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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로봇 해석 | 와 미친…넷플릭스 레전드 《러브 데스+로봇》 베스트 총모음집 (+해석) 상위 8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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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줄거리와 해석 – 나의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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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넷플릭스 레전드 《러브 데스+로봇》 베스트 총모음집 (+해석)
와 미친…넷플릭스 레전드 《러브 데스+로봇》 베스트 총모음집 (+해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러브 데스 로봇 해석

  • Author: 김시선
  • Views: 조회수 851,053회
  • Likes: 좋아요 7,277개
  • Date Published: 2022. 5.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3Qc2KReyVc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줄거리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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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줄거리와 해석]

최근 넷플릭스에서 러브 데스 로봇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특히 히바로 편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이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줄거리 이후에는 개인적 해석 역시 덧붙였습니다. 우선 아래는 간략한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줄거리입니다.

히바로 줄거리

어느 한 숲에 기사 기사들이 행진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 숲의 나무에는 특이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뭔가 범상치 않은 숲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느 한 호수에 다다르자 멈추는데 이때 소리가 들리지 않는 주인공은 우연히 호수 안에서 금 조각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깜짝 놀라서 진짜인지 확인해보는 주인공.

그리고 그에 맞춰 호수 안에 있던 어느 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녀는 기사와 성직자들을 향해 비명을 지릅니다. 그리고 춤으로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기사와 사제들은 깜짝 놀랐고 동시에 그녀를 보자마자 모두 그녀의 유혹에 홀린 듯 강으로 달려듭니다.

그녀가 아름답기 때문인지, 그녀가 황금과 보석으로 덮여 있어서인지, 혹은 둘 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녀에게 홀린 듯 강으로 뛰어든 기사들은 모두 전멸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죠. 오히려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 매우 당황해합니다.

당황해하기는 여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가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유혹해도 전혀 반응하지 않기는 처음이라 매우 당황해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유혹하지 못한 이 남자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그리하여 황금 여인은 다시 그 남자를 찾아와 그가 자고 있는 사이 곁에 머무릅니다. 사랑에 빠져버린 것이죠. 잠에서 깬 남자는 황금 여자를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달아나려는 그녀를 붙잡는데 그녀의 비늘에 손이 베입니다. 그 비늘을 자세히 보니 황금이었던 것!

황금을 보고 너무나도 기뻐하는 우리 기사님. 반면 황금 여인은 기사가 자신에게 반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렇게 밀당 추격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폭포 앞에서 만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물론 황금 여인은 진실한 사랑이라 생각했지만 기사는 그녀의 황금을 사랑한 것이지만 말이죠. (위의 이미지에서 기사는 사실 그녀에게 붙은 황금을 보고 있는 중)

그리고 기사는 그녀를 해하고 황금 비늘과 장신구를 챙긴 뒤 그녀를 버리고 떠나기 시작합니다. 강은 그녀의 피로 물들게 되고 강물을 마신 기사는 갑자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죠. 그리고 황금 여인이 깨어나고 배신으로 분노한 그녀의 비명에 그 역시 이전에 강에 가라앉았던 동료들처럼 생을 마감하게 되고 황금 여인은 절망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해석

우선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 해석적 관점에서 이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세이렌 이야기를 모티브로 합니다. 히바로에서 세이렌은 황금과 보석으로 뒤덮인 여인으로 나타납니다.

신화에서 세이렌은 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어 정신을 잃게 하고 바다에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그녀들을 만나면 살아남을 수 없었으므로 뱃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죠.

이는 히바로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배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그녀를 본 사람들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모두 강에 빠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오디세우스 신화에서 그 역시 강을 건널 때 세이렌의 위협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마녀 키르케는 오디세우스에게 세이렌이 사는 섬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서는 밀랍으로 선원들의 뒤를 막아 노래를 듣지 않아야 된다고 조언합니다.

다른 선원들은 다 밀랍으로 귀를 막았지만 정작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싶어 귀를 막지 않고, 대신 자신의 몸을 배의 기둥에 묶고 세이렌의 노래를 들으며 통과하기로 합니다.

세이렌의 노래를 들은 오디세우스는 그녀들의 유혹에 못이겨 줄을 풀어달라며 몸부림치지만 선원들은 더욱 단단히 줄을 메었고 결국 무사히 세이렌의 섬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혹에 실패한 세이렌은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유혹의 실패는 세이렌의 파멸이라는 필연에 이르게 됩니다.

