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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애니24
원제 ロクでなし魔術講師と禁忌教典 원작 히츠지 타로 감독 카즈토 미나토 각본 마치다 토코 캐릭터 디자인 키무라 사토시 음악 츠츠미 히로아키, 카도카와 제작사 …
Source: ohli24.net
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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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BD Linkkf
금기교전도 마찬가지로 1기가 급전개라 비판이 많았지만 원작은 아직까지도 잘 팔리고 있으니까 제작사 측에서 해볼만하다 하면 하는거지만, 굳이 그런 리스크를 가지고 …
Source: linkkf.app
Date Published: 1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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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화 – 애니TV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화. 벳페어 · 윈윈. 에피소드. 12.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2화(完). 2021-03-23.
Source: ohlitv.com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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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일일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히츠지 타로,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의 계약직 강사인 글렌 레이더스는 수업 중 자습 → 취침 상습범. … 마술강사와…기교전 71-1화.
Source: 103.204.13.68:8904
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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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화 리뷰 – 블로그 – 네이버
한편, 현재 루미아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시스티나의 집안에 얹혀 살고 있던 모양. 아무튼 얘네 더블 히로인은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 학생이었던 모양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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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스트리밍 보기 – JustWatch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볼 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pooq, N스토어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들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 시즌 2 11화 – 에피소드 11 …
Source: www.justwatch.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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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라프텔
리뷰 31735개가 인증한 평점 4.0의 판타지 액션 하렘를 보고싶다면? 바로 여기. #성장 #마법 #이능력 #선생님 #발랄가볍 #먼치킨 #판타지 #액션 #하렘 #학교. 마술로 …
Source: laftel.net
Date Published: 7/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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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변변 찮은 마술 강사 와 금기 교전 1 화
- Author: 애니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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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MMVMiRAE6o
[완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애니24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의 계약직 강사인 글렌 레이더스.
글렌 레이더스는 수업 중 자습 → 취침 상습범.
그러다 웬일로 교단에 서나 싶으면 칠판에 교과서를 못으로 고정해놓는 둥.
그야말로 학생들도 기가 막혀 하는 변변찮은 강사다.
결국 그런 글렌에게 진심으로 화가 난 학생.
교사 킬러로 악명이 자자한 시스티나 피벨이 결투를 신청하는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작가 : 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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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학원,액션
작가 : 히츠지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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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가장 먼저 제작진 소개부터 간략하게 하고 넘어가겠다.
1. 감독 : 카즈토 미나토
# 데뷔작이다. (정보 부족)
2. 시리즈 구성 : 마치다 토우코
# <러키☆스타>(2007), <아이돌 마스터>(2011)에 참여했던 걸로 유명한 각본가이다.
# 최근에는
시리즈(2015 ~ 2016), <관희의 챠이카> 시리즈(2014) 등을 맡은 적이 있다. # 최근엔 그다지 히트작을 못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3. 캐릭터 디자인 : 키무라 사토시
# <아르슬란 전기> 시리즈(2015 ~ 2016)에서 액션 감독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 <테라포마스>(2014)에선 총작화감독을 맡았었다.
4. 음악 : 츠츠미 히로아키
# <아오하라이드>(2014),
(2016), <롱 라이더스>(2016) 등으로 귀를 간질여주는 OST를 들려준 바 있다. # 츠츠미 씨가 만든 곡은 뭔가 잔잔하면서도 명랑한 기분이 드는 분위기의 곡이 많다.
5. 제작사 : LIDEN FILMS
# 2012년에 설립된 신생 제작사로써 <테라포마스> 시리즈(2014 ~ 2016), <아르슬란 전기> 시리즈(2015 ~ 2016),
<야마다 군과 7인의 마녀>(2015), <우동 나라의 황금색 털뭉치>(2016) 등을 제작한 바 있다.
