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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드 시공 | 혼자서 이보드 단열공사 월동 준비하기 195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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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 어머니께서 이사를 하셔서 겨울에 춥지 않게 내부 단열공사를 했습니다.
제가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도 많고 서툰 부분이 많습니다.
이보드는 사용 및 시공이 편리해 단열공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자가로 시공하시기 편한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은 댓글이나 아래로 문의주세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wood_davinci/
메일 : [email protected]
#이보드시공#단열공사#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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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드 결로방지 시공방법 [e*Board벽산단열재산업 결로방지 …

7. 시공순서 · 1) 바탕정리 거푸집 설치후 바닥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출된 못 등을 제거한후 E보드 설치부위를 · 2) E보드를 먹메김위치에 맞추어 E보드 상호간에 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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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xn--hy1bm7mn4i.com

Date Published: 4/30/2022

View: 9546

이보드 시공 불량 작업 하자 살펴보기

이보드 단열 시공한 방인데 결로가 왜 생기지? 뭔가 샷시쪽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고 바로 샷시 점검도 들어갔지만 아무 이상도 없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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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ueforget.tistory.com

Date Published: 4/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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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 Kinesis

벽지제거. 공팡이제거 및 벽면 정리. 크랙 보수 및 벽면 보수. 방수&결로&곰팡이 방지 및 단열페인트 시공. 바닥 수평몰딩 셀프레벨링 시공. 이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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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kinesis.kr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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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단열공사 #5 – 이보드 붙이기 – 냥집사의 이런저런 블로그

시공 전에 폼건을 테스트해보니 안 막히고 잘 되길래 진행했는데 갑자기 폼본드의 폼건이 막혀버렸다. 그것도 첫 시작부터! 결국 폼건 하나로 폼본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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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itbaby.tistory.com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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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드가 널리 쓰이지 않는점이 무엇인가요?

e보드는 동네 지업사에서 단열 시공 후 벽지 마감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상당한 량이 생산되고 시판되고 있는데 단기적은 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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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hiko.kr

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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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보드 단열공사 월동 준비하기
혼자서 이보드 단열공사 월동 준비하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 보드 시공

  • Author: 우드 다빈치
  • Views: 조회수 334,946회
  • Likes: 좋아요 2,223개
  • Date Published: 2020. 11.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GJYMrkL7u0

이 보드 총판 공식홈페이지

1. 적용규격

한국산업규격(KS F 2271 – 건축물의 내장재료 및 난연성)은 건축물의 내재료와 난연성에 대하여 규정한다.

2. 적용범위

본 시방은 압축발포스티로폼과 이에 부착한 PP골판지(이하 E보드라 한다)를

건축물의 결로방지용 단열재로 사용하는 공사의 시공기준 등에 적용한다.

3. 재료

E보드는 한국산업규격 KS M 3808에 규정된 품질이상의 성능을 갖는 단열재와

KS F 2271에 규정된 품질이상의 성능을 갖는 PP골판지의 합지로 되어있다.

4. E보드의 물성

시험항목 단위 시험결과 열전도율 W/m.k 0.029 굴곡강도 N/cm 59 압축강도 N/cm 32 연소성 – 이상없음

5. E보드의 특성

1) 결로방지 및 단열성

E보드의 중심원료가 되는 스티로폼은 진공압출발포방식으로 생산되는 미세한 독립기포구 조를 갖춘 단열재로

이미 수많은 시공현장에서 가격과 성능면에서 인정받았다. 수분이나 습기에 강한 스티로폼 재질에

완벽한 단열성능으로 E보드시공시 결로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2) 강력한 표면부착성

부직포로 마무리한 마감재 접합면은 석고보드, 페인트, 황토몰탈등 모든건축용 마감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 간편의 시공성

E보드는 쉽게 부스러지지 않지만 칼이나 톱 등으로 손쉽게 절단할 수 있으며 일반보드접착제나 못 등으로 쉽게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조자 없이 1인 시공이 가능하다. 그로인한 경비절감의 효과는 크다.

4) 우수한 친환경성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제품이기 때문에 불에 타도 유독성가스의 배출이 없다.

6. 운반 및 보관

1) 현장내에서 사용장소까지의 운반은 운반장비 및 도구를 이용하여 파손이 생기지 안도록 주의 하여 운반한다.

2) E보드의 보관은 가급적 옥내에서 하고 부득이 옥외에 보관할 경우에는 시공장소에서 가까우며 평탄하고

청결한 장소를 선정하여 보관한다.

3) E보드의 뒤틀림 균열 등의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재를 수평으로 깔고 그 위에 정리하여 보관한다.

7. 시공순서

1) 바탕정리 거푸집 설치후 바닥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출된 못 등을 제거한후 E보드 설치부위를

먹메김하여 표시한다.