우선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는 세이렌 신화의 큰 틀에서 보자면 세이렌의 파멸로 이어진다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세이렌은 오디세우스와 다른 인간들을 유혹하지 못해 스스로 파멸했습니다.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에 등장하는 황금 여인(세이렌) 역시 처음에 소리를 듣지 못하는 기사를 다른 사람처럼 유혹하여 파멸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파멸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죠.

신화와 차이가 있다면 오디세우스는 영웅이었지만 히바로에 등장하는 기사는 영웅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오디세우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신화의 영웅입니다. 그리고 세이렌이 있는 바다를 건널 때 그는 스스로 귀를 밀랍으로 막지 않는 것을 택한 사람입니다. 눈앞에 있는 일련의 위험을 스스로 감내하려 한 인물이죠.

반면 기사는 오디세우스와 같은 특별한 영웅이 아닙니다. 그저 원래 들리지 않는 사람인 것이죠. 그가 세이렌의 노래에 빠져들지 않았던 이유는 그저 우연히 상황이 맞아 떨어졌을 뿐입니다. 세이렌은 이러한 우연에 그가 다른 이들과는 달리, 그녀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았던 특별한 사람이라 착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착각이 보통 물질주의에 물든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고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갔던 것이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그는 강 속으로 가라앉았던 다른 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결국 러브데스로봇 히바로는 순수하게 사랑의 감정으로 기사에게 호감을 보였던 세이렌과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세이렌에게 호감을 가졌던 평범한 기사 두 사람이 만나 모두 파멸로 치닫는 이야기를 신화적 모티브를 통해 재해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나무에 새겨진 황금 표식

또한 러브 데스 로봇 히바로는 침략자와 미지의 세계에 있던 원주민의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초반을 보면 그 숲은 세이렌의 영역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듯 그 숲의 나무에는 그녀의 황금 문양의 표식이 있습니다.

무장을 하고 숲에 들어온 이들은 세이렌, 숲의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커다란 위협입니다. 황금과 보석으로 뒤덮인 세이렌은 침략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욕심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세이렌은 그들에게 대항하며 영역을 지켜온 것이며, 침략자 중 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다가 호수는 붉게 물들고 파멸로 치닫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원주민들이 침략자들에게 파멸했던 것처럼 말이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떠한 잘못된 만남은 서로를 파멸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가 강한 힘을 가진 절대자라 할지라도요. 이처럼 러브데스로봇 히바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신화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춤 등의 시각적인 스토리텔링만으로 많은 것을 표현하는 인상 깊고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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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로봇> 2, ‘거인의 죽음’ 해석

몇 년 전에 한 이웃 분이, <러브, 데스, 로봇> ‘지마 블루(Zima Blue)’의 해석을 부탁하셔서, 또 제 버릇대로 철학의 키워드들로 작성해 놓은 글이 있는데, 요즘 며칠 동안 유입이 많아서 뭔가 싶었는데… 넷플릭스에서 3편이 방영되었네. 난 2편이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데이빗 핀처가 제작을 맡았다. 옴니버스의 시리즈임에도 한 크리에이터의 역량이 미치는 범주란… 2편부터 몰아 봤는데,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많지만, 해석의 욕망이 닿는 건 <거인의 죽음>이란 편.

누가 봐도 <걸리버 여행기>를 모티브로 하는 것 같잖아. 거인의 의미는 뭘까? 문헌학자로서의 니체가 해석한 타이탄족은 자연이 지닌 힘이다. 아직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던 인류에게는 아직은 ‘우연’이었던… 하여 니체는 ‘거대한 우연’이라고 표현한다. 이 영화에서도 거인은 옷을 입고 있지 않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인류에 불을 훔쳐다 준 거인이 프로메테우스, 인류를 창조한 장본인이기도 했고, 그로 인해 인류에게 문명이 발생했고…

<걸리버 여행기>에서 ‘거인국’ 편에서는 거인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페이지가 있다. 원래 인류는 거인족이었다. 자연을 극복하는 문명의 방법론들이 점점 더 발전해 감에 따라 자연은 점점 기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자연은 이전에 비해 조그맣고 불완전한 생물만을 생산한다. 그 축적에 적응한 인간도 왜소해져 갔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원령공주>에서 보여준 태고적 자연의 거대함도 그런 사연을 지니고 있었잖아.

