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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 먹인 소 | 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더 비쌀까? 1394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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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목초우의 종류
03:11 왜 비쌀까?
03:48 목초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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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더 비쌀까?
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더 비쌀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목초 먹인 소

  • Author: 미트러버 Meat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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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WRwdeznZYM

목초사육 소고기가 좋은 이유? 곡물사육, 목장사육 소고기와 차이

목초사육 소고기 를 먹어야 하는 이유

곡물 사육, 목장 사육 소고기와 차이는?

안녕하세요 ∽파워해빗∽ 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목초사육 소고기 또는 그래스 페드(Grass-Fed) 소고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목초사육 소고기는 말 그대로 풀을 먹여 키운 소고기를 가리키는 데요.

소는 원래 목초지에서 풀을 뜯어먹고 자라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지난 세기동안 육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소를 빨리 살찌우기 위해 옥수수와 콩으로 만든 곡물사료를 가축에게 먹여왔습니다. 이 때문에 인위적으로 곡물을 먹인 소보다, 자연적으로 키운 목초사육 소고기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보는 견해가 늘고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면에서 목초사육 소고기가 건강에 더 이로운 걸까요? 목초사육이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곡물사육, 목초사육, 목장사육 소고기는 어떻게 다른지, 목초사육 소고기는 어떤 장점이 있는 살펴보겠습니다.

∽ 목차 ∽

1. 곡물사육 소고기 (Grain-Fed Beef) 란?

・ 곡물사육 소고기가 안좋은 이유

2. 목초사육 소고기 (Grass-Fed Beef) 란?

・ 곡물사육 소고기와 맛의 차이는?

・ 목초사육 소고기는 무항생제 및 무성장호르몬인가?

・ 목초사육 소고기는 유기농인가?

・ 목장사육과 목초사육은 어떻게 다른가?

3.목초사육 소고기가 좋은 이유

1. 곡물사육 소고기 (Grain-Fed Beef) 란?

곡물사육 소고기란, 콩이나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여 키운 소고기를 말합니다. 모든 축산농가가 그렇다고 볼수는 없지만 흔히 대규모로 운영되는 농가에서는 소들을 좁고 막힌 공간에서 사육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량의 마른풀을 먹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빨리 살을 찌우기 위해 곡물사료를 먹입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소를 풀어놓고 키울 충분한 대지가 없는 작은 나라인 우리나라나 일본의 소는 대부분이 곡물사육이며, 대량생산을 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키우는 소도 대부분 곡물 사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곡물사육 소고기가 안좋은 이유

곡물을 주로 먹인 소는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소는 옥수수와 콩이 아니라 풀을 소화하는 것이 자연적인 동물인데, 곡물을 섭취하면 장내 pH변화로 인해 대장균 및 기타 병원체에 감염될 위험성을 높입니다. 게다가 비좁은 사육공간으로 인해 소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런 건강문제를 억제하고자 항생제를 투여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따라서 건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소를 우리가 먹게 된다면 우리의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 곡물사육 소고기를 꺼리는 이유입니다.

2. 목초사육 소고기 (Grass-Fed Beef) 란?

목초사육 소고기는 풀을 먹여 키운 소고기를 뜻하지만, 반드시 모든 목초사육 소고기가 목초지에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풀을 먹인 모든 소가 야외에서 풀을 뜯을 수 있는 조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목초사육이라는 용어는 명확하게 정의되어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목초사육이지만 목초가 적은 겨울에는 곡물사육을 하는 경우도 있고, 출하 전에 몇 달 동안 곡식을 주고 살찌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목초사육을 했기 때문에 목초사육 소고기 (Grass-Fed Beef) 라고 표시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곡물을 일절 먹이지 않은 목초사육 소고기를 드시려면 100% 목초사육 (Grass-Fed)이고 출하 전에도 곡물을 먹이지 않은 (Grass-Finished) 소고기인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곡물사육 소고기와 맛의 차이는?

