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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의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잦은 소변, 위산 과다 등이 있습니다. 제로콜라도 탄산이기 때문에 치아에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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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독!! 많이 묻는 질문 (이 영상 보고 나무위키 제로콜라편 작성하신 분 필독 요망)
[나무위키 작성하신 분 필독 요망 내용]Q. 나무위키 보니까 이 영상 내용이랑 나머지는 내용이 완전 똑같고 고기 같은 거에 비하면 최종당화산물 훨씬 적다는 부분만 다르게 나오더라구요.네. 저도 제보 받고 알게 됐는데, 해당문서가 본 영상을 참고해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작성하신 분께서 결론을 본 영상 및 원본 리포트와는 전혀 다르게 임의로 바꿔 놓으셨네요(업체 관련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작성자께서 이 내용을 보신다면 음료류와 식품류의 최종당화산물을 양만 가지고 단순비교를 할 경우 의학적 영역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니(ex: 양보다는 농도에 더 치명적 영향을 받는 DNA/RNA/암 관련 문제 등), 다른 식품군과의 단순 비교 부분은 삭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 설명들에서 이어집니다.
*최종당화산물은 농도로 표현하기에 부적절하지만 쉬운 여기선 이해를 위해 농도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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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기구이, 두부구이, 간장 같은 거에 최종당화산물이 훨씬 더 많던데 제로콜라가 꼭 나쁘다고 할 수가 있나요?
최종당화산물은 섭취형태/흡수속도/대사환경 등에 따라 복합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등 단순하지 않은 영역이다 보니 다른 유형끼리 직접 비교보다는 보통 식품유형별로 나눠서 비교합니다. 그래서 많은 논문들에서도 음식류/양념류/음료류 등을 따로 구분해서 비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음식류에서는 주로 고기구이, 양념류에서는 간장, 음료류에서는 제로콜라에 최종당화산물이 매우 많습니다. 최종당화산물과 관련해서는 위의 음식들 모두 주의해야 할 대상에 포함됩니다.
음료류의 경우 모든 섭취형태 가운데 최종당화산물의 흡수속도/흡수율/농도가 가장 높은 형태에 해당합니다. 이는 음식류보다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혈관이나 장기의 일부 등)에는 더 강한 영향을 끼칠 위험성이 있으며. 또한 양보다 농도에 더 치명적 영향을 받는(세포단위에서 임계점을 더 쉽게 넘기는) DNA 손상/RNA 손상/암세포형성/면역계질환유발 등에 있어서도 더욱 위험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당화산물은 식품형태나 섭취방법에 따라 각각 따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다른 식품유형들간의 비교는 적절치 못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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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종당화산물 하루권장섭취량이 15000kU라는 논문도 있던데, 그럼 그 정도까진 괜찮은 거 아닐까요?
해당 논문에서 1일권장섭취량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별개의 의견일 뿐, FDA/WHO 등 어떠한 공식기관에서도 동의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최종당화산물은 독성물질군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어떠한 양도 권장하지 않으며, 1일권장섭취량 같은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사실, 독성물질군에 1일섭취허용량도 아니고 1일권장섭취량을 책정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좀.. 상태가 의문스러운 논문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최종당화산물은 단순 양만 가지고 측정해선 안 되는 물질이며, 질병보다는 노화와 더 연관된 물질이기 때문에 얼만큼은 괜찮다는 개념 자체도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설명은 아래에 이어집니다.
—
Q. 최종당화산물이 식약처에 1일섭취허용량, 반수치사량, 섭취제한량 등 안전과 관련된 임계치가 존재하나요?
식약처/FDA/WHO/EFSA 등 모든 기관들에서는 관련기준을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과 관련 없이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는 문제, 단일물질이 아닌 복합물질군이라는 문제, 질병유발보다는 노화유발에 더 가까운 물질이라는 문제 등 여러 모로 섭취가이드를 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썬 가급적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는 정도로만 가이드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현재 최종당화산물은 섭취하는 만큼 몸에 데미지를 주는 물질로 간주되고 있으며 영구적으로 회복되지도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데미지는 세포 등에 직접 결합해서 작용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세포사멸(최대 약 3개월)과 함께 대부분 소멸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데미지가 많은 상태라 하더라도 최종당화산물의 섭취를 줄이면 다시 자연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임계점을 넘는 형태로 섭취하여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하거나, DNA 손상/RNA 손상/암세포형성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유전적 또는 영구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단, 이러한 임계점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일반 식품들로 쉽게 넘을 수는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닙니다(산화/당화 관련 체내 저항성은 어지간한 식품으로는 잘 무너지지 않을 만큼 상당히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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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로콜라 먹으면 늙는다는 건 과장한 표현 아닌가요?
