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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의 부상 줄거리 | [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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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면, 로봇이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체하게 되고, 종국에는 인간 노동이라는 것은 소멸한다. 일에서 소외된 대다수는 궁핍을 피할 수 없고, 자본과 로봇을 가진 소수만이 그 혜택을 독점한다. 문제는 소득 격차가 극심해지면, 경제 전체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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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년 내 일자리 절반이 소멸하며, 전문직도 자동화될 것이라 합니다.
이에 따라 국가간 아웃소싱도 무역규제의 대상이 되어 팍팍해질 것이라 합니다.
또한 시장경제가 와해되므로, 새로운 부의 분배방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상위층에 대한 국제적인 부자세와 보편복지적 기본소득을 예로 듭니다.
이 영상은 NCS (No Copyright Sounds)가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Ikson – Skyline
#로봇 #일자리 #마틴포드 #자본주의 #시장경제 #전문직 #아웃소싱 #무역전쟁 #부의분배 #기본소득 #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환경세 #국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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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 JM’s Everything

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iamsnoopy 2019. 7. 15. 00:00. 이 책도 대학교 들어가고 얼마 안 됐을 때 쓴 독후감인데,. 지금 보니 많이 어색하네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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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포드는, 그의 책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을 통해 기술 혁명(우리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이 가져올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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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상위 2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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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봇 의 부상 줄거리

  • Author: 강대훈TV ReaderKDH
  • Views: 조회수 626회
  • Likes: 좋아요 18개
  • Date Published: 2019. 7.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GX5WuKtEzg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인간이 역사를 만들어온 이래 지금과 같은 풍요로움을 경험한 세대는 이전에 없었다. 조선시대 왕이라 해도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편의를 제공받지는 못했다. 현대 문명의 혜택을 누린 사람이라면 과거로 돌아가서 왕으로 살라고 해도 아마,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거다. 인간은 한번 경험한 안락함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니까 말이다.

그리 오래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인간은 쉼 없이 하루 종일을 일해야 먹고 살 정도의 식량을 마련했을 뿐이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오랜 노동은 인간을 그리 오래 살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았다. 조그만 질병에 걸려도 이유도 모른 채 고통을 느끼며 죽어가야 했다. 19세기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의 평균수명이 고작 40세에 불과했다고 한다.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버트런드 러셀이 살던 20세기 초에 벌써 러셀은 인간이 하루 네 시간만 일하고도 전세계의 모든 사람이 생필품과 먹을 것을 충분히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1세기전인 그때 말이다. 그 동안의 생산성을 떠올려보면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오랜 시간 일해야 한다는 게 뭔가 잘못되어 돌아간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과연 지속적인 과학기술의 발달이 좋기만 한 걸까? 19세기초반 영국의 노동자들은 기계가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기계를 파괴하기도 했다. 그 유명한 러다이트 운동이다. 과학기술 덕에 내가 혜택을 누리고 여유도 생기면 좋겠지만, 그게 오히려 내 삶을 벼랑으로 내몬다면, 좀 다른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기술의 진보를 규제하고 컨트롤하려는 시도는 언제 어디서고 실패했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하의 이익이라는 동력은 조그만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가는 무서운 생명력을 지녔다. 책에서 나온 예이지만,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포크레인으로 할 일에 삽을 쥐어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밀턴 프리드먼은 아예 숟가락을 주어 완전고용을 실현하라고 냉소했다고도…

이 책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로봇, 인공지능, 딥러닝, 나노과학이 등장하게 되고, 그로 인해 겪어야 하는 지구차원의 문제들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짚어준다. 간단히 요약하면, 로봇이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체하게 되고, 종국에는 인간의 노동이라는 것은 소멸한다. 일에서 소외된 대다수는 궁핍을 피할 수 없고, 자본과 로봇을 가진 소수만이 그 혜택을 독점한다.

문제는 소득의 격차가 극심해지면, 경제 전체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거다. 로봇이 만들어낸 생산물은 누군가가 구매해줘야 한다. 일정 이상의 구매력으로 수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경제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1퍼센트의 자본가의 소비에는 한계가 있다. 부자들이 컬렉션으로 자동차를 수십 대 살 수는 있겠지만, 수천, 수만 대를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장이 무너지고 모두가 공멸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반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나도 관심이 많은 주제인데, 바로 기본소득이다. 이 책에서 로봇이 만들어낼지 모르는 디스토피아적 세상의 그림도 인상 깊었지만, 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문제점을 따져보는 대목도 나는 좋았다.

기본소득은 일정연령 이상의 누구에게나 정기적으로 돈을 주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만 20세 이상의 국민에게는 성별과 나이의 구분 없이 월 백만 원을 지급한다. 물론, 최상위 1%는 제외하는 등의 규정은 상황에 따라서 적용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누구나 동일하게 지급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연령이라는 제한도 걷어내고 출생하면서부터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도의 장점은 시장경제가 돌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적정수요를 창출해줄 수 있다는 거다. 로봇이 더 큰 힘을 얻게 되어 이제는 전문분야까지도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 없게 되었을 때, 자본을 가진 상위 1퍼센트의 구매력으로 경제가 돌아가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월 1백만 원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중하위계층의 1백만 원은 모두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제도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돈을 지급하면 누가 일하려 하겠느냐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예를 들어 이 문제에 대응하는데, 하나는 펠츠먼 효과이다. 인간은 안전판이 있으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기본 생계가 유지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진짜 일을 찾게 될 것이며, 창업을 하고, 도전을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계를 유지할 만한 돈이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안락하고 게으르게 지낼 권리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소득의 수준은 생계를 유지하되 너무 많지 않은 수준에서 결정되며, 더 큰 소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이득이 인센티브로 작동할 것이다. 회사에서도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고 싶어하는 의욕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제일 큰 문제는 재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책을 읽은 지 좀 지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떻든 간에 증세는 필요하다. 증세가 필요하다는 말은 정치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말이다. 정치인들이 제일 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증세이고, 그만큼 기본소득은 인기 없는 정책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치적 결정은 다수결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 결정된다. 나와 이웃, 그리고 나의 자식들에 이로운 선택은 어떤 것인지 99%에 속해있다면 답은 명확해 보인다.