정신분석으로 해석래 보자면, ‘에로스와 문명’이란 키워드다. 문명의 훈육 속에서 우리는 자연성을 점점 잃어간다. 그 결과, 거대한 무의식의 열망보다는, 그 사회가 미리 지정한 자리에 맞추려는 부속품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 열망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 하게 된다. 기억하지 못할 뿐, 그 열망은 아직 무의식에 남아 있지. 그 알 수 없는 일렁임을 의식의 차원에서 해소하려 하니 해소가 되나. 그래서 방편으로 택하는 것이 그 사회가 공증하는 가치를, 이를테면 돈을, 욕망하는 반복과 순환.

물론 돈은 중요하지. 그런데 또 행복해지려고 돈을 욕망하는 거 아니야. 그 결과가 행복이 아니라면, 다시 돌아봐야 하는 문제인 게 아닐까? 정신분석도 시장에서 자유로워지라는 말 같지 않은 말을 건네고 있는 게 아니다. 가리는 것이 있으니, 가리워진 것이 발견될 수도 있는 거지. 그래서 라캉이 상징계가 실재계의 전제라고 말했던 것.

정신분석에서는 유년시절의 기억이 중요하다. 아직 우리가 사회적(상징계) 가치에 물들지 않은 시절에 지녔던 열망에 관하여… 물론 무작정 유년시절을 긍정하라는 말도 아니다. 밉살맞게 굴면 내 조카도 미울 마당에…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어디선가 무언가 멈춰버린 그 지점을 돌아보라는 거야.

<거인의 죽음>이 그런 의도의 스토리는 아닌 것 같다. 그냥 모티브만 가지고서 내 해석을 개진해 보고 있다. 그것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여전히 기억한다는 내레이션도 내게는 그렇게 들렸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그 시절의 내가 나이 들어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 순간들도 있잖아. 그럼에도 우리 모두가 기억하잖아. 그토록 큰 열망이 분명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넷플릭스 애니 추천<러브,데스+로봇> 1화~8화 후기(해석

넷플릭스 애니 추천 <러브, 데스+로봇> 1화~8화 후기(해석/결말/목격자/무적의 소니)

2019 / 18세 이상가 / 미국 TV 프로그램 / 시즌 1

개요

내가 본 넷플릭스의 작품 중에 가장 선정적이며, 가장 주는 메시지가 많은 작품이다. 희한하게도 이 작품은 모자이크가 하나도 없이 모든 것이 노출된다.

다른 작품과는 달리 가슴, 성행위, 살인, 피, 모든 것이 거리낌 없이 노출되며 장면이 잘리는 부분도 없다. 심지어 목이 잘려나가고 팔이 잘려나가는 건 대수이다.

만 18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은 되지만 ‘넷플릭스’라서 의외였다.

그래도 덕분에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며 느낄 수 있었다. 선정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작품을 싫어할 수도 있다.

최소 6분에서 17분의 상영시간으로 이어지지 않는 각각의 18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화는 매번 다른 스토리로 구성되며, 작화 또한 매번 다르다. 이 작품을 보며 생각난 것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블랙 미러’시리즈가 생각났다.

실사가 애니메이션화가 된 느낌이랄까? 그것 또한 편마다 스토리가 다르고 관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다른 작품이다. 사실 본적은 오래되었지만 한 번쯤 포스팅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쓴다.

18개의 단편 작품들에는 죽음, 사랑, 로봇에 관한 이야기가 한 가지씩은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러브, 데스+로봇’이라는 제목이 나온 것 같다. 실제로 방영된 순서와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순서가 다르다고 한다.

후기는 넷플릭스 기준으로 적어봤다.

2019년 발매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 1화에서 8화까지를 알아보자.

제1화 세대의 로봇 (인간의 멸망)

출처 : 넷플릭스(Netflix)

인류가 없어진 세상에서 세 대의 로봇이 돌아다니며 인류가 남겨놓은 물건들을 해석하고, 인간이 어떻게 멸망하였는지 이야기하는 스토리다.

매 편이 상영시간이 짧아서 줄거리가 의미가 없다. 2화부터 선정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시청자가 거부감 없이 이 애니메이션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도입부인 1편을 깔끔하게 구성해놨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깜찍 하지만 보이지 않는 배경은 침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묘한 연출이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한 로봇이 말한 내용이다.

“인간의 군림을 끝낸 건 자신들의 자만심 때문이며, 핵겨울이 와서가 아니야.

망한 게 아니라 멍청한 것이지.

인간은 환경재앙으로 망한 것이고 유전자를 변형한 것도 한몫했네”

제2화 독수리자리 너머 (인간의 공포)

출처 : 넷플릭스(Netflix)

SF 배경의 세계관이며, 지구로 귀환하려던 우주선이 어떤 한 알 수 없는 장소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진 일들을 이야기한다.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데 영국의 소설가 ‘Alastair Reynolds’의 단편소설이다.

