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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등산을 위해서는 보경사 ~ 문수봉 ~ 내연산 정상 삼지봉 ~ 은폭포 ~ 보경사 구간으로 등산코스를 잡고, 내연산 12계곡 탐방객이라면 계곡을 따라 올라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잡으면 되는데, 대부분 은폭포까지 간다. 포항 내연산 보경사 주차장은 매표소까지 꽤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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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
싼타티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
오늘은 포항의 100대 명산!!
’12폭포 계곡 트레킹’으로 최고의 여름 산행지!!
내연산을 ‘네파 아이스콜드’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웅장하고 시원한 폭포를 보자마자
왜 내연산이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많은지
단번에 알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네파와 함께 가보실까요!?
그럼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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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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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9 내연산 등산 코스 All Answers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문수봉~삼지봉~소금강전망대 원점회귀 산행 : 네이버 블로그.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Reviews from users: …
Source: toplist.giarevietnam.vn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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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내연산 등산 코스
- Author: 싼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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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tDZsMnDpX8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 최단코스 & 내연산 12폭포 트레킹
■ 내연산 등산코스 : 주차장 ~ 보경사매표소 ~ 보경사 ~ 문수봉 ~ 삼지봉(정상, 인증장소) ~ 은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상생폭포 ~ 보경사 ~ 주차장 (원점회귀)
■ 등산시간 : 4시간 50분 (휴식시간 25분 포함) : 은폭포에서 출렁다리, 쉼터까지 왕복 이동거리를 제외하면 4시간 ~ 4시간 30분 정도면 왕복 산행 가능
■ 운동거리 : 14.8km (최단거리는 약 10km 정도)
■ 등산코스 특징 : 보경사에서 문수봉으로 오르는 갈림길까지는 계곡길이며, 갈림길에서 문수암, 문수봉까지 급격하게 경사를 올리는 구간. 문수봉에서 내연산 삼지봉까지는 능선구간으로 8할 이상은 아주 편한 숲길이다. 삼지봉에서 하산코스는 거무나리 코스를 잡아서 내려오는데 송이철이라 등산로 일부 구간을 막아 두어 조피등 구간과 만나는 은폭포로 하산하게 된다. 이후로는 내연산 12폭포 구간이며, 관음폭포, 연산폭포를 보려면 소금강전망대 방향으로 가지 않아야 한다. 은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코스와 소금강전망대로 가는 데크길로 등산로가 갈라진다. 소금강 전망대 등산로는 계곡 약간 위쪽으로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문수봉~삼지봉~소금강전망대 원점회귀 산행
이번 황금연휴 때 포항 내연산, 경주 남산, 울산 가지산 이렇게 원정산행을 다녀왔는데 첫번째 산행지는 포항에 위치한 내연산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크고 작은 계곡과 더불어 12폭포라고 불리는 여러 폭포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름산행지로 인기가 많은 산이에요.
포항의 경우 해수욕장도 유명하기 때문에 산과 바다, 계곡 모두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등산 경험이 없으신분이라면 굳이 내연산의 정상까지 가지 않으셔도 계곡을 따라 걷는 트래킹만으로도 충분히 내연산의 매력을 느낄수 있으실꺼에요.
포항 내연산 등산지도와 산행코스
특징, 볼거리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정상은 삼지봉이다. 주능선은 완만하고 참나무 숲이며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청하골은 12폭포골 또는 보경사계곡이라고도 한다.
십리가 넘는 청하골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쌍생폭포, 은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
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경관이 수려하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
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
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３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단풍이 들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는 내연산, 10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고,
활엽수가 많아 11월 초순에는 낙엽산행으로 적기이다. 능선에는 낙엽이 계곡에는 단풍이 남아 있
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인기명산 [23위]
내연산은 산세보다 보경사계곡의 풍광이 수려하다. 폭포가 가장 많다하여 12폭포골이라고도 하는
데 계곡산행으로 여름에 가장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내연산 12폭포’라 하여 경북 8경의 하나로 청하골 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되
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남쪽의 천령산 줄기와 마주하면서 그 사이에 험준한 협곡
을 형성하고 있는 청하골이 유명. 원진국사사리탑(보물 제430호)과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가
보존된 보경사(寶鏡寺) 등이 있다.
산행 코스
종주 코스
• 보경사 앞 계곡쪽→(50분)→연산폭포→(1시간50분)→시명리→(1시간 20분)→향로봉→(1시간20
분)→삼지봉→(50분)→문수산→(1시간)→보경사 (약 7시간 10분)
• 보경사 앞 계곡쪽→(1시간)→문수암→(5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
→(40분)→시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뒤 능선쪽→(1시간 4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40분)→시
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 20분)→시명리→(1시간20분)→향로봉→(1시간20
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10분)→삿갓봉→(50분)→매 봉→(2시간 30분)→
향로봉→(1시간 20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9시간20분)
내연산 코스
• 보경사→문수암→보현암→쌍생폭포→연산폭포→계곡따라 하강,보경사 (약 3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삼지봉→은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5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수리더미→잠룡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4시간)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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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그림자도 연초록으로 물들고 폭포의 물도 초여름 빛을 머금었다. 폭포가 12개나 있으니 더운 여름에도 끄떡없는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는 길다. 따라서 체력에 맞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구간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내연산 소금강전망대를 비롯하여 향로봉, 문수봉, 삼지봉까지 다녀오는 건 산 좀 다녀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포항으로 여행을 왔거나 초보자라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내연산 최단코스를 담아보았다.
■ 내연산 주차장
무료 주차다. 잘 만들어진 주차장에 차를 대지 않고 가장 위까지 차를 가지고 왔다. 포장되지 않은 이곳은 내연산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며, 바로 앞에 안내소가 있고 1 ~ 2분만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가장 아래에 주차하고 올라온다면 매표소까지 걸어서 10분 이상 소요된다. 누군가 내연산 주차장은 꼭 위까지 올라와서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편하다는 후기를 남겨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
■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안내소가 있다. 내연산 등산코스를 보기 위해 지도를 하나 집어들었고, 코스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었다.
-폭포가 12개나 있던데 어떤 폭포가 가장 예쁜가요?
