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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 추천 | Ep01. 홀린듯 영국 속으로~ 따라가고 싶어지는 영국발음 (해리포터말고) 기본 영화 추천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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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추천에 이어, 우리에게 익숙한 영국 풍경이 물~씬~ 영국발음도 한 가득 나오는 영화 추천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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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egg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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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어라 10+ 영국 영화 추천 최고 – Công lý & Pháp Luậ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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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잉하기 좋은 영국 영화 3편 (feat. 넷플릭스)

요즘엔 넷플릭스에도 영국 영화가 많이 들어와서 선택지가 꽤 많아졌다. 그나마 다행이다. (2) 따라 하고 싶은 영국 억양을 갖고 있는 배우가 나와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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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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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배경으로 한 [뻔하지 않은] 영화 추천 – 영국 영어 중독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검색하면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해리포터만 반복 … 내가 영국 영화 매니아라는 것을 안 한 학생이 추천해 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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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추천‬ – Explore | Facebook

달달하고 애절한 로맨스 워크투리멤버 속 영어회화표현으로 공부해보자!. 몰랐던 영어표현 확인하고 정주행 ㄱㄱ. 프로필링크 클릭해서 영어랑 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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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국영화 10편.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국영화 10편. · 1. Notting Hill (1999) · 2. Love Actually (2003) · 4. About Time (2013) · 5.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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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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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 추천 가능한가요? – 에펨코리아

오랜만에 영국 특유의 분위기와 향을 느끼고 싶어서……. 볼만한 영국영화있나요? 해리포터처럼 영국식 영어발음이 주 대사인 작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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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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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영국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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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 홀린듯 영국 속으로~ 따라가고 싶어지는 영국발음 (해리포터말고) 기본 영화 추천
EP01. 홀린듯 영국 속으로~ 따라가고 싶어지는 영국발음 (해리포터말고) 기본 영화 추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국 영화 추천

  • Author: 밷에그 BADEGG
  • Views: 조회수 11,742회
  • Likes: 좋아요 337개
  • Date Published: 2021. 4.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olS-TZJviU

넷플릭스 영국 영화 및 드라마 추천 1 /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기 좋은 영화, 드라마 추천 (패딩턴, 더크라운, 브리저튼, 브리짓 존스의 일기/ Paddingtion, The Crown, Bridgerton, Bridget Jones’s Diary)

영국 영어에는 다양한 억양이 존재한다. 런던(London accent, 런던 남부 Cockney accent), 리버풀(Scouse accent), 맨체스터(Manchester/Mancunian accent), 뉴캐슬(geordie accent), 북아일랜드(Irish accent), 스코틀랜드(Scottish accent), 버밍햄(Brummie/Birmingham accent), 데본/콘웰(West Country accent), 요크셔(Yorkshire accent) 등 직접 들어보면 전혀 다른 언어로 들릴 정도로 차이가 난다.

포스팅 아래에 각 여러 영국 억양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비디오가 포함된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하길 바란다.

영국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번 시리즈는 2편으로 나누어 올릴 예정이다. 이번 1편에서는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영국식 억양들과 밝은 분위기의 작품들을 추천한다. 2편에서는 지역별 억양이 도드라지는 작품이자 어둡고 무거운 작품들로 준비했다.

1,2편에 다룰 작품들은 모두 영어공부가 목적이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이다.

작품성도 좋을 더러 영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낸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영국 콘텐츠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패딩턴을 제외한 다른 작품들은 영어 초보자들이 “공부”를 목적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 점 이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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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딩턴, 패딩턴 2 / Paddington, Paddington 2 (2014, 2017)

페루에 있는 정글에서 살던 새끼 곰, 패딩턴이 런던에 도착해 브라운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겪는 실사화 애니메이션이다.

패딩턴을 보고 나서 내 마음에 있던 온갖 나쁜 마음과 감정들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억지스러운 신파가 아니라 세상살이에 지쳐 잊고 있던 순수한 감정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달까.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2편이 더 좋았는데, 이어지는 스토리다 보니 처음부터 보기를 추천한다.

