 터이다. ‘평균’이라 여겨지는 사람들의 평균치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함께 사용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임산부를 위한, 어린아이를 위한, 장애인을 위한, 왼손잡이를 위한 등 다수라 여기는 특징에서 조금 벗어난 사람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세상. 우리는 이를 경계 없는 디자인(Barrier Free Design), 통칭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라고 한다. * Barrier Free Design은 처음부터 장벽이 존재함을 가정하고 시작했고, Universal Design은 처음부터 보편성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그 의미는 조금 다르다. 도시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문명이 집합되어 있는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 불가피한 공간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이에게는 모든 시설과 공리를 쉽게 이용하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등한 권리가 있다. 이를 공간 영유의 권리라고 한다. 한편, 장애인의 공간 영유의 권리를 위해 시작된 무장애 디자인 혹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1950년대의 미국 공민권 운동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이후 로날드 메이스(Ronald Mace;건축가/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유니버셜 디자인센터 소장)라는 장애인 건축가가 1974년 UN 장애인 생활환경 전문가 회의에서 주창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개념을 통해 본격화가 이루어졌다. 메이스는 장애의 여부, 성별과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과는 무관하게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사용하기에 용의 해야 하며, 그로 인해 사회의 모든 구성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배리어 프리 디자인’이라는 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했다. ‘물리적 장벽을 포함해서 환경, 제도, 정책 등 다양한 방면의 장애물을 허무는 디자인, ‘경계가 없는 디자인(Barrier Free Design)’ 이 그것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타고 내리는 환승 경로를 알려주는 무의의 ‘서울 지하철 프로젝트’ 도 이런 배리어 프리 디자인( Barrier Free Design)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다.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디자인들을 별도로 만드는 것보다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편하도록 만든 보편(Universal)적인 개념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것들이 그렇지 못하다. 서울 지하철 프로젝트의 시뮬레이션 플로우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이너 디자이너가 이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empathy) 단계가 필수다. 내가 디자인한 물건과 서비스를 다양한 관점과 그 대상에서 바라보는 공감이야말로 배리어 프리 디자인( Barrier Free Design)과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노인이 되어 하루를 체험해보는 노인생애체험의 경우도 이런 적극적인 공감 단계이다. 타자가 관찰을 하는 시선과 직접 ‘대상’이 되어 삶을 살아보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다. 노인생애체험 프로젝트의 한 장면(이미지:조선닷컴) 특히 이런 공감 능력은 정책 입안자들과 경영자들이 갖춰야 할 능력이다. 일본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남성 단체장들은 임산부들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 7.3kg의 특수 제작된 임부 체험 키트를 입고 임산부를 체험했다. 그들이 체험한 일상적인 흐름의 ‘다른 하루 체험’은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다른 시각과 경험을 그들에게 제공했다. 日 남자 도지사들, 무게 7.3kg 옷 입고 임산부 체험 (영상 : Youtube SBS 채널) 파킨슨 환자를 위한 숟가락을 디자인하는 Liftware는 2014년 구글의 X팀에 인수되었다. 스스로 음식을 먹는 것조차 누군가에게는 상상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다.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스푼 (영상 :Youtube)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종종 인간의 권리(또는 존엄. Human Right)와 함께 다니는 단어이기도 하다. 특정한 누군가를 배려하여 따로 도시와 삶의 일부를 디자인하기보다는 누구나에게 보편적일 수 있는 삶을 제공하는 것. 어찌 보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은 다양성을 보편성으로 삼는 여유와 배려가 당연시되는 개념일지도 모른다. 휠체어도 두 다리로 성큼성큼 뛰어 올라가는 사람도 모두 좋은 계단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수/시각장애인)도 사용하는 손목시계 브래들리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아주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쿨해 ‘보이는’ 시계 브래들리는 시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임피스(Timepiece)이다. *타임피스 브래들리는 시간을 보아야 하는 시계(Watch)가 아닌 타임피스(Timepiece)이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수자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물리적 장애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근자에는 물리적 장애에서 벗어나 무장애 공간, 주거, 환경, 도시 등으로 확장되어 ‘Barrier Free Life Style’로 발전, 제도적 장애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걸쳐서 사용되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표방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하고, 문턱이나 단차를 없애는 것, 통로와 문의 적정 간격을 유지하거나 제품의 사용성을 높이는 다양한 설계의 변경을 반영하고 있다. 손잡이의 위치와 모양은 물론 기능적인 개선 등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하던 개념의 과거와 달리 어떠한 사용자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제품이나 환경을 디자인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용 범위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유니버셜 디자인센터(美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공표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위한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위한 7가지 원칙 1. 공평한 사용 (equitable use) 누구라도 차별감이나 불안감,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공평하게 사용 가능한가? 2. 사용상의 융통성 (flexibility in use) 서두르거나, 다양한 생활환경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가? 3.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simple and intuitive) 직감적으로 사용방법을 간단히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사용 시 피드백이 있는가? 4. 정보 이용의 용이 (perceptive information) 정보구조가 간단하고, 복수의 전달수단을 통해 정보 입수가 가능한가? 5. 오류에 대한 포용력 (tolerance for error) 사고를 방지하고, 잘못된 명령에도 원래 상태로 쉽게 복귀가 가능한가? 6. 적은 물리적 노력 (low physical effort) 무의미한 반복동작이나,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사용이 가능한가? 7.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 (size and space for approach and use) 이동이나 수납이 용이하고, 다양한 신체조건의 사용자와 도우미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가?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정리한 로널드 메이스. 그는 1급 소아마비를 갖고 있다. References https://www.liftware.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2/2010102201180.html http://www.wearemuui.com/kr/specialproject/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8B%88%EB%B2%84%EC%84%A4_%EB%94%94%EC%9E%90%EC%9D%B8 풍년사를 운영하고 강아지와 함께 살아갑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덕질을 덕질 합니다.

