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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 의 도 둘레 길 | 섬속의 섬 소무의도. 당일 코스 섬 트레킹 명소. 주말 추천여행. . 상위 7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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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는 인천 영종도에서 연륙교(육지와 섬 잇는 다리)와 연도교(섬과 섬 있는 다리)로 이어지 무의도의 부속섬이다. 총면적 1.22㎢ 규모의 작은 섬이다.
무의도 바로 앞에 있지만 배를 타야 갈수 있는 곳이었지만
2011년 무의도 서쪽끝 광명항에서 ‘소무의인도교’라는 414m 길이의 다리가 놓이면서 걸어서 오갈수 있는 섬속의 섬이다.
특히 인도교가 개통하면서(차량 통행은 못함) 작은 섬을 한바퀴 도는 2.48km의 둘레길(무의바다 누리길)이 개설돼 있고 경관이 좋거나 테마가 있는 ‘누리8경’을 선정해 수도권 당일치기 섬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둘레길은 탁 트인 바다전망과 아기자기한 해변과 숲길을 따라 `명사의 해변` 등 모두 8개의 테마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트레킹은 섬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경사가 가파르다. 때문에 왼쪽 마을끝 지점으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
섬을 한 바퀴 도는데 40~60분 정도. 특히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때면 섬 서쪽 몽여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섬 입구까지 갈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1.공항철도→인천공항 1터미널역에서 내려 바로 위 자기부상열차(무료운용)을 타고 용유역 하차. 회센터앞에서 버스(무의1, 중구6) 이용해 광명항 하차.
2.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역→3층 7번 버스승강장에서 222→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무의1→광명항(또는 3층 7번 승강장에서 111번 좌석이용해 거잠포 공항회센터앞에서 하차해 길건너 회센터정류장에서 무의1, 중구6번 버스 승차해 광명항 하차.

소무 의 도 둘레 길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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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화 무의도 둘레길을 바다를 즐기는 자에게 추천한다. – 브런치

영종도에 인천공항이 건설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무의도이다. 인천 국제공항은 영종도, 무의도, 신불도, 잠진도, 삼목도를 매립하여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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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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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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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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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소무의도. 당일 코스 섬 트레킹 명소. 주말 추천여행. .
섬속의 섬 소무의도. 당일 코스 섬 트레킹 명소. 주말 추천여행. .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무 의 도 둘레 길

  • Author: 순당당 역사여행TV
  • Views: 조회수 12,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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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f8u_SX-A84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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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산책

소무의도 둘레길 가는 방법, 주차장

당일 여행겸 산책으로 다녀오기 좋은 소무의도다.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지나 무의도에서 끝까지 가면 소무의도가 나온다. 무의도 가는 방법으로 차량이 편한데 무의대교를 건너고 소무의도를 가지만 주차장은 무의도에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영종도 공항까지 갔다가 무의도 광명항 가는 마을버스가 있다. 주차장에서 보니 마을버스 기다리는 줄도 짧지는 않아보였다.

소무의도까지는 인도교를 따라 걷는 구간이다. 한적하고 여유롭고 바다와 산을 오르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어본다. 날이 좋았다면 배경 사진으로 딱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차를 배에 태우고 건너던 때부터 무의도는 여러 번 갔던 곳이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이 무의도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개해수욕장 둘레길을 걷거나 실미유원지에 취사도 가능해서 가족끼리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이다. 그동안 소무의도는 알고도 못 갔다가 이번에서야 다녀오게 됐다. 무의대교를 건너가는 방법이 편해지니 더 자주 무의도를 가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의대교 건너 무의도의 반대쪽 광명항까지 가면 주차를 하고 소무의도로 걸어갈 수 있다. 주차장은 광명항 주변에 약간 있고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도 있다. 주말이지만 광명항 주변에 주차가 가능해서 다행이다. 주차장에서 멀리 소무의도로 건너는 인도교가 보인다.

우리가 걸었던 코스는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로 몽여해변길을 지나 명사해변 쪽을 잠시 보고 안산 정상까지 올랐다가 돌아가는 길이다. 여유롭게 걸어도 1시간이면 가능한 코스지만 더 천천히 쉬어가며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하다.

장군바위가 있는 해변길도 있지만 물이 차오르면 가보기 겁나기도 하고 길이 평탄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걷기를 거부해서 분홍색으로 표시한 길로 코스를 정했다. 약간의 짧은 등산코스 같은 안산 정상까지가 있어서 좋았다.

둘레길을 걷는 중에 명사의 해변길은 초록으로 표시한 부분을 걷다가 분홍 코스로 합류할 수 있다.

소무의 인도교를 따라 걸으면 갈매기도 볼 수 있다. 새우깡을 주는 분들도 있어서 주차장 주변 마트에서 새우깡도 구입했다. 갈매기 없으면 우리가 먹기로 하고.

소무의 인도교를 걷다 주변을 바라보면 아래로 무의도 쪽 해안가를 걷는 분들도 있다.

바다에 떠 있던 노란 부표가 귀엽기도 하다.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며 보이는 산이 안산 정상이다. 높지 않아서 둘레길을 몽여해변과 명사의 해변으로 걷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안산 정상을 선택했다.

