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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달 살기 비용 | Ep 57. 뉴질랜드 한달 생활비. 조이네 가족은 한달에 얼마나 쓸까? #뉴질랜드한달생활비 #뉴질랜드물가 #뉴질랜드 상위 231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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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중심가에 위치한 방 1, 화장실 1 아파트는 주에 약 30~50만 원으로 한 달이면 약 120~2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클랜드 시티를 벗어날수록 도심에 비해 렌트비는 낮아지겠지만 결코 낮은 금액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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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이킴입니다! ^^
드디어, 뉴질랜드 국경이 열린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2년 동안 개점 휴업 상태였던 제 유학원 비즈니스에도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조금씩 유학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뉴질랜드에 이민이나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은
바로 ‘한 달 생활비’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의 한 달 생활비를 공개해 드림으로써,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뉴질랜드 유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조이앤케어링 (Joy \u0026 Caring) 유학원에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톡 아이디: hyojung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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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질랜드 한달 살기 비용

  • Author: Joy Kim’s 뉴질랜드
  • Views: 조회수 6,430회
  • Likes: 좋아요 246개
  • Date Published: 2022.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gxi0M1SGdg

“살기 좋다구요? 뉴질랜드 이민 생활비 이 정도 듭니다”

뉴질랜드는 온화한 기후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뉴질랜드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이민 국가이기도 하죠. 오늘은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대략적인 생활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좋은 점은

출처 : barrons

출처 : heartofthecity

출처 : colliers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UN 세계행복 보고서, OECD 세계 번영지수 등 많은 기관에서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데요. 뉴질랜드 생활의 장점으로는 뛰어난 자연 풍경을 꼽을 수 있죠. 온화한 날씨 덕분에 생활하기에도 더욱 좋으며 어디에서든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공기가 좋고 미세 먼지가 없어 쾌적한 편입니다.

출처 : britannica

출처 : gpsmycity

뉴질랜드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며 다양한 이민자들로 국적에 대한 편견이 심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잡힌 국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근무 후 여가 생활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난 이들은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곤 하죠.

높은 주택 가격

출처 : nzherald

출처 : traveloka

출처 : interest

뉴질랜드 생활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주거비입니다. 특히 오클랜드는 집값이 비싸기로 알려졌는데요. 우리나라처럼 전세 제도가 없기 때문에 주택을 구매하거나 렌트를 해야 하죠. 하지만 이민자들이 당장 주택을 구매하기란 어려워 대부분 렌트를 하게 되는데요.

출처 : newzealandnow

출처 : traveloka

오클랜드 중심가에 위치한 방 1, 화장실 1 아파트는 주에 약 30~50만 원으로 한 달이면 약 120~2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클랜드 시티를 벗어날수록 도심에 비해 렌트비는 낮아지겠지만 결코 낮은 금액이 아닌데요. 3~4인 가족이라면 한 달에 약 200만 원 정도의 렌트비를 지불해야 하죠.

만만치 않은 생활비

출처 : ordermate

출처 : straitstimes

뉴질랜드는 특히 전기세가 비싼 편입니다. 최소 10만 원이 기본이며 겨울이면 난방을 전기히터로 하기 때문에 2~30만 원 정도 나오기도 하죠. 물론 집집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높다는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비용도 한국보다 비싼 편으로 약 6~7만 원 정도이죠. 대중교통 1회 요금은 약 3천 원이며 택시 기본요금은 약 3,300원, 1km당 요금은 2,200원입니다.

비싼 외식 물가

출처 : theculturetrip

출처 : nzherald

출처 : nzherald

뉴질랜드는 인건비가 높아 외식 비용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한 끼에 약 2만 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한식은 더욱 비싼 편이죠. 뉴질랜드의 맥모닝 세트는 1만 원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훨씬 비싸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는 낙농업이 발달해 유제품이나 채소, 과일 등은 저렴한 편입니다. 외식을 줄인다면 식비를 훨씬 아낄 수 있죠.

[뉴질랜드 한달살기 도전] 6. 한달살이 예상비용? (어른1, 자녀2명 기준)

몇 주전 네이버 **에서 아는 분이 아이와 함께하는 오클랜드 한달살이 숙박에 어려움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원하시는 지역으로 지인집 연결을 도와드렸습니다. 제가 연결한 가정집의 금액 대비 본인이 사전에 조사한 비용에 차이가 나 놀래시더군요. “이 정도만 내도 되냐고?”, “현지 플랫기준으로 받는거라 이 정도만 내도 된다고..”, 고맙다며.. 저희 동네 방문일정으로 여행계획을 짜시겠다고 하십니다. 뭐 오실 필요는 없지만.. .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했습니다.

