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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문 약사 | 전문의, 전문간호사처럼 약사도 분야별 전문 약사가 있다! ㅣ전문약사ㅣ국가자격시험ㅣ처방/복약지도 139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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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사란 치료 성과와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전문 분야에 통달하고 약물요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말합니다.
고령사회 및 만성질환 증가, 환자안전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세분화, 전문화 추세가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이에 장기이식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정희진 약사님(한국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전문약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채널:의’는 의료/제약 보건분야 온라인 종합 미디어 ‘의학신문’이 의료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영상을 통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SNS 채널입니다.
#전문약사 #한국병원약사회 #장기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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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④’노인전문약사’를 아시나요? – 중앙일보

우리나라 병원약사 중 처음으로 미국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딴 분당서울대병원 최나예 약사입니다. 노인전문약사, 쉽게 말해 노인의 약 복용을 전담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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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4/2022

View: 8963

노인 전문 약사 – KNAPS

미국 노인약료 전문약사가 제공하는 노인약료 서비스는 크게 예방접종, MTM*, 약물 검토, 이송환자 관리, 만성질환 관리, 약제 재검토 등으로 구분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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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naps.or.kr

Date Published: 2/16/2021

View: 579

“노인 대상 약료 서비스 및 대학 내 노인약학 교육의 발전 방향 …

이 중 노인전문약사는 Clinical Pharmacy Specialists (CPS)에 속하며. 일반 조제 업무보다는 주로 팀 의료의 일원으로 같이 참여하며 환자의 약물치료를 계획하는. 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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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wha.ac.kr

Date Published: 11/29/2022

View: 766

[초점]초고령화 시대 목전, 노인전문약사가 필요하다 … – 청년의사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약사회 주관으로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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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cdocdoc.co.kr

Date Published: 12/18/2022

View: 7650

‘노인약료 분야’ 전문약사 관심 최고 – 지디넷코리아

한국병원약사회가 운영하는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10월16일)에는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노인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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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3/1/2021

View: 4411

미국의 노인전문약사 제도에 관한 고찰 – :::::대한약국학회:::::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노인환자의 가장 큰 문제는 여러 병. 원에서 처방 받은 약물을 검토 및 조정하는 과정이 부족한. 지상강좌. 미국의 노인전문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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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acp.org

Date Published: 7/19/2022

View: 1987

미국의 노인전문약사 제도에 대한 체계적 고찰: 인증, 교육 및 성과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노인 약물치료의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를. 배양하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제도 및 자격제도가 미비하다. 약. 사를 양성하는 국내 약학대학에서도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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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science.kr

Date Published: 4/8/2021

View: 3331

우리나라 ‘노인전문약사’ 롤모델은? – 메디포뉴스

한국의 전문약사제도는 아직 정착돼지 못 했지만 현재 병원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전문약사자격시험과 서울시약사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약료전문가과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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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difonews.com

Date Published: 10/1/2022

View: 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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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노인 전문 약사

  • Author: 의학정보채널 채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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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sbahrU7Z3w

[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④’노인전문약사’를 아시나요?

[김진구 기자]

나이를 먹으면 약봉지가 두툼해집니다. 이런저런 병을 치료받으며 수집하듯 모은 처방전을 약국에 갖다 내면 많게는 스무 알 넘는 약을 받아오기도 하죠. 약을 먹는 것만으로도 고역인데, 식전 30분, 식사 중, 식후 30분, 공복 시 등 먹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혼란스럽습니다. 어디 약 먹는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매니저 없을까요?

