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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후기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합격꿀팁 대방출 | 자기소개서 | 코딩테스트 | 면접 | 소마 12기 우수 프로젝트 선정 | 합격 후기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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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제당 쓸수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렇게 느꼈던것 같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비슷했고 1차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문제들인 느낌이 있었다. 1번문제가 가장 쉬웠고 bfs 2번을 사용하는 문제로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느낌의 문제였다. 백준을 풀어봤다면 정말 많이나오는 유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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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a.k.a. 소마)의 13기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저는 비전공자 출신으로서 소마가 참 간절했지만 동시에 멀게 만 느껴졌는데요. 그 때 준비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들, 혹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골라 넣어보았습니다.
보시고 혹시 더 궁금하신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3기 모집시작 2022. 1.17.(월) 10:00 ~ 2.17.(목) 17:00
https://swmaestro.org/sw/main/contents.do?menuNo=200033
❗️프로그래머스 SQL 고득점 KIT
https://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tab=sql_practice_kit
❗️자바스크립트, JQuery, AJAX 연습 사이트
http://tcpschool.com/jquery/intro
❗️2차 코테가 1차 코테의 심화버전이라함은 1차 문제가 응용되어 더 복잡한 형태로 제공된다는 의미입니다.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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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후기

  • Author: 녘 NYEOK
  • Views: 조회수 1,985회
  • Likes: 좋아요 96개
  • Date Published: 2022. 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Dt2qb23CAs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서론

깃허브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으로 제대로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이번에 소마 12기를 합격하게 되어서 합격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소마 12기 합격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소마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보게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나는 컴퓨터학부 4학년 재학생이였고 취직을 준비하던중

공고를 보고 뭐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지원해보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swm)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서 주체하는 사업이다.

삼성의 사피나 네이버의 부스트캠프처럼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지만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정부에서 주관한다는 점이 괜찮은것 같았다.

싸피는 1년 부스트캠프는 상반기 6개월인가의 기간이였고

1학기에 졸업하는 내 기준으로 6월부터 6개월간이라는 기간도 맘에 들어서 지원해보았다.

지원과정은 1차코딩테스트 2차코딩테스트 3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까지는 ai면접 과 인적성검사 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기수에는 없어진것 같다.

아마 이글을 보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느정도 알아보거나 이미 지원한 사람들일거라 생각해 더 자세하게는 쓰지 않겠다.

혹시 더 궁굼하다면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1차 코딩테스트

1차 코딩테스트는 꾸준히 백준을 풀고 있던 상황이라 계속해서 백준을 풀면서 준비했던것 같다

하지만 sql과 웹 문제가 추가되었다고 들어서 시험보기 1주일전부터 준비를 했던것 같다

다 경험은 있지만 많이 쓰지 않다보니 가물가물해서 불안불안 했었다.

sql은 programmers의 고득점kit 문제들을 한번쭉 풀어봤고 web은 html5프로그래밍입문 이북을 한번 훑어본 정도이다.

11기때 fetch문제가 나왔다고 후기에서 봐서 js로 fetch 사용하는것 정도는 한번 봤었다.

web문제를 풀수있는곳은 찾기도 힘들어서 문제는 따로 풀어보지 않았었다.

이렇게 준비하고 1차코딩테스트를 봤는데 알고리즘6문제 sql 1문제 web 1문제가 나왔고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풀었던것 같다.

알고리즘

다른곳의 후기들도 마찬가지로 느꼇겠지만 1번문제가 조금 오래걸렸다.

dfs,bfs문제였는데 문자열을 적당히 탐색하고 끝내야해서 백트래킹을 섞어 풀었던걸로 기억한다.

나머지문제는 map 자료구조, 간단한 dp ,dfs/bfs,세그먼트트리 정도 가 섞여 나왓던것 같다

꼬아서낸 문제들도 없었고 기본적인 내용을 알면 풀만한 개념문제느낌으로 나와서 공부를 해본사람들은 쉽게 풀었던거 같다

sql

join 문제가 나왔다 programmers문제를 준비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었다.

web

걱정했었는데 js전혀안나오고 css만 나와서 너무간단하게 풀었었다 물론 class와 태그에 일일히 입력해줘야해서 확인하고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걸로 기억한다.

🔍2차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는 1차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같은데 문제가 5문제인가로 알고리즘 부분에서 3문제가 줄었고

한문제당 쓸수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렇게 느꼈던것 같다.

역시 똑같이 준비했었고 난이도는 비슷했지만 이번에는 한문제 틀렸던것 같다.😅

알고리즘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비슷했고 1차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문제들인 느낌이 있었다.

1번문제가 가장 쉬웠고 bfs 2번을 사용하는 문제로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느낌의 문제였다.

백준을 풀어봤다면 정말 많이나오는 유형이였다.

2번문제는 scc를 사용하였고 전형적인 scc문제라 scc알고리즘을 알고있다면 간단하게 풀렸다.

3번문제는 분할정복 문제였는데 구간합을 구하는것을 세그먼트트리로 하려다가 시간을 다 잡아먹고

나중에 분할정복임을 눈치채서 틀렸다.. 시험끝나고 바로 방법이 생각나서 아쉬웠었다.

sql

이번에도 간단한 join문제였고 table 3개를 join하는 문제였던것 같다

web

이번에는 js를 사용하는 문제가 나왔고 fetch를 준비했지만 안나와서 못내 아쉬웠던것 같다

간단하게 dom 조작해서 css 바꾸는정도의 문제라 어렵지 않게 풀었던것 같다.

🎈3차 심층면접

안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면접을 가니까 엄청 떨렸었다.

준비했던것은 여기저기 블로그를 찾아보니 알고리즘 이랑 다양한 cs지식등을 물어본다고 해서

예전에 필기해놓은 정보처리기사 필기노트를 좀 보고 갔었다.

