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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수리 | [집에서 하는 자가정비#7] 튜브교체와 펑크를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답변 2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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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에 담긴 물 (가능 시)
  1. 자전거는 뒤집어서 수리
  2. 뒷바퀴를 편하게 빼기 위해서 제일 고단으로 배치 …
  3. 튜브 고정 너트 풀기 …
  4. 타이어 레버로 타이어 빼내기 …
  5. 타이어는 한 쪽은 걸쳐두고 그 사이로 튜브 빼내기 …
  6. 타이어를 림에서 빼내지 않기 …
  7. 튜브 구멍난 부위 찾기 …
  8. 구멍 주위 사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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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마세요. 자전거 펑크 수리 꿀팁 – 네이버 블로그

여행을 떠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준비해야 하는 물품이 펑크 수리 키트이에요. 그럼 오늘 간단하게 자전거 펑크 수리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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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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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수리와 응급 처치 방법 – 브런치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펑크 난 바퀴를 자전거 몸체(프레임)에서 떼어내는 것이다.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튜브만 꺼내서 구멍 난 부분을 찾아서 펑크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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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수리하는 방법 – b2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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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튜브 펑크 수리 2,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준비물 .장갑 .타이어레버 .펑크 패치 킷 .펌프 펑크가 났을 때 휠셋을 분리하여 튜브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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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왜 자꾸 날까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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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펑크수리키트 – 쿠팡!

쿠팡은 로켓배송 – 자전거 타이어펑크수리키트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 자전거 타이어, 자전거 타이어 펑크 패치, 자전거 타이어 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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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펑크 수리하기 :: 펑크패치 붙이기

구멍난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기 위한 기본적이 준비물이다. 타이어 펑크패치, 접착본드, 에어펌프, 사포(빼빠), 손상된 튜브, 물 한바가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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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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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자가정비#7] 튜브교체와 펑크를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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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전거 펑크 수리

  • Author: 한강스포츠
  • Views: 조회수 134,962회
  • Likes: 좋아요 1,246개
  • Date Published: 2018. 6.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dFJtxfygfI

자전거 타이어 튜브 펑크/빵꾸 수리 방법 팁

자전거 펑크 수리 팁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쉽게 접하는 고장이 바로 타이어 튜브 펑크입니다.

흔히 빵꾸라고 하지요.

영어로는 flat tire 납작해진 타이어

한 번 나기 시작 하면 자주 나기도 하고, 자가 수리는 쉬운 편이지만, 그 귀챦음이란..

혼자 유유자적 라이딩할 때는 펑크가 나면 나나보다 하지만,

– 다음 일정 시간 약속이 정해져 있는 경우,

– 차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 눈비 올 때

펑크가 나면, 참 골치 아프죠

게다가 단체 라이딩 중이라면 그 민폐는.. 참..

펑크는 운이라고는 하지만, 평소 관리를 통해서 펑크가 날 확률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 타이어 표면 정기 점검

– 튜브 공기압을 충분히 유지

– 노면 전방 주시하여 이물질 최대한 피하기

– 무리한 인도턱 오르 내리기 자제

특히나, 튜브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런 저런 관리를 잘 해서인지 애들것까지 자전거 5대를 굴리고 있는데,

근 2년만에 펑크가 났습니다.

해서, 오늘은, 펑크 수리 시 주의할 점 위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빵꾸 났다 /. 빵꾸 떼운다 / 빵꾸 때운다 그러죠)

실제 펑크 수리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준비물:

– 타이어 레버 2개 (클수록 좋음.)

– 본드 혹은 여분 튜브

– 펌프

– 대야에 담긴 물 (가능 시)

1. 자전거는 뒤집어서 수리

림브레이크의 경우에는 큰 상관없지만, 디스크 브레이크의 경우에는 특히나 끼울 때 디스크 틈새를 잘 확인해야 하므로,

아예 처음 부터 뒤집어서 펑크 수리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경우, 전조등 거치대 등도 적당히 빼거나 뒤집어 돌려 놓아서 과도한 하중에 파손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2. 뒷바퀴를 편하게 빼기 위해서 제일 고단으로 배치

스프라켓과 체인으로부터 편하게 휠셑을 빼내기 위해서 뒷 바퀴는 제일 낮은 쪽 제일 고단 (8단~ 10단) 으로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휠셑 허브에 QR 레버를 돌려서 풀어 둡니다. 탈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QR 레버를 아예 빼 놓기도 합니다.

QR 방식이 아닌 볼트 방식인 경우에는 적합한 렌치 (15 mm) 를 이용해서 너트를 풀러 냅니다. 몽키스패너로는 실패할 수 있으므로 적합한 렌치를 추천합니다.

림브레이크 인경우, 림 브레이크 고정부위를 풀어서 타이어가 빠져 나올수 있게 합니다. 펑크가 나 있어서 림브레이크를 풀지 않아도 바퀴가 나올 수도 있지만, 나중에 끼울 때 어차피 다시 림브레이크를 풀지 않으면 잘 끼워지지 않습니다.

3. 튜브 고정 너트 풀기

펑크가 나고 나서 먼저 튜브 고정 너트를 풀게 되는데, 이게 너무 빡빡하게 되서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도 안 풀려서 플라이어 (뺀찌)를 동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모두 다 튜브를 잘 못 끼워서 생기는 일입니다.

튜브 고정 너트를 편하게 풀려면 어떻게 하는지 제일 마지막에 설명합니다.

4. 타이어 레버로 타이어 빼내기

이 때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됩니다.

빼다가 튜브를 찢어 버리는 등 많은 실수가 발생하는 부분이고, 손을 다치기도 합니다.

