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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예담 촌 | 산청 특별한 여행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 이국적인 정원의 수련사, 아름다운 꽃잔디의 대명사, 강렬한 이미지의 무릉교, 가야국 구형왕릉 [종구튜브여행] 3006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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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이 맑은 고장, 산청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대한호국불교 소림선종 대명사
단성면에 있는 대명사에 봄에 가면 꽃잔디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대명사는 생초국제조각공원과 함께 산청의 꽃잔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꽃잔디의 다른 이름은 지면패랭이꽃이기도 한데,
4월에 피기 시작하여 9월까지 개화한다네요.
꽃잔디의 원산지는 미국 동부이고
꽃말은 ‘온화’랍니다.
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절 산청 수선사
수선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경남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3선’에
들 만큼 아름다운 곳이고.
EBS 한국기행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선을 닦는다’라는 뜻의 수선사(修禪寺)는 여경 주지 스님이
1993년부터 다랭이 논을 사들여 손수 터전을 일궈 가꿨습니다.
동의보감촌 무릉교
동의보감촌 내부에 있는 무릉교는
길이가 211m인데 제법 출렁거리고,
다리의 디자인과 색상이 강렬한 이미지입니다.
동의보감촌 내 한방 기체험장의 상징인
귀감석의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고 합니다.
무료로 건널 수 있습니다.
산청 전 구형왕릉
산청 전 구형왕릉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입니다.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입니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던 가야국의 마지막 왕입니다.
피라미드 모양의 독특한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 예담촌
남사 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입니다.
남사예담촌 옛 담장은 2006년도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향촌 마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남사 예담촌 내 한정식전문점 예담원
00:00 인트로
00:12 수선사
02:33 남사예담촌
05:42 무릉교
06:52 대명사
08:52 산청 전 구형왕릉
09:41 예담원 한정식전문점
음악
Epidemic Sound
Come on Heartbreaker – Sture Zetterberg
Why I Try – Loving Caliber
Let Us Run Away – Loving Caliber
That’s How You Know That You’re In Love – Loving Caliber
#산청여행 #경상도여행 #수선사 #아름다운절 #남사예담촌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무릉교 #동의보감촌 #대명사 #꽃잔디아름다운절 #구령왕릉 #사찰여행 #예담원한식당

남사 예담 촌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남사예담촌 – 나무위키

남사예담촌은 경상남도 산청군에 있는 한옥마을이다. 현대에 인위적으로 만든 한옥마을이 아니라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같은 전통마을로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17/2022

View: 836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남사 예담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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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사 예담 촌

  • Author: 종구튜브여행JG Tube Trip
  • Views: 조회수 11,768회
  • Likes: 좋아요 192개
  • Date Published: 2022.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J0ENI5dpN0

마을소개

배움의 휴식터 산청 남사예담촌

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공자가 탄생하였던 니구산(尼丘山)과 사수(泗水)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2003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 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하고자 합니다. 한옥 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 남사 예담촌에 오셔서 아름다움과 배움이 있는 휴식을 충전해가시기 바랍니다.

안심여행 캠페인:대한민국 구석구석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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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후기

[K-스테이 ①] 산청 남사예담촌,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함. 정원이 아름다운 곳 예담한옥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의 예담한옥.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여행스케치=산청] 기와지붕 처마 끝으로 나란히 달린 메주가 있는 별채가 있다. 문을 열고 마루로 나와 잔디 마당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시원스럽다. 이런 곳에서 한 달 살기를 보낸다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치유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돌담이 아름다운 예담한옥의 모습.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한옥 마루에 걸터 앉아 한방족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예담한옥 족욕 체험.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예담한옥의 주인장이 직접 담근 장을 보관하는 장독대 모습. 이곳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잔디 깔린 마당 바라보는, 아침의 여유

어른 키 높이의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기와지붕과 태극기, 그리고 안채와 별채가 보인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잔디가 깔린 마당과 마루가 딸린 별채를 만날 수 있다. 처마 밑에는 메주가 달려 있고, 담장을 따라 시선을 돌리면 크고 작은 장독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독대가 보인다.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과 넓은 평상, 독립적인 별채로 구성된 예담한옥의 모습.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예담한옥의 숙소.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장독대 앞에 있는 조그만 텃밭과 안채 뒤편의 널찍한 텃밭이 있으며, 산약초로 유명한 산청의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족욕 체험으로 쌓인 피로가 풀리며, 심신을 맑게 하는 힐링의 효과도 있다. 잔디 마당을 따라 시선을 돌리면 아름드리 소나무와 작은 연못, 그리고 봄이면 화사하게 피어나는 나무들과 수석들이 있는 한국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정혜정 예담한옥 대표는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분들이 장기 투숙을 했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한 달 살기를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라며 “한옥의 특성상 방은 크지 않지만, 독립된 공간인 별채에서 지낼 수 있으며,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라고 소개한다.