가면서 유튜브로 it면접이라고 찾아봤는데 너무어려워서 망했다 생각했었다.

나중에 면접을 준비할 일이있다면 유튜브를 더 많이 참고할것 같다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았었던듯

면접을 들어가니 5:5면접이었고 뭐 들어가면 안떨린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떨렸던것 같다.

면접때 우리조는 cs나 알고리즘 코드쪽 질문은 일절 없었다.

개인적으로 자신있던 알고리즘이나 코드 부분들이 안나오고 인성이나 생각, 프로젝트경험 위주의 질문이라 힘들었었다.

각 조마다 질문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고 하는데.. 좋은데 걸린것 같기도 하다.

질문은 공통질문과 개인질문이 있었는데 내가 받은 질문중 기억나는 것들 을 적어보겠다🤔

자기소개

사는지역(너무멀면 어뜨케할건지)과 소마기간동안 병행하는 활동(학교다니면서 할껀지)

크롤링시 성능향상방법 (경험 프로젝트 중 크롤링이 있어서)

웹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는걸 파악하는 방법(크롤링은 정보가 바뀔때 돌려야 효율적인데 어케파악할거냐)

지금까지 프로젝트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문제

기획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단점

마지막 하고싶은말

기억나는건 이정도 인것 같다

사는지역이나 병행하는 활동은 자취방 구하겠다, 휴학하겠다 등 하는데 막상 붙고 주위 연수생들 보니 학교다니면서 참여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큰 의미 없는듯🙌)

웹페이지 업데이트 되는걸 파악하는 법은 아직도 모르겠다 뭘 듣고싶으셨던 거지

면접이 5:5로 1시간인데 자기소개에서 어떤 지원자분이 체감상 5~10분을 썻다.. 그래서 질문도 많이 없었던 듯

나는 개인적으로 답변들을 다 짧게 했었다 한두문장정도? 자기소개도 학교다니면서 했던 팀프로젝트과제, 등등 다 나열하려다 크롤링 하나만 딱 말했었다

ㅎㅎ어찌되었든 다음에 소마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최종합격🎇

우여곡절끝에 소마에 합격을 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연수생으로 열시미 멘토링을 듣고 미니프로젝트등을 하고있다.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잘하는 분들이 많다 학벌도 좋은분들이 많고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가진분들이 많다.

실력이 안 늘수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열심히 해봐야겠다😀

소마를 하며 많은 일들이 일어날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ㅎㅎ

마지막 이수 후기도 적을날이 오길 바란다.

끝👋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1차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5문제, sql과 웹에서 각각 1문제 출제됐다. 알고리즘엔 냅색과 분할정복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냅색을 제대로 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sql과 웹은 상당히 쉬웠다. 대충 2-3솔하면 통과였던 것 같다.

(탐색, 냅색, 분할정복)

[2차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3문제, sql과 웹에서 각각 1문제 출제됐다. 특히 알고리즘 마지막문제는 1차테스트 마지막문제의 hard 버젼으로 나온 점이 특이했다. 문제 수가 적어서 그런지 체감 난이도는 1차테스트보다 더 쉬웠던 것 같다.

(탐색, 사이클 크기 구하기, 분할정복)

[면접 (3/28 오전, 4/2 1000)]

서비스 경험도 없고, 개발 경험도 부실해서 알고리즘 역량과 현재 일하고 있는 연구원에서 개발중인 라이브러리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면접에 임했다. 경쟁자론 창업경험있는 sky학생과 2년경력의 외국대학 졸업생이 계셨다. 면접 경쟁률이 2:1 ~ 3:1이라는 찌라시를 보고 가망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문닫고 들어간 것 같다. ㅋㅋㅋ

면접장마다 물어보는 주제가 상이하다곤 들었지만 그 정도가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내가 들어간 면접장에선 코테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었고, 심지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도 전혀 없었다.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 70%, 인성(상황제시후 어떻게 대처할지)질문 30%정도였다.

개인질문

sds pro 자격이 있으신데, 취업과 연계된 것은 아닌지? -> 채용프로세스가 따로 있는 걸로 알지만 직접적인 연계는 없다고 대답. 개인적으로 취업을 한다면 it 서비스 기업에 가고 싶음.

아직 4학년인데 취업준비 하셔야겠네요? -> 소마참여를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소마 외에 다른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

개발 중인 라이브러리에 대한 질문

연구원 근무 언제까지?

웹 서비스를 해보시진 않았네요? -> 넵, 하지만 웹 개발 관련해선서 ~~한 것을 혼자 토이프로젝트로 진행함.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지? -> 플리토를 예시로 집단지성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말씀드림.

공통질문

자기소개

팀원과 기술스택이 겹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백엔드 포지션을 희망하지만, 백엔드’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셨던 분에 비해선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 자명하므로, 그런 분이 계시다면 양보할 생각이다.

팀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팀원과 함께하고 싶은지? -> fe한 분, 경험도 많고 시야가 넓은 분(비전공자도 괜찮)과 함께 하고 싶음.

포부, 마지막으로 할 말 -> 나는 ~~것을 잘한다. 실제로 ~~하기도 했다. 따라서 나를 뽑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소마에 꼭 참여해서 ~~까지 이루고싶다.