# 몇몇 아닌 작품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작화 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는 제작사이며
최근에는 스토리가 좋은 원작들을 애니메이션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 내용으로 ㄱㄱ~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무대는 알자노 제국의 남방에 있는 도시, 페지테.
이 도시는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과 동시에 태어나, 함께 발전해왔다.
알자노 제국이 마도 대국으로써 그 이름을 널리 떨칠 수 있게 된 건
창립 400년 남짓 한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학원은 영광스러운 역사를 자랑하는 것뿐만이 아닌,
항상 최신, 최첨단의 마술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배움터로써 영예롭게 여겨지며..
또한 고명한 마술사는 모두 이 학원 출신이다.
…라는 내용이 초장부터 나온 걸 봐선 아무래도 이 작품은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관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더블 히로인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은발 머리의 이름은 시스티나 피벨. 쓰리 사이즈는 76-55-78. (성우는 후지타 아카네)
금발 머리의 이름은 루미아 틴젤. 쓰리 사이즈는 급구 중. (성우는 미야모토 유메)
사족으로 히로인 성우는 그다지 유명한 분들이 맡진 않았지만 1화에선 어색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한편, 현재 루미아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시스티나의 집안에 얹혀 살고 있던 모양.
아무튼 얘네 더블 히로인은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 학생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현재 얘네반 담임으로 추정되어지는 휴이 선생님께서 얼마 전에 ‘갑자기’ 사직서를 냈다는 대화가 언뜻 지나간다.
사족으로 여기서 필자는 ‘갑자기’ 라는 단어에 주목해봤다.
그 휴이인가 뭔가 하는 인간은 대체 뭣 때문에 ‘갑자기’ 마술 학원의 선생님이라는 지위를 내팽겨쳐버렸을까?
혹시 그 지위를 버려야만 할 정도로 자기 주변에 엄청난 일이 생겼다는 건가?
솔직히 아직 초반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희미하게 떡밥 스멜이 났기에 일단 체크해두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이때,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사내가 마을 안을 전력질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는 시스티나와 루미아랑 부딪칠 뻔하는데..
다행히도(?) 부딪치기 전에 시스티나가 마법을 사용하여 사내를 저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그 다음은 근처 분수대로 풍덩~
아무튼 이것이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첫만남이었다.
…가 아니었나?
사내는 루미아를 보고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이것 또한 떡밥일지 모르니 일단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나저나 얘네 마술 학원은 여자 제복이 허리랑 배꼽을 다 드러내네.. 게다가 가터벨트까지 착용..)
(이 무슨 갓 설정이란 말인가?!)
그 이후, 사내는 루미아한테 집적거렸다는 이유로 시스티나에게 정의의 마법을 처맞고서 다시 분수대로 몸을 들이박게 된다.
잠시 후, 장면이 바뀌어서 마술 학원.
대충 상황이 돌아가는 낌새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주인공은 오늘부터 이 학원의 비상근 강사로서 부임하게 되었는데
부임 첫날부터 지각을 하는 바람에 동료 교사가 될 사람한테 완전히 찍혀버렸던 모양이다.
그래도 주인공은 이 학교에서 영향력이 거대한 세리카 아르포네아 교수의 추천을 받았다고도 한다. (순전히 백으로 들어오는 모양)
다시 장면이 바뀌어서 교실.
수업 시간이 한참을 지났는데도 오늘부터 강사가 된 주인공이 오질 않자 초조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
그러고 나서 이제야 주인공 도착!
그나저나 조금 말이 안 되는 게 하나 있는데
아까 시스티나랑 루미아랑 만났을 때 주인공은 이미 학교로 출근하고 있던 거 아니었나?
그렇게 서두르면서.. 심지어 뜀박질을 하면서까지 가고 있었는데..
근데 어째서 지각?!
시스티나랑 루미아는 벌써 한참 전에 와 있는데?
혹시 아까 시스티나의 마법을 처맞고 잠시 기절해 있었던 건가?
