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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마개(뚜껑)이 잘 안빠지나요? 어떻게 빼는지 잘 무르시겠다구요? 지금 철물박사 TV와 함께 세면대 팝업 마개를 빼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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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뚫는법 세면대 자동팝업 마개분리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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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팝업 교체 셀프로 충분 – 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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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면대 팝업 빼기
- Author: 철물박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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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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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X) 진짜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자동팝업마개 두가지 타입 세면대 마개 빼는법
수기가 드리는 정보 (클리너X) 진짜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자동팝업마개 두가지 타입 세면대 마개 빼는법 수기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셀프 집수리 쫌 하는 수기 입니다. 제가 이사온지 1년이 넘었는데요. 한 1년정도 되니 욕실에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가네요. 사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거나 빗으면 머리카락이 대부분 흐르는 물에 흘러내려가 세면대 마개부분에서 걸리게 되는데요. 물을 틀면 내려가는 양이 점점 줄며서 나중에는 거의 안내려가게 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을 검색하면 약품이나 클리너 같이 뚫어뻥 같은걸 사용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이런 글들은 대부분 진짜 막혀서 뚫은 방법이 아닌, 원레 물이 잘 내려가고 있는 세면대가 마치 막힌것처럼 물을 모아놓고 정지 사진으로 찍어서 클리너를 사용하면 이때는 뚫린것처럼 물이 빠지는 걸 동영상으로 올리는 제품광고 내용의 글들이지요. 클리너로 세면대를 뚫는다는데 진짜로 제대로 막힌걸 안 뚫어봐서 몰라서하는 뚫는 방법입니다. 사실 부모님집, 어르신들 집에 갔는데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얘야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구나~” 하시면 클리너 하나 택배로 시켜드리고 오는게 좋을까요? 집에서도 그렇고 이왕 해드리는거 확실히 시원하게 뚫어 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세면대가 막히는건 배관이 막히는것이 아닌 마개 부분에서 거의 다 막히기 때문에 “마개”를 뺄 수 있어야 세면대 막힘을 확실히 뚫고 청소도 가능합니다. 여긴 우리집 세면대이지만 공공시설의 세면대는 보통 세면대 아래가 다 보이게 노출되어 있는곳도 있고 씌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면대 마개가 수동이면 아래에서 고정된 부분을 빼야 하기 때문에 세면대 아래 커버를 벗겨야 하고요. 세면대 마개가 자동 팝업이면 세면대 아래에서 할껀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면대의 두가지 타입의 마개 빼는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도꼭지 뒤에 어떤 디자인이든 뒷쪽에 누름레바가 있는것은 레바를 눌러야 세면대 마게가 열리는것이기 때문에 수동마개 입니다. 수도 꼭지 뒤에 누름 레바가 없는것은 대부분 자동팝업 마개로 마개부분을 눌러야 작동 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 자동팝업 마개 빼는법 자동팝업 마개는 세면대 마개를 누르면 닫히고 다시 누르면 열리는 스위치처럼 작동되는 마개를 말합니다. 이런 자동팝업 마개는 수도꼭지와 연결되어 있지않아 대부분 당겨서 빼는데요. 롱로즈나 손으로 힘있게 들어 올리면 쑥 빠지기도 하지만 안쪽에 이물이 많이 끼였거나 녹이 슬었다면 당겨도 안빠질 수 있고요. 당기는것이 아닌 돌려서 빼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그냥 빠지는 제품이 아니라면 안빠지거나 강제로 빼다 마개부분의 나사선이 부서질수 있어요. 우선 마개 부분만 공구 롱로즈나 프라이어로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마개부분만 느스해지고 손으로 볼트 풀듯이 돌려서 빼면 되는데요. 안빠지는 경우 마개를 잡고 강제로 당겨서 빼면 나사선이 망가질수 있으니 마개를 돌려서 먼저 분리합니다. 마개를 뺀 몸통을 롱로즈나 밴치로 잡고 들어 올리면 되는데요. 돌려서 빼야 하는 마개이면 공구로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다보면 빠지고요. 당겨서 빼는 마개라고 해도 안쪽에 녹이나 이물 때문에 안빠질 수 있으니 공구로 잡고 돌리면서 당기면 빠집니다. 이사오기전 우리집 세면대의 자동팝업 마개는 그냥 당기면 빠지는거네요. 