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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글 | 아파트에서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 15층 할머니 ㅣ무서운 이야기ㅣ괴담ㅣ 112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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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주의) 짧지만 무서운 이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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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100% 무서운이야기..(이건 진짜 무서운글이에요..) – Engs

안녕하십니까 자주오지는 않지만 심심할때 가끔와서 글쑤시게를 보곤합니다 제친구가 매니아라.. 제가 무서운얘기나 실화를 너무 조아하고 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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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서운 이야기 글

  • Author: 그와 당신의 이야기
  • Views: 조회수 535,431회
  • Likes: 좋아요 3,637개
  • Date Published: 2018. 6.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a0aq_p9hBA

소름주의) 짧지만 무서운 이야기 모음

[첫번째 이야기]

어떤 엘레베이터에..

1명의 소년과 어떤 아저씨가 있었는데요…

그 아저씨가 미소를 띄며

너 몇 층에 사니??

라고 했다는 군요..

그래서 소년이 전 12층 사는데요..

라고했어요..

그러자 아저씨가 아~그래??아저씨는11층에 살어..자주 만나자라고 했어요..

11층이 되자 아저씨는 잘가~라고 인사를 하며 갔어요

엘레비터가 닫히면서 문 틈으로 보니..

아저씨가 가방에서 칼을 꺼내어 12층으로 뛰어올라가고 있었다는 군요..

[두번째 이야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의 문장속에는 띄어쓰기와 점을붙이는게아닙니다.

점을 붙이면 영원히 이승에서 떠돌아라 이런뜻이되고

띄어쓰기를 붙이면 나도 같이따라가겠다는 뜻이 된다고합니다

[세번째 이야기]

이거실화인데 내 친구가 겪은 일이야.

내 친구가 밤에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맨날 남자친구랑 문자를 하거든?

한참 누워서 문자하는데 핸드폰에 렉 같은게 걸린 거야.

그래서 핸드폰 전원을 눌러도 안꺼지니까 배터리를 뺐어.

그래서 다시 핸드폰을 켜고 문자 왔길래 답장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4444라는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라는 기본 문자 있잖아.

그게 오더래. 그래서 기분 나빠서 이게 뭐야 이러고 있는데

수십통이 연달아서 오더래 똑같이 4444번호로.

너무 기분이 나쁘잖아.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잔다고 문자 보내고

핸드폰 전원을 끄고 잠을 자려고 돌아 누웠는데

그때 갑자기 누가 귀에 대고

“연락 해달랬잖아.”

[네번째 이야기]

어느 중학생이 친구들과 놀다가 늦은 것을 알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날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져 괜히 으시시한 분위기였다.

집에 빨리 가기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싹한 느낌에 그 학생은 더욱 빨리 걸었지만

그에 맞춰 뒤에 따라오는 사람도 빨리 걸어왔다.

그런데 골목길에서 어떤 남자가 나왔다.

중학생은 무서운 마음이 들어 잠시 생각했다.

“저 사람이 내가 사는 아파트에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뒤에서 따라오는 남자도,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남자도

같은 아파트를 향해 걸어갔고 심지어 자신과 같은 동이었다.

중학생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뒤어이 수상한 사람과 남자도 뒤따라 들어왔따.

그런데 중학생과 수상한 사람은 층을 눌렀는데도

골목길에서부터 걸어온 남자는 층을 누르지 않았다.

중학생보다 한층 낮은층을 눌렀던 남자는 황급히 빠져나갔고

자신이 내리는 층에서 골목길에서 나온 남자는 따라내리는것이 었다.

중학생은 그 남자에게 조심히 물었다.

“옆집에 사시나 봐요?”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학생 뒤에서 칼을 든 남자가 쫒아가길래 와준거에요.”

[다섯번째 이야기]

나는 내 친한 친구이기도한 피아니스트의 수술을 맡게 되었다.

친구는 심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살기 위해서 나는 그의 오른손과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친구는 의식을 깨자마자, 희미한 정신인데도

“내 손은 괜찮아? 회복되면 다시 연주할 수는 있겠지?”

라는 말부터 중얼거렸다.

차마 제대로 의식도 차리지 못한 환자에게 오른손을 잘랐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어서,

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점차 의식이 돌아온 친구는, 아직 고개도 제대로 돌리지 못할 정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이렇게 말했다.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도록 팔을 고정한 것을 좀 느슨하게 해 줘.

벌써 한 며칠 누워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라도 사고 때문에 피아노 치는 것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연습해봐야겠어.”

나는 하는 수 없이,

팔을 좀 느슨하게 해주고,

신경진통제를 조금 주사해 주었다.

이렇게 하면, 당분간은 팔목이 절단된 것은 느껴지지 않고 예전과 다를 바 없는 느낌이 들게 된다.

친구는 눈을 지그시 감고, 손가락을 놀려 피아노를 치는 연습을 하려한다.

입으로 흥얼흥얼 곡조를 소리낸다.

나는 차마 애처로운 광경을 더 볼 수가 없어서 병실에서 나왔다.

그런데, 그 때 옆방에서 간호사의 앙칼진 비명 소리가 들렸다.

뛰어가 보니, 수술실에는 잘라서 병속에 담아 놓은 친구의 손이 방부액 속에서 마구 퍼덕거리며,

그 손가락이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여섯번째 이야기]

5, 6년전쯤에 여름 휴가철에 관광지 지역에서 버스가 끊기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하룻밤 묵어 가야할 일이 생겼다.

휴가철이라서 좀 멀쩡해 보이는 숙소는 만원이었고,

어쩔 수 없이 좀 허름한 외따로 떨어져 있는 한 여관에서 자게 되었다.

기분 나쁜 냄새가 감도는 여관 이었지만, 그래도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 상황이라서, 그 곳마저 빈 방이 많이 남아도는 편은 아니었다.

나는 어차피 다른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그곳에서 묵기로 하였다.

방에 짐을 풀고 자리에 누워 보니, 벽지 무늬에 어울려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지만,

벽에 아주 작은 구멍이 하나 나 있는 것이 보였다.

“엿 보는 구멍이구나.”

나는 여관 수준을 알만하다고 혀를 끌끌 차면서도,

구멍에 눈을 댔다.

구멍을 통해서는 방 건너편이 환하게 넘겨다 보였다.

옆 방에 누가 묵는지는 모르겠지만,

잘하면 흐뭇한 구경거리 꽤나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옆방에 사람이 지금 있나, 없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구멍에서 눈을 떼고는, 다시 자리에 누우려고, 구멍에서 눈을 뗀 그 순간.

그 구멍으로 날카로운 송곳이 마구 찔려나왔다.

[일곱번째 이야기]

혼자 사는 나는 깊은 밤 늦게 빈 집에 돌아 왔다.

아무도 없는 어둡고 적적한 집이 서늘한 것이 싫어서, 나는 텔레비전을 켰다.

텔레비전에는 귀신처럼 분장한 사람이 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무슨 벌칙을 받는 것이거나 분장에 대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그 모습 덕분에 더 무서워져서, 나는 텔레비전을 껐다. 텔레비전을 껐는데도, 그 여자는 거기에 그대로 있었다.

[여덟번째 이야기]

한 아이가 친구에게 말했다.

“가지 말라는 강가에 같이 놀러 가자.”

두 아이는 강가에 놀러 간다.

강가에는 어른들이 경고 했던대로,

갑자기 발이 빠지는 곳이 있어서, 물에 빠져 버린다.

아이는 정신 없이 허우적 거리다가 겨우 물 밖으로 기어나왔지만,

친구는 마구 울부짖으며 계속 물 속에서 괴로워 하고 있다.

“살려줘.

날 살려줘.”