2) E보드를 먹메김위치에 맞추어 E보드 상호간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밀착시키고

가장자리를 따라 3 – 5cm간격으로 고정못을 사용해 고정한다.

고정못 : 플라스틱 캡 + 무두못

거푸집에 E보드 고정시 기존 일반 못이나 무두못에 비해 접착능력을 증진시켜 콘크리트 타설시

시멘트슬러리의 침투를 감소시키고 거푸집 해체시 플라스틱캡은 콘크리트 속에 내장되어

목재합판(유로폼)에 박힌 힘으로 무두못만 빠져나오게 된다.

3) E보드 설치후 철근배근, 콘크리트 타설 등 후속공사로 인하여 단열재가 손상되지 안도록 주의한다.

작업원의 통행이 빈번한 곳은 합판 등으로 보양한다.

4) 거푸집 해체시에는 단열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손상시에는 E보드 보수재를 사용하여

평활하게 보수한다. 보수재료는 샌딩, 샌드 브라스트 혹은 이와 유사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보드 시공 불량 작업 하자 살펴보기

오늘은 저희 집에서 직접 겪은 이보드 시공 불량, 하자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해요.

집에 보일러를 틀어도 너무 추운 집, 우풍이 심한 집, 여름에 너무 더운집, 내벽에 결로가 심한 집, 내벽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는 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주택의 단열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희 집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이처럼 주택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단열시공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중에서 요즘 정말 많이 알려져 있고 성능이 입증되고 효과 좋은 단열재가 이보드예요.

이보드 시공하나만으로 겨울철 가스비, 여름철 냉방비, 집 내부의 곰팡이 방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보드라는 자재가 중요하겠지만 시공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이보드는 시공 후 마감을 벽지, 페인트, 타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지금 집의 내벽 단열재를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이보드를 추천드립니다.

이보드 시공 불량

단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이보드 이 좋은 자재를 가지고 시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하자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재시공 시 정말 큰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 집 또한 이보드 시공 후 하자가 발생된 집이랍니다. 하자를 발견한 시기가 시공 후 1년 후였는데요. 저희 집에서 제일 추운방 외벽에서 결로가 발생했던 거죠. 처음엔 에이.. 설마? 이보드 단열 시공한 방인데 결로가 왜 생기지? 뭔가 샷시쪽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고 바로 샷시 점검도 들어갔지만 아무 이상도 없었습니다. 마른 수건으로 벽에 생긴 결로를 닦아내면서 그해 겨울을 보냈구요. 이보드 시공 후 2년째 되던 겨울에 확실히 시공 불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이보드 시공불량을 어떻게 확신했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벽 모서리 곰팡이부터 방바닥 모서리 물기들 때문에 참을 수 없어서 결국은 제가 내벽에 부착 시공된 이보드를 뜯어보았는데요. 밀착 기밀 시공되지 않아 이보드와 벽 사이에 생긴 결로와 젖은 벽이 보이시나요? 저기에서 발생된 결로들이 아래쪽으로 흘러내려 방바닥까지 젖게 만들어서 장판 아래 곰팡이가 발생되게 되어 버렸답니다. 다른 쪽 벽도 뜯어서 확인해보니 똑같은 상황이었구요. 하루정도 그대로 나두었더니 젖은 벽이 어느 정도 말랐더군요.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런 시공불량이 발생했을까요? 첫째는 바로 이보드 두께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것이구요. 두 번째는 잘못된 시공법으로 인한 것이랍니다. 이두가지만 잘 지켜주어도 이런 하자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거예요.

저를 정말 열 받게 만들었던 이보드 시공 하자.. 모서리 부분의 곰팡이 보이시죠? 방바닥은 더 최악의 상황이었는데요. 방바닥 쪽 벽 모서리부터 안쪽으로 물기가 흥건해서 수십 마리의 벌레가 기어 다니고 있었어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제가 이보드를 뜯어내면서 발견한 더 최악의 상황이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외벽에 시공하기로 약속한 이보드 두께는 최소 20T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보드를 뜯어보니 10T네요? 이러니 결로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죠. 시공하시는 분 양심마저 버리셨네요. 이런 분들이 많다는 걸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당황스럽네요. 이러니 요즘 셀프 시공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거죠. 결국은 자기 밥줄 끊는 일이라는 걸 왜 모를까요? 더군다나 이런 비양심적인 분들 때문에 제대로 시공하시는 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될 건 뻔한 일이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재시공이요? 누구에게? 뭘 믿고 맡기나요? 다른 업자분들은 정상적으로 제대로 작업할 거라고 어떻게 믿나요? 그냥 제 손으로 다시 작업하렵니다. 그래서 정말 셀프 시공 시작했습니다. 이보드 셀프 시공은 다음번에 다뤄보도록 할게요.