인도교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장군바위 가는 해안가가 있다. 물이 가까이 차오는 것도, 울퉁불퉁한 길을 걷는 것도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아서 가지 않기도 했다.

인도교 건너 왼쪽으로 작은 마을길을 걷는다. 작은 항구가 있어서 갈매기들 소리가 먼저 들린다.

이곳이 길인가 싶을 정도로 마을 그대로여서 표지판으로 맞나 보다 하고 길을 따라 걷는다.

작은 섬을 돌아보는 길이다. 섬은 한적하고 고요하다. 바다와 바람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섬의 둘레길은 대부분 그대로의 흙길이고 데크 구간은 짧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걷기 좋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작은 쉼터가 바다를 바라보며 있다.

산을 지나고 바다가 양쪽으로 보이는 길이 나오면서 전망대로 향한다.

섬의 절벽 쪽으로 전망대가 나뉘어 있다. 잠시 쉬어가기 참 좋다. 미리 알았다면 커피 한 잔 가져오는 건데 싶다. 하늘이 맑은 날 다시 와서 아이들과 핫초코라도 마시고 싶은 멋진 풍경이다.

다시 데크구간에 올라서면 작은 마을이 보인다. 이곳이 몽여해수욕장, 몽여해변길이다.

해변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어서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이렇게 바위와 바다만 보면 독특하다. 바위에 올라서면 바닷바람이 그대로 느껴진다. 잠시 앉아서 쉬어보는 것도 좋다.

소무의도 동쪽마을이라고하는데 이곳에 카페도 있다. 작은 루프탑도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공간이다.

몽여해변길이 끝나면 명사의 해변으로 이어진다.

멀리 해녀섬이 보이는 명사의 해변을 따라 걷다가 안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합류할 수도 있다.

명사의 해변을 되돌아나와 몽여해변길 끝에 있는 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걷기로 한다.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걷는 동안 꽤나 친절한 안내판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가다가 만나는 장소들이 얼마나 남았는지 자세하게 거리로 안내해주고 바로 앞, 또 그 앞까지 알려주어 편하다.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바다까지 보인다.

멀리 해녀섬이 보이고 산길을 내려가는 곳이 명사의 해변에서 안산 정상가는 길로 합류하는 구간이다. 굳이 따지자면 명사의 해변길과 거리나 걷는 길 모두 산길이 약간 더 힘들다면 힘들까. 그래도 바다 옆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걷는 것도 괜찮아서 선택한 길이다.

명사해변길을 지나서 해녀섬길로 가는 길이다. 안산 정산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곳 무의바다누리길은 모두 개인 사유지란다. 오호. 감사합니다. 멋진 풍경, 좋은 산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멀리 밥공기 엎어 놓은 것 같은 해녀섬이다.

안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쉼터다. 소나무들이 어쩌다 저렇게 자랐을까. 덕분에 잘 쉬어간다.

소무의도 안산 정상이다. 높이가 엄청 낮지만 마을길을 걷고 해변을 걷다가 미니 등산을 하는 코스까지 다양해서 걷기 좋았다.

안산 정상을 지나면 무의도에서 건너왔던 인도교가 보인다.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해가 질 시간은 아직 남았고, 흐려서 일몰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맑은 날이 기대되는 곳이다.

소무의도에서 인도교를 건너는데 갈매기가 한 마리 있더라, 그래서 가져온 새우깡을 개봉해보았다.

헉. 새우깡 하나 던지자 갑자기 나타난 갈매기 무리들. 가까이 보면 꽤나 큰 녀석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

새우깡 냄새를 맡는 거냐, 봉지 뜯는 소리를 듣는 거냐. 궁금하다. 예전 영흥도에서 새우깡에 매우 예민한 갈매기 무리들에게 무섭다고 느꼈던 경험을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주는 새우깡 아니라서 사진만 찍어댄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을 만큼 좋았던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이다. 둘레길을 걷는 내내 소소하게 즐거웠던 길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조금 더 천천히 바닷가에서도 카페에서도 쉬어가면 좋을 코스다. 쉬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코스의 거리다. 바다의 바위에서 쉬어가고 해변에서 쉬어가느라 30분 정도를 보내서 1시간 반을 산책했지만 더 느긋하게 즐겨도 좋을만한 길이다.

[여행하다/경기도] – 산책하기 좋은 곳, 겨울 맑은 날의 광교호수공원

[여행하다/경기도] – 같이 걸을까 군포 반월호수공원 산책, 신일룡의 호두파이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 안산자락길 봉수대 전망, 메타세콰이어 숲길, 주차장(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 해넘이 사진 영종도 마시안해변

[여행하다/강원도] –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송대소, 직탕폭포 현무암돌다리 잔잔하게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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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1. 트레킹 일시 :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09:34 ~ 10:47

2. 트레킹 장소 : 소무의도

3. 소재지 : 인천 중구 무의동

4. 트레킹 코스 : 광명항 → 소무의인도교 → 진입광장 → 안산 정상 하도정 → 명사의 해변 → 몽여해변 → 부처깨미전망대 → 떼무리항 → 진입광장 → 소무의인도교 → 광명항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3.59km(1시간 13분)