라이딩 중이라면 휴대용 조그맣고 짧은 타이어 레버 밖에 없겠지만,

가정용으로 정식 티이어 레버 길쭉한 것 하나 장만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2개에 5천원도 안 할 겁니다.

대신 스트레스 free ~~

길쭉하고 끝이 둥근 타이어 레버를 튜브 꼭지 근방에 꼽고 양쪽으로 펼치기만 하면 타이어가 바로 분리가 됩니다.

이걸 짧은 타이어 레버로 하려면 아주 환장 하죠.

5. 타이어는 한 쪽은 걸쳐두고 그 사이로 튜브 빼내기

튜브 펑크를 수리할 때는 타이어를 한 쪽 열린 면쪽으로 튜브를 빼 냅니다.

손을 넣어서 튜브 꼭지를 먼저 빼기 시작하면 편리합니다.

6. 타이어를 림에서 빼내지 않기

타이어가 절반은 림에 결려 있고, 튜브만 빼 낸 상태.

여기서, 타이어를 림에서 빼내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에 나옵니다.

7. 튜브 구멍난 부위 찾기

구멍난 튜브를 때워서 다시 쓰던, 새 튜브를 장착하던, 구멍난 위치는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튜브에 어느 정도 공기압을 유지해두면 쉬~ 하는 소리가 나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도 있지만, 실펑크인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는 대야에 물을 담아 두고, 튜브를 돌려 가면서 바람이 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라이딩 도중 길거리에서는 그럴 처지가 아닐 것이므로, 튜브에 바람을 넣고 목에 걸고는 빙빙 돌려 가면서 바람이 새는 곳을 촉감을 찾는 것이 제일 쉽습니다.

그런 식으로 구멍난 위치를 찾았습니다.

8. 구멍 주위 사포질

갑부가 아닌 이상에는 근 10,000 원가까이하는 튜브를 한번 구멍 났다고 바로 버리긴 뭐하죠.

보통 서너번 정도는 때워서 재사용합니다. 저는 20번 가까이 재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우선, Sand Paper 사포 (일명 빼빠)를 이용해서 구멍난 주변을 문질러 둡니다.

구멍난 부위 주변에 패치를 붙이기에 앞서,

표면을 거칠게 해서 접착력을 높이고 기름기 등 방해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9. 본드 바르기

패치에 본드를 바르는 경우도 보았는데, 패치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튜브에 직접 본드를 바르면 더 좋습니다.

펑크패치 크기보다 약간 더 큰 면적에 본드를 바릅니다.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서 본드를 도포하고 좀 (1~2분) 기다립니다.

저는 전통적으로 진리의 번개표 본드를 씁니다.

10. 펑크 패치 붙이기

펑크 패치를 불이기 직전에 알루미늄 보호면을 떼내고 바로 붙입니다.

붙이고 난 뒤 윗면 비닐은 굳이 떼지 않습니다.

펑크 패치 옆으로 삐져 나온 본드가 타이어에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11. 타이어 손상 부위 찾아 내기

이제부터 진짜 어렵고 중요한 과정입니다.

튜브에 구멍난 위치를 확인하고, 튜브 주둥이를 기준점으로 해서 타이어에 그 위치를 찾아 냅니다.

튜브만 수리하고 타이어는 그대로 둔다면, 다시 같은 위치에서 펑크가 날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이 때문에 타이어를 림이 걸쳐 두는 것이 좋으며, 이는 타이어에 구멍난 부위를 쉽게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잘 안 찾아지면, 타이어를 뒤집어서 맨손으로 문질려가면서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뽀족한 물체인 경우 손가락을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합니다.

이번에는 스태플러 (일명 호치케스) 심이 타이어에 박혀서 관통해서 튜브에 구멍을 낸 경우입니다.

엠티비 타이어 인 경우 트레드 (일명 깍두기)가 돌출되어 있어서 타이어와 튜브를 보호하기에 이런 일이 거의 없는데,

2년 정도 사용한 엠티비 티이어가 트레드가 많이 닳아 없어져 내려 앉았기에 생긴 현상입니다.

타이어 상태만 보면, (싱글 비포장을 타지 않는 다면) 반년 이상은 더 사용할 수 있겟지만,

또, 펑크가 날까 염려되어 아에 타이어를 갈기로 합니다.

시간도 돈이니깐요. 이번 펑크 수리에도 근 20분가까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29인치 타이어를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4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해외직구를 통해서 타이어를 이미 준비해 두봐 있습니다.

Schwalbe Rapid Rob MTB Tyre – K-Guard

Black, 29″, 2.1″, Wire Bead – sku447843

$16.49 (2.1만원)

12. 타이어 방향 확인하기

대부분의 타이어는 방향성이 있고 회전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앞바퀴는 제동력을 기준으로 방향을 정하며, 뒷바퀴는 추진력 기준으로 방향을 정하여, 앞뒤 비대칭으로 구성된 타이어는 회전 방향이 앞뒤 서로 반대입니다.

타이어에 잘 알아보기 힘들게 표시한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 봅니다.

꼭 방향을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만, 제동력이 떨어지고, 추진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12. 타이어 림에 걸기

빼낼 때와 마찬가지로, 넣을 때도 타이어를 한쪽 면만 림 사이에 걸어 둡니다.

13. 튜브에 미리 바람 넣기

튜브를 타이어 안에 넣다가 튜브가 꼬일 수가 있고, 그럴 경우 제대로 공기압을 받지 못하거나, 공기 주입시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튜브가 꼬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공기를 넣어 둡니다.