원래는 지방을 가고 싶어했으나, 한국의 겨울시즌이 뉴질랜드에서도 극성수기 시즌이라 숙소 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저희집을 문의해 주셨으나, 부모님이 오시는 관계로 저희도 힘들었죠. 마치 제 일처럼 신경이 쓰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으로 통화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상담 아닌 상담을 했었답니다. ^^::

전화 주신 분이 본인의 지인소개를 통해 오클랜드 알바니에 집을 공유하는 걸 알아보았는데.. 들은 그 비용이 심히~~ 놀라웠습니다. 한편으로 뉴질랜드에서 단기간 집을 빌려주는 곳도 많지 않지만, 보증금이나 여러가지 공공요금 지원을 하니 받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집전체가 아닌 방하나 공유하는데? 생각을 하면… 조금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뭐, 상업적으로 숙박을 하니 주인이 받는다는 금액을..누가 뭐라 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까지.”… *^^*

제가 일년 넘게 뉴질랜드에서 실생활 을지내면서…

제 지인이 했던 경험과 저희 집 경험을 바탕으로 한달살이 비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처럼 현지에서 사는 사람과 방문으로 온 한달살이 비용은 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여행사 패키지 처럼 표를 만들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타일에 따라 금액차이가 날 수 있으니 보시면서 참고 하세요. *^^*

-기준조건

:엄마, 자녀2명 기준(총3인 기준)

:4주 뉴질랜드 거주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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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달 살기 도대체 얼마야? : 상식닷컴

작성: james | 게시 날짜: 2019/10/15 | 조회수 3512

뉴질랜드 한 달 살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 달 살기를 위해 알아볼 것은 지역, 비용, 가볼만한곳, 음식입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큰 도시는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입니다.

가장 큰 도시이므로 전체적으로 숙식비와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든다고 봅니다.

1달 살기이므로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클랜드가 가장 큰 도시이긴 하지만 시티 중심지만 아주 조금 번잡하고 나머지 지역은 지방이랑 동일한 느낌입니다.

시티 중심지도 서울, 방콕, 홍콩 같은 대도시랑 비교하면 완전 조용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비용 계산을 1인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항공권 왕복: 1300불 (100만 원) (항공권 검색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대충 100만 원 잡았습니다)

숙소: 1000불 (250불 x 4주 [28일]) (오클랜드 시티 중심지 근교 주택 방 1개 혼자 사용하는 공간)

버스비: 215불 1달 monthly pass가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 보기)

외식비: 700불

식비(취사): 200불

——————————

합계: 3415불 x 766원 = 261만 원

여행 및 엑티비티: 추가 비용 발생

혼자 집 렌트를 빌릴 수도 있으나 금액이 더 올라가겠죠?

숙소는 위치, 집 환경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본인에게 맞는 집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숙소는 airbnb에서 구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긴 할 겁니다.

다른 방법은 교민 사이트인 koreapost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거래 사이트인 trademe.co.nz가 있습니다.

같이 지내게 될 사람 국적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인, 현지인, 일본인, 중국인, 태국인, 필리핀인, 베트남인, 인도인, 유럽인, 남미인.

동네 추천을 해드리면…

오클랜드 시티 중심지, 북쪽, 동쪽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네를 잘못 고르면 걸어다닐 때 심적으로 불안할 수 있습니다.

식비는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이 말라깽이 기준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일반 식당에서 식사하면 평균적으로 15~20불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더 저렴한 곳도 있고 더 비싼 곳도 많습니다. ^^

참고로 한국처럼 엄청난 정성을 다해서 만드는 맛집은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한 달을 28일로 잡겠습니다.

28일 동안 외식을 40번 (저녁 20번 + 점심 14번, 아침 6번. 나머지는 집에서 해결) 한다고 치겠습니다.

그럼 40번 x 17.50불 = 700불 (딱 700불 떨어지네요. ^^)

집에서 먹는 음식은 대략 일주일에 50불 x 4주 = 200불. 이건 제가 정확하게 감이 오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고기를 가끔씩 먹는 사람 기준입니다. 아침은 대략 시리얼, 토스트, 계란, 라면 위주로 먹으면 저렴할 것 같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따로 가입하시고요.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증)라는 것이 있습니다. 비용을 내고 출국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가볼만한곳은 제가 지도를 하나 만들어둔 것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때까지 알아본 금액은 오클랜드에서 체류하는 기준으로 했는데…

혹시나 뉴질랜드 전국을 여행할 계획을 가진다면 북섬과 남섬 모두 여행을 간다면 계산을 다시 해야겠죠?