광명항(09:34) → 0.77km → 진입광장(09:45) → 0.21km → 안산 정상(09:52) → 0.3km → 명사의 해변(10:03) → 0.39km → 몽여해변(10:11) → 0.3km → 부처깨미전망대(10:20) → 0.75km → 진입광장(10:35) → 0.87km → 광명항(10:47)

6. 소무의도 정보

1) 소무의도

면적 1.22㎢, 해안선 길이 2.5km의 섬으로 대무의도와 함께 무의도(舞衣島)라고 하였는데,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길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선녀가 춤추는 모습 같기도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소무의도는 ‘떼무리’로도 불리는데 조선말기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2)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무의바다누리길은 총 8개 구간으로 나뉩니다. 소무의 인도교길, 마주보는 길, 떼무리길, 부처깨미길, 몽여해변길, 명사의 해변길, 해녀섬길, 키작은 소나무길로 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특성에 맞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조 때 물이 빠지면 명사의 해변길과 해녀섬길 아래 장군바위까지 해안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군바위에는 해적들이 섬을 침범하기 위해 염탐하다가 바위 모양을 보고 장군과 병사들로 착각해 물러났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있습니다.

7.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0-07-12-인천-중구-무의동-광명항-소무의인도교-안산-명사의해변-몽여해변-부처깨미전망대-광명항.gpx

8. 트레킹 사진

▲ 광명항 버스정류장(ID:35714)에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광명항은 무의도입구 버스정류장(ID:35001)에서 무의1(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했는데요. 배차간격이 30~40분으로 상당히 긴 편입니다.

▲ 광명항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오른쪽으로 호룡곡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보입니다. 6년 전에 왔을 때는 광명항(샘꾸미) 정류장까지 버스가 들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이곳 삼거리에서 승객을 모두 내려주고 회차를 합니다.

▲ 소무의인도교와 소무의도

▲ 광명식당

▲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

▲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이어주는 소무의인도교

▲ 소무의도 진입광장(← 떼무리선착장 244m, 안산정상(전망대) 215m ↑, 장군바위 250m →)에는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이 있는데요. 안산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뒤돌아본 진입광장, 소무의인도교, 무의도 호룡곡산

▲ 소무의도 안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안산(74m) 정상에 있는 정자인 하도정(鰕島亭)(↓인도교 205m, 명사의해변 284m ↑)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렴도, 마니산, 매랑도, 신도, 길상산, 백운산, 계양산, 월미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양산, 월미도, 문학산, 송도국제도시, 팔미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부도, 구봉도, 선재도, 영흥도, 해녀섬(해녀도), 풍도, 어평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어평도, 승봉도, 대이작도,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

▲ 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자월도, 소야도, 덕적도, 선미도

▲ 이정표(↓ 안산정상(전망대) 62m, 명사의 해변 233m↑)

▲ 해녀섬(해리도, 해녀도)

○ 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서 해녀섬이라 불림. ○ 과거 연안부두 조성을 위한 채석장으로 이용되다 보존을 위해 금지된 후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됨.

▲ 영흥도 국사봉, 해녀섬, 승봉도, 대이작도, 자월도 국사봉, 소야도, 덕적도

▲ 명사의 해변길로 내려섭니다.

▲ 앞으로 보이는 해변이 명사의 해변인데요. 무의바다누리길은 계단을 따라 숲길로 올라가야 하지만, 오늘은 명사의 해변길을 쭉 따라 몽여해변으로 갑니다.

▲ 명사의 해변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던 고즈넉한 해변

▲ 山主 정명구의 명사의 해변 매점 안내표지판인데, 현재는 매점은 없네요.

2010년 섬 전체면적의 62%를 매입해서 아름다운 ‘무의바다누리길’로 가꾸어 무료로 개방해드린 주인장 정명구씨가 운영하는 그의 간이 매점입니다. 홀로 이 무의바다누리길을 해안과 해변 그리고 산까지 청소하고 있답니다. 생수라도 한병 사 주세요!

▲ 명사의 해변길 조각작품(← 안산정상(전망대) 272m, 몽여해변 278m →)

▲ 언두꾸미

○ 주목망(과거 어업방식)인 언둘그물을 매던 곳으로 조수 흐름을 이용하여 갯벌에 참나무를 세우고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 방식임. ○ 소무의도는 언둘그물을 매는 적지로 과거 150칸을 설치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언둘꾸미가 변해 언두꾸미가 됨.

▲ 앞으로 보이는 계단길은 명사의 해변에서 산길을 따라 올라가서 몽여해변으로 내려오는 무의바다누리길입니다.

▲ 이정표(↓ 부처깨미(전망대) 375m, 명사의 해변 255m ↑)

▲ 섬이야기 박물관인데, 코로나로 인해 2020년 6월 15일 부터 무기한 휴관 중이네요. 박물관 오른쪽 해변이 몽여해수욕장입니다.