다음은 철사나 옷걸이를 낚시바늘처럼 휘어서 배수구에 넣고 휘휘~ 돌려주기만 하면 귀신 머리카락 같은것이 옷걸이에 감겨서 쑤욱~ 나옵니다. 배관이 막히는것이 아닌 마개 바로 아래에 머리카락이 대부분 걸려 있지요. 마개와 기둥을 깨끗히 닦아서 조립한 후 튀어나온 부분을 맞춰서 꾹 눌러 끼워주면 됩니다 물을 틀어 보면 물이 잘 내려가는것을 확인합니다. 참 쉽죠?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빼는법 수동 마개는 수도꼭지 뒤에 레바와 마개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세면대 아래에서 분리를 해요. 세면대 아래에 세면대 인테리어 구조상 커버가 씌워져 있는데요. 좌우 양쪽의 동그란 단추같이 생긴 커버를 일자 드라이버로 재껴도 되고요. 그냥 끼워진 단추같은 뚜껑은 간단히 끼워진것으로 잘 빠지는건 손으로도 뺄 수 있어요. 뚜껑을 빼고 드라이버로 양쪽의 피스볼트를 풀어 줍니다. 세면대커버는 세면대와 같은 무거운 도자기 재질로 무겁기 때문에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무릎으로 받치고 풀어야 떨어뜨려 깨먹지 않아요. 커버가 없는 세면대라면 바로 밑에서 빼주면 되는데요. 수동마개는 수도꼭지 뒤에 레바랑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배관뒤에 고정된 마개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빼고 길쭉한 쇠봉을 당겨서 뺍니다. 길쭉한 쇠봉이 빠지면 세면대의 마개가 그냥 빠집니다. 세면대 위에 레바를 누르고 당기면 아래에 있는 쇠봉이 배관 안에서 마개의 아래부분 구멍에 걸려 있어서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는 원리 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다 뺄 수 있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여기서 옷걸이가 또 필요하지요. 낚시 바늘처럼 구부려서 세면대 마개 주변 머리카락을 긁어냅니다. 청소가 끝났으면 한손으로 세면대 위에서 마개를 집어넣고 잡은 상태에서 남은 한손으로는 쇠봉을 뺄때처럼 역순으로 마개 구멍에 끼워지하여 넣습니다. 세면대 위로 한손에 잡고 있는 마개와 집어넣는 쇠봉에 감이 중요한데요. 재대로 구멍을 못찻으면 쇠봉이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수도꼭지의 레바를 눌러보거나 쇠봉을 움직여보고 마개가 제대로 움직이면 마개 구멍에 잘 끼워진거 입니다. 역순으로 세면대커버를 다시 부착하고 종료 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 개인적인 의견인데 배관이 막혔다고 총같은거로 팍 쏴서 쑥 뚫려내려가는 광고의 제품, 클리너라고해서 약품처럼 부글부글 끓어 올라 뚫린다는거 효과도 없는 약품 이런거 사지 마십쇼. 사실 어떤 성분인지 모르겠지만 뚫리지도 않고 환경적으로 좋을까요? 수동마개를 빼는 동영상에 보시면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나오는데요. 세면대에 물이 잘 안내려갈때는 이미 엄청난 양이 머리카락이 엉켜서 마개에 걸려있는데 그 많은 머리카락들이 클리너란 제품들로 녹이는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제거도 안되고요. 배관이 막힌게 아닌데 뚫어뻥 총 같은걸 아무리 쏴봤자 마개에 걸려 엉킨 머리카락은 절대 그냥 안 내려갑니다. 세면대가 막히는건 배관에서 막히는것이 아닌 대부분 마개 아래부분 열림 닫힘 장치에 머리카락들이 걸리는 것으로 자동팝업인든 수동이든 세면대 마개만 잘 빼면 100% 깨끗하고 시윈하게 뚫을 수 있어요. #세면대 #세면대뚫는법 #세면대뚫는방법 #세면대자동팝업마개빼는법 #세면대뚫기 #자동팝업 #세면대마개빼는법 #세면대수동마개빼는법 인쇄
세면대 팝업 분해 청소 방법. 막힌 세면대 뚫는 방법들이 효과없을 때 권하는 팝업 분해
또 다시 물이 잘 안내려가는 세면대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한 지 2년 째, 다른 곳에 비해 화장실 세면대는 유난히 자주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6~7년 남짓 지냈던 예전 아파트에서는 세면대 팝업 쪽으로 철사를 집어넣어 이물질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큰 불편없이 지냈는데, 여기서는 1년 차에 한 번, 6개월 후 또 한 번 청소를 했지만 최근들어 또 물 내려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려졌습니다.
청소 직후에는 좀 나아졌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팝업을 열어둔 채 물을 틀어 놓으면 물이 점점 차오를 정도로 물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입주 1년차에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고, 세면대 하단의 트랩을 분리해 배관안에 낀 때와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트랩을 분리 청소한 뒤, 물빠짐이 좋아졌는데 6~7개월 남짓 지나 또 물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지더군요.
또 다시 트랩을 분리하는 방법보다 좀 편한 방법으로, 페트병을 뚫어뻥 처럼 이용해 청소를 해봤습니다.
2017/12/05 – 페트병으로 막힌 세면대 뚫기 직접 해보니. 간단하나 효과는 덜한 페트병 세면대 뚫기
트랩을 분리 청소할 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간편한 방법으로 물 빠짐이 좋아졌다 싶었는데 최근 다시 물빠짐이 눈에 띄게 느려졌네요.
결국 다시 트랩을 분리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세면대 팝업 분리 청소
세면대 하단의 트랩은 몽키스패너나 플라이어 등을 이용해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됩니다.
