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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의 유령 감상문 |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내용 줄거리, 해설, 수업 최근 답변 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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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뮤지컬 감상문) – 세상만사모든일

아름다운 음악 뒤에 팬텀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는 ‘The phantom of the opera’. 어찌보면 작가는 끊임없는 어둠으로 팬텀을 밀어넣고 싶었던것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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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lgasoo.tistory.com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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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소설 줄거리와 감상 (+영화와 비교)

오늘은~ 갑자기 끌려서 읽게 된 소설 「오페라의 유령」. 간단 줄거리와 감상, 그리고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기대만땅으로 찾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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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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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오페라의 유령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티스토리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부르며 크리스틴을 사로잡는 유령. 이 노래에서 유령의 카리스마는 과히 압도적이다. ‘음악의 천사’는 오페라 극장 지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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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by-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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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레포트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의소감과 감상문 및 느낀점 …

영화나, 뮤지컬, 책을 포함해서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작품을 10번은 넘게 접해보았다.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음악과 영상이 있어서 좋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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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eport.iwinv.net

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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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영화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영원히 깨지지 않을 뮤지컬의 신화/ 감상문, 리뷰. 문라이트03 2020. 5. 21. 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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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onlight0303.tistory.com

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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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

목차;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Phantom Of The Opera, 1943) 1. 위 두 영화 작품의 줄거리, 주인공의 성격, 시각적 요소, 시대적 비경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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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ppyhaksul.com

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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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페라 의 유령 감상문

  • Author: 뮤직후
  • Views: 조회수 27,917회
  • Likes: 좋아요 145개
  • Date Published: 2020. 10.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l8IjXbPKB4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뮤지컬 감상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페라의유령을 DVD로 학교에서 볼 계기가 있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불려지고 있으며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죠.^^

뭐 감상문이라는게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들어가 있긴하겠지만 어쨋든 오페라의 유령의 감상문 및

느낀점을 정리한게 있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뮤지컬의 이해와 실습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볼 수 있었다. 오래된 뮤지컬이고 진부한 소재라고 생각했기에 재미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의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다. 세계 4대 뮤지컬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스토리와 음악 그리고 연출-구성이었다.

(이분은 정말 유명하신 카메룬 매킨토시 님이십니다.. 이 작품의 연출가이시죠..ㅋ)

연출-구성면에서 보자면 일단 실제 무대가 오페라의 무대로 사용되고 실제 관객은 극중 관객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신선했다. 샹들리에 같은 소품도 무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연장에 설치되어 마치 진짜 오페라의 유령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맨처음에 라울이 크리스틴을 보면서 이야기 할 때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부분도 아주 인상깊었다. 연기를 이용하여 지하실에 강을 만들고 그 위에 배를 띄운다던지 무대 상단부를 사용하여 시선을 여러부분으로 분산시켰음에도 집중력을 흩뜨지리 않는다는 점은 정말 탁월 했다. 영상으로 봤음에도 현장의 감동과 전율이 느껴졌을 정도이다.

음악적 부분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중심축이 되어 뮤지컬을 진행시키는 곡이 바로 ‘The phantom of the opera’ 인데 어둡고 긴장감있는 곡이다. 아름다운 곡인 ‘The music of the night’ 같은 곡 뒤에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변경되어 등장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고 어둡고 긴장감 있게 이끌고 갈 수 있었다. 오히려 그 분위기에 뭍혀 배우들의 ‘The music of the night’ 같은 곡이나 ‘Think of me’ 같은곡이 묻힐까 걱정될 정도이다. 물론 훌륭한 뮤지컬 배우님들이 두 곡의 분위기를 그 긴장감 넘치고 어두운 분위기 안에서 잘 살려냈다. 이 음악으로 작가는 팬텀의 심리를 계속해서 표현했다. 아름다운 음악 뒤에 팬텀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는 ‘The phantom of the opera’. 어찌보면 작가는 끊임없는 어둠으로 팬텀을 밀어넣고 싶었던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 크리스틴의 키스를 받은 팬텀의 음악 후에는 ‘The phantom of the opera’의 음악이 나오지 않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향연으로 끝이 난다. 감독이 이 장치를 이용하여 노린 것은 지금껏 계속 어둠속에서 꼬여있었던 팬텀의 심리가 풀림과 동시에 더 이상 어둠의 음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속되었음을 암시한다. 이부분의 감동은 정말 눈물을 참기 힘들게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부터 공연을 하고 있는데 장소가 대구라서 못가고 있어요 ㅠㅠ)

