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으름 나무 효능 |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136 개의 정답

으름 나무 효능 |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136 개의 정답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으름 나무 효능 –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kk.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kk.taphoamini.com/wiki.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승준아빠약초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1,391회 및 좋아요 76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처음 으름을 먹는 사람은 씨앗 골라내기가 꽤 불편할 수 있지만 씨앗을 그대로 삼켜도 문제는 없다. 으름 열매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됐을 정도로 건강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질환 예방에 도움되며, 모유 분비를 촉진하고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으름 나무 효능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 으름 나무 효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으름덩굴은 다섯 개의 달걀모양 잎이 모여 손바닥을 펼친 것 같은 겹잎을 만든다. 흔히 몰 수 없는 모양새다. 으름덩굴은 암수 한 그루지만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보랏빛 꽃잎은 세 장인데. 수꽃은 가운데에 여섯 개의 수술이 잘라 논 밀감 모양으로, 암꽃은 가운데가 바나나처럼 6~9개의 암술이 방사상으로 붙어 있다.

으름 나무 효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무예신문] 으름나무 열매의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 말린 것을 목통(木通)이라 하여 이뇨와 통경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도 열매의 껍질을 말린 후 차로 이용하는데 숙취해소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mooye.net

Date Published: 12/11/2022

View: 6843

으름나무열매 맛도 좋은 어름열매 효능 – 블로그

1.으름열매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2.베타카로틴이 비교적 풍부하여 · 3.비타민A,B1,B2,B6,C,E가 고르게 들어있지요 · 4.

+ 여기에 표시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2/2021

View: 7425

으름의 효능과 복용방법(민간요법) – 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기와 혈의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의 9개 구멍)를 잘 통하게 하며, 관격(급체로 음식이 …

+ 여기에 보기

Source: sansam333.tistory.com

Date Published: 5/23/2021

View: 1515

으름 열매 (Akebia) – 으름 효능, 효과 – SOY

으름은 높이 12m 정도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산지에 자생하며,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갑니다. 가지는 열매와 같은 갈색이며 털이 …

+ 여기에 표시

Source: desert.tistory.com

Date Published: 5/17/2022

View: 1912

[건강칼럼]신비한약초이야기:⑫목통(으름덩굴)

으름나무의 학명은 Akebia quinata (Thunb.) … 약효(藥效)는 사화(瀉火),혈맥통리(血脈通利)의 효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 말린 것을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intn.co.kr

Date Published: 4/21/2021

View: 7855

비뇨기 계통에 효과적인 명약 ‘으름덩굴’ – 제주도민일보

[스토리]으름, 으름나무의 학명은 Akebia quinata(Thunb.) Decne이다.중부, 남부, 제주도 지역의 산지에서 길이 5m 정도까지 자라는 으름덩굴과의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jejudomin.co.kr

Date Published: 6/19/2021

View: 3478

으름 – 나무위키:대문

덩굴 형태의 식물이라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간다. 그래서 으름덩굴이라고 부르며, 으름은 으름덩굴의 열매이다. 다섯 개의 소엽(小葉)이 긴 잎자루에 달려서 장상(掌狀) …

+ 여기에 표시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8/2022

View: 9862

으름·정금나무? 이름 낯설지만 맛은 바나나·블루베리 – 경향신문

나무를 타고 오르는 또 다른 덩굴성 식물로는 으름덩굴이 있습니다. … 예전에도 한방에서는 열매에 방부, 수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2/13/2022

View: 391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으름 나무 효능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으름 나무 효능

  • Author: 승준아빠약초
  • Views: 조회수 61,391회
  • Likes: 좋아요 762개
  • Date Published: 2018. 7.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UgdQt8aq5A

[헬스키친] 신장 건강에 좋은 으름열매 효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열대에 두리안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으름(어름)’이 있다. ‘한국의 야생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은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황해도 이남에 서식하고 있다.

으름이 열리는 으름나무는 줄기부터 씨앗까지 고루 사용된다. 으름나무 줄기는 ‘목통(木通)’이라 불리며 한방 약재로 쓰인다. 으름의 씨앗은 머리를 맑게 하여 앞날을 내다보게 한다는 의미로 ‘예지자’라고 불린다. 으름씨앗을 씨째로 삼키면 변비 예방 등 장건강에 도움이 되며, 으름씨앗의 기름에도 약리 성분이 함유돼 혈압을 낮추고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으름 열매는 익으면 껍데기가 저절로 벌어지며 그 안에 과육과 검은 씨앗이 뒤엉켜있다. 하얀 과육은 달달해 바나나처럼 날 것으로 먹을 수 있다. 처음 으름을 먹는 사람은 씨앗 골라내기가 꽤 불편할 수 있지만 씨앗을 그대로 삼켜도 문제는 없다.

으름 열매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됐을 정도로 건강 효능이 있다.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질환 예방에 도움되며, 모유 분비를 촉진하고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기간 복용 시 오히려 신장기능 이상을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 헬스키친에서는 으름 열매를 이용한 효소 레시피를 전한다.

으름열매 효소

<재료>

으름열매, 설탕을 1:1로 준비 <만드는 법>

1. 으름열매를 세로로 슬라이스한다.

2. 투명한 통에 1과 설탕을 1:1로 넣어 섞어주고 뚜껑을 닫아 실온에 보관한다.

3. 10일정도 뒤 2의 내용물이 삭아 효소가 되면 물에 희석해 마신다.

헬스키친 푸드닥터 TIP

으름 맛은 단맛이 나기 때문에 속을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어도 좋고 으름 효소액을 희석하여 샐러드 소스로 활용 해도 좋다.

안에 들어 있는 검은 씨앗은 떫은 맛이 난다. 때문에 은 효소액이나 차로 만들어 먹는다. 잘 말린 을 끓는물에 넣어 으름 차를 만들기도 하고 으름 속살과 배, 꿀, 누룩가루를 섞어 한달 속성한 후 면보에 걸러서 나온 액을 다시 한번 한달 숙성한 후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으름의 효능과 복용방법♣

으름열매를 씹어 먹으면 울화증이 풀리며,

임산부의 붓기, 젖분비 부족에 약용한다.

으름 한자명은 목통(木通)·통초(通草)·임하부인(林下婦人)이며, 그 열매를 연복자(燕覆子)라 한다. 학명은 Akebia quinata DECNE이다. 다섯 개의 소엽(小葉)이 긴 잎자루에 달려서 장상(掌狀)으로 퍼진다. 봄에 암자색의 꽃이 피고 긴 타원형의 장과(漿果)가 암자색으로 가을에 익는다.