14. 튜브 꼭지부터 넣기

한쪽 면만 림에 걸리 타이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튜브 꼭지부터 넣고,

너트를 이용해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살짝 돌려 둡니다.

15. 타이어 끼우기

그리고는 양손으로 이용해서 양쪽으로 타이어를 림 안으로 꼼꼼히 밀어 넣습니다.

로드 타이어 같은 경우에는 무척이나 빡빡해서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튜브 꼭지쪽부터 치약을 짜듯이 쥐어 짜면서 밀고 나가야만 마지막에 타이어가 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때 손가락에 걸리는 마찰력이 엄청나서, 손가락이 돌아가면 어쩌나 손톱이 빠지면 어쩌나, 걱정까지 될 수준입니다.

타이어를 다 밀어 넣어 넣은 다음 타이어를 주물 주물 주물러서 혹시라도 튜브가 꼬인 것을 막아 봅니다.

16. 튜브 고정 너트 고정하기

헐렁하게 감아 두었던 튜브 고정 너트를 정 위치로 감아둡니다.

정 위치라 함은 림끝까지 올리는 것이 아니며 림끝에서 ‘약간’ 떨어뜨려 두어야 합니다.

나중에 또 펑크가 났을 때 튜브 고정 너트를 쉽게 풀기 위함이며, 이를 너무 빡빡하게 돌려 놓을 경우 1.에서처럼 낭패를 당합니다.

17. 휠셑 다시 장착하기

앞바퀴의 경우에느 식은 죽 먹기지만, 뒷바퀴는 머리가 아픕니다.

이는 말로 설명하기는 대단히 어려우며, 사진으로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휠셑을 다시 원래대로 체인 사이로 걸치고, 뒷드레일러를 잡아 채면서 휠셑을 정위치로 옮겨 끼워 둡니다.

잘 안되는 경우는 QR 레버를 아예 다 빼버리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련된 기술자가 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체 라이딩 중에 다른 사람이 펑크 발생하면, 한 눈 팔지 않고 수리 과정을 지켜보는 것 추천합니다.

참 쉽죠?

당황하지 마세요. 자전거 펑크 수리 꿀팁

라이딩을 하다 보면 종종 발생하는 경우 중 가장 큰 빈도수를 보여주는 것은 펑크라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는 노면이 거친 곳이 많고 도로 사정이 고르지 못한 곳도 많아서 특히 얇은 타이어의 하이브리드나 로드는 펑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학생들은 워낙 험하게 타야죠 ㅠㅠ

여행을 떠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준비해야 하는 물품이 펑크 수리 키트이에요.

그럼 오늘 간단하게 자전거 펑크 수리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자전거 펑크 수리와 응급 처치 방법

자전거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면 펑크를 비롯한 자전거의 고장을 겪을 수 있다. 한적하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므로 제대로 된 자전거 여행자라면 기본적인 자전거 수리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겁먹을 것 없다. 자전거 펑크를 수리하는 방법만 안다면 자전거 수리의 기본은 알게 되는 것이다.

자전거 펑크를 수리하기 전에 먼저 예비 튜브가 있어야 한다. 예비 튜브를 준비하는 방법은 앞의 글( https://brunch.co.kr/@skumac/96 )에서 이미 설명하였으니 먼저 예비 튜브를 준비하자.

펌프에 대한 것은 다음 글을 참조하도록 하자.

https://brunch.co.kr/@skumac/223

자전거 여행 중 펑크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멈춘 후에 작업을 하기 좋은 장소를 물색한다. 바닥이 어지럽지 않아 밸브 뚜껑 같은 작은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고 나무 그늘이나 쉼터 같은 작업하기 쾌적한 곳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위치 선정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하다. 브레이크 간섭만 주의하면 되는 앞바퀴와는 달리 뒷바퀴는 변속 시스템과 맞물려 있어 바퀴를 빼는 것이 조금 번거롭다. 뒷바퀴만 분리 결합할 수 있으면 앞바퀴의 분리 결합도 할 수 있으니 여기서는 뒷바퀴의 튜브 교환을 설명하겠다.

자전거 펑크 수리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펑크 난 바퀴를 자전거 몸체(프레임)에서 떼어내는 것이다.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튜브만 꺼내서 구멍 난 부분을 찾아서 펑크패치만 하는 방법도 있지만 QR레버로 된 자전거 바퀴는 탈거 해서 튜브를 교환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다.

1. 자전거 뒤를 살짝 들어서 앞 기어를 이너 체인링(1단)에 놓고 체인을 바깥쪽 기어(7, 8, 9단)에 놓으면 바퀴를 분리하기 좋도록 체인이 헐거워진다.

2. MTB용 림 브레이크는 바퀴가 빠질 수 있도록 바나나관을 브레이크에서 분리해야 한다. 유압 브레이크는 이 과정이 없다.

도로용 자전거의 캘리퍼 브레이크는 간격 조절 레버를 풀어야 한다.

3. QR레버를 열어 반 시계 방향으로 살짝 돌려서 충분히 풀어준다. 너무 풀어주다가 QR이 빠져도 상관은 없지만 QR스프링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4. 뒷바퀴를 빼기 힘든 것은 뒷 변속기와 체인 때문이다. 뒷 변속기의 본체 부분을 살짝 누르면 공간이 생기면서 뒷바퀴가 쉽게 빠지게 된다. 이때 체인이 딸려올 수 있는데 살짝 빼내면 된다.

5. 탈거한 뒷바퀴에서 에어밸브를 찾아 밸브캡을 분리하고 남아있는 여분의 공기를 빼낸다.

6. 타이어를 쉽게 빼기 위해서 안마하듯이 타이어 옆면을 골고루 누르면서 중앙에 정렬시켜 준다.