[개인적인 생각]

공통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손든 인원이 대답하는 식이었는데,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모든 질문에 대한 첫번째 대답을 하게 됐다. 적극성 면에서 플러스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면접관님께서 질문하실 때, 최대한 눈을 마주치려 했고, 면접자님들이 대답하실 때도 그분들을 보려고 노력했다. 어떤 분은 다른 사람 대답할 때나 면접관님이 질문하실 때 땅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것은 지양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의외로 sds pro + 전국대회 본선진출 + 교내대회 수상한 것 만으로 알고리즘 능력을 일부 인정해주시는 것 같았다. 개발 쪽으론 작년 11월부터 개발 공부와 연구원 근무를 했던게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면접장 내 모든 인원에 대해 자소서 연계 질문은 1번 항목과 관련해서만 이뤄졌다. 자소서 쓰실 때 2,3,4번 항목은 적당히 채워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공백제외 1319/460/753/434자 썼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세상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기쁜 메일이 왔다.

스코페 2차를 참여하고 싶었으나 면접일정과 완전히 겹쳐서.. 치킨도 못받고 합격도 못하면 정말 슬플 것 같았는데 치킨보다 더 좋은 소식이다.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한 입장 에서 SW마에스트로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다!!

0. 서류접수

자기소개를 비롯하여 약 5개의 문항에 대해 400자 이상 자신이 해왔던 경험, 프로젝트를 설명하면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기서 쓴 내용들이 면접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1차코테만 뚫자는 마인드로 400자만 채워서 제출하고 어떤 내용을 썼는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여러분은 면접까지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성을 다해서 쓰는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나는 자소서 관련한 면접질문을 받지 않았다.)

서류접수 후 1차 코테까지 1달 넘는 시간이 주어진다.

1. 1차 코딩테스트

12기 기준으로 1차 코딩테스트에 알고리즘 6문제, SQL 1문제, 웹 1문제가 출제되었다.

알고리즘 문제들의 경우, 알고리즘 경험이 없어도 하드코딩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나는 대회준비를 하는 중이라 쉽게 구현 가능한 세그트리까지 사용했으나, input 값이 굉장히 작아서 완전탐색으로도 전부 풀 수 있는 난이도였다.

SQL의 경우 정보처리기능사 정도의 지식수준만 있으면 해결 가능하다.

웹의 경우 CSS만 다루어보았어도 충분히 해결 가능했다. (하지만 난 다루어본적이 없어서 못풀었다..)

1차 코딩테스트는 말 그대로 아주 기초적인 코딩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여기서 통과를 못한다면… 조금 더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다.

2. 2차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의 경우 1차 이후 약 2주 뒤에 진행이 되었다.

알고리즘 3문제, SQL 1문제, 웹 1문제가 출제되었다.

여기서 특히 알고리즘 문제의 경우 면접때 질문이 날라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알고리즘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한번 적어보려 한다.

알고리즘의 경우 bfs, dfs, 분할정복이 출제되었다.

2-1. bfs 문제

2차원 배열 지도가 주어지고, 출발 지점에서 특정 지점을 방문후 도착 지점에 갈수 있냐는 문제였는데,

알고리즘 경험이 없다면 출발지점에서 특정지점 가는 경로를 한번 찾고, 특정지점에서 도착지점 가는 경로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으로 bfs를 돌리고 특정지점에 visted가 찍혀있으면 되는 문제이다.

따라서 시간복잡도는 모든 노드를 방문하는 경우가 최악이므로 O(n^2)이다.( n * n 짜리 배열이 입력으로 들어온다.)

면접때 답변하시는걸 들어보니.. bfs를 두번 돌리면 답이 나온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2차 코테문제들은 면접 전에 한번 복기 하고 들어가야 한다.

2-2. dfs 문제

dfs인지 모르게 문제가 설계되어있다. 1차원 배열이 주어지고, 각 칸에는 여기서 몇번째 칸으로 이동 가능한지 써있다. 이걸 계속 타고가다보면 무한 loop를 돌게 되는 구간이 있는데, 그 무한 loop의 길이중 제일 짧은것을 출력해야 한다.(입력은 무조건 배열의 범위 안으로 이동가능하게 들어온다)

사실 그래프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면 누구나 dfs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만, 단지 노드를 1차원배열로, 간선을 각 칸의 값으로 대체했을 뿐인데 여기서 시간이 오래걸렸다는 분들이 많았다.

단순 코테 통과용 알고리즘을 설명하면, 모든 점에서 한번씩 출발을 해 봐서 그때의 loop길이를 구하면 된다. loop 길이를 구하는 방법은 단순히 dfs의 depth를 이용해서, dfs타고 가는데 내가 이미 방문해서 지나온 정점을 만나면 현재의 depth – 그 정점에 기록된 depth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O(n^2)이다. 만약 모든 배열이 바로 오른쪽칸으로만 이동하고, 배열의 맨 오른쪽 칸은 0번칸으로 이동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하면, 하나의 출발지는 배열을 전부 순회하게 되고, 모든 출발지는 같은 루프 안에 있으므로 순회 n을 n번 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현하면 면접때 질문이 날아온다. 실제로 나 빼고 모든 면접자들이 이 문제 더 최적화해서 풀 수 없겠냐고 질문을 받았는데.. 아무도 정답을 말하지 못했다.

위 알고리즘의 문제는, 중복방문이다. 이미 한번 탐색한 루트로 빠지는 경로에 합류하게 되는 경우, 더이상 탐색을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한번의 dfs가 끝날때, 이미 check했다는 것을 기록한다. 그렇다면 다음 출발지에서 또 출발을 하다가 현재 돌고있는 dfs를 만나면 지금까지의 loop의 최솟값을 갱신 가능한지 확인하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고 이미 check된 곳을 만나면 더이상 dfs를 탈 이유가 없고 그냥 다음 출발지부터 다시 시작해보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O(n) 알고리즘이 된다.

2-3. 분할정복 문제

이정도 난이도면 대회준비하는 인원이 아니고서야 확실한 solution을 말할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n^2의 배열이 주어지는데, 땅을 정확히 절반씩만 챙겨가는 것을 반복한다. 이때, 그 챙겨가는 땅의 비용은 그 구간에 있는 모든 값들의 max이다. 이때 이 max의 합을 최대화 하는 문제이다.