우리나라 산지에 자생하며,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간다. 열매는 맛이 달고 식용이지만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생김새나 맛이 바나나와 비슷하여 ‘코리언 바나나’로 부르기도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하고 줄기는 바구니제조 원료로, 줄기와 뿌리는 약으로 쓰이는데, 특히 이뇨·진통의 효능이 있어 소변불리·수종·관절염·신경통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소엽의 수가 여덟 개인 것을 여덟잎으름이라 하고, 안면도·속리산 및 장산곶에서 발견되고 있다. 잎과 열매의 모양이 특이해서 조경상의 가치가 인정되어 식재되고 있다. 자웅동주(雌雄同株)이나 결실을 돕기 위해서는 인공수분을 할 필요가 있다.

으름 열매는 바나나 처럼 생겼으며 익으면 가운데가 벌어진다. 다른 이름으로 임하부인(林下婦人) 또는 조선 바나나라고 한다. 한자로 줄기를 목통(木通)이라고 하며 열매를 예지자 또는 팔월찰이라고 한다. 으름 열매는 갈색으로 익으며 쫙 벌어져 바나나 처럼 하얀 과육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여자의 음부 같다. 그래서 ‘숲속의 여인(임하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기도 대단하며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입을 대고 들어마시듯 먹으면 혀끝에서 살살 녹는 그 맛도 대단하다. 그러나 다 익어서 껍질이 벌어지면 과육이 아래로 빠져 떨어지지 때문에 때를 맞추어 먹어야한다.

덜익은 것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보리를 넣은 항아리 속에 며칠 묻어 두었다가 말랑말랑 해졌을때 먹는다. 살찌고 길면서 둥근 열매는 머루. 다래와 함께 귀한 산속 과일로 꼽히고 있다. 옛부터 얼굴이 예쁜 여인을 으름꽃 같다고 했다. 꽃이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꽃의 향기도 역시 좋다. 그래서 말린 꽃은 향낭에 넣어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했다.

으름을 두고 사람들은 성적인 상상을 한다. 벌어지지 않은 열매는 발기한 남근을 상징하고, 벌어진 다음에는 여성의 치부를 연상케 한다. ‘임하부인(林下婦人)’이란 으름의 또 다른 이름은 옛사람들의 보는 눈도 지금의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으름덩굴은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면서 자란다. 무엇을 만나든지 감고 본다. 한자 이름은 목통(木通), 혹은 통초(通草)라고 하는데, 거기엔 이유가 있다. 《본초도감》에는 “줄기에 가는 구멍이 있어서 양쪽 끝이 다 통한다. 한쪽 끝을 입에 물고 불었을 때 공기가 저쪽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이처럼 덩굴나무의 오래된 줄기는 가운데 있는 골속이 없어져 구멍이 생기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으름덩굴은 다섯 개의 달걀모양 잎이 모여 손바닥을 펼친 것 같은 겹잎을 만든다.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모양새다. 으름덩굴은 암수 한 그루지만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보랏빛 꽃잎은 세 장인데, 수꽃은 가운데에 여섯 개의 수술이 잘라 논 밀감 모양으로, 암꽃은 가운데가 바나나처럼 6~9개의 암술이 방사상으로 붙어 있다. 암꽃 꼭지에는 달콤한 점착성의 액체가 붙어 있어서 꽃가루가 여기에 놓이면 수정이 된다. 그러나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면서도 꿀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어떻게 수정이 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등산로를 걷다보면 으름 중에 열매가 없는 석녀를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아마 수정과정이 복잡한 탓으로 짐작된다.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듣는다. 으름덩굴은 콩팥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없이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바나나모양의 열매는 가을에 익어 가운데가 벌어지면 속에 잘고 까만 씨앗이 가득 박혀 있는데, 열매 옆에 있는 부드러운 살을 먹을 수 있다.

으름덩굴은 약재로도 널리 쓰였다. 《동의보감》에는 으름 줄기를 통초(通草, 으흐름너출)라 하여 “다섯 가지 임질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급체로 인사불성된 것을 풀어준다.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며 몸살을 멎게 하고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한다. 말소리를 잘 나오게 하고 과로나 과음으로 늘 자려고만 하는 것을 낫게 한다”고 했다. 또한 열매는 “위열(胃熱)과 음식을 먹고 토하는 것을 낫게 한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라고 했다. 또 뿌리는 “목 아래의 혹을 치료하는 데 쓴다”라고 했다.

으름덩굴 씨앗은 머리를 맑게 하고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지자는 암세포에 대하여 90%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예지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고 한다.

♡으름의 주요 효능♡

1, 12경맥을 통하게 한다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기와 혈의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의 9개 구멍)를 잘 통하게 하며, 관격(급체로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대변도 통하지 않는 병증)을 풀어준다.

2, 이뇨작용을 한다

배뇨곤란. 배뇨통. 빈뇨 등을 동반하는 급성 요도염을 비롯해서 각기나 신장염 등에 의한 부종을 다스리며 다섯가지 임병(5가지 소변 불리의 병증)을 다스려 소변을 잘 배출되개 한다.

3, 모유분비를 촉진한다.

모유가 부족하거나 유선염 등이 생겼을때 쓰인다.

4, 심장의 열과 소장의 열을 떨어뜨린다.

입안이 잘헐고(구내염) 인후부가 타는 듯 아프며,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심장의 화기를 다스린다.

5, 억균 및 항종양 작용을 한다.

실험을 통해서그람양성간균, 적리균, 피부진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종양 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밝혀졌다.

♡증상에 따른 복용법(민간요법)♡

1,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설사가 멎지 않을때…

목통 8-12g, 지각 8-12g을 준비하여 물 500cc를 붓고 달인 다음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여러차례로 나누어 차처럼 마신다.

2,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팽만하여 마음이 불안할때…

활석90g 목통60g 대황60g 토사자30g을 거칠게 가루내어 매회 6g을 300cc의 물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나누어 마신다.단 양이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3, 부종이 심할때…

목통12g을 물 500cc를 붓고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나누어 마신다. 혹은 인삼4g, 백출4g, 창출2.8g, 진피2.8g, 적복령2.8g, 맥문동2.8g 목통2.8g 당귀2.8g 황금2g 후박1.2g 승마1.2g을 1첩양으로 하여 물 300cc를 붓고 달여 반으로 줄면 한번에 복용하는데 1일 2첩씩 한다. 이 처방은 부종의 대표적 처방 중 하나인데 ‘보중치습탕’이라고 한다.