스토리 부분에서 이 작품을 보자면,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있는 것이 팬텀과 크리스틴 그리고 라울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팬텀은 크리스틴과 그녀의 음악을 사랑했다. 나는 이러한 팬텀의 사랑을 과연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이 뮤지컬의 스토리평가에서 가장 핵심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팬텀의 사랑을 바르지 못하다고 본다. 또한 연민조차 느껴지지 않으며 비뚤어진 사랑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크리스틴이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사랑은 누군가 알아주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가 크리스틴의 사랑을 얻기를 원했으면 크리스틴을 자신에게 맞추려 할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변했어야 했다. 또한 크리스틴과 자신의 음악에 대한 성취를 목적으로 살인을 하며 오페라 공연을 망치는가 하며 제작자의 돈을 요구하고 협박하며 각종 범죄를 일삼았다. 아무리 팬텀이 불후한 성장기를 보내고 불쌍한 사람이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극중에서는 크리스틴이 팬텀의 사랑을 알아주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소 황당한 스토리이다. 그렇게도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어했던 남자의 사랑을 알아주다니…. 역시 여자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라울은 크리스틴을 지켜주고 기다려주고 챙겨준다. 무한한 아가페적 사랑을 보여주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The phantom of the opera’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비뚤어진 사랑과 그 비뚤어진 사랑을 치료하는 또 다른 사랑’ 그리고 ‘변덕스러운 여자의 마음?’, ‘한 여자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바람직한 자세’일까? 내 생각에는 ‘잘봐라 이게 뮤지컬이다.’ 인 것 같다. 완벽하게 불쌍하고 악한 주인공과 완벽한 사랑을 보여주는 남자의 대립이라는 설정 그리고 한 여자의 선택을 극적으로 풀어냈으며 그 안에서 수많은 감정동화와 감동을 줬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냥 이 뮤지컬은 즐기면 될거 같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뮤지컬은 처음 보는거라 감상평에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더불어 정말 좋은 뮤지컬을 보여주신 교수님께 진짜 감사드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 마침-

[오페라의 유령] 소설 줄거리와 감상 (+영화와 비교)

< 소설 줄거리 >

크리스틴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며 세상을 떠난다. 순진한 그녀는 분장실에 있을 때 어디선가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리자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그 천사라고 생각하고 믿고 따랐고, 덕분에 성악 실력도 굉장히 많이 늘었다. 그녀가 공연하는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유령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그 유령은 새로운 관리자들(리샤르, 몽샤르맹)에게 크리스틴을 주연으로, 카를로타를 조연으로 하여 공연을 진행하라고 협박한다. 새로운 관리자들은 전임자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유령의 명령을 듣지 않았고, 그 결과 공연에서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 일을 계기로 크리스틴은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떠오르게 된다.

한편 크리스틴은 줄곧 음악의 천사라고 믿어왔던 존재가 오페라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남자 에리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어릴 때부터 흉측한 외모 때문에 혐오의 대상이었고(심지어 그의 어머니도 가면을 쓰라고 하면서 피했다고 한다),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홀로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에리크는 크리스틴에게 갖은 수단으로 사랑을 구걸하지만, 곧 그녀가 라울과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리스틴과 라울이 유령으로부터 도망치기로 한 그 날, 질투심에 사로잡힌 에리크는 그녀를 납치한 후 결혼해달라고 협박한다. 라울은 페르시아인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틴을 찾으러 오페라하우스 지하 깊숙이 들어간다. 유령의 은신처는 치밀하고 잔혹해서 그는 죽을 고비에 놓이지만, 크리스틴이 에리크에게 간절히 애원하여 겨우 목숨을 건진다. 에리크는 크리스틴과 입을 맞춘 후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을 맛봤다고 생각하며 그녀와 라울을 풀어준다.

