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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추천여행지 #부산가덕도
1. 가덕도 대항전망대
바다를 배경으로 날아오르는 비행기!
부산 신공항의 염원을 담아 설치한 비행기 조형물
대항 전망대에서 멋진 가덕도 앞바다를 볼 수 있고
일몰이 예쁘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2. 가덕도 새바지항
일출 명소로 유명한 새바지항
갈맷길이 있어 바다를 보며 트레킹 즐길 수 있습니다.
새바지항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낚시와 캠핑을
많이 즐기는 곳입니다.

3.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
제 2차 세계대전 말에 일본군이 만든 인공동굴
아픈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소지만
동굴을 통과하면 이렇게 숨겨진 아름다운 해변이 나옵니다.
파도소리가 너무나 좋죠?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는 곳입니다.

4. 가덕도 대항어촌마을
어촌마을의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간직한 대항어촌마을
부산의 다른 바다들에 비해 어촌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곳입니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멋진 카페들과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데크길이 보이는데 공사중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멋진 바다를 보며 데크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외양포 일본군포진지터
1904년 12월에 포진지 공사를 마치고 일본군 포병 제2중대가
주둔하였던 곳입니다.
1904년 러일전쟁의 격전을 대비한 포대 사령부를 건설하고 주둔하고자
당시 이 곳에 있던 마을을 불태워 살고 있던 주민들을 강제 이주 시키고
마을 전체를 일본군 진지로 삼았다고 합니다.
최대 8대의 곡사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진지
포진지를 둘러가며 제방을 5m로 쌓아 외부에서 잘 발견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무적함대라 불리던 러시아 발트함대가 가덕도 앞바다로 지나간다는 정보를 입수
발트함대는 도대체 포가 어디서 발사되는지조차 알지 못했고,
그래서 반격은커녕 바다에서 궤멸해 수장됐다고 한다.
외양포 마을의 건물들은 과거 일본군 막사였습니다.
포 진지터에서 마을로 가면 촌국수라는 국수집이 나옵니다.
출출한 타이밍에 잔치국수 한 그릇 하면 정맛 맛납니다.
6. 외양포항
아픈 역사가 있는 가덕도 외양포항이지만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산 가덕도로 한번 떠나보세요~
▶TIMELINE◀
0:00 가덕도 여행지 안내
0:39 1. 대항전망대
0:55 2. 새바지항
1:08 3. 대항 인공동굴
1:37 4. 대항어촌마을
1:54 5.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터
2:36 6. 외양포항

가덕도 가볼만한 곳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부산 끝 섬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 여행, 가덕도> 여행기사

덕분에 부산 시내에서 가덕도를 지나 거제도까지 차로 오갈 수 있다.가덕대교와 거가대교가 2019년6월추천가볼만한곳|6월추천가볼만한곳|공공누리|여름휴가_미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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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8/9/2021

View: 2767

[부산 가볼만한곳] 가덕도 정말 멋지네요^^. – 다둥이

오늘은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가덕도를. 소개 드릴까하는데요 ^^. 사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그래서 ..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이 있으려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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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ltifamily1.tistory.com

Date Published: 4/23/2022

View: 1985

[부산 가볼만한곳 #2] 부산여행, 부산 가덕도 추천여행지 베스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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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baannapleangthai.com

Date Published: 11/2/2021

View: 8253

[부산 가볼만한곳 #2] 부산여행, 부산 가덕도 추천여행지 베스트6

가덕도 가볼만한 곳 | [부산 가볼만한곳 #2] 부산여행, 부산 가덕도 추천여행지 베스트6 | 가덕도 가볼만한곳6 | 대항전망대, 새바지항, 대항인공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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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giaoductieuhoc.vn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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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가덕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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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가덕도 가볼만한 곳

  • Author: 같이갈까? 국내여행
  • Views: 조회수 5,130회
  • Likes: 좋아요 28개
  • Date Published: 2020. 5.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fUbjFw8hws