[평등]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다시 말해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글자 그대로 보편적 설계, 혹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1990년대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 교수가 이 개념을 주창하기 시작하면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처음에 이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이유는 좀 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즉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을 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점차 그 범위가 장애의 유무는 물론, 성별과 나이, 그리고 다른 언어 등 모든 차이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디자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모두 를 위한 디자인 |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Guide Animation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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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디자인이란? 복지+디자인+주택의 개념을 통해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디자인이란 보편적 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노인이나 장애인처럼 특별한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니버설 디자인은 특정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이 세상에는 그만큼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이 더 많다는 뜻이다. 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특정한 집단을 타깃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방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그 집단이 요구하는 기능과 좋아할 만한 스타일로 디자인된다. 대량생산되는 상품을 개발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기업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타깃을 명확히 하여 그들에게 적합한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특정 집단에게는 큰 즐거움을 주지만, 그밖의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장애인, 관절염 같은 만성적인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노약자, 보통 사람보다 키가 아주 작거나 덩치가 아주 큰 사람 등을 고려하면서 디자인하는 물건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과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좀 더 보편적인 의미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개인이 사용하는 도구나 물건은 물론 공공시설 같은 환경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노인이거나 어린아이거나, 남자거나 여자거나, 내국인이거나 외국인이거나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지하철역의 장애인용 리프트는 효율성이나 접근성, 편의성 등에서 한계가 많은 디자인이다. 최근 엘리베이터로 교체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부축이나 도움 없이 장애인도 혼자서 사용 가능한 화장실 디자인.유니버설 화장실, 김창덕 이렇듯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지 사회적 약자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보통 사람에게도 보편적으로 유용한 물건과 시설, 환경을 뜻한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가 특정 집단만이 아니라 사용자를 넓게 정의하고 한 디자인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시작된 미국에서는 신체, 인종, 종교, 문화 차이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는 ‘동등한 기회Equal Opportunity’ 정신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이러한 가치관이 디자인에도 적용되었다. 옆으로 긴 막대 모양의 문손잡이옛날에 주로 쓰이던 동그란 문손잡이는 손이 불편하거나 악력이 약한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휠체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의 엘리베이터지하철 계단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보다 훨씬 유용하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켜질 때 나오는 소리,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다국어 음성 안내 등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 부를 수 있다. 이런 디자인은 약자뿐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대도시의 공공과 환경 부문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외국인을 배려한 디자인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주창자인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7가지 원칙과 3가지 부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공평한 사용 Equitable : 누구라도 차별감이나 불안감,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2. 사용상의 융통성 Flexibility in Use : 서두를 때나, 그 밖의 다양한 생활환경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 3.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Simple and Intuitive :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알 수 있게 간결하며, 사용할 때 피드백이 되는가? 4.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Perceptive Information : 정보 구조가 간단하며, 복수의 전달 수단을 통해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가? 5. 오류에 대한 포용력 Tolerance for Error : 사고를 방지하고, 잘못된 명령에도 원래 상태로 쉽게 복귀할 수 있는가? 6. 적은 물리적 노력 Low Physical Effort : 무의미한 반복 동작이나,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런 자세로 사용할 수 있는가? 7.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 Size and Space for Approach and Use : 이동이나 수납이 용이하고, 다양한 신체 조건의 사용자와 도우미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가? 부칙 1. 내구성과 경제성의 배려 2. 품질과 심미성의 동시 추구 3. 인체와 환경의 배려 유니버설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애정을 갖고 사람들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한 점을 찾아내어 그 개선 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개성이나 상상력을 발휘하고 튀어 보려는 마음보다는 타인을 보살피려는 마음 자세에서 비롯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유니버설 디자인이 이윤을 완전히 배제하고 남을 돕는 일만 하려 한다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 역시 사업적 가치가 큰 미래의 디자인이다. 크게 보면 불편한 사람과 건강한 사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며, 작게 보면 나와 나의 가족, 내가 속한 집단을 위한 보편적 디자인이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외에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 접근가능한 디자인Accessible Design, 수용가능한 디자인Adaptable Design, 생애주기 디자인Lifespan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 등의 용어가 있으나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말이 비교적 널리 쓰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일본의 가전업체인 마츠시다는 자사 제품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기업 경쟁력을 회복한 사례가 있으며, 그밖에 도요타나 혼다 등 일본 자동차 회사와 토토와 같은 기업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11월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이 시대의 좋은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전시회가 개최된 바 있고 경성대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학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센터가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반영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연령, 능력,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로널드 메이스 로널드 메이스Ronald L. Mace, 1941~1998는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로서 1989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 유니버설 디자인센터를 설립하고 소장을 역임하였다. 9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1급 중증 장애인이었던 메이스는 베트남 전쟁 이후 1960-7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의 개념을 더 발전시켜서 장애인만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물건과 환경을 디자인하자는 운동을 펼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개념을 사용했다. 참조 사이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유니버설 디자인센터The Center for Universal Design 웹사이트 design.ncsu.edu/cud/about_us/about_us.htm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포럼UDF 웹사이트 www.universal-design.gr.jp 경성대학교 유니버설 디자인연구센터UDRC 웹사이트 www.udrc.or.kr 한국재활복지대학 한국유니버설 디자인센터KUDC 웹사이트 www.ku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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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노인이나 장애인처럼 특별한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니버설 디자인은 특정한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이 세상에는 그만큼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이 더 많다는 뜻이다.