[영화 감상] 오페라의 유령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이미지 출처 : Daum영화 포스터

< 영화 정보 >

– 감독 : 조엘 슈마허

– 배우 :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외

– 143분, 12세이상 관람가

– 개봉 : 2004.12.08

<영화 내용, 결말, 그리고 감상>

※ 영화의 주요 부분, 결말에 대한 부분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지양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사랑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사랑은 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까.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파격적인 전개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그렇게 나의 주말을 적셨다.

흑백 화면 속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휠체어를 타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어느 노신사의 시선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때는 1919년, 노신사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폐허가 된 옛 오페라 극장의 터로 그 곳에서는 과거 오페라 극장에서 쓰던 물건들을 경매로 팔고 있다. 그리고 경매장에서 부서진 샹들리에를 소개할 때, 샹들리에의 불이 켜지며 화면은 언제 그랬냐는듯 휘황찬란한 색채로 뒤덮힌 1869년 오페라극장으로 전환된다.

영화 중간중간 펼쳐지는 오페라극장의 화려한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재미는 높아진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는 몇 시즌째 공연을 진행해오는 카를로타가 리허설에 한창이다. 프리 마돈나 답게 첫 등장부터 까칠함을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발산하고 있는 그녀의 앞에 오페라하우스의 새 주인이 되는 2명의 신사와 후원자 라울 백작이 소개된다. 새로운 극장주 앞에서 오페라의 아름다운 아리아 ‘Think of me’를 부르는데,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위로 극장의 무대장치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짓이라고 웅성인다. 미적지근한 새 주인과 극장에서의 잦은 사고로 분노한 카를로타는 공연을 하지않겠다고 나가버리고 그녀의 대체자로 익명의 선생님으로부터 레슨을 받았다는 ‘크리스틴 다예’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첫 무대에서 청아한 목소리, 아름다운 외모로 청중들을 사로잡은 크리스틴은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후원자 라울의 어린시절 친구로 라울은 반가운 마음에 무대를 마친 크리스틴을 찾아간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음악의 천사’가 기다리고 있다며 라울과의 저녁자리를 거절하고, 그날 밤 ‘음악의 천사’는 크리스틴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부르며 크리스틴을 사로잡는 유령. 이 노래에서 유령의 카리스마는 과히 압도적이다.

‘음악의 천사’는 오페라 극장 지하에 살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령은 그녀를 데리고 지하로 내려가 음악으로 그녀를 사로잡으려 한다. 반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반쯤은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크리스틴은 유령에게 씌워진 가면을 벗겨내고, 가면에 가려진 유령의 흉측한 외모를 보게 된다. 크리스틴에게 끔찍한 외모를 들켜버린 유령은 불같이 화를 내고 크리스틴을 다시 극장으로 올려보낸다.

한 편 오페라극장에서는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유령은 오페라극장의 관계자들에게 ‘본인에게 돈을 지불하고, 새로운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크리스틴을 주인공으로 세울 것’을 명령하는 편지를 보낸다. 오페라극장의 주인들은 유령의 말에 굴복할 수 없다며 카를로타를 주인공으로 오페라를 상영하는데, 카를로타는 무대 중 목소리를 잃고 무대장치를 관리하던 부케는 목 매단 시체로 오페라 무대 위로 떨어진다.

라울은 일련의 사건들로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보이는 크리스틴을 위로하고, 두 주인공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그로부터 6개월 뒤, 한동안 잠잠했던 오페라 극장에는 평온함이 감도는데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신년 파티자리에 오페라의 유령은 갑자기 나타나서 자신이 작곡한 ‘돈 주앙의 승리’악보를 던지고 라울백작과 작은 실랑이를 벌이고 사라진다. 라울 백작은 오페라 극장에서 발레를 지도해오던 ‘마담 지리’에게서 유령의 정체를 알게 되고, 크리스틴에 대한 유령의 집착에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애쓴다.