어린이 영화다 보니 말하는 속도가 과하게 빠르다거나 어려운 단어들을 쓰지 않고,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이 주로 사용된다. 공부를 목적으로 본다면 처음부터 자막 없이 보는 걸 도전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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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크라운 / The Crown (2016 ~)

현 영연방국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왕실 가족들의 일대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더 크라운.

호주로 워홀 가기 전까지는 딱히 영국 왕실의 역사에 관심이 있지 않아서 영국에는 여왕이 존재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여왕의 생일이 공휴일이며, 온갖 잡지에는 왕실에 대한 소식과 루머들로 매일 가득한 연영방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5년째 살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실제 생일은 4월 21일이나,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6월에 첫 번째 월요일이 Queen’s birthday라는 이름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영국은 6월의 두 번째 토요일, 호주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6월의 두 번째 월요일에 공휴일로 Queen’s birthday를 기념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있으며 195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하기 직전부터 에피소드 1화가 시작한다.

시즌을 따라가다보면 50년대부터 일어난 유럽 내 주요 사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정치적인 논쟁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전개되어 왔는지 볼 수 있다. (물론 영국을 중심으로 드라마는 전개된다.)

또한, 영국왕실이 급변하게 변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식민지들을 잃어가고 공화정을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다.

여왕의 즉위식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진과 동영상 등의 자료가 남아있기 때문에 제작진은 가능한 실제와 비슷하게 재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실제 인물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했고, 구글이나 유튜브로 비교 사진들을 보면 의상이나 헤어 등 최대한 비슷하게 재연하려고 한 제작진의 노력을 알 수 있다.

메이킹 필름이나 배우들의 인터뷰들을 보면 실제 영국 왕실에서 쓰는 포쉬 억양(Posh English)을 쓰기 위해 억양 코치가 촬영장에 있었다고 한다.

Posh english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다른 억양들보다 모음 발음을 하는데 일관성을 더 유지한다고 느꼈는데, 그래서인지 한 번 익숙해지면 오히려 미국 영어보다 알아듣기 쉬웠다.

더 크라운에서는 왕실과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고급진 단어와 문장들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연관된 사건들을 다루는 에피소드에서는 여러 계층이 사용하는 영어를 비교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한 에피소드 안에서 일어난 일을 노동자 계층 사람들이 서로에게 설명하는 것과 여왕에게 보고될 때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 구조에서 큰 차이를 찾을 수 있다.

영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영국 왕실에 대한 애정도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시즌 1편이라도 다 보고 나면 확실히 영국 문화에 대해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을 알 수 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바네사 커비(Vanessa Kirby) 사진은 팬심으로 넣어봤다. 바네사 커비는 시즌 1,2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생인 마가렛 공주(Princess margaret)를 연기했다.

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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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리저튼 / Bridgerton (2020)

1813년 리젠시 시대 (Regency era, 섭정 시대)의 영국 런던, 상류층 사교계에 대한 이야기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줄리아 퀸(Julia Quinn)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년에 가장 핫했던 넷플릭스 작품으로 8남매인 브리저튼 가문을 중심으로 내용이 진행된다.

시즌 1은 첫째 딸인 다프니(Daphne)가 사교계에 진출하며 결혼 상대를 고르는 과정을 8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보여준다. 참고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2가 확정되었으며, 첫째 오빠인 안토니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가십걸의 시대극 버전이라고 했었는데, 굉장히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한다.

정체를 밝히지 않고 여러 루머와 소식을 전하는 레이디 휘슬다운(lady whistledown)의 역할이 가십걸과 비슷하고, 상황을 전달할 때 레이디 휘슬다운의 내레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다행히 가십걸처럼 막장은 아니다.

각종 무도회나 파티에서 최근에 히트 친 노래들을 편곡해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함으로써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시대극에서 보는 느낌이 굉장히 새로웠다.