시간복잡도는 전처리시 O(n^4), 전처리 안하고 쌩으로 풀면 O(n^5)이다.

이거같은 경우는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물어보았는데… 당시에 O(n^2 * 2^(log n^2)) 이어서 O(n^4)인 것을 생각없이 O(n^2 log n)이라고 했다… 집에와서 다시 계산해 보니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머지 면접인원들은 아예 대답을 하지 못했으나, 어쨌든 전처리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했으니 조금 더 잘 보일 수 있었나보다 ㅋ.ㅋ

2-4. SQL

역시나 정보처리기능사 수준의 문제가 나온다.

2-5. 웹

아.. 모르는 분야라 넘겼다.

보면 알고리즘 문제들이 조금 어렵다. 단순히 기업 코테 뚫는 용으로 공부를 하면, 시간복잡도 최적화를 하기가 힘들다. 2차코테를 뚫고 과거의 프로젝트로 면접을 뚫으려면 상관이 없겠지만, 나처럼 알고리즘만 하면서 프로젝트를 만회하려는 인원들은 정말정말 알고리즘 문제 설명에 신경을 쓰고, 또 2차코테 당시에 최적화된 시간복잡도를 사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대충 solved 기준 플레 3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보면 된다.(2시간 꽉이 아니고 1시간 내로 알고3 + sql 솔브 기준) 평소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더라도 최적화를 계속 하는 연습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3. 면접

면접은 한 타임당 4개의 방에서 진행되었는데, 방마다 면접 스타일이 전부 달랐다. 어떤 방은 코테는 전혀 물어보지 않고 과거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들만 한 방도 있고, 자소서에 관한 얘기만 하다 끝나느 방도 있다. 방 운이 조금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프로젝트 경험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선 부족하고 더구나 프레임워크쪽은 거의 모른다고 보는게 맞기에… 면접 준비하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내가 받은 질문들은 다음과 같았다.

iot, 5G, 클라우딩컴퓨터,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신체에 비유해서 설명하시오.

만나고 싶은 팀원과 만나기 싫은 팀원은?

소마를 꼭 해야하는 이유?

과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상용화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다행이 어떤 프로젝트인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원하는 용어를 단 세문장으로 표현해 보아라.

만나기 싫은 팀원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본인이 좋아하는(자주쓰는 언어가 아닌) / 싫어하는 언어

추후 활동계획

코테 문제중에 아쉬웠던거, 더 잘 풀수 있었던거

본인이 팀에 어떤 부분으로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마지막 하고싶은말

자기소개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기소개/마지막 하고싶은 말은 반드시 준비해 가는것을 추천한다.

특히 마지막 하고싶은 말은 본인이 이런 곳에 강점이 있다라고 하면 추가질문을 받아서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이다!

질문간에 연결고리가 은근히 있는데, 계속 본인이 정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는것을 추천한다.

소마를 꼭 해야하는 이유 – 추후 활동 계획 이라든가,

만나기싫은 팀원 – 만나게 된다면 –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등 막상 긴장하면 놓치지만 연관된 질문들이 들어온다.

면접이 중요하긴 하지만, 2차코테 점수도 굉장히 중요하다. 2차코테에서 점수를 많이 받아놓으면, 면접에서 조금 말려도 충분히 경쟁을 뚫을 수 있다. 면접의 경쟁률은 2대1이었다. 여기까지 와서 떨어지면 아쉬우니까..

합격은 했지만 설렘 반 긴장 반이다. 당장 4월부터 프로젝트를 들어가는데, 시험기간과 겹치는데다 개발능력을 올리기엔 조금 짧은 시간이라 부담이 된다. 하지만 알고리즘 사냥꾼 답게 개발도 사냥을 시작해보겠다. 추후 시간이 된다면 소마 진행 내용도 올려보도록 하겠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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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관련 글

더보기 2021.04.03 – [개발이야기]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지원 후기 / 현재 글

코로나19와 대학 적응 문제로 정신없이 보낸 2020년이 지나, 저도 2학년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외활동을 염두해두던 찰나에 SW 마에스트로를 알게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합격’ 후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짐작은 하셨겠지만, 이 후기는 탈락한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탈락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자기소개서’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 달리 특별한 노력을 한 경험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0~3000자)

귀하의 장래희망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0~3000자)

귀하께서는 2021년도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에서 동료 연수생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합니다. 어떠한 능력을 갖춘 연수생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인지 귀하의 구체적인 계획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0~3000자)

2021년도 SW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에서는 연수생에게 교육 지원비, 노트북 PC 및 프로젝트 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도와주는 멘토를 통해 귀하의 SW 능력을 향상,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귀하께서 본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0 ~ 3000자)

SW 대회 수상 등 증빙이 가능한 경우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가장 크게 실수했던 것은, 4번째 문항에서 ‘기초를 다진다’고 썼다는 점입니다. 그래선 안 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걸 그것도 맨 첫 문단에 넣었나 모르겠습니다. 아마 서류를 진지하게 검토하셨다면, 코딩 테스트의 발끝에도 가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로 실수한 것은, 증빙 가능한 SW 대회 수상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첨부 및 추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서 심사위원 분들께서 여쭤보실 부분들도 분명 있을테고, 서류 평가에 영향을 주었을텐데, 제가 증빙 자료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로 실수했던 점은 첫 문항에서 한 노력이 그다지 특별하지 않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추측에 가깝지만, 특별한 노력이려면 무언가 다른 사람들은 하지 않는 것을 해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2월 27일 토요일, 그리고 3월 13일 토요일 두 번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3월 5일과 3월 19일에 각각의 코딩 테스트 결과도 안내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월 19일의 코딩 테스트 결과 안내인데요, 합격했을 경우 심층 면접에 대한 주의사항 등도 포함되기 때문에 놓치면 안됩니다. 1차 코딩 테스트의 경우 결과 안내일이 3월 5일, 2차 코딩테스트 상세 안내일이 3월 10일이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차 코딩 테스트