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특정한 집단을 타깃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방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그 집단이 요구하는 기능과 좋아할 만한 스타일로 디자인된다. 대량생산되는 상품을 개발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기업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타깃을 명확히 하여 그들에게 적합한 디자인을 하고자 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특정 집단에게는 큰 즐거움을 주지만, 그밖의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장애인, 관절염 같은 만성적인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노약자, 보통 사람보다 키가 아주 작거나 덩치가 아주 큰 사람 등을 고려하면서 디자인하는 물건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노인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과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좀 더 보편적인 의미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개인이 사용하는 도구나 물건은 물론 공공시설 같은 환경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노인이거나 어린아이거나, 남자거나 여자거나, 내국인이거나 외국인이거나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지하철역의 장애인용 리프트는 효율성이나 접근성, 편의성 등에서 한계가 많은 디자인이다.

최근 엘리베이터로 교체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부축이나 도움 없이 장애인도 혼자서 사용 가능한 화장실 디자인.유니버설 화장실, 김창덕

이렇듯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지 사회적 약자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보통 사람에게도 보편적으로 유용한 물건과 시설, 환경을 뜻한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가 특정 집단만이 아니라 사용자를 넓게 정의하고 한 디자인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시작된 미국에서는 신체, 인종, 종교, 문화 차이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는 ‘동등한 기회Equal Opportunity’ 정신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이러한 가치관이 디자인에도 적용되었다. 옆으로 긴 막대 모양의 문손잡이옛날에 주로 쓰이던 동그란 문손잡이는 손이 불편하거나 악력이 약한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휠체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의 엘리베이터지하철 계단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보다 훨씬 유용하다,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이 켜질 때 나오는 소리,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다국어 음성 안내 등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 부를 수 있다. 이런 디자인은 약자뿐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특히 대도시의 공공과 환경 부문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외국인을 배려한 디자인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주창자인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7가지 원칙과 3가지 부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공평한 사용 Equitable :

누구라도 차별감이나 불안감,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

2. 사용상의 융통성 Flexibility in Use :

서두를 때나, 그 밖의 다양한 생활환경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

3.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Simple and Intuitive :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알 수 있게 간결하며, 사용할 때 피드백이 되는가?

4.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Perceptive Information :

정보 구조가 간단하며, 복수의 전달 수단을 통해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가?

5. 오류에 대한 포용력 Tolerance for Error :

사고를 방지하고, 잘못된 명령에도 원래 상태로 쉽게 복귀할 수 있는가?

6. 적은 물리적 노력 Low Physical Effort :

무의미한 반복 동작이나,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런 자세로 사용할 수 있는가?

7.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 Size and Space for Approach and Use :

이동이나 수납이 용이하고, 다양한 신체 조건의 사용자와 도우미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가?

부칙

1. 내구성과 경제성의 배려

2. 품질과 심미성의 동시 추구

3. 인체와 환경의 배려

유니버설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애정을 갖고 사람들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한 점을 찾아내어 그 개선 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개성이나 상상력을 발휘하고 튀어 보려는 마음보다는 타인을 보살피려는 마음 자세에서 비롯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유니버설 디자인이 이윤을 완전히 배제하고 남을 돕는 일만 하려 한다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 역시 사업적 가치가 큰 미래의 디자인이다. 크게 보면 불편한 사람과 건강한 사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며, 작게 보면 나와 나의 가족, 내가 속한 집단을 위한 보편적 디자인이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외에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 접근가능한 디자인Accessible Design, 수용가능한 디자인Adaptable Design, 생애주기 디자인Lifespan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 등의 용어가 있으나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말이 비교적 널리 쓰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일본의 가전업체인 마츠시다는 자사 제품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기업 경쟁력을 회복한 사례가 있으며, 그밖에 도요타나 혼다 등 일본 자동차 회사와 토토와 같은 기업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11월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이 시대의 좋은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전시회가 개최된 바 있고 경성대학교와 한국재활복지대학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센터가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반영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연령, 능력,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로널드 메이스

로널드 메이스Ronald L. Mace, 1941~1998는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로서 1989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 유니버설 디자인센터를 설립하고 소장을 역임하였다. 9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1급 중증 장애인이었던 메이스는 베트남 전쟁 이후 1960-7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된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의 개념을 더 발전시켜서 장애인만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 물건과 환경을 디자인하자는 운동을 펼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개념을 사용했다.