이건 다음에 혹시나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오클랜드에서 가볼만한 장소 및 식당을 보려면 여기에서 보세요.

여러 가지 액티비티 할인 받고 예약은 여기에서 하세요.

뉴질랜드 한달살기 비용 얼마나 하나요?

[질문 내용]

제니스님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한달살기를 찾다고 제니스님 블로그를 알아서 카톡드려요

아무래도 찾아본 블로그 중에서 가장 뉴질랜드에서 오래 사셨고 유학원도 하시는거 같아서요.

저는 현재 34살 직장인이구요. 3월에 뉴질랜드로 가서 한달 정도 휴식차 여행겸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평일에는 너무 비싸지 않은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위주로 하려고 하구요.

보통 뉴질랜드에서 한달 사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숙소는 홈스테이 생각하고 있구요 비행기는 직항이랑 편도 둘다 알려주세요.

학원비도 함께 부탁 드릴게요 질문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지식인 네이버 엔젯인포 NZINFO 카페 운영자 제니스 입니다.

http://cafe.naver.com/camcam

카톡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뉴질랜드에 한두번 다녀오고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이라고 하는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학원을 선정하실때는 신중하게 선택하시고 학비나 홈스테이 비용은 반드시 유학원이 아닌 뉴질랜드 어학원에 직접 납입 하시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 입니다.

질문하신 뉴질랜드 한달살기 비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항공 요금 입니다.

뉴질랜드 직항 (대한 항공 이용시) 대략 18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 합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에어뉴질랜드 항공을 이용하시면 왕복 110만원에 비행기 발권이 가능합니다.

학원 비용

보통 4주의 비용이 NZ$ 1,000불 정도이며 한국 한화로 적용되면 83만원 정도 입니다.

홈스테이 비용

홈스테이 소개비 NZ$200불 / 홈스테이 비용 NZ$270불 X 4주 = NZ$1,280불 오늘의 환율 적용시 102만원

추가로 발생되는 비용은 여행자 보험료 3만원 정도이며 용돈과 여행 경비가 더 필요하세요.

더 자세하게 문의 하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아래 카카오톡 아이디를 추가해서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이민생활]뉴질랜드에서 한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 어제 아침에 집앞에 무지개가 예쁘게 떠올라 찍어본 사진이에요. 요즘 겨울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비그치고 나면 저렇게 무지개가 자주 뜨네요. 자세히 보면 위에 희미하게 무지개 한줄이 더 있어 쌍무지개에요~ㅎ

몇 안되는 뉴질랜드이민생활에 대한 글 들 중에 세개 정도가 짧은 시일을 사이에 두고 다음메인에 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방문자수 및 글조회수를 기록하였죠. 여러번의 구글에드센스 승인거절(코로나로 인해 검토해줄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는 메일만 여덟번째 받아서 이제 팔수생이에요ㅋㅋㅋ) 로 인해 살짝 마음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런 잠깐의 이벤트는 약간의 단비가 되어주는 것 같네요.

지난번에 텃밭에서 첫수확한 배추에 대한 글을 시작으로, 렌트비, 소고기보다 비싼 오이에 대한 글들이 걸렸어요. 배추와 오이라…. 흠.ㅋㅋ

이전글넣기로 안내한 다른 이민생활에 대한 글들도 많이 보신걸 보면 뉴질랜드이민에 대한 궁금증이 좀 있으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 이민생활에서 한달 생활비는 얼마 정도 드는지에 대한 글을 쓸까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환자가 다시 생겼지만 뉴질랜드가 세계최초로 코로나 종식선언을 한 뒤 다른 나라에서 뉴질랜드로의 이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께는 아마도 현실적인 생활비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각 가정마다의 생활패턴, 소비패턴 등이 다르므로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뉴질랜드렌트비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2020/06/29 – [뉴질랜드ing/일상] – [뉴질랜드이민생활] 뉴질랜드 렌트비~사악하도다!!

렌트비에 대한 정보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기세, 인터넷비 등 항목을 나눠 이야기할게요.

