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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2005 다시 보기 | [결말포함]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충격적인 비쥬얼의 외계종족 / 결말포함 넷플릭스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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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라카 Rakka
-파충류의 외모를 닮은 외계종족 \”라카\”
넘사벽 과학기술과 거기에 더해 초능력까지 구사하는 이들..
인류는 삽시간에 정복당하고 그들의 가축으로 전락하고 마는데..
영화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VjQ2t_yNHQs\u0026t=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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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다시보기

줄거리. #우주전쟁. 레이 페리어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은 아들 로비와 어린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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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onoo.tv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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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SF/액션, 2005) 영화 다시보기

Event Cinemas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SF/액션, 2005) 영화 다시보기. ※ If movie does not appear, please refresh (F5) or reconn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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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02.darwinsky.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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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2005) – 나무위키

다시 레이첼을 만났지만 외계인들이 우리에 가둔 사람들을 한 사람씩 안으로 데려가 피를 뽑는 작업을 하던 중 레이를 끌고 가게 된다. 이에 품에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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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2/2022

View: 5536

영화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원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을 바탕으로 만든 것입니다. 속수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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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6/27/2021

View: 1930

우주 전쟁 2005 다시 보기 | Bbc에서 리메이크 할 정도로 인기 …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원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을 바탕으로 만든 것입니다. 속수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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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dianhac.com.vn

Date Published: 1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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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2005) 줄거리 결말 / 톰크루즈 저스틴채트윈 …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입니다.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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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world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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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 제로스

우주 전쟁 (영화)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 개봉일: 2005년 6월 28일 (쿠웨이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132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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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win0427.tistory.com

Date Published: 1/11/2022

View: 3325

영화 우주전쟁 후기 줄거리 결말 원작 정보 – 네이버 블로그

영화 우주전쟁(War Of The World, 2005).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진 톰 크루즈(레이), 저스틴 채트윈(로비), 다코타 패닝(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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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2

View: 6134

우주전쟁 (2005) ::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줄거리 : 아내와 이혼한 항만 근로자 레이. 전 부인이 아들과 딸을 맡긴 어느 날,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가 지구를 침공한다. 1분 정보 : 허버트 조지 웰즈의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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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nolights.com

Date Published: 4/18/2022

View: 4664

우주 전쟁 | 다음영화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원문 더보기. War of the Worlds, 2005. 닫기. 개봉: 2005.07.07. 장르: 액션/SF.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10/15/2021

View: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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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포함]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충격적인 비쥬얼의 외계종족 / 결말포함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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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주 전쟁 2005 다시 보기

  • Author: 쿵덕무비
  • Views: 조회수 367,881회
  • Likes: 좋아요 2,427개
  • Date Published: 2021.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Y-_PsZcKCg

영화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영화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원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을 바탕으로 만든 것입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지구인들은 외계인에게 멸망 위기에 처하지만 이겨냅니다. 우주전쟁을 해석하자면, 지구인은 수백만 년 동안 바이러스와 싸워서 살아남았지만, 외계인은 면역이 될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 다코타 패닝 , 미란다 오토 , 저스틴 채트윈​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우주전쟁 줄거리 – 외계인 침공

부두에서 막노동으로 하루하루를 먹고사는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는 항만 근로자입니다. 그는 전 부인 메리(미란다 오토)와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리가 새 남편과 재혼하면서 보스턴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과 딸 레이첼(다코타 패닝)을 맡기고 가버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번개가 치더니 땅에서 뭔가가 올라옵니다. 이것은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의 시작이었습니다.

(우주전쟁 원작은 허버트 조지 웰스 작품이다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우주전쟁 결말에서 해석이 확실해지지만, 사실 그것은 아주 옛날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해서 묻어뒀던 우주 무기였습니다. 번개가 친 것은 외계인이 순간이동으로 조종사를 우주선에 보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을과 동네를 마구잡이 공격하며 죽였습니다.

외계인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방어막이 막강해서 군대의 공격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도로는 피난 가려는 사람들로 넘치고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레이는 차를 타고 출발하지만, 도로에 나서니 차를 빼앗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총까지 쏴댑니다. 결국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차를 포기하는 레이…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는 걸어서 피난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레이는 아이들과 더 멀어질 뿐입니다. 사춘기 로비는 이제 와서 아버지 노릇 하려고 한다며 반항하고, 레이첼은 알레르기에 폐쇄공포증까지 있어서 더욱 힘든 처지가 됩니다.

(저스틴 채트윈이 아들, 다코타 패닝가 딸로 나온다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 ⓒ 원작: H. G. 웰스의 SF 소설, 우주 전쟁)

외계인의 공격은 사방으로 넓어지고, 여객도 공격당해서 추락했습니다. 그 와중에 로비는 군에 입대해서 싸우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더 큰 충돌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또 어머니에게 자신들을 떠넘기려 한다고 오해해서 가족의 불신이 깊어만 갔습니다.

그나마 배가 안전할 거라는 생각에 부두로 갔는데, 이미 거기에도 피난민이 잔뜩 몰려 있었고 배를 못 탄 사람들의 아우성으로 끔찍합니다.

(톰 크루즈와 다코타 패닝이 할란을 만난다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 ⓒ 제작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우주전쟁 결말 – 바이러스 면역

세 명은 어찌어찌해서 겨우 배에 탔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나타난 외계인은 무차별 공격을 했고, 배가 뒤집히며 또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겨우 목숨을 구해서 살아났지만, 결국 로비(저스틴 채트윈)는 군대에 지원한다며 가버리고, 레이는 레이첼(다코타 패닝)을 데리고 어느 농가에 숨어들었습니다.

거기에서 할란(팀 로빈스)을 만나는데, 그는 가족이 다 희생되자 이곳에 남아서 외계인과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다코타 패닝이 외계인에게 잡힌다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 ⓒ 배급사: 드림웍스)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는 더욱 끔찍한 장면이 나옵니다. 외계인이 지구인을 잡아가는 이유는 지구인의 피를 빨아내서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레이는 딸 레이첼을 보호하기 위해 그저 조용히 숨어있기를 바라지만, 할란은 게릴라처럼 싸우려고 했습니다. 할란은 총을 들고 계속 외계인을 자극하며 공격했습니다.

그 때문에 위기가 노출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레이는 할란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위기가 오는데, 그만 레이첼이 외계인에게 잡혀버린 것입니다. 아이를 구하려고 하다가 레이도 잡히게 됩니다.

지구인을 하나씩 꺼내 가서 피를 짜는 외계인… 그때 레이(톰 크루즈)는 붙잡힌 군인의 수류탄을 터트리고 격렬히 저항해서 우주선을 파괴했습니다.

겨우 탈출해서 터널로 피신한 레이와 레이첼… 그런데, 레이는 외계인의 공격이 전만 같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톰 크루즈가 외계인 바이러스를 발견한다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 개봉일: 2005년 7월 7일)

군대도 기가 꺾여서 더 이상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레이는 우주선에 새들이 앉는 것을 보고 군대에게 희망적인 발견을 알려 줍니다.