주말동안 시즌1을 끝낼 정도로 흡입력 있는 작품이라 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 19세기 영국 상류층 사회를 엿보는 재미가 있다. 이 작품을 위해 제작된 의상이 약 7,500벌 가까이 될 만큼 의상이나 소품에서 당시 시대를 재연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였다.

시대극이다 보니 사용하는 영어가 현대식 일상생활에 완벽히 적용되지는 않지만, 새로 배운 단어들도 많고 우리나라 사극 보듯 200년 전 영어를 보는 즐거움이 존재했다. 또한, 다프니와 여동생인 엘로이즈(Eloise Bridgerton)를 통해 당시 여자들이 받았던 사회적인 압박감과 만연했던 차별을 보며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기도 했다.

이 시리즈를 보고 난 후 아래 링크에 걸어둔 조승연 님의 역사 배경 ([브리저튼]으로 보는 영국 리젠시 시대 연애의 역사) 보는 걸 강력 추천한다. 드라마 속 상황들에 대한 이해도가 10배는 늘어난다.

4. 브리짓 존스의 일기 / Bridget Jones’s Diary (2001)

러브 액츄얼리와 더불어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여전히 재미있다. 20,30대는 많은 여자들은 아직도 브리짓이 파자마를 입고 노래를 부를 때, 부끄러운 모습을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들켰을 때, 상사와 썸을 시작할 때 등 마치 그녀가 된 듯이 빠져들 것이다. 그녀가 실수할 때는 마치 내가 실수한 것처럼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자신 있게 자리를 당차고 나오는 모습에서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느낀다.

나에게는 매년 겨울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찾게 되는 영화인데, 브리짓과 나이가 비슷해질수록 점점 그녀에게서 나를 더욱 많이 발견하게 된다.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일상적인 대화가 많고 회사생활에서도 쓸만한 표현들이 조금 나온다. 처음엔 브리짓의 말이 좀 빠른 감이 있었는데 여러 번 보다 보니 익숙해졌다.

2004년에 브리짓 존스 : 열정과 애정(Bridget Jones: Edge of Reason)과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Bridget Jones’s Baby)로 두 개의 속편이 더 나왔지만 뉴질랜드 넷플릭스에서 찾을 수 있는 건 첫 편 뿐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속편들이 1편만큼 재밌거나 공감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2020.04.28 – [All about myself/함께하는 영어공부] – 넷플릭스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 / 영어 쉐도잉 / 영화나 드라마로 영어공부하는 방법

2020.04.26 – [All about myself/함께하는 영어공부] – 넷플릭스 영어공부 추천1 – 초보자용 /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기 좋은 영화, 드라마 추천 / 넷플 영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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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국 영어 공부를 위한 영국드라마 추천, 영국영화 추천, 직접 본것들만 … 작가: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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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쉐도잉하기 좋은 영국 영화 3편 (feat. 넷플릭스) 작가: ladylil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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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국영화 10편. 작가: lady-expa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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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국 영어 공부하기 좋은 핵꿀잼 영국 드라마 10편 추천 – FluentU 작가: www.fluent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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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잉하기 좋은 영국 영화 3편 (fea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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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LS 공부법을 알게 된 이후 쉐도잉에 대한 열정이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과거에 ‘어바웃 타임’으로 쉐도잉을 시도했다가 중간에 그만둔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까다롭고 신중하게 고르기로 했다. 100번이나 보고 따라 말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래의 세 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3편의 영화를 선택했다.

(1) 넷플릭스에 있는 영국 영화여야 할 것

무조건 넷플릭스에 있어야 한다. 넷플릭스의 LLN 기능만큼 쉐도잉에 있어서 중요한 건 없는 것 같다. 요즘엔 넷플릭스에도 영국 영화가 많이 들어와서 선택지가 꽤 많아졌다. 그나마 다행이다.

(2) 따라 하고 싶은 영국 억양을 갖고 있는 배우가 나와야 할 것

아무리 영화가 재밌고 질리지 않더라도 내가 따라 하고 싶지 않거나 따라 하기 힘든 톤을 가진 배우가 나온다면 그 영화로 쉐도잉 하기 어렵다. 여주인공만큼은 내가 따라하고 싶은 영국 발음을 가진, 내가 좋아하는 배우여야 한다.