<한달/3인가족/현재환율 780원기준>

▶렌트비: 방3개 욕실1개 기준/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기준으로 말씀드려요. 주에 560~600$(약 44만원~47만원)이니 한달에 176만원~188만원 정도입니다.

▶전기세: 여름- 150$ /겨울- 200~300$

뉴질랜드 전기세 아주 비싼 편입니다. 특히 온수를 쓰는 것과 가스비도 전기세에 포함이 됩니다. 뉴질랜드 집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바닥난방이 아니고 공기를 데우는 식의 난방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전기히터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집마다 드는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보통 여름은 약 117,000원 겨울은 약 15만원~234,00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국보다 정말 전기세가 비싸서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달에 10만원이 넘는 돈이면 적지는 않기에 한국처럼 생각하고 전기를 사용하면 아마도 고지서를 보고 충격받으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 난로가 있는데 상당히 난방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다른 집보다 적게 나오는 편입니다. 집알아보실때 난로있는 집을 우선순위에 두시면 겨울에 좋으실거에요.

▶인터넷비: 85$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희가 쓰는 것은 ‘SPARK’로 한달에 85$입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약 66,300원이네요.

▶물세: 50$~60$

이것도 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비용입니다.

▶핸드폰충전: 데이터, 문자, 통화시간을 어느정도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남편과 저는 그냥 기본 20$ 씩하여 성인 2명 한달에 40$입니다. 데이터 500MB, 통화50분,문자50개가 한달에 20$이고 그 이상 선택하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한명당 한달에 한국돈으로 15,600원 정도네요. 남편은 직장에서 보통 핸드폰을 잘 사용하지 않고 집에와서나 인터넷을 하고, 저또한 집에서 육아하며 살림하니 저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하더라구요.

▶주유비: 평균 1리터에 2불 정도로 1560원 정도로 맞벌이부부 차 두대 이용시 합쳐 서 200$(약156,000원)은 쓰실 것 같구요. 한사람만 출퇴근,한사람은 살림한다면 아마도 둘이 합쳐 한달에 150$(약 117,000원)정도 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교통이 많이 편리하지가 않아서 거의 다 차가 있어야 한다고 보면 돼요.

▶식비: 200$(약 156,000원)

사실 식비에서 집마다 차이가 가장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한식파에 가깝기도 하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가격대비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잘 사먹지 않습니다. 집밥을 위주로 먹기에 저정도이지, 아마 외식을 많이 하신다면 더 많이 들것입니다. 보통 한끼 음식 사먹을때 20$~30$(약16,000원~약24,000원) 정도면 아주 노멀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생활비는 아마도 생필품비, 여가생활비, 운동(골프, 헬스 등) 등이 들 것 같은데요. 이부분은 개인마다의 차이가 가장 많은 것 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이민생활에서 드는 한달 생활비에 대해 대략적으로 말씀드렸어요.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나 요즘 많이들 하시는 외국에서 한달살기같은걸 계획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이전만큼 해외로의 이동에 제한이 많지만 어서 빨리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좋아요, 구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더 좋은 이야기와 정보를 드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매년 가던 여행을 코로나 사태로 못가게 되면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여행도 취소가 되고 락다운으로 한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해지는 것 같아서 지난 여행 들춰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살면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엄마와 아들과 3대가 여행을 많이 다닌 일.

특히 이제는 하라고 해도 그렇게는 다시 가지 못할 여행이기에 더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살고 있을때 이런 여행들은 다 엄마가 하자고 하셨었는데요.

정해진 생활비로 생활을 하던 저는 돈이 없어서도 계획을 하지 못했을 여행인데요.

그때를 돌이켜보면 난 왜 그러고 살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엄마가 돈을 다 대주신 여행에 자기 아들을 데리고 가는데도

자기는 여행을 가지 않으니 생활비를 내 놓고 여행을 가라고 했던 전남편은 지금 생각해도 참 이혼을 잘 했다 싶습니다.

저희 엄마는 물려줄 유산을 남겨놓느니 기억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인데요.

무엇보다 제 아들에게 많은 여행의 추억을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음식 알레르기와 멀미가 심하셔서 단체여행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여행은 꿈도 못꾸시니 저와 손주와의

여행이 딱 좋으셨던 분이십니다.

2013년 친정 엄마와 저 아들 이렇게 3대 3명이서 뉴질랜드 남섬 한달살기를 했을 때 비행기값에 모든 비용을 포함해서

사용했던 금액이 1,300만원정도 였는데요.