4, 황달로 몸과 얼굴이 금빛처럼 노랗게 되고 소변도 노란색일때…

목통12g , 인진쑥12g 을 물 500cc를 붓고 달려 반으로 줄면 하룻동안 여러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혹은 시호 4g 승마4g 용담초4g, 인진4g, 황련4g, 치자4g, 황백4g 목통4g, 활석4g, 감초2g을 물300cc를 붓고달여 반으로 줄면 한번에 마신다.

5, 주의사항

설사할때 위장이 허하고 냉할때 채표가 허해서 땀이 많을때 소변이 너무 잦을때 야뇨증이 있거나 정액이 저절로 흐를 때는 쓸 수 없다. 목통은 임신중인 태아를 유산시킬 수도 있으며 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에는 생리를 그치게 해서 임신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1회에 60g 이상을 복용할 경우에는 신기능 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다.

♡소변 잘 나오게 하는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고,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들으며. 으름덩굴은 콩팥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으름덩굴을 이용한 치료법을 몇 가지 소개 합니다.

1, 심부전증

당귀 3그램, 천산룡(穿山龍 : 단풍마), 2그램, 으름덩굴 1.5그램을 함께 가루 내어 따뜻한 물 한 잔에 풀어서 하루 세 번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혈압과 부종이 내리고 가슴부위의 통증이 차츰 없어진다. 당귀는 심경을 다스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으름덩굴은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면서 몸 안에 있는 나쁜 물기를 밖으로 내보낸다. 천산룡은 염증을 치료하는 동시에 혈관이 경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 치료법은 울혈성 심부전에 효과가 좋다.

2, 유행성 간염

감초 8그램 귤껍질 질경이씨 으름덩굴 각 6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40-60일 동안 복용한다.

3, 방광염

활석 동규자 으름덩굴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하루에 12그램을 밥먹기 30분 전에 나누어 먹는다. 변비나 소변을 보기 몹시 힘든 사람은 하루에 36그램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10일 동안 치료하여 잘 낫지 않을 때에는 10일 동안 더 먹는다. 대개 10일 안에 통증이 없어지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며 정상으로 회복된다.

4, 신장결석

으름덩굴, 율무 각 30그램을 물로 달여 설탕을 약간 타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병꽃풀 40-80그램, 계내금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부소맥 질경이 각 12그램, 활석 20그램, 감초 12-20그램, 호박 6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날마다 2첩을 달여 먹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지황을 20-40그램을 더 넣고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면 금은화 20그램을 더 넣는다. 95퍼센트 이상 효력이 있다.

5, 신우신염 방광염

띠뿌리 질경이씨 해금사 각 20그램, 붉은팥 15그램, 으름덩굴 9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증상에 따라 익지인, 금전초 등을 넣는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blog.daum.net/sansam33

으름 열매 (Akebia) – 으름 효능, 효과

으름 열매 (Akebia)

가을에 길가에 호박과 박을 발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동네 어르신이 산에 다녀 오시며 가져온 것이라고 흰 봉지를 하나 줍니다.

뭔가하고 봤더니, ‘으름’이었습니다.

[으름]

으름이란게 요즘 사람들에게는 약간 낯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생긴 것도 좀 요상하게 생겨서 더욱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냥 겉만 보면 이게 뭔지 잘 알 수 없을 수도 있으나, 익어서 벌어진 것을 보면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것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으름 열매는 장과(漿果)로 6~10cm이며 10월에 연갈색으로 익고 복봉선으로 터지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까보면 애벌레 같이 생긴 것이 있습니다.

약간 징그럽게도 생겼지요.

물컹 물컹한 것에 맛이 있다고 하긴 그렇습니다.

씨도 많아서 먹기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으름은 높이 12m 정도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산지에 자생하며,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갑니다.

가지는 열매와 같은 갈색이며 털이 없지요.

중국 의학에서는 줄기와 함께 식용인 자줏빛 열매가 젖의 분비, 월경, 발한, 혈액 순환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간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함유된 칼륨은 비뇨기 질환이나 분비물 억제의 이뇨제로 사용되고, 소화관의 근육을 강하게 하며,

변불리·수종·관절염·신경통에 치료제로 사용한다니 몸에 좋기는 합니다.

생김새나 맛이 바나나와 비슷하여 ‘코리언 바나나’로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나나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아 보입니다.

[다 먹은 으름]

석환순 백약촌 연구원장

으름나무의 학명은 Akebia quinata (Thunb.) Decne이며 지방에 따라 목통, 연복자, 임하부인, 통초, 어름나물 년출, 어름, 어름나무로도 불리며 한약명으로는 ‘목통’(木通)이다. 그 중에 제일 예쁜 이름을 고르라면 아마도 임하부인’일 것이다. 열매대로 맛있는 먹거리고 꽃은 꽃대로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향기도 훌륭하여 예전의 아낙들은 향낭에 넣어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하였다 한다.

으름은 훌륭한 약성과 더불어 좋은 먹거리, 아름다운 꽃과 향을 가지고 있고 으름 열매가 쩍 벌어진 모습에서 林下婦人 별명을 얻게 됐다고 한다. 그 밖에도 ‘월하부인’, ‘월하미인’이라고도 불린다. 으름덩굴 씨앗은 머리를 맑게 하여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도 붙어 있다. 한반도 황해도 이남에서 제주도 지역까지 산지에서 길이 5m 정도까지 자란다.

주로 계곡과 산기슭 부분의 물이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다른 나무를 감아 오르며 자란다. 종자로 번식하는데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저장하였다가 이른 봄에 파종한다.

으름은 머루, 다래와 함께 산에서 얻는 세 가지 중요한 과일로 가을 산의 바나나라고 한다. 길쭉한 열매가 2~4개씩 붙어서 아래로 매달리기 때문에 조선바나나 또는 예지자,연복자(燕覆子) 라고도 하고 다래와 머루와 같이 중요한 산과일이면서 어느 나무나 잘 감아 오른는 우리나라의 대표하는 자생수종이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은 나물로 하며 가을에 영그는 열매의 과육은 식용으로 한다. 맛은 달콤하고 독특한 향미가 있어 과실수로 재배도 가능하다.

