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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정보 학과 현실 | [학과소개학과?]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이 알려주는 찐 학과현실 7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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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나입니다
이번 학과소개는 사회대 의 브레인 #문헌정보학과 입니다!
문헌정보학과진로 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사서선생님 밖에 딱 생각이 안 났었는 데요 정말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정보가 있는 곳 어디든 필요로 한다는 멘트가 제일 기억이 남는데요!
빅데이터 정보화 등을 배우면서 공학과 못지 않은 기술자들이라는 점!
문과이면서 문과가 아닌 고런 취업길 창창해보이는 학과였어요
문헌정보학과취업 에 대한 이야기, 입학 전 준비하면 좋을 만한 것들에 대해서도 세세히 알려주시니까 문정과새내기 문정과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분들 영상 꼭 풀시청 하셔서 정보 쏙쏙 가져가세요!
YeY! 유튜브채널 가서도 #문헌정보학과브이로그 도 볼 수 있으니까 많이 봐주시고 질문도 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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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그 솔직한 이야기 – 상상력창고 – 티스토리

오늘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진로와 연계하여 생각해보면 사서자격증을 빼고는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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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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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 브런치

이렇게 고생해서 사서자격증을 얻었다면 바라던 사서로써 발돋움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을 보면 취업을 하는 과정이 정말 녹록지 않다. 일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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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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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 나무위키

최근에 문헌정보학과가 신설된 대학이 아니라면 대개 ‘도서관학과’에서 … 전공을 살릴 경우 대부분 계약직이라는 현실 탓에 아예 전공과 관련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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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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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도서관 사서 필수 학과 – 문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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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오지마세요.” 졸업생이 절대 오지마라 말라는 전공은?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서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9급 사서직 공무원 응시 자격은 만 18세에서 32세 이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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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8 문헌 정보 학과 현실 The 168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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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앙대 문헌정보학과생이 말하는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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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의 오해와 실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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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학과?]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이 알려주는 찐 학과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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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문헌 정보 학과 현실

  • Author: 누구에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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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q6LSD_R7KM

문헌정보학과, 그 솔직한 이야기

오늘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문헌정보학과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의외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잘못된 지식을 가진채로 단순히 책을 좋아한다거나 해서 문헌정보학과를 진로로 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엄밀히 말해 책을 좋아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오늘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그리고 문헌정보학과의 미래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문헌정보학과란?

문헌정보학과는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는 학문입니다. 우리나라 4년제 대학중에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된 학과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 대학 커리큘럼상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여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법을 배우고, 이를 기록관리 영역에 활용하는 학문을 배우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 특화된 영역이 바로 도서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정보학과를 도서관 취업을 위한 학과라는 한정된 틀 안에서 정의되지만 실제로는 더 넓은 영역에 활용이 가능한 학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기록물을 관리하는 연구소, 협회, 대학교, 국가기관 등에 취업하거나 또는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어느것이나 사서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고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이란 학문 자체가 단순히 사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진로와 연계하여 생각해보면 사서자격증을 빼고는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문헌정보학과 전망

사서는 크게 정사서1급, 정사서2급, 준사서로 구분됩니다.

준사서는 일반적으로 전문대 문헌정보학을 나오거나 사서교육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으면 준사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 있는 도서관이나 기록원 들에서 최소한 필요한 자격증은 정사서2급 이상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준사서만 가지고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기간제이거나 사서보조 개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실제로 준사서라는 자격증이 가진 한계 때문입니다.

정사서2급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정사서1급과 정사서2급, 준사서 중에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서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은 매년 쏟아지지만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서인력은 그만큼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명의 사서가 도서관에 취업하면 그 다음해에 그 도서관은 더이상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도서관이나 기록물을 관리하는 기관이 매년 설립되거나 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정규직으로 일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정규직으로 일하더라도 시간제 근무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사서1급은 문헌정보학 박사를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정사서1급을 보유한 사람은 매우 적으며 반대로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수요가 크지 않기도 합니다. 기록을 관리하는 곳의 관장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오히려 단순하게 서가를 정리하거나 하는 업무를 맡기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 미래

