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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다시마 숙성 | 생연어를 120% 더 맛있게 먹는 법 숙성 연어회 만들기 🐟 / 나름 다이어트 식단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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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로 연어를 꽁꽁 감싸주세요. 종이호일로 감싼다음 일회용팩이나 용기에 넣어 24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요. 24시간 뒤 다시마를 조심히 떼어내 주세요. 연어 겉면의 끈적함이 없어질때까지 찬물로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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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식하는 남자 에디입니다.
저는 누가 뭐 좋아하냐 뭐 먹고 싶냐?라고 물으면
회🐟 먹으러가자고 합니다.
술집에 가서도 회 종류 안주가 있으면 꼭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요.
몇몇 가게에서 연어를 숙성해서 주시는 곳들이 있습니다.
연어를 숙성하게 되면 살이 좀 더 단단해지고
더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데요.
언젠가 제가 차릴 가게에 안주로 넣어봐야겠단 생각에
숙성 연어회를 만들어~봤숩니다~🐟🐟🐟
연어는 두팜이나 코스트코가서 생연어 구매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숙성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는 직접 먹어본 사람만 알죠?
🐟연어 구매링크
https://coupa.ng/b0JQGs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연어 다시마 숙성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연어 먹기 전에 꼭 '숙성'을 거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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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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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다시마 숙성 곤부지메 만들기 – Day by Day –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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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 숙성하는 방법 곤부즈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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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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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없이 생연어 숙성하는 법

다시마가 없거나 맛있는 연어를 빨리 먹을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연어는 충분히 불린 다시마로 연어를 감싼 후, 하루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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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어를 120% 더 맛있게 먹는 법 숙성 연어회 만들기 🐟 / 나름 다이어트 식단
생연어를 120% 더 맛있게 먹는 법 숙성 연어회 만들기 🐟 / 나름 다이어트 식단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연어 다시마 숙성

  • Author: 푸드에디터ㅣ Food editor
  • Views: 조회수 98,090회
  • Likes: 좋아요 875개
  • Date Published: 2020. 8.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U6_TV8qYgs

연어를 더 맛있게! 숙성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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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다시마 숙성법(곤부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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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다시마 숙성 곤부지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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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다시마 숙성

연어 곤부지메 만들기

연어숙성

연어를 다시마 숙성 시키면 그냥 생연어보다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시간과 손이 조금 가긴하지만 집에서도 곤부지메를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다시마 숙성 시킨 연어 먹고 그냥 생연어 먹으면 확실히 맛이 달라요.

훨씬 쫀득해지고 맛있어져요!

위에 다시마 숙성이 끝난 연어와 아래 생연어 찰기가 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연어 필렛을 구매하면 너무 커서 어찌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단 바로 먹고싶다면 생으로 썰어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연어 다시마 숙성을 해볼꺼예요!

연어 다시마 숙성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연어 다시마 숙성 준비물

연어, 굵은 소금, 맛술, 다시마

먼저 연어에 굵은 소금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한 30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이후에 소금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물끼를 말끔하게 제거해주세요.

벌써 화색이 도는듯한 연어입니다.

맛술과 다시마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국물용으로 잘라놓은 다시마를 이어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맛술을 다시마에 부어주세요.

다시마가 촉촉해지게 적셔주세요!

이 후에 연어를 올려둡니다.

연어 사이사이에도 다시마를 올려주었어요.

이렇게 하루정도를 냉장고에 두고 숙성을 시키면 됩니다!

하루 뒤의 모습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쫀쫀해졌어요.

다시마에서 진액이 나와서 끈끈이가 늘어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쫀쫀해요.

생연어랑 완전 다릅니다.

집에서 연어의 퀄리티를 확실하게 높여서 먹을 수 있어요.

밖에서 연어회를 사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필렛은 꼭 횟감용을 사용해서 해야해요!

마트에서 파는 제품도 연어 회라고 적혀있는 것을 사용하세요!

그냥 잘라서 간장 와사비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회로 먹어도 맛있고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연어와 명란젓, 아보카도를 올려서 덮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생언어와 다르게 색이 진하면서 쫀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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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 숙성하는 방법 곤부즈메 비법

맛있는 연어회는 스시집이나 횟집에 가야 먹을 수 있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스싯집 퀄리티의 연어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곤부즈메라고 들어보셨나요? 연어를 숙성하는 방법을 곤부즈메라고 부르는데요. 연어뿐만 아니라 흰살 생선을 숙성하는 방법 모두를 일컷는 말입니다.

