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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은 어디에? – Love Letter
당대의 미인으로 알려진 올리비아 핫세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남자분들 헉하실 만큼 대단한 외모 맞지요? 여자가 봐도 대단한 외모 맞습니다. 아주 …
Source: deborah.tistory.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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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6 예쁜 외모 의 기준 5309 People Liked This Answer
예쁜 외모 의 기준 | 내가 예쁜건지 아닌건지 셀프 외모 감별법 252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예쁜여자기준 종결한다 : 네이트판; 남자가 …
Source: toplist.halongpearl.vn
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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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자기준 종결한다 : 네이트판
예쁜여자기준 종결한다 … 연예인과 견줄정도의 미모를 갖춤. … 근데 존예나 예쁘장은 지들 외모믿고 성격 더러운 애들도 있다. 꽃뱀같은 애들.
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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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볼 때 예쁜 여자의 기준 9가지 – 보통의 연애
여자의 외모를 볼 때 이목구비보다는 오히려 피부를 보는 남자들도 많다. 단순히 얼굴이 예쁜 스타일의 여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면 …
Source: ordinarylove.tistory.com
Date Published: 10/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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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 의 기준 | 솔직히 이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음 111 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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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dianhac.com.vn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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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 의 기준 | 내가 예쁜건지 아닌건지 셀프 외모 감별법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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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xosotanphat.com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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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얼굴, 예쁜 얼굴이란 무엇이고 그 기준은?
1. 이마 (그리고 머리카락). 여자의 이마는 환해야 한다. · 2. 눈썹 · 3. 눈 · 4. 코 · 5. 입술 · 6. 기타 (턱과, 광대).
Source: eguegu.tistory.com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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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모 분석!! – 네이버 블로그
여자는 외모가 중요한 것이다. . 여자의 성공은. … 남자들은 ~ 예쁜 여자를 엄청나게 … 한국인 남자의 기준이라 생각한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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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쁜 외모 의 기준
- Author: 오마르의 삶
- Views: 조회수 144,5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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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i05wbx9rPU
남자가 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은 어디에?
올리비아 핫세(오른쪽)와 그녀의 딸 아이슬리(왼쪽)
당대의 미인으로 알려진 올리비아 핫세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남자분들 헉하실 만큼 대단한 외모 맞지요? 여자가 봐도 대단한 외모 맞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그녀를 바라보는 남정네들 수많은 팬이 있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예쁜 여자로 인정해주느냐 라는 것이지요. 뭐 자기 눈에 콩깍지가 씐 상태가 아니라면 보편적 예쁜 여자를 보는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기준 한번 파헤쳐 볼까요?
1.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자
여기서 말하는 이목구비는 얼굴의 눈과 코, 입 등의 위치가 아주 조화를 잘 이루고 코도 적당히 높고 입술도 도톰하면서 키스 하기에 적합한 그런 상을 말하는 겁니다. 눈은 맑고 눈썹은 짚은 색으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완벽한 사람을 좋아한다면 세상에 어느 여자가 자기 남자를 찾을까 쉽지만은 다 짚신도 짝이 있는 법입니다. 그것이 바로 콩깍지가 쓰인 상태를 말하는 거지요. 그 순간이 오면 남자는 세상의 어느 여자보다 자기의 여자가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 법이니까요.
2. 몸매도 따진다.
몸매 팔등신 정말 언감생심 이런 몸매 원하는 남자는 뭐가 잘났길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멋진 남성이 있는데 키가 아주 작아요. 그러면 호감이 가나요? 아마도 호감은 반 정도에 머물 겁니다. 여기서 주목할 이야기는 남자는 여성의 키 비율을 많이 따지지 않아요. 키 큰 남자는 작은 여자를 선호합니다. 아마도 만화 주인공의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작은 여자를 보면 보호능력이 자동 발휘된다고 해요.
3. 화장한 얼굴보다 생얼을 더 중요시 여긴다.
네 맞습니다. 화장발에 속아서 사귄 분들 많지요. 하하하 그래서 오죽하면 생얼에 목숨 걸고 있는 청년도 있을까요? 화장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미모가 더 돋보이는 법입니다. 여자분은 화장을 하려면 기초 메이컵 정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4. 늘씬한 다리, 풍만한 가슴
남자분의 로망입니다. 로망이라고 한 이유는 현실성으로 그런 여성을 만나기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예쁜 기준에 포함되는 예쁘고 착한 몸매가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5. 옷 잘 입고 매너 좋은 여자
얼굴이 인형처럼 예쁘게 생겼으면서도 옷도 잘 입고 매너도 너무 좋아요. 이런 여자 별로 없어요. 꿈을 깨라고 해드리고 싶은데요. 아직도 꿈속에 헤매고 계신다면 성형을 하신 분을 찾으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여성의 가장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것은 자신의 단점을 옷이나 매너로 잘 커버하는 여성 분이라고 생각해요.
대충 보셨겠지만 예쁜 여자의 기준은 특별하지 않아요. 남성분이 만든 로망의 기준일 뿐이지요. 보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보면요. 남녀 차별화가 별로 없어요. 내가 생각해도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을 보면 남자분들도 아주 좋아하는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성형을 하든 안 하든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예쁘게 보이는 것은 모든 여성이 원하는 것일 테니 말이죠.