정혜정 예담한옥 대표.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예담한옥

주소 경남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908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INFO K-스테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은 물론 독립적인 공간, 자연 친화적이며 편리한 숙소를 찾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K-스테이는 일주일, 한 달 살기처럼 장기적인 체류가 가능한 숙소를 찾아 소개하는 코너로 월간 <여행스케치>와 주식회사 수요일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문의 02-338-8837

산청 3매의 하나인 남사예담촌의 원정매. 그림은 12년 전 남사예담촌으로 귀촌한 이호신 화백이 그렸다.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남사예담촌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돌담과 한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남사예담촌의 입구 모습.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남사마을의 옛 담 마을, 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은 돌담길을 따라 고가를 탐방하는 것이 매력이다. 박의동 남사예담촌 사무장은 “‘남사마을의 옛 담 마을’을 뜻하는 남사예담촌은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박의동 사무장의 동행으로 함께 걸었던 고가 탐방의 첫 번째 코스는 여행자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부 회화나무이다.

‘학자수나무, 선비나무’라고도 불리는 회화나무는 양반집, 궁궐, 향교 등에 심어졌던 나무들로 양반집에서는 아들이 태어나면 입구에 하나씩 심었던 것이다. 남사예담촌의 부부 회화나무는 두 나무가 서로에게 빛을 더 잘 들게 하려고 몸을 구부리며 자랐고, 부부가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좋게 백년해로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더욱 유명해 진 곳이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지인 부부회화나무.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시효재와 효심을 상징하는 수령 500년의 향나무.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돌담길이 아름다운 남사예담촌.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이 길을 지나 반대편에서 부부 회화나무를 보면 ‘하트’모양을 발견할 수 있어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더 유명하다. 부부 회화나무는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마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이씨고가의 회화나무는 줄기의 커다란 구멍이 배꼽을 닮아 삼신할머니 나무로 불린다. 아기를 가지고자 원하는 여인이 이 구멍에 손을 넣고 소원을 빌면 애기를 갖게 된다는 설이 있다.

사랑을 표현한 회화나무가 있다면, 효심을 기리는 향나무도 빼 놓을 수 없다. 사효재는 조선 숙종32년(1706) 아버지를 해치려는 화적의 칼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지은 집으로 앞뜰의 향나무는 사효재를 짓기 전에 심었던 것으로 수령 500년이 넘는다. 옛 담장거리를 따라 거닐면, 누구나 카메라에 손이 갈 정도로 길이 예쁘다. 길게 쭉 뻗은 담장길도 한 그루의 감나무 앞에서는 돌아간 곳이 있다. 감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돌담이 피해 갔다는 사연이 알려지고, 이호신 화백의 그림으로도 소개되면서 포토존으로 유명해 진 곳이다.

수령 637년의 하씨고가 감나무.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지금이 꽃자리 카페의 입구 풍경. 사진 / 김기훈 사진작가

남사예담촌 안내소인 남학재를 지나 하씨고가로 발길을 옮긴다. 이 곳에는 수령 637년이 되는 감나무가 있는 곳이다. 하씨고가의 감나무는 고려말 원정공 하즙의 손자 하연이 어릴 때(1383년) 어머니에게 홍시를 드리기 위해 심은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이다.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시작할 때, 이 감나무 앞에서 산청곶감축제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를 갖는다.

하씨고가에는 산청 3매 중의 하나로 원정매로 불리는 매화나무가 있다. 안내판에는 수령 670년으로 기록된 이 원정매는 고려말 문신 원정공 하즙 선생이 심은 매화나무이다. 원목은 고사되어 검은 빛을 띠고 있지만, 곁뿌리에서 후계목이 자라고 있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연분홍의 겹꽃들이 만개하는 3월이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저작권자 © 여행스케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청여행] 남사예담촌, 정겨운 담장 사이로 내려앉은 가을의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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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여행/남사예담촌 ♬

경북에는 하회마을이 있고 경남에는 남사마을이 있다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명성이 자자한 남사예담촌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이 된 바 있습니다.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수 있는 곳이죠.

남사예담촌의 가장 큰 매력은 고풍스런 돌담과 토담입니다.

마치 미로처럼 마을 구석구석을 거미줄처럼 이어주는 골목길을 걷는 재미는 남사예담촌 여행의 백미인데요.

