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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과 좋아요는 더 좋은 영상을 만드는데 많은 힘이 됩니다]안녕하세요 수아아빠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손질영상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영상을 자주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올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갑오징어가 정말 물이 좋아 손질하는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갑오징어 손질은 이제 이 영상을 꼭 참고해서 손질해 보세요!
수아아빠의 전문 손질 활어 구매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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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집에서 회뜨는법, 갑오징어 손질법, 갑오징어 토치 …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11월초까지 서해의 대표 낚시어종이라 할수 있는 갑오징어는 몸속에 갑옷 같은 뼈를 가지고 있어 갑옷 갑 자를 써서 갑 …
Source: jimmyfishing.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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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촌 : 처음 먹어본 갑오징어회… 이런 맛이었구나
고심 끝에 싯가 메뉴인 갑오징어회 주문. (39,000원). . 기본으로 당근, 오이와 미역국 등장. . 미역국 생각보다 맛이 진하다.
Source: fudi-jin.tistory.com
Date Published: 5/21/2022
View: 5026
가을 갑오징어 회는 무늬오징어보다 달착지근하다. – 입질의 추억
<월간낚시21> 2021. 6월호의 필자 칼럼. 1) 봄~여름 조심해야 할 수산물(특히 생식은 금물!) 2) 우리 물고기 바로 알기 : 가을 갑오징어 회는 무늬 …
Source: slds2.tistory.com
Date Published: 7/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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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회뜨기 달인!] 갑오징어 최고의 손질법. Korean street food - Cuttlefish.](https://i.ytimg.com/vi/lLU7TlT1ovY/maxresdefault.jpg)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갑 오징어 회
- Author: live fish fillet 거제도 수아아빠TV_
- Views: 조회수 401,6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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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LU7TlT1ovY
갑오징어 회뜨기 회뜨는법 초보도 어렵지않아요 : 갑오징어 손질법
갑오징어를 물에 담궈놨더니 회색빛이 나네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신기방기!
처음시작은 갑을 빼줘야합니다
갑은 딱딱하고 위쪽은 뾰족 하기때문에
다칠수있으니 조심하세요♡
볼을 준비해주시고, 위 움짤처럼
갑이 있는부분을 위로한다음
양쪽 엄지손가락을 넣어서 바닥면에
힘껏 눌러주세요 그럼 뼈가 쉽게 빠진답니다
.
.
손에 먹물이 많이 묻어서
달곰님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피곤할텐데 열심히 찍어주셨답니다♡
고급 갑오징어회 최고 술안주 집에서 편하게 드세요(생물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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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
오징어류 중에서 제일 맛있고 비싼 오징어로 오징어계의 황제로 불리는 갑오징어! 때로는 아주 귀해서 금오징어, 참오징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갑오징어는 오징어 등 부분에 갑옷처럼 납작하지만 딱딱한 뼈조직(석회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갑오징어의 갑은 갑옷 갑 한자를 쓰고 있습니다. 생물 갑오징어를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갑오징어 뼈가 굉장히 딱딱해 갑옷처럼 갑오징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옛날에는 갑오징어 뼈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베인 곳에 바르면 금방 낫게 하는 효능(지혈)이 있어 실제로도 사람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국 최고의 어류학서로 손꼽히는 자산어보(정약전)에도 갑오징어 뼈는 상처를 낫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21년 3월 31일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영화가 개봉하였다고 하는데 주말쯤 여유 있을 때 한번 시청해야겠습니다. 갑오징어와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갑오징어 덕분에 살짝 관심이 가네요ㅎㅎ 최근 영화 시장이 어려워 큰 흥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지만 평가는 꽤 좋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갑오징어 이야기로 돌아와서, 갑오징어는 황제 오징어답게 식감과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일반 오징어와는 차원이 다른 식감과 맛을 지녔습니다. 제가 작년쯤 처음으로 생물 갑오징어를 구매해 쪄서 먹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오징어는 정말 오징어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ㅎㅎ 회가 아닌 쪄서 먹는 갑오징어인데도 씹을수록 오징어 황제답게 ‘고급스러운 식재료구나’라는 것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당시 생물 갑오징어를 처음으로 먹어보고 갑오징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던 중 회로도 먹는다는 말이 떠올라 갑작스레 갑오징어회를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갑오징어회가 아주 귀해서 그런지 방문하는 횟집마다 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찾아보니 생물 갑오징어를 판매하는 곳은 많았지만 갑오징어회를 판매하는 곳은 정말 몇 군데 없더라구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 온라인 주문 및 가격