[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 노인의 약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 합니다. 특별히 ‘노인전문약사’를 모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약사 중 처음으로 미국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딴 분당서울대병원 최나예 약사입니다. 노인전문약사, 쉽게 말해 노인의 약 복용을 전담 관리하는 매니저 같은 존재입니다. 스무 알 넘던 약을 대여섯 알로 줄여주고, 까먹지 않고 약을 제때 먹도록 돕습니다. 최 약사는 노인전문약사가 필요한 이유를 ‘약발’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노인은 ‘나이든 성인’이 아닙니다. 특히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죠. 예를 들어 감기약에 흔히 포함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입이 마르고 몸을 나른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노인에게는 입이 심하게 말라 입맛이 떨어지고, 나른하다못해 기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쉽게 쓰러지고 이로 인한 낙상·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수면제나 일부 소화기계 약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부작용을 없애려고 다른 약을 먹기도 하지만, 몸의 부담만 늘리는 꼴입니다.”

사실 병원에서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입니다. 약사는 그에 따라 조제만 하면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약이 환자에게 부담이 클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의사와 상의해 처방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최 약사는 이를 ‘처방 중재’라고 표현합니다.

“의사의 처방을 검토하는 ‘처방 중재’는 약사의 역할 중에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혹시 생길 수도 있는 문제를 이중으로 걸러내는 거죠. 이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약을 없애기도 합니다. 다양한 질환을 앓는 노인이 여러 과를 방문하면 각각의 처방을 받아오죠.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약을 먹게 됩니다. 간혹 약끼리 충돌하거나 부작용을 증폭시키기도 하죠. 노인전문약사는 이런 상황을 없애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노인전문약사는 노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 증상에 따라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약 복용을 돕는 거죠.”

처방 중재 말고도 매우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복약 지도’입니다. 노인은 기억력이 떨어져 약사가 전하는 주의사항을 깜빡하기 쉽습니다. 그 전에 시력·청력이 약해진 노인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것 자체가 어렵죠.

“약을 빠트리지 않고 꼬박꼬박 먹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아무래도 먹는 약이 많기 때문에 건너뛰기 쉽거든요. 환자마다 생활방식이 다른데, 일방적으로 아침 6시에 먹으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지 늦게 일어나는지, 아침식사는 하는지 거르는지, 아침에 운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에 오랜 시간 환자가 약을 먹어온 습관까지 살핍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약이라도 어떤 환자는 아침 6시에, 어떤 환자는 아침 10시에 먹게 되는 거죠.”

노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노인전문약사. 그러나 어디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최 약사가 한국이 아닌 미국의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딴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정부 차원의 전문약사 제도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죠. 미국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노인전문약사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캐나다·호주·일본·싱가포르·스웨덴·UAE·파나마에서도 노인전문약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선 최 약사의 선배 약사이자 한국병원약사회장인 이은숙 약사(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가 설명합니다.

“한국병원약사회 차원에서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부여키로 했습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감안했을 때 더 늦출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2003년 개원 이후 10년 넘게 노인전문 약사팀이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를 자격 인정 사업에 녹여낼 예정입니다. 병원약사뿐 아니라 동네 개국약사의 관심이 매우 큽니다. 정부 역시 노인전문약사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인 전문 약사

숙명13 이수희

고령화 시대의 도래, 노인전문약사가 답이다

고령화 시대, 노인전문약사의 필요성

전 세계가 초고령화 시대로 급속하게 진입하고 있다. 2025년 세계 인구의 12억 명은 60세 이상이며 이 중 58%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주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왓슨 와이엇 월드와이드(Watson Wyatt Worldwide)에 따르면 2030년 이후 한국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 이상(1,250만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노인 인구 증가는 곧 노인 환자의 증가와 연결되어,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고령자는 일반성인과는 다른 약물 관리가 필요하다. 배설 기능이 약화되어 일반성인과 같은 용량의 약을 섭취하면 과잉투약이 되기 쉽다. 또한 약의 종류가 증가될수록 부작용리스크가 높아지는데, 인지기능 저하나 수족 떨림 등을 치료하려고 다른 약을 추가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보이는 노인환자의 약물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과 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인 환자들에 대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세계의 노인전문약사제도

현재 노인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호주, 파나마, 스웨덴,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총 10개국이다.