섬이야기 박물관

3층 : 체험공간 (영상체험 · 게임 / 터치풀 / 모형체험 2층 : 전시관 / 휴게공간 (가고싶은 섬 무의도 / 바다의 생물들

1층 : 전시관 (바다 / 역사/ 비전 / 생태 / 환경 /디오라마

몽여해수욕장

○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을 고기를 말리던 동쪽 마을과 맞닿은 사빈해안 ○ 모래와 하얀 굴 껍질, 몽돌로 이루어진 250m의 작은 해수욕장

▲ 몽여해수욕장의 무의바다누리길 안내판과 이정표(← 명사의 해변 388m, 떼무리선착장 770m →)

▲ 뒤돌아본 몽여해수욕장, 섬이야기 박물관과 안산정상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렴도, 매랑도, 강화도 마니산, 신도, 길상산, 영종도 백운산

▲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부도, 구봉도, 선재도, 영흥도와 몽여해수욕장

▲ 뒤돌아본 전망대

▲ 부처깨미(꾸미) 전망대

부처깨미(꾸미)

○ 과거 소무의도 주민들의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재물로 소를 잡아 풍어제를 지냈던 곳임 ○ 소무의도의 모습이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전해지는데 이곳은 뱀의 머리 부분에 해당됨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무의인도교와 무의도의 호룡곡산, 국사봉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무의도의 국사봉, 사렴도, 매랑도, 강화도의 마니산 · 길상산, 신도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렴도, 매랑도, 마니산, 신도, 길상산, 영종도 백운산, 계양산, 월미도

▲ 부처깨미전망대에서 바라본 계양산, 월미도, 문학산, 송도국제도시, 팔미도

▲ 이정표(← 떼무리선착장 280m, 부처깨미(전망대) 247m →)

떼무리

○ 조선말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 ‘떼무리’, 1910년경 지형도에는 ‘췌무리’로 기록되어 있음 ○ ‘본 섬에서 떨어져 나가 생긴섬’ 또는 그저 대나무로 엮어 만든 ‘떼배’ 만하다고 하여 띄무, 뙤무리, 떼무리로 불렸거나 ‘데릴사위’의 뜻을 포함하는 췌(贅)’를 써 췌무리로 불렸을 것으로 추측됨

▲ 관광안내소와 소무의도 느린 우체통

▲ 떼무리항, 소무의인도교, 무의도 호룡곡산

▲ 이정표(← 떼무리길, 마주보는길 →)

▲ 소무의인도교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 소무의인도교로 올라가기 전에 뒤돌아본 소무의떼무리 항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안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소무의떼무리 항

○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항

○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으며 대무의도와 육지를 바라보던 주민들의 동경과 그리움이 담겨있는 선착장

▲ 소무의인도교

떼무리 선착장과 광명항 선착장을 잇는 타원형 모양의 길이 414m, 폭 3.8m의 교량 길로 20011년 4월에 준공되었습니다.

▲ 뒤돌아본 소무의인도교와 소무의도

▲ 광명항(샘꾸미) 버스정류장인데, 현재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듯 합니다.

▲ 광명항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서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을 마치고 무의도 호룡곡산으로 올라갑니다.

인천 당일치기 여행 소무의도 둘레길 주차

‘섬 속의 작은 섬’

오늘은 무의도에 속한 소무의도 이야기입니다.

2019년 연륙교인 무의대교가 생긴 뒤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죠.

배를 타지 않아도 되니 언제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인기 섬이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무의도는 여러 번 갔지만 소무의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의도 광명항(광명 선착장)에서 인도교 도보로 건너 소무의도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차량 통행이 불가하기에 자차로 오실 경우 무의도 광명항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광명항 주변은 이미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라 약 800미터 정도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기를 권해요.

무료로 운영되니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고 안전하게 주차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이날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을 가볍게 걷고 왔습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작은 언덕을 끼고 걷는 2.5km의 소무의도 둘레길입니다.

해발 74m밖에 안되지만 산과 바다, 해변의 풍경, 저 멀리 영흥도와 인천 송도, 영종도 그리고 팔미도와 인천 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걷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니 전혀 부담 없죠.

바람 쐬고 싶을 때, 드라이브도 할 겸 입던 옷 그대로 휙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01화 무의도 둘레길을 바다를 즐기는 자에게 추천한다.

영종도에 인천공항이 건설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무의도이다. 인천 국제공항은 영종도, 무의도, 신불도, 잠진도, 삼목도를 매립하여 만든 것이다. 무의도는 이웃한 섬이지만 매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제외된 섬이다. 예전에는 잠진도에서 연결되는 배를 타고 접근하였으나 이제는 무의 대교가 건설되어서 잠진도에서 무의도를 들어갈 수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 舞 衣 島 )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 小 舞 衣 島 )라고 하였다. 부근에 실미도( 實 尾 島 )·소무의도·해리도( 海 里 島 )·상엽도( 桑 葉 島 )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고 무의도의 국사봉을 올라가면 기록되어 있다.

무의도를 접근하기 위하여는 무의도 입구에 도착하여 무의도를 들어가는 마을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무의도 입구에 도착하기 위하여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거나 자기 부상 열차를 탑승하면 된다.