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이 책도 대학교 들어가고 얼마 안 됐을 때 쓴 독후감인데,

지금 보니 많이 어색하네욤 ㅋㅋ

요즘 같은 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본 도서를 읽게 된 계기

본 도서는 학교에서 수업용 과제로 나오게 되어 읽게 되었다.

사실 과제용 도서라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책 표지에 ‘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질위협’이라는 글자가 최근에 아마존의 자동화 기술이 아마존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것을 오버랩 시켰다. 그래서 책을 수업용 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고 미래의 방향을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구매해서 막상 첫 장을 펼쳐보니, 책 내용이 로봇의 발달이 반영된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 이유는 로봇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는 로봇이 근로자보다 훨씬 높은 비용대비 편익으로 근로자를 대체할 수 있는 분야가 계속해서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도서내용을 토대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

본 책에서 저자는 로봇의 부상에 따른 미래를 비판하며 동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로봇의 부상이 미래의 거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며, 경제회복은 되지만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동화된 설비기술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의 성장은 돕지만, 근로자의 일자리는 박탈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노동소득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다. 이는 로봇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며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과잉공급이 일어난다고 저자가 보고 있기 때문이다.

더하여, 이런 현상 때문에 저자는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격차가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본다. 로봇을 통해 자동화된 생산수단을 얻은 자본가는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는 데 반해, 권리를 주장하는 노조의 힘은 쉴 새 없이 일하고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 기계에 의해 약해질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보통 비판의 역할은 비판 그 자체까지이지만, 저자는 설득력 있는 로봇의 부상에 따른 대책을 제시했다. 기존 자본주의 사회는 노동자는 노동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고, 자본가는 자본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는 구조였다. 하지만, 저자가 주장한 것처럼 노동자의 생산성이 늘어나도 소득은 늘지 않는 현상이 1970년대부터 지속해 왔다. 저자는 로봇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모든 사람이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로봇의 부상에 따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모든 사람이 자본소득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된다면, 인간이 노동소득을 추구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즉, 결국 모든 사람이 생산수단의 소유를 직접적, 간접적으로 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시사점

옛날에는 “아는 것이 힘이다”는 격언을 어른들이 자주 들려줬다. 이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격언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격언은 시대착오적 격언이 되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왜냐하면, 이제는 아는 것만으로는 나의 소득과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스스로 개념 창조자가 되지 않는다면, 이제는 뒤처진 개념 실행자뿐만 아니라 눈치 빠른 개념 실행자도 로봇의 부상 앞에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노동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는 구조를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동화된 생산시설로 무장한 기업은 빠르게 노동자를 줄이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은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고, 이는 곧 증권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게 된다. 반면에 노동소득은 정체 또는 후퇴기를 맞게 될 것이다. 즉,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노동소득을 자본화하여 자본소득을 통해 삶을 영위해야 하는 것이다.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

마틴 포드는, 그의 책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을 통해 기술 혁명(우리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이 가져올 충격에 대해서 생생하게 증언한다. 참고로, 마틴 포드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의 설립자로서 컴퓨터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25년 이상 종사해 왔다.

과거의 기술혁신들에서도 기계가 공장 노동자들을 대체하고, 컴퓨터, 엑셀, 각종 정보기술 등이 사무실에서 중간관리자들을 대폭 축소시켜왔지만, 다가오는 기술혁명은 이제까지의 노동대체 현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빅데이타 처리 알고리즘 기술,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연어 처리기술, 3차원 공간 인지 기술, 로봇, 자율주행, 나노기술 등이 결합하여 이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을 보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 인간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래의 직업들은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직업들이다.

– 콜센터 직원, 세일즈맨, 컨설턴트, 전문상담사

– 교사, 학원강사, 대학교수, 대학 강사, 각종 전문 강사

– 논술 채점

– 번역가, 통역사

– 의사, 약사,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 기자, 리포터

– IT 기술 전문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 디자이너, 건축설계사

– 금융시장 트레이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금융 컨설턴트

– 작곡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 공장 노동자, 물류창고 노동자, 건설현장 노동자, 농업 노동자

– 비서, 노인 돌보미, 환자 돌보미

– 요리사

– 패스트푸드점 종업원, 각종 매장 종업원

– 트럭기사/버스기사/택시기사, 오토바이 배달족

요약하자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 PC 앞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무직 노동 등은 인공지능에 의해 점차 대체될 것이고, 대부분의 인간 육체노동은 로봇에 의해 점차 대체될 것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부분들에서 산발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러한 대체가 진행되겠지만, 점차 대체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 대체 현상은 급격한 사회적 충격을 몰고 올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 대체 현상은 거대한 실업 문제를 양산한다. 실업 문제는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을 가리지 않으며, 저임금 저숙련 노동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도 예외없이 강타한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일자리는 계속 존재하겠지만, 이 경우에도 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이 개선되고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배우면서, 인공지능은 인간이 하던 역할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 모델에 의한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고 결국 점점 더 많은 인간-인공지능 협업 모델이 인공지능에 의한 완전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다.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기술혁명(4차 산업혁명)에서는 과거에 비해 승자독식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 1~2등이 매출과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승리하는 혁신기업들도 고용은 거의 창출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승리하는 혁신기업들의 주주들과 최고 경영진들은 더욱 엄청난 부자가 되겠지만, 수많은 기업들은 몰락하고, 노동자들은 실업자로 전락한다. 고소득 전문직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임금 수준도 대폭 삭감된다.