그의 말을 듣고 다시 공격하는 미사일에 외계인 우주선이 파괴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우주전쟁 해석 : 외계인은 지구 미생물에 면역이 되지 못해서 죽어간 것)

영화 우주전쟁 결말은 보스턴에 도착해서 살아 돌아온 아들과 다시 만나는 것으로 끝납니다. 가족사랑을 확인하며 뜨거운 포옹으로 엔딩이 올라갑니다.

우주전쟁 예고편 보기

[영화 우주전쟁 결말 줄거리 원작 해석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

우주전쟁 영화 후기평가

soo3_____ : 05년이라.. 15년전실화? 다코다패닝 현제 ㅎㄷㄷ세월 암튼 분명 극장에서 본기억 요즘 중공폐렴덕에 집콕 다시보기 대잔치 분명핵잼 역시핵잼

이전 : War Of The Worlds 스필버그도 신이아닌데 잠시 쉬어가는 타임

중독 : 전 3~4번 본것 같네요. 평점이 6.9는 절대 아닌 명작입니다. 2005년 당시는 명작들이 많았기에 기대에 못미쳤겠지만 지금 보면 스토리도 있고 긴장감도 있고 정말 괜찮은 SF 대작입니다.

신홍석 : 탐크루즈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믿고봐도 되는 영화.

팡팡365 : 지나가다 평점이 너무낮아 들렸습니다. 충분히 재미있게 볼수있는영화 인데 현재 6점대는 아닌것 같네요.

가온길 : 소설 원작을 스크린으로 잘구성한 영화! 원작 소설 보고 영화를 보면 공감가는 영화!

Never lie to me : 기대이하의 허무한 결말. 인간이 상상하는 외계생명체는 주로 문어,낙지,오징어류 아니면 큰 대가리, 삐쩍 마르고 긴 팔다리와 약한 관절을 가졌다. 징그럽고 끔찍하게 묘사하는게 천편일률적임. 정성일 평론가가 추천해서 봤는데 별로다.올드한 느낌의 영화.

햇살 : 너무 당하기만 한다 인간은 나약하다 이건 전쟁이 아니라 일방적 도살 근데 지구를 구한건 미생물..

화순이 : 처음엔 몰입도가 상당했다.그러나 후반부분에서의 결말은 너무나 허무했다.

lmh : 100년전에 이런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것도 대단하고 아이들땜에 힘든 톰크르주즈를 보면 부모인 사람들은 크게 공감이 갈거같다 우주전쟁이지만 아빠의 부정이 돋보이는 영화

nfmavyqja : 위로가 된다. 스필버그도 저렇게 영화를 못 만들었다니

물에빠진물고기 : 다 아는 것처럼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인간. 그 인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건 전능한 신이 아니라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미생물이다. 미생물의 치열한 생존력 때문에 식물이 있을 수 있었고, 동물도 있을 수 있었고, 인간이 태어날 수 있었다. 살고 죽고를 수 없이 반복하는 것으로 지구를 정복했고, 우주를 지배하고 있다.

고려선 : SF고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낸 걸작! 자유주의자이면서도 보수주의자라는 모순을 지닌 탐이, 자신의 영웅상 대신, 소시민의 아버지로 임하면서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로마의 세계제국 시스템, 코르테스와 스페인의 신대륙 침공을 노골적으로 은유하면서, 미국의 중동침략을 비판함과 동시에 미국의 적들에게 경고한다!

봄동 : 영화가 주는 공포에 이런 무기력감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무기력하게 박멸당하는 인류를 정말이지 리얼하게 연출했다. 난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다시 빠져든다.

괜추나 : 우주전쟁이란 고전을 현대식으로 해석한 작품입니다. 지루하다느니 왜 우주전쟁인지 모르겠다느니…. 수작이고 재미있구만…..

명랏젓코난 : 제목이 왜 우주전쟁인지 모르겠다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게아니라 그냥 재난 대형 살육영화…. 스릴감보다 공포감이 더…..

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우주 전쟁 2005 다시 보기 | Bbc에서 리메이크 할 정도로 인기 있었던 외계인 영화 상위 24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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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2005) 줄거리 결말

영화 우주 전쟁(2005) 줄거리 결말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2005.07.07. 개봉

장르: SF, 드라마, 스릴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러닝타임 116분 미국영화

영화 우주 전쟁 배우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

톰크루즈 – 레이 페리어 역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조연배우

저스틴 채트윈 – 로비 페리어 역

다코타 패닝 – 레이첼 페리어 역

팀 로빈스 – 오길비 역

미란타 오토 – 매리 앤 페리어 역

데이비드 앨런 바스체 – 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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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영화 우주전쟁(2005) 줄거리는 원작이나 1953년작 영화와는 달리 오로지 외계인 침공에 대한 공포의 체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드라마나 인류와 우주인의 화끈한 전투, 같은 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지구를 침공한 우주인의 목적이나 대략적인 설정은 물론 설명조차 거의 없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의 어느 평범한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면서 겪는 일들을 리얼리즘 기법을 통해 그려낼 뿐입니다. 영화 우주전쟁(2005)는 관객이 세 주인공들에 감정을 이입해서 철저하게 암울한 디스토피아적인 공포를 실감하도록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장르를 재난 영화로 봐도 무방할것 같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영화 우주전쟁(2005)의 감독 스필버그 감독이 중점으로 둔 것은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에 팽배했던 불확실한 공포라는 것이 보여집니다. 급작스러운 공격에 주인공의 자녀들이 테러리스트냐고 묻는 장면 등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영화 내내 불친절하리만치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다가 허탈하게 끝나는 점 역시 평론가들은 의도적으로 공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출의 일환이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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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전쟁(2005) 극중에서 보통은 트라이포드와 사람들을 납치하는 촉수, 기괴한 효과음 등으로 공포를 외계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방식으로 보여주는데, 강물에 한두 구씩 떠내려오다가 점점 수가 많아져 강을 뒤덮다시피 하는 시체들이라거나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의 접근으로 사람들이 모두 선로 앞에서 정지하는데 그 열차는 맹렬하게 불타오르며 통제 없이 폭주하면서 지나간다던지, 영화 우주전쟁 초반에 보여준 충격적인 외계인 광선무기로 인하여 산화한 희생자들과 그들의 옷가지가 바람에 날리는 등 간접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원인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게 함으로서 공포 효과를 더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족애와 그로테스크한 면을 부각시켜 영화 자체는 가벼운 편이 아닌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영화 우주전쟁(2005)에서는 외계인의 형태도 볼거리인데요. 외계인의 본 모습은 영화 후반부 중 정찰을 위해 지하실에 들어올 때, 그리고 재블린 공격에 박살이 난 트라이포드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와서 바로 사망하는 장면, 단 두 번 나옵니다. 푸르딩딩한 피부에 머리가 굉장히 넓고 뒤로 꽤나 길게 뻗어 있으며, 체구에 비해 상당히 긴 다리 세 개가 몸통에서 양 옆, 그리고 뒤쪽으로 뻗어 있고, 몸통 밑에는 비교적 작은 팔 두 개가 달려 있습니다. 다리 숫자가 홀수라서 이동에 불편한 것 같지만 실제 작중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다니는데요. 뒷다리 하나로 몸 전체를 지탱할 정도로 다리 힘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널찍한 머리와 이동에 쓰이는 기다란 3개의 다리, 몸통에서 뻗어 나온 물건을 집는 데에 특화된 작은 팔, 3개의 손가락 등의 생체 구조가 트라이포드(외계인들이 쓰는 기계)와 매우 닯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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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입니다.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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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 영화평가 후기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32점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2,643,153명