참조 사이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유니버설 디자인센터The Center for Universal Design 웹사이트

design.ncsu.edu/cud/about_us/about_us.htm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포럼UDF 웹사이트

www.universal-design.gr.jp

경성대학교 유니버설 디자인연구센터UDRC 웹사이트

www.udrc.or.kr

한국재활복지대학 한국유니버설 디자인센터KUDC 웹사이트

www.kudc.or.kr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 유니버설 디자인 – 우리 모두를 위한 디자인 28113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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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 (Universal Design)이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있어 나이, 장애, 성별, 언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미국의 건축가인 로널스 메이스가 처음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주택, 도로, 교통, 제품, 서비스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쉽게 집을 수 있는 동전, 보행자의 편의를 위한 인도 등 유니버설 디자인의 다양한 사례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획 제작되었습니다.

[ 포그디자인 포트폴리오 : 2010 ]경기디자인페어의 주제인 ‘나를 위한 디자인 : 유니버설 디자인’ 을 주제로 한 주제영상으로 상영되었습니다.

모두의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무엇인지를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 3D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 문의 – 포그디자인]홈페이지 : http://www.pogdesign.kr

카카오톡 : https://open.kakao.com/o/s017zG9

이메일 : [email protected]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 보편적 설계)이란 론 메이스의 정의를 따른다면 “건물이나 시설, 제품에 추가비용 없이, 혹은 최저 비용으로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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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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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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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 유니버설 디자인들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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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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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 국내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1. 독일에 방문했을 때 기차를 탄 적이 있었다. 기차의 외관에는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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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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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니버셜 디자인 사례. 얼마 전 일본을 다녀온 친구가 “일본에서 여행하는 동안 길거리에서 장애인들을 많이 볼 수 있던 게 신기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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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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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d여기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Gue ani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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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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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W3C(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이 를 통해 고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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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국내 지자체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사례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우리. 나라 문화체육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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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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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개의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발달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80년대 후반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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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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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C(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이 를 통해 고령자 … 유니버설디자인은 어디에나 있다[그림 1]에는 세 가지 심볼이 표시되어 있다. 공통점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의미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언어, 지역, 인종, 나이 등에 상관없다. 의미를 이해하는데 장벽이 없는 디자인(barrier-free design)의 예이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사용자특성에 따라 차별 대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반영한 것이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또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디지털,유니버셜디자인 Table of Contents: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 1부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추진 노력 – 투이컨설팅 Read More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Article author: www.043w.or.kr Reviews from users: 20149 Ratings Ratings Top rated: 3.9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다섯째, 국내 지자체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사례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우리. 나라 문화체육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과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다섯째, 국내 지자체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사례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우리. 나라 문화체육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과 … Table of Contents: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Read More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Article author: railway.or.kr Reviews from users: 4472 Ratings Ratings Top rated: 3.6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KSR2014S116. 유니버설 디자인 중심의 철도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ailroad Service Improvement Centered on Universal Design.