– 미국

노인전문약사 인증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제도가 잘 구축되어 있다. 미국 약사회에서는 상담전문약사협회(노인의 약물치료 성과를 높이고 질 높은 건강관리를 제공), 노인전문약사위원회(CCGP)를 통해 노인전문약사를 배출해왔다. 정부에서는 1970년부터 노인의학교육을 하도록 장려하였고 노인청에서도 노인 관련 교과과정을 만든 학교에 재정적 지원을 해 왔다.

미국 노인약료 전문약사가 제공하는 노인약료 서비스는 크게 예방접종, MTM*, 약물 검토, 이송환자 관리, 만성질환 관리, 약제 재검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약사-의사가 의료팀을 이뤄 함께 회진하며 치료를 논의하는데 이는 비용 절감, 입원기간 및 이상 반응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

* MTM 서비스란?

미국 사회보장제도인 메디케어 PART D 가입자 중 (1) 복합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고 (2) 처방 의약품을 여러 개 복용하고 있어 (3) 연간 $ 3,017 이상(2014년 기준) 비용을 지출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약물의 적절한 사용, 부작용 발생 위험요인 차단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통해 약물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특히 PART D에 관해 제정된 법률 조항에 보건전문인이 MTM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포함하고, 구체적으로 ‘약사’를 MTM 서비스의 제공자로 유일하게 언급함으로써 약사가 노인의 약물치료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인임을 시사함.

미국의 노인약사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약사면허뿐만 아니라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필요로 하며 별도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출제 영역은 크게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1) 노화이론(General principles of aging): 노화에 따른 생물학적, 사회경제적 변화

(2) 노인환자 돌봄 및 치료(General principles of caring for older adults): 환자상태평가, 건강개선을 위한 근거 중심 접근법, 치료, 모니터링, 환자교육, 치료계획 및 성과문서화

(3) 인구특성 맟춤분야(Population specific activities): 노인환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노인약료 경제성평가, 안전한 약물사용

– 호주

면허를 소지한 약사는 home medication review를 할 수 있다. 약사가 정부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환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의약품 관련 상담을 한다. 현재 약 150여명이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 싱가포르

미국 시험 인증을 받은 후 다시 PSAB에서 인증을 받아야 노인전문약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Pharm. D.에 준하는 학위소지자로서 레지던트 1년은 pharmacotherapy 분야, 그 후 1년은 전문 세부영역에서 수련을 받았거나 또는 관련 전문영역에서 3년 이상 근무 조건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절차를 바탕으로 한 만큼 노인에게 질 높은 임상서비스 제공 및 노인환자 약물치료에 약사의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우리의 현실과 가야할 길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에 의료법 개정으로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를 주 입원대상으로 하는 요양병원에 대하여 1인 이상의 약사 또는 한약사 고용이 의무화됨으로써, 노인의 병태생리학적 특성과 약물치료에 대한 지식을 갖춘 노인전문약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들의 약물사용을 관리하고 그들에게 전문적인 약물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약사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제도 및 자격제도, 활동의 기반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서는 전문분야 인력 양성이 규정되어 약물 사용과 관련한 전문약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약사들도 노인에게 질 높은 임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전문약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앞선 노인약료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노인전문약사제도의 체계적 수립과 정착을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 등을 세우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노인환자 약물 치료에 전문성을 더하고, 노인전문약사의 양성을 위해 6년제 약학교육의 실무실습과정에 노인 관련 기관의 실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형’ 노인약사제도를 수립하여 서울시약사회와 같은 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와 노인전문약사 법제화 노력을 이어나가야 한다. 더불어, 약학대학생들도 노인전문약사를 비롯한 전문약사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진정한 전문가로서의 길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참고자료

한국의약통신. 2016. “노인 환자 급증…‘전문약사’ 필요하다!”