앗.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려고 해요. 남성분은 예쁜 여자의 외모만 보지 마시고요. 그 사람의 내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예쁜 여자들 보면 내면도 아주 잘 다듬어진 여자분이 상당히 많아요.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뜻이고 사교성도 활달한 분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예쁜 여자를 보면 성격도 좋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가 봅니다. 하지만 다 그런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끝맺음을 어린 왕자의 책 중에 나온 명언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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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1세기의 미인상은 ‘갸름한 얼굴, 쌍꺼풀, 큰 눈, 높은 코 등‘ 기존과 상반되는 기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섹시한, 도도한, 능력 있는, 성숙한’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서구적인 특징들이 더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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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신 인간이 아님. 조오온나 이쁜건 당연. 얼굴 작고 이목구비 크고 뚜렷하며 조화가 잘 되있음. · 2. 존예 얼굴 크기는 작거나 보통. 하지만 크진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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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1/11/2022
View: 3662
1. 이마 (그리고 머리카락). 여자의 이마는 환해야 한다. · 2. 눈썹 · 3. 눈 · 4. 코 · 5. 입술 · 6. 기타 (턱과,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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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guegu.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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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기준을 찾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미인의 기준에 대한 관점들(https://brunch.co.kr/@symriro/113)을 다뤘습니다. 이어서 한국 미인의 기준을 찾아볼까 합니다. ‘연예인 ○○○의 눈 + □□□의 코 + △△△의 입’과 같이 명확하고 흥미로운 내용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한국 여성의 미인상이 어떻게, 왜 변화하였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린 어떤 얼굴을 좇고 있는 것일까요.
한국 미녀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외모는 그 시대 및 사회의 이상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한국 여성의 미인상 역시 이 같은 역사‧문화적인 흐름에 따라 변화했는데요. 크게는 서구문화 유입이 활성화된 20세기를 기점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한국사회는 미인상의 기준이 그들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식의 양육을 포함한 가사를 담당하는 게 주요 역할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이 반영된 ‘둥근 얼굴, 넓고 반듯한 이마, 길쭉한 눈, 눈꼬리가 올라간 외꺼플, 숱이 적은 초승달 눈썹, 선이 짧고 둥근 코, 작고 붉은 입술’이 미인상의 기준이었습니다.
20세기 미인상 (미인도, 신윤복)
반면, 21세기의 미인상은 ‘갸름한 얼굴, 쌍꺼풀, 큰 눈, 높은 코 등’ 기존과 상반되는 기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섹시한, 도도한, 능력 있는, 성숙한’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서구적인 특징들이 더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갸름한 바탕 안에 큰 눈과 높은 코가 다 들어가 있고 심지어 섹시하면서 능력까지 있는 얼굴이라니. 차라리 타임머신을 만들어 ‘둥근 얼굴’의 낙원 20세기로 돌아가는 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
21세기 미인상 (연예인 합성 사진: 김태희, 이영애, 한가인, 한예슬, 송혜교, 손예진, 이민정)
이러한 변화는 아름다운 몸에 대한 기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아이를 잘 낳을 수 있고 힘든 일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골격, 풍만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름다운 여성 몸을 의미한 반면, 최근에는 ‘서구적이고 마른 몸’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안타깝게도 여성의 약 30~40%는 정상체중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뚱뚱하고 느낀다고 합니다.
1950년부터 2002년까지 미스코리아의 선정 기준에서도 동일한 기준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1979～81년 미스코리아의 평균 신장/체중은 166cm/50kg인데, 이는 62～72년에 비해 키는 10～11cm 더 커지고 몸무게는 2.4kg 줄어든 수치입니다. 1982～96년 평균은 170cm/52kg인데, 이는 최근 2000년 대에 비해 키는 3cm 정도 적고 몸무게는 1kg 많습니다. 더 길고 날씬한 여성이 한국을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어째서 이토록 빠르게 변할 수 있었을까.
20세기 정치가 및 지식인들은 한국사회가 일본의 식민지 하에 놓이게 된 원인이 ‘봉건적의 삶의 방식을 고집하며 서양의 선진문물을 도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양 기준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고 더 빨리 발달하는 것으로 이해했고 이런 생각들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미인에 대한 기준 변화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서구적 가치가 반영된 셈입니다.
무역의 증가, 발달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변화의 속도에 한몫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다양한 문화권의 미디어를 접할 수 있으며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와도 손쉬운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역시 세계화되면서 그 흐름을 따르게 됐는데요. 묘하게도 최근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세계화가 곧 서양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성형 수술의 증가
미인에 다가가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성형 수술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외모가 성공에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시술과 수술을 구분하는 등, 이전에 비해 많이 보편화되었죠.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서 발표한 2009~2011년의 세계 성형수술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상위 25개 나라 중 7위를 차지했으며, 각 나라별 성형외과 수에서도 7위, 성형수술 비율에 대한 조사(이코노미스트, 2012)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미용 및 성형기술은 국제적으로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이 2009년 5만 명, 2010년 7만 명, 2011년 10만 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형외과가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반면 시술비용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쯤 되면 이 분야에서 껌 꽤나 씹고 침 좀 뱉는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우리는 누구나 결심을 하면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얼굴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예뻐져야 할까
미용이나 성형의 목적은 외모 수준을 높이고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겪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실제로 성형수술 전후로 신체상,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과 같은 심리적 변인에서 좋은 변화가 나타났다는 연구들이 많죠. 그런데 어쩌면 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얼굴이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갖고 올지도 모릅니다. 외모에 대한 평가는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예컨대 동일한 얼굴이라 해도 데이트 상대로 생각할 때, 일생의 반려자로 생각할 때, 업무 파트너로 생각할 때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왠지 미인이 갖고 있는 수만 가지 장점을 뒤로하고 안 익은 여드름 짜듯 단점을 찾아내는 것 같아 슬픈 느낌이 들지만,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히는 요즘 미인, 즉 ‘서구적인 미인’에 대해서.