울부짖는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나 무서워서 아이는 정신 없이 도망갔다.

도망가면서 멀리서 울부짖는 친구의 목소리가 계속 아련히 들려온다.

점점 멀어지면서 계속해서 들려온다.

아이의 친구는 죽었다.

세월은 흘러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되었다.

긴 세월 지나는 동안 아이는 무서운 기억을 잊고 결혼도 하고,

자신과 꼭 닮은 아들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그는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옛 친척들에게 인사했다.

다음날 혼자 옛 생각을 하면서 이곳저곳 동네 어귀를 산책하던 그는,

우연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발걸음이 강가로 향하게 된다.

그는 점차 그날의 무서운 기억이 되살아 난다.

죽음의 공포.

원망하는 듯 무섭게 울부짖는 죽어가는 친구의 목소리.

그러자,

희미하게 멀리서 그 때 그 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살려줘.

날 살려줘.”

그는 공포에 발작을 일으킬 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온힘을 다해 달려 도망쳤다.

돌아와 보면,

사색이 된 아내가 아들이 이제껏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엉엉 울고 있다.

그제서야 깨닫는다.

강가에서 들리던 소리는 귀신의 소리가 아니라,

몰래 놀러나갔다가 죽어가는 아들의 소리…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소름 돋는 “담 벼락 위의 여자아이”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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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해줄까?

회사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려 캔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지방에 내려가 취직을 하게 되면서 변두리에

5층짜리 오래된 아파트를 얻어 출퇴근을 하고

있었고 아파트는 회사와는 조금 멀었지만

혼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데에는 별 지장이

없어서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그날은 일이 조금 늦게 끝나 아파트에 도착하고

나니 시간이 10시가 훌쩍 넘어있었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니 경비 아저씨는 티브이를

틀어 놓고 잠이 들어 계셨고 저는 경비실을 지나

B동을 향해 갔습니다.

아파트는 지은 지 30년이 훌쩍 지난 오래된

아파트라고 들었는데 얼마 전에 페인트를

다시 칠하고 보수공사도 해서 그런지 오래된

아파트치곤 외관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구식 아파트 특유의 느낌은 남아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B동은 단지 내에서 좀 구석진 곳에

있었고 아파트의 바로 뒤는 작은 산이 있었습니다.

그 산과 아파트 사이에는 2미터 정도 되는 벽이

있었고 그 벽이 있는 곳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구석진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담 위에 뭔가 서있는 거 같아 자세히

보니 웬 여자 아이가 담벼락 위에 서 있었습니다.

2미터가 넘는 담 위에 꼬마 여자 아이가 서 있는걸

보니 걱정되는 마음에 여자 아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꼬마야 거기서 뭐해? 위험해 보이는데 얼른 내려와”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돼 보였고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아직 안 왔어.. 엄마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엄마가 언제 오시는데? 근데 너 그 위는 어떻게

올라간 거니?”

“저기 있는 쓰레기통 밟고 올라왔는데..”

“자주 올라오는데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어”

“떨어진 적 없어도 잘못하다 큰 사고 난다.”

“얼른 내려와 꼬마야 엄마는 내려와서 기다려도

되잖아”

“싫어 안 내려갈 거야. 아저씨도 올라와봐 여기

올라오면 엄청 재밌어 저쪽까지 걸어가기 놀이하자”

그렇게 몇 번의 실랑이를 했지만 여자 아이는 전혀

내려올 생각이 없어 보였고 좀 더 자세히 보니

쓰레기통을 밟고 올라갔다고 하지만 저 새하얀

원피스가 전혀 더러워 지지도 않고 깨끗했습니다.

조금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아이를

저기서 내려오게 하는 게 먼저라는 생각에 꼬마

아이를 더 설득해보기로 했습니다.

“꼬마야 아래로 내려오면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줄게 자 봐봐 여기 아이스크림 먹고 싶지?”

맥주 먹고 먹으려고 사 온 아이스크림을 꺼내어

보여주며 꼬드겼습니다.

“싫어 아저씨가 여기로 올라와서 같이

아이스크림 먹자.”

“아이스크림은 한 개뿐이야. 너 안 내려오면

아저씨한테 혼난다! 너 몇 동에 사니?

너희 어머니 오시면 다 얘기할 거야. 위험한데

올라가서 논다고”

“싫어 엄마 올 때까지 안 내려갈 거야”

기껏 날도 덥고 피곤한데 이렇게까지

완강하게 고집을 부리니 어떻게 되던

말던 그냥 집에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계속 신경 쓰일 거 같았습니다.

그냥 억지로 끌어내려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러다 다치면 더 큰일이니까 일단 경비실에

가서 경비아저씨를 불러오기로 했습니다.

경비실로 가니 경비아저씨는 잠에서 깨어

티브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 301호 청년이네 이 시간에 무슨 일이여?”

“아니 저기 B동 뒤쪽 담벼락에 웬 여자 아이가

올라가서 내려오라고 해도 도통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아저씨가 보시면 어느 동에 사는 애인지 알 거

같은데 보고 부모님한테 연락을 하던지 조치를

취해야지 저러다 다치겠어요.”

경비 아저씨는 순간 표정이 어두워지며

잠시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그 아이 혹시 흰색옷 입고 있던가?”

“네 흰색 원피스 입고 있던데요. 아는 아이세요?”

“그 B동 담벼락 뒤쪽은 높이가 10미터도 넘는데..

여기 사는 아파트 주민들은 다들 알고 있어서

절대 그 벽 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없어..”

“네? 그럼 엄청 위험한 아니에요? 빨리 가봐야 할거 같은데?”

“흠.. 아직 이사온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나 보구먼..

그 벽 쪽은 여기 아파트 주민들은 밤엔 절대로

안가.. 가끔씩 흰옷 입은 여자아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서.. 나도 소문으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그 이야기가 사실인가 보구먼..”

한 여름이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고 서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몇 년 전쯤에 한 남자가 그 담벼락 아래로

떨어져서 뇌진탕으로 즉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은 자살이라고 했지만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그 꼬마 여자아이 귀신한테 홀려서 떨어졌다는

말도 있다네..”

혹시 하는 마음에 경비 아저씨와 담벼락으로

갔지만 역시나 여자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귀신에 홀린다는 말이 딱 이런 상황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금은 그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을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구식 아파트였지만 생각했던 거보다 집값이

싸고 매물도 많아서 좀 의아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다 이유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날 만약 그 여자아이가 담벼락으로 올라오라고

했을 때 따라서 올라갔다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만 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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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무서운 이야기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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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무서운 이야기 첫번째

좋아하는 여자와 단둘이서 조용한 곳에 있고 싶었던 나는 늦은 밤 차를 타고 산길로 끌고 갔다. 아프트 뒷산 산등성이에 있는 길이 었는데, 밤이되면 아무도 오지 않을 정도로 밤에는 인적이 아주 드문 산길이 었습니다.

그런데, 차를 주차를 하려 멈췄을때,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서 우는 소리가 나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차 안에서 밖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차창 너머로 맨발로 서있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아이는 창에 얼굴을 바짝 들이대고 기괴한 표정을 지으며 차 안을 바라보고 있었고, 입에서는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피를 흘리는 입에서

“열어줘… 열어줘…”

라며 차창을 두들이는데

나는 깜짝 놀라 혼비백산이 되어 정신없이 차를 타고 도망쳐 나왔다. 다음날 아침 뉴스에 다음과 같은 소식을 듣고 나는 미쳐버릴 것 같았다.

“실종 되었던 A양, 오늘 새벽 xx아파트 뒷산에서 유괴범에게 살해된채 발견되었습니다”

짧은 무서운 이야기 두번째

짧은 무서운 이야기 세번째

짧은 무서운 이야기 네번째

짧은 무서운 이야기 다섯번째

짧은 무서운 이야기 여섯번째

중학생때 일입니다.