2017/06/15 – 세면대 트랩을 분리해 막힌 세면대 뚫기. 물이 잘 안내려가는 세면대 배수구 뚫는 요령
여기서부터 세면대 트랩 안쪽의 더러운 이물질 사진들이 나오니, 비위 약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역시나 분리한 트랩에서는 시커먼 이물질들이 나왔고, 트랩 안쪽에도 기름때같은 시커먼 덩어리들이 끼어 있어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트랩을 떼어둔 상태로 물을 내려 봤는데, 여전히 물빠지는 속도가 느린게 단지 트랩쪽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아무래도 트랩쪽 문제가 아닌, 팝업 쪽이 막힌 것 같다는 생각에 세면대 아래로 고개를 넣어보니, 머리카락을 비롯한 어마어마한 덩어리들이 꽉 막혀 있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철사와 나무젓가락을 넣어 이물질을 빼내려는데, 뭔가에 걸린 듯 쉽게 빠져나오질 않는군요ㅠㅠ
세면대 팝업 분리 방법
아직까지 저희 집 세면대의 팝업 뚜껑을 분리해 청소한 적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팝업 뚜껑을 분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팝업 뚜껑 자체를 눌러 개폐를 조절하는 자동 팝업은 팝업 뚜껑을 돌려 빼낼 수도 있지만, 저희 집 세면대는 레버를 이용해 열고 닫는 식이며, 팝업 뚜껑을 돌려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팝업 뚜껑을 열기 위해 다시 세면대 밑으로 들어가 보니, 수평의 팝업 조절 막대가 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세면대 뒤쪽의 레버와 연결된 두 개의 핀이 보입니다.
일단 팝업 고정 핀 두 개를 제거한 뒤
팝업 조절 막대 고정 나사를 풀었습니다.
나사를 풀자 팝업 조절 막대를 뒤로 뺄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도 시커먼 이물질이 잔뜩 묻어 나오는군요ㅠㅠ
어쨌든 팝업 조절 막대를 빼내자 세면대 위쪽으로 팝업을 들어올려 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팝업 플라스틱에도 시커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었지만 팝업이 끼워져 있던 자리는 머리카락과 이물질로 꽉 막혀 있었습니다ㅠㅠ
청소용 칫솔로 끼어 있던 덩어리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트랩을 분리한 파이프 아래쪽에서 이물질 제거가 잘 안되었던 것은, 팝업 뚜껑과 조절 막대 연결 부위에 머리카락이 엉켜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결국 이렇게 팝업을 분리해 청소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세면대 팝업 청소 전, 의심을 했던 트랩과 벽의 연결부위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트랩의 파이프는 별도의 고정나사 없이 고무 패킹에 끼워져 있으니 파이프를 돌려 빼면 됩니다.
트랩 팝업쪽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벽에 끼워져 있던 파이프 내부내부에도 시커먼 덩어리들이 끼어 있어 청소했습니다.
세면대 팝업 조립 방법
세면대 팝업 조립 과정을 간단히 말하면, 분해의 역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면대 팝업을 끼울 때 팝업 막대를 끼울 수 있도록 플라스틱 부품의 방향을 미리 확인해 두면 쉽습니다.
세면대에 팝업 부품을 끼울 때 하단의 구멍이 전면을 향하도록 합니다.
팝업쪽 나사를 살짝 돌려 고정한 상태에서 팝업 조절 막대 연결 핀을 끼웁니다.
팝업 고정 핀을 끼워 고정합니다.
팝업 조절 막대를 모두 끼웠으면, 팝업과 연결된 파이프를 돌려끼웁니다.
파이프의 나사산에 테프론 테이프를 몇 바퀴 감으면 연결부에서 물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연결한 파이프 하단에 다시 트랩을 연결하고 나사를 고정한 뒤
벽에 연결된 파이프도 같은 방법으로 연결합니다.
파이프를 모두 연결한 뒤, 물을 틀어 연결부에서 물이 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뒤, 세면대 파이프 내부의 이물질로 더러워진 욕실 바닥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세면대 팝업 분해 청소 뒤, 물이 내려가는 속도는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그동안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세면대를 뚫기 위해 철사나 빨대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트랩을 분해해 청소하기도 했고, 페트병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물질이 걸린 부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이번에 시도해 본 팝업 분해 청소는 위의 방법들을 모두 아우르는 세면대 청소 방법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간단한 방법을 시도해도 효과가 없다면 팝업 분해 청소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합니다.
세면대 자동팝업(물막이) 안 올라올 때 강제로 빼는 법(응급조치 경험)
세면대 물 내려가는 구멍을 막는 장치를 ‘팝업’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수도꼭지에 레버를 달아놓은 “수동”도 있고 팝업장치를 직접 누르는 “자동”도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장치는 “자동”입니다.
저는 평소에 팝업장치를 잘 쓰지 않는데, 청소할 때만 막았다 열었다 하다보니 (너무 안 써서) 부식이 된 것 같더군요.