목초지에 방목된 소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곡물사육 소고기에 비해 살코기가 많고, 육질이 단단하고 질깁니다. 고기 본래의 맛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곡물사육 소고기를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 듯 합니다. 또한 목장에 따라서 목초의 종류와 자연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목장마다 개성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목초사육을 주로 하는 곳은 뉴질랜드와 호주인데요. 뉴질랜드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목초사육을 하지만 호주는 곡물사육과 목초사육 모두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초사육 소고기는 무항생제 및 무성장호르몬 소고기 인가?

꼭 그렇다고 볼수 없습니다. 목초사육인지 곡물사육인지는 상관없이 성장을 최대화하기 위해 소에게 종종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과 같은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반드시 목초사육 소고기가 항생제나 호르몬제를 투여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목초사육 소의 경우가 더 자연적인 사육방법을 따르기 때문에 항생제가 호르몬제를 쓰는 경우는 더 적을 것이라고는 하지만 반드시 쓰지 않는다고는 볼수 없는 것이죠. 따라서 소고기를 구입하실 때는 무항생제 및 무호르몬제인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목초사육 소고기는 유기농인가?

유기농과 목초사육은 다를 수 있습니다. 유기농 소고기로 인증을 받으려면 유해한 살충제, 유전자 조작(GMO)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농장에서 생산되어야 합니다 (유기능 인증은 최대 3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목초사육이라고 해서 반드시 유기농인 것은 아니며 유기농 인증라벨이 있어야 유기농 소고기입니다.

요약해보면, 안전하고 건강에 더 유익한 소고기를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1. 100% 목초사육 (Grass-Fed & Grass-Finished)인가?

2.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았는가? (Antibiotic-Free)

3.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았는가? (Hormone-Free)

4. 유기농인가? (Organic)

목장사육 (Pasture-Fed) 과 목초사육 (Grass-Fed) 은 어떻게 다른가?

목장사육(또는 초지방목 사육) 이라고 해서 반드시 목초사육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풀이 많은 목장에서 키우기 때문에 풀을 자연적으로 먹게 되지만 추운 겨울에는 사육장에서 곡물사육을 하기도 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곡물을 먹이기도 합니다.

3. 목초사육 소고기가 좋은 이유

건강에 유익한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이 높다

소가 먹는 것은 실제로 소고기의 영양성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목초사육 소고기는 곡물사육 소고기보다 최대 6배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곡물을 먹인 소고기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균형있게 섭취해야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오메가6의 비중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오메가6가 너무 많으면 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오메가3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염증을 줄이는 오메가3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우울증 등의 자가면역질환에 효과적이며, 주의력 결핍장애(ADHD)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항암효과 및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목초사육 소고기는 곡물사육 소고기보다 2배의 CLA(Conjugated Linoleum Acid, 공액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CLA는 항암효과가 있는 유익한 지방산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한 연구에서 CLA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 그룹의 여성들과 그렇지 않은 여성들을 비교한 결과, CLA를 풍부하게 섭취한 여성의 유방함 위험이 약 60% 낮았습니다.

또 다른 임상증거에 따르면, CLA의 섭취가 심혈관 질환의 지표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병의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혈당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CLA는 비만 및 당뇨병과 같은 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CLA를 섭취한 사람들의 37%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나은 인슐린 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을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민감성이 많이 떨어지면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서 당뇨병 위험이 커집니다.

영양가가 더 높다

곡물사육과 목초사육 소고기는 둘다 매우 높은 영양소 공급원입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크지 않지만, 목초사육 소고기는 특정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베타카로틴 형태)입니다.

비타민 A (베타카로틴 형태)에는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는데요.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의 전구체*로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항염 및 면역강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목초사육 소고기의 높은 카로티노이드 수치는 소가 먹는 여물(풀)의 카로티노이드에서 비롯됩니다 (곡물에는 카로티노이드가 없습니다).

*전구체란?

화합물을 생성하는 화학반응에 참여하는 화합물. 화학반응에서 A에서 B로, B에서 C로 변할때 A나 B라는 물질이 C의 전구체가 됩니다.