어느날 친구들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놀다가 늦었다는 것을 깨닳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느새 어두워져서 뭔가 으슥한 기분이 멤돌고, 으시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 빨리 가기 위해서 빠른걸음으로 빠르게 걸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걷다보니, 문득 누가 나를 뒤에서 따라 온다는 기분이 드는 겁니다.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들어서 더욱 빠르게 걸었지만 뒤에 따라오는 사람도 내 발걸음에 맞춰 빠르게 걸어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골목길에서 어떤남자가 나오길래 저는 마음속으로

‘ 저 사람이 나랑 같은 아파트에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골목길에서 튀어나온남자도, 나를 뒤따라온 남자도 내가 가는 아파트쪽으로 걸어갔고, 심지어 같은동 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하여 셋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저는 6층을 눌렀는데, 뒤따라오던 남자는 5층을 눌렀고, 골목에서 튀어나온 남자는 아무 층도 누르지 않는 거에요. 5층을 누른 사람은 황급하게 내렸고, 6층에 도착했을때에 골목에서 나온 남자도 같이 내려서 제가

“저기.. 혹시 옆집에 사세요?”

라고 물었더니 그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학생 뒤에서 칼 든 남자가 쫓아가갈래 와준거에요”

짧은 무서운 이야기 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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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100% 무서운이야기..(이건 진짜 무서운글이에요..)

안녕하십니까 자주오지는 않지만 심심할때 가끔와서 글쑤시게를 보곤합니다

제친구가 매니아라..

제가 무서운얘기나 실화를 너무 조아하고 여태 살면서 잊지못할 얘기가 하나 있어서 어설프게 적어봅니다

자세하게는 설명안하고 이야기를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얘기는 100%실화입니다 뭐 보시는분들 나름이시지만 적어봅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입니다

한참 일만하는 일병때 여름이였습니다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군생활 할때죠

“장마야 빨리오거라 ” 하고 기다리고있을때 역시나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해 장마는 비가 너무 심하게 많이와서 마을이 홍수가 날정도의 양이 내렸습니다

홍수지역도 아닌데 말이죠

뭐 저야 비가 오면 하는일이 줄어들어 저야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오니까 산사태 나고 뚝만들러가야되고 오히려 더 개고생을 해야했습니다

근데 멈출생각없이 계속오는장마..

비가 너무 많이 오는바람에 마을에 홍수가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뭐 하늘이 하는일이라 어찌 막을수도 없고 집떠내려가고 사람실종되고

가축이니 차들이니 떠내려간 판국에 사람이 살아남는게 신기할정도였습니다

홍수가 심하게 나고 비가 그쳤습니다

마을을 복구해야하기때문에 구조대 소방관들이 일을 가담했으나 그래도 일손이 딸려

저희도 돕게됬습니다 어차피 동네도 작아서 구조대가 소방관이고 소방관이 구조대일을

할정도로 작은 동네라 저희 부대도 소방관들과 인사할정도로 친했습니다

가끔 모여서 축구도 하고 그랬거든요

일단은 다른건 다 둘째치고 제일 급한건 없어진 사람들 즉 시체를 찾는 일이였습니다

땅인지 강인지 구분을 못 할정도로 물바다가 되있어서 보트를 타고 조를 짜서

시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저는 박병장과 2인1조가 되어 별생각없이 어슬렁 거리며 노나 휘젓고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수색작업은 계속 됬고 4일째 되는날 똑같은 코스로 작업을 했습니다

동네가 시골이라 잡초들이 많아서 헤쳐가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잡초라고 하기에는 너무 검은 잡초가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보트를 멈추고 점점가까이 가봤는데 순간..

등꼴이 오싹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 머리카락 같았습니다 가까이갈수록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물에 빠져죽은 시체를 본적도 없고 그냥시체도 본적이 없어서 제판단이 아닐수도 있겠다싶어

박병장에게 말했습니다

그때 상황을 대화로 설명하겠습니다

” 박병장님 ”

“왜 ”

“제가 지금 시체를 발견한거같습니다

“어?개소리하지마라

“아닙니다 제가보기에는 확실합니다

“*x 어딘데

제가 그위치로 노를 저어서 보여주자

박병장은 잠시 당황하더니 말을 안하고 생각을 하는것 같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아 저거 시체 아니야 가자 ”

“제가 보기에는 시체가 확실합니다 검은잡초는 없지 않습니까 ?

“니가 뭘 아냐 ?아니라고. 그냥가자고 ”

“아닙니다 한번 건져보는게 낫지 않습니까 ”

”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 내가 안다고 그냥가자

“그래도 그냥 건져나 보는게..

“야이개xx!!! 내가 가자면 가는거야 개xxx 씨xxxx!!!!!!!!

박병장은 갑자기 저에게 큰소리로 욕을 셋트로 내뱉었습니다

저는 그냥 건져나 보자는 얘긴데 아니라고 우기면서 갑자기 화를 내는것이였습니다

저야 일병이라 뭔힘이 있겠습니까 고참이 가자는데 가야죠 ;;

힘없이 노를 저으면서 작업을 끝내려고 하는데 박병장이 말했습니다

” 미안하다 욕해서 . 별거 아니니깐 신경쓰지마라 정 찝찝하면 저기 소방관들한테 확인해달라그래 .”

평소 괴롭히는데 타고난 박병장인데 욕한걸로 미안하다고 말하니 이상했습니다

당황한건지 겁먹은건지 표정도 이상하고 못볼걸 본사람 마냥 표정이 굳은채로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마을복구하는데 도우라는 명을 받고 이동하러 가는 도중에

소방관들이 있었습니다 박병장이 담배한대 피고 가자고 해서 소방관들과 저희 부대원들 몇명과

모여 담배피며 사소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가 제가 아까 본 시체같은 검은 잡초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상황에서는 그리 심각한 얘기로 받아들이지 않는건지

모두들 뭔가 아는듯이 미심쩍은 표정을 지면서 그러려니 하며 말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소방관이 위치가 대충어디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치를 설명해줬습니다

그러자 저도 한시름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리고 각자 이동하고 일을 마치고 부대로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고생했다고 뽀글이를 먹을수있게 해주더군요

뭐 좋다고 뽀글이 먹고 담배피고 하다 내일도 수색작업이기에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뭔지모르게 자꾸 머리속에서 떨어져나갈듯 말듯하게 이상한 기분이 든채 잠이들었습니다

다음날 그이상한 기분으로 잠을깨고

역시나 아침부터 수색작업을 나갔습니다

다들 같은 현장에 모여서 일을 시작하기때문에

저희도 그쪽으로 가는데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게 심각한얘기를 하는것같아 보였습니다

저도 끼어들어서 얘길 들었습니다

얘길 듣는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어제 소방관 한명이 수색작업중 실종됬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소방관분들 얼굴은 다 알아서 어떤분이냐고 물어보니

어제 저한테 그 시체같은게 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봤던 분이였습니다

어제까지 같이 담배폈는데 그분이 실종됬다니 실감이 나질않았습니다

물바다가 난 판에 말이 실종이지 사람들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박병장 안색이 창백했습니다 제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저를 끌고 사람없는곳으로 갔습니다

창백한 얼굴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나: 왜그러십니까 박병장님 안색이 장난 아닙니다 ”

박병장: 야..너어제 그거 사람시체 확실했냐

나:아 그거 말씀이십니까 .

박병장:그 시체 얼굴 봤냐고

나:아니요 머리카락같은것만 보였습니다

박병장:그치 ? 얼굴은 안보이고 머리만 보였지 ?

나: 예 그렇습니다 근데 박병장님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박병장:…….