-7폭포인 연산폭포까지가 가장 수월하고 예뻐요. 이후로는 힘들고 소요시간도 길어서 7폭포까지만 다녀오셔도 충분합니다.
-그럼 7폭포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저희들 걸음으로는 2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해요. 여행 오신거니까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즐긴다면 왕복으로 2시간 30분 ~ 3시간이 소요됩니다.
안내소에 있던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내연산 최단코스를 설명해주셨다. 어찌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는지 내려올 때도 인사를 해주셔서 내연산 자체로도 충분했는데, 내연산은 더 완벽했던 포항 여행지로 기억에 남게 됐다.
■ 내연산 등산코스 & 최단코스
가장 짧은 건 왕복 50분 소요되는 1폭포 상생폭포지만 달랑 폭포 하나 보고 가기에는 입장료가 아깝다.
따라서 내연산 최단코스는 가장 예쁘다는 제7폭포 연산폭포까지이며 왕복으로 5.4km이고 왕복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우리는 사진찍고 잠깐 쉬었더니 안내소 직원분 말씀대로 딱 3시간이 소요됐다.
내연산 등산코스는 체력에 맞게 문수봉(왕복 6.8km) – 삼지봉 – 향로봉(왕복 19.4km)을 선택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제7폭포에 도착해서 시간이나 체력이 남는다면 소금강 전망대 를 다녀오도록 하자.
■ 내연산 보경사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니까 입장료 이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포항시민은 1500원 할인 된다.
내연산 보경사
내연산 입장료 3500원은 사실 폭포를 보는 것에 대한 입장료가 아닌 보경사에서 입장료를 받는거다. 이를 통해 보경사는 연간 35억여 원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그런다. 사찰에는 관심 없고 순수 등산객이더라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하는 건 사찰이 있는 대부분의 산이 그렇다. 내연산 전체가 사찰 사유지라고 하니 뭐. 하지만 내연산 12폭포가 워낙 예뻐서 입장료 이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7폭포까지 다녀오기
제7폭포 연산폭포까지 왕복 5.4km의 시작은 보경사에서
등산을 하고 싶다면 향로봉까지 왕복 15.8km
이정표에 남은 거리까지 표시가 잘 되어 있다.
그림자도 연초록이었던
폭포로 가는 평탄한 길
7폭포까지 난이도는 ‘하’에 해당하며 큰 경사없이 평탄한 길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일부 구간은 흙길이 아닌 울퉁불퉁 바위가 많아 옷차림은 자유롭더라도 신발은 운동화나 등산화여야 한다. 발목 돌아갈 정도로 길이 좋지 않다는 글도 보았지만 길이 나쁘지 않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고기도 정말 많았고
작은 폭포들이 많아 ‘저게 1폭포인가?’ 폭포를 찾는 재미도 있다. 아무튼 7폭포로 가는 길도 좋은 편이고 풍경도 아름답다.
이런 계단도 있지만 힘들지 않았고
보경사에서 1.2km를 올라오니 내연산 등산코스인 문수암, 문수봉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의 목적은 등산이 아닌 폭포를 보는 것이므로 직진한다.
도대체 제1폭포는 언제 나오는 것이냐며 보물찾기 하듯, 조금 더 걷자 상생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내연산 1폭포 상생폭포
1폭포인 상생폭포는 보경사에서 25분 소요된다. 찐으로 내연산 최단코스를 찾는다면 1폭포를 보고 내려갈 수 있지만 여기에서 15분만 더 올라가면 7폭포를 볼 수 있다. 보경사에서 1폭포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어도 1폭포가 나온 뒤로는 폭포들이 연달아 나오게 된다.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까지는 700m다. 과거 상생폭포는 쌍폭, 쌍둥이 폭포라고 불렸다.
두번째 보현 폭포를 지나고
세번째 삼보폭포는 등산로에서 보이지 않는다.
일곱번째 연산폭포에 가까워질수록 조금 가파른 느낌이 있다가
그늘이 풍족한 길을 걷다보면
내연산 12폭포
네번째 잠룡폭포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 속에 숨어 있는 용 – 잠룡폭포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절경을 볼 수 있는 관음폭포
여섯번째 관음폭포와 일곱번째 연산폭포는 구름다리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내연산 최단코스를 찾은 우리의 목적지는 여기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포항 내연산은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금강산보다 더 아름답다고 칭송한 것으로 전한다.
굽이굽이 깊은 계곡도 아름답지만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는 풍경은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12개의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겸재 정선도 반했다는 그 모습은 조선시대에도 이랬을까.
관음폭포 큰 바위에 올라 휴식을 취한다. 사람들과 넓은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잠깐 마스크를 내려도 될만큼 비대면 여행지로 좋기도 하다.
보이는 곳은 소금강 전망대다. 체력이 된다면 관음폭포에서 소금강 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다.
보이는 폭포가 관음폭포이고, 위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일곱번째 폭포인 연산폭포가 숨어있다.
여섯번째 관음폭포에서 바라본 소금강 전망대
연산구름다리를 건너면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였던 제7폭포 연산폭포다. 가까이 갈 수 없고 딱 여기에서만 볼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풍경이 좋고, 그늘이 많아 잠시 멍때리기 좋은 곳은 관음폭포였다.
온갖 괴로움이 사라진다는
관음폭포
■ 관음폭포 감로담
한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진다는 관음폭포 감로담. 관세음보살에서 따온 명칭이 폭포 이름이다. 내가 서 있는 곳에 바위가 많아 앉을만한 곳이 적당하니 1시간 올라온 수고를 내려놓을 수 있다. 앉아서 바라보는 폭포와 소금강 전망대의 풍경이 여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자연을 바라보는 건 언제나 이렇게 편안하다.
관음폭포 앞에서 20 ~ 3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보경사쪽으로 내려온다. 내연산에는 물이 풍족하여 물이 마른 곳이 없었다. 물고기도 많고 그늘도 많다. 폭포가 아니더라도 물이 흐르는 곳 어디든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코로나를 피해, 초여름 더위를 피해 그들만의 아늑한 시간을 보낸다.