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탐색하다 문헌정보학과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책을 좋아하니까” 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서를 상상하며 “시간이 많으니까”라고 답변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서는 직접 책을 분류하고 서가를 정리하는 등 “몸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으며 또한 업계 평균 엄청나게 급여가 적습니다. 실제로 최저임금 수준에서 크게 나은 수준이 못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업계 종사자의 푸념도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사서 자격증 자체가 공급과잉으로 잘못 관리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름대로 업무량이 많고 급여는 적으며 몸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아 나름 빡세지만 사람들은 “놀고 먹는다”거나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며 굉장히 편한 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편견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도서관 관리하는 수준은 큰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많아서 진입장벽이 낮고 경력단절된 40~50대 여성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도서관에 가보면 모든 것이 자동화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처럼 책을 찾을 때 사서에게 직접 물을 필요도 없으며, 도서조회pc를 통해 대부분 찾을수 있으며 심지어 대출/반납조차 무인으로 기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데스크 업무를 하는 사서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데이터분석 쪽에 특화를 둔다면 오히려 업계에서 희소한 고급인력이 될 수는 있을 것이나, 현재 그만한 대우를 받고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일하기보다 국공립학교에서 사서교사로 채용되는 쪽으로 진로를 처음부터 잡기도 합니다. 사서교사는 사서자격증이 있고 임용고시에 합격하여야 하는데, 학교도서관에서 도서관 관리도 하면서 독서교육을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사서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칠 역량도 충분하여야 하지만, 아직 일반 학교에서 고급인력을 사서교사로 채용하기보다는 기간제 사서교사를 채용하고 정규직 사서를 내보내는 용도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 사서교사라는 제도가 긍정적인 직업으로 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책을 좋아해서, 시간이 많아서, 사서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급여가 매우 낮고 정규직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정말 도서를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편해보여서, 좋아보여서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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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년 이맘때면 고등학생들은 수능 준비와 함께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교와 학과들을 탐방한다. 이때 대학교 입시와 관련된 책자를 보다 보면 하나의 학교 안에 인문, 자연, 예체능, 경제, 공학 등 다양한 계열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계열 안에서 또 세분화되어 엄청나게 많은 학과가 있음을 알게 된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이나 능력에 맞는 학과를 고른다거나 평소에 생각해두었던 학과로 지원을 많이 하게 되는데, 책이나 글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표적인 몇 개의 학과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글과 관련된 이야기나 한글의 정수를 알려줄 것 같은 국어국문학과. 흥미로운 역사와 이야기들을 가르쳐줄 것 같은 사학과. 그리고 글쓰기 기술이나 습관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문예창작학과까지. 그중에서도 문헌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인지 많이들 지원을 하는 학과가 오늘 이야기해볼 문헌정보학과이다.

문헌정보학이라는 이름을 얼핏 들으면 무언가 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룰듯한 느낌이 든다. 문헌은 책을 뜻하니까 책과 관련된 정보를 배울 것만 같고, 책은 글을 통해 만들어지니까 글쓰기도 배울 것 같고, 나아가 책을 이용하는 방법에는 독서가 있으니까 독서법도 배울 것 같다고. 하지만 이런 상상은 딱 절반만 맞다. 문헌정보학과에서는 책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들을 배우는 것이 맞지만 책 읽기나 독서법에 대해서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물론 학교에 독서와 관련된 과목으로 박사학위를 따신 교수님들이 있다면 전공 시간에 이것을 배울 기회가 있겠지만 나는 그럴 기회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문헌정보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크게 구분을 하면 도서관, 책, 콘텐츠, 정보 서비스를 배운다고 보면 된다. 첫째 ‘도서관’은 도서관의 형태와 구조, 도서관의 의의 등을 익히고, 전문 도서관 관련 정보와 도서관 내부를 구성하는 유비쿼터스(정보통신환경)에 관련된 것을 배운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 ‘책’은 책이 가진 정보(표제, 목록, 삽화, 특징, 저록, 표목, 분류, 참고자료 등)와 분류법(한국식 십진분류법, 미국식 분류법 등)을 배운다. 물론 인쇄 법과 활자, 인쇄물의 특성에 대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더해 컴퓨터가 책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도록 코드화 하는 방식인 MARC(Machine Readable Cataloging)을 필수적으로 배우고 나아가 전자책 기술이나 무인 도서반납기를 사용하면 알 수 있는 RFID(무선인식 기술)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세 번째 ‘콘텐츠’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과 플랫폼 등에 대해서 배우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멀티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학문을 배운다. 이에 더해 요즘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저작권과 관련된 사례나 법령을 배우게 되고 정보들이 오고 가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통칭하는 네트워크(서버, 허브, 클라이언트 등)에 대해서도 배운다. [이때 부호나 코드에 대한 것(ASCII, EBCDIC)을 함께 배우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네 번째 정보서비스는 정보제공자로서의 사서 역할, 도서관별 사서의 특성화 및 전문화 등에 대한 것을 배운다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만 봤는데도 어떠한가? 약간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지 않는가? 책 읽기는커녕 글쓰기에 대한 것은 거의 가르쳐주지 않는 학문. 책을 좋아했던 나 역시도 처음에 전공학문을 배울 때에 의아함이 가득했다. ‘내가 이런 걸 배우러 온 건 아닌데…’하고 말이다. 내가 전공과목들을 굳이 이렇게 나열한 것은 사실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주기 위함이다. 실제로 내 주변에 문헌정보학과를 선택한 사람들이 학문에 대한 괴리감과 복잡함에 질려서 편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문헌정보학보다 좀 더 실용적인 경험을 얻고 싶어서 휴학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따라서 문헌정보학과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상상하고 있는 것과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것은 다르며, 전공으로 배우는 것들은 이런 것이라는 걸 꼭 말해주고 싶다.

이토록 싫은 점들을 나열했음에도 아직까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열의가 차오른다면 그 선택은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나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나아가 조금 더 명확하게 미래에 대한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학과의 현실에 대해 더 이야기해볼까 한다.