평소 눌렀을 때 들어가는 정도보다 더 깊게 들어가서 아무리 눌러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위 사진은 응급처치를 위해 컵으로 물을 떠내고 휴지로 닦아내고 해서 건조시킨 상태인데, 저렇게 막힌 상태로 세제 섞인 물이 빠지지 않을 때의 당혹감이란;;;;;
아무래도 교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같은데,나중에 고치더라도 일단 세면대는 써야 되니까… 어떻게든 들어올릴 궁리를 해 봅니다.(검색해 보니까 가운데 부분만 왼쪽으로 돌리면 해당 부품만 쏙 빠진다는데, 제 상황에는 적용 불가능하더군요.)
머리를 굴려서 생각해낸 방법은…
강력한 테이프로 ㅗ자 모양을 만들어 꼭지 부분을 손잡이처럼 붙잡고 들어올리는 것.
(저는 청테이프를 이용했습니다.)테이프를 원형으로 말아서 쓰지 않은 이유는 당겨올리면서 혹시라도 주변부터 테이프가 떨어진다면 접착력이 약해져서 버티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ㅗ자로 붙이면 떨어지더라도 가운데부터 떨어질 테니까, 손잡이만 꽉 잡아줘도 떨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붙여주고, 평소에 팝업 빼낼 때처럼 눌렀다가… 나오는 타이밍에 청테이프 손잡이를 잡고 당겼더니 스르륵 딸려 올라왔습니다. 의외로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살짝 놀람.;;;
왼쪽으로 돌려 보니 가운데 부분이 쉽게 분리되긴 하더군요. 이물질이 없음을 확인 후 원상복구!!
[국내소식] 어쩌다 필요한 생활공구,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대여하세요!개념 있는 동네라면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를 “저렴하게” 대여해 주기도 하니까, 몽키스패너 구비되어 있으면 하나 빌리고 동네 철물점이나 인터넷에서 새 부품 사서 뚝딱 교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구 대여 서비스로 드릴 대여해 봤었는데, 일손이 많이 절약되고 좋더라고요. 대여샵에서 빌리면 비쌈!!)
이번엔 몽키스패너를 빌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ㅠㅠ
Top 15 세면대 팝업 빼기 The 91 Correct Answer
세면대 팝업 마개가 잘 안빠진다면?! 자동/수동팝업 뚜껑 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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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X) 진짜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자동팝업마개 두가지 타입 세면대 마개 빼는법
수기가 드리는 정보 (클리너X) 진짜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자동팝업마개 두가지 타입 세면대 마개 빼는법 수기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셀프 집수리 쫌 하는 수기 입니다. 제가 이사온지 1년이 넘었는데요. 한 1년정도 되니 욕실에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가네요. 사실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거나 빗으면 머리카락이 대부분 흐르는 물에 흘러내려가 세면대 마개부분에서 걸리게 되는데요. 물을 틀면 내려가는 양이 점점 줄며서 나중에는 거의 안내려가게 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을 검색하면 약품이나 클리너 같이 뚫어뻥 같은걸 사용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이런 글들은 대부분 진짜 막혀서 뚫은 방법이 아닌, 원레 물이 잘 내려가고 있는 세면대가 마치 막힌것처럼 물을 모아놓고 정지 사진으로 찍어서 클리너를 사용하면 이때는 뚫린것처럼 물이 빠지는 걸 동영상으로 올리는 제품광고 내용의 글들이지요. 클리너로 세면대를 뚫는다는데 진짜로 제대로 막힌걸 안 뚫어봐서 몰라서하는 뚫는 방법입니다. 사실 부모님집, 어르신들 집에 갔는데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얘야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구나~” 하시면 클리너 하나 택배로 시켜드리고 오는게 좋을까요? 집에서도 그렇고 이왕 해드리는거 확실히 시원하게 뚫어 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세면대가 막히는건 배관이 막히는것이 아닌 마개 부분에서 거의 다 막히기 때문에 “마개”를 뺄 수 있어야 세면대 막힘을 확실히 뚫고 청소도 가능합니다. 여긴 우리집 세면대이지만 공공시설의 세면대는 보통 세면대 아래가 다 보이게 노출되어 있는곳도 있고 씌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면대 마개가 수동이면 아래에서 고정된 부분을 빼야 하기 때문에 세면대 아래 커버를 벗겨야 하고요. 세면대 마개가 자동 팝업이면 세면대 아래에서 할껀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면대의 두가지 타입의 마개 빼는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도꼭지 뒤에 어떤 디자인이든 뒷쪽에 누름레바가 있는것은 레바를 눌러야 세면대 마게가 열리는것이기 때문에 수동마개 입니다. 수도 꼭지 뒤에 누름 레바가 없는것은 대부분 자동팝업 마개로 마개부분을 눌러야 작동 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 자동팝업 마개 빼는법 자동팝업 마개는 세면대 마개를 누르면 닫히고 다시 누르면 열리는 스위치처럼 작동되는 마개를 말합니다. 