일반적이라면 내연산 최단코스 7폭포까지는 왕복 2시간 소요이고,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한다면 2시간 ~ 3시간 소요다. 6km에 가까운 거리를 걸었지만 힘들지 않았던 것은 풍경이 좋아서였을 것이고, 가는 길이 험하지도 않아서였다. 초보자라도 운동화만 신었다면 쉬운 코스다. 포항 여행이라면 필수로 방문해봐야할 곳이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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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775m) 등산코스 (등산지도)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포항 내연산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삼지봉(711m) / 향로봉(932m) 종주보경사~상생폭포~삼보폭포~보현암 입구~ 잠룡폭포~무풍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은폭포~쉼터~삼지봉 갈림길~밤나무등코스 갈림길~시명리~매봉 갈림길~향로봉 정상~잇단 갈림길~삼지봉 정상~동대산 갈림길~문수샘~문수암 갈림길~백계당~대전3리회관~보경사 주차장
★ 산행거리 22㎞ 내외 / 걷는시간 7시간 내외
<출처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39) / `13.8.07>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나와 맞은편 정류장에서 보경사 행 510번 버스를 탄다. 오전 7시25분(첫차), 9시20분, 10시45분, 낮 12시15분 등 하루 9차례 운행한다.
보경사에서 포항 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오후 3시10분, 4시40분, 6시, 7시40분(막차)에 있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39)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2]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삼지봉(711m)마두교~갈림길~막창폭포~이끼폭포~와폭~건천 구간~계곡 합수 지점~주능선 합류~삼지봉~주능선 합류~헬기장~778봉~갈림길~능선 갈림길~김녕 김씨 묘~계곡 만남~뒤터~계곡 만남~갈림길~원점
★ 산행거리 13.5㎞ 내외 / 걷는시간 : 6시간 30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367) / `12.8.16>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흥해~상옥~하옥에 이르는 시내버스(성원여객 054-277-8090)는 오전 5시45분, 오후 4시15분에 있다.
반대로 하옥~상옥~흥해~포항시외버스터미널 편은 오전 7시 25분, 오후 6시10분에 하옥리 텐트 야영장 앞에서 출발한다.
[코스#3]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향로봉(932m) 정상 경유향로교~정화감시초소(화장실)~TV 안테나~867봉~25번 구조 표지판~이정표~향로봉~911봉~갈림길~능선 내리막 갈림길~묘지~월성 손씨 묘~묘지~칼바위~계곡 합류~하옥계곡~향로교
★ 산행거리 8.2㎞ 내외 / 걷는시간 3시간 30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368) / `12.8.23>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흥해~상옥~하옥에 이르는 시내버스(성원여객 054-277-8090)는 오전 5시 45분, 오후 4시 15분에 있다.
반대로 하옥~상옥~흥해~포항시외버스터미널 편은 오전 7시 25분, 오후 6시 10분에 텐트 야영장 앞에서 출발한다.
[코스#4]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문수봉, 삼지봉 정상 경유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보경사 입구 주차장(버스종점)~매표소앞 삼거리~산령고개~문수봉(628m)~삼지봉(711m)~미결등~보경사계곡~보경사~주차장 (원점회귀 코스) ★ 걷는시간 4시간 30분 내외< 출처 : 부산일보 산&산(168) / `08.07.24 >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보경사행 500번 좌석버스(신안여객 054-293-0320)를 탈 수 있다. 버스는 오전 7시, 7시45분, 9시15분, 10시45분, 낮 12시25분쯤에 있다.
버스정류장은 터미널 길 건너 맞은편에 있다. 보경사까지 대략 1시간 5분쯤 걸린다. 보경사 주차장에서 포항터미널로 나오는 오후 5시, 6시30분, 7시30분에 있다. 부산행 버스의 막차는 오후 10시30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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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코스, 시원한 12폭포 계곡 트레킹│네파 아이스콜드│등산화│등산복│등산장비│여름산행추천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 최단코스 & 내연산 12폭포 트레킹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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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 최단코스 & 내연산 12폭포 트레킹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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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문수봉~삼지봉~소금강전망대 원점회귀 산행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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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문수봉~삼지봉~소금강전망대 원점회귀 산행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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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775m) 등산코스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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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775m) 등산코스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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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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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Updating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그림자도 연초록으로 물들고 폭포의 물도 초여름 빛을 머금었다. 폭포가 12개나 있으니 더운 여름에도 끄떡없는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는 길다. 따라서 체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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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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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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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좋다 :: [내연산 등산]… 포항 가볼만한 곳…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산행지도… 보경사를 기점으로, 입장료만 없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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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여행이좋다 :: [내연산 등산]… 포항 가볼만한 곳…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산행지도… 보경사를 기점으로, 입장료만 없더라면… Updating 오늘은 경북 포항에 있는 내연산을 올라 봤습니다. 보경사를 기점으로 주봉인 삼지봉을 찍고 은폭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은 이번 등산은, 총 4시간이 조금 넘는 산행시간이 걸린 등산이였습니다.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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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등산] 포항 가볼만한 곳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산행지도 보경사를 기점으로 입장료만 없더라면티스토리툴바