무의도를 가기 위하여 계획을 2번 정도 수립했으나 코로나 , 비예보 등으로 연기를 거듭하다가 3번째는 어떻게 하든 간다고 하였는데 새벽에 일기예보에도 없든 비가 온다. 그래도 간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비가 그치기를 기도한다. 우리 는 최근에 폐업하겠다는 자기 부상 열차를 탑승하여 무의도 입구로 접근을 하였다. 인천공항 1 터미널과 용유역을 사이 6.1㎞ 구간을 잇는 자기 부상 철도는 지난 2016년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자기 부상 기술 홍보와 공항 이용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진, 자기 부상 철도 수출 기회 획득, 경전철 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설치를 하였는데 하루 평균 2만 명이 이용해 사회적 편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하는 데 그치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커졌고 코로나 19로 이용자는 더욱 줄어들어서 인천 국제공항공사는 폐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 부상 열차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지 못하고 폐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우리는 자기 부상 열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공항철도를 타고 와서 2층에 올라가면 자기 부상 열차역이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인천 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는 2007년 6월 대구, 광주, 대전 등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시범노선구간 유치기관으로 선정, 같은 해 8월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인천광역시, 인천 국제공항공사 등 3개 기관 간의 협약식을 거행했고, 시범노선은 정부에서 69%, 인천 국제공항공사가 25%, 인천광역시가 6%를 부담하였습니다. 시범노선 설계를 바탕으로 2010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12년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2년간의 시운전을 거쳐 2014년 일본 나고야에 이어 두 번째로 상용 운행을 시작한 것이다.

요즈음은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 07:30 ~ 09:00, 18:00 ~ 19:00, 인천공항 1 터미널 역에서 매시 00,15, 30, 45분 출발, 용유역에서 매시 01,16,31,46분 출발)을 하고 있다. 차량은 2량이다. 1 터미널을 출발하여 용유역이 종점이다. 최근에 공항이 활기를 띠고 있어도 자기 부상 열차는 한가하였다.

용유역에서 자기 부상 열차를 하차하고 무의도로 들어가는 마을버스를 탑승하여야 한다. 마을버스를 타기 위하여 용유역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바로 이웃한 버스정류장에 자리를 잡았다. 버스를 타고 이곳에 도착하였을 경우에도 용유역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무의도를 들어가는 버스를 환승하여야 한다. 버스정류장에는 등산객들이 주로 있었다. 부부 등산객도 있는데 이곳에서 무의도를 들어가는지 물어보니 맞다고 한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무의도 들어가는 버스시간표가 평일가 주말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어느 시간이 맞느냐고 물어보니 버스기사가 제 마음대로 다닌다고 하면서 큰 무리 선착장을 가기 위하여는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3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다고 한다.

버스가 오지 않으면 걸어갈까 고민을 하면서 버스앱을 켜서 확인을 하니 10분 이내에 버스가 온다고 한다. 걸어서 가는 것을 포기하고 버스를 탑승하고 가기로 한다. 무의도 들어가는 마을버스 ‘무의 1’번을 타고 가는데 무의도를 걸어서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인 다. 버스가 지나가는데도 세우지 않고 버스가 정류장에서 기다려도 지나간다. 바다 옆을 걸어가는 것이 어느 정도 운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바가 오고 바람이 불면 고립되었으나 이제 연륙교가 있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다.

큰 무리 선착장이다. 예전에는 잠진도에서 출발하는 도선이 이곳에 도착하여 이곳에 가장 번화하였지만 지금은 어선이 정박하는 부두로만 이용이 되고 있다. 또한, 부두와 무의도 전체로 들어가는 길, 무의도로 나가는 길이 이곳에서 회전교차로가 만들어져 있어 사람은 없고 자동차만 많이 있다. 무의도의 둘레길은 이곳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차를 하였다.

처음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다. 그래서 처음부터 세다고 이야기를 한다. 10m만 오르면 둘레길은 옆으로 당산은 직진이다. 우리는 옆으로 간다. 오늘은 둘레길 1코스, 2코스를 걷고 국사봉을 오른 후 호룡곡산을 갔다가 해상관광탐방로를 이용하여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무의도를 큰 무리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당산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 걷다가 국사봉을 오르고 내리고 호룡곡산을 오르고 내린 후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어보았지만 둘레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 그냥 걸으려고 왔고 즐기는 것이다 덤으로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오르는 것이다. 오늘은 둘레길이 묘미라고 해야 할 것이다. 큰 무리 선착장에서 오르자마자 둘레길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1코스는 구낙구지길이라고 한다. 이런 곳에 이렇게 숨어 있는 비경이 있고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즐겁다. 무의도의 동쪽만 보고 능선만 보다가 서쪽을 본 것이다. 실미도는 그냥 눈으로만 담는다.