갑오징어회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니 일반 횟집에서 먹으려면 대게처럼 시가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1 접시에 얼마가 아니라 시가로 정해지기 때문에 판매 시기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갑오징어는 당연히 크기가 클수록 비쌉니다ㅎㅎ 생물 갑오징어도 비쌌지만, 갑오징어회는 더더더 비쌉니다ㅜㅜ 고급 오징어이라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가볍게 사 먹어보기에는 비싸긴 비싸더라구요^^;;;
제가 5월 초 갑오징어회를 구매했을 당시에는 1 접시에 4만 중반대였는데 5월 중순쯤부터는 갑오징어 가격이 조금 내려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제가 구매한 당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시려면 조금 더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갑오징어회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네요ㅎㅎ 생물 갑오징어는 회만큼 비싸지 않으니 해산물 손질에 일가견이 있으시다면 생물 갑오징어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 회에 비하면 갑오징어회가 비싸지만 그만큼 비싼 값을 한다는 사실! 혼자 또는 가족들과 고급스러운 회 한 접시 드시고 싶다면 갑오징어회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손님 대접용으로 갑오징어회를 준비하신다면 대접하는 사람과 대접받는 손님 모두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되실 거예요ㅎㅎ 씹을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는 생물 갑오징어를 쪄서 먹은 것과는 다른 식감으로 확실히 회가 더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생물 갑오징어는 중간에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든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든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회는 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손질하여 보내주니 약간 과장하여 바다 근처 횟집에서 바로 잡아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 1 접시 구성
제가 주문한 갑오징어회 1 접시입니다. 갑오징어 날개살, 몸통살, 다리살 그리고 갑오징어 데친 껍질까지 아주 알찬 구성입니다. 이렇게 완전체 구성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드문데 제가 주문한 곳은 이렇게 빠짐없이 다 넣어주더라구요. 사진만 보더라도 쫄깃함이 전해지지 않나요?!ㅎㅎ
개인적으로 몸통살과 다리살 부위를 가장 맛있게 먹었는데요. 회에는 초장이 빠지면 섭하죠ㅎㅎ 역시 이 맛입니다. 회는 초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생으로도 먹어봤는데 다른 회처럼 비리지 않아요. 그래도 초장 또는 와사비를 곁들인 간장에 찍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위별로 크게 맛이 다르지 않지만 갑오징어 자체가 쫀득쫀득하고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도 있고 일단 일반 오징어보다 두께도 두꺼워서 의외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1 접시 양은 성인 1명이 다 먹기에는 많고 2명 정도 드시면 딱 좋더라구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
오늘 저녁 근사하게 회를 드시고 싶으시거나 특별한 회를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갑오징어회 완전 추천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드셔 보시면 어느 유명 고급 횟집에서 먹는 느낌이 물~씬 나는 갑오징어회! 아마 술안주로는 갑오징어회가 최고의 술안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오징어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갑오징어는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ㅎㅎ 역시 고급진 식재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알아보는 것 같네요😊 직접 드셔 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갑오징어회! 갑오징어회는 4월 ~ 6월 초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제철인 시기에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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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집에서 회뜨는법, 갑오징어 손질법, 갑오징어 토치 숙회 만들기
낚시로 잡은 갑오징어 손질법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11월초까지 서해의 대표 낚시어종이라 할수 있는 갑오징어는 몸속에 갑옷 같은 뼈를 가지고 있어 갑옷 갑 자를 써서 갑오징어라 불립니다. 갑오징어는 오징어중 그 맛이 뛰어나 참오징어 라고도 불리우며 서해나 남해의 물색이 탁한고 뻘이 많은 지역에서 잘 낚이는 어종입니다.
갑오징어의 등 부분은 위의 사진처럼 갑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갑 가장자리에 약간 붙어 있는 살을 제외하면 먹을수 있는 부위가 매우 적습니다. 갑오징어 회는 갑오징어의 아래 부분인 배쪽을 손질해서 먹게 되는 것이지요.
갑오징어 회를 뜨는 첫번째 스텝은 갑을 제거 하는 것입니다. 배쪽을 반으로 가르거나 등쪽을 자르거나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저는 등쪽의 갑 옆을 자르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갑의 가장자리에 맞추어 칼을 대고 (사진의 점선 부위) 갑의 가장자리를 따라 잘라주세요. 등갑에 최대한 붙여서 자르면 먹을수 있는 부위가 늘어납니다.