가면무도회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화려한 장면 중 하나. 평온하게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두 연인의 모습이 아름답다.

라울은 오페라의 유령과 결단을 내기 위해 유령이 작곡한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크리스틴을 세우고, 대신 오페라극장에 무장한 경찰을 들여 유령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크리스틴은 오페라의 유령이 반드시 본인을 데리러 올 것이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을 거부하지만 라울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유령은 무대 중간에 남자주인공을 쓰러뜨리고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르고, 오페라 무대에서 크리스틴과 환상적인 듀엣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크리스틴은 극의 마지막 유령의 가면을 벗겨버리고, 유령은 오페라 극장의 무대를 무너뜨리고,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극장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채 크리스틴을 데리고 지하로 도망친다. 라울은 ‘마담 지리’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크리스틴이 있는 지하로 따라가지만, 유령의 덫에 걸려 목 매달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유령은 크리스틴에게 라울의 죽음과 본인과의 결혼 중 하나를 택할 것을 강요하고, 크리스틴은 유령에게 강한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진정으로 무서운 것은 당신의 외모가 아닌, 뒤틀린 당신의 마음이라는 말을 하며 유령에게 키스를 하고, 크리스틴의 키스를 받은 유령은 크게 동요한다. 유령은 크리스틴과 라울에게 모든 것을 잊고 돌아가라고 소리치고 자신을 찾아오는 무리들을 피해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다시 흑백화면, 늙어버린 백작은 크리스틴의 무덤 앞에서 경매에 낙찰받은 물건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

영화는 2시간 23분으로 매우 길지만, 위에 정리한 스토리만 보아도 그 긴 상영시간이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영화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이 등장하지만 크게 4가지의 사랑이 주로 다뤄진다.

음악을 매개로 강한 집착과 열망을 보이는 사랑

오랜시간 꿈꿔온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게 해준 유령에 대한 두려움, 공포, 연민이 섞인 사랑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유령과 목숨 건 싸움을 벌이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랑

순수하게 본인만을 위해 사랑을 맹세하는 남자를 향한 사랑

이 4가지 사랑 외에도 주연배우가 사라지던, 무대 관리자가 죽던 표만 팔리면 된다고 말하는 오페라 극장의 주인들이 돈에 대해 보이는 사랑, 아버지를 향한 크리스틴의 사랑, 하다못해 카를로타와 그녀의 연인 피앙지의 사랑까지 다양한 면모의 사랑이 영화를 장식한다. 그리고 그 사랑의 현장에는 늘 감미롭고 강렬한 음악이 함께 하고, 관객들은 각기 다른 사랑의 노래에 때로는 숨이 막히고 때로는 미소를 지으며 결국에는 영화에 깊이 사로잡히고 만다.

이 전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를 보고도 글을 쓴 바 있지만, 많은 예술들 중 특히 음악은 관객과 예술가, 혹은 예술가 사이의 호흡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히나 매혹적인 부분이 있다. 유령과 크리스틴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면은 라울과 크리스틴이 함께 있을 때 보여주는 평온함의 사랑과는 또 다른 숨막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영화가 다시 사랑의 빛을 잃어 회색으로 전환되고, 관객들이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때 즈음 우리는 크리스틴의 무덤가에서 유령이 남겼을 것으로 예상되는 검은 리본이 달린 장미꽃 한송이를 본다. 그리고 그 장미꽃만이 화면에서 색을 찾으며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유령이 남긴 꽃일까. 유령에 대한 라울의 기억이 남긴 환상일까. 영화를 다 보고 난 다음에도 주말 내내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노래들은 계속 찾아들었던 나는 무덤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색색의 꽃들을 떠올렸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내는 형형색색의 빛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그 빛에는 늘 사랑이 있었구나…생각한다.