이보드 시공 하자 쉽게 확인하는 법 첫 번째

이보드 시공 후 제대로 작업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확인하는 법이 있는데요.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

위 사진처럼 이보드 면을 두들겨보세요. 본드가 제대로 붙었고 들뜬 부분이 없다면 벽처럼 단단해져서 탁탁하고 소리가 날 거예요. 만약 기밀 시공이 안되어 들떴다면 이보드 면을 두들겼을 때 퉁퉁거리면서 소리가 날 거랍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기밀 시공이 안되어있다면 이 부분에는 벽체에 분명 결로현상이 생길 거예요. 그럼 그 결로들은 어떻게 될까요? 물은 당연히 아래로 흐르겠죠? 겨울철 추운 날과 보일러 가동하는 날이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결로가 늘어나고 바로 방바닥 모서리가 젖어들어가기 시작할 거예요. 그러면 곰팡이와 벌레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이보드 시공하자 두 번째

그렇다면 왜 이렇게 들뜬부분이 생길까요? 네 밀착이 안되어있기 때문이고 밀착이 안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본드를 전체적으로 도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보드를 셀프로 시공하기 위해 자재를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아시겠지만 이보드 자재만큼 또는 더 큰 비용이 드는 것이 바로 이보드 전용 접착 본드들이에요. 그걸 아끼려고 듬성듬성 바르다 보니 시공하자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본드 판매사의 사용방법을 보면 분명 이보드 전체를 도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본드값 아끼다 똥된다. 제대로 바르자.

이보드 시공 하자 세 번째

이게 무엇일까요? 아마 이보드 시공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실 텐데요. 정말 정상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슨 일을 이렇게 했을까 싶으실 거예요.

네 맞습니다. 바로 이보드 고정을 위해 박아놓을 타카핀에 발생한 결로 현상 때문에 생긴 자국들입니다. 녹피고 곰팡이 피고 난리부르스죠. 저기도 모서리에 곰팡이가 피어있네요. 이보드 시공을 맡기기 전에 저도 어느 정도 알아보았고 분명 시공이 끝나고 고정을 위해 박아둔 못은 빼기로 했는데 그냥 두고 철수했네요. 출근해서 일하느라 발견 못한 저는 벽지 바르시는 분께 전화해서 단열공사 끝났을 테니 벽지 작업하면 된다고 말해버렸구요.

이보드를 벽에 고정하기 위해 본드가 굳을 때까지 박아둔 못이나 타카는 시공 후에 빼야 합니다. 그리고 못이 박혔던 부분은 실리콘이나 폼으로 메워줘야 하구요.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걸 빼버리거나 무시해버리면 저희 집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거나 이 부분에서 생긴 결로가 곰팡이를 발생시킵니다. 이보드를 시공하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이보드는 분명 성능이 뛰어나고 효과가 좋은 단열재이다.

이보드는 분명 성능과 효과가 뛰어난 단열재입니다. 하지만 시공 한번 잘못해버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는 일이 생겨 버립니다. 위처럼 시공한 업자가 다른 방들이라고 제대로 시공했을까요? 결국은 다 뜯어내야 합니다. 그럼 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까요? 그건 바로 아래에 설명드릴게요.

이보드를 처음 시공하는 집이라면 이보드 자르고 본드 바르고 붙이고만 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에요. 하지만 저희 집처럼 시공 불량이 발생한다면 어떨까요?

이보드를 셀프로 재시공하기 위해 제가 직접 전부 철거했는데요. 이렇게 붙어 있던 이보드 철거하고 벽에 단단하게 붙어서 굳어있는 G2본드 다 긁어내고 뜯고 해야 하는 대 참사가 터지게 됩니다. 이보드 시공 시간보다 철거 시간이 훨씬 더 걸린답니다. G2본드는 또 얼마나 단단한지 잘 뜯어지지도 않아요. 이 또한 쉽게 뜯는 법을 스스로 알게 되었지만요.

이런 철거작업을 업자분들께 맡겼다면 그 비용은 또 얼마나 발생하게 될까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그러니 이보드 시공을 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꼭 꼼꼼하게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업자에게 맡기기로 하셨다면 더욱더 꼼꼼히 챙기세요.

이보드 시공 시 체크할 부분

☆이보드가 들뜬 부분이 없는지 손으로 두들겨본다.

☆이보드 시공 후 고정을 위해 박아둔 못이나 타카는 제거 후 실리콘이나 폼본드로 마감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이보드와 이보드 연결부위는 폼본드로 마감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벽체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이보드가 흔들림 없이 제대로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이보드 시공을 맡겼다면 중간중간 이보드 두께가 계약과 같은지 확인한다.