학과에서는 졸업만 하더라도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전문대나 사서교육원 졸업 또는 부전공으로 문헌정보학을 선택하여 졸업할 시 ‘준사서’ 자격증 취득 가능) 여기에 같은 학년 안에서 성적이 10% 안에 들어가면 교직이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사서 교사’ 자격증 또한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고생해서 사서자격증을 얻었다면 바라던 사서로써 발돋움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을 보면 취업을 하는 과정이 정말 녹록지 않다.

일찍이 공무원 사서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 도서관에 들어간다고 가정을 한다면 경쟁해야 하는 사람의 수가 너무나도 많다. 일단 한 지역만 놓고 봐도 매년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는 사람이 100명이 넘는다. 이에 더해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졸업생들까지 경쟁해야 한다고 따지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기타 사서교육원 졸업생들과 부전공자들까지 더한다면, 결국 하나의 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 사람이 치열하게 눈치싸움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공공 도서관들의 경우 일의 양은 많지만 월급이 썩 괜찮기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린다. 이때 블루오션으로 도서관과 관련된 다른 공고를 보면 가끔씩 생소한 도서관들(작은 도서관, 교회 도서관,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박물관 내부 도서관 등)을 볼 수 있는데, 이 마저도 조건들이 있어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작은 도서관의 경우 마을 앞까지 가야 하니 차가 있어야 한다던가, 도서관이 있는 마을에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거나, 종교가 일치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워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약간의 위안이라고 한다면 졸업대상자나 취업 우선 대상자, 청년 취업자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도서관이 있는데, 대개 이런 곳은 젊은 사람들에 대한 가산점보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에게 더 높은 경력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청년들이 운 좋게 서류에서는 통과를 했다고 해도 결국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쟁과 실패들이 자꾸 반복되어서 그런 것인지 다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나 도서관으로 책을 납품하는 업체에 취업한다거나 도서관 관련 보안업체, 기타 서점이나 출판사 등에 취직을 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고, 아예 전공을 버린다는 생각으로 카페나 미용 관련 창업, 중소기업 입사 등을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옛말에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껏 암울한 이야기를 많이 쏟아냈으니, 이제는 문헌정보학과의 좋은 점들과 매력을 꼽아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우선 장점이라 한다면 사서는 전문직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관련 직장 등에서 대우가 좋다. 일반 행정직보다 임금을 많이 주는 경우가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도서관에 취업할 경우 높은 임금을 받는 유형(교육과 연관된 유형)으로 분류됨은 물론, 사서 자격증과 관련된 수당 또한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리트가 있다. 그 밖에도 사무와 관련된 타직 군과 비교했을 때(일이 많은 도서관 제외) 출퇴근 시간이 항상 일정하고, 개인 여가 시간이 있어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등의 취미생활을 할 수도 있다. 나아가 상급자와 부딪히는 일이 적기 때문에 다툴 일이 없어 직장 내의 분위기도 썩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처럼 때때로 다른 학문, 다른 선택이 부러워지는 날이 올 수 있다. 하지만 편하게 사는 삶은 존재하지 않듯이, 결국 우리는 눈앞에 놓인 수많은 가시밭길 중 하나를 선택했고 꿋꿋이 나아가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된 길을 걷는 것도, 그것을 이겨내는 것도 모두 본인이 감내해야 하는 것.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불확실함이 가득한 미래라도 스스로를 믿고 끈질기게 달려 나가면 결국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도달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 역시도 작은 선택과 큰 믿음, 이 두 가지가 나를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도서관 사서 필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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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 니네 이거 읽어봐라 문과애들 얼마나 취업하기가 힘든지 알게됨

내 나이 27살 인서울 중하위권 국어국문학과 4학년 졸업유예생이다….

아 씨발 진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지금 좀 취해서 글 쓰느라고 두서가 없다 이해해주길 바란다.

고3때 문과였고 대학교 원서 쓸 때

성균x대 문헌정보학과 -광탈-

지금 현재 다니는 인서울 중하위권 국문과 -합격-

지거국 사학과-합격-

원래 책을 존나게 좋아했고 문헌정보학과가 1순위 학과였다.

하지만 광탈하고 차선책인 국문과를 합격해서 대학을 등록했다.

안그래도 국문과 간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근데 국문과 가면 뭔가 내 적성과 맞을줄 알았고 노오력만 하면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난 대기업 취업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진짜…내가 날 과대평과 한거 였다……

현실은 학점 4.1에 토익 900에 각종 공모전 입상 자격증 어학연수 등등등

시발 중견기업부터 다 모조리 광탈이다 진짜….자살충동 든다…

오늘 초딩때부터 친했던 고향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어차피 취준생이라서 나가기 싫었는데 친구들이 한 턱 쏜다길래 얼굴도 볼겸 모임에 나갔는데…하..그게 화근이었다.

