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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비타민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유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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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 – 나무위키:대문
스코티시 폴드의 접힌 귀는 유전자에 의하여 발현된다. 이 유전자는, ‘뼈를 일반적인 고양이와는 다른 형태로 성장시키는’ 유전자이다. 고양이의 몸에서 ‘연골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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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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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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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7 스코티쉬 폴드 유전병 465 People Liked This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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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코티쉬 폴드 유전병
- Author: 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 animal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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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SvC7UD38NA
안녕하세요! 위트에디터 이자 고양이 꼬꼬/겨울 두냥이 집사인 혜꼬울집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고양이 품종 중 스코티쉬폴드 특징과 유전병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스코티쉬 스트레이트와 폴드의 차이점을 5년 차 집사 생활을 하고 있는 집사가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통 고양이를 생각하면 날렵한 눈과 쫑긋 서있는 뾰족한 귀, 날카로운 눈매를 생각하게 돼서, 보통 눈매가 날카롭고 얼굴형이 뾰족한 분들을 흔히 ‘고양이상’ 이라고 하잖아요! 스코티쉬폴드는 일반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동그란 얼굴과 동그란 눈, 접혀있는 귀가 특징인 귀엽고 동글동글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요~
—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품종 중 한 종류 스코티쉬(Scottish) + 폴드(fold)의 합성어로 여기서 폴드는 ‘접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귀가 접혀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귀의 끝이 앞쪽으로 꺾여있고 털색은 다양해요 스코틀랜드가 고향이며 장모와 단모종 모두에게 나올 수 있는 고양이 품종 입니다
스코티쉬 폴드는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 온순하고 많이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더 사랑을 받고 있나 봐요~
저희집 하얀 스코티쉬 폴드 겨울냥은 완전 개냥이가 따로 없어요 ㅎㅎ 사람을 잘 따르고 발톱을 자르거나 냥빨(고양이목욕)을 해도 소리 한번 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줘서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ㅎㅎㅎ
— “스코티쉬폴드 특징” ✓ 접혀있는 귀 접혀있는 귀가 특징인 스코티쉬 폴드는 귀가 접혀있기 때문에 귀 청소를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귓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동그란 얼굴 통통한 뺨, 둥근 얼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를 거 같은 인상을 하고 있어요 ✓ 짧고 통통한 몸매 체격은 둥근 형태의 근육 냥이로 얼굴에서부터 목, 몸통 다리가 짧고 통통한 편이에요 ✓ 조용하고 상냥한 성격 예민하지 않으며 외부 자극에 크게 동요하지 않아요 낯선 곳에서는 금세 적응을 하기 때문에 환경적응을 잘해요 ✓ 평균수명은 12-15 년이에요 이는 말 그대로 평균수명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신다면 훨씬 오래 살아요!
스코티쉬폴드 들은 온순하다?
스코티쉬 폴드는 성격이 순하고 부드러운 편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스코티쉬폴드 들이 그러할까요?ㅎㅎ
“스코티쉬폴드 성격”
저희집에는 삼 댕냥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집 두냥이들은 온순한 편 인거 같아요! 가끔 간식을 서로 먼저 먹겠다고 강아지 롱아조씨와 고양이 꼬꼬냥이 싸울 때를 제외한다면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은요! 성격은 고양이 품종에 따르는 것이 아닌 지내고 있는 환경이나 고양이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야생 본능이 남아 있는 고양이들은 어떠한 외부자극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격 또한 냥바냥 이다!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귀가 접힌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귀 연골이 접혀있어, 연골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폴드의 접힌 귀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된 것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연골, 뼈 발달에 안 좋은 유전병이 생길 수 있어요 골연골이형성증 이라는 유전병인데요, 뼈가 비대하게 발달하거나 발달하지 않는 등, 관절이 접히거나 구부러지는 등의 관절 관련 병증이에요 요즘엔 다영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어떠한 증상이던 심각한 고통이 동반되는 유전병이에요 귀가 접힌 폴드 암수의 교배를 통해 폴드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뼈 이상이나 다리가 짧아지는 등 잘 걷지 못하는 골연골이형성증 이나 유전병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부모 고양이 중 한쪽만 폴드인 경우에서 태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골연골이형성증(Osteochondrodysplasia : OCD)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치료나 수술을 통해 나을 수 없는 유전병이기 때문에 영양제를 급여해 주는 것이 최선이에요 그래도 부모에게 스코티쉬폴드 유전병을 물려받았는지 확인은 해보는 것이 좋겠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고 관절 관련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해 주면서 유전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코티쉬스트레이트”