오늘은 연어회를 숙성해서 맛잇게 집에서 먹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포스팅을 보시면서 천천히 따라하시면 여러분도 스시집 주방장이 될 수 있답니다.

신선한 연어회 구입

신선한 연어회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코스트코 혹은 트레이더스 등 최근 대형마트의 수산물 코너만 가도 정말 신선한 해산물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코스트코의 해산물 코너에서 신선한 연어회 두덩어리를 32,764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엄청 많은 연어회를 구매할 수 있어서 득템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연어회 숙성을 위한 준비단계

연어회 숙성 곤부즈메를 만들기 위한 준비단계로 연어와 다시마, 굵은소금, 담그고 숙성시킬 통을 준비합니다. 연어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깨끗한 도마위에 올려두고 수술준비를 하세요.

이제 연어를 큼지막하게 잘라서 숙성할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저는 회로 먹을 부위와 연어구이로 이용할 부분을 나누어 잘라냈어요. 미리 알려드리자면 숙성단계에서 다시마를 감싸줘야 하니 큰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연어 숙성 통 준비하기

연어회를 밀봉시킬 통에 굵은 소금을 듬뿍 깔아주세요. 사진에는 제가 굵은 소금을 조금만 뿌려놓고 찍은 컷이 추가되었는데, 사진 속 굵은 소금양보다 훨씬 많이 뿌려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연어를 놓고, 그 연어회 우에 굵은 소금을 흩뿌려줍니다. 이렇게 겹겹이 굵은 소금과 연어회를 차곡차곡 쌓아서 뚜껑을 닫아줍니다. 이렇게 30분에서 1시간정도 연어회를 숙성시켜주면 연어회 숙성 준비단계는 끝납니다.

다시마 불리기

건다시마는 마트나 인터넷 쇼핑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 수산물 판매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큰 건다시마를 구매했는데요. 연어회 숙성을 할 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른 요리에 사용하려고 넉넉하게 구매했어요.

건다시마를 꺼내서 물에 한번 슥슥 씻어내고 물에 담궈줍니다. 건다시마가 불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적당히 부드러워진 다시마를 확인하시면 꺼내줍니다.

소금간을 입힌 연어회 꺼내기

소금에 절여진 연어회를 이제 꺼내야 할 시간입니다. 뚜껑을 열고 연어회를 꺼내서 소금을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줍니다. 씻어낸 연어회는 깨끗한 타올이나 키친 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다시마로 연어회 옷입히기

연어회도 다시마 옷을 입을 준비가 끝나고, 다시마는 연어회를 감싸줄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둘이 하나가 되는 시간입니다. 사진처럼 잘 불려진 다시마를 바닥에 깔고 연어회를 잘 감싸줍니다.

연어회 한 덩어리씩 다시마로 감싸서 밀폐용기 통안에 차곡차곡 쌓아 줍니다. 기호에 따라 비린향과 소독을 위해 청주나 미림을 바닥전체에 퍼질 정도로 부어주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기다림의 시간

위의 순서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잘 담근 통은 냉장고로 직행합니다. 숙성시간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으나 24시간 정도 지나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시마의 진액이 연어회를 잘 감싸고 스며들어 횟살이 탱탱해질 시간이 필요해요.

일주일 같은 하루의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연어회를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감격의 시식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연어회의 식감이 뭐라할까 탱글탱글 적당한 쫀득함이 느껴져 기다린 시간의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정도 노력으로 이 맛을 느낄 수 있다면 다음에도 다시 해볼만한 요리법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어렵지 않게 집에서 퀄리티있는 연어회를 맛보기를 추천합니다.

두팜 연어 몸뱃살 1kg 후기 (연어 곤부지메, 연어회 소스, 초대리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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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팜 연어 몸뱃살 1kg 후기 (연어 곤부지메, 연어회 소스, 초대리 만드는 법)

글이 길어서 레시피를 먼저.