7. 타이어 주걱 하나를 타이어 비드에 걸고 뒷부분을 스포크에 끼워주고 다른 타이어 주걱을 벌어진 틈에 끼워서 바퀴를 따라서 밀어내듯이 타이어를 분리합니다.

8. 타이어에서 튜브를 꺼낸다. 타이어는 교체하지 않는다면 타이어의 한 쪽 면만 분리하여 튜브만 꺼낸다. 이때 타이어는 원래 장착되어 있던 위치 그대로 두어야 한다.

9. 분리한 튜브에 펌프로 공기를 주입한 후 소리와 느낌으로 또는, 물에 넣어서 기포가 올라오는 펑크 난 부분을 찾아 표시하고 다시 튜브의 공기를 빼준다.

10. 펑크 난 부분을 사포로 살짝 갈아주면 펑크 패치의 접착력이 좋아진다. 펑크패치를 사면 함께 들어 있는 접착제를 꼼꼼히 충분히 바르고 30초 정도 기다린 후 패치를 접착한다. (나는 휴대용 접착패치를 사용했다.)

11. 이제 튜브에 패치가 붙어서 마르는 동안 타이어에서 펑크 패치를 붙인 부분을 추적하여 펑크가 발생한 원인을 찾는다. 이것 때문에 아까 8번에서 타이어의 위치를 그대로 두라고 한 것이다. 뾰족한 것이 박혀서 찔렸다면 타이어에 남은 뾰족한 물체를 제거한다. 날카로운 물체에 찔릴 수 있으니 장갑을 끼고 조심해서 작업한다. 뱀에 물린 듯한 씹힌 자국 (스네이크 바이트)이 있다면 공기압이 부족해서 바퀴가 타이어를 씹은 경우이다.

Tip. 나는 항상 타이어 회사의 상표 부분을 튜브 밸브 쪽에 위치시켜 놓기 때문에 튜브의 펑크패치 위치를 추적해서 타이어의 펑크 난 부분을 찾기 쉽다. 덤으로 이렇게 하면 휠도 정렬된 느낌이라 더 이뻐 보인다.

12. 튜브 밸브를 밸브 구멍에 맞춰서 넣고 타이어 안쪽에서 꼬이지 않도록 잘 정돈해서 넣는다.

13. 타이어를 튜브를 씹지 않도록 조심해서 끼우고 다시 한 번 정돈합니다. 빡빡해서 잘 들어가지 않을 경우 타이어 주걱을 사용하면 된다.

14. 타이어에 표기된 압력을 기준으로 펌프로 공기를 약간만 주입합니다. 공기를 너무 주입하면 장착할 때 브레이크 간격 사이로 들어가지 않거나 프레임에 여유공간이 없어 장착할 때 불편할 수 있다.

15. 타이어를 프레임에 장착할 때는 뺄 때와 반대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 단수 근처에서 위쪽 풀리 쪽으로 체인을 감아올리듯이 장착하고 QR레버를 잠그면 된다. QR레버가 걸리적거린다 싶으면 QR레버를 빼고 바퀴를 넣으면 더 잘 들어간다.

16. 브레이크 패드의 라인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정상이 아닐 경우 다시 QR레버만 풀고 조정한다. 브레이크 라인이 일치가 되지 않으면 변속 위치도 바뀌어있을 수 있어 변속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디스크 브레이크도 동일하다. 브레이크 패드가 로터에 닿는 소리(칼 가는 소리)가 나면 휠의 위치가 흐트러진 것이다.

17. 바나나관을 림 브레이크에 다시 끼워준다. 도로용 자전거의 캘리퍼 브레이크도 잊지 말고 케이블 레버를 잠가준다.

18. 펌프로 공기압을 주입해서 타이어에 쓰인 적정한 공기압이 되도록 한다.

위의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자전거 펑크 수리를 할 줄 안다는 것은 단순히 펑크만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앞뒤 바퀴의 분리와 결합, 타이어의 교체까지 포괄하는 과정이다. 이는 자전거를 타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해외 자전거 여행을 하기 위해 비행기에 자전거를 분해해서 박스 포장하고 다시 해외에 도착해서 조립해야 하는 과정에서도 동일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두어야 한다.

자전거 응급처치법

1. 펑크패치나 튜브 교환이 불가능할 정도로 튜브가 망가졌다면 타이어 안에 신문지나 풀 등의 연한 물체를 빽빽하게 채워놓으면 어느 정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펑크 난 타이어를 그대로 타면 타이어가 빠지거나 림(바퀴 틀)이 크게 망가질 수 있다.

2. 타이어가 크게 찢어졌을 때는 펑크를 수리해도 튜브가 찢어진 타이어 부분으로 빠져나와 다시 터질 수 있다. 이 때는 튜브 수리를 하면서 타이어가 찢어진 곳의 안쪽에 지폐나 두꺼운 비닐봉지 등을 대어 주면 튜브가 빠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엄청나게 질기고 튼튼한 지폐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을 위해 평소보다 공기압을 조금 적게 넣어주어야 한다.

3. 체인이 끊어지면 끊어진 부분을 떼어내고 체인링크를 연결한다.

4. 스포크(바퀴살)가 부러질 경우, 부러진 스포크를 빼서 버릴 수 있으면 빼서 버리고 빠지지 않으면 덜렁거리지 않도록 옆의 스포크에 감아서 묶어준다. 바퀴 장력이 바뀌어 휠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라이딩은 바퀴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으로 바로 가야 한다.

5. 앞뒤 브레이크 케이블이 모두 끊어지면 뒷 브레이크의 긴 케이블을 앞 브레이크에 연결하여 수리할 수 있다.