이런 자동팝업 마개는 수도꼭지와 연결되어 있지않아 대부분 당겨서 빼는데요. 롱로즈나 손으로 힘있게 들어 올리면 쑥 빠지기도 하지만 안쪽에 이물이 많이 끼였거나 녹이 슬었다면 당겨도 안빠질 수 있고요. 당기는것이 아닌 돌려서 빼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그냥 빠지는 제품이 아니라면 안빠지거나 강제로 빼다 마개부분의 나사선이 부서질수 있어요. 우선 마개 부분만 공구 롱로즈나 프라이어로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마개부분만 느스해지고 손으로 볼트 풀듯이 돌려서 빼면 되는데요. 안빠지는 경우 마개를 잡고 강제로 당겨서 빼면 나사선이 망가질수 있으니 마개를 돌려서 먼저 분리합니다. 마개를 뺀 몸통을 롱로즈나 밴치로 잡고 들어 올리면 되는데요. 돌려서 빼야 하는 마개이면 공구로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다보면 빠지고요. 당겨서 빼는 마개라고 해도 안쪽에 녹이나 이물 때문에 안빠질 수 있으니 공구로 잡고 돌리면서 당기면 빠집니다. 이사오기전 우리집 세면대의 자동팝업 마개는 그냥 당기면 빠지는거네요. 다음은 철사나 옷걸이를 낚시바늘처럼 휘어서 배수구에 넣고 휘휘~ 돌려주기만 하면 귀신 머리카락 같은것이 옷걸이에 감겨서 쑤욱~ 나옵니다. 배관이 막히는것이 아닌 마개 바로 아래에 머리카락이 대부분 걸려 있지요. 마개와 기둥을 깨끗히 닦아서 조립한 후 튀어나온 부분을 맞춰서 꾹 눌러 끼워주면 됩니다 물을 틀어 보면 물이 잘 내려가는것을 확인합니다. 참 쉽죠? 세면대 뚫는 방법 수동마개 빼는법 수동 마개는 수도꼭지 뒤에 레바와 마개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세면대 아래에서 분리를 해요. 세면대 아래에 세면대 인테리어 구조상 커버가 씌워져 있는데요. 좌우 양쪽의 동그란 단추같이 생긴 커버를 일자 드라이버로 재껴도 되고요. 그냥 끼워진 단추같은 뚜껑은 간단히 끼워진것으로 잘 빠지는건 손으로도 뺄 수 있어요. 뚜껑을 빼고 드라이버로 양쪽의 피스볼트를 풀어 줍니다. 세면대커버는 세면대와 같은 무거운 도자기 재질로 무겁기 때문에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무릎으로 받치고 풀어야 떨어뜨려 깨먹지 않아요. 커버가 없는 세면대라면 바로 밑에서 빼주면 되는데요. 수동마개는 수도꼭지 뒤에 레바랑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배관뒤에 고정된 마개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빼고 길쭉한 쇠봉을 당겨서 뺍니다. 길쭉한 쇠봉이 빠지면 세면대의 마개가 그냥 빠집니다. 세면대 위에 레바를 누르고 당기면 아래에 있는 쇠봉이 배관 안에서 마개의 아래부분 구멍에 걸려 있어서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는 원리 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다 뺄 수 있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여기서 옷걸이가 또 필요하지요. 낚시 바늘처럼 구부려서 세면대 마개 주변 머리카락을 긁어냅니다. 청소가 끝났으면 한손으로 세면대 위에서 마개를 집어넣고 잡은 상태에서 남은 한손으로는 쇠봉을 뺄때처럼 역순으로 마개 구멍에 끼워지하여 넣습니다. 세면대 위로 한손에 잡고 있는 마개와 집어넣는 쇠봉에 감이 중요한데요. 재대로 구멍을 못찻으면 쇠봉이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수도꼭지의 레바를 눌러보거나 쇠봉을 움직여보고 마개가 제대로 움직이면 마개 구멍에 잘 끼워진거 입니다. 역순으로 세면대커버를 다시 부착하고 종료 합니다. 세면대 뚫는 방법 개인적인 의견인데 배관이 막혔다고 총같은거로 팍 쏴서 쑥 뚫려내려가는 광고의 제품, 클리너라고해서 약품처럼 부글부글 끓어 올라 뚫린다는거 효과도 없는 약품 이런거 사지 마십쇼. 사실 어떤 성분인지 모르겠지만 뚫리지도 않고 환경적으로 좋을까요? 수동마개를 빼는 동영상에 보시면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나오는데요. 세면대에 물이 잘 안내려갈때는 이미 엄청난 양이 머리카락이 엉켜서 마개에 걸려있는데 그 많은 머리카락들이 클리너란 제품들로 녹이는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제거도 안되고요. 배관이 막힌게 아닌데 뚫어뻥 총 같은걸 아무리 쏴봤자 마개에 걸려 엉킨 머리카락은 절대 그냥 안 내려갑니다. 세면대가 막히는건 배관에서 막히는것이 아닌 대부분 마개 아래부분 열림 닫힘 장치에 머리카락들이 걸리는 것으로 자동팝업인든 수동이든 세면대 마개만 잘 빼면 100% 깨끗하고 시윈하게 뚫을 수 있어요. #세면대 #세면대뚫는법 #세면대뚫는방법 #세면대자동팝업마개빼는법 #세면대뚫기 #자동팝업 #세면대마개빼는법 #세면대수동마개빼는법 인쇄
세면대 자동팝업(물막이) 안 올라올 때 강제로 빼는 법(응급조치 경험)