아래에서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에서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인 게 마음에 든다. 군인이라거나 학자라거나 그런 대단한 사람들이 뭔가 해결책을 발견할 때까지 고기처럼 터져나가고 도망가다 죽고.. 정작 일반인들은 자기 가족 지키려고 극한 상황에 놓이는 게 다인데.. 총한자루에 벌벌 시점이 좋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은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특히 코즈믹 호러에 의해 짐승보다 못한 존재로 변해가는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 아, 진짜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그런 것들을 자식이라고 지켜야 하나 회의감이 쩔었을 것 같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보면 여타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도망치는 주인공이 더 현실적이지 않은가 영화는 소설과 시대배경은 다르지만 스토리는 비슷하게 잘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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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보면 갑작스럽게 닥친 재앙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아무런 대책도 없는 군인과 정부 그리고 딸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고마는 주인공의 모습 결국 침략자를 굴복시킨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었다는것 이 영화는 심오하고 현실적이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은 진짜 현실적으로 재밌게 그려놈 사람들 심리묘사도 하나하나잘되있고 .. 보는 시간내내 하나도 안지루했던거 같음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요약하자면 외계인의 재난. 아버지의 사투. 더 무서운 인간의 불안감. 스필버그 특유의 긴장감. 독창적인 줄거리. 그리고 톰크루즈의 가죽점퍼….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은 ‘외계인을 어떻게 때려잡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다.오히려 외계침공이라는 비이성적 상황에서 각자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SF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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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은 재밌다. 발암 남매만 빼면. 고도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수만년간 계획했다며 미생물을 예상못했다는건 납득이 안됨. 그것도 인간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사용할줄 아는 종족이 말이다. 영화가 판이 커지자 부랴부랴 자멸시킨듯한 허무한 엔딩.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톰크루즈 애들빼면 진짜 잘만든영화..액션이랑 궁지에몰린 인간의 본능이랑 정신세계 너무잘표현함..재난영화중 최고라고본다..특히 사람들 톰크루즈네 차뺏는거 다시봐도 소름돋는다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같은 이런 영화를 만드는 지구인이 있다는 게 좋다. 그저 감사할 뿐. 싸구려 감성팔이 장사치만 가득한 한국영화. 그저 투쟁과 질질 짜는 감정과 감성만 있을뿐. 같은 한국인으로서 안타깝고 불쌍할뿐. 다행인 점은 한국영화 안 보는 건 내 선택이라는 것.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결말중 결말이 약간 아쉽고 아들이 어떻게 살아서 돌아왔는지에 대한설명이 없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지구의주인은 인간이아니라는 교훈을 주는것이 괜히 스티븐스필버그가 아니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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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중 미생물결말은 매우좋은결말인데 그걸풀어나가는 스필버그가 너무허졉하게 연출해놨다, 외계인이 죽는과정과 자세한설명없이 나레이션한마디로 끝내는건 무슨의도인지참…후반엔 스필버그가 연출한게맞는지 의심될정도였음, 그래도 후반부만 제외한다면 수작SF인건 확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을 보고 결말이 왜 허무하다는지 모르겠다. 군인들이 외계인들과 한판 붙어 싸워서 이겼어야 진정 허무하지 않은 결말인가? 보는내내 긴장감 몰입도는 어느 영화와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 스토리와 연출도 최고의 영화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은 달에도 갈까 말까인데 우주 저편에서 함대까지 끌고온 외계인을 이길수 있을까.. 지금 인류가 과거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쳐들어간 꼴인데. 차라리 이런 결말이 훨씬 납득이 간다.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결말에서 결말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뭐지? 지구 대기환경이 외계인과 맞지 않아서 죽은 건데. . . 제대로 맞서 싸우다 이긴다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 평점 8정도는 충분히 받을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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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영화)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개봉일: 2005년 6월 28일 (쿠웨이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비: $132 million

나레이터: 모건 프리먼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음향효과상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조시 프리드먼과 데이비드 켑이 각본을 쓴 2005년 미국의 SF 영화이며,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 (The War of the World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 스필버그의 영화를 포함하여 같은 소설을 기초로 《H. G. Wells’ War of the Worlds》,《H.G. Wells’ The War of the Worlds》가 상영되었다.

톰 크루즈는 자식들과 사이가 틀어져 따로 사는 이혼한 부두 노동자 레이 페리어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혼한 아내가 며칠 동안 아이들을 돌보도록 그에게 데려다 주었을 즈음에, 외계인들이 침공 당하자, 레이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혼한 부인과 재회하기 위해 보스턴까지 도망간다.

2002년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이후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73일간 촬영되면서, 코네티컷주,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저지주에서 야외촬영 뿐 아니라 다섯개의 다른 방음 스튜디오를 사용했다.미국에서 6월 29일, 영국에서 7월 1일, 대한민국에서 7월 7일에 상영되었다.

원작이나 1953년작 영화와는 달리 (또 기존의 우주인 침공 영화와는 달리) 오로지 외계인 침공에 대한 공포의 체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류와 우주인의 화끈한 전투, 감동적인 드라마 같은 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지구를 침공한 우주인의 목적이나 대략적인 설정은 물론 설명조차 거의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국의 어느 평범한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면서 겪는 일들을 리얼리즘 기법을 통해 그려낼 뿐이다. 관객이 세 주인공들에 감정을 이입해서 철저하게 발리는 디스토피아적인 공포를 실감하도록 만든 영화. 그런 의미에서는 장르를 재난 영화로 봐도 무방할 듯.

스필버그 감독이 중점으로 둔 것은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에 팽배했던 불확실한 공포라는 것이 보인다. 급작스러운 공격에 주인공의 자녀들이 테러리스트냐고 묻는 장면 등을 보면 그렇다. 영화 내내 불친절하리만치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다가 허탈하게 끝나는 점 역시 평론가들은 의도적으로 공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출의 일환이었다고 보고 있다.

작중에서 보통은 트라이포드와 사람들을 납치하는 촉수, 기괴한 효과음 등으로 공포를 외계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방식으로 보여주는데, 강물에 한두 구씩 떠내려오다가 점점 수가 많아져 강을 뒤덮다시피 하는 시체들이라거나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의 접근으로 사람들이 모두 선로 앞에서 정지하는데 그 열차는 맹렬하게 불타오르며 통제 없이 폭주하면서 지나간다던지[13], 영화 초반에 보여준 충격적인 외계인 광선무기로 인하여 산화한 희생자들과 그들의 옷가지가 바람에 날리는 등 간접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원인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게 함으로서 공포 효과를 더했다.