여행이좋다 :: [내연산 등산]… 포항 가볼만한 곳…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산행지도… 보경사를 기점으로, 입장료만 없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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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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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Updating 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11좌는 포항 내연산 삼지봉이다. 내연산에 가기위해 원주에서 출발해 울산에 도착해서 친구 만나 하루를 보내고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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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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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산행 파워블로거 푸우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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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등산&산행 파워블로거 푸우 House Updating * 산행은 반드시 사진 클릭후 보이는 원본 지도로 사용 바랍니다 * 특징 및 선정이유 100대명산 선정이유 다운로드 남쪽의 천령산 줄기와 마주하면서 그 사이에 험준한 협곡을 형성하고 있는 청하골이 유명. 원진..등산정보 NO.1 블로그(산행일지&산행후..등산&산행 파워블로거 푸우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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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코스등산지도(100대명산)
100대명산 선정이유 다운로드남쪽의 천령산 줄기와 마주하면서 그 사이에 험준한 협곡을 형성하고 있는 청하골이 유명 원진국사사리탑(보물 제430호)과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가 보존된 보경사(寶鏡寺) 등이 있음
계곡 빼어난 영남의 금강산낙동정맥 줄기가 주왕산을 옆으로 지나쳐 내려오다가 동해안 쪽으로 뻗어가 솟은 산이 바로 내연산이다 경상북도 포항시와 영덕군의 경계에 있는 내연산은 문수산(622m) 삼지봉(내연산 정상 7113m) 향로봉(9324m) 우척봉(천령산 7748m)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다 완만하게 능선이 이어지는 육산이라 밋밋한듯 보이기도 하지만 굽이굽이 20리나 되는 긴 골에는 12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내연산의 백미는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절경을 자랑하는 청하골의 12폭포이다 청하골(내연골) 초입의 상생폭포를 제1폭포로 하여 보현폭 삼보폭 잠룡폭 무룡폭을 거쳐 제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 일대에서 계곡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위치도 다운로드
보경사와 청하골 계곡으로 유명한 내연산은 상생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 등 12개의 폭포를 거느리고 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거의 육산으로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내연산 산행 들머리는 유서 깊은 보경사로 이 절은 신라 진평왕 25년에 지명법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지명법사가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올 때 신비한 팔면경을 가져와 진평왕에게 진언 내연산 아래 큰 연못에 거울을 묻고 그 위에 금당을 세운 뒤 사찰을 세워 보경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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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內延山] 등산&산행 파워블로거 푸우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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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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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 후기 Updating 내연산 삼지봉 등산 후기입니다. 내연산(內延山)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이며 삼지봉은 블랙야크 명산100도전단 인증지점입니다. 내연산은 보경사와 더불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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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 후기
‘한국의명산-100대명산’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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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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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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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Updating 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경북포항의 대표산 내연산을 올랐는데요 포항은 네가 군대생활도 한곳이고해서 인연이 많은곳인데요 간만에 포항에 오니 짜릿하네요..ㅎㅎ 포항내연산 최단코스는 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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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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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보경사 최단코스 & 내연산 12폭포 트레킹
■ 내연산 등산코스 : 주차장 ~ 보경사매표소 ~ 보경사 ~ 문수봉 ~ 삼지봉(정상, 인증장소) ~ 은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상생폭포 ~ 보경사 ~ 주차장 (원점회귀) ■ 등산시간 : 4시간 50분 (휴식시간 25분 포함) : 은폭포에서 출렁다리, 쉼터까지 왕복 이동거리를 제외하면 4시간 ~ 4시간 30분 정도면 왕복 산행 가능 ■ 운동거리 : 14.8km (최단거리는 약 10km 정도) ■ 등산코스 특징 : 보경사에서 문수봉으로 오르는 갈림길까지는 계곡길이며, 갈림길에서 문수암, 문수봉까지 급격하게 경사를 올리는 구간. 문수봉에서 내연산 삼지봉까지는 능선구간으로 8할 이상은 아주 편한 숲길이다. 삼지봉에서 하산코스는 거무나리 코스를 잡아서 내려오는데 송이철이라 등산로 일부 구간을 막아 두어 조피등 구간과 만나는 은폭포로 하산하게 된다. 이후로는 내연산 12폭포 구간이며, 관음폭포, 연산폭포를 보려면 소금강전망대 방향으로 가지 않아야 한다. 은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코스와 소금강전망대로 가는 데크길로 등산로가 갈라진다. 소금강 전망대 등산로는 계곡 약간 위쪽으로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포항 내연산 (775m) 등산코스 (등산지도)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입니다~! (지도는 참고를 위한 일반적인 개념도들중 하나일 뿐, 실제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포항 내연산 날씨가 궁금하다면~? click!! [코스#1]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삼지봉(711m) / 향로봉(932m) 종주 보경사~상생폭포~삼보폭포~보현암 입구~ 잠룡폭포~무풍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은폭포~쉼터~삼지봉 갈림길~밤나무등코스 갈림길~시명리~매봉 갈림길~향로봉 정상~잇단 갈림길~삼지봉 정상~동대산 갈림길~문수샘~문수암 갈림길~백계당~대전3리회관~보경사 주차장 ★ 산행거리 22㎞ 내외 / 걷는시간 7시간 내외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나와 맞은편 정류장에서 보경사 행 510번 버스를 탄다. 