그 밖에도 목초사육소고기에는 비타민E, B3, B6, B12, 아연, 인, 철, 마그네슘, 엽산, 구리와 같은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초사육과 곡물사육 소고기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와 목초사육 소고기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물론 목초사육이 건강에 더 이롭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고기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원래 그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목초사육 소고기의 오메가3 지방산이 곡물사육 소고기보다 높다고 해도 그것이 건강에 유의미하게 좋은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목초사육 소고기가 좋기는 하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는 것인데요. 충분히 곡물사육 소고기로도 맛과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적인 사료과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곡물사육보다는 자연스럽고 안전한 목초사육을 한 소의 고기와 우유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자가면역질환이나 위장질환 등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하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정도지만 앞으로 예방의학 및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분들이 늘어나면 수요도 올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습관, 행복한 삶

∽ 파워해빗 ∽

<출처/참고자료>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867957/

https://www.washingtonpost.com/lifestyle/food/is-grass-fed-beef-really-better-for-you-the-animal-and-the-planet/2015/02/23/92733524-b6d1-11e4-9423-f3d0a1ec335c_story.html

https://extension.psu.edu/grass-fed-vs-grain-fed-beef

목초 먹인 소 | 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더 비쌀까? 24049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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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풀만 먹고 자란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더 비쌀까?

여러분 너무 당연히 얘기지만 소는 초식동물입니다.

여기서 초는 풀초, 풀을 의미하죠. 야생 및 자연 방목 상태에서의 소는

이 풀을 뜯어 먹고 커왔습니다. 물론 소가 곡물을 못 먹지 않습니다. 옥수수나 콩 등을 잘만 먹죠. 아..물론 저도 잘 먹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먹을 곡물도 없는데 소에게 곡물을 따로 먹이기 힘들었겠죠.

당연히 풀을 먹고 자란 목초우, 즉 그래스 페드가 당연한 시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우리가 잘 아는데로 사료를 먹고 자란 소, 그레인 페드가 대세가 되었는데

소에게 곡물을 먹이는 이유에는 우리가 잘 아는 마블링의 형성과 빠른 성장도 있지만

사실은 토지 문제가 근본이었습니다. 풀이 자라는 초지가 넓게 있어야 하고 풀을 다 뜯어

먹으면 이동도 시켜야 하는데 이 넓은 토지 어떻게 확보하겠어요. 결과적으로 곡물을

먹이는 게 빠른 성장, 토지효용, 마블링 형성 등에 장점이 있어서 더 저렴한 사육이 가능해진 겁니다.

토지가 넓은 호주나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는 이 그래스 페드 비프가 여전히 어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레트로 음식을 추억하는 것처럼 나이가 드신 분도 그리고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 그래스 페드 비프는 아무래도 칼로리가 낮고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대신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이들의 이유식용으로 환자들이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목초를 먹인 소가 곡물을 먹인 소 보다 낫다. 꼭 우수하다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냥 목초우를 선호하시거나 아직 구매는 안 하셨지만 궁금해하시는 미트러버들에게 좋은 방송을 준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첫번째.좋은 목초우는 어떤 사육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할까요?

– 100% grass-fed & finished 표기가 가능하려면 USDA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grass-fed’ 표기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Grass-feed 했을 뿐만 아니라, finish, 즉 비육기간에도 풀만 먹여 키워야 이 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업체의 자료를 요약하자면 키우는 과정 뿐만 아니라 출하 전의 비육 기간까지도 풀만 먹여서 키운 소를 기본 조건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곡물 사료를 먹인 순간 목초우라고 여기지 않는거죠. 그리고 어차피 목초우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라는 것이기 때문에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은 제공하지 않는 소를 고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가두어두지 않고 목초지에서 방목하면 일반 소보다 활동이 많은 만큼 적정 출하 무게가 될 때까지 느려지긴 하지만 보다 환경 친화적인 사육 방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목초우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일단 인위적인 마블링이 많이 줄어드는 만큼 성분비적으로 봤을 때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이

자연비인 3:1 정도에 가깝다고 합니다. 옥수수 사료 등의 곡물 사료를 먹고 크는 경우는 아무래도 오메가 6 함량이 수십배까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오메가6 섭취가 과도해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건강한 비율이 깨진 것이 문제가 되는데, 이를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겠죠. 물론 그렇다고 오메가6가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 방목의 경우 여기에 더해 스트레스 호르몬 함량이 적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가치 소비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가치에 좀 더 의미를 두는 분들에게는 맞는 부분이 있겠죠. 저 같은 경우는 고기를 좀 많이 먹고 염증 수치를 좀 생각하는 편이라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번째. 그래스패드의 종류(또는 등급)도 혹시 여러 종류가 있을까요? (해당 제품은 어떤 종류에 해당되나요?)