더보기 <곤부지메> 굵은 소금 부려 30분 -> 물로 씻어 불에 불리거나 소주로 닦아낸 다시마로 감싸기 -> 8~12시간 숙성 <연어 소스> 사과 1/3 + 양파 1/4 + 레몬즙 한큰술 + 꿀 한큰술 + 마요네즈 크게 4큰술 + 소금 반티스푼 믹서기로 갈기 <초대리> 즉석밥 2인 기준 양조식초 4밥숟가락 + 설탕 소복하게 2티스푼 + 소금 0.5티스푼 (계량스푼이 있다면 양조식초 3큰술+ 설탕 1티스푼 + 소금 0.5티스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고 식히기 <연어장> 물 100ml + 양조간장 100ml + 설탕 소복하게 한티스푼 + 꿀 1티스푼 + 생강술 한큰술 + 화이트와인(소주나 미림) 한큰술 + 후추 약간 팔팔 끓이기 -> 연어 + 마늘 편썰어서 3알 + 자른 청양고추 한 개 + 채썬 양파 위에 붓기 -> 최소 12시간 숙성, 3일 안에 먹기

친구가 연어를 시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갑자기 연어가 먹고 싶어져서, 크리스마스에 먹으려고 주문했다. 생선이나 과일은 인터넷, 홈쇼핑에서 사는 게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연어는 워낙 평이 괜찮기도 하고 규모도 커 보여서 1kg을 주문해 보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크게 두팜 / 바른씨 / 인어교주해적단이 연어 판매 3대장인 듯 하다. 다들 평가가 괜찮고, 가격도 500g 기준으로 한 천원 정도 차이라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이 중 낮은 별점인 평가가 좀 적고 가격도 할인하고 있는 두팜에서 연어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곳은 여기 -> http://naver.me/xWNj5mfM

뭐 노르웨이에서 일주일에 두 번 냉장 연어를 받아서 당일 작업해 바로 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평일 오후 3시 이전 구매하면 주문 다음 날 받을 수 있고, 택배 발송이 안 되는 다음 날인 공휴일과 월요일에는 연어를 받을 수 없다고. 가장 좋은 점은 미리 결제해 두고 일자에 맞춰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내 경우 조금 일찍 결제해두고 23일에 물건을 받아 24일에 먹었다. 오늘 시키면 30일이나 31일에 받을 수 있다!

보통 연어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첫번째로 중량을 정하고, 그 다음 생연어를 주문할 지 다시마 숙성을 한 연어(곤부지메)를 주문할 지 고른다. 그 다음 무슨 요리를 해 먹을 건지에 따라 꼬리살이 일부 포함된 연어 전체부위와 가격이 1~2천원 더 비싼 꼬리 부위가 없는 몸뱃살 중 고르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슬라이스 된 것을 살지, 아니면 필렛으로 사서 직접 썰 것인지를 고르면 끝. 이건 개인마다 용도와 취향이 다르니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되겠다.

내 경우 4명이 먹을 것이니 1kg. 500g은 1~2인분이고, 1kg이면 성인 4명이 먹고 조금 남거나 배부르게 먹는 정도의 양이다. 필렛으로 주문했을 때 연어 1마리를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꼬리를 자른 것의 반, 그러니까 꼬리 없는 연어 1/4마리 정도의 분량이다.

일부는 생으로, 일부는 구워 먹을 것이라면 지방이 적은 꼬리살이 있어도 괜찮겠지만, 회로 먹을 것이니 조금 더 주고 꼬리살이 없는 몸뱃살을 골랐다. 이러면 살이 두툼한 등 부분과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 얇은 뱃살을 같이 먹을 수 있다. 등 부분의 지방을 제거한 딥스킨도 있는데, 은색이라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 부위가 맛있는 것이니 제거하지 않은 것이 낫다. 어차피 썰면 별로 티도 안 나고.

다시마 숙성한 연어는 가격 차이가 2~3천원 정도 나는데, 부모님은 곤부지메를 따로 드셔보신 적이 없을 것 같아서 생연어를 주문했다. 1kg이니 반을 잘라서 집에서 곤부지메를 하면 되니까.

연어 슬라이스의 경우 가게에 따라 부위를 고른 후 슬라이스 비용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아예 슬라이스 연어 메뉴가 따로 있기도 하다. 두팜은 메뉴가 따로 있는데, 슬라이스 연어의 두께는 꽤 두툼해보여서 내가 직접 뜨기로 했다.

그러면 생연어 몸뱃살, 1kg, 필렛으로 주문한다. 감사특가 세일중이라 1kg에 21,000원. 택배비가 3,500원이니 24,500원을 결제했다. 밖에서 연어회를 시켜 먹으면 소짜리도 35,000원 쯤 하는 걸 감안하면 가격이 아주 괜찮다. 물론 본인이 품을 좀 들여야 하기는 하지만.