오전 7시25분(첫차), 9시20분, 10시45분, 낮 12시15분 등 하루 9차례 운행한다. 보경사에서 포항 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오후 3시10분, 4시40분, 6시, 7시40분(막차)에 있다.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839) 동영상 코스설명 [코스#2]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삼지봉(711m) 마두교~갈림길~막창폭포~이끼폭포~와폭~건천 구간~계곡 합수 지점~주능선 합류~삼지봉~주능선 합류~헬기장~778봉~갈림길~능선 갈림길~김녕 김씨 묘~계곡 만남~뒤터~계곡 만남~갈림길~원점 ★ 산행거리 13.5㎞ 내외 / 걷는시간 : 6시간 3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흥해~상옥~하옥에 이르는 시내버스(성원여객 054-277-8090)는 오전 5시45분, 오후 4시15분에 있다. 반대로 하옥~상옥~흥해~포항시외버스터미널 편은 오전 7시 25분, 오후 6시10분에 하옥리 텐트 야영장 앞에서 출발한다. [코스#3]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 향로봉(932m) 정상 경유 향로교~정화감시초소(화장실)~TV 안테나~867봉~25번 구조 표지판~이정표~향로봉~911봉~갈림길~능선 내리막 갈림길~묘지~월성 손씨 묘~묘지~칼바위~계곡 합류~하옥계곡~향로교 ★ 산행거리 8.2㎞ 내외 / 걷는시간 3시간 30분 내외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흥해~상옥~하옥에 이르는 시내버스(성원여객 054-277-8090)는 오전 5시 45분, 오후 4시 15분에 있다. 반대로 하옥~상옥~흥해~포항시외버스터미널 편은 오전 7시 25분, 오후 6시 10분에 텐트 야영장 앞에서 출발한다. [코스#4]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_ 문수봉, 삼지봉 정상 경유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보경사 입구 주차장(버스종점)~매표소앞 삼거리~산령고개~문수봉(628m)~삼지봉(711m)~미결등~보경사계곡~보경사~주차장 (원점회귀 코스) ★ 걷는시간 4시간 30분 내외 < 출처 : 부산일보 산&산(168) / `08.07.24 > ※ 대중교통 이용 Tip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보경사행 500번 좌석버스(신안여객 054-293-0320)를 탈 수 있다. 버스는 오전 7시, 7시45분, 9시15분, 10시45분, 낮 12시25분쯤에 있다. 버스정류장은 터미널 길 건너 맞은편에 있다. 보경사까지 대략 1시간 5분쯤 걸린다. 보경사 주차장에서 포항터미널로 나오는 오후 5시, 6시30분, 7시30분에 있다. 부산행 버스의 막차는 오후 10시30분에 있다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반응형 728×170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포항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그림자도 연초록으로 물들고 폭포의 물도 초여름 빛을 머금었다. 폭포가 12개나 있으니 더운 여름에도 끄떡없는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는 길다. 따라서 체력에 맞게,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구간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내연산 소금강전망대를 비롯하여 향로봉, 문수봉, 삼지봉까지 다녀오는 건 산 좀 다녀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포항으로 여행을 왔거나 초보자라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내연산 최단코스를 담아보았다. ■ 내연산 주차장 무료 주차다. 잘 만들어진 주차장에 차를 대지 않고 가장 위까지 차를 가지고 왔다. 포장되지 않은 이곳은 내연산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며, 바로 앞에 안내소가 있고 1 ~ 2분만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가장 아래에 주차하고 올라온다면 매표소까지 걸어서 10분 이상 소요된다. 누군가 내연산 주차장은 꼭 위까지 올라와서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야 편하다는 후기를 남겨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 ■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안내소가 있다. 내연산 등산코스를 보기 위해 지도를 하나 집어들었고, 코스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었다. -폭포가 12개나 있던데 어떤 폭포가 가장 예쁜가요? -7폭포인 연산폭포까지가 가장 수월하고 예뻐요. 이후로는 힘들고 소요시간도 길어서 7폭포까지만 다녀오셔도 충분합니다. -그럼 7폭포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저희들 걸음으로는 2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해요. 여행 오신거니까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즐긴다면 왕복으로 2시간 30분 ~ 3시간이 소요됩니다. 안내소에 있던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내연산 최단코스를 설명해주셨다. 어찌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는지 내려올 때도 인사를 해주셔서 내연산 자체로도 충분했는데, 내연산은 더 완벽했던 포항 여행지로 기억에 남게 됐다. ■ 내연산 등산코스 & 최단코스 가장 짧은 건 왕복 50분 소요되는 1폭포 상생폭포지만 달랑 폭포 하나 보고 가기에는 입장료가 아깝다. 따라서 내연산 최단코스는 가장 예쁘다는 제7폭포 연산폭포까지이며 왕복으로 5.4km이고 왕복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우리는 사진찍고 잠깐 쉬었더니 안내소 직원분 말씀대로 딱 3시간이 소요됐다. 내연산 등산코스는 체력에 맞게 문수봉(왕복 6.8km) – 삼지봉 – 향로봉(왕복 19.4km)을 선택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제7폭포에 도착해서 시간이나 체력이 남는다면 소금강 전망대 를 다녀오도록 하자. ■ 내연산 보경사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니까 입장료 이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포항시민은 1500원 할인 된다. 내연산 보경사 내연산 입장료 3500원은 사실 폭포를 보는 것에 대한 입장료가 아닌 보경사에서 입장료를 받는거다. 이를 통해 보경사는 연간 35억여 원의 수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그런다. 사찰에는 관심 없고 순수 등산객이더라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야하는 건 사찰이 있는 대부분의 산이 그렇다. 내연산 전체가 사찰 사유지라고 하니 뭐. 하지만 내연산 12폭포가 워낙 예뻐서 입장료 이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7폭포까지 다녀오기 제7폭포 연산폭포까지 왕복 5.4km의 시작은 보경사에서 등산을 하고 싶다면 향로봉까지 왕복 15.8km 이정표에 남은 거리까지 표시가 잘 되어 있다. 그림자도 연초록이었던 폭포로 가는 평탄한 길 7폭포까지 난이도는 ‘하’에 해당하며 큰 경사없이 평탄한 길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일부 구간은 흙길이 아닌 울퉁불퉁 바위가 많아 옷차림은 자유롭더라도 신발은 운동화나 등산화여야 한다. 발목 돌아갈 정도로 길이 좋지 않다는 글도 보았지만 길이 나쁘지 않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고기도 정말 많았고 작은 폭포들이 많아 ‘저게 1폭포인가?’ 폭포를 찾는 재미도 있다. 아무튼 7폭포로 가는 길도 좋은 편이고 풍경도 아름답다. 이런 계단도 있지만 힘들지 않았고 보경사에서 1.2km를 올라오니 내연산 등산코스인 문수암, 문수봉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의 목적은 등산이 아닌 폭포를 보는 것이므로 직진한다. 도대체 제1폭포는 언제 나오는 것이냐며 보물찾기 하듯, 조금 더 걷자 상생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내연산 1폭포 상생폭포 1폭포인 상생폭포는 보경사에서 25분 소요된다. 찐으로 내연산 최단코스를 찾는다면 1폭포를 보고 내려갈 수 있지만 여기에서 15분만 더 올라가면 7폭포를 볼 수 있다. 보경사에서 1폭포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어도 1폭포가 나온 뒤로는 폭포들이 연달아 나오게 된다.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까지는 700m다. 과거 상생폭포는 쌍폭, 쌍둥이 폭포라고 불렸다. 두번째 보현 폭포를 지나고 세번째 삼보폭포는 등산로에서 보이지 않는다. 