– 우리나라에는 호주산과 뉴질랜드 등지에서 들어온 목초소고기가 먼저 시장에 유통되고 있고, 지금 보시는 이 업체는 미국산입니다. 앞으로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 같아요.

– 구매시에는 믿을만한 업체가 수입한 고기인지, 가공 공장이 신뢰할만한 곳인지 (HACCP 인증을 받은 곳인지) 등이 중요합니다. 사실 호주나 미국이나 축산업에 대한 시스템은

– 안정적인 편입니다. 나름 선진국이니깐요. 저는 두 나라다 이걸 주식으로 먹는 만큼

– 나름 까다롭게 잘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네번째. 그래스페드가 비싼 이유가 뭘까요? 특별히 키우는 과정에서 어떤 것들이 힘들까요?

– 사육공간이 드넓고 목초지 경작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

– 특히, 소의 사료인 등의 작물을 별도로 관리하는 비용

– 사육 기간이 훨씬 길어 투입 비용이 많다는 점이 요소들이 가격을 높이는 이유라고 하네요.

맛을 봤는 데 제 편견을 약간 깨고 생각보다 마블링이 어느 정도는 있더라고요. 부위별 마블링은

갈비살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채살 같은 부위도 그 특유의 맛이 뒤쳐지지는 않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 목초우를 먹는 건 좋은데 목초우에서도 분명 이렇게 갈비나 채끝, 부채살 같은

구이용 부위들이 존재하고 이건 단순히 건강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먹을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촬영에 협조해주신 헤이그린스 같은 경우는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플래그쉽스토어로서 진정성 있게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부재료들 모두 유기농과 친환경을 강조하고 있더라고요. 목초우에 대해서 한번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역삼동에 있는 헤이그린스 그릴 매장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블링 적어도 사료 대신 목초 고집… 소는 소답게 키워야죠”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오일만 논설위원이 만났습니다

▲ ‘소는 소답게, 사람은 사람답게’를 모토로 ‘한국형 한우 사육 모델’을 제시한 조영현 대표가 장흥 소재 자신의 축사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풀로만 목장’의 소들이 장흥 인근에서 재배한 유기농 라이그래스와 미국에서 수입한 최고급 알팔파 목초를 먹고 있다.