구낙구지길을 따라가다 보면 해안에 설치된 데크가 있다. 바다에 설치되어 있는 해상관광탐방로와 동일하나 사람들이 없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길이다. 오늘 우리는 전세를 내었다. 바다도 보고 섬도 보고 이웃한 섬도 보고 그리고 갈매기도 본다. 아무도 없다. 1코스가 끝날 때까지 그냥 즐긴다. 홀로 고독을 즐길 수 있다. 해안가에 있는 바위가 파도를 맞아 온갖 모양을 만들고 있고 바다의 그 향을 맛볼 수 있게 하였다. 이웃한 실미도는 아직 물때가 아니라서 고독의 섬으로 남아있다. 실미도가 고독의 섬으로 남아 있을 때 무의도의 해안 산책길은 파도소리가 가까운 친구가 되지만 실미도가 고독의 섬에서 탈출하면 무의도의 해안 산책길은 파도소리를 멀리 보내야 한다.

1코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무의도 종주길의 3부 능선까지 간다. 임도를 따라서 걸을 뿐이다. 임도를 따라 걷는데 2코스로 안내판만 있고 안내를 위한 이정표는 없다. 까치놀길이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물어보니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분은 강아지를 데리고 걷고 있다. 자주 이 길을 걸었다고 한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실미도 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안 된다. 임도를 따라서 걸어야만 2코스로 갈 수 있다. 같이 걷는데 강아지가 제일 신이 났다. 어린아이와 같다. 어린아이들이 많은 어른들이 함께 하면 더욱 신이 나서 걷는다. 그리고 뛰고 달리고 다시 돌아온다. 이 강아지가 그렇다. 강아지 주인이 말하기를 본인 자주 이 길을 걸었지만 오늘처럼 저렇게 뛰어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주인과 함께 걸었다고 한다. 2코스를 만나면서 이러한 숨은 비경을 왜 찾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단지 접근하는 부분이 부족할 뿐인데 해안가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이 부러울 뿐이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바닷가 해안의 백사장에 조개껍질이 물길에 따라 그 모양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의 조류 간만의 차를 그대로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 거의 찾지 않는 해변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2코스도 해안 데크, 산길도 지나면서 바닷가를 계속 즐긴다. 2코스 중간에 호랑이와 셋째 공주도 있고 끝나는 지점에 꽃게상이 있다. 꽃게상이 있는 지점에서 이제는 국사봉으로 간다. 봉우리재까지 시멘트 포장길이다. 봉우리재에서 능선을 만나고 큰 무리선착장과 국사 봉 갈리길 이다.

해안을 트레킹을 하는 것은 이제 끝이다. 이곳부터 하나개해 수욕장까지는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으로 간다. 산으로 가기 싫은 사람은 봉우리재에서 산이 아닌 마을로 내려가서 큰무리선착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던가 해안을 산책하면서 걸으면 된다. 2-3시간을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길이다.

국사 봉을 오르다가 바다를 보니 물이 빠지고 있다. 물이 빠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국사봉을 오르다가 전망대가 있어서 뒤를 돌아본다. 실미도가 그대로 들어온다. 한숨을 돌리고 국사봉 정상으로 간다. 이정표의 거리는 들쭉날쭉하다. 1km가 늘었다가 줄었다가 한다. 국사봉 정상에 단체로 온 등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멀리 인천공항을 바라보고 하나개 해수욕장도 내려다본다. 하나개 해수욕장에 모래펄을 따라 멀리 사람들이 나가 있다. 그곳에서 무엇을 채취할 것이다. 실미도가 이제는 무의도와 연결이 되어 있다.

국사 봉을 내려가고 구름다리를 지나 호룡곡산을 오른다. 오늘 가장 힘들게 오른 것 같다. 호룡곡산이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을 자랑하고 있다. 정상에서 환상의 해변으로 내려간다. 구름다리를 지나면서 카페도 있는데 지나치고 호룡곡산으로 올라간다. 호룡곡산을 오르면서 능선을 오르면 소무의도를 내려다본다. 소무의도 앞에 있는 도로에 자동차가 가득하다. 광명항에서 낚시를 하였다는 지인은 그곳에서 어떻게 낚시를 하였는지 이야기를 한다. 서해안은 고기를 낚을 때에는 조류가 흐르는 것과 고기가 낚시를 건들릴 때가 차이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광명항은 낚시의 명소라고 한다.

소무 의 도 둘레 길 | 섬속의 섬 소무의도. 당일 코스 섬 트레킹 명소. 주말 추천여행. . 상위 221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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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길 무의도 트레킹 [테마여행]

섬과 섬들이 재잘대며 파도에 가락을 맞추는 섬, 소사나무 가득한 푸른 섬. 실미도의 아픈 이야기가 스며들어 모래알에 묻힌 섬.

환상의 길, 일몰

무의도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영종도에 공항이 생기며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이다. 영종도-용유도-잠진도가 섬에서 섬으로 이어지고 잠진도항에서 배로 건너던 무의도가 무의대교가 개통되며 섬과 섬이 다시 이어졌다.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한 수도권 시민들이 모여드는 주말이면 무의대교를 건너는 차량의 행렬이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옛 풍경들에 대한 추억으로의 기억들은 한가했던 섬의 푸르른 날들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 개발이 진행돼 건물들이 들어서며 지하수의 흐름이 바뀌고 막혀 이제는 급수차가 물을 공급하는 형편이니 섣부른 개발의 흔적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국사봉 주변에 무의국립자연휴양림이 개장하고 소무의도로 이어지는 도로공사가 마무리될 즈음이면 조금은 나아질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섬의 비밀스러운 아름다운 풍경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양한 여행의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일까.