<효능>

유효성분인 Akeboside 11종이 함유된 외에도 betulin, myoniositol, 자당, kalium이 함유되어 있고 줄기에는 stigmasterol, β-sitosterol, β-sitosterl -β-d-glucoside가 함유돼 있다.약효(藥效)는 사화(瀉火),혈맥통리(血脈通利)의 효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 말린 것을 목통(木通)이라 하여 이뇨와 통경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도 열매의 껍질을 말린 후 차로 이용하는데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한다. 이외에 줄기는 질기고 강하여 바구니와 같은 생활용구의 재료가 되고 삶은 물은 천연염료로 사용한다.

어름나무는 암세포에 대하여 90% 이상의 억제 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어름나무 씨앗기름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고 한다.

어름나무 줄기 말린 것은 치열, 이뇨, 진통, 통경, 배농, 창저, 인후, 금창, 진해, 해열, 소담, 보정, 구충, 유종 등에 약용하고, 뿌리는 거풍, 이뇨, 활혈, 류마티스에 의한 관절염, 소변곤란, 위장 장애, 헤르니아, 경폐, 타박상 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특히 이질균과 폐결핵균에 잘 듣는 것으로 전해오는 약재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온몸의 12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고 하여 ‘통초’라고도 하며, 맺힌 것을 풀어주는 성분이 있다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通草)라고 하고 열매는 목통(木通)이라 한다. 겨울철 낙엽이 진 뒤에 채취한 통초는 소염성 이뇨제, 요도염, 소변통에 쓴다. 또 진통, 진경, 인후통에 귀중한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으름(木通)은 정월과 2월에 줄기를 잘라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쓰는데 12경락을 서로 통하게 한다. 그래서 통초(通草)라 한다.”고 적고 있다.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목통은 맺힌 것을 풀어서 편안하게 하고 이수(利水)작용을 한다.”고 했다.

으름 줄기의 주성분은 헤데라게닌(Hedragenin)과 올레아놀 산(Oleanolie acid)이다. 그리고 약간의 칼리움이 포함돼 있다. 열매 껍질에는 아케비아사포닌과 회분, 탄닌이 들어 있다. 씨는 올레인, 리놀린, 팔미린으로 구성된 20% 정도의 지방질이다.

으름은 줄기에 가는 구멍이 있어 양쪽 끝이 다 통한다.그래서 목통(木通) 이라고 한다.또한 덩굴이 뒤틀리며 뻗는 모양새가 늙은이 같아서 일명 정옹 이라고도 하며 만년등 이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12경맥을 통하게 한다 하여 통초 라고도 하며기와 혈의 순환장애 개선과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 아홉개의 구멍)를 잘 통하게 하고 관격(급체)을 푼다 한다.

또한 이뇨 작용이 강해 각기나 신장염등의 부종을 풀고 모유 분비를 촉진 하고 소장의 열과 심장의 열을 떨어 뜨리며 억균및 항 종양 작용을 한다.

목통(으름)은 임신중인 태아를 유산시킬 수도 있으며 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 생리를 그치게 해서 임신을 할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1회에 60g 이상을 복용할 경우에는 신기능 부전을 일으킬수도 있다.

잎과 열매의 모양이 특이해서 조경상의 가치가 인정돼 식재되고 있다.자웅동주(雌雄同株)이나 결실을 돕기 위해서는 인공수분을 할 필요가 있다.

어름과 비슷한 것으로 멀꿀이 있는데 으름덩굴보다는 열매의 길이가 더 짧고 빨갛게 익으며 맛이 좋다. 열매가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잎은 상록성이어서 사시사철 푸르며 잎 모양이 으름덩굴을 닮았으나 더 두껍고 크다. 멀꿀은 옛날부터 무병장수할 수 있게 하는 선과라 하여 과일 중에서 으뜸으로 꼽았으나 다른 과일에 밀려서 재배하는 사람이 없다. 멀꿀은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같은 남쪽 지방에서만 자란다.

<복용법>

으름덩굴에는 아케빈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뇨,통풍,진통,수종,신경통,관절염, 월경불순,오줌이 나오지 않을때, 젖 분비가 부족할때 말린 약재를 1회 2~6g물로 달여 마시든지 가루로 빻아서 먹는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으름덩굴의 약리작용으로 항암작용(위,폐 식도,간암)을 들 수 있다. 으름덩굴, 차전자(질경이)를 각각 0.027g 반묘(딱정벌레목 가뢰를 말린것)0.015g 활석가루0.03g을 섞은 알약을 하루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어름덩굴, 우슬(쇠무릅), 생지황,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3g씩 달여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강심작용,낮은 혈압을 높일때, 염증을 없앨 때,위액 분비를 억제할 때, 여러가지 이유로 붓거나 임증,열이나고 가슴이 답답할때,부스럼치료에도 사용해 왔다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소염이뇨 작용이 강해 비뇨기계 염증을 치료하는 주요한 약재로서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비뇨기계 각 부분의 결석과 방광, 요로결석에 대한 효과가 크다.

심장을 맑게 하고, 화기를 내려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므로 소변이 붉고 잘 안나오는 증상, 소변이 뿌옇거나 몸이 붓는 증상, 월경이 잘 안나오는 증상, 유즙분비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다스린다. 각기에 보조약으로 써도 효과가 좋고 이비인후과 및 안과의 급성염증에 쓴다. 이 밖에도 목통은 어혈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산후 젖이 적거나 전혀 나오지 않을 때도 넣어 쓴다.

처음 먹어보는 많은 사람들이 흰 열매 안에 많은 수의 씨 때문에 과육만 먹기는 불편하다. 사실 씨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물론 씹어서 깨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통째로 삼켜야 한다). 그 많은 씨를 전부 다 뱉는게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다 씨가 몸에 해로운 것도 아니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삼키는데 크게 불편한 점도 없다. 물론 개량종 중에는 씨없는 것도 있다.

복용상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중국에서 쓰는 생약명과 우리나라에서 쓰는 생약명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목통만 해도 중국에서는 쥐방울덩굴과의 등칡을 말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으름덩굴을 쓴다. 따라서 문헌에 나오는 처방만을 믿고 함부로 약을 쓰면 치료가 아니라 독약이 될 수도 있다. 몸이 虛하여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금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 냉해서 몸이 차가운 사람, 야뇨증이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정이나 유정이 있고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사람은 피한다. <석환순 백약촌 연구원장•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 오신로>

비뇨기 계통에 효과적인 명약 ‘으름덩굴’

생물주권 시대를 맞아 각국에서 생물자원 확보를 위해 씨앗 하나까지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화산섬 제주는 난대림과 온대림, 한대림까지 공존, 자생하는 생물자원만 해도 9787종에 이를 만큼 그야말로 보고다. 방대한 생물자원은 식생활은 물론 뷰티, 의약품까지 체계적 연구 및 활용이 이뤄진 것도 있지만, 아직 그 발걸음은 걸음마 단계에 그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주도민일보가 제주도, 그리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손을 잡고 향토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구축사업’도 어느덧 5년차를 맞고 있다. 지난 4년간 제품화가 이뤄지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향토자원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 좀 더 다양한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청정제주 미래성장동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스토리]

으름, 으름나무의 학명은 Akebia quinata(Thunb.) Decne이다.