부산 끝 섬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 여행, 가덕도> 여행기사

4 가덕도는 부산 서남단 끝에 위치한다. 가덕대교를 건너 섬 북쪽에서 진입한다. 2010년 가덕대교가 개통하기 전에는 부산신항만 쪽 녹산선착장에서 뱃길로 오갔다. 가덕도 서쪽은 거제도다. 같은 해 개통한 가덕해저터널, 거가대교가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다. 덕분에 부산 시내에서 가덕도를 지나 거제도까지 차로 오갈 수 있다. 가덕대교와 거가대교가 생기고 나서 가덕도를 찾는 이가 늘었다. 개통 초기에는 부산과 거제를 잇는 경유 섬이었으나, 9년 정도 지나니 가덕도의 매력이 발길을 잡는다. 가벼운 드라이브 코스에서 깊이 있는 역사 여행까지 가능하다. 특히 가덕도는 러일전쟁과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새겨진 섬이다. 천성항과 대항 등 서쪽 해안에 들어선 카페나 연대봉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빼어나다. 그러니 호국보훈의달에 알맞은 가족 나들이 장소다. 가덕도 여행은 외양포에서 출발한다. 외양포는 러일전쟁 당시 일제가 민가 64호에 살던 주민을 퇴거시킨 뒤 군사기지로 쓴 마을이다. 광복 후에는 군사 보호구역이라 개발이 불가했다. 덕분에 당시 흔적이 비교적 상세하게 남아 있다. 마을 초입 대항낚시 앞 삼거리 이정표는 포진지, 화약고, 병사, 사령관실 등 당시 흔적을 가리킨다. 대항낚시 역시 20세기 초에 헌병부가 있던 자리다. 삼거리에서 가덕해안로 쪽은 병사와 사령관실이 있었다. 지금도 마을 사람이 사는 집이다. 그 형태가 긴 세월을 보여주는데,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우 지붕 모양이 다르다. 한 지붕 아래 몇 가구가 살았기 때문이다. 광복 후 이주민이 옛 건물에 들어와 살았고, 군사시설로 쓰일 정도로 큰 건물이라 한 집에 몇 가구가 입주했다. 이제는 지난 연대기를 몸에 새긴 특별한 증언이 됐다. 포진지도 남아 있다. 대항낚시에서 가덕해안로1325번길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온다. 관광안내소와 옛 화장실 터가 진입로 역할을 한다. 진지에는 두 개씩 짝을 이룬 280mm 유탄포 포좌 터와 탄약고, 포진지 엄폐 막사 등이 옛 군사기지를 짐작케 한다. 엄폐 막사는 반원 아치형 입구에 위쪽은 대나무로 위장했다. 안에는 포대 진지 배치도, 러일전쟁 역사 안내판 등이 이해를 돕는다. 광복 후에는 사람들이 집으로 사용해 온돌이나 아궁이 구조도 남아 있다. 건너편은 5~6m 높이 토성 형태로 제방을 쌓아 엄폐했다. 외양포를 돌아볼 때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필수다. 설명을 들으면 마을이 간직한 이면의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 퍼즐이 맞춰지듯 개개의 역사가 한 줄에 꿰진다. 역사는 배우고 알지 못하면 흔한 ‘볼거리’에 그치고 만다. 아이와 손잡고 아픈 우리 역사를 마음에 새겨보면 어떨까? 문화관광해설사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포진지 앞 안내소에 상주한다. 외양포에서 나와 가덕도 동쪽 대항새바지로 향한다. 샛바람을 맞는다고 새바지다. 방파제를 따라 트릭 아트 벽화가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이곳 역시 2차 세계대전 말에 일제가 만든 요새 동굴이 있다. 방파제가 남쪽 야트막한 언덕 아래 입구가 세 개, 안쪽은 약 50m로 연결된 형태다. 동굴 반대편 출구 쪽은 한적한 몽돌 해변이다. 반전이 있어 출구에서 찍은 사진이 SNS에 많이 올라온다. 실은 출구가 없는 동굴이었다. 일제가 미군의 상륙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가로×세로 50cm 총안구 두 곳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한 곳이 출구가 됐다. 동굴은 강제징용 된 강원도 탄광 노동자들이 팠으며, 한동안 마을 사람들의 어구 창고로도 쓰였다. 대항새바지 북쪽으로 연대봉(459.4m) 일부가 보인다. 연대봉은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보통 지양곡주차장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편도 40~50분이 걸린다. 부산의 대표 걷기 길인 갈맷길 5-2구간에 속한다. 마지막 구간이 제법 가파른데, 정상에 서면 후회하지 않는다. 발아래 대항새바지 전경이 또렷하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가덕해저터널, 대죽도 건너 거가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닷속으로 들어가 지상으로 나오는 도로가 새삼 신기하다. 맑은 날에는 일본 땅 쓰시마섬[對馬島]이 보인다. 가덕도에서 가덕대교를 넘기 전에는 정거마을에 들르자. 정거마을은 정거장마을로 여기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닻 정(碇)을 쓰는 정거마을은 배들이 닻을 내리고 풍랑을 피해 머물던 곳이다. 근래에는 소담한 벽화 마을로 알려졌다. 마을 동쪽 끝까지 약 300m 골목을 아기자기한 벽화가 장식한다. 가리비 껍데기로 꾸민 물고기나 부엉이 벽화가 특이하다. 골목이 끝나면 진우도와 마주한다. 부산신항만이 생기고 갯벌이 사라진 뒤, 마을 사람들은 굴 종패(씨조개) 양식을 한다. 가리비는 굴 종패에 쓰인다.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 옆에도 가리비 껍데기가 작은 산을 이룬다. 가덕대교를 건너 부산 시내로 가는 길에 을숙도를 지난다. 