이보드 단열재에 대해서도 다뤘던 적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주택 외벽 내벽 단열재 이보드 eBoard 결로현상 벽지곰팡이 해결

아파트 주택 창문 결로 현상 원인 올바른 샷시 선택과 시공

오늘은 저희 집에서 발생한 이보드 시공 불량에 대해서 얘기해보았는데요. 아마 이런 시공 불량은 저희 집뿐만 아니라 여러 곳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단열 시공으로 이보드 시공을 마음먹으셨다면 작업 전 꼭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라구요. 업체에 맡기기로 했다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업체의 평가도는 어떠한지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공을 시작한 이후에 직접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 또한 잊지 마시구요. 작업이 다 끝나고 하자가 발생하면 머리 아픈 일만 남아있게 됩니다. 세상에는 정직하고 꼼꼼하게 작업하는 업체분들도 많지만 말만 그럴듯한 비양심적인 업체들도 많다는 걸 잊지 마세요.

이보드는 제대로 꼼꼼하게 시공된다면 최고의 단열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셀프로 작업 중인 이보드 시공, 아이소핑크 시공, 편백루바 시공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언제나 항상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지난주에는 바닥 수평 셀프레벨링 작업까지 포스팅을 했었죠.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썰을 풀 차례가 왔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어디까지 되었는지 확인해볼까요?

벽지제거 공팡이제거 및 벽면 정리 크랙 보수 및 벽면 보수 방수&결로&곰팡이 방지 및 단열페인트 시공 바닥 수평몰딩 셀프레벨링 시공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 (이번에는 이것) 장판 설치 몰딩 및 걸레받이 시공 가구 설치 및 재배치

생전 인테리어 시공 한 번 해본 적 없던 인간이 예정했던 것보다 많은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주말 하루는 쉬고, 하루는 일하고 그 외에는 평일 2시간~3시간 작업한거 치고는 잘 해왔습니다. 아 기특합니다. 칭찬해줄만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들어갔을 인력비 절약을 고려하면….

아, 물론 그 대신 제 몸이 좀 힘들었는데 운동한셈 치지요 뭐, 어차피 맨날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기때문에 이럴때라도 움직여줘야….라는 변명으로 넘어가봅니다.

뭐 그건 그렇고, 별도 이론편으로 “시공을 위한 결로와 단열에 대한 정리” 편에서 어느정도 살짝 내용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단열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가벽을 치듯이 나무틀을 만들고 그 사이에 아이소핑크 등 단열재를 채우는 방법이나 다소 두께가 있는 단열벽지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단열을 위해서는 두께가 어느정도 보장되면 될 수록 잘 되는게 단열이다보니 저는 이보드를 이용해 단열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보드 단열재 설치 시공”편입니다! 솔직하게 고백하면 단열재시공하고 바닥재시공에서 매우 많은 M.o.n.e.y가 깨졌습니다. 이보드는 생각보다 비싼자재입니다., 많이 비싸요. 비용은 맨 마지막에서~! 언급하기로.

이보드 시공 전에 확인 또는 검토해야 할 사항

이보드 시공을 하기전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가급적 벽면이 평평하고 곧은 환경에서 하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저희 집은 벽면이 고르기는 커녕 지멋대로지요. 예전에 살짝 유사하게 언급한거 같은데 벽지를 뜯어서 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공자의 귀찮음과 시공 마인드를 엿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을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앞서 패스트셋20과 조인트 컴파운드를 듬뿍듬뿍 이용해 과하게 굴곡지거나 들어간 부분은 그 정도를 많이 완화시켜주는 작업을 병행했드랬죠.

어느정도 벽면이 정리가 되었으면 이보드를 시공할 수 있는데, 이 때 이보드를 어느면에 어느 두께로 시공할 것인지를 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내벽면은 13T로도 충분하지만 외벽과 맞닿아 있는 벽은 23T 이상의 두께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 방의 경우 3개의 면을 ㄷ 자 형태로 시공을 하기로하는데 그 중 1개의 면이 바깥실외쪽을 향하는 구조이니 만큼 1개의 면은 23T, 나머지 2개는 13T로 시공하기로 합니다. 이유인즉 위의 사진에서 외벽에 맞다은 부분은 직접적으로 벽면이 더 차가워지니 만큼 충분한 두깨의 확보가 필요하고, 계단면은 실내처럼 난방이 되지는 않지만 바깥의 맹렬한 찬공기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보기로 한겁니다.

또한 벽지를 바를 것인지, 페인트를 바를것인지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보드는 페인트용과 도배용이 별도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드 시공을 찾아보면 대게 G2 본드를 이용하며, 기밀성 확보를 위한 고정 목적으로 이보드를 콘크리트 못으로 고정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공이 못을 한두개 박는것이 아니라 꽤 많이 박게 되는 모습을 보며 벽면 자체의 내구성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판단 콘크리트 못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G2 본드는 무게도 많이 나가며 냄세도 많이 난다고하여 자재를 바꿔 폼본드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대신 테두리와 안쪽을 꼼꼼하게 채워주기로 할겁니다.