엄마가 천만원을 주시며 여행을 제안하셨었고 거기에 제 생활비 300만원을 보태서 가능했던 여행이었네요.

엄마가 제가 렌트카하는 걸 허락하지 않으셔서 이동은 버스로만 해야 했었고 음식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대부분 음식을

해먹어야 했으며 한군데서 충분히 쉬면서 이동을 하면서도 아들이 원하는 것 엄마가 원하는 것을 다 고려해서 스케줄을

짜야했던 준비하는 시간이 엄청 많이 들었던 여행이었는데요.

준비하는 기간도 참 많이 즐겼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글을 뉴질랜드 여행카페에 올리며 현지에서 제 블로그글을 보며 따라오고 있던 분을 만나기도 하는 신기한 경험도

하고 좋았던 여행이었네요.

그때 짜두었던 루트와 금액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그때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이었는데 한창 호빗에 빠져있었을 때라 더욱 뉴질랜드로의 여행은 좋았네요.

저는 엄마가 워킹맘으로 사셨던게 싫어서 저는 전업맘을 하겠다고 계획을 했던 사람인데요.

제가 전업맘으로 살았기에 가능했던 여행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업맘으로 살아서 돈이 넉넉하지는 않으나 시간이 넉넉해서 부족한 돈을 채우며 하는 여행.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영어를 잘 하기에 해외여행에 언어적인 부담이 덜해서 용기내서 다닐 수 있었던 듯요.

한달동안의 여행짐을 싸면서 그것도 렌트카가 아닌 버스로 이동하는 여행을 한달짜리를 가면서 23키로 가방하나를

한국음식들로 채워서 갔었던 것도 그때니까 가능했던 여행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그렇게 한국음식을 싸갔으니 가서 음식비는 정말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거의 세끼를 해먹었으니요.

점심은 도시락도 싸면서 다녔는데요. 캐나다에서는 그렇게 사는게 당연해서 캐나다에서 살았던 습관으로 뉴질랜드에서

밥하고 도시락싸면서 여행하는게 스트레스는 아니었던 듯요.

마트에서 장봐서 음식을 하면 정말 저렴하게 잘 먹을 수 있는 걸 아는 전업맘이라 더욱 그런 여행을 할 수 있었던 듯요.

그때 어떤 가방을 쌌는지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지난 여행을 돌아보며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여행을 못하지만 나중에 다시 여행이 자유로워지는 때가 온다면 가족여행

많이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요.

이제는 엄마가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여행은 싫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정말 그때 다녀오길 잘 했다 싶은데요.

저도 이제는 그때처럼 저렇게 여행을 하라고 하면 못 할듯 싶어요.

역시 저렴한 여행은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는 게 맞고 추억은 더 많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라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돌아볼 추억을 이리 잘 정리해 두어서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지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뉴질랜드 한달살기[5] 에어비앤비로 숙소 구하기

지난 이야기

항공권 구매

우리가 한달살기 떠날 시점은 2020년 2월. 그보다 4개월 전 쯤인 2019년 10월에 항공권을 구매 했다. 마침 에어뉴질랜드가 국내 취항을 시작한 이후라 선택의 폭이 다소 넓어졌고, 국적기 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었다.

* 성인 1명 + 소아 1명 = 총 171만원 (이코노미석 기준)

에어비앤비로 한달살기 숙소 구하기

고려 요소 1. 차 렌트 여부

한달살기 숙소를 정하기가 막막하다면 우선 차를 렌트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에어비앤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도심에서 벗어날 수록 렌트비가 저렴해 지지만, 반면에 뉴질랜드는 학교 셔틀이 따로 없기에 직접 차를 렌트해서 아이를 픽업/드롭 해야 한다.

*한달 렌트+주유비 대략 150만원/월 이상

난 차는 필요시에만 렌트를 하기로 하고, 가격은 더 비싸더라도 도보로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다.

*참고: 뉴질랜드는 운전석/차선 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

고려 요소 2. 숙소 형태 – 홈스테이? 쉐어하우스? 독채?

홈스테이나 쉐어하우스의 경우 호스트나 함께 사는 게스트에 따라 복불복이 심할 것 같아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독채/별채 위주로 검색을 진행했다.