6. 뒷 변속기가 망가지거나 행어가 부러질 경우는 체인 툴로 체인을 분리하여 변속기를 떼어낸 후 짧게 결합하여 이어주면 주행이 가능하다.

7. 행어는 충격을 받으면 부러지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행어가 부러지면 수리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예비 행어를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나는 항상 행어를 준비하고 체인이 터질 때도 체인링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인툴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는 방법’ 에 대해서 6회에 걸쳐 이야기하였다.

본격적인 자전거 시즌이 시작되기까지는 아직 조금 남았지만 지금부터 슬슬 준비해도 좋을 시기이다.

여행하기 적당한 자전거에

https://brunch.co.kr/@skumac/89

여행하기 편한 옷을 입고

https://brunch.co.kr/@skumac/90

꼭 필요한 짐과

https://brunch.co.kr/@skumac/95

꼭 알아두어야 할 지식을

https://brunch.co.kr/@skumac/96

갖추었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만의 멋진 자전거 여행을 시작해보자.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다. 그러므로 세상 탐험은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사이먼 레이븐

자전거 튜브 펑크 수리 2,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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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튜브 펑크 수리 2,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준비물

.장갑

.타이어레버

.펑크 패치 킷

.펌프

펑크가 났을 때 휠셋을 분리하여 튜브 전체를 빼내 수리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미 다뤘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거리 여행 중에는 조금 번거로운 면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편하게 바퀴를 분리하지 않고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특히 요즘 산악자전거는 대부분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어 휠셋을 분리하여 펑크 수리를 하면 수리 후 다시 휠셋을 장착했을 때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가 닿아 소음이 발생하기 쉽다. 필자는 브레이크 세팅을 다시 하기 번거로워서 이 방법으로 수리를 한다. 튜브가 완전히 찢어지는 정도의 펑크가 아닌 이상은 열에 아홉 이 방법으로 문제없이 수리를 해왔다.

설명을 읽고 나면 왜 이 방법이 간편한지 알게 될 것이다.

1.먼저 펑크가 나면 일단 변속기를 조절하여 체인을 앞뒤 가장 작은 톱니바퀴로 이동시킨다. 디스크브레이크의 경우 바로 작업에 들어가도 되지만 림브레이크일 경우 아래와 같이 브레이크 속선을 풀어준다.

로드바이크의 경우는 패드 조절 레버를 위로 올려주면 패드와 림사이의 공간이 생긴다. 휠셋의 탈착을 설명할 때 다뤘던 내용이다. 자전거공작소의 매뉴얼은 모두 연관되어 있다. 알게된 지식을 어쩌다 한 번 공유하고 마는 여느 인터넷 상의 블로그가 아니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컨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되도록 링크의 이전 포스팅도 같이 읽어주길 바란다.

biketool링크 펑크수리1 공기주입 튜브밸브종류 휠셋의 착탈

블로그의 컨텐츠가 쌓일수록 중복되는 내용은 길게 설명을 하지 않을 것이다.

2.자전거를 좌측으로 눕힌 다음 남은 공기를 제거한다. 왼쪽으로 눕혀야 자전거의 구동계열을 보호할 수 있다. 자전거에 흠집이 나지 않으니 안심할 것. 공기제거방법이나 밸브의 종류 등도 이전 포스팅에서 모두 다루었다. 링크를 참고할 것.

3.공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난 후 타이어 비드가 림 측면에서 이탈하도록 엄지로 꼭꼭 눌러준다.

4.타이어 레버를 타이어비드에 끼운 후 제쳐준다. 동영상 참고.

익숙해지면 타이어레버 하나로도 가능하고 더 익숙해지면 타이어레버도 필요없다.

5.튜브를 톱니바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프레임과 바퀴 사이에 위치시킨다.

6.펌프로 튜브에 공기를 주입한다.

6.이 정도 공기를 주입하면 대부분 펑크난 곳에서 새는 소리가 난다. 로드나 산악에서 난 펑크는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자는 물이 필요했던 적이 없다. 튜브에 뺨을 밀착시키고 천천히 돌려보면 바람 빠지는 소리나 느낌이 피부에 전해진다.

7.펑크 패치 킷 속의 사포로 펑크난 주변을 문질러 준다.

8.본드를 넓게 바른다. 패치 중에는 본드가 필요 없이 스티커 형태로 된 것도 있다.

9.다시 바람을 빼준다. 공기가 주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패치를 붙이지 말 것.

10.본드가 어느 정도 마르고 나면 패치를 붙인다. 엄지로 눌러주어 밀착시킨다.

10.튜브를 다시 원위치 시켜 공기를 다시 주입한 다음 라이딩을 재개하면 된다. 동영상을 참고할 것. 유심히 보면 타이어레버를 쓰기 전에 타이어 비드를 림 중앙으로 넣어주는 동작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장면을 잘 이해하면 타이어레버 없이도 작업을 할 수 있다. 비드가 림 중앙에 있을수록 수월하게 타이어를 분리장착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미니벨로, 산악자전거, 로드바이크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른바 모래펑크라고 해서 하루 정도 지나야 바람이 다 빠지게 되는 펑크나 튜브가 완전히 찢어진 상황이 아니라면 바퀴를 분리할 필요없이 이렇게 작업하는 것이 덜 번거롭다. 특히 장거리 여행 중에 유용한 방법이다.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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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왜 자꾸 날까

[두바퀴 찬가] <10> 왕초보용 펑크 수리법

‘꾸르륵, 꾸르르륵’