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KSR2014S116. 유니버설 디자인 중심의 철도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ailroad Service Improvement Centered on Universal Design. Table of Contents: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Read More 유니버설 디자인, 보통의 틀을 깨다 < 기획 < 기획 < 기사본문 - 대학신문 Article author: www.snunews.com Reviews from users: 46420 Ratings Ratings Top rated: 3.2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유니버설 디자인, 보통의 틀을 깨다 < 기획 < 기획 < 기사본문 - 대학신문 지난해 12개의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발달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80년대 후반 국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니버설 디자인, 보통의 틀을 깨다 < 기획 < 기획 < 기사본문 - 대학신문 지난해 12개의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발달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80년대 후반 국내 ... 지난해 12개의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한 데 이어 서울시는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3월 ‘유니버설디자인 통합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가이드라인은 ‘편리’ ‘안전’ ‘쾌적’ ‘선택 가능’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가로, 공원과 광장, 그리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디자인의 적용 범위와 구체적 지침을 제시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디자인기획팀 민병아 주무관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년 초 선정된 개보수 혹은 준공사업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Table of Contents: 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단영역 전체메뉴 유니버설 디자인, 보통의 틀을 깨다 < 기획 < 기획 < 기사본문 - 대학신문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list.1111.com.vn/blog. 일본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만나다 제주사회 디자인의 미래전략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안한다 ① ▲ 일본 동경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건물과 사인. ⓒ고현수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 보편적 설계)이란 론 메이스의 정의를 따른다면 “건물이나 시설, 제품에 추가비용 없이, 혹은 최저 비용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기능적이고 매력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넓게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며 안전한 도시설계의 과정을 의미할 수도 있고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사용이 편리한 공산품일수도 있으며 교통체계일수도 있다. 한국사회에서 보편적 디자인에 대한 여론형성의 시작은 장애인계가 주도한 바가 큰데 90년대 후반부터 사회운동으로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요구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의한 바가 크다. 소위 시설 패러다임에서는 장애인을 격리·수용·보호하는 목적에 충실했기 때문에 장애인이 내 주변과 거리에서 볼 일이 크게 없었던 반면, 사회적 민주화 이후 장애인당사자들의 인권의식이 강화되고 장애인 사회적 참여가 강조되면서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 이를테면 건축물과 교통이용시설의 턱과 계단, 운송수단(버스나 지하철) 등에 접근을 가로막는 요인과 장벽을 제거(Barrier Free Design)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구체적인 예가 계단 옆에 경사로를 만들거나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는 한편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들이 그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장벽제거 사업은 왜곡된 문제를 야기한다. 첫째가 장애를 강조하여 장애를 낙인찍게 하거나, 둘째는 장벽을 제거함에 있어 필연적으로 적지 않은 추가적 비용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보겠다. 중앙로 사거리 지하상가 입구에는 휠체어장애인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90년대 후반 장애인의 접근권 차원에서 만들어진 이 리프트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곤혹스럽다. 이를 사용하려면 지하상가 관리인을 유선 상으로 호출해야 한다. 관리인이 열쇠를 꽂아 작동하여 지하로 내려가려면 족히 2분 정도는 소요된다. ‘삐삐삐’ 기계음 소리가 울리는 동안 시민들은 신기하게 쳐다본다. 이로 인해 장애인은 낙인이 되며 오히려 장애를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중앙로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계층에는 노인들도 있다. 하지만 이 노인들은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하는 것을 꺼린다. ▲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휠체어리프트 시설. ⓒ고현수 왜냐하면 이는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사진에 보이는 장애인마크는 ‘그 사람들(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것이기에 나하고는 상관없는 것으로 인지하게 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말아야한다는 도덕적 압박을 가하며 의도적, 비의도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한다.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장애인용 화장실을 비장애인이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다.- 물론 특수한 경우는 있다. 장애인용 주차장의 경우 비장애인이 주차할 경우 공간이 아예 사라진다는 의미에서 이는 다르다고 하겠다-. 결국 장애를 강조하게 되는 시설물이 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재정적 추가부담이 가중되는데 중앙로의 지하상가의 휠체어리프트 설치비용으로 당시 2억 정도의 적지 않은 비용이 든 것으로 기억 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예는 어떤 경우일까. 예를 들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겸용 가능한 가위는 누구에게나 편할 것이고,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는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모두에게 승·하차가 용이한 대중교통수단일 것이며 모두가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장애인 우선 이용의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비용과 운용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은 기존의 장벽을 제거하는 ‘장벽제거 디자인’에서 나아가 애초 설계과정에서 특별한 것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진입과 이용 가능하고 편리하도록 하고 추가비용이 없거나 적은 ‘보편적 설계’인 것이다. 중앙로 지하상가에 장애인용 리프트가 아닌 누구나 사용가능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 유니버설디자인의 좋은 예일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궁극적으로는 인권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사회적 추가비용을 절약함은 물론 관련한 사회구성원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인간에 대한 존엄을 지키게 하며 창의적 산업군을 발굴하여 발전시킬 수도 있다. 특히 제주사회는 고령화속도가 빠르고 국제자유도시를 지향 하는 바 외국인의 정주와 다문화가정의 확산속도가 빠른 특성을 감안할 때 육체적 장애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장애를 애초부터 제거하는 시민 모두의 편리와 안전, 쾌적함을 목표로 하는 사회디자인(Social Design)으로서 유니버설 디자인은 제주 발전전략의 중요한 축일 수 있다고 본다. 흔히 말하는 ‘여성 친화적’, ‘고령사회 친화적’, ‘장애인 친화적’인 것은 시민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사회디자인인 것이다. 이런 공감대를 갖고 필자를 포함한 공무원,도의회,시민단체,건축전문가,지역방송인을 단원으로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연수단’은 우리보다 앞선 일본의 유니버설 디자인의 현재 살펴보고 제주의 미래 의제를 발굴해보고자 지난 6월 일본을 찾았다. “일본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만나다” ▲ 일본 동경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건물과 사인. ⓒ고현수 # 일본 도시는 연수단의 일원인 문화도시공동체 이승택 대표의 표현대로 무채색이다. 