나:왜그러십니까 ?

박병장은 5분정도 생각만 하다가 입을 열였습니다

박병장:야..우리집이 그..점같은걸 쫌 심하게믿거든 ? 우리고모가 점쟁이고.. 그래서 우리집 굿도 많이 하고 그래

근데.. 고등학교때 우리집앞강에 사람이 자꾸 죽어서 고모가 굿을 한적이있었어.

나:예

박병장:근데 굿이 끝나고 고모가 나한테 말해줬던게 있는데..

나:뭡니까 그게 ?

박병장:혹시라도 앞으로 강이나 개울에서 놀때 사람시체를 보면 절대 건들지 말라고 ..

나:절대 건들지 않으면 시체를 어떻게 꺼냅니까 ?

박병장:그러니깐 시체가 어떻게 죽어있나 먼저 보라고 했거든..

사람시체는..물속에서 절대 곧게 서질 않아..일자로 서있을수없다고..

그러니깐 사람시체는 얼굴이 보일정도는 비틀어져있거나 옆으로 떠있거나 그래야되..

근데 니가 본건 머리카락만 보였다며..

나: 예 그렇습니다 머리카락만 떠있었습니다 그럼 그건 뭡니까?

박병장:…………

“물귀신”이야 ..

사람시체는 그럴수가 없어 ..

물귀신은 지상에서 죽은귀신과 달리 하늘로 못올라가..

사람들이 물귀신작전이라고 하자나.. 말그대로야 ..

자기자리를 채워놔야 올라간다더라..

(글 읽는분들도 나이드신 어른분들께 물어보세요 물귀신과 사람시체의 차이가 뭔지

저도 물어보니깐 다는 아니지만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은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순간 저 얼었습니다

그때야 알았습니다 박병장은 그상황에 물귀신인줄 알고있었고 절대로 건들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못건들게 하려고 병x같이 굴던 저를 욕을하고 화를내면서까지 해서 못건들게 했던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박병장도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저한테 바로 말할수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시체위치를 물어본 소방관이 어제 수색작업중 실종됬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던거죠……

며칠이 지나고 .. 물도 다 말랐습니다

부서진 집들만 빼고는 그마을은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소방관은 실종상태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박병장이 제대를 하고 저도 제대를 했습니다

그일이 있고 나서 그곳은 익사사고가 났습니다 물론 실종으로 처리되구요

가끔 여름휴가를 놀러가면 지나가곤 하는데 그때 일이 생각나서 동네분들께

혹시나 하고 물어보면 여전히 익사사고가 나서 몇번이고 굿을해도

익사사고는 계속난다고 하더군요 …

(엽혹진)짱공 무서운글터에서 인북천땡가리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 이 글에 있던 리플 중 하나

소름돋는 무서운이야기들 모음집(일부실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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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치혀가 적을 공포 미스테리 신비 글은 자주가는 카페에서 발췌해온 것.

출처 : http://cafe.daum.net/ssaumjil/LnOm/1661366

그 커뮤니티 유저들이 직접 모아놓은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 모음 글들로 보인다.

1. 대물낚시광

2002년 월드컵기간에 오랜 강사생활을 접고 드디어 제 학원을 차리게되었습니다.

유동인구 때문에 역 인근 큰도로변에 장소를 물색하던중

제가 찾던 평수보다는 조금 작지만 보증금과 월세가 적당한곳을 우연히 찾아 계약을하게되었죠.

한가지 걸리는점이 워낙 오래된건물이라 일단 외관이 낡았고

내부도 공용공간인 복도같은곳 형광등이 그리 밝지않아

약간 어두운 느낌이 나더군요.

샷시도 40여년된 구리하고 칙칙한샷시라 다 뜯어내고

통유리로 깨끗하게 교체하였습니다.

인테리어를 당시로썬 말끔히 하고 학원내부도 밝게꾸미고

처음하는 사업이니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써서

공사를하고 물품을 들여와 운영을 하게되었습니다.

학원종류가 음악학원이라 개인연습실을 확보키위해 방을 넓게 만들지는 않고

작은방을 여러개 만들고 복도를 좁게해

간신히 교육청과 소방서에서 허가를 받을정도로 공사를 해서 학원에 들어오면

탁 트였다란 느낌보다는 다소 갑갑하고 미로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원공간을 썼던 전주인은 당시 비디오방을 운영했다고하는데

이 동네는 바닥권리금이 대부분있는곳인데도 이상하게 권리금따윈 받지않고 서둘러 철수하더군요.

비만오면 옥탑이나 꼭대기층도 아닌데 빗물이 천정에서 뚝뚝 떨어지고

그 물에선 이상하고 야릇한 냄새까지 났습니다.

건물주한테 여러차례 얘기를 해도 자기네 건물잘못이 아니니 보상이나 공사를 해줄수없다고하고

그렇게 서로간의 사이가 점점 안좋게되더군요.

당시 윗층엔 스님도 아니고 무속인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사무실을 차려놓고

매일 목탁이나 징같은거 치면서 이상한 염불같은것도 중얼거리고

암튼 전반적으로 을씨년스럽다고해야하나?

분위기가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운영을 하던중 학원생 몇 명이 밤만되면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하더군요.

무슨소리냐고 물어보면 알수없다고…잘 모르겠다고….분명 악기소리는 아닌거같다고 말을합디다.

처음엔 건물뒷편에 지하철(사실 1호선이라 지상철이었죠 ㅎ) 지나다니는 소린줄 알고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보내다가 드디어 일이 터졌죠.

위에도 언급했듯이 기존 샷시를 뜯어내고 통유리. 전면유리로 샷시공사를 해서

그 위치에 합주실을 만들어놔서

저녁시간엔 주로 학원생들의 합주나 기타 다른밴드들의 합주를 하는공간으로 사용되었는데,

하루는 그 안에서 기타치던 한 학생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나오더군요.

처음엔 무슨 바퀴벌레라도 나왔는줄 알았는데

그 친구 사색되어 하는말이

합주를 하면서 전면유리에 자신이 기타치는 모습이 비춰져서

나름 자아도취하면서 연주를 하고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유리에 비친 합주실내부엔 합주하는 사람이 아닌 또다른 사람이 보였다고합니다.

잘못봤나해서 몇자례를 계속 확인했었는데 점점 또렷해지더랍니다.

머리가 거의 엉덩이를 넘어 허벅다리까지 내려온 한 7살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기타치는 바로옆에서 싱글벙글 웃으며 연주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있더랍니다.

너무 소름이 끼쳤지만 원장으로서 확인해야할 의무도있고해서 같이 들어가

아까랑 똑같이 세워놓고 확인을해봤지만 제 눈엔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평소에 귀신을 자주보냐고 물었더니 때때로 본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랬는지 당시 같이 합주하는 다른 친구들은 아예 못봤고

그친구 눈에만 보였었나 봅니다.

한바탕 헤프닝이라 생각하고 또 몇주간을 잊고지냈죠…

사실 그 이후에 대낮에 학원 문열때면 이상하게 소름이 끼칠때가 많았습니다.

학원은 입시생애들 연습 때문에 일요일날엔

입시생아이 한명을 알바로 써서 학생보고 문을 열라고해서

연습을 자유롭게 할수있도록 개방을 했습니다.

하루는 일요일날 집에서 쉬고있는데 알바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한 입시생 녀석이 드럼패드실

(리얼드럼이 아니라 드럼패드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방에 6명 정도가 들어가 연습할수있는곳)

에 들어갔는데 왠 여자아이가 의자에 앉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웃고만있더랍니다.

왠지 학원생은 아닌거같고 께름직해서 그냥 문닫고 쏜살같이 학원을 나갔다고하네요..