힘차게 발을 굴러도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 자전거. 뒷바퀴가 실수한 바지처럼 묵직하다. 돌아보니 역시나 펑크. 이달에만 세 번째다. 집에서부터 불안하긴 했는데 30분을 못 버티네, 하고는 주저앉아 주섬주섬 수리 도구를 꺼냈다. 자전거에 재미를 붙인 지 2년, 펑크 수리엔 도사가 됐다. ‘5분 만에 뚝딱… 이제 전문가네, 전문가여’ 흐뭇한 마음을 안고 자전거에 올라탄 순간, 한 바퀴도 못 구르고 또 푸시시. 다시 고치려니 기운이 다 빠졌다. 지난 주말 퇴근 뒤 자투리 시간이라도 자전거를 타보려고 호기롭게 집을 나섰건만 결국 ‘끌바’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끌바=‘바이크를 끈다’는 뜻의 시쳇말)

자전거를 취미로 삼은 사람에게 펑크는 숙명이다. 관리법과 운전요령에 훤하더라도 변변한 자전거 도로가 부족한 한국에선 언젠가는 펑크와 만나기 마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인적 없는 고갯길에서 탈이 났다며 도와달라는 하소연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도로 사정이 나은 한강에서도 펑크는 흔한 일이라 낯선 자전거를 수리해주다 커플로 발전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전설처럼 전해진다. 라이딩에 갓 재미를 붙인 초보라면 정비법 배우는 데 잠깐 시간을 투자해서 몇 시간씩 끌바하는 악몽을 피하고, 남을 돕는 뿌듯함도 느껴보자.

① 펑크 나도 타이어는 바꾸지 마세요

“바람이 빠졌는데 타이어를 바꿔야 하냐”고 묻는 입문자가 많은데 그럴 필요는 없다. 타이어는 공기가 담긴 ‘튜브’를 감싼 껍데기일 뿐, 펑크가 나도 많은 경우 튜브에 뚫린 구멍만 막으면 타이어는 얼마든지 다시 쓸 수 있다. 크게 찢어지지만 않았다면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만 없애고 쓰면 된다. 따로 튜브가 없는 타이어(튜브리스 또는 튜불러)도 있지만 비싸서 최고급 자전거에만 쓰는 편이고 대부분의 자전거는 타이어가 튜브를 감싸는 ‘클린처’ 방식 타이어가 달려 있다. 자세한 설명은 이곳(https://goo.gl/XuDc05)과 여기(http://goo.gl/dHhcl0)를 보면 된다.

튜브는 못뿐만 아니라 밤송이 가시처럼 작은 이물질에도 쉽게 뚫린다. 라이딩을 즐기고 집에 왔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바퀴에서 바람이 빠져있다면 열에 아홉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튜브에 난 것이다. 흔히 ‘실펑크’라 부르는 건데 구멍 찾기가 고약해서 수리할 때 애먹기 일쑤다.

인도 경계석처럼 낮은 턱을 내려올 때도 펑크가 난다. 튜브에 공기가 부족할 때 바퀴의 테(림)가 땅을 찍으면서 튜브가 찢어지는 것. 림의 양 끝이 튜브를 찍는 탓에 구멍이 뱀 이빨 자국처럼 나란히 2개 나는데 이를 ‘스네이크 바이트’라고도 부른다. 림 안쪽에 붙어 튜브를 보호하는 림 테이프가 낡았을 때도 펑크가 나는데 이런 종류의 펑크는 튜브의 안쪽, 바퀴를 보는 면에 구멍이 난다. 앞선 사례보다 드문 경우로 이때는 림 테이프를 바꿔야 한다.

펑크는 대개 뒷바퀴에 나는데 산악 자전거를 빼면 대부분의 자전거가 뒷바퀴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 그러니 타이어마다 제조사에서 정한 압력만큼 공기를 넣는 게 중요하다. 적정 압력을 찾는 법은 이전 기사(http://goo.gl/8g4Yp6)에서 다뤘다.

② 펑크 수리, 어렵지 않아요

오늘의 미션은 뒷바퀴 펑크 고치기. 앞바퀴는 대부분의 자전거에서 잠금장치만 풀면 분리할 수 있어 정비가 쉽다. 반면 뒷바퀴는 체인 탓에 정비하기 까다롭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조심스레 분리할 수 있지만, 귀찮은 건 귀찮은 거니까. 초보도 헤메거나 다치지 않고 기름 묻히지 않고 펑크 고치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1. 먼저 준비물. ⓐ펌프 ⓑ사포 ⓒ접착제 ⓓ펑크패치 ⓔ레버가 필요한데 패치와 레버, 사포, 접착제는 ‘펑크패치 세트’를 사면 함께 들어있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5000~1만원 정도. 펌프는 공기압계가 달려 있다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고, 휴대용은 비쌀수록 공기 주입 중 바람이 덜 샌다고 한다. 튜브마다 공기주입구 모양이 다르니 이곳(https://goo.gl/zgJCrD)을 참고해서 구입하면 된다.

2. 먼저 림에서 타이어를 분리한다. 타이어를 손으로 좌우로 흔들어 틈을 만들고 레버A를 끼워 넣는다. 이어서 레버B를 넣고 림을 따라 돌리면 타이어가 림에서 떨어져 나온다. 맨손으로도 가능하지만 손이 아프고 보통 펑크패치 세트에 레버가 2개씩 있으니 웬만하면 이용하는 편이 좋다. 특히 타이어 가장자리에 철사가 들어 있는 와이어 비드 타이어의 경우, 맨손으로 분리하려면 ‘힘들어’ 소리가 절로 나온다.