세면대 물 내려가는 구멍을 막는 장치를 ‘팝업’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수도꼭지에 레버를 달아놓은 “수동”도 있고 팝업장치를 직접 누르는 “자동”도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장치는 “자동”입니다. 저는 평소에 팝업장치를 잘 쓰지 않는데, 청소할 때만 막았다 열었다 하다보니 (너무 안 써서) 부식이 된 것 같더군요. 평소 눌렀을 때 들어가는 정도보다 더 깊게 들어가서 아무리 눌러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위 사진은 응급처치를 위해 컵으로 물을 떠내고 휴지로 닦아내고 해서 건조시킨 상태인데, 저렇게 막힌 상태로 세제 섞인 물이 빠지지 않을 때의 당혹감이란;;;;; 아무래도 교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같은데,나중에 고치더라도 일단 세면대는 써야 되니까… 어떻게든 들어올릴 궁리를 해 봅니다.(검색해 보니까 가운데 부분만 왼쪽으로 돌리면 해당 부품만 쏙 빠진다는데, 제 상황에는 적용 불가능하더군요.) 머리를 굴려서 생각해낸 방법은… 강력한 테이프로 ㅗ자 모양을 만들어 꼭지 부분을 손잡이처럼 붙잡고 들어올리는 것. (저는 청테이프를 이용했습니다.)테이프를 원형으로 말아서 쓰지 않은 이유는 당겨올리면서 혹시라도 주변부터 테이프가 떨어진다면 접착력이 약해져서 버티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ㅗ자로 붙이면 떨어지더라도 가운데부터 떨어질 테니까, 손잡이만 꽉 잡아줘도 떨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붙여주고, 평소에 팝업 빼낼 때처럼 눌렀다가… 나오는 타이밍에 청테이프 손잡이를 잡고 당겼더니 스르륵 딸려 올라왔습니다. 의외로 힘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살짝 놀람.;;; 왼쪽으로 돌려 보니 가운데 부분이 쉽게 분리되긴 하더군요. 이물질이 없음을 확인 후 원상복구!! [국내소식] 어쩌다 필요한 생활공구,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대여하세요! 개념 있는 동네라면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를 “저렴하게” 대여해 주기도 하니까, 몽키스패너 구비되어 있으면 하나 빌리고 동네 철물점이나 인터넷에서 새 부품 사서 뚝딱 교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구 대여 서비스로 드릴 대여해 봤었는데, 일손이 많이 절약되고 좋더라고요. 대여샵에서 빌리면 비쌈!!) 이번엔 몽키스패너를 빌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ㅠㅠ
세면대 팝업 분해 청소 방법. 막힌 세면대 뚫는 방법들이 효과없을 때 권하는 팝업 분해
또 다시 물이 잘 안내려가는 세면대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한 지 2년 째, 다른 곳에 비해 화장실 세면대는 유난히 자주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6~7년 남짓 지냈던 예전 아파트에서는 세면대 팝업 쪽으로 철사를 집어넣어 이물질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큰 불편없이 지냈는데, 여기서는 1년 차에 한 번, 6개월 후 또 한 번 청소를 했지만 최근들어 또 물 내려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려졌습니다. 청소 직후에는 좀 나아졌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팝업을 열어둔 채 물을 틀어 놓으면 물이 점점 차오를 정도로 물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입주 1년차에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고, 세면대 하단의 트랩을 분리해 배관안에 낀 때와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트랩을 분리 청소한 뒤, 물빠짐이 좋아졌는데 6~7개월 남짓 지나 또 물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지더군요. 또 다시 트랩을 분리하는 방법보다 좀 편한 방법으로, 페트병을 뚫어뻥 처럼 이용해 청소를 해봤습니다. 2017/12/05 – 페트병으로 막힌 세면대 뚫기 직접 해보니. 간단하나 효과는 덜한 페트병 세면대 뚫기 트랩을 분리 청소할 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간편한 방법으로 물 빠짐이 좋아졌다 싶었는데 최근 다시 물빠짐이 눈에 띄게 느려졌네요. 결국 다시 트랩을 분리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세면대 팝업 분리 청소 세면대 하단의 트랩은 몽키스패너나 플라이어 등을 이용해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됩니다. 2017/06/15 – 세면대 트랩을 분리해 막힌 세면대 뚫기. 물이 잘 안내려가는 세면대 배수구 뚫는 요령 여기서부터 세면대 트랩 안쪽의 더러운 이물질 사진들이 나오니, 비위 약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역시나 분리한 트랩에서는 시커먼 이물질들이 나왔고, 트랩 안쪽에도 기름때같은 시커먼 덩어리들이 끼어 있어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트랩을 떼어둔 상태로 물을 내려 봤는데, 여전히 물빠지는 속도가 느린게 단지 트랩쪽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아무래도 트랩쪽 문제가 아닌, 팝업 쪽이 막힌 것 같다는 생각에 세면대 아래로 고개를 넣어보니, 머리카락을 비롯한 어마어마한 덩어리들이 꽉 막혀 있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철사와 나무젓가락을 넣어 이물질을 빼내려는데, 뭔가에 걸린 듯 쉽게 빠져나오질 않는군요ㅠㅠ 세면대 팝업 분리 방법 아직까지 저희 집 세면대의 팝업 뚜껑을 분리해 청소한 적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팝업 뚜껑을 분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팝업 뚜껑 자체를 눌러 개폐를 조절하는 자동 팝업은 팝업 뚜껑을 돌려 빼낼 수도 있지만, 저희 집 세면대는 레버를 이용해 열고 닫는 식이며, 팝업 뚜껑을 돌려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팝업 뚜껑을 열기 위해 다시 세면대 밑으로 들어가 보니, 수평의 팝업 조절 막대가 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세면대 뒤쪽의 레버와 연결된 두 개의 핀이 보입니다. 