※ 감상 중간중간 삽입된 이미지 출처 :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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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나의소감과 감상문 및 느낀점 )

‘감명 깊게 읽었지만, 안타까움이 남는.‘ 이것이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난 후의 내 솔직한 마음이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에릭과 크리스틴 다에, 그리고 라울. 그들의 엇갈린 사랑에 대해서 나는 어느 쪽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고를 떠나서 완벽할 수 없는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고 난 후의 느낌역시 뿌듯하고 개운할 수 가 없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페라의 유령’ 이라는 작품을 좋아한다.

영화나, 뮤지컬, 책을 포함해서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작품을 10번은 넘게 접해보았다.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음악과 영상이 있어서 좋았고, 뮤지컬은 생생한 감동과 전율을 온몸으로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했지만, 책으로 접해본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작품은 끝없는 여운과 함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지난 해 에 개봉한 ‘오페라의 유령’ 영화를 본 후로는 첫 번째로 다시 책을 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여 주인공인 크리스틴 다에를 사이에 둔 에릭과 라울. 두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책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 소설 못지않은 감동을 주기 때문일까,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면서도 로맨스 소설의 느낌을 두 가지 다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오페라의 유령을 감상하는 내 나름대로의 방법은 두 가지로 나누어서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추리소설적인 면에서 감상할 때에는, 에릭에게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평화롭던 오페라 하우스에 기괴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가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군거린다.…(생략)

이것은 오페라 극장 측에서 에릭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로, 에릭이 과연 정말 유령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시작으로 에릭의 아픈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의 추리와 함께, 어떻게 해서 에릭이 오페라 하우스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게 되었는지를 알아가게 되는데, 에릭이 의도하지 않은 사고에 희생되어 평생을 오페라의 유령으로 살아야 하는 이야기는 오페라의 유령을 감상하는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두 번째의 경우를 좋아하는데, 이것은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의 요소가 많고 추리소설의 경우보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에릭의 크리스틴을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크리스틴과 오페라극장의 후원자이자 크리스틴의 약혼자인 라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꽃피우고 가꾸어나가는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 ‘감명 깊게 읽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 라고 설명한 데에는 이러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외모의 장벽에 부딪혀서 사랑의 감정을 좌절당하고 마는 안타까운 에릭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만, 크리스틴과 라울의 사랑 또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오페라극장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고들로부터 시작되는데, 그 사고 탓인지 아니면, 에릭의 계획이었던 것인지 간에 프리마돈나인 칼롯타가 오페라극장을 떠나게 되고 여주인공으로 크리스틴 다에가 무대에 서게된다. 무대는 대 성황리에 끝나게 되고, 크리스틴 다에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게 된다.

크리스틴의 천상을 울리는 목소리는 그녀의 노래 선생님인 에릭의 가르침에 의한 것인데, 에릭은 서서히 유령의 모습을 버리고 본래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편 크리스틴의 모습에 사랑을 느낀 라울은 에릭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는 크리스틴에게 자신이 그녀를 지켜줄 것을 약속하며 사랑을 고백한다. 이에 크리스틴또한 라울에게 사랑을 느끼며 라울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려한다.

이에대해서 두 사람(크리스틴과 라울) 의 사랑을 질투하고 크리스틴을 사랑해온 에릭은 강한 분노와 질투심에 크리스틴을 납치하게 된다.

크리스틴은 에릭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서 놀라게 되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의 사연을 알고서는 그를 가엽게 여기며 키스를 해 준다. 이에 에릭은 그녀를 놓아주어야 함을 느끼고, 다시 어둡고 쓸쓸했던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면서 고통을 느끼지만 결국은 그녀를 보내주게 된다.

한편, 에릭으로부터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해 라울은 어려움을 이겨나고 용감하게 에릭에게 맞서서 크리스틴을 구하게 되고 그 둘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된다.

나는 이러한 이야기에서 에릭에 대해 동정심과 연민을 느끼게 되는데, 내가 만약 에릭의 입장이었더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니 비록 소설이지만 에릭의 용기가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어린시절 불행하게도 오페라극장에 화재가 일어난 후의 사고로 인해 얼굴의 반쪽을 거의 잃게 되고 괴물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살다가 겨우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자신의 모습 때문에 좌절을 겪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또 라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의 입장역시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사람의 공통된 감정은 ‘사랑’ 이라는 것인데, 여기에서 두 사람은 사랑을 하는 방법이 달랐던 것을 알 수 있다.