소득이 있어야 소비하고, 소비가 있어야 생산이 이루어진다. 승자독식으로 더욱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그들의 소득 중 극히 일부만을 소비한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자리를 상실하거나 운 좋게 일자리를 부여잡고 있는 사람들도 인공지능, 로봇, 실업자 등과의 경쟁으로 인해 임금이 대폭 삭감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하고 싶어도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부족하여 제대로 소비를 할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경제의 생산능력은 엄청나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 불균형으로 인해 소비는 대폭 감소한다.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여 이러한 추세를 교정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추세는 필연적으로 1930년대의 대공황과 유사한 사태를 초래한다. 엄청난 부와 소득을 독점한 승리자들은, 굶주리고 분노한 대중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거지를 일반 대중들로부터 분리시키고 전투용 로봇과 드론을 통해 이를 보호하게 한다. 중세의 봉건영주들이 성(Castle)을 쌓고 기사들로 하여금 이를 보호하게 한 것과 마찬가지인 ‘기술 봉건주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중세의 농노들은 경작할 땅이라도 있었지만, ‘기술 봉건주의’ 시대에는 그조차 불가능하다. 농장조차 인공지능과 로봇이 관리하고, 전투용 로봇과 드론이 보호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틴 포드에 따르면, 비록 약간 지연시킬 수는 있을지언정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노동 대체 추세를 막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기술 봉건주의’가 도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마틴 포드에 따르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기본소득제를 실행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생계가 가능할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 줌으로써 사회의 유효수요가 고갈되어 공황이 발생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연금소득이나 자산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소득을 덜 지급할 수는 있겠지만, 노동소득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소득을 전부 보장해 주어야 한다. 노동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기본소득을 차감지급한다면, 이는 근로의욕 자체를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소득은 실패에 대한 안전망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창업, 모험사업, 새로운 시도 등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기본소득에 의지하여 아예 취업 자체를 기피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의 생산성이 워낙 향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아가 이런 사람들은 생계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비가 비싼 대도시를 떠나 시골이나 지방 소도시들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도시의 과밀화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본소득제를 실시하기 위한 재원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마틴 포드는 이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실업급여, 노인급여, 각종 소득지원제도 등은 기본소득제와 중복되는 성격이 강하므로 폐지할 수 있다. 둘째로, 고소득과 재산에 대한 과세를 강화함으로써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는 것이다. 레이건 대통령이 소득세를 인하하기 전까지 미국의 최고소득세율은 70%에 달했지만, 당시 미국 경제는 생산성 개선률과 경제 성장률 모두 매우 높았다. 따라서 최상위 1% 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와 재산세를 대폭 강화한다고 해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충격은 거의 없다.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노동 대체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문제가 현실화된 이후에 대책을 수립하고자 한다면, 그때는 이미 너무 늦다. 정치가와 경제학자들은 자신이 믿는 이데올로기에 따른 곡학아세와 이전투구를 멈추고,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의 충격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서둘러야 한다.

그런데 그 대책에 기본소득제와 최고소득층에 대한 누진세 및 자산세 강화로 충분할까? 기본소득제가 최저생계비 정도를 제공하는 수준이라면, 그 기본소득의 대부분은 먹는 것과 주거비에 소진될 것이다. 따라서 사회 전반의 유효수요 고갈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결국 민간부문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대체되는 일자리 중 상당 부분을 정부가 주도하는 영역에서 흡수해야 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공공 탁아소, 공공 유치원, 공공 요양원, 공공 의료기관, 공공임대주택, 국립대학 공과대학, 기초기반기술 연구소, 정부 지원을 받는 산학연계 연구소, 정부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연구소, 공적 앤젤투자 및 벤처투자 기금, 더불어 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공공정책 연구기관, 마찰적 실업자들을 위한 재교육 센터 등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우리나라 청년들이 다시 결혼과 출산을 꿈 꾸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량실업사태를 예방함으로써 경제가 무너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지음, 이창희 옮김/세종서적

P.S)

댓글과 공감으로 관심과 격려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__4막5장 강봉환__

만점 받은 로봇의 부상 독후감, 과제할 때 참고하세요.(유료과제사이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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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독후감

로봇의 부상 과제

근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겠죠? 로봇의 부상도 그런 노력들 가운데 나온 책입니다. 제가 작성한 로봇의 부상 독후감은 4차 산업 혁명을 인문학적 접근으로 바라본 ‘로봇의 부상’을 읽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4차산업 혁명 관련 책들 중에 이 책을 골라 읽게 된 이유는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인 이야기보다 4차 산업혁명이 인류에게 어떤 것을 주는지 또 어떤 것을 앗아가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인류에게 긍정적이고 축복이라고 하는 이 기술을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주변에서는 과제로 로봇의 부상 독후감을 쓰는 경우나 ai 입론서, 인공지능 입론서 같이 토론 입론서에 참고하는 경우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쓴 로봇의 부상 독후감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로봇의 부상 독후감