대인 지각에 대한 연구에서는 서구적으로 ‘더 예쁜’ 여성이 ‘덜 예쁜’ 여성에 비해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나 덜 따듯하고 허영심이 많을 것이라고 평가되었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도 그 기대치가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미의식 조사의 결과에서는 잘 갖춰진 얼굴의 미인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면서도 나름의 자연스러운 모습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는 양상이 혼재되어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20대 대학생 연구결과에선 너무 큰 눈, 뾰족한 코, 과장된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미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느끼는 긍정적 느낌과는 상반되는 결과네요. (연구 참가자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이쁜 것들이 싫어! (부러워서가 절대 아니야.)
예쁜 얼굴이 되어본 적 없는 우리는 막연하게 더 예쁜 얼굴이 더 좋은 삶을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기준이 마치 이상적인 얼굴을 대표하는 것처럼 표현되고, 조각 같은 미남, 미녀들이 티브이 밖을 나와 주변을 배회합니다. 하지만 앞선 연구결과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은 외모를 지각하는 사람이 느끼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반응으로도 판단될 수 있습니다. 얼굴의 물리적인 특징과 더불어 그에서 유발되는 심리적인 특성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죠.
이 글은 미인을 흉보는 글이 아니며, 예뻐질 필요 없다고 비현실적 안정제를 주입하는 글도 아닙니다. 어떻게 예쁠까에 대한 글입니다. 수십 년 전 기준에 맞춰 둥근 얼굴을 고집할 필요가 없듯, 서구적인 기준에 맞춰 맹목적으로 왕눈을 장착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지향하는 얼굴이 실제 삶과 관계 속에서는 어떤 요소들을 갖고 있는지, 그것이 내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지 알고 예뻐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향점은 앞서 말씀드린 서구적인 얼굴과 동양적인 얼굴로 나눠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겪게 될 관계 속에서는 20세기 초의 미인상이 더 선호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역시나 21세기 미인이 더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어줄까요.
다음 장에서는 21세기의 서구적 미인과 20세기의 전통적 미인이 한 판 싸움을 벌입니다.
이제 젖은 손수건은
빨래통에 던지셔도 됩니다!
NEXT: https://brunch.co.kr/@symriro/121
** 참고문헌
Kim, H. K., Park, S. J., & Chung, C. S. (2004). The affective components of facialbeauty. 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Emotion & sensibility, 7(1), 23-28. http://www.riss.kr/link?id=A5018362
Kim, H. S. (2009). The war of 6.25 and cultural changes of Korean society. Seoul, Korea: Sun In.
Kim, Y. M., Kim, Y. H., & Park, K. S. (2012) Effectsof Physical Appearance and Height onWage. Korean Association of AppliedEconomics, 14(1), 1-22. http://www.riss.kr/link?id=A60135301
Park, O. R., & Song, M. Y. (2005). Anthropometric studies on the analysis of women’s beautiful face. Journal of the KoreanAssociationof Human Ecology, 14(5),813-820.
Seo, R. S.(2007). A study of the attractive facein Koreanfemale through the phases of the times & aesthetic plastic beautiful physiognomy of the present-day. Journal ofthe Korean Society of Cosmetology, 13(3), 1404-1412.
이민주, (2004). 조선 후기의 패션 리더 – 기생, 한국 민속학 39. pp. 245-270.
예쁜여자기준 종결한다
맞냐?
ㅅㅂ나도 퍼온거다
왜 내가 욕먹는 기분이지
ㅅㅂ나 남자라고 ㅂㅅ들아 퍼왔다고 난독증ㅅㄲ들아
ㅡ
물론 성형을 1도 안했을 때 기준.
주관적이니까 뭐라하지마라.
그리고 여자한테 이쁘단 말 들은건 왠만하면 빼고 봐라. 아무한테나 이쁘다하기 때문에 신뢰성없음.
화장빨은 양심갖고 판단해라
참고로 난 여자맞음ㅇㅇ
–
1. 여신
인간이 아님. 조오온나 이쁜건 당연.
얼굴 작고 이목구비 크고 뚜렷하며 조화가 잘 되있음.
하나하나 뜯어봐도 다 이쁨.
피부 하얀편이 많고 피부상태도 좋음.
생얼이랑 다른게 없음.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음.
카메라 따위는 미모를 죽일수 없음.
자신이 예쁘단 건 알지만 나쁘게 이용하지는 않음.
성격좋음.
남녀노소 불구하고 ㅈㄴ예쁘단 말 ㅈㄴ들음.
걍 누가봐도 여신.
연예인과 견줄정도의 미모를 갖춤.
남자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함.
“””모두””” 해당하면 여신.
없을 거 같지만 실제 내 친구와 아는 선배를 토대로 작성.