한 놈은 한국폴리텍대 전기과 졸업 후 24살에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서

경력도 한 3년 쌓이고 지금 연봉 4천넘게 받으면서 일하고 있덴다…만나는 여자도 있고 결혼 생각중이라함

또 한 놈아는 3년제 전문대 간호과 졸업 후에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연봉 3천6백정도 받으면서 2년정도 근무하더니 얼마전에 소방관 간호사 특채? 그 시험 합격하더니 구급대원되서

엠뷸런스 타고 다니며 환자응급 처치하며 공무원 생활하고 있더라….이 소방관 친구는 내년에 같은대학 동기

대학병원 간호사랑 결혼한다고 하드라 그러면서 나한테 취업준비 요새 잘 되가냐고 물었는데

눈물이 왈칵 날 거 같아서 그냥 그저 그렇다고하고 화장실에와서 존나 쳐울었다…

시발 친구들이 잘되서 기쁘기는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너무 분했다…

대학도 나보다 못 나왔고 뭐 하나 잘난거 없었던 애들인데…누구는 아직도 백수생활하고 있는데

누구는 높은 연봉받고 결혼얘기하고 앉아있고…씨발 진짜 뭔가 너무 분했다…

하…하도 일반기업 원서도 광탈하니까 나도 9급공무원 준비해야하나 정말 고심 중이다….

그냥 고민이다….그냥 고민이야….

이거 타 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ㄷㄷㄷ

나 인서울 국문과 붙고 수도권 4년제 간호왔는데

진짜 소름돋았다 간호학과에서 학점4점대에 토익900대

공모전 입상에 각종 자격증까지 있음 최소 대학병원 아니냐???토익이나 기타 스펙없이 학점 3점대중후반인데도 대학병원가는 선배들 많이 봤는데ㄷㄷ하네 취업난이 심한건 알았는데 진짜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ㄷㄷ

문헌정보학과는 제발 가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은 과임

제발 가지마..

진짜 일자리 존나 없고 그나마 있어도 최저주는 계약직 뿐

심지어 내 친구는 옛날에 유명 도서관 정규직 면접 갔는데

알고보니 거기 이미 빽으로 꽂을 애 있었는데 면접 들러리로 간거였음 ㅎ

뒤늦게 알았지 거긴 알음알음 꽂는자리라는걸

이런일도 비일비재

정규직으로 안정적으로 하고싶다면 공무원밖에 답이 없지만

사서직은 티오도 존나 적고….

진짜 일자리가 없음 ㅋㅋㅋㅋ사서 하지마 제발!!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되고싶은 후기

어릴땐 꿈이 책방 주인이었고

좀 더 머리가 커선 도서관 사서를 꿈꾸게 됐고.. 4년제 문헌정보학과로 가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어찌어찌 전문대 컴공계열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it업계에서 일한지 7년..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하고 싶다.

회사 너머에 공공 도서관이 바로 있는데 오늘도 창문 너머 도서관 보면서 내가 사서가 됐으면 참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어.

단순히 책만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 일이 백프로 보람찰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일이나 저 일이나 둘 다 힘들다면 그래도 내가 계속 원하고 꿈꾸던 일에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알아봤으나..

1년동안 학점은행제로 학과 이수하면 준사서를 취득하게 되어도 사실 준사서로는 경쟁력에선 턱없이 밀리는 것도 그렇고 설령 2급 정사서 취득한다해도 워낙 일자리가 부족해서 정말 힘든 취업난이 예상될 거 같아 도전도 못해보겠음.

당장 내가 벌지 않으면 우리집은 1년도 버티기 힘든데. 그렇다고 현재 일과 공부를 양립하는 것도 내겐 불가능한 일인 거 같다..

전문대 졸업해서 취업하고 나름 운좋게 괜찮은 직장 다니면서 집안 형편이 속상하거나 대단히 원망해 본 적은 없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계속 후회가 된다.

그때.. 그냥 집안 사정 무시하고 내 명의로 된 빚을 져서라도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내가 가고 싶었던 학과로 갔으면 좀 이 마음이 덜했을까.

시간이 갈수록 더 사무칠거 같고…

맘이 참 싱숭생숭하네

책 좋아한다고 문헌정보학과 가지 마라

난 도서관 좋아하지 책은 안 좋아함 문헌정보학과 취직 자리가 없어 공시 통과 바로 할 생각 아니면 비추비추

Q&A

아는 언니 문헌인데 배우는 스펙트럼도 개넓고 과제도 많아서 진짜 고생이더라

근데 전공 살릴거 아니면 무쓸모인 학문임ㅋㅋㅋㅋㅋㅋ

친구 문정인데 과제로 죽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가 문제가 아님 취업..자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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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오지마세요.” 졸업생이 절대 오지마라 말라는 전공은?

[머니위버] 예전에 대학이라 하면 ‘지식의 상아탑’,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녀왔다. 하지만 이제 그런 의미는 퇴색되어 버렸고, 이제는 취업을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에 불과해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 가사에는 이런 소절이 있다. ‘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 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버리지’ 이제 취업 시장에서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는 하나의 상품이 되어버린 현실이다.