G2 본드 대신 다른 접착제를 이용해도 가능할지 몇몇 정보를 찾아본 결과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고 무엇보다 벽면에 자리를 잡게 하기까지 폼본드가 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폼 본드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미 시공을 했으니 하는 말이지만 G2 본드를 쓰지 않고 폼본드를 사용하는 것이 잘 한 것 같습니다.

준비물 확인

자 그럼 이제 작업을 위한 준비물이 충분히 준비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 이보드 (페인트용)

– 폼본드 3개

– 우레탄폼 3개

– 폼건 2개 (우레탄폼용, 폼본드용)

– 퍼티

– 바이오실리콘 2개

– 마스킹테이프 혹은 신문지

– 젯소

– 페인트

– 인슐레드 (페인트에 섞어 사용할 단열제)

이보드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다르니 적당히 계산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폼본드 및 우레탄폼은 240cm 길이 이보드 3장에 1개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한개정도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폼건은 매번 폼본드를 뺏다 우레탄폼을 꼇다 반대로 우레탄폼을 뺏다가 폼본드를 꼇다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각 1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2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실리콘은 곰팡이 가능성을 고려 향균기능이 있는 바이오실리콘이 좋습니다. 그외 도배라던지 기타 재료는 필요에 맞춰 준비하는데 저는 페인트 작업을 할 것이므로 페인트칠과 관련된 도구를 준비합니다.

시공하기

준비물이 갖추어 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공을 위한 단계에 들어섭니다. 제일 먼저 필요한 길이에 맞추어 이보드를 재단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안짜르고 사용할 수도 있고 또는 재단으로 잘라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재단자체는 커터칼을 이용해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꺼운 커터칼과 칼날을 준비해서 썰어줍니다. 단, 결을따라 자를때는 비교적 용이하지만 결을 무시한채로 자를때는 다소 힘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얼추 재단이 되었으면 이제 접착제와 빈공간을 매꿔 기밀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우레탄폼이 필요하겠죠. 준비합니다. 아 여기서 놓친 설명을 추가하면 “폼 건”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레탄이나 폼본드의 두께 조절이 가능해 좀 더 세밀한 시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모습을 보면 회색은 폼본드이고 흰색은 우레탄폼입니다. 두 가지가 다른 형태인것이 시각적으로도 확인이 되지요. 폼본드는 테두리와 중앙을 중간중간 또는 지그재그 식으로 벽에 착 붙을 수 있도록 뿌려주고, 우레탄 폼은 빈자리를 중간중간 또는 충분히 채워서 보드 사이에 공기가 붕떠서 대기를 통한 열교현상이 원활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쏴줍니다.

그 다음은 이제 벽면에 붙이고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누르면서 빈틈은 우레탄폼으로 충분히 매꿔줍니다. 폼본드는 쏘고 벽에 붙이면 눌려 퍼지면서 접착성이 더욱 고조 됩니다. 골고루 기밀성을 확보하면서 접착을 시키려면 2~3명 정도가 면적에 따라 고르게 꾸욱 눌러주면 벽면에 아주 찰지게 붙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 처럼 혼자 시공하는 분이라면 누르면서 좌우로 왔다갔다 땀좀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폼본드는 붙이고 약 10분~15분 안에 접착고정이 시작되기때문에 그 안에 꾹꾹 눌러서 어느정도 강도로 붙기 시작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다음 이보드르 붙일 준비를 해주면 됩니다. 콘크리트못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접착제죠. 유용했습니다. 땀만 좀 빼면요~ 작업을 하면서 틈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레탄폼으로 적절히 매꿔주는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밖으로 부풀어져나오는건 크게 신경쓰지 말고 닦아내려 하지 말고 굳을때까지 두세요.

하나하나 붙여갑니다. 우레탄 폼을 쏘면서 밖으로 삐져나오는 것은 크게 싱경쓰지 않고 진행합니다. 다만 위의 화면에서 접착제가 튀어나온 부분들은 제거하면서 다음 이보드를 올리기 전에 우레탄폼을 미리 연결부에 쏴주면 조금 더 기밀성을 확보할 수 있어 좋으니 참고하며 작업하면 됩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경화된 뒤에 커터칼을 이용해 벽면을 타고 한번씩 2번정도 그어주면 위처럼 깔끔하게 떨어져나가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붙여나갑니다.

퇴근 후 작업하다보니 두꺼비 집을 내리면 작업진행이 안되고, 따라서 내리기 싫어서 그냥 잘라내고 하다보니 전기 콘센트 부분은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 외에 불필요한 2곳은 적당히 간격을 두고 우레탄폼으로 매꿔 막아주었습니다. 이후 퍼티를 활용해 아예 덮어 막아버릴 예정입니다.