에어비앤비 사이트 지도에서 단기 스쿨링 하게 된 학교를 먼저 검색한 뒤, 그 근처에 예약 가능한 숙소들을 살펴 보았다. 아주 다행히도 깔끔하고 멋진 인테리어의 숙소를 발견! 심지어 별채라 나와 우리 딸 둘이서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예약 확정 전까진 상세 주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호스트에게 “이 집에서 OO학교까지 도보로 가능합니까?” 문의했고,

“Yes~ 아주 쉽게 갈 수 있어”라는 답변을 받아 예약과 결제 완료.

사진에 반해서 비싼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예약한 숙소.후기들을 보니 실제로도 깔끔하고 만족도가 높은 곳 같다. 얼른 가고 싶다. 설레기 시작한다!

이제 한달살기의 핵심인 항공권, 학교, 숙소 예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다음 스텝은? <학비 해외 송금> 편이 이어집니다~

뉴질랜드 에어비엔비, 한달 집세는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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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어가는 뉴질랜드는 휴가차 가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된 남편이니 일상의 연장선으로 가는 것이었죠.

애초에 남편은 장기 휴가를 낼 생각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쭉~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고, 또 회사에서도 재택근무가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인지 직원들을 굳이 회사로 출근하라고 하지 않았죠.

그렇게 남편은 재택근무 6개월에 쓰지 않고 미뤄놨던 휴가 3개월.

총 9개월의 기간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가는 거죠.

일단 휴가가 아니니 어디에 있건 남편은 매일 일을 해야 합니다.

오스트리아와 시간차가 있어서 동료들과 인터넷을 통한 회의를 하는 것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근무가 끝나면 자신이 원하는 바다가 있고, 낚시를 할 수 있으니 나름 괜찮은 조건인거죠.

우리가 뉴질랜드에 들어가면 일단 격리가 되는 2주 동안 남편은 호텔에서 계속 일을 하면 되고, 그 다음은 어디에서 머물게 될지 아직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상태.

남편은 일단 1주일이내 오클랜드에 머물면서 15,000불 이내로 봉고차를 하나 구매해서 바로 오클랜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죠.

숙소 중에 싼 것으로 따지면 캠핑장이 딱이죠.

저렴하게는 1인당 10불이면 전기, 수도에 인터넷 연결까지 가능한 숙소입니다.

하지만 봉고차를 가졌다고 바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테이블까지 남편이 직접 만들었던 우리들의 지난번 캠핑카

봉고차 내부에 잠을 잘 수 있는 시설을 해야 하는데, 자작캠핑카를 만드는 작업이 1주~2주에 끝나는 작업이 아니니 일단은 어딘가에 살집을 구해야 합니다.

손이 빠른 사람들은 1~2주내에 가능하기도 한 것이 자작캠핑카이지만..

손이 느린 남편에게는 한두 달의 기간이 필요하죠.

나무에 못하나 박는 아주 간단한 작업도 남편이 하면 순서가 길어집니다.

(세상에 모든 공대생출신이 남편처럼 이러는 건 아니겠지요?)

일단 나무 두 개에 못이 들어갈 자리를 표시하고, 두 나무에 표시한 곳에 전동드라이버로 작은 구멍을 낸 후에, 맞닿을 두 부분을 목공 풀을 발라서 붙인 후에 못질을 하죠.

못하나 박는데 1분정도 걸린다면 남편의 작업은 그 10배인 10분이 걸립니다.

성질 급한 마눌은 견디기 힘든 시간입니다.^^;

마치 도 닦는 느낌마저 드는 남편만의 시공방법이죠.

남편은 캠핑카의 전기시설도 직접 해서 뉴질랜드 전기공사에 가서 승인까지 받을 테니 아무리 짧게 잡아도 우리들의 캠핑카는 적어도 두어 달은 걸리지 싶습니다.

24시간 시간이 남아돌아서 캠핑카만 만든다고 해도 더딘 작업이 될 텐데, 디지털노마드로 일까지 해야 한다면 그 기간이 두 배는 더 길어지겠죠. 아마도 재택근무 하는 6개월 동안 내내 캠핑카를 만들지 싶습니다. ^^;

구글에서 캡처

우리는 이번에는 어디쯤을 돌아다니게 될는지..

남섬도 북섬도 지인들은 있습니다.

지인이라고 해서 공짜로 잠을 잘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다들 캠핑장/여행자 숙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니 지인이라고 해도 돈은 내야죠.

남섬이나 북섬이나 몇 달씩 살아본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만만하기는 마찬가지.

뉴질랜드의 남섬은 캐나다와 흡사하다는 것이 캐나다여행자들의 말이었죠.