일단 팝업 고정 핀 두 개를 제거한 뒤 팝업 조절 막대 고정 나사를 풀었습니다. 나사를 풀자 팝업 조절 막대를 뒤로 뺄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도 시커먼 이물질이 잔뜩 묻어 나오는군요ㅠㅠ 어쨌든 팝업 조절 막대를 빼내자 세면대 위쪽으로 팝업을 들어올려 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팝업 플라스틱에도 시커먼 이물질이 잔뜩 묻어 있었지만 팝업이 끼워져 있던 자리는 머리카락과 이물질로 꽉 막혀 있었습니다ㅠㅠ 청소용 칫솔로 끼어 있던 덩어리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트랩을 분리한 파이프 아래쪽에서 이물질 제거가 잘 안되었던 것은, 팝업 뚜껑과 조절 막대 연결 부위에 머리카락이 엉켜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결국 이렇게 팝업을 분리해 청소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세면대 팝업 청소 전, 의심을 했던 트랩과 벽의 연결부위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트랩의 파이프는 별도의 고정나사 없이 고무 패킹에 끼워져 있으니 파이프를 돌려 빼면 됩니다. 트랩 팝업쪽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벽에 끼워져 있던 파이프 내부내부에도 시커먼 덩어리들이 끼어 있어 청소했습니다. 세면대 팝업 조립 방법 세면대 팝업 조립 과정을 간단히 말하면, 분해의 역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면대 팝업을 끼울 때 팝업 막대를 끼울 수 있도록 플라스틱 부품의 방향을 미리 확인해 두면 쉽습니다. 세면대에 팝업 부품을 끼울 때 하단의 구멍이 전면을 향하도록 합니다. 팝업쪽 나사를 살짝 돌려 고정한 상태에서 팝업 조절 막대 연결 핀을 끼웁니다. 팝업 고정 핀을 끼워 고정합니다. 팝업 조절 막대를 모두 끼웠으면, 팝업과 연결된 파이프를 돌려끼웁니다. 파이프의 나사산에 테프론 테이프를 몇 바퀴 감으면 연결부에서 물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연결한 파이프 하단에 다시 트랩을 연결하고 나사를 고정한 뒤 벽에 연결된 파이프도 같은 방법으로 연결합니다. 파이프를 모두 연결한 뒤, 물을 틀어 연결부에서 물이 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뒤, 세면대 파이프 내부의 이물질로 더러워진 욕실 바닥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세면대 팝업 분해 청소 뒤, 물이 내려가는 속도는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그동안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세면대를 뚫기 위해 철사나 빨대 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트랩을 분해해 청소하기도 했고, 페트병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물질이 걸린 부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이번에 시도해 본 팝업 분해 청소는 위의 방법들을 모두 아우르는 세면대 청소 방법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데, 간단한 방법을 시도해도 효과가 없다면 팝업 분해 청소를 시도해 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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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배수구 고장난 팝업 마개 빼는 방법
세면대 배수구 팝업 마개가 고장 나서 작동하지 않을 때 고장난 마개를 빼는 방법 중 가장 쉽고 좋았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누르면 닫히고 누르면 열리는 자동 팝업 마개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세면대의 배수구 마개는 손으로 누르면 구멍이 막히고, 다시 누르면 열리는 자동 팝업 마개 형태입니다.
오늘 세면대에서 걸레를 빤 물을 흘려보내기 위해서 배수구 마개를 눌렀는데 갑자기 배수구 마개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눌렀을 때 감촉이 “딸깍”하는 것이 아니라 버튼이 다 눌러지지 않은 느낌으로 배수구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걸레 빤 구정물은 세면대에 가득 있는데 이대로 그냥 둘 수도 없고…
배수구 마개를 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 끝에 찾은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고무 흡착판을 이용한 세면대 고장난 마개 빼는법
고무 흡착판
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고무 흡착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거울이나 유리에 장식물을 걸거나 물건을 걸기 위해서 집에 많이 있는 물건이지요. 아이들 장난감 총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요.