뭔가 스토리의 앞뒤 흐름이 맞질 않아 보였다.
참고로 첫날부터 지각한 주인공의 이름은 글렌 레이더스.
19살.
그 어떠한 마법 계통이나 특성도 평범.
마법사로서의 클래스는 제3계제 정도.
(참고로 이 학교의 교사는 대개 제5, 6계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글렌은 정말로 다른 우수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가능할까?
일단은 진지한 얼굴로 뭔가를 열심히 칠판에 끄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칠판에 쓴 글씨는 ‘자습’ 이었다.
엥? 자습?!
부임 첫날부터?
게다가 자습을 하는 이유는 본인이 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윽고 학원장(?)실에선 글렌을 이 학교의 비상근 강사로서 추천한 세리아 아르포네아 교수가 등장하기도 한다.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아무래도 글렌과는 뭔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듯)
다시 교실.
글렌의 수업 방식은 최저, 최악이었다.
학생들 중 그 어느 누구도 글렌이 무슨 말을 칠판에 적는지 알지 못 했다고 한다.
심지어 모르는 게 있어서 질문한 학생에게 돌려주는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나도 몰라~”
“그러니까 네가 직접 알아 봐”
이거이거.. 진짜 교사 맞아?
결국 불의를 참지 못 하는 시스티나가 발끈해서 글렌에게 따지려 들지만..
쉬는 시간 타종이 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가버리는 글렌.
그 모습을 보고 학생들은 생각한다.
저 새낀 ‘혼모노’ 라고…
연금술 수업 전, 탈의실.
유후유후~ 유후훗~
눈이 호강하는 서비스 타임이 찾아왔다.
이때, 난데없이 탈의실 문을 열어젖히는 글렌.
“아, 귀찮구만”
“정말이지.. 어째서 연금술 수업은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어라?”
“야, 이 씹탱!!”
“어허, 잠깐!”
“나는 평소부터 이런 약속된 전개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어째서 그렇게나 허둥대며 눈을 피하거나..”
“자리를 황급히 피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말야”
“고작 여자 알몸을 살짝 본 것만으로 처맞는 게 등가교환이라니..”
“전혀 수지가 맞질 않잖아?”
“어떻게 생각해 봐도~”
“그래서 나는 이 광경을 눈에 깊이 새겨둘 거—-”
아아.. 그는 좋은 신사였습니다. (일동 묵념..)
잠시 후, 점심 시간.
천공의 성 라퓨타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천공성을 멍하게 바라다보는 시스티나.
아무래도 글렌이 자기네 반 담임이 된 이후로는 기운이 영 없어 보였다.
근데 이때, 실로 뻔뻔스럽게도 글렌이 시스티나와 루미아 앞자리에 앉는다.
시스티나는 글렌한테 뭔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밥은 즐겁게 먹자는 루미아의 말을 지키기 위해 이 시간만큼은 잠시 참기로 한다.
그나저나 루미아는 글렌을 싫어하는 기색이 전혀 느껴지질 않았다.
오히려 글렌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엿보이기까지 한다.
(이상하네.. 저런 망나니 강사인데?)
하지만 역시나 시스티나는 폭발!
글렌을 교사로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장면에선 세리카가 글렌을 학원 강사로 추천해주겠다는 걸로 대화를 나누는 과거 장면이 나온다.
“뭐? 마술 학원의 비상근 강사?”
“새 강사가 오기 전까지만 말야”
“하지 않을래?”
“무리야”
“무리라고? 어째서지? 글렌”
“알고 있잖아? 나는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 따윈 없다고”
“확실히.. 넌 교원 자격증이 없으니까 말야”
“덧붙여 너한테는 거부권은 존재하지 않아”
“오호? 싫다고 한다면?”
“벼락을 맞아 볼 테냐?”
“그게 아니면 불로 지져지고 싶다거나..”