좋은 상품에는 당연히 좋은 포장지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현실이 되어버렸다. 좋은 전공을 고르려면 일단 사회에 나간 선배들의 근황이나 업계 현실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알아보려는 전공은 대부분 가지 말라고 극구 말린다고 한다. 어떤 전공이길래 그럴까?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문헌정보학과는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는 학과다. 대한민국 4년제 대학 중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된 학과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다. 그리고 각 대학 커리큘럼상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여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법을 배우고, 이를 기록 관리 영역에 활용하는 학문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곳에 특화된 영역이 바로 도서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사서’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학과로 인식되고 있다. 국공립 도서관의 사서가 되거나 연구소, 협회, 대학교, 국가기관 등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왜 졸업한 선배들이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일까? 먼저 대학알리미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을 기준으로,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평균 취업률은 200등 중에서 120위로 50.8%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취업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취업률이 낮은 것일까?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서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9급 사서직 공무원 응시 자격은 만 18세에서 32세 이하로 준사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또한 도서관 법 제2조에 규정된 공공 도서관, 대학 도서관, 학교 도서관, 전문 도서관 등 3년 이상의 근무경력 요구된다. 이러한 조건은 계약직 채용 시에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

7급 사서직은 2급 정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마찬가지로 도서관 법 제2조에 규정된 도서관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2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다면 국회도서관 5급 공채, 행정부 5급 민간경력자 특채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 공통적으로 토익 600점 이상, 토플 500점 (CBT 175점, 1BT 61점) 이상, 텝스 520점 이상 성적 취득자가 해당되게 된다.

사서직 공무원의 경우 지방직과 서울시로 나눠 선발을 하게 된다. 매년 선발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채용 인원에 따라 매해 다르다. 서울시 기준 2020년 선발인원은 단 1명이었으며 무려 10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거의 뽑지 않는다.

사서직 공무원 중 국회 도서관 사서직은 일반 공공 도서관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서직 공시생들의 로망이다. 2020년 국회 사서직 공무원은 총 2명 선발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92.5 대 1이라는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 때문에 한 해에도 수천 명씩 쏟아져 나오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중에서 사서로 취직하는 비율은 거의 극소수다. 문헌정보학과는 사서와 기록 관리가 주 전공인 과 특성상 사서직에 취업하지 않는 이상 전공지식을 활용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 학과의 졸업생들은 다른 길을 찾거나 민간 사서직 혹은 공무원 사서직에 도전하게 된다.

민간 취업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공시족들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냥 단순히 책을 좋아해서, 시간이 많아서, 사서라는 직업이 되고 싶다는 목표는 갖지 않는 게 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한 선배들이 극구 말리는 전공이 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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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네 이거 읽어봐라 문과애들 얼마나 취업하기가 힘든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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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의 오해와 실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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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 그 솔직한 이야기

오늘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문헌정보학과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의외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잘못된 지식을 가진채로 단순히 책을 좋아한다거나 해서 문헌정보학과를 진로로 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엄밀히 말해 책을 좋아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오늘은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그리고 문헌정보학과의 미래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문헌정보학과란? 문헌정보학과는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는 학문입니다. 우리나라 4년제 대학중에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된 학과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 대학 커리큘럼상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여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법을 배우고, 이를 기록관리 영역에 활용하는 학문을 배우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 특화된 영역이 바로 도서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정보학과를 도서관 취업을 위한 학과라는 한정된 틀 안에서 정의되지만 실제로는 더 넓은 영역에 활용이 가능한 학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면 기록물을 관리하는 연구소, 협회, 대학교, 국가기관 등에 취업하거나 또는 도서관을 관리하는 사서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어느것이나 사서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고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이란 학문 자체가 단순히 사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진로와 연계하여 생각해보면 사서자격증을 빼고는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문헌정보학과 전망 사서는 크게 정사서1급, 정사서2급, 준사서로 구분됩니다. 준사서는 일반적으로 전문대 문헌정보학을 나오거나 사서교육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으면 준사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 있는 도서관이나 기록원 들에서 최소한 필요한 자격증은 정사서2급 이상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준사서만 가지고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기간제이거나 사서보조 개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실제로 준사서라는 자격증이 가진 한계 때문입니다. 정사서2급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정사서1급과 정사서2급, 준사서 중에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서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은 매년 쏟아지지만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서인력은 그만큼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명의 사서가 도서관에 취업하면 그 다음해에 그 도서관은 더이상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도서관이나 기록물을 관리하는 기관이 매년 설립되거나 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사서2급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도 정규직으로 일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정규직으로 일하더라도 시간제 근무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사서1급은 문헌정보학 박사를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정사서1급을 보유한 사람은 매우 적으며 반대로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수요가 크지 않기도 합니다. 기록을 관리하는 곳의 관장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오히려 단순하게 서가를 정리하거나 하는 업무를 맡기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문헌정보학과 미래 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탐색하다 문헌정보학과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책을 좋아하니까” 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서를 상상하며 “시간이 많으니까”라고 답변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서는 직접 책을 분류하고 서가를 정리하는 등 “몸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으며 또한 업계 평균 엄청나게 급여가 적습니다. 실제로 최저임금 수준에서 크게 나은 수준이 못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업계 종사자의 푸념도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사서 자격증 자체가 공급과잉으로 잘못 관리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름대로 업무량이 많고 급여는 적으며 몸으로 해야하는 일이 많아 나름 빡세지만 사람들은 “놀고 먹는다”거나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며 굉장히 편한 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편견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도서관 관리하는 수준은 큰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많아서 진입장벽이 낮고 경력단절된 40~50대 여성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도서관에 가보면 모든 것이 자동화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처럼 책을 찾을 때 사서에게 직접 물을 필요도 없으며, 도서조회pc를 통해 대부분 찾을수 있으며 심지어 대출/반납조차 무인으로 기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데스크 업무를 하는 사서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데이터분석 쪽에 특화를 둔다면 오히려 업계에서 희소한 고급인력이 될 수는 있을 것이나, 현재 그만한 대우를 받고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일하기보다 국공립학교에서 사서교사로 채용되는 쪽으로 진로를 처음부터 잡기도 합니다. 사서교사는 사서자격증이 있고 임용고시에 합격하여야 하는데, 학교도서관에서 도서관 관리도 하면서 독서교육을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사서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칠 역량도 충분하여야 하지만, 아직 일반 학교에서 고급인력을 사서교사로 채용하기보다는 기간제 사서교사를 채용하고 정규직 사서를 내보내는 용도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 사서교사라는 제도가 긍정적인 직업으로 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책을 좋아해서, 시간이 많아서, 사서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급여가 매우 낮고 정규직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정말 도서를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있고,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편해보여서, 좋아보여서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반응형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도서관 사서 필수 학과