아닙니다. 최종당화산물은 직접 세포에 결합하여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에 실제로 노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서 노화는 피부뿐만이 아니라 심장, 혈관, 간 등등 몸의 모든 구성체들을 의미합니다. 영상에선 오히려 간략하게만 언급한 수준입니다.
—
※ 여기서 잠깐!
최종당화산물을 무시하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극단적 해석을 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이 물질은 근본적으로 질병유발이 아닌 노화유발물질입니다(질병은 극단적 경우). 얼마를 먹으면 안 되고 그 안에서는 괜찮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많이 먹으면 그만큼 노화가 더 많이 진행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먹자마자 바로 할머니 되고 그런 건 당연히 아니고… 세포단위로 조금씩 빨리 사멸이 진행되게 되어 긴 시간이 누적되면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종당화산물이 고기에 더 많으니 제로콜라는 상관 없다는 말은 그냥 멍멍소리라고 보시면 되고, 구운고기/구운두부/제로콜라/간장 같은 건 뭐든 적게 먹을수록 젊게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게 적절합니다(영양학적 요소 제외, 여기선 최종당화산물만). 이 중 제로콜라는 제일 대체하기 쉬운 식품이니 줄일 수 있으면 당연히 줄이는 게 더 좋겠지요.
아무튼 섭취여부를 결정하실 땐 이렇게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 양까지는 영향이 없다.\” – X
\”이 정도 노화까지는 좀 더 일어나도 괜찮다.\” – O
—
Q. 체내에서 원래 생성되는 최종당화산물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뭔가요?
거기까지 나가면 본격적인 의학얘기를 해야 돼서 제로콜라편이 아니게 될 것 같네요. 제로콜라편에선 제로콜라와 관련된 영향까지만 다루도록 하고, 그건 추후에 별도의 최종당화산물편에서 다뤄 드리겠습니다.
—
Q.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네. 항산화성분은 최종당화산물과는 반대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반작용물질로써 분명한 도움이 됩니다.
—
Q. 탄산음료 먹고 바로 양치해도 되나요?
이 부분은 제 전공이 아니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공식 설명으로 대신하자면, 바로 하는 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30분 후 양치질이 낫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있긴 하지만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채택된 주장은 아니고, 치아에는 완충능이라는 작용성이 있는데 이게 산성의 부식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30분 간 방치하는 것보단 그냥 바로 하는 게 종합적 이득이 가장 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Q. 카라멜라이징이랑 마이야르 반응이 다른 건가요?
네. 다릅니다. 카라멜라이징은 당이 열화되어 마치 카라멜처럼 변질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며, 카라멜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마이야르 반응은 영상에 나온 결합반응입니다.
—
Q. 카라멜색소 설명에 나온 건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알고 있는데, 카라멜색소 제조과정에서도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게 되나요?
네. 카라멜색소는 제조과정에서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카라멜색소에 사용되는 원료에는 단백질/지방과 당이 포함되는데, 이것을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끓여서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
Q. 최종당화산물은 인터넷에서 고기를 구울때 형성된다, 즉 마이야르 반응과정에서의 부산물이라고 설명하던데 틀린 건가요? 그리고 카라멜라이징과정에서도 최종당화산물이 형성될 수 있나요?
마이야르 반응은 고기를 구울 때만이 아닌 [단백질/지방 + 당 + 120도 이상의 온도] 의 조건이 갖춰진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카라멜라이징 과정에서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동반될 경우 최종당화산물이 생성될 수 있고, 동반되지 않을 경우 생성되지 않습니다.
—
Q. 제로콜라가 장내미생물총에 영향을 준다던데 사실인가요?
FDA에서 수크랄로스/아세설팜칼륨 관련 해당 의혹을 모두 기각했기 때문에 현재는 사실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
Q. NAS가 장내미생물에 영향을 끼치고 포도당불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문이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논문 첨부]영상 만들기 전에 이미 체크 되었던 논문인데, 해당 논문은 NAS들을 종합적으로 대용량 사용하여 진행한 역학조사로 실생활영역(1일섭취허용량)과는 관계가 없는 잠재성관찰실험이기 때문에 본 영상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해당논문의 실험은 FDA/EFSA/WHO 등에서 정해 놓은 1일섭취허용량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과용량으로 진행하여 포도당불내증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내용인데, 이는 추가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지만 1일섭취허용량 내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FDA/EFSA/WHO 확인).