“뭣하면 꽁꽁 얼려버릴 수도 있어”
“핫~”
휘리리릭-!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저는 절대로 일하고 싶지 않다고요”
허나 세리카는 이미 주문 영창에 들어간 상태였고..
“흐거억-!”
거의 극대소멸 주문급의 마법을 글렌 바로 옆으로 쏴버린다.
아무튼 결국 이렇게 하여 어쩔 수 없이 비상근 강사가 되었던 글렌.
따라서 애초에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기에 글렌에게선 의욕 따윈 전혀 느껴지질 않았다.
하지만 그건 학생의 입장에서 볼 땐, 실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
결국 다시금 시스티나가 앞으로 나서게 된다.
“별로 말하고 싶진 않았지만..”
“그러면 말하지 않아도 돼. 하지 마”
“저는 이 학원에 그 나름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마술 명문 피벨 가의 영애입니다”
“제가 아버지께 진언하면 당신을 그 자리에서 내쫓는 것도 가능하다고요”
“엑? 진짜냐?”
“실은 이런 수단으로 해결하고 싶진 않아요”
“허나 강의에 대한 태도를 고치지 않으시겠다면 저도”
“아버님께 기대하고 있겠다고 잘 전해주십시오”
“네?”
“이야아~ 다행이야, 다행~ 이걸로 관둘 수 있겠네”
“실은 나도 협박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던 거라 말야”
“또 막상 해보니까 전혀 적성에도 안 맞고~”
“이런 거 무리야, 무리”
이때, 자신의 장갑을 글렌의 면상을 향해 냅다 던지는 시스티나.
“아야, 아파라”
장갑을 던졌다는 건 글렌에게 결투를 신청하겠다는 뜻인데..
“당신은 그걸 받아들일 수 있겠나요?”
“너, 진심이냐?”
“저는 진심입니다”
“나한테서 뭘 바라지?”
“지금까지의 태도를 개선하고, 진지하게 수업을 해주세요”
“잊은 건 아니겠지?”
“내가 이긴다면 이쪽 요구를 제대로 받아줘야만 한다고?”
“으흐흐, 쪼물딱쪼물딱~”
“크윽.. 충분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
“진짜로 괜찮겠냐? 하하”
“그럼에도 저는 피벨 가의 차기 당주로서..”
“당신과 같은 마술을 욕보이려는 자를 못 본 척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시스티나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있자니,
글렌은 그녀에게서 어떤 인물을 투영시키게 되는데..
이윽고 떡밥의 소녀가 휘리릭 하고 지나간다.
엥? 그보다 이거 완전 셋쇼마루잖아? ㅋㅋ
(소녀 맞아? ㅋㅋ)
여하튼 글렌은 시스티나의 결투 신청을 받아들인다.
마술 학원 연병장.
결투에 앞서 글렌은 한 가지 규칙을 정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규칙은..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쇼크 볼트뿐”
“그 이외에는 금지다”
도중에 안경을 낀 설명충 남자애의 말에 따르면,
원래 쇼크 볼트는 3절 영창을 외워야 발동하는 호신용 주문이지만,
실제로는 간략하게 1절만 외워서 날릴 수도 있는 마법이라고 한다.
즉, 이번 승부는 그 누가 더 빨리 주문을 외우냐에 승패가 갈릴 것이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상대는 마술강사.
하물며 그 세리카 교수의 추천을 받은 사람.
따라서 분명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을 터.
그렇기에 시스티나는 살짝 두려움에 빠져 다리를 바들바들 떨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는 진지하게 승부에 임하려고 하는데..
마침내 승부 시작!
생각보다 훨씬 재빠르게 1절 주문을 외우는 시스티나.
그리고 글렌은 그런 시스티나를 보면서 미소를 짓는 여유까지 내보인다.
파지지직-!
“끄아아아아악!”
“왓 더 헬 프라이드 치킨!”