남자 주인공은 어느 외계인에 사로잡혀 무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데, 굉장히 장면이 선정적이다.

아주 음산하고 섬뜩한 장면으로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끝이 나게 되는데 이는 관객에게 공포감을 선사한다.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다가 서서히 드러나는 외계인의 모습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제3화 아이스 에이지 (인간의 문명)

출처 : 넷플릭스(Netflix)

옛날 냉장고의 냉동실 속에 문명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걸 발견하는데 순식간에 흐르는 인간의 문명을 담아냈다.

냉동실 안 인간의 문명은 실제로 냉장고 밖의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이어지는데 주인공들이 냉동실 밖에서 보는 풍경은 엄청나다. 중간에 핵폭발도 이뤄지고 전쟁도 이뤄진다.

한 시간 뒤 보이는 미래의 풍경은 자세히 표현하진 않지만 실제 인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냉동고 안의 미래문명은 끝이 나게 되고 냉동실 밖의 실제 사람들은 냉장고 코드를 뽑게 되지만, 다시 시작되는 문명이 화면에 담긴다.

제4화 무적의 소니 (인간의 잔혹함)

출처 : 넷플릭스(Netflix)

미래의 싸움을 보여준다. 사람이 야수에 링크 연결하여 케이지 안에서 직접 전투하게 되는데 SF 액션 장면이 대부분의 영상이다.

결말은 무적의 소니는 인간이 본체가 아닌 야수 자체가 본체인 것으로 마무리된다. 내가 러브, 데스+로봇을 접하게 된 게 이 4화의 예고편을 보고 나서다.

성적인 장면과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된다. 사람의 머리가 발로 밟혀 터지고, 뒤통수가 뚫려버리며 여성의 상반신 동성 애무신도 등장한다.

이 화는 원작이 존재한다. 피터 해밀턴의 단편집 ‘A Second Chance at Eden’에 수록된 단편 소설이다.

제5화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할 때 (인간의 발전)

출처 : 넷플릭스(Netflix)

한 과학자가 발견한 요구르트는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여 지구를 지상 낙원으로 만드는 이야기이다.

6분 정도의 아주 짧은 화이다. 인간이 어떤 새로운 신의 존재를 만났을 때의 상황들을 표현한 것 같다.

마지막에는 그 존재가 지구를 떠날 때 우리는 어떡하느냐고 연출이 나오는데, 인간이 어느 한 존재에 의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해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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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숨겨진 전쟁 (인간의 욕심)

출처 : 넷플릭스(Netflix)

러시아의 공산군이 어떤 괴물(구울)들을 처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러브, 데스+로봇의 작품 중에 가장 실사처럼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시베리아 산맥과 오로라의 배경을 아주 멋있게 표현했고 사람도 가장 실사처럼 표현했다.

괴물들은 어떤 오컬트 의식 때문에 나타나게 된 것이며 이들은 이것들을 처음으로 되돌리기 위해 전쟁을 치른다. 대규모 공습으로 굴들이 처치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짓게 된다.

인간의 욕심과 오컬트 의식에 대한 문제를 메시지에 담은 것 같다.

제7화 무덤을 깨우다

출처 : 넷플릭스(Netflix)

어떤 고대 문화 유적지에서 유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지키는 괴물들과의 전투를 그려냈다.

가장 미국 만화의 그래픽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고양이가 한 마리 등장하는데 괴물들의 약점이 그 고양이이다. 마지막 괴물들에게 둘러 싸인 채로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끝이 난다.

열린 결말이다.

제8화 목격자

출처 : 넷플릭스(Netflix)

개인적으로 그림체(그래픽)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편이다. 실사적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부분이 합쳐져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각기동대’느낌의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고 전신 누드 장면이 나오는 아주 선정적인 화면 연출 구성이다. 대부분 이 ‘목격자’편의 해석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설명이 전부이다. 여자는 남자를 쏴 죽이고 남자도 여자를 쏴 죽인다. 창문으로 서로 목격하며 남자는 해명하기 위해 여자를 쫓는다. 여자는 도망가고 몸싸움을 하다가 살해하고 이런 것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목격자’ 편은 2019년 제71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이다.

*영화의 오스카상, TV에는 에미상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 포스팅은 제9화 ‘슈트로 무장하고’ 편 부터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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