이 책은 미국의 미래학자 마틴 포드가 인공지능 기술이 직업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이 전에 없던 기술 혁신으로 미래를 더욱 예측 불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과 기술의 공진화, 공존을 고민해야 하고 인간의 일자리, 더 나아가 인간 존재 양식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로봇의 부상 내용 요약

먼저 인공지능이 직업시장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인간을 대체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기술 혁명과 다르게 인간의 노동을 그 자체로 대체하고 있다. 과거의 기술혁명이 생산성을 보조하여 노동자들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준 것과 다르게 인공지능은 노동자를 대체하고 있다. 노동집약적이라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평가받는 농업부터, 제조업, 전문직종인 의료분야까지 수많은 업종에서 대체가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게 된다면, 이는 자연스럽게 심각한 실업문제로 연결된다. 과거에 비해 기술 관련 산업에서는 승자독식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을 it 산업의 구조를 통해 알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 몇 곳은 막대한 부를 갖게 되겠지만, 반대로 경쟁에서 실패한 기업 그리고 관련 노동자는 소득의 정도 차이, 산업의 구분 없이 전반적인 심각한 실업문제에 이르게 된다. 대체재가 생기니 자연스럽게 기존의 노동을 하던 사람들의 소득도 제자리걸음 이거나 떨어지기 시작한다. 소득이 없는 소비자 대부분은 경제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구매력을 잃게 된다. 근로자가 번 돈이 소비로 이어져야 다른 근로자들에게 소득이 생기고 그 순환이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근로자를 기게로 대체하면 기계는 소비하지 않는다.

경제의 생산능력은 월등히 상승했지만, 소득 양극화로 인해 소비재 일부를 제외하면 소비는 대폭 감수하는 추세가 된다. 그렇게 되면 작가는 ‘기술 봉건주의’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으로 부를 독점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재산과 안위를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는, 중세시대 존재했던 봉건영주들처럼 나머지 사람들과 분리하려 들 것이라는 것이다.

인공지능에 의해 진행되는 직업 대체는 인위적으로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다. 그렇다면 마틴 포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해결책은 ‘기본소득 제도’이다. 먼저 그는 미국을 기준으로 기본소득제와 성격이 중복되는 급여들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인급여나 실업 급여가 이곳에 포함된다. 소득에 따른 세금을 강화하여 재원을 마련할 것을 주장하며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사람들의 생계에 필요한 수준만큼 제공하여 기술 봉건주의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제공하여 근로 의욕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하고, 나라에서 제공하는 비슷한 연금 소득이나 자산 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차등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가는 이 제도가 ‘기술 봉건주의’ 문제를 대비할 수 있고, 사회안전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본 소득 때문에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발생할 수 있겠지만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이미 인공지능이 그 이상의 생산성으로 대체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의 기본소득제를 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정들이 존재한다. 사회적 합의를 포함하여 기본소득 제로 향하는 과정까지 가는 길이 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도움 될만한 조치로서 공공 인프라에 투자, 직업훈련 촉진 정책, 저소득 세제 혜택 제도 확장 등도 제안하면서 책의 내용은 마무리된다.

로봇의 부상 느낀 점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기술 봉건주의’였다.

기술로 인한 변화는 이미 곳곳에서 시작되었다. 작가가 말하는 방향성으로 다가섰다는데 동의한다. 실제 관련 산업에서 일자리가 대체되고 있고, 앞선 사례에서 봤듯이 그 구분은 소득이나 노동집약적인가에 대한 여부도 아니다. 무분별, 무자 비한 변화에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적응해야 할 것이다. ‘생산성’과 ‘효율성’이라는 가치가 지배하는 세상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적응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제시하고, 문제의 경각심을 알려주기 위해 든 예시가 ‘기술 봉건주의’ 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인류의 번영을 위해 고안된 기술이 극단적인 경제 불균형을 만들고, 이것이 인간을 다시 구시대로 쇠퇴시킨다는 점,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주제가 결국엔 기술과 경제를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종국엔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결국 중요한 건 ‘인간의 의지’라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부정적인 방향들을 막을 순 없을 것이다. 지연은 시킬 수 있겠지만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작가도 ‘기본소득 제도’라는 정치의 형태로 이를 해결코자 했다고 생각한다. 정치는 인간이 모여 만든 집단의 합의이고 의사결정이다. 인간이 소득의 극단적인 불균형으로 소외될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의지를 갖는다면 작가가 말하는 ‘기본소득 제도’ 혹은 그와 모습은 다르더라도 결국 해결책을 찾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술 봉건주의’로 향하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인간의 의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고도의 인공지능의 시대는 도래할 것이다.

인류를 뛰어넘는 인공지능체의 출현,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기술혁신은 “인간의 존재양식”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 이르기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렇지만 필연적으로 다가올 미래는 좋든 실든 이제 기계와 인간은 같이 살아가야 할 운명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인간의 정체성, 존엄성을 지키며 기계와 공존하는 지혜를 인류는 또한 치열하게 고민하며 만들어내지 않겠는가? 공존과 지속을 위한 우리의 고민과 노력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으로 기여함을 믿는다.

오늘은 로봇의 부상 독후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로봇의 부상 내용요약부터 로봇의 부상 느낀점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이 책을 ai 와 관련된 토론 입론서로 참고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가 쓴 로봇의 부상 독후감을 읽고 함께 감상을 나눠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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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마틴 포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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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어느날.)