반응형 728×170 인터넷에서 화제인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 니네 이거 읽어봐라 문과애들 얼마나 취업하기가 힘든지 알게됨 내 나이 27살 인서울 중하위권 국어국문학과 4학년 졸업유예생이다…. 아 씨발 진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지금 좀 취해서 글 쓰느라고 두서가 없다 이해해주길 바란다. 고3때 문과였고 대학교 원서 쓸 때 성균x대 문헌정보학과 -광탈- 지금 현재 다니는 인서울 중하위권 국문과 -합격- 지거국 사학과-합격- 원래 책을 존나게 좋아했고 문헌정보학과가 1순위 학과였다. 하지만 광탈하고 차선책인 국문과를 합격해서 대학을 등록했다. 안그래도 국문과 간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근데 국문과 가면 뭔가 내 적성과 맞을줄 알았고 노오력만 하면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난 대기업 취업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진짜…내가 날 과대평과 한거 였다…… 현실은 학점 4.1에 토익 900에 각종 공모전 입상 자격증 어학연수 등등등 시발 중견기업부터 다 모조리 광탈이다 진짜….자살충동 든다… 오늘 초딩때부터 친했던 고향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어차피 취준생이라서 나가기 싫었는데 친구들이 한 턱 쏜다길래 얼굴도 볼겸 모임에 나갔는데…하..그게 화근이었다. 한 놈은 한국폴리텍대 전기과 졸업 후 24살에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서 경력도 한 3년 쌓이고 지금 연봉 4천넘게 받으면서 일하고 있덴다…만나는 여자도 있고 결혼 생각중이라함 또 한 놈아는 3년제 전문대 간호과 졸업 후에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연봉 3천6백정도 받으면서 2년정도 근무하더니 얼마전에 소방관 간호사 특채? 그 시험 합격하더니 구급대원되서 엠뷸런스 타고 다니며 환자응급 처치하며 공무원 생활하고 있더라….이 소방관 친구는 내년에 같은대학 동기 대학병원 간호사랑 결혼한다고 하드라 그러면서 나한테 취업준비 요새 잘 되가냐고 물었는데 눈물이 왈칵 날 거 같아서 그냥 그저 그렇다고하고 화장실에와서 존나 쳐울었다… 시발 친구들이 잘되서 기쁘기는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너무 분했다… 대학도 나보다 못 나왔고 뭐 하나 잘난거 없었던 애들인데…누구는 아직도 백수생활하고 있는데 누구는 높은 연봉받고 결혼얘기하고 앉아있고…씨발 진짜 뭔가 너무 분했다… 하…하도 일반기업 원서도 광탈하니까 나도 9급공무원 준비해야하나 정말 고심 중이다…. 그냥 고민이다….그냥 고민이야…. 이거 타 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ㄷㄷㄷ 나 인서울 국문과 붙고 수도권 4년제 간호왔는데 진짜 소름돋았다 간호학과에서 학점4점대에 토익900대 공모전 입상에 각종 자격증까지 있음 최소 대학병원 아니냐???토익이나 기타 스펙없이 학점 3점대중후반인데도 대학병원가는 선배들 많이 봤는데ㄷㄷ하네 취업난이 심한건 알았는데 진짜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ㄷㄷ 문헌정보학과는 제발 가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은 과임 제발 가지마.. 진짜 일자리 존나 없고 그나마 있어도 최저주는 계약직 뿐 심지어 내 친구는 옛날에 유명 도서관 정규직 면접 갔는데 알고보니 거기 이미 빽으로 꽂을 애 있었는데 면접 들러리로 간거였음 ㅎ 뒤늦게 알았지 거긴 알음알음 꽂는자리라는걸 이런일도 비일비재 정규직으로 안정적으로 하고싶다면 공무원밖에 답이 없지만 사서직은 티오도 존나 적고…. 진짜 일자리가 없음 ㅋㅋㅋㅋ사서 하지마 제발!!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되고싶은 후기 어릴땐 꿈이 책방 주인이었고 좀 더 머리가 커선 도서관 사서를 꿈꾸게 됐고.. 4년제 문헌정보학과로 가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어찌어찌 전문대 컴공계열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it업계에서 일한지 7년..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하고 싶다. 회사 너머에 공공 도서관이 바로 있는데 오늘도 창문 너머 도서관 보면서 내가 사서가 됐으면 참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어. 단순히 책만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 일이 백프로 보람찰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일이나 저 일이나 둘 다 힘들다면 그래도 내가 계속 원하고 꿈꾸던 일에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알아봤으나.. 1년동안 학점은행제로 학과 이수하면 준사서를 취득하게 되어도 사실 준사서로는 경쟁력에선 턱없이 밀리는 것도 그렇고 설령 2급 정사서 취득한다해도 워낙 일자리가 부족해서 정말 힘든 취업난이 예상될 거 같아 도전도 못해보겠음. 당장 내가 벌지 않으면 우리집은 1년도 버티기 힘든데. 그렇다고 현재 일과 공부를 양립하는 것도 내겐 불가능한 일인 거 같다.. 전문대 졸업해서 취업하고 나름 운좋게 괜찮은 직장 다니면서 집안 형편이 속상하거나 대단히 원망해 본 적은 없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계속 후회가 된다. 그때.. 그냥 집안 사정 무시하고 내 명의로 된 빚을 져서라도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내가 가고 싶었던 학과로 갔으면 좀 이 마음이 덜했을까. 시간이 갈수록 더 사무칠거 같고… 맘이 참 싱숭생숭하네 책 좋아한다고 문헌정보학과 가지 마라 난 도서관 좋아하지 책은 안 좋아함 문헌정보학과 취직 자리가 없어 공시 통과 바로 할 생각 아니면 비추비추 Q&A 아는 언니 문헌인데 배우는 스펙트럼도 개넓고 과제도 많아서 진짜 고생이더라 근데 전공 살릴거 아니면 무쓸모인 학문임ㅋㅋㅋㅋㅋㅋ 친구 문정인데 과제로 죽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가 문제가 아님 취업..자리 없음 반응형 그리드형