을숙도의 떠오르는 명소는 지난해 6월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MoCA BUSAN)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전시실, 3층 아카이브실과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뉴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동시대 미술,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전시한다. 외관부터 그 특징이 드러난다.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국내 자생하는 식물 175종을 식재한 ‘수직정원’이 건물 외벽을 푸르게 물들인다. 방문객이 미술관 밖에 오래 머무는 이유다. 실내에도 부산현대미술관의 특징을 담은 공간이 있다. 미술관 카페는 1층에 있는 박스형 공간으로, 독일 작가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의 설치 작품이 카페 인테리어나 다름없다. 마치 판타지 소설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레베르거는 2009년 베네치아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 작가로, 원색의 화려한 색감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부산현대미술관 카페는 SNS 사진의 성지다. 카페 뒷문으로 나가면 야외 공원이 보이는 나무 데크가 실내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지하 1층에는 을숙도 갈대숲을 닮은 어린이예술도서관이 가족 나들이객을 반긴다. 을숙도의 생태를 탐방하고 싶다면 낙동강생태탐방선이 무난하다. 생태해설사가 동승하는 에코 탐방선을 타고 을숙도 주변을 돌아본다. 요일과 시간에 따라 30분 코스, 60분 코스, 120분 코스가 있다.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모래가 쌓여 생긴 섬, 을숙도를 실감한다. 〈당일 여행 코스〉 가덕도 코스 / 외양포→대항새바지→연대봉→정거마을 을숙도 연계 코스 / 외양포→대항새바지→부산현대미술관→낙동강생태탐방선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외양포→연대봉→대항새바지 둘째 날 / 정거마을→부산현대미술관→낙동강생태탐방선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부산 강서구 문화관광 http://www.bsgangseo.go.kr/visit – 부산관광공사 http://www.bto.or.kr – 부산현대미술관 http://www.busan.go.kr/moca ○ 문의 전화 – 부산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51)970-4062 – 부산관광공사 051)780-2111 – 부산현대미술관 051)220-7400 – 낙동강생태탐방선 051)294-2135 ○ 대중교통 정보 [기차] 서울역-부산역, KTX 수시(05:15~22:5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 하단역 하차, 3번 출구에서 520번 버스, 대항마을 정류장 하차, 약 2시간 소요. 외양포까지 도보 1.25km.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http://www.letskorail.com 부산교통공사 1544-5005, http://www.humetro.busan.kr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051)791-4500 [버스] 서울-서부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 8~9회(06:40~22:10) 운행, 약 4시간 20분 소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338번 버스, 하단역 정류장에서 520번 버스 환승, 대항마을 정류장 하차, 약 2시간 10분 소요. 외양포까지 도보 1.25km. * 문의 : 서울고속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http://www.kobus.co.kr 부산서부시외터미널 1577-8301, http://www.busantr.com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051)791-4500 ※가덕도에서는 강서1마을버스가 ‘대항-새바지-지양곡(연대봉)-부산신항-용원’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운행. ○ 자가운전 정보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진해 IC→ 거제·명지 녹산·용원 방면→진해톨게이트→마천터널 진입, 2.2km→용원터널 진입, 녹산산업대로 5km→거제·가덕 방면 우회전→가덕대교 진입, 거가대로 6.2km→천성·대항 방면→서천로에서 좌회전, 천성대항길 2.5km→외양포로 1.3km→외양포 ○ 숙박 정보 – 아비숑모텔 : 서구 송도해변로, 051)253-1684~5 – 부산비치관광호텔 : 서구 등대로, 051)231-0750 – 송도비치관광호텔 : 서구 암남공원로, 051)254-2000, https://songdobeachhotel.co.kr ○ 식당 정보 – 대궁삼계탕 : 삼계탕, 서구 구덕로, 051)244-6458 – 소희네집 : 해산물정식, 강서구 가덕해안로1208번길, 051)971-8886 – 송도공원 : 숯불갈비, 서구 암남공원로, 051)245-2441, http://www.songdopark.co.kr ○ 주변 볼거리 가덕도등대, 대항어촌체험마을, 가덕해양파크휴게소, 을숙도생태공원낙동강하구에코센터 글, 사진 : 박상준(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부산 해운대 말고 가덕도 여행, 풍경이 이 정도일 줄이야!