하지만 애초에 때려 부수는 것을 기대했던 대다수 관객들에게는 잘 맞지 않았던 모양. 가족애와 그로테스크한 면을 부각시켜 영화 자체는 가벼운 편이 아니지만, 작품 전체의 완성도에 관해서는 일개 네티즌부터 영화 평론가까지 말이 많은 영화이기도 하다. 다만 당시 최강국이었던 영국에서 지금의 최강국인 미국으로 배경이 옮겨진 것만큼은 적절하다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전체적 평가는 좋은 편이다. 할리우드식의 화려한 CG 효과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라는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편이었고, 연출 기법과 카메라 워크는 정말이지 스필버그 감독이 왜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는지를 확연하게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14] “인류는 수많은 희생을 통해 지구 미생물들과 함께 살아갈 권리를 얻었고, 그 권리가 무기가 되었다. 의미 없는 삶과 죽음이란 없다.”라는 마지막 내레이션 역시 생명과 공존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만든다. 정성일 평론가는 존 포드[15]가 서부극에서 해낸 것을 스필버그 감독은 SF에서 해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원작이 유럽 열강의 아프리카 대륙 침략을 풍자했다는 사실, 즉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선진화된 무기로 학살하다가, 풍토병으로 허무하게 당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풍자한다는 점까지 놓고 보면, 오히려 결론은 묵직한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라 할 수도 있다. 이동진 평론가 역시 별 4개 반을 주며 호평했다.

매출 순위는 591,377,056 달러로 전체 영화 순위에서 37위. 전세계적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함께 여름 성수기 최고 기대작으로 거론되었었다. 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연출에 톰 크루즈 배우가 나오는 블록버스터니 그럴 만도 했다.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하며 영화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6월 29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였다. 다만 일주일 후인 7월 6일, 국내 개봉 당시 제목만 보고 우주인과 치고 박고 싸우는 화끈한 SF 영화를 기대하고 갔던 수많은 사람들이 실은 재난&가족 영화라는 것을 깨닫고 낚였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뜨렸다. 덕분에 개봉 초반기에는 관객 수가 엄청나서 배급사는 개봉 전 300~400만 이상 관객을 예상했었고 이런 대박에 600~700만 이상 관객을 기대하게 되었으나, 입소문으로 진실이 드러나면서 322만 관객으로 마무리되었다. 스필버그 감독이라는 이름값으로 치자면 기대에 엄청 못 미쳤다는 평. 이런 전쟁물은 보통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고 찾는 관객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필버그 감독 본인도 흥행에 대한 기대는 별로 하지 않고 만들었을 듯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제로는 치고 박는 장면만 없었을 뿐 볼거리도 꽤 많고 스케일도 꽤 큰 편이다. 게다가 결국은 전세계 흥행에 성공했으니… 흥행할 생각 없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부족하다.미국 내에서 2005년 극장 흥행 4위 작품이다.

05년 7월 7일, 지구의 전쟁이 시작된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드림웍스 픽쳐스가 제작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세계적인 슈퍼스타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우주전쟁>이 개봉한다. H.G. 웰스의 독창적인 고전작품을 영화화 한 이 작품은 살아 남기 위해 싸우는 한 미국인 가족의 눈을 통해 인류에 일어나는 엄청난 전투를 보여주는 SF 어드벤쳐 스릴러 영화로서 이 영화에는 다코타 패닝, 미란다 오토, 저스틴 채트윈, 팀 로빈스가 출연한다.

이미 많은 작품에서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스필버그 감독의 핵심적인 영화 제작팀의 팀원인 촬영 감독 야누스 카민스키(ASC), 프로덕션 디자이너 릭 카터, 편집의 마이클 칸과 의상의 조안나 존스톤이 이번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다. 음악은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특수영상효과와 애니메이션은 수석 영상효과감독 데니스 뮤렌과 영상효과감독 파블로 헬먼이 이끄는 ILM에서 맡았다.

1898년 처음 출판된 H.G. 웰스의 <우주전쟁>은 외계인 침략이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고전 문학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무서운 괴물들이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처단된다는 얘기는 한 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위력을 가지고 있다. 스필버그는 그 이야기가 특히 현대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지금이 <우주전쟁>을 보여줄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근한 우주 방문자에 관한 영화로 잘 알려진 스필버그는 미지의 생명체의 방문에 관한 또 다른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 긴 손가락을 가진 우주 여행자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이 영화는 예쁘고, 귀여우며 상냥한 미지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톰 크루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존의 E.T.의 이미지 와는 정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여기 나오는 이 존재들과 마주치질 않길 바라실 것입니다.” 크루즈는 그들이 침략했을 때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시험 당하는 레이 페리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당신은 당신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희생을 할 각오가 되어있습니까?”

<우주전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후 스필버그와 크루즈가 함께 작업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서로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지만, 이 영화는 감독과 배우라는 우리의 관계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굉장히 지적이고 창조적인 파트너이며, 멋진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놓아 서로 많은 자극이 됩니다. 저는 톰 크루즈와 작업하는 것을 아주 즐깁니다.”

스필버그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왔던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는 스피버그가 <우주전쟁>으로 , <미지와의 조우>에 나온 것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만들어낼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우리가 처음 ‘E.T.’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것은 좀 더 날카롭고 어두운 스토리였는데, 그 이야기들은 결국은 밝은 쪽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그 날카롭고 어두운 스토리가 항상 그의 깊은 곳 어딘가에 숨겨져 있었나 봅니다. 이제 그가 그 이야기를 보여줄 때입니다.”

스필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지 제가 예전에는 한번도 만들지 않았던 정말로 무서운 미지의 생명체가 나오는 정말로 무서운 영화를 만들면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주전쟁>은 펜타곤이나 백악관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또 그들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매우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생존과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또, 엄청나게 큰 사건에 대항하는 인간 본성의 기본적인 요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크루즈는 스필버그가 처음부터 객관적인 용어가 아닌 주관적인 용어로 영화를 설명했다고 말한다. 크루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세계가 공격을 당하지만 그 모든 것을 레이 페리어의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는 인간 행동에 관해 굉장한 직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그 독특한 순간들과 그 작은 행동들을 잘 포착해냅니다. 스티브는 그의 영화에서 그것들을 이용해서 관객들을 캐릭터들과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캐릭터와 동화되어 놀라운 일들을 실제로도 놀랍게 느끼게 됩니다. 관객들도 마치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처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레이가 사람들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기를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 모두를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우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공포와, 우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존에 대한 본능과, 우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필버그도 H.G. 웰스와 마찬가지로 이 외부의 침략자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로 가지고 와서 현대적인 스토리로 보여주려고 했다.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스토리는 공상적인 개념에서 나왔겠지만 사실상 그 이야기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다루어 집니다. 스티븐은 항상 평범한 것을 배경으로 평범하지 않을 것을 보여주는데, <우주전쟁>에서도 그랬습니다.”