잘 잘라 냈다면 이렇게 갑을 쉽게 분리 할수 있습니다. 갑은 빼내어 버려주시고 다리를 잡고 몸통에서 내장을 분리해주시면 됩니다. 오징어다리(머리)는 내장과 연결되어 있기에 한방에 분리가 가능합니다.
내장과 다리를 제거한 몸통에는 이렇게 아가미가 2개 붙어있습니다. 원래 살아있는 오징어를 손질해보면 아가미는 뽀얀 우유빛인데 이미 죽은오징어라 먹물이 터져 아가미를 검게 물들였습니다. 아가미는 손으로 간단하게 제거 가능합니다.
아가미를 제거한후 몸통의 먹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내장이 있던 안쪽에는 얇은 막이 있습니다. 내장쪽에 있는 막은 얇고 맛에 큰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적당히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몸통 외부의 막은 질기고 점액질이 있으며 제거를 하지 않으면 갑오징어회 의 맛을 크게 떨어트립니다. 다행히 갑오징어는 오징어중 껍질이 질기고 두꺼워 벗기기가 매우 쉬운 어종입니다. 껍질을 손으로 잡고 주욱 벗기면 쉽게 쉽게 벗겨집니다.
갑을 뺀 자리 옆에도 껍질이 남아있습니다. 귀(지느러미)와 연결된 부분인데 이곳도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겨내도 몸통 제일 아랫부분과 지느러미 끝부분은 껍질이 조금 남게 됩니다. 이부분은 칼로 도려내주시면 됩니다.
오징어의 귀 라고 불리는 지느러미 부분입니다. 회로 드시면 다른 부위보다 오독오독한 맛이 있는 특수부위인데 제일 끝부분에 껍질이 잘 안벗겨지고 남습니다. 회로 드실분들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지느러미 끝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드시면 됩니다.
지느러미 손질이 귀찮으신 분들은 통채로 뜯어내서 라면끓일때 넣으셔도 됩니다.
손질된 오징어 몸통입니다.
도마를 뒤집어서 깨끗한 면으로 회를 썰어줍니다. 손질하던 면은 온갖 더러운것들이 묻기때문에 세균이나 오물들이 묻어 있을수 있으므로 새 도마를 쓰거나 최소한 도마를 뒤집어 쓰지 않은 면으로 회를 썰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갑오징어중 일부는 벌집모양으로 칼집을 넣고 토치로 구워 반숙회로 만들어 봅니다. 나무 도마 위에 놓고 토치를 쏠경우 도마가 타는 경우가 생기므로 칼 위에 올려두고 토치질을 하면 좋습니다. 토치로 숙회를 하면 불질을 한 쪽은 불향과 익은 오징어 숙회의 맛을 느낄수 있고 토치질을 하지 않은 뒤쪽은 생오징어회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까 뜯어내고 남은 오징어 다리부분입니다. 이쪽도 손질을 해서 숙회나 라면, 볶음등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오징어나 문어 같은 두족류는 앵무새 부리를 닮은 부리가 있습니다. 물속에서 이 단단한 부리로 각종 갑각류나 어류등을 잡아 먹고 사는 포식자입니다. 그래서 갑오징어 낚시를 할때 방심해서 다리 사이를 손으로 잡으면 이 부리에 물리기도 합니다. 이 부리를 손으로 잡고 꾹 눌러주면 못먹는 단단한 부분이 튀어 나옵니다.
눈알도 식용 가능한 부위지만 가족중 눈알이 징그러워 못드시는 분들이 있다면 위해 제거해 주셔도 좋습니다. 눈위쪽에 칼집을 넣은후 눈쪽을 손으로 짜주시면 눈알이 칼집을 통해 배출됩니다. 갑오징어는 내장도 먹을수 있지만 저는 간만 남기고 나머지 내장은 다 잘라주었습니다.
손질이 완료된 오징어 다리입니다. 살구색을 띄는부분이 갑오징어의 간입니다.
내장이 싫다 하시는 분은 위 사진처럼 전부 걷어내고 살 부분만 남기셔도 됩니다. 이렇게 손질한 다리는 끓는물에 데쳐 숙회로 드셔도 되고 라면끓일때 넣어서 드시면 맛이 좋습니다. 라면은 해물짬뽕 계열의 라면이 오징어의 풍미를 살리는데 좋습니다.
완성된 갑오징어 회입니다.
갑오징어는 초고추장에 드시는것보다 회전용 간장에 찍어드시는게 갑오징어 고유의 눅진한 단맛을 느낄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징어촌 : 처음 먹어본 갑오징어회… 이런 맛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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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작성하면서 알았지만 체인점이었네?!