1년 전쯤,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그 대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고, 알게 모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관심을 이어오던 나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로봇의 부상’이라는 책을 발견했고, 인공지능에 대한 것들과 미래에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어려운 단어들도 제법 있고,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어 읽기가 수월하지는 않았는데 흥미로운 부분들도 많았고, 목적을 가지고 읽었기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힘들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주로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날 변화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점의 직원이 로봇으로 대체되거나, 의사들이 하고 있는 환자를 진단하고 일도 로봇이 하게 된다. 농업에는 농업용 로봇이 사용되고, 인간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던 예술분야에도 발을 넓혀서, 작곡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점점 로봇들이 차지하는 영역이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발전된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좀 더 편리해지고, 정확해지고, 풍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로봇이 사람들이 설 영역을 점점 줄이게 되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지고, 자연히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나왔을 때 예측하지 못한 위험이 찾아올 수도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로봇, 특히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많이 발전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 더 발전한다면 10년 정도 후에는 더 편리한 삶을 살게 될 것 같아 새로운 영화개봉을 기다리는 것처럼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 때가 되었을 때, 내가 과연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되기도 하고,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발전했을 때 그 로봇들이 세상을 독차지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함이 생기기도 한다. 과연 미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사람들이 편리함을 누리고 삶에 만족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는 유토피아가 될까, 아니면 모두가 가난에 허덕이고 돈이나 기술 등을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 다시 계급이 생긴 디스토피아가 될까. 그것을 아마 우리의 손에 달려 있는 문제일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와 걱정 반으로 유토피아가 찾아올 미래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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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5 로봇 의 부상 줄거리 The 99 Latest Answer

[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로봇의 부상 도서 리뷰 :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 YES24 블로그 – 내 삶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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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도서 리뷰 :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 YES24 블로그 – 내 삶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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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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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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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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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평] 로봇의 부상 레포트 로봇의 부상 (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 위협) 마틴 포드 | 독후감 6건 이 책은 그 이유를 근로자와 기계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 대책 로봇책이 아니다. 지금 사회와 미래 사회를 예측한다. 논지는 간단하다. 블루 칼라, 화이트 칼라의 일자리가 기계로 인해 없어졌다. 지금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의사, 변호사의 일자리도 만만치 않다. 금방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인간은 어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다. 미국 사람답게 프랙티컬(practical)한 대책도 제시한다. 솔루션은 네 가지다. (1) 첫째 교육을 늘린다. ‘오바마’ 등 미국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방식이다. 로봇이 하는 일, 인간이 하는 일이 구분된다는 가정인데 논증하기가 쉽지 않다. (2..로봇의 부상,로봇의 부상 서평,로봇의 부상 독후감,마틴 포드,로봇,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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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로봇의 부상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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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 신승건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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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로봇의 부상 – 신승건의 서재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 창업자의 손자 헨리 포드 2세Henry Ford II가 미국자동차노조UWA 위원장 월터 루터Walter Reuther와 나눴다고 전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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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의 4개의 댓글

로봇의 부상 – 신승건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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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인간이 역사를 만들어온 이래 지금과 같은 풍요로움을 경험한 세대는 이전에 없었다. 조선시대 왕이라 해도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편의를 제공받지는 못했다. 현대 문명의 혜택을 누린 사람이라면 과거로 돌아가서 왕으로 살라고 해도 아마,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거다. 인간은 한번 경험한 안락함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니까 말이다. 그리 오래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인간은 쉼 없이 하루 종일을 일해야 먹고 살 정도의 식량을 마련했을 뿐이다. 비위생적인 환경과 오랜 노동은 인간을 그리 오래 살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았다. 조그만 질병에 걸려도 이유도 모른 채 고통을 느끼며 죽어가야 했다. 19세기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의 평균수명이 고작 40세에 불과했다고 한다.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버트런드 러셀이 살던 20세기 초에 벌써 러셀은 인간이 하루 네 시간만 일하고도 전세계의 모든 사람이 생필품과 먹을 것을 충분히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1세기전인 그때 말이다. 그 동안의 생산성을 떠올려보면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오랜 시간 일해야 한다는 게 뭔가 잘못되어 돌아간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과연 지속적인 과학기술의 발달이 좋기만 한 걸까? 19세기초반 영국의 노동자들은 기계가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기계를 파괴하기도 했다. 그 유명한 러다이트 운동이다. 과학기술 덕에 내가 혜택을 누리고 여유도 생기면 좋겠지만, 그게 오히려 내 삶을 벼랑으로 내몬다면, 좀 다른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기술의 진보를 규제하고 컨트롤하려는 시도는 언제 어디서고 실패했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하의 이익이라는 동력은 조그만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가는 무서운 생명력을 지녔다. 책에서 나온 예이지만,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포크레인으로 할 일에 삽을 쥐어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밀턴 프리드먼은 아예 숟가락을 주어 완전고용을 실현하라고 냉소했다고도… 이 책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로봇, 인공지능, 딥러닝, 나노과학이 등장하게 되고, 그로 인해 겪어야 하는 지구차원의 문제들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짚어준다. 간단히 요약하면, 로봇이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대체하게 되고, 종국에는 인간의 노동이라는 것은 소멸한다. 일에서 소외된 대다수는 궁핍을 피할 수 없고, 자본과 로봇을 가진 소수만이 그 혜택을 독점한다. 문제는 소득의 격차가 극심해지면, 경제 전체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거다. 로봇이 만들어낸 생산물은 누군가가 구매해줘야 한다. 일정 이상의 구매력으로 수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경제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1퍼센트의 자본가의 소비에는 한계가 있다. 부자들이 컬렉션으로 자동차를 수십 대 살 수는 있겠지만, 수천, 수만 대를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시장이 무너지고 모두가 공멸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반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나도 관심이 많은 주제인데, 바로 기본소득이다. 이 책에서 로봇이 만들어낼지 모르는 디스토피아적 세상의 그림도 인상 깊었지만, 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문제점을 따져보는 대목도 나는 좋았다. 기본소득은 일정연령 이상의 누구에게나 정기적으로 돈을 주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만 20세 이상의 국민에게는 성별과 나이의 구분 없이 월 백만 원을 지급한다. 물론, 최상위 1%는 제외하는 등의 규정은 상황에 따라서 적용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누구나 동일하게 지급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연령이라는 제한도 걷어내고 출생하면서부터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도의 장점은 시장경제가 돌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적정수요를 창출해줄 수 있다는 거다. 로봇이 더 큰 힘을 얻게 되어 이제는 전문분야까지도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 없게 되었을 때, 자본을 가진 상위 1퍼센트의 구매력으로 경제가 돌아가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월 1백만 원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중하위계층의 1백만 원은 모두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제도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돈을 지급하면 누가 일하려 하겠느냐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예를 들어 이 문제에 대응하는데, 하나는 펠츠먼 효과이다. 인간은 안전판이 있으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기본 생계가 유지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진짜 일을 찾게 될 것이며, 창업을 하고, 도전을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계를 유지할 만한 돈이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안락하고 게으르게 지낼 권리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소득의 수준은 생계를 유지하되 너무 많지 않은 수준에서 결정되며, 더 큰 소득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이득이 인센티브로 작동할 것이다. 회사에서도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고 싶어하는 의욕 넘치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제일 큰 문제는 재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책을 읽은 지 좀 지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떻든 간에 증세는 필요하다. 증세가 필요하다는 말은 정치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말이다. 정치인들이 제일 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증세이고, 그만큼 기본소득은 인기 없는 정책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치적 결정은 다수결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의해 결정된다. 나와 이웃, 그리고 나의 자식들에 이로운 선택은 어떤 것인지 99%에 속해있다면 답은 명확해 보인다.