3. 튜브를 잡고 당기면 쉽게 림에서 빠져 나온다. 뒷바퀴를 분리하는 게 정석이지만 일이 커지니까(기름도 묻고) 바퀴와 타이어, 튜브 모두 자전거에 달린 채로 수리해 보자.

4. 이제 튜브에서 구멍을 찾을 차례. 펌프로 바람을 살짝 넣고 물 속에서 돌리며 구멍을 찾기도 하지만 야외에선 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대신 바람을 많이 넣고 귀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구멍을 찾자. 바람 새는 소리가 들리거나 희미하게 새는 바람을 느낄 때까지 피부에 가까이 대고 튜브를 돌리면 된다.

★구멍을 찾았다면 타이어에서도 같은 자리를 찾아서 못 따위 이물질을 없애자. 안 그러면 나중에 고친 튜브를 타이어에 넣었을 때 또 구멍 난다. 타이어를 림에 그대로 걸쳐 놓은 상태이니, 튜브의 공기주입구와 림의 공기주입구용 구멍을 겹치면 타이어에서 이물질을 쉽게 찾는다.

5. 튜브 구멍을 반창고(펑크패치)로 덮어야 하니 구멍 주변에 물을 묻혀서 먼지를 닦아준다. 먼지가 있으면 틈이 생겨서 패치가 떨어질 수 있다.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에 사포로 구멍 주변을 문질러서 접착력을 높인다. 접착제는 패치 크기보다 넓게 발라야 하는데 접착제를 패치 크기에 딱 맞춰 발랐다가는 가장자리가 공중에 뜨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접착제가 살짝 말라야 패치가 튜브 위를 떠다니지 않으니 접착제를 흥건하게 바를 필요는 없다. 바른 뒤 1분 정도 기다리면 준비 끝.

6. 패치를 껍질에서 떼어내 구멍 위에 붙인다. 비닐이 함께 떨어지는데 제거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 스티커처럼 끈적한 면이 튜브에 닿아야 하고, 바람을 살짝 넣어서 튜브가 통통할 때 붙이는 것이 좋다. 패치가 붙은 자리는 튜브가 늘어나지 않아서 수리를 마치고 공기를 넣을 때 그 자리만 덜 부풀기 때문이다.

7. 이제 튜브를 원래 있던 자리(림 안쪽)에 밀어 넣고 이어서 타이어도 림 안쪽에 넣으면 수리 끝. 튜브에 공기가 너무 많으면 림 안에 들어갔을 때 창자처럼 접히는 부분이 생기므로 바람을 조금 빼서 넣는 게 좋다. 타이어는 일단 튜브를 덮도록 밀어 넣은 다음, 가장자리가 튜브를 온전히 감싸도록, 김밥 말 듯 손으로 타이어를 쥐고 주물러 준다.

★ 공기주입구 형태마다 바람 넣는 법이 조금씩 다른데 크게 세 가지다. 던롭, 슈레더, 프레스타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한 블로그가 있으니 참고(http://goo.gl/uwJS68)하면 좋겠다. 펌프는 휴대용이나 실내용이나 별 다를 것이 없고 적정 공기압 찾는 법은 이전 기사에 나와 있다. 튜브는 대여섯 번 펑크패치를 붙여도 구멍만 확실히 막으면 타이어처럼 계속 쓸 수 있다. 처음 한 번만 고생하면 두 번째부터는 길어야 10분이면 수리를 마친다. 다음 라이딩부터는 펑크는 걱정 붙들어 매시라.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다룬 이전 기사 http://goo.gl/8g4Yp6

[두 바퀴 찬가]의 다른 기사가 읽고 싶다면 http://goo.gl/JdIUXr

김민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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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펑크 수리하기 :: 펑크패치 붙이기

가벼운 취미로 타는 자전거를 벗어나 다이어트, 운동 혹은 동호회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필히 타이어 펑크를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자전거 타이어 펑크수리는 자가정비에 있어서 기초단계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뛰어난 편이니 평소에 익혀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타이어 펑크 수리를 위해서는 두가지 단계를 거친다. 첫번째는 자전거에서 타이어를 탈착하고 이후 타이어에서 다시 튜브를 분리하는 과정이다. 두번째는 튜브에서 손상된 부분을 찾고 펑크패치를 이용하여 수리하는 것이다. 타이어 튜브 분리과정 이전 글에서 다뤘고 자세한 방법은 위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인 타이어 펑크패치 사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자전거 타이어 펑크 수리

기본적인 정비도구 소개

구멍난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기 위한 기본적이 준비물이다. 타이어 펑크패치, 접착본드, 에어펌프, 사포(빼빠), 손상된 튜브, 물 한바가지가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각 물품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자전거 에어펌프와 사포다. 타이어에 구멍난 부분을 맨눈으로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찾기 위해서는 튜브에 바람을 집어넣고 바람이 새는 곳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펌프는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가 소지한 펌프는 GIYO펌프인데, 자체 압력계까지 달려있어 적정압력까지 넣고 탈 수 있어 무척 유용하게 쓰고있다. 제품은 다양하며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사포가 필요하다. 펑크패치는 튜브에 막바로 붙이면 잘 붙지 않는다. 펑크난 곳 주위를 매끄럽게 갈아주고 부쳐야 쉬이 떨어지지 않고 견고히 붙는다. 사포는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종이 사포이고 대략 500방 이하의 거칠기면 충분하다.

씹다버린 껌딱치 처럼 생긴 이것이 펑크패치다. 자전거 타이어 펑크수리를 위한 필수품이다. 별도에 접착력이 없어 부착을 위해서는 본드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유명한 제품은 번개표 펑크패치이다. 가격은 30개에 2천원대인데 택배비가 3천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비싼게 단점이다.

