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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주 한국인 부부의 여행기록-오키나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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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出/차탄出] 혹등고래 관찰투어 – 고래를 만날확률 98% !
혹등고래는 겨울 시즌에만 인근해역에 나타납니다. … 오키나와 겨울바다는 파도가 높은 편이니, 참가 전에 멀미약 복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지판매 500엔).
Source: www.okitour.co.kr
Date Published: 6/11/2022
View: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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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파스테루 Pa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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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QhLmLzRghw
고래워칭 가이드 – 오키나와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동체험!
여름은 북쪽의 바다에서 보내고, 가을 즈음부터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해 오가사와라제도, 오키나와 주변 등에 모습을 드러내는 고래들.
그 이동 거리는 자그마치 약 9,000km！봄부터 여름에 걸쳐 알래스카 해역에서 풍족하게 먹이를 섭취한 후 영양을 비축한 고래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오키나와의 근해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찾아옵니다.
투어 중에는 새끼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사랑스러운 광경도 만나게될지도 모릅니다.
[나하出/차탄出] 혹등고래 관찰투어 – 고래를 만날확률 98% !
유의사항
<나하 송영서비스를 이용 원하시는 경우>
* 나하 출발에 한하여 나하시내 호텔 무료 송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착순임으로 희망하시는 분은 예약 하신 뒤 카카오톡에서 오키투어를 친구추가 하신 뒤,
호텔명과 함께 메세지를 남겨주시면 가능한지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픽업 시간은 투어 전날 세루리안 블루(현지업체) 쪽에서 카카오톡으로 저녁에 연락을 드립니다.
또한, 여러 호텔을 도는 관계로 호텔에 따라서는 아주 이른 시간에 픽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렌터카가 있으신 분은 직접 항구로 가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 희망하신 픽업장소(호텔 등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장소를 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렌터카로 이동하시는 경우>
●나하 출발●
렌터카로 이동하시는 경우, 목적지는 [나하 비치 사이드 호텔 那覇ビーチサイドホテル]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호텔까지 도착하시면 길이 하나밖에 없으므로, 길을 따라 쭉 직진하시면 항구 입구에 다다릅니다.
입구에서 주차권을 뽑으시고,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삼각형 지붕의 대합실이 있습니다. 이 대합실이 집합장소이므로, 이 곳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요금은 하루 최대 500엔입니다.)
●차탄 출발●
렌터카에 집합장소 주소인 [하마카와 어항(浜川漁港 – 北谷町港4)] 을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래 관찰 투어 주의사항>
* 고래가 발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투어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 고래가 찾아오는 겨울철의 오키나와 바다는 여름철과 달리 파도가 높은 시기입니다. 유아나 임산부에 대해서는 바다 상황에 따라 승선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양해바라며, 투어 참가하시기전에 멀미약을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고래는 야생동물이므로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고래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래 두가지 중 한 방법으로 대응 해 드리고 있습니다.
① 전액 환불（※2019년 12/21～2019년 1월 13일까지의 기간은 제외)
②「고래 관찰」재승선（2019년 4월 7일까지）
단,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에는 고래를 발견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블로우(물 내뿜기)가 확인된 경우
●참가한 고객님들 중 여러 사람이 고래를 보았을 경우
고객님의 일정에 의해서 ①,② 모두 이용 하실 수 없는 경우에는, 대응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날씨에 따라, 투어가 중지되거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악천후 등으로 인해 투어가 중지되는 경우에는 미리 연락을 드리며, 환불해 드립니다.
* 바다바람이 생각보다 차니, 따뜻한 복장으로 참가하시길 권장합니다.
* 평소 멀미를 자주 하시는 편이시면 미리 멀미약을 복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을 위해 투어 진행중에는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 예약 시에는 반드시 여행 조건서를 확인 하십시오.
오키나와 겨울한정 고래워칭：2022년 12월 24일~2023년4월2일
영화 라이프 오프 파이(Life of Pi)의 바다에서 거대한 혹등고래가 등장하는 장면은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실제 눈앞에서 큰 고래를 만나는 것이 어떨지 상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키나와로 오시면 거대한 고래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고래워칭 시즌은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3년 4월 2일까지입니다. 오키나와 바다에서 가장 바쁜 시즌입니다. 혹등고래에 대한 정보와 이 투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안내 해드립니다.
［혹등고래의 기본 지식］
혹등고래는 큰 날개 고래라고도 불릴 정도로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약 12~16m, 무게는 약 25~30톤으로 대형 쾌속정이나 대형 버스 크기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고래의 크기도 무려 약 3~6m 정도입니다.