2. 존예
얼굴 크기는 작거나 보통. 하지만 크진 않음.
이목구비 뚜렷하고 조화가 잘 되있음.
(가끔 이목구비 뚜렷하지 않는 경우는 있으나 모두 조화는 잘 되있다)
피부 좋은편이나 안 그런 사람도 있음.
여신만큼은 아니지만 얘도 생얼이랑 다른 거 없음.
키는 천차만별. 몸매는 평균에서 좋은 정도.
가끔 카메라 빨 안받는 애들 많음.
남녀노소 불구하고 예쁘단 말 ㅈㄴ들음.
《《《처음 봤을때 ㅈㄴ예쁘단 느낌이 드는 애들이 여기속함.》》》
《《《모르는 남자한테 최소10번이상 “”ㅈㄴ””예쁘다는 소리 들어봄》》》
남친있을거라 생각하여 번호는 많이 안따여봄.
여신에서 몇개 해당 안하거나
여기에 모두 해당하면 존예.
3. 예쁘장
얼굴 크기는 작음~큼 정도로 다양함.
《《대부분 화장빨. 생얼과 다른 경우 많음》》.
(《《평범한 애들 중 화장하면 이런 애들 있음. 그래서 지들이 이쁜줄암》》)
몸매,키 다양함.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은 있지만 조화가 잘 되있진 않음.
예를 들어 눈만 크거나 따로따로 보면 이쁜데 합치면 못생긴 애들
또는, 이목구비 뚜렷하지만 화려하진 않고 조화가 잘 되있는 경우. 내 기준에선 김고은?
셀기꾼하기 좋은 얼굴. 포토샵하기 좋은 얼굴임.
《《《첫인상은 별로 안 이쁜데 몇 번보면 예뻐보이는 애들이 여기 속함.》》》
남자들이 번호따기 쉬워하는 경우.
존예에서 많이 해당안하거나
여기에 모두 해당하면 예쁘장
4. 평범
얼굴크기도 다양, 키나 몸매도 다양함.
이목구비 뚜렷하지 않고 조화도 안되있음.
화장하면 어느정도는 괜찮음.
그냥 흔히 보이는 얼굴.
계속 보다보면 괜찮음.
카메라빨 잘 받음. 포토샵하기 은근 쉬운 얼굴
은근 번호 따여본 애들 많음. 번호따기 ㅈㄴ쉬운상대.
하지만 번호 따여 봤다고 지들이 이쁜 줄 아는 경우 많음.
5. 못생김
지들도 알거임. 근데 모르는 애들도 있더라
얼굴크기 다양, 키나 몸매도 다양.
하지만 얼굴 큰 경우가 꽤 있음.
피부 안좋은 애들이 많음.
이목구비 조화 1도 안됨.
한 군데에서 여러 군데 못생김.
화장하면 그냥사람. 근데 여자들이 예의상 이쁘단 말은 해줌. 이래서 지들이 화장하면 괜찮은 줄 안다.
첨 보는 남자한테 이쁘단 말 안 들어봄.
하지만 이정도까지는 매력있으면 연애는 가능
6. 존못
지들도 알거임.
얼굴 크고 몸매도 안좋고 피부도 안좋음.
성격도 더러운 경우 많다. 왜냐고?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이라도 까야 살거든.
이런 애들이 워마드 하면서 한남이니 뭐니 까는 경우.
찐따가 많음. 온라인상에서 많이 보임. 사회 부적응자.
화장해도 못생김을 가릴 수없음.
여자들도 얘네한테는 빈말이라도 예쁘단 소리 안함.
남자들은 ㅈㄴ싫어함.
연애는 꿈도 못 꿈.
하지만 존못인데 “가끔” 착한 애들 있음. 얘네는 연애 가능함.
–
제발 니들이 원하는 곳에 니들 외모 끼워맞추지 마라ㅋ
특히 예쁘장한 애들이 지들은 존예인줄 아는 경우 많은데 모르는 남자한테 최소10번이상 예쁘단 소리 안들어봤을 존예아니다
정말 여신인 애들은 진짜로 성격도 좋다.
근데 존예나 예쁘장은 지들 외모믿고 성격 더러운 애들도 있다. 꽃뱀같은 애들.
못생겼다고 다 성격 안좋다곤 안했다.
남자가 볼 때 예쁜 여자의 기준 9가지
남자가 볼 때 예쁜 여자의 기준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남자가 그러한 특징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남자 기준에서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은 남자마다 하나 또는 둘 이상의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여자를 보고도 누구는 예쁘다고 생각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 남자가 볼 때 예쁜 여자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자.
남자가 볼때 예쁜 여자의 기준 9가지
피부가 하얀 여자
여자의 외모를 볼 때 이목구비보다는 오히려 피부를 보는 남자들도 많다. 단순히 얼굴이 예쁜 스타일의 여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면 남자는 매력을 느낀다. 그래서 남자의 이상형을 물었을 때 피부가 하얗고 깨끗한 여자라고 답하는 남자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여자
보는 사람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여자의 예쁜 미소는 그녀를 미녀로 만들어준다. 평소 무표정한 얼굴 보다도 웃을 때 매력이 더 많은 여자의 경우 남자들이 볼 때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눈웃음이 매력적인 여자의 경우 남자의 마음을 녹일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다.