의학신문. 2016. “초고령사회, ‘노인전문약사’ 대안될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 2016, “초고령시대를 대비하는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한국치매협회, “노인전문병원”

남혜연, 조은(2014), “미국의 노인전문약사 제도에 대한 체계적 고찰: 인증, 교육 및 성과”,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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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기동민 의원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에서 우리나라의 노인전문약사제도가 정착되기 위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전문약사자격시험의 노인약료분야와 서울시약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약료전문가과정과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김예지 서울시약사회 학술 위원장이 ‘외국의 노인전문약사 제도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호주의 노인전문약사-호주 상담약사회와 호주 병원약사회 투트랙 운영

호주의 전문약사는 두 기관에서 주관한다. 호주 상담약사회(AACP;Australian Association of Consultant Pharmacy)와 호주 병원약사회 (SHPA;Society of Hospital Pharmacists of Australia)는 각각 지역약사와 병원 약사의 전문약사 자격을 관리한다.

호주의 지역약사와 병원약사는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 다른 과정을 거친다. 지역약사가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선 ‘의사소통(communication)’능력이 강조된다. 김 위원장은 “호주는 영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낮기 때문에 방문약제도가 활성화 돼 있다”며 “방문약사는 무엇보다 환자나 의사와의 사이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약물의 임상시험 사례를 평가하는 Clinical MCQ Assessment Case를 거쳐야 한다. 반면, 호주의 병원약사는 미국의 전문약사제도(BCGP; Board Certified Geriatric Pharmacist)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한국의 전문약사제도는 아직 정착돼지 못 했지만 현재 병원약사회에서 주관하는 전문약사자격시험과 서울시약사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약료전문가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호주의 사례를 참고할 만 하다.

◆서울시약사회에서 실시하는 ‘노인약료전문가과정’ 호주의 방문약사제도 본받아야

김 위원장은 “호주는 영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낮기 때문에 방문약사제도가 활성화 돼 있다”고 전했다. 호주 방문약사는 방문하는 장소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환자의 요청에 의해 가정 방문하는 HMR(Home Medicine Reviews)와 지역 보건의 등의 요청에 의해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RMMR(Residential Medication Management Reviews)이 있다.

김 위원장은 “호주의 약사가 환자를 방문할 수 있는 기준이 우리나라 환자에게도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호주의 방문약사 제도가 적용될 수 있는 기준으로는 ▲5종 이상의 약물 복용 ▲하루에 12회 약물 복용 ▲지난 3개월간 약물에 의해 중대한 변화를 경험한 경우 ▲병원에서 최근 퇴원한 환자 ▲안전역 좁은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 모니터링이 필요한 약 복용한 경우 ▲약물 부작용 증상 경험 ▲문맹, 언어장애, 시력 저하 등으로 의약품 관리가 어려운 경우 ▲여러 의료기관 및 일반의, 전문의를 방문하는 경우 등이 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지역약사들이 노인약료전문가과정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되면 호주의 방문약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국전문약사, 보수교육 통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

김 위원장은 “미국에서 전문약사는 보수교육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전문약사는 7년마다 자격 갱신을 받아야 하며, 이때 보수교육을 통해 75점 이하면 재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약은 계속해서 새롭게 개발되기 때문에 약사들이 공부하지 않으면 약사의 전문성은 보장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전문약사 역시 보수교육을 점차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노인전문약사제도를 통해 ▲노인 의료비 감소 ▲병원 입원률 감소 ▲약물 이상 반응 감소 ▲환자 보호자 교육 제공 등의 장점을 강조하며,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노인전문약사를 하루빨리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캐나다의 전처를 밟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캐나다는 1987년부터 노인전문약사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1990년대 전문 인증위원회를 구성한 이후로 아직까지 노인전문약사제도를 시행하지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역시 노인전문약사제도를 지금부터 계획하고 시행하지 않으면 캐나다와 같은 전처를 밟게 될 것이라며, 우리도 논의만 할 것이 아니라 제도 시행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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