대항 전망대 망원경으로 본 거가대교

대항 전망대 가덕도 노래 관련 비석

거제도와 가덕도를 이어주는 화려한 거가대교를 지나 가덕도에 들어간다. 차 안에서 볼 때도, 가덕도에서 볼 때도, 낮에도, 밤에도 그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거가대교. 대한민국에 몇 없는 해저터널 중 하나로 부산에서 거제로의 이동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소형차 기준 만원의 비싼 통행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이유다. 대항 전망대에서는 거가대교를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새바지항 등대

대항 낚싯배

특히 가덕도는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저마다 낚싯대를 하나씩 바다에 던져놓고 자연의 풍류를 즐기고 있다. 낚싯배도 여기저기 많이 주차되어있다. 하지만 다소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시를 즐길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방파제 근처에서 그 풍경들과 어우러지는 것도 이 섬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

가덕도 정거마을 벽화

가덕도는 7가지의 대표 관광명소를 자랑한다.

그중 정거마을은 로컬 분위기의 다양한 벽화들을 볼 수 있다. 정거마을로 향하는 길은 바닷가의 좁은 도로로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정거마을에는 다양한 그림체의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줄지어 이어진다. 그 앞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하면 시간이 금세 가버린다.

가덕도 정거마을의 벽화는 다른 벽화마을에 비해서 관광객도 많이 없고 자연의 풍경에 어우러져 있다. 시원한 바닷냄새와 푸른 하늘까지 산책하며 벽화를 구경하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장소다.

가덕도 대항에 우뚝 서 있는 등대.

평화로운 섬 가덕도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인생 사진’ 명소들로,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여행 명소이다.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 곳 가덕도. 가족, 연인과 한적한 휴일을 보내고 싶다면 거가대교를 지나 가덕도에서 머물다 가는 것도 좋은 여행 계획이다.

가덕도의 아름다운 바다

가덕도의 바다 풍경을 하염없이 눈에 담을 수 있는 신상 카페들도 많다. 맛있는 커피 한잔과 달콤한 디저트 한입에 드넓은 바다 앞에서 그간의 걱정 고민을 모두 털어버리는 힐링이 가능하다. 평화로운 부산의 섬 가덕도 여행으로 시끄럽던 마음도 달래보자.

[대표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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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새바지항 등대. 2020년 9월 중순.

가덕도

가덕도를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 속한 섬인 가덕도. 녹산 지구에서 가덕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작은 섬으로, 주로 섬 전체가 관광지로 유명한 거제도를 가는 길목에 거쳐 가는 곳이다. 뜬금없지만, 가덕도란 명칭은 섬에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부산에 들릴 일이 생겨 잠시 내려가게 되었는데 이 날 날이 너무 좋았다. 깨끗하고 푸른 담청색 하늘과, 눈부시게 내리 쬐는 초가을 햇볕. 탁 트인 뷰와 바다 냄새를 맡고 싶어 무작정 떠났다.

거가대교

고향이 부산이지만, 항상 거제도로 향하는 길엔 왠지 모를 설렘이 있다. 특히 가덕대교와 거가대교를 지날 때. 초입부터 펼쳐지는 시원하게 탁 트인 짙푸른 바다, 머리 속까지 뚫고 들어올 듯한 상쾌한 바닷바람과 짙은 바다내음, 그리고 양 옆의 자그마한 섬들과 아기자기한 항구 마을의 풍경까지.

다리 하나 건넜을 뿐인데, 도심 속 찌든 때가 모두 날아갈 것 같은 느낌, 속세를 벗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것이 섬만의 매력이 아닐까. 부산에 살 때는 주로 거제도와, 통영, 남해 쪽을 주로 여행 했으나, 당장 저녁에 서울로 떠나야 하는 시간상의 문제와, 시국이 시국인지라 뭔가 인파가 많이 몰릴 것 같은 곳은 피하고 싶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나에게는 미지의 섬 같은 가덕도를 목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출처 : 거제시청.