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 리뷰

이 책도 대학교 들어가고 얼마 안 됐을 때 쓴 독후감인데, 지금 보니 많이 어색하네욤 ㅋㅋ 요즘 같은 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본 도서를 읽게 된 계기 본 도서는 학교에서 수업용 과제로 나오게 되어 읽게 되었다. 사실 과제용 도서라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책 표지에 ‘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질위협’이라는 글자가 최근에 아마존의 자동화 기술이 아마존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것을 오버랩 시켰다. 그래서 책을 수업용 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고 미래의 방향을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구매해서 막상 첫 장을 펼쳐보니, 책 내용이 로봇의 발달이 반영된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 이유는 로봇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는 로봇이 근로자보다 훨씬 높은 비용대비 편익으로 근로자를 대체할 수 있는 분야가 계속해서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도서내용을 토대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 본 책에서 저자는 로봇의 부상에 따른 미래를 비판하며 동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로봇의 부상이 미래의 거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며, 경제회복은 되지만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동화된 설비기술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의 성장은 돕지만, 근로자의 일자리는 박탈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노동소득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다. 이는 로봇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며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노동시장에서 과잉공급이 일어난다고 저자가 보고 있기 때문이다. 더하여, 이런 현상 때문에 저자는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의 격차가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본다. 로봇을 통해 자동화된 생산수단을 얻은 자본가는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는 데 반해, 권리를 주장하는 노조의 힘은 쉴 새 없이 일하고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 기계에 의해 약해질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보통 비판의 역할은 비판 그 자체까지이지만, 저자는 설득력 있는 로봇의 부상에 따른 대책을 제시했다. 기존 자본주의 사회는 노동자는 노동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고, 자본가는 자본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는 구조였다. 하지만, 저자가 주장한 것처럼 노동자의 생산성이 늘어나도 소득은 늘지 않는 현상이 1970년대부터 지속해 왔다. 저자는 로봇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모든 사람이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로봇의 부상에 따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모든 사람이 자본소득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된다면, 인간이 노동소득을 추구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즉, 결국 모든 사람이 생산수단의 소유를 직접적, 간접적으로 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시사점 옛날에는 “아는 것이 힘이다”는 격언을 어른들이 자주 들려줬다. 이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격언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격언은 시대착오적 격언이 되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왜냐하면, 이제는 아는 것만으로는 나의 소득과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스스로 개념 창조자가 되지 않는다면, 이제는 뒤처진 개념 실행자뿐만 아니라 눈치 빠른 개념 실행자도 로봇의 부상 앞에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노동소득을 주 소득원으로 삼는 구조를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동화된 생산시설로 무장한 기업은 빠르게 노동자를 줄이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은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고, 이는 곧 증권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게 된다. 반면에 노동소득은 정체 또는 후퇴기를 맞게 될 것이다. 즉,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노동소득을 자본화하여 자본소득을 통해 삶을 영위해야 하는 것이다.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