응? 이게 뭔일?
“하하, 이거야 원.. 알맞게 구워져버렸네”
“너 꽤 하잖냐?”
“뭐 좋아..”
“한판 정도는 내주마”
“이건 어차피 삼세번 승부니까 말야”
“그랬었나요..? 뭐 좋아요. 받아들이죠”
근데 두 번째 판도 진다.
그러고 나서 원래는 다섯판 승부라고 규칙을 바꾼 글렌은 시스티나의 시야를 방해한 후..
상대보다 먼저 주문 영창을 외운다.
하지만 3절까지 전부 외우는 글렌에 비해
간략하게 1절만 외워서 주문을 사용하는 시스티나의 주문 발동 시간이 현저히 빨랐다.
“설마 선생님..”
“쇼크 볼트의 1절 영창도 하지 못 하는 건가요?”
“대체 무슨 소리이신지?”
“애초에 주문을 생략하다니.. 그건 사도걸랑요?”
“(허세) 딱히 못 해서 그러는 건 아니걸랑~”
1절 영창을 못 외우는 강사라…
지금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학생들은 어떤 의미로 살짝 카오스를 느끼기도 한다.
“어쨌든 결투는 제 승리입니다”
“그러니 제 요구대로 선생님은 내일부터…”
“어라라? 내가 무슨 약속을 했었던가?”
“네에?”
“난 네가 하는 말이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걸?”
“그보다 너 꽤 하는걸?”
“오늘은 아슬아슬하게 종이 한 장 차이였지만 무승부였던 걸로 봐주마”
“하하하하”
“허나 다음은 없을 거다”
“그럼 안녕~”
이건 뭐..
변변치 않은 걸 넘어서 완전 개허접이네.
시스티나의 실망하는 표정을 끝으로 여기서 1화는 마무리된다.
————————-
<끝까지 반전은 없었던 1화 첫 스타트>
개인적으로 맨 처음 영상을 보기 전엔..
갓망작으로써 그 이름을 세간에 널리 퍼뜨린 <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2015)과 제목이 비슷하길래
선뜻 볼 용기가 나질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 챙겨봤습니다.
다행히도 그 작품보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괜찮고 스토리 설정도 딱히 나빠 보이진 않더군요.
작화도 이 정도면 나름 준수하게 뽑아져 나왔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재 나온 1화의 임팩트 자체는 현저히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인 글렌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변찮은 모습만 보여주다 끝나버려서인지
뭔가 작품을 보는 희열도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이래저래 밋밋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따라서 다음 2화에선 글렌도 실은 뭔가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강력한 반전 장치를 만드는 스토리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로써는 초장부터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너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빨리 반전시켜주는 장치가 아주 시급히 필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이외에는..
글렌 역을 맡은 성우인 사이토 소마 씨의 목소리 연기는 준수했고..
그 외 성우진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오프닝 영상이랑 엔딩 영상이 1화부터 생략돼서 나온 건 약간 악재가 되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최종적으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직 원작을 보지 못 한 저로서는
뭔가 다음 화를 기대하게 만들어줄 요소가 턱없이 부족했던 1화였던 것 같습니다.
제발 다음 2화에선 글렌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계속해서 너무 찌질한 모습만 보여주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듯..)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리뷰를 봐주신 여러분들께서 이 작품의 첫인상을 직접 평가하실 수 있도록
리뷰 하단에 투표 공간을 개설해두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바이비~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스트리밍 보기
시놉시스
일 년간 백수생활을 하던 청년 글렌은 집주인이자 마술학원 교수인 세리카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마술학원의 계약직 강사가 된다. 처음에는 잘리고 싶다는 마음에 엉터리 수업을 하던 그였지만, 학생 중 한 명인 루미아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씩 제대로 된 선생님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중, 정부와 대립하고 있던 마술결사가 학원을 습격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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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안되요 #선생… #ㄴ♥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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