암튼 오코노미야키에서 생각보다 늦게 식사를 마치면서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급하게 돌아댕기다가 들어간 곳이다.
외부 수조에 오징어가 없어 여쭤보니
현재 오징어가 금어기라고…
고심 끝에 싯가 메뉴인 갑오징어회 주문.
(39,000원)
기본으로 당근, 오이와 미역국 등장.
미역국 생각보다 맛이 진하다.
사실 밥 말아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렀던터라…
갑오징어 요리는 먹어봤지만
회는 살면서 처음 먹어본 거 같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와서
술안주로 하기 좋더라.
마늘, 고추 다 잘 어울렸는데,
갑오징어 자체가 갖고 있는,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특유의 감칠맛이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그냥 초장하고만 먹어도 맛있다.
산오징어회를 먹었을 때보다
그 감칠맛이 더 강하다.
산오징어회는 듬뿍 먹어야 한다면
이건 한점만 먹어도 충분히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나온 내장과 다리찜.
안 그래도 시켰을 때
몸통부분은 회로,
내장과 다리는 쪄서 주신다고 했는데,
생각했던 비주얼과 다르게
먹물이 쫘악 퍼져있는 게 괜찮을까 싶기도…
내장은 오징어 특유의 풍미를 뿜뿜하는데,
먹물이 골고루 묻어있어 점도가 꽤 느껴졌고,
무엇보다 굉장히 고소하더라.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좀 놀랐던 부분이었고,
난 그 동안 집에서 오징어 손질할 때 내장을 왜 버렸을까 싶었던…?
다리는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내장과 회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냥 무난무난하게 느껴지더라.
산오징어가 있었다면
조금은 다양한 세트를 즐길 수도 있었을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곳이다.
(먹물볶음밥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이마저도..ㅠㅠ)
더불어 다른 손님들은 튀김을 많이 시켜먹던데,
체인점인 줄 몰랐지만 다음 번에 또 오게 된다면
유명한 오징어나라보단 여기를 와서 다른 메뉴를 더 먹어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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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녹는
갑오징어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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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냉동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갑오징어회
담백하고 깔끔한 맛
쫄깃한 식감의 갑오징어회
김용현 컨비니언은 ‘ 누구나 쉽게 즐기는 오마카세 ’를 목표로, 그에 걸맞은 식재를 선보이는 생산자입니다. 북방 참다랑어, 드라이에이징 한우, 성게알, 감태 등 근사한 식사에 어울리는 재료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깔끔한 손질과 급속 냉동, 꼼꼼한 포장으로 목표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다닐 때 일식 관련 사업을 담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해산물 맛의 정점을 깨달았어요. 특히 참다랑어, 성게알, 관자처럼 생산량이 적은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식재 에서요. 일적으로 수산물을 계속 접하게 되다 보니 온라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김용현 컨비니언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상품은 갑오징어회 입니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에 비해 살점이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 이 강해요.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과 식감이죠. 즐겨 마시는 술 한 잔에 가벼운 안주로 정말 추천드려요. 아이가 있는 집은 갑오징어 초밥으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비리지 않고 쫄깃하니까 어린이들도 잘 먹거든요.”
“갑오징어 참 맛있기는 한데, 손질이 정말 번거로운 편이잖아요. 세척, 손질 과정 없이 해동하신 뒤 바로 드시면 돼요 . 몸통살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거든요. 초밥 위에 얹기에도 좋은 크기예요. 다른 식재와 입안에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칼집까지 넣었습니다.”
갑오징어를 감싸 바다 내음을 더해 줄 감태와 김 , 갑오징어를 얹어 초밥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 초밥 을 함께 선택해 보세요. 회와 어울리는 락교와 초생강 은 물론, 생와사비 , 사시미간장 , 회초장 , 초데리 도 추가로 담으실 수 있습니다. 쏙쏙 골라 차리면 입맛과 취향에 맞는 고등어 초절임 한 상이 완성됩니다.
“해산물이다 보니 첫째도, 둘째도 신선이라고 생각해요. –18℃에서 급속 냉동해 맛과 형태를 최대한 보존 했습니다. 소비자님들께 가는 동안 녹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보냉백에 담은 뒤 넉넉한 냉매제를 한 번 더 넣고, 아이스박스 포장까지 해서 보내고 있어요. 걱정 없이, 그저 즐겁게만 홈마카세를 맛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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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갑 오징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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