방문지였던 동경도,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시 모두 공통적으로 채도가 낮아 도시 분위기가 차분하고 안정적이다. 일본 도시의 색감은 무채색이라 해도 될 것 같다.이와 대비하여 빨간색 사인과 간혹 띠는 빨간색 건물은 시안성에서 있어 불편하지 않게 눈에 들어온다. 일본 도시의 첫 느낌은 정돈, 쾌적, 안정, 시야의 시원함이랄까. ▲ 일본 동경도,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건물과 사인. ⓒ고현수 # 유니버설 디자인을 처음 접한 장소는 일본장애인연맹과의 간담회 약속 장소인 동경 참의회의원회관내의 다기능(목적) 화장실이다. 접근 불편의 휠체어장애인 뿐만 아니라 배설, 배뇨에 불편이 있는 장루장애인도 일을 볼 수 있도록 하였음은 물론 접을 수 있는 베드를 설치하여 기저귀를 갈게 하는 등 영유아와 여성,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다기능화장실은 성인지 관점에서 남녀 화장실에 따로 설치하여 있다. 무성이 아닌 양성으로서 장애인과 여성 모두 존중되고 있는 것이다. 다기능화장실은 장애를 강조하는 ‘배리어 프리 디자인’인 ‘장애인 전용화장실’의 개념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인 ‘다기능화장실’로 개념을 확장하여 발전시킨 좋은 예이다. ▲ 일본 참의회 의원회관 내 다기능 화장실. ⓒ고현수 덧붙여 ‘비데’에 대해 말해 보자. 독자들에게도 낯익은 TOTO는 화장실 변기, 욕실, 키친 등 위생기구를 다루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인데 상품으로 ‘비데’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원래 비데는 미국의 한 기업체에서 손이 불편한 사람이나, 고령자, 임산부가 혼자서도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한 것이지만 기술적 어려움으로 상용화를 접은 반면, TOTO는 화장실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를 보편적 설계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기업들이 장애인, 노인 등은 시장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보는 사이 이 계층을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꿰뚫어 보고 비데를 보편적 화장실 문화로 창조한 TOTO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시장을 석권하였고 현재 기업체내에 UD연구소를 만들어 더욱 높은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이다. ▲ 일본의 정류시설. ⓒ고현수 # 일본의 인도와 정류 시설은 한국과 달리 개방적이며 넓다.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교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류시설은 우리와 달리 가림막이 없으며 휠체어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끈 여성, 보행 의지물에 의지한 노인들을 위해 넓은 공간을 배려하고 있다. ▲ 좌측: 일본 하마마츠시의 타이어를 재활용한 볼라드, 우측: 제주시의 석재 볼라드. ⓒ고현수 # 차량 등과 보행자간 차단하고 인식하는 역할의 볼라드는 금속재나 석재의 경우 보행자의 부상이 우려 되는 바 보행자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탄성재질로 제작되어 있다. 사진에서 볼라드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였다고 한다. 도시의 볼라드 전체가 탄성재질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니버설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 녹색산업으로서 고민할 수 있다고 본다. # 휠체어 장애인, 유모차, 지팡이를 짚은 노인들이 보행하다가 많이 걸리고 다치게 하는 배수로 덮개의 경우 간격이 촘촘해 배수구를 지나가는데 안전하도록 하고 있다.오른 쪽 사진은 제주시의 인도에 있는 배수로 덮개로 휠체어의 이동을 방해함은 물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좌측: 일본 동경도 배수로 덮개, 우측: 제주시의 배수로 덮개. ⓒ고현수 # 저상버스는 대중교통수단인가,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인가. 적지 않은 시민들은 저상버스를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 진 특별한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상버스는 특별교통수단이 아니다. 일본 동경도의 저상버스는 시민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운영노선 전체가 저상버스이다. 휠체어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버스를 탈 때 불편하지 않도록 차도와 정류 시설 간 단차를 최소화하고 필요시 슬로프를 통해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 되어있다. 일본 도시 전체에 대중교통수단으로 저상버스가 완전히 정착된 것은 아니다. 동경도의 경우 100%의 도입률인 반면 자치단체의 관심과 재정능력에 따라 지방으로 가면 20∽30% 정도로 머문 것도 있다. ▲ 일본의 저상버스. ⓒ고현수 아래의 다른 저상버스 이용사진은 우리 일행이 대형마트를 이용하고자 승차하는 버스인데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셔틀버스이다. 장애인을 소비자로 인식하고 셔틀버스를 유니버설 디자인인 저상버스로 설계한 것이다. 제주에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저상버스가 없는가. 제주도에도 대중교통수단으로 저상버스가 있다. 현재 총 11대이지만 9대로 감차운영(2대는 고장으로 운영정지)하고 있으며 운영경비 등의 이유로 확충하지 않고 있다. ▲ 대형마트의 셔틀버스. ⓒ고현수 # 대중교통수단인 열차를 이용함에 있어서 역시 불편함이 별로 없다. 연수단 일행은 시즈오카 현 유니버설디자인 공무원과 간담회를 위해 신간센을 이용하기 위해 동경역으로 도보로 이동하였다. 동경역의 ‘무인표 판매대’의 경우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표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휠체어와 무릎이 깊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단부가 들어가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등을 위해 티켓구입 수는 시각적 사인으로 안내하고 있다. ▲ 동경역의 지하철 무인 표 판매대. ⓒ고현수 ▲ 신간센 열차의 슬로프를 이용한 탑승구. ⓒ고현수 신칸센 열차의 입구는 슬로프를 설치하여 장애인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행이 탄 구역은 일반석으로 장애인석은 없고 장애인석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 # 둘째 날 시즈오카현을 방문하였다. 1996년에 「복지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현의 중심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이다. 일본 최초로 유니버설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현의 모든 부서가 업무상의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도입토록 하고 있으며 사회전체에 대해 UD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즈오카현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시정책과 복지정책에 적용하게 된 배경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24.8%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외국인의 정주(거주)영향이 크다. 시즈오카현은 일본굴지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혼다, 스즈키 등 자동차제조와 부품공장이 밀집되어 브라질과 중국 등 외국인노동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후지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한국 등 외국관광객의 교류인구가 확대됨에 따라 이 계층인구가 지역주민들과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즈오카현이 얼마나 적극적인 유니버설 디자인정책을 펴고 있는지는 한국어판, 영어판으로 별도의 유니버설 디자인 소개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있는데서 잘 나타난다. ▲ 시즈오카현의 한국어판 유니버설 디자인 홍보 자료. ⓒ고현수 시즈오카현의 유니버설디자인정책은 일개 부서에 극한 되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학계와 실천가를 포함하는 ‘UD위원회’를 필두로 하여 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12개 각 부의 국장급이 참여하는 UD추진본부가 있고 17명의 사무국(본부 직원 7명,겸무직원 10명)직원이 배치되어 있는 현의 전략적이며 포괄적인 도시 정책과 복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현청은 강조하였다. ▲ 시즈오카현 공무원들. ⓒ고현수 # 시즈오카현 공무원의 안내로 도시의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을 찾았다. 지하철 역에는 계단,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3점의 이동수단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있다. 보행자는 자신이 필요에 따라 3점의 이동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굳이 장애인만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시민 자신의 처지에 따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를 강조하거나 은폐하지 않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예이다. 