앞선 합주실건도 있고해서 월요일날 그친구한테 인상착의를 물어봤더니 똑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당시 합주실학생과 드럼입시생 녀석은 둘이 학교도 다르고 서로 모르는 애들이었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끼지더군요…..

이걸 어쩌지? 하고 너무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굿이라도 해야하나??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너무 고마운게 당시 학원생들중 그 사건을 아는애들은

학원을 그만둘법도 한데 자기들 눈에는 당장 보이지가 않아서 그런건지

그만두는 친구들 없이 꾸준히 학원을 나오더군요.

애들도 별신경 안쓰고 학원 나오는데

오너가 돼서 겁먹고 걱정하는게 우습기도하고 해서

저도 잊으려고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또 다시 무감각해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소리는 한번 들은적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좀 지난후 원래 학원 오픈시간이 밤10시까지인데

한 학생이 거의 10시가 다 되어 왔습니다.

정리를 하고있었고 다른학생들은 모두 귀가를 한 상태였습니다.

늦었다고 보내기가 미안해서 학원문을 닫고 레슨을 해주었습니다.

학생이 과제로내준 악보를 연주를 하는 중간에 위쪽(천장)에서 어린 여자애의 “선생님”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처음엔 무시했고 두 번째 또렷이 들렸을때엔 학생의 연주를 멈추게 했죠.

혹시 나만 들었나 해서 학생한테 무슨소리 못들었냐고 물었더니

누가 선생님 찾는거 같던데요? 라고 말을하더군요….

혹시 학원에 누가 있는데 모르고 문을 잠궜나?

해서 나가보니 역시 아무도 없이 학원문은 굳게 잠겨져있는 상태였습니다.

다시 학생한테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렸었니? 하고 물으니 스틱으로 천장을 가르킵니다.

학원 천장은 일반 시멘천장이 아니라 강제환풍을 하기위해

시멘구조물과 공간을 두고 (약 50cm) 천장공사를 한 상태였죠.

보통 음악작업실같은곳에 귀신이 나오면 대박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런 기대가 조금은 생기긴했습니다만

결국 아무일없이 2007년도 가을즈음에 학원을 접고 지금은 서울로 옮겨 운영중입니다.

이곳은 다행히 그런일이 없네요…^^

사실 그것 때문에 학원을 이전한건 아니고요

그 지역 생활수준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보니 수강비를 못내는 애들이 너무 많고

(예를들어 학생수가 100명이라면 월에 수강하는 학생들은 60명정도밖에 안되는 상황)

심지어 먹튀하거나 깍아달라고 떼를 쓰는 분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받다가 과감히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미스테리합니다.

참고로 저는 껌껌한 저수지에서 밤을 새워가며 혼자 낚시도 많이 해봤지만

귀신을 보거나 겪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학생들이 본 그 어린여자애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실제로 본건지 본것이라고 믿고있는건지…..

3. 홍비

회사 입사동기(가명: 철수)가 저랑 숙소를 같이 썼었어요 맥주먹으면서 얘기 해준게있는데

할머니가 지극한 불교신자였대요.

그래서 철수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 할머니가 엄마 아빠 철수 이렇게 절을 대려갔대요

철수가 절의 계단을 아장아장 올라가고 있을때

절 입구에서 주지스님께서 그모습을 지켜보고서는..

할머니만 따로 불러서 말하시길..

철수는 천도재??를 지내야합니다 제게 5일간만 철수를 맡겨주세요

할머니께만 말했다고합니다

철수가 계단을 올라올때 어떤 아이가 철수 목에 매달려있다고..

철수는 곧 죽을 아이의 운명이라고..

할머니는 철수 부모님에게는 말하지않고 잘설득하여 5일간만 맡기자하였답니다

천도재가 끝난 후, 철수는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이로부터 몇십년이 흐르고 철수는 군대에 가기전

친구들과 부천에서 용하다는 일명 티비에서 자주나오는 유명한 점집을 가게 됩니다

점집에 들어서자마자 철수를 보고서는

무당이말하길 너는 누군가가 너를 지켜주고있어!

니 주변에 보호막같은게있어 죽을사주였는데 말이지..

이얘길 들었답니다 철수는 뭔개소리지..

이생각하고

점 대충보고 나왔답니다

집에가서 엄마에게 점집에서 있었던 얘길 하니 엄마가 놀라 쓰러졌대요

어렸을때 철수 너 위에 형이있었는데 낙태를 했었다고..

그리고 너한텐 얘길안했었는데 천도재를 지냈었고 주지스님이 해줬다고..

듣고 벙쪘답니다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엄마와 다시 그절에 한번 찾아갔는데

그 주지스님도 돌아가시고 주지스님의 뒤를 잇는 스님께서 말하시길

그 주지스님은 생전에 퇴마학을 공부하셨었다고 하더라구요

이 얘기 듣고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다는 ㅎㅎ

참 뭐라 설명할까요?

4. 우정이 사랑해

실제 겪은이야기입니다 글솜씨가 없어도 이해부탁해요^^

제가 고2때 방3칸아파트에살았어요

세자매랑 부모님이살았는데 큰방엔 부모님

그리고 작은방하나가 큰딸인 제방 남은방을 두 동생이 사용했는데,

언제부턴가 중학생인 두 여동생이 작은방이 무섭다면서 거실로 나와서 잤구요

저도 제방이 뭔지모르게무서워 문을 열고 거실이보이게 잤어요

가끔 가위도 눌리곤했는데 별거아니라고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밤 모두가잠들었고 저역시 잠에들려고 눈을감았는데

바로옆에서 이상한소리가 나는데

꼭 옛날무협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낙엽많은숲속에서 날아다니는듯한?

그런 사사삭하는소리가 계속해서 나길래

큰 용기른 갖고 눈을 뜬 순간 조용해져요

그리고 또 자려고 눈감으면 다시들리고..

몇시간을 뒤척이다 결국 불을켜고 다시 잠에들려는데

사사삭 소리와 침대가 동시에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도저히 안되 거실에자는 동생들 곁으로 가서 누웠어요

무서워 둘째동생을 껴안고 자는데

주방에서 누군가 미친듯이 꽹과리를치는 소리가들려

자다 깜짝놀래 깼고 동생도 그 소리를 들었는지 깼더라구요

그리고 둘이동 시에 껴안으면서 “들었나?”물으니

동생도 눈이왕방울만해져서 그소리를들었데요

우린무서워서 서로껴안고 쉽게잠에들지못했어요

그리고 언제잠들었는지모르게 잤네요.

그담날 아침먹으면서 엄마한테 어젯밤일을 말했는데

저보고 꿈꾼거라기에 동생을 불러서

“ㅇㅇ아 니 어제 내랑 꽹가리소리들었제?”

라고물었는데

“아니 내 어제 한번도안깨고 푹잤는데?”이러는겁니다

저랑껴안고 대화나눈동생은 누구였는지..

귀신이였을까요

20년지난 지금도 가끔동생에게물어봐요

진짜 들은적없냐고요 놀린거아니냐고..

근데동생은 진짜 들은적 없데요

어찌끝내야되지ㅎㅎ 끝입니다^^

5. 불몽둥이

100퍼센트 실화입니다

일단 전 거제도에서 원룸을 잡고 친구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전 1층원룸에 살고있고 4층에는 회사 숙소를 잡아놔서

매일 함께 술마시는 형님이 살고계십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날도 평소와 다르지않게 친구랑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근데 새벽에 초인종을 자꾸 눌러서

제가 잠결에 일어났는데 인터폰을 보니

아무도 없고 자꾸 초인종은 울리고….

윗층형님이 술마시고 장난치는건가 해서 문을 살짝 열었는데

여자 울음소리가 흑흑흑흑 살려주세요

흑흑흑흑 막 나기 시작합디다…..