단발이 잘 어울리는 여자
남자의 외모가 대부분 머릿빨에 의해서 갈리듯이 여자의 머리 스타일도 남자 기준에서 예쁘다 아니다를 판단하는데 기준이 된다. 특히,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는 남자 입장에서 예쁘게 보인다.
숏컷인 단발머리 자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많지 않을뿐더러, 뭔가 긴 생머리와는 다른 묘한 매력 때문에 단발 숏컷의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꽤 많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
단발머리가 뭔가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긴 생머리는 남자가 여자에 대해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미의 기준이 된다. 특히 긴 생머리 일 때 머리색은 검정이어야만 하는데, 그 이유는 검은색 머리가 더 청순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긴 생머리도 단발머리와 마찬가지로 남자 기준에서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어야 예쁘다고 생각한다.
눈 큰 여자
여자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눈이 작은 남자는 보통 눈이 큰 여자를 선호한다. 사람이 얼굴을 볼 때 눈동자를 쳐다보듯이 전체적인 인상이나 이미지를 판가름하는데 눈의 모양과 크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 중 눈 큰 여자가 많은 것은 절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화장 안 한 맨 얼굴이 매력적인 여자
과거와 달리 남자들도 이젠 여자가 화장을 했을 때 얼마나 예뻐지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 진한 화장 없이도 맨 얼굴이 매력적인 여자는 남자가 보기에 매우 예쁘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은연중 화장을 하지 않고도 예쁘다면 화장을 했을 때 훨씬 더 예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또 화장끼 없는 내추럴한 얼굴에 묘한 매력을 느낀다.
여성스러운 옷이 잘 어울리는 여자
남자도 입을 수 있는 바지나 티셔츠를 입은 여자보다 치마나 원피스처럼 여자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옷을 입고 또 잘 어울리는 여자를 남자는 예쁘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평소 바지만 입다가 갑자기 치마를 입고 나타난 여자에게 순간적인 이성적인 호감을 갖게 되는 이유는 여성스러운 옷이 그녀를 예쁘게 꾸며주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귀여운 여자
외모가 정말 예쁘지 않더라도, 보통의 얼굴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졌을 경우 남자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무조건 외적인 모습에만 끌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자가 예쁘다고 말하는 일반적인 범위에는 보다 포괄적으로 다양한 요소가 적용될 수 있다.
그중 목소리도 한 가지이고 평범한 외모에 아주 예쁜 목소리를 가진 것만으로도 남자가 볼 때는 충분히 예쁜 여자다.
이미지가 예쁜 여자
앞서 예쁜 여자가 예쁜 이목구비로만 평가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듯이 여자의 이미지 또한 중요하다.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마음이나 관심을 끌만한 매력적인 이미지가 없을 경우 의외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경우가 있다.
연예인 중에서도 정말 외모만 보면 탑이지만 의외로 남자 팬들에게 인기가 없거나 뜨지 못하는 경우를 보면 이미지 부분 또한 남자가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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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외모 의 기준 | 솔직히 이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음 11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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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eborah.tistory.com
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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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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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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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dinarylove.tistory.com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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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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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guegu.tistory.com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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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그 시대 및 사회의 이상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 대인 지각에 대한 연구에서는 서구적으로 ‘더 예쁜’ 여성이 ‘덜 예쁜’ 여성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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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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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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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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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마 (그리고 머리카락). 여자의 이마는 환해야 한다. · 2. 눈썹 · 3. 눈 · 4. 코 · 5. 입술 · 6. 기타 (턱과,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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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guegu.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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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기준을 찾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미인의 기준에 대한 관점들(https://brunch.co.kr/@symriro/113)을 다뤘습니다. 이어서 한국 미인의 기준을 찾아볼까 합니다. ‘연예인 ○○○의 눈 + □□□의 코 + △△△의 입’과 같이 명확하고 흥미로운 내용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한국 여성의 미인상이 어떻게, 왜 변화하였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린 어떤 얼굴을 좇고 있는 것일까요.
한국 미녀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외모는 그 시대 및 사회의 이상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한국 여성의 미인상 역시 이 같은 역사‧문화적인 흐름에 따라 변화했는데요. 크게는 서구문화 유입이 활성화된 20세기를 기점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한국사회는 미인상의 기준이 그들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식의 양육을 포함한 가사를 담당하는 게 주요 역할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이 반영된 ‘둥근 얼굴, 넓고 반듯한 이마, 길쭉한 눈, 눈꼬리가 올라간 외꺼플, 숱이 적은 초승달 눈썹, 선이 짧고 둥근 코, 작고 붉은 입술’이 미인상의 기준이었습니다.
20세기 미인상 (미인도, 신윤복)
반면, 21세기의 미인상은 ‘갸름한 얼굴, 쌍꺼풀, 큰 눈, 높은 코 등’ 기존과 상반되는 기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섹시한, 도도한, 능력 있는, 성숙한’과 같은 특징들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서구적인 특징들이 더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갸름한 바탕 안에 큰 눈과 높은 코가 다 들어가 있고 심지어 섹시하면서 능력까지 있는 얼굴이라니. 차라리 타임머신을 만들어 ‘둥근 얼굴’의 낙원 20세기로 돌아가는 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
21세기 미인상 (연예인 합성 사진: 김태희, 이영애, 한가인, 한예슬, 송혜교, 손예진, 이민정)
이러한 변화는 아름다운 몸에 대한 기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아이를 잘 낳을 수 있고 힘든 일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골격, 풍만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름다운 여성 몸을 의미한 반면, 최근에는 ‘서구적이고 마른 몸’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안타깝게도 여성의 약 30~40%는 정상체중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뚱뚱하고 느낀다고 합니다.