서울의 지하철역에 가보면 엘리베이터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 시즈오카현의 지하철역 내. ⓒ고현수 # 시즈오카 현 세노바 백화점과 지하철을 잇는 지하통로의 안내 사인이다. 이 사인에는 한국어,일본어,중국어,영어로 위치를 알리고 있다. 시즈오카 현에 거주(정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정보·관광 유니버설디자인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 시즈오카현의 세노바 백화점 내. ⓒ고현수 세노바 백화점에 설치되어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정보안내 스크린이다. 이 사진은 한글로 된 ‘언어정보안내 스크린’으로 후지산을 포함한 지역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현에서는 숙박시설 종업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유니버설 서비스 응대 방법을 교육시킨다. ‘후지산 등반 안내표식’의 경우 등반루트를 색깔로 분류하고 레이아웃을 통일 시키는 한편, 다언어(영어,한국어,중국어 등)로 안내표식을 정비하였다. ▲ 시즈오카현의 세노바 백화점 내. ⓒ고현수 ▲ 시즈오카현청의 설명자료. ⓒ고현수 # 점자 블록은 ‘노란색’이라는 고정관념도 공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세노바 백화점 내 1층 공간에 점자블록이 깔려 있는데 짙은 회색계열이다. 이는 백화점의 전체 칼러와 미(美)를 고려하여 회색으로 디자인한 것인데 시각장애인단체와 협의를 통해 노란색이 아닌 회색을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 ▲ 세노바 백화점 내 점자블록. ⓒ고현수 ▲ ▲ 시즈오카현의 지하철역 내 블록과 이중 핸드레일. ⓒ고현수 #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의 세심함을 새삼스럽게 느낀 것은 계단 가장자리에 색약·색맹인을 위한 블록설치와 이중 핸드레일 설치에서였다. ▲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사회복지미래연구회장. ⓒ제주의소리 왼쪽사진의 계단 가장자리 쪽 조그만 블록은 야광인데 색약인에게는 턱이 있음을 알리고, 노란색과 빨간색은 색맹인이 계단을 이용할 때 턱을 인지하게 한다. 오른쪽 이중핸드레일은 저신장인과 아동 등 다양한 사회적 장애를 고려하여 손 높이를 염두 해두고 설치한 것이다. /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사회복지미래연구회장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범용(汎用) 디자인’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용어는 척수성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했던 미국의 건축가 로널드 메이스가 처음으로 만들었는데요. 로널드 메이스는 1973년 미국 최초의 UD 법안인 ‘건물 접근성에 관한 법률’ 초안에 관여하며 세상에 UD(unversal design)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먼저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물이나 도로 디자인에 적용되었고, 이후 생활용품이나 패션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출처: https://udlhcpss.files.wordpress.com/) > ○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 이러한 유니버설 디자인에는 7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공평한 사용 즉, 다양한 능력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시장성 있고, 유용한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누가 상품을 사용하던, 차별감이나 불안감,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 해야합니다. 두 번째, 사용상의 융통성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개인의 능력과 선호를 수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고 다양한 생활환경 조건에서도 정확하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세 번째,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즉,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서 사용자의 경험, 지식과 무관하게 간단한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네 번째, 정보 이용의 용이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품 및 서비스는 구조가 간단하고, 이를 전달하는 방법이 다양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오류에 대한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연한 혹은 의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적은 물리적 노력입니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최소한의 신체적 노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인데요. 사용의 신체적 크기, 자세 혹은 이동성에 상관없이 접근, 도달, 작동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크기와 공간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유니버설 디자인들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 (출처: eone-time) > 첫 번째 제품은 “the bradly timepiece”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계로는 음성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와 점자시계 이렇게 2가지가 다였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엔 만져서 시간을 알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 장애인임을 티내지 않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비장애인도 타인이 모르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미성도 놓치지 않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 (출처: tripoddesign) > 두 번째 제품은 “U-wing 펜”입니다. U-wing 펜은 오른손과 왼손의 구분 없이 사용가능하며 발 혹은 입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펜을 잡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손가락을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손가락 사이에 펜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 (출처: https://nunissam.blog.me/221278383042) > 세 번째 제품은 “유니버설 디자인 가위”입니다. 장애인 뿐 아니라 악력이 약한 사람, 노약자 등 비장애인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위에서 누르는 힘으로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가위는 날이 플라스틱 보호개로 덮여있어 매우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손쉽게 뽑을 수 있는 플러그, 적은 힘으로도 열 수 있는 문 손잡이 등이 있습니다. 장애의 유무,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게 해주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렇듯이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는 디자인 덕분에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이전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해외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 – 모두를 위한 디자인 _ 유니버설디자인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Universal design Guide animation“?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ppa.covadoc.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covadoc.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Cityian씨티이안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99,958회 및 좋아요 415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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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씨티이안은 서울디자인재단의 사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공공환경 유니버설디자인 평가 및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영상은 사업의 결과물 중하나로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하여 의식개선 및 홍보를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과연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무엇이고 우리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기획 : (주)씨티이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 이니셔티브 연구소