일곱번째 연산폭포에 가까워질수록 조금 가파른 느낌이 있다가 그늘이 풍족한 길을 걷다보면 내연산 12폭포 네번째 잠룡폭포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 속에 숨어 있는 용 – 잠룡폭포 내연산 12폭포 최단코스 절경을 볼 수 있는 관음폭포 여섯번째 관음폭포와 일곱번째 연산폭포는 구름다리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내연산 최단코스를 찾은 우리의 목적지는 여기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포항 내연산은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금강산보다 더 아름답다고 칭송한 것으로 전한다. 굽이굽이 깊은 계곡도 아름답지만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는 풍경은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12개의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겸재 정선도 반했다는 그 모습은 조선시대에도 이랬을까. 관음폭포 큰 바위에 올라 휴식을 취한다. 사람들과 넓은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잠깐 마스크를 내려도 될만큼 비대면 여행지로 좋기도 하다. 보이는 곳은 소금강 전망대다. 체력이 된다면 관음폭포에서 소금강 전망대를 다녀올 수 있다. 보이는 폭포가 관음폭포이고, 위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일곱번째 폭포인 연산폭포가 숨어있다. 여섯번째 관음폭포에서 바라본 소금강 전망대 연산구름다리를 건너면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였던 제7폭포 연산폭포다. 가까이 갈 수 없고 딱 여기에서만 볼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풍경이 좋고, 그늘이 많아 잠시 멍때리기 좋은 곳은 관음폭포였다. 온갖 괴로움이 사라진다는 관음폭포 ■ 관음폭포 감로담 한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진다는 관음폭포 감로담. 관세음보살에서 따온 명칭이 폭포 이름이다. 내가 서 있는 곳에 바위가 많아 앉을만한 곳이 적당하니 1시간 올라온 수고를 내려놓을 수 있다. 앉아서 바라보는 폭포와 소금강 전망대의 풍경이 여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자연을 바라보는 건 언제나 이렇게 편안하다. 관음폭포 앞에서 20 ~ 3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보경사쪽으로 내려온다. 내연산에는 물이 풍족하여 물이 마른 곳이 없었다. 물고기도 많고 그늘도 많다. 폭포가 아니더라도 물이 흐르는 곳 어디든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코로나를 피해, 초여름 더위를 피해 그들만의 아늑한 시간을 보낸다. 일반적이라면 내연산 최단코스 7폭포까지는 왕복 2시간 소요이고,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한다면 2시간 ~ 3시간 소요다. 6km에 가까운 거리를 걸었지만 힘들지 않았던 것은 풍경이 좋아서였을 것이고, 가는 길이 험하지도 않아서였다. 초보자라도 운동화만 신었다면 쉬운 코스다. 포항 여행이라면 필수로 방문해봐야할 곳이 여기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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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등산]… 포항 가볼만한 곳… 경북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산행지도… 보경사를 기점으로, 입장료만 없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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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북 포항에 있는 내연산을 올라 봤습니다. 보경사를 기점으로 주봉인 삼지봉을 찍고 은폭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은 이번 등산은, 총 4시간이 조금 넘는 산행시간이 걸린 등산이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 내연산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 12개의 폭포가 유명한 곳으로,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엔 꼭 한번 가볼만한 곳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연산 / 산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전화 054-262-1117 설명 –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주차료 2000원 있습니다.) 출발지인 보경사 방향으로 갑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등산지도가 하나 나오는데요, 저는 지도상에 보이는 문수암을 지나 문수봉 그리고 삼지봉까지 올랐다가 은폭포쪽으로 하산해서 나머지 폭포들을 볼수있는 코스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여기는 입장료도 따로 내야 합니다. 성인 2500원… 등산 한번하는데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드네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초입입니다…
10여분 정도 걸으면 계곡물도 볼수가 있구요, 이어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보현암 방향이 아닌 문수암 방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참고로 보현암 방향으로 가면 계속해서 폭포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부지런히 올라가 봅니다…
열심히 오르다보면 아래로 마치 그림같은 광경을 만나게 됩니다. 빽빽한 숲사이로 보이는 폭포와 소…
아마도 상생폭포인것 같은데요, 폭포사진은 나중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한번 맞춰보세요…
그렇게 걷다보면 문수암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일단 출입문만 보고 패스를 했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기에…
가지고 간 언 얼음물이 잘 녹으라고, 저희 여사님 피티병을 손수 손에 들고 산을 오릅니다.
그렇게 문수봉 방향으로 열심히 산을 오릅니다. 참고로,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얼음을 목덜미에 대고 있으면 땀이 더 빨리 식더군요…
사람이 바로 옆에 있어도 도망가지도 않는 용감한 매미와 죽은 나무에 누군가가 새겨놓은 멋진 장승 모양의 조각도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새 첫번째 목적지인 문수봉에 오르게 됩니다. 참고로 여기 문수봉에는 볼건 없습니다. 전망도 없고…
바로 삼지봉으로 출발합니다…
여기 내연산은 등산하는 재미는 별로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등산길이 재미난 것도 아니고… 그 흔하디 흔한(?) 밧줄코스도 하나 없었네요…
그렇게 삼지봉 방향으로 가다보면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를 몇군데 만나게 됩니다. 폭포방향으로 하산할때 하산로의 시작지점들인데요, 전 원래 이들 중 한곳을 이용해서 하산하려 했으나, 맨 마지막 사진 앞에 있는 정식 하산로가 아닌 다른 하산로로 하산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하산 이정표가 없긴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산을 했다는 흔적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최종 목적지인 삼지봉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 삼지봉도 앞의 문수봉처럼 볼거리는 없습니다. 전망도 좋지않고…
그러고보면 특별한 목적이 없는 분은 문수봉이나 삼지봉까지 오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뭐 저야 100대 명산 꼭대기에 올라 보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올랐지, 아마 다음에 내연산에 오게 된다면 폭포를 끼는 등산로로 12폭포만 보고 내려오는 계획만을 잡을 것 같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하산코스는 삼지봉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맞은편 길입니다. 하산에 관한 이정표도 없고 또 정식 등산로도 아닌것 같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하산로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여기 하산길이 나름 재미있더군요.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하산길에서 만나게 되는 돌로 쌓은 축들입니다. 굉장히 많은 돌축들이 이쪽 코스에서 계속 볼수가 있었는데요, 누가 언제 왜 쌓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것들이였습니다. 이 깊은 산속에 저 많은 돌축들이 왜 있을까요…?