순간 몸이 굳어서 시발 뭐지 하고있는데

갑자기 살짝 열려있는 문틈 밑에서

얼굴에 피범벅을한 여자 얼굴이 울면서 흑흑흑 살려주세요

흑흑흑 하면서 막 올라오는 겁니다

이 시벌 진짜 너무 놀라고 몸이 굳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를 후워우어워 후우어우어워 지르는데

친구도 자다가 놀래서 뭔일이냐고 뛰어와서

그거 보고 옆에서 소리를 꾸와오아악 지르고

피투성이 여자는 갑자기ㅜ막 들어오고 심장마비로 진짜 쓰러질뻔 했습니다.

한참 소리 지르다가 정신 차리고보니

옆집에서 남자랑 동거했나?그런데 술마시다가 술취해서 싸우고 초인종 눌른거였음

경찰 불러달래서 경찰 부르고 우리집 와서 울다가 갑자기 갔는데

생각해보니 그 여자가 호수 알려줄때 우리집이 204호 옆집이 203호인가 그러고

205호는 없는데

205호라고 알려준점…..

그 후로 보이지 않은점…..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돋습니다

귀신 아닌 사람이였겠지만 잠결에 저와 친구는 귀신을 보았고

영화에서 귀신나오면 도망안가고 죽는 사람들 보고 x신 도망가야지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지요

친구들한테 말하면 다들 비웃기 바쁘지만

상황이상황이라고 정말 놀래서 기절할뻔했고

아직도 앞으로도 평생 잊지못할 기억이네요…..

6. 멋쟁이전가

( ? 맞는지 모르겠네요.. 닉네임을 안적어주셔서 일단 메일에 있는 닉네임으로)

제가 아주 어릴쩍 현대 컴보이를 가지고놀던시절이니

아마 나이가 국민학교 5학년쯤 그러니까 1995년정도 되는것같네요

저에게는 사촌동생놈이 하나있고

고놈은 외할머니댁에서 할머니가 키워주셧습니다

물론 할머니집과 저희집은 거리상으로 아주가까워서

맞벌이였던 부모님밑에서 크다보니 저도 그놈과함께 할머니집에서 자랏죠…

어느 날과 같은 날 이였습니다

당시 상황은 대 낮이였고 동생놈과 저는 동네아이들을

모아놓코 슈퍼마리오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루함을 느꼇을까요?

아니면 뭔가 촉이왔을까요….

갑자기 벽장(시골에서는 다락방 이라고합니다)에 올라가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동생놈과 동생 친구들을 데리고

그 대낮에 다락방에를 기어올라갓습니다

구조는 계단식으로 되어있고 가로50세로30센티 정도되는

조그마난 창문이하나 달려있는데

빛은 거의들어오지않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면 거기 설치되어 있는

백열등을 켜야 낮에도 보이는 구조입니다

백열등을 켜놓코 창고개념으로 쓰던 다락방인지라

이것저것 평상시에 못만져봣던 제사때 쓰던목기라던지

이런걸 구경하고있는데

금색으로 영어로 당시 뭐라써있었는데

영어를 모르던시절이라 기억이 잘안나네요…

녹색 상자가 하나 발견이되었고 그걸 뚜껑을 열어봣습니다

안에는 공구몇개와 금장 시계가 하나있었고 그냥 그시계가 갖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집으려는데 갑자기 유리가 펑!하고 아무이유없이 화약폭발음을 내면서 터져버렷고

놀란저는 귀신이다! 라고 소리를 치면서 벽장에서 우르르 몰려나와 동생들과 함께 도망쳣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집 주방 구조가 제래식 주방이였고

신발을 신고들어가야하는 구조인데 동생놈이 거기에 신발은 놔두고 왔다는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무서워서 따라가지는 못하겟고

동생친구들은 다도망갓는데 그럼형이 여기서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어서 신발신고나와 라고 이야기하고 동생이간 주방 문만 처다보고있었습니다

동생은 신발을 주우려 허리를 숙여 땅에있는신발을 줍고있었고

당시 동생이 있던 문 벽에 중간쯤에 얼굴은 하나도없고 머리가 허리까지 늘어져서

아무렇케나 퍼진 산발을 한 하얀사람같은 물체가 하반신은없고

동생 등 뒤쪽으로 손을 길게 뻣어 덮치고 있는겁니다….

놀라서 말도안나오는데 그 순간에 동생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도망가!도망가! 이말만 반복하고있는데

동생놈이 울면서 신발을 들고뛰어오더군요…

그날 이야기를 어른들한테 다 햇습니다 대낮이였고

나혼자 본것도 아니고 애들도 보고 햇다고….

동생도 이야기하고… 근데 아무도 믿어주지를 않네요….

20년이 지난지금 외가집을가면 아직도 벽장과 그 재래식 주방은 못들어가고있네요…

7. 쥐새끼와 40인의 도적

( 쪽지와 메일을 거부하시고 댓글로 참여해주신분… 어쨋든 감사합니다.ㅎㅎ

P.S. 이거 보시면 2번째 쓰시던것도 마무리해주세요 ㅜㅜ)

25년전 고딩때 대구 서부정류장근처에서 친구들하고 잘어울려놀았드래죠

그당시는 고딩이 감히 담배길빵하는 경우는 없기때문에

서부정류장근처에있는 그렇게 높지않은 산에가서 담배피곤했는데

그날도 친구8명이서 담배피로 산에 올라가는 도중에

큰나무밑에서 키가 엄청크고 몸이 마른 아저씨가

검은 비닐봉지를 땅에 파묻드니 황급히 마을로 내려가는겁니다.

우리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녁도 되고 담배나 빨리피고 내려갈 마음에

아저씨가 검은봉지를 파묻은 그 자리에서 다들앉자서 한모금땡기고 있는데

친구한넘이 뒤쪽 나무방향을 바라보면서 비명을 지러는 순간 우리들도 일제히 뒤를 바라봤습니다

그 순간

친구들 다 비명지러면서 동네로 뛰쳐내려왔죠.

이유는 담배피고있든 우리뒷편 고목나무에

하얀흰옷입고 다리가없는 형체가 공중에 떠서 우리쪽을 보고 있는겁니다

동네내려와서 친구들끼리 서로 놀란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씨발씨발 거리고 있는데 동네에 경찰차가 왔다 왔다하면서

몇몇 동네사람들은 불안해 아는 눈치드군요

친구가 때마침 길에나와있든 아는 아저씨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여자혼자살든 자취방에 어떤 인간이 침입해서 강도살인?강간살인?햇는데

오늘에서야 집주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는 그 동네자체가 조금시골틱하고

친구들 대부분 그동네 토박이고해서 동네사람들

파출소직원들하고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였는데

좀전에 산에서 본 아저씨도 처음보는 사람이고 산에 뭐를 묻는다는것도 이상해서

파출소직원한테 처음본 아저씨가 산에 뭐 파묻는것을 봤다고 이야기하니

같이 가보자고 서에서 온 형사들하고 같이 갔드랬죠

그 장소에 형사가 땅을 파보니 검은봉지에

목장갑하고 식칼이 나왔는데 딱보니 범인의 것 같드군요

그 이후 서에가서 그 시키 인상착의 하고 이것저것 진술하고 나와서 한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뒤에 사건뒷이야기들어보니 그 아가씨는 섬유회사다니고 있었는데

같은 섬유회사다니든 노총각?이 그 아가씨를 스토킹하다가

그날 몰쓸짓을하고 급하게 산에가서 칼을 땅에 파묻고

그 다음날 회사에 버젓히 출근했는데

그 다음날 경찰들이 조사한다고 회사왔다리 갔다리하니까

이넘이 눈치채고 도망갔는데

그 이후 제가 그 동네에 6년정도 더 살았는데 도망간 범인을 못잡았다 하드군요

참고로 그 당시에는 cctv가 활성화되어있든 시기는 아닙니다

8. 공자가라데

(괴담커뮤니티 운영했었는데 마음에드는 글 하나 투고해주셨습니다.)