1차 코딩 테스트의 문항은 알고리즘 6문제 + SQL 1문제 + Web 1문제 해서 총 8문제였습니다. 작년 후기와 비교해보면 꽤 많은 문항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신 난이도는 쉬워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백준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 시작한지 3주차였던 저도 최소한 테스트 케이스로 제공되는 항목은 다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solved.ac의 S5(실버 5) 정도 내외라는 분도 있었는데, 저는 이걸 정확하게 매길 수 있을 정도로 고수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Web 1문제의 경우에는 굉장히 간단한 문제가 나와서, CSS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무려 Javascript를 1글자도 쓰지 않는 문제였으니까요. 1학년 때 인터넷 프로그래밍 과목을 통해 HTML, CSS를 복습했었는데, 그 수준으로 쉽게 나왔습니다.

SQL 한 문제의 경우에도 JOIN을 쓸 줄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프로그래머스의 SQL 고득점 Kit만 풀고 들어갔는데, 그리 부담되는 수준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종적으로 6문제의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였고, 1문제는 풀다가 제출하여 합격하였습니다.

2차 코딩 테스트

2차 코딩 테스트는 원래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면 공유가 필수라는 점이 1차 코딩 테스트와 달랐습니다. 이번에는 알고리즘 3문제 + SQL 1문제 + Web 1문제 총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아무래도 모든 문제의 난이도가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Web 1문제의 경우 이번에도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Javascript를 쓰긴 하지만, 지난 학기 인터넷 프로그래밍 시간에 딱히 할 일이 없었던 제가 만든 소소한 부가기능에 나오는 문법만 써도 대략적으로 구현이 되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운도 좋다고 생각하며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SQL 1문제는 조금 더 복잡한 JOIN 문제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문제를 공개할 수 없거니와, 문제를 적어두는 것이 위반 사항이라 확실히 기억나지 않아서 넘기려고 합니다.

알고리즘 3문제 중 한 문제는 테스트 케이스까지 통과했고, 1문제는 통과는 못하고 제출, 나머지 한 문제는 풀다가 미제출로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총 3문제의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였고, 1문제는 풀다가 제출, 1문제는 미제출이었으나 합격하였습니다.

면접

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기수와 동일하게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감독 한 분, 심사위원 다섯 분, 그리고 지원자 5 ~ 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기수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코엑스 대신 다시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보았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토익 시험처럼 ‘시험’이어서 이렇게 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3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10분 면접 조였고, 걱정되는 마음에 한시간 넘게 일찍 도착하여 먼저 아침을 먹고 면접 준비를 위해 가지고 있던 자료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화장실을 찾지 못하는 헤프닝이 있었는데, 아남타워의 화장실은 2층에서 이용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적어봅니다.

면접에서 나온 질문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IT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지원 동기

MSA, DevOps, Agile, Docker 중 아는 개념 있으면 설명해보세요

(개별 질문) Framework / Library 차이?

팀의 리더가 되었을 때 해야 할 것, 하면 안되는 것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던 경험

코딩 테스트에서 가장 아쉬웠던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다시 푼다면

마지막으로 못했던 말, 어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외에도 한 두 문제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나,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면접을 망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역시나 탈락했습니다.

같은 조에 계신 분들이 저보다 모두 나이가 많으시고, 경험이나 지식도 풍부하셔서 대체로 저보다는 대답을 제대로 하시고 확실하게 말씀을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질문에 아무런 지장 없이 대답하셨던 첫 번째 지원자 분을 보고 면접 중에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점은 굉장히 쉬운 질문이었던 Framework, Library의 차이를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면접이 끝나고 어떻게 대답하면 좋았을지 생각이 나서 더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 자기소개서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

주변에 지원하신 분들은 대부분 붙었는데, 마지막까지 가서 탈락했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코딩 테스트의 존재를 실감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소마가 계기였으니까요. 면접장에서는 제가 코딩 테스트를 두 달간 준비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달 내외의 시간만으로 2차까지 통과한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소마를 만만히 보고 있었다기보다는, 그 정도밖에는 시간이 없었고 2차까지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이 더 큽니다.

면접을 통해서 요즘은 어떤 최신 기술을 공부해야 하고, 또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가장 레퍼런스에 가까운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라고 가산점을 주거나 봐주지 않는다는 점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 소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숱하게 겪어왔지만 더 크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들로 분명 다음에 다시 지원할 때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군 입대 문제로 인해 늦어지겠지만 14기 즈음 새로 지원하게 된다면 그때는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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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0기 후기

블로그는 정말 공부 저장용으로만 쓰고 있는데 심심해서 써본다.

후기는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떻게 쓰는 건지 잘 모르겠고 그냥 서류부터 수료까지 시간순으로 기억나는 대로 써보겠다.

소마가 무엇이냐. 그냥 IT 대외활동인데 다른 대외활동에 비해 지원이 짱짱하다.

(매달 000만원 장학금, IT기기 000만원, 플젝비용 000만원, 학습비 000만원)

참고로 개발 쪽은 한이음, 멋쟁이사자처럼, 42서울

보안 쪽은 케이쉴드, 비오비 같은 것도 있다.

자격은 학력전공나이 무관이나 수입이 있는 사람 즉 직장인은 불가하다.

지원 절차는 서류 – 인적성 – 코딩테스트 – 면접 순이다.