정식 등산로가 아닌지라 이정표는 없지만 시그널 표시도 잘 되어 있고, 나름 길에 사람들 발길의 흔적도 많은지라 길을 잃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1시간가량을 내려오면 작은 소와 그 소가 있는 작은 계곡 건너편에 나무 계단으로 된 데크를 만나게 됩니다.
계곡을 건너서 데크로 갔습니다. 데크를 따라서 가면 하산길이구요, 반대 방향으로 가면 더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또 다른 폭포쪽으로 가게 됩니다. 다음에 여기 내연산을 오게 되면 꼭 그쪽으로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데크 바로 아래엔 출렁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이걸 건너는게 은근히 짜릿한 재미가 있더군요…
현 위치의 지도 입니다.
저는 사진상으로 보이는 정식 등산로가 아닌 거무나리라고 쓰여진 계곡을 따라서 내려온것 같구요, 정식 하산로로 내려오면 은폭포 300미터 아래지점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지금부턴 계속해서 폭포들입니다.
폭포의 이름과 순서는 위의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은폭포를 시작으로 아래로 내려왔구요, 복호 1폭포 위쪽은 갈수가 없었습니다. 시간 등등 여러 이유로. 그 폭포들은 다음 기회엔 꼭…
먼저 은폭포부터…
다음은 관음폭포… 여기가 대박이였습니다. 정말 그림이더군요. 물만 더 많았어도 훨씬 좋았을것 같은데…
무풍폭포… 사진 찍는 각도가 안나와서 조금 어설프네요…
잠룡폭포
삼보폭포
보현폭포
마지막으로 상생폭포… 여기가 아마 보경사 입구와 제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올라올때 위에서 내려다 본곳이 아마도 여기가 맞는것 같은데…
그렇게 경북 포항의 내연산 등산과 폭포 구경을 끝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산은 크게 의미가 없는 산인것 같구요(볼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폭포들이 큰 볼거리이자 즐거움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물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구요(상생폭포 아래 계곡으로는 거의 마른 상태입니다.), 관음폭포 하나만큼은 정말정말 절경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멋진 폭포 구경도 할겸, 폭포수에서 더위도 식힐겸 여름에 포항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특히나 비온 다음날, 물이 많을때…
마지막으로,
이건 등산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보경사와 내연산의 입장료와 주차요금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말해볼까 합니다.
뭐 필요하다면야 입장료나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조금은 비싼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족 4인이면 거의 만원이 넘어가는 돈에다가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을 경우엔 만오천원 돈이니, 기분좋게 놀려온 소풍길에 초장부터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오로지 산을 오를 목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재 보호 목적의 입장료라는건 참으로…
원래 저희 부부 산에 오를때 산에 있는 절에는 꼭 들리는 편입니다. 저야 완전히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사찰을 둘러보는게 전부이지만, 저희 집사람의 경우에는 꼭 절도 하고 시주도 하고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려오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경사는 들어가 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여하튼 자비의 아이콘이신(?) 부처님께서도 가난한 중생들에게 과도한(?) 입장료를 걷는다는 사실을 아시면 과히 좋아하시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내려와서 멀리서 찍은 보경사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산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참고로 여기 보경사는 오른쪽 편으로는 건물들을 짓는다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구요, 왼쪽편은 가건물로 만들어 놓은 테이크 아웃 찻집이 있더군요…
사찰안에 테이크아웃 찻집이라…
p.s)100대 명산을 정리해봤습니다. 산행기도 있구요… 참고하시길…
▶2013/06/11 – [오르는즐거움/100대명산 목록] – 100대명산 총정리… 그리고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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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내연산 등산 후기
내연산 삼지봉 등산 후기입니다.
내연산(內延山)은 경상북도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이며 삼지봉은 블랙야크 명산100도전단 인증지점입니다.
내연산은 보경사와 더불어 깊은 계곡에 12개의 폭포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우리나라의 유명한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보경사 뒷산이라고 말 할정도로 보경사와 내연산은 함께 말 하는 산이며 따라서 내연산 계곡 폭포는 많기도 하고 멋지기도합니다.
내연산의 본래 이름은 종남산(終南山)이라 했다고 하는데 신라진성여왕이 견훤(甄萱)을 피해서 이산에서 은거한 후로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연산 삼지봉 등산로는 주로 보경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이용하며 필자도 이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을 했습니다.
내연산은 지도를 보면 내연산 향로봉과 내연산 삼지봉이 표시되고있으며 향로봉이 주봉이며 932.3m 이고 삼지봉은 711m로 표시되고있습니다.
내연산 삼지봉
이번 등산은 내연산 문수봉을 거쳐서 삼지봉 찍고 은폭포로 하산해서 계곡따라 원점회귀하는 등산을 했습니다.
거리는 총거리 10Km가 좀 더되는 비교적 먼 편이지만 등산 난이도는 그리 힘들지는 않는 코스라고생각합니다.
만약 등산방향을 계곡따라가다가 내연산을 오른다면 힘들 수도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등산은 내연산의 최고봉인 향로봉(930m)를 생략하고 삼지봉만 다녀왔기대문에 그리 힘들지 않았을 수도있었지만 만약 향로봉까지 등산했다면 힘든 산행이 되었을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침 일찍 보경사입구 뚝길에서 출발해서 보경사 경내를 한바퀴돌아서 대충 구경을 한 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보경사를 통과하는 등산 코스이군요.
보경사를 지나서 문수암 갈림길 까지는 그냥 평탄한 길입니다.
문수암 갈림길에서 문수암 방향으로 오르면 문수암까지 급격한 경사로이지만 그리 먼 거리는 아니며 문수암에서 휴식을 취한 후 문수봉까지 가는길엔 몇군데의 기먹힌 경관을 볼 수있는 뷰 포인트가있습니다.
사진 찍느라고 쉬엄 쉬엄 문수봉까지 쉽게 도착 했네요.
문수봉에서 다시 삼지봉까지 가는 길 또한 노래가 나올 정도로 평탄한 길이었습니다.
마지막 약간 경사로가있지만 산 자체가 악산이 아니며 순한 지형입니다.
