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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성기 주변이나 특히 소음순 주변에 뭔가 돌기 같은 것이 만져지거나 생겨서 놀란적 있으신가요?
사실 소음순 부위는 부드럽고 조직이 약하면서도 모낭이나 분비샘 등 여러 기관들이 있어서 염증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길 수 있는 곳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음순에 난 피부 트러블을 발견하게 되면 우선 걱정이 먼저 앞설 수 있는데요.
소음순에 뾰루지처럼 나 있는 피부 트러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와 양의의 결합으로 이음이 있다!
김우성 원장님이 직접 작성하시는 여성질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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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기에 여드름? 같은게 생겼어요 – 의학채널 비온뒤
음경부 모낭염 예, 음경부 단순 모낭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에 있는 항생제 연고 바르시면 회복될 것입니다. 혹시 지속되시면 병원에서 치료 받으십시요.
Source: aftertherain.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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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서 여드름게 있는데 이게 뭔가요? – 아하
여드름이 아니라면 혹시 곤지름같은 거 일수도 있을까요..? 평소에 사타구니와 성기를 물로만 대충 씻습니다만.. 그게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8/5/2022
View: 3204
남성 여성 생식기 회음부에 뾰루지가 났어요 회음부가 가렵고 …
회음부 뾰루지는 대부분 모낭염입니다.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겨서 발적이 생기고 붓는 것입니다. 염증이 진행되어 모낭 …
Source: medicalterms.tistory.com
Date Published: 4/1/2021
View: 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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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 생식기 에 여드름
- Author: 이음여성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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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HAw7FqwJX8
성기에서 여드름게 있는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피지 낭종으로 보이며 피지는 신체 부위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습한 곳에서 발생하게 되며 피부처럼 피지샘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곳에서는
잘 생기지는 않는다고 해도 발생할 수는 있으며 따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남성 여성 생식기 회음부에 뾰루지가 났어요 회음부가 가렵고 냄새가 나요 원인과 치료법
회음부에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과 회음부가 가렵고 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릅니다. 여기서는 성병이 아닌 경우 뾰루지가 생기는 이유를 먼저 알아보고, 다음으로 가렵고 냄새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회음부 뾰루지
(1) 회음부 뾰루지의 정체
뾰루지 생성과정
얼굴이나 몸의 피부에 여드름이나 모낭염이 생기는 것처럼 회음부의 여러 부위에도 뾰루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뾰루지가 생기면 조그맣고 단단한 몽우리가 잡히고 손으로 만지거나 마찰이 있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빨갛고 동그란 몽우리가 보이기도 합니다.
뾰루지를 내버려 두면 성병이 아닌 이상 시간이 지난 후에 저절로 낫는 경우 가 대부분입니다. 얼굴에 난 뾰루지도 내버려 두면 저절로 흡수되거나 아니면 끝이 곪아서 터져서 짤 수 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회음부 뾰루지는 대부분 모낭염 입니다.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겨서 발적이 생기고 붓는 것입니다. 염증이 진행되어 모낭의 끝이 곪으면 압박을 가해서 뾰루지를 짤 수 있습니다.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곪지 않는 뾰루지보다 곪는 뾰루지가 더 빨리 낫기는 합니다.
(2) 모낭염의 원인
① 회음부 뾰루지가 생기는 과정
여드름 생성과정
회음부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피지분비와 세균감염 입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지방이 많은 식습관에 의해 모낭과 연결되어 있는 피지샘의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잘 씻지 않거나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피부 위생관리가 불량하고, 이 피지가 모낭에 쌓여 모낭의 입구를 막고, 이 피지에 세균이 감염되고 백혈구가 모여들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염증반응의 결과 고름이 생겨서 터지고, 그 후에 정상 피부로 회복이 됩니다.
[뾰루지가 생기는 과정]지방 섭취 과다
⇒ 피지샘 분비 증가와 피부 위생관리 불량
⇒ 모낭에 피지가 쌓여 입구가 막힘
⇒ 세균이 번식하고 백혈구가 모여서 염증이 생김
⇒ 백혈구가 세균을 탐식해서 고름이 생김
⇒ 모낭의 입구가 터지면서 고름이 제거되고 회복과정을 거침
② 불결한 위생
단순히 피지샘 분비가 증가하는 것만으로 회음부 뾰루지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더러운 손으로 만지거나, 잘 씻지 않거나, 피와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꼭 끼는 속옷을 입었거나 하는 여러 가지 요인이 더해질 때 뾰루지가 잘 생깁니다.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휴지로 닦을 때 너무 세게 문질러서 피부에 상처 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세균이 침범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깨끗하지 못한 외부 생식기를 자주 오래 만지작거릴 때 세균이 잘 감염될 수 있습니다.