설산이 비치는 호수들이 남섬에는 많거든요. 아! 그리고 연어도 있네요.

남섬은 북섬에 비해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또 백인들이 더 많이 사네요.

북섬은 (가난한) 마오리들이 남섬에 비해서 엄청 많고, 범죄도 많은 편입니다.

우리가 두어 달 살았던 “나인티마일비치”의 시작점인 아히파라.

이 마을에는 마오리 갱들이 활동한다는 이야기를 캠핑장 주인에게서 들었었죠.

아히파라에서 살았던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202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7- 길 위의 멈춤으로 사는 하루, 아히파라

일단 들어가서 격리가 끝나면 오클랜드를 벗어나서 살 곳을 찾아야 하는데..

심심해서 “에어비엔비” 사이트를 찾아봤습니다.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일단 오클랜드 위쪽으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쪽 지역의 숙소 한 달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숙소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숙소를 한 달 단위로 예약하면 40%정도 저렴하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닌 거 같고..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사업들은 다 불황인데..

이것이 불황기 가격인지!

남편이 예상한 금액은 한 달에 뉴질랜드 달러 1,500불!

유로는 대충 830유로, 한화로는 백만 원이 넘습니다.

이정도의 가격이면 나름 럭셔리하고, 우리가 원하는 곳에 숙소를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뉴질랜드가 식료품만 비싼 것이 아니라, 집세도 오지게 비싸네요.

재택근무로 일을 계속해야하니 남편이 원하는 집의 조건은 하나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아무래도 일을 끝나고 바로 낚시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바닷가를 선호하죠.

강어귀와 만나는 지점이 딱이기는 하지만 일단 무조건 바다가 보일 것!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처음에는 심심해서 들어다봤던 에어비엔비 웹사이트.

남편이 월 1500불 이내에서의 숙소를 찾는다고 하니..

이때부터는 가격에 맞는 주택을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원하는 바닷가보다는 1500불 이내에 한 달간 임대가 가능한 집찾기.

코앞에 바다가 있는 건 아니지만, 차가 있으니 몇 분 운전해서 가는 건 가능하죠.

그래서 일단 저렴한 가격들을 위주로 집들을 봤습니다.

내가 마음에 든다고 해도 남편 맘에 안 들면 그만이고, 남편이 통 크게 “월 2000불짜리 얻자!”그러면 또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질 수도 있지만,

일단 저렴한 가격들을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이것이 또 둘러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ㅋ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제일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봤던 숙소. 한 달에 742불!

남편이 예상하고 있는 1500불의 딱 반값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멀지 않은 곳에 강도 있으니 나쁘지 않는 위치인데..

사진 상으로는 주방이 안보입니다.

우리는 밥도 해 먹어야 하는디..

기본적으로 냉장고랑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가스렌즈정도는 있어야죠.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한 달에 742불이라고 해서 클릭을 했는데..

숙소의 세부사항에 보니 정말로 지불해야하는 금액은 844불.

한 달간의 숙박비에서 장기투숙(한 달) 20%할인한 가격이 742불은 맞는디..

거기에 방을 빼면서 내야하는 청소비 10불에 서비스 비용 92불은 뭔공?

남편한테 이 서비스 비용에 대해서 물어보니 남편도 모른다고 하고!

여기저기 클릭하다가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 비용이 사용자가 에어비엔비 웹사이트에 내야하는 일종의 수수료같은 비용이라는 사실을!

복덕방을 통해서 방을 얻어도 복비를 집주인이 내지 세입자가 내지 않는데..

에어비엔비 사이트에는 왜 사용자보고 복비를 내라고 하는 것인지?

아님, 양쪽에 다 이 정도의 비용을 청구하는 건가?

에어비엔비 일본 같은 경우는 집주인이 투숙객 성폭행까지 하고 문제도 많던데..사이트 자체에서 어떤 안전한 조치도 못해주면서 사용자에게 사용료만 챙기는 건가?

내가 에어비엔비를 잘 모르는 1인이라 이런저런 의구심만 들었습니다.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그 다음에 본집은 사진으로 주방시설이 확인된 곳.

남편이 원하는 곳이 우리가 집 전체를 사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군가 사는 집에 달랑 방 한 칸을 빌려서 쓰게 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죠.

캠핑장이야 저렴하다는 이유로 화장실, 욕실을 함께 주방도 함께 사용하지만!

비싼 돈을 내고 집을 얻는 이유는 우리만의 공간이 필요한 거죠.