중부, 남부, 제주도 지역의 산지에서 길이 5m 정도까지 자라는 으름덩굴과의 낙엽성 덩굴나무이다.

잎은 늙은 가지에서는 뭉쳐나고 새로운 가지에서는 어긋나기로 달린다. 잎의 모양은 넓은 계란형 또는 타원형의 작은 잎이 5개(간혹 6개)가 달리는 겹잎이다.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자갈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자줏빛을 띤 갈색의 바나나모양으로 완전히 성숙되면 열매껍질이 벌어지면서 열매의 살과 종자가 드러난다.

주로 계곡과 산기슭 부분의 물이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다른 나무를 감아 오르며 자란다. 종자로 번식하는데 가을에 종자를 채취해 저장했다가 이른 봄에 파종한다.

으름은 머루, 다래와 함께 산에서 얻는 세 가지 중요한 과일이다. 가을 산의 바나나라고 한다. 길쭉한 열매가 2~4개씩 붙어서 아래로 매달리기 때문이다.

산지의 다른 나무를 타고 오르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이 땅을 대표하는 자생수종이다. 지난 198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세계 각국의 나무를 그 곳 올림픽공원에 심었다. 그 때 보낸 한국을 대표하는 5종의 자생수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으름이다.

으름나무는 지방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많다. 목통, 연복자, 임하부인, 통초, 어름나물넌출, 어름, 어름나무로도 불린다.

그 중에 제일 예쁜 이름을 고르라면 아마도 ‘임하부인‘일 것이다. 으름 열매가 쩍 벌어진 모습에서 그런 별명을 얻게 됐다고 한다. 그 밖에도 ‘월하부인’, ‘월하미인’이라고도 불린다.

으름나무는 보습 성분이 우수해 잔주름 예방에 그만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화장품으로 개발돼 시판되고 있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은 나물로 하며 가을에 영그는 열매의 과육은 식용으로 한다. 열매의 형태가 바나나 모양이어서 ‘코리아바나나’라는 별칭이 있으며 맛은 달콤하고 독특한 향미가 있어 과실수로 재배도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 말린 것을 목통(木通)이라 해 이뇨와 통경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도 열매의 껍질을 말린 후 차로 이용하는데 숙취해소에 좋다고 한다. 이외에 줄기는 질기고 강해 바구니와 같은 생활용구의 재료가 되고 삶은 물은 천연염료로 사용한다.

으름덩굴 씨앗은 머리를 맑게 해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도 붙었다.

예지자는 암세포에 대해 90% 이상의 억제 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예지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

말린 것은 치열, 이뇨, 진통, 통경, 배농, 창저, 인후, 금창, 진해, 해열, 소담, 보정, 구충, 유종 등에 약용하고, 뿌리는 거풍, 이뇨, 활혈, 류마티스에 의한 관절염, 소변곤란, 위장 장애, 헤르니아, 경폐, 타박상 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으름(木通)은 정월과 2월에 줄기를 잘라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쓰는데 12경락을 서로 통하게 한다. 그래서 통초(通草)라 한다.”고 적고 있다.

단, 허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금하는 것이 좋다.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목통은 맺힌 것을 풀어서 편안하게 하고 이수(利水)작용을 한다.”고 했다.

으름 줄기의 주성분은 헤데라게닌(Hedragenin)과 올레아놀 산(Oleanolie acid)이다. 그리고 약간의 칼륨이 포함돼 있다.

열매 껍질에는 아케비아사포닌과 회분, 탄닌이 들어 있다. 씨는 올레인, 리놀린, 팔미린으로 구성된 20% 정도의 지방질이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중국에서 쓰는 생약명과 우리나라에서 쓰는 생약명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목통만 해도 중국에서는 쥐방울덩굴과의 등칡을 말하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으름덩굴을 쓴다. 따라서 문헌에 나오는 처방만을 믿고 함부로 약을 쓰면 위험하다.

<출처: 백과사전, 야생식용식물도감, 인터넷>

[소재정보]

으름덩굴(Akebia quinata (Houtt.) Decne.)

영명 : Akebia, Five Leaf Akebia, Five-leaf chocolate vine

이명 : 목통, 유름, 졸갱이줄, 존계이, 종겡이, 유럼, 졸겡잇줄, 졸

일본명 : アケビ

으름은 으름덩굴과의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이다.

줄기는 길이 10~20m로 숲속 또는 숲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잎은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오래된 가지에서 모여나기하며 손모양겹잎이다. 소엽은 5(간혹 6)개이며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잎끝은 오목하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 말 ~ 5월 중순에 잎과 더불어 짧은 가지의 잎 사이에서 나오는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수꽃은 작고 많이 달리며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다.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리며 지름이 2.5~3㎝로서 보랏빛의 갈색이 난다. 꽃잎은 없으며 3개의 꽃받침 잎이 있다.

장과는 길이 6~10㎝로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갈색으로 익고 복봉선(腹縫線)으로 터지며 종자가 분산된다. 과피가 두껍고 과육은 먹을 수 있다.

덩굴의 길이가 20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뿌리는 길고 비대해 있으며, 천근성이다. 가지에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번식방법은 실생, 삽목(꺾꽂이), 취목(휘묻이)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번식시킬 수 있다.

실생 번식은 10월에 익은 열매를 따서 과육을 물에 잘 씻으면 까만씨가 많이 나온다. 이것을 직파하든가 모래와 섞어 가매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2~4년 후면 정식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삽목은 이른 봄 싹트기 전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3~4마디(10~15㎝)씩 잘라 반 정도 묻히게 꽂으며 장마 때도 할 수 있다. 활착률이 좋다.

취목은 쉽게 번식되며 길게 뻗은 줄기의 마디 밑에 상처를 낸 후 휘어서 땅에 묻어 두면 그 곳에서 뿌리가 나므로 그 끝을 잘라 독립된 개체를 얻을 수 있다.