사실 가덕도는 거제도로 가기 위해 경유하는 곳이라는 정도의 인식이 있었지, 이렇게 뭔가 관광할 거리가 있는 장소인지는 몰랐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원래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가려고 했었다. 거제도는 생각보다 아주 규모가 큰 섬이다. 부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바람의 언덕 쪽을 가기에는 배차 간격도 그렇고, 많이 돌아서 가는 경로로 가기 때문에 꽤 장시간이 소요 된다.

거제도나 통영의 섬들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부산 시내와도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조용한 섬인 가덕도는, 코로나로 어디 멀리 여행 다니기는 부담스럽고 집 안에만 있기에는 갑갑한 사람들이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특히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대중교통으로 쉽고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나 또한 가볍게 챙길 것만 챙겨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산지가 많고,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걸어서 해가 지기 전까지 가덕도를 다 둘러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다. 검색을 통해 새바지항의 인공동굴을 통과하면 조용하고 깨끗한 작은 해변이 펼쳐진다는 정보를 얻어, 그 쪽을 최종 목적지로 하고 떠났다. 이번 여행은 거창하게 여행이라 하기엔 뭣하고, 가덕도 새바지항 나들이 정도가 되겠다.

가덕도 새바지항 인공동굴 가는 법, 520번 버스 운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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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중교통을 타고 부산에서 거제도나 가덕도로 가기 위해선 하단으로 간다. 하단 지하철역으로 가면 2000번 버스 등 거제도 행 버스가 오는 정류장이 있는데, 거기 써있는 시간표를 보고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 버스 또한 배차 간격이 기니, 미리 배차 시간을 검색하여 가는 것이 좋다. 버스 요금도 꽤 나가는 편이다. 거제도 가는 버스는 가덕도를 무조건 경유해서 간다. 2000번 버스를 탔다면, 천성에서 내려서 강서 1번 마을버스로 갈아탄 뒤, 새바지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원래는 한 번에 가는 520번 버스를 타려 했으나, 버스를 놓쳐 2000번 버스를 타고 갔다. 강서 1번 버스를 갈아타지 않고 2000번 버스에서 내려 바로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 날은 왠지 몹시 걷기가 싫었다. 걸어가는 길은 2km 정도 거리였던 걸로 기억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520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버스 안에서 운행 시간표를 찍어 왔다. 520번 버스를 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주 운이 좋게도 지도 앱을 확인하니 천성에서 내리자마자, 강서 1번 마을버스가 오고 있었다. 난 평소 이런 행운은 별로 없다고 느끼고 살아왔던 편이었는데, 이 날은 뭔가 운수가 좋았던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뭔가 습윤한 특유의 항구 마을의 시원한 바다내음과,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 눈부시게 작렬하는 태양에 기분이 확 좋아졌다. 화려하지 않은 작고 수수한 섬마을이었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집 근처 밖에 다니지 못하고 있던 데다 종일 흐리거나 비가 내리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맑고 쾌청한 날씨와 오랜만에 느끼는 바다의 푸르름에, 코가 뻥 뚫리면서 개안까지 되는 듯 했다.

새바지 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새바지항과 인공동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또 몇 백 미터를 걸어야 목적지가 나온다. 정류장이 약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마을과 바다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풍경도 좋고,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면서 걸으니 걷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다. 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와서 마을과 섬 전체를 찬찬히 둘러보다 차박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서칭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노지 차박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좋은 차박지가 많이 보였다.

대항 마을

펼쳐진 풍경을 보며 정신없이 걷다, 정신을 차리고 지도 앱을 보니, 새바지항 인공동굴 반대쪽인 대항항으로 가고 있었다. 얼떨결에 대항 선착장까지 와 버렸지만, 다시 정반대편까지 가는 길도 그리 멀지는 않았다. 언덕배기인 새바지 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참 비슷하게 생긴 두 갈래의 내려가는 길이 펼쳐지니, 처음 가는 분들은 꼭 지도앱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내려가도록 하자.