이 집은 사진상으로 주방시설, 욕실/샤워실도 보이고 침실에 의자까지!

딱 거기까지만 보입니다.

남편이 책상에 앉아서 간무를 해야 하는데..

침대와 소파만 보이니 밥을 먹을 식탁같은건 없는 것인지!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이집은 정말 화끈하게 깎아줬네요.

한 달간 머물게 되면 42% 할인된 가격, 정말 거의 반값할인이네요.

여기에도 어김없이 청소비 20불에 서비스비용 167불.

이것들이 혹처럼 따라 붙으니 남편이 책정한 한 달 1500불에서 약간 초과.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이 집도 내 맘에는 들었던 곳.

주택 옆에 나무로 지은 일종의 오두막처럼 보이는 공간인데..

주방에 식탁도 보이고 남편이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가 가능할거 같고!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진 상으로는 풍경도 근사합니다.

한 달에 1500불 언저리에 있는 주택이라 클릭을 해봤지만..

여기서도 가격이 딱 걸립니다.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이 집은 통 크게 50%할인된 가격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힘이 든데 이렇게 반값으로 가격을 낮춰놔야 투숙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거죠. 참 현명한 주인장입니다.^^

반값할인까지는 다 좋았는데, 여기서도 내 발목을 붙잡는 서비스 비용 195불.

서비스 비용에 청소비까지 포함하면 총 1802불.

우리의 예상가격에서 300불이나 초과하네요.^^;

그래서 이 집도 힘들고 같고..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조금 더 구석으로 들어가면 더 싼 집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더 구석으로 가봤는데.. 여기서 깜짝 놀랐습니다.

구석으로 갔는데 왜 집들의 가격은 더 올라가는 공?

도대체 어떤 집이길레 한 달 렌탈비용이 4천불을 넘어 7~ 8천불?

한 달에 천만 원을 호가하는 집은 도대체 어떤 시설이기에??

클릭 해 보고 알았습니다.

이런 곳은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허름한 오두막이 아닌 대저택이라는 사실을!

우리 같은 서민이야 평생가도 절대 얻을 일 없어 “이런 집이 팔릴까?”싶지만..

이런 집도 얻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가격에 시장에 나오는 것이겠죠?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남편이 원하는 물가의 집.

앞에 바다는 아니지만 강이 바다로 나가는 베이(만)이니 낚시하기 좋고!

거기에 아름다운 석양이 있다고 하니 풍경도 근사하고!

집이 너무 근사해서 가격이 저렴하게까지 느껴지는 주택입니다.^^

에어비엔비 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캡처

4명이 머물 수 있는 침대가 3개있는 스튜디오 타입?

방에 침대와 2층 침대가 보이는데 저러면 4인이 취침은 가능하죠.^^;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는 가족용인 모양입니다.

저택을 통째로가 아닌 분리된 공간만 사용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리 봐도 저택이 엄청 크거든요.

앞에 베이가 보여서 남편이 원하는 위치는 맞는 거 같은데..

여기서도 딱 걸리는 것이 바로 가격.

여기는 장기투숙 20%할인해서 1504불이었군요.

거기에 또 서비스 비용과 청소비가 붙으니 219불 초과!

한 달에 백만 원이면 우리가 원하는 곳에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집을 얻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 가격으로는 턱도 없습니다.

남편이 숙소에 대한 예산을 조금 더 늘려야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안되면 캠핑장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캠핑장은 하루 1인 10불정도 생각하면 2 인이 한 달에 600불이면 가능하고!

또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인장이랑 친해지면 1주일에 2인이 100불 정도의 가격으로 네고도 가능하죠.

키위 (뉴질랜드 사람)들의 인심이 꽤 넉넉해서 가끔은 서비스로 며칠씩 공짜 숙박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숙소에서 지내게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갈 날을 앞두고 심심해서 찾아본 에어비엔비 숙소였습니다.

갈 날이 코앞이어도 시큰둥한 태도를 취하는 마눌인데, 이런 숙소들을 찾아보는걸 보면 그래도 간만에 떠나는 길이라 은근히 신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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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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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어온 영상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돌아오다가 들렀던 길가의 식당!

가지고 있는 헝가리 화폐를 쓸 생각으로 들어갔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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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뉴질랜드 한달 살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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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EP 57. 뉴질랜드 한달 생활비. 조이네 가족은 한달에 얼마나 쓸까? #뉴질랜드한달생활비 #뉴질랜드물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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