돌담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느림의 미학과 힐링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럼 산청 남사예담촌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20년 10월 8일 (목)

* 주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1-1 * 전화: 070-8199-7107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주차장 * 홈페이지: http://namsayedam.com

마을 입구에 자리한 주차장에 도착하자 도로 건너편의 언덕위로 정자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

3년 전 이 곳을 찾았을때 한창 공사중이었던 정자인데요.

주저없이 정자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정자에 올라서자 과연 기대대로 남사예담촌의 전경이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촘촘하게 마을을 메꾸고 있는 한옥 지붕들이 너무나도 운치스럽게 느껴지죠.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옛돌담길이 정말 아름답고 고즈넉한 남사예담촌인데요.

전통적인 한옥과 옛돌담길의 조화가 안겨주는 편안함을 느끼며 조용한 사색을 즐기기에 그만인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자에서 내려와 본격적인 남사예담촌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사양정사로 발걸음을 향하는데요.

사양정사로 향하는 길목에서 멋진 돌담길을 만납니다.

아름다운 전통마을의 담장길과 한옥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되는 길이기도 하죠.

사양정사 내부로 들어서자 고풍스런 한옥 한 채가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양정사는 남쪽의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죠.

정몽주의 후손인 정덕영과 그의 아들 정종화가 남사로 이전한 후 선친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사인데요.

마당 한편의 정원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가 가을날의 깊은 정취를 안겨줍니다.

사양정사의 입구에는 남사예담촌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가 있습니다.

사양정사 대문의 맞은 편에 심어진 감나무인데요.

이 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감나무로 600여년이라는 오랜 연륜을 지니고 있죠.

산청곶감의 원종으로 놀라운 것은 아직도 감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전면 오른쪽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최씨고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골목 막다른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최씨고가로 향하는 골목에서도 담장길의 운치는 여전합니다.

특히 최씨고가는 고택과 어우러진 향나무가 너무나도 멋진 곳이랍니다.

최씨고가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 이번에는 전면 왼쪽의 골목길로 접어듭니다.

여기서부터 사효재에 이르는 길이 남사예담촌 담장길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남사예담촌의 담장은 마을 주민들이 남사천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강돌을 사용하여 쌓았다고 합니다.

담장 하부에 큰 막돌로 쌓은 다음 그 위에 돌과 진흙을 교대로 쌓아 올렸는데 여느 전통마을의 담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짙은 운치와 고풍스러움이 물밀 듯 밀려오는 곳입니다.

담장 너머로 가지를 뻗은 감나무의 감이 무르익은 모습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가 묻어납니다.

또한 담장을 가득 수놓은 담쟁이 넝쿨이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죠.

절로 마음이 넉넉해지고 편안함이 가득해지는 순간입니다.

마을의 논밭과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의 풍경도 참 아늑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더없이 맑고 깨끗하게 느껴지는데요.

터벅터벅 길을 걸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돌담길을 따라 이른 곳은 사효재입니다.

사효재는 아버지를 해치려는 화적의 칼을 몸으로 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는 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곳은 향나무가 큰 볼거리인데요.

500년의 수령을 지닌 이 향나무는 그 자태가 정말 신기롭기 그지 없답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사예담촌의 가장 큰 명물은 이씨고가 입구에 자리잡은 한 쌍의 회화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담장 사이로 멋지게 교차하는 이 회화나무는 부부송으로도 불리우는데 300년의 수령을 지니고 있죠.

부부가 손을 잡고 나무 아래로 통과하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하는데요.

각종 방송매체를 타면서 남사예담촌의 최고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이씨고가입니다.

마당 곳곳에 심어진 금계국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주는데요.

이씨고가 마당에서도 커다란 회화나무를 볼 수 있죠.

회화나무를 바라보면서 깊은 가을의 운치를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오늘 저희는 산청 남사예담촌을 찾았는데요.

고풍스런 한옥마을과 정겨운 옛돌담길의 운치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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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산청여행/산청명소)

‘돌담길이 국가 문화재라고??’ 어릴적 촌 동네에 있던 돌담길이 문화재로 등록된 곳이 있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경남 산청군에 있는 ‘남사예담촌’이었습니다.

이 곳은 옛부터 경북에는 안동 회회마을, 경남에는 산청 남사마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한옥마을입니다. 실제로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곳이죠. 그 동안 자주 산청을 여행하면서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이참에 돌담길도 돌아볼 겸 하여 ‘남사예담촌’을 찾았습니다.