퇴근후 한장 두장 붙이기 시작한 것들이 거의 다 붙여갑니다. 머지않아 퍼티, 실리콘마감 후 젯소를 칠하고 페인트를 칠하는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바닥할때는 조인트테이프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정작 궂이 층이 크게 나뉘지 않은 이보드에서 조인트테이프를 사용하게 되버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크게 층이 나뉜상황이 아닌이상은 그냥 가볍게 퍼티로만 매꾸는게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면 깔끔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약간 티가 나는게… 나중에 또 이렇게 시공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조인트테이프를 사용안하고 퍼티로만 매끄럽게 매우게 될 것 같네요.

퍼티까지 바르고난 모습입니다. 이제 면 자체는 고르게 퍼지긴 했으니 이제 테두리 부분들을 손보기로 합니다. 공기가 통할 틈이 없도록 실리콘을 이용해 매꿔줍니다. 안타까운점은 실리콘으로 매꾸는 부분은 사진이 많지 않다는 점이네요.

테두리 끝쪽을 실리콘으로 매꾼 모습입니다. 나름 매끈하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 굳고나면 겉에 튀어나온 실리콘 잔재는 깔끔하게 긁으며 밀어내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번에는 젯소를 바를 차례인데요, 전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았는데 이번에는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비닐을 깔아주고 작업을 합니다. 위의 사진은 미리 준비한 던 에드워드 젯소 페인트!

1회 도포한 후의 모습입니다.

석고 퍼티작업할때부터 참 잘 쓰고 있는 플라스틱 그릇입니다. 어디서 났냐구요? 분식 포장할때 주는 그 플라스틱 그릇입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굳은 퍼티나 페인트는 살짝살짝 뒤틀어주면 크게 어렵지 않게 제거가 되서 참 좋은 녀석입니다. 1차 도포한게 어느정도 마르면 2번째 젯소칠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2번째 잿소칠한 모습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혼자 작업하고 사진찍고하기에는 사실 좀 정신이 없어요. 경험이 많은 전문가는 아닌지라 여유가 없나봅니다.

실내용 친환경페인트를 기존에 구매해놨던 인슐레드와 섞어 1차 도포한 모습입니다. 이제 단열제 시공 작어도 얼추 끝나가는게 보이네요. 1번 더 칠해서 2번 도포하면 페인트 칠도 끝이납니다. 오늘 퇴근하고나서 하면 될것 같네요. (주말에 좀 놀아서~~ 안 끝난건 안 비밀로 할게요.) 인슐레드는 이미 앞서 방수&결로 페인트시공에서 한번 얼핏 보고간적이 있읜 또 보진 않아도 될거라고…. 핳핳핳….

마무리글

사실 작업들이 아 정말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크게 힘든건 아닌데, 재정적인 부분과 꼼꼼함 그리고 깔끔함의 문제겠죠. 전문가들이 솔직하고 양심적이면서 꼼꼼하게 해주시는걸 확신할 수 있다면 사실 인력비용이 아깝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봐왔던 기사분들은 그런 분들이 걸리는 경우는 복불복이다보니 그 비용을 아끼잡시고 어느세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그래도 거의 끝나가니 기분은 좋아요 매번 변신하고 있거든요 방이.

이제 이번주는 퇴근하고나서 장판깔고 몰딩을 찾아보고 시공하거나 창문이나 일부 문들 약간 손보면서 가구배치 준비하는 등만 좀 하다보면 얼추 마무리가 될 거 같네요.

아무튼 이제 아마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들 바로 비용에 관한 건들, 한 번 살펴볼까요?

– 정품 이보드 13mm 900*2400 6장 – 138,000

– 정품 이보드 23mm 900*2400 2장 – 60,000

– 우레탄폼 (난연성분) 3개 – 10,140 (3380 * 3)

– 폼본드 (난연성분) 3개 – 22,500 (7500 * 3)

– 폼건 2개 – 27,000 (13,500 * 2)

– 젯소 946m – 50,000 (25,000 * 2)

– 실내 페인트 / 아이생각 결로텍스 친환경곰팡이방지(빽색) 4L – 46,000

– 바이오실리콘 2개 – 6,000 (3,000 * 2)

– 롤러 – 4,000 (작은 롤러 1000 + 큰 롤러 3000)

– 패스트셋 (기존에 남은것 활용으로 금액에서 제외)

※ 이보드의 경우 근처에 파는데가 있으면 근처에서 사면 배송비도 아낄수 있고 좋습니다. 저는 배송비가 줄다보니 자체 가격이 좀 높은 녀석을 구매하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유분으로 구매했떤 각각 1장씩 남아서…. 안남기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못해도 5만원가량은 남겼을거 같네요. (아깝다 ㅠㅠ 나중에 활용해야죠)

※ 아이생각 결로텍스 친환경곰팡이방지 페인트의 경우 더 싸게 살수도 있으니 발품 또는 검색을 좀 더 해보시면 좋습니다. (비용을 조금 더 아낄수 있었는데 크흑)

※ 초강력젯소 W715의 경우도 개당 25,000원보다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발품파세요.