나는 한 여름과 초가을 햇볕을 참 좋아 한다. 오랜만에 볕이 한창 좋은 시간에, 요즘 같이 어딜 가도 사람이 별로 없는 틈을 타 인공동굴 앞 작은 나만의 해변에 가서, 해가 질 때까지 느긋하고 여유롭게 죽치고 있을 작정이었지만 계획이 좀 틀어졌다. 멀리는 가지 않고, 일단 와 버렸으니 대항항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대항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대항항 해안가의 고즈넉한 풍경.

처음부터 포스팅을 목적으로 간 곳은 아니라서, 마을 전경을 담은 자세한 사진은 별로 찍지 못했다. 그저 한산한 마을 경로당 근처 벤치에 앉아 따뜻한 초가을 볕을 쬐며, 고즈넉한 바다의 풍경을 한참 동안이나 넋을 놓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날이 화창하고 밝아서 그런지, 시력이 좋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모든 자연의 색감이 채도가 쨍하고 높게 보였다.

바다는 참 고요하고 깨끗하고 푸르렀으나, 좀 아쉬웠던 점은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쓰레기가 나온 사진들은 조금씩 다 잘라서 올렸다. 진짜 누군가가 버리고 간 것인지, 태풍이 한바탕 휩쓸고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닷가에 떠내려 온 쓰레기들이 아직 정리가 덜 된 것인지는 모르겠다.

대항항 선착장에 색색의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대항 선착장 주위엔 작은 경로당이 하나 있고, 그 주변으로 낚시 관련 가게들, 민박집, 가정집, 슈퍼와 상회들, 횟집, 식당, 카페 등이 쭉 줄지어 늘어 서 있었다.

가덕도에는 동선, 성북, 눌차, 천성, 대항의 5개 동이 있는데, 그 중 대항 마을은 가덕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가덕도의 마지막 마을이자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고 한다. 어항의 중심지이자, 어촌체험관광마을이며 관광안내소도 있는 가덕도 관광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고 하니 참고 하자.

그렇게 한참을 벤치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볕을 쬐다가, 다시 자리를 이동하여 원래 목적지인 새바지항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새바지 마을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바다.

또 다시 처음 내렸던 언덕 위 정거장을 지나, 대항 마을의 동쪽에 자리한 새바지항으로 내려갔다. 분주히 걷고 또 걸으니 마을 너머로 서서히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발걸음이 경쾌해지는 순간이다.

바다 건너 편에 어렴풋이 다대포가 보인다.

새바지항

새바지란 이름은 표준어 ‘받이’에서 유래한 방언으로 세찬 바람과 거친 파도의 힘에 자갈 따위가 휩쓸려 오는 거칠고 황량한 장소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해안가가 모래가 아닌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새바지항 풍경.

하얀색 작은 팔각 등대. 방파제 뒤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포토 스팟인 것 같다.

마을에서 새바지항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렇게 탁 트인 바다와 새하얀 팔각 등대, 색색의 작은 보트들, 방파제 위 수많은 낚시꾼들, 그아기자기한 벽화가 한 데 어우러진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소규모의 곶과 만이 이어져 드나듦이 심하고 대부분 가파른 해식애를 이루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며, 특히 방파제 주변은 낚시꾼들의 천국으로, 제법 큰 물고기들이 잡히기도 한다고.

인공동굴은 새바지항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새바지항의 오른쪽에는 갯바위들과 돌섬도 많다고 한다. 인공동굴로 향하는 길에, 몇몇 낚시꾼들이 삼삼오오 올라가 낚시를 하고 있는 제법 크고 위용 있는 자태의 바위를 발견했다.

인공동굴 가는 길.

이들 돌섬바위 중 하나가 동도바위로 촛대바위라고도 하며, 빳빳하게 치켜든 용머리처럼 보이는 촛대의 모양을 지녔다고 하는데 혹시 이것일까?

인공동굴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바위들. 낚시 꾼들이 갯바위 낚시에 열중이다.

어쨌거나 짙푸른 바다와 힘차게 우뚝 솟은 기암괴석의 조화가 경쾌하다.

새바지 인공동굴

갯바위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몇 걸음 지나지 않아 다음과 같은 인공동굴의 입구가 나타난다. 환선굴, 대금굴 등 천연동굴을 무척 좋아하고, 많이 가보았지만 인공동굴은 처음이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이 인공동굴이 가장 궁금했다.

인공동굴이지만, 동굴 입구의 외관은 자연석 기암들과 어우러져 위용이 있다.

동굴 안 전경.