혹등고래는 이동하는 동물입니다. 그들은 여름 동안은 북극쪽 바다에 삽니다. 일단 충분한 에너지를 저장하면 짝짓기와 번식을 위해 따뜻한 열대 또는 아열대 바다를 향해 남쪽으로 여행하기 시작하며, 혹등고래들의 연간 이동 거리는 약 25,000km로 포유류 중 최장거리 이동 동물 중 하나입니다.
매년 12월에서 4월 사이의 기간 동안 혹등고래들은 짝짓기와 번식을 위해서 오키나와 케라마제도를 방문하며, 지금까지 약 1,000마리 이상의 혹등고래가 발견 되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고래워칭 투어 시즌에는 약 300~500마리의 혹등고래가 이곳을 방문합니다.
혹등고래는 2년마다 새끼를 낳습니다. 임신에는 10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매번 1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어미고래는 아기고래가 독립하는 법을 배울때까지 약 6~10개월 동안 같이 생활합니다.
따라서 아기고래가 수영을 배우고 바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2월과 3월에는 아기고래와 함께 있는 어미고래를 쉽게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바다에서 함께 헤엄치는 엄마고래와 아기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고래워칭의 일정은 야생의 고래를 찾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입니다. 고래가 발견되면 선장은 보트를 멈추고 고래워칭을 시작합니다. 혹등고래는 매우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며, 특히 아기고래가 배에 대하여 많은 호기심을 보입니다. 가끔 그들은 배에 접근하여 점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등고래는 보통 번식기에만 노래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그들의 노래가 구애의 표시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등고래의 노래 소리는 경쾌한 피리 소리와 같으며, 수컷 혹등고래의 소리는 다양한 주파수와 리듬을 가지고 있어 고래들 중에서 ‘러브송의 왕자’로 불립니다.
최근 연구자들은 혹등고래가 바다사자, 물개 및 기타 고래와 같은 범고래의 공격을 받는 다른 동물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또한 혹등고래는 인간과 같은 감정이입을 하는 경향이 있어 고래를 영혼이 있는 물고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혹등고래의 행동］
Blow: 혹등고래는 약 7~15분마다 숨을 쉬기 위해 수면에 부상하고 약 15~30분 또는 그 이상 수중으로 다시 잠수합니다. 이것은 블로우를 볼 때 고래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Lucky Rate ★ Fluke-up / Down-dive: 고래가 깊이 잠수 할 때, 꼬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천천히 물 속으로 잠수합니다.
Lucky Rate ★ ★ Pectoral fin slap: 혹등고래는 가슴지느러미로 물을 때리며 기분이 좋음을 나타내거나 동료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Lucky Rate ★ ★ ★
Tail Slap: 꼬리로 수면을 때리며 큰 소리를 내며 물을 튀깁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Lucky Rate ★ ★ ★
Head Slap: 머리로 물을 치며 적을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힘을 과시합니다.
Lucky Rate ★ ★ ★ ★ Spy Hop: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둘러보며 주변에 대해 호기심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Lucky Rate ★ ★ ★ ★
Lucky Rate ★ ★ ★ ★ ★
Breach: 가장 보기 힘든 레어도 높은 퍼포먼스. 수면위로 점프한 후, 다시 바다로 떨어지며 거대한 물보라를 튀기고 큰 소리를 냅니다.
［ 고래 조우 확률 ］
많은 분들이 고래를 확실히 볼 수 있는지, 비오는 날을 포함한 날씨에 영향을 받는지 궁금해합니다. 고래는 자연의 야생 생물이기에 사실 고래가 매번 언제 어디서 나타나는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고래워칭은 야생 생물의 관찰이므로 완전히 100% 운에 따릅니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거의 매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고래들을 찾지 못 할 정도로 운이 좋지 않은 날은 분명히 며칠이 있을 것입니다만, 고래 워칭 시즌 4개월 동안 바다에서 고래를 찾지 못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 고래워칭 투어 안내 ］
나하 마린클럽 Berry 고래워칭의 특징
★환불보장 : 고래를 발견 하지 못했을 경우 전액환불!
1. 고래워칭의 고래 조우률은 매년 약 99%
2. 단, 12월,1월,4월은 환불이 아닌 재도전 쿠폰 배부. 이 쿠폰으로 무료로 다시 탑승 가능.