마틴 포드는, 그의 책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위협)]을 통해 기술 혁명(우리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른다)이 가져올 충격에 대해서 생생하게 증언한다. 참고로, 마틴 포드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의 설립자로서 컴퓨터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25년 이상 종사해 왔다. 과거의 기술혁신들에서도 기계가 공장 노동자들을 대체하고, 컴퓨터, 엑셀, 각종 정보기술 등이 사무실에서 중간관리자들을 대폭 축소시켜왔지만, 다가오는 기술혁명은 이제까지의 노동대체 현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빅데이타 처리 알고리즘 기술,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연어 처리기술, 3차원 공간 인지 기술, 로봇, 자율주행, 나노기술 등이 결합하여 이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을 보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서 인간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래의 직업들은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직업들이다. – 콜센터 직원, 세일즈맨, 컨설턴트, 전문상담사 – 교사, 학원강사, 대학교수, 대학 강사, 각종 전문 강사 – 논술 채점 – 번역가, 통역사 – 의사, 약사,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 기자, 리포터 – IT 기술 전문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 디자이너, 건축설계사 – 금융시장 트레이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금융 컨설턴트 – 작곡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 공장 노동자, 물류창고 노동자, 건설현장 노동자, 농업 노동자 – 비서, 노인 돌보미, 환자 돌보미 – 요리사 – 패스트푸드점 종업원, 각종 매장 종업원 – 트럭기사/버스기사/택시기사, 오토바이 배달족 요약하자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 PC 앞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무직 노동 등은 인공지능에 의해 점차 대체될 것이고, 대부분의 인간 육체노동은 로봇에 의해 점차 대체될 것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부분들에서 산발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러한 대체가 진행되겠지만, 점차 대체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 대체 현상은 급격한 사회적 충격을 몰고 올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 노동 대체 현상은 거대한 실업 문제를 양산한다. 실업 문제는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을 가리지 않으며, 저임금 저숙련 노동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도 예외없이 강타한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일자리는 계속 존재하겠지만, 이 경우에도 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이 개선되고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배우면서, 인공지능은 인간이 하던 역할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 모델에 의한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고 결국 점점 더 많은 인간-인공지능 협업 모델이 인공지능에 의한 완전 자동화로 대체될 것이다.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기술혁명(4차 산업혁명)에서는 과거에 비해 승자독식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 1~2등이 매출과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승리하는 혁신기업들도 고용은 거의 창출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승리하는 혁신기업들의 주주들과 최고 경영진들은 더욱 엄청난 부자가 되겠지만, 수많은 기업들은 몰락하고, 노동자들은 실업자로 전락한다. 고소득 전문직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임금 수준도 대폭 삭감된다. 소득이 있어야 소비하고, 소비가 있어야 생산이 이루어진다. 승자독식으로 더욱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그들의 소득 중 극히 일부만을 소비한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자리를 상실하거나 운 좋게 일자리를 부여잡고 있는 사람들도 인공지능, 로봇, 실업자 등과의 경쟁으로 인해 임금이 대폭 삭감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하고 싶어도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부족하여 제대로 소비를 할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경제의 생산능력은 엄청나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 불균형으로 인해 소비는 대폭 감소한다.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여 이러한 추세를 교정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추세는 필연적으로 1930년대의 대공황과 유사한 사태를 초래한다. 엄청난 부와 소득을 독점한 승리자들은, 굶주리고 분노한 대중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거지를 일반 대중들로부터 분리시키고 전투용 로봇과 드론을 통해 이를 보호하게 한다. 중세의 봉건영주들이 성(Castle)을 쌓고 기사들로 하여금 이를 보호하게 한 것과 마찬가지인 ‘기술 봉건주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중세의 농노들은 경작할 땅이라도 있었지만, ‘기술 봉건주의’ 시대에는 그조차 불가능하다. 농장조차 인공지능과 로봇이 관리하고, 전투용 로봇과 드론이 보호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틴 포드에 따르면, 비록 약간 지연시킬 수는 있을지언정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노동 대체 추세를 막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기술 봉건주의’가 도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마틴 포드에 따르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기본소득제를 실행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생계가 가능할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 줌으로써 사회의 유효수요가 고갈되어 공황이 발생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연금소득이나 자산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소득을 덜 지급할 수는 있겠지만, 노동소득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소득을 전부 보장해 주어야 한다. 노동소득이 있는 사람에게 기본소득을 차감지급한다면, 이는 근로의욕 자체를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소득은 실패에 대한 안전망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창업, 모험사업, 새로운 시도 등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기본소득에 의지하여 아예 취업 자체를 기피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의 생산성이 워낙 향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아가 이런 사람들은 생계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비가 비싼 대도시를 떠나 시골이나 지방 소도시들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도시의 과밀화 현상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기본소득제를 실시하기 위한 재원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마틴 포드는 이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실업급여, 노인급여, 각종 소득지원제도 등은 기본소득제와 중복되는 성격이 강하므로 폐지할 수 있다. 둘째로, 고소득과 재산에 대한 과세를 강화함으로써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는 것이다. 레이건 대통령이 소득세를 인하하기 전까지 미국의 최고소득세율은 70%에 달했지만, 당시 미국 경제는 생산성 개선률과 경제 성장률 모두 매우 높았다. 따라서 최상위 1% 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와 재산세를 대폭 강화한다고 해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충격은 거의 없다.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한 인간노동 대체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문제가 현실화된 이후에 대책을 수립하고자 한다면, 그때는 이미 너무 늦다. 정치가와 경제학자들은 자신이 믿는 이데올로기에 따른 곡학아세와 이전투구를 멈추고,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의 충격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서둘러야 한다. 그런데 그 대책에 기본소득제와 최고소득층에 대한 누진세 및 자산세 강화로 충분할까? 기본소득제가 최저생계비 정도를 제공하는 수준이라면, 그 기본소득의 대부분은 먹는 것과 주거비에 소진될 것이다. 따라서 사회 전반의 유효수요 고갈에 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결국 민간부문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대체되는 일자리 중 상당 부분을 정부가 주도하는 영역에서 흡수해야 하지 않을까? 이를테면 공공 탁아소, 공공 유치원, 공공 요양원, 공공 의료기관, 공공임대주택, 국립대학 공과대학, 기초기반기술 연구소, 정부 지원을 받는 산학연계 연구소, 정부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연구소, 공적 앤젤투자 및 벤처투자 기금, 더불어 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공공정책 연구기관, 마찰적 실업자들을 위한 재교육 센터 등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우리나라 청년들이 다시 결혼과 출산을 꿈 꾸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량실업사태를 예방함으로써 경제가 무너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로봇의 부상 – 마틴 포드 지음, 이창희 옮김/세종서적 P.S) 댓글과 공감으로 관심과 격려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__4막5장 강봉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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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마틴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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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부상