1950년부터 2002년까지 미스코리아의 선정 기준에서도 동일한 기준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1979～81년 미스코리아의 평균 신장/체중은 166cm/50kg인데, 이는 62～72년에 비해 키는 10～11cm 더 커지고 몸무게는 2.4kg 줄어든 수치입니다. 1982～96년 평균은 170cm/52kg인데, 이는 최근 2000년 대에 비해 키는 3cm 정도 적고 몸무게는 1kg 많습니다. 더 길고 날씬한 여성이 한국을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어째서 이토록 빠르게 변할 수 있었을까.
20세기 정치가 및 지식인들은 한국사회가 일본의 식민지 하에 놓이게 된 원인이 ‘봉건적의 삶의 방식을 고집하며 서양의 선진문물을 도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양 기준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고 더 빨리 발달하는 것으로 이해했고 이런 생각들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미인에 대한 기준 변화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서구적 가치가 반영된 셈입니다.
무역의 증가, 발달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변화의 속도에 한몫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다양한 문화권의 미디어를 접할 수 있으며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와도 손쉬운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역시 세계화되면서 그 흐름을 따르게 됐는데요. 묘하게도 최근 미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세계화가 곧 서양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성형 수술의 증가
미인에 다가가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성형 수술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외모가 성공에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시술과 수술을 구분하는 등, 이전에 비해 많이 보편화되었죠.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서 발표한 2009~2011년의 세계 성형수술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상위 25개 나라 중 7위를 차지했으며, 각 나라별 성형외과 수에서도 7위, 성형수술 비율에 대한 조사(이코노미스트, 2012)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미용 및 성형기술은 국제적으로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이 2009년 5만 명, 2010년 7만 명, 2011년 10만 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형외과가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반면 시술비용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쯤 되면 이 분야에서 껌 꽤나 씹고 침 좀 뱉는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우리는 누구나 결심을 하면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얼굴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예뻐져야 할까
미용이나 성형의 목적은 외모 수준을 높이고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겪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실제로 성형수술 전후로 신체상,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과 같은 심리적 변인에서 좋은 변화가 나타났다는 연구들이 많죠. 그런데 어쩌면 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얼굴이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갖고 올지도 모릅니다. 외모에 대한 평가는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예컨대 동일한 얼굴이라 해도 데이트 상대로 생각할 때, 일생의 반려자로 생각할 때, 업무 파트너로 생각할 때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왠지 미인이 갖고 있는 수만 가지 장점을 뒤로하고 안 익은 여드름 짜듯 단점을 찾아내는 것 같아 슬픈 느낌이 들지만,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히는 요즘 미인, 즉 ‘서구적인 미인’에 대해서.
대인 지각에 대한 연구에서는 서구적으로 ‘더 예쁜’ 여성이 ‘덜 예쁜’ 여성에 비해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나 덜 따듯하고 허영심이 많을 것이라고 평가되었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도 그 기대치가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미의식 조사의 결과에서는 잘 갖춰진 얼굴의 미인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면서도 나름의 자연스러운 모습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는 양상이 혼재되어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20대 대학생 연구결과에선 너무 큰 눈, 뾰족한 코, 과장된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미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느끼는 긍정적 느낌과는 상반되는 결과네요. (연구 참가자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이쁜 것들이 싫어! (부러워서가 절대 아니야.)
예쁜 얼굴이 되어본 적 없는 우리는 막연하게 더 예쁜 얼굴이 더 좋은 삶을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기준이 마치 이상적인 얼굴을 대표하는 것처럼 표현되고, 조각 같은 미남, 미녀들이 티브이 밖을 나와 주변을 배회합니다. 하지만 앞선 연구결과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은 외모를 지각하는 사람이 느끼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반응으로도 판단될 수 있습니다. 얼굴의 물리적인 특징과 더불어 그에서 유발되는 심리적인 특성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죠.
이 글은 미인을 흉보는 글이 아니며, 예뻐질 필요 없다고 비현실적 안정제를 주입하는 글도 아닙니다. 어떻게 예쁠까에 대한 글입니다. 수십 년 전 기준에 맞춰 둥근 얼굴을 고집할 필요가 없듯, 서구적인 기준에 맞춰 맹목적으로 왕눈을 장착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지향하는 얼굴이 실제 삶과 관계 속에서는 어떤 요소들을 갖고 있는지, 그것이 내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지 알고 예뻐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향점은 앞서 말씀드린 서구적인 얼굴과 동양적인 얼굴로 나눠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겪게 될 관계 속에서는 20세기 초의 미인상이 더 선호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역시나 21세기 미인이 더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어줄까요.
다음 장에서는 21세기의 서구적 미인과 20세기의 전통적 미인이 한 판 싸움을 벌입니다.
이제 젖은 손수건은
빨래통에 던지셔도 됩니다!