[서류]

전역직후 공부 계획도 제대로 안 잡혀있었고 시간도 많아서 신경 써서 썼던 것 같다.

서류접수 기간에 사무국에서 설명회도 개최하는데 나는 안가서 어떤지 모르겠다.

문)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 달리 특별한 노력을 한 경험이 있다면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내가 여태 공부했던 기술 스택 위주로 서술

문) 귀하의 장래 희망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 앞으로 IT업계에서 내가 하고싶은것 위주로 서술

문) 귀하께서는 2019년도「SW마에스트로」연수과정에서 동료 연수생 3~5명과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어떤 능력을 갖춘 연수생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귀하의 구체적인 계획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 소마에서 해보고싶은 프로젝트 간단하게 3~4개정도 서술

문) 6개월간 본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

답) 소마에서 얻어가고싶은것들 서술

[인적성]

인적성 검사는 AI를 통해 진행되는데 AI면접 처음이라 집에서 신기해하면서 대답했다.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고 나 혼자 로봇한테 대답한 거 보고 뭔가 최첨단인데 자괴감 들었다.

[코딩테스트]

나는 ps문제를 백준에서 조금 풀어보긴 했지만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은 한 번도 안 해봐서 애좀 먹었다.

15문제 중 5~6개 정도 맞았던 거 같고 시간은 90분 줬다.

4문제 푼 사람은 떨어진 사람도 있고 붙은 사람도 있고 3문제 풀고 붙은 사람은 못 봤다. 나도 운 좋게 붙은 것 같다.

내 생각에는 15문제 다 풀라고 낸 건 절대 아닌데 ps 괴물들은 거의 다 맞추는 거 같더라.

(실제 10기 연수생들과 만남을 가진 후 5명의 괴물이 있다는 걸 알게 댐

IT 공부하면서 항상 우물 속에 있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세상에 천재는 많드라)

ps. 강남 소재 컴퓨터학원에서 봤는데 사람이 정말 많이 왔더라. 알고 보니 역대 최고 경쟁률(8.1:1)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42서울이라는 새 대외활동이 생겼기 때문에 11기부터 다시 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한다. 지원해보세요.

[면접]

취준 하면서 면접 다닐 때도 많이 안 떨었는데 이때는 왜 이렇게 떨었는지 모르겠다.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다. 면접관이 6분 정도 면접자는 7명 정도 들어왔던 것 같다.

지원동기 같은 기본적인 질문들은 공통으로 한 번씩 하고,

면접자 별로 본인이 서류에 썼던 공부 했던 분야 위주로 개인 질문이 들어온다.

나 같은 경우 보안에 대한 내용을 좀 썼어서 PKI, 프로가드, 암호화와 인코딩 차이를 물어봤던 것 같다.

교통비도 준다.

[연수생 멘토 팀 매칭(가장 중요)]

3주 정도의 시간이었던 거 같다.

자유 멘토링을 통해서 팀을 구성하고 담당 멘토님을 정해야 한다.

먼저 사무국에서 그룹웨어에 본인 자기소개를 올리라고 한다.

그러면 10기 연수생, 멘토님들이 모두 자기소개를 올린다.

대충 어느분야에 관심이 있고 공부해왔는지 알 수 있다.

이때 적극적으로 연수생들 간에 네트워킹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멘토님들이 자율주제로 자유 멘토링을 개설하시는데 매일 있으니 가능한 시간별로 참석하면 좋다.

본인들 소개하고 대화하며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고 6개월간 함께 프로젝트할 팀원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3명으로 팀을 구성했으면 이제 멘토님들께 연락해서 담당 멘토님이 되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봐야 한다.

팀당 멘토님은 4명이 붙어주신다.

이 기간에 멘토 특강도 같이한다. 여러 주제로 특강을 해주시고 그분들의 10년 20년 업계 노하우를 알려주시기도 하니 많이 참석하면 좋다.

[1차 워크샵]

리조트로 1박 2일 갔었던 거 같은데 그냥 자기소개하고 특강 몇 개 하고 레크리에이션 하고 돌아온다.

이때는 아직 팀 구성이 대부분 안되어있을 때라 자유시간에 연수생들끼리 많은 대화를 하고 팀을 구성하게 된다.

사실 일정이 매우 빡빡해서 자유시간이 많이 없다.

그래서 팀 구성을 하기 위해 잠도 포기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연수생들도 있다.

[발대식]

뭐 뻔하다. 선서하고 영상 좀 보고 높으신 분들 훈화 말씀 듣고 밥 먹고 사진 찍고 끝이다.

[프로젝트 기획 심의]

팀을 구성하고 이제 어떠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를 정해야 한다.

매우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웠던 시기이다.

일단 외부에서 실제 사업하시는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오기 때문에

프로젝트 주제가 단지 기술적인, 공부 목적의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만한 프로젝트가 아니고

사업성이 있는 프로젝트 즉 ‘결과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물론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업적인 부분을 더 본다는 것이다.

이때 멘토님들도 사업적인 부분을 강조하신다.

프로젝트 주제, 개요, 향후 일정, 기술적 요소, 기대효과 등 프로젝트 제안서 비슷하게 문서를 작성하고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

첫 번째 심의에서 떨어지면 두 번째 세 번째 심의도 있다고 한다.

다행의 우리 팀은 1차 심의에서 통과돼서 바로 개발에 들어갈 수 있었다.

ps. 지정 프로젝트가 따로 있는데 3개의 팀은 멘토님들이 정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2차 워크샵]

심의 끝나고 바로 2차 워크샵을 가는데 이때는 프로젝트 주제까지 모두 정해진 시기라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간다.