으름덩굴은 황해도 이남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하게 자라며, 중국과 일본에 분포 한다.

으름덩굴과 식물은 으름덩굴, 멀꿀, 여덟잎으름 등 3종이며, 으름덩굴은 멀꿀(Stauntonia hexaphylla (Thunb.) Decne.)에 비해 상록성이 아니며, 열매는 길이 10cm의 긴 타원형이고 완전히 익으면 벌어지므로 구분된다.

잎이 6~9갈래로 갈라지는 것을 여덟잎으름(Akebia quinata (Thunb.) Decne. for. polyphylla (Nakai) Hiyama)이라고 한다.

<인용>

전원문화사, 재미있는 꽃이야기(2000)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리 산에 자라는 약용식물(2013)

국립수목원, 한반도 민속식물- 전라남도 식물을 중심으로(2007)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species.nibr.go.kr)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http://sumokwon.jeju.go.kr)

[연구현황]

<국내논문>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kebia quinata Extracts in an In Vitro Model of Acute Alcohol-Induced Hepatotoxicity

Sang Hoon Lee, Young Sun Song, Yoon Hwa Jeong, and Kwang Suk Ko

J Med Food 20(9), 1–11 (2017)

으름열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피부미용 효과

김민희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물공학과), 최태부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물공학과)

Journal of oil & applied science 32(3), 439 – 450 (2015)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Compounds from Akebia quinata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Nguyen Thi Yen, Nguyen Van Thu, Bing Tian Zhao, Jae Hyun Lee, Jeong Ah Kim, Jong Keun Son, Jae Sui Choi, Eun Rhan Woo, Mi Hee Woo, and Byung Sun Min

Bull. Korean Chem. Soc. 35(7), 1956 –1964 (2014)

급성 알코올 간독성을 유발한 생쥐에 있어서 으름 열매 추출물의 간 기능 보호효과

이상훈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송영선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이서연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46(5), 622 – 629 (2014)

Anti-obesity Effects of Extracts from Young Akebia quinata D. Leaves

전용섭(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유양희(전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전우진(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43(2), 200-206 (2014)

으름유래 사포닌의 HepG2 간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및 세포자살유도 효과

강혜숙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과), 정우식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Korean journal of food preservation 17(3), 311 – 319 (2010)

으름덩굴 열매 추출물이 구강 내 미생물의 항균활성과 부유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

이기돈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교실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 권영란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교실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 이영수 (을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과), 전재규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교실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 한성규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 장기완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학교실 및 구강생체과학연구소)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dental health 32(4), 485 – 494 (2008)

으름 덩굴의 항균 성분 분리 및 함량분석

황현익 (대구대학교 생물공학과) , 이인순 (파이토케이칼(주)), 김지은 (대구대학교 생물공학과), 문혜연 (대구대학교 생물공학과)

한국생물공학회 2002년도 생물공학의 동향 253 – 256 (2002)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Compounds from Akebia quinata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SCI SCIE Full Text XML

Yen, Nguyen Thi (College of Pharmac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Thu, Nguyen Van (College of Pharmac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Zhao, Bing Tian (College of Pharmac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Lee, Jae Hyu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Kim, Jeong Ah (College of Pharmacy, Research Institute of Pharmaceutical Scienc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on, Jong Keun (College of Pharmacy, Yeungnam University), Choi, Jae Sui (Faculty of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Pukyung National University), Woo, Eun Rhan (College of Pharmacy, Chosun University), Woo, Mi Hee (College of Pharmac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Min, Byung Sun (College of Pharmacy,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35(7), 1956 – 1964 (2014)

LG생활건강에서 으름덩굴의 추출물이 함유된 “숨37° 시크릿 라인” 제품. 사진제공=LG생활건강.

<해외논문>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kebia quinata Extracts in an In Vitro Model of Acute Alcohol-Induced Hepatotoxicity

Sang Hoon Lee, Young Sun Song, Yoonhwa Jeong, and Kwang Suk Ko

J Med Food. 20(9), 912-922 (2017)

Ameliorating Effect of Akebia quinata Fruit Extracts on Skin Aging Induced by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Seoungwoo Shin, Dahee Son, Minkyung Kim, Seungjun Lee, Kyung-Baeg Roh,Dehun Ryu, Jongsung Lee, Eunsun Jung, and Deokhoon Park

Nutrients 7, 9337–9352 (2015)

Antinocicep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Saponin and Sapogenins Obtained from the Stem of Akebia quinata

Jongwon Choi, Hyun-Ju Jung, Kyung-Tae Lee, and Hee-Juhn Park

J Med Food 8(1), 78–85 (2005)

Comparative 28-day repeated oral toxicity of Longdan Xieganwan, Akebia trifoliate (Thunb.) koidz., Akebia quinata (Thunb.) Decne. and Caulis aristolochiae manshuriensis in mice

Xue, X., Xiao, Y., Gong, L., Guan, S., Liu, Y., Lu, H., Qi, X., Zhang, Y., Li, Y., Wu, X., Ren, J.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19(1), 87 – 93 (2008)

Constituents of Essential Oil from the Dried Fruits and Stems of Akebia quinata (THUNB.) DECNE.

Jyunichi Kawata, Munekazu Kameda, Mitsuo Miyazawa

Journal of oleo science 56(2), 59 – 63 (2007)

Two New Triterpenoid Saponins from Akebia quinata (Thunb.) Decne

Liu, G. Y. , Ma, S. C. , Zheng, J. , Zhang, J. , Lin, R. C.

Journal of integrative plant biology 49(2), 196 – 201 (2007)

A New Triterpene from Akebia Quinata Stem

Liu, Guiyan, Ma, Shuangcheng, Zheng, Jian, Yu, Zhenxi, Lin, Ruichao

Chemical journal of Chinese universities 27(11), 2120 – 2122 (2006)

Akebia quinata extract exerts anti-obesity and hypolipidemic effects in high-fat diet-fed mice and 3T3-L1 adipocytes

Yoon-Young Sung, Dong-Seon Kim, Ho Kyoung Kim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68, 17-24 (2015)

으름덩굴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하킴코스메틱의 ‘알프48 이바이스 엘럼’. 사진제공=하킴코스메틱.