— “스코티쉬스트레이트” 성격이나 외형은 스코티쉬폴드와 같지만 스코티쉬스트레이트는 폴드와는 다르게 귀가 서있는 고양이 인데요! 고향은 스코틀랜드로 폴드와 동일하고 스코티쉬 폴드와 동일한 고양이 품종으로 귀의 모양에 따라 ‘스코티쉬폴드 / 스코티쉬스트레이트’ 로 나누어집니다! 귀가 접히는 폴드가 유전병이라는 것을 앞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는 유전병이 없을까요?’ 정답은 NO! 스코티쉬스트레이트도 유전병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폴드에 비해 적에 발생할 뿐이죠~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증상 – seukotiswipoldeu yujeonbyeong jeungsang
고양이의 품종 중 하나입니다. 목차 고양이 고양이 유전병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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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후술 할 유전병 문제의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동그란 얼굴의 외모가 귀엽다는 이유로 계속 브리딩되고 있는 인기 품종 중 하나입니다. 스코티시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을 의미하고 폴드는 접힌 것. 즉 귀가 잡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스코티시폴드는 1961년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고양이 susie의 후손입니다. 귀가 접혀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이후 20년 동안 브리티시 숏헤어 및 아메리칸 숏헤어와 교배되는 과장을 거쳐 새로운 품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근친교배의 결과 골연골 이형성증 유전병을 타고나는 개체가 많아 악명 높은 품종입니다. 이 때문에 정작 영국 협회에서는 스코티쉬 폴드의 품종등록을 거부했습니다. – 생김새 귀가 접혀 있습니다. 얼굴이 모든 각도에서 동그란 원형이며 눈이 크고 동그랗습니다. 코는 다른 고양이들보다 매우 낮습니다. 턱은 동그란 커브를 그립니다. 몸이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합니다. 목이 짧고 혹은 길더라고 머리와 몸의 구분이 또렷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원통형으로 보입니다. 다리와 꼬리, 특히 발이 전체적으로 매우 두툼하고 둔합니다. 유전병이 진행되면 더욱 심해집니다. 대체로 미간에 털이 세 줄 배열이 있습니다. 사람처럼 정좌 자세로 앉는 경우가 있는데 유전병의 영향을 추정됩니다. 몸무게는 성체 기준 3~6kg 정도로 중형입니다. * 접힌 귀 * 태어난 직후에는 바르게 솟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2주 정도 지나면 귀에 주름이 잡히면서 앞으로 접힙니다. 이 귀는 단순 우성유전으로, 접히지 않는 경우는 스코티시 스테레이트라고 부릅니다. 시초는 반쯤 접힌 귀를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날 이는 싱글 폴드라고 불리며, 캣쇼에서는 트리플 폴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접힌 귀 때문에 스코티쉬 폴드는 귀 뒤에도 그루밍으로 닦을 수 있습니다. – 성격 성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울음소리가 작습니다. 유전병 발병 확률이 높은 만큼 평생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 유전병 “스코티쉬 폴드는 심각한 유전병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입양과 교배를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스코티시폴드의 접힌 귀는 유전적으로 연골 발달의 이상이 생겨 귀를 지지하지 못해 생기는 것인데, 여기서 스코티시폴드 특유의 유전병인 골연골 이형성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귀 연골 발달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주어 다리나 발목 등의 연골 형성에도 영향을 주어 기형이 되거나 고통을 동반하는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골연골 이형성증의 대표적 증상* 1. 절룩이는 걸음걸이 2. 두껍고 뻣뻣한 꼬리(잘 구부러지지 않음) 3. 움직임을 불현 해함 4. 짧고 두꺼운 다리 귀가 접힌 폴드끼리의 교배는 생후 7주부터 유전병 증세를 나타낼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귀가 접히는 폴드 유전자는 우성 형질로서 귀가 펴진 고양이가 유전병이 발발하면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고 폴드-폴드 교배에 비해 증세가 약하게 나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 신장질환, 심근병증 등에도 취약합니다. 다낭성 신장질환은 신장에 낭종이 생기는 병인데, 점차 낭종의 수와 크기가 커집니다. 