소무덤의 진실

우선 인사를 하자면 이제 곧 이립 직전에 들어선 서울 거주남입니다

청곡리조트… 얘기는 뒤로 미루고 제가 농장에 가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할까합니다

아무튼 서론은 접고 터널얘기때 하던 문체로 시작하겠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선 알력으로 퇴사를 하고 시간이 나 받았던 소개팅에선 백수라는 이유로

가차없이 퇴짜를 당하고 갑작스레 돈나갈때는 많아지고..

여러모로 될일이 없던 제작년 가을이었지

구인광고에서 우연찮게 본 그곳.

월280에 강원도 산중턱 농장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소들을 관리하는 일이었어 집떠나간다는게 좀 망설였지만 되는일도 없고

착찹한 심경이었던 그때 속세를 떠나 다 잊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자 일을 시작하게 됐지

막상 가보니 산중턱이 아니라 깊은산중 꼭대기더군

밤되니 주변에 불빛한점 없었지 거기에 전기가 들어온다는게 신기할 정도였으니까

(전기뿐아니라 티비도 나왔었음 원주방송이랑 케이비에스만 ㅋㅋ)

그곳엔 먼저 와 일하고 있던 두분이 계셨는데

농장안에서 거주하지 않지만 사료와 우유를 실어나르는

3살터울 형과 나와 같이 지내며 농장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던 50대 후반의 아저씨 한분이 계셨지

형도 착하고 재밌는 사람이었고

그 아저씨분도 강원도 사람이라 그런지 아주 인자하시고 좋은 분이었어

좋은 사람들과 숲의 향기를 느끼며 자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숲의향기? 사실 소똥내 쩔었음)

처음 올때부터 느낀거지만 까마귀가 어찌그리도 많던지

전체적으로 무언의 스산한 기분도 들고

소와 개들이 왠지 겁에 질린듯한 눈빛에 괴리감도 있었지만

몇주 지나서는 그것도 다 잊고 모든게 만족스럽기만 했었지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까마귀 떼들 빼고.

그러다 어느날인가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고 씻고 티비좀 보다 자야지 하는데

아저씨가 술이나 한잔 하자는거야

술 별로 안좋아하신다더니 왠일로?

나야 마다할 이유없이

전부터 냉장고 귀퉁이에 쌓여있던 맥주와 소주를 잽싸게 들고왔지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쇠주사발을 기울이면서

두런두런 얘기나누며 마시는데 얼마나 마셨을까

대청마루 술판옆에서 그르렁거리며 자던 황구놈이 갑자기 벌떡일어나

아저씨를보고 마구 짖어대는거야 더 충격적인건

아저씨가 그런 황구에게 “이 썅놈의 강아지가 주인도 못알아쳐보고 신발놈에 강아지 죽어 죽어버려” 하면서

낫을 마구 휘두르는 거였어

(참고로 황구 나이가 15살쯤 된다고 했었다)

구들장밑으로 겨들어가서도 계속 깨갱컹으르릉깨갱 거리고 있고

평소 그 인자하시던 아저씨는 온데간데 없고…

그때 아저씨 말리다 나도 낫에 찍힐뻔 했었다

그때 눈빛이 어땠는줄알아 두눈이 완전 사시가 되어서는

한쪽눈은 반쯤 뒤집어져서 황구숨은 방향을 노려보고있었고

한눈은 나를 보는데… 동공이 완전 풀렸더라

나는 먼저들어가 잘게요 하고 무서워서 방문걸어잠그고 잠을청하는데

밖에서 아저씨는 신발놈의 강아지 소새끼들 욕을 하면서 농장을 방황하고 있더라

주사가 저래 심할줄이야…

다신 같이 술먹지 말아야지 하고 난 그대로 잠이 들었지

다음날 아침에 젖짜고 소사료 먹일려고 일어났는데

아저씨가 안보이더라 혹시나 황구가 해코지 당했나 싶어 불렀더니

다행이 꼬랑지 설렁거리면서 저만치 풀숲에서 기어나오더라

근데 아저씨는 불러도 찾아봐도 온데간데 없고

농장주인 아저씨한테 전화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일단 아저씨한테 전화해보니 전화가 안터지는데 있는걸보아 산중턱에 내려갔나 싶었지

평소에도 부지런해서 먼저 새벽같이 일어나 산보도 다녀오고 했었으니까

소들 사료부터 먹이고

그때까지 안오면 농장주인할배한테 전화하자 하고 소사료 주고 있는데

우유가지러온 형이 아저씨를 싣고 오는거였어

흙바닥에서 뒹굴었는지

만신창이로 자고있는 아저씨를 어디서 데려오는거냐고 물었더니 “응 저아래 무덤서” 라더라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더군

산길 올라오는 길에 이름없는 반듯한 무덤하나를 봤었는데

왜 거길 가서 자나 가을이라 아침바람도 드셀텐데 참 술이 문제다 싶었지

그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며칠인가 지나서 농장주인할배가 찾아왔었어

할배는 오자마자 소들부터 둘러보더니

왜 소가 자꾸 없어지느냐고 아저씨랑 티격태격 하는거였어

“전에 주저앉은 늙은소는 저쪽 구덩이에 묻었고 새끼젖소는 질똥싸다 죽어서 태워버리지 않았습니까

그거랑 몇마리 죽었던거 빼면 288마리가 맞는데 왜 자꾸 억지말씀을 하십니까 어르신”

이라고 말하는 아저씨와,

막무가내로 소가 없어졌다는 주인할배는 한참을 실갱이 하다 돌아갔고

억울한듯한 아저씨는 분에겨워 오늘은

형불러서 농장비우고 시내나가 밥이나 먹자고 하시더라

덕분에 간만에 세상구경좀 하고 배불리 밥먹고 농장에 돌아오다

문득 떠오르는게 첨에 여기 오기전에 할배가 했던말이 생각났었어

소가 300마리가 좀 넘으니 둘이서 관리하려면 좀 힘은 들거라던 말… 그래서 아저씨께

“원래 소가 300마리 넘지 않았었나요

그러고보니 3구에 있던 마른소들이 몇마리 없어진거 같기도 한데”

라고 했더니

“너는 온지 얼마안된놈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참견하지마라”

라고 다소 이질적인 말투로 말하는 아저씨를 보고서는,

그때부터 였을거야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것이…

그뒤로 며칠이 지나고 이번엔 아저씨 혼자 방안에서 술을 들이마시더니

또 주사를 부리면서 농장주변을 배회하더라

그런 아저씨를 보면서 황구는 숨어서 미친듯이 짖어대고…

역시나 다음날 아저씨가 안뵈길래 이번엔 내가 직접 찾아가서 봐야겠다 하고

산중턱 무덤에 가봤더니 한손에 낫을 든채로 무덤옆에서 고이 자고있는게 아니겠어

아니 그 무덤에 꿀발라놨나 왜 자꾸 거기 기어가 쳐자는건지

형에게 그 무덤은 대체 뭔데 왜자꾸 아저씨가 거가서 자냐고 물었더니

잠시 머뭇하던 형이 얘기를 해주더라

“너 오기전에 아저씨와 같이 일하던 최씨아저씨가 있었거든

여름에 젖소들 방목시키다

밀렵꾼놈이 쏜 총소리에 소들이 놀라서 산비탈을 떠밀려 내려가는데 하필 그 아저씨가 길목에 있다가

절름발이로 미처 피할틈도 없이 소떼에 밟혀죽은거야

수십마리에 밟혀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더라더라

가족도 없지 군청에 신고는 했는데 친인척들도 소식이 없어 거기에 묻은거다”

그때부터 그 아저씨도 술만 먹으면 거가서 나자빠져 있던거란다

뭐 7년을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정이 오죽했겠냐고..