해당논문 외에 실생활용량에서도 관찰됐다고 주장한 논문도 있었지만 FDA/EFSA/WHO 등에서 전부 기각됐기 때문에 역시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Q. 탄산후에 스테비아 넣으면 난리가 나더라구요.
그러게요. 그 부분 설명을 빼먹었네요. 소량의 탄산수에 먼저 녹인 후 더 부어가며 섞으셔야 합니다.
—
Q. 하루에 6L씩 먹으면 뭘 먹어도 설사할 듯.
그러네요..
—
Q. 이번 편에서는 펭이 1승이네요!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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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크랄로스 등 대체감미료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대체감미료 11종 완전공략 (영상 및 Q\u0026A) – https://youtu.be/M5Mfl7QNxv4
#굿닥터
#아주그냥다이어트하고싶다
#아주그냥건강하고싶다
#제로콜라
🎶Music by Kevin MacLeod
제로 콜라 부작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제로콜라부작용 아스파탐 섭취 시 주의사항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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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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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콜라 부작용 쉽게 알아보기! (제로 탄산음료) – 올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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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콜라의 끔찍한 진실 같은건 없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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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로 콜라 부작용
- Author: 굿닥터 Good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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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uVb5OKnGCE
제로콜라 추천 3가지 장점, 부작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콜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료이죠. 하지만 건강이나 칼로리 때문에 코카콜라 제로, 펩시콜라 제로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제로콜라의 칼로리, 장점, 부작용, 추천제품, 당뇨에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로리 얼마인가
250ml 제로콜라 칼로리 : 3 kcal
355ml 제로콜라 칼로리 : 4.26 kcal
제로콜라의 칼로리는 실제 0Kcal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식품 위생법상 100ml 당 5kcal를 넘지 않으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는데요.
실제 제로콜라 칼로리는 100ml당 약 1.2kcal에 불과합니다. 제로콜라 355ml 한 캔은 4.26kcal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방울토마토 1개의 칼로리가 2kcal이므로 방울토마토 2개를 먹는 것과 같은 칼로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칼로리는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리터를 마셔야 100kcal가 될 정도이니 제로콜라를 먹는다고 살이 찌는 경우는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로 콜라 원리
제로 콜라는 설탕 대신 들어가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성분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극소량으로도 충분한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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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제로 캔 Best MODEL 일반 콜라와 차이없는 맛
215 ml 캔 30개 최저가 보기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져 있는 코카콜라의 제로콜라 입니다. 일반 콜라와 맛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는 평이 많습니다. 탄산강도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탄산수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부르르 제로 콜라
부르르 제로 콜라 Best MODEL 시원하고 짜릿한 맛
가성비가 매우 좋음 최저가 보기
부르르 제로콜라입니다. 가성비가 매우 좋은 콜라로 우리나라에서 제조했습니다 .맛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탄산강도는 적당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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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제로콜라 슈거 라임 Best MODEL 라임 향이 있어서 새콤
탄산은 쏘쏘 최저가 보기
코카콜라와 양대산맥인 펩시 콜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코카콜라보다 약간 단 맛이 강하다는 평가입니다.
끝맛이 라임향이 나기 때문에 상쾌함이 더욱 느껴지고 치킨이나 튀김류를 함께 먹을 때 더욱 궁합이 좋습니다.
제로콜라 일반콜라 맛 차이
일반적으로 맛 차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 오리지날 콜라를 먹은 후 제로콜라를 먹으면 약간 더 싱겁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의 듀크대 연구에 의하면 혀로는 구분하지 못하지만 장에서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느낌적으로 차이를 아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에는 괜찮을까
제로콜라를 먹으면 단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바로 제로콜라 속의 수크랄로스 성분 때문입니다. 수크랄로스는 설탕을 대체하기 위해 쓰이는 합성 감미료로 단맛을 냅니다.