증상으로는 대소변이 원활하지 못하며 잦은 배뇨 현상을 보이며, 이로 인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낭성신장질환은 원래 페르시아 고양이에게 존재했던 유전병이었으나 페르시아 고양이의 혈연관계에 있거나 발전 과정에서 페르시안 고양이와 교차 교배를 통해 형성된 종인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스코트 리시 폴드, 랙돌 등의 품종에서도 이 병이 유전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심근비대증이 많이 발생하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심근비대증이 발병하면 심장의 용적이 줄어들므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숨을 가쁘게 내쉬며, 쉽게 지치고, 자주 입을 벌리고 호흡하며, 체온이 떨어집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 고양이 유전병이 궁금합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원 24시 N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3,665회 작성일 18-02-13 14:07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 계속 키우고 싶던 고양이를 드디어 키우려 합니다!! 어떤 아이가 저한테 맞을지 계속 알아보는 중인데 , 종에 따라서 유전병도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저는 귀가 짧은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스코티쉬도 유전병을 가지고 있나요?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 스코티쉬 폴드에서 관찰되는 유전질환은 골연골 이형성증이 있습니다. 어린나이부터 점진적으로 사지 말단 뼈 및 관절에서 변형이 진행하는 골관절질환으로 발병 초기에는 걸음걸이가 약간 불편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점프하는데 약간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점차 다리를 못쓰는 형태로 발전합니다. 골연골이형성증에 걸린 스코티쉬폴드와 (위) 정상 고양이 발목 엑스레이 사진 (아래) 발목관절 뼈에서 퇴행성 골변성이 관찰됩니다 (원). 모든 반려동물은 크던 작던 유전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에 따른 발병 가능한 대표적인 유전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질병 외에도 다양한 질병이 보고되어 있으며, 아래 품종이 해당질병에 대한 발생가능성이 다른 품종보다 높을 뿐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님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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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 성격, 수명, 유전병(스코티쉬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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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스코티시 폴드 성격, 수명, 유전병(스코티쉬폴드) Updating 스코티시폴드(Scottish fold)는 영국 스코틀랜드 원산지의 고양이 품종 중 하나입니다. 스코티시폴드는 다른 고양이와 구분되는 외형적 특징이 있는데 귀가 접혀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귀를 가진 개체도 존재하..반려동물, 꽃말, 건강의 향기를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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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 성격, 수명, 유전병(스코티쉬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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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트에디터 이자 고양이 꼬꼬/겨울 두냥이 집사인 혜꼬울집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고양이 품종 중 스코티쉬폴드 특징과 유전병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스코티쉬 스트레이트와 폴드의 차이점을 5년 차 집사 생활을 하고 있는 집사가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통 고양이를 생각하면 날렵한 눈과 쫑긋 서있는 뾰족한 귀, 날카로운 눈매를 생각하게 돼서, 보통 눈매가 날카롭고 얼굴형이 뾰족한 분들을 흔히 ‘고양이상’ 이라고 하잖아요! 스코티쉬폴드는 일반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동그란 얼굴과 동그란 눈, 접혀있는 귀가 특징인 귀엽고 동글동글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요~ —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품종 중 한 종류 스코티쉬(Scottish) + 폴드(fold)의 합성어로 여기서 폴드는 ‘접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귀가 접혀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귀의 끝이 앞쪽으로 꺾여있고 털색은 다양해요 스코틀랜드가 고향이며 장모와 단모종 모두에게 나올 수 있는 고양이 품종 입니다 스코티쉬 폴드는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 온순하고 많이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더 사랑을 받고 있나 봐요~ 저희집 하얀 스코티쉬 폴드 겨울냥은 완전 개냥이가 따로 없어요 ㅎㅎ 사람을 잘 따르고 발톱을 자르거나 냥빨(고양이목욕)을 해도 소리 한번 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줘서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ㅎㅎㅎ — “스코티쉬폴드 특징” ✓ 접혀있는 귀 접혀있는 귀가 특징인 스코티쉬 폴드는 귀가 접혀있기 때문에 귀 청소를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귓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동그란 얼굴 통통한 뺨, 둥근 얼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를 거 같은 인상을 하고 있어요 ✓ 짧고 통통한 몸매 체격은 둥근 형태의 근육 냥이로 얼굴에서부터 목, 몸통 다리가 짧고 통통한 편이에요 ✓ 조용하고 상냥한 성격 예민하지 않으며 외부 자극에 크게 동요하지 않아요 낯선 곳에서는 금세 적응을 하기 때문에 환경적응을 잘해요 ✓ 평균수명은 12-15 년이에요 이는 말 그대로 평균수명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신다면 훨씬 오래 살아요! 스코티쉬폴드 들은 온순하다? 스코티쉬 폴드는 성격이 순하고 부드러운 편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스코티쉬폴드 들이 그러할까요?ㅎㅎ “스코티쉬폴드 성격” 저희집에는 삼 댕냥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집 두냥이들은 온순한 편 인거 같아요! 