고무 흡착판을 세면대 배수구 마개에 부착
고무 흡착판을 세면대 마개 위에 붙입니다. 제가 집에서 찾은 흡착판은 세면대 마개 크기와 딱 맞네요.
세면대 마개에 붙인 후 고정이 되었으면 그냥 들어 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힘을 세게 주지 않아도 그냥 들려서 올라옵니다.
스르륵~ 흡착판과 함께
“스르륵~” 아주 손쉽게 세면대의 고장 난 배수구 마개가 들어 올려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세면대에 고여있던 물도 배수구를 통해서 모두 흘러나갔고요.
뽑힌 세면대 마개는 힘으로 몇 번 눌러주니 다시 열린 상태가 되어서 세면대의 제자리에 꽂아두었습니다.
긴급조치 후기
마개를 열기 위해서 드라이버도 사용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 봤는데 괜히 세면대 마개에 쓸데없이 스크래치만 낸 것 같습니다. 고무 흡착판을 사용하는 게 가장 손상도 없고 간편한 방법이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세면대 팝업 마개는 오래되어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체할 마개를 구매하기 전까진 당분간 세면대 마개를 닫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면대 팝업 교체 셀프로 충분
세면대 수전 교체만큼이나 셀프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부분이 바로 ‘팝업’입니다.
세면대 물이 내려가는 그 구멍 위로 올라와 있는 그 부속품의 이름이죠. (‘폽업’이라고도 함)
수동식 팝업 같은 경우는 수전 뒤쪽에 레버를 손으로 누르고 빼는 구조지만, 자동 팝업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고 팝업 머리 쪽 버튼을 push 하는 구조라서 사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저희 집 화장실은 2개 세면대 모두 원래 자동 팝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10년간 사용하다 보니.. 결국 고무패킹이 삭아서 떨어지고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지난 2021년 2월 23일 밤에 2개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했죠.
원래 있던 제품이 ‘아메리칸 스탠더드’였기에 이왕 구입해서 오래 쓰는 거 똑같은 브랜드를 선택했죠.
타제품에 비해 약간 비싸긴 함(하나가 약 10,000 정도) 세면대 위쪽으로 노출되는 push 버튼의 폭은 약 5.2cm입니다.
세면대 자동 팝업의 몸통과 파이프~ 새 제품은 이렇게 모두 연결된 형태로 배송이 오는데요.. 당연히 분리를 해야만 세면대에 장착이 가능하겠죠.
이건.. 원래 달려있던 세면대 자동 팝업입니다. 안쪽을 보니까 고무 일부가 떨어져 나갔네요.
세면대 밑부분을 보니 직각 구조의 배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구조예요. 이런 구조는 주기적으로 배관 트랩을 열어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세면대 팝업 교체 셀프 작업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하부 파이프를 분리해야 하는데요.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트랩과 연결된 캡 부분을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프 윗부분 와 세면대 팝업 몸통을 분리합니다. 테프론 테이프가 감겨 있어도 그냥 손으로 힘줘서 돌리면 돌아갑니다.
유일하게 장비가 필요한 부분은 세면대 사이에 연결된 팝업 고정용 육각 너트 분리, 조립 과정입니다. 스패너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아요~
세면대 팝업 교체 셀프로 충분
그런데.. 거의 10년 만에 처음 분리하다 보니.. 엄청 지저분하네요. 우웩~~
냄새도 역하고.. 머리카락과 이물질이 장난 아닙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집이나 상가가 그럴걸요 ㅎㅎ 일부러 분해해서 청소하지 않는 이상..
물청소를 하거나 또는 물티슈를 이용해서 세면대 배수구멍을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평소에 실수로 빠뜨렸는데 파이프까지 이동하지 못한 피스 머리나 치간칫솔까지 다 나오더군요ㅠㅠ
이제 새로운 세면대 팝업 본체를 구멍에 넣어줍니다. 광택이 장난 아니네요 ㅎㅎ
이렇게 누른 상태에서..
밑부분은 삼각 패킹, 와사, 육각 너트의 순으로 조립합니다. 이때.. 윗부분에 노출된 부분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꼼꼼하게 조여야 해요.
그런데 새 제품의 파이프 길이가 약 16cm인데 기존 설치 파이프가 훨씬 길어서 난감.. 어쩔 수 없이 기존 파이프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폭은 똑같은 3.2cm라서 호환성 100%
설명서를 보면 파이프와 팝업 본체 연결 시 테프론 테이프를 감아줄 필요가 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누수 방지를 위해서 한번 정도 감아주면 좋아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때까지 계속 돌려서 결합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프 반대 방향의 트랩 부분까지 결합하면 세면대 팝업 교체 셀프 작업은 끝났고요. 물을 흘러 보내서 누수되는 곳은 없는지 체크를 합니다.
수동 팝업 설치도 직접 해봤지만.. 자동 팝업 설치가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완전 삭아서 떨어진 세면대 부품들 교체하기
키워드에 대한 정보 세면대 팝업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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