이렇게 이번 시공과정에 약 34만원 가량의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저번시공까지 22만 4천원 가량이 지출되었으니 합치면 지금까지 약 56만5천원가량의 지출이 발생되었네요. 인력비를 아끼는 대신에 재료비는 조금 더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장판비용에서도 꽤 많은 비용이 나갔으나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봅시다~

덧. 정산을 하다보니 금액을 더 아낄 수 있었는데 하면서 아까워하고 있는 1인…. 흑흑…. 치킨을 더 사먹을 수 있는 돈이….ㅠㅠ

추가2. 열화상카메라로 중간점검

“셀프 인테리어 – 곰팡이 방지 및 단열 상태 확인을 위한 중간점검”

추가. 2차 도포가 끝난 후의 모습

셀프 단열공사 #5 – 이보드 붙이기

셀프 단열공사 기록을 마무리해야지.

오랜만에 이어지는 셀프 단열공사 5편이다.

#4에서 덤프록 칠하기까지 했었다.

반드시 페인트 덤프록 2회 칠해준 다음 완벽히 말린 후에 단열재를 부착해야 한다.

📝

이보드(단열재) 부착 준비물

이보드를 뭘로 부착하느냐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검색을 했었다.

본드 종류와 후기, 해외 리뷰까지 찾아본 다음에 폼본드와 우레탄폼으로 결정했다.

내가 찾아본 결과로는 폼본드와 우레탄폼으로 충분히 매우 아주 강력하게 잘 붙었고 실제로도 잘 붙어있다 ^^

우레탄폼과 폼본드, 폼클리너

우레탄폼과 폼클리너, 폼건은 이전에 벽면 크랙을 메울 때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재사용했다.

여기에 추가로 폼본드, 폼본드에 연결할 폼건 하나 더, 이 폼건에 연결해둘 폼클리너 하나 더 있으면 된다.

폼건 하나로 우레탄폼과 폼본드 돌려쓰면 안 되냐고 혹시 생각한다면… 가능하긴 한데 정말 미련한 짓이다.

내가 폼건이 하나 막히는 바람에 1개로 돌려쓰기를 해봐서 안다. 🙄

그러므로 앞전에 사용했던 폼건이 막혔는지 확인해보고 반드시 2개를 준비해야 한다.

폼클리너를 하나 더 사는 이유는, 폼건이 막히지 않게 클리너로 세척한 다음, 그대로 꽂아둔 채 보관하는 것이 폼건이 안 막힐 확률이 높다고 들었다.

🚧

이보드(단열재) 시공하기

이제 잘라진 이보드를 부착해보자.

…………… 문제가 하나 있다.

시공 전에 폼건을 테스트해보니 안 막히고 잘 되길래 진행했는데 갑자기 폼본드의 폼건이 막혀버렸다.

그것도 첫 시작부터!

결국 폼건 하나로 폼본드와 우레탄폼을 번갈아가며 끼워서 쏘고 빼고 땀띠 나게 뛰어다니다 보니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

사진은커녕 여유 있게 섬세하게 작업할 시간도 없어서 빠르게 빈 부분 없이 폼을 채우려고 아래와 같이 작업을 했다.

이보드에 폼본드, 우레탄 폼 쏜 모양

먼저 폼본드를 굵게 나오게 조정한 다음 가장자리를 둘러준 다음에, 안을 지그재그로 그어줬다.

그리고 재빨리 폼건을 바꿔서 우레탄 폼을 지그재그 빈 부분에 쏴서 채웠다.

폼은 부풀기 때문에 부푸는 정도를 생각해서 쏴준다.

그리고 혼자 낑낑대며 들고 가서 부착!

한번 굳으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붙일 때 자리와 벽의 각도를 잘 살펴서 자리 잡아줘야 한다.

난 혼자라서 손과 발을 이용해 어느정도 굳을 때까지 잡아줬다.

10분~15분 정도면 어느정도 굳기 때문에 그때는 손을 떼도 괜찮다.

혼자라서 밑부분은 이런 식으로 발로 잡아줬다

이건 부착하기 전 테스트 할 때의 사진인데, 이런 식으로 폼이 굳을 때까지 아랫부분은 발로 지탱하고 윗부분은 손으로 지탱해줬다.

160cm 여자 혼자서도 힘들었지만 가능했다 🙆

삐져나온 폼본드

가장자리에 폼본드가 부풀어서 삐져나오면 건드리지 말 것! 굳을 때까지 놔뒀다가 예쁘게 칼로 도려내면 된다.

굳기 전에 건드리면 그건 문제가 된다.

혹, 폼본드가 다른 곳으로 튀어도 닦지 말고 굳을 때까지 놔둔 다음에 떼면 깔끔하게 떨어진다.

이제 다음 이보드에도 같은 식으로 작업을 해주고, 이보드끼리 붙을 연결부에도 미리 폼본 드를 쏴줘서 기밀성을 확보한다.