가끔 간식을 서로 먼저 먹겠다고 강아지 롱아조씨와 고양이 꼬꼬냥이 싸울 때를 제외한다면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은요! 성격은 고양이 품종에 따르는 것이 아닌 지내고 있는 환경이나 고양이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야생 본능이 남아 있는 고양이들은 어떠한 외부자극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격 또한 냥바냥 이다!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귀가 접힌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귀 연골이 접혀있어, 연골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폴드의 접힌 귀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된 것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연골, 뼈 발달에 안 좋은 유전병이 생길 수 있어요 골연골이형성증 이라는 유전병인데요, 뼈가 비대하게 발달하거나 발달하지 않는 등, 관절이 접히거나 구부러지는 등의 관절 관련 병증이에요 요즘엔 다영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어떠한 증상이던 심각한 고통이 동반되는 유전병이에요 귀가 접힌 폴드 암수의 교배를 통해 폴드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뼈 이상이나 다리가 짧아지는 등 잘 걷지 못하는 골연골이형성증 이나 유전병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부모 고양이 중 한쪽만 폴드인 경우에서 태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스코티쉬폴드 유전병 골연골이형성증(Osteochondrodysplasia : OCD)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치료나 수술을 통해 나을 수 없는 유전병이기 때문에 영양제를 급여해 주는 것이 최선이에요 그래도 부모에게 스코티쉬폴드 유전병을 물려받았는지 확인은 해보는 것이 좋겠죠!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고 관절 관련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해 주면서 유전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코티쉬스트레이트” — “스코티쉬스트레이트” 성격이나 외형은 스코티쉬폴드와 같지만 스코티쉬스트레이트는 폴드와는 다르게 귀가 서있는 고양이 인데요! 고향은 스코틀랜드로 폴드와 동일하고 스코티쉬 폴드와 동일한 고양이 품종으로 귀의 모양에 따라 ‘스코티쉬폴드 / 스코티쉬스트레이트’ 로 나누어집니다! 귀가 접히는 폴드가 유전병이라는 것을 앞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는 유전병이 없을까요?’ 정답은 NO! 스코티쉬스트레이트도 유전병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폴드에 비해 적에 발생할 뿐이죠~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한 스코티쉬 폴드 유전병
한때 저도 폴드가 로망묘였고.. 막연하게만 들어왔던 유전병에 대해서 궁금증이 들어 조금 찾아보았어요 전 관절 이상이라고 들어도 나이들면 할아버지 할머니들 다리 아픈 것 정도의 불편함 이라고 생각했긔 이게 유전병이 발병한 폴드 고양이의 다리 방사선 사진이긔.. 이게 정상적인 고양이의 다리 엑스레이긔 폴드 유전병 냥이의 사진이긔.. 연골이 녹아 내려서 다리 끝 꼬리 끝에 저렇게 쌓이거나 활동시에 잘 구부러져야 할 관절 사이 사이에 새롭게 뼈가 자라기도 한다고 해요 말문이 막혔긔…… 사진만 봐도 아프긔.. 정상적 고양이의 앞다리 유전병 고양이의 앞다리긔… 모든 폴드 고양이는 가볍게라도 관절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긔 사례 1, 엑스선 촬영은 관절주위 새로운 뼈의 형성, 관절공간의 좁아짐, 말단 손발의 골밀도의 명백한 손실 등 뼈골격 이상이 진전된 것을 보여주었다. 이 당시 이 고양이는 놀이 중에도 동작을 멈추고 있었다고 한다. 펜도산 폴리솔페이트(4주동안 매주 킬로그램당 3 밀리그램을 피하에)를 처방하였고 주인에 의하면 이것은 기능 이상 증세를 줄여주었다고 한다. …. 사례 2, 6개월의 중성화된 폴드 남아가 비정상적인 걸음걸이 때문에 나타났으며 그 다음 3주간 이 증세는 더욱 뚜렸해졌다. 그 고양이의 움직임은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웠으며 등은 아치 모양을 하였고 양 족근의 뚜렷한 부풀어오름 증세가 주인에게는 명백하게 보였다. 방사선 촬영은 뼈연골형성장애와 일치하는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그 고양이는 주인의 요청에 따라 안락사 되었다. 사례 3, 주인은 고양이가 고통스러워하며 특히 추운 아침에 그렇다고 했다. 고양이는 점프를 할 수 없으며 워밍업을 한 후에도 움직임이 쉽지 않았다. 엑스선은 말단 관절의 관절유착증을 초래한 관절부위의 새로운 뼈가 형성되는 골격 병변이 진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주인은 고양이의 안락사를 요청하였다 먼치킨 고양이는 다리가 짧아서 척추 기형, 척추 측만증 그리고 비정상 적으로 긴 허리 때문에 늑골의 변형으로 나이가 들어 숨을 못쉬는 경우도 많다고 하긔… 환장이긔 한번 발병하면 완치는 없다고 해요 요약하면 스코티쉬 폴드종의 유전병은 나이 들어서 관절 조금 안좋아지고 이런 정도의 불편함이 아니긔 연골이 녹아 내리고 관절 사이에 새로운 뼈가 자라기도 하는… 반려인이 안락사를 선택할 만큼 매우 고통스럽고 일상 생활이 힘들 만큼 아픈 병이긔 근데 치료법도 없긔. 글루코사민 먹이거나 진통제 먹는 방법 말곤 없긔….. 이미 폴드를 입양한 사람들을 비난하자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고양이 입양 하실 생각 있으시다면 폴드랑 먼치킨 종은 피했으면 싶어요 ㅜㅜ 반려인도 얼마나 고통스럽고 죄책감 들겠어요 저도 몰랐을 땐 폴드가 로망묘여서 아찔하긔 이런거 숨기고 팔아먹는 업자들이 사라졌으면 좋겠긔 유전병 발병한 먼치킨 폴드 교배종 고양이긔.. 진짜 너무 불쌍하긔… 너무 마음 안좋긔