H.G. 웰스의 소설에서도 그러한 경향을 찾아낼 수 있다. 조쉬 프리드먼과 함께 각본을 맡은 데이비드 켑은 웅장한 스토리를 개인적인 스케일로 풀어내는 책임을 맡았다. 케슬린 케네디는 각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정말로 멋진 시나리오였습니다. 그것은 H.G. 웰스가 나타내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다는 아이디어에 충실했습니다. 레이와 그의 가족들은 이 모든 사건들에 의해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으니까요.”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에서 스필버그가 현대세계에 공룡을 데려오는 것을 도왔던 데이비드 켑은 스토리를 단순하게 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지구 침략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주제라서 그것이 어떨 것인지 모두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스티븐과 저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영화가 스케일이 굉장히 큰 ‘작은 영화’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대작 영화입니다. 그러나 또한 한 가족에 관한 매우 사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스티븐과 데이비드와 저는 이 영화가 우리가 얼마나 우리 아이들에게 헌신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해 보여준다고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H.G 웰스의 이야기는 그 당시로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외계 생물이라는 아주 급진적이고 새로운 개념이었기에 그의 책은 대충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우주전쟁>은 책, 영화, 텔레비전, 마침내는 미지의 생명체로 부터의 침략을 다룬 뮤지컬에까지, 많은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제가 웰스의 소설을 읽었을 때, 독자들로 하여금 그 시간과 장소로 빠져들게 만들만큼 현실적인 내용을 창조해낸 웰스의 엄청난 상상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금까지 나온 외계의 생명체에 관한 다른 영화들에서 보여지는 판에 박힌 요소들을 지양하면서 웰스의 소설에 충실하기를 원했다. 데이비드 켑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영화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름난 건물들을 파괴하는 장면, 맨해튼이 파괴되는 장면, 장군들이 커다란 지도를 둘러싸고 곳곳에 함선을 배치하는 장면도, TV 뉴스 기자들이 외계침략을 보도하는 장면 등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스필버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리고 화성인들도 나오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미 화성에 가봤기 때문에 거기에는 생명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필버그와 크루즈는 그들의 성공작이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이후에 또다시 함께 작업할 영화를 찾고있었다.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들을 공부하면서 자랐습니다. 어떨 때는 그보다도 제가 그의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놀리기도 합니다. 저는 그의 영화를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개봉하기 직전, 크루즈가 <캐치 미 이프 유 캔> 촬영장으로 감독을 찾아갔을 때 <우주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크루즈는 이렇게 회상한다. “그는 세 영화를 언급했는데, <우주전쟁>이 그 세 번째였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쳐다보았고, 섬광이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세상에! <우주전쟁>이라니. 당연히 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세 번이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적 있는 톰 크루즈는 레이 페리어 역에서 엄청난 행동력과 복잡성을 보여주었다. 스필버그는 톰 크루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톰은 영화를 빛내줍니다. 그는 엄청난 생명력과 굉장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장면들과 캐릭터를 빛내주는 어떤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결한 것과도 악마적인 것과도 거리가 먼 레이 페리어라는 인물에 크루즈는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우리가 이 영화를 시작했을 때 저는 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당신의 역할이 영웅이 아니라 도망치는 사람인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레이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내가 가족들을 돌볼 수 있을까? 어떻게 내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톰은 잘 이해해 주었습니다. 그는 그가 싸워야 하는 전투가 그의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싸움이라는 것에 흥분했습니다.”

오디세이의 대서사시 같은 이 이야기에서 중심이 되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전혀 영웅적이지 않다. 데이비드 켑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영화 초반에 레이는 전혀 아버지 같은 자질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 역할을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에 아버지가 된다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실제로도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버지로서 실격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그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의 집에 오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레이는 저와 전혀 다른 타입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그의 아이들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합니다. 뭔가 문제가 생기고 난 후에야 아이들을 돌봅니다. 그는 아이들보다 더욱 더 애들 같습니다.”

죽음과 파괴가 난무하는 이야기의 중심에서 레이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감정적인 변화가 있다. 캐슬린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영화가 이 장르의 다른 많은 영화와 확연하게 다른 점은 캐릭터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이 가족의 행동과 살아 남으려는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아버지와 아이들 사이에 엄청난 거리감이 있다. 레이첼(다코타 패닝)과 로비(저스틴 채트윈)가 드물게 있는 아버지를 방문하는 주일에 아버지 집에 갔을 때, 즐겁게 오는 것이 아니라 거의 끌려오듯이 온다.

그들을 둘러싼 세계는 말 그대로 무너져 내리고, 가족간의 긴장감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순식간에 세계는 변하고, 레이 페리어는 지금까지는 제대로 행하지 못했던 아버지라는 역할을 수행 하여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와 그의 아이들은 살아남을 수 가 없을 것이다. 톰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이 영화는 부모라는 존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이는 가족 모두 살아 남기 위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레이의 딸 레이첼 역은 11살의 연기 신동인 다코타 패닝이 연기했다. 스필버그는 그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다코타 패닝은 제가 <우주전쟁>을 만들려고 결심했을 때 두 번째로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그녀 나잇대의 그 누구보다 연기를 잘 하고, 인간 본성에 대해 직관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실제 나이보다 일곱 살 내지는 여덟 살 정도 더 성숙하고 현명한 아역 배우 입니다.” 타고난 현명함은 지금까지 아버지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아버지를 가진 딸의 역할을 소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감독은 이렇게 설명한다. “어떤 면에서 그녀의 역할은 그녀의 아버지보다 더 현명해서 그 둘 사이를 좀 더 흥미 있게 만들어줍니다.”

다코타 패닝에게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은 꿈 같은 일이었다. 다코타 패닝은 이렇게 말한다.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와 같이 영화에서 작업하면서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독님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진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톰 크루즈와 같은 대배우와의 작업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는 굉장히 친절한 사람이고, 사소한 것도 특별하게 만드는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스필버그는 레이첼의 오빠 로비 역에 신인인 저스틴 채트윈을 캐스팅했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톰의 아들 역을 연기할 사람을 아주 오랫동안 찾았습니다.”

로비는 이해심과 독립심을 가지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라서 그것이 아버지와 그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더욱 넓힌다. 스필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스틴은 반항적인 면과 순종적인 면을 동시에 갖춘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는 그가 반항아 연기를 아주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부모님들의 의견에 반항하는 아이들의 세대를 대변합니다.” 로비는 그의 아버지의 뉴욕 양키스 파란색 모자와 완전한 대조를 이루는 붉은색과 흰색의 레드 삭스의 모자를 쓰는 등 아버지에게 반항하듯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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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채트윈에게 어린 여배우는 매우 자극을 주는 인물이었다. “다코타 패닝은 매우 예쁜 아이입니다. 그녀는 외모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매우 비범한 사람입니다. 그녀가 어디서 연기를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녀로부터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어머니 역을 맡은 미란다 오토는 그녀의 에이전시가 전화로 그녀에게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녀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로스앤젤레스를 잠시 방문했었다. 그러나 오토는 스필버그와 함께 일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오토는 이렇게 회상한다. “저는 그에게 ‘임신중이라서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스필버그는 전 부인과 전 남편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는데 임신이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려서 결혼해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을 좁혀나가지 못했던 두 사람을 그려내고 싶었던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레이와 메리 앤 사이에는 거리감이 이 있습니다. 그는 화물 컨테이너를 내리는 육체노동자인데다가 실제로는 큰 어린애나 다름없습니다. 그는 코네티컷의 귀족적인 아가씨와 결혼을 해서 사랑에 빠지고 두 아이를 낳습니다. 그는 아주 매력적인 남자였고, 그녀는 서로의 생활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레이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다른 교육을 받고 자랐기에 사물을 보는 관점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대비가 아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스필버그와 크루즈 둘 다 조지 펄, 바이론 허스킨의 1953년작 <우주전쟁>의 팬이다. 감독은 진 베리와 앤 로빈슨에게 그가 만들 영화에 출연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막 감독으로서 일을 시작했을 때, 스필버그는 SF 텔레비전 시리즈 <더 네임 오브 더 게임(The Name of the Game)>에서 베리와 함께 작업했었다. 베리는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나와달라고 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래 전의 작품이었던 <우주전쟁>을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그 영화는 매우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53년이 지난 지금, 스티븐 스필버그가 <우주전쟁>을 촬영한다는 것을 축하하기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가 저에게 이 자리에 나와달라고 부탁한 것은 제 인생에서 아주 멋진 일 중 하나입니다.”