수령일을 23일로 해 두어서 22일에 발송되었고, 23일 저녁에 배송되었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해동지 2장과 와사비 2개, 회간장 4개, 약식 숙성 레시피가 들어있고, 보냉이 되는 스티로폼 봉투에 아이스팩과 연어가 같이 들어있다. 받은 즉시 냉장보관하면 3일 정도는 괜찮고, 포장을 열었다면 남은 것을 냉동하거나 이틀 이내에 다 먹는 것이 좋겠다. 나는 냉장보관하고 다음 날 12시에 작업해 두었다 저녁 7시쯤 먹었다.

이게 1kg. 정확하게는 1012g이다. 아마 필렛만 놓으면 9xxg이라 중량을 맞추려고 조그만 조각을 하나 더 넣은 듯. 우유팩을 뜯어 만든 간이 도마에 이 정도 차는 크기다. A4용지 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고 보면 되고, 등살은 두껍고 뱃살은 얇아서 두께다 크게 두껍지는 않다.

보통 이대로 손질하려면 가시가 있는 척추를 따라 가르면 되는데, 나는 반은 다시마 숙성을 할 것이라 등살과 뱃살이 골고루 있게 결과 반대로 반을 잘랐다. 생으로 먹을 반은 같이 온 해동지 1장에 잘 싸고, 키친타올로 한번 더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둔다. 이건 썰기전에 냉동고에 10~15분 정도 두었다가 썰면 된다.

나머지 반은 다시마 숙성(곤부지메)를 한다. 우선은 굵은 소금을 앞뒤로 꼼꼼히 뿌린다. 나중에 물에 헹굴 것이니 넉넉하게 뿌린다.

비닐을 씌우지 않고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면 언어 살 위로 물기가 올라오는데, 삼투압 작용으로 물기와 비린내가 같이 올라오는 셈이다. 너무 길게 두면 생선이 절여져버리니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이유에서 고운 소금도 안 됨. 필렛에 물기가 맺히면 찬물로 꼼꼼히, 얼른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은 연어 크기에 맞게 다시마를 잘라 생선의 앞 뒤로 붙여주는데, 여기서 사람마다 조금 방식이 갈린다. 다시마를 물에 푹 불렸다가 사용하거나 / 소주(또는 미림)와 물 조금에 다시마를 살짝만 불려서 사용하거나 / 물이나 소주로 다시마를 닦아내서 사용한다. 첫번째 방법은 다시마에서 진액이 잘 나온 상태라 조금만 숙성해도 다시마 맛이 잘 배겠지만, 다시마가 이미 불어난 상태라 생선의 수분을 흡수하지는 못한다. 두 번째 방법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방법을 선호한다.

일단 나는 다시마를 물에 불리지 않고 키친타올에 소주를 넉넉히 뭍여 다시마 겉면을 닦아준다.하얀 가루가 다 닦이고 겉면이 살짝 야들야들해지면 그 때 생선을 올려 감싼다. 이걸 다시 비닐봉지에 넣어서 6시간 ~ 24시간 정도 숙성하면 끝.

이 방법은 다시마가 불어나지 않았어서 생선 안의 수분을 좀 더 잘 빨아들여 생선이 쫄깃해지고, 다시마향이 과하게 배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4시간~8시간 정도 숙성하고 먹을 것이라면 두 번째 방법이 괜찮고, 저녁에 작업해두고 다음 날 점심 이후에 먹을 것이라면 세 번째 방법이 괜찮다.

물론 입맛에 따라서 숙성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8시간을 기준으로 잡고 +-4시간 정도로 계산하면 되겠다. 이번에는 부모님이 아마 처음 곤부지메를 드시는 것 같아서 점심 먹고 작업해두었다가 저녁에 먹었는데(7시간 정도), 이 정도면 생연어와 비교될 정도로는 살이 쫀득한데 다시마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 집은 다음번에 12시간을 숙성하기로 했다.

썰기 15분 전에 냉동고에 넣었다가 꺼냈다. 생연어는 감아두었던 해동지와 키친타올을 풀어서 기름기를 닦아낸 후 썰면 되고, 곤부지메는 상태를 봐서 다시마 진액이 쩍쩍 나왔다면 살짝 물로 씻어낸 후 해동지로 물기를 닦아내고, 진액이 많지 않다면 해동지로 기름기만 찍어낸 후 썰면 된다.