스코티쉬 폴드, 이렇게 유전질환이 많았다고?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귀가 말려있는 특징이 있다.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 질환이 많아 일부 협회에서는 품종 인정을 철회한 만큼 입양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중하게 데려와야 한다. 스코티쉬 폴드 유전 질환과 성격,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스코티쉬 폴드 특징 스코티쉬 폴드는 접힌 귀와 미간에 세로로 줄 세 개가 그어진 무늬가 특징이다. 👂접힌 귀 스코티쉬 폴드와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귀 연골 유전자 변이로 인해 보통 고양이와 다른 귀 모양을 가졌다. 아메리칸 컬은 귀 밑동의 1/3 부분 연골이 단단해 뒤로 젖혀져 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는 귀 연골이 귀를 지지하지 못해 안으로 접혀 있다.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도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중 한 마리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도 귀가 접힌다. 반대로, 귀가 말리는 유전자가 없는 경우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가 태어난다. 그리고 스코티쉬 폴드는 태어난 직후에는 모두 펴져 있고 생후 2주부터 조금씩 귀가 말려 들어간다. 생후 2주가 지나도 귀가 말리지 않는다면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다. Fd-Fd, Fd-fd – 귀가 접히는 스코티쉬 폴드 fd-fd – 귀가 펴지는 스코티쉬 폴드 * Fd – 귀가 접히는 유전자, fd – 귀가 펴지는 유전자 만약 장모종 스코티쉬 폴드 귀가 펴져 있다면 “하이랜드 스트레이트, 하이랜드 폴드, 쿠파리”라고도 부른다. 귀가 접힌 정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귀가 접힌 모양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다. 싱글 폴드, 더블 폴드, 트러플 폴드 귀가 절반 정도 접힌 상태를 싱글 폴드, 귀 끝에 머리에 닿을 정도로 접혀있는 상태를 더블 폴드, 귀가 머리에 거의 붙어있어 귀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를 트리플 폴드라고 한다. 💦귀 뒤까지 그루밍할 수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귀가 접혀있다. 그래서 햄스터처럼 귀 뒤까지 그루밍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몸 🧚픽시(요정), 올빼미, 아기곰이라고 별명이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얼굴, 눈, 턱 등 몸이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해 “픽시(요정), 올빼미, 아기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목이 짧아 몸통과 머리 구분이 모호해 몸이 더 둥글둥글해 보인다. 그리고 스코티쉬 폴드는 페르시안 고양이만큼 코가 납작하지 않지만, 다른 고양이에 비해 코가 작고 납작한 편이다. 사람들은 스코티쉬 폴드의 동글동글한 몸매 때문에 체구가 작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는 성묘 기준 3~6kg 정도 나가는 중형묘다. 발, 다리가 두꺼워 스코티쉬 폴드는 발, 다리, 꼬리가 전체적으로 두꺼운 편이다. 만약 스코티쉬 폴드가 지니는 골연골이형성증 증상이 심각해지면 더 두꺼워진다. 특히, 스코티쉬 폴드가 사람처럼 앉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다리를 구부리지 못해서 취하는 자세로, 유전병 영향이 크다. 빗질을 자주 해줘야 스코티쉬 폴드는 털색과 길이 모두 다양하다. 특히, 털 길이에 상관없이 스코티쉬 폴드는 속털이 빽빽해 자주 빗질해줘야 한다. 장모종일 경우 발바닥 털이 길게 자라 미끄러지거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평소에 발바닥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스코티쉬 폴드 성격 🐈어린아이, 동물과 빠르게 친해져 스코티쉬 폴드는 겁이 없고 적응력이 빨라 낯선 사람이나 동물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 그래서 어린아이나 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 좋다. 초보 집사가 키우기에 좋아 스코티쉬 폴드는 조용하고 울음소리가 작아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도 좋다. 그리고 느긋하고 여유로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은 아니다. ❤️혼자는 싫어, 집사가 좋은 개냥이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애교가 많고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편이다. 샴 고양이나 러시안 블루, 데본 렉스 고양이처럼 무릎냥이다. 그리고 오래 집을 비우지 않는 사람을 가장 좋아한다. 🌏스코티쉬 폴드, 어디서 왔니?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스코티쉬 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코틀랜드 출신 고양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Scottish) + 귀가 접힌(fold) 고양이라는 뜻이다. 스코티쉬 폴드는 수지(Susie)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에서 태어난 품종이다. 수지는 1961년 스코틀랜드 농장에서 귀가 접힌 채로 태어났다. 이후 수지가 낳은 아기 고양이 중 두 마리의 귀가 접혀 있었다. 그리고 옆집 농부 윌리엄 로즈는 수지가 낳은 귀가 접힌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윌리엄 로즈가 키우던 고양이 브리티시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와 수지의 새끼 고양이 사이에 태어난 고양이들도 귀가 접혀있었다. 미국 고양이애호가협회(CFA) 및 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는 품종으로 인정했지만, 영국 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에서는 1971년 품종 인정을 철회했다. 스코티쉬 폴드의 유전 질환과 건강에 대한 윤리적 문제 때문에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최초로 훈장을 수여받은 고양이 리처드 3세가 영국을 통치하던 시절이었다. 헨리 와이어트 경이 헨리 튜더를 왕으로 추대하려다 발각되어 탑 꼭대기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때 그가 키우던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의 목에 편지를 걸어 튜더 추종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헨리 튜더가 왕위로 오르면서 헨리 와이어트 경의 고양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스코티쉬 폴드 유전 질환 스코티쉬 폴드는 고양이계의 불독이라고 알려질 정도로 유전 질환이 많은 고양이다. 특히,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가 취약한 질병이 몇 가지 있다. 