앤 로빈슨은 이렇게 말한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와 함께 다시 영화에 출연해 달라는 것은 저에게는 꽤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레이의 가족들 외에도 주인공이 있는데, 사실 그는 그 가족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이야기가 공포의 절정에 올랐을 때, 사람들이 외부의 침략에 맞서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 동안 레이와 그의 딸은 농장에서 숨을 곳을 찾는다. 처참한 전투를 뒤로 하고, 아버지와 딸은 낯선 사람을 따라 낡은 집의 지하실로 따라간다. 이야기는 드라마틱하게 분위기와 시야를 바꾸어 그들이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침략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와 딸을 공격으로부터 피난시켜 준 낯선 사람은 오길비라는 상심에 빠진 남자였다. 이 역은 아카데미 수상자인 팀 로빈스가 맡았다. 스필버그는 이 역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오길비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그의 전 가족을 잃은 남자입니다. 그는 이 농장의 지하실에 계속 숨어있었습니다. 그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계획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그가 약간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더라도 그를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커다란 상실감에 고통 받아 왔고, 그래서 정상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레이와 레이첼에게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로빈슨은 이렇게 말한다. “액션 어드벤쳐 영화 중간에, 우리는 이 남자와 그의 정신병에 의해 야기되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강렬한 심리적 드라마를 넣었습니다. 그것은 근거 없는 정신병이 아니라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신병이고 위험한 상황을 말합니다.”

캐슬린 케네디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스필버그 감독이 오길비와의 강렬한 심리적 대립을 위해 지하실에서 촬영하는 것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영화의 배경을 설정하는 것은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이 영화를 비슷한 장르의 많은 다른 영화와 확연하게 다르게 만들어주는 캐릭터 중심이라는 것이며, 이 가족들의 역동성과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오길비는 웰스 소설의 팬들을 사로잡을 인물 중 하나이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언급한다. “오길비는 H.G. 웰스의 책에 나오는, 매우 좁은 공간에 숨어있는 ‘목사’와 닮았습니다. 그 장면은 그 소설에서도 매우 거북하고 이상한 분위기의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장면이 영화에서도 소설과 같은 장면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도시의 교차로에서 시작해서 작고 어두운 지하실에 도착하기 전까지, 엄청난 숫자의 피난민들이 고속도로와 강을 따라 이동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릭 카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여정은 등장인물들이 최소한의 짐만을 가지고 단지 어딘가에 도착하기 위해서 도로를 따라, 강을 따라, 가장 단순한 길을 따라 황폐한 땅을 건너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여러분들은 마침내 한 지점을 가리키게 될 것입니다. 커다란 언덕 위에는 농장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언덕 위가 우리의 군대와 외부의 생명체간에 전투가 벌어질 장소이고, 아주 작고 밀실공포증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피난처가 아니라 더욱 위험한 공간이 됩니다.”

스필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장기간의 모험입니다. 본능에 충실한 여정입니다. 그 여정은 뉴저지에서 시작해서 보스턴에서 끝납니다. 이것은 이 외계 침략자들이 온 거리에 비한다면 아주 짧은 거리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여정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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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팀을 재구성하다: 제작 준비 작업의 시작

제작은 톰 크루즈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우주전쟁>을 찍기로 결정을 한 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는 초기에 스필버그와 나누었던 대화를 이렇게 회상한다. “스티븐은 저에게 ‘우리는 이 영화를 만들 예정입니다. 예비준비는 빨리 끝내고 3개월 후에 촬영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본을 보고 겁먹지는 말아요. 영화에서는 세 명이 나온다는 것만 알면 되요. 그들이 영화의 중심이고, 1,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배경으로 나오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4년 가을, 제작팀들은 동부 해안 근처에 야외촬영장을 스카우트하고, 겨울 휴가를 마친 후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회사로 돌아와서 사용할 촬영 세트 장을 준비하는 등 양쪽 해안으로 가서 빠르게 촬영준비를 시작했다.

제작 준비 작업에는 비슷한 규모와 범위의 영화에 보통 요구되는 시간의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촬영 감독이자 스필버그와는 오랜 시간 함께 작업했던 야누스 카민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영화를 이렇게 빨리 만들 수 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장르를 아주 잘 알고,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야 할지를 잘 아는 굉장히 믿음직한 감독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이 정도의 규모와 범위를 가진 작품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는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감독은 극소수라는 것을 인정했다. 의상을 맡은 조안나 존스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매우 빨리 진행이 되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동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필버그 같이 일을 빨리 진행시키는 감독은 처음 봤습니다. 그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스필버그의 분명함과 단호함, 여러 번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한 베테랑급인 팀원들간의 빠른 의사소통은 그 작품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제작 준비 작업 기간중의 직원들의 능률성은 제작 팀원들간의, 그리고 감독과의 친밀함의 결과이다. 캐슬린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중요부서의 대표자들은 스필버그와 함께 15년 내지 20년씩 함께 작업한 사람들입니다.”

편집자로 스필버그와 함께 일을 하기 시작해 지난 몇 년간 그의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프로듀서 콜린 윌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렇게 빠른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작업한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기 때문에 많은 중요한 작업들을 빠른 시간 내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특수효과를 사용할 것인지, 일반 카메라로는 어떻게 찍을 것인지는 제작준비 초기에 결정되었다. 촬영 스케쥴은 데니스 뮤렌과 파블로 헬먼, ILM의 작업 팀들이 특수효과장면을 만드는데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케네디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꽤 많은 특수효과가 필요하다는 것과 영화 촬영 후 편집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특수효과가 필요한 많은 장면들이 이 영화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ILM은 작업을 빨리 시작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동부 해안에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군중들과 특수효과가 들어간 교차로 장면부터 찍기 시작했습니다.”

촬영과 사전 시각 영상화 작업 : <우주전쟁> 미리 보기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레이가 처음으로 외부의 침략자와 대면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제작 팀은 수백명의 엑스트라와 트럭들, 장비들을 총 동원했다.