[지적재산권]

<한국특허>

으름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주식회사두웰바이오; | 출원번호 : 10-2017-0082352 (2017-06-29) | 공개번호 : 10-2019-0002775 (2019-01-09) | 등록번호 : 10-2036826-0000 (2019-10-15)

으름덩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구강세균 독성에 의한 염증을 예방, 개선 또는 치료하는 조성물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재단법인 진안홍삼연구소; | 출원번호 : 10-2015-0093211 (2015-06-30) | 공개번호 : 10-2017-0003057 (2017-01-09) | 등록번호 : 10-1731569-0000 (2017-04-24)

으름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이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김송배; | 출원번호 : 10-2016-0044924 (2016-04-12) | 등록번호 : 10-1671961-0000 (2016-10-27)

으름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비만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한국인스팜(주); | 출원번호 : 10-2011-0048433 (2011-05-23) | 공개번호 : 10-2012-0130477 (2012-12-03) | 등록번호 : 10-1303306-0000 (2013-08-28)

으름덩굴 종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암 조성물 및 그의제조방법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김숭진; | 출원번호 : 10-2004-0013330 (2004-02-27) | 공개번호 : 10-2005-0087498 (2005-08-31) | 등록번호 : 10-0573375-0000 (2006-04-17)

으름덩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 억제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

한국(KO) | 공개 | 출원인 : 바이오스펙트럼 주식회사; | 출원번호 : 10-2013-0030741 (2013-03-22) | 공개번호 : 10-2014-0115742 (2014-10-01)

으름열매에서 올레아놀릭산을 분리정제하는 방법 및 분리정제된 올레아놀릭산을 포함하는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조성물

한국(KO) | 공개 | 출원인 :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 출원번호 : 10-2013-0091838 (2013-08-02) | 공개번호 : 10-2015-0015874 (2015-02-11)

으름덩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한국(KO) | 공개 | 출원인 : 주식회사 코리아나화장품; | 출원번호 : 10-2012-0139605 (2012-12-04) | 공개번호 : 10-2014-0071716 (2014-06-12)

으름 발효 초음료를 포함하는 숙취 해소용 조성물

한국(KO) | 공개 | 출원인 :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 출원번호 : 10-2016-0021888 (2016-02-24) | 공개번호 : 10-2017-0099596 (2017-09-01)

<일본특허>

PROMOTER FOR HAIR RESTORATION AND HAIR GROWTH

일본(JA) | 공개 | 출원인 : POLA CHEM IND INC | 출원번호 : JP-0192073 (1987-07-31) | 특허번호 : JP-0038010 (1989-02-08)

<항산화>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Akebia quinata Decne

Rim AR, Kim SJ, Jeon KI, Park EJ, Park HR, Lee SC.

J Food Sci Nutr 11, 84-87 (2006)

<항염>

Akebia saponin D attenuates amyloid beta-induced cognitive deficits and inflammatory response in rates: Involvement of Akt/NF-kB pathway

Xing Yu, Lin-na Wang, Qian-ming Du, Lin Ma, Lin Chen, Ran You, Ling Liu, Jing-Jing Ling, Zhong-lin Yang, Hui Ji

Behavioural Brain Research 235, 200-209 (2012)

<항암>

Oleanolic acid and ursolic acid induce apoptosis in four human liver cancer cells

Sheng-Lei Yan, Chun-yin Huang, Shwu-tzy Wu, Mei-chin Yin

Toxicology in vitro 24, 842-848 (2010)

<소염, 진통, 이뇨>

Akebia: A Potential New Fruit Crop in China

Li Li, Xiahong, Yao, Caihong, Zhong, Xuzhong, Chen

HortScience 45(1), 4-10 (2010)

<통각억제>

Antinociceptive and sapogenins obtained from the stem of Akebia quinata

Choi J, Jung HJ, Lee KT, Park HJ

J Med Food 8, 78-85 (2005)

<항우울>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ajor Chemical Constituents in Fructus Akebiae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Electrospray IonizationQuadrupole-Time-of-Flight Mass Spectrometry

Yun Ling, Qing Zhang, Dan-Dan Zhu, Fei Chen, Xiu-Hua Kong, Liang Liao

J. Chromatogr. Sci. 54(2), 148-157 (2015).

으름·정금나무? 이름 낯설지만 맛은 바나나·블루베리

가을산에서 만나는 ‘토종 과실’ 얼마나 아시나요?

가을이면 가지마다 대롱대롱 매달려 익어가는 다래는 단면 모양이나 맛은 키위와 흡사하지만,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당도나 영양가도 키위보다 월등한 우리 토종 과실이다.

가을 산에는 먹을 것이 많습니다. 나무는 다가올 봄을 준비하느라 씨를 맺고 열매를 만듭니다. 열매는 동물과 인간들에게 맛있는 먹거리가 됩니다. 청설모는 잣나무 꼭대기에 달린 잣송이 하나를 힘겹게 따와서는 이빨로 잣을 훑어냅니다. 까치는 감나무에 매달린 감의 말랑한 속살을 쪼아 먹고요. 사람도 먹을 것이 많습니다. 달랑거리는 귀걸이처럼 가지에 매달린 새콤달달한 다래, 살짝 깨물면 시큼한 속살이 입안으로 쏙 들어오는 머루와 하얀 과육을 흠뻑 빨아먹고 까만 씨들을 훅 날리는 재미가 있는 으름 등이 있습니다. 이런 토종 과실들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애 살어리랏다’라고 나올 만큼 식용한 지 오래된 산과일들이지만, 요즘 세대들은 이런 토종 과실들을 잘 모릅니다. 저 역시도 연구를 하기 전까지는 이런 과일들을 몰랐으니까요. 최근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가 인기를 끌면서 우리가 가진 토종 식물자원을 먹거리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74년 유실수과를 신설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 수종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가을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과실들을 소개하고, 이것들을 대상으로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속살은 키위를 닮은 다래

산의 계곡부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른 나무를 감고 오르는 덩굴성 식물 중 다래를 볼 수 있습니다. 다래는 끝이 뾰족한 넓은 타원형이나 달걀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고 잎 아랫부분은 둥글거나 심장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래는 5~6월 사이에 하얀색의 꽃이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가지와 잎이 붙어 있는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피어 있고 곧은 암술대가 보이는 것은 암꽃이고, 꽃자루가 세 갈래로 나뉘어 꽃이 세 개씩 모여 피고 검은 꽃밥이 발달한 것이 수꽃입니다. 수꽃은 암술이 퇴화되어 있지만 암꽃은 수술이 발달되어 있는데 수분 능력은 없어서 위(僞)수술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물을 좀 어려운 말로 ‘아리송한 암수딴그루(cryptic dioecy)’라고 부른답니다.