(3) 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장르여야 할 것

일단 영국 시대극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여야 한다. 시대극에서는 배우들이 현대와 다른 어미 사용, 고어 사용, 지나친 높임법 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외국 사람이 한국말을 배울 때 사극으로 공부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웬만하면 장르는 가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쉐도잉 초보라면 일상적인 대화가 비교적 많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나 드라마 장르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

이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영화를 3개나 찾았다.

첫 번째 후보: 로맨틱 홀리데이

출처: 다음 영화

이 영화는 현재 한국 넷플릭스에 있고 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국과 미국에서 벌어지는 두 커플의 사랑 이야기인데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다시보곤 했던 나의 인생 영화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영화의 여주인공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여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이고 남자 주인공은 ‘주드 로’다. 물론 케이트 윈슬렛은 잭 블랙과, 주드 로는 카메론 디아즈와 호흡을 맞추지만 그래도 그 두 영국 배우의 대사만 쉐도잉 해도 충분한 양일 것 같다. 이 영화라면 100번 볼 수 있지 않을까?

두 번째 후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출처: 다음 영화

영국의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현재 ‘브리짓 존스’ 시리즈 전 편이 한국 넷플릭스에 있다. 주목할 점은 여주인공인 ‘르네 젤위거’가 영국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십여 년 전 이 영화로 처음 르네 젤위거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당연히 영국 배우인 줄 알았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 이후에도 내가 좋아하는 ‘미스 포터’라는 영화에서 영국의 피터 래빗을 그린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르네 젤위거’는 미국 텍사스 출신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포쉬한 영국 발음을 구사할 수 있었을까? 찾아보니 이 영화에서 그녀의 발음이 거의 완벽해서 영국인들도 감탄했다고 한다. 나도 이 영화로 100LS 하면 브리짓의 억양을 가질 수 있게 될까?!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세 번째 후보: 더 라스트 레터

출처: 다음 영화

앞서 소개한 두 영화에 비해 따끈 따끈한 최신작이다. 무려 올 7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작품이다. ‘미 비포 유’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조조 모예스’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한다. (사실 ‘미 비포 유’도 정말 좋아하는 영국영화인데 넷플릭스에 없다…)

이 영화를 세 번째 후보로 뽑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 배우인 ‘펠리시티 존스’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와 과거가 교차 편집되는 영화라 ‘현재’ 시점에서의 주인공인 ‘펠리시티 존스’의 분량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현실적인 내용의 대사가 많았고 영화의 분위기 자체도 너무 좋았다. 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라 인생 영화로 뽑진 못하겠지만 ‘과거’ 시점의 주인공인 영국 배우 ‘칼럼 터너’와 미국 배우 ‘쉐일린 우들리’의 러브 스토리가 매우 분위기 있게 그려져서 질리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가지 영화 중에 어떤 영화로 첫 번째 100LS를 할 진 아직 정하지 못했다. 아마 이 세 영화들을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제 내 취향의 영화 세 가지로 선택지가 좁아졌으니 조만간 100LS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와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 넷플릭스에서 쉐도잉 할 영화를 선택할 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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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배경으로 한 [뻔하지 않은] 영화 추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검색하면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해리포터만 반복하는 다소 뻔한 검색 결과만 나온다. 그래서 이 뻔하지만 정석인 리스트와 함께 보면 더욱 좋을 내가 추천하는 조금은 덜 알려진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1. Man Up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2015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엄청난 소득을 올린 것 같은 뿌듯함을 안겨 준 영화이다. 한글로 번역된 제목이 조금 유치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런던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를 찾는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원래 ‘man up’의 사전적 의미는 “남자답게 행동하는 것”으로 영화 스토리에 비춰봤을 때 남자 주인공인 잭(사이먼 페그)이 어렵게 찾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남자답게 당당하게 행동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런던의 야경이 넘치도록 펼쳐지는데 왜 영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지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이다.