절대 오지마세요.” 졸업생이 절대 오지마라 말라는 전공은?

[머니위버] 예전에 대학이라 하면 ‘지식의 상아탑’,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녀왔다. 하지만 이제 그런 의미는 퇴색되어 버렸고, 이제는 취업을 위한 하나의 통과의례에 불과해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 가사에는 이런 소절이 있다. ‘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 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버리지’ 이제 취업 시장에서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는 하나의 상품이 되어버린 현실이다. 좋은 상품에는 당연히 좋은 포장지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현실이 되어버렸다. 좋은 전공을 고르려면 일단 사회에 나간 선배들의 근황이나 업계 현실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알아보려는 전공은 대부분 가지 말라고 극구 말린다고 한다. 어떤 전공이길래 그럴까?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문헌정보학과는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는 학과다. 대한민국 4년제 대학 중 문헌정보학과가 개설된 학과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다. 그리고 각 대학 커리큘럼상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보학을 기초로 하여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법을 배우고, 이를 기록 관리 영역에 활용하는 학문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곳에 특화된 영역이 바로 도서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사서’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학과로 인식되고 있다. 국공립 도서관의 사서가 되거나 연구소, 협회, 대학교, 국가기관 등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왜 졸업한 선배들이 문헌정보학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일까? 먼저 대학알리미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을 기준으로,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평균 취업률은 200등 중에서 120위로 50.8%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취업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취업률이 낮은 것일까?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서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9급 사서직 공무원 응시 자격은 만 18세에서 32세 이하로 준사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또한 도서관 법 제2조에 규정된 공공 도서관, 대학 도서관, 학교 도서관, 전문 도서관 등 3년 이상의 근무경력 요구된다. 이러한 조건은 계약직 채용 시에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 7급 사서직은 2급 정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마찬가지로 도서관 법 제2조에 규정된 도서관에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2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다면 국회도서관 5급 공채, 행정부 5급 민간경력자 특채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 공통적으로 토익 600점 이상, 토플 500점 (CBT 175점, 1BT 61점) 이상, 텝스 520점 이상 성적 취득자가 해당되게 된다. 사서직 공무원의 경우 지방직과 서울시로 나눠 선발을 하게 된다. 매년 선발 인원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채용 인원에 따라 매해 다르다. 서울시 기준 2020년 선발인원은 단 1명이었으며 무려 10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거의 뽑지 않는다. 사서직 공무원 중 국회 도서관 사서직은 일반 공공 도서관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서직 공시생들의 로망이다. 2020년 국회 사서직 공무원은 총 2명 선발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292.5 대 1이라는 엄청나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 때문에 한 해에도 수천 명씩 쏟아져 나오는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 중에서 사서로 취직하는 비율은 거의 극소수다. 문헌정보학과는 사서와 기록 관리가 주 전공인 과 특성상 사서직에 취업하지 않는 이상 전공지식을 활용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 학과의 졸업생들은 다른 길을 찾거나 민간 사서직 혹은 공무원 사서직에 도전하게 된다. 민간 취업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공시족들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냥 단순히 책을 좋아해서, 시간이 많아서, 사서라는 직업이 되고 싶다는 목표는 갖지 않는 게 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한 선배들이 극구 말리는 전공이 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 저작권자 머니위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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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의 오해와 실체