연어는 꼬리 부분을 잘라 직사각형 모양을 만든 후 가운데 척추뼈를 기준으로 등살과 뱃살을 나누고, 손가락 3~4개 폭으로 자른 후 슬라이스를 뜨면 된다. 이러면 원하는 두께대로 썰 수 있는데, 썰다보면 귀찮아서 점점 두꺼워지는 게 함정. 우리 집은 엄마 취향에 맞춰 얇은 것, 적당한 것 두 가지 두께로 썰었다. 물을 묻힌 키친타올을 옆에 두고 칼을 닦아가면서 썰어야 연어 기름으로 미끄럽지가 않다. 새로 산 사시미칼이어서인지 칼질이 아주 잘 되더라.

그리고 완성! 거한 크리스마스 상이다.

생연어(꼬리쪽 필렛) 곤부지메 (머리쪽 필렛)

연어회는 무순을 가운데 두고 왼쪽은 곤부지메, 오른쪽은 생연어를 두었다. 위쪽은 뱃살, 아래는 등살. 이렇게 부위를 나눠 놔야 뭐가 다른 지를 알 수 있다. 와사비는 연어를 사면서 온 와사비에 집에 있는 냉동 와사비(진짜 와사비)를 꺼냈고, 소스는 사과 1/3개, 양파 1/4개, 마요네즈 크게 4스푼, 레몬즙 한스푼, 그릭요거트(이건 있어서 넣었음) 크게 한 티스푼을 갈아 만들었다.

양파는 아주 얇게 썰어서 찬물에 오래 담근 후 물기를 뺐다. 양파 3/4개 분량인데 요즘 양파가 아주 매워서 이것도 많았다. 무순은 길쭉한 스티로폼 팩으로 두 팩인데, 이것도 한 팩만 해도 충분한 양이었다.

밥을 먹어야지! 해서 스시초를 만들어 셀프초밥용 샤리를 만들었다. 스시초는 양조식초(꼭 양조식초여야 함)을 밥숟갈로 4개, 설탕 소복하게 2티스푼, 고운소금(맛소금 됨)을 반 티스푼(계량스푼이 있다면 3큰술 / 1큰술 / 0.5작은술)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 식힌다. 밥은 물을 적게 잡아 고슬고슬하게 하고(아니면 즉석밥) 약간만 김을 날린 후 스시초를 섞어 모양을 만들면 된다. 즉석밥 2개 정도 분량에 스시초가 아주 약간 남았다. 스시초를 한 숟가락씩 섞어가며 간을 보면서 더 넣으면 된다.

연어 뜨는 것보다 이거 쥐는 게 더 귀찮더라. 먹는 사람이야 편하겠지만. 다음에는 그냥 스시초로 간한 밥을 그릇에 담아두고 한숟갈씩 떠 먹기로 했다

그리고 국물이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홍합과 화이트 와인 조금, 청양고추를 하나 넣고 찌듯이 끓였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국물. 엄마가 케이퍼를 좋아하셔서 케이퍼를 꺼내고, 마끼처럼 먹어볼까 해서 맨 김도 준비했다(맨김은 별로였다).

아이고 이걸 다 하니 힘들다. 사먹으면 편한데 집에서 먹으면 싸게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으니 몸이 고단하다.

연어에 와사비를 조금 올리고, 무순을 말아서 먹는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어 살, 고소한 지방의 맛이 잘 느껴진다. 생연어도 맛있지만 확실히 곤부지메가 쫄깃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인기가 좋았다. 다들 곤부지메만 먹어서 곤부지메가 먼저 떨어졌다.

쥐어둔 샤리에 연어를 올려서, 간장을 찍어 먹는다. 내가 했지만 진짜 맛있다. 건대 호야만큼은 맛있는 거 같은데? 밥이 좀 커서 샤리를 반으로 잘라 먹으니 딱 좋았다. 아 비전문가가 이만큼 했으면 되지 뭐. 요리하지 않은 자 평가하지 말라.

연어 위에 소스를 조금 올리고, 물에 담궜던 양파채를 얹어서 먹는다. 연어회가 느끼할 때 이렇게 소스+양파를 얹어 먹으면 다시 연어회를 먹을 수 있다. 아부리 초밥을 해보려고 토치를 사왔는데, 불을 따로 붙이는 것이어서 이번에는 그냥 생으로만 먹기로 했다.

이렇게 다양하게 먹으니 4명이서 연어를 배부르게 먹고, 15점 정도 남았다. 냉장보관했다 다음날까지는 먹어도 되지만, 생연어를 실컷 먹었으니 이건 연어장을 만들었다.