에릭은 자신의 현실 앞에서 크리스틴을 보내게 되는 사랑을 한 것이고, 라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크리스틴을 지켜낸 사랑을 한 것이다. 나는 어느 쪽의 사랑이 더 위대하고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이 이야기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상황과 처지,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른 두 남자를 대변하게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특별히 감동을 받은 장면이라면, 에릭이 크리스틴을 처음 납치했을 때 그녀를 자신의 지하세계로 데려가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영화로도 아름답게 영상화되었기 때문에 더 세밀하게 상상할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빛이 있는 세상과는 동떨어진 오직 어둠만이 존재하는 그만의 지하세계는 크리스틴을 향한 에릭의 마음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를 닮은 조각상과 그녀를 위한 침대며 세심한 모든 것에서 그녀를 향한 에릭의 마음이 묻어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내용을 꼽으라면, 맨 마지막의 내용을 말하고 싶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크리스틴이 죽은 다음에도 그녀의 곁에서 항상 주위를 맴돌며 끝까지 그녀만을 사랑한 에릭의 순수한 사랑이 마지막에 감동을 주었다.

평생을 그녀주위에서 그림자로 살았던 에릭의 모습에서 그의 아픔 또한 느낄 수 있었다.

크리스틴은 두 남자의 사랑 속에서 물론, 그녀는 에릭의 사랑을 거부하였고 에릭을 두려움의 존재로 인식하였지만, 자신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라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지키려 한 데에서 그 당시 여성의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글을 쓰다보니 거의 다 에릭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 같은데, 아마도 그건 내가 에릭의 지고지순하면서도 불같은 사랑에 대해서 감동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결국 사랑을 성취하고 이룬 것은 라울이며 이것은 에릭과 라울의 성격의 측면에서 본다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에릭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불타는 질투에 대한 감정을 과격하게 표현하였지만, 그 여린 마음에 자신의 현실 때문에 결국은 포기하고 주위를 맴돌게 되지만, 라울은 그녀를 찾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그녀를 지켜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과 용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주관적으로 봤을 때, 에릭이 자신의 한계와 상황을 깨달은 데에서 좀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해서 흉측하게 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받은 상처까지 치유하면서 계속 지하세계에 살지 않고 지상으로 나와서 사람들과 함께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긴박감 넘치는 구성과 스토리 진행에 재미를 느끼면서도 작가가 나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니 여기에서 글로 쓴 모든 것들이 작가가 나에게 하고 싶었던 것 인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아름답고 행복한 결말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오페라의 유령에서 말하는 사랑 또한 행복한 결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에 감동이 여전하고 그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감상은 앞으로의 또 다른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서 계속될 것이다.

영화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영원히 깨지지 않을 뮤지컬의 신화/ 감상문, 리뷰

영화 <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영원히 깨지지 않을 뮤지컬의 신화.

/ 영화 리뷰, 강삼문, 서평, 후기.

감독 조엘 슈마허

꾀 옛날 2004년에 개봉했었던 영화가 2011년이였나? 그때쯤에 다시 한 번 재개봉을 했었던 영화로 기억이 있다.

지금으로치면 꾀 오래됐다.

오페라의 유령이 뮤지컬로 유명하다는 건 당연히 알았는데, 영화로도 개봉했었다는 건 그때까지 몰랐었다.

당시 대학생이였는데, 우연히 친구랑 놀다가 시간이 남아 영화 한 편 볼까 싶어서 보게되었는데,

이 영화를 친구와 같이 무려 극장에서 볼 수 있어 그 행운에 정말 정말 감사했다.

유명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느낌과 영상에서 주는 화려한 엄청나 그 감동이 몇배는 크고 다르다.