🦴골연골이형성증(OCD) 모든 스코티쉬 폴드가 골연골이형성증 질환에 걸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의 특징인 접힌 귀는 불완전한 우성 유전자로, 귀 연골뿐만 아니라 뼈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연골이형성증 질환에 취약하다. 골연골이형성증은 유전 질환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그리고 완치할 수 없어 이 질병에 걸린 고양이라면 평생 유전 질환에 시달려야 한다. 호모형(Fd-Fd) 스코티쉬 폴드 부모 고양이 모두 귀가 접힌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를 의미해요 생후 7주부터 관절염 증세를 보여요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고양이 모두 귀가 접힌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Fd 유전자는 귀가 접히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가 두 개일 경우 심각한 골연골이형성증 증세를 보인다. 특히,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는 100% 골연골이형성증과 관절염을 앓게 되는데, 생후 7주부터 증세를 보인다. 이 질병이 악화될 경우 몸이 뒤틀릴 수도 있다. 게다가, 꼬리가 뻣뻣해지고 움직이는 게 불편해 캣폴이나 캣타워처럼 높은 곳에 오르는 걸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헤테로형(Fd-fd) 스코티쉬 폴드 부모 중 한 쪽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를 의미해요 생후 6개월 이후 증세를 보여요 헤테로형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중 한쪽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만큼 심각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비교적 늦은 생후 6개월에 증세가 보이지만, 뼈에 이상이 생기는 건 똑같다. 다낭성 신장질환(CKD) 신장에 물주머니(낭종)가 많아지는 질병이에요 스코티쉬 폴드, 브리티시 숏헤어, 랙돌, 페르시안 고양이가 자주 걸려요 다낭성 신장질환은 골연골이형성증 말고도 스코티쉬 폴드가 특히, 잘 걸리는 질병이다. 다낭성 신장질환은 신장에 낭종(물주머니)이 생기는 질병이다. 이 질병이 심각해지면 낭종 크기도 커지고 수도 많아진다. 랙돌, 브리티시 숏헤어, 특히, 페르시안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병이다. 만약 페르시안 고양이에서 태어났거나 혈연관계가 있다면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 랙돌, 메인 쿤, 데본 렉스,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가 취약한 질병이에요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병이에요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적으로 심장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에 취약하다.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병을 말한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이나 신장에 물이 차고,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질병에 걸린 고양이라면 혈류를 개선하고 심박수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스코티쉬 폴드는 당뇨병, 청력상실, 간염, 고양이 상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특히, 관절이 약한 고양이인 만큼 고양이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게 평소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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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 오드아이 고양이의 유전병에 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사실들
스코티시 폴드는 애묘인들에게 인기있는 품종묘중 하나 입니다.
접힌귀도 있으며 스트레이트라 불리는 귀가 접히지 않은 고양이도 있습니다. 같은 종이라도 스코티시 폴드는 귀가 접힌 고양이와 귀가 접히지 않은 고양이는 스트레이트로 분류가 됩니다.
고양이 백마리가 있으면 모두 성격이 다르다고 하는데 스코티시 폴드의 성격은 대부분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은편 입니다.
왼쪽 귀가 접히지 않은 스트레이트, 오른쪽 귀가 접힌 스코티시 폴드
스코티시 폴드는 저 접힌 귀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더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기도 합니다. 실제 유명인들 중에도 스코티시 폴드와 함께 동거하는 사람도 많고 가끔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고양이 이기도 합니다.
광고 촬영중인 스코티시 폴드
귀여운 스코티시 폴드의 귀가 가진 비밀.
귀여움 생김새와 특이한 귀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지만 스코티시 폴드의 귀에는 사실 비밀이 있습니다.
저 귀는 정상이 아닌 돌연변이로 접힌 귀는 불완전한 우성 유전자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자생적인 돌연변이의 결과로 대부분의 스코티시 폴드는 유전병이 있습니다.
유전병의 발병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스코티시 폴드는 노화가 시작되면서 발병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귀가 접혀 있는 고양이도 그리고 귀가 접히지 않은 정상적인 귀를 가진 스코티시 폴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스코티시 폴드 오드아이 일월.
스코티시 폴드가 겪는 유전병은 ‘골연골이형성증’으로 불리며 증상은 앞으로 접힌 귀, 성장 장애, 꼬리가 짧고 두꺼운 것, 관절의 크기가 커지는 것, 뼈가 두껍게 보이는 것과 부드럽다고 느껴지는 것, 척추 편위, 보행 자세 이상, 통증, 통증으로 인해 고양이가 점프 또는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등이 있습니다.
스코티시 폴드는 유전병이 발현하면 연골이 기형으로 자라거나 없어지며 고양이의 관절에 상당히 고통을 주게 됩니다.
이 병은 완치가 없으며 평생을 가져가며 고양이는 평생 통증을 완화해주는 관절약을 먹게 됩니다. 일월도 매년 유전병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발병하지 않았지만 노화가 오면 유전병이 발병 할수도 있습니다.