③ 바람이 통하지 않는 의복
스키니진
꼭 끼는 속옷,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속옷, 꼭 끼는 청바지나 레깅스나. 팬티스타킹 등을 입어서 회음부에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을 때도 회음부 뾰루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피부의 온도가 식지 않고 뜨겁고 축축한 환경이 조성되어 세균과 곰팡이가 좋아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털이 나는 부위는 평소에도 열이 많은 부위입니다. 치골 위에 음모가 나는 부위를 우리말로는 ‘불두덩’이라고 합니다. 불의 어원이 불(火)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 부위에 열기가 많이 모이는 것은 분명합니다. 가뜩이나 뜨거운 부위인데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온도가 점점 상승하고 습기가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④ 화학제품인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생리대
방수가 너무 잘 되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를 착용하는 것도 뾰루지가 잘 생기는 환경을 만듭니다. 생리대를 착용하고 그 위에 다시 위생팬티 를 착용하면 바람은 전혀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회음부 뾰루지 관리와 치료
① 깨끗이 씻고 말리기
굳이 비싼 여성청결제나 남성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향이 적은 일반 세숫비누로 씻으면 세균이 제거됩니다. 세숫비누의 세균제거율은 약 96% 로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후에 구연산 을 세숫대야에 한 꼬집 풀어서 녹인 물로 헹군 다음 다시 맑은 물로 헹군 후에 건조 하게 말려주면 됩니다.
세숫비누는 살균력이 강하지만 알칼리성(염기성)이 강하기 때문에 산성을 띠는 구연산으로 헹구지 않으면 비누 성분이 피부에 남아서 따끔거리고 가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구연산 물로 헹구어야 합니다. 또한 피부 및 여성의 외부 생식기는 pH 3.8~4.5 정도의 산성 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 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연산 물에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약산성으로 유지될 때 세균감염에 가장 강한 방어능력을 가집니다. 비누로 씻어서 알칼리성이 되면 피부의 방어능력이 깨질 수 있습니다. 물론 비누로 씻고 물로 헹구고 내버려 두어도 피부의 땀샘이나 생식기 주변의 분비샘을 통해서 산성물질을 분비해서 산도를 중간 정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극 때문에 따끔거리는 것을 줄이고 싶으면 산성물질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이 아니어도 식초를 조금 타는 것도 괜찮지만 식초는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청결제나 남성청결제에 들어있는 각종 화학성분들이 그 자체로 회음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첨가물이 적은 비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세숫비누는 가격이 싼 것이 첨가물이 가장 적습니다.
② 지방 제한 식사
고지방음식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식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 름에 튀긴 음식들(라면, 과자, 튀김, 돈가스, 치킨 등), 유지방이 많은 음식들(피자,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우유, 버터 등),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나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 볶음요리, 빵(생크림, 버터크림, 팜유 등을 많이 사용한 케이크와 쿠키) 종류, 초콜릿 등을 다 제한 해야 합니다.
여기 있는 음식들을 정 먹고 싶을 때는 라면은 튀기지 않은 면을 선택하고, 다른 음식들은 맛만 보는 정도로만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식이섬유 섭취 증가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여분의 지방을 흡착해서 배설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껍질에는 농약이나 칼슘이 많으니 껍질은 제거하고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부위 를 많이 먹으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곡식 중에서는 현미보다는 보리와 귀리 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④ 통풍이 잘 되는 속옷과 겉옷 착용
트렁크 팬티
여성의 꼭 끼는 팬티, 남성의 꼭 끼는 삼각팬티는 불두덩의 불을 식혀주지 못합니다. 여자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제품으로 약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고, 남자 속옷은 삼각이나 사각팬티보다는 넉넉한 트렁크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찢어진 청바지
꼭 끼는 청바지도 피하도록 하고 여름에 청바지를 입을 때는 찢어진 부위가 많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을 입도록 합니다.
여성은 팬티스타킹보다는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⑤ 운동하기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이 부족하면 하체에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회음부의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합니다.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이나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은 시간마다 일어나서 서성이면서 다리를 움직이고 엉덩이에 찬 땀이 날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뿐 아니라 주3회, 1회 30분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해서 하체의 근육을 단련하면 평상시의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⑥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가 심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해서 체온이 상승하고 불두덩 주변에 열이 더 모이기 쉽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해서 지나친 분노나 격정에 사로잡히지 않도 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몸이 너무 지칠 때도 비슷한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 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⑦ 금연, 금주, 금카페인
니코틴과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스트레스 반응을 심화시키고, 알코올은 몸에 열을 많이 발생시켜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술, 담배,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은 끊는 것 이 좋습니다.