남사예담촌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만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차량들이 많아 주차장이 부족하여 주변 도로 갓길에 주차할 수 밖에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남사예담촌 공영주차장~

▼ 주차장 한켠에 세워진 남사리 연혁비!!

주차장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옆에 있는 한옥의 큰 벚꽃나무가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씨고가’라로 알려진 곳인데요,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곳이지만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 볼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개한 벚꽃 잎이 바람에 떨어지며 만들어 내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남사예담촌의 옛 담장들은 2006년에 국가등록문화제 제2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담촌’이라는 이름에서 느낄수 있듯이 ‘옛 담 마을’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최씨고가, 이씨고가, 사양정사, 이사재등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사예담촌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회화나무와 이씨고가를 먼저 찾았습니다. 남사예담촌의 대표적인 모습중 하나인 회화나무는 수령 300여년을 자랑합니다. X자 형태로 서로 교차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부부나무인데요,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 좋은 부부로 백년해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회화나무를 지나 마주 보이는 곳이 ‘이씨고가’ 입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118호로 지정된 ‘이씨고가’는 1700년대에 건축하였는데요, 남부지방의 전통적인 사대부 한옥이라고 합니다.

‘이씨고가’를 둘러본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감나무는 ‘사양정사’앞의 감나무 밭에 있는데, 수령이 무려 700여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토종 반시감으로 산청곶감의 원종으로서 지금도 감이 열린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사양정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453호인 ‘사양정사(泗陽精舍)’는 ‘남쪽의 학문을 연마하는 집’이란 뜻으로, 한말 유학자인 정제용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1920년대에 지어진 정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사양정사가 여러 고택중에서 이곳이 가장 볼만했습니다.

▼ 사양정사의 모습!

▼ 사양정사 옆문에 위치한 120년된 배롱나무!!

▼ 사양정사 옆 건물에 있는 220년된 단풍나무!

▼ 사양정사 옆에 위치한 한옥!! 동백꽃이 인상적이네요^^

▼ 선명당의 모습! 지금도 주민이 살고 계신다는~~

사명정사를 둘러본 후 ‘최씨고가’를 찾아나섰습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117호인 ‘최씨고가’는 찾아가는 길에 만나는 돌담길이 참 아름다운 곳인데요, 사대부가의 유교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 ‘최씨고가’ 앞 돌담길~~^^

▼ 담벼락 한켠에서 갓 피어나는 아름다운 금낭화^^

▼ 최씨고가 입구^^

▼ 최씨고가의 특이한 모양의 대문 잠금장치! 예전 맏며느리가 곳간열쇠를 왼쪽 거북이 속에 보관했다고 하네요

▼ 최씨고가의 모습!

남사예담촌을 다니다가 특이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일명 ‘대나무 카페’라고 하는데요, ‘지금이 꽃자리’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이곳에선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사장님의 작품도 감상할 수있는데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좀 쉬었다가 ‘이사재’를 찾았습니다. 경남문화재 제328호인 이사재는 조선전기 임꺽정의 난을 진압했던 송월당 박호원의 재실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하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권율 도원수부로 가던중에 이곳에서 하룻밤 유숙했던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 이사재로 들어가는 대문

▼ 이사재의 모습! 앞에 있는 대문을 지나며

▼ 이사재의 입구인 거유문(居由門)

▼ 이사재의 모습! ‘니사재’로도 읽는다^^

▼ 이사재에서 바라논 남사마을의 모습

이사재를 둘러보고 남사마을을 감싸고 있는 ‘사수천’을 따라 거닐었습니다. 이 강을 기준을 아래마을을 남사마을이라 하고 윗 마을을 상사마을이라고 한답니다. 사수천을 주변에는 ‘거북바위’와 ‘용소바위’라고 이름 붙여진 두개의 큰 바위가 있습니다. 바위모양이 제법 재밌게 생겼답니다^^

▼ 거북바위의 모습! 위쪽에 거북이 모양이 보이시나요^^

▼ 용소바위의 모습!

▼ 산책로에서 사진을 담고 있는연인의 모습

▼ 유채꽃과 주변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던 남사마을의 어느 한옥! 민박도 가능했다는~~^^

▼ 남사마을 골목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금낭화^^

사양정사, 이씨고가, 최씨고가등 남사마을의 고즈넉한 전통한옥에서는 민박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전통문화와 예절, 놀이문화등도 체험할수 있는 역사체험 휴양마을입니다.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옛 것을 소중히 지켜나가는 곳이라 할텐데요, 한옥풍경이 어우러진 남사예담촌에서 배움이 있는 힐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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