근친교배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흔히 귀여운 생김새의 고양이는 높은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흔히 고양이 공장이라 불리는 곳에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실제 해외에서 스코티시 폴드간의 교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코티시 폴드를 사람의 욕심이 만든 고양이라고도 합니다.
신비한 눈 오드아이.
일월의 경우 귀도 접혔지만 눈도 아주 특이한 각각 컬러가 다른 오드아이 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좀 특이하지만 일월의 경우 접힌 귀 그리고 오드아이라는 특이한 유전자를 다 가지고 나왔는데 둘다 돌연변이 유전자 입니다. 하얀털에 오드아이의 경우 난청이 올 수 있습니다.
즉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청력이 아주 약한 고양이가 되기도 합니다.
스코티시 폴드 오드아이
오드아이 눈은 터키시 앙고라종의 고양이에서 주로 나타나며 완전 하얀털에 오드아이는 난청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홍채 이식증’이라 불리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이것 역시 정상인 고양이와 다른 유전자로 특히 파란눈을 가진 고양이의 경우 난청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성격도 변하게 되는데 일월의 경우 푸른색 눈쪽의 귀가 청력이 약한편 이기도 합니다. 접힌 귀 덕분에 소리를 듣는것이 더 약한데 여기에 유전적 장애가 겹쳐 있어서 푸른색 눈쪽의 귀는 청력이 좀 더 약한편이기도 합니다.
신비해 보이는 저 눈에 있는 비밀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유전자의 힘.
대단한 유전자의 힘이라고 할까요?
사실 일월의 부모는 둘다 스코티쉬 폴드도 아니였고 엄마의 경우 터키쉬 앙고라와 스코티쉬 폴드의 부모 사이에 나왔으며 아빠의 경우는 브리티쉬 숏헤어와 흔히 우리가 길에서 보는 한국의 코숏 사이에 나왔는데 유전자 검사를 하니 병원에서 그 윗대에 있던 유전자중 우성 유전자가 한몸에 발현한 경우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오븐 위의 일월
그래서 일월은 번식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중성화를 빨리 해준편이기도 합니다.
스코티시 폴드 오드아이
스코티시폴드와 오드아이 고양이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귀여움을 받고 있지만 이 고양이는 유전병이 언제든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잘 지켜봐야 합니다.
반려인의 주의해서 케어해야 할 고양이.
대부분의 스코티시 폴드는 유전병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이라도 정기적으로 관절의 방사선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즉 다른 고양이들 보다 좀 더 케어가 필요한 고양이며 관절에 이상이 오면 통증을 완화해주는 약을 계속 먹게 됩니다. 일월은 입양전에 한번 그리고 올해도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단지 청력은 다른 고양이에 비해 조금 약한편 입니다. 예전에 야웅군은 제가 3층쯤 올라오면 제 발소리를 듣고 현관앞에서 크게 울고 있었는데 일월은 도어록을 누르고 문을 열면 방에서 뛰어나와 마중을 옵니다.
스코티시 폴드나 오드아이 고양이를 입양받게 된다면 꼭 부모를 확인하고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동물병원 가기.
눈으로 그냥 보기에 귀여울 수 있지만 스코티시 폴드의 접힌 귀나 오드아이 눈은 우성 유전자가 가진 돌연변이의 결과로 이런 고양이와 함께 생활한다면 반려인은 좀 더 주의깊게 지켜보고 케어 해줘야하는 고양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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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돈만큼 건강할 줄 알았다
[애니멀피플] 고양이 순살탱2회. 교환 당한 고양이는 어디로 가나요?
순구는 첫날부터 많이 아팠다. 알고 보니 허피스와 칼리시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고, 금방 지워진다던 앞발의 얼룩은 링웜이었다.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언젠가 고양이를 데려오면 라떼나 치노라 부를 생각이었다. 근데 이 아이는 너무 대놓고 서양 고양이 같아서, 역설적으로 토속적인 이름을 주고 싶었다. 구름, 두부, 시루…. 여러 후보 중에 순구라는 이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내 방을 구석구석 탐색하던 순구는 그날 밤부터 설사와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힘든지 눈도 새빨개졌다. 새벽 내내 걱정스럽게 지켜보다 아침이 되자마자 펫숍에 전화했더니 교환해주겠다고 했다.
‘교환해준다고?’ 그 말을 듣고 처음 생각했다. 동물을 물건처럼 사고팔고, 교환하고 환불하는 게 옳은 일인지. 물건을 샀는데 결함이 있다면 반품이나 환불을 해주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살아 있는 고양이는? 회색 고양이가 아니어서 살 생각도 없었지만, 이제 내 가족이 된 고양이의 생명의 무게가 하루 만에 다르게 느껴졌다.
펫숍 진열장보다 훨씬 넓은 내 방이 좋았는지, 낯가림도 없이 탐색하고 다니던 어린 순구.