노래가 주된 뮤지컬형식으로 된 영화라서, (하지만 뮤지컬인데도, 영화라는 장르와 섞여서 서사가 굉장히 신비한 느낌이였다) 사운드 효과라던지, 화려한 영상이라던지, 배우들이, 꾀 오랜시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어 항상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분명 있는 몇 안되는 영화중 하나다. (그래서 이렇게 책으로 영화로 유명해진 거겠지만)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내 개인적인 후기라던가 느낌을 스토리에 꼭 한 번 남기고 싶어졌다.

이때 난 영화를 보고 오페라의 유령의 영상과, 스토리, 배우들에 너무나 반한 나머지 한동안 여기에 빠져살았었다.

팬심으로 책까지 원작에 관한거 또 오페라의유령을 패러디한, 모방한, 영향을 받은 비슷한 작품들은 모두 찾아서 보려고 했었다. (이 작품은 확실히 마력이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의 원천이 아직까지 되고있다. 특히..범죄에 관한 소설들에서.. )

특히 소년탐정 김전일의 오페라의 유령편이 나는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만화이지만 엄청 슬프고, 오페라유령의 각색한 다른 버전 중에서도 두 남녀의 사랑을 아주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만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만큼 보고나서 많이 좋아했던 영화였다.

원작소설은 솔직히 영화보다는 별로였다. 차라리 영화가 원작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책보다 영화가 주는 감동이 정말 정말 크다.

영화가 몇 배로 책의 내용을 더 잘 표현한거 같은 느낌..

확실히 영상에서 나오는 음악이라던가, 배우들의 연기들이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과, 영화라는 장르를 굉장히 오래도록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특히 시작 부분에 흑백으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대형 샹들이에가 떨어지면서 영화가 색체를 입고, 그 유명한 ost가 나오는 장면은 너무나 유명한데 정말 소름끼치게 강렬했다. (극장에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뮤지컬 무대와 배우들이노래를 부르고,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 여신 프리마돈나 에미 로섬이 맡은 크리스틴이 갸날픈 목소리로 아름다운 노래를 하면서 등장하는 장면은 눈을 뗄 수 없어 귀가 호강하는 영화 중 하나였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팬텀! 제랄드 버틀러가 맡은 팬텀이라는 유령의 역활.

이 역활이 너무나 멋있어 보여서 한동안 빠져지내던 기억이 난다. 뭔가 비밀에 쌓여있으면서, 알 수 없고, 그렇지만 신비스러우며 카리스마 있는 그 역활이 옛날에 빠져있던 세일러문의 턱시도가면 사나이도 묘하게 생각나면서..나도 모르게 오버랩 되어 보였다.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턱시도 가면의 사랑이, 주인공 뒤에서 말없이 사랑하고, 지켜내는 모습이 어렸을때는 어른스럽고 멋있게 보였었다.

그런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주인공 팬텀한테서 나는 느꼈었다. (둘 다 가면을 쓰고 있어서 그런건가 몰라도)

팬텀이 등장하는 장면은 역시나 너무 멋있었다. 크리스틴이 좋아하는 또 다른 젊은 남자하고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팬텀이 등장하는 순간마다 모든 장면의 느낌이랑 분위기가 엄청 멋있게 바뀌면서 정말 저사람은 뭐지? 하면서. 빨려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어렸던 나이에 엄청 매력있고 남성적인 느낌에 반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보면 턱시도 가면처럼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지만? 주인공을 너무나 사랑으로 괴롭히는 ? 그런 비극적인 짝사랑을 하는 역활이기도 했으니깐..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크리스틴이라는 여주인공도 내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다.

특히 그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모습과, 프리마돈나가 되었을 때의 모습, 음악, 노래.

혼자 성상 앞에서 괴로워하며 팬텀과 (듀엣)을 부를 때의 모습이라던지, 이 노래들을 왠지 계속 듣고 싶어서

직접 다운받아서 mp3에 넣어서 듣고 다녔었다.

초반에는 하얀색 드레스를 자주 입고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신성한 여자, 또는 순수한 소녀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하지만 후반부터 순수한 크리스틴이 팬텀을 알게되고 정열적인 사랑의 모습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 의상이 빨간색으로 모두 빠뀌게 된다. (여기에서 팬텀을 만난뒤부터 관능적으로 변해가는 크리스틴을 느낄 수 있었다)

팬텀과 함께 나올 땐 상징적 의미로 유독 빨간 장미, 빨간커텐 등이 자주 등장한다.