동굴 밖 해변으로 나가는 출구.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동굴이 아닌, 인공동굴인 새바지 인공동굴은 1,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만든 동굴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들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해안 여러 곳에 인공동굴을 파서 적군의 공습에 대피하고, 또 가덕도 해안으로 상륙하는 연합군을 저지하기 위한 사격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작은 광산 같은 느낌도 났다. 동굴 안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편이다.

생각한 것보다는 크게 관광할 거리가 있는 동굴은 아니었고, 규모가 작다보니 동굴 안이 크게 서늘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한 터널같이 생긴 인공동굴이었다. 동굴 자체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동굴 안에는 기둥 모양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 갈래로 길이 나 있어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도 있는지 궁금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이곳에는 인공동굴이 세 개 있는데, 오른쪽 동굴은 아예 구멍이 막혀있고, 왼쪽은 어구창고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운데 동굴만이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동굴 끝자락에 다다르면 이렇게 프라이빗한 작은 해변이 펼쳐진다. 동굴 안에서 해변 쪽을 배경으로 하여 멋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플을 보았다. 인스타그램에서 이 해변 동굴샷이 유행하는가 보다.

인공동굴 출구. 동굴 뒤 해변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이제 프라이빗하다고 하기에는, 여러 포스팅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탓에 코로나 상황임에도 벌써 몇몇 팀이 먼저 와 한가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검색해 보니 한여름 성수기에도 이제 슬슬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것 같다. 그래도 부산 시내의 유명 해수욕장들과 비교하면, 아주 한산하고 정적인 편이지만.

나도 얼른 동굴 입구에서 가까운 암벽 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고 느긋하게 휴식을 즐겼다. 이렇게 쉬는 동안에는 참 정처 없이 시간이 흐른다. 파도가 자갈에 부딪쳐 부서지는 소리, 잔잔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따금씩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과, 선선하고 부드러운 바닷바람, 가을 하늘의 푸르름 등 하나하나 찬찬히 감상하여 본다. 크게 심호흡도 해 본다.

뭔가 아쉬워서, 발이라도 담가볼까 가까이 다가가 보니 물이 아주 투명하고 맑지는 않았다. 멀리서 봐도 좀 탁하다 싶은 올리브 빛이었는데, 용기를 내 발을 담가 보았더니 물에 거품도 많고, 좀 끈적하기도 하고 뭔가 매우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괜한 짓을 했다 싶었다. 이 시기 태풍의 영향이었는지, 원래 항상 수질이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수욕을 하는 건 비추천 한다. 분명 내가 본 포스팅에서는 물이 투명하고 맑고 깨끗했다는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뭘 본 것일까. 수년 전 글이었던 걸까.

가덕도 새바지 인공동굴 끝에서 맞이하는 해변

그래도 간만의 나들이에 여전히 들뜬 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가덕도에는 대항마을, 새바지항, 인공동굴 말고도, 부산시유형문화재인 가덕도등대, 흥선대원군이 세운 가덕도 척화비, 기념물인 가덕도 자생동백군 등 여러 가지 관광 거리가 더 있다고 한다. 찬찬히 하나하나 다 둘러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520번을 타고 부산 시내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버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건축물이라는 부산시유형문화재 가덕도등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건축양식이 아름답다.

이날 가보지 못한 관광 명소 중, 부산시유형문화재인 가덕도등대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건축물로, 서구적인 건축 양식에 동양적인 장식으로 당시 대한제국의 시대적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외형을 가졌다고 하는데, 건축양식이 매우 아름답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붕 위 오얏꽃 무늬가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장식이라고 한다. 또 다른 팔각 돌출형 등대는 2002년에 새로 지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대라고. 여기는 꼭 다음번엔 다녀가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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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가덕도 정말 멋지네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가덕도를

소개 드릴까하는데요 ^^.

사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그래서 ..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이 있으려나 하고 ..

고민하던중 지인이 여기 괜찮다고 한번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ㅎㅎ..

다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멋진 곳이더군요 ..^^

[부산 가볼만한곳] 가덕도

사실 이곳에 가서 느낀것은 …

정말 ㅎㅎ 우리나라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

새삼 느끼고 왔는데요 ..

아마도 가보시면 아 이래서 이곳을 찾는구나 하고 ..

생각 하실듯 하네요 ^^/

섬이다 보니 ^^ 이렇게 ..

멋진 풍경이 연출 되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

가덕도에 도착해서 보니..

이렇게 전망대가 곳곳에 있었어요 ..

그리고 여기 대항 전망대는 망원경이 비치 되어 있어서..