합성 감미료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 및 세계보건기구, 식약처에서 안정성을 검증한 원료입니다. 하루 3.5g (제로콜라 5L)이상을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에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죠
하지만 최근 심평원과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일부 연구에서 인공감미료를 포함한 음료 섭취와 당뇨병 발생 관련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뇨가 우려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는 콜라보다는 물을 섭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첨가물
이산화탄소
카라멜색소
인산
구연산나트륨
카페인
수크랄로스
제로콜라에는 청량감을 주는 이산화탄소, 색을 만들어주는 카라멜색소, 산도를 조절해주는 인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작용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인공 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할 시 장내 세균의 변화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로콜라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의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잦은 소변, 위산 과다 등이 있습니다.
제로콜라도 탄산이기 때문에 치아에는 좋지 않습니다. 물론 설탕이 들어가 있는 일반 콜라보다는 훨씬 치아에는 좋은 편입니다.
장점
칼로리가 제로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습니다. 헬스 혹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단 것이 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로콜라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입안에 끈적임이 없어서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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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제로콜라부작용 아스파탐 섭취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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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아스파탐이란?
2. 하루에 먹어도 되는 아스파탐의 양
3. 아스파탐의 부작용
설탕이 주는 달달함의 ‘유혹’, 어떻게 끊을 수 있나?
설탕은 달달함을 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과다하면 혈당이 상승되고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 등 인체에 독이 됩니다. 또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달함을 끊기 어렵다면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를 찾으면 됩니다. 자일리톨, 아스파탐 등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의 경우 체내에서 분해되면 페닐알라닌이 생성되나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 페닐알라닌을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코메디닷컴
이전 ‘감미료 1편’에서는 감미료를 이해하기 위한 개념과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감미료 2편’에서는 특히 섭취를 주의해야할 감미료인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스파탐’은 어떤 것인가요?
아스파탐은 합성감미료로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며 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량을 보면 설탕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설탕의 200분의 1정도만 사용하면 동일한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과 음료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에는 제로 콜라가 있습니다.
빵류, 시리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으나 이 외에는 사용량의 제한이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인공감미료 입니다.
하루에 먹어도 되는 아스파탐의 양은?
FAO/WHO 합동 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에서는 식품을 통해 1일 섭취 허용량을 체중 킬로그램당 0~40mg으로 기준을 두고 있으며 이 내로 섭취 시에는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체중 60kg인 성인 기준 콜라 16캔에 해당되는 양이며 20kg 아이의 경우 5.3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치명적인 아스파탐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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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결함된 화합물로써 페닐알라닌 분해 효소가 부족한 페닐케톤뇨증 환자가 다량 섭취하게 되면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뇌로 통하는 통로를 막아 경련, 발달장애 등의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스파탐이 함유된 식품에는 반드시 ‘페닐알라닌 함유’라는 문구를 표시해야만 합니다.
성인의 경우 본인의 질환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페닐케톤뇨증을 가진 어린 아이도 본인의 질환을 알고 페닐알라닌이 함유된 음식을 최소화하여 섭취하면 정상인으로 살아 갈 수 있어 주의가 더욱 중요한 질환입니다.
감미료는 적당한 양을 섭취한다면 비교적 안전하게 다양한 장점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가공식품에 첨가되고 있고 우리는 다량 섭취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감미료의 섭취는 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페닐케톤뇨증의 경우 출생 직후 바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검사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한 생명과 삶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 성분이 특정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고 똑똑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감미료에 대한 극단적인 부정적 인식보다는 똑똑하게 알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미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1편을 참고하세요! 1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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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 황태영, 식품첨가물 완전 정복, 좋은땅, 2020년, p. 46-62
제로 콜라의 끔찍한 진실 같은건 없다
(추가 내용만 볼 사람들은 맨 밑으로 가면 돼!)
오늘도 다이어트에 힘쓰는 여러분 안녕? 지금부터 내가 쓰려는 글은 제로 콜라에 관한 이야기야. 네이버에 제로 콜라라고 쳐보면 연관 검색어에 제로 콜라의 진실이라는 게 있어. 근데 거기 써져있는 대부분의 글들이 얼마나 어이없는 생트집인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야. 별 거지같은 블로거들이 단체로 호들갑을 떨면서 제로 콜라가 무슨 독약인 양 사기를 쳐서 당장 주위만 둘러봐도 제로 콜라나 아스파탐을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지. 근데 이렇게 따지면 물 말고는 어떤 음료수도 몸에 나쁘니까 마시면 안돼. 심지어 차 종류도 저따위 블로거들이 쓰는 것처럼 사기치면 얼마든지 몸에 나쁜 것처럼 쓸 수 있어. 예를 들면 녹차에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잖아? 근데 이런 카페인이 많은 녹차를 장기간 많이 마시면 불면증 식은땀 가려움 심부전(맥박, 혈압감소) 신부전폐뇨(방광 파열 동반) 말초신경 수축 메스꺼움 또는 구토증세 근육이나 손의 경련증세 조울증 면역력 저하 수면장애 가 생길 수 있으니까 녹차는 몸에 안 좋다 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거야. 속인 사람은 없지만 속은 사람은 있는거지.