벽과 천장, 이보드 사이에 쏴준 우레탄 폼

분명 치수를 잘 재서 이보드를 재단했지만, 벽이 삐뚤빼뚤하고 오차가 생겼는지 천장과 벽, 이보드 사이에 틈이 생겼다.

그래서 우레탄 폼을 예쁘게 쏴줬다. 빈 곳은 꼭 우레탄 폼을 쏴서 메워줘서 기밀성을 확보해야 한다.

튀어 나온 우레탄은 칼로 도려내준다

이런 식으로 다 굳은 우레탄 폼은 칼로 잘라내준다. 수수깡 자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보드 시공이 끝난 사진

짠! 이보드 시공이 끝났다.

폼건 때문에 난리를 치고 그 삽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번듯하게 끝나 줘서 감격이었다 ㅜㅜ

(참, 천장에 둘러진 연두색 몰딩은 틈틈히 젯소로 2회 칠해서 연두색을 가려줬다)

이제 이보드 연결부에 조인트 테이프를 바르고 퍼티로 메꾸고 다듬어서 연결부가 티 나지 않게 해줘야 한다.

조인트 테이프는 그냥 테이프 붙이듯이 붙이면 된다.

연결부에 조인트 테이프를 붙인 모습

우레탄폼을 쏴준 연결부에는 모두 조인트 테이프를 붙여줬다.

이 다음 작업은 조인트 테이프 위에 퍼티를 발라 굳힌 다음, 다시 사포질을 해줘서 나중에 페인트칠을 했을 때 연결부가 전혀 티 나지 않도록 이음부를 스무스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퍼티는 ‘조인트 컴파운드’라는 유명한 제품을 사용했다.

조인트 테이프 부분 위주로만 바르면 그부분만 두꺼워져서 툭 튀어나와 보일 것 같아서 조인트 컴파운드를 조금 넓게 발라줬다.

그리고 마르길 기다리는데….. 정말 정말 안마른다…

시멘트 벽에 발랐던 퍼티는 금방 말랐었는데 이보드 위에 바른 조인트 컴파운드는 하루가 지나도 다 마르지 않았다.

이때, 어디선가 드라이기로 핸디코트를 말렸다던 리뷰를 본 기억이 나서 드라이기를 꺼냈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나름 약하게 하고 쐬어줬는데 그 결과는……

이음부가 솟아서 퍼티가 쩍쩍 갈라진 모습

갑자기 연결 부분이 부풀어 솟아오르더니 마른 조인트 컴파운드가 쩍쩍 갈라져버렸………

잔꾀를 부리다가 아주 망해버렸다. 하지 말자 이런 짓은.

결국 저 부분은 다 뜯어내고 다시 작업했다.

조인트 컴파운드가 좋은 제품이라지만 내 성격상 답답해서 못써먹겠고 다시 패스트셋 20을 꺼냈다.

역시 패스트셋 20은 빨리 말랐다.

그래서 다시 분노의 사포질 시작!!!

분노의 사포질 결과 (다음 단계에 나올 젯소칠하는 도중의 사진이다)

보기엔 저렇지만 연결 부분은 만지면 부드럽고 매끄럽게 이어졌다.

대신 분노의 사포질을 하면서 퍼티와 함께 사포질을 당한 이보드 겉면이 약간 너덜너덜해진 게 아쉬웠지만 난 매끈한 페인트를 바를 게 아니므로 전혀 상관이 없었다.

지금 봐도 전혀 티도 안남.. ^^

이제 기대하던 페인트칠만 남았다!

이때만 해도 페인트칠은 이 전의 작업에 비하면 껌이겠지, 이제 힘든 일은 다 지나갔다고 생각했지만…

분노의 사포질 못지않은 분노의 롤러질 작업이었다 😭😭😭

페인트칠 작업은 다음 포스팅으로 토스!

* 비용 정리

– 이보드 33mm 900×2400 3개 : 137,900원

– 조인트 컴파운드 : 9,000원 (조금 쓰고 그대로 봉인 -_-)

– 우레탄 폼본드 2개 : 15,800원 (1개 남음)

– 패스트셋라이트20 : 8,000원 (재구매)

* 비용에서 제외한 것들

– 우레탄 폼, 우레탄 건 (소유)

– 조인트 테이프 (소유)

– 사포 (소유)

이보드가 널리 쓰이지 않는점이 무엇인가요?

이보드가 널리 쓰이지 않는점이 무엇인가요?

1 왕초 (112.♡.70.7) 15 37,801 2014.09.16 08:12 37,801

시중에 pp제질과 압출단열재가 결합된 e보드라는게 있는데 널리쓰이지 않는점이 궁금합니다. 시공업체에서는 이보다 좋은제품은 없다고 하는데… 내부단열 또는 외부단열을 할때 이렇게 좋은제품이라면 쓰지 않는점이 궁금합니다. 타 단열재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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