삼지봉에서 지도상 은폭포를 목표로 하산하는데 향로봉 방향으로 길을 잡고 잠시가다가 좌측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하산길은 상당히 옹색하며 썩 좋은길은 아니며 만약 이 길을 역으로 상행 한다고 생각하면 크게 힘들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지루한 하산을 했습니다.
볼것도없고 길도 좋지않은 긴 하산길을 내려오면서 저 아래 계곡에서 사람들 소리는 들리는데 가도 가도 끝없는 하산길이었는데 어느듯 지나고 커다란 계곡이 나오며 물길을 거너서 계곡길을 다라가내려 갑니다.
이 계곡길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풍부한 수량에 맑은 물줄기에 군데군데 폭포가 나타나는 기막힌 하산 길입니다.
그런데 이 계곡길을 걸어 하산하는 분들이 한결같이 장난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 내연산 계곡길 장난이 아니게 긴 길입니다.
포항 보경사
내연산 보경사 전경입니다.
평지의 너른 공간에 자리잡은 보경사는 아늑해 보입니다.
남부군
영화 남부군 촬영지이군요..
문수암갈림길
보경사를 지나서 한참 가다보면 문수봉 가는 갈림길에 이정표가있습니다.
이 길을 놓지고 곧장 올라가면 내연산 어마무시하게 깊은 계곡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계곡에서 내연산 삼지봉을 치고 올라가려면 꽤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연산계곡
내연산 12폭포가있는 깊은 계곡을 바라봅니다.
선일대
내연산 계곡 절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선일대입니다.
문수봉 가는 길 중간중간에서 이 선일대가 하이라이트 뷰로 보입니다.
내연산12폭포
문수암 바로 아래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폭포입니다.
두갈래 이 폭포의 이름은 모르겠고요..꽤 웅장하고 커서 이곳까지도 물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문수암 일주문
문수임입니다.
불교에서 문수보살은 지혜보살입니다.
이 일주문이 멋지지않습니까?
대개의 사찰에서 웅장한 일주문이 입구에 서 있는것과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꾸밈새없고 거창하지 않으며 간소한 차림으로 암자의 입구라는 본래 모습은 충분히 알려주는 일주문입니다.
내연산 삼지봉
삼지봉 찍고 향로봉쪽으로 갑니다. 가다가 은폭포쪽으로 내려가야 하고요..
삼지봉이정표
내연산계곡
삼지봉에서 계곡가지 지루한 오솔길을 내려오면 내연계곡물을 건넙니다.
계곡의 물살이 만만찮습니다.
우기에 수량이 불기라도 한다면 아주 위험 할것 같습니다.
내연산 은폭포
출렁다리와 폭포가 어울어진 멋진 곳입니다.
폭포물살이 휘감아 돌아나오는 웅장한 물소리가 정신이 하나도 없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입니다.
내연산 은폭포
내연산 은폭포
이 웅장한 폭포를 한참 바라봤네요..ㅎㅎ
내연산 출렁다리
출렁다리도 재미있습니다.
이 다리가 없다면 내연산 등산로가 아주 위험하거나 어청스럽게 먼거리를 돌아 가야 할것입니다.
내연산 선일대
내려가면서 선일대를 바라봅니다.
단풍이 든다거나 겨울에 폭설이 내린다면 한폭의 그림처럼 예쁠것입니다.
등산 음주
경내를 지나서 등산로가 있지만 사찰이 있건 없건 산행중 음주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수막이있다는것은 반성 해야 할 일임엔 틀림 없고요..
보경사 전경
하산하면서 다시 들린 보경사입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경내를 지나갑니다.
보경사일주문
아침에 들어갔던 보경사 일주문을 등산을 마치고 다시 지나오면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내연산등산지도
등산로개요
보경사-문수암갈림길-문수암-문수봉-삼지봉-향로봉/은폭포갈림길-은폭포-연산푹포-관음폭포-무풍폭포-삼보폭포-보현폭포-상생폭포-계단-문수암갈림길-보경사
총거리 약 13Km
등산시간 5시간
내연산의 역사적인 내용을 보면 이 아름다운 산을 화폭에 담은 조선후기의 작가 겸재 정선의 작품이 있습니다.
3층 폭포를 그린 삼용추(三龍湫)입니다.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한 후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 이곳에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워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명명햇습니다.
내연산은 삼지봉 높이 711m.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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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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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경북포항의 대표산 내연산을 올랐는데요
포항은 네가 군대생활도 한곳이고해서 인연이 많은곳인데요
간만에 포항에 오니 짜릿하네요..ㅎㅎ
포항내연산 최단코스는 보경사 쪽으로 올라가는건데요
네비에도 포항 보경사 검색해서 진입하시면 됩니다
보경사 학창시절에 여러번 왔었는데 이렇게 등산하러 온건 처음인거 같네요
보경사는 여러개의 폭포로 유명한 곳이죠
일반 관광객들은 여기까지만 올라와서 쉬다가 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등산복 입으신 분들은 정상까지 가시구요
보경사에서 삼지봉 오르는 길은 두세개가 있는데요
저는 문수봉쪽으로 올라 하산할때 폭포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절길을 지나 본격적인 등산로로 진입해서 문수암까지 길이 꽤나 험합니다
경사도도 심하고 제법 험하네요…
내연산 삼지봉을 가기전에 먼저 나오는 문수봉 입니다
여기가 정상이면 좋으련만 헥헥 대면서 올라왔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ㅎㅎ
문수봉에서 삼지봉까지 시작은 약간 능선길이지만
정상 도달전 경사를 꽤나 칩니다..ㅎㅎ
해발 711m이지만 꽤나 험합니다
하산길은 다른길로 내려가니 길이 꽤나 험하네요
길도 작고 힘들었지만 폭포소리가 점점 들려오기 시작하니 힘이 났습니다..ㅎ
폭포는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기도한데…
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라고 올렸지만 길이 몇개 없어서 뭐 최단코스 라기도 그렇네요
해발에 상관없이 그래도 나름 험하고 거리가 멀어서 쉽게 보고 오시진 말구요~
포항내연산 최단코스 블랙야크100대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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