물 100ml, 양조간장 100ml, 설탕 소복하게 한티스푼, 꿀 1티스푼, 생강술 한큰술, 화이트와인(소주나 미림) 한큰술, 후추 약간을 섞어 팔팔끓인 후 식혀서 연어 위에 부으면 된다. 나는 남은 연어 15점 정도에 통마늘 3알을 편썰어 올리고, 청양고추 한 개를 가위로 대충 잘라 넣은 후 맨 위에는 연어와 먹다 남은 채썬 양파를 올렸다. 최소 12시간쯤 숙성한 후 먹으면 된다.

레시피는 저렇게 써 놨지만 그냥 눈대중으로 넣었는데, 어쩜 저렇게 그릇에 딱 맞게 간장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한 것처럼 연어가 겹쳐있다면 깨끗한 젓가락으로 중간에 한 번 섞어주면 좋다.

하루 하고 반나절 정도 숙성된 연어장을 꺼내서 덮밥으로 만들어 먹었다. 뜨끈한 밥 위에 연어장과 같이 넣어두었던 양파를 올리고, 남은 무순을 올려 먹는다. 사실 연어 조각이 큰 편이라 사진을 찍은 다음에는 잘라서 먹는 게 먹기 편하다. 밥이 뜨끈하면 밥에 닿는 부분에서 기름이 살짝 나와서 더 맛있어진다. 위에 적은 간장양념이 약간 짭쪼름한 롯데리아 데리버거 소스맛(…)이 난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연어장을 큐브로 썰어넣은 연어파스타. 편마늘을 넉넉히 넣고 배추와 겨자채를 넣은 스파게티다. 연어장에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안 해도 되더라. 회나 연어장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익혀 먹는것도 좋다. 다음에는 구이용으로 조금 썰어두고 요리할까 싶다.

생연어 1kg을 21,000원에 사서 4명이 회로 배부르게 먹고, 연어장 3.5인분이 나왔으니 엄청나게 잘 먹었다. 내가 연어가 정말 먹고 싶어서 한 건데, 다음에는 이렇게까지 일을 벌이지는 말아야지. 다음번에는 1kg 사서 전부 다시마 숙성을 12시간쯤 하고, 밥과 양파, 연어 소스만 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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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없이 생연어 숙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유쾌한 봉자입니다. 오늘은 다시마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생연어를 숙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다시마가 없거나 맛있는 연어를 빨리 먹을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연어는 충분히 불린 다시마로 연어를 감싼 후, 하루정도 냉장실에서 숙성시켜야 합니다. 물론 신선한 생연어는 그냥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그래서 다시마 없이 숙성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공유합니다.

연어회덮밥 만들기

다이어트 샐러드 ‘훈제연어 야채롤’

면역력을 높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① 재료 : 생연어 1kg, 해동지 ② 양념재료 : 청주(청하), 꽃소금, 설탕, 식초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200ml)으로 합니다.

1. 생연어 숙성하는 방법

청주와 꽃소금만 있으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일식집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청주가 없으면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청하라는 술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두 번째 방법에 비해서 연어 특유의 풍미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① 생연어를 체에 밭친 후, 청주 ⅓컵(소주잔 1잔 분량)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꽃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② 실온에서 30~4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연어가 염지 되면서 연어 안에 있던 수분이 아래로 빠져나옵니다.

※ 날씨가 더워서 혹시 모를 날파리가 생길까 봐 랩을 씌웠습니다.

③ 시간이 지나면서 연어 표면에 물이 조금씩 고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분이 빠지면서 연어가 쫄깃해지는 과정입니다.

※ 체 아래로 빠져나온 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④ 흐르는 물에 연어를 헹군 뒤, 해동지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해동지가 없으면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⑤ 바로 드셔도 되고 해동지로 감싸서 냉장실에서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2. 생연어 숙성하는 방법

첫 번째 방법에 비해서 비린내는 완벽하게 잡을 수 있지만 연어 특유의 풍미는 조금 부족합니다.

① 청주 1잔(소주잔), 꽃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½잔(소주잔)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② 생연어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랩으로 감싸서 냉장실에서 30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③ 숙성시킨 연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줍니다. 마지막엔 얼음물에 살짝 담갔다 빼줍니다.

④ 해동지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해동지가 없으면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바로 드셔도 되고 해동지로 감싸서 냉장실에서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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