1차 워크샵하고 다를 건 별로 없고 50팀의 프로젝트 소개 간단하고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선배 기수들이 몇 명 왔는데 그냥 Q & A 시간 가졌던 거 같다.

[중간평가]

8월 말쯤에 중간평가를 진행하는데 약 2달간 진행했던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한다.

우리 팀은 프로젝트 전체에서 1/3 정도 목표치를 달성해 발표했다.

[탑싯]

평가요소에 TOPCIT 점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무국에서 시험 접수를 해주고 공짜로 시험을 볼 수 있다.

10월 중순쯤에 시험을 보는데 우리 팀은 처음 팀이 구성될 때 열심히 하되 인증에 대해서 부담감을 갖지는 말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프로젝트 막바지에 너무 힘들어서 나는 그냥 안 갔다. 사실 전날 밤까지 멘토링 하다가 다음날 못 일어나서 못 갔다.

어쨌든 공짜로 시험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는 걸 추천한다.

[최종평가]

11월 말쯤에 최종평가를 진행한다.

중간평가 이후로 결원이 생겨서 부득이하게 2명에서 진행했다.

인증에 대한 부담은 없었기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지는 않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마인드로 진행했다.

웹 개발자가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1달은 처음 배우는 언어를 통해 개발을 진행해야 했고 웹 디자이너에게 외주를 맡겨가며 진행했다.

어쨌든 안 되는 건 없었고 우리 팀 프로젝트 주제가 흔치 않은 주제였기 때문에 평가 때 심사위원분들께서 고생했다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수료식]

역시 뻔하다. 선서하고 훈화 말씀 듣고 밥 먹고 사진 찍고 수료증 받고…

다만 6개월 전과 달라진 점은 모두 친해진 것

[해외연수]

팀 구성되면서 팀원들끼리 인증에 부담 갖지 말자는 마인드였기 때문에 우리 팀은 당연히 인증자가 없었지만

인증자로 선정돼 무료로 미국을 가는 연수생들에게는 축하를 보낸다.

물론 우리 팀도 열심히 했다. 다만 인증자들은 더 열심히 했다.

센터에 그냥 상주하며 살았고 항상 있었던 사람들이다.

나도 마지막 한 달 동안 웹 개발하면서 막힐 때마다 물어보러 센터에 가면 항상 있던 사람들이었다.

받을만한 사람들이 받았던 것 같다.

내가 지원할 시기에 후기를 찾아봤을 때는 찾아도 안 나와서 매우 궁금했었는데 다음 지원자들을 위해 써줘야겠다.

휴학에 대해서 궁금할 텐데 결론적으로 우리 팀은 안 했다. 하지만 팀원들끼리 상의하에 휴학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이건 팀 구성 전에 팀원들이 소마에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서로 확인해야 하고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요한다.

하면 얻어가는 건 더 많겠지만 본인의 성향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ps. 개인적으로 휴학 추천함(남성은 재수를 안 했거나 군대가 면제라면 한 학기 휴학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4년 동안 휴학을 했거나 할 계획이 없었다면 한 학기 휴학하는 거 추천)

[경험에서 우러나온 팁]

– 팀 꾸리기 전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봐라.

– 팀 꾸리기 전 가능하면 소마에 임하는 태도를 확인하면 좋겠다.

– IT는 확실히 좁고 가면 분명 아는 사람 만날 것이다.

– 사무국분들은 매우 친절하고 잘 활용해라.

– 행사 때마다 유용한 굿즈를 많이 준다. 다만 전부 소마 로고가 각인되어있다.

– 9월쯤에 팀 전체가 침체기였는데 살면서 이런 거 해보는 기회 흔치 않은데 시간 날리지 말자.

– 당시에는 힘들지 몰라도 돌아보면 후회이다. 힘들어도 참고 그냥 해라.

– 소마에 시간을 많이 쓸수록 멘토님들께 배울 건 더 많아질 것이고 당연히 배우는 건 많아질 것이다.

– 소마는 90프로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본인이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얻는 건 정비례한다.

– 안 하면 얻는 것도 없다.

– 새로운 것을 하는데 두려워하면 안 된다.

공교롭게도 조만간 사무국에서 11기 선발 공지를 올릴 텐데…

나도 그랬고 일부 수료생들도 내가 왜 붙었지 라는 생각을 해본 사람 많다.

나만 빼고 다들 가만 보면 붙을만해서 붙었는데 정작 본인은 왜 붙은 건지 의아해한다.

나는 안될 거라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지원해보길 바란다.

국내 IT 대외활동에서 높은 수준의 지원과 학부생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연수과정 후기 및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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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지원과정 및 합격후기가 아니라 연수과정 후기이므로,

지원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아래에서 지원 후기를 확인하세요!

2020/12/16 – [IT 외부활동/SW마에스트로] –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서류 대비

2020/12/16 – [IT 외부활동/SW마에스트로] –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코딩테스트

2020/12/16 – [IT 외부활동/SW마에스트로] –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AI인적성

2020/12/16 – [IT 외부활동/SW마에스트로] –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최종 면접

소마 합격자 혜택

기본적으로 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대신 아르바이트여도, 4대보험이 가입되어있는 다른 업무는 절대 병행이 불가능(대학원생은 가능)

합격자에게 150만원 상당의 기기지원금, 이를 통해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비싼 전자기기를 구매, NAS, 맥북, 데스크탑 등등 (저는 데스크탑을 질렀습니다!)