올해도 무더위가 지나고 입시 철이 돌아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입시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통통 기자도 수험생 동생이 있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혹시 어느 과에 지원해야 할지 모른다면 문헌정보학은 어떠신가요? 과를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기사에서 문헌정보학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도서관정책기획단에 의하면 문헌정보학이란

전통적인 도서관학과 1960년대 이후 발달한 정보학, 도서의 고증과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서지학,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에 대한 기록관리학이 합쳐진 학문. 정보의 발생부터 수집·정리·분석·보존·축적·이용까지 정보에 관련된 이론과 원리, 방법과 기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책에 적혀 있든,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든, 모든 형태의 정보에 대해 그 시작부터 끝까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문헌정보학은 정보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대학에서 실제로 배우는 과목들을 몇 가지 설명해드릴게요.

문헌정보학 과목들을 공부하다 보면 과목들이 두 가지로 나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완전히 도서관에 관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그렇다 보니 졸업 후 진로에서도 두 가지 방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과 도서관이 아닌 곳.

도서관의 방향으로는 가장 흔하게 떠올리시는 사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서도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공공도서관, 또는 외국의 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으로의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는 사서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재학 중 교직 이수를 한 후 임용고시를 통해 교육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도서관이 아닌 방향으로는 사실 너무나 다양하여 간단히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을 분석하고 설계하는 정보기술전문가, 각 기관, 회사에서 나오는 모든 자료를 관리하는 전문아키비스트, 방대한 정보에서 원하는 정보를 쏙쏙 찾아주는 정보검색사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정보와 관련된 일이라면 대부분 문헌정보학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홈페이지

1. 타 학과에 비해 경쟁률이 낮다.

사실 이 기사를 써야 할 만큼 문헌정보학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선호도가 다른 인문, 사회계열 학과들에 비해 높지 않고 경쟁률은 낮아 입시에 있어 조금은 수월한 편입니다. 게다가 전국에 문헌정보학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 수가 35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동종계열 학생들도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입시뿐만 아니라 취업에서도 경쟁률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2. 졸업만으로도 자격증이 나온다.

도서관법시행령 제4조 2, 3항에 따르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에게는 사서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사서 자격증의 종류에는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가 있으며 일반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학사나 석사로 전공하고 졸업할 경우, 2급 정사서의 자격증이, 전문대학에서 전공할 경우 준사서의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게다가 사서의 경우 퇴직하는 나이가 타 직업군보다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도, 본업에서 은퇴한 후 자격증을 통해 사서로 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통 기자 주변 분 중 회사에 다니시다가 정년퇴임 후 동네 도서관의 사서로 다시 취업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노후 대비도 되는 이렇게 좋은 자격증이 시험도 없이 졸업만으로도 취득할 수 있다니, 참 괜찮쥬? 사서 자격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 주소로 들어가 보세요▶http://www.clip.go.kr/library/library_03.jsp

3. 공부가 비교적 쉽다.

이 부분은 통통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통통 기자는 현재 문헌정보학 이외에도 통계학과 경제학을 복수, 부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과목이 요구하는 이해력을 비교해봤을 때 문헌정보학이 비교적 적게 요구된다는 의견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제가 삼전공을 결심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공부 중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과목이기도 해서 세 전공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람마다 분명히 차이가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1. 문헌정보학은 책을 많이 읽는다?

일반인에게 문헌정보학은 책이라는 단어를 많이 연상시키나 봅니다. 따라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도 ‘책을 많이 읽느냐’인데요. 사실 직접 책을 다루는 수업이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전공 서를 제외한 책을 읽을 일이 전혀 없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정보’의 한 종류로서 중요한 것이지 그 내용물에 중점을 두지는 않기 때문에 책 읽기를 싫어하셔도 걱정하지 말고 지원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영어영문, 국어국문 등의 어문 계열에서 더 많은 문학을 읽게 될 것입니다.

2. 문헌정보학은 취업률이 낮다

문헌정보학=사서라는 고정관념에 사서는 퇴직 연령이 높다는 이유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게 되면 취업률이 낮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문헌정보학이 항상 사서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전체 전공을 놓고 보았을 때 공학계열, 의학계열을 제외한 인문사회계열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입니다.

더불어 사서직을 생각하고 있다 하여도 2013년 기준 공공도서관은 865개였으나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1,100개의 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므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입니다.

사실 통통기자도 문헌정보학에 대해 잘 모르고 진학을 하였지만 공부하다가 문헌정보학의 여러 장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접 들어와서 느끼지 않더라도 저로 인해 문헌정보학의 이점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입시에 있어 고민과 의문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충분히,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셔서 꼭 원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공부(문헌정보라면 더 좋겠죠?^^)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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