아무도 저 정도 증상이 생길 때까지 녹차를 마시진 않잖아?
제로 콜라도 같은 거야.
그리고 제로 콜라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제로 콜라가 별의 별 부작용이 다 있다면서
정작 도대체 얼마나 제로 콜라를 마셔야 그렇게 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
왜냐면 뒤에서 말하겠지만 제로 콜라 마시고 부작용이 생기려면
매일매일 하루에 적어도 7.5리터씩은 꼬박꼬박 마셔야 되거든ㅋㅋㅋㅋㅋ
이만한 1.5리터 5병 마시는 게 일일 아스파탐 섭취 권장량보다 쪼금 더 돼.
그나마 저정도 마셔도 거의 일일 권장량이라 몸에는 별 이상 없을테긴 하지만.. 뭐.
근데 제로 콜라 1.5L 한 병이 2천원인데 매일 하루에 만원 넘게 콜라에 쏟아 부을 사람이 있을라나;
아.무.튼
그리고 글 쓰기 전에 분명히 하고 가는데 난 제로 콜라가 몸에 좋다는 말은 안 했어. 제로 콜라도 음료수인 이상 물 마실 때 보다는 몸에 해로운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제로 콜라가 다른 설탕 음료보단 몸에 덜 나쁘단 거랑
많이들 걱정하는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 마신다고 살 찌거나 하지 않는다는 거.
물론 이상적인건 다이어트 기간 내내 물만 마시고 감량 하는 거지만,
가끔가다 콜라먹고 싶을 때 정도는 맘 편히 제로 콜라 마셔도 괜찮다는거야.
참고로 제로 콜라에 들어간 탄산에 대한 비판은 반박하지 않을거야.
제로 콜라만 탄산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제로 콜라 탄산갖고 따질려면
그전에 시중에 비싼 값에 잘 팔리는 탄산수들 부터 까고 오라 그래.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시작해볼게.
1. 제로 콜라는 실제로는 제로 칼로리가 아니라서 살이 찐다?
제일 흔한 트집이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같은 소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같은데서 제로 콜라의 비밀이니 끔찍한 진실이니 하면서 이상한 소리하는 블로그 가보면 십중팔구 이 이야기부터 꺼내면서 제로 콜라를 매도하기 시작하는데 이것부터 해명해 볼까. 저런 블로거들이 하는 얘기는 대부분 이런거야. ‘우리나라는 100ml당 4kcal까지는 법적으로 0kcal로 표시해도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로 콜라는 실제론 제로 칼로리가 아니라 100ml당 4kcal의 살찌는 음료다. 그러니까 제로 콜라도 마시면 조금씩 살찐다.’
얼핏보면 맞는 소리 같아보이지.
제로라고 해놓고 실제론 0kcal가 아니라니까 사기당한 기분도 좀 들고. 근데 국가에서 100ml당 4kcal까지를 제로 칼로리라고 표시해도 허락해주는 이유가 있어. 이 정도 칼로리는 먹고 그냥 누워만 있어도 지 혼자 자연 소모되는 칼로리라서 사실상 0kcal나 다름없거든. 쉽게 말해서 우리가 제로 콜라‘만’ 먹고 살 찌려고 별의 별 생 쇼를 다해도 절대 살은 찔 수가 없어. 오히려 운동을 포기하고 온 몸으로 제로 콜라의 칼로리를 받아들이려 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많아.
그리고 그나마도 제로 콜라는 100ml당 4kcal가 아니라 1.2kcal밖에 안되고. 4kcal도 가만히 있음 자연 소모되는 칼로린데 1.2kcal 먹고 살이 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로 콜라 마시면 살찔 것 같다고 의심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일이 숫자로 써가면서 설명해 줄게.
보통 체중의 성인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잠만 자도 1시간에 28kcal가 자연 소모돼.
( 누워서 잠 자는거보다 칼로리 소모 적게하는 운동 있으면 제보 좀ㅋ )
따라서 제로 콜라 1리터를 원 샷하고 30분 자고 일어나도 쌓인 칼로리보다 소모한 칼로리가 더 많단 말이지.