사실 많이 안쓸줄 알고 5개짜리 번개표 패치를 구매해놨는데 붙이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사람들 고쳐준다고 막 쓰다보면 금방 사라지는 물건이다. 그래서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58달러주고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량은 보면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물량공세가 떠오를 지경

이 또한 알리에서 구입한 접착본드다. 가격은 오히려 펑크패치보다 더 비쌌다. 이 본드도 은근 쓰다보면 금방쓴다. 5개에 얼마 하지도 않아서 넉넉히 주문했다.

알리에서 구매한 펑크패치와 접착본드다. 가격은 합쳐서 3.25달러로 대충 3500원인데 택배비가 무료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나 구매해 놓고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인 타이어 수리 과정

『바람넣기 > 구멍찾기 > 사포

본드바르기 > 펑크패치 부착』

먼저 넓직한 대야에 물을 넉넉히 받아두자. 그리고 튜브에 바람을 충분히 불어넣자. 경우에 따라서 바람이 세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유심히 찾아보면 쉽게 펑크난 곳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리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펑크가 한 곳일 것이라는 추측은 안일한 자세다.

특히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채워 넣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바람이 약간 빠져있다면 작은 구멍이 있을 수 있다. 이왕 이렇게 완전분해 했다면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구멍난 곳을 찾아 조치하는게 좋다.

튜브의 일정 부분을 물에 담그고 돌려가다보면 구넝난 곳에서 기포가 샘솟는다. 아죽 미세한 구멍이라도 찾아주는 가장 검증성 높은 방법이다. 여러곳에 구멍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쭉 한바퀴 돌려주자.

이제 구멍난 곳에 펜을 이용해서 표시를 해주자. 구멍의 크기가 미세하며 수리 중에도 바람이 자꾸 빠지면서 튜브 원형이 변한다. 그러다보면 손상된 곳이 어딘지 헤매기 쉽다.

이제 사포를 이용해서 주변부를 매끈하게 갈아주자.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튜트 외관 중앙 부위에는 사출시에 생성된 고무가 남아있다. 이 부분이 펑크패치의 접착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접착에 있어서 평탄화를 통해 표면을 일관되고 매끄럽게 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이다.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 가는 불상사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이렇게 붙이면 좋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은 비효율적인 펑크패치 부착방법이다. 붙이는 방법이야 모로가도 서울로 그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붙이는 노하우가 있다.

우선 본드를 튜브에 직접 바르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해보면 알겠지만 본드가 생각보다 금방 바르고 굳는다. 본드를 발라 놓고 패치를 하나 때와서 붙이려고 하면 이미 굳어 있다. 굳는것은 둘째 치고 접착력도 사라진다.

펑크패치를 떼어서 손상 부위에 올려놓고 1분간 전체면적에 고르게 압력을 주어 부착한다. 여기까지는 좋다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다. 부착하고 나서 위에 하얀 비닐 테이프를 떼어줘야한다. 이 비닐은 패치 상단에 붙어 있는데 생각외로 접착력이 좋다. 비닐을 떼려고 힘주면 패치까지 함께 뜯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위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비닐을 당기다보니 빨간색 펑크패치 가장자리가 함께 뜯기면서 살짝 올라오는 모습이 보인다.

작업이 끝난 모습이다. 부착은 됐지만 부착됏다기 보다는 그냥 올려 놓은 모습에 가깝다. 필자는 아래와 같은 방식을 부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대로 된 펑크패치 부착방법

먼저 펑크패치 하단 은박부분을 살짝 떼어낸다. 완전히 분리하지 말고 대충 절반 정도만 먼저 분리하자.

그 다음 상단의 투명 비닐을 제거하자. 위 사진에서 펑크패치의 붉은색 가장자리 우측 상단 모서리에 주목하자. 필자가 우측 상단의 투명 비닐에 힘을 주어 당기는 과정에서 접착력이 쌔다보니 모양이 찌그러진(?) 모습이다.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패치를 튜브에 붙착하고 투명 비닐을 제거하면 패치까지 함께 떨어지는 불생한다. 반드시 투명비닐은 먼저 제거하기 바란다.

접착본드는 필히 부착 직전 패치에 직접 도포한 후 부착하자. 개인적으로 본드는 흥건할 정도로 발라주는 것은 추천한다. 대략 4~5방울 정도면 충분하다.

이것이 옳게 된 펑크패치 수리 모습이다. 아까와 다르게 펑크패치가 잘 붙다 못해 붉은 가장 자리가 녹으면서 완전히 밀봉됐다. 튜브는 높은 공기압력과 지속적이 노면충격을 견뎌야한다. 때문에 견고하게 패치를 붙이는 것이 수고롭긴 하지만 안전한 방법이다.

Tip 튜브는 쟁여 놓지 말자.

끝으로 필자가 3년전 세일 할때 미리 구매한 슈발베 튜브다. 여분으로 구매해 놨는데 기존 튜브들을 수리해서 쓰다보니 아직까지 사용할 일이 없었다. 문득 상태가 궁금해서 꺼내보니 고무가 삭아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바람이 세지는 않지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3년 내내 포장박스에 넣고 햇빛 없는 창고에 보관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걸 보아, 예비 튜브 1개를 제외하고 재고를 쌓아두는 것은 이로울 것이 없어 보인다.

타이어 수리는 마음만 먹는 다면 30분이면 충분히 정비가 가능한 간단한 작업이다. 이번 기회에 익혀두면 평생 기술로 쓸 수 있는 기술이니 꼭 익혀두길 바란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자전거 펑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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