★오키나와에서 35년전에 설립된 전문 고래워칭 팀으로 오키나와 정부에서 안전하고 좋은 샵으로서 인정 받았습니다.
★친절하고 경험 많은 중국어/영어/일본어 전문 가이드 해설로, 고래의 세계를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무료 서비스
1. 만 0세 ~ 만 5세까지 무료.
2. 나하시내 호텔 무료 왕복 송영 서비스
3. 고래 설명 핸드북 무료 증정
4. 사진 촬영 서비스(인터넷 다운로드 가능)
5. 비옷 무료대여 서비스l
6. 보트에서 무료 냉/온 음료 서비스
★ 고속 대형 보트는 50~60명 정도 탈 수 있으며 2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래워칭에 참여하려면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하나요?
멀미약 : 오키나와는 북동계절풍이 불기 때문에 바람과 파도가 매우 강합니다. 파도가 높고 거세지면 정말 해적선을 타는 기분! 따라서 반드시 사전에 멀미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아기띠: 보트가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므로, 만0~2세 영유아를 동반하신 분은 반드시 아기띠를 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풍 및 방한 자캣: 바닷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어주세요. 모자는 바람에 날아가기 쉬우므로 쓰지 마세요. 카메라 : 카메라/휴대폰 사용시 손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끈/핸드폰 스트립을 부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래관람은 어떻게 예약하면 되나요?
◆출발 : ① 아침 8시 집결 ② 오후 1시 집결
◆요금 :
・성인(만 13세 이상): 4,980엔
・어린이(만 6세~ 만 12세): 3,980엔
・무료 : 만 5세이하
◆ 예약하기 : 클릭
나하 고래워칭 전세 플랜
◆요금 :
・32인승 보트(25명까지 승선): 89,000엔
・50인승 보트(40명까지 승선): 148,000엔
◆ 상세안내 및 예약링크 : 클릭
[일본 오키나와] 고래워칭 투어(혹등고래 투어, SEASIR Naha)
2일차 아메리칸 빌리지 대관람차는 실패했지만,
다행히도 오키나와의 비바람이 오후 11시부터는 잦아들기 시작했고,
3일차 아침 날씨는 더 없이 청명했다.
이번 오키나와 전체 일정 중의 하이라이트가
3일차 고래워칭 투어(혹등고래 )였는데,
사실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 사정으로 배가 뜰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메일을 받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 정도면 황혼이 빛나는 아메리칸 비치의 대관람차는 잊어줘야지.
12월에서 4월까지만 허락되는 오키나와의 고래투어
(3박4일 중 3일차 일정)
⊙ 소 재 지: 오키나와현 나하시 미나토마치
⊙ 영업시간: 08:00(오전투어) 13:00(오후투어)
⊙ 전화번호: 098-869-6329 (내비게이션 전화번호 검색 이용)
⊙ 가 격: 성인 2인 기준 8,400엔
– 3살 ~ 5살: 무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 후 메일로 회신 받은 입금 계좌로 송금
– 홈페이지 www.seasir.com/kr/ 를 참고!!
⊙ 주 차: 출항 항구 주차장에 주차 가능
– 숙소가 나하 시에 있을 경우 호텔까지 송영
⊙ 방문일시: 2018. 3. 1.(목) 8:40
⊙ 투어시간: 3시간 30분 정도(고래 발견 시 30분 정도 고래를 따라다니며 관찰)
⊙ 이동시간: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MARINE HOUSE SEASIR(나하) 항구까지 30분
– 아침 출근 시간 시 1시간 30분 소요
⊙ 특 징
– 고래워칭(관찰) 보장 (못 볼 경우 재관람 쿠폰 또는 전액 환불)
– 멀미 주의! (그래도 야생 고래와 멀미는 등가비교 불가)
– 파도가 있을 시 바이킹 기분이 있을 수 있음(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해짐)
– 망원경 챙기면 참 좋을 듯!!!
배에서 내리는 사진이다.
왜냐하면, 탈 때는 지각해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
오전 투어는 8시 15분까지 MARINE HOUSE SEASIR 건물까지 도착을 해서
안전수칙과 간략한 브리핑을 들어야 하는데,
모두 생략!!!
도착한 것만도 기적이다.
아메리칸 빌리지(자탄정)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기에,
호텔에서 7시 15분쯤 출발을 했다.
그런데 나하의 출근시간 러시아워 를 계산에 넣지 못했다.
아니, 넣었지만 과소평가했다.