일러스트레이션 및 영상제작 :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과

*본 영상의 저작권은 ‘서울디자인재단’에 있습니다. 무단 전제 및 수정,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씨티이안 www.cityian.com

In 2018, Cityian, Ltd carried out the project ‘Public Environment Universal Design Assessment and Contents Development’ with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Kaywon University of Arts as a project of Seoul Design Foundation.

This video is the result of the business and is animated image for the improvement of consciousness and publicity about universal design.

What is universal design and how can it apply to our lives? Please check this video.

Planning: Cityian.,Ltd.,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Universal Design Initiative Research Institute

Illustration and video production: Kaywo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 The copyright of this image is in ‘Seoul Design Foundation’. Unauthorized premises, modifica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 보편적 설계)이란 론 메이스의 정의를 따른다면 “건물이나 시설, 제품에 추가비용 없이, 혹은 최저 비용으로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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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ejusori.net

Date Published: 8/28/2022

View: 4813

해외와 국내에서 직접 경험했던 사례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1. 독일에 방문했을 때 기차를 탄 적이 있었다. 기차의 외관에는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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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dif.org

Date Published: 4/27/2021

View: 6422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 … 다른 해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도시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어떻게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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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30/2021

View: 4642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 유니버설 디자인들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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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istory.bizsquare.info

Date Published: 5/29/2022

View: 322

유니버설디자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W3C(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이 를 통해 고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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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2e.co.kr

Date Published: 1/28/2022

View: 2958

지난해 12개의 복지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발달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80년대 후반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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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news.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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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국내 지자체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해외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사례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우리. 나라 문화체육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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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043w.or.kr

Date Published: 5/7/2022

View: 3807

The Universal Design based on the Policy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n USA – Universal Design; People with disabilities;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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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9/9/2022

View: 2582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 철도선진국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례들을 조사·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하고, 향후. 국내 철도역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에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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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ailway.or.kr

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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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전쟁, 질병 및 산업재해로 인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도구나 환경에 있어서 이들의 권리와 요구를 수용해야 된다는 인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노약자나 장애인을 고려하고 배려한 디자인에서 유래한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생산품과 건물, 공간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노약자나 장애인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한 정상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폭넓은 가능성을 가지도록 하는 개념으로 발전하였다. 미국의 경우 일찍이 도시시설물이나 건축물이 신체장애인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1950년대 후반부터 사회적문제로 다루기 시작하였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더불어 정부 및 민간영역의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은 일반인과 동등한 정신적, 육체적 권리와 활동을 보장받고 있으며 이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개념을 실천하는 전형의 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이 의식 및 사회기반시설에 뿌리내려 적용된 미국의 사례는 우리나라의 장애인을 위한 정책수립 및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연구와 발전방향의 수립에 대한 참고자료로 그 활용가치가 높다하겠다. 이를 위하여 장애자를 위한 미국의 유니버설디자인의 역사와 장애인지원과 관련된 정책 및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문헌조사와 현장방문 및 인터뷰를 통하여 실증적이고 실용적인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기초연구에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공하며, 우리나라의 장애인지원정책의 현황 및 방향과 비교,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장애인지원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Owing to the extension of the average of life span, war, disease and industrial disaster, the number of the weak and elderly and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increases incredibly. Also the tool and environment for them should be recognized and respected the right and demand for them. The universal design come from the consideration for the weak, the elderly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has been developed as a concept that should be broad and equitable possibility for not only the weak and the elderly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but also normal person while designing a product, building, and space. In case of the United States, it has been treated as a social agenda from the late 1950s because urban facilities and buildings could be recognized as threatening the life of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From the beginning of the law of standards for architecture and facility made by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in 1961, “Architectural Barriers Act” that was the first federal law in 1968, and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 ADA” in 1990 has been recognized the ideal regulation that prohibits discrimination to not only the weak and the elderly but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under the environment of employment, public transportation, communication and public facilities. The research for universal design under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United States will be a useful and good case-study for the universal design research as well as establishment of the concept for public design in Korea.

Owing to the extension of the average of life span, war, disease and industrial disaster, the number of the weak and elderly and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increases incredibly. Also the tool and environment for them should be recognized and respected the right and demand for them. The universal design come from the consideration for the weak, the elderly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has been developed as a concept that should be broad and equitable possibility for not only the weak and the elderly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but also normal person while designing a product, building, and space. In case of the United States, it has been treated as a social agenda from the late 1950s because urban facilities and buildings could be recognized as threatening the life of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From the beginning of the law of standards for architecture and facility made by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in 1961, “Architectural Barriers Act” that was the first federal law in 1968, and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 ADA” in 1990 has been recognized the ideal regulation that prohibits discrimination to not only the weak and the elderly but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under the environment of employment, public transportation, communication and public facilities. The research for universal design under the historical background in United States will be a useful and good case-study for the universal design research as well as establishment of the concept for public desig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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