무의도 하나개해변에서 호룡곡산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길, 해상 데크로드

환상의 길, 무의도

용과 호랑이가 싸웠다는 호룡곡산의 전설과 안개가 끼는 날이면 마치 무녀의 옷자락이 춤사위에 펄럭이는 듯 보인다는 환상의 섬.

무의도는 봉긋 솟은 호룡곡산(245m)과 국사봉(230m) 자락의 기암들이 파도에 수없이 부서지며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고 길을 만들었다. 무의대교를 건너면 큰무리선착장이다. 예전에는 잠진도항에서 사람들과 차량들을 실어 나르던 선착장이다. 편의점 옆의 작은 주차장에서 실미해변까지 바다를 옆으로 끼고 걷기 좋은 산길과 데크로드가 나있다. 무의도 둘레길이다.

선착장에서 실미해변까지 2.4㎞. 힘들지 않고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지만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으며 호젓하다. 실미해변으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차로 이동하기에 이 길은 무의도 둘레길 중에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 힐링 코스로 적격이다. 바다를 끼고 걷는 내내 섬의 야생화와 눈 마주치며 시원한 그늘로 이어지는 바닷바람, 솔향기를 느끼기에 좋은 길이다. 그 길의 끝은 실미도를 연결짓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멋스러운 실미해변으로 이어진다.

다시 해변을 돌면 국사봉 너머에서 호룡곡산 밑으로 넓은 하나개해변을 만난다. 해변을 지나면 호룡곡산 자락으로 붉은 기암의 해벽들이 바닷가를 굽이굽이 돌아 환상의 길을 만들어 낸다. 해벽 위의 산자락과 연결된 환상의 길은 산길과 바다를 걷는 트레킹의 절정이다. 물이 빠지면 해벽 사이 바닷길을 걷기도 하고 물이 들어오면 해벽을 따라 설치된 데크를 따라서 해상과 기암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때는 산책하듯 섬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바닷길을 걷는다. 바닷물이 아직 모래 위를 적시며 반짝이고, 붉게 변하는 일몰의 하늘은 해변도 같이 붉게 물들인다. 물살이 빠져나가며 그려놓은 물과 모래가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들은 독특하고 아름답다. 뻘과 모래의 단단하며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파도의 흔적들 위로 걸어가는 마무리의 시간은 환상 그 자체다. 일부러 이 시간에 맞춰 오후에 출발하면 짧은 시간에 최고의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무의도는 부속섬으로 소 무의도와 실미도가 있다. 소무의도는 2011년 말에 무의도와 소무의도가 인도교로 이어졌다. 무인도인 실미도는 물이 빠지면 실미해변에 사구가 드러나 길이 이어진다.

모래알에 묻힌 섬, 실미도

북파 공작원들의 비밀스런 훈련기지로 실미도는 아픈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이다. 작은 섬에 갇혀 훈련만 받던 훈련병들이 1971년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작전 자체가 불확실해지자 기약 없는 정부의 무관심 속에 같은 해 8월 23일 감시병들을 살해하고 서울로 잠입하려던 실미도 사건의 단초가 됐던 곳이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기획한 영화 ‘실미도’가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관광지로 개발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물이 빠지면 실미도로 연결되는 사구를 따라서 작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의 오솔길을 넘어가면 바람도 멈출 것 같은 아주 작은 해변이 나타난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물의 흔적과 막사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는데 그 흔적들이 이제는 희미해 졌다.

실미해변에서 나지막한 산의 숲길을 따라 서편에 이른다. 기암들이 파도에 잠겼던 흔적들 사이로 편편하고 넓은 바위에 앉았다. 혹여 밀물이 들어와 섬에서 나갈 수 없는 우연한 기회가 온다면 하룻밤쯤 지내도 좋을 것 같아 바위에 누워 하늘만 쳐다본다. 파도소리만 가득하다.

일몰의 바닷길

바다누리길, 소무의도

소무의도는 3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 박용기 씨가 딸 3명을 데리고 들어와 섬을 개척 한 후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 씨 집성촌이 됐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 명사의 해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주 휴양을 즐겼을 만큼 있을 것은 다 갖춘 비밀의 정원 같은 섬이다.

서쪽 동네에서 동쪽마을로 넘어가면 넓은 바닷가와 기암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붉은 기암이 이어진 풍경은 수석 같은 섬 하나를 떼어 바다에 내려놨다.

주민들이 만선을 기원하던 부처깨미바위는 너럭을 만들며 바다로 들어가고 몽여해변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의 밀물에도 잠기지 않고 고운 모래를 들어내고 있다.