먼곳까지 구경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정말 맑은 바닷물이죠??

여기서 낚시 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더군요 ^^

남기남 선생님의 시도 ..

멋지게 비석으로 만들어 놓았던데 ^^..

읽어보시면 ^^ 가슴이 ^^.

멋지죠 ??

갠적으로 전 ㅎㅎ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

물론 산도 좋아해요 ^^..하지만 너무 높은 산은 ㄷㄷ..

드리워진 낚시대 보이시죠 ??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

저는 양산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더군요.

아래는 공사중이던데 ..

동굴을 뚫고 있었어요 ..

아마도 이곳이 개통이 되면 ㅎㅎ 더 멋진 바다를 ..

더 가까이서 감상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죠 ??

제가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ㅋㅋ..

이정도면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가덕도 어떠세요 ??

전 갠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었네요 ^^.

또다른 전망대가 있어서 ..

주차를 하고 구경을 했네요 ..^^

정말 ㅎㅎ 제주도 못지 않은 멋진 풍경이라 생각이

들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ㅎㅎ..

아래는 인공동굴인데 ..

너무 멋지게 만들었더군요 ..

그래서 다음에 아이들을 꼭 데리고 와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한 ..^^

아래의 동굴을 지나가면 바다가 나오는데 .

.정말 ㅎㅎ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그런 곳이에요 ..^^

사람들이 몇명 있던데 ..

괜찮죠 ??나름 사람도 없고 ..

거기다 …코로나 생각하면 이정도 ..사람은 ㅎㅎ..

멋진 바다 …

멋진 풍경 ..

정말 힐링 안될수야 없는 곳 이죠 ???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

가덕도를 소개 드렸는데요 ..

정말 후회없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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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곳 가덕도 부산 여행코스 필수 여행지

가덕도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부산 가볼만한곳 가덕도에 가보자

대표적인 부산 가볼만한곳인 가덕도는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 20.78㎢, 해안선길이 36㎞이다. 형태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안은 동쪽과 남쪽이 단조로운 반면 서쪽은 소규모의 곶(串)과 만(灣)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고, 북쪽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를 이룬다. 섬 전역이 산지로 이루어졌으나 일부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연안에서는 굴 양식이 활발하다. 부산 여행코스인 가덕도 주변에서 잡히는 해산물은 숭어·대구·청어 등이며, 미역·홍합·바지락·조개류 등도 많이 채취된다.

# 부산 여행코스 가덕도

천성진성은 성벽 둘레 약 960m, 폭 4.5m, 높이 3.5m로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사량진왜변 이후에 부터 조선 말기 까지 군사요충지였다. 부산 가볼만한곳인 가덕도에 있는 천성진성은 서·북쪽에는 옹성이 설치된 문이 있고, 동쪽에는 문이 없이 성벽을 이중으로 쌓았다. 문의 좌우와 성벽이 꺾인 지점에 성벽 바깥으로 네모꼴의 치성(雉城)을 두어 방어력을 높였고 성벽 외곽으로 해자를 만들어 방어력을 높엿다. 조선 중기의 성의 축성양식을 알 수 있는 기중한 자료이다. # 천성진성 가덕도 국수봉(269m)과 남선의 동쪽 중앙계곡들을 중심으로 해안 암벽 위 동남쪽 사면에 동백나무의 군락이 자생하고 있다. 수령이 50∼100년으로 추정되는 2,500그루 정도의 동백나무가 약 6,600㎡의 넓이에 단순림(單純林)으로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 상록교목으로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강하다. 가덕도의 동백숲은 빠져서는 안되는 부산 여행코스이다. # 동백숲

다음으로 살펴볼 부산 가볼만한곳은 가덕도 등대이다. 가덕도 등대는 부산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고딕식 프랑스 등탑 형식의 유인(有人) 등대이다. 1909년 12월에 건립되었으며 대한제국 때 건립한 41개의 유인 등대 중 하나이다. 등대의 모양은 부속사의 중앙에 8각형의 등탑을 올려놓은 모양이다. 기초와 기단부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벽체는 벽돌을 쌓아 만들어 외벽을 흰색으로 칠하였다. 등탑은 콘크리트로 쌓은 동체 위에 점등실을 두었고 점등실은 철제지붕과 유리로 되어 있다.

# 가덕도 등대

부산 여행코스로는

빠져서는 안되는 가덕도.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는 가덕도로

이번 휴가를 다녀오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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