NEXT: https://brunch.co.kr/@symriro/121
** 참고문헌
Kim, H. K., Park, S. J., & Chung, C. S. (2004). The affective components of facialbeauty. 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Emotion & sensibility, 7(1), 23-28. http://www.riss.kr/link?id=A5018362
Kim, H. S. (2009). The war of 6.25 and cultural changes of Korean society. Seoul, Korea: Sun In.
Kim, Y. M., Kim, Y. H., & Park, K. S. (2012) Effectsof Physical Appearance and Height onWage. Korean Association of AppliedEconomics, 14(1), 1-22. http://www.riss.kr/link?id=A60135301
Park, O. R., & Song, M. Y. (2005). Anthropometric studies on the analysis of women’s beautiful face. Journal of the KoreanAssociationof Human Ecology, 14(5),813-820.
Seo, R. S.(2007). A study of the attractive facein Koreanfemale through the phases of the times & aesthetic plastic beautiful physiognomy of the present-day. Journal ofthe Korean Society of Cosmetology, 13(3), 1404-1412.
이민주, (2004). 조선 후기의 패션 리더 – 기생, 한국 민속학 39. pp. 245-270.
예쁜 외모 의 기준 | 내가 예쁜건지 아닌건지 셀프 외모 감별법 6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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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를 고를 때 기준은 연령대별로 다양하고 그 기준도 무한하다. 반면에 남자가 여자를 고를 때 기준이 10대는 예쁜 여자, 20대는 예쁜 여자, 30대는 예쁜 여자, 40대는 예쁜 여자, 50대는 예쁜 여자, 60대는 예쁜 여자, 70대 이상은 예쁜 여자라는 말이 있다.
예쁜 여자라는 건 어떤 기준일까? 얼굴은 시대와 상대에 따라, 그리고 남자의 성향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쁜 여자라고 알려진 사람들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예쁘다고 공감한다. 과거의 기준이야 이렇다 저렇다 많지만 요즘 기준으로 보면 몇 가지 기준이 있다. 물론 성형이나 관상에서 말하는 예쁜 기준과는 많이 다르다.
단지 복합적인 인간의 얼굴과 시대 별 결과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얼굴이고 잘생기고 못생김의 관점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사진은 하연주다. TVN에서 성공적으로 방영한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다. 하고 많은 인물 중에서 하연주를 고른 것은 보편적인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남자, 여자 모두 아래 사진을 보고 이쁘다고 느낄까? 여자는 미의 기준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남자, 남자의 99.9999999% 이쁘다, 예쁘다라고 할 것이다. 한 눈에 봐도 미인 상이다. 왜 사람들이 선호하는 미인상인지 하나씩 보자
1. 이마 (그리고 머리카락)
여자의 이마는 환해야 한다. 잡티가 있거나 굴곡이 있거나 주름이 있으면 예뻐 보이지 않는다, 화장빨, 조명빨, 뽀샵빨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이마가 훤하고 시원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마가 반듯하게 있는 것을 선호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가장 이쁜 이마로 자리 잡은 건 점점 올라갈수록 두피 쪽으로 들어가는 굴곡 이마다, 옆에서 볼 때 일자형 보다는 위로 갈수록 두피 쪽으로 들어가는 이마가 이쁘다. 이런 이마의 특징은 똥머리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똥머리는 남자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길게 늘어 트린 머리결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단정하게 땋아 올린 머리, 쪽진 머리, 똥 머리 등이 더 특템 덩어리다. 스튜어디스, 간호사직 여자들을 선호하는 건 머리도 그 직업군이 가지는 머리 모양도 한 몫 한다. 예쁘게 한 머리보다 대충 묶고 평범한 똥머리가 남자들에게는 더 효과적이다.
덩치가 크고 얼굴이 큰 여자라면 이마가 말려야 한다 그래야 더 둥글둥글 온화해 보이고 후덕해 보인다. 반면에 굴곡 없이 반듯하다면 강직한 인상과 나이가 들어 남성향의 얼굴형으로 변한다. 자고로 인간은 둥근 것을 더 좋아한다. 이마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2. 눈썹
눈썹은 눈을 보호하는 지붕이자 우산이라고 한다. 눈썹이 너무 짙거나 흐리면 관상에도 좋지 않지만 결코 이쁠 수가 없다. 사람들이 말하는 예쁜 여자의 8할은 모두 눈썹 미인이다. 눈썹이 이쁘지 않으면 다른 게 들어오지 않는다.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의 김미화가 보여준 일자 눈썹이 여자에게 어떤 이미지와 성향을 보여주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눈썹은 곱고 바르되 초승달처럼 생겨야 하고 눈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길이이어야 한다. 눈보다 작거나 좁은 눈썹은 이쁜 얼굴이 될 수 없다. 그린 눈썹, 문신 눈썹도 한계가 있다.