생각보다 출퇴근 시간의 나하시 많이 막히는 편이니,
자유 여행 시 꼭 체크해야만 한다.
어제 대관람차에 이어 고래투어까지 못 볼 뻔했으니.
다행히도 최대한 빠르게 운전하고 신호대기 행운까지 겹쳐,
배가 출항하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08:40분 쯤 )
우여곡절 끝에 배에 승선할 수 있었고 출항!
방파제 안 쪽은 바다가 잔잔해서,
안도감과 상쾌한 바람에 기분이 좋았다.
제주도에서 요트 투어도 해봤으니, 뭐 별거 있겠냐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직원이 검은 봉투를 권유할 때 하고 넘겨버렸다.
오만이었다.
고래를 보러가기 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다.
넘실대는 파도를 헤쳐나가는 배는 바이킹 탄 것 마냥
쑤욱 쑤욱 꺼지는 기분에 긴장감을 더하고,
점점 얼마나 가야 만날 수 있는 거지 생각할 때쯤 속도 별로 안 좋아진다.
검은 봉투가 필요해지는 때가 온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가자
다른 포인트에서 출발한 고래워칭 투어 배들이 여러 대가 보였다.
고래가 발견됐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주변 배들과 공조해서 고래를 찾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참 자신과의 싸움을 하던 중, 승무원들이 바빠진다.
고래 가 발견됐다!!
그 순간 배에 동력은 최소화되고,
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후미에서 배 앞으로 나와 자리를 잡고 앉는다.
사실 나의 한계는 이 때 찾아왔다.
배를 세워 놓고 파도를 그대로 받고 있으니, 물결대로 울렁울렁 대는 배는,
그래도 이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소리가 들린다.
풍 ~~~ 덩 첨벙!!! 추우우우우~~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실제로 보는 야생 고래는 그 크기에도 놀랍고,
희소성있는 광경에 잠시나마 멀미를 잊게 해준다.
태평양에서 살고 있던 혹등고래는
12월부터 4월까지 번식과 육아를 위해 오키나와로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새끼가 자라고나면 태평양으로 돌아가는데,
육아 중에 많은 것을 가르치는 듯하다.
어미가 하는 행동을 곧장 새끼 고래가 따라하는데,
엄마고래의 파워와 애기고래의 앙증맞은 하모니가 경이롭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사진과 눈으로 보는 차이가 정말로 크다는 것을 지금 느낀다.
(고래는 무게가 30톤, 길이가 15m나 된다고 한다)
고래워칭 투어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은 크게 7가지 정도다.
하나, 물보라( ) 고래의 숨쉬기.
둘, 플루크업 다운잠수( ) 잠수를 위한 꼬리 치켜들기다.
셋, 가슴지느러미 내려치기( )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넷, 꼬리 내려치기( ) 화났을 때라고 하는데 플루크업이랑 구분 잘 안감
다섯, 머리 내려치기( ) 힘을 과시하는 중.
여섯, 염탐하기( ) 주변을 살피다가 잠수함.
마지막 대망의 브리치!!!!!!!( ) 고래의 점프닷!!!!!!
보기 어려운 동작일수록 별이 많다.
그 날 말해주기를, 이렇게 관찰이 잘 된적이 드물다고 하면서,
매번 나가는 워칭투어 업체에서도 사진 찍고 영상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제 비바람과 폭풍우가 오히려 오늘 이런 행운을 준 걸지도 모르겠다.
고래를 발견하면 최대한 고래와 가깝게 접근을 해주시는데,
점점 몸에 한계가 다가왔고,
결국 마무리 3분 정도 남겨놓고 조또마떼 비니루!!!!!
그리고선 배의 후미로 가서 …. 여기까지.
돌아가는 배에서는 정말 계속 먼 바다만 쳐다보고,
아침 러시아워에 안절부절 했던 피로감까지 한꺼번에 몰려와서
반폐인이었다.
넌 어떻게 이걸 영상으로 남겨뒀니?
존경스럽다.
육지가 행복한 나란 동물.
그래도 쉽게 볼 수 있는 광경도 아니고,
쉽게 추천할 수는 없지만(배멀미 심함), 보고나면 후회는 안 할 투어라고 생각한다.
세봉다리 쯤 하고나니, 오히려 배가 고파졌다는 후기.
투어 종료 후 배에서 내리기 전 기념 엽서와 찍어준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올렸으니,
퍼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반가웠다. 고래 .