( 1.2kcal*10 = 12kcal, 28*0.5 = 14kcal / 12kcal – 14kcal = -2kcal )
이제 누가 옆에서 제로 콜라도 칼로리 있어서 살찐다고 호들갑 떨면 비웃어주자.
( 참고로 가끔보면 100ml당 4000cal이라면서 겁주는 사기꾼들도 있는데 4000cal = 4kcal 야.)
2. 제로 콜라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간다?
이것도 꽤 자주 나오는 이야기긴 한데, 결론부터 말하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야.
제로 콜라나 다이어트 콜라같은 설탕이 안 들어간 무가당 음료수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가.
근데 안식향산나트륨은 과일 잼, 간장, 마요네즈, 치약 등에도 쓰이고 있는 첨가물이란 거 알아?
제로 콜라에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고?
넌 오늘부터 간장 들어간 국, 반찬 다 먹으면 안 되고,
토스트에 과일 잼도 발라먹으면 안 돼ㅋ
글구 앞으로 이빨도 치약으로 닦으면 안되겠다. 치약에도 방부제 잇으니까ㅜ
자, 이제 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호들갑인 줄 알겠어?
우리가 이미 잘 쓰고 있는 상품들에도 극 미량 첨가되어 있는 안식향산나트륨인데
마치 사람이 먹지 못할 방부제를 제로 콜라에만 넣은 것처럼 과대 포장하는 블로거들ㅋㅋㅋ
꺼.져.
물론 안식향산나트륨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과다복용하면 인체에 충분히 유해해.
근데 적어도 국가에서 규정한 양으론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확인 되었고,
그나마도 2008년부터 코카콜라 한국 지부는 안식향산나트륨 사용을 줄이기로 공식 발표했어.
그러니 5년이 지난 지금은 그나마 있던 것도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해.
가만보면 많은 블로거들이 국가에서 규정한 양 만큼 사용하면
별 탈이 없는 물질들의 과다복용시의 부작용으로 사람들을 겁주는데
적어도 시판되는 상품들 안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들은
국가에서 인체에서 무해하다고 판단하는 수준까지는 그 양을 규제하니까 걱정안해도 돼.
3. 설탕 대신 들어간 아스파탐 자체가 발암물질이다?
이것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거없는 루머야.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 줄게.
먼저 미국 FDA(식품의약국) 및 NCI(미국 국립 암센터)에서도 이미 아스파탐의 안정성은 검증된지 오래야.
맨 처음에서도 말했지만 아스파탐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는 않아서 일일 섭취 권장량은 존재해.
근데 그 일일 섭취 권장량 이라는게 하루에 제로 콜라 7.5리터를 마셔야 되서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근데 하루에 7.5리터면 물을 저 만큼 마셔도 몸에 안 좋아. 아니 그전에 몸이 먼저 거부하지.
그러니까 아스파탐 가루를 미친듯이 수저로 퍼 먹지 않는 이상은
조미료나 향신료 용도로 쓰이는 아스파탐은 절대적으로 안전해.
뭐 FDA에 로비가 있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건 오히려 설탕회사의 로비였고.
정작 중요한 발암성 연구 자체도 어떤 연구원의 엉터리 실험이었지.
( 늙은 쥐와 젊은 쥐를 비교하는 식으로 실험 설계자체가 엉터리였어. )
그리고 또 다른 루머가 아스파탐 분해시 발생하는 메틸 알코올(=메탄올)이라는 건데.
아스파탐은 대부분의 성분이 분해나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돼.
이 과정에서 남은 10% 정도는 소장에 남아 메탄올로 분해되지.
물론 메탄올이 포름알데히드가 되서 체내에서 독성을 발휘할 수도 있는건 맞아.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도수 낮은 술에 들어가 있는 메탄올의 양에 비하면
아스파탐으로 생기는 메탄올의 양은 현실적인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적은 양이지.
그러니까 메탄올을 걱정한다면 아스파탐을 걱정하기 전에 먼저 술부터 끊자^^
마지막으로 유명한 건 아스파탐을 먹으면 단게 땡긴다는 말이 있지.
뇌는 단 맛을 감지했는데 혈당분은 오르지가 않아서 뇌가 당분을 더 요구한다는 거.