스필버그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 뉴어크(Newark)에 있는 교차로을 비롯하여 여러 중요한 촬영지를 충분히 사전 답사했다. 그는 사전시각 영상화 작업 (‘pre-visualization’ or ‘pre-viz’ )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제작 준비기간 초기부터 컴퓨터를 통해 작업을 해왔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스토리보드를 3D 디지털 장면으로 만들어 그 장면이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묘사할 뿐만 아니라 세트와 배우들, 카메라과 직원 등 촬영지의 모든 상황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작업이다.

스필버그가 제작 준비기간 중 컴퓨터를 이용해 시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낼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스토리보드를 애니매이션화 하기 위해 컴퓨터와 씨름하기는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그는 친구인 조지 루카스를 찾아갔고, 그는 스필버그에게 어떤 과정을 거쳐 일이 진행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저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 1, 2, 3>에서 ILM과 함께 작업하고있는 모든 전문가들을 만났습니다. 루카스가 영화촬영을 끝냈을 때, 저는 그들 대부분을 데리고 왔습니다.”

제작자 캐슬린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것은 굉장히 멋진 기술이었습니다. 우리는 8월에 모든 촬영지의 섭외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모든 것을 스캔해 컴퓨터에 입력한 후 실제 촬영지를 재구성 했습니다. 스티븐은 이 작업을 하는 사람과 한 작업실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나중에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를 굉장히 정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사전 시각화 감독인 댄 그레고리는 지난 두 회분의 <스타 워즈>에서 애니메이션을 맡은 팀장 중 한명이었다. 그레고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시나리오의 한 문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알 수 없는 어떤 생명체가 뉴저지에 있는 뉴어크의 땅 속에서 나타난다.’ 감독 스필버그는 이미 그 이미지를 마음속에 떠올리고 있었지만 조명 감독, 촬영 조수 등 모든 관련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에 등장할 교차로를 3D로 만들었습니다. 침략자들도 만들고, 지면을 파괴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파괴시킵니다. 하나하나씩 순서에 따라 재구성하여 극 중의 장소인 뉴어크 장면을 실제로 보여주면 그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감독이 의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전 시각 영상화 작업은 배우들로 하여금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우리가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배우들을 컴퓨터로 불러서 그들에게 전체적인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맞서야 하는 거대한 외계인들의 정확한 크기를 짐작할 수 있었고, 외계인들과 대치해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코타 패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스티븐은 우리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들과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항상 3D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그것들이 어떻게 보일 것이고, 정확하게 어디로 갈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그것이 <미지와의 조우>를 찍었을 때 있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 배우들은 순전히 상상력에만 의존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요한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을 때, 모두들 UFO를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글쎄, 그것은 커다란 크기의 양철로 만든 파이같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배우들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영화가 완성되었을 때 그것이 어떻게 생겼을 것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굉장히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엄청난 폭우와 수백명의 구경꾼들, 시끄러운 파파라치에도 불구하고 그 주의 촬영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크루즈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교차로 장면을 6일만에 찍었지만 너무 빨리 진행된다거나 준비가 덜됐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집중했고, 매일 얼마만큼 찍어야 하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사전 시각 영상화 작업 덕분에 다음에 무엇을 찍어야 할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작 디자이너 릭 카터는 스필버그가 그가 세계 2차대전을 찍었던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외부로서의 침략을 찍었다라고 말한다. “스필버그 감독이 교차로에 있을 때, 그가 마치 노르망디 해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함께 작업한 재능있는 촬영 감독인 야뉴스 카민스키를 불러들였다. 사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촬영감독은 스필버그의 지난 아홉 편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었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는 작업은 무서우면서도 현실적인 장면을 창조해내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스필버그는 관객들이 영화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빠져들기를 바랬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야누스 카민스키는 제가 현실감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일어났는지 크레인 샷 촬영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점으로, 아이들이 보는 관점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고, 조명 또한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촬영 감독 야누스 카민스키는 그 작업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영화에서의 작업은 예전에 스티븐과 함께 작업했던 영화들과는 아주 다릅니다. 시각적으로 매우 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약간 푸른빛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풍부한 색채를 보여주며 매우 아름다운 색을 사용했습니다. 전형적이기는 하지만 좀 더 현실감이 느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조명은 정말로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입니다.”

감독과 촬영감독은 하늘에 보이는 빛 부터 지하실의 오싹한 그림자, 피난민들의 랜턴과 플래쉬 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실제 배경에 배우들과 엑스트라들, 특수효과(연기나 화염 같은)를 기술 좋게 배치했다.

그런 장면 중 하나가 레이와 그의 가족이 미니밴을 타고 가고 있을 때, 점점 그 수가 증가하는 피난민들과 마주치는 장면이다. 소품담당 더그 할로커는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야누스와 스티븐은 그 장면에서 다양하고 많은 빛을 원해서, 우리는 엑스트라들에게 콜맨 램프부터 오일 랜턴, 플래쉬, 맥라이트까지 다양한 조명을 줬습니다. 그것이 그 장면을 광적이고 혼란스러우며 무섭게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릭 카터는 현실과 환상을 교묘하게 조합시키는 스필버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관객들이 처음 영화를 봤을 때,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환상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는 단순히 관객들이 감탄하게 만들려는 계산적인 생각에서가 아니라 그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처음부터 그것들을 잘 조화시킵니다.”​

특수영상효과

연기와 화염에 휩싸여 비명을 지르는 엑스트라들같이 주요 장면들의 핵심적인 요소는 컴퓨터로 만들어졌다.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우주전쟁>을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를 건 사람 중 하나가 데니스 뮤렌이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 효과 부문에서 여덟번(그 중 세 개는 스필버그 감독의 ,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이다.) 이나 수상한 바 있는 데니스 뮤렌은 특수효과 발전의 선구자였다.

몇 몇의 작품에서 데니스 뮤렌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제작 디자이너 릭 카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뮤렌과 ILM 사람들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것을 생각해내어 그것을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것인 양 촬영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데니스 뮤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저는 한 영화를 끝내자마자 ‘저 영화는 너무 진부해. 시각적인 면이 너무 진부하단 말이야. 좀 더 새로운 거 없나?’하고 생각합니다. <우주전쟁>의 작업에 참여한다는 것, 특히 책에 나오는 대로 전쟁 기계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만큼, 아니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싫증을 느끼기 때문에 무엇이 새로운지,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싶어 하는지를 잘 파악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제작 준비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외계인의 흥미로운 외양과 외계 생명체들의 움직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단순히 한 두번이 아니라 열번, 오십번의 디자인을 해야 했습니다.”