株式会社シーサー 일본 Naha-shi Minatomachi 일본 Naha-shi Minatomachi
오키나와에서 박력의 고래! 2022 ~ 2023 접수 중｜CERULEAN BLUE
거대생명체의 압도적인 존재감! 배로 근접한 지점까지 나가서 볼 수 있는 혹등고래의 박력있는 모습에 흥분되실 겁니다! 자! 환희에 떨어봅시다!
바다의 액티비티는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혹등고래는 겨울이 번식활동의 시기로, 따뜻하고 파도가 조용한 오키나와로 거점을 이동하여, 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합니다.
나하에서 출발하시는 분은 나하시내 호텔까지 무료로 송영해 드립니다!
고래의 행동 등, 고래에 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핸드북 증정! 승선 기념으로 사진 엽서도 증정!
만약 고래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안심하고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기간 내에 재승선도 가능합니다.
【나하발】9：00출발 예약 【나하발】13：30출발 예약
【차탄발】9：30출발 예약 【차탄발】13：30출발 예약
귀중한 감상, 감사합니다. 아직 참가한 적이 없는 분의 참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볼수 있을까? 못 볼까? 반신반의하며 탄 배. 드넓은 바다에 나와 물도 좋고, 크루징만으로도 좋지 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였다! 고래의 꼬리. 이것저것 아마추어의 질문에도 웃으며 흥미진진하게 얘기해 주었던 여성스탭분. 이게 가장 good! 또 이 배에 탈거야!
고래 보고 왔습니다♪오키나와는 이번이 7번째입니다만, 1월에 온 것은 처음이어서 이기간 밖에 체험할 수 없는 고래 관찰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가장 불안했던것은 배멀미… 예측한데로 아내, 둘째딸, 셋째딸이 멀미봉투의 신세를… 장녀는 멀미봉투를 계속 입에 대고 있었습니다. 저도 위험했지만 어떻게든 참아내어, 4번의 목격찬스 중 2번을 목격, 그중 한번은 비디오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가족들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스탭분들에게서 「어떻게해서든지 고래를 보여드려야하는데」「배멀미가 심한 분들은 빨리 항구에 데려다 드려야하는데」 라는 상반되는 의지가 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어날은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출발해서 1시간정도 달려도, 고래가 있을 거 같은 분위기는 전혀 없었는데,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혹등고래를 무사히 볼 수 있었고, 조금은 배멀미가 났지만, 한순간에 잊을 수 있었습니다. 고래의 물 뿜기. 그건 정말 압권입니다!! 다른 분들도 꼭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키나와체류 마지막날 겨우 날씨가 맑아져서 무사히 출항! 파도에 흔들리며 포인트에 도착. 몇번이나 고래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입수 순간의 꼬리 지느러미는 박력만점. 배멀미에 힘들어 하던 가족도 그 순간은 감동했습니다. 저는 셧터를 마구 눌러데고, 딸은 환성을 질렀습니다. 가족여행의 기념이 될 한 페이지가 되었네요.
세루리안 블루의 고래관찰 투어에 참가하신 고객님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모았습니다. 아직 참가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해원을 주거점으로하는 고래는 희한한 동작이 많다! 이런 움직임, 저런 움직임, 고래의 기분을 알듯 모를듯.
의미를 알고 보면 고래관찰의 즐거움이 2배! 고래의 동작의 의미를 살펴보자.
고래가 숨을 쉴때, 해면의 바닷물이 뿜어져 나오는 현상으로 분수와도 같다. 그 높이는 3-5미터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고래 관찰 투어에서는 광활한 바다에서 고래를 확인하는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몇개있는 슬랩 (물치기)중의 하나. 위협행동의 한 종류로 몸의 뒤부분을 수면위로 올려, 옆쪽으로 물을 치는 행동입니다. 큰소리와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몸의 3분의 1을 해면상으로 내놓고, 턱부터 쓰러지듯 해면을 치는 다이나믹한 행동. 물보라가 높이 일어납니다.
몸을 공중으로 띄워, 비틀면서 수면에 낙하. 구애할때 자주 보이는데, 물보라를 치며 점프하는 모습은 박력만점!
수직으로 몸을 들어올려, 눈의 위치는 수면에 유지한체, 몸을 회전시켜 해면으로 들어가는 움직임. 주변을 확인해 헤엄칠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동작이라고 합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분실, 고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오키나와 혹등 고래 | 오키나와에서 혹등고래 관찰 투어! 저희와 함께 랜선여행 떠나보실래요? 최근 답변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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