3. 눈
더 이상의 요지가 없다. 눈은 하단이 살짝 아래로 쳐지고 위로는 반달이 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만두를 생각하면 된다. 눈 아래 와잠은 통통하게 살짝 올라와 주어야 눈의 미가 완성이 된다. 와잠은 생식기와 관련되어 있고 관상에서는 자식 운(복)과 관련하여 풀이한다. 와잠이 발달한 여자는 생식기 계통이 문제가 없다. 자식 복이 연결된 것을 보면 생식기와 와잠, 자식 복은 무의미한 것은 아닌 듯 싶다. 쌍꺼풀은 중요 대상이 아니다. 눈동자가 거의 다 보일 정도로 커야 하며 흰자는 티 없이 맑아야 하고 검은 동자는 검은색이 진할수록 좋다. 예쁜 남자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의 이쁜 눈 모양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눈에 자를 대 본다고 가정하면 눈의 아랫면은 바닥에 대부분 닿아야 하고 위는 반달형, 만두형이 되어야 한다. 여자 얼굴의 90%는 눈과 눈썹에서 결정된다. 눈과 눈썹만 보여주어도 남자들은 예쁜지, 못 생겼는지 단번에 결정하고 확신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체적으로 맞다
4. 코
콧잔등이 둥글고 뭉퉁해야 한다. 코가 높냐 낮냐를 따지기도 하지만 사실 코에서 중요한 것은 콧구멍이다.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는 마이너스다. 반대로 살짝 보이는 콧구멍은 미의 결정체다. 실제 콧구멍의 위치는 건강과도 관련이 깊다. 캔디, 세일러문, 여자들이 좋아하는 만화, 남자들이 좋아하는 만화에서 나오는 예쁜 캐릭터의 여자 얼굴에 코의 높이는 중요치 않은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심지어 코는 가끔 생략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쳐다볼 때 시선의 70% 코와 인중, 입술을 번갈아보며 인중 주변에 머문다는 사실을 보면 얼굴의 중심이 되는 코도 꽤 중요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코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손해의 대명사다. 코는 못나지만 아니면 상관없다. 코 수술을 하는 여자들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5. 입술
예전에는 입술의 끝이 눈동자 선 아래까지 위치하는 게 예쁘다고 말하는 것이 정설이었다. 입의 크기가 눈동자와 눈동자 사이의 거리만큼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작은 얼굴을 선호하듯이 입술도 작은 입술이 선호하는 시대다 입술은 눈동자가 아니라 눈의 안쪽 간 거리가 요즘 추세다. 눈동자와 눈동자가 아닌 눈과 눈 사이에서 눈 바깥쪽이 아닌 안쪽 끼리의 거리가 입술의 크기가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의 신체 장기가 외부와 직접 연결된 구멍(?)은 3개다, 입, 질, 항문이다. 모두 닫거나 늘어 날 수 있다. 3가지 모두 내부에서나 외부에서 이물질이 오고 갈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큰 특징은 그래서 3개 모두 주름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가진 신체 기관에서 주름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입술이다. 주름을 가졌다는 것은 확장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아이러니하게 3개 모두 성적인 섹슈얼과도 관련된 기관이다. 남자에게 그런 입술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두툼해야 하고 윗 입술보다 아랫 입술이 조금 더 미묘하게 커야 한다 입꼬리는 당연히 아랫 입술의 연장선에 따라 끝맺음이 올라가서 끝나야 한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6. 기타 (턱과, 광대)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주걱턱, 사각턱에 모두 민감한 반응을 보이듯 턱도 꽤 중요하다. 계란형 얼굴이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도 바래 턱에 해당하는 부분이 날렵하기 때문이다. 턱이 날렵해야 입술도 작고 입술도 예쁘게 자리 잡는다. 광대가 많이 나온 것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다. 광대는 평범한 얼굴에 굴곡을 만들고 입체감을 주기 때문에 광대가 도드라지게 나온 경우에는 환상의 조합이다. 연지곤지를 찍는 곳도 바로 광대뼈다.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탈 때 얼굴이 붉어지는 곳도 뺨이고 그 윗 부분이 광대다. 부끄러움을 탈 때 광대가 얼마큼 있느냐에 따라 남자들의 선호도가 확 달라진다.
광대가 별로 없으면 청순한 이미지, 광대가 많으면 섹시한 이미지를 많이 갖는다. 광대가 나온 경우라면 청순을 고집하지 말고 섹시함을, 섹시함이 안 맞는다면 귀여움으로 도전하면 딱 맞다. 광대는 미의 기준에서 이미지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사진(하연주)는 눈이 크고 와잠이 도드라졌으며 눈 모양이 딱 반달 만두 모양이다. 그리고 눈썹도 예쁘다. 8할을 예쁜 것이 먹고 들어갔으니 안 예쁠 수 없다. 몸매는 사실 너무 말랐다. 남자들이 전효성의 말벅지에 호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여자들은 말한다. 궁금할 것 없다.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소수다. 대부분의 남자는 살집이 있는 육덕진 몸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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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모 분석!!
@ 여자는 젊고 아름다운 게
최고의 매력이라는 게 정설이다.
반면에
남자의 매력은
다소 폭넓은 게 정설이기도 하다.
특히나 여자들은
남자를 볼 때 ~ 분위기/느낌(?)
따위의 아주 주관적인 요소들도 고려하기에,
정말 남자의 어디까지를 볼지도 미지수이다.
과거 서양에서
남자의 매력에 관해서
…..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1. 남자의 체격(키/몸집)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다소 건장한 몸집에, 큰 키를
선호하는 게 보편적이다.
2. 경제력과 관련해서는..!!
딱히 언급하지 않아도 ~
많이 버는 게 최고;;
3. 그리고 지적인 남자를
선호한다는 것도 꽤나 공통점이다.
이 밖에도..
친절/매너/건강
사랑과 헌신 따위도..
여자들이 남자에게 바라는 조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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