아 그래서 그랬었구나 싶다 생각하고 2주정도 별일없이 지냈을거야

점심먹고 심심해서 밤을 한움큼 주워다 왔는데

아저씨가 저쪽 마른골짜기쪽에 개복숭아 나무있더라고

지금 한창 익을때라 맛있을거라고 하길래 냉큼가봤지

근데 골짜기 언덕에 올라서니까 썩은내가 확 올라오더라

아 시발뭐야 하고 정말 진짜 왠지모르게 내려가기 싫던거 눈딱감고 내려갔었어….

근데 거기에 죽은 소가 수십마리가 쌓여있는거야

와 진짜 지금생각해도.. 완전 식겁해서 골짜기 흙벼락을 미친듯이 기어올라갔다

돌아가서는 아저씨한테 개복숭아 다 떨어지고 없다고 하고

그 죽은 소들 뭐냐고 물으려다

진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돌려물어봤다

전에 죽었던 소들 어따 묻었어요 라고

그러니 아저씨가 왜 전에 두마리는 같이 묻지 않았냐고 농장 주변 곳곳에 묻었다라고 태연하게 말하는데

그럼 그 소들은 대체 뭔지…

전에 소들 전염병 걸린적 있었냐고 물었더니 것도 아니라고

안그래도 그전에 찜찜했던 일이 있었는데

같이 묻었던 반쯤 썩은 소가 아침나절에 완전히 파헤쳐져서 한참 떨어진곳에 나뒹굴러있던것도,

첨 왔을적엔 좀 부실하게 태어나서 겨우 일어서는 산 새끼송아지 눈알을

까마귀들이 파먹고 있던것도 그렇고

(파먹히던 새끼소는 체념한듯이 앉아서 가만있더라 기운이 달렸던것지…

다음날 바로죽더라)

아 그리고 내가 자는 방 벽에

여기저기 낙서에 지저분한게 묻어 있었는데 머리맡에 써있던 낙서중에

‘사방에서 음기가 솟우치니 내 정신이 미묘해지어다’

‘너희는 무슨죄로 이곳에 태어나 살고 죽는것이냐’

이런말들이 문득 떠오르니까 소름이 쫙 돋는거있지

(나도 그옆에 sex라고 썼었음)

그래서 여기는 뭔가 있을데가 아니다 싶어

마음의 정리를 해두고 있었지 그

날이었어 바로그날

또 혼자 방안에서 술나발을 불더니 여지없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더라

전에는 시끄러워서 짜증만 났는데

이젠 그게 아니거든 혹시몰라서 과도하나 들고서는

그 아저씨 행적을 쫒아봤어

(그때까진 스릴만점이었다)

욕짓거리하면서 돌아다니다 2구 구석에 묶여있는 황구2세를 짖어댄다고 마구 차더니

이 개새기가 반항한다고 또 패고 하다가 사료창고로 가더라

거기서 사료 한푸대를 꺼내더니 3구 마른소들 구유에 붓는데

소들이 완전 겁에 질려서 사료는 안먹고 우우우 우우워 하고 울어대는거 있지

처먹어 처먹어 하면서 돌던지고 똥긁개 봉으로 우사주변을 돌면서 막 찔러대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판타지한 일이었지 3구 소들이 왜 삐쩍삐쩍 말라가나 했었다…

그러던 아저씨가 트럭을 끌고와서

건초묶을때 쓰던 밧줄로 소한마리를 끌어내더니

안가려는거 트럭으로 질질끌고 산길을 내려가더라

얼마안가서 차세우고 느닷없이 함마로 머리를 뻑 하고 치더니 소가 그대로 옆으로 뻗으니까

낫이랑 목칼인지 정글칼같은거 꺼내서 반항못하고 울어대는 소를

“니가 날죽여!” 니가 날죽여!”

하면서 마구 찌르고 째고 돌로 찧어대고…

소는 잠잠해지고 한참을 그러다가 트럭으로 또 질질 끌고가더니

그 전에 내가 봤던 죽은소들 있던 골짜기에 끌어다 버리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다

아무리 강심장인 나라도

진짜 그상황에서 누가 툭 건들기만해도 오줌을 지렸을거다

(이미 조금 지렸다고는 쪽팔려서 말못한다)

그러던 아저씨가 돌아와서 다른칸에 있던 소를 3구에 채워넣고

착유실가서 태연히 샤워를 하고서는

농장집으로 내려와서 내집 창문을 쓰윽 보더니 문고리를 한번 철컥하고 돌려보는데…

완전 겁에 질려갖고 방안에서 자는척하고 있던 난, 진짜 그때의 그 공포란…

이불속에서 과도 꼬옥 쥐고 덜덜떨고있었다

창밖으로 보니 우사앞길을 통해 또 어딘가로 가길래

과도랑 짱돌까지 하나 챙겨서 다시 쫒아나섰지

딱 보니까 그 무덤으로 가는 길이더라

우사주변은 밤에도 밝지만 그곳을 벗어나면 완전 칠흙인데다 더는 무서워서

쫒아갈 엄두도 안나고 방으로 되돌아와

문걸어 잠그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리고 아침 일찍 짐전부 싸갖고

트럭몰고 미친듯이 산비탈을 내려오는데

역시나 그 무덤앞에서 아저씨가 자고 있더라

아침 일찍이라도 어둑한데다 간밤에 그꼴을 생각하니

또 오금이 저려서 비포장길을 차가 뒤집힐 정도로 몰고 지나치려는데

차 라이트가 비추는 순간,

그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가!!” 하고 큰소리치며 쫒아오는거야

간밤에 문고리 덜컥할때보다 진짜 그때가 더 무서웠다

비포장 산길이라 뛰면 충분이 트럭을 따라잡을텐데

밤새 뻘짓하다 다쳤는지 절룩거리며 못따라오더군

백미러로 봤더니 쫒아오다 말고

가만히 서서 실실거리고 웃던 아저씨와 점점 멀어지며..

그렇게 난 그곳을 떠났어

(사실 어두워서 잘은 안보였는데 진짜로 웃고 있었던거같아)

암튼 그날부로 그곳을 떠나고 농장주인이 350까지 준다고

더 해달라고 하던거 집안풍파어쩌니 하고 싶지 않은 핑계까지 들먹이고

그달치 20일거 반만받고 바로 관뒀지

그 형에게만 얘기했는데 첨엔 말같지도 않다하는거

터널이랑 근처 리조트에서 있었던일까지 들먹이며

확인해보라고 해서 겨우 설득시켜 소무덤까지 확인한 형도

그아저씨 귀신씌인거라며 식겁하고는 바로 관뒀다

내용이 길어져 그 아저씨와 관련된 이야기 위주로 했는데

어찌보면 소설같기도 할테지만 분명 위 내용들은 조금도 허구가 없다는 걸 분명히 말한다

그꼴을 당한 난 지금까지도 귀신을 믿지 않아..

터널에서 있었던 일도 주파수가 어긋나 이상한 소리가 들렸을 뿐이라 생각하고

그 아저씨도 같이 일하던 동료의 죽음을 충격으로 정신적 헤리현상이었을거라 생각하지

아마도 그 아저씨는 소들 몇마리 더 못죽이고

지금쯤 깜방에서 콩밥 먹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아니면 정신병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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