“그럼 이 아이는 누가 데려가나요?”라고 물었더니 치료해서 좋은 곳에 간다고만 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보낼 수는 없었다. 치료해서 낫게 해주고 싶었다. 펫숍에서 일단 사흘치 약을 받아와서 먹였지만 낫지 않아 집 근처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는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너무 작고 약해서 오래 살지 못할 거라 했다. 건강한 고양이라면 가볍게 앓고 끝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는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면 죽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서 멀지만 평판이 좋은 다른 병원을 찾아갔다. 순구는 허피스 바이러스뿐 아니라 복막염이 발병하면 죽는다는 칼리시 바이러스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곧 사라질 거라던 앞발 얼룩은 곰팡이성 피부병의 일종인 링웜이었다. 꾸준히 약을 발라줬지만 링웜은 꼬리까지 번졌고 급기야 면역력이 좋지 않은 내게도 옮고 말았다. 가렵다고 긁으면 다른 부위에도 옮는다고 해서 꾹 참고 약을 바르며 견뎠다.
내 손을 물며 장난치길 좋아했던 순구. 자주 아팠지만 엉뚱한 행동으로 날 웃게 했다.
순구는 코가 납작하고 콧구멍도 유난히 작아서 실내가 건조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힘들어했다. 그런 순구 때문에, 살면서 한 번도 챙겨본 적 없던 실내 습도와 온도까지 신경 쓰기 시작했다. 엄마는 순구를 애지중지 보살피는 내게 “제 몸도 부실한 게, 어디서 더 부실한 걸 데려와서 허리가 휘네”라며 혀를 찼다.
툭하면 아픈 순구가 하루빨리 어른이 되길 빌었다. 덩치 큰 아저씨 고양이가 되어도 지금처럼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해주겠다고 다짐했다. 돌이켜보면 그런 마음이 둘째 살구나 셋째 탱구를 데려올 때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성묘의 듬직함을 알게 되면서 더는 어린 고양이만 찾지 않게 되었으니까.
순구의 뭉툭한 꼬리는 스코티시폴드 특유의 유전병 증상 중 하나라고 했다.
순구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생명을 돈 주고 사는 행위가 옳은지 고찰해본 적이 없었다. 주변에 널린 게 펫숍이니 거기서 동물을 사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낸 돈만큼 고양이가 건강할 거라는 믿음은 착각이었다. 대부분의 펫숍에서는 더 큰 이익을 남기기 위해 최소한의 관리만 하고, 심한 곳에서는 그조차 하지 않는 걸 나중에 알았다.
몸집이 작고 어려 보여야 잘 팔리니 성장기에 필요한 양보다 사료를 적게 주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순구를 키우며 뒤늦게 안 사실 때문에 둘째와 셋째는 보호소에서 데려왔고 지금은 “사지 말고 입양하자” 말하지만, 누군가 펫숍에서 동물을 사 왔다고 말해도 쉽게 비난할 수 없었다. 그건 예전의 내 모습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그저 내 경험을 이야기해준다.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치료 때문에 여러 동물병원을 다니다 순구의 뭉툭한 꼬리가 스코티시폴드 특유의 유전병 증상 중 하나라는 말을 들었다. 스코티시폴드는 말 그대로 귀가 ‘접힌(fold)’ 기형적인 고양이가 태어나며 시작된 종이다. 기형 유전자를 보유한 스코티시폴드끼리 교배하면 장애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로 브리티시 숏헤어와 교배한다는 것까지가 내가 아는 지식의 전부였다.
듬직한 아저씨가 된 순구. 작고 어리지 않아도 내겐 누구보다 귀엽고 소중한 첫 고양이다.
순구가 있던 펫숍에선 “이 고양이는 브리티시 숏헤어와 교배해서 태어났어요”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떤 의사 선생님은 순구의 눌린 코가 같은 종끼리 교배했을 때 자주 보이는 증상이라며, 뭉툭한 꼬리도 연골이 없어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거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언젠가 유전병이 발병한다면, 꼬리 근처 다리부터 점차 불편해지다 결국 마비되어 걷지 못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성묘가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관절약을 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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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계속 말해야 할 것 같았다
이런 일을 겪고 보니 누군가 순구의 품종을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그냥 “스코티시폴드에요”라고 말하고 끝내기엔 뭔가 잘못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무심코 찍어 올린 순구의 귀여운 모습이 자칫하면 “스코티시폴드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랍니다”라고 은연중에 홍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생각하니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스코티시폴드의 유전병에 관해 설명하는 글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인간의 이기심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입양 후 아프다는 이유로 버림받는 일이 줄어들길 바랐다.
돈을 받고 고양이를 파는 사람들은 어떤 스코티시폴드에겐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그땐 큰 책임과 수발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니 나라도 계속 말해야 할 것 같았다. 한 사람이라도 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강아지 공장, 고양이 공장에서 어린 동물들을 상품처럼 양산하고 판매하는 수요가 줄지 않을까.
스코티쉬 폴드 유전병 | 고양이 라온이 건강검진 받다. 그리고 가슴아픈 소식(스코티쉬폴드 유전병) 16196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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