둘은 워털루 역에서 아주 우연한 계기로 만나 인연을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부터가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실제 저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기에. 하지만 로맨스 영화는 대부분 우연으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짐으로 이 정도 쯤이야 판타지 요소로 즐겨줄 수 있다.

이렇게 템즈강을 따라 데이트하는 장면도 나오고. 런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여자 주인공 낸시 역을 맡은 레이크 벨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자주 나오기에 친숙한 얼굴이다. 항상 털털한 역할의 조연으로 많이 출연한 배우이기 때문에 정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아주 좋았고 미국인이지만 “이 사람이 영국인이었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영국 액센트도 매우 훌륭했다.

영국에는 주로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가 많은데 소소하고 코믹한 로맨스 장르라 좋다. 런던에서 펼쳐지는 알콩달콩 재미있는 사랑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 Fish Tank(피쉬 탱크), 2009

이스트 런던의 council estate(공영 주택 단지)에 사는 노동 계급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바킹(Barking)이라는 도시가 배경인데 바킹은 런던의 해크니보다 더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소위 ‘좋은 동네’는 아니다. 이 지역에서 마치 fish tank(물고기 수조)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미아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며 겪는 일들을 다룬 성장 영화라고도 할 수 있는 매우 현실적인 영화다.

이스트 런던에 살던 친구가 6개월 후 재건축 될 카운슬 플랫에 살았었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아파트 모습과 똑같았다. 내가 친구에게 이런 곳에 혼자 살아도 무섭지 않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건물은 매우 낡았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과 비슷하고 어쨌든 분위기가 매우 음울하고 거칠었다.

주인공 미아는 춤을 통해 자신이 처해 있는 삶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미아가 이어폰을 끼고 춤연습을 하는 장면은 정말 뭉클하다. 살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인다.

엄마는 어린 미아가 집에 있음에도 이렇게 친구들을 불러 음주가무를 즐긴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전하는 바도 그렇고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어쩌면 저 엄마도 본인 부모의 무책임한 행동을 보고 자랐을 수도.

순전히 마이클 패스벤더 때문에 찾아 본 영화였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미아 엄마의 남자친구로 출연하고 설명이 필요 없이 안정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준다. 신기한건 마이클 패스벤더는 의외로 비호감 역할을 맡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럼에도 그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이입하게 만들어 왜 그랬는지 이해하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2009년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함께 심사위원상을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대중적인 분위기가 아니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아 역할의 배우 케이티 자비스는 구글링을 해보니 영국의 국민 드라마 이스트 엔더스에도 출연했다고 하니 아직 잘 활동하고 있는듯하다.

3. A Street Cat Named Bob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내가 영국 영화 매니아라는 것을 안 한 학생이 추천해 준 영화다. 그리고 난 그 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영화는 동명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임스 보웬이라는 영국의 노숙자이자 헤로인 중독자의 실화를 그린다. 헤로인 중독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 노숙자 제임스는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카운슬 플랫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데 거기에서 운명같은 밥을 만나고 그의 인생이 바뀐다!

배우 루크 트레더웨이가 주인공 제임스를 연기하고 고양이인 밥이 연기를 너무 잘하길래 찾아봤더니 실제 고양이 ‘밥’이었다! 보는 내내 얼굴에 미소를 가시지 않게 하는 밥…

이 책은 누구나 서점에서 한 번쯤 봤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팔렸다. 고양이를 통해 인생이 바뀐 노숙자의 이야기라니 재미없을 수가 없다.

밥과 제임스는 거리에서 버스킹도 하고 빅이슈도 팔며 점점 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간다.

물론 이 영화에는 위기와 고비가 있다. 제임스의 밥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웃다가도 둘이 겪는 일들을 보며 눈물이 나기도 하는 그런 감동적인 영화다.