영화 후반 부터 크리스틴의 눈빛이라던지 노래, 목소리 등 굉장히 과감하게 변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영화는 한 소녀가 관능적인 사랑의 고통을 알게 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라고도 나는 생각되었다.

이 영화의 줄거리가 그렇다. 사람들은 그녀를 요즘말로 어장녀라고 하지만, 크리스틴의 입장을 보면 나는 충분히 보면 그녀가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팬텀과 약혼자 사이의 선택.. 분명 어려울 것이다.

진짜 사랑은 무엇일까, 순수일까 관능일까 , 열정일까, 평온함일까, 빨간색일까 하얀색일까, 소녀일까 여인일까..

그 사이에서 방황하고 자신조차 혼란스러워 하던 크리스틴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알 수있다.

그 사이의 그녀는 누구를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

프리마돈나의 실종.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져 오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 노래,사랑, 복수, 죽음이 그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결말도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다.

팬텀이라는 인물은 원래 지하에서 짐승처럼 학대받으며 지냈던 고통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어두운 공간에서만 유령처럼 숨어지내며, 우연히 크리스틴의 목소리와 노래를 듣고 그녀에게 반해, 그녀의 영혼과, 사랑을 가지고 싶어하는 그리고 자신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습을 노래와 뮤지컬로 표현해낸 영화가 바로 오페라의 유령이다.

나는 비밀이 있고, 반전이 있으며, 스릴도 있으면서, 깊이와 감동까지 있는 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 영화는 그 모든걸 갖췄다. 그래서 내가 정말 아끼는 영화다. 분명 나한테 엄청난 영감을 주는 영화다.

나는 스릴러라던지 어두운데서 시작되는 슬픈느낌의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나는 내 인생이라는 장르를 스릴러라고 항상 생각해 왔기 떄문에.(물론 바뀔 수도 있다.)

이 영화의 유명 대사를 모아보자면,

– 오히려 일그러진건 당신의 얼굴이 아니라 마음이예요.

– 이 얼굴에 우리 사랑에 독을 뿌리지, 이 얼굴로 태어나 얻은 거라곤, 엄마의 놀란 얼굴과 깊은 한숨뿐.

– 가여이 동정받을 어둠의 피조물인 당신. 당신이 살아온 세상 어떤 것이었길래,

– 난 당신에게 내 음악을 줬어. 당신의 노래에 날개를 달아줬는데. 그런데 이런식으로 보답하다니.. 그가 당신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내가 가르쳐준 노래 때문인데..

– 당신만이 내 노래를 날게 할 수 있었는데…….

– 이제 끝났어 “내 밤의 음악”은…..

– 내 영혼은 그대의 것이오…

– 오페라 유령은 실제로 존재한다오, 그대의 마음속에…

– 당신의 영혼과 내 목소리는 하나로 결합했소..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분명 감동적이다. ost는 두 말 할 것 없이 좋고, 연기도 정말 대단하다.

크리스틴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영화는 크리스틴이라는 여자를 통해 두 남자 사이에서의 사랑과 방황을 주로 다루고있는거 같다.

순수와, 관능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혼란스워하는 크리스틴,

정말 한때 내 영혼을 불태우며 열심히 책도 읽고, 팬텀이라는 남자주인공에 빠져있었던 시간들,

신선한 충격의 스토리와 감동적인 서사로 꾸준히 찾아 보게 되는 내가 사랑한 영화 오페라의 유령.

전설이 된 유령 팬텀, 천사 크리스틴, 사랑과 갈등, 재미와, 찐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추천 영화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

소개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Phantom Of The Opera, 1943)

1. 위 두 영화 작품의 줄거리, 주인공의 성격, 시각적 요소, 시대적 비경 등의 비교.

2. 영화의 줄거리 및 주인공의 성격 변천 과정.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페라 의 유령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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