다래나뭇과에 속한 다른 수종으로는 개다래, 쥐다래 그리고 섬다래가 있습니다. 산의 상층부에는 쥐다래가, 아래쪽에는 개다래가 분포합니다. 섬다래는 제주도 및 남쪽 도서지방에서 자랍니다. 개다래나 쥐다래는 꽃이 피면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 잎 색깔이 하얀색(개다래)이나 붉은빛을 띠는 흰색(쥐다래)으로 바뀌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띕니다. 봄과 여름 사이 잎이 흰색으로 변한 덩굴식물이 있다면 개다래나 쥐다래일 확률이 높습니다.

9~10월이 되면 다래에는 타원형이나 장타원형 모양의 열매가 익어서 꽃자루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지요. 다래 열매의 단면 모양이나 맛은 키위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다래 열매는 다 성숙되어도 녹색을 띠고, 키위와 달리 털이 없기 때문에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당도나 영양가도 키위보다 훨씬 높고요. 가지에 매달려 말랑해진 열매를 따먹는 것이 가장 맛있기는 하지만, 열매가 딱딱할 때 따서 실온에 두었다가 먹어도 맛있습니다. 잘 익은 다래 열매는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어우러지고 부드러워 먹기가 좋습니다. 다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다래에 들어있는 기능성 성분이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어 최근에는 다래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열매뿐만 아니라 초봄의 새순은 나물로 먹고, 수액도 이용하는 등 쓰임새가 많은 나무입니다.

산림과학원에서는 1987년부터 다래 연구를 시작하여 수확량이 많고 맛이 좋은 신품종을 육성·보급하고 있습니다. 신품종으로 개발된 토종 다래들은 일반 다래보다 당도가 높고 과실 무게도 3배 이상입니다. 다래를 재배할 때에는 물빠짐이 좋은 땅에 덕(지주대)을 설치하여 덩굴을 유인해 주고,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나무에서 피기 때문에 암나무와 수나무를 함께 심어야 합니다.

■가을 산의 바나나 으름

나무를 타고 오르는 또 다른 덩굴성 식물로는 으름덩굴이 있습니다. 으름덩굴의 오래된 가지에서는 작은 잎이 5~7개씩 손바닥 모양으로 모여 나서 다래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서 피는 암수한그루로 4월 말에서 5월 중순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데 향기가 매우 좋습니다.

열매는 10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과육이 달고 모양이 바나나와 비슷해서 ‘가을 산의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은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에 난 선을 따라서 열매가 터지고 그 안에 바나나 모양의 과육이 나옵니다. 단맛이 도는 젤리처럼 생긴 하얀색의 과육에는 까만색의 씨가 많아 입안에서 골라내기가 힘들지만 몽글한 느낌과 달콤한 맛이 좋아서 자꾸만 먹게 됩니다.

으름덩굴은 쓰임새가 많은 나무입니다. 예전에는 으름 새순과 어린 줄기는 나물로 먹었고 향이 좋은 꽃은 말려두었다가 향낭에 넣어 향수 대신 사용했다고 합니다. 약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했는데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라 하여 소염성 이뇨제 또는 요도염 약재로 사용했고, 뿌리껍질은 목통이라 하여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데 이용했습니다. 열매는 연복자(燕覆子)라 하여 이뇨제와 중풍,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이용했습니다. 으름덩굴의 과피에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인 태아를 유산시킬 수 있고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 생리를 그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으름 열매 생과는 유통이 어려워 온라인 구매 등으로 소량 이용할 수 있고, 열매가 벌어지기 전 수확하여 통째로 썰어서 말린 으름 등도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우리나라에는 토종 블루베리도 있습니다. 바로 ‘정금나무’ 열매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생 블루베리인 정금나무는 높이 1~4m의 키가 작은 식물로 계룡산 이남에 주로 분포하지만 서해안을 따라 안면도까지 분포합니다.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단풍도 아름답고, 작은 꽃과 열매는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소박한 매력을 지닌 나무이기도 합니다. 정금나무와 가까운 나무들 중에는 붉은색 열매가 달리는 산앵두나무나 전남의 도서지방과 제주도에 자생하는 모새나무, 북한에 자생하는 들쭉나무 등이 있는데 모두 열매를 식용할 수 있습니다.

정금나무는 5~7월 사이에 흰색이나 붉은색을 띠는 은방울꽃 모양의 꽃이 피고 열매는 9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정금나무 열매는 블루베리와 모양도 맛도 비슷합니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최근에는 항당뇨 및 항암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한방에서는 열매에 방부, 수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방광염이나 임질 등의 치료에 사용했습니다. 산림과학원에서는 열매 특성이 우수한 정금나무를 수집하여 증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생 정금나무와 북미산 블루베리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자생 정금나무가 유용성분 및 항산화 활성이 북미산 블루베리보다 높게 나타나 단기소득 임산물의 육종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수종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나래도 반한 비파나무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된 적 있는 비파는 악기 비파의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과일입니다. 비파는 제주도 및 전남 지방 등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상록 활엽수입니다. 잎은 타원상의 긴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기를 하고 뒷면은 연갈색의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습니다. 하얀색의 꽃은 10~11월에 가지 끝에 원뿔 모양으로 모여서 핍니다. 열매는 이듬해 6월 즈음에 황색으로 익는데, 잘 숙성시킨 열매는 당분이 많고 유기산이 적게 함유되어 타 과실류에 비해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파도 쓰임새가 많은 나무입니다. 열매뿐만 아니라 잎, 뿌리, 나무껍질 등도 한방약재로 쓰입니다. 비파 열매의 과육에는 등황색 색소인 카로테노이드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카테킨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파 잎과 종자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적당량을 복용하면 진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구씨와 같이 독성도 있으므로 과량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부지방의 주요 산림소득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을 산에서는 다양한 토종 과실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숲에 가시면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고, 가지 끝에 혹은 나뭇잎 아래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나무 열매들을 찾아보세요. 나무의 일 년이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으름 나무 효능

다음은 Bing에서 으름 나무 효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 으름나무 효능
  • 으름덩굴 효능
  • 으름열매 효능
  • 신장염
  • 방광염
  • 악억제
  • 신우신염
  • 항암작용
  • 종양세포 억제
  • 고혈압
  • 예방
  • 치료
  • 장건강
  • 으름나무 부작용
  • 관절염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YouTube에서 으름 나무 효능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름나무(열매,줄기,뿌리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 으름 나무 효능,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반지 끼는 손가락 | #3 손가락별 반지의 의미 최근 답변 174개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