데니스 뮤렌은 특수효과 부문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CG를 사용하기 보다는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한 기술을 사용하여 작업하였다. 데니스 뮤렌은 이렇게 말한다. “미니어쳐를 사용하던 시대부터 일을 해왔기 때문에 ‘이것은 미니어쳐로 만들고, 이것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합시다’라고 말하는데 별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 장면에 가장 적절한 방법을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미니어쳐 작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화 장면에서 어떻게 그것들을 조화시켜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필버그와 뮤렌, 카민스키는 영화 속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해서 함께 작업했다. 스필버그는 그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삽입할 부분을 촬영하고, 그 다음 그린 스크린을 향해 촬영하고, 그 다음 부두에 매어져 있는 움직이지 않는 페리를 향해 촬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실제 물에 떠 있는 페리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난 후 컴퓨터로 그 모든 것을 컴퓨터로 조합시킵니다. 저는 <미지와의 조우>부터 시작해서 <쥬라기 공원>을 지나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이런 방법으로 촬영을 하는 것에 아주 익숙해져 있습니다. 저에게 그 작업은 커다란 샐러드같이 느껴집니다. 모든 재료들은 제각각이지만 중요하지 않은 재료들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이질적인 모든 재료들을 섞어서 그 위에 드레싱을 뿌립니다. 만일 모든 재료들이 적절하게 섞였다면, 즐겁게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스필버그는 영화를 찍는 동안 편집도 했기 때문에 ILM으로 전달되어 그들의 작업을 마친 장면들은 그의 재검토를 받기 위해서 다시 한번 그에게로 보내졌다. 특수효과감독 파블로 헬먼은 이렇게 언급했다. “제가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 중에서 이렇게 빨리 장면들을 받아보는 감독은 스티븐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주요한 장면들의 작업을 끝내놓고 나면, 그는 특수효과 작업을 꼼꼼히 훑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현실적인 세계에서 비현실적인 존재 : <우주전쟁>에 나오는 외부의침략자 창조

감독이 촬영 전에 모든 장면을 완벽하게 계획하도록 했기 때문에, 외부의 침략자라는 존재의 모든 면을 사전 시각 영상화 작업으로 재현했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탐색과 많은 방법을 동원해 그들의 외양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조사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지난 삼십년 동안 해온 이차원적인 방법이 아니라 삼차원적이고 색깔까지 표현해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스필버그는 침략자들의 환경과 그들의 모든 면을 창조해내기 위해서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했다. 이 디자이너 중에는 릭 카터, 데니스 뮤렌, 아이스블링크의 더그 창의 컨셉 디자인팀과 ILM의 라이언 처치, 댄 그레고리와 그의 사전 시각 영상화 작업 팀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침략자들을 디자인하는 작업에는 가장 훌륭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습니다. 모든 아이디어들을 함께 내놓으며 모두들 공동으로 작업했습니다. 우리는 멋진 침략자 이미지부터 우스꽝스러운 이미지까지 스무 개 내지 서른 개의 디자인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때때로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섞어넣기도 했습니다.”

스필버그는 H.G. 웰스 소설에서 생생하게 묘사되었던 침략자들이 영화에서도 소설에서와 같이 공포를 불러일이키길 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이미지의 생명체들은 관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저는 그들이 아주 무섭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 관객들이 그들의 외양을 보고 겁을 먹기를 바랬습니다.”

컨셉 디자이더 더그 창은 컨셉을 ‘공포스러운 이미지’로 잡았다라고 하면서 “개개인들이 느끼는 공포스러운 이미지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우리는 저와 릭이 무섭다고 느끼는 형상을 이 침략자의 이미지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을 무섭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사람들이 공통으로 공포스럽게 느끼는 것을 표현해 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한다. “단순히 모양뿐만이 아니라 촬영된 것을 보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우주전쟁>의 야외촬영

뉴어크와 베이온부터 브루클린까지, 허드슨에서 코네티컷, 뉴욕에 이르기까지, 제작 팀들은 동부 해안에서 시작해 동부 버지니아에서 끝나는 급격한 이동을 해야 했다.

수레와 짐마차를 끌고, 누더기를 입은 더러운 수백명의 엑스트라들은 스필버그가 영화를 위해 연출한 침략자들과의 전투 장면에서 버지니아 경비대와 함께 출연했다. 제작사와 함께 일한 여러 군부대 뒤를 따라서 나온다. 제작사와 함께 작업한 군부대로는 뉴욕 제 10 산악보병사단, 캘리포니아주의 펜들턴 부대의 해병들, 캘리포니아주의 포트 얼윈과 트웬티나인 팜스의 육군들이 있었다.

서부 해안으로 옮겨서, 제작사는 수백명의 엑스트라가 나오는 장면을 계속해서 찍기 위해서 피루와 캘리포니아(뉴욕의 아덴스처럼 꾸민)를 포함한 로스앤젤레스 지역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60마일 북쪽의 미스터리 메사(Mystery Mesa)라는 곳에서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 72일간, 수천명의 엑스트라, 스물 네 곳의 야외촬영장, 처음에는 두 해변에 만들어졌다가 나중에 다섯 개의 주에 걸쳐 만들어진 세트장들 – <우주전쟁>은 이렇게 촬영을 모두 마쳤다.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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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전쟁 후기 줄거리 결말 원작 정보

영화 우주전쟁 줄거리

아이들에게 관심없는 이혼한 레이(톰 크루즈)는 어린 레이첼(다코타 패닝)과 사춘기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와 주말을 같이 보냅니다.

어느날 반복적으로 이상한 천둥이 내리칩니다. 레이와 마을 사람들은 천둥이 친 곳으로 몰려갑니다. 그곳은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요, 땅은 지진처럼 갈라지더니 이상한 기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외계인들이 타고 있었어요. 외계인이 쏜 레이저를 쏘며 공격하고 사람들은 도망갑니다.

(우주무기는 예전에 땅에 묻어 두었던 것이고, 번개가 친 것은 외계인들을 보내기 위해서였네요.)

겨우 도망친 레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외계인의 전자파때문에 모든 자동차는 고장난 상황!

수선이 끝난 차를 타고 전 아내 메리의 집으로 출발합니다. 외계인의 레이저 공격은 또 시작되네요. 지하에서 자고 일어난 그들은 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더 깊숙한 보일러실로 들어갑니다.

자고 일어나서 식량을 찾으러 온 방송사 직원들을 만나 현황을 알게 됩니다. 그들이 보여준 영상 속에는 외계인 기체인 트라이포드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천둥 폭풍도 외계인들이 캡슐을 타고 땅으로 들어가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레이는 최대한 인적이 드문 곳만 골라서 이동합니다. 강변에는 죽은 사람들이 흘러가고 있고, 아들 로비는 트라이포드와 싸우러 가는 방위군에게 태워달라고 합니다. 레이는 아이들 데리고 가느라 혼을 빼네요.

사람들이 가득한 도로를 만나 과격해지기 사람들은 레이의 차를 부수고 총으로 위협을 당합니다. 차를 버리고 배를 타러 허드슨강으로 갑니다. 배는 출발하지만 트라이포드로 인해 배는 뒤집힙니다. 트라이포드는 물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씩 건져내고 있었네요. 레이와 레이첼, 로비는 겨우 헤엄쳐 도망칩니다.

목장에 도착합니다. 바로 앞 언덕에는 트라이포드와 방위군들이 싸우는데, 로비는 레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인들과 합류합니다. 레이첼과 도망하던 레이는 온 가족을 잃은 남자 할란에 의해 겨우 지하실로 숨습니다. 외계인의 정찰눈이 들어오지만 레이와 레이첼은 거울로 혼란을 주는 등의 방법으로 겨우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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