흥미로운 사실은 영화에 등장하는 또 다른 등장인물인 베티는 실제 제임스 역의 루크 트레더웨이와 연인 사이이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둘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

실제 밥과 제임스 보웬.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동물들이 사람에게 주는 따뜻한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난 반려 동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100% 믿는다. 영국에선 대부분의 노숙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지역에 사는 친구가 말해주길 노숙자들이 삶을 향한 희망을 끈을 놓지 않게하려고 정부에서 반려견을 한마리씩 준다고 했다. 처음엔 열악한 환경에서 자랄 강아지들에게 잔인한 처사가 아닌가도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하루종일 집에 혼자 두고 키우는 사람들보다 어딜 가든지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는 주인들이 반려견들에게는 더욱 좋은 주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노숙자들도 반려견을 통해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 아닌가싶다. 이 후 영국에 다시 갔을 때 빅이슈를 파는 노숙자들을 보면 이 영화가 떠오르곤 했다.

런던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영화들을 보고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런던이 훨씬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영국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국영화 10편.

LADY EXPAT: 영국 영화 추천

영국 유학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던 1990년대 말에 제가 영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원하는 석박사 과정을 제공하는 곳이 영국의 대학교 단 두 곳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았던 저는 대학 4년간 영어 동아리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했고, 졸업 후에는 한 대학교에 부속된 어학원에서 일하면서 그곳에 오는 외국인 교수들이 한국생활에 처음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는 일을 하기도 하고, 또 그들의 수업에 보조교사로 들어가는 일을 일 년 넘게 한 경험이 있기에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영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기는 정말 싫었습니다. 우선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생각하고 그동안 공부하던 GRE와 TOEFL 성적이 영국에선 인정이 안되니 영국 유학을 위해 IELTS를 다시 공부해야 했습니다. 솔직히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영국으로 간다는 사실보다 막연히 더 두려웠던 것은 낯선 영국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영국으로 안 오려고 무척 노력했죠. 친구들이 많았던 미국이나 캐나다는 물론 호주 쪽도 열심히 알아봤는데 제가 찾는 과정이 없더라고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유학 자금이 한국의 IMF 상황으로하루아침에 거의 절반으로 가치가 줄어드는 바람에 일 년 더 일하면서 저축해야 했지만, 결국 지원했던 영국의 대학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았고 영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영국의 석사과정은 열심히 하면 일 년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을 위로 삼아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학을 준비하던 90년대 중반은 지금처럼 속도가 빠른 인터넷도 없었고 영국 유학에 대한 정보도 찾기 힘들 때였습니다. 그래서 전 일 년 정도 영국 유학 박람회에 가서 영국 대학에서 온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대학에 직접 이메일로 연락하거나 또는 느린 모뎀에 의존해 ‘천리안’에 접속해서 영국에서 유학하고 오신 분들에게 그나마 조금씩 정보를 얻었습니다.

영국행을 결정되자마자 제가 시작한 건 영국영화 보기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본 영화가 Full Monty였는데 그걸 보면서 제 걱정은 점점 커졌습니다. 이 영화는 요크셔 남부 지방의 사투리 (regional accent)가 무척 심한 쉐필드를 중심으로 만든 영화인데, 재미있기도 하고 작품성은 좋은데, 문제는 제가 그들의 대화를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다시 되돌려보기 버튼을 눌러가면서 몇 번씩 봐야 했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거의 공포감에 가까운 불안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어휴, 이러면 어떻게 석사과정 강의를 듣고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정말 한숨 많이 쉬게 만든 영화입니다. 그때 저는 영국 영어도 지역에 따라 무척 다르다는 것을 몰랐었죠. 더구나 그 영화를 통해 엿 본 영국의 사회적 이슈나 경제적 어려움들, 또 그로 인한 영국의 사회적 문제들을 보며 충격을 받았고 내가 정말 영국으로 가야 되나 하고 자꾸 주저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입학허가서를 받고도 망설이던 저는 영국에서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몇 달 전에 휴직서를 내고 어학연수 비자를 받고 미국의 버클리로 일단 갔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어학당에서 친해던 교수님이 계셨거든요. 그곳에서 그녀의 집에서 같이 지내며 차라리 전공을 약간 바꾸어 미국에서 공부할까하고 다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서 유학했던 아는 언니가 영국 외무성에서 주는 장학금이 있는데 한 번 신청해보라는 이메일을 받았고, 별생각 없이 써서 보냈던 짧은 에세이 한 편이 운이 좋게도 선택되는 덕분에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7월에 짐 싸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영국으로 끌려오다시피 와버린 케이스입니다. ㅋㅋㅋㅋ 그 후로 이렇게 이곳에서 17년째 살고 있구요…ㅎㅎㅎ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 🙂