프로젝트기간동안 3인 1조로 720만원의 프로젝트 비 지급,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매 가능, Jetson nano와 같은 IoT보드, 머신러닝 학습을 위한 서버 대여 혹은 GPU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기업의 실무진분들, 팀장/부장급 멘토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해볼 수 있으며, 학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는 차원이 다른 지도를 받을 수 있음

팀 빌딩 과정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존 소마 연수과정에서는 다양한 Ice-Breaking 오프라인 행사등이 있어서, 참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연수생들끼리 친해지고 다들 소마 연수센터 씨앗방에 모여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팀매칭이 진행됬는데,

이번 11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팀빌딩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각자 자기 자기소개를 올려두고, 온라인을 통해 연락을 직접 취해서 팀을 빌딩해야 됐는데

저는 어쩌다보니 학교에서 ML 멘토링을 해줬었던 후배가 소마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듣고,

그냥 같은 학교끼리 하자고 하여, 같은 학교 선후배사이 3명으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다만, 내년엔 비대면이 아니라 다른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마과정이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팀원들이 소마를 대하는 태도가 모두 다를 수 있고, 생각하는 목표나 주제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과 팀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멘토 신청 과정

초반엔 멘토님들이 어떤 분이 있는지조차 알기 어려우므로,

몇주간 Zoom을 통해 다양한 멘토님들이 각종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해주십니다.

여기서 다양한 멘토님들을 만나뵙고,

팀원들과 성향이 가장 잘맞는 멘토님께 팀 멘토 신청을 드리게 되면,

멘토님이 승낙할 경우 먼저 선착순으로 차지하는 식입니다.

소마에는 흔히 말하는 “인기”멘토님들이 존재합니다.

이전 기수로부터 쭉 내려오는 입소문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인증자를 많이 배출한 멘토님들의 경우 굉장히 빠르게 선점되는 경우가 많으니,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팀은 PM역할을 해주실 멘토님 1분, AI 기술멘토님 2분, 기획/BM쪽 멘토님 1분으로 총 4분의 멘토님을 모셨으며,

팀당 최소 4명, 최대 5명의 멘토를 지정받아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멘토님은 4분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멘토님들 개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그냥 어쩔 수 없이, 특정 몇분이 주로 지도를 해주시게 됩니다. 5명의 멘토님이 있을 경우, 물론 다양한 의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겠지만,

멘토님들마다 조언이 다를 수 있고,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4분의 멘토님과 멘토링을 진행하면서도 혼란스러웠던적이 많은데, 5분이 모일 경우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이 더 혼란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선정 과정

팀과 멘토님들을 모두 모았다면 주제 선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모여서, 상위 10%로 뽑히는 SW마에스트로 최종 인증자 선정이 목표인지, 아니면 개인의 능력 향상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게 목표인지 정해야 합니다.

SW마에스트로는 기본적으로 “창업 장려”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고급 기술을 쓰고, 가치가 있더라도,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성이 프로젝트 최종 평가 지표로 사용됩니다.

그러다보니 하고 싶은 주제가 마땅히 돈을 벌 방법이 없다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술을 써보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도전적인 주제를 선정할 것인지,

무난하게 돈이 될만한 사업적 아이템을 선정할 것인지를 팀원과의 합의 끝에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사업적 아이템은 프론트엔드, 백엔드등 보여주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시간을 많이 들여 기술적인 부분에 시간을 들이기 힘들다는 점이 있으나,

기술적인 주제의 경우 비록 허접한 웹사이트 하나가 동작하더라도, 뒤에서 동작하는 인공지능, 블록체인등의 기술이 가치가 있다면, 이러한 기술들을 다뤄보면서 배우는 인사이트가 있으니, 장단점이 각각 있다고 생각됩니다.

프로젝트 개발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SW마에스트로에서 제공하는 GitLab을 통해 진행되게 됩니다.

유의하셔야 하는것이, 나중에 최종 평가때 이 GitLab을 바탕으로 연수생 개인 점수와 코드리뷰를 진행합니다.

막판에 몰아서 커밋하게 될 경우 다 티나겠죠?

평소에 깃랩을 잘 관리해놓고, README도 작성하고 구조도 깔끔하게 해놔야 최종 평가 때 코드 리뷰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최종 발표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임팩트입니다.

저도 발표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실수했던 부분이 기술 관련 내용을 너무 과할정도로 많이 적어둔 것입니다.

제 딴에는 하느라 1~2주를 꼬박 밤샘했던 부분이라 꼭 말하고 싶었던 내용인데, 하나 둘 씩 쌓이다보니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해지고, 심사위원분들에게는 사실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지루한 내용이 되겠죠.

발표자료를 만들때 페이지 수를 적절하게 정하고, 불필요한 기술 / 코딩 내용은 모두 빼버리고, 프로젝트의 주요 기능과 사회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어필하는게 중요합니다.

기술 내용은 차라리 Appendix로 빼두고, 질문이 들어왔을때 활용하는등의 전략을 취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총평, 해주고 싶은 조언

소마는 6개월간 훌륭한 멘토님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근데, 개개인이 하기에 달렸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는 분들은 전혀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열심히 하는 연수생과 대충 하는 연수생들은 멘토님들도 다들 알아보십니다. (기업에서 PM하시던 분들은 특히 날카롭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최종평가 이전 멘토님들에게 전달되는 연수생 개인 성실도 평가에 반영됩니다.

사무국 분들과는 친하게 지내시면 좋습니다. 굉장히 우호적이시고, 딱딱하지 않고 잘 놀아(?) 주십니다 ㅎㅎ

땀흘린 만큼, 밤새면서 마신 에너지드링크만큼 다 보상받는곳이 바로 소마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정말 많은 기회가 옵니다. (멘토님들과 친하게 지내면 여러모로 소마 외적으로 다른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록 저는 인증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부를 목적으로 열심히 불태웠지만, 그럴듯한 모델을 만들어내고, 시기도 운좋게 맞아 떨어지면서 최종 인증자로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면 사무국과 멘토님들이 다 알아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 주세요 : )

아는한에서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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