2. 회음부 가려움증
(1) 회음부가 가려운 이유
생식기포진(생식기 헤르페스), 생식기사마귀(콘딜로마) 등 성병을 제외하고 회음부가 가려운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① 접촉성 피부염
생식기 가려움
합성 향료와 기타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입욕제, 비누, 여성용 청결제, 살정제나 윤활제, 라텍스 콘돔, 화학섬유가 들어있는 탐폰이나 생리대, 합성세제로 세탁한 속옷, 산성이 강한 질 분비물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회음부가 빨갛게 붓거나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② 극심한 스트레스
사타구니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족궐음간경과 족소음신경에 열 이 생깁니다. 간과 신장에 혈액공급이 줄어든 상태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통해 대사열이 해소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두피열(머리열), 족심열(발바닥에 열이 나는 것), 수심열(손바닥에 열이 나는 것), 오심번열(양쪽 손바닥과 발바닥과 심장 부위에 열이 나는 것)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그와 함께 간경과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인 회음부(불두덩)에도 열 이 오르고 체액이 정체되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대단히 좋은 환경이 형성됩니다. 그 결과 세균과 곰팡이에서 나온 분비물로 인해 악취와 가려움증 이 심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가벼운 접촉에도 질염이나 방광염도 잘 생겨서, 가려움증과 통증 및 작열감과 불편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당뇨와 고지혈증
튀긴 음식
당뇨병이 있을 때는 고지혈증이 동반되기 쉬운데 고혈당과 고지혈증은 질 분비물에 포도당과 지방산 및 케톤산의 함량을 높이고 pH를 산성화시켜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회음부의 pH는 중간 정도의 산성을 띠지만 체액이 산성화되면 산도가 너무 강해져서 연약한 피부에 자극이 됩니다. 특히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엄청난 가려움 이 동반됩니다.
④ 왁싱, 제모, 면도
왁싱
음모를 면도하거나 왁싱을 할 때 사용하는 크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면도칼이 피부에 상처 를 낸 자리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할 때에도 회음부 발적과 염증반응이 생겨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⑤ 꼭 끼는 의복
거들
위에서 언급한 꼭 끼는 속옷, 거들, 팬티스타킹, 삼각팬티, 청바지 등이 회음부의 열이 발산되는 것을 막아서 온도와 습도가 상승해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⑥ 운동부족
사타구니 가려움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분노와 억울함 같은 감정적인 요인과 운동부족이 합쳐지면 남성에게는 낭습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회음부 가려움증 관리와 치료
① 청결 유지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사용을 중지하면 자연히 증상이 줄어듭니다. 향료가 들어있지 않은 비누를 사용해서 세정을 하고 구연산을 탄 물로 헹군 후 다시 맑은 물로 헹구면 값비싼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pH 역시 약산성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② 헐렁한 속옷과 의복
팬티스타킹
꼭 끼는 데다 땀도 흡수하지 않는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속옷이나 체형보정속옷을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의 속옷으로 교체합니다. 집에서는 헐렁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스키니진처럼 꼭 끼는 청바지와 꼭 달라붙는 레깅스 같은 옷, 팬티스타킹 등도 피하고 여유가 있는 옷을 입고 스타킹은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것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천연 유기농 재질의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를 사용하고 질 분비물의 배출을 막는 탐폰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 지방이 많은 음식 끊기
튀김
라면, 과자, 치킨,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케이크, 초콜릿, 삼겹살, 튀김 등 산패된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식단을 살코기, 잡곡밥, 채소 반찬, 과일 위주로 바꾸도록 합니다.
산성이 강한 탄산음료와 주스나 신경을 예민하게 만드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보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스트레스, 당뇨, 고지혈증 관리
당뇨
극심한 분노와 억울함 등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몸에서 고혈당과 고지혈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 반응에 필요한 에너지와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서 몸에 저장된 영양분이 분해되어 혈당과 혈지방산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혈중 지방산 수치가 상승하면 체액이 산성화되어 pH가 낮아지고 질 분비물의 산도가 평소보다 강해져서 자극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극심한 분노와 억울함 등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마음과 생활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서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그 외에도 교감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술, 담배, 커피 등은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스트레스와 비슷한 반응을 유발하므로 끊는 게 좋습니다.
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오래 앉아있음으로 인해 생기는 체액의 정체와 통풍 부족을 예방하면 회음부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열과 습이 정체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주3회 이상 땀이 나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고, 혈액의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 말고 시간마다 일어나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⑥ 비데 사용
화장지로 너무 세게 닦거나, 생리대를 오래 착용하거나 하는 것은 회음부가 짓무르고 상처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화장지보다 물티슈가 좋은데 물티슈에는 방부제를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니, 무색 무향의 화장지에 물을 묻혀서 닦거나 비데를 사용하거나 샤워기로 닦은 후에 수건으로 살짝 눌러서 물기를 닦은 후 말리는 게 좋습니다.
⑦ 금냉법
회음부에 국소적으로 몰린 열은 회음부에 냉찜질을 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습니다. 욕실에서 팬티까지 다 벗은 다음에 샤워기 찬물을 약하게 틀어서 회음부에 찬물 찜질을 하면 열기가 빠져나가서 외부 생식기 부위가 시원해집니다. 찬물이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서 발목 안쪽으로 흘러내리게 하며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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