London Eye © 2016 Lady Expat (https://lady-expat.tistory.com) All rights reserved.

혹시라도 저처럼 영국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우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실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곧 익숙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미국이나 캐나다에도 지역에 따라 또 그들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따라 구사하는 영어들에 차이가 있듯이, 이곳에서도 좀 더 다른 영어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약간의 어휘나 표현 등 또는 문법 등이 미국식 영어와는 차이는 있지만 영어를 좀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의사소통을 하는데 별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저처럼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차이점들이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도 아시게 될 거예요.

제가 영국으로 유학이나 연수를 생각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영국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시청하는 것입니다. 영국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영국 영어에 익숙해지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 많은 영국영화가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Full Monty라는 영화를 처음 보는 영국 영화로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영화는 나중에 영국영어에 좀 익숙해진 다음에 보시기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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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에서 표준어라고 하는 건 영국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대체로 악센트가 없는 Queen’s English 또는 BBC English나 Oxford English 등이 한국의 표준어의 개념과 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이곳에서 영국의 공영 방송인 BBC 를 시청하시거나 운전하실 때 사용하는 Sat Nav 등에서 대부분 듣게 되는 조금은 교양 있게 들리는 영어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일종의 Posh English Accent. 🙂 Mordern / contemporary RP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영국 영어를 접하시는 분들께는 우선 알아듣기도 비교적 쉽고 악센트가 없는 Queen’s English 또는 BBC English나 Oxford English를 접할 수 있는 아래의 영국영화 10편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1. Notting Hill (1999)

저와 신랑이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입니다. ㅋㅋ 런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휴 그란트가 사용하는 영국의 교양있는 영어를 많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2. Love Actually (2003)

Bill Nighy, Colin Firth, Keira Knightly, Emma Thompson, Hugh Grant, Alan Rickman, Rowan Atkinson 등 영국의 유명한 배우가 많이 나오는데 이들이 구사하는 영국영어가 바로 앞에 언급했던 Queen’s English 또는 BBC English나 Oxford English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3.About a Boy (2002)

Hugh Grant, Rachael Weisz 가 구사하는 영국 영어.

4. About Time (2013)

조금은 황당한 소재로 진행 되는 영화인데 제법 재미있습니다.

5. The Wedding Date (2005)

동생의 결혼식에가면서 식구들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역시 상류 사회에서 사용하는 영국영어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6. Bridget Jone’s Diary (2001)

7.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2004)

이 두 영화는 워낙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특히 미국인인 Renée Zellweger가 이 영화에서 거의 완벽한 영국영어를 구사해서 놀라웠던 작품입니다.

8. Pride and Prejudice (1995)

Jane Austen의 소설을 원작으로 Colin Firth를 일명 ‘Mr Darcy’로 만들어 많은 여성의 심장을 뛰게 했던 작품입니다.

9. Four Weddings and a Funeral (1994)

Hugh Grant 뿐만 아니라 이 영화에 등장하는 Kristin Scott Thomas, Rowan Atkinson, Anna Chancellor 등이 구사하는 영어를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0. The King’s Speech (2010)

제가 좋아하는 영국 배우인 Colin Firth, Helena Bonham Carte와 Geoffrey Rush 등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재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인 조지 6세에 대한 영화인데 재미있고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

영국 영화를 많이 보고 열심히 따라하신다면 영국 영어가 그리 어렵지 않고 꽤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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