-한국형 사육 모델을 설명해 달라.“소를 가두고 키우는 계류식과 초지에 풀어놓는 방목형의 장점을 살린다는 뜻이다. 우리는 땅이 넓은 미국이나 호주처럼 소를 방목할 수 없다. 그렇다고 비좁고 냄새 나는 우리에 가둬 둘 수도 없다. 축사에서 풀을 먹인 다음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한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또 소들의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이 있는 소들은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풀로만 목장을 시작한 이유는.“초식동물은 원래가 근육 내 지방이 침착되기 어려운 구조다. 비타민A를 결핍시켜 상피세포를 약하게 해야 지방이 잘 축적된다. 이런 기술이 배합사료 회사를 통해 보편적으로 보급됐다. 결국 건강하지 못한 소를 사육하게 되고 과잉비만으로 온갖 질병을 야기하는 사육 방식이 된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키우니 소들은 운동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좋은 음식을 먹는 사람이 건강하듯이 좋은 풀을 먹인 소가 건강하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나만의 사육 방식을 적용했다. 20년 전부터 한우를 잘 키우려면 목초를 먹여야 한다고 주위를 설득했지만 아무도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마블링을 중시하는 현행 소고기 등급제 때문에 한우 농가들이 사육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나의 신념과 철학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목장을 언제 시작했나.“서울 토박이로 2011년 7월 이곳으로 귀농했다. 한우 2개월짜리 12마리를 구입해 한우를 키우기 시작했다. 현재 95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다. 우리 목장에서 풀만 먹여 키운 소는 지방 함량이 낮아 저등급을 많이 받는다.-수익 측면에서 불이익이 클 텐데.“최근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특히 전통적인 한우 맛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풀만 먹여 키운 저등급 소고기가 건강에 좋다고 인식해 소비자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다.-무슨 풀을 먹이는가.“두 종류의 풀이다. 인근 장흥 농가와 계약 재배한 유기농 라이그래스와 미국에서 수입한 최고급 알팔파다. 라이그래스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목초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팔파는 단백질·칼슘 함량이 높다. 한창 크는 송아지에게는 알팔파를 많이 준다. 신안 천일염, 미네랄·비타민제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배합사료를 먹인 소와 다른 점은.“건강한 소에서 생산한 저지방 적색육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철분 등 양질의 영양소 공급원이 된다. 한우를 ‘그래스페드’로 생산했을 때는 더 깊고 강한 향과 풍미 그리고 짠맛과 단맛까지 강화된다. 우리 목장의 소고기는 그런 방향으로 한우 소고기 생산과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장흥에서 목장을 시작한 이유는.“원하는 풀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나는 라이그래스의 46%가 장흥에서 자란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알팔파의 80%가 가까운 광양항으로 들어온다. 풀로만 키우는 한우 사육지로서는 최적이라고 생각한다.”-사료 박사로 알려졌는데.“젊은 시절 산에 미쳐 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알프스를 비롯해 히말라야까지 안 다녀 본 산이 없다. 그러다 1990년부터 사료 관련 일을 해 왔다. 사료 원료를 구입하는 일을 하다가 미국 최대 건초 수출회사의 한국 법인장으로 4년간 일하게 됐다. 그 시기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좋은 풀을 찾아 헤맸다. 그때 소가 풀을 먹어야 가장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의 사료를 취급하다가 풀 전문가가 돼서 이렇게 직접 소를 키우게 된 것이다.”-현행 소고기 등급제는 어떻게 시작됐나.“한우 등급제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1992년으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 농축산물의 수입이 허용되면서다.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블링을 중시하는 미국과 일본의 제도를 참고했다. 한국도 자연스럽게 마블링을 소고기 등급 판정의 제1기준으로 삼게 된 것이다. 당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외국 소고기들이 들어오면 우리 농가들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한우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한우가 수입 소고기보다 더 좋고 맛있다’는 이미지가 필요했다. 이렇게 생겨난 제도가 한우 등급제였다.-현행 제도의 문제점은.“지난해 12월 최고등급 기준을 마블링을 줄이는 방향으로 완화했지만, 근본적으로 바뀌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축산업의 목적이 소를 더 빨리, 더 크게 키워 투플러스(1++) 등급을 받는 것이다. 축산 농가 대부분이 짧은 시간에 소를 살찌우기 위해 풀이 아닌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곡물배합사료를 먹인다. 곡물배합사료는 풀보다 비쌀뿐더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 한우 가격 역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주위 농장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는데.“수요가 늘어나면 공급량에 문제가 생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아지를 키우는 번식우 농가와 협력하는 방식을 택했다. 풀로만 목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키운 어미소가 낳은 4개월째 송아지를 구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시중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 어미소가 될 때까지 우리가 키운다. 협업 목장은 현재 3군데이고 올해 50마리를 구매할 예정이다.-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가.“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예약과 주문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거의 매일 SNS에 일기 형식으로 사육 과정을 자세하게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런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준 것 같다. 현재 950명의 고객 리스트가 있다. 이들 가운데 평생회원은 34명이다. 이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비용이 비싸게 들더라도 건강한 소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공동생산자라고 생각한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향후 포부와 계획은.“지속적인 도시민과의 교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흥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 현재 국내에 310만 마리 정도의 한우가 있다. 0.1%면 대략 3000마리가 된다. 풀로만 먹여 키우는 한우 시장을 0.1% 정도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에 15만평을 임차해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5월부터 240마리 규모를 목표로 목장을 준비하고 있다.글 사진 장흥 오일만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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