마틴포드의 로봇의 부상을 읽고

로봇의 부상 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인사이트가 돋보이고, 다른 책들과 달리 학술 논문스럽지 않으며, 앞으로의 경제 관련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책인 것 같다.

책에서 예를 든 밀턴 프리드먼의 아시아 개발도상국 경제정책 자문 이야기가 특히 와 닿는다.

불도저나 굴착기를 쓰지 않는 이유를 물으니 고용창출 효과를 위해서라고 현지 근로자가 대답하자, “그럼 삽 대신 숟가락을 쓰세요 그러면 고용이 더 늘어날 겁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단순히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고 실직의 위험만 강조하는 것 보다 이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늘리고 남은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일이 앞으로 필요하게 될지 고민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물론 생산성이 늘어난다고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행복지수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더 안전해지고 수명이 길어질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이 책은 전반적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고 싶으면서 앞으로의 경제, 나의 일자리, 소득 등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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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의 부상 줄거리 | [책요약] 로봇의 부상, 마틴 포드 (2015) 상위 2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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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바꿀 세상, ‘로봇의 부상’ 도서 리뷰

2016년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이 바둑 경기를 치루고 인공지능이 큰 화두가 되었다. 뒤이어 로봇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앞으로 인간의 일자리를 많이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이 많았다. 이후에 RPA를 통해 많이 부분이 자동화되고 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지금도 딥러닝과 AI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회자되고 기술도 많이 발전했다. 당시와 비교하면, 자연어 처리에서부터 이미지, 음성 인식까지 AI기술은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온 것 같다.

로봇의 부상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2017년 8월 16일이지만, 이번 기회에 내용을 조금 정리해보기로 했다. ‘로봇의 부상’의 미국 출판일은 15년 9월3일이다. 우리나라는 16년 3월 초판을 인쇄했다. 출판 당시에 이 책을 읽었다면 미래를 내다보는 이야기에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신문이나 뉴스 등 언론을 통해 AI에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놀랍다기보다 어디에서 본 듯한 내용이 많다고 느껴졌다. 아마 언론상에서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 부분도 많을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던 부분 중 하나는 미국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상황에 굉장히 잘 들어맞는다는 것이다. 경제 위기 이후, 생산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소득은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 교육 수준은 올라갔지만 그에 걸맞는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는 점, 개인의 소득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기업의 이익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 우리나라 경제가 미국의 경제를 많이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냥 한국 경제를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읽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로봇의 부상 원서(페이퍼백)

이 책은 기술의 발전이 노동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기술 혁명은 그와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각 분야별 변화와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 방안들을 검토해 본다.

과거 산업혁명 시기에도 지금과 같이 기계와 자동화가 인간을 대처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경고의 메시지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러다이트 운동도 1811년과 1812년 사이에 일어난 운동으로 17세기 후반 증기기관의 발명 이후에 발생한 운동이라고 하니, 이러한 문제 인식은 꽤 초기에 생겼던 것 같다.

그러나 산업혁명 시기의 자동화는 제조업의 인력들이 서비스업으로 옮겨 가면서 일자리를 모두 앗아갈 것이라는 불행한 일은 기우에 그쳤다.

그러나 지금 연구되고 있는 AI의 기술은 제조업,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 파장이 클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생명공학, 3D 프린팅 등 또 다른 기술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 암울한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교육과 의료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이 가야 되는 분야들은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이를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앞으로 로봇들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속도의 문제일 뿐 이를 크게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일자리를 로봇들이 대체해 나갈 때, 실직한 사람들의 소비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염려한다. 소득이 줄어드니 소비가 줄어들고, 이는 다시 기업의 생산 감소 및 비용 감축을 유발시켜 실직자 및 소득 수준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경제 위기 이후, 저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소비가 증가하지 않았다는 과거 자료를 근거로 내세운다.

실직

그러면서 기초 소득 보장제라는 것을 준비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기초 소득 보장제는 소득이 없는 사람들에게 일정 소득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물론 일을 하고 더 높은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꺽어서는 안 되는 수준에서 지급되어야 하며, 지급조건이나 자금의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해야겠지만 충분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고성장의 시기를 지나면서, 잘 살고 못 사느냐는 개인의 책임으로 생각되었다.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 구조 및 시스템상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다.

과거에도 모두가 사다리를 올라가 잘 살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가 상당히 줄어들고 가는 길이 어려워졌다. 다양성의 사회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올라갈 수 없는 사다리로 고통을 받느니 자신의 만족을 채울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삶을 영위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어느 분야을 막론하고 생산성은 인간의 능력과 상관없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야 하는지 더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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