바다누리길 코스는 섬의 독특한 지형의 이름들을 따서 작은 섬을 8구간으로 나눴다. 8구간이라 하지만 한 바퀴를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 반 남짓이다. 그러나 짧은 구간은 독특한 풍경들이 전해주는 느낌들로 인해 한나절을 머물러도 길지 않은 시간으로 아쉬움을 남긴다. 머물며 느낄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이 그만큼 색다르다. 몽여해변길이 있는 동쪽마을 풍경은 키 작은 소나무길과 해녀섬길. 부드러운 모래를 걷다 붉은 해벽들을 끼고 돌아, 푸른 물살에 갈매기가 떼를 지어 노는 모습들은 푸른 동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가을바람 타고 걸어 들어가는 섬, 인천 소무의도> 여행기사

4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설치되어도, 바다가 감싸 안은 섬은 여전히 섬이다. 바다 위 다리를 지나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를 이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더욱이 소무의도로 향하는 다리는 여느 연륙교와 달리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다. 섬을 향한 걸음 따라 섬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천천히 높아진다. 바다 너머 어느 산을 지나 흘러오는지 모를 가을바람을 타고 작지만 알찬 섬, 소무의도에 들어서 보자. 소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연결된 섬으로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에 대한 여러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춘 섬이라는 이야기와 관복을 입은 장수가 춤추는 모양의 섬이라는 설이 있다. 조선 중기에는 이름이 없는 섬이란 뜻의 무의도(無依島)로 표기되기도 했다. 그 외에 조선 말 <조선지지자료>에는 소무의도의 원래 명칭이 용유리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는 뜻의 ‘떼무리’라 불렸다는 기록도 있다. 현재까지도 이 지역 마을 사람들은 소무의도라는 이름보다 떼무리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한다. 소무의도에서 처음 만나는 포구의 이름 역시 떼무리 선착장이다. 대무의도에서 떨어져 나온 이 작은 소무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동기라는 사람이 딸 3명과 함께 소무의도에 정착한 후 기계 유 씨 청년을 사위로 들이면서 소무의도에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섬에는 아직 이들의 시조묘가 남아 있다. 60~70년대의 소무의도는 어선이 가득한 활기 넘치는 섬이었다. 새우잡이와 함께 새우를 먹이로 삼는 다양한 어류들도 함께 잡혔던 덕분이었다. 수많은 어부가 소무의도에 모여들었고 그 인원이 한 번에 1천여 명이 될 정도였다고. 1973년경에는 70가구에 337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어족 자원은 점차 줄어들었고 섬에 살던 젊은 사람들이 육지로 이주하면서 소무의도의 전성기도 지나게 되었다. 근래에 이르러 소무의 인도교가 조성되면서 쇠락해가던 어촌에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소무의도는 해안 둘레길 연장 2.5km의 작은 섬이지만, 산, 바다, 어촌 풍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운 자연의 섬이다. 소무의도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무의도 광명항 주차장이나 무의 광명항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소무의 인도교를 걸어서 건너야 한다. 약 450m 거리의 다리를 지나면 소무의도의 출입구라 할 수 있는 떼무리 선착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소무의도 인도교길부터 마주 보는 길, 떼무리 길, 부처개미 길, 몽여 해변길, 명사의 해변 길, 해녀섬 길, 키 작은 소나무 길까지 총 8개의 구간으로 이뤄졌다. 마주 보는 길에서 대무의도를 마주하고 있는 떼무리 선착장과 서쪽 마을을 지나면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는 당산 길인 떼무리 길을 걸어 풍어제를 지냈던 부처개미 길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 소무의도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쪽 마을 앞 몽여 해수욕장이 자리한 몽여 해변길과 낮은 언덕 아래 숨겨진 듯 자리하는 명사의 해변에서 청명한 하늘을 담은 바다 곁에 잠시 머물러 보자. 작은 소무의도의 더 작은 해녀 섬을 바라보며 섬에서 가장 높은 안산에 올라 한껏 사방을 바라보고, 키 작은 소나무 숲 사이를 걸어 나오면 다시 마주 보는 길에 도착한다. 이 작은 섬에서 누리는 바다는 그렇게 풍성한 볼거리로 객을 맞는다. 섬 곳곳에서 만나는 소박한 벽화도 볼거리다. 서쪽 마을에서 볼 수 있는 ‘별이 빛나는 소무의도’라 적힌 벽화를 시작으로 ‘섬집을 존중하다’라는 이름의 작품, ‘그 맛이 다 어디로 갔나’로 시작하는 마을 우물에 관한 이야기 등 섬마을 이야기에 예술적 감성이 더해진 글귀가 발길을 잡는다. 몽여 해변 앞에 자리한 거대한 소라 모양의 섬이야기 박물관도 빼놓지 말자. 3층 규모의 박물관은 소무의도의 역사와 어촌 생활사, 어류 등의 내용을 전시하며, 체험학습관과 영상관 등이 갖춰져 있다. 1 여행 팁 소무의도 입구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자리 잡기는 쉽지 않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변 섬들과 함께 더욱 여유롭게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용유역까지 자가 부상열차도 무료로 운행된다. 본래 운영시간과 달리 2021년 9월 현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만 운행 중이다. 용유역에 도착하면 인근 잠진도 삼거리 정류장에서 소무의도 입구에 있는 광명항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의 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 운행시간은 06:00~21:30분까지로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와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글 : 여행작가 김애진 사진 :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 위 정보는 2021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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