이것도 그 근거를 찾으려고 인터넷에 아스파탐을 섭취해도 혈당분이 상승하지 않는지 찾아봤는데
오히려 아스파탐을 과다섭취하면 혈당분이 올라서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을지도 모른단 주장은 있었어.
위에서 말한 혈당분이 오르지 않아 단게 땡긴다는 말과 완전 상반되는 주장이지.
그래서 이건 나도 확답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단게 땡기는 정도는 괜찮다고 봐.
무슨 아스파탐 극 미량 먹었다고 마약처럼 입에 거품물고 단 걸 찾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처음부터 단게 먹고싶은데 살은 찌기 싫으니까 먹는게 제로 콜라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근거도 부실하고 너무 오바한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
아.무.튼
그나마 찾은게 아스파탐을 먹으면 식욕과 허기가 생긴다는 주장이 ‘있었다’ 정도였는데.
이것도 현재 결론은 아스파탐과 식욕, 허기 증진은 관계가 없다고 나왔어.
Although there have also been claims that aspartame contributes to hunger or increased appetite
there have been few studies directly addressing the effect of aspartame on appetite.
The data show no increased appetite with aspartame use.
“아스파탐이 식욕과 배고픔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존재하긴 했지만,
아스파탐과 식욕간의 직접적인 연구는 여제껏 얼마 없었고
그 실험들의 데이터 역시 아스파탐으로 인한 식욕의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Aspartame Wikipedia-
영어가 좀 되는 사람은 직접 아스파탐 원문 위키를 찾아서 들어가서 직접 봐.
별의 별 논란이 다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근거없는 트집이었다고 결론이 났어.
아마도 아스파탐이 대중화되면 설탕 회사가 줄줄이 문을 닫아야 하니까 급한대로 루머를 퍼뜨렸겠지.
아무튼 결론은 모든 제로 칼로리 음료에 쓰이는 아스파탐은 안전하고
아스파탐을 섭취한다고 갑작스럽게 식욕이나 허기가 생기지도 않는다는 거!
4. 기타 별 잡스런 비판들
아스파탐은 일반 설탕보다 단 맛이 강해서 단 맛에 중독이된다?
– 아스파탐이 설탕보다 200배 단 건 맞지만 이건 같은 양을 섭취 했을 때 이야기지.
제로 콜라에 넣는 아스파탐은 엄청 희석해서 넣는거라서 단 맛은 별 차이 없어.
애초에 기존 콜라의 맛을 제로 칼로리로 그대로 흉내 낸 게 제로 콜란데
소비자가 단박에 알아챌 정도로 차이나게 달달하게 만들지는 않지;
실제로 제로 콜라 마셔보고 맛 없다고 그냥 콜라로 돌아간 사람은 엄청 많지만
그냥 콜라먹다가 제로 콜라가 훨씬 달다고 갈아탄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제로 콜라는 커피, 녹차보다 카페인이 많아서 몸에 좋지 않다?
– 이건 제로 콜라라서 그런게 아니라 콜라 자체가 카페인이 있는 음료인거지.
그리고 카페인은 음료 성분표시할 때 민감한사람은 주의하라고 경고도 있어.
술 못마시는 사람이 술 마시고 남 탓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가당찮은 비판이지.
게다가 이 비판도 어느 정도 양을 마셔야 카페인 부작용이 나타나는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아.
이유는 각자의 상상에 맡길게ㅋㅋ
[추가] 제로 콜라를 마시면 단 맛은 나지만당분이 들어오지않아 단게 더 땡긴다?
위에서 대충 언급하고 간 이야긴데 아무래도 확답을 못 해줘서 많은 사람들이 찝찝해 하는 것 같아.
다이어터란 유명한 웹툰에서 맞다고 한 말이라서 다들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그래서 다시 조사에 조사를 거듭해서 드디어 신뢰성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냈어.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뇌 혼란이니 당 섭취 촉구니 그런거 없ㅋ엉ㅋ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찾아낸 원문 부터 보여줄게.
Another distinct question about artificial sweeteners (not just aspartame) is
whether or not they contribute to obesity by interfering with brain’s association between sweetness and calories.
The theory is that using zero-calorie sweeteners dissociates the sensation of sweetness from caloric intake,
so that sweetness will cause less satiety, leading to increases in overall sugar and calorie consumption.
“아스파탐을 포함한 인공 감미료에 대한 다른 눈에 띄는 의문은
그것이 뇌의 단 맛과 칼로리 사이의 관계를 방해하여 비만에 기여하냐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제로 칼로리의 인공 감미료가 칼로리 섭취로 인한 단맛의 감각을 분리시켜
이로인해 더 적은 포만감을 불러 일으키고, 전체적인 당분과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The question of aspartame and weight control is a complex one,
and can be approached from many research angles.
It seems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metabolic and
no demonstrated neuronal effect from artificial sweeteners.
However, people who knowingly consume diet drinks do tend to
overcompensate by consuming greater calories overall.
While studies of substituting aspartame for sugar in a blinded fashion show
that calories are reduced, contributing to weight loss.
“아스파탐과 체중 조절간의 의문은 복잡한 문제이며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되어 질 수있으나
인공 감미료로 인한 신진대사와 신경계에 대한 어떠한 영향도 증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그들이 섭취하지 않은 칼로리를 보상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셨으니 그만큼 음식을 더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의미)
설탕을 아스파탐으로 대체하는 맹검 실험에서 섭취 칼로리는 줄어졌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었다.”
( 결과를 알지 못한 채 관찰하는 실험 )
– Aspartame – Truth vs Fiction –
참고로 글 쓴 사람은 Steven P. Novella 라는 사람인데,
현재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하고 계신 임상 신경학자셔.
읽어 보면 알겠지만,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로 콜라를 마신다고 해서
뇌 신경적 영향이 발생해 단 음식을 섭취하고 싶어지거나 하지 않아.
오히려 아스파탐을 섭취했을 때 칼로리 섭취량도 줄어들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줬지.
따라서 이 논란도 어떠한 실험적 결과나 근거도 없는 단순한 루머일 뿐이라는 거야.
다만 이 루머는 아스파탐이 발견 되었을때부터 떠돌던 루머였기 때문에
인터넷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사람들이 정설로 믿은게 아닌가 싶어.
다이어터를 그리신 작가분도 아마 그 중에 하나였을꺼라고 봐.
참고로 저 논문의 결론 부분에 아스파탐 논란에 대한 입장도 적혀있었어.
정말 내가 하고싶은 말이 그대로 요약되어 있으니까 한번 읽어봐!
Conclusion
Aspartame is a highly studied food additive with decades of research
showing that it is safe for human consumption.
As expected, the research is complex making it possible to cherry pick and
misinterpret individual studies in order to fear monger.
But the totality of research, reviewed by many independent agencies and
expert panels, supports the safety of aspartame.
A conspiracy to hide the risks of aspartame, however,
remains a popular internet urban legend that will likely not disappear anytime soon.
결론
아스파탐은 수 십년간의 조사를 통해 고도로 연구되어진 섭취해도 안전한 식품 첨가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해당 연구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에는 그 과정이 복잡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적인 연구 결과를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수 많은 독립적인 기관과 전문가 위원회들의 연구들은 아스파탐의 안정성을 지지했습니다.
아스파탐의 부작용을 숨기려는 음모가 있다는 의혹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유명한 인터넷 도시전설로 남아있지만요.
추가 내용은 여기까지!
뭐 일단 대충 생각나는 것만 써봤는데 제로 콜라에 대한 오해가 좀 풀렸는지 모르겠네.
글 한참 쓰고 쑥 훑어봤더니 무슨 제로 콜라 광고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이지만ㅋㅋ
난 그냥 제로 콜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매니아일 뿐이야 오해하지 말아줘ㅋㅋㅋㅋ
당장 내 주위에도 제로 콜라 마시고 있으면 별의 별 바보같은 트집 잡으면서 시비거는 사람이 많아서
객관적인 자료로 반박할 때 참고 가능한 글이 많이 좀 퍼졌으면 하는 입장에서 직접 써봤어.
그리고 이 글은 다른 제로 칼로리 음료수에도 통용되는 이야기니까 많이들 써먹어ㅋㅋ
그리고 중간에 아스파탐 이야기는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미국에서 있었던 부작용 논란은 다시 보니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MSG나 사카린 유해성 논란과 거의 똑같은 경우였어.
인체에 무해한 인공감미료들을 기존 조미료 기업들과 언론이 손잡고 집단 구타하는 거였지.
심심하면 MSG나 사카린 논란도 한번 직접 검색해봐. 많이들 알고있는 거랑 다르니까ㅋㅋ
그건 그렇고 어떻게 마무리하지ㅋㅋㅋ 아 모르겠다 제로 콜라 머겅 두번 머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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